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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신대 첫 학기 신입생에 전액장학금 “통 크게 쏜다”

    동신대 첫 학기 신입생에 전액장학금 “통 크게 쏜다”

    동신대학교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2024학년도 일반학과 신입생에게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마련했다. 충원 합격자들에게도 같은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 39개 학과…1479명 모집 11일 동신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 모집으로 39개 학과, 1479명(정원 내 1359명, 정원 외 12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1359명은 △일반전형 △지역학생전형 △지역학생기회균형전형 △성인학습자전형 △실기전형 △특기자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군사학과(학생부 70%+면접 30%)를 제외한 모든 모집 학과가 학생부 성적 100%로 신입생을 뽑는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만 선발하는 지역학생 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쳐 평가한다. 단,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 20%와 실기 면접 80%, 특기자전형은 학생부 10%에 대회 실적 90%를 합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성인학습자 전형에는 만 30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성적 100%로 평가한다. 정원 외 △성인학습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성화고 졸업자전형은 모두 100% 학생부 성적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학교 홈페이지와 원서접수 대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면접과 실기 평가는 다음달 24일 실시하고, 합격자는 오는 11월6일 이전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오는 12월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입생 1151명 입학 등록금 면제 동신대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일반학과 합격자들에게 우수인재장학금으로 입학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39개 학과 중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한 36개 학과의 수시 합격자들은 입학 첫 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수시 모집 인원 기준 최대 1151명의 신입생이 이 같은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학생부 반영 과목 성적 평균이 1.00등급인 신입생에게는 2학기 등록금 전액을 학생부우수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일반학과 신입생들은 또 수능과 학생부 성적에 따라 추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4.25 이내일 경우 4학기 등록금 전액을, 3.75 이내는 8학기 등록금 전액을 수능우수장학금으로 받는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대학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배움과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졸업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좋은 직업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성껏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5층 이상 학교, 엘리베이터 없는 서울 관내 학교 총 115곳 달해”

