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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수시모집] 아주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48명 늘려… 복수 지원 가능

    [대입 수시모집] 아주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48명 늘려… 복수 지원 가능

    아주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1058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과 논술이다. 내신 위주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내신 70%와 비교과 30%로 학생부만 평가하며,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아주ACE전형(일반)은 지난해보다 48명 늘어난 267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반영한다. 추가 증빙자료 없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 제출하면 되고, 학업역량 40%, 비학업역량 60% 평가를 원칙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의학과는 수시모집을 아주ACE전형(일반)에서만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됐다. 논술전형은 지난해보다 73명 줄어든 381명을 학생부 내신 50%와 논술 50%로 선발하지만, 내신 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수리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에, 과학논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학생 및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좋은 기회다. 또 수시모집에서 전형일정만 중복되지 않으면 전형 간 복수지원이 허용되고, 실제 여러 전형에 복수지원해서 1개 이상 합격한 학생들도 적지 않다.
  • [대입 수시모집] 인하대학교, 학생부 선발 75% 확대… 논술전형, 논술 70% 반영

    [대입 수시모집] 인하대학교, 학생부 선발 75% 확대… 논술전형, 논술 70% 반영

    인하대학교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7.8%인 254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학교생활우수자, 리더십, 창의재능, 글로벌인재전형 등 4개였던 학생부 종합전형을 단일전형으로 통합했고, 선발인원도 807명으로 지난해보다 75% 확대됐다. 학생부 종합전형 2단계 면접의 비중은 30%로 축소됐고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서해5도지역출신자, 단원고특별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 교과성적우수자, 인하TAS-P형인재전형이 통합된 학생부 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인 종합전형과 달리 교과전형은 출제본부의 출제문항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인성과 적성을 평가한다. 논술전형에서 자연계열의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인문, 자연계열을 모두 선발하며, 논술 반영비율이 70%로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며, 높은 기준을 적용했던 아태물류학부·글로벌금융학과·에너지자원공학과 등은 동일 계열 모집단위 수준인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인문), 1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자연)로 완화했다.
  • [대입 수시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 전형 수능최저학력 적용… 논술로 564명 뽑아

    [대입 수시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 전형 수능최저학력 적용… 논술로 564명 뽑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186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55명이 늘어난 430명을 뽑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서류평가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로만 100%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학년별로 별도의 반영 비율은 없다. 모두 700명을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사 추천서를 받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업 수학능력, 교내활동 충실도, 전공 적합성, 인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의 진실성, 전공 적성, 인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56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 논술 70%가 반영된다. 출제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파트Ⅰ에서는 2~3개의 제시문(영어제시문 1개 포함)이 주어지며, 이를 토대로 2개의 문항(요지파악, 비판평가)에 대한 답안을 작성한다. 파트Ⅱ에서는 3개의 제시문(통계 및 도표 자료 포함)이 주어지며, 이를 토대로 역시 2개의 문항(비교분석, 적용추론)에 대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 [대입 수시모집] 광운대학교, 학생부 전형 서류 60%·면접 40% 합산

    [대입 수시모집] 광운대학교, 학생부 전형 서류 60%·면접 40% 합산

    광운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모두 103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광운참빛인재 330명 ▲글로벌인재 2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 ▲고른기회 대상자(농어촌, 국가보훈, 저소득층, 만학도) 96명 ▲사회배려대상자 14명 ▲지역우수인재 60명 등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272명을 선발하고 논술우수자전형에서 215명, 실기중심전형에서 체육특기자 20명을 각각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한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뽑는다. 실기중심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50%와 학생부(종합) 20%, 실기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고른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거나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면 된다.
  • [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한성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160명)를 포함, 모두 10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지난해보다 182명을 늘려 54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신설돼 158명을 뽑는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30명이 줄어든 2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인문·사회과학·예술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 주간의 경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였으나,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 이내’, ‘야간 8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적성 우수자전형은 교과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배점 비율이 다르므로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올해가 마지막인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형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54명), 특성화고교졸업자(19명) 및 특성화고교졸재직자(85명)를 선발한다.
  • [대입 수시모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최저기준 없어… 자연계는 수학만 출제

    [대입 수시모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최저기준 없어… 자연계는 수학만 출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모집 인원은 1463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1014명), 논술전형(367명), 실기전형(82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는 점이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하나의 전형과 논술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단계는 학생부 60%, 서류 4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30%(교과, 출결·봉사),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달리 수학만 출제된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49명), 저소득층(27명)을 뽑고 정원외로 농어촌(83명), 특성화고졸업(예정)자(31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야간·85명), 단원고 특별전형(20명), 공무원 위탁전형(야간·5명)을 선발한다.
  • “외우느라 A4 2000장 썼어” 77세 어르신의 공부법

