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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銀 유로화 거래시스템 운영

    경남은행은 15일 유로화를 거래할 수 있는 환거래시스템을 구축,운영에 들어갔다.아메리칸은행과 코메르츠은행 등 2개은행과 유로화 예치 환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달러,엔화와 같이 수출입거래와 송금에 따른 자금거래도 가능하게 됐다.마산l李正珪
  • 브라질 외환위기 파장-은행·기업 피해없나

    ●브라질 진출기업 현황-브라질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현대상선 LG전자 (주)대우 등 주요 대기업 대부분을 비롯해 31개 업체에 이른다.투자액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신고기준으로 32건에 4억2,000만달러에이르고 실제투자 기준으로는 19건 1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현지 투자업체들은 대부분 핵심부품을 국내에서 수입해 현지 조립하는 경우가 많아 레알화 환율 인상으로 수입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국내 금융기관 투자 및 진출 현황-한국은행 집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액은 지난해 11월 현재 5억달러로 중남미에 대한 총투자규모(22억9,000만달러)의 21.8%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이 대출금 4,500만달러,유가증권 투자 6,400만달러,외환매입(신용장 매입 등) 2억8,800만달러 등 3억9,700만달러로 가장 많다.종금사는 2,200만달러,투신사는 7,900만달러,증권사는 200만달러 등이다. 금융기관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는 만약 브라질이 모라토리엄(대외채무지불유예)이라도 선언한다면 거둬들이기 힘들어진다.그냥 떼일 수도 있는 금액이다. 한편 브라질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기관은 외환은행과 수출입은행 두 곳이다.●한국-브라질 통상현황-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브라질 수출액은 11월 말현재 16억7,0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2%를 차지하고 있다.반면 수입액은 6억5,000만달러로 우리가 약 10억달러의 흑자를 냈다.수출액으로 따져 세계 16위의 교역상대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 수출한 업체는 1,350개에 이른다.7대 종합상사의 수출이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고1,330개 업체가 수출액 100만달러 이하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주요 수출품목은 선박이 27.8%의 비중으로 가장 많고,직물(14.6%)과 자동차(8.2%),타이어(6.5%)등 5개 품목에 집중돼 있다.
  • 산자부 무역정책실-수출전선의 야전 사령부

    “연말에 접어 들어 수입이 크게 늘어나던 때에는 정말 부산 앞바다에 군함이라도 띄우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吳盈敎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정부의 수출정책을 일선에서 총괄지휘하는 ‘수출 야전사령관’인 그는 지난해 말 수입이 크게 늘면서 대망의 무역흑자 400억달러 달성을 위협하자 항구를 봉쇄해서라도 수입을 막고 싶었다고했다.그만큼 400억달러의 의미는 각별했고 399억달러에 그친 아쉬움도 컸다는 얘기다.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은 우리나라 수출 정책의 산실(産室)이다.수출입상황을 매일 체크하고 필요한 각종 정책들을 입안하는 곳이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원년인 지난해 이곳은 정부 어느 부처 어느 부서보다 주목의 대상이 됐고,그만큼 분주했다.수출이 IMF체제의 유일한 비상구였던 까닭이다.수출이 회복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작년 11월엔 수출입종합상황실이 설치돼 두달 남짓 철야근무체제로 연말을 보냈다. “한마디로 전쟁이었습니다.수출이 곤두박질치던 지난해 여름엔 다른 부서로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습니다”.한 관계자의이런 바람에도 불구하고 무역정책실 직원들은 대부분 교체없이 지난 한해 수출에 매달려야 했다.그 결과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라는 새 정부 첫 해의 큼직한 성과를 낳았다.40년만의수출 감소라는 오점도 남겼지만 주요경쟁국 대부분이 큰 폭으로 수출이 줄어든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승리로 이끈 전쟁에도 아쉬움이 없지 않다.지난해 숱하게 쏟아낸 정부의 각종 수출지원대책이 부처간 이견으로 상당부분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한 간부는 “수출현장의 애끓는 호소가 좀더 빨리 정부정책에 반영됐더라면 좀더나은 결과도 가능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선 朴泰榮 장관도 “정책은 타이밍”이라는 말로 동조한다. 산업자원부는 스스로를 ‘정부의 영업본부’로 꼽는다.생산과 판매(수출)등 실물경제를 주관하는 까닭이다.“어느 기업이든 영업부서의 목소리가 높아야 잘 돌아갑니다.기획부서의 목소리가 커서 잘되는 회사는 없습니다.”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는 게 산자부의 지론이다. 산자부무역정책실은 요즘 말 못할 고민거리 하나를 놓고 끙끙 앓고 있다.“수출입종합상황실을 올해 내내 가동할지도 모른다는데 아십니까”.陳璟鎬kyoungho@
  • 각부처 새해 설계-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올해 대외통상여건은 지난해보다 악화될 전망입니다.그만큼 기업과 정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정부는 올해에도 수출총력체제를 통해 수출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극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399억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낸 지난해 우리 수출을 이끈 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일 올해가 IMF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한 정부·기업간 협력 속에 수출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대한매일 鄭鍾錫 경제과학팀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朴장관의 99년 산업정책 구상을 들어본다.●올해 무역흑자 목표를 250억달러로 잡았습니다.실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정부는 대내외 여건과 각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를 종합,수출은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1,340억달러,수입은 16.8% 늘어난 1,090억달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최근의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증가 등이 흑자목표 달성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수출입금융 지원과 무역인프라 확충,중소기업 수출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특히 선진국의 수입규제 등 통상마찰에 대해서는 사전예방조치와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해외시장과 국내여건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기상도를 밝혀 주십시오. 올해는 아시아경제의 완만한 회복,유럽연합(EU)의 견실한 성장,엔화 강세와 저금리,세계 반도체 시장의 경기회복 등이 예상됩니다.반면 미국경제의 둔화와 선진국의 수입규제 강화 등의 악재도 우려됩니다.국내적으로는 금리·임금의 하향안정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원화 절상으로 가격경쟁력은 떨어질 전망입니다.결국 올해 수출여건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외국인투자유치 전망은 어떻습니까. 밝습니다.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전망인데다 올해엔 외국인투자촉진법시행으로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됩니다.5대 그룹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공기업의 민영화도 외국인투자 유치의 긍정요인입니다.지난해 89억달러에 이어올해엔 150억달러라는 사상최대의 투자유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2차 정부조직개편 논의가 활발합니다.외교통상부의 대외통상업무를 다시산업자원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대외통상활동이 국내 산업정책 및 기업활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산업과 연계한 대외통상 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현재 대외통상업무는 외교부와 산자부가 협의하거나 대외경제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율하고 있으나 앞으로 외교부가 산자부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지난해의 경우 대기업인 7대 종합상사의 수출비중이 확대됐습니다.새해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 종합상사의 수출 호조는 자동차,반도체 등 계열사 제품의 수출이 늘어난 것 못지 않게 중소기업의 수출을 대행한 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해 대기업 수출은 3.8% 줄었지만 중소기업은 1.4% 감소에 그쳐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이 안정세를 보였습니다.정부는 올해 구조조정에 따른 대기업의 사업영역 축소 등으로중소기업의 활동여건이 개선된 만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산업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기술 및 품질우수기업에 6,2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의 육성책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올해 산하 공기업 민영화는 어떻게 추진됩니까. 산업은행의 포항제철 지분 20.84%와 정부의 한국중공업 지분,한국종합화학의 자산을 모두 매각해 이들 공기업의 민영화를 완료할 계획입니다.한국전력공사는 정부지분 58.2% 가운데 5%를 해외DR 발행을 통해 매각할 방침입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포항제철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포항제철소는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서 특수강과 고급강 생산을,광양제철소는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서 열연과 냉연을 전문 생산토록 건설됐습니다.따라서 두 제철소를 분리하는 것은 상호보완기능이 상실될 뿐더러 중복과잉투자의 우려를 낳습니다.포철의 국제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철소 분리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철강 이동통신 석유화학 부문 등에서의 2차 기업구조조정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정부 차원의 계획이 있습니까. 중복과잉투자를 해소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업종 이외의 구조조정도 추진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재계 자율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정부는 재계의 엄격한 자구계획에 맞춰 채권금융기관의 대출금 출자전환이나 부채상환조건 조정 등의 지원책을 강구할계획입니다.●새해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말씀해 주시고 특히 전력 및 유전개발 협력에대한 구상을 밝혀 주십시오. 새해 남북경제협력의 기본방향은 대북포용정책의 기조 아래 정경분리원칙을 견지하고 민간이 자율 추진하는 경협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이를 위해국내 유휴설비를 북한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강구중입니다.이전대상 설비와이전 방안을 조속히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력교류에 있어서도 북한의 심각한 전력난을 감안,긴급 전력공급방안과 송전선로 연계방안,노후발전소 성능복구 방안 등 장단기 남북전력협력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중국, 수출에 사활 걸었다

