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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거리두기 1단계, 뭘 지키면 될까?…달라지는 시설관리

    새 거리두기 1단계, 뭘 지키면 될까?…달라지는 시설관리

    정부가 7일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새 체계에서도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1단계는 사회적거리두기에서도 가장 낮은 단계로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큰 제약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1단계의 핵심이다. 달라지는 것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다. 그 동안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중위험·저위험시설 3종으로 분류했으나 7일부터는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으로 이원화한다. 중점관리시설은 사람간 밀접·밀집 접촉이 많이 일어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우며 그 동안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한 시설이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 등이 중점관리시설이다. 1단계 생활방역 체계에서는 이런 중점관리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자 명단을 관리하고,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일반관리시설은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이 해당한다. 일반관리시설 역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의무 대상이다. 다만 상점과 마트, 백화점은 출입자 명단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시설 운영자·관리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새 거리두기 체계의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다. ▲수도권 100명·비수도권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시 1단계 ▲수도권 100명 이상·비수도권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시 1.5단계 ▲1.5단계 대비 배 이상 증가·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전국 300명 초과 중 1개 충족시 2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배로 증가)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2.5단계 ▲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3단계가 각각 시행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천안아산은 1.5단계

    내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천안아산은 1.5단계

    정부가 7일부터 천안·아산을 제외한 전국 각 권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한 이후 첫 적용이다. 최근 환자가 다수 발생한 천안·아산은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6일 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 간의 국내발생 현황을 보면 전국은 일일 확진자가 90명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은 약 70명 수준, 충청권은 약 14명, 그 외 권역은 모두 1~4명 수준으로 1단계 기준을 넘는 곳이 없다”며 “따라서 내일(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도 전국과 각 권역에 대해 1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손 반장은 “천안·아산은 충청남도와 중수본이 협의해 5일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격상했다”며 “관리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수칙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며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 5단계로 세분화했다.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주 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 30명 미만이다. 수도권 100명 이상, 비수도권 30명 이상으로 올라가면 1.5단계가 적용된다. 정부는 위험도 평가주기를 기존 2주에서 1주로 단축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했지만 감염 확산 위험이 수그러든 것은 아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145명으로, 지난 4∼5일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5명은 지난달 23일(155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손 반장은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국내 환자 발생을 두 자릿수로 억제하고자 하는 관리목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특히 수도권에서의 점진적인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단계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경제 활동을 유지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역 유행이 시작된 1.5단계에서는 이용 인원 제한 대상 시설이 확대되고, 클럽에서 춤추기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도 금지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창작 뮤지컬 ‘가얏고 무료 공연

    창작 뮤지컬 ‘가얏고 무료 공연

    경북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다음달 14일 오후 5시 대가야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창작뮤지컬 ‘가얏고’ 무료 공연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대가야왕릉의 비밀 ‘숨겨진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9번째다. 고령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대가야고분군과 함께 보물 제605호인 양전리 바위그림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지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한다. 비대면 관람객 등은 유튜브(#고령군 or #고령군관광협의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날 대가야 종묘 개관식과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도 갖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강식 경기도의원,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 토론회 열어

    김강식 경기도의원,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 토론회 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 정책토론회’가 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열렸다고 6일 김 위원실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영주 추계예술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존공간을 활용해 가변적 공간(블랙박스형 공간)을 만들어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연장의 운영 수익구조와 맞지 않는 아동·청소년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 지원을 통한 공연의 지속성과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정석 춘천인형극장 극장장은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청소년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공연장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유휴공간을 발굴 또는 활용해 아동창작단체들의 접근성을 높여 언제든지 필요할 때 사용가능한 상설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화경 고양문화재단 과장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활성화 제도개선을 위해 공공행정의 평가체계인 경영평가에서 아동·청소년의 활동 평가기준 수정과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면서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의 예산 투입과 운영에 대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미영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본부장은 경기국악원-아동극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극의 강점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진 상설공연 및 체험, 교육 효과, 흥미의 조화를 언급하며 “아동 공연의 활성화 조건으로 사회의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생산, 공연공간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극 연구소 소장은 “공간이란 개념을 공연예술 관람의 대상이라는 것을 넘어 창작의 주체자로서 문화예술 거점이란 인식하에 예술가와 함께 호흡해야 한다”면서 “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직시하며 미래 가능한 것을 상상 가능한 공간을 만들길 함께 고민하자”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이병훈 서울공연예술제 프로그래머는 “극장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알 수 있듯이 어린이·청소년 공연장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어린이·청소년극이 왜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지 등 사용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석환(민주당·용인1) 위원은 “건물의 설계는 아동·청소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가변형 공간으로 공공성을 확보해야 하며, 문화 다양성확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의 거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문화공연을 보고, 즐기고, 만들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강식 도의원은 “지속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예술공간을 고민해온 만큼 의견들을 참고하여 경기도형 아동·청소년 예술공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앞으로 골프 칠 때 반드시 해야하는 것

