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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 브런치] SNS 가짜뉴스 확산 줄이는 방법, 이렇게 간단하다고?

    [사이언스 브런치] SNS 가짜뉴스 확산 줄이는 방법, 이렇게 간단하다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물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제공되면서 오프라인으로는 어려운 사용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는 물론 인맥확대 등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으로 많은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도 순식간에 확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지지자 결집을 위해 의도적으로 SNS를 통해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이들도 있다. 이 때문에 SNS를 통한 ‘가짜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세계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심리학자, 뇌과학자, 경제학자, 수학자 등이 SNS에서 사용자 스스로 가짜뉴스를 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리자이나대 경영학부, 심리학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미디어랩, MIT 슬론경영대학원, MIT 데이터·시스템·사회연구소, 뇌·인지과학과, 영국 엑서터대 경영대학원 과학·혁신·기술·기업가정신(SITE)학과, 멕시코 경제연구교육연구센터(CIDE) 공동연구팀은 사용자들이 뉴스나 정보 헤드라인의 정확성을 재고하도록 하면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정보의 질을 높이고 가짜뉴스를 줄일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18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SNS에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는 이유와 이같은 행동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해 2가지의 정보확산 실험을 했다. 우선 미국에 거주하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18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SNS 정보공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묻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형식으로 만든 18개의 진짜 뉴스와 18개의 가짜 뉴스 헤드라인을 무작위로 제공하면서 헤드라인의 정확성 판단을 우선할 것인지, SNS 공유를 먼저할 것인지를 질문했다. 그 결과 실험참가자들 대부분은 SNS 정보공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라고 답했다. 그렇지만 실제 정보 공유 행동에 있어서는 정확성 판단을 우선하기보다는 자신과 정치적 성향이 일치하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공유하려는 사람들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두 번째 실험으로 5379명의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36개의 진짜뉴스와 가짜뉴스 헤드라인이 섞인 정보를 무작위로 제공했다. 연구팀은 각각의 이용자에게 정보공유 전에 반드시 뉴스 헤드라인의 정확성을 평가해달라는 내용의 개별 메시지를 보냈다. 그 결과 가짜뉴스의 공유가 3분의 1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첫 번째 실험을 통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으며, 두 번째 실험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한 뒤 공유하게 되면 SNS에 유통되는 정보의 품질이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고든 페니쿡 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행동과학)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SNS 플랫폼들은 다양한 컨텐츠 사용과 빠른 확산, 피드백을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성을 고려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주의사항을 고지하는 것이 가짜뉴스 같은 잘못된 정보 확산을 다소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원 “교육안전망 강화 위해 배움터지킴이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조상호 서울시의원 “교육안전망 강화 위해 배움터지킴이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현재 서울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배치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723개 사립초등학교, 중·고교 중 2명의 인력의 배치된 곳은 224곳으로 전체의 1/3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학교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564개 국공립 초등학교와 32개 특수학교에 2명씩 배치되어 총 1261명의 학교보안관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전담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배움터지킴이는 723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총 947명이 배치되어 있다. 조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안팎의 안전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학교 전체의 안전을 관리하는 것은 역부족이며, 부실한 인력배치로 안전관리에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립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교육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달부터 교사들 AZ백신 접종… 고3 경우 여름방학에 맞을 수도

    새달부터 교사들 AZ백신 접종… 고3 경우 여름방학에 맞을 수도

    4월 첫 주 특수학교·보건 교사 대상방학 때 ‘n수생’은 접종 대상서 제외중학교 등교율 62.7%… 가장 낮아정부가 다음달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여름방학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3 담임교사의 접종도 이뤄진다. ●8월까지 55만 5000명 2차 접종 마무리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특수교사와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교사, 유·초·중등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 약 6만 4000명을 대상으로 4월 첫 주와 6월 셋째 주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유·초등 돌봄인력 등 49만 1000명은 AZ 백신으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한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과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중에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도 3분기 초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이른바 ‘n수생’은 접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교육부는 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선 “최종 결정은 방역 당국의 몫”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으로 유·초·중·고교 및 특수·각종학교 학생 594만 4818명 중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441만 8745명(74.3%)으로 파악됐다. 학교급별 등교율은 중학교(62.7%)가 가장 낮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비해 ‘학교 밀집도’ 기준이 엄격해 등교 일수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수도권의 등교율(63.4%)이 비수도권(84.7%)보다 낮았다. ●새 학기 인력 지원 아직도 완료 못 해 교육부는 새 학기 등교수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배치를 통한 초등 저학년 학급 분반 ▲학교 방역인력 지원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개학한 지 3주가 지나도 준비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효과가 미미했다. 초등 1~3학년에 기간제 교사 1717명이 배치됐지만 학급 분반에 기간제 교사가 투입된 비율은 14.2%에 그쳤다. 새 학기 오류가 속출한 EBS 온라인클래스에 대해서는 이번 달 중 시스템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새달부터 교사들 AZ백신 접종… 고3 경우 여름방학에 맞을 수도

