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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학년도 대입전형 / 주요내용·일정

    제7차 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맞춤형’ 또는 ‘선택형’으로 불리는 2005학년도의 대입은 수능시험에서부터 대학별 전형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방식과는 많이 달라진다.따라서 현재 고교 2학년생인 예비 수험생들은 교육부가 21일 내놓은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과 함께 예고된 대학별 전형방법을 정확히 파악,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외국어(영어),제2외국어·한문 등 시험영역이 예년보다 다양해졌다.하지만 응시 영역과 과목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성적반영 방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성적통지서에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만 기재된다.지금껏 사용됐던 원점수와 400점 기준 변환표준점수,종합등급은 없어진다. 또 수리‘가’형과 사탐·과탐·직탐,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선택과목이 표기된다.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정수형태로만 기록된다. 영역별·과목별 등급은 현행과 같이 9등급제(표참조)가 시행된다.교육부는 대학이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을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하되 ▲학생부 실질 반영율을 확대하고 ▲수능 반영때 영역별 반영 및 가중치를 두도록 주문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재학생은 2004년 12월3일,재수생은 졸업일을 기준으로 성적을 낸다.수시모집 지원자는 대학별로 지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다만 3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2학년 성적까지 활용한다. 학생부의 반영 여부나 반영방법 등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시행할 수 있다.과목별·계열별 석차나 평어(수·우·미·양·가) 등 활용형태나 반영비율 등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별 고사 대학별 고사는 대학의 특성,계열별·모집단위별 특성상 학생부나 수능시험 외에 평가가 필요할 때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하지만 고사의 종류는 엄격히 제한된다.논술고사,면접·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교직적성·인성검사,신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고사를 활용할 수 있으나 전형기준과 전형방법은 예고해야 한다.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는 금지된다.필답고사를 치르려면 실시목적,출제방식,내용 등에 대한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등 기타 자료 대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반영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서,학업계획서,교과외 활동상황,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봉사활동과 자격 및 경력 자료,선행상 등 각종 표창자료 등을 전형에 반영할 수 있다.또 학교장·교사 등 학생의 경력 및 활동과 관련된 인사의 추천서를 받아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유의사항 200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때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할 수 있다.그러나 여러 군데 합격하더라도 등록은 반드시 한 곳에만 해야 한다.어기면 모든 합격이 취소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모집기간 안에서 1개교씩에만 지원할 수 있다.대학의 1·2학기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전문대의 다른 모집시기에,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대학이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박홍기기자 hkpark@
  • 내년 수능 11월17일 확정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에 비해 2주 늦은 내년 11월17일에 실시된다.성적통보도 12월14일로 늦춰진다. 특히 수능성적에서는 원점수가 없어지고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제가 전면 실시돼 난이도 높낮이에 따른 혼란이 사라질 전망이다.또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와 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는 초·중·고교의 교육 정상화를 위해 계속 제한되며 수시 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도 여전히 금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선택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별로 수능 반영영역이나 전형방법 등이 더욱 다양해지고 수능 응시영역과 과목을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1학기 수시모집의 원서접수와 합격자발표는 내년 6월3일∼8월19일,2학기 수시는 9월1일∼12월19일로 2004학년도와 비슷하다. 내년 12월28일부터 2005년 2월2일까지 실시하는 정시모집의 ‘가·나·다’ 군별 전형기간은 각각 15일·12일·10일로 예전에 비해 짧아진다. 박홍기기자
  • 대입 2학기 수시모집 요강 / 대학별 전형 내용 / 특기자 115개교 7226명 선발

    2학기 수시모집의 인원은 14만 6380명으로 1학기보다 7.1배가량 많다.또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비롯,심층면접·구술고사·논술고사 성적 등이 합격·불합격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특히 학생부 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 요소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만회가 가능한 만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최저 학력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수능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면접·구술·논술고사 대학별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10% 이하가 10여개교,11% 이상이 40여개교 정도이다.하지만 학생부 성적은 미리 정해지기 때문에 면접·구술 점수는 당락에 결정적이다. 서울대는 2단계에서 면접·구술성적 66.7%,연세대는 30%,숙명여대 60%,포항공대 40%,포천중문의대 50%,한양대 40%씩을 각각 반영한다. 면접은 심층면접이 대부분이지만 형식은 일대일 면접과 다대일 개인면접,패널면접,집단토론 등 다양하다.주제도 학과 공부와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시사적인 문제 등도 나온다. ●학생부 최종합격자의 2∼3배수가 겨루는 2단계 심층면접 응시자격을 얻으려면 학생부 성적이 좋아야 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의 경우,서울대는 1단계에서 교과·비교과 성적을 각각 50%씩,2단계에서 교과·비교과 성적을 각각 16.7%씩 반영한다.연세대(서울)는 70%를 전형에 쓴다. 단국대·덕성여대·세종대·숙명여대·중앙대 등 48개교는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해 1단계 합격자 또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등급 2학기 수시에서는 상당수 대학이 수능 성적등급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사용한다.수능성적이 나쁘면 조건부 합격에서 떨어진다.최저 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은 모두 43개교이다.