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칙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사무장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범행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홍라희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폐교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95
  •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해마다 전국적으로 휴가철인 7~8월에 유기동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는 휴가철인 7~8월보다 오히려 봄·가을에 유기동물이 더 많이 구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 새끼 낳는 봄·가을철이 여름 7~8월때보다 유기동물 늘거나 비슷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한다는 우려에 대해 최근 3년간 유기동물 발생 수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 월별 유기동물 입소현황을 평균으로 보면 1월 463마리, 2월 447마리, 3월 465마리, 4월 505마리, 5월 482마리, 6월 492마리, 7월 502마리, 8월 475마리, 9월 521마리, 10월 509마리, 11월 418마리, 12월 383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새끼를 많이 낳는 4월과 9, 10월에 유기·유실동물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또 올해 유기·유실동물은 2199마리로 지난해 상반기 2492마리 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7651마리, 2020년 6642마리, 2022년 4977마리, 2023년 2199마리다. 또한 도는 올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작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유기·유실동물은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은 올해 4629마리가 신규로 등록했고, 현재까지 5만 7658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60.5%에 해당한다. # 항공사들, 반려동물 한 좌석당 7㎏까지 기내 탑승 가능 이에 따라 도는 휴가철을 맞아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꿀팁도 소개하고 있다. 이 5가지 펫티켓 수칙을 보면 ▲반려견과 동반해 외출시,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과 인식표 착용해야 하며 ▲2개월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시 배변봉투를 챙기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하며 ▲다른동물과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싶을 땐 노란 리본을 달아주면 좋다. 반려동물의 항공·선박 탑승 체크리스트도 안내하고 있다. 동물 탑승 가능한 동물의 수가 제한되어 있어 미리 표를 예매할 때 확인해야 한다. 항공사·선박별 탑승기준을 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한 좌석당 7㎏까지는 기내, 45㎏까지 화물칸에 탑승하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7㎏까지 기내, 화물칸 탑승은 불가하다. 동물 이동장은 잠금장치가 있어야 하며 바닥이 밀폐되어야 한다. 맹견, 단두종, 임신중인 동물, 생후 8주 이하는 탑승이 불가한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운송 3년 만에 3배 증가…스탬프 8개 적립땐 편도 무료 운송 서비스 혜택 제주항공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제주항공의 반려동물 운송실적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7000여건에 불과했던 반려동물 운송실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만 723건의 반려동물을 운송하며 3년 만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제주항공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편 탑승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주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펫패스’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항공 회원에게는 편도 기준으로 반려견과 함께 국내선을 탑승하면 1개,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2개의 스탬프를 자동 적립해준다. 비회원은 탑승 후 회원가입을 통해 적립 신청이 가능하다.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3개를 적립하면 리프레시포인트 1만 포인트, 6개를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 50% 할인, 8개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021년 11월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 기준을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기존 3마리에서 6마리로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반려견 전용 ‘반려견 여행 도시락(Pet-Meal)’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할 때 기내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 등 3종류다. 성인 1명당 1마리(케이지 포함 7kg이내)의 반려동물과 탑승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가로 37㎝, 높이 23㎝ 이하에 삼면의 합이 100㎝ 이하의 케이지를 이용해 본인좌석을 기준으로 앞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애완동물 운송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제선은 추가로 검역증명서와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등 목적지 국가의 필요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제주도·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식당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본 프로젝트 ‘혼저옵서개’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 숙박업소, 식당 등 정보가 담겨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 관광지, 식당 및 카페, 숙박시설, 병원 등의 기본정보(영업시간, 위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주의사항 등)를 조사해 해당 정보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삽입하는 한편, 관련 정보만 따로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혼저옵서개 E-Book’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혼저옵서개 콘텐츠가 삽입된 비짓제주의 해당 페이지는 현재까지 2만4207명이 방문했으며, ‘혼저옵서개’ E-Book은 3177회가 다운로드 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점점 성숙한 반려문화가 도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여행 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맡기고, 동반 여행하는 경우 펫티켓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침수지역 감염병 우려…오염된 물 상처 안 닿게 조심

