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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코로나 19 슈퍼 확산지,금양오피스텔에서 무슨일이?

    광주 코로나 19 슈퍼 확산지,금양오피스텔에서 무슨일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오후 2시 현재 2명이 추가 발생해 지난 7일간 53명,누적 86명으로 늘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된 85번(50대 남자)은 광주사랑교회 관련 69번과 접촉했고, 86번(20대 남성)은 한울요양병원 7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최근 지역감염 확산지로 추정되는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방문 판매원들의 동선과 그들이 머무른 사무실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시는 이 건물에 입주한 83번 확진자가 지난달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된 대전의 방판원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83번은 역시 같은 건물에서 비슷한 업종에 종사한 43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충청권을 방문했던 방판 관련자 37번 확진자와 43번·83번의 감염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들 3명 중 1명이 충청권 방판 확진자와 관련이 있거나 최근 대전 확진자가 광주 방판업소를 방문했는 지 여부도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광주 코로나19 최초 확산지로 추정되고 있는 광주 동구 충장로 금양오피스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 전체에 대해 폐쇄조치했다.이 건물에 입주하거나 드나들었던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이 건물과 관련 899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확진자로 판명됐고,17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지난달 20~7월 2일 사이 금양오피스텔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선별진료소 방문 조사를 권유했다. 또 지금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45번 확진자(제주여행·해피뷰병원)도 지난 15~19일 사이 금영오피스텔을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건물과 관계된 사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방판 종사자 37번이 지인인 34번을 통해 광륵사로, 이 건물발 48번과 접촉한 46번(50여성 요양보호사)이 광주사랑교회로, 45번이 가족과 지인 등으로, 사랑교회관련 77번이 한울요양원 72번으로, 48번이 SKJ병원 입원자로 각각 전파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7일간 발생한 광주 확진자 53명 가운데 공익형노인일자리에 참여한 42번(70대 여성)을 제외한 모든 연결고리가 나온 셈이다. 즉 대전 방판→ 광주 금양오피스텔→광륵사·광주사랑교회→ 불특정 개인으로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이 개략적인 연결고리가 밝혀졌더라도 지역사회 확산 우려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3일 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에서 각각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사람 2명이 지난달 27~28일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예배 참석자는 8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해당 교회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이들과 가까이 앉았거나 밀촉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금양오피스텔 관련자들이 최근 들렀던 광주 서구·광산구 예식장 4곳을 대상으로 같은 시간대에 하객으로 오갔던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펴고 있다. 시는 이날 현재 금양오피스텔 관련자 1000여명 등 모두 2434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쳤고, 25명을 검사 중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을 갖고 “이번 주말이 지역감염 확산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확산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방역대응체계를 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가장 강도가 높은 3단계로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기장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지방으로 확산 됨에 따라 지역축제, 전시회, 설명회 등을 무기한 전면 중단하고 민간이 개최하는 행사 중 불요불급한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기장군이 운영하는 도서관(7개소)을 제외한 청소년수련원, 문화예절학교 시설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교육센터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은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은 비대면(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농업인과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농업전문가양성 등 8종 17과정의 교육도 잠정연기 또는 취소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군민들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부, 여름철 감염병 총력 대응한다

    정부, 여름철 감염병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철 감염병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데다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병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4만3000여개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의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피서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여름철 감염병 대응 관련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갖고 유치원·어린이집 식중독 전수점검과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협업 방안 등을 논의,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유치원 원아 60명이 감염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상황과 관련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시설을 점검하기로 했다. 7월 한달간 전국 4만3000여개 유치원·어린이집의 전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식재료 관리, 시설·설비 관리 등을 전수 점검한다. 급식인원 50명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1만6000여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 50명 미만 어린이집 2만3000여곳은 보건복지부, 50명 미만 유치원 4000여곳은 교육부가 각각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유치원의 급식전담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여름철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휴양림 주변 음식점 1000여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재사용하지는 않는지, 위생상태가 양호한지 등을 살필 계획이다. 고속도로·국도 주변의 휴게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조리·판매 음식의 보관기준과 유통기한을 제대로 지키는 지를 확인하는 위생점검도 벌인다. 국민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제조·취급업소, 위·공판장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잔류농약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에게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3대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조리종사자에 대해서는 음식물 조리시 준수해야 할 위생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정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면서 감염병 집단발생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상황 발생시 현장 조사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선풍기 사주고 야외 무더위쉼터 만들고