    새달부터 교사들 AZ백신 접종… 고3 경우 여름방학에 맞을 수도

    4월 첫 주 특수학교·보건 교사 대상방학 때 ‘n수생’은 접종 대상서 제외중학교 등교율 62.7%… 가장 낮아정부가 다음달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여름방학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3 담임교사의 접종도 이뤄진다. ●8월까지 55만 5000명 2차 접종 마무리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특수교사와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교사, 유·초·중등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 약 6만 4000명을 대상으로 4월 첫 주와 6월 셋째 주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유·초등 돌봄인력 등 49만 1000명은 AZ 백신으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한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과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중에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도 3분기 초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이른바 ‘n수생’은 접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교육부는 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선 “최종 결정은 방역 당국의 몫”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으로 유·초·중·고교 및 특수·각종학교 학생 594만 4818명 중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441만 8745명(74.3%)으로 파악됐다. 학교급별 등교율은 중학교(62.7%)가 가장 낮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비해 ‘학교 밀집도’ 기준이 엄격해 등교 일수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수도권의 등교율(63.4%)이 비수도권(84.7%)보다 낮았다. ●새 학기 인력 지원 아직도 완료 못 해 교육부는 새 학기 등교수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배치를 통한 초등 저학년 학급 분반 ▲학교 방역인력 지원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개학한 지 3주가 지나도 준비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효과가 미미했다. 초등 1~3학년에 기간제 교사 1717명이 배치됐지만 학급 분반에 기간제 교사가 투입된 비율은 14.2%에 그쳤다. 새 학기 오류가 속출한 EBS 온라인클래스에 대해서는 이번 달 중 시스템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이언스 브런치] 교통·통신 인프라 잘 구축된 곳이 감염병 ‘슈퍼 전파도시’ 된다

    [사이언스 브런치] 교통·통신 인프라 잘 구축된 곳이 감염병 ‘슈퍼 전파도시’ 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지 1년이 넘었고 백신 접종이 시작된 나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확산 기간이 1년 넘게 지속되다보니 피로감 때문인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해지면서 재확산되는 곳들도 많다. 생물 통계학자와 감염병 학자들이 교통이나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 감염병의 슈퍼 전파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미국 메인대 생물·생태학부 연구팀은 도시간 상호연결성이 좋고 교통,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 감염병 확산의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전염병 확산의 핫스팟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예측할 수 있는 수학모델을 개발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계산생물학’ 19일자에 실렸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무섭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지만 감염 확산속도나 규모는 지역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한 국가 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전염병 대유행의 허브인 ‘초확산 도시’(superspreader city)를 예측하기 위해 기존에는 단순히 도시간 연결성만 보던가 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만을 변수로 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코로나19나 독감, 감기와 같이 사람들끼리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을 대상으로 도시간 연결성과 감염 취약성이라는 변수를 결합시켜 감염병의 잠재적 슈퍼전파도시를 찾아낼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감염병 초기에는 날씨 같은 기상조건과 기후, 인구밀도, 공중위생상태 같은 감염특성이 확산 증가의 원인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도시와 연결성이 높은 곳들이 슈퍼 확산지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 확산지역 가능성 정도를 보면 위생상태나 바이러스 확산이 쉬운 날씨를 보이는 도시는 교통이나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보다 슈퍼 확산지역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특성과 함께 교통·통신인프라라는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슈퍼확산 도시이 될 가능성은 무한 증가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앨리슨 가드너 메인대 교수(곤충매개감염학)는 “이번에 개발한 수학적 모델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이외에 지카나 황열병, 뇌염 같이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위험지표 모델링 방법보다 더 심층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계산은 훨씬 덜 복잡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중대본 “백신접종 누적 64만명...이상반응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중대본 “백신접종 누적 64만명...이상반응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백신 접종 누적 인원이 64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선 접종 대상 인원의 8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 “백신 접종,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18일 0시 기준 총 64만1000여 명 접종“2분기까지 1200만명 접종 목표”“AZ백신-혈전증 관련성 인정 사례 없어” 18일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연일 300∼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0∼80%가 발생해 자칫 잘못하면 4차 유행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백신 접종에 대해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접종 21일째인 오늘 0시 기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4만1000여 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이 본격화된다”며 “2분기까지 1200만 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특수학교 교사를 비롯한 학교와 돌봄 공간의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그리고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는 접종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많은 전문가들 역시 백신접종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전 2차장은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혈전증과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접종순서에 해당하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조사결과 오늘 발표정부, 조사 결과 따라 후속 조치현재로서는 “계획대로 접종” 입장 유지 한편, 18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혈전’ 생성 문제와 관련해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발표 시간은 구체적을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영국 현지 기준 오전으로 한국 시간으로는 이날 저녁이나 이른 밤 시간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EMA의 조사 결과를 보고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근 유럽의 20여개국이 예방적 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 또는 보류한 가운데, 정부는 현재로서는 접종 중단 근거가 없다며 계획대로 접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EMA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세부 지침이 다소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앞서 전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이 ‘혈전’이라고 단정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아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폐색전증(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 같은 경우 1년에 1만7000여명 정도가 진단된다. 평상시에도 계속 발생하는 질환이기는 하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셔도 된다.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다”면서 “안전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반기 도입되거나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은 533만7000명분(1067만4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은 355만8500명분(711만7000회분)이고 얀센(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노바백스 등은 도입 일정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코로나 비웃다 2주간 사라졌던 탄자니아 대통령 62세 일기로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코로나 비웃다 2주간 사라졌던 탄자니아 대통령 62세 일기로

