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칙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익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엑스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우진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운세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98
  • 총리 면전서 ‘QR 카드’ 꺼낸 소신 선갑씨

    총리 면전서 ‘QR 카드’ 꺼낸 소신 선갑씨

    혜민병원 찾은 김부겸 총리 만나“노령층 방역패스 실물 카드 시급”“과태료 부담” 등 구민 의견 전달“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 터널 속에서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보다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혜민병원’을 찾아 의료대응 현장점검에 나섰다. 혜민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와 고위험군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지난 12월 6일 서울시 최초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시 코로나19 의료대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 총리와 김 구청장은 김병관 혜민병원장에게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의료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외래진료센터와 격리해제자 병상, 준중증·준등증(보통) 병상, 중증 병상을 차례대로 찾아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광진구 방역체계 책임자로서 김 총리에게 방역체계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에 대해 관리자와 운영자의 부담감이 크다는 현실을 전달하고 업주에 대한 세부적인 과태료 및 행정처분안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예방접종 완료자 가운데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스마트폰 이용약자를 위해 방역패스 확인 대체방안으로 QR코드가 부여된 카드형 예방접종 확인증 발급도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노령층일수록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하지 않아 시설 이용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감이 크다”면서 “QR코드가 부착된 실물 카드형 예방접종 확인증을 발급한다면 보다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구청장은 광진구에서 서울시 최초로 재택치료자 가족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안심숙소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심숙소는 동반 가족 중 재택치료자가 발생할 경우, 같은 기간 격리해야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감염 위험 가능성을 낮추고자 무료로 제공되는 숙소다. 김 구청장은 “격려차 방문한 총리께 현장 상황을 자세히 전달하고, 몇 가지 제안을 했다”면서 “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마오쩌둥 맏며느리’ 류쓰치 92세로 별세

    ‘마오쩌둥 맏며느리’ 류쓰치 92세로 별세

    신중국의 국부로 불리는 마오쩌둥(1893∼1976)의 맏며느리였던 류쓰치(劉思齊)가 7일 새벽 베이징에서 별세했다고 베이징일보 등이 9일 전했다. 92세. 고인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과 1949년 10월 결혼했다. 마오안잉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중국인민지원군에 자원입대해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았다. 참전 한 달 만인 1950년 11월 미군 공습으로 28세에 숨을 거뒀다. 마오쩌둥은 “다른 전사자와 똑같이 대우하라”며 아들의 시신을 중국으로 옮기지 못하게 했다. 지금도 마오안잉의 묘지는 평안남도 회창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있다. 마오안잉의 죽음은 오랜 논쟁거리였다. 지금까지는 막사에서 계란볶음밥을 만들다가 위치가 노출돼 폭사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방공수칙을 어기고 불을 피웠다가 연합군 폭격기에 연기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계란볶음밥은 마오안잉의 죽음을 조롱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지난달 쓰촨성 당 기관지 사천일보는 26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한 누리꾼이 “소시지 관련 요리를 공유해왔다”며 ‘소시지 계란볶음밥’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가 홍역을 치렀다. 중국 좌파(한국의 극우에 해당)의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 ‘아름다운 마오 시대’(美好毛時代)가 “영웅을 모욕했다”며 비난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12월 26일이 마오쩌둥의 생일이었는데, 해당 누리꾼이 의도적으로 마오 전 주석의 아들을 모욕하려고 게시글을 올렸다는 주장이다. 최근 들어 중국 정부는 “계란 볶음밥을 만들다가 폭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마오안잉의 죽음을 희화화는 헛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사망한 진짜 이유는 부대 사령부의 무전이 노출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장진호’에서 마오안잉은 미군의 폭격이 시작되자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도 지도를 챙기러 작전실로 들어갔다가 폭탄이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묘사됐다.한편, 류쓰치는 1955∼1957년 구소련 모스크바대학에서 유학했다. 1961년부터 인민해방군에서 통역으로 일하다 1962년 2월 공군학원 교수인 양마오즈(楊茂之)와 결혼해 2남 2녀를 낳았다.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에서 퇴직 때까지 일했다. 2010년 중국중앙(CC)TV가 방영한 34부 대하드라마 ‘마오안잉’에서 당시 80세이던 류쓰치가 직접 출연해 열사능원에서 남편의 흉상을 쓰다듬으며 “60년 전 당신은 작별인사도 없이 떠났다. 나는 매일 당신이 보고 싶었다”고 추모했다.
  • 시안·정저우 이어 베이징 코앞 톈진도 확진자, 조직위는 ‘무관중’ 딜레마

