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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투자위험도 185국중 184위 英유로머니 평가… 남한은 37위

    외국의 연구기관들이 평가한 북한의 국가 위험도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수출입은행이 발간한 ‘수은북한경제’ 겨울호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전문 월간지 ‘유로머니’가 평가한 2004년 북한의 2004년 국가위험도는 185개국 중 184위를 기록했다. 남한은 37위에 올랐다. 국가 위험도는 경제 개혁과 정책 투명성, 자본 유입, 재정수지 및 국제수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수치로 외국 기업이 해당 국가에 투자할 경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가 위험도 평가기관인 PRS가 6개월마다 작성하는 국가위험도 순위(ICRG)에서도 북한 지난해 상·하반기 북한은 각각 132위와 136위에 머물렀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경제플러스] 수출 中企 무담보대출 확대

    수출입은행은 19일 담보력이 약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이행능력과 수출거래 안정성을 평가한 뒤 업체당 5억원까지 무담보 소액대출을 해주고, 대출금리도 평균 0.5%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17.3% 늘린 3조 6750억원으로 책정하고 무담보 소액대출로 500억원, 수출용 원자재 수입에 3200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 [부고]

    ●엄태진(대우건설 이사)태석(서원대 교수)태호(미국 뉴저지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조욱상(삼성테크윈 상무이사)이대영(대한항공 기장)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종범(인천대 신소재안전공학과장)원민(청령물산 대표)씨 부친상 도홍석(D.K.MODE 대표)이경래(사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일석(전 부산소생한약방 원장)씨 별세 봉철(한진중공업 상무)덕재(대한항공 부산지사팀장)영재(영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욱(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장)씨 빙부상 18일 부산 동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1)316-7962 ●이현우(한일건설 상임고문)씨 별세 상욱(한일건설 차장)씨 부친상 김사식(김사식치과 원장)이정국(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최성신(세종대 화학과 〃)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동진(한국일측 대표)동범(성호철재 회장)동인(자영업)씨 모친상 조용섭(전 서울대 부총장)김입헌(삼지실업 대표)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6 ●박병윤(연세의대 성형외과학 주임교수)병수(대건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친상 장인호(사업)백성해(해광상사 대표)최조정(사업)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20분 (02)392-0499 ●우상준(기업은행 직원)씨 부친상 이양기(연일전자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4 ●최용석(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우혁(학원강사)현수(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함수련(전도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92-0299 ●강수연(한국투자증권 직원)씨 부친상 정부·주원(자영업)씨 아우상 주환(한국은행 감사실 차장)씨 형님상 19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2)340-7313 ●이준형(인하대 입학처장)건형(자영업)씨 모친상 김창회(전 강원산업 상무)안광성(양천중 교사)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46 ●이은종(호텔캐슬 대표)씨 모친상 19일 수원 아주대부속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217-2856 ●정진섭(여의도연구소 운영본부장)씨 모친상 19일 평촌한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386-2345 ●서형계·강계(캐나다 거주)정계(비엔지증권 전무이사)씨 모친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5 ●강상수(전 우일영상 대표)상윤(대우캐피탈 〃)상호(한강실업 〃)호경(현대상선 상해지사장)씨 부친상 박준영(한일산업 대표)이성수(외환은행 구의지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1 ●이도형(프로야구 한화 선수)씨 빙부상 1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86-9414 ●임홍규(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씨 상배 종철(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교수)현철(한양대 의대 〃)희철(미국 기독교방송 편집국장)씨 모친상 18일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42)257-6944 ●권양숙(경향신문 기자)씨 부친상 김경태(연합뉴스 기자)씨 빙부상 19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우두동 자택, 발인 2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033)263-4401
  • 국책銀, 中企·벤처 지원 ‘앞장’