    코로나19 감염병은 실재하지 않는다고 조롱하다 2주 전 공개 석상에서 사라져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던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이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부통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국영 텔레비전에 나와 마구풀리 대통령이 수도 다르에스살람의 한 병원에서 심장 합병증으로 생을 접었다고 말했다. 2주 동안을 국가추모일로 정하고 관공서들은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툰두 리수를 비롯한 야당 정치인들은 고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케냐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정부는 이날 부고를 전하면서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생전의 그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코로나 회의론자 중의 한 명이었다. 그는 바이러스를 맞서기 위해 기도를 열심히 하면 되고 허브 증기를 쐬어 치료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 공석에 나타난 것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췄는데 카심 마자리와 총리는 지난주에도 대통령이 “건강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이 나도는 것은 해외에서 살고 있는 “미움에 가득 찬” 탄자니아인들이 퍼뜨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대통령에 대한 소문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헌법에 따르면 하산 부통령이 차기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게 되며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마구풀리의 5년 임기 가운데 나머지를 채우게 된다. 1959년 차토에서 태어난 마구풀리 대통령은 다르에스살람대에서 화학과 수학을 전공한 뒤 교사로 일하다 1995년 의회에 입성, 5년 뒤 내각 각료가 됐으며 또 5년 뒤 대통령에 처음 선출돼 자신의 56번째 생일 날 취임했다. 지난해 6월 이 나라를 코로나 청정지대로 선언했으며 ‘마스크는 써봤자’라고 조롱했다. 코로나 검사 키트도 의심스러워했으며 감염병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를 취한 이웃 나라들에게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탄자니아는 지난해 5월 이후 코로나 확진자 집계도 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는 백신 구입도 마다하고 있다. 부패 공직자를 엄단해 많은 지지를 얻은 그가 그렇게도 완강하게 부인했던 코로나19 때문에 스러진 것이 맞다면 동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퍼져 있는 코로나19 회의론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었다는 점은 지독한 역설이라고 BBC는 지적했다. 또 인권을 억압한다고 비판하던 이들도 그가 탄자니아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에 동의한다. 그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투자해 이웃나라들과 철도, 고속도로, 버스 체계를 연결해 다르에스살람을 교통 허브로 만들었다. 전력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려 배급제를 덜 실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런 공적에도 코로나 문제를 등한시 해 결국 동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위험한 나라로 만든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기회달라” 美 자폐 학생이 미래 고용주에게 띄운 진심어린 편지

    “기회달라” 美 자폐 학생이 미래 고용주에게 띄운 진심어린 편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자폐 학생이 미래의 고용주에게 띄운 편지에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구직에 나선 자폐 학생의 진심 어린 호소가 미국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사는 라이언 로리(20)는 지난달 27일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링크드인(Linkedin)에 자필 편지 한 장을 게재했다. 미래의 고용주에게 쓴 편지에서 로리는 “나는 애니메이션이나 IT 분야에 관심이 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내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영리하지만 의사소통이 조금 어렵다. 그래도 가르쳐주면 빨리 배운다. 나를 고용하고 일을 가르쳐준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약속한다. 매일 출근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박또박 정성 들여 쓴 로리의 편지가 공개되자 반응은 뜨거웠다. 순식간에 수만 개의 ‘좋아요’와 수천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한꺼번에 쏟아진 관심에 보안을 우려한 링크드인 측이 계정을 일시 정지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일자리 제안도 쇄도했다. 델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 채용 프로그램을 보유한 대기업 전화가 잇따랐다. 신경다양성은 자폐, ADHD, 난독증 등 다양한 발달장애를 정상 범주에 포함시키는 개념이다. 발달장애를 비정상이 아닌 정상으로 받아들이고 차별 없이 보통 사람과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정 영역에서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에 비추어, 독특한 신경학적 특성을 지녔을 뿐이라는 해석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로리의 부모는 실제로 로리가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어머니 트레이시 로리는 ”아들은 수학과 음악, 기술에 재능이 있으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생 아들 곁에 있어 줄 수 없어 독립이 시급하다는 게 부모 입장이다.아버지 롭 로리는 ”목표는 아들의 독립이다. 물론 아들은 우리 집 지하실에서 평생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 죽을 것이고 아들은 독립적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처음 링크드인 계정을 만들면서는 단 한 사람만 연결되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벌써 2000명 이상이 아들과 연결됐다. 이제 아들의 독립을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기뻐했다. 졸업 전까지 한시 고용된 카페에서 일하며 구직 활동 중인 로리는 이제 포트폴리오 작업으로 분주하다. 졸업 후 원하는 직장에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자신의 편지가 화제를 모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로리는 ”네가 인터넷을 휩쓸었다“는 아버지의 말에 ”안다. 내 편지가 입소문이 났더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2021 미래형 직업교육실 논의

