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출상담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자본확충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신부전증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학대 의혹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입시전략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7
  • [토막소식]다음달 수원서 경기벤처박람회

    ●경기도는 벤처기업들의 기술발전과 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및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4 경기벤처박람회’를 다음달 18∼21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국내외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는 IT벤처관,BT벤처관,NT벤처관,해외벤처관 등 4개 벤처관이 마련된다.행사 기간 IT분야에서는 퍼스널텔레콤㈜,㈜밸류플러스,㈜파인디지털 등이,BT분야에서는 ㈜엠아텍,㈜하이드 등이 참여한다.또 NT분야에서는 ㈜미래로시스템,탄탄㈜ 등 첨단 나노기술 소유 국내외 벤처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기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과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2회 ‘동아시아 경제인회의’도 개최된다.
  • 동아시아 경제인회의 10월 수원서 개최

    경기도는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과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제12회 ‘동아시아경제인회의’를 오는 10월19∼21일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각 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은 물론 일본 가나가와현,대만 대북현,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등 회원국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홍콩,필리핀 등 비회원국 관계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기간 ‘떠오르는 아시아경제시대에 중소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특히 국내외 유망 IT.BT 관련 11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기 국제벤처박람회’와 아시아지역 구매단과 무역상 100여명이 참가하는 ‘2004 수출상담회’도 열리며 지역별 투자·관광 홍보관도 설치,운영된다. 이를 위해 24일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제단체,기업체,학계,국회,언론사 관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경제인회의 조직위원회’(위원장 손학규 경기지사)가 출범될 예정이다. 동아시아경제인회의는 지난 9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잘먹고 잘살자] 토종 웰빙을 찾아서-의성 마늘

