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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수능 도입 20년… 새 내용·변천사 살펴보니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수능 도입 20년… 새 내용·변천사 살펴보니

    2017학년도에 한국사가 19년 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부활한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 수능에 필수 반영됐던 한국사는 1999년 수능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면서 사회과목 중 하나인 선택과목이 됐다. 한국사가 대입 독립·필수과목이 되는 것은 24년 만이다. 수능이 생기기 전인 1993학년도까지 다른 사회 과목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는 필수과목이었다. 2017학년도에는 다른 사회과목이 공통사회 또는 사회탐구로 묶이는 가운데 한국사만 단독으로 필수가 된다.최근 한 달 동안 한국사 교육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당정협의회가 2차례 열리는 등 논의가 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사가 수능 필수가 되기까지 진통을 겪은 것은 국어·수학·영어도 필수가 아닌 선택형 수능 체제에서 한국사만 필수로 예외를 두는 게 합리적인지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역으로 한국사 수능 필수로 인해 선택형 수능 체제는 다소 흔들리게 됐다. 한국사 수능 필수로 인해 사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와 함께 지나치게 자주 바뀌는 수능 및 대입 제도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94년 도입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수능이 전년도와 동일하게 치러진 해는 단 4차례에 불과했다. 나머지 16년 동안은 시험시기, 배점, 응시과목, 성적산출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겪었다. 1994년 첫 수능은 연간 두 차례 계열 공통으로 시행됐지만, 두 시험 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난과 함께 이듬해부터 연간 한 차례 시행으로 바뀌었다. 또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계열별로 문제가 달라졌다. 수능과 함께 부활했던 대학별 본고사는 1996학년도까지 유지되다 1997학년도에 폐지됐다. 200점이던 배점은 1997년 수능부터 400점으로 확대됐고, 1999년에는 탐구영역 선택과목제와 함께 표준점수제가 도입됐다. 2001 수능에서는 제2외국어 영역이 추가됐고, 2002 수능 때는 총점 제도가 폐지되고 5개 영역 종합등급이 기재됐다. 선택형 수능으로 개편된 2005년부터 원점수 대신 영역별 표준점수 성적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2011 수능부터 영역별로 EBS 방송교재와 70% 연계 정책이 실시됐고, 2014 수능은 난이도에 따라 국어·수학·영어를 A·B형으로 분리한 수준별 수능이 치러진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대입제도와 수능이 워낙 자주 바뀌다 보니 교육 정책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사교육 의존도만 커졌다”고 평가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정시 비중 늘고 자연계 쏠림 없을 것” 수능 영향력은 논란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정시 비중 늘고 자연계 쏠림 없을 것” 수능 영향력은 논란

    대학 입시제도에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방 이후 17번째다. 세부적인 변화까지 포함하면 수십번에 달한다는 집계도 있다. 대학별 단독시험제를 시작으로 대입 국가고사, 대입 예비고사, 학력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큰 틀이 변한 것만 평균 4년에 한번꼴이다. 그때마다 학생과 학부모도 혼란을 겪었다. 수시 수능 반영 완화, 대입전형 간소화, 수준별 수능 폐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역시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신문은 27일 입시전문가, 교수, 진학지도교사 등 11명의 전문가에게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긴급 설문조사를 했다. 전문가들은 사교육비 증가에 대해 특히 우려했고 현재보다 정시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교육 이날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 대부분은 수능과 논술의 강화, 한국사의 수능 필수과목 부활로 사교육 시장이 전반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표는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불리는 수능과 논술이 강화돼 그동안 약화됐던 사교육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한국사 사교육이 상당한 규모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회탐구에서 독립해 필수화되면 이전보다 사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말했다. 다른 답변을 내놓은 전문가들도 수요가 늘어나지는 않더라도 현상 유지는 할 것으로 봤다. ■수시·정시 비중 이번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66.4%(25만 1608명)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인원은 2012학년도 23만 7681명(62.1%), 2013학년도 23만 3223명(64.4%)으로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교육부의 이번 안에 포함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방침이 이러한 상승 추세를 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혜숙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는 “2015, 201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를 권장하고 2017학년도부터 사실상 수능 점수활용을 금지하면 수시 비중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실제 박백범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은 브리핑에서 “상위권 대학이 정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시 비중 확대 전망을 내놓았다. ■수능·학생부 파급 효과 이번 안에 따른 수능의 영향력에 대해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시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줄어 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최정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는 학생부의 영향력에 대해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부보다는 다른 선발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현재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학생부 100% 전형을 폐지한 것이 하나의 예”라고 했다. 