    조성환 경기도의원, 2021 미래형 직업교육실 논의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1)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5명과 함께 2021 미래형 직업교육실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형 직업교육실이란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의 직업 변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창의적이며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으로 장애학생들의 미래 자립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형 직업, 직종, 직무 관련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공간이다. 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서 특수학급에 편성된 학생들의 개별화교육의 어려움과 기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 정책토론회에서 조성환 의원은 ”개별화 교육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들에게 자립을 지원하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 파주와 평택지역에서 사업을 실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운영프로그램이 준비 되는 등 절실했던 장애학생들의 직업연계 현안을 해결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장애학생들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내용 제공을 위한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학습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조성환 도의원은 “장애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애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오케스트라 어린이 단원 모집 강서구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세종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어린이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40명을 모집하며, 단원 중 60%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강서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izaghi@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강남, 청년정책 한 권에 담아 배부 강남구가 청년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책자 ‘강남청년 WE UP-청춘은 하향선이 없다’를 발간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구가 현재 시행하거나 시행할 예정인 정보를 총정리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는 ▲일자리 정책 ▲결혼·육아 정책 ▲주거·경제 정책 ▲문화·복지 정책 ▲강남 생활 정보 ▲기타 정보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홍보 책자는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온라인용 책자는 강남구 홈페이지와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볼 수 있다. 종로, 새학기 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종로구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기관 60곳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새 학기를 맞아 통학하는 학생들이 선정적인 광고 내용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노후 간판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도봉, 집콕 어린이 운동 수업 제공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집콕하면 뭐하니? 신박한 놀이체육’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진행한다. 특히 놀이체육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편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을 통해 강사가 직접 아이들을 보며 개별지도하는 비대면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모 금천구가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18일까지 ‘2021년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인 지난 11일 기준 지역에 등록돼 1일 4시간 이상, 주 5일 이상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립 작은 도서관이 대상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서구입비, 행사운영비, 사무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도서관별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등포, 랜선 필라테스·걷기 수업 영등포구보건소가 다음달부터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주 2회 참여하는 온라인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필라테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0분간 진행된다.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집 근처 공원에서 주 1회 1만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 수능 11월 18일 시행… 수학영역, 문·이과 구분 없어진다

    수능 11월 18일 시행… 수학영역, 문·이과 구분 없어진다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연기 없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학습 결손 우려에도 ‘쉬운 수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사일정이 정상 운영되면서 수능도 예정된 날짜에 치러진다. 올해 고3은 지난해 수업 일수가 부족해 학습 결손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평가원은 이를 고려한 난이도 조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강태중 평가원장은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습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난이도를 조정하는 시도 자체가 무리”라며 “기존 출제 기조와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사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고사장당 응시 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수능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춘 ‘선택형 수능’과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뀌며, 수학영역의 가형(이과)·나형(문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수학영역과 사회·과학영역에서 선택과목에 응시한다. 수험생 한 명이 선택 가능한 과목의 조합은 816개에 달한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평가원은 개별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 집단의 공통과목 평균 성적을 반영해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한다. 강 평가원장은 “6·7차 교육과정 당시의 수능에서 장기간 검증한 점수 산출 방식”이라며 “유불리 문제보다 자신의 지망 학과와 전공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점수 따기 쉬운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하향 조정되며, 영어영역에서는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실리지 않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반영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 창원아파트로 학세권에 입지 조성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 창원아파트로 학세권에 입지 조성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일대에 조성된다. 아파트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통 호재, 편리한 생활 인프라,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학교와 가까운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와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란 의미의 ‘초품아’ 단지가 분양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주 수요층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북면 신도시는 삼부토건의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북면 신도시 내 해당 아파트가 자리한 내곡 1지구는 내곡 2지구와 함께 교육특화도시로 개발 중이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총 1만 5000여 세대를 공급한다. 에듀카운티 아파트는 1차 3055세대를 선보이며 지하 1층~지상 25층까지 건립된다. 가족 구성원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중소형 타입의 전용 63㎡ 1638세대, 75㎡ 703세대, 84㎡ 714세대로 구성된다. 내곡 1지구에만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개교씩 설립돼 학세권의 입지를 갖추게 되며, 서울 강남 대치동 수준의 시스템을 적용한 명품 교육시설 에듀센터가 단지 내부에 마련된다. 입주민 자녀들은 2년간 영어와 수학 수업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고,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약 30~50%까지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에 특화된 아파트인 만큼 자기 주도 학습실과 도서관 등 자녀의 학습을 위한 수준 높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공감대 형성이 빠르게 이루어져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확충되는 도로 교통망 역시 에듀카운티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오는 7월 창원시에서 약 2000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한 지개-남산간 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북면 일대에서 창원 시청과 경남도청이 위치한 시내 중심지까지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2025년에는 칠북-북면간 4차선 도로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북면신도시의 교통은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과 문화, 의료 및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되는 북면신도시 최대규모의 중심상업지구가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와 가장 인접한 위치로, 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이 증대된다. 더불어 단지 뒤 무릉산과 함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내 산책로와 바닥분수 등 녹지환경을 마련해 숲세권의 입지 또한 갖추게 된다. 창원아파트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의 주택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에 위치하며, 철저한 방역 및 소독 관리 아래 자세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별 특성 반영한 젠더혁신은 모두를 위한 연구혁신”

