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학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절차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댈러스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통증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853
  • 수능 3일 전 원격수업… 확진 땐 별도 시험장

    수능 3일 전 원격수업… 확진 땐 별도 시험장

    새달 14일부터 고교 등 등교 제한전국 108개 학교서 격리자 시험장전국 93개 병상도 시험 응시 가능다음달 17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이 아닌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수능 3일 전인 14일부터 시험 다음날까지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이용되는 학교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코로나19 유행 속에 진행되는 세 번째 수능인 올해는 방역 지침 변화에 따라 일부 응시 방법이 변경됐다. 수능일에는 일반 수험생과 격리 대상자, 입원 치료자가 응시하는 시험장을 따로 운영한다. 다음달 11일부터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전국 108개 학교(680개 교실)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는다. 이곳에서는 최대 4683명까지 시험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지난해까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시험을 봤지만 올해는 별도 시험장에서 치른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수능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외출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수험생도 전국 24곳, 총 93개 병상의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 당일 열이 나는 등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일반 시험장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2318개 교실)에서 시험을 본다. 시험일을 앞두고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험장을 배치받을 수 있도록 즉시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한다. 수능 3일 전부터 수험생 감염 확산 예방과 시험장 방역 조치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와 일부 중학교 등 시험장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이 권고된다. 지난해에는 시험 1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 자율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 점검에 나선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지난해보다 1791명 줄어든 50만 8030명이 응시한다.
  • 코로나 확진자도 수능 시험장서 시험 볼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도 수능 시험장서 시험 볼 수 있다

    다음달 17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이 아닌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수능 3일 전인 14일부터 시험 다음날까지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이용되는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코로나19 유행 속에 진행되는 세 번째 수능인 올해는 방역 지침 변화에 따라 일부 응시 방법이 변경됐다. 수능일에는 일반 수험생과 격리 대상자, 입원 치료자가 응시하는 시험장을 따로 운영한다. 다음달 11일부터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전국 108개 학교(680개 교실)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는다. 이곳에서는 최대 4683명까지 시험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지난해까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시험을 봤지만 올해는 별도 시험장에서 치른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수능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외출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수험생도 전국 24곳, 총 93개 병상의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 당일 열이 나는 등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일반 시험장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2318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일을 앞두고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험장 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즉시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한다. 수능 3일 전부터 수험생 감염 확산 예방과 시험장 방역 조치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와 일부 중학교 등 시험장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이 권고된다. 지난해에는 시험 1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관할 시도교육청이 상황을 고려해 그 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학교 원격수업 기간에는 학원 등 사교육업체도 대면 수업 자제가 권고된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 자율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 점검에 나선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응시한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입을까’ 고민된다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입을까’ 고민된다면...

    거리에 드문드문 떨어져 있는 낙엽을 보면서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찰나에 갑자기 몰려든 찬 공기 때문에 18일 아침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럴 때 가장 고민스러운 점은 옷차림이다. 의류 산업계도 겨울의류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때다. 그런데 사람들이나 의류 산업계는 일기 예보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연구팀은 다양한 기상 요인과 구글 트랜드 검색 자료를 활용해 겨울철 의류 수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소는 ‘체감온도’라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한국기상학회가 19~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9월부터 추위가 시작되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에는 ‘나쁜 날씨는 없다. 잘못된 옷차림만 있을 뿐’이라는 속담이 있다. 잘못된 옷의 선택이 일상 활동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의류 산업 전체로 본다면 날씨에 대한 잘못된 판단은 의류 수요에 대한 오판을 불러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의류 산업은 기상 변화에 가장 민감한 분야이지만 기상 자료와 연계해 소비자의 의류 수요 변동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이에 연구팀은 기온, 강수량, 풍속, 적설량 등 다양한 기상 요인 중 겨울옷 수요와 가장 연관성 높은 변수를 찾았다. 그 결과 기온과 풍속의 복합 작용으로 나타나는 신체 냉각지수인 체감온도가 겨울철 의류 수요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일반 선형혼합모형’(GLMM)이라는 수학적 모델을 이용하면 의류산업이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GLMM 모델로 겨울철 월별 체감온도와 소비자 수요 사이의 선형 관계를 무작위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11월에 겨울 의류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이끈 오정미 부산대 연구교수는 “의류 산업도 탄소 배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는 의류 산업과 날씨 정보를 연계하는 방법과 날씨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의류 생산과 판매시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의 시작과 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날씨 중기 예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빠르고 정확한 중기 예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기상관련 전문가 약 850명이 참석해 516편에 이르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공개된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도시기상 분석, 응용기상 연구 뿐만 아니라 개정되는 장마백서 내용 발표와 기후 위기 속 장마 표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포토多이슈] 수능 D-30, 코로나 확진되면 어떡하나?