    [잘먹고 잘살자] 토종 웰빙을 찾아서-의성 마늘

    “진품 ‘의성 마늘’을 보내 주세요.” 웰빙식품의 대명사격인 ‘마늘’의 고장 경북 의성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2·7일 마늘장이 설 때면 새벽 4시부터 전국에서 마늘을 사려고 몰려든 중간거래상들로 북새통을 이룬다.햇마늘 출하 1개월여 만에 품귀조짐을 보이면서 부르는 게 값이다.웰빙 열풍 속에 조선 후기부터 명성을 떨친 의성 마늘의 유명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의성 마늘은 우리 조상대대로 재배돼 온 재래종을 의성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게 개량한 ‘신토불이’ 품질로 인기다.이같은 열풍은 마늘에 항암·항균성분은 물론 고혈압·동맥경화·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및 사스(SARS)예방,노화방지,피부미용 등의 효능이 있다는 과학적 검증 결과가 알려지면서 더욱 위세를 떨치고 있다.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최근 항암효과에 가장 좋은 식품이 마늘이라고 발표했었다.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다. 냄새를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는 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파류로 땅밑에 마늘통이 있다.성분은 수분이 80%,단백질이 약 3% 함유돼 있다. 마늘의 냄새는 항균작용이 탁월한 정유성분 때문이며,매운맛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알리신 성분에 의한 것이다.그동안 우리 국민의 대표적 양념으로 사용됐던 마늘은 이제 웰빙바람을 타고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가공돼 출시되고 있다.마늘고추장,마늘가락엿,마늘청국장,마늘분말,마늘음료,마늘환 등이 있다.마늘을 사료로 한 마늘소,마늘포크,마늘닭,마늘계란도 상품화됐다.의성마늘고추장가공공장 마말연(48·사곡면 오상리) 대표는 “올들어 웰빙 붐으로 주문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한달에 주문이 2000여㎏(2000여만원)씩 밀려들지만,물량부족으로 다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미국의 ‘2004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마늘환은 현재 수출상담 중에 있다. ●의성마늘 웰빙붐으로 주문 3배 이상 폭증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마늘의 국내 역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다.마늘은 단군신화에서 웅녀를 사람으로 변신하게 한 신비의 식물로,우리 민족과는 더없이 친숙한 존재다. 의성에서 마늘이 재배된 것은 조선 11대 중종 21년(1526년)부터다.의성은 한서와 일교차가 특히 심한 내륙지역으로 기후가 마늘 성장기(11월∼다음해 6월)에 체내 유효성분 축척량을 늘려 고유의 향과 매운 맛,약리성분을 높여 준다. 마늘통을 치밀하고 단단하게 해 저장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토양은 부식토로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의성 마늘은 군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주아(珠芽·마늘 쫑에 생기는 새끼 마늘)재배법을 이용,논에서 재배해 품질이 깨끗하고 즙액이 많은 것으로 정평나 있다. 이런 우수성으로 지난 2000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채소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의성 마늘은 이달부터 일본에 36t(2억 2000만원)이 수출된다.의성 사람들은 예부터 마늘을 만병통치약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그래서 누구나 마늘을 즐겨 먹는다. 김원택(49·단촌면 후평리)씨는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조상때부터 체득된 것”이라며 “마늘을 상복하면 성인병은커녕 잔병치레조차 않는다.”고 자랑했다.의성이 전국 최고의 장수촌이라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듯하다.의성 마늘은 올해 5255농가가 1513㏊에서 1만 3163t을 수확해 660여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점유율은 전국 전체의 4%,한지마늘 24%다. ●의성마늘 이렇게 골라요 국내에 유통되는 마늘은 한지형 의성마늘과 난지마늘(대서·남도마늘),중국산 수입마늘로 구분된다.그러나 값싼 외지산 마늘이 의성마늘로 둔갑하는 사례가 계속돼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쪽수가 6∼8쪽인 의성마늘은 수확기가 난지형 마늘보다 1개월 늦은 6월 하순이며,7월부터 깐마늘이 아닌 통마늘 형태로 유통된다.외형상 쫑대를 중심으로 마늘쪽의 끝이 밀착돼 있고,제비 꼬리 모양을 하고 있다.특히 타지산 마늘과는 달리 즙액이 많아 빻거나 잘라 붙여도 다시 붙는 특징이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해외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오는 10월3∼8일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해외수출상담회에 파견될 ‘중소기업 대양주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정보(IT),바이오(BT),나노기술(NT) 보유 응용상품 제조기업이나 기계,전기,전자류 등 수출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이달 23일까지 서울시 국제협력과(02-3707-9352) 또는 서울산업진흥재단 (3455-837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수원시 중화권시장개척단 35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수원시 중화권시장개척단 35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우리도 한류열풍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최근 중화권 시장개척단을 파견,355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27일 형제전기(누전차단기),더블컴(양화면컴퓨터),거성전자(수정진동자),디앤에이(FM모듈),세화(화장품 냉장고),대양정밀(모터.오토안테나),인성전자(SMPS),지알테크(광촉매 코팅제),이지시스콤(DVR),윤지양행(미스크팩) 등 관내 12개 중소기업을 홍콩·광저우(廣州).타이베이 등 3개 지역에 보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화권의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점에서 이뤄져 상담 7073만달러,계약 3552만달러의 큰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지알테크㈜의 광촉매 코팅제와 세화㈜의 화장품 냉장고는 연평균 섭씨 30도를 유지하는 열대지방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또 대양정밀㈜의 지문인식시스템도 공공시설 CCTV 설치 등 중화권 대도시 지역의 보안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블컴 김용준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화권의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어 큰 성과를 얻었다.”며 “바이어가 참가업체들에 독점 에이전트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상담실적도 대부분 수출계약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토막소식]

    ●경기WTC수원(World Trade Center Suwon)은 인도 뭄바이 인도상공회의소와 상호국제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경기WTC수원과 인도 뭄바이 상공회의소간 국제교류로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수출 증대 및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9월 경기중기센터에서 개최될 WTC무역상담회에 인도상공회의소장을 단장으로 대규모 인도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어서 양 기관간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급부상한 인도의 바이어들이 지난 4월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경기중기센터를 방문,도내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회를 벌여 ATM(현금인출기) 장비,MP3플레이어,노트북,LCD모니터,보안관련 제품 등 대규모 정보기술(IT)장비를 구매하는 등 우리나라의 IT분야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한 반면 여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9조 3430억원으로 전달보다 347억원 줄었다. 그러나 여신은 33조 197억원으로 2228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은 은행권과의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고객을 유치한 결과 수신 442억원,여신은 73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요구불예금과 저축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신 규모는 줄었으나 기업 및 가계대출이 늘어 여신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종합복지회관은 디지털자료실 및 도서정리 업무를 보조할 일용직 2명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 시흥시 거주자로 정보처리 자격증(디지털자료실)과 준사서 이상 자격증(도서정리) 소지자에 한한다.근무기간은 오는 8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보수는 월 80만원 내외다.원서접수는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종합복지회관.(031)310-2595. ●경기도는 21일부터 그동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해 온 측량업 등록사무를 이관받아 처리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반 및 공공측량업 등록,폐업,합병 등의 업무는 도청 지적과(031-249-4940)와 제2청 건설지적과(031-850-2993)에서 처리하게 된다.
  • [토막소식]