    시안·정저우 이어 베이징 코앞 톈진도 확진자, 조직위는 ‘무관중’ 딜레마

    다음 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시안(西安)과 정저우(鄭州) 등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베이징에서 140㎞ 떨어진 톈진(天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1500만명 시민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중국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9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톈진시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9시 현재까지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톈진지역 29개 주거단지를 봉쇄하는 한편, 이날 오전부터 1500만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돌입했다. 또 주민들에게 방역 통제에 협조해 달라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톈진을 벗어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시할 예정이던 교사 자격시험도 취소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아내는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톈진시 방역당국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한달 앞두고도 관람객의 경기장 입장을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방안을 연구 중”이란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지난달 17일 조직위가 개최한 외신기자 간담회와 선수촌 미디어 개방 행사에서도 관람객 문제에 매체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도 개막을 2주가량 앞둔 시점에 무관중 개최를 결정했는데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일찌감치 해외 관람객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시안과 정저우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홍콩과 선전을 통해 유입된 상황에도 국내 관람객 입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1월 31일∼2월 6일)와 겹쳐 다음달 4일 개막하고, 올림픽 폐막 후 곧바로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도 예정돼 있어 폭발적 감염 확산의 불씨가 세 겹 겹치는 셈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이 사실상 확정되는 20차 당 대회(10월)를 앞두고 베이징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만방에 과시하려던 중국 지도부의 야심이 일그러질 가능성마저 점쳐지는 것이다. 억지로 국내 관중을 동원했다가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한다면 시 주석과 지도부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된다. 그야말로 관람객을 경기장을 들이느냐는 조직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 ‘건물 철거 중 감전 사고’ 근로자, 의식불명

    평택에서 건물 철거 중 60대 근로자가 감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8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건물 철거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감전되면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다. A씨는 이날 건물 옥상 2m 높이 변압기 주변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전류에 감전돼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로 자발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A씨는 현재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류가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찰, 불난 평택 냉동창고 공사 관계자 14명 출국금지

    경찰, 불난 평택 냉동창고 공사 관계자 14명 출국금지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관련자 14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의 임직원 14명을 지난 7일 출국금지했다. 출국금지된 이들에게는 일단 업무상 실화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무상 실화 혐의 외에도 안전수칙 위반 등 위법 사항은 없는지 공사 진행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불이 모두 꺼진 6일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이튿날 시공사,감리업체,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직한 소방관들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전날 부검을 했다. 자세한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검의는 ‘열에 의한 사망 내지 질식사 가능성’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불이 난 창고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은 이날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화재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합동감식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합동감식은 이르면 내주 초 진행될 예정이다.
  • 칸쿤行 전세기 ‘노마스크 파티’ 캐나다 ‘바보들’ 귀국했는데