    김혜영 서울시의원 “5층 이상 학교, 엘리베이터 없는 서울 관내 학교 총 115곳 달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현재 서울 관내 202곳의 학교는 교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하며 5층 이상 학교 등 고층 건물을 보유한 학교들에 대해서는 서둘러 엘리베이터 조성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202곳의 학교에는 교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52곳·중학교 88곳·고등학교 59곳에 엘리베이터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심지어 특수학교의 경우에도 무려 3곳이나 엘리베이터가 조성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내 엘리베이터 조성은 장애학생 재학, 승강기 미보유, 시급성(민원 발생), 승강기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해 진행하게 되며 수업료자율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사업 추진 학교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및 교체 예산 지원이 제한된다. 이날 김 의원은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엘리베이터가 없는 202곳의 학교 중, 절반 이상인 115곳(56.9%)은 5층 이상의 건물을 갖춘 학교인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이중 교육청의 엘리베이터 지원 배제 기준에 속하는 수업료 자율학교·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사업 대상 학교에 해당하는 경우는 24건에 불과했고, 나머지 91곳은 5층 이상의 건물을 보유한 학교이고 지원 배제 기준 학교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이 중 23곳은 엘리베이터를 공사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 외 68곳은 엘리베이터 조성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지적에 공감하며 교육청도 교내 엘리베이터 조성 민원이 있는 학교들을 파악하여 조속히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 김 의원은 “장애학생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장애인인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장애까진 아니라도 일시적 부상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교직원이나 학생이 발생하게 되면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하루빨리 5층 이상 학교 등 고층 건물을 보유한 학교들에 대해 서둘러 엘리베이터 조성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 [양희철의 新해양시대론-바다를 읽는 코드] 자원개발 vs 해양환경 충돌… 한국, 새 해양 거버넌스 참여 준비해야/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양희철의 新해양시대론-바다를 읽는 코드] 자원개발 vs 해양환경 충돌… 한국, 새 해양 거버넌스 참여 준비해야/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심해저 자원 개발·이익공유 중심21세기엔 환경적 재앙 주목 시작BBNJ협정, 20·21세기 간극 조정해양 이용 공동이익 중심에 무게BBNJ협정 이끌 기구 아직 없어끊임없이 바다 향해야 하는 한국시대적 흐름과 지속적 소통해야 20세기 바다는 개발과 독점의 대상이었다. 환경의 중요성은 인지했으나 경제발전을 위한 자원 독점의 유혹을 자제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해양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위한 국제적 논쟁도 있었지만, 타협의 규범(협약) 또한 선택적으로 수용됐다. 그 과정에서 국가 간 이해가 충돌되는 문제는 구체적 기준이 아니라 모호한 조문으로 절충됐고 의도적으로 회피됐다.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진행된 제3차 유엔해양법회의 당시 기후변화와 해양유전자원 같은 의제는 전혀 고려되지 못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생성된 이슈이기 때문이다. 유엔해양법협약(1982년 채택, 1994년 발효)이 ‘바다의 헌법전’으로 평가받으면서도 여전히 새로운 해양 규범의 생성을 막을 수 없는 이유다. 21세기 해양은 지금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 해양 이용을 둘러싼 시대적 간극 21세기 해양 이용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화두는 역시 기후와 환경, 과학기술이다. 공해상 심해저 자원을 둘러싼 인식 변화가 대표적이다. 20세기 심해저 자원은 개발과 이익공유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21세기 국제사회는 자원 개발이 가져올 환경적 재앙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개발이 시급한 국가(나우루)는 2021년 7월 유엔해양법협약과 이행협정이 규정한 ‘2년 규칙’을 발동했다. 소위 나우루가 심해저자원 개발사업 계획서를 2년 후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해저기구는 반드시 2년 내에 관련 개발 규칙을 완료하라는 요청이었다. 그러나 국제해저기구는 올해 7월 채택돼야 하는 개발규칙 제정에 실패했고 논의는 연기됐다.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심해저 자원 개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환경 기준을 완벽하게 갖춘 후에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해양환경과 자원개발 진영의 충돌이다. 양측의 간극은 매우 크다. 심해저자원은 해양 문제를 바라보는 시대적 변화의 한 사례다. 간극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물론 그것이 지난 세기에 도출됐던 합의(규범)의 파기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 입장 차이는 크지만 새로운 해양 문제가 대두돼도 진영 간 합의가 가능한 이유다. 법에는 실정법(lex lata, positive law)이란 것이 있다. 반대로 현재에는 없으나 있어야 할 법(lex ferenda)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작금의 자원 개발과 기후·환경의 논쟁은 사실 실정법과 함께 공존하거나 혹은 앞으로 ‘있어야 할 법’으로의 점진적 이동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이 또한 변화된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정 단계인 것이다. ● 21세기 해양, ‘있어야 할 법’ 적극 수용 ‘있어야 할 법’을 형성하는 다수의 시도는 국제기구와 기후위기에 처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창되거나 주도된다. 대부분 당장의 법적 구속력을 갖는 위치로 정립될 수는 없으나 점진적으로 국제적 규범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자. ‘기후변화와 국제법에 관한 소도서국위원회’(Commission of Small Island States on Climate Change and International Law)는 2022년 12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한 국제적 의무가 무엇인지 권고적 의견을 요청했다. 질의는 첫째, 기후변화에 유해한 영향과 관련해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 경감, 통제하기 위한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의 의무는 무엇인가. 둘째,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영향과 관련해 협약 당사국에 부여된 해양환경 보호와 보전 의무는 무엇인가였다. 유엔총회는 2023년 3월 기후와 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의 국제법적 의무 그리고 법적 책임은 무엇인지 국제사법재판소에 권고적 의견을 요청했다. 바누아투 등 17개국이 참여했고, 약 120개 국가가 결의안 채택을 지지했다. 권고적 의견은 재판을 통해 상대국의 국제법 위반을 확인하고 국가 책임을 발생시키는 쟁송 사건과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의무를 확인하는 법적 조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국제재판소의 권위 있는 법해석이라는 점에서 해당 사안이 향후 구체적 분쟁으로 현실화될 경우 재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유엔국제법위원회는 2018년 ‘국제법 관련 해수면 상승’ 문제를 장기 논의 의제로 상정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영토 상실과 국가성, 주민 보호 등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국제법위원회는 1947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유엔 보조기관으로 국제법의 점진적 발전과 법전화를 위한 조직이다. 유엔총회가 2022년 유엔해양법협약 채택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고위급 행사에서 소도서국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언급하고, 설령 해수면이 상승해 해양관할권 주장을 시작하는 기선(저조선)이 후퇴해도 바다의 권리는 변화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자국내감시센터(internal displacement monitoring centre)는 2022년 말 기준으로 기후난민의 숫자가 약 3200만명에 이른다는 다소 충격적인 보고서(GRID 2023)를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과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으로 발생한 전쟁 난민 2000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향후 해양 문제에서 기후와 환경, 인권과 생존은 ‘있어야 할 법’ 혹은 ‘형성돼야 할 법’으로 강하게 연계돼 논의될 것임을 시사한다.● BBNJ협정, 시대 간극 조정한 규범 선진국과 개도국, 20세기와 21세기 해양이 그 간극을 조율한 대표적 합의 문서는 올 6월 채택된 ‘국가관할권 밖 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 협정’(BBNJ협정)이다. 해양유전자원은 기존 유엔해양법협약 체제에서 다루고 있지 않아 법적 공백이 있다는 개도국 주장과 현행 체제 내에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선진국 주장은 극적으로 합의됐다. 유엔해양법협약의 세 번째 이행협정이면서 향후 공해와 심해저를 대상으로 한 모든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협정은 총 76개 조문과 2개의 부속서로 구성됐다. 협정은 20일부터 2년간 협정 서명을 위해 개방되고, 60번째 국가의 비준서가 도착하는 날로부터 120일째 되는 날 발효된다. BBNJ협정은 기후·환경보다는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온 신규범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해양 이용의 패러다임이 개별적 이익에서 공동의 이익 중심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는 점은 같다. BBNJ협정은 약 19년의 지난(至難)한 조정 과정을 거쳤다. 동일한 이해를 가진 그룹 간에 적극 소통했다. 최종적으로는 BBNJ협정이 ‘형성돼야 할 법’으로서 합의점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우리나라가 새로운 해양 거버넌스 논의에 참여하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또 다른 준비도 시작돼야 한다. 협정은 이후 공해와 심해저 활동의 많은 것을 규제할 뿐 아니라 확보한 이익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BBNJ협정을 이끌어 갈 기구는 아직 없다. 협정은 발효 후 처음 개최되는 당사국 총회에 많은 것을 위임하고 있다. 협정 운영과 이행을 위한 다양한 기구와 위원회도 이때 결정된다. 시대적 간극을 조정하던 작업이 협정 체결 이후 현실적 이해를 위한 이행과 의사결정 주도권 조정 작업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리스 천재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내게 발붙이고 서 있을 수 있는 어느 한 곳을 달라. 그러면 지구를 움직여 보이겠노라”고 한 바 있다. 이 말은 지구를 움직일 수 있는 전지전능한 인간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전환점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끊임없이 바다를 향해야 하는 대한민국. 앞에 놓인 아르키메데스의 점(点) 들은 아주 많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는 점이다.
  • “9월 모의평가 국어, ‘킬러’ 대신 중·고난도 문항 2배 늘어”