    침수지역 감염병 우려…오염된 물 상처 안 닿게 조심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 수해가 발생한 데다 다음 주에도 장마가 이어져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지영미 청장 주재로 집중 호우 대비 ‘긴급 감염병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 범람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질병청은 조리 전· 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물에 닿거나 일정 시간(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해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기면 모기가 증식한다. 특히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을 옮기는 매개모기로 인해 모기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막으려면 모기 유충의 서식지인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을 없애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가정에서도 모기장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선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이나 흙,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집중호우 이후 침수지역에서 오염된 물에 상처 부위가 닿았을 때 감염된다.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결막 충혈, 구토, 목 뻣뻣해짐, 호흡곤란이 온다. 침수 지역에서 수해복구를 할 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 처리된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수해복구 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쉬어야 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바로 씻어야 한다. 수해를 입어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이나 대피시설에 있다면 자주 손을 씻고 환기해야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막을 수 있다. 지 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더 전파되지 않도록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더워 미치겠다”…열차 안에서 냉방기 청소하다 사망

    “더워 미치겠다”…열차 안에서 냉방기 청소하다 사망

    서울교통공사 하청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지하철 내부 청소 작업 중 숨진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15일 공사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차량사업소에서 일하던 A(42)씨는 지난달 28일 운행을 마친 지하철을 청소하던 중 쓰러졌다. 동료에게 발견된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나타났다. 지상에 머무르던 지하철의 내부는 햇볕을 받아 뜨거운 상태였다. A씨는 그동안 동료 등에게 무더위 속 이뤄지는 작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이 된 A씨 휴대전화에서는 생전 동료에게 “너무 더워서 미치겠다” “날도 덥고 사람도 한 명 적어서 그런지 더 힘들더라” 등 고충을 호소하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고인은 먼지 묻은 작업복과 낡은 작업화를 남겼다. 유족은 JTBC에 “(열차) 안에는 물과 선풍기가 없다”며 “휴게 공간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수기 같은 거 하나 놓여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청업체 측은 특별히 무리가 될 작업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해당일 낮 기온은 작업을 중지해야 하는 공사 내부 기준에 미치지 않았다. 공사 관계자는 “업체에서 물과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했다더라. 최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했고, 절차상 큰 문제가 발견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노동청은 “업무와 사망 사이 연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했다. 폭염 속 쓰러지는 노동자들 폭염 속 노동자가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노동계에서는 노동자가 더위로 숨졌을 경우 사측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19일에도 경기 하남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 업무를 하던 29세 남성 B씨가 작업 중 쓰러져 사망했다. 당시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었다. B씨가 카트를 밀며 다닌 거리는 총 17km나 됐다.
  • 길고양이 만졌다던 40대 여성… 살인진드기 물려 열흘만에 숨졌다