    “외우느라 A4 2000장 썼어” 77세 어르신의 공부법

    “문제 풀고 정답 맞춰 보는 재미에 빠져 거의 매일 새벽 2~3시까지 공부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였죠.” 서울시교육청이 25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에서 모두 4974명이 초·중·고 졸업 학력을 얻게 됐다. 이 가운데 이한용(77·경기 고양시)씨는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3485명 중 최고령이다. 1938년생인 그는 6·25전쟁과 제주 4·3사건을 직접 몸으로 겪었다. 제주시 한림중학교를 1952년 졸업했지만, 더이상 공부를 이어 갈 수 없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혼란스런 사회상 때문에 고교 진학은 언감생심이었다. “1967년 서울에 올라왔어요. 왕십리와 도봉동 일대 공장에서 일했지요. 이후 동아건설에 취직해 30년 넘게 근무하며 가정을 꾸려 왔지요.” 그는 14년 전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병 간호를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극진한 병구완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8년 전 세상을 떴다. 충격은 컸다. 삶의 목표가 희미해져 버렸다. 고양시 지역복지관과 동네 도서관을 다니며 책을 읽는 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삶의 낙이었다. 그에게 지난 4월 아들(39)이 책을 몇 권 가져왔다. 검정고시 기출 문제집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학벌 때문에 회사 다니면서 자존심 많이 상하셨던 것 잘 안다”며 검정고시 도전을 권했다. 하지만 아들의 제안에 겁이 더럭 났다고 한다. “늦은 나이에 공부한다는 게 많이 창피했어요. 나이 들어 기억력도 떨어지는데 공부라니. 더군다나 실패하면 어떻게 아들의 얼굴을 보나 싶은 생각도 들었죠.” 망설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읽은 책의 한 구절이 가슴에 박혔다. ‘실패부터 생각하면 도전이 두렵다. 성공한 뒤의 기쁨부터 생각하고 도전하라.’ “실패가 두려워 주저앉는 못난 아비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6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눈이 침침할 정도로 책을 읽었다. 공부하느라 밥도 가끔 걸렀다. 처음 접한 수학은 너무 두려웠다. 외계어 같은 화학기호는 머릿속에 안 들어왔다.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었죠. 잘 안 외워져서 무조건 종이에 쓰면서 공부했어요. 그렇게 써 젖힌 A4 용지가 나중에 보니 2000장 정도 되더라고요.” 두 달 동안 공부해 합격증을 손에 쥔 이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일흔일곱에 찾아온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딸들은 방송대를 가라고 하고, 아들은 전문대학에 가라고 합니다. 그 선택이 공부만큼이나 어렵네요.”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수학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수학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하루 두 시간 정도 투자한다면 최소 1~2등급은 올릴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계열별, 등급별로 ‘효율적인 60일 학습전략’을 세워보자. 수능 모의평가 2등급 수준의 자연계·인문계 학생은 기초가 탄탄하다. 하지만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로 불리는 2개 정도의 문제에는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이들은 60일 동안 낯설고 어려운 문제만 골라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등급 학생들은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법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확신하는 경향이 강하다. 우선 손때 묻은 익숙한 문제집은 과감히 버리자. 그리고 시중 모의고사 약 30회분 가운데 어려운 문제들만 골라 풀어보라. 남은 기간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낯선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하지만 낯선 킬러 문제를 제외한 낯익은 27~28개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킬러 문제에 대한 대비 외에 이 문제를 60~70분 이내에 푸는 연습도 병행하길 권한다. 3·4등급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의외로 좋다. 하지만 단원별 문제집에만 익숙해져 있고 수능 모의고사 형식에 적응이 안 돼 있는 사례가 많다. 문제를 빨리 풀지 못하다 보니 어려운 문제는 손도 못 댄채 갑작스레 울리는 종소리에 고개를 떨구곤 한다. 아마 시간이 충분했다면 풀었을 법한 문제들이 꽤 있었을 것이다. 이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이다. 시중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집 최소 30회 정도를 앞부분 쉬운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도록 시간 훈련을 하길 권한다. 시간을 많이 확보하면 어려운 4점짜리 문제 3~4개 정도는 더 풀 수 있다. 등급도 당연히 오른다. 특히 대표 고난도 유형인 21번과 30번의 경우 훈련을 통해 충분히 맞힐 수 있다.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수학 선생님이나 유명 강사들의 풀이법을 배워 그대로 따라만 해도 충분한 연습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절대 포기하기 않는 게 중요하다. 3·4등급 인문계 학생은 추론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이다. 이러한 추론력, 사고력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으로 다소 보완할 수 있다. 기출 문제를 철저히 익혀 아주 어려운 4점짜리 문제 두 문제를 더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 보길 바란다. 이 등급의 학생들의 목표는 2등급이다. 그러려면 킬러 2개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우선 나머지 28문제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푸는 데에 집중하라. 최근 3년 동안 기출 4점짜리 문제들을 한 번 더 풀어본 뒤 실전 모의고사 10회분 정도를 꼭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도록 계획을 세우라. 9월 모평 성적이 5등급 이하인 인문계 학생은 “난 해도 안 돼, 난 수포자(수학포기자)야”를 외치기 쉽다. 복습만 철저히 해도 안정적으로 3등급까지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미리 좌절하고 수학을 포기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급하고 초조한 마음에 시중에 파는 여러 문제집을 마구잡이로 풀기도 한다. 이건 옳은 자세가 아니다. 용기를 내서 기출 문제를 푸는 훈련부터 시작하라. 다른 문제집은 절대 쳐다보지도 말라. 특히 이 성적대의 학생은 누구보다 빠른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포자 대신 ‘꼭 3등급을 받겠다’는 목표로 공부하라. 아직 수능까지 성적을 올릴 시간은 충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자. 우형철 스카이에듀 수학강사(삽자루)
  • [박현갑의 시사 궁금증 풀이 3] 초등학생 한자교육 어디까지?

    [박현갑의 시사 궁금증 풀이 3] 초등학생 한자교육 어디까지?

