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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11월12일, 수능 난이도 평가원 설명 들어보니

    올해 수능 11월12일, 수능 난이도 평가원 설명 들어보니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수능 난이도 평가원 설명 들어보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수능 11월 12일 시행… 원서접수 새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2일(목요일)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8월 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5일 확정 발표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다. 성적 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시험은 국어(A·B형), 수학(A·B형),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단, 수험생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안 된다. EBS 교재와 강의의 수능 출제 연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똑같은 지문 출제로 부작용이 발생했던 영어 영역의 일부 지문은 바뀌어 출제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도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시각과 교시 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만 허용됐으나 시중에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아 이 제한이 완화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 수업+EBS 교재면 수능 대비 가능”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 수업+EBS 교재면 수능 대비 가능”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 수업+EBS 교재면 수능 대비 가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이 밝힌 올해 수능 난이도는?”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이 밝힌 올해 수능 난이도는?”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이 밝힌 올해 수능 난이도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수업+EBS 교재로 준비 가능”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수업+EBS 교재로 준비 가능”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평가원 “학교수업+EBS 교재로 준비 가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성적통지서 배부 날짜는?”

    올해 수능 11월12일 “성적통지서 배부 날짜는?”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성적통지서 배부 날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올 수능 난이도는?”

    올해 수능 11월12일 “올 수능 난이도는?”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올 수능 난이도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난이도 평가원 입장은 무엇?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난이도 평가원 입장은 무엇?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11월12일, 올해 수능 난이도 평가원 입장은 무엇?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8월27일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이고 이 기간에 접수내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고 응시영역의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긴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 세부계획을 공고할 때는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를 허용했지만, 시중에는 요일이 들어간 시계가 많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했다.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16일∼20일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 2교시 수학 → 3교시 영어 →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에서 듣기평가 문항은 17개다. 문항당 배점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 3점이고 수학이 2, 3, 4점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1, 2점이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일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언스+] AI(인공지능)는 인류의 친구일까? 적일까?

    [사이언스+] AI(인공지능)는 인류의 친구일까? 적일까?