    길고양이 만졌다던 40대 여성… 살인진드기 물려 열흘만에 숨졌다

    제주에서 길고양이를 만졌다가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4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3일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A씨(49세)는 지난 4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확인됐다. 지난 5일 발열 등 증상이 심해져 도내 종합병원에 입원해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검사를 한 결과, 6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12일 오후 사망했다. A씨는 길고양이와 접촉했다고 진술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된다.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다양한 야외활동 여건을 갖춰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도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외출 시 가급적 풀숲은 피하고 외부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하 전길연)는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진드기 감염 매개 위험요인 중 50% 이상이 농업, 텃밭작업 등 식물과 관련된 농작업”이라며 “지난 11일 담당부서와 통화에서도 동물에 의해 감염이 될 수는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전길연은 또 “내과의사는 길고양이에 진드기가 불어있었다면 상식적으로 사람이 손으로 떼지 않는 이상 진드기를 옮기기가 힘들다. 추측컨대 길고양이를 만지면서 풀숲에 앉는 등 식물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SFTS 환자는 7월 12일 기준 4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다. 제주에선 5명의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치명률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관련 궁금점을 Q&A로 살펴봤다. Q.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인가요? A.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증상을 보이고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Q.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되나 A. 주로 야외활동(등산, 봄나물채취 등)에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일부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어 환자와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 Q.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 A. 원인불명의 발열,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 Q.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 A. 진드기에 물린다는 것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다는 것을 동일시 할 필요는 없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5-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Q.SFTS는 어떻게 예방하나 A.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야산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시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외활동 후 옷을 꼼꼼히 털고, 목욕이나 샤워를 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Q.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 하나 A. 진드기를 손으로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Q.SFTS는 사람 간 전파 가능한가 A. SFTS는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환과는 특성 자체가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중소기업 기술보호”…중기부, 범부처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기술보호”…중기부, 범부처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범부처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가 지난달 8일 마련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기부와 국가정보원,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특허청, 서울시 등이 참여했다. 부처별로 기술보호 제도와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고 이후 각 부처에서 파견한 기술보호 전문가가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안·법률전문가가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핵심수칙 가이드’와 ‘기술유출·탈취 판례를 통한 대응 방안’, ‘중소기업 기술보호법 개정 사항’ 등을 강의했다. 중기부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순차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길고양이 만진 40대 여성 SFTS 양성… ‘치명률 17%’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길고양이 만진 40대 여성 SFTS 양성… ‘치명률 17%’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해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귀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지난 6일 SFTS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SFTS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한 뒤 별다른 외부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서귀포보건소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올 들어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첫 번째(도내 5번째) SFTS 환자다. A씨 외 나머지 4명의 환자는 모두 텃밭이나 오름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됐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많이 발생한다.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 통계를 보면 SFTS 환자는 608명 발생해 이 가운데 10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6.9%에 달한다. 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활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동물의 털과 피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 물리는 것 외에도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청주 오송 아파트 공사현장서 베트남 근로자 2명 추락사

    청주 오송 아파트 공사현장서 베트남 근로자 2명 추락사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5층에서 근로자 A(39)씨와 B(36)씨가 추락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이들은 건물 외부 벽체에 붙어있던 설치물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및 구조물 부실 설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 美여성, 산책하다 악어 습격에 숨져…악어의 최후는?

    美여성, 산책하다 악어 습격에 숨져…악어의 최후는?

    미국에서 개와 함께 산책하던 60대 여성이 악어 습격을 받고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섬에서 69세 여성이 악어 습격을 받고 숨졌다. 경찰은 오전 9시쯤 스패니시 웰스 커뮤니티의 한 골프장과 인접한 연못 근처에서 악어에게 물린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연못 가장자리 부근에서 피해 여성을 발견했으나, 곧바로 접근할 수 없었다. 몸길이 약 3m짜리 수컷 악어가 쓰러진 여성 곁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피해 여성은 무반응 상태로 이미 숨진 상태로 여겨졌다. 결국 이들은 혹시 모를 추가 사고에 대비해 악어 포획 전문가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구조대는 이후 악어가 포획되고 나서야 피해 여성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이들의 기대와 달리 여성은 이미 싸늘한 시신으로 변해 있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몸에 아직도 물기가 꽤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그가 연못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현장 근처에서 그의 개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함께 산책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수사관들은 보고 있다. 이후 피해 여성은 홀리 젠킨스라는 이름의 지역 주민으로 확인됐다고 담당 검시관은 밝혔다.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은 5일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의 악어는 이후 다른 곳으로 옮겨져 안락사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힐튼헤드 일부 주민들은 이번 사고가 예방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불과 2주 전 인근 지역에서 한 남성 낚시꾼이 악어에게 물릴 뻔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악어가 출몰해 사람을 공격한다는 경고가 있었다면 피해 여성이 주의를 기울일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사실 힐튼헤드에서 악어로 인한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해마다는 아니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인근 블러프턴에서는 한 실버타운에 사는 88세 여성이 정원을 가꾸다가 연못에 미끄러져 악어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에도 악어는 숨진 여성의 곁에서 계속 머물렀는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 지 2시간 만에 여성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어, 산책하는 반려동물 노리는 경우 많아…물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미국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 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악어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과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데, 이 시기에 신진대사가 증가해 먹이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위원회 측 설명이다. 멜로디 킬본 위원회 대변인은 사람들에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낮에는 지정된 수영 구역에서만 수영하고, 절대로 악어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악어가 개와 같은 반려동물을 주로 노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개와 함께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물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 지하철 문에 발 넣었다뺐다 운행 방해… 수천만원 물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문에 발 넣었다뺐다 운행 방해… 수천만원 물수도 있습니다

