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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17회에서는 국가공무원 인재 양성 과정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역할과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봤다. “‘공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닌 ‘공무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공직에 있어야 한다.”(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이른바 ‘철밥통’ 공무원의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고 소명의식과 공직가치관이 확고한 공무원을 육성하는 공직가치 중심의 교육체계가 이달부터 도입됐다. 단순히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해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은 더이상 환영받을 수 없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정부 수립 직후인 1949년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난 67년간 국가공무원의 교육·훈련을 전담해 온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이 새로 출범했다는 점이다. 196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개편된 지 55년 만에 처음 ‘인재개발’(HRD) 기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공직가치, 리더십 역량, 글로벌 역량 등을 키울 수 있는 공무원 교육을 한다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1월 일반행정 직렬로 공직에 입문해 중앙공무원교육원의 마지막 1년과 국가인재원의 첫 출발을 함께하고 있는 새내기 주무관이 있다. 지난해 1월 인사처에서 4개월 남짓 수습 생활을 거친 뒤 국가인재원으로 배치된 최지나(29·여) 주무관은 1년 반 만에 면접을 제외한 필기시험에 독학으로 합격한 흔치 않은 케이스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아주대병원 수술실에서 3년 반 동안 근무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최 주무관은 “아픈 사람들을 수술실에서 만날 때는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 안타까웠다”면서 “숱한 환자들을 보면서 의료·보건 등 정책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하는 일을 하고자 최 주무관은 집에서 ‘독하게’ 공부했다. 딸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수험생활에 들어가자 부모는 ‘2년 안에 못 붙으면 다시 병원으로 가라’고도 했다. 최 주무관은 “더 늦으면 도전하기 어려울 것 같았고 7급 교육행정직을 준비하던 오빠가 먼저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공부를 위해 고향인 경북 포항으로 내려갔다. 시간을 아끼려고 집에서만 공부했다. 최 주무관의 희망배치 부처 1지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였다. 2지망으로 써낸 인사처 국가인재원에 배치됐지만 나름 그간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부처라고 최 주무관은 설명했다. 그는 “신규자뿐만 아니라 국장 후보자 등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이 일상 업무에서 탈피해 교육을 받으며 그간의 공직생활을 진단하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제가 느끼기에 병원 일과 비슷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첫 발령지인 국가인재원 정책교육과에서 최 주무관은 10개월짜리 고위정책과정을 운영했다. 다양한 부처 국장급 68명이 교육 대상이었다. 하루 일과는 이 교육과정 커리큘럼에 따라 움직였다. 오전 시간대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했다. 오전 8시,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국가인재원 교육장으로 출근해 교육에 필요한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됐는지 확인한 뒤 교육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한다. 사무실로 돌아가서는 특강 강사들이 사전에 보내 주는 강의자료를 확인한다. 오후에는 다음날 예정된 일정과 관련, 협조공문을 보내거나 2~3개월 뒤에 있을 교육 커리큘럼을 팀원들과 함께 의논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하다. 외국어 교육은 매일 아침 진행되고 장·차관이나 대학교수들이 월별 주제에 따라 강의한다. 예를 들어 1~2월에는 공직가치 관련, 3~4월에는 안보 관련 교육 등이다. 오후에는 발표수업이나 현장탐방, 포럼 등이 진행된다. 매 수업이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고 최 주무관은 전했다. 새내기 주무관에게는 하루하루가 벅차다. 공직생활에 잔뼈가 굵은 국장 68명이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최 주무관은 “아무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며 “수술실에서 느꼈던 만큼의 긴박감은 없지만 교육 과정이 워낙 길다 보니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다. 최 주무관은 “아무래도 국장님들이 교육 내용이 좋다고 할 때, 또 열정적으로 참가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 9월에는 국가인재원이 충북 진천으로 이사를 한다. 과천에는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만 남게 된다. 이와 함께 공직가치 연구개발센터가 확대될 예정이다. 최 주무관은 이달 말부터 서기관급을 대상으로 하는 과장 후보자 과정 교육을 맡게 됐다. 올해로 2년차가 된 최 주무관은 무엇보다 ‘책임감’을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로 꼽았다. 그는 “수술실에서 일할 때 사람의 생명을 대하기 때문에 정말 큰 책임감을 갖게 되는데 공무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수행한 업무가 국민에게 미치는 파급력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크니까요”라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수능성공신화 이루는 차별화된 입시전략로 화제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수능성공신화 이루는 차별화된 입시전략로 화제

    2017학년도 수능에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수학 범위가 변경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겪어야 할 부담감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재수를 선택한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성공을 꿈꾸며 보다 시간의 낭비가 없고 철저한 관리 속에서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숙학원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원생활 동안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하는 학습 분위기가 유지되고 철저한 관리로 유명한 남양주 대성기숙학원이 2월 14일(일) 재수정규반인 서울대의치대반, 연고대프리미엄반, 엘리트반 개강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은 국, 영, 수 학과담임과 1인 2담임제의 생활담임, 심야사감제를 통해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학생의 성향과 성격, 학습습관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개인별 맞춤식 학습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개별학습이 이루어지며 개인별 취약과목을 채울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시에 대비하는 논술 수업도 재수정규반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2017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고, 학생 개개인의 안정적인 학원생활을 위한 밀착관리와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수시와 정시에 관한 정보제공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은 다양한 장학제도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 재수정규반은 입학 시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매월 입학 장학금이 주어지고 6월, 9월에 진행되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도 최대 100만원까지 성적장학금이 주어지고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관계자는 “기존 실력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 나왔거나 과목별 성적의 편차가 큰 경우 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재수를 결심하고 힘든 결정을 한 만큼 1년이라는 재수생활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의 원서접수는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홈페이지(http://www.namyangjuds.c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단기, 2016년 졸업식 개최 ’공무원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