    앞으로 골프 칠 때 반드시 해야하는 것

    최근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온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골프장에서 준수해야 할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5일 방역 당국 및 골프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골프 종목 특성 반영한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야외 소그룹 중심으로 장시간 밀접 접촉 활동을 하고 운동 후 모임이 잦은 현실 등을 반영했다. ▲전동카트 탑승시 마스크 착용 ▲경기 종료 후 회식 등 단체 모임 자제 ▲사우나 시설 내 공용탕 시설 운영 금지 ▲그늘집, 클럽하우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사용 시간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 ▲골프 경기시 동행인 또는 캐디와 거리두기 ▲골프채 등 신체 접촉 물품은 개인 물품 사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달 26일부터 골프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는 문체부는 이번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유병채 문체부 체육국장은 “국내 골프장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골프업계 책임자와 종사자는 물론 골프장을 이용하는 국민도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채신덕 경기도의원, ‘민선체육회시대 경기도 체육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채신덕 경기도의원, ‘민선체육회시대 경기도 체육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더불어민주당·김포2)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민선체육회시대 경기도 체육발전 방향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채 부위원장이 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준희 경희대 교수는 “민간체육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예산과 서비스를 늘려야 한다”면서 “스포츠 거버넌스 전담센터 설립을 통해 스포츠 반부패, (성)폭력, 가혹행위, 인권침해 예방 등을 감시하는 민간체육회가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어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 생활체육으로 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인용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은 2020년 선거를 거쳐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면서 민선체육회 시대 이후 경기도 체육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도내 체육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을 정치로부터의 독립’이라는 민선체육회시대의 의미와 지방체육의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자율성의 보장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개정 및 시행돼야 하며 지방체육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체육진흥협의회 구성 및 조례로 법의 미진한 부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가 통합에 대해 종목단체 회장들과 충분히 논의 후 통합과정을 진행했으면 더 좋은 방안이 나왔을 것”이라며 아쉽다고 밝혔다. 또 학교 체육시설인 체육관을 지을 때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시설 규격을 맞춘다면 체육시설을 더욱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민선체육회시대를 맞아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지만 경기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경기도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속적으로 민선체육회 문제점들을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장현국(민주당·수원1)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민주당·의왕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민주당·성남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코로나19에 지친 마음 힐링시켜 주는

    동네 도서관이 코로나19의 답답한 현실에서 탈출구가 되고 있다. 은평구의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내숲 도서관)이 바로 그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0월부터 개관 중이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중략)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에 나오는 시구다. 이 시에서 따온 도서관 이름이 은평구 신사2동 ‘내숲 도서관’이다. 이곳은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최고의 시문학 도서관이다. 2년 4개월 전 개관한 내숲 도서관에선 한 달에 한 번 클래식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은 동네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한다. 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채워지는 순간이다. 그동안 비대면 원칙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달 중순부터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대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내숲 도서관은 ‘주민 참여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주민들이 나서 도서관 설립과 운영에 의견을 많이 개진했다. 도서관 뒤편에 비단산이 있는데, 경사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기 좋다. 2018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축가가 설계한 도서관은 아름다운 외관이 돋보인다. 비단산과 조화를 이루는 내숲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읽으며 잠시 코로나19를 잊는 것도 힐링의 방법이 아닐까.
  • “욕심 버리고 일상에 감사할 때 행복”… 혜민 스님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 강연