    ●경기WTC수원(World Trade Center Suwon)은 인도 뭄바이 인도상공회의소와 상호국제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경기WTC수원과 인도 뭄바이 상공회의소간 국제교류로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수출 증대 및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9월 경기중기센터에서 개최될 WTC무역상담회에 인도상공회의소장을 단장으로 대규모 인도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어서 양 기관간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급부상한 인도의 바이어들이 지난 4월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경기중기센터를 방문,도내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회를 벌여 ATM(현금인출기) 장비,MP3플레이어,노트북,LCD모니터,보안관련 제품 등 대규모 정보기술(IT)장비를 구매하는 등 우리나라의 IT분야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한 반면 여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9조 3430억원으로 전달보다 347억원 줄었다. 그러나 여신은 33조 197억원으로 2228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은 은행권과의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고객을 유치한 결과 수신 442억원,여신은 73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요구불예금과 저축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신 규모는 줄었으나 기업 및 가계대출이 늘어 여신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종합복지회관은 디지털자료실 및 도서정리 업무를 보조할 일용직 2명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 시흥시 거주자로 정보처리 자격증(디지털자료실)과 준사서 이상 자격증(도서정리) 소지자에 한한다.근무기간은 오는 8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보수는 월 80만원 내외다.원서접수는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종합복지회관.(031)310-2595. ●경기도는 21일부터 그동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해 온 측량업 등록사무를 이관받아 처리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반 및 공공측량업 등록,폐업,합병 등의 업무는 도청 지적과(031-249-4940)와 제2청 건설지적과(031-850-2993)에서 처리하게 된다.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본상-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2002년 10월 개장한 aT센터는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건립한 국내 유일의 농업전문 전시컨벤션센터다. 국제·국내 전시회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농업관련 국제전시회 및 회의를 개최하며 한국농산물의 수출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국제식품전시회, 서울국제원예기술전, 한국우수농산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2004농업전망, 지역농업 발전방향 협의회, 쌀협상 국민 대토론회 등으로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도 한다.˝
  • [메트로 라운지] 토막소식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개 과정의 사이버 연수를 오는 21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3개 연수과정은 ‘사이버 매출채권’,‘전천후 영업기법’,‘알기쉬운 경리실무’로 구성되어 있으며,연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경영지도팀(www.consultop.co.kr) 및 영업점으로 문의(1588-6565)하면 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유망 중소제조업체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액한도대출 자금지원제도를 시행한다.거래은행과 신청기업의 소재지가 경기지역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기업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비가 1% 이상인 기업 ▲수출비중이 매출액 대비 20% 이상인 기업 등이 추천대상이다. 총액한도대출을 추천받은 기업은 최대 14억원(부천·김포시 소재 기업은 10억원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시중보다 1∼3% 낮게 적용된다.총액한도대출자금 신청서는 경기중기청 인터넷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서 얻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영지원과(031-201-6932∼6)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17∼27일 도내 중소기업 49개사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미국과 칠레에 파견,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촉진단은 우선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 등에서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 수출상담을 벌인 뒤 22일에는 칠레 산티아고로 자리를 옮겨 우수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촉진단을 이끌게 되는 정창섭 도 행정1부지사는 칠레 경제부 차관 등을 만나 양지역간 통상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역업체 육성 방안의 하나로 ‘2004 건설산업 관련 업체 소개’책자 500부를 제작,시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화성시의 일반 전문건설업체,건설자재 생산 판매업체 등 모두 600여개 업체의 면허,업종 ,전화번호 등 현황이 수록돼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서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0여개 중소기업과 일본 40개 업체가 인터넷상에서 만나 1대 1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중소기업수출센터(032-450-1136)나 KOTRA 인천무역관(032-421-6456)으로 신청하면 된다.˝
  • [메트로 라운지] 토막소식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개 과정의 사이버 연수를 오는 21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3개 연수과정은 ‘사이버 매출채권’,‘전천후 영업기법’,‘알기쉬운 경리실무’로 구성되어 있으며,연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경영지도팀(www.consultop.co.kr) 및 영업점으로 문의(1588-6565)하면 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유망 중소제조업체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액한도대출 자금지원제도를 시행한다.거래은행과 신청기업의 소재지가 경기지역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기업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비가 1% 이상인 기업 ▲수출비중이 매출액 대비 20% 이상인 기업 등이 추천대상이다. 총액한도대출을 추천받은 기업은 최대 14억원(부천·김포시 소재 기업은 10억원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시중보다 1∼3% 낮게 적용된다.총액한도대출자금 신청서는 경기중기청 인터넷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서 얻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영지원과(031-201-6932∼6)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17∼27일 도내 중소기업 49개사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미국과 칠레에 파견,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촉진단은 우선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 등에서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 수출상담을 벌인 뒤 22일에는 칠레 산티아고로 자리를 옮겨 우수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촉진단을 이끌게 되는 정창섭 도 행정1부지사는 칠레 경제부 차관 등을 만나 양지역간 통상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역업체 육성 방안의 하나로 ‘2004 건설산업 관련 업체 소개’책자 500부를 제작,시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화성시의 일반 전문건설업체,건설자재 생산 판매업체 등 모두 600여개 업체의 면허,업종 ,전화번호 등 현황이 수록돼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서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0여개 중소기업과 일본 40개 업체가 인터넷상에서 만나 1대 1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중소기업수출센터(032-450-1136)나 KOTRA 인천무역관(032-421-6456)으로 신청하면 된다.
  • [토막소식]알마티서 수출상담회