반면 김영은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은 “수능 최저등급 완화 및 폐지가 정시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고 수능의 영향력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입 간소화 전문가들은 대입 간소화 방안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실제 대입 전형방법 종류가 많았다기보다는 용어에 있어 대학별로 통일이 안 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 안이 입시전형 간소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 남명숙씨도 “전형유형별 반영요소가 같아지면 확실히 간소화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대의견을 드러낸 이도 있었다.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내신, 수능, 논술 등 전형요소가 그대로 있어 결합방식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형요소를 줄이지 않는 이상 학생부담 완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자연계 쏠림 문·이과 융합에 따라 자연계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일부 전망에 대해 오종운 이투스교육 평가이사는 “문과, 이과를 융합해도 이전보다 문과 대 이과 비율이 4 대 6 정도로 이과가 더 많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쏠림은 없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상위권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의 자연계열을 선호한다”면서 “현재 고교생 문·이과 학생 비율 및 실제 수능을 봐도 자연계 수험생이 상승추세에 있고 융합이 이뤄지면 그런 현상은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가나다순) ▲김동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표▲김영은 성신여대 입학사정관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김혜숙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 ▲남명숙 주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최정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익명 요구
  • 1477시간 봉사왕

    1477시간 봉사왕

    “특별한 동기는 없어요. 그저 제가 가진 걸 나눠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동으로 옮긴 것뿐이에요.” 27일 연세대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 학교 교육학과 박태규(26)씨가 오는 31일 후기 졸업식에서 ‘봉사 활동 1000시간 인증메달’을 받는다. 연세대는 2009년 학생들의 봉사 실적을 전산으로 확인·기록하는 제도를 도입해 재학 기간 1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학생에게 메달을 주고 있다. 박씨의 봉사 활동은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공부방에서 초·중·고교생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친 게 시작이었다. 이듬해부터 2010년까지 의무 소방대원으로 강원 화천에서 복무할 때도 지역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공부를 도왔다. 지난 6년 남짓 동안 그가 봉사활동에 투입한 시간은 무려 1477시간. 하루 2시간씩 730일 이상을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 활동을 한 셈이다. 박씨는 “저도 놀랐다”며 “그저 이곳저곳에서 했던 활동을 한 곳에 모아 두지 않으면 잊어버리니까 학교에 등록했던 건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쌓였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어릴 적 경험한 ‘나눔’의 가치가 그를 봉사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한다. 경남 거창에서 자란 박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 지역사회의 장학금 덕분에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 박씨는 “봉사는 단지 누군가를 돕는 게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배우는 행위”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7학년도 수능 문·이과 통합 검토

    2017학년도 수능 문·이과 통합 검토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이과 구분 없이 똑같은 시험을 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대학별로 10여개에 이르던 대입전형 가짓수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마다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다.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누는 수준별 수능의 경우 영어 영역은 올해 한 차례 실시로 끝내고 내년부터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어·수학은 2016학년도 수능까지만 A·B형으로 나눠 치른다.교육부와 대입제도발전방안연구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 개편을 위해 문·이과 계열별로 과목을 다르게 출제하는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방안(1안)을 포함해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문과 학생이 과학 과목을, 이과 학생이 사회 과목을 1과목씩 응시하는 문·이과 일부 융합안(2안)과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공통적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과학 과목을 학습하는 완전 융합안(3안)도 마련했다. 3안에서는 이과 학생만 배우는 수학 영역의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과목이 수능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10월 말까지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세 가지 안을 논의한 뒤 2017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단 불필요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골격을 유지하는 1안을 최우선 검토 대상으로 정해 뒀다. 