서울 시내의 유명 대학들은 지난해 종합 2등급 이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제시했으나 올해는 3등급 이상으로 낮췄다. 고교장 추천전형에서 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한양대 등이 수능 종합 2등급을 요구하며 의예과·한의예과 등 의학계열은 상당수 대학이 수능 1등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전공예약제 2학기 수시에서는 26개교에서 4422명을 전공예약제로 모집한다.대학들은 모집단위별로 10∼20명씩을 할당했다.지난해 17개교 3672명에 비해 9개교 750명이 늘었다. 전공예약제는 학부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초학문 분야를 중심으로 시행되는 만큼 주로 어문계열이나 역사·철학·기초과학·사회과학·일부 공학계열학과에서 세부전공별로 신입생을 뽑는다. ●특별전형 특별전형의 비중이 높은 만큼 7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며 2학기 수시모집 인원의 72.6%를 차지한다.39개교가 취업자 전형으로 2301명을 뽑는 것을 비롯,문학·어학·체육·수학·과학·컴퓨터·음악·연극·영화·미술·자격증·발명·만화 등 특기자 전형으로 115개교가 7226명을 선발한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으로 172개교가 8만 1923명,농어촌학생 전형으로 54개교가 2841명,특수교육대상자 전형으로 18개교가 572명,실업계고교 출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62개교가 3374명,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103개교가 3720명을 각각 모집한다.대학별 독자적 기준 전형의 ▲고교장 추천자에서는 118개교 3만 7641명 ▲내신성적 우수자에서는 40개교 9233명 ▲특성화고교출신자에서는 41개교 59명 ▲지역할당에서는 42개교 4810명 ▲교사 이외의 자기 등 추천에서는 51개교 4356명을 각각 선발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대입제도 개선 사교육비 줄인다

    현재 고교 2학년이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2005학년도 대입을 치른 뒤 평가 여부에 따라 새로운 대입제도가 마련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유지할 것인 지 아니면 자격고사나 적성시험 체제로 바꿀 것인지에 대해 공론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의 M&A(인수합병)을 적극 유도하는 차원에서 퇴출 경로를 열어주기 위해 대학의 재산 처리 및 학생·교원 보호 등을 위한 법령이 개정된다. ●대학 인수·합병 적극 유도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5년 동안 추진할 ‘참여정부 교육인적자원개발 혁신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서는 ▲교육행정체제 혁신 ▲교육공동체 실현 ▲교육본질을 추구하는 초·중등교육 ▲고등교육의 경쟁력 확보 ▲평생직업교육 강화 ▲인적자원 개발·활용의 선진화 등 6개 분야의 정책 기본방향과 18개 정책 과제 등을 담고 있다.추진 일정은 올해부터 2007년까지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제도와 관련,“현행 기본틀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과도한 사교육비의 부담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입제도의 개선에 들어가 2005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뒤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사·학부모회도 법제화 대학의 M&A와 관련,대학의 구조조정때 귀속된 재산의 처리와 학생·교원 보호 등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안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교사회·학부모회의 법제화와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 등 교육 공동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2005년까지,대학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탁 회계감사제도의 도입을 위해 내년까지 ‘행정감사 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인문·실업교육과정 통합운영 확대 내년부터 인문계와 실업계 교육 과정을 혼합한 통합형 고교도 해마다 5∼10개교씩 특성화고교로 지정,운영하는 등 직업교육체제를 바꾸기로 했다. 이밖에 인적자원영향평가제,한국형 인적자원개발지수 개발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인적자원 양성·배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학벌주의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사이버 주간뉴스 톱5

    ●아름다운 철도원 어린이를 구하고 발목을 잘린 영등포역 열차운용팀장 김행균씨에게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감사의 말과 후원을 전했다. ●얼짱 신드롬< 외모가 뛰어나다는 뜻의 인터넷 신조어인 ‘얼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음주방송 물의 일으킨 이종환씨 ‘이종환의 음악살롱’을 진행하고 있는 ‘원조 라디오 DJ’ 이종환씨가 음주방송 물의로 DJ직을 사퇴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오는 11월5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네티즌들이 수능 관련 정보 입수에 대거 나섰다. ●탤런트 싸움에 조폭 동원? 인기탤런트 윤다훈씨가 동료 탤런트 김정균씨와의 싸움에 폭력배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고소와 맞고소가 이어지자 네티즌들이 사태 추이에 관심을 보였다. 엠파스(www.empas.com) 제공
  • 수능 100여일 앞으로/영역별 체크 포인트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이제 100일 가량 남았다.올해 초 머리띠 질끈 동여매고 책상에 앉았던 마음가짐도 서서히 약해지는 시점이다.쉼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초조와 불안감도 더욱 커질 때다.하지만 수능 D-100일을 맞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서 마음을 다져야 한다.특히 여름방학을 활용,부족한 부문을 보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마무리 100일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또 영역별 입시전문가들에게 시험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도 들어보았다. 언어 듣기와 쓰기는 실생활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문제,문학은 다른 장르로 변형을 시도하는 ‘장르변용 문제’,독해는 를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다.최근 3년간의 기출문제를 통해 취약점을 확인한 뒤 매일 3∼4지문씩 빠지지 않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뉴스나 TV토론 등을 메모하면서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시는 백석과 박두진,김수영,조지훈,신동엽 등 문학사적으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엮어서 감상할 필요가 있다.근·현대사의 주목되는 사건들을 다루는 소설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소설에서는 김원일의 ‘어둠의 혼’,오상원의 ‘유예’,선우휘의 ‘불꽃’,하근찬의 ‘수난이대’,이청준의 ‘서편제’‘줄’‘매잡이’‘선학동 나그네’,황순원의 ‘독짓는 늙은이’,박경리의 ‘토지’ 등을 권한다.극문학에서는 이근삼의 ‘원고지’,천승세의 ‘만선’,오태석의 ‘춘풍의 처’ 등이 주목할 만하다.이양하의 ‘신록예찬’‘나무’,피천득의 ‘은전 한 닢’‘황포탄의 추억’,이어령의 ‘폭포와 분수’ 등 수필도 일독이 필요하다. 도움말 종로학원 강사 전승복 수학 최근 수능과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은 수학 내·외적 문제해결능력을 묻는 문제가 전체의 40% 수준까지 출제되는 점이다.