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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무역적자 30억불 넘어/상공부 집계/5월에 8억불…8년만에 최대

    ◎수출 회복세 불구,수입 크게 증가 올들어 수출과 수입의 차이인 무역수지적자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수출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수입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당초 정부가 예상한 연간 무역수지적자폭 20억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1일 상공부와 관세청이 잠정집계한 「5월중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동안의 수출은 52억2천6백만달러,수입은 60억3천8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1천2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지난 81년 12월의 8억9천4백만달러 이래 월중기준으로 8년 5개월만에 최고의 적자폭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들어 5월말까지 수출이 2백41억1천1백만달러,수입이 2백72억2백만달러로 연간무역수지적자 누계는 30억9천1백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를 지난해 같은기간 무역수지적자 2천2백만달러에 비교해볼때 적자액이 무려 30억6천9백만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상공부는 5월중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5.6%로 지난달의 4.2%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이나 지난해 4,5월중 극심한 노사분규로 수출실적이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노사분규가 비교적 적었던 올해는 아직도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5월중 수입증가율은 20.5%로 4월의 10.8%의 거의 두배나 늘어났으며 수출용 수입은 수출부진에 따라 5월21일 현재 2.2% 소폭 증가한 반면 내수용 수입은 내수경기호조로 19.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신발ㆍ타이어ㆍ합성수지ㆍ선박 등이 지속적으로 큰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컬러TVㆍ컴퓨터ㆍ반도체수출도 다소 호조를 나타냈다.
  • 중기생산 둔화/수출부진 영향

    작년에 중소기업들의 생산은 노사분규와 인건비 상승,원화절상 등으로 수출이 부진,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소기협에 가입한 1만8천9백29개 중소기업체의 생산실적은 26조4천8백41억원으로 전년 보다 15%가 늘었는데 이는 전년도의 성장률 20.9%에 비하면 신장세가 상당히 둔화된 것이며 가동률은 68.8%로 전년보다 3.2%포인트가 낮아졌다.
  • 중기 수출비중 늘어/1분기 58억7천만불

    대기업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수출은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약간씩 높아지고 있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 중소기업의 수출은 58억7천1백만달러로 작년과 같은 실적을 보였는데 같은 기간 대기업의 수출은 1.9%가 감소했다. 이 기간에 중소기업의 업종별 수출은 화공제품 21.6%,철강금속제품 13.9%,생활용품 6.8%,기계류와 운반용기계 4.7%의 증가를 보인 반면 1차산품은 14.2%,플라스틱과 고무ㆍ가죽 5.8%,비금속 광물 2.7% 등으로 감소했다.
  • “물가 안정에 최우선을” 중기 16%,땅투기근절 꼽아

    ◎중기협,경제운용과제 조사 중소기업계는 경제운용의 최우선과제로 물가안정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협중앙회가 1백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운용의 최우선과제로 36.3%가 물가안정을 들었으며 17.7%는 중소기업 육성,15.6%는 부동산투기근절을 들었다. 이밖에 수출촉진을 꼽은 업체가 13%,산업평화정착이 12.7%였다. 임금협상에 대해서는 3월말 현재 39.7%가 올해 임금인상을 마쳤다고 응답했으며 43.4%는 진행중이라고 밝혀 비교적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계의 경영과제로는 기술개발(35.4%) 노사안정(22.9%) 자동화(19.4%) 수출촉진(18.8%) 순으로 지적했다.
  • 중고기계 수출입기준 대폭완화/상공부/선박ㆍ자동차등 수출추천제 폐지

    ◎제조용설비 수입도 허용키로 여객수송 카페리 등 중고선박과 중고부두ㆍ항만시설건설장비 등 중고기계의 수입기준이 크게 완화됐다. 이와 함께 어선을 제외한 중고선박ㆍ자동차 및 기타제품에 대한 수출추천제를 폐지,중고기계류 및 선박 등의 수출이 전면 자유화됐다. 상공부는 10일 중고품 수출입제도를 개정,이제까지 11개 품목만을 추천가능품목으로 제한해 수입을 허용해 왔던 중고기계류 및 산업설비를 앞으로는 일부 섬유기계를 제외한 중고제조용 설비에 대해서는 국산공급이 불가능할 때 원칙적으로 수입을 허용,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한 중고 산업설비수입에 있어서도 국산가능품목이거나 수입선다변화품목일 경우 수입이 금지돼 왔으나 앞으로 생산기술 이전이 가능할 때는 예외적으로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박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카페리의 경우 중고품 수입허가기준이 현행 선령 10년이하에서 선령 12년이하로 확대되며 선종도 여객수송용으로 제한하던 것이 차량화물수송을 위한 페리보트까지 추가된다. 상공부는 선박의신규도입 허용규정을 신설 ▲선박구난용 기중기선 예인선 ▲선박개조 및 수리용의 부선거(부양식도크) 등 특수선박의 신규도입을 허용하되 중소조선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5백t 미만의 화물선과 여객선에 대해서는 중고수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고품의 수입절차를 간소화,30만 달러 이상의 산업설비를 제외한 전 품목의 수입추천을 기계공업진흥회 등 관련단체에 위탁하고 성능보장서는 선박수입 신청시에만 제출토록 했다. 한편 상공부는 중고 자동차 선박 및 기타 기계류를 수출할 경우 관련단체와 부처의 추천을 받도록 돼 있던 것을 앞으로는 중고 어선에 대해서만 수출추천제를 유지하고 자동차 기타선박 및 기계류의 경우에는 별도 추천절차없이 신품과 같이 수출할 수 있도록 했다.
  • “과소비의 주범” 수입급증의 원인과 실태(뉴스 추적)