    공단기, 2016년 졸업식 개최 ’공무원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

    공단기 출신 공무원 최종합격생 축하 위한 ‘공단기 Graduation Party’ 1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 에스티앤컴퍼니의 공무원시험전문 '공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공단기 출신 공무원 최종 합격생들을 위한 졸업식을 개최한다. 공단기는 수험생활 동안 누구보다 힘들게 노력했을 공무원 합격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16 공단기 졸업식은 자사 최초로 시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합격자들에게는 합격 동기들을 만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기 졸업식은 선배 공무원에게 생생한 공직 생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강의로만 접했던 공단기 교수진을 만날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기는 공직생활 출발을 앞둔 합격생들을 위해 9급에서 시작해 1급까지 진급하는 등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위옥환(전 문화관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서초문화재단 대표를 특별히 초청했다. 위 대표는 후배공무원들에게 성공적인 공직생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16 공단기 졸업식에는 이선재 강사를 비롯한 공단기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제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공단기는 졸업식 참석자들을 위해 공직생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만년필, 졸업앨범 및 졸업장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단기, 법검단기 수강 이력이 있는 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6 공단기 졸업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기 홈페이지(http://gongdan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누구보다 고생하고 노력했을 합격생들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단기에서의 지난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공직생활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2016 공단기 졸업식을 개최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5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50위에 오른 국민 토익책은?

    2015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50위에 오른 국민 토익책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2015년 연간베스트셀러 발표, 해커스 토익 교재 4권 포함되며 주목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2015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50권을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떤 책이 많이 읽혔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외국어 수험서로는 유일하게 해커스 토익 교재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종합 베스트셀러 50위 내에 4권을 올려 관심을 높였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해커스 토익 교재는 ▲해커스 토익 보카(15위) ▲해커스 토익 리딩(21위) ▲해커스 토익 리스닝(27위)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42위)으로, 토익 수험생들 사이에서 각각 ‘노랭이, 파랭이, 빨갱이’로 불리며 사랑받는 토익책이다. 해커스 토익 교재의 뜨거운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해커스 토익 리딩’과 ‘해커스 토익 리스닝’ 교재는 올해로 11년 연속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익 리딩/리스닝 기준 1위(2005년~2016년 1월 4일)를 차지하며 토익 수험생들의 ‘필수 교재’로서 명성을 지키고 있다. 최근 해커스가 발표한 이색 통계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판매된 해커스 토익 교재는 총 1,100만 부로 이것의 높이는 자그마치 63빌딩의 약 1,100배에 달하고, 그 길이는 3,133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로 밝혀져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해커스 토익 총 22종 교재 누적 출고량 기준, 중복구매 포함/2005년~2015년 10월). 이와 같은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2016년 올 한 해도 많은 수험생들이 해커스 토익 교재를 통해 토익공부를 할 것으로 예상돼 그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PEET 수험생 10명 중 7명, ‘복습’이 고득점 결정

    PEET 수험생 10명 중 7명, ‘복습’이 고득점 결정

    약대 수험생 10명 중 7명은 PEET 고득점을 위해 ‘충분한 개인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프라임PEET 출신 수험생 1,2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초시생의 68%, 재수생의 70%가PEET 고득점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복습시간’이라고 답했다. 학원 강사진의 역량이 15%, 그룹스터디가 5%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초시생의 80%와 재수생 70%는 수험기간 중 개인 학습시간을 충분지 갖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PEET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학원 커리큘럼 대로 따라가다 보니 진도 맞추기에만 급급해 배운 이론을 충분히 다지지 못하고 문제를 풀 수밖에 없었다. 이론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설문결과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제공됐던 PEET입시기관의 교육과정에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 강사중심의 커리큘럼에서 탈피해 매일매일 충분한 복습과 실력 다지기가 가능한 학생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개편이 시작된 것. 이에 프라임PEET가 수험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복습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 착안, 2017학년도 PEET 대비 문/정/이 커리큘럼(이하 문/정/이)을 구축했다. 문/정/이는 ‘문제풀이로 정리하는 이론’의 줄임말로 이론 학습부터 문제풀이와 병행해 이론정립, 문제풀이능력, 실전능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게 프라임PEET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기출문제를 비롯한 기출변형 문제 및 신유형 문제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며 “8월 본고사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복습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PEET 문/정/이 과정은 오는 1월 19일(화) 개강하고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수강료를 60% 할인해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인사예고제 실시하자/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인사예고제 실시하자/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연말연시 일간신문의 ‘인사’란은 승진과 전보자 명단으로 빽빽하게 채워진다. 인사의 홍수랄까.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을 막론하고 매년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이다. 특히 새해는 인사와 함께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연말연시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 년 내내 수시로 생중계하듯 발표된다. 연간 발표되는 인사 인원만 줄잡아 수만명에 이른다. 신문에 나지 않는 인사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런 인사 명단을 보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최종 명단이 발표되는 순간, 개인의 영광과 좌절이 냉정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승진이나 영전을 하면 능력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좌천이나 해고되면 무능의 결과로 인식되기 쉽다. 더욱이 인사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노심초사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서류 한 장에 적힌 조직의 명령을 묵묵히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인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두렵고 무서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인사의 두려움은 두 가지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는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발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인사라고 한다. 인사 기준도 수시로 바뀌고, 인사 결정도 즉흥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피인사자’들은 인사권자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에 자신의 운명을 맡길 수밖에 없다. 이처럼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깜짝 인사’는 결국 인사 실패의 원인이 되곤 한다. 몇 년 전 어느 장관은 발표되기 한 시간 전에야 자신이 장관 후보로 내정된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모 차관은 오전 행사 도중 전화로 퇴임 통보를 받았고, 모 장관은 해외 출장 중 면직 통보를 받기도 하였다. 정식 통보 절차도 없이 방송을 통해 교체 사실을 확인한 차관들도 많다. 이들 대부분은 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이임식을 한다. 20년 넘게 해온 공직생활을 서둘러 마감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짐을 싼다. 인사 발령을 받은 고위공무원이나 실무 공무원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인사 내용도, 인사 일자도 예측할 수가 없다. 두 번째로 사전 예고가 없다는 점이다. 인사 내용이 확정되었더라도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소위 ‘물밑작업’이라는 비공식적인 사전조정 과정에서 일부 노출되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인사 정보는 발표 당일까지 최고의 비밀로 취급되는 탓이다. 외부 압력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를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그러다 보니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 몇 년 전 강릉으로 발령 난 공무원이 1년 후 제주도로, 다시 2년 후에는 군산으로 발령이 난 것을 보았다. 갑작스러운 지방 발령 소문을 듣고 인사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고 애원하는 경우도 있다. 법원·검찰은 물론이고, 교육·세무·환경·노동 등 대부분의 기관에서 지방 근무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외교관이나 군인 등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인사 당일 또는 불과 며칠 전에 본인에게 인사 명령을 통보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중장기적 예측이나 예고도 없다. 매년 초 정부는 국가공무원 선발시험계획을 발표한다. 수험생들에게 연간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라는 사전 예고다. 하지만 불과 한 달 후 바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최소 2~3년 전부터 공직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의 기대와 정부 발표 사이에는 상당한 시차가 있는 것이다. 선발 인원과 시험과목도 수시로 변경된다. 과거 대통령 지시 한마디에 시험과목이 졸속 변경된 사례도 있었고, 새로운 직렬 신설 시 불과 몇 개월 전에 시험과목이 확정되기도 한다. 교사 임용고시의 경우 지역별 널뛰기 선발 인원에 수천명의 지망생들이 불면의 밤을 보내기 일쑤다. 이제 인사의 사회적 비용을 줄여야 한다. 채용에서부터 이동과 승진, 평가와 퇴직에 이르기까지 예측 가능하게 할 수는 없을까. 또 인사의 방향과 기준, 내용과 방법, 일자까지도 충분히 예고하면 어떨까. 대학입학 전형은 3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 중기재정계획도 5년 단위로 발표한다. 구글은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라는 팀을 만들어 인사를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기획한다고 한다. 올해부터라도 취업하려는 청년들과 직장인들이 자신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
  • 집중! 미술 실기시험 중입니다