    국책銀, 中企·벤처 지원 ‘앞장’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이들 기업의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국책은행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투자·수출금융 등 맞춤식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18일 올해 벤처기업에 1조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6766억원)보다 122%나 늘어난 규모로, 신생벤처 등에 대한 직접투자 2500억원과 대출 1조 2500억원으로 나뉜다. 눈에 띄는 것은 창업초기단계와 성장·성숙단계로 나눠 맞춤식 지원을 한다는 것. 창업초기 벤처는 ‘뉴스타트벤처펀드’를 통해 과거 실패 경험이 있더라도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최고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력이 우수하면 25억원까지 신용대출도 받을 수 있다. 산은은 또 성장·성숙단계 벤처를 대상으로 금리를 0.8%포인트 낮춰 1000억원 한도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올해 총 20조원의 중소기업자금을 공급할 예정인 기업은행은 정책금융자금 17조 3000억원 중 설비투자에 가장 많은 규모인 4조 5000억원을 책정했다. 중소기업의 사업장 마련과 기계설비 확충에 중점 지원한다. 부품·소재 및 원천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에는 1조 1500억원을 지원한다.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발굴에 1조 5000억원,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 및 창업활동 지원에 2조 5000억원이 투입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만기연장 등 회생방안과 컨설팅·마케팅서비스 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수출입자금 지원 규모를 지난해 2조 8000억원에서 올해 3조 4000억원으로 늘리고 내년에 3조 8000억원,2007년에는 4조 1000억원까지 확대하는 3개년 계획을 내놨다. 수출입은행은 또 전주·청주·울산 등 지방 3개 도시에 지점을 개설해 지방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두바이 사무소를 통해 중동지역 거점네트워크를 구축, 중소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부고]

    ● 박무 머니투데이 사장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의 박무 사장이 6일 오전 3시 40분 일산 암센터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61세. 고인은 1974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한국일보 경제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2001년부터 머니투데이 대표로 일해왔다. 유족은 부인 장귀희(61)씨와 두 아들 창일·승일씨.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8일 오전 8시.(02)2072-2091∼2 ●박남규(전 대한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기홍(국민대 교수)혜선(미국 미네소타대학 〃)희경(조각가)씨 부친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072-2011 ●김식(전 농림수산부 장관)씨 부친상 6일 강진 영락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1)433-4887 ●이대길(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씨 빙모상 6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2)515-0299 ●이규항(한국수출입은행 서무과장)씨 모친상 6일 여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31)886-0562 ●최현탁(전 한진중공업 상무)변탁(생명수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7시(02)3410-6919 ●홍혜전(홍스튜디오 대표)씨 부친상 곽근찬(두드림 디엔씨·두드림 대표)김종찬(다함세무법인 〃)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8 ●이재혁(현대상선 과장)씨 부친상 이종미(YWCA 간사)씨 시부상 강일훈(사업)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상헌(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차장)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64 ●노수군(성남아트 대표)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5 ●구본근(가나물상주식회사 회장)씨 별세 박기연(MBC애드컴 국장)성인하(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원)씨 빙부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92-3499
  • [인사]