    “9월 모의평가 국어, ‘킬러’ 대신 중·고난도 문항 2배 늘어”

    정답률 30~60% 문항 5→12개로수학, 정답률 90%이상 문항 증가 지난 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에서 정답률 30% 이상 60% 미만의 중·고난도 문항이 6월 모의평가보다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학은 30문제 가운데 정답률 90% 이상인 문항이 13개로 증가한 반면 정답률 10% 미만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이 올해 6·9월 모의평가에 모두 응시한 수강생 1371명을 대상으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정답률에 따른 문항 분포가 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어영역(45문항)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 40%대(40% 이상 50% 미만) 문항이 3개, 50%대 문항이 2개였고 정답률이 더 낮은 문항은 없었다. 반면 9월 모의평가에서는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정답률이 30%대인 문항이 2개 등장해 난도를 끌어올렸다. 정답률 40%대 문항은 4개, 정답률 50%대 문항은 6개로 정답률 30~60% 미만이 총 12개 문항이었다. 정답률 70%대의 비교적 쉬운 문항은 13개에서 5개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수능보다 체감 난도가 쉬웠다고 평가된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30문항)에서도 킬러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6월에는 정답률 2.6%짜리 주관식 킬러 문항이 1개 있었고, 정답률 10%대가 2문항, 20%대가 4문항이었다. 이에 견줘 9월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 10%대부터 50%대까지 5개 구간에 모두 2문항씩 분포돼 총 10개 문항이 나왔고, 10% 미만인 문항은 없었다. 정답률이 90% 이상인 문항도 13개로 6월(9개)보다 많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출제 기조가 공개된 만큼 킬러 문항 배제와 EBS 연계 체감도 상승에 맞춘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장지환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교사는 “국어영역에서 문학이 어렵게 나온 만큼 기본에 충실하면서 교과서와 EBS를 학습하고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시각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답률 30~40%의 중간급 이상 난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초등생 수학여행 이제는 노랑버스 안타도 된다”

    “초등생 수학여행 이제는 노랑버스 안타도 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사용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 10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에 어린이전용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차량을 사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육청이 책임을 지겠다’고 일선 초교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김대중 교육감의 지시사항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과정의 참여 기회 보장과 인솔 교사들의 부담 해소 등을 위한 조치다. 반면 광주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버스 이용 계약을 취소해 발생하는 위약금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부담 할 수 있으며 감사 대상이 아니다’고 안내했을 뿐 범칙금·사고 등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일선 학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정으로 현장체험학습 등 일선학교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대형버스를 이용하다 발생한 교통사고 등에 대해서는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일선학교들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 취소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노랑버스가 없어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과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도 학교에 있어 당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는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시교육청이 발빠르게 대책을 마련해 안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할 경우 학생들이 최대 피해를 입기 때문에 혼란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학기 체험학습·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는 187개교이며 전남지역은 186개교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전용 통학버스는 중형(25인승) 31대, 대형(45인승) 51대, 전남은 중형 600여대, 45인승 50여대가 운행 중이지만 대부분 특수학교 등과 계약이 맺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종로학원 “정시 합격선 서울대 의대 294점·경영 285점 예상”