    집중! 미술 실기시험 중입니다

    1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체육관에서 치러진 2016학년도 이 학교 정시모집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 실기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스카이에듀,숨마투스기숙학원,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모집!

    스카이에듀,숨마투스기숙학원,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모집!

    스카이에듀학원 재수선행반 오는 1/11(월), 숨마투스기숙학원 재수선행반 오는 1/9(토) 개강,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학원’과 스카이에듀의 최상위권 전문 브랜드인 ‘숨마투스기숙학원’이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모집’을 실시한다. 스카이에듀,숨마투스기숙학원의 재수선행반은 2017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선행학습을 원하는 재수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0가지 특별 몰입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1대1 성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원생이 학습에 지속적으로 몰입 할 수 있도록 하고, 더블 담임제를 실시해 학생 계획과 진학지도는 물론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은 스카이에듀의 스타강사인 국어 이근갑/수학 삽자루/영어 조은정 강사 등 국수영 과목 인터넷 강의를 무료 지원해 재수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도 인강을 통해 예,복습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개인별 수준에 맞은 인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며, 추후 강좌 이해도 점검과 멘토링도 무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카이에듀,숨마투스기숙학원은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모집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카이에듀,숨마투스기숙학원 홈페이지에서 스카이에듀와 숨마투스기숙학원의 재수선행반 ‘수강료 무료 100% 환급’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입시자료집과 배치표가 포함된 ‘재수성공 가이드팩’을 신청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3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에듀학원(academy.skyedu.com), 숨마투스기숙학원 홈페이지와 각 학원 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에듀학원 신록 대표원장은 “스카이에듀,숨마투스학원 재수선행반의 모든 학습,생활관리 시스템은 ‘학생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1대1 성적관리,밀착상담 시스템을 통해 수험생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빠른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더블 담임제를 실시해 학습뿐 아니라 생활 지도도 함께 하고 있으니 2017학년도 수능 선행학습을 원하는 많은 재수생들과 학부모님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에듀학원은 강남.송파.신촌.수원.인천 총 5개 학원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고, 학원의 인지도 향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재원생이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론칭한 숨마투스학원은 최상위권 전문 브랜드로 강남 의치대 전문관, 남양주 남학생 기숙전문관, 양지 남/여 기숙전문관을 보유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커스 풀서비스, 높은 적중률 입소문으로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 돌파

    해커스 풀서비스, 높은 적중률 입소문으로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 돌파

    토익시험일 실시간 검색어 1위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에서 ‘토익정답 실시간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풀서비스는 적중률 높은 콘텐츠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해커스토익 ‘토익풀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 2015년 8월~현재/중복 이용자 포함). 해커스는 이번 풀서비스를 통해 토익시험 전부터 종료 후까지 무료로 정보를 제공한다. 수험생은토익시험 전, 해커스 스타강사의 적중 예상특강을 통해 적중률 높은 문제를 풀고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적중 예상특강은 김동영/한승태/케일리설/한나/전신홍 강사가 진행하며 토익 빈출 유형 및 최신 출제경향을 알아볼 수 있다. 토익시험이 종료된 뒤에는 실제 시험에 응시한 해커스 강사진의 음성/텍스트/영상 총평 강의로 시험 난이도부터 논란문제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토익시험 당일 총평 강의를 진행할 해커스 스타강사의 이름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2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면서 많은 토익커는 1월 총평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이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명)도 증정한다. 풀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해커스토익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정답 및 총평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수시로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세이임의 Lv.6 공략] 해커스 토익스피킹 스타트(최신개정판) 인강 30% 할인 수강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5월부터 토익 유형이 변경되는 가운데 해커스토익에서는 한승태/김동영/표희정 등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신토익 대비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무료강의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토익시험을 끝내려는 토익커들과 신토익 유형을 알아보는 예비 토익 수험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 토익 끝나고 오후 2시, 가장 빠른 정답 공개 ‘영단기 풀서비스’ 눈길