    선풍기 사주고 야외 무더위쉼터 만들고

    자치단체들이 경로당 등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운영이 코로나19로 어렵게되자 대안마련에 나서고 있다. 청주시는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1000여개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700개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무더위쉼터 미운영이 예상돼 300개를 늘렸다. 시는 읍면동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한 뒤 다음주까지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선풍기가 부족한 가구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취약계층 대상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당부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도 편성 운영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최장의 폭염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차단을 위해 복지관, 경로당 등이 임시 폐쇄되며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워 취약계층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정부의 권고로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도는 공원, 정자, 나무그늘 등 274곳을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뒤 이곳에 쿨매트, 텐트, 생수, 부채, 쿨스카프 등 폭염예방물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야외무더위 쉼터는 주민들이 오래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관리형 41곳과 잠시 쉬었다 가는 비관리형 233곳으로 나뉜다. 시군은 관리형에 인력을 배치해 명부작성과 발열체크를 할 예정이다. 야외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앱 등을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정세균 국무총리 광주서 “코로나19 대비 총력 지원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광주서 “코로나19 대비 총력 지원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광주시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정부도 병상확보 및 의료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광주에서의 확진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 종교시설, 병원, 요양시설 등 밀접접촉이 잦은 취약시설에서 발생해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대부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이러한 현상이 시간과 장소만 달리할 뿐, 똑같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 방역 취약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늘고 나라별로 확산세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시로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리스크가 커진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제한, 항공편 축소 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정부는 휴가지에서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난해 신규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 1222명

    지난해 신규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 1222명

    지난해 한해 동안 새로 신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는 모두 122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985년 정부가 신고수를 집계한 이후 최대 규모다. 3일 질병관리본부가 펴낸 ‘2019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감염자와 환자는 전년 대비 1.3%(16명) 늘었다. 내국인이 1005명으로 전년보다 16명 늘었고, 외국인은 217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1111명, 여성이 111명이었다. 10명 중 9명 정도가 남성이었고, 3명중 1명이 20대 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63.7%로 가장 많았다. 20대가 438명으로 35.8%, 30대가 341명으로 27.9%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02명, 16.5%), 50대(129명, 10.6%) 순이었다. HIV 감염인은 HIV에 감염된 사람을 말한다. 에이즈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2차 감염이 나타난 사람이다. HIV와 AIDS의 신규 신고자는 2000년 244명에서 2010년 837명으로 늘었다. 2013년에는 1114명으로 1000명을 넘었다. 이어 2015년 1152명, 2017년 1190명, 지난해 1222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내국인 환자 1005명 가운데 성 접촉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답한 사람은 821명으로 81.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동성 간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42명(53.8%), 이성 간 성 접촉 사례는 379명(46.2%)으로 파악됐다.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경우가 332명(35.9%)으로 가장 많았고, 증상은 없지만 감염이 의심돼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이 273명(29.5%)이었다. 수술 전 검사 과정에서 발견한 사람은 175명(18.9%)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이미 치료제가 개발돼 관리 가능한 만성 감염질환이며 익명으로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안전한 성 접촉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감염 의심자는 전국 보건소를 방문해 조기에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안양시 30일간 진행한 ‘토닥토닥 캠페인’ 의미있는 종료

    안양시 30일간 진행한 ‘토닥토닥 캠페인’ 의미있는 종료

    경기도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토닥토닥 캠페인’이 지난달 30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토닥토닥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려는 취지를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범계역광장에서 시작, 6월 한 달 동안 안양 지역 곳곳을 무대로 휴대용 손소독제 배부와 마음을 달래는 각종 문구를 동원하며 전개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 여성단체, 안양YWCA,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58개 복지시설과 사회단체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철역(범계·평촌·명학·안양역), 근린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벌여 시민을 위로했다. 이 과정에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뽀송뽀송 여름이불세탁, 시원한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자체특화사업까지 보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스크 제대로 쓰기, 3밀 시설 이용 안하기, 사각지대 신고하기, 식사대신 테이크아웃,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등 생활방역 5대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30일간 진행한 ‘토닥토닥 캠페인’ 의미있는 종료

