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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수출 1백69억불 예상/무협 전망

    ◎지난해 보다 10.7% 증가/선박등 중화학 호조·경공업선 부진 올 1·4분기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가 증가한 1백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한국상품의 가격경쟁력과 채산성이 계속 약화되고 있는데다가 주요시장인 미국의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져 본격적인 수출경기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1·4분기 수출산업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선박 등의 수출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경공업제품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지난 해보다 10.7%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자동차·선박 등의 중화학제품이 13.1%의 비교적 높은 신장률을 보여 1백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섬유·신발류 등 경공업제품은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와 대북방 수출부진으로 6.9% 증가한 59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건설경기 넉달째 안정/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통계청,11월 동향

    건축허가면적이 4개월째 큰폭으로 감소하는등 건설경기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그러나 산업생산과 출하는 내수호조와 수출증가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1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건설투자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 건축허가의 대폭적인 감소(70.9%)로 전년동기에 비해 43.6%나 줄어 지난해 8월이후 4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동향은 농림어업및 광공업취업자수가 계속 줄고 건설업·도산매업·서비스업의 취업자수는 꾸준히 늘어 실업률이 2.2%를 기록,전월(2.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자동차·전자·유화업종/내년 국내경기·수출 주도”

    ◎산은,경제성장률은 7.2% 전망 내년도 국내경기및 수출은 자동차·전자·석유화학업종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은행은 25일 내놓은 「92년 실물경제동향」에서 국내경제는 건설경기의 진정과 안정적인 경제운용으로 실질경제성장률이 7.2% 증가에 그치나 이들 업종의 생산활동과 수출은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는 소득수준향상과 대미수출의 회복에 따라 내년도 생산량이 올해보다 12.4% 증가한 1백69만대에 달하며 이중 43만대 가량을 수출하며 전자는 반도체부품·통신기기등의 수출호조로 14%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 석유화학도 올해의 설비증설에 힘입어 생산활동이 23%나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은 환율상승과 미국등 선진국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그 증가세가 5년만에 수입증가율을 웃돌게 되며 경상수지 적자는 올해와 비슷한 90억달러로 예상된다.
  • 방적류 수출/호조1∼10월 5억여달러/작년비 20% 늘어

    면사와 아크릴 방적사 및 모사를 중심으로 한 방적사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수출액은 5억4천5백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0.1%가 늘어났다.이는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의 생산이 줄어들어 수입수요가 늘어나 대일수출이 53%나 증가한데다 걸프전쟁이 끝난 후 일어난 중동특수의 영향으로 이란지역에 대한 수출이 2백23%나 급증한데 힘입은 것이다.
  • 내년 경제성장률 7.5% 예상/KDI·한은 전망

    ◎소비자물가 9.5% 상승/“선거 따른 인플레 확산 막게/통화·재정 안정운용 바람직”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은 17일 「92년 경제전망」을 각각 발표하고 통화와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내년도 실질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낮추어 국제수지개선과 물가안정에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두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DI는 내년에 추경예산편성이 없고 총통화증가율이 17∼19%로 운용될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1%포인트가량 둔화된 7.5%의 실질성장을 기록하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이 경우 민간소비증가율은 올해(9.0%예상)보다 다소 낮은 8.8%를 나타내고 건설투자는 사회간접자본확충등 공공부문의 건설호조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억제책의 영향으로 올해의 절반수준인 6.0%증가의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과 수입은 증가율이 각각 12.0%,11.5%에 달해 올해보다 개선될 조짐이나 국제수지 기준으로 수출은 7백82억달러,수입은 8백66억달러를 각각 기록해 무역수지적자가 84억달러로 올해(79억달러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따라 경상수지적자는 무역수지적자 84억달러와 무역외 및 이전수지적자 10억달러를 합쳐 모두 94억달러에 이르게 돼 올해(95억달러예상)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았다.소비자물가는 연간 9.5%,도매물가는 4.5%가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KDI는 물가와 국제수지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돼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경제운영의 최우선목표를 경제안정화에 두고 통화와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내수를 적정관리하는 한편 임금안정을 유도,비용상승압력을 최소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도 이날 발표한 「92년 경제전망과 정책방향」이라는 정책보고서에서 『내년에는 4차례의 선거로 인플레기대심리의 확산과 재정·통화의 확대압력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재정·통화등 거시경제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용되지 못할 경우(전망Ⅰ)성장률이 8%대에 이르면서 경상수지적자(통관기준)가 1백10억달러로 확대되고 물가도 1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은은 이에 따라 내년 경제운용의 최대 주안점을 국제수지 개선에 두고 총통화증가율을 15∼18%로 안정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전망Ⅱ)경제성장률을 7%로 낮출 수 있고 소비자물가도 8%선에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통화·재정의 안정운용이 지속되면 내수진정에 힘입어 수입이 둔화돼 경상수지적자도 올해와 비슷한 9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실업률은 올해(2.3%)보다 다소 높은 2.5%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특히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경상수지적자폭이 확대될 경우 앞으로 경제운용에 중대한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내년 경제운용의 거시경제정책 목표는 ▲경제성장률 7%이내▲경상수지적자 90억달러이내▲소비자물가상승률 8%이내로 책정하고 총통화증가율의 안정운용(15∼18%),추경예산의 편성지양과 불요불급한 재정지출억제등 총수요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소제조업 생산 9.4% 증가/10월중 동향