    ■ 보건복지부 ◇전보△보건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장 金憲柱△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尹泰權△보건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보건사무관시보) 李繡連 ■ 산업자원부 ◇과장급 전보 △반도체전기과장 金榮敏 △법무담당관 趙誠均 △지역투자입지담당관 黃奎淵 △ 수출입조사과장 魯文玉 △본부 李炳哲 辛淇澤 ■ 문화재청 ◇과장급 승진△국립문화재연구소 창원문화재연구소장 池炳穆◇과장급 전보△기획관리관실 혁신인사담당관 朴英根△문화재정책국 문화재교류과장 嚴承鎔△사적명승국 사적과장 崔泰龍△문화유산국 동산문화재과장 延雄△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장 金容民△〃 미술공예연구실장 金善泰△〃 부여문화재연구소장 宋義政△궁중유물전시관장 학예연구관 蘇在龜△창덕궁관리소장 崔鍾悳△문화재청(교육파견예정) 金宗洙 ■ 경향신문 ◇승진△전산제작국장 張寧基◇전보△윤전기술국장 南澤熙△사장실 신경영추진기획팀장 沈彦俊 ■ 서울시 ◇별정직 1급 전보△복지여성정책보좌관 겸 여성가족정책관 黃仁子◇부이사관 전보△복지건강국장 李鳳和△푸른도시국장 崔容豪◇지방서기관 전보△민원담당관 廉賢鎬△여성정책담당관 蔡炳錫△가족보육담당관 庾建鳳△청소년담당관 鄭泰沃△시민협력과장 崔昌濟△건강도시추진반장 金慶漢△고용대책과장 金光祐△농수산유통과장 兪炯泰△투자유치담당관 全聖洙△체육과장 黃致暎△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金暻中△보건정책과장 朴敏洙△공원과장 겸 민주공원조성추진반장 崔光彬△조경과장 李春熙△녹지사업소장 朴仁圭△건설안전본부 조경사업부장 겸 서울숲추진반장 裵虎永△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장 蔡熙寬△도시디자인과장 尹赫敬△지하철건설본부 건축부장 金東煥△행정국 근무 金成中 ■ 서울시 교육청 ◇부이사관 승진△학교보건원 원장 李淑姬◇서기관 승진△국가전문행정연수원 파견 具孝重 ■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소장 黃秀慶 ■ 한국학술진흥재단 ◇부장급 전보△연구기반지원단장 겸 인력양성부장 金容成△경영기획부장 李鍾旭△연구관리지원〃 權吉和△기반조성〃 權五擇△전략사업〃 겸 국제협력〃 尹彦均◇팀장급 전보△총무과장 朴大鉉△기획예산팀장 李址根△경영혁신〃 權起煥△연구지원1〃 崔載凍△연구지원2〃 盧仁培△연구지원3〃 池正奎△기반조성1〃 鄭世煌△기반조성2〃 金能燮△BK21지원〃 金壽逸△NURI지원〃 孫珍△인력교류〃 禹潤燮△국제교류〃 李榮壽△인력양성〃 崔榮哲△장학지원〃 金義浩△학술정보담당관 申淑炅△조사〃 金翰岐 ■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파견△외교안보연구원 南善祜 ■ 한국수출입은행 △비서실장 박세영 △수원지점장 한구 ■ 국민은행 △파생상품사업단장 文日秀 ■ 금호생명 △리스크관리팀장 沈永燮 ■ 리앤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具寶會
  • 올 ‘금융대전’ 예고

    “2등이란 없다.” 을유년 새해 첫 영업일인 3일 은행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각오가 비장하다. 올해 본격화될 ‘금융대전’을 앞두고 열린 은행들의 시무식은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 분위기였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올해는 글로벌 은행들이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토착화 전략을 추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이들과 국내 대형은행들간, 그리고 국내 은행들끼리의 치열한 상품과 서비스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국민은행의 중점 과제로 ▲조직체제 정비 ▲영업력 확충 ▲자산건전성 향상과 부실 축소를 위한 여신관리체제 정비 ▲기업금융과 파생상품 개발역량 강화를 꼽았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수익기반 확충과 선도은행 자리를 놓고 주요 은행들이 정면 승부를 펼치는 금융대전이 전망된다.”면서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발로 뛰는 영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금융대전 승리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 ▲영업수익 극대화 ▲건전한 여신문화 창달 ▲인적자원 역량제고 및 최고 전문가 양성 ▲경영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 등을 제시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도 “올해는 은행들이 사활을 걸고 전쟁을 치르는 ‘빅뱅’ 원년이 될 것이며 전쟁에서 2등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신 행장은 이어 “고객중심의 마케팅, 최적의 수익구조 구축, 글로벌 경쟁기반 강화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많은 은행들이 우리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지목해 철저히 준비하는 만큼 진정한 통합을 완성하고, 차별화를 통해 잠재력을 실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책은행장들도 경쟁체제 강화를 선언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씨티은행 등 글로벌 강자들이 국내시장에 상륙하면서 은행간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번 전쟁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승리를 위해 젊은이의 도전정신을 갖자는 ‘청년 기업은행’ 운동 전개를 선포했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중동 및 브릭스(BRICs) 국가들에 대한 시장개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해외자원개발 및 중소기업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CEO 칼럼] 그래도 수출만이 살길이다/신동규 수출입은행장