    “욕심 버리고 일상에 감사할 때 행복”… 혜민 스님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 강연

    혜민 스님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에서 ‘성공과 행복의 비밀 열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혜민 스님은 “성취와 소유욕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감사하는 순간이 많아지면 행복에 가까워진다”며 탐·진·치를 떨쳐 내야 한다고 설파했다. 탐진치란 탐욕(貪慾)과 진에(瞋) 그리고 우치(愚癡)로 곧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 그리고 어리석음을 말한다. 이날 청중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고 앉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주민과 소통 ‘열린 구청장실’ 다시 활짝 열렸다

    주민과 소통 ‘열린 구청장실’ 다시 활짝 열렸다

    방역수칙 지키며 주 1회씩 주민과 만나도림천 상류 복원사업 관련해 면담 진행박 구청장 “교통영향·예산 등 종합 검토”“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청 1층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聽)’의 문을 다시 열며 이렇게 말했다. 박 구청장의 1호 공약이기도 했던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21일 처음 시작해 지난 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97회 열렸다. 구청 1층에 136.34㎡ 규모로 카페처럼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365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채널로 ‘온라인 관악청’을 새롭게 운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관악청이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관악청 운영이 중단돼 매우 아쉬움이 컸다”며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면담 요청이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으로 판단돼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관악청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운영됐다. 주 2회 진행되던 관악청 운영은 주 1회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접수한 주민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면담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했다. 또 집단 민원은 접수에서 제외했으며 대표자 3명 정도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도림천 자연복원위원회에서는 도림천 상류부 복원사업 진행 관련 면담이 있었다. 박 구청장은 “구청, 시구의회, 주민위원회, 종교단,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도림천 전 구간에 통일성 있는 복원 비전을 세우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앞으로 교통영향 재평가 논의, 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에서는 관악구 문화예술가의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조성돼 원활한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박 구청장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명확하게 주민들이 구청장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안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관악청을 재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열자니 코로나 ‘덜덜’ 닫자니 빈지갑 ‘털털’ 강원 겨울축제 ‘쩔쩔’

    열자니 코로나 ‘덜덜’ 닫자니 빈지갑 ‘털털’ 강원 겨울축제 ‘쩔쩔’