    지난 2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간 미래 연구소가 흥미로운 보고서를 펴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보고서의 주제는 세상의 종말을 이끄는 12가지 시나리오. 이중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 것이 바로 인공지능(AI)이다. 우리에게 AI의 존재가 각인된 것은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스카이넷’ 등 영화를 통해서다. 수십년 전 처음 영화 속에 등장했을 때 만해도 AI는 한낱 흥미거리나 허황된 공상으로만 느껴졌다. 그러나 지금의 전문가들은 AI의 위협이 과장됐다는등 의견이 엇갈리기는 하지만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일로 단정짓지는 않는다.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기계 혹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AI의 기반을 제공한 사람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알려진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1912~1954)으로 그는 ‘효율적인 계산가능성' 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튜링 기계'(Turing’s Machine)를 만들어냈다. AI라는 말이 공식화 된 것은 튜링이 세상을 등진 2년 후다. 지난 1956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의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존 매커시는 'AI'라는 용어를 공식화시켰다. 이후에도 AI는 소위 '강한 AI'와 '약한 AI'의 논란으로 이어졌다. 강한 AI는 컴퓨터가 인간의 능력을 모두 갖춘 것으로 인간을 뛰어넘는 '슈퍼 AI'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인류를 멸망시키는 '스카이넷'과 어벤저스의 울트론이 그 예. 이에반해 인간처럼 지능이나 지성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능적인 능력을 보이는 것이 '약한 AI'로 대표적으로는 애플의 '시리'같은 존재다. 최근들어 컴퓨터와 뇌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AI 산업이 급속도로 커져 나가자 이에대한 경고가 유명인들 사이에서 터져나온다. 대표주자가 영국이 자랑하는 석학 스티븐 호킹 박사다. 호킹 박사는 지난해 연말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한 바 있다. 또한 현실판 '토니 스타크'인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회장 역시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돼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얼마 전 세계적인 석학 미국 UC 버클리 대학 스튜어트 러셀 교수도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기고한 글에서 발달된 AI를 가진 전투로봇이 인류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에서 교수는 AI 무기가 화약, 핵무기에 이어 세번째로 도래하는 전쟁의 혁명으로 정의내렸다. 현실적으로 인간을 능가하는 AI의 도래가 언제일지, 과연 인류의 생존에 위협을 줄지 아니면 도움을 줄지 의견이 엇갈리지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있다. AI가 점점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생활의 위협'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발달된 AI 로봇과 프로그램이 점점 산업 깊숙히 침투해 과거 인간이 했던 단순작업 뿐 아니라 이제는 고난도 업무까지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오는 2050년 쯤 일자리의 50%를 AI가 대체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아하 세상을 바꾸는 통찰의 순간들(윌리엄 어빈 지음, 전대호 옮김, 까치 펴냄) 무의식과 욕망 관계를 분석한 ‘욕망의 발견’과 스토아 철학자의 말을 통해 행복찾기를 귀띔한 ‘직언’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저자의 신작. 무의식이 아이디어를 발생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파고들었다. 위대한 인물들은 세상을 완전히 뒤바꾼 통찰의 순간을 경험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상의 작은 통찰은 물론, 세계 진로를 바꾼 통찰까지 종교, 도덕, 과학, 수학, 예술의 다섯 영역에서 일어난 통찰의 순간을 소개한다.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영역들까지도 훑어냈다. 아이디어란 독자적인 생명을 갖고 있어서 추구하지 않을 때 느닷없이 찾아오다가 막상 찾으려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해 왜 뛰어난 지능과 실력, 성실함을 겸비한 사람들이 좌절을 견뎌야 하는 지, 그 좌절의 시간 뒤 아무 관련성 없는 것들이 서로 연결된 것처럼 보일 때 순간적으로 통찰이 오는 과정을 설명한다. 351쪽. 1만 8000원. 캣 센스(존 브래드쇼 지음, 한유선 옮김, 글항아리 펴냄) 고양이는 개보다 개체 수가 무려 3배나 많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도시 환경에 사는 데 적합한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더 많이 선택된다. 영국에서는 4분의1, 미국에서는 3분의1 이상의 가정이 고양이를 키운다.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농업혁명 완성을 위해 쥐를 통제할 목적으로 야생고양이를 길들인 이후 1만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음에도 고양이는 여전히 풀기 어려운 야생성을 갖는다. 책은 진화론, 해부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을 넘나들며 고양이를 분석한 ‘고양이 백과 오디세이’이다. 고양이의 역사, 과학, 미래에 대한 서술과 함께 그래프 삽화를 동원해 하나의 지식계보학으로 엮었다. 저자는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은 고양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으려 노력하지만 고양이가 진정 원하는 건 주인의 애정이 아니라 자신들에 대한 이해라고 말한다. 440쪽. 1만 8000원. 이슬람 은행에는 이자가 없다(해리스 이르판 지음, 강찬구 옮김, 처음북스 펴냄) 이슬람권 국가와 기업들은 ‘샤리아 율법을 준수하는 금융’이라는 특유의 방식을 추구하며 30년 동안 무려 36배나 성장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일반 금융산업이 금융위기의 여파를 헤어나지 못하는 지금, 서구사회에서 이슬람 금융은 주요 자금줄의 역할과 함께 금융위기를 타파할 대안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책은 많은 이들에겐 여전히 생소한 이슬람 금융의 진정한 의미를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 저자가 함께 일했던 유명 은행 동료, 학자, 변호사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 실적의 금융계약 사례들을 분석하며 이슬람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슬람 금융의 발전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겨났던 근거 없는 신화를 명쾌하게 반박하면서 이슬람 금융의 미래를 예측하고 나아갈 방향성까지 제시했다. 이슬람 금융은 그 유래와 역사, 무슬림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416쪽. 1만 6000원. 논리학의 역사 1·2(윌리엄 닐·마사 닐 지음, 박우석 외 옮김, 한길사 펴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이자 빼어난 철학자였던 윌리엄 닐, 마사 닐 부부가 쓴 ‘논리학사의 고전’. 고대 기하학부터 현대 논리학까지 2500년에 걸친 논리학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역작으로 1963년 초판 출간 이후 논리학사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려 왔다. 한길사가 13년간의 번역 작업끝에 두 권 분량으로 펴낸 책은 모두 12장으로 구성돼 고대 논리학, 중세 논리학, 근대 논리학, 현대 논리학을 차례로 다뤘다. 논리학의 발전사를 설명하고 있지만 단순히 연대순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각 시대의 논리학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생각들’에 초점을 맞췄다. 책 발간을 놓고 “한국논리학회의 숙원사업을 이뤘다”고 평가하는 역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일차적 목적은 우리 시대의 논리학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생각들이 언제 처음 출현했는지를 기록하는 데 있었다.” 1권 660쪽 3만 2000원, 2권 564쪽 3만원.
  •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사탐·역사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사탐·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사회탐구 영역 10개 교과목 가운데 역사 교과군 과목들은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지 않은 편이다. 다른 과목들보다 상대적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암기한 내용을 구조화하고 주제별로 심화 학습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해 수능에서 사탐 과목 선택 순위는 한국사 6위(3만 8705명), 동아시아사 7위(3만 5637명), 세계사 9위(2만 6932명)였다. 앞선 해인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한국사가 5위, 동아시아사 8위, 세계사 9위였다. 이런 추세로 볼 때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선택 인원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역사 교과군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만점 또는 1문제만 틀려야 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은 한국사가 47점,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48점이었다. 한국사는 역사 교과군 가운데서도 평균점이 낮은 편이다. 지난해 수능 원점수 평균이 26.4점이었다. 동아시아사 30.5점, 세계사 28.2점에 비해 낮았다. 일제강점기의 역사학, 일본과 대한제국 간의 조약 등 자주 나오는 주제들이 중점적으로 출제된다. 1980년대의 경제적 상황을 묻는 문항도 출제됐다. 동아시아사는 이미 출제됐던 수능과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와 관련해 동아시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주를 이뤘다. 다만 시모노세키 조약의 배경, 베트남 전쟁의 결과 등 한 사건에 대해 묻는 문항도 일부 출제됐다. 이달의 추천 도서, 조사 보고서, 동아시아사 신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는 게 특징이다. 세계사의 경우 시대별로는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고르게 출제되고 있다. 마스트리흐트 조약과 같은 20여년 전의 역사적 사실도 등장했다. 주로 서양사가 가장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중국사가 다음으로 많이 출제된다. 제3세계사로는 필리핀사가 출제됐다. 역사 교과군은 어떠한 제도나 사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파악하거나 두 시대의 특징을 대비 또는 분석하는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곤 한다. 따라서 관련 있는 주제를 통시대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각각의 지역을 배경으로 일어난 사건이나 특정 시기 역사를 종합적으로 묻거나 동서양의 상황을 연관 지어 묻는다. 그래서 각 사건의 구체적인 연대도 분명하게 암기해야 한다. 또 교과서에 나오는 사료, 사진, 그림, 표 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사건이 일어난 구체적인 시기와 그 시기에 일어난 다른 사건들을 함께 파악해 놓는 일도 중요하다. 정치, 경제 제도는 시기별 변화 내용을 비교해 표를 만들고 정리해 두는 것도 권한다. 교과서는 보통 ‘대단원-중단원-소단원-구체적인 내용-세부 내용’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수험생 대부분은 구체적인 내용과 세부 내용만 집중해 공부하려 든다. 이렇게 공부하면 역사적인 사건의 순서와 흐름을 연결하는 문제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차례’를 통해 큰 그림 속에서 구체적인 내용과 세부 내용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려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단 뜻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2016학년도 대입 논술 3개월 앞으로… 이쯤에서 알아야 할 것은