    칸쿤行 전세기 ‘노마스크 파티’ 캐나다 ‘바보들’ 귀국했는데

    연말연시를 멕시코의 유명 해양지 칸쿤에서 보내겠다며 떠난 전세기 안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신나게 음주와 흡연, 파티를 즐긴 캐나다인들 가운데 27명이 7일(이하 현지시간) 귀국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들의 파티 행각에 큰 충격을 받은 여러 항공사들이 귀국편 운항을 거부하는 바람에 지난 5일 현지에 발이 묶인 지 이틀 만인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여행객들이 100명 안팎이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시민들과 항공사 승무원들의 “뺨을 갈긴” 것이나 다름없다고 개탄했다. 얼마나 열 받았는지 총리 직분에 어울리지 않게 프랑스어로 “바보들”, “야만인들”이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장이브 듀클로 복지부 장관은 귀국한 27명이 공항에서 바이러스검사를 받고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며 퀘벡주 경찰과 캐나다 운송국이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묻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고 5000 캐나다달러(약 473만원)가 벌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 이들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야 귀가할 수 있으며 자택에서 어떻게 격리 조치를 할 것인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달 30일 칸쿤행 전세기 안에서 이들이 무분별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어이없어 했다. 다른 사람이 마신 술병과 피우던 전자담배를 건네받아 입에 갖다댄 이도 있었다. 전세기를 제공한 선윙 항공은 지난 5일 130명이 탑승할 예정이었던 귀국편 운항을 거부했다. 뒤이어 에어 트랜샛과 에어 캐나다도 이들을 태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30명 정도가 양성 판정을 받고 멕시코 현지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캐너디언 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퀘벡 여학생 레베카 생피에르(19)는 인스타그램 추첨에 응모해 여행권을 손에 넣었는데 지난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캐너디언 프레스에 털어놓았다. 그녀는 칸쿤 남쪽 툴룸의 한 호텔에 격리돼 있다며 늘어난 호텔 비용을 어떻게 지불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같은 비행기를 이용했던 사람 가운데 30명 정도가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돼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한 주 푹 쉬려고 했으며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공짜라고 들떠했는데 비싼 여행이 되고 말았다.” 그녀는 일부 여행객들이 귀국하는 길에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콧속에 바셀린을 문지르면 된다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 중에는 현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을 기획한 제임스 윌리엄 아와드는 전날 성명을 내 선윙 항공이 “그저 파티일 뿐인데” 합리적이지 않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그는 트위터에 “잠깐 앉아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다음에야 내가 어떻게 더 낫게 수습할지 방법이 나올 것 같다”고 적었다.
  •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보급한다. 최근 어린이집 등에 급증하는 확진자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종사자와 아이들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활용하도록 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282곳에 키트를 제공하고 시범 성과에 따라 추가 공급,노인 이용 시설 등으로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종사자들은 3차 백신 접종을,미접종 종사자들은 2주에 한 번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12세 미만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최고의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교육청과 함께 현장 방문으로 방역수칙 준수,통학버스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동안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이용시설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50명,초등학생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생 5명이 확진된 유치원과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누적 58명,학생 4명이 확진된 초등학교와 관련해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도 광산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18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60명이 신규 확진됐다.
  •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종합)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종합)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7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에 4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계획서와 창고 설계 도면 등을 확보해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 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 구체적인 부분은 수사와 관련돼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지만, 화재 원인으로 특정할 만한 특별한 진술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냉동창고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 합동감식은 이날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빠르면 다음주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튿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껐다. 하지만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다시 확산되면서 건물 2층에 투입됐던 소방관 3명이 고립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약 19시간 만인 6일 오후 7시 1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 경찰, 평택 창고 공사장 화재 사고 강제수사…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 평택 창고 공사장 화재 사고 강제수사…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이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7일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이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에 수사관 45명을 투입,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계획서와 창고 설계 도면 등을 확보해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 사항 여부와 함께 화재 원인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그 외 구체적인 부분은 수사와 관련돼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전날 조사했지만, 화재 원인으로 특정할만한 특별한 진술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냉동창고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합동감식은 이날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이르면 내주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 [속보]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