    “성별 특성 반영한 젠더혁신은 모두를 위한 연구혁신”

    2월 ‘여성과총’에서 독립, 공익법인으로 새 출발젠더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 인프라 구축 목표미국·유럽처럼 연구에 성별 특성 반영 의무화해야“돈·시간 더 들어도 젠더혁신은 세계적 추세”미적대다 국제연구·기술수출·국제협력개발에 타격 입을 수도“과학기술의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반영하는 젠더혁신연구야 말로 남녀 모두를 위한 더 좋은 연구혁신입니다. 지도자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수요자(사용자)를 포함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목소리를 내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이혜숙(73)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초대 소장은 ‘젠더혁신’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젠더혁신센터는 지난 2월 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설기관에서 독립해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화여대 수리과학물리과학부 수학전공 명예교수인 이 소장을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나 젠더혁신연구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 소장은 이화여대 자연대학장과 대학원장, 한국여성과총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초대 소장을 지냈다. 2013년 한국에 ‘젠더혁신’이라는 개념을 들여오는데 기여했고 2016년부터 젠더혁신연구센터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해온 과학계 원로이다. -여성과총 부설기관에서 독립했는데, 센터의 역할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독립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책임감이 커졌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여성과총의 지지와 후원으로 성별 특성을 반영한 연구 사례들에 긍정적 평가가 있었습니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연구지원을 할 때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권고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센터 이름에서 ‘연구’라는 표현이 빠졌는데, 이제 연구는 과학자들에게 맡기고 센터는 젠더혁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자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며 법과 제도 개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성별 특성을 반영하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젠더 이슈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계에서 말하는 ‘젠더혁신’은 무엇을 뜻합니까. “과학기술 연구에서 성별 및 젠더의 특성을 반영해 연구하면 모두를 위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론다 시빙어 교수가 2005년 ‘젠더혁신’이라는 용어를 처음 썼지만 과학기술계에서 변화를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은 익숙한 개념입니다. 과학연구 성과물은 가치중립적이어서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1997~2000년 미국에서 10개 약물이 심각한 부작용으로 퇴출됐어요. 그 중 8개가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었습니다. 미 정부 조사 결과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수컷만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하고 임상시험에서도 여성이 소수만 포함된 결과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이후 남녀 부작용이 다른 약물이 10개가 아니라 600개라는 논문도 발표됐어요. 어떤 약 물질은 쥐 실험 결과 암수에서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암수를 따로 연구하고 데이터도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물의 실내 적정온도 기준이 남성에 맞춰져 여성 대부분이 추위를 느끼고, 실험실 장비나 작업장 안전장치, 심지어 휴대전화도 평균적인 남성을 기준으로 해 여성이나 체격이 작은 남성에게는 맞지 않아 위험과 불편을 감수해왔다. 성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사례들이다. -젠더혁신의 성공적 사례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의생명과 보건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많이 앓는다고 알려져 증상이나 진단 기준이 남성에 맞춰져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증세가 다른 여성은 잘 포착이 안 돼 거의 마지막 단계에 진단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성별 특성을 반영해 심장병을 연구해 진단과 치료방법을 차별화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골다공증은 여성의 질병으로 인식돼 기준도 여성에 맞춰져 남성은 골다공증 증세가 있어도 진단이 잘 안 됐어요. 남성의 발병 원인이 다르고 이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 이제는 진단과 치료 모두 개선됐습니다. 대장암 위치도 남녀 차이가 있다는 국내 연구 사례가 있고, 자폐증과 비만도 남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밖에 고령층 집단생활에서 남녀 차이가 커 노후 주거문화를 검토할 때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과학기술 지식과 데이터의 편향성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루다 논란이 있었지만 앞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챗봇을 출시했다 하루 만에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면서 성희롱과 인종차별을 서슴지 않았거든요. 얼굴 인식 알고리즘도 백인 남성 인식률이 가장 높고 유색 여성 인식률이 가장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아마존에서 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이용하려다 폐기했어요. 여성 관련 표현들을 모두 삭제했는데도 여성 지원자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AI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진단하는 데에서 나아가 예측하고 판단하고 조언하는 수준까지 가면 그건 다른 얘기입니다. 왜곡·편향된 데이터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개발자가 어떻게 배우게 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AI 판사가 등장했고, 미국에서도 개발한다지만 늦더라도 우리 실정, 사회·문화적 요소 등을 세밀하게 짚으면서 가야 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과학기술연구 과정에 성별 특성 반영을 의무화하고 있나요. “미 국립보건원(NIH)은 2016년부터 연구비를 신청할 때 척추동물부터는 성별 특성을 반영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왜 반영하지 않아도 되는지 반드시 설명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EU 차원에서 느슨하지만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한 규정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AI의 폐해를 매우 심각하고 보고 있어 젠더와 인종 이슈를 고려하지 않으면 팔기 힘들 것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성별 특성, 젠더를 반영하지 않은 연구가 계속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까. “성별 특성을 반영한 연구를 하게 되면 지금보다 돈과 시간이 배로 들어가는데 결과가 그만큼 유의미할지, 들어간 개발비를 뽑아낼 수 있을지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당연히 가야 할 방향입니다. 미국이 연구에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했고, 바이오 물질을 외국에서 수입할 때 다른 나라에도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외국에는 성별 영향 분석을 한 논문만 받겠다고 선언한 저널도 많아요.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은 농업부문 개발사업에 지원할 때 젠더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어요. 성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으면 앞으로 국제연구와 국제개발협력사업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은 아직 권고에 그치고 있어요. 한국연구재단에서 2018년부터 연구에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한국과총에서도 2019년부터 회원 학회들에 학술비 지원 신청할 때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권고했고 내년부터 의무화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생명 분야라도 미국 수준으로 하자고 제안했었는데 과학자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강제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가려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인식도 바꿔나가야 합니다. 성별 특성을 반영한 연구에 대규모 지원을 하는 유럽 방식도 검토해볼 만하다 생각해요.” -할 일은 않은데 조직과 예산이 뒷받침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가난한 집에서 떡 할 때 분위기에요.(웃음) 주위에서 이것저것 빌려다 쓰는 상황이랄까요. 센터가 필요없는 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학기술은 오랫동안 엄정하게 다져진 방법론에서 나옵니다. 권위에 도전하기 쉽지 않죠, 때문에 지도자가 바꿔주어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필요한 게 있으면 만듭니다. 그래서 희망을 갖고 있어요.” 글·사진 김균미 대기자 겸 젠더연구소장 kmkim@seoul.co.kr
  • 두번째 ‘코로나 수능’ 11월 18일… “올해는 연기 없다”