    술에 취해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면 거액을 물어내고 형사처벌을 당할 수 있다. 시설물을 망가뜨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탓에 발생한 열차 운행 방해,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 장애는 총 108건이다. 공사는 지하철 안전 운행을 방해하거나 시설물을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형사고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나아가 구상권을 행사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사적 조치도 하기로 했다. 일례로 공사는 최근 2호선에서 운전실에 강제 진입한 취객을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30대 중반의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왕십리역에 뚝섬역 방면으로 향하던 2호선 내선 열차에서 출입문에 6회에 걸쳐 발을 끼워 개폐를 방해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3분가량 지연됐다. 승무원의 안내방송에도 A씨는 ‘발넣기’를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불만을 품고 강제로 운전실에 침입했다. 결국 운전 중이던 기관사가 몸으로 막으며 다른 승객의 도움을 받아 취객을 운전실에서 내보냈다. A씨의 경우 현재까지 위반한 사항만으로도 2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현재 수사 중인 철도종사자 대상의 폭언·폭행 여부가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에스컬레이터 정비에 불만을 가진 60대 남자 승객이 에스컬레이터 상부에 위치한 안전 펜스를 하부로 내던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행위가 재물손괴로 인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 승객이 7호선 노원역 인근 마트에서 가져온 쇼핑카트를 끌고 지하철 이용을 시도하다가 카트 앞바퀴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어 스파크가 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 영향으로 7호선은 15분 동안 운행을 중단해야 했지만, 승객은 직원이 카트를 꺼내자 별다른 사과 없이 바닥에 떨어진 채소류를 챙겨 역사 밖으로 나갔다. 공사는 형법 제186조(기차 등 교통방해죄) 등을 근거로 해당 승객을 경찰에 고소했다. 교통방해죄가 인정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파손 및 열차 운행방해에 대해서는 고의 여부를 떠나 법적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대응하여 시민 전체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을 빛낸 7인’ 만난 김미경 구청장

    ‘은평을 빛낸 7인’ 만난 김미경 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구조활동과 봉사, 기부 등 선행으로 지역을 빛낸 은평구민 7명을 지난달 26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은평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양모씨는 기도에 음식이 걸린 손님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조했다. 양씨는 “응급처치를 구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상점에 응급처치 매뉴얼이 배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모씨는 지난 1월 26일 사패산 터널 화재에서 초기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8년부터 서울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온 김씨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기본적인 수칙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신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에게 해장국 3000인분을 기부한 이모씨 등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아름다운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은평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국정원, 챗GPT 가이드라인 배포...“개인 정보 입력하지 마세요”

    국정원, 챗GPT 가이드라인 배포...“개인 정보 입력하지 마세요”