    [포토多이슈] 수능 D-30, 코로나 확진되면 어떡하나?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와 관련 부처, 각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는 안정적인 시험 진행을 위해 오늘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의무 기간은 7일이다. 시험 당일(11월17일) 1주 전인 다음달 11일부터 격리를 안내 받은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는 일반시험장과 다른 곳인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자신이 확진되지 않았더라도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 당국에서 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격리 통보를 받은 수능 수험생은 반드시 자신이 시험을 보는 시험장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시도교육청 상황실로 신속히 연락해야 한다. 서울의 재수학원에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방 출신 수험생의 경우, 자신이 시험을 보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이를 알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올해 수능은 다음달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8030명이다.
  • [포착] 불편 그 자체…김정은에 안긴 북한 학생의 얼어붙은 표정

    [포착] 불편 그 자체…김정은에 안긴 북한 학생의 얼어붙은 표정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흘 만에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인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아 원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교육 조종실과 저격무기강습실 등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격술과 수영 훈련, 졸업반 학생들의 권총 실탄 사격을 참관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 위원장이 만경대혁명학원 소속 원생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볼을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 곁의 남성은 정면을 바라보지 못한 채 시선이 바닥을 향하고 있으며, 긴장한 듯한 표정이 역력하다.김 위원장은 또 해당 원생에게 직접 사격 방법을 알려주거나, 식사 중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친밀한 모습도 보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한 최고지도자에게 안긴 ‘군인’(교복을 입은 학생)의 모습이 심히 불편해 보인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우리 군대의 미래를 떠메고 나갈 군사 인재 후비들을 준비해가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사격에 참가한 그들 모두가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한 아들들답게 우리 당의 핵심 중의 핵심, 혁명의 기둥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며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이날 만경대혁명학원 방문에는 조용원, 박정천, 리일환, 리충길, 강순남, 김여정, 현송월 등 당 고위 간부들도 동행했다. 한편, 1947년 10월 설립된 만경대혁명학원은 주로 순직한 고위 간부·군인 등 유공자 자녀를 북한 최고의 엘리트로 양성하기 위한 특수학교로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다. 유치원 상급반 1년, 인민학교 4년, 고등중학교 6년을 포함 11년제로 되어 있으며, 재학기간 중 장교 복장으로 군대식 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는 김일성 종합대학 진학이나 당ㆍ정ㆍ군 초급간부로 기용되어 일반주민들에게는 ‘귀족학교’로 통한다.
  • [달콤한 사이언스] 백신에 대한 불신·불안감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달콤한 사이언스] 백신에 대한 불신·불안감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 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에게 끌려 덩달아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스스로 판단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접했을 때도 다른 사람의 말이나 판단을 따라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추긴 백신 불신이 코로나19 대확산 때도 기승을 부렸다. 이 때문에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없어서 못 맞는 백신이 미국 내에서는 남아도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생물통계학자와 수학자, 생태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조사한 결과 이 역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조지타운대 생물학과 연구팀은 백신 거부나 불안감이라는 행동의 확산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사회, 인구학적 집단에 따라 결정될 뿐만 아니라 이웃이라는 지리적 집단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계산생물학’ 10월 14일자에 실렸다. 미국 공중보건학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최근 수 십년 간 이어진 백신 거부 행동의 확산이다. 백신 거부는 병원체에 대한 집단 면역을 붕괴시키는 직접적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확산 시기에도 처음에는 백신이 나오면 맞겠다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정작 백신이 개발돼 실제 보급되기 시작하자 백신 거부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홍역이나 볼거리처럼 백신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전염병들마저 백신 거부로 재확산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에 연구팀은 백신 접종 거부라는 행동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들을 만들어 가상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수학적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인구학적 집단, 지리적 집단에서 백신 거부행동의 확산 정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백신 거부행동의 확산은 사회·인구학적 요소보다 지리적 요소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에 대한 공중보건 캠페인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웃간 관계가 밀접한 곳에서는 백신 거부행동이 빠르게 확산된다는 설명이다. 백신 거부행동이 빠르게 확산되는 지역은 인접한 다른 지역에도 백신 불신·거부감을 전염시키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쉐타 반살 교수(질병생태학)는 “사회적 인간의 행동은 복잡하고 공중보건 차원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더 쉽지 않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 거부나 불안감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선택되고 확산되는지 기본 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도와줌으로써 질병 취약 집단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공중보건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광주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 본격 운영