    교육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자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뜨겁다. 교육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 ‘2015 문ㆍ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서 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한자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에는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초등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도 열었다. 정부는 이날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다음 달 초등학교의 한자 활성화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찬반 입장과 현 실태, 바람직한 활성화 방식을 짚어본다. ●”우리말 이해 능력 떨어져”vs”독해 능력 세계 1~2위” 교육부는 이날 한자교육 공청회 자료를 통해 한자교육 필요성으로 어휘의 의미명료화로 학생들의 국어능력 향상과 함께 한자교육 부족으로 인한 우리말 이해 능력 부족, 부정확한 맞춤법 표기, 한자 문화권 국가 간의 이해와 교류 증진의 어려움도 들고 있다. 한글관련 시민단체 등에서는 한자 병기에 반대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학습 부담을 늘리고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초등교사 1000명 중 65.9%가 한자병기를 반대한다는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발표자료도 있었다. 독해의 측면에서 볼 때 낱말은 문맥 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자 표기 및 한자 지식이 초등학생들의 읽기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게 반론의 근거다. 한글 전용 때문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문ㆍ독해력)이 낮으니 한자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제 학업성취도 수치를 근거로 근거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국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의 15살 독해력은 세계 1~2위이고, 국제성인역량평가에서도 한국 16~24살 독해력은 22개 회원국 중 3위라는 것이다. 반면 한국의 55~65살 읽기 능력은 20위이니 독해력이 낮은 층은 한글전용 세대가 아니라 한자(병기) 세대라는 것이다. 반면 국립국어원에서 낸 2010년 국민의 언어의식 조사에서는 바람직한 한자교육 실시 시기에 대해 초등학교부터라는 응답이 68.5%로 나올 정도로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긍정적이다. 또 지난해 강현석의 학교현장, 국가 사회적 요구사항 조사연구에서는 초중고 교사의 77.5%와 학부모 83%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왔다. ●국어기본법에는 한글표기가 원칙 2005년 제정된 국어기본법에는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되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에는 괄호 안에 한자 또는 다른 외국문자를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한글 중심이 원칙인 것이다. 국어기본법 시행령에는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되, 극히 예외적으로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와 “어렵거나 낯선 전문어 또는 신조어(新造語)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한자를 병기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현행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는 교과서의 한자표기 문제가 제기된 것은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한자 교육을 범교과 학습 주제로 포함하면서 부터이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 한자 병기지침의 근거라 할 수 있는 초중등학교 교과용도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을 2011년 9월에 마련했다. 이 기준의 ‘공통 편찬상의 유의점’ 에는 ‘~의미의 정확한 전달을 위하여 교육 목적상 필요한 경우 괄호 안에 한자나 외국문자를 병기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유의점 조항은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교육부가 국어기본법과 시행령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들은 거의 다 한자를 배우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5930개교의 98%인 5809개교에서 한자교육을 하고 있다. 한자병기가 된 초등학교 교과서로는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도덕 사회 수학교과서가 있다. (표 참고) 국어는 한자병기가 안되어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의 이상수 교육연구관은 “한글 표기 뒤에 괄호를 넣고 한자를 병기하게 되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필자들이 하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자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아침활동이나 점심 시간, 교과시간을 연계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선택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중·고교의 경우, 중학교에서는 거의 다 한문을 선택하고 있으며 고교에서는 차이가 난다. ●몇 학년, 어느 교과에 적용하나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표기 보완방침을 분명히 밝힌 이상, 병행시 어떤 식으로 한자교육이 이뤄질지가 관심이다. 현재까지의 운용실태 등을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자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덕교과의 경우, 현재도 초등 3, 4학년 교과서에도 한자가 일부 병기되어 있으나 한글 관련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자교육 실시에 대한 거부감이 거센만큼 고학년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표기방식과 적정 한자수는 김경자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한국교원대 공청회에서 밝힌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방식 대안은 이렇다. 본문 안 한자어 옆에 괄호를 치고 그 안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식, 교과서 날개나 각주에 한자를 제시하는 방식, 단원 말미에 주요 학습을 제시하면서 한자를 설명하는 방식, 그림과 한자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 등이다. 적정 한자수에 대해서는 300자~600자를 제시하고 있다. 한자교육 실시를 선호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일선 교사는 300자 이하, 학부모는 300~450자, 관련 단체의 연구자는 600자 내외 주장을 하고 있다. 참고로 중학교에서 권장하는 한자 수는 900자이며 고교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900자를 제외한 900자를 배울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고교과정을 통해 총 1800자를 학습하는 셈이다. 한자를 가르친다 하더라도 초등학교시험에서는 출제하지 않을 전망이다. 교과부가 지난 4월 중순 밝힌 설명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 기준으로 검토하되, 학교 시험 등에 출제하지 않도록 명시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한글 표기를 기본 전제로 해야 한자어가 우리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이지만 한글이라는 우리 문자가 있는 만큼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것은 교과서 제작단계에서부터 한글로 표기하도록 필진들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 ‘남침’이라는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해 남한이 북한을 침입했다는 황당무계한 학생들의 설문조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남침 대신 ‘북한이 쳐들어왔다’로 하면 표기하면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지않나. 이날 공청회에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의 김진숙 연구원도 비슷한 주장을 했다. 김 연구원은 “‘즐문토기(櫛文土器)’를 ‘빗살무늬토기’로 바꾼 것과 같이 한자어로 되었으되 일상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아 교과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한자어 교과 개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이 교과 교육계에서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교육부는 한자 문화권 국가간의 교류증진이 어려운 이유 가운데 하나로 한자교육 부족을 들고 있으나 여기에는 양면성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같은 한자어 문화권이라도 한·중·일마다 의미는 다르게 사용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북경’(北京)이라는 단어를 두고 중국에서는 베이징으로, 우리는 북경으로 읽는다. ‘선생’(先生)도 우리는 선생, 일본은 센세라고 읽을 뿐이다. 우리말 기차도 중국에서 자동차이며 중국에서 말하는 기차는 화차(火車)다. 학장(學長)이라는 의미도 우리는 대학교의 단과대의 책임자라는 뜻으로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학교의 남자선배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선배는 중국에서는 죽은 앞세대 사람을 말한다. ●외래어 표기개선은 나아가 한자 병기뿐만 아니라 영어와 외래어 표기에 대해서도 고민할 논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영어교육 덕분인지 우리말 감탄사 ‘와!’보다 영어식 표기인 ‘와우!’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인터넷 사용의 일상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콘텐츠, 블로그, 이모티콘, 포스트 잇, 웰빙 등의 신종 외래어도 우리 언어생활에 급속도로 파고들고 있다. 이를 우리말로 바꿀 것인지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인사]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초등] ◇ 교장 중임 ▲ 대흘초 김광래 ◇ 교육전문직 승진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좌용택 ▲ 교원인사과장 김진식 ◇ 교장 승진 ▲ 조천초 문복실 ▲ 동남초 송만선 ▲ 효돈초 정익권 ▲ 의귀초 유정희 ▲ 사계초 이주열 ◇ 공모교장 승진 ▲ 흥산초 송경욱 ◇ 교감 승진 ▲ 추자초 김석갑 ▲ 광령초 김성미 ▲ 한동초 정원희 ▲ 하귀일초 한진옥 ▲ 흥산초 강경봉 ▲ 위미초 김이 ▲ 표선초 김진애 ◇ 교육전문직 전직 ▲ 교원인사과 장학관 김순관 ◇ 교장 전보 ▲ 중앙초 허창준 ▲ 동초 김태수 ◇ 교감 전보 ▲ 대흘초 강애숙 ▲ 일도초 조미영 ▲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 고종희 ▲ 동홍초 김창희 ▲ 서광초 박영효 [중등] ◇ 교장 중임 ▲ 한국뷰티고 홍순열 ◇ 교장 승진 ▲ 김녕중 고석종 ◇ 공모교장 승진 ▲ 안덕중 김종희 ◇ 교감 승진 ▲ 위미중 이양숙 ▲ 서귀포중 양창홍 ▲ 표선중 석광일 ▲ 서귀포여중 김강옥 ▲ 중문중 김원방 ◇ 교장 전직 ▲ 제일고 강방선 ▲ 서귀포산업과학고 강원효 ▲ 서귀중앙여중 홍재호 ▲ 위미중 김조현 ◇ 교육전문직 전직 ▲ 탐라교육원장 윤양섭 ▲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 김후배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박경민 ▲ 국제교육협력과 장학관 김재돈 ▲ 미래인재교육과 장학관 장성훈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연구관 김병수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장학사 홍성해 ▲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박재희 ▲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현혜정 ▲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 장은경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사 양영자 ◇ 교감 전직 ▲ 제주여상 송상 ▲ 탐라중 송재우 ▲ 대신중 강명화 ◇ 교감 전보 ▲ 중앙여중 박경숙 ▲ 함덕중 김홍중 ◇ 교육전문직 전보 ▲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관 김병찬 ▲ 감사관실 장학사 한경희 ▲ 학교교육과 교육연구사 김경환 ▲ 미래인재교육과 교육연구사 강정석 ◇ 국립학교 전·출입 ▲ 학교교육과 장학관 문영봉 ▲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고 교감 강성홍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이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20일 만난 최양규(54)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묻자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일반병원, 재활 및 치료센터, 복지공단, 공공기관, 특수학교, 연구소, 창업 등 학교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한국사회의 고령화로 재활과 관련된 일자리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대구대가 교육의 역사와 커리큘럼부터 교육환경, 인적 네트워크까지 단연 독보적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커리큘럼·인적 네트워크 독보적” 최 학장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만 하게 되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은 기본적으로 보장이 된다”고 강조했다. “재활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단과대학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해외에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활과학대는 지난 27년 동안 약 8000명의 재활전문가를 배출했다. 