수능과 함께 또 다른 대입 핵심 전형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는 현행대로 상대평가제(9등급)를 유지한다. 내년 고 1부터 실시되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의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고나 자율고 학생들의 내신 불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5년간 400억원의 개발 비용을 들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수능 영어 대체 방안도 시행 한 번 안 해 본 채 폐지했다. 교육부는 또 내년부터 수시 1, 2차를 통합해 9월 초에 한 차례만 원서를 받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 제도와 수능 성적 위주 우선선발 제도를 완화·폐지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입 수시전형 비중이 줄어들고 정시 및 논술 위주로 대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도권 대학 중 수시 비중이 70% 이상 되는 곳도 많지만,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인해 수시 대 정시가 50 대 50 정도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로 되는 한국사와 논술 등 대학 본고사를 중심으로 사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사교육 시장에는 최근 나오던 재수학원 매물이 철회될 정도의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문·이과 융합 수능’ 논의 왜 나왔나

    당초 대입 간소화 방안을 연구하던 교육부가 27일 돌연 2017학년도에 ‘문·이과 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강태중 대입제도발전방안 연구위원장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생각하면, 지금쯤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과학자에게 인문학적 소양이, 경영자 등 문과 출신 인재들에게 자연과학과 기술에 대한 성찰이 필수적인데 우리 교육은 과목 간 칸막이를 쳐놓고 단순 암기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이과 융합 논의는 과학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이 인문학을 가르치고, 올해부터 서울대 입시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일부 학과에 한해 허용되는 등 대학에서 먼저 문·이과의 장벽을 허무는 시도를 했다. 고교 교육과정에서도 2011학년도부터 일부 고교가 채택한 ‘과학’ 교과서는 융합교육의 단면을 보여준 사례다. 교육부는 “문과생에게 융합과학을 가르치고, 이과생에게 일반 사회와 지리 등을 함께 담은 공통사회를 가르쳐 이 범위 안에서 수능을 출제한다면 통섭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입시업체들은 문·이과 장벽이 없어지면 외국어고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는 일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1376명,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606명 등 모집정원 1982명 중 70%가량인 1371명을 수시로 뽑는다. 일반전형(713명), 군사학전형(26명), 특기자전형(77명) 외 입학사정관 전형인 건양사람인전형(197명), 자기주도학습우수자전형인 유플러스전형(265명), 창업특기자전형(15명) 등 다양한 전형이 있다. 건양사람인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 2단계는 1단계 성적(50%)과 면접(50%)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지역자매 전형을 변경한 유플러스전형은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 인성이 우수한 학생에 대해 교과와 비교과를 통합해 평가한다. 유플러스전형이 건양사람인전형보다 교과 영역을 더 강조했다고 보면 된다. 비교과 평가는 학생부 기록으로 평가하고, 별도 포트폴리오를 받지 않는다. 건양사람인전형은 자기소개서, 유플러스전형은 자기주도학습 자가진단보고서, 창업특기자전형은 창업계획서, 특성화고교재직자전형은 학업계획서를 원서와 함께 내야 한다. 수시모집 학생부 반영은 전 모집단위에서 총 5학기(의학과는 6학기)에 포함되는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군 전과목을 반영한다. 사회 및 과학 교과군은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을 반영한다.(041)730-5221~4. ipsi.konyang.ac.kr
  • [대입 수시 특집]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1170명)을 포함해 1416명, 수시 2차에서 1460명 등 2876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교과와 비교과 반영비율, 고교 환경과 개인 환경의 반영 정도에 따라 네오르네상스, 고교생활 충실자, 고교교육과정 연계, 사회공헌 역경 극복자, 창의적체험활동 등 5가지 종류의 세부전형이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교과·비교과 활동을 균형 있게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교생활 충실자전형은 교과활동 위주로,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교과 성적 반영 없이 비교과활동만 평가한다. 전공 적합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2014학년도부터 수시 2차에서 글로벌인재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신설했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외국어·국제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영어·외국어 관련 교과를 35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학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관련 교과를 65단위 이상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의 논술우수자전형은 2~3개 논제가 출제되는 인문·예체능계열, 3개의 논제 중 영어지문이 나올 수 있는 사회계열, 수학적 지식을 활용해 사회적 이슈의 해법을 논술하는 자연계열로 구분해 치러진다. 1544-2828. iphak.khu.ac.