    광주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 본격 운영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교육청이 본격적인 수능관리에 나섰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시행한다 밝혔다. 수능 관리본부는 수능 세부시행계획·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코로나19 대응 수능시험장 방역지침 수립과 조치 등을 전담한다.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38개교, 별도시험장 2개교, 예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개교가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수능에 앞서 시험장 시험실과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을 준비하며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는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각 시험장에 설치된 분리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2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을 씩씩하게 헤쳐 나가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을 광주의 모든 교육가족들이 응원하고 있다. 수능시험일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관리, 건강관리, 방역관리가 최우선임을 기억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달 17일 시행되며 광주는 1만6720명이 응시한다.
  • 자상한 김정은? 학생들과 스킨십, 팔짱 끼고 기념촬영도

    자상한 김정은? 학생들과 스킨십, 팔짱 끼고 기념촬영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을 나흘 만에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만경대혁명학원을 다시 찾아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 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 학교, 모든 교육 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우(위)의 학교로 만드는 것이 우리 당의 혁명학원 강화의 원칙적 요구”라고 말했다.통신은 김 위원장이 “혁명의 핵심골간 육성의 원종장(原種場)인 혁명학원의 교육사업을 개선 강화하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 조종실, 저격무기강(습)실 등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격술 및 수영 훈련, 졸업반 학생들의 권총 실탄 사격을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식당에 들러서는 “고기와 알, 물고기와 남새(채소), 다시마와 젓갈, 기초식품 등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당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학생들의 사격 자세를 고쳐주거나 머리와 뺨 등을 쓰다듬으며 친근함을 과시하시는 모습이 담겼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나흘 만에 재방문한 것과 관련, “그날(기념행사일) 시간이 바빠 학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신 약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방문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일환 당 비서, 리충길 당 과학교육부장, 강순남 당 중앙위 부장, 현송월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1947년 10월 12일 설립된 만경대혁명학원은 주로 순직한 고위 간부·군인·보안원(경찰) 등 유공자 자녀를 맡아 키우는 특수학교다.
  • [자치광장] 초등돌봄, 이제는 온 나라가 나서야/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초등돌봄, 이제는 온 나라가 나서야/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중구는 3년 전 교육청 사무였던 ‘학교 안 돌봄’을 위탁받았다. 그러곤 학부모들이 퇴근시간에 마음 졸이지 않게 운영시간을 저녁 8시로 늘렸다. 1교실 2교사제를 도입했고, 이용료도 전액 무료로 전환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학부모 만족도가 99%였다. 전국 50곳이 넘는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그러나 단 한 곳도 중구 돌봄을 옮겨 심지는 못했다. 왜일까? 가장 큰 문제는 돈이었다. 당초 교육청이 지원하기로 한 예산을 받지 못했다. 이유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와 학부모를 위해 발벗고 나선 일이 되레 예산 불이익을 받고 피해를 보는 구조다. 지금까지 중구가 돌봄에 투입한 돈은 237억원. 해마다 60억~70억원이 든다. 취약 아동·청소년 지원을 제외하고 구의 주요 교육 예산 가운데 77%를 초등학생에게 쏟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재정컨설팅을 받게 됐다. 원인은 3년 연속 재정건전성·효율성 지표의 하락. 전국 226개 시군구 중 딱 3곳이 지목됐는데, 서울 자치구 재정자립도 2위에 빛나는 중구가 포함된 것이다. 운영주체의 부적절성도 큰 문제였다. 당초 사회서비스재단을 설립해 돌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좌초돼 현재 돌봄은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다.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곳에서 초등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교육청 얘기를 해 보자. 올해 편성된 ‘교육교부금’은 81조 3000억원. 매년 학생수는 줄지만 교육교부금은 오히려 증가한다. 이 잉여 예산은 전자칠판, 전체 학생 수학여행비 등으로 쓰인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없는 지원이 어디 있겠냐만, 돌봄의 부담을 온전히 떠안은 학부모 고충을 해결하는 것만큼 시급한 일이 있을까? 이젠 교육청과 교육부, 국가가 나서야 한다. 돌봄이 재정·인력 여건이 제각각인 지자체만의 책임으로 남는다면, 중구 초등돌봄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 충분한 재원과 교육전문인력, ‘학교’라는 전국적 시스템을 갖춘 교육청이 나서야 할 때다. 교육부·국회가 초등돌봄의 법적근거를 마련해야만 중구형 돌봄이 계속될 수 있고, 울타리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 마침 교육부에서 초등돌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시 교육청에선 무상간식을 제공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중구 초등돌봄은 중구만의 얘기가 아니다. 267만 초등 학부모의 이야기고, 인구절벽을 마주한 대한민국 저출생에 관한 얘기다. 이 문제의 해법을 찾도록 교육청과 교육부, 국회가 함께 나서 주길 간절히 바란다.
  • 美 ‘맥아더 펠로십’ 한국계 연구자 3명 영예