    오늘 토익 끝나고 오후 2시, 가장 빠른 정답 공개 ‘영단기 풀서비스’ 눈길

    1백만명이 영단기에서 토익정답 확인했다 전해라~ 오늘 토익시험 직후 가장 빠른 정답 공개 토익 유형 변경되는 신 토익 전 겨울방학 안에 토익 졸업하려는 이들이 2016년 새해 첫 토익에 집중하는 가운데, 오늘 토익시험 직후 가장 빠른 토익 정답 공개와 분석을 제공하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단기는 오늘 1월 9일 토익 시험(301회차) 직후 오후 2시, 정답을 빠르게 공개하고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토익 풀서비스를 100% 무료로 제공한다. 토익시험 직후 오후 2시부터 영단기 홈페이지에서는 정확한 토익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유수연, 하태경, 이주은, 박재형 등 스타강사들의 해설을 통해 다음 토익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토익정답을 복원하면서 이번 시험의 예상점수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 토익에서 논란이 될 정도로 까다롭거나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는 추가로 해설을 제공한다. 영단기는 오늘 토익시험 응시한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음 토익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토익 정답 확인, 스타강사진 특강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영단기 토익 풀 서비스는 누적 이용건수 무려 1백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토익 수험생들의 ‘필수 코스’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영단기 토익정답 풀 서비스에서는 선생님, 시험응시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채팅창’, 선생님의 한줄평 등을 통해 오늘 토익시험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를 파악하고 토익시험의 후기도 공유할 수 있다.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2014, 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빠르게 공개하는 토익정답은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여대, 불합격자에도 “합격 축하” 메시지 발송…공식 사과

    서울여대, 불합격자에도 “합격 축하” 메시지 발송…공식 사과

    서울여자대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불합격자들에게까지 합격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이를 번복해 논란이 일었다. 8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 학교 입학처는 이날 오전 11시쯤 정시 지원자 전원에게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총장님의 축하 메시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단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를 누르면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이 합격생들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내용의 편지가 담겼다. 그러나 이 메시지는 학교가 전날 발표했던 정시모집 비실기전형 최종합격자 598명 뿐 아니라 비실기전형 최종 불합격 학생과 예비번호 학생, 실기전형을 앞둔 예체능 계열 학생 등 4400여명에게 모두 발송됐다. 서울여대 측은 곧바로 “조금 전 발송한 메시지는 발송 대행업체가 실수로 보낸 것”이라고 해명하고 사과하는 문자메시지를 다시 발송했다. 그러나 지원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SNS상에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지원자들은 URL 링크가 첨부된 것을 두고 해당 문자메시지가 스미싱일 가능성도 제기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일전에 정시모집 지원자들에게 학교에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모바일 카드를 보냈는데 오늘 합격 축하 카드를 보내는 과정에서 대행업체가 지난번 명단을 그대로 사용한 듯 하다”고 해명했다. 서울여대는 입학처장 명의로 “모든 이유를 떠나, 수험생에게 문자가 잘못 발송되어 큰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공식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합격자] 기술 전산 직렬 5급 최고 득점자 이재호씨

    [올해의 합격자] 기술 전산 직렬 5급 최고 득점자 이재호씨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전형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 380명 가운데 기술직은 82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기술직은 일반행정직에 비해 인력 수요가 적은 탓에 선발인원 자체도 적다. 서울신문은 올 3월 5급 공무원 기술직에 응시할 수험생들을 위해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두 차례 도전 끝에 지난해 전산 직렬에서 최고 득점으로 합격한 이재호(28)씨에게 2년 동안의 수험생활과 시험대비법을 들어 봤다. 공부시간의 절대량보다 질에 승부를 건 2년을 보냈습니다. 저는 평소 공부 시간의 절대량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과는 생활패턴이 조금 달랐습니다. 일단 하루에 기본적으로 8시간씩 공부를 하고 휴식을 취했어요. 대신 정해 놓은 하루치 공부 목표량을 다 하지 못하면 좀더 늦은 시간까지 공부했습니다. 또 주말에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주말도 평일처럼 똑같이 공부한 대신 유독 집중이 되지 않는 날은 과감하게 쉬었습니다. 하루 일과도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 시간을 명확히 구분했어요. 하루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6시, 오후 8~10시 이렇게 3등분을 했습니다. 식사 시간 전후로 여유를 두는 대신 8시간은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했어요. 스트레스는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주로 집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했는데,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집에 돌아간 뒤 30분 정도 뛰었습니다. 시험 대비도 생활패턴처럼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전산직렬이다 보니 아무래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보다는 2차 시험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합격 커트라인이 65점으로 행정직에 비해 낮습니다. 1차는 시험 직전 2주 동안만 기출문제 풀이를 위주로 하되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좋은 교재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저도 정보를 얻기 위해 기술직 전산직렬 합격자 수기나 온라인 정보공유방인 ‘구글그룹스’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자주 찾았어요. 기술직 전산직렬은 자료구조(DS), 데이터베이스(DB), 운영체제(OS) 등 3개의 필수과목과 1개의 선택과목을 치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언어(PL)를 선택했어요. 2주마다 과목별로 1회독을 끝내는 방식으로 2개월 단위로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자료구조 과목의 경우 빈번하게 출제되는 알고리즘들은 바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이 되도록 반복했어요. 또 대학 학과 시험이나 변리사 시험 자료구조 기출문제들을 풀며 응용문제에 대비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과목은 데이터마이닝 부분 자료를 추가해서 공부했고, 프로그래밍언어 과목은 컴파일러 개론,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JAVA)·C++ 등을 추가적으로 공부했어요. 운영체제는 각 단원들을 통합해서 이해하려고 했고요. 전 과목 기출문제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풀어 봤습니다. 최근 면접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필기시험 합격 후에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직무 관련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 관련 신문을 구독했어요. 최근 기술 관련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거든요. 정부정책 보고서도 그동안 나와있는 것들을 찾아서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지난해 9월부터는 행정직 응시자들과 함께 면접 스터디 3개를 시작했습니다. 다들 역량이 뛰어나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제가 일하고 싶은 부처와 관련 정책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뒀어요. 또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 등을 면접 과정에서 최대한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전산직렬 특성상 IT 프로젝트 경험, IT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 등을 면접 때 어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면접에서 컴퓨터공학이라는 학부 시절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학 시절 휴학을 하고 1년 3개월 동안 수학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여기에 보탬이 되고 싶어 공직에 뜻을 품기도 했고요. 2년 동안 저를 가장 많이 괴롭힌 것은 부담감인 것 같아요. 1년이란 시간이 굉장히 길다고 느꼈는데, 그간의 노력이 단 하루에 결정된다고 생각하니 때때로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5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느낄 만한 감정일 텐데요. 그런 제 마음을 부여잡은 건 절박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반드시 단기간에 합격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임하다 보면 노력의 결실을 거둘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시험장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려면 실수를 줄여야 하고, 그러려면 평소에 문제풀이 연습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장·단기 계획에 따라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시험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있을 거에요. 노력한만큼 결실을 거두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는 3차 면접 때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구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제 각오를 항상 잊지 않고 공직에 임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정리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고시플러스]