    종로학원 “정시 합격선 서울대 의대 294점·경영 285점 예상”

    지난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원점수 합계가 294점(300점 만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종로학원이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주요 대학 학과의 정시지원 가능선을 예측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대는 의예 294점, 약학과 275점, 화학생물공학부 274점, 경영 285점, 정치외교 284점 등으로 예상된다. 의대의 경우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고려대 의과대학 292점, 중앙대 의학부·한양대 의예 289점, 이화여대 의예과 286점 등으로 분석됐다. 인문계열 주요대학을 살펴보면, 고려대 경영대와 연세대 경영학과 278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268점, 서강대 경영 267점, 한양대 경영 261점, 중앙대 경영 262점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261점,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59점,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259점으로 종로학원은 예상했다.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한선은 인문계열 193점, 자연계열 200점으로 예상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선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없고 수학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됐다. 이러한 출제경향이 오는 11월 수능까지 이어진다면 최상위권 학생을 가르는 기준은 국어와 탐구영역이 될 것으로 종로학원은 전망했다. 또한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격차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국어 과목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재수생 변수와 이과 학생 증가, 서울대 과탐 2과목 지정 폐지에 따른 표준점수 차기 등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수시 원서 지원 전략을 최종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수시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가 대폭 축소되면서 내신의 영향력이 커져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시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서울대와 고려대는 오는 13일, 연세대, 이화여대는 오는 14일,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등은 오는 15일이다.
  • [사설] 교과로도 가능한 수능 변별력… 교육당국 반성해야

    [사설] 교과로도 가능한 수능 변별력… 교육당국 반성해야

    그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교과 밖 ‘킬러 문항’ 없이도 수험생 학업 능력을 가리는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킬러 문항이 없으면 ‘물수능’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 냈다는 게 교육 현장의 총평이다. 교과과정 밖의 킬러 문항을 없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가 충분히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수험생들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무척 다행스럽다. 그제 모의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 속에 윤 대통령이 킬러 문항 배제를 지시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첫 시험이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 학교, 학원가 모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선 난이도 조절에 사활을 걸다시피 했을 것이다. 국어 영역의 경우 과도한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지문이 없었다. 대학 수준의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수학 문제, 전문지식 없이는 외국인도 이해를 못 하는 영어 지문도 없었다.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킬러 문항이 빠진 대신 눈에 띄게 정교해진 질문과 선택지로 변별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들이다. 이런 노력이 공교육 정상화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킬러 문항 하나 맞히겠다고 수백ㆍ수천만원을 입시학원에 갖다 바치는 현실이 사실상 방치돼 왔다. 변별력을 명분 삼아 난수표 같은 문제가 출제되고 입시학원들은 수천억원대의 연간 매출을 우습게 올린다. 지난 한 해 사교육에 퍼부어진 돈이 25조원이다. 입시학원 수가 편의점의 3배인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수능 출제위원 출신과 현직 교사가 돈을 받고 대형 학원에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는 사례들이 줄줄이 드러났다. 킬러 문항 없는 수능이 사교육 병폐를 당장 걷어내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교과과정만으로도 입시에 얼마든 성공할 수 있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줘야 한다. 그러려면 첫째도 둘째도 정부 당국의 결연한 실행 의지가 전제돼야 한다. 교육부 대입담당 국장이 경질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12년 만의 감사 조치 등 초강경 대책이 없었더라면 “쉬운 수능”을 지금도 입으로만 외치고 있을 것이다. 논란 없이 넘어간 9월 모의평가에 교육당국은 안도할 일이 아니다. 할 수 있었던 일을 지금껏 방관하고 방치했던 무책임을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 9월 모평 기조 수능까지…“최상위권 치열해질 것”

    9월 모평 기조 수능까지…“최상위권 치열해질 것”