    美 ‘맥아더 펠로십’ 한국계 연구자 3명 영예

    일명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미국 맥아더 펠로십에 허준이(왼쪽·39) 프린스턴대 교수와 최예진(가운데·45) 워싱턴대 교수, 모니카 김(오른쪽·44) 위스콘신대 교수 등 한국계 연구자 3인이 선정됐다. 미국 맥아더재단이 12일(현지시간) 올해 수상자로 발표한 25명 가운데 한국계 연구자들이 관심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저명 과학자인 최 교수에 대해 지면을 할애했다. 1999년 서울대를 졸업한 최 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해 언어를 분석하는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글의 사실관계와 글쓴이의 의도를 종합해 온라인 쇼핑몰의 가짜 후기나 가짜뉴스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 교수는 NYT에 “여성 이민자로서 많은 것을 극복해야 했다”며 “‘가면증후군’(Imposter Syndrome·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 덕분에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는 심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월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던 허 교수도 맥아더 펠로십 명단에 올랐다. 맥아더재단은 허 교수가 “조합론과 대수기하학 간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오랜 수학적 난제를 해결한 수학자”라며 “문제에 혁신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 명확한 의사소통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유익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사 전문가인 김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탈식민지화 맥락에서 미국의 외교 정책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한국전쟁 전후의 미국 외교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예일대를 나와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 교수를 지냈다. 맥아더 펠로십은 과학자, 예술가, 사회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로 1981년 신설됐다. 수상자는 향후 5년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80만 달러(약 11억 4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 ‘천재들의 상’ 맥아더상에 허준이 등 한국계 연구자 3명 선정