    올해 5급 공채 1차 합격자 7~8배수로 축소할 듯 올해 5급 공채 시험 1차 선발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5급 공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의 8.8배수(전 직렬 평균)를 선발했던 1차 공직적격성심사(PSAT)에서 합격 배수를 7~8배수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PSAT는 공직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종합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나뉜다. 인사처는 올해부터 전년도 3차 면접에서 떨어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1차 PSAT시험을 1회 면제해 주기로 한 것을 고려해 1차 합격자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 2월 말 열리는 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2012년 수험생들은 당시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1차 시험 합격 배수 감축은 재량권 일탈·남용”이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법원은 “공무원임용시험령에서 선발 예정 인원을 ‘10배수에 해당하는’ 등 구체적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는 이상 선발 예정 인원의 10배수 내에 해당되는 점수를 획득한 응시자는 모두 합격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없다”며 당시 안전행정부의 재량을 인정했다. 그동안 1차 합격자 수는 10배수에 가장 근접하게 선발했지만 직렬과 선발 예정 인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5급 행정·기술·외교관 공채 12일부터 원서 접수 올 들어 첫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5급 공채 선발 인원(380명)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렬에서는 일반행정(전국·116명), 일반행정(지역·27명), 인사조직(5명), 법무행정(5명), 재경(78명), 국제통상(11명), 교육행정(12명), 사회복지(2), 교정(2), 검찰(2). 출입국관리(2) 등 모두 262명이다. 기술직은 82명, 외교관 후보자는 36명이다. 이 가운데 인사조직(행정직), 정보보호(기술직) 직렬은 올해 신설됐다. 국제통상, 교육행정, 재경 등 직렬의 선발 인원이 늘면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지는 반면, 최근 선발 인원이 감소한 법무행정 직렬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급 1차 PSAT 시험은 3월 5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4월 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닷새간 진행되고, 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 시험은 10월 21~22일 이틀간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9일이다. 9급 공채 시험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 7급은 올 6월 시작된다. 5급 국가직 합격자 11일까지 임용유예 신청 임용유예를 원하는 5급 국가직 합격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임용유예 신청서와 재학·휴학·재적 증명서, 졸업·이수 학점이 적힌 증빙서류를 인사처 인재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임용유예가 허용되는 대상은 ▲현재 군복무 등 법에 정한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경우(입대 예정자 포함) ▲올해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기간(5~9월) 중 출산이 예정된 경우 ▲학부생으로서 향후 두 학기 이상 다녀야 졸업 가능한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만 해당된다. 대학원이나 야간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국회사무처 등 다른 기관에 임용된 경우는 임용유예가 허용되지 않는다. 인사처는 임용유예 신청 사유와 기간, 국가인력수급 상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임용유예자 명단을 공지할 예정이다. 임용유예 기간은 인사처가 명단을 공지한 날로부터 1년이다. 임용유예자로 확정된 경우 반드시 임용유예 기간이 만료되는 2017년 이전에 임용유예를 철회하거나 재신청해야 한다.
  • [고3 스타트-겨울방학 공부 이렇게!] 주요 4과목 평균 1.8등급… 교육대학 지망

    [고3 스타트-겨울방학 공부 이렇게!] 주요 4과목 평균 1.8등급… 교육대학 지망

    Q. 일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인문계 여학생 C입니다.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교과등급 평균은 국어 2등급, 수학 2등급, 영어 1등급, 사회 2.5등급으로 국·수·영·사 평균 1.8등급입니다. 이 네 과목 외에 전 교과로 평균성적을 내면 등급이 조금 더 떨어집니다. 최근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2등급, 수학(나) 2등급, 영어 1등급, 사회탐구 평균 2등급이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봉사동아리에 참여해 저소득층 초등학생 학습봉사를 주로 해왔습니다. 교대에 진학해서 초등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시모집을 목표로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면 될지 알려주세요. A. 현재 초등교육과는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으로 교대에 진학하길 원한다면 우선 각 교대의 수시 전형방법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교대가 어디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보면 10개 교대 중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라 할 만큼 교과의 비중이 매우 높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합니다. 나머지 대학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학생부 교과 위주로 선발하는 대학은 전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C양의 성적으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3학년 1학기 성적에 따라 충분히 반전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현재 모의고사 성적의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면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교대에 지원하려면 정성평가가 시행되는 항목에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C양은 1학년부터 학습봉사를 꾸준히 해왔는데, 이것은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외에도 비교과 활동에서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어야만 최종 합격을 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겨울방학 동안은 우선 교과성적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특히 교대는 전 교과 전 과목 모두 반영하기 때문에 어느 과목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교과 위주로 선발하는 교대는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략 1.6등급 안에는 들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고2 겨울방학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배웠던 교과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선행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C양의 성적을 보면 겨울방학 동안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입니다. 복습 계획을 세울 때에는 우선 교과별로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문제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이어 실전 문제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수학 교과는 취약한 단원을 완벽히 공부하지 않았을 때에는 성적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국어는 현재 2등급 정도의 성적이라면 다른 단원도 복습해야 하겠지만,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비문학 부문에 좀더 집중해 공부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한정된 고2 마지막 겨울방학에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얻으려면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일일계획, 주간계획 모두 중요합니다만,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기보다 분량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게 좀더 효율적입니다. ‘오전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수학 어느 단원의 어느 개념을 공부하겠다’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시간 낭비 없이 취약 부분에 대한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한국사와 함께 수능 탐구 선택과목 학습은 전반적으로 한 번은 꼭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고3이 돼서 주요 교과 위주로 공부하다 보면 탐구영역에 시간을 별도로 할애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시 전형을 위해 방학 동안 비교과 활동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권합니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 내용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전형요소입니다. 초등교사 양성이 목적인 교대는 다양한 활동 중에서도 전공 적합성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 교대 진학에 자신에게 좀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활동들을 따로 정리해 보세요. 이런 정리 과정은 자기소개서의 좋은 재료가 되고, 면접에서도 교직에 대한 기초지식과 교직 소양능력 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
  • 공인중개사 진짜 ‘0원’ 무크랜드, 합격원정대 마지막 모집