‘다음 보기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과 같은 문제 유형은 꾸준히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때문에 부족한 단원에 대해서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지 말고 그동안 공부해온 교재로 기본 개념과 법칙을 철저히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수학적으로 새롭게 정의된 함수 문제는 배점이 높게 출제되고 있다.역함수의 그래프,절대값 그래프,그래프의 변환과 주기성,그래프를 이용한 방정식·부등식 문제 등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중학교에서 배웠던 삼각형의 성질,닮음,원에 관한 문제도 자주 등장한다.생활 속의 소재를 활용한 문제도 꾸준히 출제된다.로그와 결합된 비율 문제,속도 거리의 문제,이자 계산하는 방법 등은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대성학원 강사 손광균 사회·과학 사회탐구에서는 도표나 그림 등 교과서에 실린 시각 자료를 응용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특히 예년까지 5∼8문제에 불과하던 시사 문제가 올해 모의고사에서는 무려 16문제나 출제되고,질적으로 심화된 문제도 다수 출제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일반 사회의 경우 주5일 근무제,집단갈등과 노사문제,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사교육 경감문제 등의 쟁점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지리는 새만금 간척사업,그린벨트 해제문제,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출제 가능성이 높다.윤리에서는 공직자 윤리 및 정치자금,북한 핵문제,샴쌍둥이,신용카드와 신용사회 등을 점검해야 한다.국사는 고려와 발해의 중국사 편입문제,일본역사왜곡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과학탐구는 개념과 원리,법칙을 기본으로 도표와 그림,그래프 등 다양한 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해석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교과서에 나온 다양한 자료와 실험 등도 꼼꼼히 이해해 두자.공통과학 교과서 마지막 단원인 ‘환경과 현대과학’은 대부분의 시사적인 문제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도움말 고려학원 강사 권오경 외국어 듣기 평가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여가활동 등 주로 학생들의 일상 생활이 자주 소재로 등장한다.음악회나 전시회,영화,스포츠,컴퓨터 사용 등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익혀야 한다.듣기 공부를 할 때는 일단 외국인의 대화를 듣고 문제를 푼 뒤,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대본을 보고 내용을 확인한 뒤 다시 대화를 듣는 방법으로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휘는 그동안 공부했던 참고서에서 혼동되거나 몰랐던 것을 따로 정리해 암기장을 만들어서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법은 병렬구조,동사의 시제와 일치,부정사,동명사,분사,관계대명사 등 항상 출제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익혀야 한다.문법은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 이해하면서 외워야 기억할 수 있다. 도움말 에듀토피아중앙교육 영어팀장 천은옥
  • 내년 수능시험 11월17일 실시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에 비해 2주 늦춰진 내년 11월17일 실시된다.성적도 12월14일에 발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행정 예고한 뒤 다음달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2005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11월 첫째 수요일에서 셋째 수요일로 2주 미뤘다.올해 2004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첫째 수요일인 11월5일이다.또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기준일도 12월3일로 2004학년도 대입보다 2주 정도 늦어진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비롯,고교 교장단은 그동안 ‘수능 이후의 정상적인 고교 과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대학의 편의만을 고려한 수능 시험일의 연기를 교육부에 건의했었다. 신입생 선발은 현행과 같이 수시 1·2학기,정시 및 추가모집으로 나눠 뽑는다.정시모집도 가·나·다 등 3개 군으로 구분하지만 군별 전형기간은 예년보다 짧아진다. 수시 1학기의 원서접수는 내년 6월3∼16일,수시 2학기는 9월1일∼12월13일 사이에 대학별로 2∼4일간 이뤄진다. 정시모집은 12월22∼27일 원서접수(인터넷 접수는 26일 마감)를 거쳐 ▲가군 12월28일∼2005년 1월11일 ▲나군 2005년 1월12∼23일 ▲다군 2005년 1월24일∼2월2일에 전형한다. 200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시 1학기에 합격하면 수시 2학기와 정시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다.수시 2학기에 합격하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원서를 낼 수 없다. 특히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도 대학의 모든 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도 모집시기가 다른 전문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4학년도 시행계획 공고 / 올 수능 난이도 작년수준으로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전망이다.또 모든 문항의 배점이 정수로 바뀌어 소수점에 따른 논란의 소지도 없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종승)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이 원장은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원칙적으로 2002·2003학년도와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면서 “문항당 배점과 성적 표기를 모두 정수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도 어렵게 나왔던 2002,2003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커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역시 지난해에 못잖게 높을 것 같다.2002학년도의 수험생 상위 50%의 평균은 67.5점(100점 만점 기준),2003학년도는 66.6점이었다. 문항당 배점은 1.8점·2점·2·2점으로 구성됐던 언어영역이 1점·2점·3점으로,1점·1.5점·2점으로 매겨졌던 사회·과학탐구와 제2외국어영역은 1점·2점으로 전환,성적표 원점수 난에서 소수점이 사라진다. 그러나 정수 배점으로 문항간의 점수폭이 커져 난이도 조절이 힘들어지는 데다 동점자의 양산으로 대학마다 동점자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9등급제는 그대로 유지돼 수험생에게 전달되는 성적표에는 지난해와 같이 영역별 점수,영역별 등급,종합 등급만 표기되고 총점,총점석차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또 9월2일 희망 수험생을 대상으로 2차 모의수능을 실시해 정수 배점의 영향과 수험생 수준 등을 파악,난이도 조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수능 당일에는 수험생 4만 2000여명을 표본채점해 다음날인 6일 영역별 예상 평균점수를 발표한다.수능의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볼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5학년도 수능시험 표준점수제 전면실시 / 직업탐구영역 첫 도입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역별·과목별 난이도를 둘러싼 시비를 없애기 위해 전면적으로 표준점수제가 실시된다.기존의 원점수나 변화표준점수 등은 없어진다.