    ‘천재들의 상’ 맥아더상에 허준이 등 한국계 연구자 3명 선정

    일명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미국 맥아더 펠로십에 허준이(39) 프린스턴대 교수와 최예진(45) 워싱턴대 교수, 모니카 김(44) 위스콘신대 교수 등 한국계 연구자 3인이 선정됐다. 미국 맥아더재단이 12일(현지시간) 올해 수상자로 발표한 25명 가운데 한국계 연구자들이 관심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저명 과학자인 최 교수에 대해 지면을 할애했다. 1999년 서울대를 졸업한 최 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해 언어를 분석하는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글의 사실관계와 글쓴이의 의도를 종합해 온라인 쇼핑몰의 가짜 후기나 가짜뉴스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 교수는 NYT에 “여성 이민자로서 많은 것을 극복해야 했다”며 “‘가면증후군’(Imposter Syndrome·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 덕분에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는 심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지난 7월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던 허 교수도 맥아더 펠로십 명단에 올랐다. 맥아더재단은 허 교수가 “조합론과 대수기하학 간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오랜 수학적 난제를 해결한 수학자”라며 “문제에 혁신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 명확한 의사소통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유익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사 전문가인 김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탈식민지화 맥락에서 미국의 외교 정책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한국전쟁 전후의 미국 외교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예일대를 나와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 교수를 지냈다.맥아더 펠로십은 과학자, 예술가, 사회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로 1981년 신설됐다. NYT는 맥아더 펠로십 선정 절차에 대해 “전국 수백명의 익명 네트워크에 의해 후보자가 추천되고, 12명으로 구성된 익명 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향후 5년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80만 달러(약 11억 4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 “손 안든 학생 발표 시키면 아동학대?” 교사 92% “신고 두렵다”

    “손 안든 학생 발표 시키면 아동학대?” 교사 92% “신고 두렵다”

    전교조, 전국 교사 6243명 첫 설문조사신고 경험 교사 중 61%는 “무혐의” 응답특수학교 많아…“민원 처리 과정 개선을”교사 10명 중 9명은 자신도 아동 학대로 의심 받아 신고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동학대로 신고됐다고 밝힌 교사의 61.4%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 사안 처리 과정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해 6243명이 답했다. 전교조가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설문을 한 것은 처음이다. 조사 결과 교사의 92.9%는 ‘자신도 아동학대로 의심 받아 신고 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아동학대 신고(민원)를 직접 받거나 동료 교사의 사례를 본 적이 있는 비율은 61.7%였다. 학교별로는 특수학교가 28.8%로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 신고 내용은 폭언, 따돌림 유도, 차별대우 등 정서학대가 61%를 차지했다. 정서학대의 경우 초등과 유치원의 응답 비율이 각각 64%, 56.2%로 높았다. 정서학대의 신고사례를 살펴보면 ‘청소 시간에 아이들만 청소를 했다’, ‘손들지 않은 아이에게 발표를 시켜서’ 등이었다. 체벌·폭행 등 신체학대 신고에 해당한다고 답한 비율은 31.4%였다. 이 중 특수학교의 비율이 58.2%로 가장 높았다. 전교조는 “장애 학생의 위험한 행동을 저지하는 등의 행위가 아동학대로 오인되어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신고(민원)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 중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힌 비율은 61.4%, 유죄가 확정된 사례는 1.5%였다. 신고 건수에 비해 실제 처벌 비율이 낮은 데 대해 교사들은 신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응답자의 96.7%는 ‘오해로 인한 신고가 있다’고 했고, ‘교육부의 아동학대예방 가이드북이 현장 실정에 맞지 않다’(95.2%), ‘소명기회나 진상조사 없이 신고(민원)만으로 교육청·관리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한다’(91.6%)고 인식했다. 교사의 76.3%는 ‘아동학대처벌법, 교원지위법, 학교자치법 등 관련 법령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사실 확인과 소명 기회 보장 위한 매뉴얼 정비(74.6%),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강화(58.3%), 교육청의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전문성 확충(41.7%)이 뒤를 이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아동의 인권과 교사의 인권 및 교육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를 위해 학교 현장에 맞는 실무 매뉴얼 개선과 교육적 해결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동작구, 가을 감성 깨우는 전시회·영화 상영 펼쳐져