    공인중개사 진짜 ‘0원’ 무크랜드, 합격원정대 마지막 모집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우느라 바쁘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계획 중 하나가 자격증 취득인데 여러 가지 자격증 중에서도 공인중개사는 전문분야이자 정년이 없는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자격증이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수요는 계속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공인중개사 전망은 밝지만 만만치 않은 공인중개사 시험 비용 탓에 도전을 망설이다 결정하지 못한 채 또 다시 한 해를 버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하지 못해 가슴앓이를 했다면 비용 없이 공인중개사 인강을 들을 수 있는 ‘무크랜드’를 찾아보자. 더욱이 현재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시 합격축하금을 최대 20만원 지급하는 ‘마지막 합격 원정대’ 이벤트를 1월 11일까지만 진행하고 있으므로 서둘러 수강신청 한다면 합격의 기쁨을 배로 누릴 수 있다. 교재 또한 지금 신청하면 지난 년도 대비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크랜드는 공인중개사 수석합격생을 3회 배출한 랜드스쿨이 동일한 커리큘럼, 동일한 교수진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Free+Mium) 공인중개사 인강 사이트다. 조건부 환급이 아닌 ‘무조건 0원’ 강의로 신청만 하면 2016년 최신 강의를 모두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무크랜드 관계자는 “매년 10월말 한 번 치러지는 공인중개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비용 없이 공인중개사 준비가 가능한 무크랜드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크랜드의 강의는 무료지만 강의의 질과 커리큘럼은 최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기초이론부터 기출문제, 핵심요약특강 등을 포함한 합격에 최적화 된 총 9단계의 커리큘럼을 근간으로 철저한 학습관리, 소셜러닝(배움놀이터)를 통한 빠른 학습 질문 답변 및 상호교류, 매월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 스마트폰 수강 가능, 매일 OX 문제 제공 등 수강생들을 위한 갖가지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는 것은 무크랜드의 특장점이다. 교재 역시 과목별 기본서와 OX 빈출 문제집, 비법 요약집 등으로 세분화 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으며 여기에 더불어 학원과 제휴를 통해 과목별 1명씩의 교수진을 확보하여 학원강의를 촬영하여 추가로 서비스를 진행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 사이트 무크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moocland.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해피 뉴런] 한복 옷고름 휘날리며…웃통 벗어젖히고…희망을 안고 뛰다

    [서울신문 해피 뉴런] 한복 옷고름 휘날리며…웃통 벗어젖히고…희망을 안고 뛰다

    “올 한 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부모님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달렸어요.” 지난 1일 ‘서울신문 해피 뉴런’ 대회에 참가한 2016명의 시민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서울 도심 청계천 일대를 달렸다. 청계광장부터 전태일다리까지 이어지는 대회 구간은 해피 뉴런 참가자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10㎞ 마라톤은 ‘청계광장~모전교~광교~삼일교~관수교~마전교~배오개다리~전태일다리’의 2.5㎞를 2차례 왕복(편도 4차례)하는 코스에서 열렸다. 이날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 본사 앞 광장에는 날이 밝기 전부터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출발 1시간 전인 오전 8시가 되자 참가자들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두영(33)씨는 “겨울에 열리는 대회가 드물고 이번 대회는 새해 첫 대회여서 열 일 제쳐 두고 참가했다”며 “10㎞를 달리면서 올 한 해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했다. 지난 10년간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탁창준(40)씨는 올해 처음으로 아들 민혁(12)군과 함께 나왔다. 그는 “아들이 원숭이띠여서 올해는 우리 가족에게 각별한 해”라면서 “서울신문 마라톤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어 아들과 함께 꼭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몸 풀기를 하고 출발선인 청계광장으로 이동했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종·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정 의원은 “올해는 참가자들 모두 전진하시고 대한민국도 함께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중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에서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홍 의원은 “올해 새로 도약하는 첫 무대인 만큼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의원도 참가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2016명의 참가자들은 양손을 하늘 높이 들어 출발 카운트다운을 했고, 오전 9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함성과 함께 질서정연하게 출발했다. 아빠의 손을 잡고 뛰는 어린이,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 마음은 20대에 뒤지지 않는 70·80대 할아버지, 반팔 및 반바지 차림의 20대 청년, 웃통까지 벗어젖힌 40대 아저씨, 한국인 아내와 손을 잡고 뛰는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저마다 새해 소망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청계천을 질주했다. 2.5㎞ 구간의 반환점을 돌면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가족 참가자 중 일부는 후미 그룹에서 천천히 뛰면서 원단(元旦)의 청계천변을 감상했다.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다. 반환점을 돈 참가자들은 마주 오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힘내라”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서로를 격려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 중에는 유현화(26)·유현지(24)씨 자매도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자매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느끼는 성취감을 올해는 일상에서도 자주 느꼈으면 한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올해 고3 수험생이 되는 김동영(18)군은 학교 친구들 10명과 함께 뛰었다. 김군은 “친구들 모두 한 대학에 입학하는 게 목표예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다섯 살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끌며 달린 중학생 참가자도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유성헌(15)군은 제대로 뛰지 못하는 동생을 유모차에 태운 채 10㎞를 달렸다. “2016년에는 학교 성적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는 유군은 완주 뒤에도 동생이 멀미를 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를 담당한 88명의 모범운전자와 100여명의 경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숨은 주역이었다. 참가자들의 달리기 속도 조절을 담당한 ‘페이스메이커’ 주재현(56)씨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을 때보다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모범운전자 권창순(58)씨는 “10년째 마라톤 대회에서 교통통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는 시민들의 협조가 워낙 잘 이뤄져 별다른 사고나 민원이 없었다”고 말했다. 출발한 지 35분을 넘어서자 1등 완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했고 50분이 지나면서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완주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청계광장이나 청계천을 배경으로 새해 첫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전 10시 30분 열린 시상식에서는 남자부·여자부 1~5위 입상자들이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으로부터 상품을 받았다. 김 사장은 “새해 첫날 아침 뜻깊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올해 원하는 꿈을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기념품으로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을 받았다. 서울신문 본사 앞 광장에서는 전국한우협회에서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한우사골떡국을 제공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50%환급해주는 아이엘츠강의, 응시료 지원 행운까지 잡아라