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과장 진종욱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정영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 김정미 ■중소기업청 ◇승진△소상공인정책국장 김형영◇전보△벤처정책과장 이준희△지식서비스창업과장 성녹영 ■서울시교육청 ◇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월촌중 김종화△광장중 신영대△북악중 우정옥△성산중 마희창△아현중 정은희△한울중 홍정신△가원중 양운용△강명중 최은진△방이중 박경희△석촌중 유명식△목일중 최승애△방원중 전성용△양동중 한동석△염경중 김정희△경원중 염동락△대명중 안종애△대청중 이경임△신구중 유성렬△신사중 이영숙△압구정중 서희순<공모교장>△안천중 홍덕표△구산중 차혁성△은평중 김종안△북서울중 이하교△신도봉중 천영숙△송정중 이민철△수명중 조용훈<교장중임·전보유예>△강일고 김환섭△관악고 김철규△광남고 박해영△둔촌고 박용구△서울고 장천△서울공고 이상범△여의도고 조만영△여의도여고 윤흥중△진관고 석금종△효문고 허재환△숭인중 박희식△상암중 김평배△강현중 신춘희△경수중 임희숙△불광중 김영숙△거원중 김경자△창북중 송병시△구로고 성동준△덕수고 이상원△서울금융고 황보관△연신중 서정환△노일중 천정수△문현중 주형동△염창중 최만석△사당중 김영술△장승중 강영수<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불암고 장우석△신목고 김승재△신서고 최진복△오금고 박경전△용산고 김수득△은평고 정정옥△잠신고 박문수△혜화여고 홍덕표△중랑중 박성주△여의도중 선종복△노원중 이윤식△역삼중 성계숙△영등포중 조영상<교장 전보>△경기상고 민복기△경복고 정진석△송파공고 이교식△용산공고 김광집△상신중 오정호△신천중 박재수△양천중 최성희△옥정중 김계순<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개포고 이정숙△독산고 구자송△남부교육지원청 강진자 김정연 이기대△북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조경주△강동교육지원청 김해숙 류정옥 박정은 신동철 위정이△강서교육지원청 김민용 김천종 이영달 정삼목 조연△강남교육지원청 양하승△동작교육지원청 김춘수 이재우 황옥경△성북교육지원청 김은태<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경기기계공고 조용수△고척고 김재영△금천고 이의순△대영고 강흥권△서울문화고 신재순△성동글로벌경영고 이대우△양재고 고은정△오금고 이경희△북부교육지원청 최명숙△강동교육지원청 하태부△강남교육지원청 김신옥 임완옥<교감전보·전보유예>△경기상고 안광식△경기여고 최성곤△명일여고 김덕중△미양고 이완재△상계고 전용각△서울방송고 김정근△서울전자고 강희철△신서고 김종수△오금고 유종현△월계고 심상문△자양고 정덕채△진관고 김용국△태릉고 이경란△동부교육지원청 김명숙 이준자△서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신현덕△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박영창 백문수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김현청 심동희△강동교육지원청 김정희 정희년△강서교육지원청 황진돈 양영심 박대헌 이종대 유면옥 김기숙△강남교육지원청 정진호△동작교육지원청 김미룡 이미화 장학순△성동교육지원청 손은숙△성북교육지원청 윤신덕 박상옥 윤영단 김학규◇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교육연구정보원장 강성봉△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백해룡<교육전문직(관급) 전보>△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이호둔△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권혁미△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송재범<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시우△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중등교육과장 민병관△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김선주△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완석△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태빈△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응길△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김승찬△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양현숙△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신종현△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원균<교사에서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전국 최성희 한인수△과학전시관 한상준△교육연수원 노시현 박귀자△학생교육원 박형준 성창국△동부교육지원청 이근행△남부교육지원청 정진선△북부교육지원청 최정운△중부교육지원청 정영순△강동교육지원청 김양수△강서교육지원청 이임순△강남교육지원청 김용국<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관 신상열△교육과정정책과 최문수△초등교육과 강경윤 백운진△중등교육과 나태영 주소연△교원정책과 장윤선△학교생활교육과 박정란 조재현 황문주△진로직업교육과 박성희△교육연구정보원 권오채 김정숙 박정숙 황영희△교육연수원 박수봉 박숙희 이재효 이현수△학생체육관 홍애란△동부교육지원청 전혜진 주양엽△서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지향△남부교육지원청 김미옥△북부교육지원청 김영현 이화영△중부교육지원청 강삼구 민영혜△강동교육지원청 김완섭 엄수영 인치종 조향제△강서교육지원청 고승우 조상주△동작교육지원청 오준식 이동희△성동교육지원청 김부용 맹홍렬 손용△성북교육지원청 곽향란 김선관 윤여천<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서울대사범대학부설중 박란정△서울대사범대학부설여중 복완근△서울대사범대학부설고 이재엽△교육부 강성철△국립국제교육원 홍준표△창일중 유서영△휘봉고 정문호△남부교육지원청 김승철△서부교육지원청 박종은△교육과정정책과 김연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 장철훈 ■한림성심대 △학사운영처장 현영호 ■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장 이상화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종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배경은
  • [대입 수시 특집] 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4444명의 38%인 1699명을 수시 1차에서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성남) 1507명, 메디컬캠퍼스(인천) 192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807명), 실기우수자(53명), 특기자(71명), 입학사정관제(454명), 농어촌(79명), 특성화고교출신자(78명), 재외국민(78명), 특성화고졸재직자(79명)이다. 일반(적성), 농어촌(적성),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에는 적성고사가 반영된다. 올해 우선선발제도가 도입돼 일반(적성)전형의 30% 정도를 적성고사 100%로 먼저 선발하고, 일반선발에서 적성고사(70%)와 학생부(3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고교교과를 반영하는 수능유형으로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5문항 등 총 55문항이 출제돼 지난해보다 5문항 줄었다. 인문계와 자연계별로 따로 적성고사가 출제된다. 적성고사 반영 전형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천프런티어, 사회기여자, 농어촌(입학사정관), 교육기회균형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50%)을 반영해 선발한다. 가천프런티어전형에서 고교별 10명 지원제한이 폐지됐고, 증빙서류 제출이 금지됐다. 1577-0067. admission.gachon.ac.kr