    [CEO 칼럼] 그래도 수출만이 살길이다/신동규 수출입은행장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 우리 경제의 키워드를 꼽아 본다면 내수부진과 수출호황일 것 같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내수부진은 올해 절정에 달한 것 같고, 반면 수출은 30%가 넘는 증가율로 근래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내수와 수출이 근래 들어 극명하게 갈라진 해도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수출호조 덕분에 금년 경제성장률을 5% 가깝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내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내수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수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될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일부 기관은 내년 수출을 한자릿수 증가율로 전망하고 있고, 높게 전망한 기관도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제 내년도 우리의 수출여건은 올해보다 많이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우리의 주 수출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내년도 경기가 올해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은 쌍둥이 적자의 심화로 금리인상, 약세 달러 유지에 주력하고 있어 경기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 역시 경기과열 진정을 위한 긴축정책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므로 올해보다 1∼2%의 성장률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는 최근에 진행된 원화의 급격한 절상이 내년부터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게 될 것으로 보이고, 또한 우리의 주 수출업종인 IT부문에서는 반도체의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된다. 이처럼 수출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년에도 우리 경제가 의지할 곳은 수출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수회복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내수회복의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수출이 버텨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기업, 정부, 수출지원기관 모두가 수출증대에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행인 것은 올해에는 수출시장의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대통령이 숨 가쁘게 펼친 정상외교로 러시아, 인도, 베트남,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우리의 국가 이미지, 기업 브랜드가 크게 제고되었다. 이들 개도국은 정부주도하에 경제가 운용되기 때문에 정상들간의 경제협력 논의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어렵게 쌓은 우리의 위상이 거품처럼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정부 부처나 수출지원기관들은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경협 관련 사항들의 구체적 실행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해외진출 애로점을 해소하고 진출 확대에 필요한 각종 통상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FTA 등 정부간 무역협정의 체결을 서두르고, 유용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국가별로 진출유망 분야를 분석·제시해 기업들의 해외진출 역량이 분산되지 않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기업들은 원화 환율절상, 원자재 가격인상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의 저하를 품질경쟁력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지 구매자들에 대한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높아진 국가 인지도를 상품판매에 연결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금융면에서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수출입은행도 내년에는 더욱 비상한 각오를 갖고 임할 계획이다. 우리는 내년도 여신지원규모를 올해보다 25%이상 많은 24조원으로 늘려 잡았으며, 특히 해외 플랜트 수주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고유가 지속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중동지역과 러시아, 인도 등과의 대형 플랜트 수출거래를 적극 발굴 ·지원해 우리나라 플랜트 수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
  • [경제플러스] 佛 최대해운사와 융자계약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랑스 최대 해운업체인 CMA-CGM이 발주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의 수출 지원을 위해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CMA-CGM과 3억 8000만달러 상당의 융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부고]

    ●강예경(서울신문 부산 장림지국장)씨 모친상 2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051)508-9000 ●박정재(전 수출입은행 감사)씨 별세 석윤(화일목장 대표)석범(주 벨기에 EU대표부 공사)씨 부친상 이계식(제주도 정무부지사)한종명(자영업)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93 ●안성웅(충북야구협회 상임고문)씨 별세 3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3)269-4499 ●최창근(최창근내과 원장)준근(지와이인터내셔널 대표)씨 부친상 이우진(공주교대 교수)김종욱(우리금융 부회장)김진수(금호중부판매 대표)유영면(자동차부품연구원 사업단장)김기흥(경기대 경제학부 교수)김규성(조향상사 대표)씨 빙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91 ●백종구(명지교회 목사·관동대 교수)씨 모친상 신금동(동대문비뇨기과병원 원장)김영식(부천시장 관리소장)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92-0499 ●허영도(전 고성라이온스 회장)씨 별세 성식(국민은행 장승배기지점장)태용(한국통신진흥 차장)태욱(새빛정보통신 사장)씨 부친상 권해형(INI스틸 인천영업팀 부장)이상림(새빛정보통신 실장)씨 빙부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590-2352 ●조용석(충북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3일 충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43)263-9432 ●이양희(공무원)씨 부친상 3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8 ●신승덕(공군 제3875부대장)씨 빙부상 2일 부산 한서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1)751-1109 ●양효식(매일경제신문 문화부장)대식(수성엔지니어링 이사)범식(운천한의원 원장)우식(아시아나항공 과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20 ●이승만(재미 워싱턴·리브라더스 회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3153
  • [부고]