    2016학년도 대입 논술 3개월 앞으로… 이쯤에서 알아야 할 것은

    올해 28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4.2% 수준인 1만 5349명을 논술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29개교가 1만 7417명을 선발했다.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반영 비율은 늘었다. 80~100%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 60~8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 50~6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씩 증가했다. 논술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다. 오는 10월 3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논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논술 대비법을 2일 알아봤다. 논술을 치를 수험생이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논술 실시일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논술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6회로 한정된 지원 기회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별로 논술 실시일이 다른 사례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시험 겹치면 기출문제 풀어 보고 맞는 쪽 선택 건국대(서울), 동국대(서울),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 등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논술을 치른다. 10월 10일 건국대와 홍익대 자연계 논술 일정이 겹쳤다. 지난해 수능 이후 논술을 치렀던 서울시립대는 올해 실시일을 수능 전인 10월 6일로 변경했다. 1단계에서 논술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와 논술을 반영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 결과와 상관없이 합격할 수 있어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 전 논술을 시행했던 한양대(서울)도 수능 이후로 논술 실시일을 변경했다. 수능 직후 주말인 11월 14일과 15일에 경희대(서울), 단국대(죽전),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 등 가장 많은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14일과 15일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인문계, 자연계 모두 실시일이 같다. 14일에는 세종대와 숭실대가 겹쳤다.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이에 따른 유불리를 잘 따져야 한다. 서강대는 14일에 자연계열, 15일 인문계열이 논술을 시행하지만, 성균관대는 14일 인문계열, 15일에 자연계열이 논술을 치른다. 경희대(서울) 등과 같이 학과나 단과대학별로 논술 시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눈 대학도 있다. 날짜 체크는 물론 세부 시간까지 잘 살펴서 지원 대학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논술은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논술 실시일이 겹친다면 기출문제 등을 미리 풀어 보고 자신에게 더 유리한 대학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경희대 인문계 논술은 인문·체능계에선 ‘인문사회통합형’ 문제가 출제되지만, 사회계열은 ‘인문사회 및 수리, 영어형’으로 출제된다. 수학에 자신이 있는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 이화여대(인문), 한양대(상경)도 수리 논술을 출제한다. 서강대와 연세대처럼 도표, 통계, 그래프를 활용한 ‘자료 해석형’ 문제를 내는 대학도 있다. 자연계는 과학 논술의 출제 여부에 따라 유형이 분리된다. 과학이 출제되더라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통합인지, 아니면 선택 가능한지에 따라 논술 유형을 분류해 볼 수 있다. 연세대는 원서 접수 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개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선택한 이후에는 과목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자. ●선발 인원이 많은 쪽 지원하는 게 안정적 그래도 결정하기 어렵다면 선발인원을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쪽을 지원하는 게 안정적이다. 반대로 모집인원이 적어 다른 학생이 섣불리 지원하지 못할 때를 고려해 소신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이럴 때는 본인의 실력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일이 중요하다. 본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기출문제 점검은 물론 이번 달 치러지는 모의 논술고사 참가는 필수다. 대부분 대학이 지난 4~5월에 오프라인으로 모의 논술을 시행했다. 모의 논술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를 받아 정해진 시간 안에 직접 모의고사를 해 보고, 점수를 매겨 보길 권한다. 이번 달에 온라인 모의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들에 가고자 하는 수험생은 두말할 것 없이 참여해야 한다. ●경희대 17~19일 온라인 고사… 실력 체크 경희대는 오는 17~19일 온라인 고사를 실시한다. 선착순 700명에 한해 채점도 진행한다. 동국대(서울)도 인문계 1000명과 자연계 500명에게 해당 대학 교원이 직접 채점을 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시험 자료와 채점은 물론 온라인 강의까지 제공하는 곳도 있다. 그동안 실제로 출제됐던 기출문제들 외에도 우수 답안이나 문제 풀이,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해 답안 작성을 연습해야 한다. 특히 기출문제는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에 있는 논술 자료집이나 선행학습 영향 평가서 등에 출제 의도, 해설, 예시 답안 등을 공개한다. 꼼꼼히 분석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논술을 치르는 대학 가운데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적용하는 곳도 있어 수능 준비도 함께할 필요가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부의 공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대학들이 예전보다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문제를 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대학의 학생부 내신 반영 비중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해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강·성균관대 “학생선발 자율권 갖겠다”