  • [대입 수시 특집]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 정원의 60%인 1956명이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정원이 지난해 500명에서 570명으로 늘었고, 기존 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학생부형과 면접형으로 구분됐던 국제화전형은 논술형으로 통합됐고, 어학능력(70%)과 논술(30%)을 통한 학업능력 검증을 하게 된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연계 논술고사 응시 문제수가 3문제에서 2문제로 축소됐다. 수험생들은 수학+생물, 수학+화학, 수학+물리 중 스스로 선택한 1문제를 포함해 2문제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해 논술우수자전형과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인문계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로,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우선선발 기준도 인문계는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275점 이상’으로, 자연계는 ‘3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265점 이상’으로 완화됐다. 지난해 9월에 모집했던 수시 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 모집시기는 수능시험을 치른 이후인 11월로 변경해 434명을 모집한다. (02)450-0007. enter.konkuk.ac.kr
  • 17세기 제작 세계 최초 ‘휴대용 계산기’ 경매

    17세기 제작 세계 최초 ‘휴대용 계산기’ 경매

    17세기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휴대용 계산기가 경매에 나온다. 최근 세계 최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는 “1673년 만들어진 초창기 기계식 수동 계산기가 오는 10월 10일 경매에 나온다”고 발표했다.   우리 돈으로 약 1억 7000만원 정도의 예상 낙찰가가 매겨진 이 계산기는 당시 루이 14세에게 시계를 만들어 진상한 기계공 르네 그릴레트 데 로벤의 작품이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기계식 수동 계산기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이 1645년 발명했다. 덧셈과 뺄셈은 물론 곱셈과 나눗셈도 할 수 있었던 이 계산기는 그러나 금속으로 만들어져 휴대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반해 로벤의 계산기는 폭 15cm, 길이 32cm로 작은 것은 물론 나무로 만들어져 휴대가 가능하다.    크리스티 경매 측의 제임스 히스롭은 “이 계산기는 현 컴퓨터의 조상뻘로 현재까지 전해지는 몇 안되는 제품”이라면서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원)에서 10만 파운드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는 올해 수시 1차 1549명, 수시 2차 108명 등 모두 1657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 심층면접 ▲일반전형 적성고사 ▲일반전형 실기고사 ▲특기자전형 ▲동덕나라사랑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을 실시한다. 수시 2차는 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학생부 100% 전형으로 입학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적성고사를 도입했다. 국어, 영어, 수학 각 영역에서 5지선다형 70문항의 시험을 80분 동안 치른다. 각 문항은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를 하면서 별도의 적성고사 준비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수능교과형으로 출제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수시 1차 일반전형(심층면접), 일반전형(적성고사·일반선발), 수시 2차 일반전형(학생부 100%)의 경우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 이거나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 1차 특기자전형(인문계열), 동덕나라사랑전형은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02)940-4047~8. ipsi.dongduk.ac.kr
  • [대입 수시 특집]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모집인원을 입학정원의 10%에서 20%로 확대하여 총 460명을 선발한다. 특히 어학성적이 필수였던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어학 성적이 없더라도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학생이라면 잠재력을 토대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 전형은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편입됐다. 이 밖에도 전년도 수시모집의 학생부 100% 전형과 적성고사전형은 2014학년도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적성고사전형의 경우 전년도 학생부 50%, 적성고사 50%의 반영에서 올해에는 학생부 70%, 적성고사 30%로 학생부의 반영 비율이 상향되었으며 적성고사 시험과목도 지난해의 언어(국어, 영어)와 수리에서 영어와 수학 과목으로 조정했다. 일반학생전형은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2과목평균)영역 중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2과목평균)영역 중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이거나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에는 입학사정관전형과 마찬가지로 따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또한 수준별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한다. (02)3408-3456. ipsi.sejong.ac.kr