    두번째 ‘코로나 수능’ 11월 18일… “올해는 연기 없다”

    오는 11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연기 없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두번째 치러지는 수능으로 고사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고사장 당 응시 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을 유지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수능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졌으나 올해는 예정된 날짜에 치러진다. 평가원은 “방역을 철저히 해 해당 날짜(11월 18일)에 정상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사장 당 응시 인원은 기존 28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24명을 유지한다. 단 ‘책상 가림막’ 등 세부적인 방역 조치는 추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수능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춘 ‘선택형 수능’과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뀐다. 국어영역은 ‘문학’과 ‘독서’를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수학영역은 ‘수학I’과 ‘수학II’가 공통 과목이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가운데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험생 한 명이 선택 가능한 과목의 조합은 산술적으로 816개에 달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로서 ‘아랍어 로또’라는 말처럼 점수 따기 쉬운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사라질 전망이다.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하향 조정되며 영어영역은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뀐다.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한 장으로 통합돼 수험생들의 ‘마킹 실수’가 되풀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수능부터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된다. 이번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수능 당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능하다. 평가원은 11월 29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고 12월 10일 성적을 통지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남 ‘환경사랑실천학교’ 25곳 선정 강남구는 초·중·특수학교 25곳을 ‘2021 환경사랑실천학교’로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비 총 86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로 27년째 맞는 환경사랑실천학교는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교내 텃밭 가꾸기, 환경 동아리 운영, 생태 체험 등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운영 계획에 따라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 생태계를 학습하고, 일상 속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대문, 봄맞이 축대·옹벽 등 환경 정비 동대문구가 봄을 맞아 지난여름과 겨울에 내린 폭우와 폭설로 파손된 시설을 수리하고,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 전반의 환경 정비에 나섰다. 우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해빙기에 대응해 축대, 옹벽, 각종 공사장, 재개발 정비 지역, 노후주택,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과 보수를 철저히 하고 있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원, 산책로, 도로 등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주택가 골목길 등에 무단 방치된 차량, 오토바이 등도 소유주를 확인해 이동조치한다. 성북, 반크와 램지어 교수 규탄 시위 성북구는 일본의 역사 왜곡 사실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15일 성북구 분수마루 광장에 있는 ‘한·중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여개 해외 언론에도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문제를 알리고 세계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지난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계성고 학생들이 같은 장소에서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는 시위를 했다. 관악, 노인 등에 KF94 마스크 50만장 관악구가 65세 노인 및 버스·택시기사, 아파트 경비원, 지역자활·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KF94 마스크 50만장을 지급한다. 65세 이상 노인 8만 2000명에게는 1인 5매씩, 아파트 경비원 670여명,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 4000여명, 노인일자리 참여자 3800여명,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530여명에게는 1인 10매씩 배부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65세 이상 노인과 문화유통시설, 종교시설, 경로당, 식품접객업소 등 20여개 방역취약시설에 마스크 77만장을 배부한 바 있다.
  • 노원, 한부모 가정 자녀에 방문학습비 지원