    │베이징 AP 연합│중국이 수출입국에 사활을 걸었다.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침체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직접 대외교역권,즉 외국과 직접무역을 할수있는 권리를 민간기업에게도 주는 등 수출증대에 나섰다. 중국정부는 10일 이를 위해 6,000개 제조업체에 추가로 직접대외교역권을부여했다.이중에는 민간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민간기업에 직접 교역권이 주어지기는 처음이다.중국정부는 지난해 1,000개의 국유기업에 이와유사한 권한이 주어졌다고 밝히고 이는 중국의 무역체제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특정 산업분야에만 늘려줬던 세금환불도다른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왕즈히콴(王治權)中南美司長은 중국은 중남미와의 통상 확대를 위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무역 및 투자 협상센터를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은 자국 기업들이 중남미 지역에 대한 수출입을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투자도 증대시키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중국은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중남미를 주요 무역대상국으로 간주하고있다.현재 이 지역에 190개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총 3억3,7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중국경제무역위원회는 지난해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브라질,아르헨티나,쿠바,우루과이 및 남미 공동시장과 협상을 벌였으며,중남미 다수 국가들과 무역,수송,검역,기술 공동협정에 서명했었다.중국의 지난해 수출총액은 97년과 같은 1,820억 달러이며 이중 중남미 수출은 48억3,000만달러다.
  • 수출입자금 10조원 지원

    올 한해동안 수출업체와 중소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수출입은행은 11일 ‘99년 자금공급계획’을 확정,올해 기업들에게 10조3,000억원의 수출입 관련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지난해(6조6,000억원)보다 56% 는 사상 최대규모로 이중 10조1,500억원(98.5%)이 수출지원에 쓰인다.부문별로는 무역어음 할인에 2조6,000억원,기계류 등 자본재 수출에 6조2,700억원,중소기업의 자본재 수출에 9,800억원 등이다.반면 수입과 해외투자지원 부문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줄여 원자재와 시설재수입지원에 1,000억원,해외투자지원에 50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기업은행도 이날 발표한 ‘99년 중소기업자금 공급계획’에서 지난해(7조6,000억원)보다 25%는 9조5,000억원을 중소기업 지원에 쓰기로 했다.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으로 5,000억원,창업 및 소기업 지원에 1조3,000억원,벤처기업 지원에 1조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朴恩鎬 unopark@
  • 올봄 정부조직 개편 부처별 쟁점

    올봄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각 부처별 쟁점사항을 정리한다.●재정·금융 부문 재정경제부의 경제정책 총괄기능이 핵심이다. 기획예산위·예산청을 합친 기획예산처(가칭)에 재경부의 경제정책국이 옮겨오면 기획예산처가 부로 승격돼 수석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부총리 격상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예산이 뒷받침돼야 부처간 정책조율이 원활하기때문이다. 재경부는 이에 반대한다.금융감독위원회가 현행대로 가면서 기획예산처와함께 3각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경제정책국을 빼앗기면 수석부처로서의 기능상실은 물론 권한과 영향력이 급격히 위축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위는 재경부의 금융정책기능 이관을 희망한다.금융감독관련 법률의 제·개정권과 금융기관 인·허가권을 가져야 효과적인 금융감독이 이뤄진다는 주장이다.그러면 사무국이 설치되고 금융부(가칭)로 격상될 수 있다. 재경부는 이에 강력히 반발한다.예산편성·배정(예산청)에 이어 금융정책기능마저 넘겨주면 부처 존립이 위태로운 데다,외국에서도 금융정책과 감독이분리돼 있다는 논리를 편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마저 재경부의 국민생활국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편입을 희망하고 있어 재경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산업기술 부문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의 입장이 다르다.산자부는 산업과 산업기술정책을 한곳에서 해야 정책수행의 시너지효과가 높아진다고 주장한다.따라서 21세기 과학기술 산업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에 분산된 산업기술관련 업무를 산자부로 일원화한다고 목청을 높인다.현행대로라면 유사한 정책의 중복으로 자원 낭비와 부처간 마찰이초래된다고 지적한다. 정통부는 모든 산업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술개발 업무를 산자부에서 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한다.과기부와의 통합에 대해서는 과기부는 기초과학분야,정통부는 정보화 추진과 정보통신산업 육성으로 업무가 다르다는 논리를 편다.우정사업의 공사화 주장에 대해 요금이 30∼50% 오른다며 반대한다.●농림·환경 부문 환경부는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해양수산부의 일부기능을 통폐합해 자연환경관리업무를 일원화하고 건설교통부로부터 수자원관리업무를 넘겨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환경부측은 “산림청을 폐지해 임업기능을 농림부에 주고 생태보전 기능과 해양수산부의 갯벌 보전기능을 환경부로 통합해야 한다”는 견해이다.또 건교부로부터 수량관리 업무를 이관받아 물관리행정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사회간접자본(SOC)시설 쟁점은 항만건설 및 운영과 해운분야. 건교부는 교통행정 관리체제의 일원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해운업무를,SOC사업의 통합체계를 위해 항만건설을 가져와야 한다는 논리다. 해양부는 해운행정은 수출입화물을 다루는 대외 지향적인 분야임을,항만건설은 해운 및 해상교통시스템,공유수면매립,연안통합관리,해양환경과 기능적으로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므로 해양부가 이 업무를 계속해서 관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일반 행정 행자부는 은근히 조직확대를 바란다.지방재정세제국의 분리와공무원총정원제 도입으로 행정관리국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건교부는 토지이용의 일원화 차원에서 지적업무를 행자부가 넘겨달라고 주장한다.교육부는 교육자치와 교원평가제도의 도입시 기능재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다.朴先和 psh@
  • 정부 환율 적극방어