또 실업계 고교 출신을 위한 직업탐구영역이 처음 도입되고 한문이 제2외국어와 함께 5교시 선택과목으로 신설된다. ▶관련기사 11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종승)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선택 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는 표준점수제의 시행에 따라 수능성적표에서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정수로 표기 되는 9등급만 기재된다.기존의 원점수와 변환표준점수,종합등급은 사라진다.또 이른바 ‘선택형’‘맞춤형’ 수능인 만큼 인문·자연·예체능계 구분이 없어지고 수험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요구에 따라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 등 5개 영역 중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오는 8월말 수능 일정을 포함한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12월에는 대학별의 세부전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5학년도 대입수능 / 새 수능 주요내용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제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맞춤형’ 시험이다.수험생 스스로 시험 영역뿐만 아니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전체적인 틀은 현행과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세부적으로는 직업탐구나 한문 등이 추가되고 시험시간과 배정 등이 달라진다.또 영역별 원점수 대신 표준점수제도 전면 시행된다. ●표준점수제 및 성적통지 해마다 되풀이되는 난이도의 조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따라서 성적통지표에는 원점수가 사라지고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등급만 기재된다.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는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한다.소수점 이하 반올림에 따른 형평성 시비를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다. 2005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영역이 선택 영역이 되는 만큼 영역별로 응시하는 수험생의 모집단이 서로 다르고 선택과목끼리 난이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나아가 수험생마다 응시 영역과 과목이 달라 총점에 따른 종합 등급도 무의미하다.●응시 영역 및 과목 선택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등 계열구분이 없어진다.수험생들은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의 5개 영역 가운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역과 과목만 골라 응시하면 된다.26개 일반 선택과목과 53개 심화 선택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 2학년부터 진로를 미리 결정하고 희망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과 과목을 파악,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리영역의 경우,‘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가’형을 택한 수험생은 다시 미분과 적분,확률과 통계,이산수학 중 1개 과목을 정해야 한다.사회·과학·직업탐구 3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수험생도 영역별로 최대 3∼4과목까지 응시 과목을 골라야 한다. 사회탐구는 11개 과목 중 최대 4과목,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4과목 선택이 가능하다.다만 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는 최대 2과목만 선택할 수 있다. 실업고 출신을 위해 첫 시행되는 직업탐구의 선택과목은 컴퓨터 관련 4개 과목 중 1과목,전공 관련 13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이다.직업탐구 응시자격은 일반고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위해 선택하는 편법을 막기 위해 실업계열 전문교과 82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으로 제한했다. ●출제 범위 및 시험시간,문항수 영역·과목별 시험문제는 고교 2·3학년 심화 선택과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하지만 심화 선택과목은 고교 1학년까지인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기초로 구성되는 만큼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도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된다.특히 통합교과적인 문제도 많이 나오지만 사회·과학 등 선택과목은 개별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시험시간은 예년에 3교시였던 사회·과학탐구와 4교시였던 외국어영역이 자리를 바꾼 것을 빼고는 입실 및 퇴실시간,영역별 시험시간 등은 변화가 없다.일부 영역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라 교시별 시험시간이 달라지는데다 문항의 배점 체계가 바뀐다.수리영역 배점의 경우,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항 간의 점수차가 현행 1점에서 2점 이상으로 벌어져 변별력이 더 커질 것 같다. 박홍기기자 hkpark@
  • ‘2학기 시작’ 학교장 자율 결정

    앞으로 초·중·고교의 2학기 시작일이 현행 9월1일에서 학교장 자율로 결정돼 시행된다.법으로 규정된 학기 개시일 개정은 53년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학교장은 2학기의 수업을 9월1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여름방학이 끝나는대로 곧장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초·중·고교의 2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되도록 오는 9월 전에 법적 절차를 거쳐 이번 2학기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2학기 수업일수 불균형 해소 현행 시행령 제44조에는 ‘제 1학기는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2학기는 9월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때문에 초·중·고교는 학기별 수업일수 17주 확보와 관련,1학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2학기에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2월 학기 폐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방학 줄고 겨울방학은 늘어 교육부 관계자는 “2학기에는 1학기에 비해 수업일수의 불균형으로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교과체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데 부담이 컸다.”면서 “학교장이 2학기의 개시일을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20일쯤부터 정하면 그만큼 수업일수가 늘어나 교육과정의 운영에 상당한 융통성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여름방학 기간을 줄이면 2학기의 시작일이 앞당겨져 겨울방학이 길어지게 된다. 특히 고교 3학년의 경우,2학기의 수업이 일찍 시행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파행적이었던 교육과정의 운영도 나름대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홍기기자 hkpark@
  • EBS 14일 ‘모의수능 분석’

    EBS는 ‘특집 2004 수능 모의평가 분석’을 14일 오후 6시30분 방송한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200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한다. 영역별 교사 10명이 출연하여 140분 동안 모의고사 문제를 해설하고,11월 수능시험의 출제경향도 짚어본다.