    50%환급해주는 아이엘츠강의, 응시료 지원 행운까지 잡아라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학생 신분에 각종 어학원 수강료, 어학시험 응시료 등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곤 한다. 특히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 이민,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그렇잖아도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강료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IELTS 공식 주관사인 영국문화원과 EBS가 함께 손을 잡고 만든 아이엘츠 강의 ‘Road to IELTS’가 응시료 지원과 모바일 강의 무료 증정, 수강료 50% 현금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엘츠 수험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lang은 오는 1월 10일까지 Road to IELTS 수강 신청을 하는 학생들에게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총 22명의 수강생에게 IELTS 시험응시료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2016년에 아이엘츠독학, 미국유학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엘츠의 활용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IELTS시험은 영어권 국가 유학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내 3000여개의 대학 및 기관이 아이엘츠 성적을 토플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서도 졸업, 취업, 승진 등 다방면에서 아이엘츠 점수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엘츠는 2014년 기준 세계적으로 한해 240만명 응시하는 대세 어학시험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EBS에서 아이엘츠강의 제작 필요성을 느끼고 영국문화원과 내놓은 결과물이 바로 ‘Road to IELTS’다. Road to IELTS는 15주 완성과정으로서, 원어민 선생님의 첨삭 4회(스피킹, 라이팅)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주제별, 영역별 Step by Step 으로 종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실전적응력도 높일 수있다. 무엇보다 영국문화원에서 엄선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Road to IELTS는 직업 연수, 취업, 이민 준비를 위한 General Training 코스와 유학 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Academic 코스로 나뉜다. 아이엘츠강의의 경우 수강료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Road to IELTS는 EBSlang에서 운영하는 강의답게 50% 현금환급제도로 수강료 부담을 확 줄였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습 동기를 부여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 역할도 한다. Road to IELTS 수강생 손*욱 씨는 “여건상 학원에 갈수 없고 여유도 없던 차에 인터넷으로 좋은 강의 듣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환급까지되니 동기부여도 되구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수강생 이*지 씨도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컨텐츠가 제공되고, 첨삭 또한 자세하고 친절하게코멘트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평가했다. Road to IELTS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홈페이지(http://bit.ly/ebsiel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떴다 ‘지거국’… 의대·채용 지역할당 효과

    떴다 ‘지거국’… 의대·채용 지역할당 효과

    전국 각 권역을 대표하는 이른바 ‘지방 거점 국립대’가 올해 정시모집에서 약진했다. 서울대를 제외한 9개 지방 거점 국립대의 경쟁률이 4.16대1로 최근 5년간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의 지방대 육성 정책이 효과를 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의 거품이 걷히고 비수도권 대학의 인기가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전국 대학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를 31일 분석한 결과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부산대 등 9개 지방 거점 국립대의 평균 경쟁률이 4.16대1을 기록했다. 9개 대학은 각기 광역 행정구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 서울대를 포함해 10개를 통칭 지방 거점 국립대로 분류한다. 대학별로는 제주대가 1600명 모집에 8456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5.27대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충북대가 5.22대1, 충남대가 4.86대1, 부산대가 4.41대1을 기록했다. 강원대의 경쟁률은 3.03대1로 9개 대학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 2.95대1보다는 상승했다. 9개 대학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12학년도 4.00대1이었다가 2013학년도 3.96대1에 이어 2014학년도에는 3.3대1로 바닥을 찍었다. 경쟁률 하락은 수험생들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15학년도에 3.82대1로 상승한 데 이어 2016학년도에는 최근 5년간 경쟁률 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다양한 이유 가운데 2014년 7월 제정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학 육성법)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 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인근 지방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법에 따라 지방대학은 의학계열과 법학전문대학원 등에서도 해당 권역의 학생을 학부는 30%(강원·제주권 15%), 전문대학원은 20%(강원·제주권 10%) 선발해야 한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공공기업도 신규 채용 때 모집정원의 35% 이상을 해당 지역 고졸자나 지방대학 졸업자로 선발하도록 권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은 “의대 정원 일부를 지방 출신 학생으로 선발하도록 할당하자 다른 학과들로도 파급효과가 나타나 전체 지방대 경쟁률이 올라갔다”며 “2014년부터 시작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도 수험생에게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역차별’을 받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경인 지역 대학 총장과 교수 등 14명은 지난 8월 헌법재판소에 “지방대학 육성법이 경인 지역 대학생들에 대해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제기한 상태다. 하지만 당분간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취업난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 거점 국립대의 인기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임성호 하늘교육종로학원 대표는 “수도권의 사립대를 나와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대학의 거품이 점차 걷히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강화되면 지방 거점 국립대는 물론 지방대학 선호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세 살부터 80대까지 2016 새해의 희망을 가슴에 안고 달렸다