    국가정보원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비공개 정보나 개인정보 등 민감한 내용을 입력해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국정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필수 보안 수칙으로 ▲비공개·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 입력 금지 ▲생성물에 대한 정확성·윤리성·적합성 등 재검증 ▲생성물 활용시 지적 재산권·저작권 등 법률 침해·위반여부 확인 ▲연계·확장프로그램 사용시 보안 취약여부 등 안전성 확인 ▲로그인 계정에 대한 보안설정 강화 등을 제시했다.앞서 국정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비밀과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가짜뉴스, 비윤리적 자료가 생성되는 등 기술 악용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 4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국정원은 가이드라인을 국내 420여개 국·공·사립대학 등에 배포하고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챗GPT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여러 공공기관이 해당 기술을 활용하려고 했지만 정부 차원의 보안 대책이 없어 기술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안 가이드라인으로 각급기관이 생성형 AI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경남 해수욕장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수질검사...반려견 동반 1곳 등 해수욕장 26곳 7월 1~8일 개장

    경남 해수욕장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수질검사...반려견 동반 1곳 등 해수욕장 26곳 7월 1~8일 개장

    경남지역 26곳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특히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문을 연다.경남도는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을 비롯한 거제지역 16곳 해수욕장이 오는 1일 동시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도내 26곳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지역 유일한 해수욕장인 진동면 광남해수욕장도 7월 1일 문을 연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등 남해지역 5곳과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 해수욕장은 다음달 7일 개장한다.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산호빛해변 등 3개 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한다. 특히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댕수욕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중앙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 구역은 반려동물 전용구역으로 설정해 안내소,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해수욕을 한 반려견을 위한 대형 선풍기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반려동물 해수욕장 구역 청소와 살균소독 등 환경정리와 지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배치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수욕장이 처음 정상 개장됨에 따라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축제 행사도 열린다. 8월 4~5일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트로트가요제,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에서는 군민씨름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개장기간에 해변 버스킹, 별빛영화제 등이 열린다. 경남도와 시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안전관리 상황실을 가동한다.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피서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악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한다. 해수욕장 환경관리와 민원 불편사항 접수·개선조치 등 종합적인 관리를 한다.경남도는 특히 올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부정확한 정보로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이 퍼지지 않도록하기 위해 개장 전에 도내 해수욕장 4곳 방사능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20개 대표 해수욕장에 포함된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2곳, 경남도 자체적으로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2곳에 대해 개장전에 각각 조사를 완료했다. 경남도는 거제 학동, 창원 광암, 사천 남일대 3곳은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검사결과는 곧 나올 예정이다. 본격적인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해수부가 주관해 2곳에 대해 매주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경남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6곳에 안전관리요원 210명을 배치한다. 수상오토바이, 구명보트, 구명동의, 감시탑, 자동제세동기 등을 포함해 수상안전장비시설 1426대를 준비하는 등 안전관리 채비를 갖춘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아름다운 경남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을 이용할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입수를 금지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 “충전기 지참하세요”…이제 훈련병도 ‘스마트폰’ 사용한다