    ◎고용수준은 4.3%나 감소 지난 10월중 중소제조업의 생산은 전년동기보다 비해 9.4% 증가했으나 고용수준은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천7백56개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0월중 중소제조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의 생산이 호조를 보인 것은 4일간의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해 10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업일수가 많았고 최근의 원화절하추세에 힘입어 운수장비·조립금속제품등 일부업종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데다 연말성수기에 대비한 식료품·인쇄업종등 내수부문의 호조때문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제1차 금속업종이 건설경기의 진정으로 추강류의 생산이 둔화됐으나 자동차·기계등 관련수요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판재류·주물류의 생산이 호조를 보여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했고 식음료품업도 수산가공식품·농산물·통조림·주정등의 생산이 증가,전년동월대비 12.9% 증가했다. 반면 섬유·의복및 가죽업종은 대구염색공단의 조업단축과 원료구득난으로 사류,직물류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스웨터·자켓등 의류수출도 후발개도국의 시장잠식등으로 생산이 부진,전년동월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 내년 무역적자 1백30억불 예상/무협 전망

    ◎대일 적자는 1백억불로 “사상 최대”/수출은 경공업 부진·중화학 호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역수지(통관기준)적자폭이 계속 확대돼 1백30억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 「91년 수출입평가와 92년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우리나라의 수출은 올해보다 13.1% 증가한 8백억달러,수입은 13.8% 증가한 9백30억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무역수지(통관기준)적자는 1백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무협이 추정한 통관기준 무역수지적자를 국제수지기준으로 환산하면 9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로는 내년 경공업부문의 수출이 계속 부진한 반면 중화학부문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호조예상품목으로는 ▲석유화학제품이 올보다 33.2%가 늘어나고 ▲일반기계는 28.4% ▲자동차 25.1% ▲전자 11.8% ▲섬유사 16.6% ▲신발 11.4% ▲타이어 11.9%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출주종상품인 섬유제품은 미국과 일본시장에서의 경쟁력약화로 0.9%가 증가한 85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일본등 주요수출시장과 북방지역의 적자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대일무역에서는 기업의 자동화설비투자수요등 수입증가요인이 많아 단일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적자가 1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미국에서는 올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17억달러,북방지역에서는 23억달러,EC지역에서 1억달러의 적자를 각각 낼 것으로 예상됐다. 무협은 이 보고서에서 『내년도 경제운용은 국제수지방어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면서 『국제수지의 대폭적인 적자가 지속될 경우 기업의 수지악화,외화자금조달의 경색,고용기회의 축소등의 결과를 초래하므로 수출회복과 수입대체를 통한 국제수지개선에 정책의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조업체 경영 “외화내빈”/상반기