    “지역 효자 역할을 하는 겨울축제를 열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겨울축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강원권 지자체들이 올겨울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 데믹’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크다. 화천·인제·태백·홍천 등 겨울축제를 준비하는 강원 지자체들은 5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된 가운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겨울축제 개최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편된 거리두기 지침은 지금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기에는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가 가능하다. 겨울축제가 열리는 시군의 입장에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축제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하지만 축제의 대부분이 큰 행사인 데다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드는 특성이 있어 방역의 고민도 적지 않다. 평창 송어축제는 일찌감치 축제를 포기했다. 겨울축제의 대표 격인 화천 산천어축제(새해 1월 9~31일 예정)는 예년과 같은 규모로 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추진되고 있다. 화천군은 얼음낚시 위주로 진행하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밀집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다. 축제 개최 여부를 떠나 화천읍내 선등거리는 예년처럼 이달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힐 계획이다.인제군도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고려하면서 빙어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 특성상 방역에 무리가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감염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와 대책을 논의 중이다.태백시의 태백산눈축제는 관광객이 밀집되는 구간이 많아 축제위원회가 면적당 인원 조정 수준을 놓고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오는 8일까지 의견을 정리해 개최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홍천군 꽁꽁축제는 최근까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행사 규모를 대촉 축소하기로 했다. 얼음판 축제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지 않아 맨손잡기 등 소규모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자체 방역담당들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축제장에서 전파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관리로 코로나19 전파 없이 성공 축제를 진행하는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콜센터·예식장·직장 40명 확진… 충남,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콜센터·예식장·직장 40명 확진… 충남,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전국 또 세 자릿수 감염… 수도권이 72명이건희 빈소發 취재기자 153명 자가격리고위험군 항바이러스제 처방 건보 적용충남도가 5일 콜센터 직원, 직장·가족 감염의 확산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천안과 아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다. 지난 1일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단계를 5가지 단계로 재편한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단계를 격상한 곳은 충남도가 유일하다. 방역당국은 충청권 전체의 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고 수도권 확산세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적용된 1.5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 9종 중 방문판매 등 운영이 오후 9시 이후 중단되고, 노래연습장 이용은 4㎡당 1명으로 제한한다. 목욕탕·PC방 등 ‘일반관리시설’ 14종에서도 기본 방역수칙 의무화에 더해 인원 제한,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감염이 매일 나오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면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해 지자체 차원에서 단계 격상을 고민할 곳은 충남을 제외하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충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4명을 시작으로 9명→11명→6명→10명→23명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세분화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충청권 전체에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려면 대전을 포함해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30명 이상이어야 한다. 천안 신한생명 콜센터발 확진자가 이날 30명 발생해 누적 31명이 됐다. 아산 결혼식 모임과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1명, 아산 직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33명이 됐다. 콜센터·예식장·직장에서만 이날 40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5명 중 지역 발생은 108명이며 이 중 72명이 수도권이다. 서울 언론사 취재진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다만 첫 확진자인 언론사 기자가 지난달 26일 취재차 방문했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서울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취재한 기자 1명 및 그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시 출입기자 153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기자들에게 한꺼번에 무더기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영등포구 부국증권 감염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손 반장은 “수도권도 당국 목표인 ‘국내 발생 환자 두 자릿수’가 쉽지 않을 거라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순부터 질병관리청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전이라도 아동·임산부·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독감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는 건강보험 적용 시 성인 기준으로 본인 부담금은 약 5000원이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이날까지 94건으로 늘었다. 이 중 87건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만 19∼61세 취약계층 105만명 대상 독감 접종 한시 지원사업을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방역용 열화상 얼굴 영상 본인 동의 없이 저장 못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하는 열화상카메라로 찍은 얼굴 영상을 동의 없이 저장하는 것이 금지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과다 수집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운영 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수칙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수칙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 촬영은 단순히 발열 여부 확인 용도로만 일시적으로 해야 하며 촬영영상 저장·전송 기능은 꺼 놓아야 한다. 저장·전송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없는 기종은 하루에 1차례 이상 저장된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얼굴 영상을 저장해야 할 때는 촬영 대상자들에게 저장 사실을 명확히 고지하고 동의를 받도록 했으며, 무단 열람·유출 방지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개인정보 처리 목적을 달성했거나 정해진 보관 기간(4주)이 지나면 지체 없이 촬영 영상을 파기해야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천안 콜센터 30명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1.5단계 격상[종합]

    천안 콜센터 30명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1.5단계 격상[종합]