    안양시 30일간 진행한 ‘토닥토닥 캠페인’ 의미있는 종료

    경기도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토닥토닥 캠페인’이 지난달 30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토닥토닥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려는 취지를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범계역광장에서 시작, 6월 한 달 동안 안양 지역 곳곳을 무대로 휴대용 손소독제 배부와 마음을 달래는 각종 문구를 동원하며 전개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 여성단체, 안양YWCA,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58개 복지시설과 사회단체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철역(범계·평촌·명학·안양역), 근린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벌여 시민을 위로했다. 이 과정에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뽀송뽀송 여름이불세탁, 시원한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자체특화사업까지 보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스크 제대로 쓰기, 3밀 시설 이용 안하기, 사각지대 신고하기, 식사대신 테이크아웃,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등 생활방역 5대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정 총리, 광주 찾아 코로나19 시민 협조 당부

    정 총리, 광주 찾아 코로나19 시민 협조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광주를 직접 찾아 감염 차단을 위한 정부 의지를 밝히고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 총리는 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광주시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려면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에 취약한 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 위기극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광주의 확진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 종교시설, 병원, 요양시설 등 밀접접촉이 잦은 취약시설에서 발생해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만 달리할 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현상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수시로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해 리스크가 커진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제한, 항공편 축소 등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연합(EU)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입국제한을 완화할 경우 국가간 항공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계부처가 미리 대비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여기는 남미] “내 아들 당장 잡아 가두시오” 콜롬비아 시장 박수받는 이유

    [여기는 남미] “내 아들 당장 잡아 가두시오” 콜롬비아 시장 박수받는 이유

    아들과 조카, 친한 친구를 무더기로 경찰에 넘긴 콜롬비아의 시장이 시민들로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州) 후안데아코스타의 시장 카를로스 이깅스 비야누에바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아들과 조카, 가문의 친한 친구 등 3명을 경찰에 넘겼다. 비야누에바는 "(지방)경찰을 지휘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규정을 어긴 사실을 묵과할 수 없었다"면서 "내가 직접 아들과 조카, 지인을 경찰서까지 데려가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시장이 직접 경찰에 신병을 넘길 정도로 엄중하다는 세 사람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바로 코로나19 봉쇄규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 사람은 콜롬비아의 아버지날을 맞아 지난 주말 모처에 모여 파티를 열었다. 여느 때였더라면 전혀 문제가 될 게 없었지만 지금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봉쇄가 시행 중이다. 자유로운 이동은 제한되고 각종 모임은 금지돼 있다. 여럿이 모여 먹고 마시는 파티는 금지 1호 모임이다. 세 사람이 코로나19 봉쇄규정을 어긴 사실은 29일 오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동영상이 오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시장은 벌컥 화를 내며 이튿날 오전 일찍 아들과 조카, 지인 등 파티를 벌인 세 사람을 잡아들여 경찰서로 데려갔다. 아틀란티코주는 수도 보고타에 이어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비야누에바 시장은 "세 명이 파티를 벌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바람에 신병을 경찰에 넘긴 것"이라면서 "현행범으로 잡았더라면 (내가 직접) 검찰에 송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게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비야누에바 시장은 "시장은 공인이고, 공인의 가족은 누구보다 규정을 잘 지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술이나 마시자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용납할 수도, 용서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동체를 (전염병) 위험에 처하게 하는 사람은 가족에게 한 것처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0 방역수칙과 봉쇄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봉쇄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단호하게 아들과 조카를 경찰에 넘긴 비야누에바 시장에게 시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가족에게 엄격한 시장이야말로 최고의 시장"이라면서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간만에 멋진 정치인을 보게 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편 2일 현재까지 콜롬비아에선 코로나19 확진자 10만2000명, 사망자 3470명이 발생했다. 일간 확진자는 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낙동강 3개(구미·상주·칠곡) 보 물놀이장 운영 취소·연기