    [속보]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7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에 4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계획서와 창고 설계 도면 등을 확보해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 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 구체적인 부분은 수사와 관련돼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월 두 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월 두 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 시각 예술가 파트리샤 비엘의 개인전 ‘스모크 시그널 투 아더 월드(Smoke signals to other worlds)’가 다음 달 2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뮤지엄 다에서 열린다. 파트리샤 비엘의 첫 국내 개인전으로 미디어 영상 작품 3점과 사진 작품 20점을 포함해 총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의식적으로 어느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행위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방법인 연기 신호를 통해 소통의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18년부터 4년에 걸친 작업은 파타고니아의 황량한 풍경에 연기 신호를 발사하기 시작해 대서양의 해변, 고원의 협곡, 안데스산맥 등지에서 진행됐다.김도형 사진전 ‘풍경이 마음에게 그 두 번째, 겨울’이 오는 14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서울신문 서울갤러리가 진행한 ‘제 2회 전시 작가 공모’ 선정작가 11인 중 첫 번째 전시다.  김 작가는 중학교 때부터 풍경 사진을 찍기 시작해 30여 년간 언론사 포토저널리스트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40여 년간 찍은 많은 분량의 사진 중에 비교적 최근에 찍은 겨울풍경을 선보인다.  그가 담아낸 풍경사진은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아닌 인간 내면의 감정이 담겨있다. 새, 나무, 안개, 눈 등의 피사체를 즐겨 포착하며, 대부분 사진에는 여백이 있다. 여백은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 심리적 이완을 주면서 아련한 여운을 남긴다. 이정숙, 한정혜, 최향정, 신승혜 외 총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 ‘자수 오디세이’가 다음 달 27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자수 문화의 발전을 연대기 별로 살펴보며 작품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동시에 자수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주목한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자수장들의 인내와 끈기가 담긴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에는 새해를 맞아 복되고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자수의 주요 테마인 길상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를 돌아보며 저마다 새해 소망과 염원을 함께 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정남선 작가의 개인전 ‘태평성대 -호랭이 꽃愛 빠지다’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호랑이 작가로 알려져 있는 정 작가가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어려운 시국에 태평성대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에 빠진 행복한 호랭이’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묘사하는 호랑이는 포효하는 용맹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상징적이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호랑이와 까치, 모란, 나비 그리고 가옥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구성은 조형공간을 뛰어넘는 문학적인 서정미를 발설하고, 환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작품 속 호랑이는 희화적이고 해학적인 이미지로 묘사해서 핑크와 하늘색의 따듯한 색감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한 해의 시작을 유쾌한 호랑이 기운을 받으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산지천갤러리 기획전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가 오는 3월 13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김기라, 박지혜, 이승수, 진계영, 프로젝트레벨나인 등이 참여했다. 복개와 복원을 거치며 변화해 온 산지천의 역사와 기억을 미디어, 설치, 증강현실 등 새로운 예술의 형태를 통해 조명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산지천갤러리에서 아카이빙한 자료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작업을 진행하며 산지천을 예술적 시각에서 탐구했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식물원, 극장, 게임 플레이그라운드와 같은 다양한 컨셉을 통해 제시된다. 더불어 증강현실을 통해 산지천의 미래 풍경을 제시한다. 전시는 산지천 지역이 가진 고유의 가치를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방역수직 위반‘ 인천 유흥주점서 7명 적발

    ‘방역수직 위반‘ 인천 유흥주점서 7명 적발

    방역수칙을 어기고 오후 9시를 넘긴 야간시간에 영업한 유흥주점 업주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50대 남성 A씨 등 7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유흥주점에서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주점이 오후 9시를 넘겨서도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와 50대 여성 종업원 1명, 40∼50대 손님 5명 등 총 7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주점의 비상구 등 도주로를 차단하고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7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 가게에서 훌렁훌렁 옷 벗은 여자... 방역수칙 해프닝