    ◎매출 작년보다 19% 급신장 불구/영업이익률 0.2%P 되레 하락/자기자본비율 1.6%P 떨어져/한은조사 국내제조업체들은 올 상반기중 높은 외형성장에도 불구,실속없는 장사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이 전국2만5천여기업 가운데 2천4백43개 업체를 표본으로 선정,조사한 「91년 상반기 기업경영분석」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2%가 증가한 86조2천억원을 기록,지난해 매출액증가율 15.5%를 웃돌았다. 이는 노사분규 진정에 따른 생산호조와 내수활황 및 수출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신도시건설에 따른 시멘트등 비금속광물이 25.5%,석유화학산업이 23.7%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이에따라 기업들의 공장부지·건물·기계등에 대한 설비투자도 증가,유형고정자산증가율이 지난해 8.0%에서 12.2%로 높아졌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경상이익률은 인건비상승등 원가부담증가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떨어진 6.9%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증시침체로 차입금 및 조달금리상승으로 2.8%에서 2.4%로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의 경상이익률이 시설투자확대에 따른 금융비용이 늘어 2.4%에서 1.0%로,석유화학이 5.3%에서 3.6%,비금속광물이 8.0%에서 5.8%로 떨어졌다. 이같은 수익감소로 88년이후 호전되던 제조업체의 재무구조가 악화,자기자본비율이 지난해 26.9%에서 25.3%로 떨어졌으며 고정비율도 2백6%에서 2백10%로 높아져 외부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시설투자에 대한 공장의 가동률을 나타내는 설비투자효율이 석유화학업종의 중복투자등으로 76·2%에서 72.3%로 줄었다. 반면 이같은 제조업체들의 둔화추세속에서도 건설 및 도산매업종은 높은 매출신장과 함께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1.9%와 1.3%의 경상이익률을 기록,실속있는 경영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 경상적자 1백억불 육박/10월까지 91억8천만불

    ◎작년의 7.5배 달해 경상수지가 10월에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올들어 10월까지 적자규모는 작년동기의 7.5배인 91억8천만달러에 달했다. 경상수지는 11월에도 10억달러 안팎의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11월까지의 적자누계가 1백억달러선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은이 발표한 「10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중 경상수지 적자는 9월의 5억7천만 달러에서 7억1백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로써 올들어 경상수지는 10개월째 적자행진을 지속하면서 연간 적자누계는 9월의 84억6천만달러에서 91억8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다 무역외수지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중 수출은 섬유제품 전자제품 기계류 선박등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동월대비 26% 증가한 61억3천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입이 19.4% 늘어난 67억1천만달러에 달해 국제수지기준 무역수지는 5억7천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대미무역수지가 섬유 전자제품 기계류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9월의 7천4백만달러 흑자에서 10월에는 1억2천만 달러로 흑자폭이 다소 늘어났다. 대일수지는 정밀기기 기계류 화공품등의 수입증가때문에 적자폭이 9월의 4억6천만 달러에서 6억8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10월까지의 대일무역수지 연간적자누계는 지난해의 48억4천만달러에서 73억5천만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 컴퓨터 자동차 컬러TV/수출시장 잃어 간다

    ◎상공부,국내산업 동향 분석/미 시장점유율 3년째 내리막길/일과 경쟁력차 여전… 대책 시급 우리 상품이 미국시장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또 9개 주요 수출산업 중 컴퓨터·자동차·공작기계등의 경쟁력이 1년 전보다 현저히 약화됐다.상공부가 23일 발표한 「우리 산업의 경쟁력 동향」에 따르면 컬러 TV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89년 9%,90년 6.2%,올들어 9월까지는 6.4%이다.수출은 89년 8%,90년 4.7%가 각각 줄었다가 올들어 2.9%의 증가로 반전됐다.근로자 한사람이 하루에 만들어내는 컬러TV의 대수를 일본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지난 해 8.3대에서 올해는 4.6대로 줄어드는등 반가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89년 3%,90년 2.6%,올해 2.3%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다.자동차의 수출은 89년 38.2%,90년 2.2% 감소에서 올해 16.4%의 증가세로 돌아섰다.한사람이 하루에 만들어내는 자동차 대수는 일본의 경우 53대나 되는데 비해 우리는 아직 20대에 머물러 있다. 섬유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11%,9.7%,8.5%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수출증가율은 7.3%,마이너스 3.1%에서 올해 2.1%의 증가세로 반전됐다. 신발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89년 27%에서 올해 22.9%로 떨어졌다.수출은 지난 해 20.1%가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후발개도국의 추격에 밀려 지난해보다 10.2%가 줄어들었다.노동생산성이 후발개도국에 비해서는 2배나 높은데도 주문자상표 부착방식의 수출(OEM)에 안주하던 업계가 시어즈,LA기어등 빅 바이어들이 개도국으로 발길을 돌리는 바람에 고전하는 케이스이다. 조선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 해 23.8%에서 올해 12.3%로,수출증가율은 56.5%에서 50.5%로 낮아졌다.그러나 국내 업계는 전년도에 이어 50%의 높은 수출증가세와 함께 2년간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반도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90년 9%에서 올해 11%로 높아지고 수출도 12.5%,27.8%씩 증가하고 있다.연구개발 투자도 일본(14%)보다 높은 22%에 달하는등 유망산업이다.반도체 재료 및 장비의 국산화,이를 위한 자금조달이 큰 과제이다.상공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혁신및 생산성 배가운동을 추진하는등 모두 12개의 경쟁력 보완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공업 생산증가세 둔화/3분기 5.6% 느는데 그쳐