    ◎“칫솔서 고급차까지” 호화 외제품 몰려온다/냉장고 5백ㆍTV 2백% 수입증가/중기도산 속출,일부산업 공동화 현상/관세인하등 개방화가 수입가속화 부추겨 요즘 백화점마다 외제상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미국산 개밥,일제 플래스틱 바가지,서독제 손톱깍이에서부터 1천만원대의 찻잔세트까지 없는게 없다. 이가운에 악어가죽 숙녀화는 57만8천원,타조가죽 핸드백은 2백85만원,영국산 웨지우드 찻잔세트는 1천만원을 넘는다. 또 미제웨스팅 하우스냉장고(5백59ℓ)가 2백36만원,일제 TV(19인치)가 1백98만원,이탈리아제 홈바용 수레는 2백만원에 팔리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이제 고급 외제승용차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고급 BMW승용차(서독산)는 1억4천3백만원이나 하며 수천만원대의 외제승용차에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져 외제차 수입상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고급 내구소비재뿐만 아니라 외제상품은 이제 술 장난감 칫솔 속옷 젓가락등 우리네 일상생활 구석구석에까지 침투하고 있다. 급속한 수입확대에 따라 과소비등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수입자유화의 배경및 실태,부작용,앞으로의 대책등을 점검해 본다. ▷수입금증의 원인과 배경◁ 최근의 외제품 범람현상은 정부의 시장개방 정책에 편승하여 외국상품이 국내에 홍수처럼 밀려들어 오고 있는데다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소비성향이 외제 선호쪽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수입자유화율(농산물 포함)은 지난 88년 95.4%였으나 89년 95.5%,90년 96.3%로 높아졌고 공산품의 경우 자유화율은 99.7%로 사실상 완전 개방된 상태를 맞고 있다. 마약류ㆍ총포류등 국민건강과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10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92년부터 모든 공산품의 수입이 완전 자유화된다. 따라서 90년대에는 귀금속을 포함한 사실상의 모든 공산품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들어오게 되며 소비자들은 어떤 외제품이든 살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이처럼 수입개방정책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도 지난 86년이래 수출이 잘 돼 수입보다 수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무역수지 흑자는 통상마찰을 불러 일으켰고 통화관리에 지장을 초래했다. 때문에 무역흑자관리의 일환으로 수입자유화가 가속화된 것이다. 정부의 관세인하 5개년계획에 따른 평균관세율의 단계적 인하조치도 수입급증의 원인이다. 관세인하 5개년계획은 평균고나세율을 88년 18.1%에서 93년까지 7.9% 내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89년 한해에만 거의 6%포인트 대폭적인 인하가 있었다. 이 가운데 사치성 소비재 품목의 관세는 더욱 대폭적으로 인하돼 88년 30∼50%에서 90년대에는 16%로 떨어졌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경우 87년8월 수입개방 당시 관세율 50%에서 현재 20%로 대폭 인하돼 89년중 고급 외제승용차 수입은 1백84%나 증가했다. 여기에 사치성 소비재의 경우 국내제품에도 같이 적용되는 특별소비세도 대폭 인하,수입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수입자유화 실태◁ 수입이 본격 개방된 지난해 우리나라는 지난 81년이후 처음으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국제수지 흑자를 기록한 지난 86년이래 88년까지 3년동안 연평균 26.1%의 높은 증가율을나타냈으나 89년에는 2.8% 증가에 그쳐 급격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입은 87년에 29.9%를 기록한 이래 88년 26.3%,89년 18.6%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89년중 수출은 6.0% 감소한 데 반해 수입은 13.9%나 늘어나 수입물량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마디로 수출증가세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도 수입증가세는 별로 둔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문제는 원자재,자본재보다 소비재가 수입을 주도하고있는 현실이다. 지난 86년이루 89년까지 우리나라의 소비재 수입증가율은 연평균 23.5%를 기록,같은 기간의 총수입증가율 18.5%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따라 85년중 8.5%이던 총수입에 대한 소비재 수입비율이 89년에는 10.0%로 올라갔다. 특히 89년 한햇동안 외제 냉장고의 수입증가율이 5백52.3%를 기록한 것을 비롯,가스레인지(2백79.4%) 칼라TV(2백42.3%) 세탁기(2백28.9%) 골프용구(2백5.3%) 승용차(59.3%) 등은 각각 엄청나게 수입이 늘어났다. 내수용 수입과 수출용 수입에 있어서도 88년이후 내수용이 수출용 수입의 증가율을 넘고 있다. 89년에는 수출용 수입이 6.2% 늘어난 데 비해 내수용 수입은 27.2%나 증가했다. 총수입에 대한 내수용 수입비율은 64%에 이르러 84년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부작용◁ 급격한 수입증가추세와 소비재수입의 격증은 우리나라 국민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즉 흑자재원을 고갈시키는 것을 비롯,주요 수출산업의 공동화촉진,대일편중의 수입 구조심화,건전한 국민소비생활 저해등의 부정적인 특면을 낳고 있다. 이같은 부정적인 측면의 대표적 사례는 과소비풍조의 확산이다. 30만원짜리 재떨이가 심심치않게 팔리는가 하면 해외에서 4천원짜리 약이 국내에 수입돼 4만원으로 둔갑해 팔린다. 3천만원대으 모피 패션쇼가 열리는 일류호텔은 항상 입추의 여지가 없이 만원이다. 과소비 풍조는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인플레 및 제조업공동화 현상의 우려를 낳는다. 망국의 외제병을 국내 제조업체가 앞장서서 유발하고 있는 현실은 부끄러울 정도다. 국내대기업이 자사생산품과 같은 품목의 외제품수입에 앞장서는 사례가 그것이다. 대우ㆍ기아ㆍ쌍용등 자동차 업체가 외제차 수입으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고 위스키시장이 개방되자 OB,진로등 주류업계도 수입선이 되고 있다. 해태ㆍ농심등 제과업체도 초콜릿,카라멜까지 수입해 구색맞추기를 이유로 판매대행에 재미를 붙였다. 가전제품의 경우 삼성ㆍ금성ㆍ대우등 가전3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제 대형냉장고ㆍ컬러TVㆍVTRㆍ음향기기등을 수입하고 있다. 또 수출촉진을 위해 설립돼 정부의 정책금융지원을 받아 성장한 종합무역상사들이 최근들어 수출보다는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에 치중,수입증가세를 주도해 비난받고 있다. 이처럼 과소비 열풍을 타고 쏟아져 들어오는 고급소비재들 때문에 상당한 수준에 있던 국산소비재들이 시장침식 위협을 받고 있으며 수입개방때문에 생존기반을 잃고 있는 국내업체들의 도산폐업이 속출,산업피해 구제신청을 내는 사례가 많아졌다. 내수용 수입가운데 자본재수입은 수출경기의 회복에 따라 수출용으로 전환될 수도 있고 자본재수입 자체는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긍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수출이 늘어나지 않는 현실에서 내수용 수입의 증가는 무역흑자기조를 위협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고있다. 또 이제까지 수출주종 품목이었던 철강ㆍ자동차ㆍ기계ㆍ섬유등의 수입이 크게 늘고있는 것은 산업구조의 선진화를 해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정종석기자〉
  • “고졸 기술인력에 병역 혜택/바이어 유치 돕게 전시공간 확충을”