    낙동강 3개(구미·상주·칠곡) 보 물놀이장 운영 취소·연기

    낙동강 칠곡보·구미보·상주보의 야외 물놀이장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휴장되거나 개장이 불투명해지게 됐다. 8일 경북 칠곡군·구미시·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을 휴장한다. 시설 특성상 이용자 밀집도가 높고 마스크 또한 착용할 수 없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또 주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인 점도 고려했다. 칠곡군 약목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은 1만 7000㎡ 규모로 3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성인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3개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워터커튼, 분수터널 등 최신시설을 갖췄다. 2018년 개장해 연간 4만명 이상 이용했다. 구미시는 오는 20일 문을 열 예정이던 낙동강체육공원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했다. 낙동강체육공원 야외물놀이장은 9638㎡에 조립식수영장 4조, 대형 미끄럼틀, 영유아풀, 유수풀, 버블 존, 터널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보 야외물놀이장 개장일을 오는 20일로 잡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불투명해졌다. 상주보 야외물놀이장은 부지 5200㎡에 물놀이장과 낙수시설 6곳,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 등을 갖췄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보고 개장 여부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칠곡·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르면 10일 하려던 K리그 유관중 전환 더 늦춰질 듯

    이르면 10일 하려던 K리그 유관중 전환 더 늦춰질 듯

    오는 10일로 예상되던 ‘K리그 유관중 전환’ 시기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일 “프로야구, 프로축구, 골프 등 프로스포츠 종목의 제한적 유관중 전환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으로 논의가 멈춰진 상태”라며 “이르면 10일 시작하려던 유관중 전환 계획도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초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 중으로 지침이 확정되면 일주일 정도 유관중 전환 준비 기간을 두고 7월 둘째 주말 경기부터 관중을 입장시킨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지난달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 하에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면서 “현재 취해지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도 프로스포츠 종목의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을 발표하면서 각 종목 단체들과 관중 입장 규모와 시기,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가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등 지역 감염 확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프로스포츠 종목의 유관중 전환은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월 광주FC의 홈경기는 5일과 25일 예정되어 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문체부와 계속 협의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 단위에서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경우 해당 지역을 제외하고 유관중 전환을 할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함께 유관중 전환할 시기를 봐야하는지 등도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방역 당국의 세부 지침이 나왔더라면 이르면 3일부터 유관중 전환을 할 것으로 보였던 프로야구도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톰 행크스 “마스크 거부? 부끄러운 줄 알라” 일침

    톰 행크스 “마스크 거부? 부끄러운 줄 알라” 일침

    제니퍼 애니스톤도 마스크 사진 올리며 “제발 쓰자”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일부 미국인들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일침을 놨다. 톰 행크스는 영화 ‘그레이하운드’ 홍보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미국민을 비판했다고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톰 행크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 가지만 실천해도 된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를 당부했다. 그는 이에 대해 “매우 간단하고 무척 쉽다”면서 “이 세 가지 기본 수칙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꼬집었다. 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무시하는 행태를 자동차 운전에 빗대어 “과속하지 않고 방향 지시등을 사용해야 사람을 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톰 행크스는 몇 달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점을 거듭 언급하며 자신을 ‘탄광의 카나리아’로 묘사했다. ‘탄광의 카나리아’란 과거 탄광에서 유독가스 누출 감지를 위해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갔던 것에 빗대어 위험이나 재앙을 미리 알리는 것을 뜻한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는 지난 3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한 뒤 귀국했다. 그는 “우리 부부는 주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키지 않도록 격리 생활을 했고, 그 이후로 거리두기도 실천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지금은 괜찮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한 TV 드라마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도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면서 미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거듭 당부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에는 마스크를 거부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마스크 착용을 권리의 박탈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 문제가 정치화돼선 안 된다”면서 “다른 사람의 목숨에 신경을 쓴다면 제발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했다. 일부 미국민 “성 범죄자 구별 못 한다”며 마스크 거부 일부 미국인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3일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에서 마스크 의무화법을 추진하자 일부 주민들은 “신이 주신 완벽한 호흡 체계를 저버리는 거냐”, “마스크를 쓰게 하면 아이들이 성 범죄자 구별을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반대하기도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 동안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오랫동안 고수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정치적 문제로 변질된 양상까지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에서야 “마스크 착용이 좋다고 본다”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취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광주 하루새 확진자 22명 늘어… N차감염 현실화로 초비상