    “충전기 지참하세요”…이제 훈련병도 ‘스마트폰’ 사용한다

    앞으로 모든 훈련병이 훈련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영 시 휴대전화 지참 가능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국방부 지침에 따라 7월부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로 입영하는 이들은 신병교육 기간에도 주말,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병무청은 “입영 시 휴대전화, 충전기(USB형이 아닌 일체형 충전기) 등을 지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병사 휴대폰 사용시간도 확대현재는 평일 오후 6∼9시에만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도 오전 6∼7시 정도인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현재는 평일은 일과 후인 오후 6∼9시, 휴일은 오전 8시 30분∼오후 9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사용 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전 군의 약 20%에 해당하는 부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부대는 육군 14개, 해군 4개, 공군 9개, 해병대 3개, 군병원 15개 등 총 45개 부대이며, 해당 부대 소속 병사의 수는 약 6만명에 달한다. 시범운영을 거쳐 이 방안이 확정되면 평일 기준 3시간에 불과한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약 4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다만 경계근무와 당직근무, 대규모 교육훈련 시에는 휴대전화 소지를 제한하는 등 임무 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제재기준도 강화하는 등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부대활동 중 휴대전화 사용 등 경미한 사용수칙 위반 시 휴대전화 사용만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휴대전화 사용 제재 또는 외출·외박 제한으로 제재를 강화했다. 또 비인가 휴대전화 사용 등 보안규정·법령 위반 시 기존에는 사용 제재 또는 징계 조치를 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사용 제재를 삭제하고 징계 처분만 하도록 했다.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 효과국방부 “부대 관리에 긍정적” 국방부는 지난해 6∼12월 전체 5%의 부대에서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최소형’과 ‘중간형’, ‘자율형’으로 구분해 확대 적용하는 시범운영한 바 있다. ‘최소형’은 기존 사용 시간에 ‘아침점호 이후∼오전 8시 30분’이 추가됐고, 자율형은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방식이다. 시범운영 결과 ‘아침점호 이후∼오후 9시’인 ‘중간형’이 병사들의 복무 여건 개선뿐 아니라 초급간부의 부대·병력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참여 부대를 확대해 추가 시범운영을 진행하는 것이다.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놓고 대상 부대의 장병 선호 추이를 적용 전과 후로 나눠 조사했더니 병사는 95%에서 97%로, 간부는 59%에서 77%로 찬성률이 각각 늘어났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집착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현재는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오후 6∼9시로 한정돼 있어 이때 단체활동 등으로 사용시간이 줄면 이른바 ‘폰손실’을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일과시간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이런 모습이 줄었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표본이 전군의 20%에 해당하는 만큼 대표성은 확보된 것으로 보이며 휴대전화 사용 확대로 방향성이 잡힌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병사들 의견 중에선 일과 중 휴대전화 소지를 허용해 점심시간에 금융 업무 등을 해결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 현대모비스, 위험 요인 찾고 VR 훈련까지… ‘안전일터’ 올인

    현대모비스, 위험 요인 찾고 VR 훈련까지… ‘안전일터’ 올인

    현대모비스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여러 사업장에 산재돼 있던 안전관리 조직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대모비스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내 전문 조직이다. 아울러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장기적인 안전경영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 전문 기관의 기법을 활용해 객관적인 방식으로 위험 요인과 취약점을 도출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계절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연휴나 풍수해, 동절기 등 테마를 지정하고 상황별 기준에 따라 비상대응 보고체계를 운영하며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 임직원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과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힐링샘’도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 환경 등 수칙이 담긴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모든 임직원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 회사의 안전보건 관련 정책을 심의, 결정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설치했다. 노사 동수의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합동으로 현장 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 고속도로 빗길 치사율은 일반도로 대비 4배 이상…장마철 감속 운전 필수

    고속도로 빗길 치사율은 일반도로 대비 4배 이상…장마철 감속 운전 필수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 치사율이 100명당 2.1명으로 맑은날 1.5명에 비해 1.4배에 이르고 고속도로에서는 치사율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운전은 가시거리 감소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렵고 방어운전에 제약이 따른다. 또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타이어의 마찰력 감소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제동 거리가 평소에 비해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노면이 젖어 있거나 폭우 시 제한 속도의 20%에서 50%까지 감속하도록 규정하고 있고,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충분히 확보해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이 젖은 곳을 지날 때 발생하기 쉬운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여부를 반드시 점검하고, 적정한 압력의 공기를 넣고 운행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 마모상태에 따라 제동 거리가 최대 1.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리창을 닦아주는 와이퍼가 낡았거나 고장이라면 원활한 시야확보를 위해 교체하고,주간보다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 빗길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등화장치(전조등·비상등·후미등)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 배수시설 및 취약구간 사전보수 등 빗길 주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자들도 장마철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의 기본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진·화재 나자 방향감각 상실…반복 훈련으로 대응력 키워야”

    “지진·화재 나자 방향감각 상실…반복 훈련으로 대응력 키워야”