    ◎중기협 중앙회,박 상공에 건의 중소기업들은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 기술인력들에게도 대기업처럼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서민주택단지내에 공동작업장을 조성,유휴노동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종합전시장외에 별도로 중소기업전용전시장을 조성,외국바이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시설공간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6일 낮 박필수상공부장관을 초청,중소기업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수출부진타개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김양묵 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은 『최근 수출이 부진한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노동력 부족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영구임대주택단지나 서민주택단지내에 공동작업장을 만들어 놀고 있는 노동력을 끌어들여 수출물량을 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대소 수출신용 대폭 확대/중기의 소비재 수출 지원등 적극 검토

    ◎김 경제수석­골라노프 회담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소련에 소비재를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대소 소비재수출 신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종인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24일 상오 방한중인 골라노프소련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과 만나 한ㆍ소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한국에서 보다 많은 소비재를 소련에 수출토록 해달라는 소련측의 요청을 받고 수출업체에 대한 정부의 신용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석은 『소련에 대한 우리의 상품수출이 아직 원할하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소련시장에 익숙하지 못한데다 체제가 달라 거래관행과 결제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저리의 상업차관을 제공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골라노프부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양국의 수교 이전에라도 경제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했으며 김수석은 수교를 전제로 점진적으로 경제협력의 범위를늘려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침체경제 극복할 새활력 기대/새 경제팀에 거는 경제단체의 바람