이 중 300명 이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인문·사회·공학 등 학문 두루 섭렵해야 “재활과학이란 인간의 기능적 역량을 회복시키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말합니다. 그래서 흔히 생각하는 의료보건 분야뿐 아니라 사회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두루 섭렵해야 합니다.” 기능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갈수록 다양화해지는 재활 분야의 산업 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다. ●공부보다 인성과 적성…면접서 어필을 최 학장은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성과 적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입생 선발 면접에서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는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등을 확인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점을 입학 희망학생들이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학부 4년 동안 학생들에게 ‘장애인도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누려야 할 전인격적 존재’라는 철학과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영위해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머리’로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을 위해 ‘가슴’으로 학문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주민이 생각하는 교육해법은… 25일 강북구민 100인 원탁토론회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도와주는 선생님 숫자를 늘려주세요”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가 예산과 만나 실현될 수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강북구는 오는 25일 우리 사회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인 교육문제에 대해 100명이 머리를 맞대는 ‘강북구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는 강북구가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알리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다. 원탁토론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은 2년간 최대 40억원의 교육 예산을 투입해 강북구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풍물교육,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학생 동아리 지원 등을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토론은 우선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진행하고서 이어 내년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질문 있는 교실 만들기, 방과 후 프로그램, 학생동아리,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 교육소외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학생 사회통합지원,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등에 대해 집단 토론을 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수능 상위 학교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작년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수학 상위권을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곳에 불과했다.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일고만 4위(73.1%)에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9개교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로 채워졌다. 전국적으로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로 80.1%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는 76.1%로 두번째로 높았고 대원외고는 75.1%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1등급 비율은 상위 4%, 2등급 비율은 상위 4∼11%였다.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를 기준으로는 외국어고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자율형사립고 9곳, 일반고 8곳, 국제고 6곳, 과학고 4곳, 자율형공립고 2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고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84%는 특수목적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차지한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특수목적고, 국제고, 자사고에 그만큼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영어가 3.37%, 수학B가 4.30%를 기록할 정도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대표는 “보통 수능이 쉬우면 일반고는 유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 불리해진다는 게 정설”이라면서 “작년 수능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일반고와 격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수능 상위 학교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작년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수학 상위권을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곳에 불과했다.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일고만 4위(73.1%)에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9개교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로 채워졌다. 전국적으로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로 80.1%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는 76.1%로 두번째로 높았고 대원외고는 75.1%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1등급 비율은 상위 4%, 2등급 비율은 상위 4∼11%였다.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를 기준으로는 외국어고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자율형사립고 9곳, 일반고 8곳, 국제고 6곳, 과학고 4곳, 자율형공립고 2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고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84%는 특수목적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차지한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특수목적고, 국제고, 자사고에 그만큼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영어가 3.37%, 수학B가 4.30%를 기록할 정도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대표는 “보통 수능이 쉬우면 일반고는 유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 불리해진다는 게 정설”이라면서 “작년 수능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일반고와 격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법학적성시험 23일 9곳서 실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2016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오는 23일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진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모두 8246명으로, 지난해(8788명)보다 542명 줄었다. 접수인원 가운데 남성은 5023명, 여성은 3223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공계열별로는 법학계열이 38.3%, 상경계열 16.4%, 사회계열 15.0%, 인문계열 13.6% 순이었다. 법학적성시험은 5지선다형(35문항)으로 치러지는 언어이해, 추리논증 영역, 논술(2문항) 등 모두 3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공직적격성시험(PSAT)과 마찬가지로 벼락치기 학습을 통해서는 고득점이 불가능하다는 게 수험가의 분석이다. 법학적성시험 정답 발표는 다음달 8일,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영역 점수 발표는 다음달 15일로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대학별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해경공채 새달 1일까지 원서접수 하반기 해양경찰 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 해경 공채 선발인원은 80명(남 65명, 여 15명)으로, 지난해(100명)에 비해 20명 줄었다. 해경 공채는 순경 시험과 같이 필수 2과목, 선택 3과목 등 모두 5과목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31일 치러지고, 11월 17~19일 적성 및 체력검사가 진행된다. 안전처는 면접을 거쳐 12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필수과목은 영어, 한국사 등 2과목이고, 형법과 형사소송법, 해사법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가운데 3과목을 선택한다. 이후 적성검사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적성을 종합적으로 검정한다.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2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등 5종목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적성검사(10점), 면접평가(10점), 자격증점수(5점)를 합산해 만점 25점에서 10점 이상 득점해야 통과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50%), 체력평가(25%), 면접시험(25%)을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진다.
  • ‘천금’ 외출 시간 쪼개 과외 봉사하는 의경들