    광주 하루새 확진자 22명 늘어… N차감염 현실화로 초비상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하루동안 22명이 늘면서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찰·병원·요양시설,방판 등 3~4개 종교단체와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최초 감염 경로는 지금껏 오리무중인데다 일부 확진자가 동선과 접촉자를 숨기는 등 방역에도 구멍이 뚫린 탓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륵사발 광주34번~37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방문판매와 요양시설,교회 등 전파 범위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이로써 최근 닷새동안 누적 확진자는 45명에 이른다. 무증상 감염자의 일상생활 등으로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n차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요양보호사가 2명이 포함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취약계층 확진자도 늘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방판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광주 37번째 확진자 A씨(60대 여성)를 주목하고 있다. A씨가 금양오피스텔에서 만난 43번과 44번을 기점으로 확산세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탓이다. 또 A씨가 1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륵사발 3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4일 광주 동구의 한방병원에 함께 갔던 사실도 확인됐다. 37·34번은 지인으로서, 광륵사발 감염이 이뤄진 같은달 20~23일을 전후로 만남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광주시 관계자는 “37번째 확진자가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휴대폰GPS 추적 등을 통해 A씨가 광륵사발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에 타지역(충청권)을 방문했던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가 타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역추적을 통해 최초 감염경로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A씨는 또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방판모임 사무실로 알려진 금양오피스텔에서 43·44번째 확진자를 만났고, 그 이후 이들을 매개로 금양오피스텔발 2차·3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확진자의 대부분과 관련된 광륵사발과 금양오피스텔발의 연결고리가 A씨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광주 46번째인 B씨(50대 여성·동구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를 매개로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 1일 하루동안 그가 최근 예배에 참석했던 광주사랑교회 신도 13명이 확진자로 판명됐고,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또 이들로부터 2·3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B씨는 금양오피스텔발 48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최근 북구의 한 도서관에서 공익형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42번째(70대 여성)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잇따라 양성으로 판명됐다. 확진자가 대부분 60~70대이지만 30~40대도 나오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앞서 1일 전국지자체중 최초로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했다. 시내 초중고교생 전원도 2~3일 이틀간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게층의 확진자가 증가한데다 n차 감염이 현실화된 만큼 시민들은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진의 ‘촘촘 방역’ 지역 감염 한 명도 없었죠”

    “광진의 ‘촘촘 방역’ 지역 감염 한 명도 없었죠”