    “최고 표준점수 국어 142·수학 143”까다로운 선택지·응용 질문 늘려‘킬러’ 없이도 국어 체감 난도 높아 지난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이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어렵게, 수학 영역은 비교적 쉽게 느꼈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교재와의 연계 체감도를 높였지만 선택지를 까다롭게 하거나 응용력이 필요한 문항을 배치해 체감 난도가 올라갔다는 것이다.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없이 난이도를 조절한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는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수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EBS가 고교강의 사이트 EBSi를 통해 집계·분석한 9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 컷을 보면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과 6월 모의평가(136점)보다 각각 8점, 6점 올랐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으로 지난해 수능(145점)과 6월 모의평가(151점)보다 각각 2점, 8점 낮아졌다. 진학사는 표준점수 최고점을 국어 141점, 수학 142점으로 EBS와 비슷하게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국어 146점, 수학 139점으로 예측해 국어는 EBS 예상보다 4점 높고 수학은 4점 낮았다. 그동안 체감 난도가 높았던 국어 영역의 독서(비문학) 대신 문학에서 꼼꼼히 검토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 역시 지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추론적인 사고가 필요해 까다롭게 받아들인 학생이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진학사는 “선택지 사이에서 답을 찾아내기 쉽지 않아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답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학 영역에서는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 중간 난도 문항이 늘었고 기존 기출 문제와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내려간 만큼 실수 여부가 중요하고, 만점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는 934명으로 전년 대비 3분의1 수준이었다. 장지환(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배재고 교사는 “출제 기관이 킬러 문항 없이 다른 변별 방법을 찾으려 한 것 같다. 지문이 익숙해도 질문이 까다로우면 학생들은 어렵게 느낀다”며 “난도가 내려간 수학에서 만점자가 많아지면 최상위권 의대 입시가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당국은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을 지키며 9월 모의평가처럼 변별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으로 너무 벌어졌기 때문에 출제기관 입장에서는 이를 좁히고자 할 것”이라며 “국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9모’ 국어 어렵게 느낀 수험생들…수능도 기조 이어질까

    ‘9모’ 국어 어렵게 느낀 수험생들…수능도 기조 이어질까

    지난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이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어렵게, 수학 영역은 비교적 쉽게 느꼈다는 예측이 나왔다. EBS 교재와의 연계 체감도를 높였지만 선택지를 까다롭게 하거나 응용력이 필요한 질문을 배치해 학생이 체감한 난도가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없이 난이도를 조절한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는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수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EBS가 고교강의 사이트 EBSi를 통해 집계·분석한 9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 컷에 따르면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과 6월 모의평가(136점)보다 각각 8점, 6점 올랐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으로 지난해 수능(145점)과 6월 모의평가(151점)보다 각각 2점, 8점 낮아졌다. 진학사는 표준점수 최고점을 국어 141점, 수학 142점으로 EBS와 비슷하게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국어 146점, 수학 139점으로 예측해 국어는 EBS 예상보다 4점 높고 수학은 4점 낮았다. 기존에 체감 난도가 높았던 국어 영역의 독서(비문학) 대신 문학에서 꼼꼼히 검토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 역시 지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추론적인 사고가 필요해 까다롭게 받아들인 학생이 많았다는 평가다. 진학사는 “특히 선택지 사이에서 답을 찾아내기 쉽지 않아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답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 체감 난도 하락…만점자 늘듯 반면 수학 영역은 기존의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 중간 난도 문항을 늘리고 기존 기출 문제와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내려간 만큼 실수 여부가 중요하고, 만점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는 934명으로 전년 대비 3분의1 수준이었다. 장지환(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배재고 교사는 “출제 기관이 킬러 문항 없이 다른 변별 방법을 찾으려 한 것 같다. 지문이 익숙해도 질문이 까다로우면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낀다”며 “난도가 내려간 수학에서 만점자가 많으면 최상위권 의대 입시가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수능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제 당국은 킬러 문항 배제 원칙 속에 9월 모의평가처럼 변별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으로 너무 벌어졌기 때문에 출제기관 입장에서는 이를 좁히고자 할 것”이라며 “국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기관·특수학교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기관·특수학교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이승미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서대문3)는 지난 6일 마포평생학습관과 서진학교를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320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현장 방문은 점점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그동안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오전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채수지 위원은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강좌가 개설돼 바람직하다”면서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함에 따른 학습관의 운영상 특징에 관해 질문했으며, 이새날 위원도 주변에 대학교 및 다문화 인구가 많은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 현황과 수영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최유희 위원은 무인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에 대해 질문하면서 e-book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용음악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 또한 중요하다고 제언했다.질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학습관 내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비롯한 정보·자료실 등과 수영장을 둘러보면서 안전 관리 사항을 자세히 점검, 현장 여건 개선과 관련한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2020년 3월 개교한 서진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병주 위원은 “특수학교에 대한 편견을 넘어 우여곡절 끝에 개교한 서진학교의 교직원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박강산 부위원장도 “교직원분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힘내시길 바라며 서진학교의 캐릭터인 서니와 지니처럼 서로 함께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질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학교 내 교실과 직업교육실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의 교육 여건과 환경을 자세히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 위원장은 “제320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보았던 운영상의 어려움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되어 개선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차 적응 탓에 여행 힘들다면, 아침 ‘배꼽시계’를 맞춰 보세요[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시차 적응 탓에 여행 힘들다면, 아침 ‘배꼽시계’를 맞춰 보세요[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몸에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기온의 변화도 커지고 체내 호르몬뿐만 아니라 생체리듬이라고 부르는 생체시계의 변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외부 환경 따라 생체시계도 변화 생체시계 변화로 인한 후유증은 긴 휴가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할 때도 나타납니다. 장시간 비행을 해 시차가 크게 나는 나라를 여행할 때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날이 밝으면 잠에서 깨고 어두워지면 잠듭니다.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지는 것도 생체시계의 일종인 ‘배꼽시계’가 작동해 소화효소를 배출하기 때문이지요. 미국 노스웨스턴대 분자 생명과학과, 정량 생물학 연구센터, 응용수학과, 물리·천문학과, 복잡계 연구소, 샌타페이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시차 적응 장애는 몸속 여러 종류의 생체시계가 동기화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며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진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복잡계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비선형 과학 카오스 통합연구 저널’ 9월 6일자에 실렸습니다. ●시차 부적응, 두통·수면장애 등 유발 먼 나라로 떠나는 여행은 쳇바퀴 같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시차 부적응은 극심한 피로감, 수면 장애, 두통, 불안감, 배탈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의 몸속에는 생체시계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뇌 생체시계는 빛에 반응하고 말초 신경은 식사 시간에 의존하는 등 고유한 신호에 의존하는 식입니다. 외부환경과 생체시계가 일시적으로 차이를 보일 때는 시차 부적응 같은 단기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만성화되면 면역계 균형이 무너져 각종 알레르기나 자가면역질환 같은 난치성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생체시계 상호 관계만 밝혀내면 쉽게 풀릴 문제지만 신체의 다양한 생체시계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나이 들수록 동기화 힘들어 부작용 이번 연구팀은 여러 생체시계가 동기화되지 않을 때 시차 적응이 힘들어지는 원리를 수학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연구팀이 만든 모델에 따르면 각 생체시계는 진동자 두 개가 결합한 것과 비슷한 형태를 보여 줍니다. 생체시계들은 다른 것들과 비슷하게 작동하지만 고유한 진동과 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생체시계들은 특정 외부 신호 하나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면서 다른 것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의 계산에 따르면 젊었을 때는 생체시계 간 동기화가 쉽지만 나이가 들면 세포 노화로 인해 생체시계 동기화가 어렵고 시차 적응 관련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충분한 아침식사로 리듬 회복을 이에 연구팀은 시차가 크게 차이 나는 나라로 여행할 경우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충분히 한다면 시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위의 생체시계에 변화를 줘 뇌 생체시계를 조정하는 식입니다. 연구를 이끈 로즈메리 브라운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각각의 생체시계가 시차뿐만 아니라 노화 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보여 준다”면서 “생체시계 간 동기화가 되지 않을 경우 불면증은 물론 우울증, 암, 노화 등 각종 건강 문제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친숙한 지문, 까다로운 선지… “비슷” “하락” 난도 분석은 엇갈려