    전반적인 경기둔화추세로 광공업생산과 출하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중 전국 시도별 광공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7∼9월중 전국광공업생산및 출하는 전년동기대비 5.6%와 6.9%가 각각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3·4분기의 9.5%,13.6%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간중 석유화학업종의 설비증설과 전기·전자·기계·철강등의 내수및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섬유·의복및 고무제품등의 수출이 부진했던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들어 9월말까지의 누계로도 광공업의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기 대비 7.1%와 9.5%가 늘어 지난해 1∼9월의 8.9%,11.3%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3·4분기중 시도별 광공업생산동향은 전남(20.3%) 경남(17.6%) 경기(13.9%)지역의 생산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서울은 8.1%,광주는 6.0%,대구는 2.9%가 각각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사업체의 지방이전으로 광공업생산이 줄었고 대구는 섬유산업,광주는 운수장비업등의 부진으로 생산이 감소세를 보였다.
  • 대미 자동차 수출/하반기 들어 격감/7∼10월 26% 줄어

    상반기중 호조를 보인 대미 자동차 수출이 하반기 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진했던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 상반기 중 전년동기 대비 21.6%가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감소세로 돌아서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가 감소했다. 특히 7월 이후 10월까지 넉달동안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26%나 줄어들었다.상반기의 대미 자동차수출은 7만7천6백21대였고 1월부터 10월까지는 13만1천87대였으며 7월부터∼10월까지 넉달동안은 5만3천4백66대가 수출됐다. 지난해에는 연간 19만5천9백26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으며 이중 상반기에 6만3천8백13대,하반기에 13만2천1백13대나 수출됐었다. 이처럼 자동차의 대미수출이 부진해지는 것은 당초 예상과 달리 미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돼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 국내경기 둔화추세 뚜렷/9월중/내수진정책등 영향

    ◎생산·출하 증가율 낮아져/통계청,3·4분기 산업동향 분석 수출부진과 내수진정책의 영향으로 국내경기가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및 3·4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중 국내산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1.1%,출하는 2.7%의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3·4분기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대비 5.6%,출하는 6.8% 증가에 그쳐 2·4분기에 비해 2.5%,4.7%포인트가 각각 떨어졌다. 국내경기가 이처럼 둔화추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에 끼었던 추석이 올해의 경우 3·4분기(9월)로 넘어온 탓도 있지만 전반적인 수출부진속에 통화긴축과 건설경기 진정책등 정부의 내수진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중 산업활동을 부문별로 보면 내수용 출하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반면 수출용 출하는 1.5%가 감소했다. 또 건설경기 진정책에 힘입어 건축허가면적이 지난 8월 35.1% 감소에 이어 9월에도 전년 동기대비 10.4%가 줄었고 국내건설 수주액도 5.3%의 감소세를 나타냈다.출하감소로 9월중 재고도 전년동기대비 17.4%나 증가,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9월중 제조업 가동률은 자동차·선박·석유업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기·전자·식료품업종이 부진,전달보다 0.3%포인트 낮은 79.3%를 나타냈고 3·4분기 전체로도 79.4%를 기록,지난 2·4분기(79.3%)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 중소형 주 오름세/1P 올라 6백98

    19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 지수가 전날보다 1.71포인트 오른 6백98.24를 기록했다. 주말인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때 종합주가지수 7백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전장 중반부터 경계매물이 쏟아져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유망한 기업에 대한 지원발표로 우량중소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제지 고무업종은 각각 내년 총선특수와 수출실적의 호조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엥도수에즈은행이 매입한 한국이동통신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 수산물 수출 호조/7월까지 10억불/전년비 14% 늘어

    수산물 수출이 올들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14일 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수산물 수출실적은 9억9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7천만달러보다 14% 증가했다. 수산물 수출이 올들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삼치·붕장어·새조개·성게등의 생산호조와 원양업계의 통조림용 가다랭이가 많이 잡히기 때문이다.
  • 9월 수출 7.7% 감소/작년대비