    신천지 집단감염 발생 전 종교시설 찾아가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선제적 조치개강 앞두고 대학 내 임시선별진료소 설치‘경제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406억 투입 상업지역 비율 1.18%… 도시계획 상향 절실용역 보고서 바탕으로 서울시와 협의 진행내년 6월 중곡동 의료복합단지도 완공 예정“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25일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에 많은 역점사업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라며 촘촘한 방역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광진구 내 총확진자는 16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는 모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선제 방역이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말했다. 다만 김 구청장은 “광진구는 여전히 다른 구에 비해 외형적인 변화가 더디다는 게 주민들의 하소연”이라면서 “올해 1월 초에 완료한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치밀하고 효율적인 협의를 이뤄 내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2주년을 맞았는데 그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성과를 얘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지난 25년 동안 광진의 변화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더딘 게 사실이다. 올해 1월에 나온 도시계획 용역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긴밀하게 대화가 진행돼야 한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맞아 서울시와 연계된 사업들이 많이 지연되고 있어 답답한 측면이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결국 주민들의 안전과 연계된 것이고 적나라한 표현으로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조금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다행히 선제적인 방역으로 확진자 수를 최소화한 부분은 나름대로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비결은. “우선 신천지예수교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이전인 2월 초부터 선제적으로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종교지도자들과 협의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선제적 조치를 했다. 또 3월 초 개강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학 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중국인 유학생 2차 검진을 의무화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고 우리 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발 빠르게 대응했던 것도 주효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방역에 협조해 준 게 가장 컸다. 이 자리를 빌려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광진구 특유의 방역 강화 조치가 있다면. “7월 1일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887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고위험 시설 12종과 수도권지역 강화된 방역조치 시설(PC방, 학원), 공중위생영업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조치를 위반하면 집합금지나 고발조치가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이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업주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상권을 청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국민들에게 확실한 지표를 설정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광진구는 정부에서 적용하고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8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 해소와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긴급운전자금 406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조기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집행으로 서울시 최초로 1년간 무이자, 보증수수료가 면제되는 특례대출 ‘광진형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했고 인기가 높아 조기 소진돼 추가자금을 마련했다.”-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실업이 심각한데.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한시적 공공일자리인 ‘광진형 행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또 ‘2020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인원도 추가 선발해 총 50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 올해는 청년 기업가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도 큰 수확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캠퍼스 거점센터(가온누리Ⅰ) 내에는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들어서 미래형 창업거점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진구의 상업지역 비율은 1.18%에 불과하다. 도시계획 상향과 관련해 서울시와 협의 진행 상황은. “광진구에는 역세권이 11개가 있다. 그런데 역세권이 6개인 다른 어떤 구보다 상업지역 비율이 4배나 낮다. 이는 도시의 외형적인 변화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맞지 않다고 생각해 서울시에 상업지역 면적 확대를 요청했다. 또 서울시 주요 평지 공원인 서울숲,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 10곳 중 어린이대공원 주변만 최고고도지구로 관리돼 건축 높이가 16m로 제한되고 있다. 주변은 구의 중점역세권(어린이대공원역, 군자역, 아차산역)임에도 제1종 일반 주거지역이다 보니 지역 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서울시에 합리적 범위 내에서 최고고도지구를 해제하고 용역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상향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과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사업 진행 상황은. “동서울터미널을 광진구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지 20여년이 됐는데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와 서울시 간 추진되는 사항으로, 광진구는 사업 추진 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곡동 의료복합단지도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 11개 역세권 가운데 가장 유동인구가 적은 곳이 중곡역인데, 의료복합단지가 준공되면 상주인원 1200여명에 하루 유동인구가 3000명으로 예상돼 중곡역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3, 4층에는 육아지원센터와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설치해 학부모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설이 될 것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약력 ▲전남 장성 출생(1960) ▲서울 돈암초, 서울 염광중, 서울 대일고, 수원대(85학번) 경상대 졸업,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 재학 중 ▲2, 3대 광진구의원(1995~2002)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2002~2004) ▲8, 9대 서울시의회 의원(2010~2018), 정책연구위원장(2011~2012), 예산결산위원장(2012~2013), 운영위원장(2016~2018)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17~2018) ▲민선 7기 광진구청장(2018~2020 현재) ▲부인 오향옥(60)씨와 1녀 ▲저서 ‘서울, 사회적 경제에서 희망찾기’, ‘50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 ‘하루 16명 확진’ 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초·중·고 등교 중지

    ‘하루 16명 확진’ 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초·중·고 등교 중지

    광주시가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키고 초·중·고교에 2일과 3일 등교를 중지시켰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취하기는 광주가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명이었다. 이 가운데 12명이 광주시 지역에서 발생했다. 광주시는 이와 별개로 1일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체집계한 신규확진자가 16명이라고 밝혔다.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어났다. 6월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이던 신규 확진자가 광륵사에 이어 광주 사랑교회, 아가페실버센터 등으로 잇따라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교육청, 5개 자치구 등 22개 유관기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대응 체계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선 실내는 50인 이상, 실외에선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됐다. 미술관, 박물관, 공공 도서관 등 다중 이용시설은 15일까지 문을 닫는다. 노인 요양 시설에서도 면회 금지, 종사자 외출 차단 등 선제적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다. 광주시 지역 초·중·고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2∼3일 이틀간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6∼15일에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해 학생밀집도를 낮추기로 했다. 수강생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대해선 2∼15일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한 달 사이에 음식점을 통해 10건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5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식당 유형별로 세부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뷔페 식당에선 음식을 가지러 이동할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구내식당 등 단체 식당에선 점심 2부제 등 시차제를 적용한다. 찌개나 국을 여러 사람이 함께 떠먹지 않도록 개인 접시를 꼭 제공하도록 했다.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항만방역도 강화한다.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다만 검역관이 부족해 입항하는 모든 배에 직접 올라 승선검역을 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 위험도에 따라 승선검역 대상을 정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해 감염이 계속되면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강력한 제한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초·중·고 등교 수업 중지...원격 수업 전환