    ●경기 안산시와 경기 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대상은 반월,시화공단 및 안산지역 기업체 가운데 ▲제조업 기술이전 관련 업체 ▲정보통신 관련 수출 유망업종 ▲바이오 기술이전 ▲기계류·섬유류 ▲건축 관련 업종이다.시와 경기 테크노파크는 모두 8개 업체를 선정,항공료(전액),시장조사,바이어발굴,상담주선,통역,현지교통편 등을 지원한다.문의 (031)500-3014.
  • 동남아시장 뚫어 불황 넘자 관악, 30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국내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해 자치단체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2일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할 지역업체모집에 나섰다. 지역업체들에게 해외판로를 열어주어 불황극복을 돕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12개사 정도를 모집,선정한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 대상국은 인구 10억명의 인도를 비롯해 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한정했다.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오는 11월 이들 나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업체의 수출상품 홍보책자 제작과 상담장 설치 및 상담시 통역업무등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해외시장개척이 성공적으로 평가될 경우 내년에는 유럽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이라크 키르쿠크 경제사절단 수출상담회

    “한국 기업인에 대한 안전문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군 3000여명이 평화·재건 지원을 위해 파견된 이라크의 키르쿠크에서 경제사절단 24명이 방한,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에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니달 마르두르 무역부 차관 등 경제사절단 대표 8명과 김규식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장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사절단 일행은 키르쿠크의 치안상태가 안전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이스마엘 리잡 경제 부주지사는 “키르쿠크 주민들은 한국군과 기업인들을 환영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의 종족갈등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이라크는 아랍인과 쿠르드족·터키계·페르시아계가 일정비율로 관직에 임용되고 사이좋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쿠르드족이 주민의 40%나 되는 키르쿠크는 한국인에게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김 관장도 “테러위협이 상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밤에도 외국인들이 어느정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정도로 안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그는 “3월 초부터 이라크 전역의 치안책임이 미군 당국으로부터 이라크 경찰에 넘어간 뒤 거리가 매우 평온해졌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의 키르쿠크 진출에 대해 사바하딘 타우피크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라크인들은 한국의 기술력과 상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에너지,상하수도 처리,학교건설,수송 등의 분야에서 한국 전문업체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한달에 2만대씩 수입되는 한국 중고차의 에어컨 성능이 우수해 한국 자동차들로 도로가 메워질 지경이고 국내 가전업계 대리점은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어컨,TV를 사려는 이라크인들로 장사진”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는 수입품이 무관세로 통관되지만 7월1일부터는 5% 정도의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수출적기”라고 말했다. 김 관장은 “현재 이라크에는 300여명의 한국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모든 미군기지의 간이매점(PX)과 세탁소 운영권을 우리 기업인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살마 디우드 자부 이라크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12일까지 머문다. 국내 플랜트협회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두산중공업 등 국내 산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키르쿠크는 바그다드 북쪽 국경지역으로 면적은 경기도와 비슷한 1만 282㎢,인구는 95만명이다.이라크 석유의 40%가 매장돼 있으나 시설이 낡아 기대량(600만배럴)의 절반도 채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전개발 업체의 키르쿠크 진출도 유망한 상황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콩·대나무·은행·키토산등 기능성 소재 무장 한국섬유 중국에 대반격