    서강·성균관대 “학생선발 자율권 갖겠다”

    시행 2년째인 교육부의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1차 서면심사에서 서강대와 성균관대가 탈락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고교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중심 전형을 늘리거나 대입전형 간소화 등을 시행하는 대학에 최소 2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각각 6억원과 14억원을 지원받았던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한 데 대해 반발하는 동시에 2018학년도 전형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고교 1학년이 대학에 가게 될 2018학년도 입시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두 대학은 대입 수시전형에서 상위권 및 중상위권 수험생이 대거 몰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통한 모집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성균관대는 2016학년도에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의 48.2%인 1176명을 논술로 뽑는다.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서강대 역시 논술 모집 인원과 수시 모집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서강대는 수시 전체의 35.5%인 385명을 논술로 뽑는다. 성균관대, 한국외대(42.6%), 고려대(37.2%)에 이어 네 번째다. 이에 대해 두 대학은 평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최근 4~5년 동안 고교 일선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정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해 왔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이미 ‘학원에 가지 않고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일반화됐다”며 “오히려 과학고, 외국어고 출신자들을 집중적으로 뽑는 특기자 전형을 늘린 학교를 문제 삼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지원사업 선정 대학 발표와 함께 교육부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두 대학은 반발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학생 선발 방식을 재검토한다는 입장이다. ‘3년 예고제’에 따라 대학들은 다음달까지 2018학년도 전형계획을 완성해야 한다. 한 대학 관계자는 “국고 지원을 배제하고, 교육 당국이 제시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우수 학생 선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재의 전형 방식을 근본적으로 따져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하자 계약직 입학사정관들에게 계약 만료를 통지했다. 입학사정관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교사협의회 측은 성균관대를 비판하는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입학사정관의 급여를 국고 지원으로 지급하다가 국고를 못 받는다고 내보내는 건 얄팍한 행위라는 취지다. 서강대는 ‘고교 교육 정상화’의 의미부터 검토한 뒤 학생부 중심 전형을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정성적 평가 요소가 커 매년 불공정 논란이 벌어지는 학생부 종합을 줄이자는 의견도 많다”며 “일선 교수들의 공통된 의견은 학생부 전형보다 논술로 뽑은 학생의 수학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논술 경쟁률 역시 서강대는 58.35대1, 성균관대는 53.51대1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전형료 수입만으로도 국고 지원 중단 사태를 돌파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셈이다. 교육부의 지원사업 자체가 주먹구구식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원사업의 성과로 학생부 중심 전형은 늘었지만 꼼수를 부리거나 지원금만 받고 개선을 외면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각각 6억 8000만원, 8억 8000만원, 30억원씩을 지원받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는 오히려 2016학년도에 스펙 경쟁을 유발한다고 비판받아 온 특기자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렸다. 한 서울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사립대 리더’ 격인 연세대나 고려대 등이 반발할 때는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쥐여 주니 자선사업이라는 비아냥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6억원을 지원받은 충청권의 한 사립대는 학과에서 선발해야 할 교수를 입학사정관 전담 교수로 뽑는 편법을 썼다. 국고 지원이 끊기면 전공 교수로 돌리는 방식이다. 한 전직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은 “재정 지원사업으로 입시를 컨트롤하려는 의도 자체가 문제”라며 “대학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당근과 채찍’이 없는 이상 교육부가 대학에 끌려가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스카이에듀 tvN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마지막회 방영 이벤트