    ◎“수출경쟁력 회복에 최우선을”/민간주도의 경제운영 바람직 전경련/산업평화정착ㆍ투자촉진 건의 상의/중기구조 조정ㆍ자금지원 촉구 중기협 경제계는 새 경제팀에 이론과 행정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많이 입각한데 대해 대체로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경제활력회복에 주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무역협회,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등 경제단체들은 우리경제가 수출부진,투자위축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주도록 요망했다. ▲전경련〓새 경제팀은 지난 1년여의 경제활력 정체의 추이를 면밀히 분석,경제정책운영의 기조보완에 주력해주기 바란다. 향후 경제정책의 방향과 운영원리는 경제활력의 회복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중점을두되 현실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기업의 투자의욕 저상,수출신장둔화,정치사회적 불안정 요인이 무엇인가를 깊이있게 분석,경제사회적 제도개선과 정책발안에 사려깊게 접근해주기 바라며 민간주도 경제운영이 최선의 경제정책 기반이라는 점을 인식해야할 것이다. ▲상의〓경제침체의 지속과 민생치안의 불안등 우리의 경제사회가 대단히 어려운 때에 개각이 단행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한 것이라고 본다.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와 경륜을 겸비한 새 경제팀은 수출부진과 투자위축 등에서 벗어날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산업평화의 정착과 투자심리의 진작등을 통해 쇠퇴해진 우리경제의 활력을 조속히 회복시키기를 바란다. ▲무협〓이론과 행정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입각한 것은 침체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관성있는 경제정책을 추진,경제활력회복에 최선의 시책을 강구해주기 바란다. 이와함께 안정기조위에 수출증대를 위한 제반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주기를 요망한다. ▲중소기협 중앙회〓물가상승,경상수지적자,무역수지부진등과 함께 전세값 인상에따른 서민들의 민생불안이라는 최대의 당면과제를 안고 있는 점에 비춰 새 경제팀에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판로확대와 세제지원등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대책과 산업평화를 위한 각별한 배려를 기대한다. ▲경제단체협의회〓실물경제발전없는 허구적 성장이란 인식아래 「인플레없는 경제」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야 한다. 앞으로 정부는 기업의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투자를 촉진시켜 국제시장에서 우리상품이 질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 중기 GNP비중 높아져/창업투자 활발… 올 생산 61조 추정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강화와 활발한 창업투자 등으로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9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소기업(고용인원 5인이상 광고업체 기준)의 생산액은 지난 88년 53조5천1백60억원,지난해 57조3천억원에서 올해는 61조3천억원으로 7.0%가 늘어나면서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년의 48.0%,89년의 52%에서 올해는 58.0%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고용인원은 88년의 1백84만7천명에서 지난해는 1백95만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2백15만명으로 20만명 상당이 증가,88년에 전체근로자의 57.5%를 흡수했던 것이 지난해는 59.4%를,그리고 올해는 61.0%를 흡수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액도 88년에 2백31억5천2백만달러로 전체수출의 38.1%를 점했던 것이 지난해는 11월말까지 전체수출의 38.8%인 2백17억5천6백만달러로 확대됐고 올해는 2백65억달러로 전체수출의 40.1%를 차지,사상처음으로 40%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같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몫이 커지고 있는 것은 대기업위주의 불균형성장에서 탈피하기 위한 중소기업지원시책 강화로 중소기업창업이 활기를 띠면서 중소기업체수가 88년의 6만3백76개사,지난해의 6만4천9백개사에서 금년에는 6만9천8백개사로 크게 늘어나고 기존 중소기업의 투자 및 생산활동도 대기업에 비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1금융권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88년에는 3조3천7백30억원 증가했던 것이 지난해는 6조41억원 늘어났고 올해는 6조8천6백5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환율제 어떻게 달라지나/일문일답