    ●원로신학자 전경연 한신대 명예교수 원로신학자 전경연 한신대 명예교수가 30일 오전 타계했다.88세. 함남 함흥 출신인 고인은 니혼신학대를 나와 한국신학대와 중앙신학대 교수를 거쳐 한신대 교수로 재직했다. 유족은 부인 김봉화씨와 상윤(미국 미시간주 버추럴 감리교회 목사), 상명(동해대 자동차공학과 교수), 상건(서광교회 목사)씨 등 3남.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10시.(02)392-3299. ●송상태(전 서울신문 편집미술팀장)씨 부친상 30일 시립은평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4-4473 ●한영수(자영업)철수(축산업)응수(국정홍보처 주 뉴욕홍보관)씨 모친상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15 자택, 발인 2일 오전 9시 (031)576-8600 ●손영채(전 하남시장)영훈(모범약국 대표)영국(공부하는세상 이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5 ●심재규(자영업)재학(전 강남교육청 과장)재춘·재익(자영업)씨 모친상 김동선(서울시교육위원회 의사국장)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주영국(전 한일은행 퇴계로지점장)씨 모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2072-2022 ●표승현(전 성신여대 예술대 교수)씨 별세 상우(주식회사 리얼웹 상무이사)씨 부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2072-2016 ●홍융기(현진에버빌 이사)원기(원주시청 계장)동기(자영업)씨 부친상 임영빈(삼성생명 미주본부 법인장)씨 빙부상 30일 강원 원주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3)760-4603 ●정동훈(한국수출입은행 관리지원실장)광준(한전산업개발 직원)동조(인천 남구청 〃)씨 모친상 29일 인천길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32)471-6361 ●오일환(엔젤미건 대표)점식(세무법인 삼익 대표세무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3 ●최한구(코리아모터스 대표)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2 ●민경삼(프로야구 SK와이번스 운영팀장)씨 형님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72-2025
  • 한국, EU와 조선분쟁 승리

    한국이 유럽연합(EU)과의 조선산업 보조금 분쟁에서 승리했다. 제네바에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조정패널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잠정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WTO의 보조금 지급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제소한 EU 주장과 달리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세계적인 선박 수주율 1위를 이어온 조선업계가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저가 수주를 해왔다.’는 비난에서 벗어나 국제경쟁에 있어서의 심리적 부담을 덜게 됐다. WTO 패널은 보고서에서 대우조선과 삼호조선, 대동조선에 대해 한국 정부가 실시한 부채 탕감 방식의 구조조정이 EU의 주장과는 달리 WTO 협정상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또 한국수출입은행의 선박금융과 선수금 환급보조제도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조선 분쟁은 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한국 정부가 단행했던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대해 EU가 “한국이 수출입은행을 통한 선박금융과 선수금 환급 보조, 부채 탕감을 통한 구조조정 등의 방식으로 WTO 협정을 위반해 조선업계에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한국은 지난해 7월 EU의 요구를 받아들여 패널을 설치했고 1년 4개월여 만에 잠정 승소를 이끌어냈다. 최종보고서는 다음달 2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이지만 관행상 잠정보고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이지운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CEO 칼럼] 멀지만 큰 시장 ‘중남미’/신동규 수출입은행장