    노원, 한부모 가정 자녀에 방문학습비 지원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 간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서울 노원구는 부모의 소득에 따른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노원구는 15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방문학습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자 없이 혼자 학습을 감당해야하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교육 지원 요구가 많았다. 지원대상은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의 만 4살~만 10살(초등학교 4학년) 자녀다. 지원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초과목과 일대일 독서 방문학습이다. 학습비는 구와 학습기관, 학습자가 분담한다. 구가 1만 5000원, 학습기관이 7000원, 나머지 비용을 학습자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과목당 평균 학습비는 3만 8000원으로 가정 부담액은 대략 1만 5000원 가량이다. 수업은 주1회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학습을 병행한다. 또한 자녀의 기초 학습능력과 학교생활 적응 능력 등이 궁금하다면 개인별 종합진단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검사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구가 전액 지원한다. 한편 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부모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연 4회 미혼모·부 냉난방비 지원, 연2회 한부모 가정 문화체험·공연 관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한부모 가정의 자녀 교육과 보살핌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들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새달부터 일반인 1150만명 백신 접종…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층

    새달부터 일반인 1150만명 백신 접종…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층

    정은경 “고위험군·의료기관 최우선 목표”4월 5일쯤 75세 이상 화이자 접종 시작5~6월 맞는 65~74세 일반인은 AZ백신 경찰·소방·군인 등 80만명도 6월 접종예방접종센터 확충·백신물량 확보 변수특수학교·보건·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148만명이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75세 이상(364만명)은 빠르면 4월 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65~74세(494만 3000명)는 5~6월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예방접종 2분기(4~6월)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2분기 접종 대상은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사회필수인력(경찰·해경 등), 항공승무원 등 148만명을 포함한 총 1150만 2400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858만 3000명으로 대다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위험군과 이들을 돌보는 의료기관 및 취약시설의 종사자 접종을 마무리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같은 고령층인데도 75세 이상과 65~74세 접종 백신이 다른 이유에 대해 정 청장은 “75세 이상의 중증도가 높아 먼저 접종을 하기로 했고, 화이자 백신이 2분기 물량 가운데 가장 먼저 3월 22일 주부터 도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 거주자와 종사자 66만 9400명도 다음달 5일쯤 노인시설(15만 8000명)을 시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 다만 노인시설은 화이자 백신을, 그 밖의 시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특수교육, 장애아 보육 종사자(5만 1000명), 유치원 및 학교 보건교사·어린이집 간호 인력(1만 3000명) 등도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6월 중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49만 1000명이 접종받는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의료인 38만 5000명도 같은 달 접종을 받는다. 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80만 2000명도 당초 3분기에서 시기를 앞당겨 6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시기에 투석환자 등 만성질환자 10만 4000명도 접종에 나선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고자 항공사 승무원들은 5월부터 접종을 받는다. 접종 백신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다. 1분기 우선접종자였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무용론’으로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는 오는 23일부터, 요양시설은 3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향후 접종 과정에서 예방접종센터 확충, 백신 물량 부족 등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우선 75세 이상 접종이 이뤄질 예방접종센터가 현재 전국 22곳에 불과하다. 전체 설치 목표인 254곳에 크게 못 미친다. 이들이 맞을 화이자 백신 물량 역시 6월까지 350만명분이 들어올 예정이라 산술적으로 30만명분이 모자란다. 이에 대해 정 청장은 “그간 접종률이 80~90%인 점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방문 접종이 가능한 백신으로 대체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50만명분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유치원·초등 교사도 6월부터 백신 접종

    유치원·초등 교사도 6월부터 백신 접종

    특수학교·보건·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148만명이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원래 2분기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75세 이상이 4월 첫주부터, 65~74세는 5~6월 접종을 하는 등 고령층 접종이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4~6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분기 접종 대상은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경찰·해경 사회필수인력, 항공승무원 등 148만명을 포함한 총 1150만 2400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858만 300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수교육이나 장애아 보육을 담당하는 인력(5만 1000명), 유치원 및 학교 보건교사·어린이집 간호 인력(1만 3000명) 등에게는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6월 중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포함한 종사자 49만 1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백신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로 정해졌다. 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80만 2000명도 당초 3분기에서 접종 시기를 앞당겨 6월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같은 시기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투석환자 등 만성질환자 10만 4000명도 접종에 나선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고자 항공사 승무원들은 5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 교사는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아무래도 노출이 많다”면서 “사회필수인력도 사회 안전 유지 기능을 고려해서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문재인(얼굴)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 내외 접종은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따른, 필수 목적 출국자 접종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집 청소한 업체 직원인데…너무 예뻐서 연락드렸어요”[이슈픽]

    “집 청소한 업체 직원인데…너무 예뻐서 연락드렸어요”[이슈픽]