    정부가 환율방어에 나서면서 달러당 1,140원대까지 급락했던 미 달러화에대한 원화환율이 8일 한때 1,183원까지 치솟았다.한국전력 등 공기업이 달러화를 해외에서 들여오지 않고 국내에서 조달,달러화 수요를 늘렸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달러당 1,161원에 첫 거래가 시작돼 오전 9시41분에는 1,154원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2시13분에는 1,183원까지 올랐다.이날 한국전력과 수출입은행은 각 1억달러씩을 국내에서 조달했다
  • “유로貨 대응전략을 모색하자”

    대구시는 최근 ‘유로화 출범에 대비한 지역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홍보책자 2,000부를 발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대구·경북지회와 무역협회 등을 통해 회원업체에 배부했다. 유로화가 국제 상용통화로 등장함에 따라 각종 수출입업무와 해외여행 등에서 오는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는 이 책자에서 유로화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경우 무역·외
  • 法令 근거 없는 행정규제 1,364건 폐지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안동대총장)는 30일 미 용실의 월 2회 이상 휴일제 등 법령에 근거없는 행정규제 1,609건 가운데 1, 364건(84.8%)을 폐지했다고 발표했다. 수입쇠고기 전문판매점의 한우 판매 금지 등 나머지 245건은 법률안을 국회 에 제출하거나 시행령을 개정,계속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날 폐지를 발표한 규제들이 법률·시행령·조례의 근거 없 이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도·요강·규정 등의 명목으로 유지돼 왔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법령에 근거가 없는데도 규제를 신설,운용할 경우 담당공 무원을 문책하고 규제신고센터(722-9797)를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기로 했 다. 다음은 폐지되는 법령 미근거 규제의 주요 내용이다. ●10층 이상,1.000㎡ 이상의 아파트·숙박시설 신축허가시 사전에 인근 주민 에게 건축계획을 예고하고 동의를 받는 규제(서울) ●숙박업·대형건축물 등 인·허가시 관할 동장에게 의견서를 제출받아 민원을 처리하는 규제(경기)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취득시 조합가입을 조건으로 제시(전북) ●골재 채 취 허가시 골재협회 등록여부를 심사한 후 허가(경기) ●주택건설 사업자가 주택단지의 200m 이상의 진입도로를 개설하여 도로 관리청에 무상으로 귀속 토록 하는 규제(부산) ●초·중등교사 신규임용시 시험일 현재 퇴직 후 1년 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응시제한(교육부) ●콘도미니엄 내 수학여행 단 등 단체관광객의 숙박금지(문화관광부) ●식품접객업소 허가시 상호를 외 래어로 표시하는 것을 제한(광주)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응시시 신체검사를 지방경찰청장 지정 고시병원에서만 받도록 하는 규제(경찰청) ●폐기물 처 리업의 영업구역 제한(환경부) ●안전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야간의 선박수리 금지(해양수산부) ●전철 승차권의 다량 구입가능 대상자를 공공기관 및 사 업자 등록이 된 기업체로 제한(철도청) ●자동차 세차장에 사무실과 수세식 화장실 설치 의무화(서울) ●아파트 신축시 단지 내 독서실 의무 설치(대구) ●한약재 수입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의 수입요건 확인을 받도록 하는규제(보건복지부) ●국외여행 허가자 미귀국시 보증인에 대한 공직 권고사직 ,출국금지,행정기관 인·허가 제한(병무청) 李度運 dawn@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요지