    “재난 훈련에서는 소방대원들도 당황해 탈출로를 한 번에 못 찾곤 합니다.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익혀야 합니다.” 화재, 지진, 강풍 등 16개 재난 체험시설을 갖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좌절감이 밀려왔다.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전역에 경계경보 사이렌이 울릴 때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전혀 숙지되지 않아 혼란스러웠던 것처럼 지난 20일 찾은 교육원에서 재난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자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몰라 머리와 발이 모두 멈춰 버렸다. ●방 3개 나오는 데 3분 걸려 불이 난 건물에서 빠져나가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았던 기자의 생각은 ‘연기탈출’ 교육을 받자 사라졌다. 화재 발생과 함께 전기가 끊겨 캄캄해진 건물 안에서 교육받은 대로 일단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자세를 낮췄지만 이미 방향 감각이 사라진 상태였다. 더듬거리며 문을 찾아 방 3개를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실제 상황에서는 뜨겁지 않은 문고리만 찾아 열고 나와야 한다니, 건물에서 질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 담당자는 “지난주 소방대원들이 체험을 왔는데 10명 중 2~3명이 탈출구를 못찾았다”면서 “어둠 속에서 긴장되면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교육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난해 1936명이 체험 교육을 받았다. 공무원과 일반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 시민 대상 교육은 20명 이상 팀 단위로만 실시한다. 빌딩이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쓰는 탈출 도구인 완강기 역시 기자에겐 사용이 익숙하지 않았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고리를 알맞게 걸었는지, 안전띠를 내 몸에 맞게 조였는지, 외벽에 충돌할 만한 물체는 없는지 등 확인할 게 많다. 자신 있게 첫 번째로 하겠다고 나섰지만, 3층(약 7m) 높이 난간에 서자 다리가 후들거리며 안전 수칙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안전띠의 클립을 몸 가까이 당겨야 한다’는 식으로 ‘원 포인트 방법’을 평소 숙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상 다리 꼭 붙잡아야 규모 6이상 지진이 났을 때 떠올릴 ‘원 포인트’는 책상 다리 붙잡기다.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테이블 밑으로 숨어야 하는데, 이때 책상 다리를 잡지 않으면 몸이 테이블 바깥으로 밀려날 수 있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수다. 교육원의 이정일 교수는 “지식이 아니라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반복된 경험을 통해 행동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진단했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했다. 또한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한화는 또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자 국내 모든 한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 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 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 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 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데이, 이온음료 제공, 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현장별로 진행되는 ‘감성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본사 및 건설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샤워 못하게 하자 가짜 상처 만들어 허위 고소한 의사

    샤워 못하게 하자 가짜 상처 만들어 허위 고소한 의사

    코로나19 당시 테니스장 내 샤워 문제로 관리인과 말다툼을 벌인 뒤 허위로 고소한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14일 무고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5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 시내 보건소 의사인 김씨는 2021년 8월 서울 마포구의 한 테니스장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 때문에 샤워장 이용을 거부당하자 관리인 A씨와 말다툼을 하고 어깨를 밀쳤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다며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경찰에 “A씨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허위로 진술하고 맞고소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사건 이전에 입은 상처의 사진을 마치 A씨로부터 입은 상처인 것처럼 증거로 제출한 점 등으로 미뤄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A씨를 밀쳐서 상처를 입혔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상해 대신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 아름다운 비행? 위험한 비행!…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

    아름다운 비행? 위험한 비행!…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

    16일 서귀포 성산읍 산양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고압 전신주에 감전돼 60대 남성이 사망한데 이어 18일에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A씨가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다는 동호회 회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지난달 25일 오후 5시 6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착지를 위해 내려오다 착륙지점을 벗어나면서 도로를 달리던 렌터카 차량과 충돌해 다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또 갑작스러운 기류 변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비행을 멈추고, 특히 제주는 시시각각 강풍이 부는 등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궂은 날씨에는 무리하게 비행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