    충남 천안의 금융기관 콜센터와 관련해 3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남도와 천안·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천안 신부동 신한생명·신한카드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천안 29명·아산 1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직원(천안 291번)이 전날 확진된 뒤 그의 직장 동료 75명을 긴급 전수조사한 결과 확진자가 쏟아진 것. 콜센터 특성상 확진자 대부분이 여성이다. 천안 291번은 지난 2일 발열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 입점 건물(씨앤에이타워) 전체를 일단 폐쇄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함께 환경 검체 및 위험도 검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된 콜센터 직원들의 가족과 건물 내 다른 업체 종사자 등 166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콜센터 외 천안 8명·아산 5명 추가 확진 이날 천안에서는 콜센터 직원들 외에 천안 290번의 접촉자 2명(천안 314·315번), 서울 송파구 확진자를 접촉한 1명(천안 316번)도 확진됐다. 다른 추가 확진자 3명(천안 317∼319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도 30∼40대 4명(아산 75∼77·79번)이 확진돼 일가족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부산의 친척 결혼식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된 가족 5명(68·70∼73번) 가운데 7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21일 이후에만 천안에서 96명, 아산에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아산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로 상향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천안·아산시에 대해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 1.5단계에서는 클럽 등 ‘중점관리시설’ 9종의 이용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PC방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에서도 인원 제한,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구호·노래 부르기 등 위험도가 큰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시위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미만일 때만 개최할 수 있다. 프로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도 정원의 30%까지만 허용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에서 “지금 천안은 대규모 집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노인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는 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윈회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시설 경영환경의 평가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조용형),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회장 김경옥) 등 4개 장기요양기관 법정단체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강선우·고영인·서영석·허종식 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유튜브 생중계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이용자의 등급 및 서비스 제공시간에 따른 보험급여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아 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환경에서 지난 12년간 시설 경영환경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경영환경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북대 배성호교수, 신창환 교수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 정현선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원길 장기요양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임성필 사무관, 장기요양실무위원회 권순만 위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윤경 실장, 숭실대 허준수 교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영기 기획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만들어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성공은 장기요양기관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바른 정책방향 수립과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적정수가를 보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센터 21명 집단감염’ 천안·아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콜센터 21명 집단감염’ 천안·아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방역당국은 충남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가 높아져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콜센터발 집단감염으로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과 아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오는 7일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앞서 적용했다. 선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1.5단계로 상향되면 업소 입장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되고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의 시설에서 취식이 금지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이날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충청권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환자 발생 숫자가 늘고 집단발생 건수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밀접되고 밀접한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위험 수준은 조금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해 질병관리청 지역대응센터 그리고 중앙역학조사관을 파견해 대응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 콜센터 첫 확진자 발생 후 직원 전수검사서 20명 추가 확인 충남 지역은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는 기준이 일일 확진자 30명 이상이다. 현재는 그 기준에 미달하지만, 확산세만 놓고 보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4일 천안 신부동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직원(천안 291번)이 확진된 뒤 그의 직장 동료 75명을 긴급 전수조사한 결과 5일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명 모두 콜센터 7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이다. 또 아산에서는 일가족 결혼식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환자가 나온 후 9명이 추가 확진됐다. 10명 가운데 가족이 6명, 이들의 지인이 1명, 동료가 3명이다. 아산의 직장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에서 “지금 천안은 대규모 집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남 창원서 또 제사모임으로 코로나19 확산, 15명 확진

    경남 창원서 또 제사모임으로 코로나19 확산, 15명 확진

    경남 창원시 지역에서 가족 제사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2차 감염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경남도는 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25일 창원지역 한 가정에서 열린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가족, 친인척과 접촉자 등 모두 10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하루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부부(경남 322·323번)와 고교·대학생 ·회사원 자녀 3명 등 일가족 5명도 역학조사결과 322번 부모 집에서 열린 이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2번의 부모인 80대 남성(332번)과 70대 여성(333번)을 비롯해 60대 남성 2명(331·334번), 50대 여성(335번) 등이다. 제사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60대 여성(327번)은 제사 모임에 참석한 331번의 배우자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사모임에 참석한 총 16명 가운데 앞서 확진된 322번 일가족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사모임 확진자인 322·323번 부부와 지난달 26일 함께 식사를 하며 접촉했던 50대 여성 2명(328·329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5일 322번 확진자와 차를 함께 타고 창원시 소재 예식장에 참석했던 지인인 50대 여성(330번)도 이날 확진됐다. 50대 여성 336번 확진자는 322번 지인으로 지난달 25일 집앞에서 322번을 잠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시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남성(326번)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제사모임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검사결과 322번 확진자 직장과 자녀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등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지역에서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제사모임에 참석했던 가족과 접촉자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33명으로 299명은 퇴원했고 3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가족모임을 통한 확진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제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고 제사중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과 제사가 끝난 뒤 식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2종 고위험시설에만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하고 있는 기존 관리체계를 앞으로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으로 확대하고 불법유사방문판매 행위와 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소도 포함해 관리하는 내용으로 개편하는 경남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곧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마스크 착용 미흡”...결국 확진자 무더기 발생한 천안 콜센터(종합)