    동작구, 가을 감성 깨우는 전시회·영화 상영 펼쳐져

    서울 동작구는 깊어가는 10월 가을을 맞아 전시·영화상영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에 선정된 조형예술전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이달 20일까지(화~토요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학 원리를 깨닫고 같음과 다름 그 가운데서 나의 고유성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길 바라며 기획했다. 매주 목·금 오후 3시에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오는 15일에는 자신만의 수리 규칙을 설정해보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사육신 역사관에서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사육신시네마’는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의 상영작은 ▲청년경찰(19일)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26일)이다. 전시 및 사육신시네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동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 욕구 충족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단국대, 조선후기 무관 복식 특별전

    단국대, 조선후기 무관 복식 특별전

    단국대학교는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11월 11일까지 조선 후기 무관의 복식을 포함한 복식·의례를 살필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유물은 1994년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구간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화성 구포리 유적 내 최숙(崔橚, 1636~1698)의 묘에서 출토된 복식이다. 전시 유물은 조선후기 무관이 착용했던 철릭·전복·쾌자·반수포 등 6점과 사대부의 일상복인 단령·중치막·창의 등 26점, 장례를 치를 때 사용했던 염습구와 치관류 21점 등 총 61점으로, 17세기 복식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어 당대 복식문화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깃이 없는 대금형(對襟形)으로 소매가 없거나 짧은 전복·쾌자는 당시 무관 복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구름문양과 연꽃무늬 등이 새겨진 비단을 활용해 당시 유행하던 옷감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무덤의 주인인 최숙은 수성최씨 개령공파 13세손으로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65년(조선 현종 6년) 무과에 급제해 나주영장(羅州營將),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부총관, 삼도수군통제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글 병법서 ‘진법언해(陣法諺解)’를 펴내기도 했다. 이종수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1996년 최초 공개 후 보수와 복원을 거쳐 온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하는 유물로 17세기 복식 문화와 의례 등 조선 후기의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은, ‘김정일 모교’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더한 역경도 승리”

    김정은, ‘김정일 모교’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더한 역경도 승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을 방문했다. 12일 김 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열린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연설을 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기념연설에서 “혁명학원들이 주체혁명의 원기둥이며, 우리 당의 성스러운 위업을 떠메고 나가는 핵심 골간들을 육성하는 원종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고 백두의 넋을 지니며 성장하는 조선노동당의 참된 아들딸답게 혁명가 유자녀의 근본을 언제나 잊지 않고 당의 위업 수행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라”고 독려했다. 이어 “우리는 얼마든지 자기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다”며 “지금보다 더 가혹한 역경이 조성되어도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면서 사회주의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방문은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병철 당중앙위 비서 등이 수행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7년 두 학원의 설립 70주년에도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한 바 있다. 1947년 10월 12일 설립된 만경대혁명학원은 주로 순직한 고위 간부·군인·보안원(경찰) 등 유공자 자녀를 맡아 키우는 특수학교로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의 스승으로 불리는 현철해,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후견인이었으나 종파분자로 몰려 처형된 장성택, 연형묵·오극렬 전 국방위 부위원장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남포시에 있는 강반석혁명학원 역시 순직한 군인·보안원 등의 유자녀를 교육하며 학교 운영 방식은 만경대혁명학원과 동일하다.
  • 올해 마지막 ‘고3 전국 모의고사’

    올해 마지막 ‘고3 전국 모의고사’

    고3 학생들이 12일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행되는 전국 단위의 마지막 모의고사다. 대구 연합뉴스
  • AI가 전국 석차 뽑아 드려요… 학원가는 벌써 ‘일제고사 체제’

    AI가 전국 석차 뽑아 드려요… 학원가는 벌써 ‘일제고사 체제’