    ◎「환율조작국」 이미지 벗게 시장기능 도입/전날 은행간 거래가격ㆍ양 가중평균 계산/엔화등은 종전대로… 일반환전 변동없어 정부가 시장평균환율제를 도입키로 한 것은 무엇보다 환율의 시장가격기능을 살리고자 하는데 있다. 나아가 지금까지 운용해 온 복수통화바스켓 방식으로 인해 받아온 환율조작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외환시장 활성화를 통해 외환 자유화와 자본시장개방에 대비코자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환율은 외환수급 사정과는 무관하게 미국ㆍ일본ㆍ영국ㆍ서독ㆍ프랑스등 주요 교역상대국의 통화시세와 물가상승률등을 감안한 정책변수에 의해 「밀실」에서 결정돼 온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환율조작의 의혹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국제금융시장의 점진적인 통합추세속에 언제까지 그같은 방식으로 환율을 결정할 수만 없게 됐고 외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환율의 시장가격 기능을 살려야 할 필요성이 점고돼 왔다. 정부는 그러나 완전한 자유변동환율제도의 이행을 불가피한 것으로 보면서도 자유변동환율제도의 급격한 제도 이행이 가져올 충격과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과도기적 단계로 시장평균환율제를 도입하고 환율의 하루 변동폭을 일정 범위로 제한했다. 또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급변하거나 매물부족 사태등 비상상황이 벌어질 때 한은이 「큰손」으로 개입하여 환율시세가 안정될 수 있도록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까지 만들어 놓았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10일동안 재무부ㆍ한은ㆍ금융결제원ㆍ외국환은행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평균환율제의 모의연습까지 마친 상태이다.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하는 시장평균환율제가 앞으로 환율의 안정적 운용에 얼마나 기여하게 될 지 주목된다. 새로운 환율제도는 어떤 것인지 문답으로 알아본다. ­매일매일의 환율은 어떨게 결정되나. ▲현재는 한은이 복수통화바스켓 방식으로 매일 아침 그날의 환율을 정해 고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날 은행들이 다른 은행들과 사고 판 환율과 거래량을 가중평균하여 환율이 결정되며 이 환율을 기준으로 상하0.4%이내에서 그날의 환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A은행과 B은행이 6백90원에 1백만달러를,C은행과 D은행이 6백93원에 50만달러를 거래했다면 690×⅔+693×⅓=691원이 다음날의 시장평균환율이 된다. ­대미달러화이외의 기타 통화에 대한 환율은 어떻게 되는가. ▲기타 통화에 대한 환율은 현재와 같이 국제 외환시장에서 형성된 미달러화의 기타 통화의 환율을 적용해서 결정한다. 예컨대 시장평균환율이 6백88원이고 1달러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1백45엔이 되었다면 1백엔당 원화환율은 688÷145×100=474.48원이 된다. ▲기본적으로 외환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대미환율이 결정되므로 수출이 호조를 보여 외환 공급이 많으면 외환 시세가 내려가 절상될 것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수출이 부진할 경우 절하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루의 변동폭을 설정하고 한은의 시장개입을 터 놓았기 때문에 환율의 급변동은 없을것 같다. ­기업이 수출대금을 받거나 수입대금을 지급할 때의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나. ▲은행이 기업과 전신환을 사고 팔때 시장 평균환율의 ±0.4%(달러화이외 통화는 0.8%)범위에서 협의하여 결정한다. ­일반 국민이 해외여행경비등을 은행에서 환전할 때는 어떻게 되는가. ▲외화 현찰이나 여행자수표를 은행에서 매입하는 절차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는 한은이 결정,고시한 집중기준율에 일정한 수수료(현찰의 경우 통상 1.5%)를 더한 환율을 적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하여 수수료를 더하게 된다는 점만이 다르다. ­시장평균환율제를 도입하면 환율조작국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있는가.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외환 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환율이 결정됨에 따라 비난의 소지가 전보다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업종별 수출 경쟁력 강화/상공부/지방 중기 참여길 대폭 확대

    상공부는 이를 위해 무협ㆍ무공등 무역관련단체의 지방지부 설치를 확대하고 지방주요도시에 「종합무역지원센터」를 설립,지방수출업체들이 원스톱 방식으로 수출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인천ㆍ대전ㆍ광주에 지방중소기업은행을 설립,자금지원을 원활히 하는등 중소기업의 수출 참여폭을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까지 10개품목ㆍ35개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세계일류화자원사업을 활성화하여 19개품목ㆍ53개업체로 확대하고 기존 품목중 컬러TVㆍ전자레인지ㆍVCR등 3개 품목 5개업체는 졸업시키는 대신 자동차 타이어ㆍ비디오 테이프ㆍ주방용기ㆍ텐트ㆍ전기기타ㆍ테니스공ㆍ라켓ㆍ스포츠의류ㆍ모피의류ㆍ2륜 타이어ㆍ사무용 가구ㆍ엔드밀등 12개 품목의 23개 업체를 추가키로 했다.
  • 태평양화학ㆍ한국화장품ㆍ동화약품ㆍ대한중기/납품대 결제“가장 불량”