    ◎무역적자 7억5천만불 9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가 7억5천7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올들어 9월말까지의 무역적자 누계는 96억4천1백만달러에 이르렀다. 1일 상공부 잠정집계에 따르면 9월의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7.7%가 줄어든 56억6천3백만달러,수입은 4.8%가 늘어난 64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이로써 올들어 9월말까지의 누계는 수출이 8.9% 증가한 5백8억6천4백만달러,수입은 21.8% 늘어난 6백5억5백만달러에 이르렀다. 월별로 수출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든 것은 올들어 9월이 처음이다.상공부 당국자는 9월 하순 4∼5일간의 추석연휴로 약 5∼6억달러의 수출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유류제품·석유화학 제품·일반기계·반도체등이 호조를 보이고 섬유류도 호전됐으나 선박·자동차·가전제품등은 지난해의 높은 증가세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소세로 반전됐다. 동남아·중동·중국등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가 유지됐으나 주시장인 미국과 일본·EC(유럽공동체)등에 대한 수출은 부진했다. 상공부 당국자는 이달부터는 수출이 두자리수 이상으로 회복되며 그동안 20∼33%까지 늘어나던 수입도 상당히 안정될 것으로 보여 지난 7월 이후 대폭 증가세를 보이는 적자폭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8월 경상적자 8억불/한은/올 누적적자 78억불

    수출부진으로 올들어 8개월째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간 적자규모가 80억달러를 웃돌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30일 경상수지는 지난8월중에도 8억2천7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올들어 8월말까지 누적적자가 모두 78억9천7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9월들어서도 지난 26일 현재 무역수지(통관기준)가 12억9천4백만달러의 적자(누적적자 1백1억8천만달러)를 나타내고 있어 월말 수출호조를 감안해도 국제수지기준으로 5억∼6억달러의 적자가 예상되고있다. 8월중 무역수지는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3.0%증가한 54억8천8백만달러,수입이 19.8% 늘어난 61억9천만달러를 기록해 7억8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 자동차수출 호조/올들어 22만여대/전년비 21% 늘어

    자동차의 생산과 수출 및 내수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자동차 생산량은 91만대로 전년동기보다 11.4%,내수는 68만2천대로 12.2%,수출은 22만대로 21.2%가 각각 늘어났다.이 가운데 승용차는 70만3천대를 생산,47만6천대를 국내시장에서,21만4천대를 수출했으며 상용차는 20만7천대를 생산,거의 대부분을 내수시장에서 판매했다.
  • 일 8월 무역흑자/작년 비 68% 늘어/8개월째 증가세

    무역적자가 늘어나 고민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지난 8월중 57억6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68.4%나 늘어난 것으로 증가세가 8개월째 이어지는 것이다. 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8월중 수출은 자동차와 사무용기기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전후 복구사업에 편승한 대중동수출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10.4% 증가한 2백47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반면 수입은 거품경제가 사라지며 그림·금·고급 자동차등 고액 상품의 수입이 뚜렷하게 줄어들어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인 1백90억달러에 그쳤다.
  • 우리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각 부문별 진단