    여야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한 136개 민생 규제개혁관련 법률안 요지 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법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기획예산위원회 위 원장을 위원으로 추가,정책조정기능 강화.방사성동위원소의 안전관리제도를 신설하고 방사선기기의 설계 승인및 검사제도 신설.전국 환경 방사능 감시 및 평가기능과 방사능 측정소의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단지 밖에서 개별법률에 의하여 3만㎡ 미만의 대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건축법상 조경의무를 완화하고, 대통령이 정하는 물류시설도 개별공장 수준으로 조경의무 완화.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법 시·도지사가 관할지역의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산업자원부장관은 그 시행을 지원.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의 표준화·공용화사업 기술.상표의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업간 협 력촉진.유휴설비처리를 위한 사업,재취업훈련 등 고용안전사업 지원.기업구 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촉진 등 제도마련. ●공업배치 및공장설립에 관한 법 시·도 및 외국인 투자 종합지원실 등 각 종 기관에 공장설립 대행센터 설치.공장 기준면적 초과시 지방세 중과세.공 장설립 신청시 인허가 관련서류를 일괄 제출하던 것을 건축허가 신청시 또는 착공신고 전까지 서류준비로 완화. ●은행법 금융기관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 또는 최대주주로서 최대주 주가 아닌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그 변경내용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 인을 얻도록 한 제도를 폐지.금융기관의 임원의 임기 및 이사의 수에 관한 규정을 삭제,이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금융기관이 동일 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행할 수 있는 대출제한 및 지급보증의 한도를 별 개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대출 지급보증 유가증권의 매입 등 위험을 수반 하는 금융거래를 통합해 신용공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한도 관리하도록 함.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 자기자본의 범위를 국제결제은행의 권고에 따라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으로 정의.신용공여의 범위를 금융거래상의 위 험을 수반하는 종합금융회사의 직·간접 거래를 포괄해 정의함.인가·보고사 항중 합병 또는 영업 전부의 양수도,대주주·임원의 변동 등 경미한 사항을 폐지하거나 보고사항을 완화.자금중개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대 통령령이 정하는 금융기관으로 제한하던 조항 삭제.금융기관간 자금거래의 종류를 자금중개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개별영업한도 이내 무 부담한도와 수익증권 발행한도를 폐지,영업의 자율성을 제고. ●도시가스사업법 도시가스사업에 관한 양도·양수 또는 합병의 경우 인가 제를 폐지.굴착공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는 도로의 지하에 한해 가스배 관의 매설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도시가스배관이 매설 되어 있는 공동주택단지 등 도로의 인접지역으로 확대.천연가스를 수입해 자 기가 사용할 목적으로 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가스사업 자에 준해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그 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보험업법 보험업자에 대한 재정경제부장관의 자본금증액명령권,외국보험사 업자의 국내사무소설치 허가와 보험관계단체의 설립인가제도를 폐지하고,보 험중개인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함.보험사업의 양수도를 허용하되,재정경 제부장관의 인가사항인 영업 전부의 양수도에는 중요사항의 양도 등으로 사 실상 전부 양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포함됨을 명백히 규정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7% 에서 15%내로 확대하되,한국중공업회사에 대해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적 용하지 아니하도록 함.정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또는 지분의 비율이 동 일인의 주식 소유한도 미만이고 민간주주 1인이 보유하는 비율보다 작게 된 때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함.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중공업주식회 사의 주식을 2003년 1월 1일 이후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제한규정을 폐지하 여 이들 공기업을 조기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함. ●병역법 만 17세가 되는 사람의 제 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제도 폐지.종전 에는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병역자원의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는 매년 징역검사 대상자원을 조정하여 19세가 되는 사람의 일부를 20세가 되는 해에 징역검사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함.종 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후 상근대상역으로 1년6월 이내의 기간을 복무했으나,앞으로는 6주간의 기본군훈련을 받은 후 바로 상근예비역으로 2년 6월이내의 기간을 복무하도록 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및 육성에 관한 법 이 법에 의하지 아니 하고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하지 못하도록 함.이 법에 의해 설립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연구회는 법인으로 함. ●신용협동조합법 불법·부실대출의 범위에 가지급금을 포함.조합의 사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그 사업하는 자의 조합 임·직원 취임 제한 등을 폐지. ●통일교육지원법 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교 육의 기본정책 등이 포함된 통일교육기본계획을 통일원장관이 관계행정기관 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수립하도록 함.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정책 등을 심의하 기 위해 통일원에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둠.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적용대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이외에 교육관,향토관,민속촌,기념관,문화의 집 등을 구체적으로 명 시.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직원 자격제를 일정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소정의 절차에 따라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을 교부함. ●산업표준화법 수입업자가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받지 않고 규격표시를 하거나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를 명령하는 제도를 폐 지.단체표준인증단체의자율성 제고를 위해 단체표준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에 따른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신고의무제도를 폐지. ●품질경영촉진법 소비자가 품질을 식별하기 어려운 공산품의 품질표시 의무 를 폐지해 제조업자 등의 자율적인 품질표시제도로 전환.공산품의 안전을 검 정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안전전문기관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검정사업의 승인제도를 폐지.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의 정비계획에 따라 품질경영 심 의위원회를 폐지. ●산업디자인진흥법 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을 정비하기 위해 산업디자인의 개발촉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산업디자인 진흥위 원회를 폐지.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의 등록제도를 폐지. ●해외자원 개발사업법 민간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국제 규범에 부응하기 위해 합작권고,개발 해외자원의 국내반입권고 및 개발해외 자원의 우선 구매권고 제도를 폐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 중소기업이 협동화사업으로 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협동화실천계획에 대해 중소기업청장의 승인 을 얻도록 하고 단지조성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록 일원화.지도사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및 기술 지도사에 대한 중소기업청장의 자료제출 요구권 을 폐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중소기업자가 아닌 자를 조합원으로 할 경우 주무관청 의 승인제도를 폐지하고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하려고 할 때에는 사업연도 말에 한해 탈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완화해 예고기간을 경과하면 자유롭 게 탈퇴할 수 있도록 함.조합과 사업조합간 가입에 관한 분쟁시 주무관청의 조합가입 명령제도는 폐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방문판매자 및 다단계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관행으로 정착되어 있는 계약서 작성·교부의무를 폐지.실제 거래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다단계판매업자의 권장 소비자가격 표시제도를 폐지.다단계판매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광고표시 의무를 폐지.사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문판매자 등의 자료제출의무를 폐 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 수질보전을 위해 팔당호 ,남한강,북한강 및 경안천의 양안중 일정거리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해 오염물 의 신규입지를 제한.한강수계 관리위원회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안 에서의 토지를 매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시장·군수가 오염총량 관리계획 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이 경우 지역개발 허용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도로 함.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항공산업의경쟁촉진을 위해 항공기·우주비행체 등을 생산하는 사업의 사업신고제도를 폐지함.자율성 제고를 위해 신고사업 자 및 특정사업자의 휴·폐지 신고제도 및 보고제도를 폐지함.특정사업자 지 정취소시 청문제도를 신설함. ●발명진흥법 매년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에 대한 발명의 중 요성을 인식시킴.특정정보의 원활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 의 설립을 허가 또는 지정하던 것을 등록제로 변경함. ●수출자유지역 설치법 수출자유지역내 제품의 국내반입을 자유롭게하여 생 산의 활성화 및 기업의 자유로운 구조조정을 유도함.수출자유지역내 출입 허 가제를 폐지하고 각종 보고의무 사항을 폐지함.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 하여 수출자유지역내 토지나 공장의 양도·임대·사용의 경우 허가제도를 폐 지함. ●해외무역법 무역 균형을 위해 지정하는 물품의 수출입승인제도를 폐지.수 출입승인을 얻은 자가 수출입 이행사실 승인을 위하여 수출입 승인기관에 수 출입신고필증 제출 제도를 폐지.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 관련조합의 설립 및 활동의 자율성제고를 위하여 설립허가제를 폐지. ●출입국관리법 1년 이상 체류 외국인의 지문채취 대상연령을 17세에서 20세 로 상향조정.국내 활동 외국단체의 주무관청 등록제를 폐지하고 등록증 교부 ·변경등록 등의 관련조항을 정비함. ●석유사업법 석유비축대행업 등록제도 및 석유정제시설의 신·증설 신고제 도를 폐지.석유의 생산·수출입 및 판매계획 제출제도를 폐지.석유정제업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규격 공시제도를 폐지. ●기타법안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학기술개혁을 위한 특별법○한국종 합기술금융주식회사폐지법○대덕연구단지관리법○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농어촌 발전특별조치법○농어촌정비법○초지법○식물방역법○축산물 가공처리법○사방공사법○임업진흥촉진법○수상레저안전법○공유수면매립법 ○해상교통안전법○해양오염방지법○개항질서법○도선법○어항법○항만운송 사업법○내수면어업촉진법○어선법○신항만촉진건설법○선박직원법○전자거 래기본법○국가표준기본법○석탄산업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액화석유가스 의 안전및 사업관리법도시가스사업법○전기사업법○무역업무자동화촉진에 관 한 법○환경친화적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법○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 물질의 제조규제에 관한 법○염관리법○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법○해저 광물 자원개발법○전력기술관리법○중소기업사업영역보호 및 기업간 협력증 진에 관한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국민의료보험법○근로기준법○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주택건설촉진법○교통체계효율화법○자동차 손해배 상보장법○항공법○건설기계관리법○고속도로법○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 상에 관한 특별법○도시계획법○도시공원법○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유료 도로법○유통단지 개발촉진법○제주도개발특별법○주차장법○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화물유통촉진법○교통안전법○국토이용관리 법○토지수용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한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종합유선방송법○문화산업진흥기본법○남녀고용평등법○교원의 노 동조합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법○영화진흥법○공연법○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의료 기사 등에 관한 법○위생사 등에 관한 법○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응 급의료에 관한 법○영유아보육법○전시근로동원법○윤락행위방지법○검역법 ○전염병예방법○결핵예방법○노인복지법○지역보건법○의료보호법○생활보 호법○혈액관리법○의료법○국민건강증진법○인천국제공항공사법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새해 경제운용계획 요약