    [CEO 칼럼] 멀지만 큰 시장 ‘중남미’/신동규 수출입은행장

    얼마 전에 우리는 수출 20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1964년 1억달러를 달성한 이래 40년이 지난 오늘 2000배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내수 부진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성장동력의 한 축인 수출이 이나마 버텨 주니 여간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수출이 이제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규 수출시장 확대와 개척 노력이 필요하다.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시선을 아시아에서 조금 멀리 중남미로 옮길 필요가 있다. 중남미는 수출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다. 전체 국내총생산(GDP) 2조달러, 인구 5억명의 거대시장이다. 브라질·아르헨티나 등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만도 GDP 규모가 1조달러에 이른다. 브라질·칠레·멕시코 등의 1인당 국민소득은 중국의 3∼5배로 실질 구매력도 높다. 중남미는 미국 시장의 교두보이기도 하다. 미국은 중남미로부터 연간 3000억달러를 수입한다. 현재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로 구성된 NAFTA를 미주 전체로 확대하는 미주자유무역지대(FTAA)를 추진 중이다. 이 FTAA가 출범하면 인구 8억명,GDP 12조달러의 세계 최대 단일시장이 탄생한다. 최근 우리가 과도하게 중국에 쏠려 있어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큰 시점에서 중남미 시장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중남미는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이다. 브라질의 철광석, 칠레의 구리, 멕시코·베네수엘라의 석유 등 광물자원뿐만 아니라, 브라질·아르헨티나의 농산물, 아마존 유역의 임산자원 등은 종류나 양에 있어 세계 자원의 보고다. 국제 원자재난에 취약한 우리에게 중남미에서의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그런데 중남미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무역과 투자에서 우리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또 일부 국가의 잦은 외환위기로 인해 중남미 전체의 위험도가 높게 인식돼 기업이나 은행들이 중남미에 대한 진출과 지원을 기피한 점도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중남미 총수출 비중이 4.5%, 직접투자는 4.8%에 불과한 점도 이러한 사실을 잘 말해 주고 있다. 현재 일부 중남미 국가들이 외환위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풍부한 자원, 우수한 인력, 진전된 산업화 등으로 경제적 여건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양호하다. 따라서 재정개혁 등 경제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확실히 추진한다면 빠른 속도로 경제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브라질은 올해 3% 이상의 경제성장을 하면서 경제 회복국면에 들어섰고, 아르헨티나도 2001년 디폴트 상태에서 지난해 8.7% 성장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멕시코·베네수엘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올해 각각 4.0%,11.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중남미 국가들의 시장 잠재력이 새롭게 인식되면서 최근 일본·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중남미와의 경제교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일본·멕시코,EU·남미공동시장간 FTA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리도 서두르지 않으면 중남미의 수출시장, 자원시장을 확보하는 데 경쟁국들보다 크게 뒤처질 수 있다. 중남미에서는 아직 우리나라, 우리 상품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우선 우리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러한 점에서 조만간 실시될 노무현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노력이 강화된다면 향후 중남미시장 개척은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
  • 개인 올 해외직접투자 3억弗 돌파

    개인과 개인사업자들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3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저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자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집행된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늘어난 3억 500만달러에 달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해외투자 규모가 연간 기준으로 3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연간 해외투자 규모는 1997년 1억 1798만달러로 1억달러를 넘었고 지난해 2억 5909만달러로 2억달러를 돌파한 지 1년도 안 돼 3억달러의 벽을 허물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 제조업, 부동산·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등의 업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의 투자 여건이 조성되지 않으면 개인 자금의 해외 이탈이 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올 들어 9월까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도 각각 21억 5900만달러와 14억 9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3%와 63.0% 늘어났고, 전체 해외투자는 39억 5800만달러로 54.8% 증가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부고]

    ●애국지사 백재호 선생 애국지사 백재호 선생이 19일 오후 3시2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7세.1917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한 백재호 선생은 일본 도쿄 중앙대학에 다니던 1939년 12월 일시 귀국, 연희전문학교 학생 김상흠 등과 항일 결사단체인 조선학생동지회를 조직했다. 유족은 부인 김병숙 여사와 1남1녀가 있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062)973-9163. ●辛光錫(서울대 미술대 교수)씨 모친상 承宇(미국 CITIGROUP 부사장)씨 조모상 金鳳秀(대한항공 뉴욕지점장)씨 빙모상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20분 (02)760-2022 ●崔東賢(사업)東秀(샤니 상무이사)씨 모친상 20일 경희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958-9545 ●安宰亨(한국체대 교수)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1 ●姜明鎬(대한소프트볼협회 부회장)씨 모친상 20일 인천시 만수성당, 발인 22일 오전 10시 (032)472-9247 ●朴海鐘(전 고려대 도서관 사서장)씨 상배 東洙(한국수출입은행 워싱턴사무소장)根洙(자영업)씨 모친상 2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921-3499 ●金相道(전 대우전자 아중동본부장)相德(남아프리카 사업)相大(재미 〃)相九(삼성물산 부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3410-6916 ●池海均(TS해마로식품 상무)씨 상배 20일 쌍문동 한일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905-4299 ●宋在興(단국대 재무처장)씨 별세 守鎬(미국 거주)儒鎬(뉴코아백화점 직원)씨 부친상 20일 청담동 천주교회, 발인 22일 오전 9시 (02)549-0944 ●李秉允(현대모비스 차장)秉德(사업)씨 부친상 高鎭秀(승학건설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 ●李斗煥(전 안동시의회 의장)源煥(전 현대증권 안동지점장)翼煥(사업)廷煥(안동대 교수)씨 모친상 20일 안동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4)851-5449 ●沈在龍(서울대 철학과 교수)씨 별세 소담(정림건축 사원)우람(교량과 고속철도 대리)씨 부친상 全聖姬(대성그룹 비서실 수석비서)씨 상부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760-2018
  • 對中수입 1,2위 반도체·컴퓨터부품