    스카이에듀 tvN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마지막회 방영 이벤트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스카이에듀의 대표 스타강사들이 출연하는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의 성공적인 종방을 기념해 검색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vN과 스카이에듀가 야심차게 기획한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은 ‘성적 향상을 위한 수험생들의 욕망’의 줄임 표현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대한민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1등급 학습 정보를 제공했다. 스카이에듀의 대치동 1타 대표 스타강사진들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총 4회에 걸쳐 대치동의 특별한 1등급 공부법이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치동 상위 1%의 국어 공식 홍준석, 평가원 지침을 이기는 수학 차영진, 대치동 상위권이 반드시 선택하는 수학 정상모, 고효율x실전의 영어 조은정, 대치동 전 타임 마감 화학 박상현 등 스카이에듀의 스타 강사진 ‘어벤져스’ 군단이 출연해 상담 의뢰 학생의 실제 성적표를 분석하며 성공적인 입시 전략, 2016 수능 예상 문제, 수능 꿀팁 등 1등급을 위한 특급 비법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연예계 ‘브레인’으로 소문난 방송인 강용석과 ‘욕망아줌마’ 박지윤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스카이에듀의 입시 전문가들과 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오상진, 장도연, 에릭남, 김범수 등 연예계 대표 엘리트 게스트들이 참여하며 재미를 더했다. 스카이에듀는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종방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서 ‘부모님 사랑해요’를 검색한 후, 화면의 캡쳐본을 스카이에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uperskyedu)에 ‘좋아요’ 누르고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댓글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서는 수능 만점을 기원하는 검색 등수 ‘10,000’등을 인증한 참가자 중에서 아이패드 에어 2명을, 검색 등수의 끝자리가 ‘01’인 등수를 인증한 참가자 중에서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검색 등수는 일별로 집계되므로 당첨 검색 등수를 놓쳤더라도 다음 날 재도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방송 후 ‘성적욕망’에 대한 시청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이를 선정해 간식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감상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더욱 널리 제공하기 위해 tvN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4회 분의 방송을 마치게 됐다”며 “방송에 출연했던 대치동 스타강사진은 앞으로도 스카이에듀의 인터넷 강의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스카이에듀는 지속적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에듀는 메가스터디, 이투스와 함께 대표적인 고등입시교육 전문 기업으로,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스카이에듀 스타강사진이 총 출동하는 ‘성적욕망’ 방영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고등 인터넷 강의 스타강사진의 고품격 강좌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국어