    정부가 29일 확정한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간추린다. ?갚鳧떻袁? 내실화 공개와 상장을 분리하고 상장요건을 완화한다.중소· 벤처기업을 위해 주식장외시장(코스닥)을 중점 육성한다.내년 4월 선물시장 을 개설해 채권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3년만기 국채의 지표채권화,국채전문딜러제 도입 등으로 국채를 채권시장의 중심채 권으로 만든다. ?갚蓚? 체질강화 부실기업 퇴출 및 회생가능 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 해 회사정리법과 화의법 개정을 추진한다.내년 6월 회계기준 제정기구 설립 을 통해 기업회계기준을 국제적 수준에 맞추고,상장법인의 사업·감사보고서 에 대한 전자공시를 3월에 시범실시한다.중소기업간 경쟁여건 조성을 위해 단체수의계약 대상품목을 줄인다. ?같彭編菅? 구조개혁의 가속화 정책결정 과정에 소비자 이익을 반영하는 등 정부업무를 고객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시민헌장제도를 도입한다.개방형 임 용제의 확대로 민·관 경쟁을 촉진한다. ?같탐챨姸┒ㅓ?의 적극적 운용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정책을 통해 위축된 민간수요를 일으키고,하반기에는 금융정책을 활용해 실물부문의 본격적인 회 복을 꾀한다. ?객毛聆? 경기진작 노력 중도금 대출 확대와 규제완화 등을 통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한다.신용보증 공급을 30조원으로 확대하고 부분보증도 늘린다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으로 5,700억원을 지원한다. ?같譯撰痴? 흑자기조 유지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을 10조3,000억원으로 늘린다.산업은행의 무역어음 할인재원도 3조원으로 늘린다. ?걀湺?시장의 안정과 대외신인도의 제고 경상수지 흑자 기조와 외국인투 자 유도로 내년 연말까지 가용외환보유고를 550억달러 이상 늘린다.원-유로 화시장을 개설하고 원-엔화시장을 활성화시킨다. ?갹퓸榻允?의 내실화 실업자 보호대책비를 7조7,000억원으로 확대한다.직 업훈련생이 훈련기관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바우처’ 제도 를 확대 실시한다.실질 저소득자를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해 보호한 다. ?걍治캇繡腑姸? 등 질적 성장기반 구축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처벌을 강 화하는 등 지적재산권보호장치를 확대한다.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 점은행제도의 대상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갯?화·관광산업 적극 육성 문화산업을 벤처기업 대상업종에 포함시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관광산업을 21세기 핵심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한다. ?겉裸臺? carlos@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공무원 총원 27만3,982명 동결

    정부는 28일 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 공무원 수를 최고 27만3,982명으로 제한하는 ‘국가공무원총정원령’안 등 9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가공무원총정원령에 따라 행자부장관은 총정원의 범위 안에서 3년마다 정 원 감축계획을 수립하되 최초의 정원감축계획은 2001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국회,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감사원의 국가 및 정 무직 공무원,검사,교원의 정원은 총정원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국무회의는 또 국가공무원총정원에 맞춰 행정공무원 945명과 각종 공무원교 육기관 소속 공무원 497명을 감축하고,법무부 대구구치소 및 여수출입국관리 소 운영인력과 보호관찰인력 등은 277명을 늘려 모두 1,165명의 공무원을 줄 이기로 하는 내용의 각 부·처·청과 산하기관의 직제개정안을 각각 의결했 다. 직제 개편에 따라 경찰청은 경찰종합학교와 중앙경찰학교의 교수부 폐지로 96명,문화재관리국은 궁·능·원의 청소,시설관리,매표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기능직 직원 86명을 각각 감축하게 된다. 또 외교통상부는 주 자메이카 대사관 등 6개 대사관과 주 카라치 총영사관 을 포함한 7개 총영사관을 폐지하고 외교안보연구원의 1개과를 감축,모두 10 명의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행자부는 교육행정연수원,건설교통공무원교육원,농업공무원교육원 등이 국가전문행정연수원으로 통합됨에 따라 정원을 62명 증원키로 했다. 국무회의는 이와함께 운전면허시험중 학과시험 합격기준을 1종은 현행 80점 이상에서 70점 이상으로,2종은 70점 이상에서 60점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李度運 dawn@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채권단, LG 어떻게 제재하나

    LG반도체가 최대 위기에 몰렸다.채권금융기관들이 LG반도체에 대해 급기야 여신(대출)중단 등의 ‘칼날’을 빼들었기 때문이다. 채권금융기관의 금융제재는 신규대출 중단과 기존 대출금 회수가 주무기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우선 LG가 요청한 신규자금 지원을 거부하고,만기가 돌아 오는 대출금은 연장해주지 않고 거둬들인다는 복안이다. LG반도체 입장에서는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지원 없이 대출금을 갚아야 하 기 때문에 자금줄이 끊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밖에 없다.기존 대출금 회수 는 CP(기업어음)와 회사채,금융기관의 일반 대출금중 CP가 우선대상이 될 공 산이 크다. CP는 보통 90일 이내의 단기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종금·투신사나 은행 권이 보유하고 있다.정상적인 상황에서는 CP만기가 돌아오면 연장해주는 것 이 관례이나,금융제재 대상인 LG반도체는 예외일 수밖에 없다. LG반도체가 거래은행에 계좌를 터놓고 필요할 때 일정 한도에서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당좌대출도 금융제재 조치가 가해지면 그 즉시 지원이 끊겨 진다.특히 LG반도체의 경우 CP 등 만기 1년 이내의 단기대출은 총 대출금의 70%대인 4조원대에 이르는데다 금융제재가 가해지면 회사채의 신규발행도 어 려워진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례는 없지만 LG반도체의 13개 주요 채권금융기관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금융제재를 하면 LG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채권금융단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협의회에 든 금 융기관은 공동으로 여신회수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채권단협의회 협 약(제4조)을 따르기로 했다. 채권금융단은 LG반도체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부동산 처분 등의 채권보전 조치를 병행하고,그래도 버티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경 영권을 박탈하는 등 고(高)강도 조치를 취한다는 복안이다.다만 수출입 관련 지급보증은 대외신인도를 감안,제재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吳承鎬 osh@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제2건국위 총점검­개혁과제 주요 내용