  • 유공자 가산점 확대 불만 72%

    7급 공무원시험 수험생 13만여명,9급 공무원시험 수험생 7만여명,사법시험 3만여명,행정·외무·기술·지방고시 2만여명….무려 25만여명이나 되는 수험생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불만은 무엇일까.대한매일은 서울 신림동 고시촌과 노량진 7·9급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수험생들의 고충과 애로 등을 들어봤다.7·9급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과 사법시험과 행정·외무·기술·지방고시 수험생들의 설문조사 내용을 두 차례로 나눠 싣는다. 7·9급 수험생들(설문조사 응답자 263명)은 시험관리행정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면서 난이도 조정·시험문제 공개 등의 제도개선을 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정부가 최근들어 고쳤거나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산점·평일시험 실시전환 등에 대해서는 ‘개선이 아닌 개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요자 중심의 시험정책 펴야 수험생들은 행정자치부의 시험행정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세 명중 두 명 꼴로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40.1%,매우 불만족스럽다 22.5%,보통이다 33.6%였고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3.8%에 그쳤다. 행정자치부의 시험행정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수험생(43.9%)이 ‘기타’ 항목을 선정,만족의 대상이 별로 없음을 반영했다.26.8%는 수험생 편의를 고려한 시험집행을 꼽았고 18.7%는 공무원들의 서비스 정신,10.6%는 수험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제도변경을 지적했다. 시험행정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59.6%가 수험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제도변경이라고 응답했다. ●최근의 정부 정책은 개선이 아닌 ‘개악’ 행자부가 일요일에 치르는 공무원시험을 내년부터 평일로 바꾸기로 한 것에 대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반발했다.지금처럼 일요일에 치르자는 응답이 64.6%였고 평일에 치르자는 의견은 11.8%로 일요일 실시 주장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아무 요일에 치러도 좋다는 의견은 19.8%였다.행자부가 휴일에 공무원을 동원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수험생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바꾼 행정편의적인 사례로 풀이된다.내년부터 7·9급 공무원시험에서 기술직에 영어과목이 추가되고 선택과목이 폐지되는데 대해 두명중 한 명 꼴로 추가 보완책을 요구했다.개선안에 찬성하기는 하지만 시험과목이 줄어든 만큼 과목당 문제수를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29.4%였고,고시처럼 영어과목을 토익 등으로 대체하자는 주장은 20.8%였다.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무원시험의 필기시험에서만 10%의 가산점을 주던 것을 서류전형,실기시험,면접시험 등 최종합격까지의 모든 단계별 시험으로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수험생들은 불만을 터트렸다.유공자 가산점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72%로 압도적이었고,유공자와 함께 자격증 가산점을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은 16.5%였다. 현재의 가산점제도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8.0%,유공자와 자격증 가산점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응답은 0.8%에 불과했다. ●공무원시험제도 개선 시급 수험생들은 시험문제 공개에 절실한 목소리를 냈다.지금처럼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를 하면서 시험을 치른 뒤 문제를 공개해야 한다는 수험생이 73.1%로 나타나문제공개에 대한 수험생들의 욕구불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고시처럼 출제위원이 해마다 시험문제를 내는 방식으로 변경하라는 의견이 18.5%였고 현행 방식을 유지하자는 응답은 3.5%였다.갈수록 시험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데 대한 수험생 불만도 높았다. 장세훈 기자 shjang@ ■전문가 의견 ●이우 (한교고시학원 기획실장) 7·9급 시험문제 난이도의 가장 큰 문제는 예측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행정자치부가 난이도의 높낮이에 신경쓰기보다는 난이도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면 수험생들의 불만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고시는 출제위원이 해마다 문제를 내는 출제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7·9급시험은 문제은행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이 때문에 7·9급시험문제는 공개되지 않아,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과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시험주관부서는 문제공개에 따른 시험관리비용의 증가를 걱정하기보다는 수험생의 이런 불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고시와 7·9급시험 수험생간 수준차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때문에 7·9급시험 수험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시험출제방식을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공무원시험을 방학기간의 평일에 실시할 경우 큰 문제는 없겠지만,최근 직장인 수험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행자부가 수험생들의 시간낭비 요인을 제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형국 (행정자치부 고시과장) 난이도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만은 이해하지만,시험에서 변별력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쉽게 출제하기는 힘들다.다만 특정과목만 어렵게 출제되는 등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암기위주의 문제유형에서 벗어나 대학수학능력평가 방식의 문제로 점차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유공자 가산점은 관련법령의 주무부서인 국가보훈처에서 정책적인 판단을 한다.행자부는 이같은 법안내용을 근거로,차질없는 시험집행을 담당하는 곳이다.국가보훈처에 수험생들의 이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협의해 나가겠다.출제문제를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7·9급 시험문제를 해마다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누적된 문제로 은행식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를 공개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공개할 경우 시험관리비용이 급증하는 등 예산·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공무원시험을 평일에 실시하더라도 9급공무원 시험에는 당분간 변동이 없을 것이다.주5일 근무제가 정착될 때까지 기존의 방식을 고수할 계획이다.앞으로 시험관련 제도와 운영방법 등을 바꾸는 데 수험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고,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방법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
  • 서울대, 신입생 입학전 ‘과외’ / 학력저하로… 내년부터 3~4주 기초 특강