    가게에서 훌렁훌렁 옷 벗은 여자... 방역수칙 해프닝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 여자가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 있는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공개된 CCTV영상을 보면 30대로 보이는 문제의 여성은 속옷만 입은 상태로 당당히 가게에 들어선다. 손에는 벗은 옷을 들고 있다. 당시 아이스크림 전문점 안에는 4명 일가족을 포함해 7~8명 손님들이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속옷만 걸친 채 가게에 들어온 여자를 본 손님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지만 여자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 자녀들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기다리던 한 남자는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민망해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말했다. 당황한 건 종업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영문을 모르는 종업원들은 여자에게 "그런 차림으로 매장에 오시면 안 됩니다. 퇴장해주세요"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여자는 이에 "마스크 착용하라고 할 거잖아요. 지금 마스크 착용하고 있다고요"라고 답하며 손에 들고 있던 옷으로 복면을 하듯 입과 코를 가리려 했다. 사정이 알려진 건 여자가 종업원들이 빗발치는 요구를 이기지 못해 결국 가게에서 나간 후였다. 여자는 이날 친구 11명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이 가게를 찾았다. 아르헨티나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재유행하면서 상점 이용 때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되어 있지만 여자와 친구 중 마스크를 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 궁여지책 끝에 여자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마스크 대용으로 사용하려다 황당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었다. 종업원은 "우리 가게를 찾아준 건 고맙지만 마스크 없는 손님을 그대로 받을 수는 없었다"면서 "다른 손님들도 어이가 없는지 헛웃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선 코로나19가 초특급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0명 아래였지만 최근엔 10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 사용률은 크게 낮은 편이다. 보건부 관계자는 "마스크 사용은 개인의 자유라는 생각이 워낙 뿌리 깊은 데다 한여름 더위까지 본격화하다 보니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 강동구, 설 연휴 전 지역 내 공사장 안전전검 실시

    강동구, 설 연휴 전 지역 내 공사장 안전전검 실시

    서울 강동구가 이번 설 연휴 전 지역 내 민간 주택·건축공사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발생 위험이 큰 민간 주택·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공사장 현장관계자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연휴 전에는 공사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작업일정이 요구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다. 대형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 및 중장비들이 현장에 수시로 가동된다. 현장 위해요인이 많은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주택·건축공사장은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강동구 건축안전센터가 점검을 주관한다. 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가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지적사항은 즉각 공사중지 조치하고, 보완 완료 후 공사재개를 지시할 방침이다. 반복·상습적으로 지적사항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자 행정조치 등 강력한 시정지시를 실시하고, 수시로 추가 안전점검으로 실시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정훈(사진)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은 민간건축공사장 외 주택건설사업 현장, 재건축?재개발 사업현장을 포함하여 점검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한다”며 “공사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니, 공사 현장에서는 연휴 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재 평택 냉동창고 내주 합동감식…순직 소방관 부검 예정

    화재 평택 냉동창고 내주 합동감식…순직 소방관 부검 예정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의 합동 감식이 내주 진행된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불이 난 냉동창고의 붕괴 우려 등에 따라 이르면 이날 안전진단을 하고 내주 초쯤 합동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동감식은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건물 1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합동감식과 별개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는 전날 수사본부 편성과 동시에 시작됐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하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으며, 앞으로 건축주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다. 부검은 이날 또는 8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됐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 30분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50) 소방경, 박수동(31) 소방장, 조우찬(25) 소방교 등 3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19시간여 만인 6일 오후 7시 19분 완전히 진화됐다.
  • 호주 ‘미접종’ 조코비치 입국 거절… 세르비아와 외교갈등 비화되나

    호주 ‘미접종’ 조코비치 입국 거절… 세르비아와 외교갈등 비화되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강제 정책이 곳곳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백신 의무접종 반대론자인 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호주 입국이 좌절됐다. 호주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4연패를 노리던 조코비치는 비자 발급을 거부한 호주 당국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조코비치가 호주에서 정치적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국가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인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 참석하려고 지난 5일 밤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8시간 이상 발이 묶여 옴짝달싹하지 못했다. 출입국 관리소는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았다. 호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호주오픈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접종을 요구했다. 예외가 되려면 보건 당국의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대회 개최지인 멜버른이 속한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를 통해 접종 면제를 인정받은 후 호주행 비행기에 탔지만 출입국 당국은 그가 입국 요건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출입국 정책에 예외는 없다”며 “조코비치는 유효한 접종 면제를 받지 못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백신 면제를 받은 다른 선수들은 호주에 입국했는데 조코비치만 괴롭힘을 당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아마 브르나비치 총리가 호주 내무부 고위 관계자와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멜버른 시내 격리호텔에 머무는 조코비치는 오는 10일까지 호주에서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한 법적인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다. 일각에선 이번 입국 거부가 보수 성향의 호주 연방정부와 진보 성향의 빅토리아주 정부의 갈등과 상호 견제 때문에 일어났다는 해석도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주 정부가 백신 접종 면제를 인정했더라도 국경을 관리하는 연방정부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여론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백신 면제는 특별 대우라며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 왔다. 지난해 페이스북 라이브채팅을 통해 백신 접종은 개인의 내밀한 선택 사항이며 강제 접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고국에서 이벤트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열면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본인과 아내, 참가 선수들과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 중구 어린이 마음 놓고 걷겠네