    ‘천금’ 외출 시간 쪼개 과외 봉사하는 의경들

    외출 시간을 쪼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과외 봉사를 하는 의경들이 있어 주변으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주인공은 정용호(23) 수경과 김준혁(21) 상경 등 서울 서초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6명이다. 이들은 올 2월부터 경기 안양 인덕원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정 수경 등은 1주일에 한 번 오전 9시~오후 6시 경찰서 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출 기회가 주어지면 학생들 집으로 향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중고생 7명이 대상이다. 정 수경이 입대 전 봉사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청소년 기관을 통해 과외 봉사 제의를 받아 부대에 보고했고 여기에 동료들이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다른 부대원들의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각자 외출 시간을 활용해 따로 봉사를 나간다. 기계공학, 생물학, 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서울대·연세대·한양대·한국외국어대 학생들로 꾸려진 봉사팀은 영어와 수학팀으로 나눠 일대일 학습지도를 한다. 문제집 등 필요한 교재는 의경들이 자비로 구입한다. 정 수경은 19일 “내가 가르치는 중 3 여학생의 영어 성적이 60점대에 머물다 최근 80~90점대로 뛰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나 이성 문제, 부모님과의 갈등 등 고민을 상담해 주기도 한다. 정 수경은 “외출 때 쉬거나 놀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보고 오면 느껴지는 뿌듯함과 책임감 때문에 제대 후에도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주 ~여수 뱃길 11년 만에 열려

    제주와 전남 여수를 잇는 뱃길이 11년 만에 다시 열린다. 18일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한일고속은 1만 5000t급 한일골드스텔라호를 다음달 20일부터 제주~여수 정기항로에 취항할 예정이다. 한일고속은 이를 위해 여객선 운항 면허를 취득하고 선체 수리 등 취항에 필요한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 한일골드스텔라호는 승객 810명과 승용차 77대, 트럭 219대 등 모두 296대를 실을 수 있다. 여수항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하고 제주항에서 오후 4시 50분 출발한다, 항해 시간은 편도 5시간 정도다. 운임은 5만 5000원에서 2인용 특실 33만원까지 다양하며 화물은 승용차 기준 11만 6000~12만 6000원 등이다. 제주∼여수 항로는 2004년 12월 남해고속 카페리가 폐항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여객선이 운항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제주~여수 여객선 운항 재개로 수학여행단 등 뱃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여학생 수학도 男보다 잘해… 실수 적어 물수능에 강했다