    “마스크 착용 미흡”...결국 확진자 무더기 발생한 천안 콜센터(종합)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가운데,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신부동 신한생명과 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전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콜센터 건물 7, 8층 가운데 감염자는 모두 7층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콜센터가 위치한 씨앤에이타워 7~8층 입구에는 문이 굳게 닫혔으며, 시는 건물 전체를 잠정 폐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콜센터 근무 환경이 대체로 열악했다”고 밝혔다. 29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전날 현장에 나가보니, 직원들이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를 대체로 쓰지 않고 근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거리두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화장실에는 손 세정제조차 없었다. 환기 시설 또한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밀폐된 공간 등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방역당국은 센터 안에서 시식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건물 이용자들이 확진자와 엘리베이터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다른 업체 종사자 등 166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 자녀가 다니고 있는 관내·외 10여 개 학교들에 대해 휴교 조치했으며, 가족 등 접촉자 4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도 취했다. 시 관계자는 “대체로 이런 부문이 소홀했기 때문에 집단발병 사태를 초래한 것 같다”며 “책임자를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2020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정윤경 경기도의원, 2020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6일부터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기간은 19일까지 총 14일간이며 대상 기관은 본청 및 8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13일부터 19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적인 현안 및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사항과 관행을 적발하고 그에 대한 시정 조치 및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기획위원회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교육행정 전반에 관하여 도민 제보를 직접 받고 있으며, 행정사무감사 제보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시정하게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검토하여 합리적인 감사를 통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불필요한 사업 그리고 도민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사항에 대해 도민 제보를 받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2021년도 본예산안 심의와 연계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도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는 만큼 교육기획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사장 내 인원을 최소화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 마스크 착용 및 투명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 19를 대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경남 창원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고교·대학생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창원에 사는 10대 고교생(경남 321번), 50대 회사원 남편(322번)과 아내(323번), 20대 회사원(여·324번), 10대 대학생(여·325번)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10대 아들이 3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검사결과 나머지 가족 4명이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10대 아들은 지난 2일 처음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 가운데 3일 학교에 갔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오전에 조퇴를 하고 곧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아들의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3일 밤 가족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확진 판정은 10대 아들이 먼저 받았지만 코로나19 증상은 아버지가 가장 빨리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가운데 최초로 50대 아버지에게 지난달 27일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난 뒤 다른 가족들에게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가족 5명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50대 아버지는 창원에 있는 대기업 회사원이며 아들은 고등학교, 두 딸은 각각 대학교와 회사에 다닌다. 방역당국은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같은 반 및 이동수업, 급식소, 화장실 등을 함께 이용한 학생과 수업교사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해당학교는 이날 전교생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확진자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같은 교문을 사용하고 학교 공간이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인접한 여자고등학교도 이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아버지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회사에 계속 출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근무회사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회사 전체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학생 딸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학교에 간 것으로 파악돼 해당 대학은 1주일간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원인 20대 딸은 회사 내 접촉자가 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추가로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50대 어머니에 대해서도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도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과 도 즉각대응팀 등이 현장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이 가운데 298명은 퇴원했고 24명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코로가19가 가족간에 확진·전파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곧 다가올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여전히 높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진 작가들 끼 펼치는 ‘마포아트마켓’ 개최

    신진 작가들 끼 펼치는 ‘마포아트마켓’ 개최

    서울 마포구는 ‘제3회 마포아트마켓’을 5일까지 엷은 남빛 갤러리(마포구 신촌로10)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포지부가 후원한다. 공개 모집한 신진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소규모 아트 상품도 판매한다. 구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 전시와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2주간 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신청한 67명 작가 가운데 출품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했다. 당초 마포아트마켓은 지난 9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연기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갤러리 입장 인원수를 49명으로 제한하고 행사 전후 1일 2회 전체 방역을 시행한다. 방문객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구는 이번 행사로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 직거래장터 마련으로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쉽게 미술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운영되는 판매장터의 경우 미술품 판매가 현장 직거래로 이뤄져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 판매수익 전액을 갖는 장점이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마포아트마켓 전시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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