    ◎상공부,조사 발표 중소기업에서 부품이나 원자재 등을 납품받고 대금결제를 가장 잘해주는 모범적인 회사는 엘칸토와 오리온 엘렉트릭이며 태평양화학ㆍ한국화장품ㆍ동화약품ㆍ대한중기공업이 결제상태가 제일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가 12개 업종의 주요 모기업 50개를 대상으로 실시,2일 발표한 불공정 하도급거래 조사결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공정도급거래 위반이 가장 많은 것은 납품대금을 제때 주지않은 사례로 조사대상 모기업의 89년 1ㆍ4분기와 3ㆍ4분기 전체 도급거래액 2천4백87억4천4백만원 가운데 62.5%를 법정지급 의무기간인 납품일로부터 60일을 넘기는 어음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는 조사기간 중에 전반적으로 업계가 노사분규와 수출부진으로 자금압박을 많이 받았다고 전제,그러나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엘칸토와 오리온 엘렉트릭은 납품대금을 모두 60일 이내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 물타기증자ㆍ변칙 상속ㆍ과소비 조장/재테크 치중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세청,올 법인 조사지침 확정/면제대상도 대폭 축소/부실신고 등 올 2천8백업체 전면조사 물타기증자,부동산투기 등 재테크에 열중하는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24일 올해 법인조사지침을 확정,기업합병이나 물타기증자 등 자본거래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기업은 모두 세무조사대상으로 삼아 집중조사키로 했다. 또 ▲과소비관련 업체와 레저산업의 음성소득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및 자본 해외 유출 ▲부동산ㆍ증권투자에 따른 투기소득 ▲사주의 변칙적인 상속ㆍ증여행위 관련기업 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5년이상 법인세조사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한 조사면제기준을 강화,비록 지난 5년간의 종합평가에서 「중위」 평 점을 받은 기업일지라도 당해연도의 신고성실도나 서면분석결과가 나쁘면 조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기업들의 신고성실도를 5년단위로 종합평가해 상ㆍ중ㆍ하로 분류한 뒤 중위이상이면 법인세조사를 면제했었다. 그러나 올해들어 법인세조사를 5년이상 장기면제 받은 기업이 1만1천개로 늘어나자 이처럼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법인세 전면조사대상업체는 전체기업의 5%수준인 2천8백 여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2%에 대해서는 부분조사를 벌이며,3%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ㆍ자산상황 등을 항상 점검하는 「기중관리」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다. 그러나 수출 및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명백한 탈세협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사대상에 포함되더라도 6개월이상 세무조사를 유보하기로 했다. 또 조사대상중 서울ㆍ중부 부산지방청관할은 외형 1백억원이상,기타 지방청관할은 50억원이상인 업체만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키로 했으며 나머지 업체는 해당세무서에서 조사하도록 했다.
  • 중기 5백개 「세계1류」로 육성/상공부,업무보고

    ◎「지역 균형발전법」 추진 정부는 전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산업을 지역별로 합리적으로 배치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의 제정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안에 세계1류 기술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 5백개를 선정,집중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하는 한편 1조원규모의 첨단산업기술 향상자금을 조성하는 등 첨단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중국등 해외교포집단 거주지역에 해외공단을 설립,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국내산업을 집단이주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업무보고내용7면〉 한승수상공부장관은 18일 상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상공부업무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한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공업배치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00년까지 2천만평의 지방공단을 조성,공업의 지방분산을 촉진하고 지방자치제도의 실시에 대비해 지방공업육성과 관련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공업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올해 연불수출자금 7천5백억원을 업체에 융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산업평화 정착과 관련,생산성 범위내의 임금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인상의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종별 선도기업을 선정,중점 관리하는 한편 기업인의 부당 노동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올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