    ◎의식·생활·제도 개혁 ‘방향키’ 잡았다/대형예산사업·주요정책 결정·평가 시민참여 제도화/100만 일자리 창출·인권 살아있는 나라 만들기 주력 ‘제2의 건국’운동의 핵심과제는 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분야별 7대 국정과제다.제2건국위는 이들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과제별 작업단(Task Force)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음은 제2건국위가 이달 말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24일 밝힌 7대 분야의 21개 기획과제 추진방향 가운데 눈길을 끄는 내용들이다. ●정부혁신 대형예산사업,주요 정책결정 및 평가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한다. 공공부문의 경쟁을 확대하고 경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충원제도와 직급제 개편을 추진한다. ●지역갈등 극복 지역차별금지를 입법화하는 등 차별금지를 제도화한다.지역감정 선동을 처벌하는 입법을 통해 지역감정의 정치적 동원을 억제한다. ●경제살리기(100만 일자리 창출) 주요 업종·분야별로 창업을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규제완화 및 창업 인센티브를 발굴한다.청년 실업자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1실험실 1사 창업운동’‘엔젤투자운동’‘코스닥주식 갖기운동’을 전개한다. ●경쟁환경의 조성 영업범위·지역 등과 관련한 경쟁 제한적 인허가제도를 개선한다.공정위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한다. ●인권국가의 확립 인권법을 제정하고 국민인권위원회를 설치한다.구속수사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고,불법감청을 억제한다. ●세계시민 교육과 문화한국 건설 외국인을 개방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증진한다.외국인의 국내투자와 부동산 취득,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외국인이 살고 싶은 한국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과학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진흥·개혁 과학기술 안보체계를 강화한다.방송등 미디어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노사간 협력과 신뢰구축 노사분쟁에 공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한다.종업원지주제를 발전적으로 개선하는 등 근로자 참여제도를 확충한다. ●남북간 화해환경의 조성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북한의 실상 알리기’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한다.북한의 국제사회 진출 여건을 조성하고 ‘한민족 네트워크 공동체’를 통한 대북 협력을 촉진한다. ◎각 부처 어떤일 하나/차관 총괄 ‘추진반 구성’ 99개 실천과제 제출/행자부­민간 인사교류 확대/노동부­노동시장의 유연화/재경부­불로소득 과세강화 정부 각 부처의 ‘제2의 건국’운동 참여는 정부부터 자기개혁을 선행하는 것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위원회측은 설명한다.각 부처는 현재 차관을 총괄책임관으로 ‘추진반’을 구성하고,이미 99개 실천과제를 제2건국위에 제출해 놓았다.다음은 부처가 추진할 주요 실천과제들이다. ●입법과정에 국민참여확대 입법예고 매체를 다양화하는 등 예고방식을 개선하고,입법의견은 반영결과를 반드시 통보하고,우수한 입법의견을 낸 국민은 포상하는 제도를 신설한다.(법제처)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 정부와 민간부문의 인사교류를 확대하고,고등고시제도를 바꾼다.(기획위·행자부)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재정개혁 총괄경상경비 및 효율성배당제도,산출예산제도 및 분산조달제도,복식부기,발생주의회계제도를 도입한다.(기획위) ●조달기능으로 수출·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만 참여하는 구매제도를 확대한다.중소건설업체의 입찰규모를 확대하고 공동계약제도를 확충한다.(조달청) ●노동시장 유연화 추진 퇴직금제도와 근로시간,휴가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성과급제를 정착시키는 등 임금제도를 개선한다.(노동부) ●수출입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서류없는 관세환급 및 수입통관체제를 구축하고,관세자유지역제도를 도입한다.(관세청) ●공평한 세정 강화 음성·불로소득과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봉급생활자와 사업소득자간 세부담의 형평을 도모한다.(재경부) ●식·의약품의 국제화 식품 및 첨가물,기구 및 용기,의료용구의 기준과 규격을 국제화한다.(식의약청) ●실력이 우선되는 사회조성 학습과정과 평가인정기관의 내실화를 통해 학점은행제를 활성화한다.직업능력인정제의 도입을 추진하고,문화·예술 분야의 문하생 학력인증제를 도입한다.(교육부) ●남북기상협력의 내실화 서울·평양 사이 기상전용 통신회선과 한반도 중·북부 해역에서의 실시간 기상관측망을 구축한다.(기상청) ◎지방조직은/자치단체장 자문에 역점둔다 제2건국위의 지방조직은 중앙조직과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시·도와 시·군·구에는 별도의 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그동안 참여가 부진했던 영남지역에서도 95% 이상의 자치단체가 지방위원회의 법적근거가 되는 조례제정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각 시·도청과 시·군·구청은 부단체장을 반장으로 하는 추진반을 이미 구성해 놓은 상태다. 제2건국위측은 또 지방조직이 중앙조직의 계선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중앙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2건국위의 한 관계자는 “부정부패추방이 전국 공통의 과제라면 관광도시는 지역실정에 맞게 관광업체와 관청과의 유착을 막는 것이 최대의 과제일 수 있는 만큼 지방조직은 필요한 것”이라면서 “지방위원회는 대통령의 자문기구가 아니라 각각 당적이 다른 자치단체장의 자문기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위원회가 현 정부의 정치조직화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제안 어떤것 있나/“광복절 한라에서 백두까지 인간사슬 만들자”/한달새 436건 접수 ‘2002년 8월15일 광복절에 200만명이 남북한을 잇는 인간사슬을 만들어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연결하는 한민족 평화축제를 열자’‘영아 유기를 막기위해 병원에서 출산과 동시에 출생신고 업무를 자동처리하도록 하자’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에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제2건국 아이디어 일부다. 제2건국위는 국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각종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모두 43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민 朴대일씨는 법원 등에서 민원서류를 접수시킬 때,은행처럼 순번표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급행료 등 법원직원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여·야 국회의원 등 사회저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홍보 CF를 만들어 국민사기를 높이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있었다.짓다가 중단된 아파트 등 대형건물의 건물주,공사책임자를 찾아 정부나 지자체가 공사를 재개토록 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예방도 도모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아파트 입구에 제2건국 상징이 있는 신문수거대를 제작,폐지도 수집하고 외화절약 및 제2건국 운동을 홍보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덕수궁 안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세종로에 옮겨 ‘세종로’라는 거리이름에 맞게 하고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 두면 문무상징의 의미도 높일 수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제2건국위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매달 심사해 위원회에서 처리할지,각 부처에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한다.제안자에게는 2,000원짜리 전화카드가 기념품으로 주어지고 내년 초에는 우수제안자를 뽑아 대통령 표창 등을 줄 계획이다. 제안은 전화 (02)720­0209 또는 팩스 (02)3703­2969를 이용하면 된다.E­메일은 j209@reko.go.kr. ◎정치적 논란은/민·관 서로 견제하며 개혁 ‘채찍질’/‘대통령 자문’본업 명확… 추진력 얻어/활동 성격 둘러싼 정치적 공방 주춤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그 활동 목표와 성격을 둘러싼 정치공방 속에서도 하루하루 추진력을 얻어가고 있다.제2건국위는 최근 대통령에 대한 ‘자문기구’라고 성격 규정을 명확히 하면서 운신이 보다 자유스러워진 것 같다.또 대통령이 제2의 건국을 정치개혁과 함께 내년도 2대 국정과제로 손꼽는다는 말이 나올 만큼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1개 개혁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도 중점과제 및 실천 계획을 의결했다.건국위는 우선 활동의 목표에 의식·생활개혁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개혁도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건국위 관계자는 “자문기구는 아무런 제약없이 모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어야 제 역할을 한다”면서 “특히 의식과 생활의 개혁이 구체화되려면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앞서거나 뒤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감사원장 자문기구인 정방지대책위원회도 93년 이후 사회 전 분야의 부패 실태 조사와 개선책 제시는 물론 감사원의 조직 개편 문제까지도 건의해왔다는 것이 건국위측의 설명이다. 제2건국위가 건의할 개혁의 내용을 金대통령이 수용하느냐는 또다른 문제다.그러나 제2건국위는 갖고 있는 역량껏 국정전반의 개혁에 대한 연구와 제안을 하는 것이 자문위로서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위가 발표한 개혁과제에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행정조직 개편,공정거래위원회 역할 조정 등 정부혁신 분야가 그대로 포함돼 있다. 공무원 충원 제도와 직급제 개편,부처·지역간 인사교류 확대,정부 기관 민영화 등의 핵심 사안을 피해나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또 야당측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李康來 정무수석 등 청와대와 정부 인사의 참여와 지방조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모든 운동에는 중심적인 추진체가 필요하며,제2건국운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청와대가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2건국위를 민관(民官)합동기구로 추진하는 것은 ‘중이 제 머리 못깎는’ 우리 사회의 풍토와도 연관돼 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정부가 정부를,민간이 민간을 스스로 개혁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관을 개혁하려면 민의 힘이,민을 개혁하려면 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서로가 견제하면서도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특히 제2건국위가 내년도 개혁과제로 선정한 정부 혁신 과정에는 공무원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따라서 일단 내년에는 민간의 힘을 빌어 정부 개혁을 추진한다는 것이 제2건국위 핵심의 복안인 것같다. 물론 앞으로는 제2건국위 기획단장을 민간인으로 임명하거나 민·관 공동단장·부단장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 문제를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국회통과 법안요지/해외이주 결격사유 완화·알선업 등록제로/청소년 보호범위 확대·유해행위 처벌 강화/지역예비군 대원 거주지 신고의무 없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과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지방세법(개정) 내년 1월부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등록세율을 채권금액의 3%에서 0.2%로 인하.그외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비영업용인 경우 2%에서 0.2%로,영업용인 경우는 1%에서 0.2%로 하향 조정하고 배기량 2000㏄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당 220원으로 단일화.1가구 2차량에 대한 취득세·등록세의 중과세제도를 폐지. ●청소년보호법(개정)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보호대상을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신체적 접촉 또는 은밀한 부분의 노출 등 성적 접촉행위를 하게 하는 행위,청소년에게 구걸을 시키는 행위,혼숙을 하게 하는 행위 등 9개 청소년유해행위를 금지하고 처벌규정을 새로 규정. ●해외이주법(개정) 해외이주의 결격사유를 대폭 완화해 금치산자·한정치산자·정신지체인 및 전염질환자 등을 포함한 일반국민이 보다 자유롭게 해외이주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이주알선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수수료 상한선 폐지.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개정)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위탁과 관련해 결제받은 현금 비율 이상으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토록 의무화하고어음으로 결제하는 경우엔 발주자로부터 원사업자가 교부받은 어음의 결제기간을 초과하는 어음을 교부할 수 없도록 규정. ●국군조직법(개정)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해병대에 대한 지휘·감독권한을 지금까지는 육군참모총장이 행사했으나 그 권한의 일부를 해병대사령관이 행사할 수 있도록 함. ●군인사법(개정) 장관급 장교의 계급정년을 1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각 군별로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영관급 장교는 2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정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함. ●군무원인사법(개정) 3급 이상 군무원과 6급,7급 일반군무원의 정년을 1년씩 단축하고 4급 이하 일반군무원에 대한 정년연장제도를 폐지. ●전자서명법(제정) 공인인증기관이 인증한 전자서명은 법령이 정하는 서명 또는 기명날인으로 봄. ●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 향토예비군조직 대상자의 예비군대원 신고제도와 지역예비군대원의 거주지 이동 및 병적사항 변동시 신고의무를 폐지. ●국군포로대우 등에 관한 법(제정) 국방장관은 등록된 포로로서 군인연금법에 의한 퇴역연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자에 대해 억류기간 중의 행적에 따라 등급을 정해 정착금을 지급하도록 함. ●공공차관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가 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 도입하고자 하는 미화 23억5,000만달러에 대해 정부가 지급 보증. ●공공차관도입계획 변경에 대한 동의안 아시아개발은행 금융부문 프로그램차관 40억달러 중 이미 인출돼 당초 국회동의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에 전대된 30억달러를 제외하고 향후 인출될 10억달러에 대한 전대차주를 한국산업은행에서 예금보험공사 및 성업공사로 변경. ●19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미국 상품신용공사의 수출신용공여프로그램에 의해 발생하는 15억달러 이내의 대외채무에 대해 국가가 지급을 보증. ●기타 통과법안 ▲전파법 ▲낚시어선업법 ▲항만법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 ▲한국국방연구원법 ▲전산망보급 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 ▲잠업법폐지법안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법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 ▲정보통신공사업법 ▲정보화촉진기본법 ▲전자서명법 ▲수산물검사법 ▲연안관리법 ▲공유수면 관리법 ▲종자산업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외무공무원법 ▲해난심판법 ▲해양개발기본법 ▲선주상호보험조합법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항로표지법 ▲99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 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 ‘外資 막는 국회’ 되풀이 안된다(사설)