    서울대는 1일 내년도 신입생부터 입학전 방학기간을 이용해 기초과목 특강을 3∼4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신입생의 학력저하 현상이 심해져 입학 후 대학 강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연계 신입생은 영어·수학·과학을,인문계는 영어·논리학 등을 배우게 된다.서울대 관계자는 “신입생들의 학력격차가 커져 기초과목 강의를 사실상 우열반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신입생의 편의를 위해 특강을 주로 사이버 강좌로 진행하되 출석강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가 올해 초 신입생 4155명을 대상으로 영어능력 검증시험(TEPS)을 치른 결과 1000점 만점에 701점 이상 고득점자는 18.8%인 781명에 그쳤다.또 자연대·공대 신입생 1283명을 상대로 수학능력측정시험을 치른 결과 13.7%인 177명이 낙제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 9급 시험 분석 / 시험문제 난해… 합격선 예측 불허

    지난 11일 실시된 45회 9급 공무원시험 합격선은 혼조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시험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점은 합격선 하락요인이지만,높아진 경쟁률은 합격선 상승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앞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추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준비가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합격선 진폭 크지 않을 듯 영어·국어 시험문제가 유난히 어려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문제의 지문이 유난히 길고 문제 수준이 높았다.게다가 국사·사회에서 대학수학능력평가 유형의 문제가 상당수 포함됐다는 것이다. 행정학에서는 과거 유형과 경향을 벗어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바람에 수험생간 성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당락의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수험생 김모(28)씨는 “국어와 영어에 긴 지문이 많아 과목별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특히 문제유형이 지난해와 많이 달라져 시험 준비기간과 경험이 적은 수험생들은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합격선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경쟁률 상승이 난이도 상승 효과를 상쇄한다는 것이다.1936명 선발예정에 7만 8236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40.4대 1이다.이는 지난해 경쟁률 21.9대 1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상당수 수험생들이 시간부족을 느끼는 등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경쟁률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높아져 합격선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경쟁률이 높은 일부 직렬은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혼조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시험문제 갈수록 어려워질 듯 수험생들은 시험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데 행정자치부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행자부는 대부분의 직렬에서 80점대의 높은 합격선이 나오고 있고,일부 직렬에서는 합격선이 90점을 넘는 경우도 있어 수험생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출제경향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문제를 점점 어렵게 출제해 과목별 득점의 0.5∼5%까지 부여하는 가산점(자격증,유공자)이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소지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관계자는 “최근 공직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증가했고 그 수준도 높아져,단편적인 지식평가에서 벗어나 이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경향을 바꿀 계획”이라면서 “가산점에 대한 수험생간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에 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 수험전문가는 “이번 시험문제를 놓고 보면 수험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리는 데는 부분적으로 성공했지만,변별력 확보에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긴 지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심도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선정에 대한 보완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오는 7월 19일 1차 합격자 발표에서 합격예상인원은 2200명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훈기자 shjang@
  • 13세소녀 1년만에 중·고 6년과정 끝내 / 고졸 검정고시 합격 심보현양

    “훌륭한 법관이 되어 힘없고 약한 사람을 돕고 싶어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13세 소녀가 1년여만에 고입과 고졸 검정고시를 잇따라 합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사는 심보현(沈寶賢·13)양은 지난달 5일 치른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말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다. 심양은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해 8월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고,이번에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하는 등 1년여 사이에 중학교와 고교의 6년과정을 모두 마쳤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보내야 할 6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워 검정고시를 선택했다.”는 심양은 “올해 서울대에 꼭 합격해 판사가 되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심양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관심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는 길이 더 나은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억지로 교실에 붙잡아 두는 학교교육은 개인의 적성개발에 집중 투자하기 힘들고 낭비하는 시간도 많은 것 같아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했다.”고 말했다.이번 시험 수학과목에서만점을 받은 심양은 “시험준비와는 별도로 중국어와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1급,정보검색사 2급 자격증이 있다.”고 자랑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사회 플러스 / 올 수능모의평가 6월11일 실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종승)은 30일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오는 6월11일 실시하는 수능모의평가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16일 재학 중인 고교나 출신학교,지정 학원 등에서 응시신청을 받는다.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학업능력에 대한 진단과 함께 새 문제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11월5일 치르는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행된다.