    여학생 수학도 男보다 잘해… 실수 적어 물수능에 강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여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을 앞질렀다. 남학생이 전통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수학 영역에서도 여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더 높았다. 수능이 쉬워진 데다 최근 불어닥친 이공계 바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자 59만 4835명의 성적을 학생, 학교, 지역 배경 등으로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여학생 표준점수 평균이 남학생보다 국어 A에서 4.1점, 국어 B에서 5.4점 높았다.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3.8점 높았다.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여학생 우위는 몇 년째 이어지는 현상이다. 이은정 서울사대부고 국어 교사는 “여학생들이 기본적인 언어 능력이 더 뛰어난 데다 공부하는 자세 역시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서는 그동안 남학생들이 우위를 보였던 수학 B에서도 최초로 여학생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A는 1.5점, 수학 B는 0.4점 높았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남학생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 B에서 0.5점 더 좋았다. 다만 수학 B 과목에서는 상위권인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더 많았다. 다른 과목에서는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대부분 여학생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이 전반적으로 쉬워지면서 실수를 적게 하는 여학생이 유리해지고 이에 따라 중간층이 두꺼워진 것”이라며 “최근 3~4년 전부터 이공계 열풍이 불면서 여학생들의 이과 지원이 느는 추세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015학년도 수능 수학 B에서는 만점자가 무려 4.15%나 나오는 등 변별력을 상실해 ‘물수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 국어 A는 106.6점으로 전체 평균 100.0점보다 6.6점이나 앞섰다. 수학 A, 수학 B는 6.2점과 7.0점, 영어는 5.4점이 각각 높았다. 제주도의 경우 학생수가 타 시·도에 비해 적고 전통적으로 대입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유형별로는 사립학교가 국어, 수학, 영어에서 모두 국공립학교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 A 4.5점, 국어 B 4.8점, 수학 A 4.3점, 수학 B 5.0점, 영어 5.2점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초등) ◇ 교육장 ▲ 안양교육장 한구용 ▲ 광명교육장 박상길 ▲ 구리남양주교육장 방호석 ▲가평교육장 최경숙 ◇ 직속기관장 ▲ 평화교육연수원장 이상실 ▲ 유아체험교육원장 최진숙 ◇ 본청 과장 ▲ 특수교육과장 최순옥 ◇ 교육지원청 국장 ▲ 수원 교수학습국장 김선미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과학교육원 융합과학교육부장 송민영 ◇ 장학관 신규임용 ▲ 학교정책과 양미자 ▲ 특수교육과 장은주 ▲ 광주하남 교수학습지원과 김광옥 ▲ 고양 초등교육지원과 정경동 ▲ 파주 교수학습지원과 노병섭 ◇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중임) ▲ 신촌초 최화규 ▲ 의순초 정수근 ▲ 송현초 김기철 ▲ 어룡초 박정근 ▲ 청석초 조경자 ◇ 교장 중임(전보) ▲ 한산초 이회정 ▲ 구지초 김방석 ▲ 푸른초 황병덕 ◇ 교장 중임 ▲ 방일초 이복희 ▲ 하늘초 최신영 ▲ 가림초 조용호 ▲ 벌원초 고봉희 ▲ 남양주양정초 조경수 ▲ 감정초 김동수 ▲ 양도초 안이근 ▲ 금란초 서병만 ▲ 상진초 조귀섭 ▲ 성남송현초 박관신 ▲ 서당초 조명순 ▲ 중탑초 김연중 ▲ 성남신기초 양택수 ▲ 구운초 이근호 ▲ 당수초 이용길 ▲ 수일초 문점식 ▲ 칠보초 김석진 ▲ 효천초 송재석 ▲ 송호초 주면식 ▲ 슬기초 정종훈 ▲ 안산석수초 장근수 ▲ 안산호원초 이원철 ▲ 내혜홀초 장성자 ▲ 만정초 최언주 ▲ 삼성초 정광국 ▲ 희성초 최명숙 ▲ 샘모루초 이종희 ▲ 석성초 유승림 ▲ 석현초 전흥하 ▲ 지석초 이대수 ▲ 발곡초 고혜숙 ▲ 솔뫼초 이기범 ▲ 이천매곡초 김상우 ▲ 문발초 황흥연 ▲ 용연초 김일두 ▲ 파주와동초 강수원 ▲ 세교초 박상길 ▲ 비전초 김계순 ▲ 정교초 이승근 ▲ 정남초 곽덕철 ▲ 화산초 윤화중 ▲ 능동초 김영애 ▲ 화성벌말초 강석진 ◇ 교장 전보 ▲ 강선초 한치영 ▲ 낙민초 장백현 ▲ 화중초 강규영 ▲ 냉천초 이희봉 ▲ 다솜초 김중기 ▲ 금교초 황효출 ▲ 남양주양지초 이광희 ▲ 둔전초 두범수 ▲ 김포서초 라귀현 ▲ 소안초 오이영 ▲ 신도초 고영상 ▲ 부천부흥초 김희수 ▲ 대하초 심한용 ▲ 서현초 박석은 ▲ 금빛초 전필종 ▲ 명인초 오형근 ▲ 영통초 조홍규 ▲ 상촌초 황재수 ▲ 일월초 이의진 ▲ 배곧초 황재진 ▲ 안산진흥초 오세청 ▲ 안산청석초 조병훈 ▲ 미양초 홍종선 ▲ 부림초 임동진 ▲ 지평초 지익종 ▲ 오산초 김은희 ▲ 손곡초 김병동 ▲ 원삼초 조은주 ▲ 포곡초 정영숙 ▲ 의정부호원초 전양수 ▲ 청암초 황춘기 ▲ 파양초 최신정 ▲ 연풍초 주윤화 ▲ 심학초 신현원 ▲ 현화초 강행원 ▲ 광성초 김금자 ▲ 동양초 임순옥 ▲ 반석초 권영주 ▲ 예당초 김명준 ▲ 와우초 최귀선 ◇ 공모 교장 ▲ 성라초 김호준 ▲ 광명북초 심상미 ▲ 가양초 최영순 ▲ 교문초 김안두 ▲ 호평초 이미라 ▲ 내손초 김승미 ▲ 포일초 김인옥 김포대명초 박병근 ▲ 부명초 신현철 ▲ 송내초 신정자 ▲ 이매초 이창송 ▲ 반월초 이재평 ▲ 안산초 정성조 ▲ 대덕초 정황수 ▲ 현매초 구영애 ▲ 조현초 최영식 ▲ 백학초 유규식 ▲ 남곡초 김미숙 ▲ 마성초 박준호 ▲ 의정부장암초 이면종 ▲ 도마산초 강두원 ▲ 월롱초 서동오 ▲ 복창초 방상영 ▲ 창수초 박찬욱 ▲ 반송초 김동식 ▲ 예원초 김학주 ▲ 필봉초 이종우 ◇ 공모교장에서 교장 승진 ▲ 동인초 정은주 ▲ 당동초 송명순 ▲ 사동초 임완택 ▲ 원종초 이정환 ▲ 성남동초 김기태 ▲ 동수원초 이병률 ▲ 산평초 전경래 ▲ 풍천초 김상욱 ▲ 독정초 선삼석 ▲ 용인성산초 최재덕 ▲ 오동초 이건식 ▲ 지현초 최미숙 ▲ 행정초 김기원 ▲ 원동초 박재용 ▲ 예솔초 김형희 ▲ 대호초 정명동 ◇ 교장 승진 ▲ 성사초 이종근 ▲ 온신초 고신자 ▲ 번천초 전홍숙 ▲ 남양주금곡초 김종각 ▲ 가곡초 차정희 ▲ 남양주월산초 권이종 ▲ 건원초 정효순 ▲ 내동초 권봉룡 ▲ 용호초 신광철 ▲ 도장초 이동승 ▲ 능내초 허성호 ▲ 광정초 양호식 ▲ 대곶초 곽자숙 ▲ 생연초 박상대 ▲ 봉암초 정준철 ▲ 부천북초 김미숙 ▲ 검단초 박선미 ▲ 한솔초 김순자 ▲ 대일초 강옥기 ▲ 오현초 김성신 ▲ 세류초 이재영 ▲ 권선초 김옥분 ▲ 하중초 고용민 ▲ 금모래초 장영애 ▲ 군자초 장석영 ▲ 장곡초 김백현 ▲ 시흥월곶초 박홍재 ▲ 연성초 김명오 ▲ 시흥능곡초 정회숙 ▲ 경수도 김준기 ▲ 석호초 이정남 ▲ 이호초 조연 ▲ 화랑초 송경희 ▲ 용머리초 이강선 ▲ 원곡초 신순하 ▲ 방초초 박양선 ▲ 만안초 황인건 ▲ 범계초 최미경 ▲ 안양서초 전영자 ▲ 안양부안초 박의숙 ▲ 안양중앙초 이정숙 ▲ 양평동초 이오남 ▲ 정배초 조윤하 ▲ 여주초 김혜련 ▲ 군남초 강승오 ▲ 용인신촌초 김을두 ▲ 용인신봉초 김현자 ▲ 청곡초 이정모 ▲ 정평초 박영배 ▲ 좌항초 김성은 ▲ 장호원초 신석인 ▲ 백사초 김상철 ▲ 법원초 류영숙 ▲ 봉일천초 최길숙 ▲ 이충초 고효순 ▲ 서탄초 손효상 ▲ 지장초 김윤실 ▲ 삼덕초 김태훈 ▲ 원정초 김승화 ▲ 관인초 신승 ▲ 이곡초 이혜숙 ▲ 매홀초 김혜영 ▲ 갈천초 전정선 ▲ 병점초 박효숙 ▲ 월문초 김현익 ▲ 오산원당초 고희정 ▲ 수청초 채경순 ◇ 장학사에서 교장 전직 ▲ 예봉초 서동연 ◇ 장학관에서 유치원 원장 전직 ▲ 호암 김선희 ◇ 유치원 원장 전보 ▲ 한누리 홍미경 ▲ 문발 강경희 ◇ 공모 유치원 원장 ▲ 삼평 최영자 ◇ 유치원 원장 승진 ▲ 평택성동 민숙기 ▲ 밝은빛 정주화 ◇ 초등특수 교장 전보 ▲ 아름학교 김장환 ▲ 부천상록학교 임종하 ◇ 초등특수 교장 승진 ▲ 송민학교 이인순 (중등) ◇ 교육장 ▲ 용인교육장 최종선 ▲ 광주하남교육장 안락규 ▲ 연천교육장 박용섭 ◇ 직속기관장 ▲ 학생교육원장 양운택 ◇ 본청 과장 ▲ 체육건강교육과장 김용남 ▲ 교육과정정책과장 이상욱 ▲ 특성화교육과장 홍정수 ▲ 진로지원과장 이태헌 ◇ 직속기관 부장 ▲ 교육연수원 중등교육연수부장 곽원규 ▲ 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장 강재식 ▲ 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장 김현숙 ◇ 장학관 신규임용 ▲ 학교정책과 이규성 ▲ 체육건강교육과 맹성호 ▲ 체육건강교육과 황교선 ▲ 진로지원과 정만교 ▲ 특성화교육과 임민택 ▲ 고양 중등교육지원과 박은영 ▲ 김포 교수학습지원과 유종만 ▲ 포천 교수학습지원과 김종표 ◇ 교육전문직에서 교장 전직 ▲ 진건고 이복준 ▲ 이충고 최승웅 ▲ 상원고 강정식 ▲ 수원정보과학고 현수 ▲ 부흥고 최승복 ▲ 운양고 변우복 ◇ 교장 중임(전보) ▲ 망포고 이응구 ▲ 운중고 조강영 ▲ 평택여중 안익철 ▲ 현화고 성낙현 ▲ 성복중 신원섭 ▲ 시흥은행중 이기석 ▲ 평내고 계영빈 ◇ 교장 중임 ▲ 송원중 조현숙 ▲ 산남중 박미경 ▲ 매현중 류경렬 ▲ 광교중 고영기 ▲ 연현중 김종성 ▲ 송호중 한경국 ▲ 궁내중 문기순 ▲ 흥진고 한상익 ▲ 안화중 이은식 ▲ 향남고 김대원 ▲ 증포중 이종우 ▲ 이천고 박상백 ▲ 정평중 황연실 ▲ 언동중 이미자 ▲ 용인신촌중 이근선 ▲ 용천중 황일선 ▲ 용인바이오고 윤여일 ▲ 성지고 하용화 ▲ 용인백현고 장순칠 ▲ 신봉고 강승우 ▲ 운양중 이경숙 ▲ 은계중 권영희 ▲ 양주백석고 원대식 ◇ 공모 교장 ▲ 청솔중 김선희 ▲ 상동중 우영옥 ▲ 충현고 이덕재 ▲ 산본고 김학곤 ▲ 광수중 장재근 ▲ 한국도예고 남진영 ▲ 상현중 홍성표 ▲ 장기중 이정우 ▲ 김포고 안우종 ▲ 함현고 김관 ▲ 일산동중 김난희 ▲ 인창중 조동렬 ◇ 교장 전보 ▲ 영덕중 이영구 ▲ 화홍중 박흥렬 ▲ 매탄고 맹기호 ▲ 수내중 이광숙 ▲ 장안중 정동화 ▲ 성남금융고 최승화 ▲ 인덕원중 김경화 ▲ 안양부흥중 안덕기 ▲ 소사중 윤용재 ▲ 광덕중 유영식 ▲ 세교중 김성수 ▲ 나곡중 장민훈 ▲ 성지중 조경순 ▲ 공도중 정광채 ▲ 배곧중 이애영 ▲ 능곡중 박선출 ▲ 저동중 김경모 ▲ 덕이중 유도봉 ▲ 주엽고 김두수 ▲ 백마고 남이화 ▲ 중산고 최병국 ▲ 저동고 정상우 ▲ 서정고 김규대 ▲ 토평중 심정옥 ▲ 교하중 김장선 ▲ 설악고 조광희 ◇ 교장 전입 ▲ 백신중 황순태 ◇ 교장 승진 ▲ 수일중 조성환 ▲ 곡선중 정병훈 ▲ 영동중 송병섭 ▲ 상촌중 이창현 ▲ 양영중 박문례 ▲ 성남문현중 이근춘 ▲ 영성중 김성희 ▲ 삼평중 이재설 ▲ 낙원중 윤용기 ▲ 호계중 방숙원 ▲ 관양고 성선영 ▲ 중흥중 김오영 ▲ 까치울중 남기덕 ▲ 경기국제통상고 이상규 ▲ 소사고 김윤기 ▲ 상동고 권태훈 ▲ 수주고 오찬숙 ▲ 광명경영회계고 이견호 ▲ 반월중 이재길 ▲ 안산부곡중 경홍수 ▲ 와동중 한기열 ▲ 신길중 이경희 ▲ 경기모바일과학고 조도순 ▲ 성안고 최승범 ▲ 부곡고 권오신 ▲ 현화중 박대복 ▲ 경기물류고 전호진 ▲ 고천중 선홍기 ▲ 당정중 진희숙 ▲ 여주자영농고 이종찬 ▲ 발안중 오성석 ▲ 기산중 손동학 ▲ 솔빛중 안종식 ▲ 세마중 최연숙 ▲ 향일고 이기숙 ▲ 하남경영고 김인애 ▲ 풍산고 서준석 ▲ 지평고 조창애 ▲ 장호원고 이남순 ▲ 효양고 홍인숙 ▲ 용인신릉중 서채은 ▲ 초당중 이경희 ▲ 고림중 김선문 ▲ 동백고 이원배 ▲ 안성고 김주석 ▲ 일죽고 심유덕 ▲ 김포제일고 정규웅 ▲ 사우고 정석화 ▲ 군자중 박용국 ▲ 군서중 정종윤 ▲ 응곡중 윤해석 ▲ 의정부중 김미순 ▲ 금오중 김용배 ▲ 의정부신곡중 선온규 ▲ 효자고 서재식 ▲ 생연중 홍은자 ▲ 덕현중 임영식 ▲ 회천중 연규진 ▲ 무원중 정양순 ▲ 지도중 장덕만 ▲ 대송중 소복례 ▲ 풍동중 조성의 ▲ 도농중 강선옥 ▲ 진접중 정금채 ▲ 송라중 정호정 ▲ 구리고 마광규 ▲ 파평중 송형빈 ▲ 금릉중 최전민 ▲ 금촌중 국선자 ▲ 경기세무고 이왕순 ▲ 전곡중 조기주 ▲ 전곡고 김진영 ▲ 내촌중 하봉호
  • [현장 블로그] 자사고 면접 없애려던 조희연 ‘후퇴’