    내년 1월7일까지 20일간의 회기로 개회중인 제 199회 임시국회는 지난번 정기국회와 같은 파행운영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국회운영이 여야 정쟁에 발목잡혀 각종 법안처리를 하지 못함으로써 초래된 부작용이 어디 한 두가지인가.그러나 그중에서도 40억달러에 이르는 외자의 연내 도입이 막히게 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1년을 겨우 넘긴 우리 경제에 고통을 더해주는 악재라 할 수 있다. 지난 10일까지 도입키로 돼있던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원자금 7억달러가 ‘주택저당권 담보 채권발행 금융기관 설립법안’의 미처리로,세계은행(IBRD)으로부터 이달중 들여오기로 돼있던 10억달러는 주주집단소송제·공정거래법·노동법 등의 처리가 지연됨으로써 빨라도 내년 2월 이후에나 도입될 것 같다는 것이다.또 일본수출입은행(JEXIM)과 공공차관 23억5,000만달러를 들여오기로 하는 계약을 마무리지었지만 국회가 이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해주지 않아 도입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기저리의 이들 외자는 성업공사의 부실채권 매입,예금보험공사의 금융기관 증자지원 및 예금대지급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사회안전망 강화 등 정책프로그램의 이행에 사용되거나 중소기업지원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었다.또 이들 차관은 金大中 대통령의 잇단 순방외교 등 정부가 상당히 공을 들여 확보한 것이었다.바로 엊그제 바닥난 외환 때문에 나라 전체가 몸살을 앓아오다 겨우 한숨을 돌렸는데 벌써 이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어렵사리 마련한 외자를 아직까지도 방치한단 말인가. 설령 차관도입이 한 두달 늦어지는 것은 감수할 수 있다고 치자.그러나 차관도입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은 일종의 국제약속인데,이를 미루는 것은 우리의 대외신인도를 그만큼 떨어뜨리는 것이다.지난번 회기말에 가까스로 처리한 ‘반(反)부패 라운드’ 국제협약의 비준이나 이에 따른 국내 관련입법조치도 따지고 보면 국제사회에서 부패근절을 통해 우리의 대외신인도를 높인다는 의미가 더 큰 것이었다.한마디로 정치권은 국제사회에서의 신용실추가 곧 경제의 파탄을 불러온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굳이 임시국회 초반에 지난 정기국회의 파행을 새삼 지적하는 까닭은 이른바 ‘국세청 모금’ ‘판문점 총격요청’사건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여야대치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정기국회에서 넘어온 510여건의 각종 법안만을 처리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텐데 또다시 소모적인 정쟁으로 허송세월을 한다면 경제회생은 멀어지고 국민들의 원성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 金 대통령,훈포장 문제점 지적/국무회의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金大中 대통령은 공무원 훈포장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을 뿐,다른 지시사항은 없었다.金대통령은 “공무원에게 퇴직을 이유로 훈장을 주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서 “창의력을 발휘,정부물자를 절약하거나 대민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등의 경우에 훈장을 수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국무회의 도중 金重權 비서실장으로부터 메모를 전달받은 뒤 사회봉을 金鍾泌 국무총리에제 넘기고 5분쯤 먼저 자리를 떠 관심을 모았다.金대통령은 곧바로 집무실로 돌아와 金실장으로부터 국회일정을 비롯,국정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국무회의 뒤에 예정되어 있던 金총리의 주례보고와 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의 보고가 서면보고로 대체됐다.金실장은 “그 때만해도 국무회의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았고,미리 金총리께서도 오늘 보고는 서면으로 해도 될 내용이라고 해서 메모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상오 11시15분 신임 南宮晳 정보통신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金총리를 별도로 10여분동안 면담,사실상 주례보고를 받았다.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金총리에게 “아까(국무회의때) 미안하다.급한 일이 있어 뵙지 못했다”고 말한뒤 따로 시간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령안 △은행법시행령개정안 △외무공무원임용령개정안 △징발보상심의회규정개 정안 △군인복무규율개정안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법 시행령안 △별정직공무원인사규정개정안 △기술대학 설립·운영규정개정안 △낙농진흥법시행령개정안 △한국전력공사법시행령개정안 △자연환경보전법시행령개정안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개정안 △유해화학물질관리법시행령개정안 △폐기물관리법시행령개정안 △수도법시행령개정안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 △먹는 물 관리법 시행령개정안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시행령안 ■일반안건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 △98년도 통신사업특별회계 수입금마련 지출
  • 파행국회에 발목잡힌 ‘外資도입’