    친숙한 지문, 까다로운 선지… “비슷” “하락” 난도 분석은 엇갈려

    지난 6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문제가 불거진 뒤 처음 킬러 문항 없이 출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는 변별력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꼽혔다. 전문 지식을 요구하거나 생소한 소재를 활용하는 대신 친숙한 지문을 출제하면서 까다로운 선지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EBS 대표 강사들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입시업계는 수학의 난도가 다소 하락했다고 봤다. 국어 영역은 ‘독서’에서 과도한 추론이나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 난도 높은 지문이 배제됐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EBS와 연계했다. 지난해 수능에는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 연구’처럼 낯선 개념이 등장한 킬러 문항이 있었는데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소재가 아닌 선택지의 정교함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는 6일 “지문의 난도보다 선택지의 난도가 더 있었다”며 “킬러 문항은 없었으나 준킬러급 문항들이 난도를 높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에서도 기존의 킬러 문항은 없었다는 평가다. 6월 모의평가 이후 정부가 킬러 문항 유형으로 지목한 ▲세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 결합 ▲ 미적분 같은 특정 과목 선택 수험생에게 유리한 문항 ▲고교 수준 이상의 학습자에게 유리한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대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됐다.심주석(인천 하늘고) EBS 수학 대표 강사는 “특정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을 정확한 해결 과정으로 풀도록 하는 방식의 변별력을 확보했다”며 “22번이나 30번 문제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교육 과정과 EBS 연계 교재를 충분히 학습한다면 모든 문항이 도전해 풀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지난해 킬러 문항으로 꼽힌 미적분 30번 문항은 지수함수와 삼각함수를 합성시킨 함수의 증가와 감소, 극대·극소를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했는데 이번 9월 모의평가의 30번은 미분법 2단원에 개념이 집중돼 해결 과정을 알면 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수학 영역에 킬러 문항이 없어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 종로학원은 “표본조사 결과 수학 미적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와 비교해 미적분 원점수가 4.4점 상승했다”며 “최상위권 만점자와 동점자가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수능 수학 만점자 표준점수는 145점이었으나 6월 모의평가는 151점으로 더 어렵다고 평가됐다. 영어 영역은 추상적인 지문이 줄고 어휘 수준도 평이했다는 평가가 공통적이다. 대신 ‘매력적 오답’이 있거나 문제 풀이 과정에서 생각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다. 김보라(삼각산고) EBS 영어 대표 강사는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이나 관념적인 소재는 제외됐다. 하지만 소재가 친숙해졌다고 해서 시험이 쉬워졌다는 건 아니다”며 “(지문의) 어떤 부분만 봐선 안 되고 통합적으로 생각해 분석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 난도는 올해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독해 후에 답을 찾는 과정에서 다소 생각을 요구하거나 매력적인 오답이 포함된 문제들이 많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아주 낮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절대 평가인 영어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7.62%로 지난해 수능(7.83%)과 비슷했다. 이날 모의평가는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학원에서 치러졌으며 지원자는 47만 5825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 3545명 줄었다. 재학생은 37만 1448명(78.1%),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10만 4377명(21.9%)으로 졸업생 비중이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달 5일 통보된다.
  • 국어에 과학지문 접목… 수학 복잡한 계산 없어