    광주, 코로나19 초·중·고 등교 수업 중지...원격 수업 전환

    광주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연일 확산되면서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2∼3일 이틀간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저녁 교육부와 광주시 등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오는 6∼15일에는 학생밀집도를 낮춰 등교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초·중학교의 경우 이 기간에 매일 전체 학생의 3분의 1 안팎이,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안팎이 각각 등교한다.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한다. 초등학교와 함께 운영되는 병설 유치원도 2∼3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공립 단설과 사립유치원은 정상 등교한다. 수강생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대해선 2∼15일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했다.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시설 운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 간격 두기, 방역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시 교육청은 특히 학생들이 등교 전 자가진단 및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2주 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함께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생밀집도를 낮춰 등교하기로 결정했다”며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중인 광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

    코로나19 확산 중인 광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

    광주에서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일에도 9명이 추가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31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다가 최근 5일 동안 모두 32명으로 늘어나는 등 단기간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4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에서 57~63번째 등 7명과 씨씨씨 아가페 입소자 2명(65·65번째) 등 모두 9명이 추가됐다. 46번째 확진자 A씨는 동구 씨씨씨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됐다. 그는 앞서 같은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광주사랑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직장인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낮 12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A씨가 접촉한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45명과 당일 교회예배 참석자 등의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입소자2명과 교회신도 7명 등 9명이 이날 양성으로 추가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동안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9명, 해피뷰병원 5명, 광주사랑교회 7명, 아가페실버센터 3명, 기타 2명(해외 1명) 등 총 3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내려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교육감과 지방경찰청장·군·종교계 대표 등 각급 기관장과 공동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치키로 결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2주 동안 광주에서는 대규모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실내는 50인 이상, 실외는 100인 이상 집회와 모임이 금지된다. 준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집합금지, 손해배상 등이 청구된다.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모든 공공시설도 15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프로야구장 입장도 당분간 금지된다. 고위험 시설인 클럽·유흥주점·PC방 등의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가 시행된다. 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요양 시설 등은 원칙적으로 면회를 금지하고 시설 종사자 중 유증상 자는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학교와 종교시설은 2주간 수업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2단계는 외출과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결혼식·장례식 등에도 50명이상이 모이면 안되는 만큼 후유증이 우려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한 광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광주에서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일에도 9명이 추가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31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다가 최근 5일 동안 모두 32명으로 늘어나는 등 단기간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4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에서 57~63번째 등 7명과 씨씨씨 아가페 입소자 2명 등 모두 9명이 추가됐다. 46번째 확진자 A씨는 동구 씨씨씨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됐다. 그는 앞서 같은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광주사랑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직장인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낮 12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A씨가 접촉한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45명과 당일 교회예배 참석자 등의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입소자2명과 교회신도 7명 등 9명이 이날 양성으로 추가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동안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9명, 해피뷰병원 5명, 광주사랑교회 7명, 기타 3명(해외 1명) 등 총 3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내려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교육감과 지방경찰청장·군·종교계 대표 등 각급 기관장과 공동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치키로 결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2주 동안 광주에서는 대규모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실내는 50인 이상, 실외는 100인 이상 집회와 모임이 금지된다. 준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집합금지, 손해배상 등이 청구된다.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모든 공공시설도 15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프로야구장 입장도 당분간 금지된다. 고위험 시설인 클럽·유흥주� ㅗ樣쳤笞鐸ㅃ酉×Ы응櫻짶C방 등의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가 시행된다. 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요양 시설 등은 원칙적으로 면회를 금지하고 시설 종사자 중 유증상 자는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학교와 종교시설은 2주간 수업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2단계는 외출과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결혼식·장례식 등에도 50명이상이 모이면 안되는 만큼 후유증이 우려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36 아랫목 정책 추진”

    엄태준 이천시장 “36 아랫목 정책 추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응급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되찾아 오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고 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엄 시장은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세계적 경기 침체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기 위한 ‘36 아랫목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중장기적 발전 아젠다를 추가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서고 있으며 공사 계약기간 단축 등을 통해 공공예산의 지출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과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기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용불안이 재기됨에 따라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창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외되고 있는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엄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파라솔시장실, 이천시장이 갑니다 등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과의 대화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초부터 시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156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고, 오는 2021년 목표로 공설운동장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도 만들고 있다. 엄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지원하고 마장면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이천시가 새로운 경제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까지 30만 계획도시에 걸맞는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3개 역세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설봉공원을 재정비하고 부악근린공원·장록근린공원·효암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휴식 공간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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