    한·중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중국산(産) 첨단제품이 몰려오고 있다. 중국 진출 기업이 한국에 되돌아오는 ‘U턴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무역협회가 17일 한·중 수출입 품목을 분석한 결과, 수입품의 경우 과거 주종을 이뤘던 섬유제품과 농산물이 감소하는 대신 산업용 전자제품, 전자부품, 철강제품 등이 크게 증가했다. 올들어 1∼8월 산업용 전자제품과 전자부품, 철강제품은 대중국 수입품 가운데 각각 1,2,3위를 기록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집적회로 반도체, 컴퓨터 부품, 모니터 등의 수입이 많았다.2002년 수입품목 가운데 1위였던 섬유제품은 올들어 4위로,5위였던 농산물은 8위로 각각 떨어졌다. 양국간 동일 산업 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5대 수출품을 비교해 보면 산업용 전자제품, 전자부품, 철강제품 등 3개 품목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과거와 같은 업종간 역할분담보다는 업종 내 분화가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 한국으로 철수하는 현상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투자 회수 건수는 2000년 18건을 기록한 이후 2001년 29건,2002년 30건,2003년 48건 등으로 늘어났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23건에 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한·중 기술격차가 좁혀지면서 중화학공업제품을 중심으로 산업 내 무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은 사전정보를 충분히 습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 헌법재판소(오전 10시·헌법재판소) 화성외국인보호소 시찰(오후 3시) 천안개방교도소 시찰(오후 5시) ●정무 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공정거래위원회) ●재경 한국수출입은행(오전 10시·국회) 중소기업은행(오후 2시·국회) ●국방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오전 10시·국방부) ●행자 경찰청(오전 10시·경찰청) ●교육 서울대 서울대병원(오전 10시·서울대) ●과기정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오전 10시·고리원자력본부) ●문광 한국방송공사(오전 10시·한국방송공사) ●농해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 10시·농협중앙회) ●산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 10시·기협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오후 3시·중소기업진흥공단) ●복지 국민연금관리공단(오전 10시·국민연금관리공단) ●환노 한국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환경연구원(오전 10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건교 서울시(오전 10시·서울시청)
  • 정부투자·출자기관 부채 207조

    준국가부채로 통하는 정부투자·출자기관의 부채가 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정경제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13개 투자기관과 8개 금융계 출자기관,11개 일반 출자기관의 부채액은 207조 6815억원인 것으로 가집계됐다.이는 1998년 216조 5761억원 이후 6년 만의 최대 규모로,최근 3년 사이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정부 투자·출자기관의 부채액은 2001년 180조 2133억원까지 줄어든 뒤 2002년 183조 4425억원,2003년 200조 614억원 등 2년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 들어 상반기에만 7조 6201억원,3.8%가 늘었다. 유형별 부채액은 투자기관이 69조 6879억원으로 올 들어 6개월 사이에 4조 5194억원,6.9% 늘었고 금융 출자기관도 124조 2321억원으로 3조 3552억원,2.8% 증가했다.기타 출자기관은 13조 7615억원으로 2545억원,1.8% 줄었다.올 들어 부채가 늘어난 주요 기관의 6월말 현재 부채액은 한국전력공사가 19조 552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주택공사 13조 6957억원,한국도로공사 14조 6683억원,제일은행 12조 889억원,한국수출입은행 8조 9487억원,한국투신 1조 8641억원,대한투신 1조 8483억원 등의 순이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자본 ‘脫한국’ 러시