    중구 어린이 마음 놓고 걷겠네

    서울 중구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지역 내 장충·청구 초등학교와 필동어린이집 통학로 일대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안심디자인은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이웃관계 개선 등 사회문화 환경 조건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말한다. 중구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섞인 구도심의 전형이다.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길이 많고 오토바이나 트럭 통행이 잦아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할 요소가 많다. 구는 지난해부터 학부모와 주민, 유관기관과 전문가 465명으로 이뤄진 합의체를 구성,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교직원과 어린이들 대상으로도 여러 차례 워크숍을 열어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장충·청구초와 필동어린이집 일대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통학로 조성을 끝낼 수 있었다. 초교 진입부엔 학부모 대기공간을 조성해 부모들이 벤치에 앉아 자녀 하교를 자연스레 감독할 수 있게 했다. 학교 외벽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생활수칙 안내를 게시했다. 벽화형 그래픽과 아트월을 적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동시에 경관도 개선했다. 청구초 인근엔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추가 지정했다. 위급 상황에 처한 어린이를 경찰이 올 때까지 임시 보호하는 곳이다.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위험시설이 있는 구역엔 표시를 해 진입을 차단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곳엔 보이는 소화기함도 설치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보행안전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하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남부경찰,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수사전담팀 구성

    경기남부경찰,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수사전담팀 구성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 등을 수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경기남부청은 이날 양수진 강력범죄수사대장을 중심으로 강력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강력계와 평택경찰서 형사팀 소속 40명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화재 원인과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이번 사고 전반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화재가 완전히 진화돼 건물 안전진단을 마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함께 합동감식팀을 꾸려 현장 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건축 및 소방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인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발생한 불이 이날 오전 재발화하자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고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거세지는 ‘정풍 운동’ ....이번엔 금융 상품 판매 시 ‘스타 마케팅’ 금지