    [박문각 강남 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국어

    서울신문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9급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대비해 국어·영어·한국사 등 시험 필수과목과 행정학·행정법·사회 등 선택과목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매주 과목별 주요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올해 국가직 9급과 서울시 9급 시험 국어 과목은 출제 경향과 유형에 큰 변화가 없었다. 문법과 규범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여전히 높았으며, 고유어와 한자 성어 등을 묻는 심도 있는 어휘력 문제, 중심 내용과 주제, 논리적 순서를 묻는 독해 문제, 감상 능력과 이해력 파악에 초점을 둔 문학 문제 등이 출제됐다. 올해 치른 시험에서 눈여겨볼 만한 문제를 분석했다. (문제)괄호 친 부분의 의미 관계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①세 시간이 흐르도록 (분분)했던 의견들이 마침내 하나로 (합치)하였다. ②아무리 논리적 (사고)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비판)이 따르게 마련이다. ③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보여주는 (겸손)은 가끔 (오만)으로 비칠 수도 있다. ④(결미)에 제시된 결론이 (모두)에서 진술한 내용과 관련을 맺는다면 좀 더 긴밀한 구성이 될 것이다. (해설)①,③,④번의 괄호 친 어휘들은 반(反)의 관계이지만 ②는 ‘사고⊃비판’의 상하 관계이다. 이 문제가 갖는 의미는 바로 어휘의 의미와 관계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번의 ‘겸손(謙遜)↔오만(傲慢)’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분분(紛紛)↔합치(合致)’나 ‘결미(結尾)↔모두(冒頭)’의 경우는 한자어의 정확한 의미와 함께 그 관계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는 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더 가까운 문제라는 점과 특별한 훈련을 통해 해결하기보다는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해야 풀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평소에 어휘 공부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답)② (문제)다음의 괄호 친 부분이 <보기>의 ㉠과 가장 유사한 의미로 쓰인 것은? <보기>그는 집에 갈 때 자동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간다. ①그는 남들과는 다른 비범한 재능을 (타고) 태어났다. ②그는 가야금을 발가락으로 (탈) 줄 아는 재주가 있다. ③그는 어릴 적부터 남들 앞에 서면 부끄럼을 잘 (탔다). ④그는 감시가 소홀한 야밤을 (타서) 먼 곳으로 갔다. (해설)㉠의 의미는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다’는 뜻이고, ④는 ‘어떤 조건이나 시간, 기회 등을 이용하다’는 뜻으로 가장 비슷하다. ①은 ‘복이나 재주, 운명 따위를 선천적으로 지니다’, ②는 ‘악기의 줄을 퉁기거나 건반을 눌러 소리를 내다’, ③은 ‘부끄럼이나 노여움 따위의 감정이나 간지럼 따위의 육체적 느낌을 쉽게 느끼다’는 뜻이다. 고유어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다의어’라는 점을 이해하고 동음이의어를 구별할 수 있는가를 묻는 문제다. 즉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와 이에서 더 나아가 ‘다의어’, ‘동음이의어’의 의미를 문맥에서 구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은 어휘의 뜻을 공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용례까지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어휘 문제의 난도를 높이는 결과와 함께 어휘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수험생은 단순히 사전적 어휘의 이해에 그치지 말고 고유어의 문맥에서의 의미 이해에도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훈련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어휘들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구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정답)④ 정찬흠 박문각 강남고시학원 강사
  •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수강생 여름휴가 책임진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수강생 여름휴가 책임진다?

    학점은행제 유비온 원격 평생교육원이 오는 7월 7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스마트 썸머 이벤트’는 2학기 수강신청자들(2015년 1학기 학습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답 이벤트다. 2015년 1학기 학습자를 포함해 이번 7월 개강반을 신청한 모든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 취득, 경영학 학사 취득, CPA 선수학점 이수과정, 교양과정 학점은행제 수강생이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수강생 자신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여행지와 휴가 계획을 홈페이지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1등, 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0만원(2등, 1명), 오션월드 이용권(3등, 2명), 여행정리팩 10종 세트(4등, 3명)를 비롯해 아이스박스, 스마트폰 방수팩,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2학기 보육교사 자격취득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 경영학 학위과정, CPA 선수학점 이수과정, 교양과정을 수강 신청하는 모든 수강생들에 교안교재 무료증정과 수강료 할인, ‘보육교사 SUMMER 패키지’, ‘사회복지사 친구야! 같이하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측은 “학점은행제 유비온은 타 교육기관과 달리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시공간 제한이 없는 다양한 학습을 가능케 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썸머 이벤트는 학습열의가 높은 유비온 수강생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전했다. 완전학습 이러닝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유비온은 이미 실시간 진도반영과 출석이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시작,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모바일 웹 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학습에 필요한 실시간 상담 및 학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의 2학기 첫 개강과 무료 학습설계 신청 및 수강신청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iubion.co.kr)와 대표전화(1600-899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탄탄한 공교육, 신분 상승 사다리로