    세 살부터 80대까지 2016 새해의 희망을 가슴에 안고 달렸다

    “올 한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부모님이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달렸어요.” 2016년 첫 날 열린 ‘서울신문 해피 뉴런(Happy New Run)’ 대회에 참가한 2016명의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빌면서 서울 도심의 청계천 일대를 달렸다. 1일 대회가 치러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부터 전태일다리까지 이어지는 2.5㎞ 구간은 올해 첫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 본사 앞 광장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붐볐다. 2016년의 첫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몰려든 참가자들은 대회 시간이 다가오자 하나 둘씩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방송인 배동성씨의 사회로 진행된 사전 몸풀기에서 2016명의 참가자들은 아이돌 그룹의 칼군무처럼 일사불란하게 동작을 맞췄다. 외투를 벗어던진 채 몸을 풀던 이두영(33)씨는 “겨울에 열리는 대회가 드문 데다 이번 대회는 새해 벽두 첫 대회이기 때문에 열 일 제쳐두고 참가하게 됐다”며 “10㎞를 달리면서 올 한해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머릿 속으로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유독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참가한 시민들이 많았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아들 민혁(12)군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탁창준(40)씨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에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마라톤 매니아다. 탁씨는 10년 동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10㎞를 달렸다. 탁씨는 “아들이 원숭이띠인 만큼 올해는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해”라면서 “의미있는 올해 첫 날 열리는 대회라 꼭 아들과 함께 참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민혁군은 “조금 더 늦게까지 자고 싶었지만 아빠와 함께 운동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처음이라 자신은 없지만 아빠와 함께 달리면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몸 풀기가 끝난 뒤 출발선인 청계광장으로 이동했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해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종·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세균 의원은 “올해는 참가자들 모두 전진하시고, 대한민국도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고, 최창식 종로구청장도 “서울의 중심에서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홍문종 의원은 “올해 새로 도약하는 첫무대인 만큼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의진 의원도 참가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을 이어가던 배동성씨는 오전 9시가 되자 “오늘 대회를 통해서 서울 도심 경치도 보고 좋은 꿈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 올해 첫번째 마라톤 대회가 이제 시작된다”며 대회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양손을 하늘 높이 들고 카운트다운을 셌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함성과 함께 새해 첫 마라톤이 시작됐다. 청계천 일대는 함성 소리와 함께 사람물결이 출렁였다. 총성이 울리자 2016명의 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출발점을 박차고 나섰다. 아빠의 손을 잡고 뛰는 어린이,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 마음만은 20대에 뒤지지 않는 70·80대,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20대 청년, 반팔조차 걸리적거린다는 듯 아예 웃통을 벗어부친 40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손을 잡고 뛰는 외국인. 3세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청계천을 질주했다. 2.5㎞ 구간의 반환점을 돌면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운동으로 다져진 참가자들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후미그룹의 가족 참가자들은 천천히 뛰면서 청계천 경치를 감상하기도 했다. 이날 10㎞ 마라톤은 ‘청계광장-모전교-광교-삼일교-관수교-마전교-배오개다리-전태일다리’의 2.5㎞ 구간을 2차례 왕복(편도 4차례)하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반환점을 돈 참가자들은 마주오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힘내라”, “화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언니 현화(26)씨와 나란히 달린 유현지(24)씨는 언니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두 자매는 “마라톤을 완주하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올해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느꼈으면 한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올해 고3 수험생이 되는 김동영(18)군은 학교 친구들 10명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김군은 “친구들 모두 목표로 한 대학에 입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5살배기 친동생이 탄 유모차를 끌고 달린 중학생 참가자도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유성헌(15)군은 아직 제대로 뛰지 못하는 동생을 유모차에 태운 채 10㎞를 달렸다. “2016년에는 학교 성적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던 유군은 완주한 뒤에도 동생이 멀미를 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페이스를 조절해 응급환자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하는 ‘페이스 메이커’와 교통통제를 담당한 모범운전자 88명과 경찰 100여명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치러졌다. ‘페이스 메이커’로 참가한 주재현(56)씨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선수로 대회를 참여했을 때보다 더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가족들이 건강한 것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 교통통제 봉사를 담당했던 모범운전자 권창순(58)씨는 “10년째 마라톤 대회에서 교통통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는 시민들의 협조가 잘되서 별다른 사고나 민원이 없었다”고 말했다. 출발한 지 35분을 넘어서자 1등 완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했고, 50분이 지나가자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결승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청계광장이나 청계천을 배경으로 새해 첫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전 10시 30분쯤 열린 시상식에서는 남자부·여자부 5위까지 상이 주어졌다. 남자부에서는 35분 6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박성찬(36)씨, 여자부에서는 39분 33초의 이선영(38)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공단기, 1-2월 종합반 ‘공’반, ‘단’반 조기 마감! ‘기’반 모집

    공단기, 1-2월 종합반 ‘공’반, ‘단’반 조기 마감! ‘기’반 모집

    2017 공무원시험 완벽하게 대비한다 ‘공단기 9급 ALL CARE+ 관리형 종합반’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는 공무원 시험. 공무원 단기간 합격을 위해서는 다른 수험생들과 차별화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많은 공무원 시험 합격생들은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초보 수험생들의 경우, 공부 방법을 제시해주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닌 종합반 커리큘럼이 적합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에스티앤컴퍼니의 공무원시험전문 공단기는 1~2월에 진행되는 ‘공단기 9급 ALL CARE+(올케어플러스) 관리형 종합반’을 오픈하고, ‘공’반과 ‘단’반이 모두 마감돼 ‘기’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기의 관리형 종합반은 스타 교수진의 차원이 다른 강의와 공단기만의 단기합격 시스템이 만나 2017년 9급 공무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바른 공부법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에 초보 수험생들에게 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노량진 수험가에서 단과반이 대세였을 때, 공단기는 수험에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관리형 종합반을 선보였고, 많은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4년 연속 마감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지난 2015년 7월에는 노량진 공단기학원의 종합반 전 타임이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1~2월에 진행되는 노량진 공단기학원 관리형 종합반 중 현재 ‘공’반과 ‘단’반은 모두 마감됐으며 ‘기’반 모집 중이다. 공단기의 9급 ALL CARE+ 관리형 종합반은 공무원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수험생, 중구난방식의 학습으로 관리가 시급한 수험생, 빠르게 기본개념을 익히고 싶은 수험생 등에게 적합한 강좌다. 공단기 9급 ALL CARE+ 관리형 종합반은 서울 노량진과 강남 학원에서 수강할 수 있다. 공단기 관리형 종합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기 홈페이지(http://go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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