    청소업체 직원, 20대 집주인에 “술 한잔”업체에 따졌지만…담당자 웃으며 “예뻐서”개인정보 악용 ‘사적 만남’ 요구…범죄 우려 업무를 통해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연락을 취하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연락 목적에 따라 처벌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는 연락 자체가 불법이며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긴 뒤 업체 직원으로부터 사적 연락을 받았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업무를 통해 얻게 된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사적인 연락을 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27세 미혼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청소업체 직원한테 야밤에 문자와 전화가 온 거 넘어가야 할까요”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부모와 함께 살던 A씨는 취업을 하자 조부모가 시골로 내려가겠다고 해 12일 청소업체에 집 청소를 맡겼다고 했다. 이날 A씨 집에는 여성 인부 한 명과 남성 인부 두 명이 왔고, 집 청소는 별일 없이 잘 마쳤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의 집을 다녀간 남자 직원 한 명이 이튿날 새벽부터 이상한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연락은 2시간 넘게 계속됐고, 연락한 시간은 오전 2시 47분~5시였다. A씨는 “전화 여섯 통과 문자 두 개가 왔다”며 “이상한 소리를 해 전화기를 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부재중 전화 4통과 문자가 더 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직원은 A씨에게 “집 청소해 준 업체 직원인데 너무 예쁘다”, “술 한잔하자”, “남자친구 있냐”라고 연락했다. A씨는 이 프렌차이즈 업체 지역 담당자에게 연락해 새벽에 있었던 일을 전하며 항의했다고 했다. 그러나 지역 담당자는 웃으면서 “아가씨가 예뻐서 그랬나 봐. 젊은 사람들이 다 그렇지”, “그 친구 괜찮아. 만나 봐”라며 사과는커녕 만남을 권유했다고 했다. A씨는 담당자와의 통화내용을 녹음했다고 했다.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업무 목적이 아닌 사적으로 이용하는 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제 번호 어떻게 아셨어요?”…범죄 우려도 최근 우울감 상담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운영 산하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에 전화한 한 여성에게 상담사는 상담이 끝난 후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문자 내용을 보면 상담사는 “이상하게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계속 마음에 맴돌아서 문자 드린다”며 “원래 상담사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는데 편한 친구가 되고 싶어서 오픈해요. 그냥 마음이 힘드실 때 문자도 좋고 전화도 좋습니다. 편한 친구 하실래요?”라고 말했다.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해 연락을 취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남성은 ‘민원인이 걱정돼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상담 업무에 투입되면서 응대율이 상당히 높아지고,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상담에 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유감”이라며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원들을 상대로 재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환자 개인정보에 접근해 사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행위는 법률 위반이다.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면 처벌 대상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의료법 위반의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5000만 원 이하에 처한다.처벌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선고받았다 2018년 11월15일 서울 강동구의 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에서 한 시험 감독관은 시험을 보던 수험생의 응시원서와 수험표를 대조해 연락처를 알아냈고 “마음에 든다”며 사적 연락을 취했다. 1심 재판부는 현행법에 따라 ‘개인정보 취급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이를 누설·훼손하는 행위 등만 처벌 가능하고 해당 사례의 경우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입법 목적을 저해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이러한 접근이 실제 범죄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연락을 취하는 것 자체가 불법적인 행위로 볼 수 있다.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추가 범죄가 나올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며 “하지만 만약 그런 식으로 연락을 취하는 사람이 의도가 선이었음을 거듭 주장하는 경우 그의 고의를 가정해 엄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채용비리 인사 승진’ 금감원 갈등 격화... 노조, 청와대 특별감찰 청구

    ‘채용비리 인사 승진’ 금감원 갈등 격화... 노조, 청와대 특별감찰 청구

    지난달 정기인사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금감원 노조는 윤석헌 금감원장의 자진 퇴임을 요구한데 이어 15일에 청와대에 특별감찰을 요구했다.금감원 노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헌 금감원장은 채용비리 피해자에게 지급한 1억 2000만원과 관련해 비리 가담자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는 등 임무를 소홀히 하면서 채용비리에 적극 가담한 김모 팀장이 내규상 승진 자격이 없음에도 팀장으로 승진시켜 금감원 직원의 임면을 결정하는 원장으로서 임무를 해태했다”면서 “윤 원장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청와대 공직기강감찰실의 특별감찰을 청구하고, 그에 대한 해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과거 채용비리에 연루돼 내부징계를 받았던 직원 2명이 각각 부국장과 팀장으로 승진하면서부터다. 이중 팀장으로 승진한 김모씨는 2015년 5급 신입 공채에서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2018년 정직 처분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금감원 총무국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김용환 당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청탁을 받아 애초 계획보다 채용 인원을 3명 늘리고 절차에 없던 세평 조회를 추가해 전직 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아들 김모씨를 뽑았다. 당시 선임조사역이었던 김씨는 면접 점수를 조작하거나 합격권 응시자 평판을 부정적으로 작성해 채용 비리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또 2016년 서강대 수학과를 나왔지만 지역인재로 분류되기 위해 카이스트를 졸업했다고 허위로 기재한 지원자의 합격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국장으로 승진한 채모씨는 2014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임영호 전 의원의 자녀 부정 채용을 추진하던 윗선이 서류전형 기준 변경을 요청하자 이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견책 처분을 받았다. 금감원 측은 징계에 따른 불이익 부과 기간이 지났고, 인사평가 결과가 우수해 결정된 승진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오창화 노조위원장은 “문제가 된 김 팀장의 경우 2018년 12월에 정직 처분을 받았고 징계기록은 5년간 유지해야 하므로 징계처분에 대한 불이익은 2024년 1월이 지나야 없어진다”면서 “채용비리 여파로 3급 이상 직급 인원 축소, 상여금 삭감 등의 고통을 직원들이 감수하고 있는데 구상권 행사는커녕 채용 가담자를 승진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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