    중국 탄탄한 공교육, 신분 상승 사다리로

    중국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高考) 성적표가 발표되는 매년 6월 22일부터 베이징대와 칭화대는 전쟁에 돌입한다. 각 성의 장원(狀元·수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성과 직할시에 따라 수험생은 20만~40만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어문(중국어), 영어, 수학 등 일반 교과는 물론 작문까지 통틀어 1등을 한 학생들인 만큼 ‘공부의 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서울신문은 30일 중국의 대표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 낙후 지역인 허난(河南)성과 닝샤(寧夏)후이족자치구에서 문과와 이과 장원에 오른 학생 8명의 고교 생활을 추적했다. 이들의 뒤에는 강력한 공교육이 자리잡고 있었다. 학원이나 과외를 경험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부모의 직업도 평범했다. 공교육이 제공하는 튼튼한 사다리를 타고 신분 상승의 길로 나아가고 있었다. ●노동자·농부의 아이들… “선생님 노고에 보답하려고 공부했어요” 허난성 이과 장원을 차지한 주웨(祝樂)의 아버지는 주웨가 다니는 학교의 식당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다. 그가 밝힌 공부 비결은 선생님과의 호흡이었다. 주웨는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선생님께 여쭤봤다. 밤늦게까지 선생님과 토론하는 게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허난성 문과 수석인 후루이환(胡瑞環)은 작은 현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녔다. 집은 학교에서 10㎞ 떨어진 산골이었고, 부모님은 농사를 지었다. 이 학교는 ‘3+1’ 교수법을 실시하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자기학습-공동연구-연구공유’라는 자율 학습 단계를 거치게 한 뒤 선생님의 지도가 추가되는 학습법이었다. 닝샤에서 문과 장원에 오른 마웨(馬悅)는 “선생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담임 선생님은 “마웨는 모든 일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씨가 비단결 같은 문학소녀”라고 소개했다. 닝샤 이과 장원인 허위쉬안(何雨軒)의 별명은 ‘올림피아드 황태자’였다. 수학, 물리, 화학 경시대회를 싹쓸이했기 때문이다. 경시대회는 모두 교육청이 주관한 것이었고, 허위쉬안은 학교의 과학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랐다. 베이징에서 문과 1위를 차지한 차이위쉬안(蔡雨玹)은 “친구들과 매일 아침에 모여 교과서를 복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여학생의 아버지는 의사였으나, 중국에서 의사는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 베이징 이과 1위 여고생 류즈신(劉智昕)은 이과 학생이었지만 시 쓰기를 좋아했다. 어문 선생님과 주거니 받거니 시를 읊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두 팔 잃고 발 글씨 쓰는 펑차오도 학교 수업만으로 고득점 신화 상하이 문과 수석인 류이충(劉逸衝)은 “정치 교과서를 6번이나 정독해 너덜너덜해졌다”고 말했다. 그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는 신문이었다. 매주 자원봉사도 거르지 않았다. 상하이 이과 수석인 쉬둥(許東)은 일본 만화에 푹 빠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일본어를 독학했다. 장원은 아니었지만, 올해 가오카오에서 최고의 ‘인간 승리’ 드라마를 연출한 학생은 쓰촨성 시골마을에서 학교에 다닌 펑차오(彭超)였다. 6세 때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펑차오는 발로 답안지를 작성해 750점 만점에 603점을 얻었다. 웬만한 대학은 다 갈 수 있는 점수다. 펑차오의 뒤에도 공교육이 있었다. 학교는 교내에서 펑차오가 아버지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를 마련해 줬다. 쓰촨성 교육당국도 속도가 느린 펑차오의 발 글씨를 배려해 작문 시간을 45분 더 연장해줬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앙대 ‘특목고 출신 신입생’ 54% 급증

    중앙대 ‘특목고 출신 신입생’ 54% 급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서울대에 가장 많이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특목고·영재학교 신입생 비율 증가 폭이 가장 큰 대학은 중앙대였다. 3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3~2015학년도 대학 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대 전체 신입생의 약 4분의1(26.7%)인 887명이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었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에 900명을 선발하고 지난해에는 1011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선발인원이 125명(12.4%) 줄었지만, 다른 학교들도 신입생 비율이 줄면서 2년 동안 가장 많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을 뽑았다. 2013학년도 1041명으로 가장 많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을 선발했던 이화여대는 올해 874명(26.1%)을 선발했다. 이어 중앙대가 823명(15.6%), 연세대 819명(20.8%), 성균관대 813명(19.6%), 고려대 784명(17.7%) 순이었다. 카이스트는 전체 입학생 807명 가운데 616명이 입학해 전체 신입생 대비 비율이 4명 중 3명꼴인 76.3%에 달했다. 서울의 주요 대학과 카이스트에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몰린 이유는 수시 전형에서 이들에게 유리한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지난해 수시 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 2367명을 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했다. 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영어 우수자 등을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연세대가 968명, 고려대가 575명을 뽑았다. 지난해 535명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을 선발했던 중앙대는 올해에는 288명(54%)이 늘면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학생부 종합전형 가운데 심화과목을 배운 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한 ‘심화형’ 전형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2013학년도 1098명으로 이화여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을 선발했던 성균관대는 지난해 942명으로 선발인원이 줄고, 올해는 129명(14%)이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올해 대입에서는 전체 대학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수시 6만 7361명, 정시 141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비해 85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에 이른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일반고보다 상대적으로 내신에서 불리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은 내신 반영 비율이 적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주로 선발하는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학교에서도 이런 전형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올해 대입 이후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17년된 수행평가 아직도 ‘엄마평가’ 못 벗어났다