    18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지역 23개 자율형사립고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첨으로 뽑는 경문고, 숭문고, 장훈고를 제외한 20개 학교가 지원율이 모집정원의 120~130%를 넘을 경우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뽑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자사고의 면접을 통한 학생 선발을 막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 자사고가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는 것을 막아 보려는 고육책이었습니다. 당연히 “기회균등이 아닌 결과적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외국어고와 영재학교를 비롯한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가 우수 학생을 선점하고 다시 자사고가 우수 학생을 뽑아 가다 보니 나날이 황폐해지는 일반고의 현실을 서울의 공교육을 책임지는 조 교육감이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중학교에서 우수했던 학생들이 모인 지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역시 상위권을 장악한다는 사실을 다시 보여 준 2015학년도 수능 결과가 이를 방증합니다. 어쨌든 이번에 확정된 2016학년도 자사고 입학전형은 조 교육감의 자사고 정책의 후퇴입니다. 교육부가 만든 항목에 따라 평가를 해서 기준에 미달한 자사고에 대해 지정 취소를 요청해도 교육부가 동의해 주지 않으니 조 교육감이 자사고를 압박할 방법은 이제 전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모든 자사고의 인기가 올라갈까요. 물론 오는 11월 원서 접수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부모는 치밀한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학원가 근처 카페에 앉아 엄마들의 대화를 귀동냥해 보면 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엄마들은 주변 고교의 입시 결과는 물론 어느 학교가 학생부 관리를 잘해 주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좋은지 깨알처럼 알고 있고 이런 구체적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고교를 선택합니다. ‘자사고’라는 포장에만 현혹되는 ‘호갱님’이 아닙니다. 자사고 압박 정책의 후퇴는 일반고 살리기의 실패가 아닙니다. 일반고를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면 됩니다. 일반고 살리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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