  • 대입 본고사 부활되나

    윤덕홍(尹德弘)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불쑥 대입 본고사를 거론함에 따라 본고사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부총리는 지난 23일 경복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입 제도를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본고사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교육부 내부에서는 윤 부총리의 본고사 발언에 대해 “글쎄요.”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9일 대통령 업무보고 때 교육부는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본고사의 폐지 ▲고교별 등급화 금지 ▲대학의 기여입학제 금지 등의 원칙을 천명했었던 탓이다. ●윤교육 교육혁신委 출범전 언급 따라서 윤 부총리의 이같은 표명은 오는 6월쯤 출범하는 교육혁신위원회의 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공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교육혁신위원회에서는 교육의 중장기 계획으로 모든 교육제도를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지 및 자격고사화·예비고사화 여부,수능 출제의문제은행식 도입,본고사의 금지 또는 부활 등 민감한 대입제도의 모든 사안을 집중적으로 연구·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윤 부총리는 취임 직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50∼60가지의 아이디어를 교육혁신위원회에 넘기겠다.”고 밝혔었다. ●대통령 업무보고땐 폐지 천명 대학별 본고사는 지난 1981년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폐지된 뒤 지난 2001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본고사의 금지를 법제화했다.이에 따라 2002학년도 대입에서부터 본고사는 법으로 규제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 논술고사 형식을 빌어 본고사와 같은 시험을 치르다 적발된 적은 있지만 과거와 같이 노골적인 국어·영어·수학의 본고사는 엄두 조차 못내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대학들은 선발의 완전 자율화를 내세우며 본고사의 부활도 요구하는 실정이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본고사가 부활된다면 현재 그나마 개선되려는 대학별 선발방식의 다양화도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홍기 김재천기자 hkpark@
  • 美명문대 합격생 무더기 배출 비결 / 대원외고 이경만 교사

    궁금했다.서울 대원외국어고 졸업생 36명이 무더기로 미국 유명대학에 합격한 비결이 무엇일까.한 학생은 무려 11곳의 대학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다른 학생은 하버드대에서 장학금을 약속받았다. 이들은 모두 이 학교의 유학준비 과정인 SAP(Study Abroad Program)를 이수한 학생들이다.조기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영어를 술술 말한다는 학생들은 미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유명대학에 척척 붙었다. 그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21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원외고를 찾아 SAP 책임자인 이경만(李慶晩·44) 국제교류부장을 만났다. ●#장면1-SAP 2학년 영어작문 시간 한 교실에서는 벽안(碧眼)의 교사와 2학년 학생 20여명이 미국 단편소설을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미국인 교사는 빠른 속도의 영어로 연신 질문을 던졌다. “주인공이 산에 오르는 결말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제목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생들은 제각각 유창한 영어와 나름대로의 논리로 대답을 쏟아냈다. 교사는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사물과 사람을 보는 것에 저마다 독특한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다만 나의 주장을 다른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 열띤 토론을 먼저 벌이도록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장면2-국제회의 현장에서 경험쌓는 여고생 조성은(17·2학년)양은 최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황사의 지역확산과 영향에 대한 국제회의’를 참관한 경험을 얘기했다.SAP 과정에서는 학과 이외 활동을 중시하는 외국대학의 성격에 맞춰 평소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한다. 조양은 “학교 수업도 중요하지만 평소 관심이 있던 국제회의를 지켜보는 일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중·일 3국의 황사 전문가들이 자국의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중한 말투로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나가는 외교 매너를 느낄 수 있었다.조양은 “토론을 지켜보면서 ‘외교’의 역할에 커다란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중도 포기자도 많아 이경만 부장교사는 “영재를 둔재로 만드는 한국 대학에는 비전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경쟁력있는 인재가 되려면 교육환경부터 남다른 곳을 찾아야 한다.”면서 “더 많이,더 철저하게 공부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려는 아이들의 욕구 때문에 SAP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자부했다. 1998년 시작된 SAP 과정은 철저한 학사관리로 이름이 높다.대원외고 학생은 누구나 지원만 하면 이 과정을 밟을 수 있다.하지만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탈락할 수밖에 없다.해마다 학년별로 평균 20∼30명이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중도 포기한다. 현재 1학년 61명,2학년 50명,3학년 79명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SAP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부장교사는 이들이 하루종일 미국 대학입시 준비에 매달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했다.학생들은 정규수업이 끝난뒤 특기적성시간을 이용,별도 수업을 받는다.외국대학의 입학전형에서는 고교 내신성적도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학과공부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방과 후 SAP 수업은 철저하게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외국인 교사 5명은 학생들이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영어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두툼한 영어교재로 읽기,듣기,쓰기,말하기,어휘 등을 가르친다.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학업적성시험(SAT)에 대비해 영어 문법 수업도 강도높게 이뤄진다. ●인성과 다양한 경험 중시 “학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성과 체력을 겸비한 인재를 뽑는 것이 외국 대학의 특징입니다.” 이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도록 학교측이 배려하고 있다.”면서 “한 학생은 지난해 정당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으면서 돋보이는 정책을 제안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이 학교 국제교류부 교무실에는 ‘SAP 재학생이 현장학습 때문에 결석하게 됐다.’는 공문이 쌓여 있다.그 내용도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일주일의 영국대학 탐방’,‘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 참석’ 등 다양하다. 3년간 체계적인 SAP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3학년 12월말까지 외국의 희망대학에 정시전형 원서를 보낸다.SAT·토플 점수와 고교 내신성적,정성껏 작성한 영어 에세이를 모아 두툼한 입시원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별도의 시험없이 ‘서류전형’으로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부장교사는 “학교 선택에서 국제교류부의 상담교사 5명과 외국인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대학을 고르고,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학사지원책을 검토한다. “합격자의 3분의1 이상이 전액 장학금을 받습니다.