  • [대입 수시 특집]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모두 1728명을 선발한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은 ▲Do Dream ▲학교생활우수인재 ▲Dharma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 ▲기회균형선발 ▲특성화(전문계)고졸재직자 등 총 7가지 전형을 진행하며, 모두 701명을 뽑는다. 대표적 입학사정관전형인 ‘Do Dream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전공수학능력평가 6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199명을 뽑는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올해 828명을 뽑으며, 이 중 ‘논술우수자전형’에서 522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다.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의 30% 이내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우선선발을 실시하며,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공재능우수자전형은 어학재능, 문학재능, 연기재능, 체육특기로 나눠 306명을 선발한다. 199명을 뽑는 수시 2차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학생부 100%로 일괄 선발한다. (02)2260-8861~4. ipsi.dongguk.edu
  • 국내 유일의 동양챔피언 김민욱 “파퀴아오 모든 걸 빨아오겠다”

    국내 유일의 동양챔피언 김민욱 “파퀴아오 모든 걸 빨아오겠다”

    까만 뿔테 안경에 땡땡이 모자를 쓴 그는 90도 배꼽인사를 하며 등장했다. 아무렇게나 꿰맨 듯한 눈썹 위 상처에는 아직 피딱지가 앉지 않았다. 퉁퉁 부어오른 주먹은 잘 쥐어지지 않았다. 수염을 깎으면 선한 인상이라더니 가까이서 본 웃는 얼굴에서는 복서의 카리스마를 찾기 힘들었다. 이 사람이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이 진짜 맞나. 4차 방어전에서 호소가와 발렌타인(일본)을 화끈한 TKO로 누른 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챔피언 ‘스나이퍼’ 김민욱(26·대성체)을 경기 이틀 뒤인 지난 20일 만났다. 축하인사를 건네자 “1000명 넘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다보니 KO욕심이 너무 많았던 거 같아요. 질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했는데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철렁’했다니까요”라며 수줍게 웃는다. 일요일 낮에 스포츠채널로 생중계된 덕분인지 가까운 친구부터 20년 전 초등학교 동창까지 연락이 빗발쳐 휴대폰이 ‘터질 뻔’ 했단다. 부모는 아들의 경기 내내 손을 맞잡고 맘 졸였다. 대결 며칠 전부터 잠을 뒤척인다는 아버지도, 살 빼는 아들 생각에 음식을 못 넘기는 어머니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나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이기면 우시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힘들게 고생했던 게 보인대요. 그동안 워낙 속을 썩여서 이제는 부모님 앞에서 항상 웃습니다.” 2010년 프로 데뷔전에서 5라운드 KO패배 이후 11연승으로 잘~나간다. 지인들 앞에선 복싱 얘기를 꺼내지도 않는 ‘쿨남’이지만 경기에 지면 엉엉 울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다. 혼자 사는 원룸 방에는 ‘개처럼 운동하자, 시합은 죽어야 한다’는 살벌한 문구를 붙여놨다. 잘 나가는 비결을 묻자 “꾸준한 노력이 아닐까요”라는 모범답안을 내놓는다. 아닌 게 아니라, 체육관 벽에 붙은 훈련스케쥴은 숨쉴 틈 없이 촘촘하다. 아침마다 서울 시내 10㎞를 로드워크하는데, 첫 기록이 45분이었으면 다음에 뛸 땐 무조건 1초라도 단축시켜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비가 내려도, 폭염이 와도 거르지 않는 새벽 운동. 숨이 턱턱 막히는 인터벌·서킷트레이닝에 스파링까지 하면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자신있는 기술은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레프트 훅. 김민욱이 벨트를 빼앗아 온 쟈코 살렘도, 2차 방어전에서 만난 단 나자리노(이상 필리핀)도 라이트 펀치 한 방에 2라운드 KO로 무릎을 꿇었다. 가드가 없는 부위를 보고 치는 게 아니라 동물적인 감각으로 뻗는 거란다. “빈틈을 보고 때린다거나 상대 주먹을 보고 피하면 늦어요. 온전히 느낌만으로 수싸움을 하는 거죠. 항상 몸을 흔드는 것도 그 이유고요. 주먹이 완벽히 꽂힐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상대의 강철 주먹보다 견디기 힘든 건 체중 감량. 계체량을 앞두고 3일은 음식은 물론 물까지 끊어버린다. 평소 체중에서 3~4㎏정도만 빼면 되지만 군살없는 몸에서 뺄 건 수분 뿐이다. “딱 죽고 싶은 기분이에요. 새벽에 로드워크할 때마다 풍덩 뛰어들어서 한강물을 다 마시고 싶었어요. 물을 못 먹으니까 퍽퍽해서 음식은 오히려 먹고 싶지도 않아요.” 그래도 남들 앞에선 태연하게 웃어넘긴다. 복서의 숙명이니까. ‘애늙은이’ 같이 철이 든 것엔 이유가 있다. 방황을 세게 했다. 2005~06년 국가대표(아마추어) 복서로 태릉선수촌에서 살았지만 미래가 막막했다. 성적도 신통치 않았고, 손짓하는 실업팀도 썩 내키지 않았다. 스무살 겨울, 그래서 김민욱은 가출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복싱만 했던 그였다.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운동하느라 못갔고, 방학도 없었단다. 바깥 세상은 신세계였다. “자고 일어났는데 안 뛰어도 되는 게 꿈 같더라. 진짜 망나니처럼 놀았다”고 했다. ‘고삐 풀린 망아지’는 어머니에게 500만원을 ‘뜯어내’ 서울에 고시원 방 한칸을 얻었다. 막노동부터 서빙, 나이트클럽 아르바이트까지 안해본 일이 없다고. 사진찍기에 심취해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어느날 문득 뇌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입대해서 정신을 차렸다. 제대 후 선임과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온 체육관. 윤길호 대성체육관장은 첫 눈에 예사롭지 않은 주먹을 알아챘다. 김민욱은 ‘운명처럼’ 다시 글러브를 꼈다. 그리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43명의 세계챔피언을 배출했던 한국에서 복싱은 여전히 배고픈 운동으로 여겨진다. 국내 유일의 동양챔피언도 스폰서가 없는 차가운 현실. 김민욱이 “이번 시합에 후원해주신 홍대 조폭떡볶이 윤태명 사장님, 평택 뉴비봉관광 김동준 대표이사님께 감사한다고 꼭 써주세요”라고 부탁했을 정도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미국 스포츠선수는 ‘천재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였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웰터급 세계챔피언 메이웨더는 올해 단 두 경기에서 9000만달러(약 1000억원)를 벌어 2년 연속 최고 소득선수를 지켰다.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5650만달러), 골프의 타이거 우즈(4839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입. 