    국어에 과학지문 접목… 수학 복잡한 계산 없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아니지만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문항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 국어에서는 과학과 인문독서 지문을 이해한 뒤 접목하는 문제가, 수학에서는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눈에 띄었다. 그러면서도 EBS 교재를 활용했고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국어, 정보량 많고 추론 난도 높아 EBS와 입시업체들은 6일 9월 모의평가 문제를 분석한 결과 국어 11번과 16번을 고난도 문항으로 꼽았다. 11번은 기체의 농도를 감지하는 원리에 대한 지문을 읽은 뒤 이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해야 하는 문항이었다. 16번은 조선 후기 신분제를 다룬 지문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유토피아 사상에 대한 글을 이해했는지 물었다. 두 문항은 지문에 담긴 정보량이 많고 추론의 난도가 높은 데다 선택지를 꼼꼼히 읽어야 풀 수 있었다. EBS ‘수능특강’에선 다양한 저울의 측정 원리를, EBS ‘수능완성’에서는 정약용의 개혁론을 다뤘기에 수험생에게 익숙한 내용이었다. ●수학, 까다로운 30번 문제 변수로 수학 영역에서는 30번 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됐다.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의 개념을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가능한 순서쌍 경우를 모두 찾아 개수를 계산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미적분에서는 삼각함수를 이용해 삼각형의 넓이를 표시한 뒤 미분계수를 구하는 문항이었다. 메가스터디는 “낯선 형태인 데다 삼각함수와 음함수의 미분법을 이용해야 했다”고 평가했다. 기하는 평면벡터의 정의를 활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벡터의 크기와 최솟값을 구하도록 요구했다. ●영어, 사진과 그림 비교서 실수 유도 영어는 제목 추론 24번, 빈칸 추론 33번과 34번이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꼽혔다. 사진과 그림을 비교 분석하는 34번은 문장 구조가 어렵지 않았지만 이투스는 “실수를 유도하는 함정이 있다”고 평가했다.
  • “국어 문학 풀이 오래 걸려… 수학 쉬워져 실수 치명적”

    “국어 문학 풀이 오래 걸려… 수학 쉬워져 실수 치명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치른 수험생 사이에선 과거와 같은 유형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찾기 어려웠지만 출제 경향이 달라지면서 당혹스러웠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국어에선 예전과 달리 비문학이 아닌 문학의 난도가 올라갔고 수학은 평이해지면서 계산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6일 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국어 영역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문학 문제를 푸는 데 전보다 오래 걸렸다”, “문학에서 틀린 문제가 많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과거 정보량이 많고 추론을 요구하는 독서(비문학) 지문에서 킬러 문항이 출제돼 수험생들이 고전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수학 영역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등급 컷이 올라갈 텐데 그만큼 점수가 잘 나오지 못했다”거나 “계산 실수만으로 등급이 뒤바뀌겠다”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대한 긴장감을 토로했다. 영어 영역도 어려운 단어가 쓰이지는 않았지만 수험생들이 답을 찾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날 EBSi에서 진행된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51.8%(오후 7시쯤 기준)로 가장 많았다. ‘약간 어려웠다’가 34.4%, ‘보통이었다’ 9.6%, ‘약간 쉬웠다’ 3.1%, ‘매우 쉬웠다’가 1.1% 순이었다. 또 ‘체감 연계도 조사’에서는 ‘약간 높았다’는 응답이 4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이었다’(30.7%), ‘매우 높았다’(17.3%), ‘약간 낮았다’(5.7%), ‘매우 낮았다’(3.1%) 순으로 나타났다.
  • 킬러 문항 없이도 변별력 잡았다