    “서열화 차단할 방안 필요” 우려“기초학력 향상 기회 될 것”기대윤석열 대통령이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사실상 전수평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교육 현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책에 대한 찬반양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사교육 업계에서는 관련 서비스 확대 움직임도 포착된다. 교육 당국이 발표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에 포함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희망 학교가 치르는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2024년까지 초3~고2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 디지털교과서 등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현장에서는 줄세우기가 심화하고 사교육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시험이 늘어나면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다. 2008년 ‘일제고사’ 도입 때처럼 학교에서 별도 모의고사가 생기거나 문제 풀이 수업이 확대되면서 기초학력 향상보다 점수 올리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학업성취도 대비 사교육이 늘어나고 시험용 대비에 집중하면 자칫 진짜 실력을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며 “서열화를 차단하기 위한 확실한 세부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미달 증가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의 만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진단평가 확대나 AI 도입에 예산을 쓰는 것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돌볼 수 있는 지원 체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교육 시장은 시험 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9월 컴퓨터 기반 자율평가 시작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가 등장했고, 초등학생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제공하거나 AI를 활용해 전국 석차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판매 중이다. 일부 업체들은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에 발 맞춰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준비 중이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김문희(49)씨는 “서울 강남 아이들은 수학 한 과목만 해도 학원을 여러 곳 보낸다”며 “학교 교육에 의존하는 건 지금도 한계가 있어서 사교육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평가 확대로 기초학력 향상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대표는 “현실적으로 교사가 학생들을 다 신경 쓰기 힘들다면 평가를 늘리고 AI 등 다른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보완책”이라고 봤다.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 “평가를 안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며 “나이대에 맞는 교육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고 했다.
  • 올해 마지막 ‘고3 전국 모의고사’

    올해 마지막 ‘고3 전국 모의고사’

    고3 학생들이 12일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행되는 전국 단위의 마지막 모의고사다. 대구 연합뉴스
  • 성취도평가 확대에 교육 현장 ‘들썩’...사교육계 ‘꿈틀’

    성취도평가 확대에 교육 현장 ‘들썩’...사교육계 ‘꿈틀’

    “시험 확대하면 학생 부담 가중” 우려 목소리 커져윤석열 대통령이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사실상 전수평가화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교육 현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책에 대한 찬반양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사교육 업계에서는 관련 서비스 확대 움직임도 포착된다. 교육 당국이 발표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에 포함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희망 학교가 치르는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2024년까지 초3~고2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 디지털교과서 등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현장에서는 줄세우기가 심화하고 사교육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크다. 시험이 늘어나면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다. 2008년 ‘일제고사’ 도입 때처럼 학교에서 별도 모의고사가 생기거나 문제 풀이 수업이 확대되면서 기초학력 향상보다 점수 올리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사교육이 늘어나고 시험용 대비에 집중하면 자칫 진짜 실력을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며 “서열화를 차단하기 위한 확실한 세부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미달 증가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만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진단평가 확대나 AI 도입에 예산을 쓰는 것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돌볼 수 있는 지원 체계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사교육계 발빠른 대응···“기초학력 상승 효과” 기대감도사교육 시장은 시험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9월 컴퓨터 기반 자율평가 시작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가 등장했고, 초등학생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제공하거나 AI를 활용해 전국 석차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판매 중이다. 일부 업체들은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김문희(49)씨는 “서울 강남 아이들은 수학 한 과목만 보더라도 학원을 여러 곳 보낸다”며 “학교 교육에 의존하는 건 지금도 한계가 있어서 사교육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평가 확대로 기초학력 향상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대표는 “현실적으로 교사가 학생들을 다 신경 쓰기 힘들다면 평가를 늘리고 AI 등 다른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보완책”이라고 봤다.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 “평가를 안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며 “나이대에 맞는 교육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고 했다.
  • “시·도교육청 코로나19 현금 6000억 지원” [2022 국정감사]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각 시·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약 6000억원의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국회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과 전북을 제외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약 6112억 원의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교육회복지원금 ▲교육급여학습특별지원금 등 다양한 명목으로 유치원생 및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약 577만 명에게 지역별로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020년과 2021년 2번에 걸쳐 각각 10만원씩 약 65만 명에게 총 650억 원을 지급했다. 인천은 2020년에 교육재난지원금 10만3000원, 지난해에는 교육회복지원금 10만원씩 약 65만명에게 총 660억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강원과 전남, 제주가 각각 2차례에 걸쳐 지급했다. 제주교육청이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 1인당 지급액이 가장 컸고, 경북교육청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1660억 원을 지급해 총 금액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방법은 대부분 현금과 지역화폐로 지급했고, 대구는 농산물꾸러미로 약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