세계복싱위원회(WBC) 랭킹 5위인 김민욱의 한 경기 몸값은 3만불 수준이다. 1년에 3~4경기 정도를 소화하는 걸 감안하면, 또 랭킹 ‘빅3’가 5만불 정도의 돈을 받고 링에 서는 걸 감안하면 꽤 짭짤하다. 김민욱이 가장 붙고 싶은 상대라는 WBC-국제복싱연맹(IBF) 통합챔피언 대니 가르시아(미국)는 한 경기를 치르면 무려 60억원을 쥔다. 이종격투기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냐는 물음에 김민욱이 “복싱이 더 잘 나간다”고 자신했던 이유다. 희망도 생생하다. 포털사이트에 ‘김민욱’을 쳐도 기사 한 줄이 없었지만 지금은 동명이인 농구·배구 선수, 기업인 김민욱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검색된다. “아무도 안 알아줘도 괜찮아요. 제가 붐을 일으킬거니까. 점점 변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니까요.” 복싱팬을 흥분시킨 건 김민욱이 매니 파퀴아오(35·필리핀)의 스파링 파트너로 낙점됐다는 사실. 파퀴아오는 2010년 사상 최초로 8개 체급에서 10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살아있는 전설’이다. 11월 브랜던 리오스(27·미국)과의 방어전을 앞둔 그가 김민욱을 훈련 상대로 낙점한 것. 항공비와 현지 체제비를 모두 제공하는 파격조건이다. 파이트머니로 500억원을 챙기는 특급스타 파퀴아오와 9월 초부터 필리핀 훈련캠프에서 한 달간 땀흘릴 예정이다. “운이 좋죠. 꼬맹이부터 봐왔던 저의 영원한 아이돌인데요. 컴퓨터로 동영상 중계 찾아보면서 배웠던 롤모델과 스파링이라니 정말 설레요. 파퀴아오와 손을 섞는 순간부터 모든 걸 제 재산으로 만들 겁니다. 다 빨아올 거예요.” ‘진화할’ 김민욱의 다음 경기는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파퀴아오의 재기전에 언더카드(본 경기에 앞선 경기)로 채택되면 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고, 불발되면 OPBF 5차 방어전을 잡을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동양챔피언의 눈은 큰 곳을 겨냥하고 있다. “동양타이틀은 그저 세계챔피언으로 가는 관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웰터급까지 두 체급 챔피언을 하고 싶고, 3~4체급까지 벨트를 따고 싶어요. ‘헝그리 정신’으로 하는 게 아니라 부와 명예를 위해 땀 흘리는 겁니다. 우리나라 복싱을 위해, 또 저를 위해 1000만불 짜리 선수가 될 거예요.” 글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민욱 프로필  ▲1987년 1월20일 경남 진주 출생 ▲175㎝·68㎏ ▲김종근·김혜옥씨의 2남 중 장남 ▲진주 국민초-중앙중-경남 체육고-마산대 중퇴-서울 대성권투체육관 ▲경력=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2005~06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은메달, 이집트 국제복싱대회 금메달(이상 2005년), 육군 병장 전역(군수사령부 헌병대·2009년), 프로복싱 데뷔(2010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1·2차 방어전(이상 2012년), 3·4차 방어전(2013년) ▲프로전적 12전 11승(8KO)1패 ▲별명=스나이퍼, 링 위의 저격수 ▲취미=음악감상, 사진찍기
  • 2017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한국사 필수로

    2017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한국사 필수로

    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응시하게 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된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또 2015∼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의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활용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까지는 현행 대입제도의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일부 손질하고, 2017학년도부터는 대입제도를 바꾸기 위해 검토할 수능개편안 3가지를 제시했다.  어떤 경우든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해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되, 수험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은 현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을 최우선 검토대상으로 제시하면서 문·이과 구분을 일부 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도 2가지 제시했다.  특히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보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이 방안이 선택되면 국·영·수·사·과·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출제된다.  이때 수학은 현행 문과형(수리 나형, 2014학년도 수학 A형) 수준으로 단일화한다. 사회와 과학은 내년부터 고교에 도입되는 공통사회 성격의 ‘사회’ 와 일부 고교에서 채택 중인 융합과학인 ‘과학’에서 출제한다.  현재 고교 1·2학년이 응시하는 2015∼2016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은 현행 수준별 A/B형 체제를 유지한다. 영어는 A/B형 구분을 없애고 단일화한다.  대입에서 수능과 함께 핵심 전형요소인 학생부는 현행 석차 9등급제(상대평가제)를 유지한다.  또 내년 고1 부터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를 적용하지만,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유예한다. 따라서 특목고·자사고생들이 성취평가제로 지금보다 내신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이 없어졌다.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해 9월 초 1차례 원서를 받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반영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뽑는 우선선발도 폐지하도록 권장된다.  정시모집에서 같은 학과를 다른 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하는 것을 금지한다.  11월 첫째주에 시행하던 수능 날짜를 내년에는 11월 둘째 주로 늦추고 2017학년도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째주에 실시하기로 했다.  