    ‘첨단소재로 만리장성을 넘는다.’ 국내 섬유업계가 세계 최대 섬유공장으로 부상한 ‘중국 타도’를 선언하고 나섰다.비밀병기는 콩섬유와 키토산 의류,죽(竹)섬유,은(銀)청바지 등 첨단소재다.섬유업계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해를 보냈다.연간 수출 실적이 152억달러로 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전체 섬유업계 공장의 40%가 해외로 이전했고,이 가운데 절반이 중국으로 옮겨갔다.중국은 이미 섬유 수출 세계 1위국으로 ‘세계 섬유시장의 생산기지’로 떠올랐다. ●올 수출 목표 175억달러 낙관 국내 섬유업계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이대로 가다가는 중국에 시장을 고스란히 내준 채 자멸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해졌다.섬유업계는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 늘어난 157억달러로 잡고 대반격에 나섰다.콩·은행·키토산·대나무 등으로 만든 기능성 섬유와 땀을 흡수하는 라이크라·고어텍스 등의 첨단소재를 무기로 내세웠다.2010년까지 300억달러를 수출,현재 세계 5위에서 3위의 섬유수출 강국으로 뛰어 오르겠다는 각오다. 대구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난해 9월 개발한 콩섬유와 죽섬유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중국에서 섬유원료를 들여와 선진 방적기술을 이용해 대두·대나무로 만든 내의,와이셔츠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콩섬유는 콩단백질에서,죽섬유는 대나무의 셀룰로스에서 원사를 뽑는다. 섬유업체인 미두섬유는 지난해 두달간 18만달러어치의 콩·죽섬유를 수출했다.리바이스·나이키·아르마니 등 유명상표와 수출상담을 진행 중이다.올해 수출액 목표는 3200만달러.임진묵 사장은 “첨단 신소재로 무장한 섬유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이랜드가 지난해 개발한 은(銀)청바지도 이 회사 전체 청바지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아가방은 지난해 키토산으로 만든 유아의류,삼도물산은 은사를 넣은 배냇저고리,쌍방울은 은양말,동화바이텍스는 나노 은패딩,LG패션은 콩스웨터,효성은 자동차 에어백용 나일론 원사 등을 개발해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첨단 섬유시장 성장률 2배 높아 은·키토산 등의 기능성섬유가 현재 전체 섬유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8%.올해 12.7%,내년에는 13.8%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측은 “기능성 섬유의 연간 성장률은 8%로 전체 섬유 시장의 2배를 웃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측은 “누구나 생산할 수 있는 섬유 제품은 중국·인도 등과의 과당경쟁 때문에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면서 “중국보다 앞선 첨단 신소재 생산에 주력하면 수출시장을 상당부문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창수기자 geo@
  • 테이프커팅 때문에…/조충훈 순천시장 해외출장중 귀국후 하루만에 출국, 구설수

    조충훈(사진·50) 전남 순천시장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출장중 급거 귀국했다 다시 출국,구설수에 올랐다. 조 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전국 처음으로 순천시에 문을 연 ‘기적의 도서관’ 준공식 참석차 미국에서 들어왔다가 이튿날인 11일 정오 항공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났다.준공식에는 영부인과 과학기술처장관,국회의원,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이 때문에 11일로 예정됐던 시카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4일 경제진흥과장과 비서실장 등 3명과 함께 방미,뉴욕과 시카고 등을 오가며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와 직판행사를 하며 미국에 체류중이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 시장이 비서실장과 동행해 출·입국하면서 항공료로만 500만원을 넘게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순천 경실련 김준영(34) 사무국장은 “11일자로 시청에 조 시장의 미국일정 등을 알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며 “조 시장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왔는지 처음부터 이 같은 계획을 갖고 나갔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기적의 도서관’은 조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전국 처음으로 성사시킨 작품인 데다 이를 주관했던 방송사측에서 시장이 꼭 참석해야 한다는 강력한 권유가 있어 부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
  • “한국만화 세계석권에 승부 걸었죠”/유럽 수출 일꾼 1호 김남호 씨