    ◎기획원/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정/지역 균형발전 계획 4월내 마련 ▷당면과제해결 추진◁ ◇대통령 5대과제 시행방안 ▲민생치안ㆍ교육개혁ㆍ과학기술진흥ㆍ환경보존ㆍ도시교통난 개선등 5대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별 사업계획 수립과 정책대안 개발 ▲관련정책의 종합조정과 재정지원 ◇5대과제 재정지원 ▲90년도 관련예산의 우선집행 ▲89년도 세계잉여금 활용 ▲중장기사업예산은 91년에 최대한 반영 ◇과학기술ㆍ환경보존ㆍ교통난 해소대책 종합조정 ▲과학기술 진흥 위한 제도정비 ▲상수도 수질개선에 역점 ▲투자재원 종합조달방안 강구 ◇지방자치제 대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재정립 ▲지방양여세등 재정지원제도 재정비 ▷대북경협기금 설치◁ ◇남북경제협력추진 ▲경제관계 개선에 대비한 협력기금설치 및 제반조치 마련 ▲경협기금 규모 2천억∼3천억선 책정 ◇동구변혁등 유럽신질서 대비 ▲통합EC 등장에 대한 본격 연구와 진출지원방안 마련 ▲공산권 관계정상화 및 투자보장협정 체결 ▲대외경제협력기금 활용 강화 ◇아ㆍ태지역 협력관계 주도 ▲90년 싱가포르,91년 서울개최 아태각료회의 준비 철저 ◇자유무역주의 신장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마련 ▲GATT에 제시할 수입자유화 추가계획수립 및 이해당사국과의 사전교섭 강화 ◇쌍무간 통상마찰 예방 ▲미국과는 합의된 사항 충실히 이행하고 쇠고기수입등 현안 타결해 우선협상국 지정 대비 ▲EC와는 대통령순방에 따른 후속조치 착실히 추진 ▲OECD와는 2∼4월 개최예정인 정책토론회에 적극 참여 ▲개도국에 대해서는 경협자금 지원,투자촉진등 협력사업 확충해 시장다변화ㆍ산업구조조정 달성 ▷공정거래확대◁ ◇경제력집중억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출자한도 위반행위에 과징금 부과제 도입 ▲이종업종간 기업결합 규제 ▲출자규제한도를 금융ㆍ세제ㆍ산업정책과 연계운용 ▲경쟁제한적인 정부규제는 완화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공 ▲공정거래위 지방사무소 개설 ▷제7차 5개년 계획◁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실현가능한 경제사회 비전 및 단계별 발전전략 제시 ▲민간경제활동의 행동양식 제시 ▲과학기술 교통 주택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미시적 견지에서 해결 ▲지역균형발전 계획과 상호 연계운용 ▲오는 4월까지 계획작성지침,5월이후 부문별ㆍ지역별 계획수립 ▲각계의견 수렴후 91년 9월까지 발표 ◎재무부/중기 구조조정에 6천억원 지원/2천억원의 대외경협기금 조성 ▷성장잠재력 확충◁ ◇통화관리 ▲연간 총통화증가율을 15∼19%로 정해 분기별ㆍ월별로 신축공급 ▲만기 5년짜리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3조원어치 발행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해서 국내외 금리격차 축소 ◇수출ㆍ제조업ㆍ중소기업 애로 타개 ▲해외증권 발행대상에 첨단산업용 시설재 수입자금을 추가 ▲신용보증 규모를 89년 4조원에서 5조1천억원으로 확대 ▲인천ㆍ광주ㆍ대전등 3개 직할시에 중소기업 전담은행 신설 ◇기업체질 강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자금 규모를 89년 3천7백88억원에서 6천8백억원으로 증액 ▲기업체당 신용보증한도를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 ▲기업의 부설연구소외에 연구전담부서도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관세감면 대상으로 추가 ▷세제개편◁ ◇개편방향 ▲비 현실적 고세율을 낮춰 법대로 세금을 내는 풍토 확립 ▲종래의 성장지원 세제를 복지재정세제로 전환 ▲비과세ㆍ조세감면 축소 ▲방위세와 교육세의 시한만료,지방자치제 실시,국제간 장단기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에 대비하는 조세체계 재정립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조정 ▷금융실명제◁ ▲주민등록증 외에 운전면허증 학생증등으로도 실명확인 가능하도록 절차 간소화 ▲금융거래의 비밀보장 위해 종합과세를 위한 자료도 이자ㆍ배당소득액만 제출토록 하고 구체적 금융거래내역은 제외 ▲실명제에 따른 금융저축감소 및 자금흐름의 왜곡등 부작용 방지책 마련 ▲증권시장에 대한 충격 최소화 방안 강구 ▷금융산업개편 및 국제화◁ ◇금융산업의 능률화 ▲금융기관 업무영역의 합리적 조정 추진 ▲콜거래시장과 무역어음시장의 활성화 ▲기관투자가 확대등 증권시장의 장기안정 수요기반 확충 ▲보험요율 및 이익배분의 차등화 유도 ▲전국은행연합회산하 금융경제연구소를 조세금융연구원으로 확대개편 ◇국제화 및 대외경협강화 ▲현 복수통화 바스켓제도를 외환의 수요ㆍ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평균환율제도로 전환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한도를 확대 ▲EC통합에 대비,금융기관의 적극적 진출 유도 ▲외국 증권사의 국내 영업기준 마련 ▲신고납부제도 전면실시등 선진 수출입통관제도 확립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천억원으로확충,필리핀 인도등 12개국에 1억6천만달러를 지원 ▲동구권 국가와 개별적인 관세협상 추진 ▲몰타ㆍ포르투갈ㆍ폴란드ㆍ유고등 4개국과 2중과세 방지협정체결
  • 중기 조업률 저조/작년말 86%/조단업체도 2,375사로 늘어

    지난해 3ㆍ4분기 들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조업상황이 11월에는 다시 하락했다. 중소기협중앙회가 1만9천7백8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13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조업상황에 따르면 정상조업률이 86.6%를 기록,10월보다는 0.2%포인트,88년 11월보다는 1.2%포인트가 각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단축중인 업체는 71개사가 늘어난 2천3백75개사로 집계된 반면 휴업체수는 2백65개로 지난해 7월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폐업체수는 10월과 비슷한 1백40개사였다. 이처럼 11월 조업상황이 악화된 것은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부진,임금인상,투자심리위축 등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영향받은 결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계절적으로 성수기를 맞은 인쇄ㆍ출판ㆍ제지업이 87.1%로 89년 들어 최고수준을 나타냈고 음식료업도 전달보다 2.4%포인트 높아진 83.9%의 정상조업률을 보였다.
  • 변신의 기로에 선 코메콘/오늘 소피아 총회 무얼 논의하나