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는 것입니다.” ●세계로 진출하는 학생들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인이 되라.’가 대원외고의 교훈이다.SAP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교는 꿈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장교사는 “현지 대학 관계자들이 ‘미국의 최고 두뇌와 경쟁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의 예일·시카고·듀크대 등의 관계자가 잇따라 학교를 찾아 우수한 학생의 지원을 부탁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 부장교사는 “유학을 떠난 제자들이 이메일을 보내거나 학교를 찾을 때 가장 뿌듯하다.”면서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활짝 웃었다. 박지연기자 anne02@
  • 대입특집 / 대학별 요강

    성균관대 성균관대의 수시 및 정시모집은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 편의쪽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선 면접형·논술형·수능형 중 수험생 스스로 유리한 전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부 반영 역시 일반고·특목고·비평준화고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석차형·평어형·석차+평어형 등 다양화시켰다.더욱이 수시모집의 전형요소에는 수학능력·전공 적성·학업계획·인성 등에 대해 수험생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평가서제’를 도입,10%를 적용한다. 수시 1학기에서 총정원의 10%인 399명을 선발한다.120명을 모집하는 교과우수자A 전형에 지원하려면 고교 1·2학년 학생부 반영교과(인문계는 국·영·수·사회,자연계는 국·영·수·과학) 전체 석차백분율이 평균 상위 15% 이내이어야 한다.1단계에서는 학생부 90%,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해 2배수를 뽑는다.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고사 30%를 가지고 최종합격자를 낸다. 120명 정원인 교과우수자B 전형의 지원자격은 고교 1·2학기 학생부 반영교과(인문계는 국·영·수·사,자연계는 국·영·수·과) 전체 평어 평점이 평균 4.0(우) 이상인 수험생이다.학생부 30%와 자기평가서 10%,통합교과형 논술 60%로 전형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에서 영어특기자 20명,의예과에서 수학·과학경시대회 및 올림피아드 입상자 6명,사회과학계열에서 리더십 13명을 선발한다.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가능하다.1단계에서 실적 90%와 학생부(평어) 10%로 2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 30%를 반영한다.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대학개혁과 구조조정,학사제도 개편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해외 대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와 공동학점 인정,공동학위 수여 등을 통해 국제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재학생들은 다전공제·부전공제를 통해 제1전공 외에 희망하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어 재학 4년 동안 2개 이상의 학위를 딸 수 있다. 4학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희망 진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건국대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자 가운데 90% 이상이 유수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교류도 활성화돼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공동학위제를 실시,올해부터 캘리포니아대나 건국대에서 5학기,캘리포니아대에서 3학기를 수강하고 소정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때 두 학교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건국대는 영국의 애버딘대학원과도 공동학위제를 추진 중이다.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대규모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매 학기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학년당 38학점 한도 내에서 해외 이수학점을 인정한다. 방학 중에는 선진 각국의 유명 기관과 대학 등에 해마다 150명의 탐방단을 보내 다양한 국제문화를 체험케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민대 국민대는 디자인과 기계·자동차공학,법학,IT,경영정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도자 훈련 및 시민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 실정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국민대의 노력을 가장 잘 반영하는 분야는 IT부문.특히 IT분야와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는 데는 국내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에서는 e비즈니스 솔루션과 비즈니스-IT컨설팅,데이터지식 엔지니어링,비즈니스 컴퓨팅 등 4개 석사 과정과 1개 박사 과정(비즈니스-IT과정)을 통해 IT업계에서 요청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한다.이 분야 입학생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동학전문대학원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등 2개 분야가 선정된 것도 눈에 띈다. 또 디자인과 기계·자동차공학,경영정보 분야의 인재양성,지도자 훈련 및 시민교육 전문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를 특성화 대상으로 선정했다.국민대가 올해 수시로 뽑는 인원은 모두 696명.이 가운데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취업자 특별전형으로 232명을 선발한다.취업자 특별전형은 현재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로 고교 졸업 후 통산 1년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취업자에게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최저 학력 기준 없이 학생부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침례신학대 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자리잡은 침례신학대는 수시 2학기에만 209명을 뽑는다.수시 1학기 모집은 하지 않는다.지원하려면 목사 추천서나 고교 교사의 추천서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만학도·주부·취업자·실업계 고교 및 대안학교 출신도 추천서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인문사회 및 사범계의 경우 학생부 80%,면접 20%이다.예능(교회음악)계는 실기 80%,면접 20%를 반영한다.모집 정원은 신학과 41명,기독교교육학과 40명,기독교상담학과 20명,선교영어학과 29명,사회복지학과 22명,유아교육과 18명,교회음악과 39명이다.면접 때는 지원학과에 대한 적성,수험생의 자질과 학업능력을 본다.특히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인 점을 감안,인성 평가를 중시한다.교수 2명이 수험생 1명을 상대로 10분 동안 태도,언어구사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1953년 설립된 침례신학대는 올해 2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의 기숙사를 최근 완공했다.따라서 대학원생까지 포함해 40%가 기숙사 혜택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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