    17년된 수행평가 아직도 ‘엄마평가’ 못 벗어났다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자녀의 ‘수행평가’를 돕고 있으며, 이에 대해 물적·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17년째 일선 초·중·고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행평가는 학생이 교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숙제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2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4.7%가 ‘자녀의 수행평가를 도와주고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행평가를 돕는 이유(복수응답)로는 63.9%가 ‘성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른 가정 자녀도 부모 도움으로 좋은 결과물을 내기 때문에’라는 답변도 51.1%에 달했다. 이어 ‘자녀 혼자 하기에는 어려워 보여서’(37.6%),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31.6%), ‘자녀가 원하기 때문에’(17.3%) 등이 뒤를 이었다. 학부모들은 전체 과목 수행평가를 돕는 데 한 학기 평균 5.7시간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 43.2%는 자녀의 수행평가를 위해 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사교육을 지원하지 않는 학부모들도 81.2%는 향후 사교육을 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수행평가를 돕거나 사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1.6%가 ‘그렇다’고 했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대답은 3.2%에 그쳤다.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데 자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으로는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과목이 29.6%로 1위를 차지했다. 수행평가 준비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는 수학(32.1%)이 꼽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나는 이렇게 공부한다” 공부의 신 3인 자기주도학습법

    “나는 이렇게 공부한다” 공부의 신 3인 자기주도학습법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도 중요한 때가 됐다. 공부한 흔적이 학생부에 그대로 반영되고, 이것이 결국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이른바 ‘공신’(공부의 신)들은 공통점이 있다. 공부를 즐기고 자신만의 방법, 즉 ‘자기주도학습’으로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달 선정한 자기주도학습 우수 사례를 통해 공신들의 공부법을 29일 엿봤다. 김남현(충북과학고 2)군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공부한다. 공부할 때마다 항상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예컨대 태양광 발전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밤에는 햇빛을 받지 못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태양광 발전기를 우주로 보내면 어떨까?’ 하고 상상하는 식이다. 상상했던 것들을 그저 머릿속에서만 끝내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탐구하는 게 김군이 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의 핵심이다. 태양광 발전기를 우주에 보내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큰 백지에 적고, 필요한 것들을 직접 조사한다. 백지에 적은 것들을 노트에 옮겨 적은 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 내 것으로 만든다. 김군은 “이렇게 공부하면 그 지식이 정말로 내 안에 들어왔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런 공부법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은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한다. 어려운 과목은 별도로 친구들과 세미나를 만들어 함께 문제를 풀고 발표도 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운다. 자신이 좋아하는 물리를 함께 공부하는 팀을 만들어 연구 활동도 진행 중이다. 서상희(안양외고 2)양은 “우선 자기만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양의 경우 야간자율학습 4시간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모두 복습하기 어려웠다. 집에서 과제를 마치면 밤 12시가 훌쩍 넘는 일도 다반사였다. 이렇게 한 학기를 보내고서 ‘더이상은 안 되겠다’면서 만든 게 바로 ‘플래너’다. 학교의 연중 일정과 대회 일정을 바탕으로 주 단위, 월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매겼다. 과제의 시작 시간과 마감 시간을 꼼꼼히 기록하고, 자기 전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시간을 줄이고, 좋지 않은 공부 습관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복습을 할 때에는 교과서와 수업 시간에 활용한 프린트를 반복적으로 공부한다. 수업한 내용을 교과서와 프린트로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표시해 다음날 선생님에게 질문한다. 그냥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오감을 활용하는 게 그만의 공부 비법이다. 교과서와 프린트를 반복해서 음독하고, 읽은 내용을 화이트보드 등을 활용해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것처럼 혼자서 설명한다. 서양은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더라도 똑같은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자신에게 잘 맞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스스로 갈고 닦는 연습을 고교 진학 전부터 해 보는 게 좋다”고 권했다. 박정민(수원외고 2)양은 지금까지 한 번도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학교 선생님을 ‘멘토’로 삼아 모르는 것은 반드시 학교에서 해결하는 게 철칙이다. 방과 후 혼자서 충분히 복습하고, 모르는 것은 반드시 선생님에게 물어본다.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은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대신 같은 교재를 여러 번 반복해 풀어 본다. 이렇게 해서 깊이가 쌓이다 보니 친구들과 직접 ‘창의·수학 문제 문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공부의 목표를 정한 것도 눈여겨볼 일이다. 목표가 확고하면 동기부여가 저절로 된다. 박양은 ‘덕·지·체를 갖춘 비저너(Visioner)’라는 목표와 함께 장래 희망을 ‘환경 리더’로 정한 이후 사교육을 받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환경 신문활용교육(NIE), 환경·경영 독서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 분야 책을 읽으면 꼭 정리한다. 읽었던 환경 관련 책에 대한 내용과 환경과 관련한 각종 아이디어를 담은 ‘에코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박양은 “꿈을 이루고자 중학교 시절부터 환경 관련 동아리와 캠페인 활동 등을 하고 있다”면서 “꿈이 공부는 물론 다른 활동의 동기와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이재덕 한국교육개발원 자기주도학습전형지원특임센터 연구위원은 “자기주도학습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 계획에 맞춰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고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과 결과를 스스로 평가해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실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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