    자본 ‘脫한국’ 러시

    돈벌이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국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최근에는 국내 금리가 너무 낮아 생명보험사와 연기금 등 금융권의 자금도 해외로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그만큼 국내 투자매력을 잃은 셈이다.여기다 개인 등의 불법 해외송금 규모도 늘고 있어 자본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투자 등의 목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돈을 무턱대고 자본유출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특히 해외부동산 구입 등의 경우 외국환거래법상 ‘신고’ 대상이다 보니 개인 사생활보호 차원에서 이를 감추고 불법으로 송금하는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따라서 사후관리를 전제로 송금 요건 등을 대폭 완화해 국내외 간의 자금 이동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돈도,사람도 해외로 떠난다. 7일 한국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까지 생명보험회사 등 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해외증권투자 규모는 9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투자한 66억 9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국내에 장기채권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 데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유수 기관 등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특히 신용등급이 높은 해외 기업이나 기관 등에 투자할 경우 자체적인 신용등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해외 직접투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이 많다.올들어 1∼8월 2397건에 33억 74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1699건 2077억원)보다 41.1%와 62.5%가 각각 늘었다.중소기업의 경우 1161건에 13억 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1009건 7억 8100만달러)보다 금액으로는 74.1% 늘었다.개인과 개인사업자의 해외 직접투자도 크게 늘어 올 1∼8월(1122건 2억 6500만달러)이 전년동기(1억 5600만달러)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70%가량 늘었다. ●해외투자·송금은 자본유출(?) 금융권에서는 기업이나 개인의 해외투자 또는 송금을 ‘자본유출’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금융권 관계자는 “무역거래 등을 통한 경상수지가 올들어 8월 말까지 175억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자본수지는 마이너스 8억 2000만달러에 불과했다.”며 “경상수지 흑자에 비례해 자본수지가 적자가 돼야 외환수급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자본수지 적자 규모가 커지는 것은 외국자본의 국내 이동보다 국내 자본의 해외 이동이 많다는 의미로,해외로 나간 돈이 불어나 국내로 들어오면 더 낫지 않으냐는 설명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1999년 외국환관리법이 외국환거래법으로 개정된 이후 외환 자유화가 됐지만,해외부동산·골프회원권 등을 구입할 때는 송금 금액을 신고하도록 돼 있어 불법을 부추기는 측면이 없지 않다고 말한다.자본유출로 의심되는 자금을 제외한 실수요자들에게는 신고 요건을 완화해 적법 송금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자유화 이후 한은에 신고된 해외부동산 구입건은 20건,골프회원권은 10건에 불과하다. 시중 은행 관계자는 “실제로 해외에 일정기간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 부동산이나 골프회원권을 구입해야 하나,신고에 따른 위화감과 개인 사생활 노출 등을 우려해 불법 거래를 하는 사례가 잦다.”며 “따라서 외환거래 신고 요건 등을 현실에 맞게 고쳐 불법송금 형태로 이뤄지는 것을 양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경기도 금융지원상담회 400여업체 몰려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와 금융관련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통합상담회’를 6일 오후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각 기관들은 행사장내에 모두 56개의 부스를 설치,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융자,신용보증,기업투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동안 400여 중소기업들이 행사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실감케 했다. 기술력은 있으면서도 시설 투자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택시 포승공단의 인터테크와 시흥시 시화공단의 (주)로텍,수원시 윈엔윈 테크놀로지(주) 등 3개 기업은 상담을 통해 자금 조달의 길을 마련했다. 윈엔윈 테크놀로지(주) 이회영 사장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데다 2년 연속 매출액 감소로 신용보증을 받을 수 없어 자금 대출이 불가능했으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술평가를 통해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출연,운영중인 경기도-광둥성 중소기업 협력펀드에 대한 투자 계약도 이뤄져 오산시의 (주)엠엘티와 화성시의 에프원이 각각 5억원과 1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석규 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금배정을 받은 기업중 담보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달말쯤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에서 2차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회에는 도를 비롯해 경기중소기업청,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한국수출보험공사 경기지사,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한미은행 경기본부,한국수출입은행 수원지점 등 16개 행정·보증·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도는 이달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의 달’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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