    노태우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국제수지적자·물가불안등 최근 우리경제가 겪고있는 문제들을 전면 재검토,근본대책마련에 착수했다.우리경제 무엇이 문제이며 그 실태와 전망은 어떤지 국제수지·물가·성장·재정등 4개부문으로 나누어 정리해본다. ◎성장/내수·건설 활황… 적정선 웃돌아 정부의 내수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소비와 내수중심의 활황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우리경제의 실질GNP성장률이 9.1%로 여전히 적정성장률(7∼8%)을 웃돌고 있다.부문별 내역을 보더라도 제조업이 전체 성장률보다 낮은 7.8%의 성장을 보인 반면 건설업(18.4%)과 서비스업(10.5%)이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2·4분기만 볼 때 건설업성장률은 전년동기 24.9%에서 15.4%로 둔화되고 민간소비증가율이 같은기간 11.1%에서 9.3%로 주춤해지는등 성장내용에 있어 다소 개선돼 가고 있기는 하다.그러나 경제전반의 폭발적인 내수활황기조가 꺾여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아직도 민간소비와 건설부문이 제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수입유발등의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7월 들어서도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8.5%가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지만 상품출하의 경우 내수용출하증가가 11.6%로 수출용 출하증가율(1.4%)을 크게 앞질러 내수과열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부는 이같은 내수중심의 경제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7·9건설경기진정책」등 기존의 건설경기억제책을 지속추진하고 총통화증가율을 당초 목표대로 연간 17∼19%선에서 운용하는등 총수요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물가/8월까지 8.3%… 한자리수 위협 국제수지 적자기조와 맞물려 증폭된 물가불안을 8월까지 소비자물가가 8.3%나 올라 올 한자리수 달성마저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물가불안이 정부의 방만한 재정·금융운용에 따른 결과라고 비난하면서 정부의 재정·금융긴축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소비자물가가 지수상으로는 8월까지 8.3%가 오른 것으로 돼 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실제 피부물가는 훨씬 심각하다며 정부가 경제저변에 깔린 인플레심리를 잠재우도록 통화와 재정긴축정책을 강도있게 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물가당국의 입장은 8월물가만 볼때 그다지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인플레심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8월물가는 휴가·장마철과 수송난이 겹쳐 농수산물 값이 이례적인 폭등세를 보여 나타난 것이며 이같은 농수산물 급등세는 이달이후 안정세를 보여 연말까지 한자리수 물가억제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경제기획원은 8월 물가상승률 1.3%가운데 농축수산물의 가격상승이 1.04%를 차지했을 정도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9∼12월까지 4개월간 햇과일과 채소출하등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농산물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석요인등 물가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지만 예년에도 9∼12월중 물가상승률이 평균 1.2%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한자리수 물가달성은 무난하리라는 전망이다. ◎수지/수출 부진·소비 증가의 복합 요인 지난 2·4분기에 다소 축소되는듯 했던 국제수지적자가 7월들어 다시 큰폭으로 늘어나 올들어 누적적자규모가 8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7월들어 국제수지가 이처럼 악화된 것은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부진이라는 구조적요인과 함께 원유도입의 증가와 소비재·건자재·농산물수입등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부로서도 올들어 확대되고 있는 국제수지적자가 특수한 요인이라기보다 내수활황과 시장개방등에 따른 소비수요의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빚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수지적자가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데도 정부가 이를 줄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극히 제한적이라는데 어려움이 있다. 정부는 이미 발표된대로 국제수지적자 개선대책으로 내수·건설경기 진정등 총수요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웠을 뿐이다.단기적이고 개별적인 정책대응은 자칫 대외통상마찰을 가져오기 쉽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수출을 늘려나가기 위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나가고 최근 무역적자의 주범가운데 하나인 외국산 기계류수입을 국산화해 나간다는 것이 현재까지 정부가 할수 있는 수단의 모두이다. 물론 이같은 중·장기대책과 함께 통상마찰의 수지가 적은 외화대출제도의 개선에다 원유비축물량 축소등 단기대책도 추진키로 했지만 무엇보다 기업·소비자등 각 경제주체의 선별적인 투자활동과 건전한 소비생활이 따라야 국제수지적자는 줄어들 것으로 정부당국자는 기대하고 있다. ◎재정/간접자본 투자 늘어 인플레 우려 정부가 내년도 예산(33조5천50억원)을 91년 본예산대비 24·2%나 증가한 「팽창예산」을 시도하고 있는 것도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인한 재정인플레의 우려를 크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팽창예산지적은 해마다 대규모의 추경예산편성이 반목돼온 관례에 비추어 『정부가 어려운 시기에 허리띠를 졸라맬 생각은 않고 기업과 국민들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 비난으로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기획원은 내년 예산이 올 본예산에 비해 24.2%가 증가한 것이 사실이지만 내년 예산을 짜면서 세입추계를 현실화했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대규모 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때문에 올 최종예산과 비교할 때 내년 예산증가율은 6.8%에 그치며 대GNP(국민총생산)비율도 올해(15.9%)보다 낮은 14.8%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특히 우리의 재정규모가 80년대 지나치게 억제돼온 결과 재정이 고유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으며 이에따라 도로·항만·환경등 경제·사회 각 부문에 각종 애로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재정의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것이 정부의 논리이다. 또 인건비나 방위비등 이른바 경직성 경비도 불요불급한 부문은 최대한 줄여 나가야 하나 국방비의 경우 최근의 동서긴장완화조류등의 요인을 반영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 대폭 삭감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제기획원은 9일 노태우대통령의 긴축지시를 공무원 봉급인상률 재조정,청사신축 ,각종 행사비용의 축소등 일부예산을 줄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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