    킬러 문항 없이도 변별력 잡았다

    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정부 방침에 따라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됐으나 어느 정도의 변별력은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나 2023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지만 수학은 평이하게 나오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성길(인천 영흥고) EBS 대표 강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전반적으로 공교육 과정 내에서 적정 난도를 유지했다”며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국어와 영어는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최서희(중동고) EBS 국어 대표 강사는 “(국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선지 구성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수학은 평이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심주석(인천하늘고) EBS 수학 대표 강사는 “상위권 변별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 2093명 선발… 논술전형, 한국사 4등급 이내 들어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 2093명 선발… 논술전형, 한국사 4등급 이내 들어야

    수시모집으로 서울캠퍼스 1071명과 글로벌캠퍼스 1022명 등 총 209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82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4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16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86명 등이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SW인재에서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로만 진행되는 1단계에서 면접 대상자를 3배수 선발한 뒤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를 합산한다. 전형의 취지를 살리고자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강화했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로만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늘어났다. 학생부 교과는 2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서울캠퍼스 모집 단위에만 적용한다. LD·LT학부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 다른 학부는 등급 합 4 이내다. 이와 함께 모든 학부가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계, 사회계, 자연계로 문제 유형이 나뉜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며, 서류 제출은 18일 오후 5시까지다. 학교장추천전형 추천 대상자 명단 제출은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창의융복합 인재 선발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창의융복합 인재 선발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정책에 따라 공과대학 내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이 신설돼 2024학년부터 신입생 60명을 선발한다.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포함한 3대 첨단학과의 최초 합격자 전원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전형은 서류 100%로 평가하며 면접이 없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 역량과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지원자는 모두 면접을 거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올해도 인문·자연 구분 없이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은 없으며 교과 80 %, 면접 20%로 합산한다. 교과 80%에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의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정량화해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100%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전형이지만 수능 이후에 실시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실질 경쟁률은 낮다. 실기·실적(어학·과학·국제학특기자) 전형은 해당 분야에 대한 교내·외 활동 및 실적 모두를 평가에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인공지능대학 컴퓨터공학과, 공과대학 건축학전공,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환경공학전공,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와 간호대학 간호학부, 약학대학 미래산업약학전공은 인문계열 학생도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dmission.ewha.ac.kr) 참조.
  • 한국공학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전형 입학과 동시에 기업 채용

    한국공학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전형 입학과 동시에 기업 채용

    학생부교과(435명), 논술(29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25명, 정원 외 195명) 전형을 통해 총 1150명을 수시로 뽑는다. 전체 입학 정원 1650명 중 69.7%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와 학생부종합(기회균형) 전형을 신설해 기회의 폭을 넓혔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 신설된 지역균형전형은 소속 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고,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어 학생들이 내신 성적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 전형은 공학계열의 경우 수능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고사 80%에 학생부 교과 성적 20% 비중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문항별 연계성이 없는 약술형 수리 논술로 출제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전형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참여 기업에 채용 약정돼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3년간의 대학 생활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 1학년 때 수업료 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공학대는 신재생에너지융합기술전공 등 첨단 분야 융합전공을 개설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며,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 등 정부 사업과 연계해 교육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hak.tukorea.ac.kr)를 참조하면 된다.
  • 아주대학교, 첨단분야 인재 양성 위해 첨단융합인재전형 신설

    아주대학교, 첨단분야 인재 양성 위해 첨단융합인재전형 신설

    아주대는 2024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의 63.7%에 해당하는 1390명을 수시전형을 통해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276명, 학생부종합 923명, 논술 158명, 실기 및 실적 33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서 교과별(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진로선택과목 상위 3개 교과 반영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폐지 및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실적, 자율동아리, 개인봉사, 독서활동 미반영 등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다산인재전형과 소프트웨어(SW)융합인재전형을 폐지하고 첨단융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기존에 서류평가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던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산인재전형을 폐지하고 첨단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한 게 특징이다. 이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른기회1, 2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확대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미제공 항목이 늘어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에 따라 서류의 진실성을 평가하는 조치다. 수시전형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전형별로 1차 합격자 발표일이 달라 유의해 확인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체육우수자(축구)전형이 다음달 27일이며, 이 외 전형은 12월 15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기준 완화… 2과목 합 7등급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기준 완화… 2과목 합 7등급

    수시모집으로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66.1%인 136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은 718명,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240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는 162명, 실기실적전형인 일반학생(실기)은 244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된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서류형은 100% 서류평가로 선발하고 면접형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2024학년도 서류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207명, 기회균형Ⅰ전형 10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정원외) 85명이다. 면접형으로는 자기주도인재전형 402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5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서류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등급의 합이 6에서 7로 완화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전년과 달리 정시에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다. 실기전형은 실기 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모집 단위에 따라 실기 비중은 55~80%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ipsi.sungshin.ac.kr)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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