    ◎관련법안 처리 늑장… 23억5,000만달러 못 들여와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의 지원자금 도입이 국회 파행에 따른 관련법안 처리 지연으로 잇따라 늦어지고 있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세계은행(IBRD) 10억달러에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원자금 7억달러 인출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일본수출입은행(JEXIM)으로부터 공공차관 23억5,000만달러를 들여오기 위해 지난 5일 정부가 제출한 공공차관 도입계획 동의안도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다. ADB 자금의 경우 정부는 늦어도 지난 18일까지 도입키로 협의해 놓은 상태였으나 도입 조건인 ‘주택저당권 담보 채권발행 금융기관 설립법안’의 국회통과가 이뤄지지 않아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이 자금으로 성업공사의 부실채권 매입에 5억달러,예금보험공사의 금융기관 증자 지원 및 예금대지급에 2억달러를 각각 투입할 계획이었다. 정부 당국자는 “ADB는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18일까지는 법안처리가 완료될 것으로 알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서 “국회가 정치적 문제로 법안처리에 늑장을 부리면서 경제회생에 시급히 필요한 자금을 제때 못받게 됐을 뿐 아니라 대외신인도가 훼손되는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일본수출입은행과 공공차관 도입계약에 대한 협의를 거의 마무리짓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에 대한 동의안은 국회에 제출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다.정부는 이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차관도입 계약 체결을 끝내고 자금을 들여와 중소기업지원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이와 함께 주주집단소송제,공정거래법,노동법 등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이달중에 도입하기로 했던 10억달러가 내년 2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자본수지 내년 경제 최대 변수로

    ◎외화유입 지나치면 수출 어렵고 물가상승 초래/한은 RP금리 낮춰 외화유입 급증 막아야 자본수지가 내년 경제정책의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기업 자산 해외매각 등을 통해 자본수지쪽에서 외화가 밀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외화유입은 경제위기 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원고(高)를 초래,수출을 어렵게 하고 통화량 증발을 통해 물가상승 압력을 크게 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정부는 내년에 외화 과잉공급 가능성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직 외환보유고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정책대응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공기업들의 국내자금 조달용 해외차입은 계속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재정경제부 당국자는 18일 “무역수지는 올해의 절반수준인 200억달러의 흑자가 예상돼 외화관리에서는 별 문제가 없으나 내년초 외국신용평가회사들이 한국에 대한 등급을 상향조정하고 경제가 회복될 경우 대량의 외화가 자본수지 부문에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따라서 “내년중 만기가 돌아오는 국제통화기금(IMF)차입금 97억달러를 갚더라도 외화공급의 수요 초과분을 당초 100억달러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수백억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내년의 자본수지 흑자요인으로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액이 올해의 2배수준인 150억달러에 달하고,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액도 올해 50억달러(순유입액 기준)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외화 유입의 급증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의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본수지란/외화자금 유출입 차이 수출입,여행이나 무상 증여 등의 경상거래를 제외한 자본거래로 일어나는 외화자금의 유출입 차이를 말한다.외화유입으로는 차관도입,기업의 증권과 자산매각이 있으며 외화유출은 해외 투자와 차관의 상환 등이 있다.
  • 中企자금 내년 1兆 푼다/日 차관 10억弗 배정…年 9% 저리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연 9%대의 저리자금 1조2,000억원 정도가 내년부터 공급된다. 일본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지원용으로 빌려오는 13억달러 가운데 10억달러 가량을 원화로 바꿔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꿔주는 것이다. 재정경제부 당국자는 18일 “중소기업 지원용 13억달러중 상당액을 자금이 달리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키로 하고 구체적인 금액을 일본수출입은행측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당초 정부는 13억달러중 절반정도를 운전자금으로 지원키로 했으나 지원규모를 10억달러로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엔화로 들어오는 일본수출입은행 지원금을 한국은행이 원화로 바꿔 기업들에 꿔주기로 했다.기업들이 엔화를 기피하는데다 환리스크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이와 관련,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에 해당하는 환리스크 부담 수수료를 대출이자율에 얹기로 한은측과 합의했다. 일본수출입은행 자금은 연 2.0% 정도로 여기에 7%대의 통안증권수익률과 0.5%의 중소기업은행 취급수수료를 가산하면 기업대출금리는 9%대로 금리가 싸다. 정부는 국회에서 일본수출입은행자금 도입이 승인되는대로 내년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풀기로 했다. 지난 10월 정부는 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 30억달러의 자금을 도입키로 하고 이 가운데 13억달러는 중소기업지원용으로,10억5,000만달러는 에너지산업지원용으로 사용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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