    ◎경제침체 원인ㆍ대서방 경협 장애 인식/구상무역 탈피ㆍ공동시장 개설 구체화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는 코메콘(동구경제상호원조회의)이 9일과 10일 이틀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제45차 연차총회를 갖고 이 기구의 존폐여부를 포함한 장래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지난 88년7월 회의에 이어 2년만에 소집된 이번 제45차 코메콘 연차총회는 일부 회원국이 공식적으로 동 기구의 해체를 요구하고 나선데다 대다수의 회원국들이 전반적인 개편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공산권 국가들간의 경제협력을 통해 각국의 국민경제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49년 소련을 중심으로한 10개국으로 구성된 코메콘은 이제 쓸모없는 기구로 퇴락해 버렸고 현 상태로는 더이상 존속시킬 가치가 없다는게 대부분 회원국들의 자체분석이다. 코메콘의 개편론은 주도국인 소련이 앞장서 강조하고 있다. 코메콘 의장인 소련의 안드레이 루가노프는 지난 4일자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지 기고를 통해 『코메콘이 회원국들간의 공동시장 창설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의 소련 대표단의 일원인 세르게이 오가노프도 『코메콘은 지난 40년동안 공산권 국가간의 경제협력기구로서 많은 업적을 달성했으나 지난 70년대부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용가치 없는 기구로 변해 버렸다』고 지적,동구권 경제를 조화시킬수 있는 새로운 구조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같은 소련의 코메콘 관계자들의 발언은 리슈코프 총리가 지난달 표명한 코메콘의 공동시장화 구상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기구 자체의 와해를 막아보려는 안간힘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소련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구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여타 회원국들의 요구를 수용,종래의 역내무역 방식ㆍ가격산정ㆍ결제수단등을 개선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유럽공동체(EC)와 같이 시장통합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다른 회원국들의 방안은 신통치가 않다. 체코의 바크라프 클라우스 재무장관은 지난 5일 폴란드 방문중,체코의 레츠포즈 몰리티카지와의 회견에서 『체코는 이번 코메콘 회의에서 코메콘의 해체를 공식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동구의 경제문제와 관련된 모든 조약과 협정을 무효화시킬 것을 함께 요구하며 이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체코는 독자적으로 코메콘을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의 새정부의 페트레 로만 총리도 7일 프랑스 TF1 TV와의 회견에서 『코메콘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이번 회담에서 존폐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폴란드 헝가리 동독 등도 코메콘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깊은 회의를 표시하며 근본적인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업적」을 달성했다는 소련의 평가와는 달리 코메콘은 오늘날 동구개혁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공산권 국가들의 경제침체의 한 요인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 서방측과의 경제협력증진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는게 대다수 회원국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같은 판단은 지난 61년부터 채택된 회원국들간의 사회주의적국제분업제도와 그동안 소련을 중심축으로 운영되어온 특수한 역내 무역방식과 결제제도에 기인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국제분업제도란 특정산업 또는 특정상품의 생산을 국가별로 지정,역내 국가간의 무역이나 교환을 통해 상품을 고르게 재분배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체코는 객차를 생산하고 헝가리는 버스를 만들며 불가리아는 기중기를 제작토록 되어있다. 모든 나라들은 원칙적으로 자국에 할당된 상품 이외의 것은 생산을 포기해야 된다. 때문에 농업생산그룹으로 분류된 루마니아나 불가리아의 공업발달 수준은 뒤처질 수밖에 없었고 동독이나 체코등은 공산품 생산국으로 지정됐어도 산업간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소련은 이 제도와는 관계없이 거의 모든 상품을 생산하면서 부족분은 위성국가들로부터 공급받으며 그 대가로 원유와 천연가스를 싼값에 공급해 왔다. 다른 회원국들 간에도 서로 물건을 주고받는 물물교환식의 구상무역 방식을 채택하거나 아니면 무역거래에 소련의 루블화를 반강제적으로 사용케 해왔다. 이때문에 회원국들은무역대금으로 받는 쓸데없는 물품이나 루불화 대신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역내교역보다는 대서방 교역에 힘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 이같은 상황은 소련마저 예외가 될수 없어 최근에는 대서방 원유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코메콘 회원국에 대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는 형편이다. 말하자면 지금까지와 같은 코메콘의 존재방식이 더이상 필요없게 된것이다. 때문에 소련은 코메콘 회원국간 구상무역 방식을 버리고 상품가격의 국제화와 무역결제에 태환성있는 화폐의 사용을 제안하면서 공동시장으로 발전시키자고 주장하는 한편 코메콘의 존속을 전제로한 ECㆍ코메콘ㆍ유럽자유무역협회(EFTA)등 3개 무역권을 하나로 묶는 「유럽 3각위원회」까지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동구쪽의 회원국 모두가 개혁의 열기에 휩싸여 있으며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동구정상들 대부분이 개혁이후 새로 등장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모두 서방측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갈망하면서 더이상 소련의 경제적 영향력 아래 머물기를 거부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구개혁국가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서방 경제권과 뚜렷한 연계선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코메콘 자체의 「와해」에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중기 수출 다소 회복/대기업은 계속 침체

    대기업의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수출은 지난해 4ㆍ4분기부터 다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의 중소기업 수출액은 2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8% 늘어나 전달의 증가율 9.2%에 이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대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11월에는 8.5%,10월에는 3.5%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그나마 중소기업이 수출을 지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들어 11월까지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2백18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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