대학별 면접고사와 적성고사는 폐지하도록 권장해 대입 전형요소를 수능·학생부·논술(일부 실기) 등 3가지로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대학별 전형방법은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로 제한할 계획이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은 2015학년도 국립대 정시모집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에 전면 도입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017학년도 대입제도는 다음 달 2일부터 권역별 공청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10월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9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정원내전형은 일반전형과 함께 전형별 지원 자격을 따지는 ▲리더십 ▲검정고시 ▲영농종사자 자녀 ▲특기자 ▲SDA추천 ▲신학특별 전형을, 정원외전형으로는 ▲농어촌 ▲기회균형 ▲특성화고교 ▲특수교육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80%와 면접 20%로 학생을 뽑는다(예체능계열 제외). 특별전형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생부 60%, 면접 20%, 자기소개서 20%로 선발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전형별로 입상실적, 어학성적, 실기성적 등을 면접성적과 함께 반영해 선발한다. 특히 면접고사는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예체능제외)에서 실시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면접고사 일시를 확인해야 한다. 면접은 심층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대학의 교육이념, 최근 이슈화된 사회문제, 수험생의 생활태도 및 습관과 인성 등에 대해 질문한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 일부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기초의약과학과), 검정고시, 기회균형, 특수교육, SDA추천전형의 일반학과(예체능제외)는 합격발표 후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최저학력기준 등급을 적용한다. (02)3399-3366, 3377. ipsi.syu.ac.kr
  • [대입 수시 특집]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72%인 3607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자로 1275명, 올해 신설한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로 499명을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모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 양식을 활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총 29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 100%로 최종선발인원의 3배수 내외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서류 및 면접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14학년도 신설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는 264명을 뽑는다. 선발인원 절반은 서류 100%로 우선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1275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선발인원의 60%를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는 나머지 40%의 인원을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중앙대는 학문단위 재조정에 따라 2014학년도부터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한다. (02)820-6393. admission.cau.ac.kr
  • [대입 수시 특집]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3878명의 68%인 263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5~9일이며 수시1, 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는 기존 학부제에서 학과제로 모집단위를 개편하여 모집하게 된 점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시 적용되는 교과목의 유형을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B를,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B를 반영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논술)은 수시 1차에서 447명, 2차에서 610명을 선발한다. 논술 1, 2차 반영 비율은 각각 50%와 70%이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이며 교과목별로 학년에 관계없이 가중치를 달리 적용한다. 올해는 일반전형(논술) 자연계 논술에서 과학 교과목을 폐지하고 수학만 반영한다. 수시 1차 논술고사는 10월 6일에, 수시 2차 논술고사는 11월 1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시 1차 최초합격자는 11월 1일에, 수시 2차는 12월 6일에 각각 발표된다. (032)860-7221. admission.inha.ac.kr
  • [대입 수시 특집]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54%인 994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시기별 선발인원은 수시 1차 701명, 수시 2차 293명이다. 2014학년도 한성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은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모집인원 확대 및 출제영역, 문항 수, 문항당 배점, 고사시간 변경 등이다. 우선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은 전년도 397명에서 10명 늘어난 407명으로 정했다. 학생부 30%와 전공적성검사 70%를 반영한다. 또한 전공적성검사가 고교 교과과정에서만 출제되며 문항 수도 대폭 축소됐다. 전년도까지 국어, 수학 각 40문항씩 총 80문항이 출제됐지만 국어, 수학이 10문항씩 줄어들어 총 60문항이 됐다. 이에 따라 고사시간도 60분으로 축소됐다. 이 밖에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학생부 100%로 선발)의 경우 전년 대비 22명 증가한 232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육성 전형 폐지에 따른 것이다. 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그러나 자연계열의 경우 공과대학 지원 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차등 적용되어 수학B형은 4등급도 인정된다. (02)760-5800. www.hans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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