    거세지는 ‘정풍 운동’ ....이번엔 금융 상품 판매 시 ‘스타 마케팅’ 금지

    중국 당국이 대중 영향력이 큰 연예계를 대상으로 고강도 정풍 운동을 벌이면서 스타 연예인을 이용한 금융상품 판매에 제동을 걸었다. 이번 조치로 금융 분야 전문가가 아닐 시 일체의 금융 상품 광고 전면에 등장하기 어렵게 된 셈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일명 ‘금융상품 온라인영업관리방법’ 통지문을 통해 불법 금융상품 마케팅과 허위 광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로지 스타 파워에 의존한 채 방영됐던 금융 상품 광고 행위 일체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사실상 웨이보 등 중국의 대표적인 SNS의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무분별하게 판매됐던 금융 상품과 마케팅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인민은행과 공업정보화부, 증권감독위원회, 외환국, 지식재산국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이 조치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전격 도입됐다. 이는 지금껏 무분별하게 방영됐던 금융 상품 광고 중 상당수가 소비자의 재무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법을 위반해 금융 상품 판매를 유도, 소비자 재산 안전을 침해했다는 반성에서 도입된 조치라는 설명이다.특히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 시행에 대해 최근 들어와 활발하게 거래되는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의 금융 상품 판매 행위로 인해 대중들의 무분별한 투자와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최근까지 1인 미디어와 온라인 생방송, 인터넷 단체 채팅방 등 새로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금융 상품 판매 행위가 이어졌다. 해당 채널을 통해 판매된 금융 상품에는 예금, 대출, 자산관리상품 외에도 보험, 귀금속 투자 등 리스크 등급이 높은 금융 상품도 무분별하게 거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은 새로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금융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 마케팅 시 반드시 금융 기관 종사자가 참여하도록 강제했다. 스타 마케팅에 의존한 기존의 영업 방식을 금지하겠다는 것. 또, 금융 상품 판매 시 사전 심사를 강화해 인터넷 생방송 및 1인 미디어 계정을 통한 마케팅 시 반드시 정부로부터 그 자격을 허가받은 금융 전문가가 참여토록 강제했다. 이때 사전 심사 대상의 광고 형태에는 동영상 및 음원, 이미지 등 모든 마케팅 행위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학술기관이나 협회, 전문가의 명의나 이미지를 무단으로 남용해 특정 금융 상품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 역시 금지됐다. 또, 올해부터는 소비자 맞춤 마케팅 시 반드시 금융 소비자의 재산과 소비습관을 고려한 1대1 전문 마케팅을 실시해야 한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마케팅 시 팝업 페이지의 종료 버튼을 적정 크기 이상으로 유지, 사용자의 단순한 실수로 인해 종료 버튼을 누르지 못한 채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등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외에도 금융 상품 가입 시 추가로 자동 가입되는 옵션 상품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오판하지 않도로 금융 전문가가 명확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금융 상품 판매를 시도할 경우 반드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금융 전문가와 업체로부터 허가 받은 상품 상세 내용을 표기토록 한 것. 또, 이와 관련한 위반 사항이 발견됐을 시 즉시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는 의무도 부여했다. 한편, 이번 조치가 공고되자 현지 언론들은 자본주의의 무질서한 확장을 멈춰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에 의해 도입된 조치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위기다.  중국 메이징왕(每经网) 등 다수의 매체들은 이번 조치와 관련, 디지털 경제가 발전하면서 일부 인터넷 플랫폼 업체가 고객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악용해 허위 과장 광고 및 소비자 권익 침해, 공정한 경쟁 배제 등 법규 위반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금융 시장의 공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최근 금융 상품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체계적이고 통일된 규제 방침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 백신 안 맞아 호주서 쫓겨난 조코비치 vs 미접종자 열받게 하겠다는 마크롱

    백신 안 맞아 호주서 쫓겨난 조코비치 vs 미접종자 열받게 하겠다는 마크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강제 정책이 곳곳에서 진통 겪는 가운데 두 명의 유명인사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호주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4연패를 노리던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는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비하하는 욕설을 사용했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 참석하려고 지난 5일 밤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8시간 이상 발이 묶였다. 출입국 관리소는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았다.호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호주오픈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접종을 요구했다. 예외가 되려면 보건당국의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접종 면제를 인정받은 후 호주행 비행기에 탔지만 출입국 당국은 그가 입국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누구도 출입국 관리 규정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조코비치는 유효한 접종 면제를 받지 못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호주에서는 조코비치의 백신 면제가 특별 대우라는 비판이 일었다. 조코비치 측은 호주 정부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왔다. 지난해 페이스북 라이브채팅을 통해 백신 접종은 개인의 내밀한 선택 사항이며 강제접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고국에서 이벤트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열면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본인과 부인, 참가 선수들과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공개사과하기도 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백신 미접종자를 모욕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 4일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강제로 맞히지는 않겠지만 미접종자들을 정말로 화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발언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성가시게 하다는 뜻의 속어인 ‘emmerder’을 세 차례 사용했다. 인터뷰 공개 후 백신 패스 법안을 심의하던 하원 의회는 논의를 멈췄다. 오는 4월 대선에서 마크롱과 맞붙을 경쟁 후보들도 마크롱 때리기에 나섰다.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는 “천박하고 폭력적”이라고 비난했고 발레리 페크레스 공화당 후보는 “비접종자를 모욕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좌파 진영 후보 장뤼크 멜랑숑도 “놀랄만한 고백”이라며 “백신 패스는 개인 자유에 대한 집단적 처벌”이라고 주장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