    “그동안 일본에 퍼준 것 이상으로 해외시장에서 받아오고 싶어요.” 김남호(金南鎬·39) 대원씨아이(Culture industry) 국제판권 사업부장은 ‘한국 만화의 유럽 수출 일꾼 1호’로 통한다.그는 국제 시장에서 동양 만화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일본말 ‘망가(MANGA)’에 맞서 ‘만화(MANWHA)’라는 우리말을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佛 출판사와 만화월간지 창간 그는 지난 7월 대원씨아이가 프랑스 씨베데(SEEBD)출판사와 손을 잡고 한국 만화 전문 월간지 ‘도깨비(TOKEBI)’를 창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나아가 오는 12월 프랑스에서 우리 순정 만화를 중심으로 하는 만화잡지를 내고,새해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한국 만화 전문잡지의 창간을 추진하고 있다. “‘도깨비’는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등 프랑스어권에서 한달 평균 5만부 정도를 찍고 있습니다.적다고요?수익을 내자는 것이 아니라 현지 출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로 개척용입니다.이 정도면 상당한 성공이지요.” 김 부장은 ‘도깨비’의 표지에크게 찍힌 ‘MANHWA’를 가리키면서 “유럽 출판인들이 ‘망가’가 아니라 ‘만화’라고 말할 때가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이탈리아 파니니(Panini) 출판사와 만화 판권 계약을 맺을 때도 태극무늬가 들어간 ‘MANHWA’ 마크를 단행본 표지에 넣을 것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지금은 한국 만화가 유럽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면서 첫 단추를 끼우는 단계입니다.매우 중요한 시기죠.일본 만화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 콘텐츠적 브랜드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부장은 지난 13일 폐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 페어’에서 한국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50여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이번 ‘프랑크푸르트 북 페어’에는 23개 만화 관련 업체가 한국 만화 홍보관을 차리고 모두 190여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독일의 어린이 채널 ‘KIKA’ 등 7개 TV가 한국 만화 특집을 방영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국제 전시회에는 올해 처음 본격적으로 만화 콘텐츠를 내놓기 시작했지만,연말까지 3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할 만큼 성적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김 부장이 불과 2년전인 2001년에 유럽의 도서 전시회를 좇아다닐 때만 해도 한국 만화를 팔겠다고 나선 업체 관계자는 그 하나뿐이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어린이 도서 전시회’에 같이 간 다른 출판사 관계자들은 ‘만화책 들고 뭐하러 왔느냐.’고 비웃었지요.그렇지만 결국 가장 많은 계약액을 따낸 사람은 처음 간 저였어요.” ●“한국만화 수출” 사명감으로 한국 만화를 수출해야 한다는 그의 강박관념에 가까운 사명감의 원천은 단순하다.만화 출판사로는 최대 규모인 대원씨아이를 포함하여 현재 우리 만화 출판사들의 주수입원은 일본 만화를 찍어내는 것이라고 한다.“만화 시장을 키워야 한국 만화가들도 살 수 있습니다.적자를 감수하면서 만화 잡지를 내는 등 여러 사업을 벌이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그는 로열티 등 명목으로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일본에 내주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한국 만화 출판사는 일본 만화 번역 업체’란 비아냥을 들으면 그래서 더욱 화가 난다.김부장이 만화 수출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도 일본에 대한 묘한 자존심 경쟁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밤 늦게까지 남아서,혹은 일요일에 홀로 출근해서 해외 출판사들에 이메일 등으로 수출을 타진했다.당장 실적이 나오지 않아 출장비만 날리는 것 아니냐는 타박을 견디면서 해외 유명 전시회에 얼굴을 내밀며 인맥을 쌓았다.그의 노력의 결과는 계약으로 나타났다. “해외 판매 로열티로 생각지도 않았던 부수입에 기뻐하는 만화가들의 모습이 너무 좋더라고요.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욕구도 한몫을 했고요.무엇보다 해외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한국 만화의 경쟁력이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日만화와 차별화 ‘경쟁력' 김부장은 “해외 시장을 선점한 일본에 비교해도 우리 만화는 그림과 스토리 등 모든 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면서 “다만 마케팅력이 떨어져 해외에 소개가 잘 안되고 있어 작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고 했다. 김 부장의 출판 마케팅 경력은 올해로 8년.그럼에도 업계 최고참이라는 것은 우리 만화 출판 분야의 인력구조가 얼마나 열악한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김 부장는 “기본적인 어학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수출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충분한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 마케팅 인력의 양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힘이 닿는 한 이 일을 하고 싶다.”면서 “유럽 뿐 아니라 일본시장에서도 우리가 준 것 만큼은 받아오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채수범기자 lokavid@
  • 막내린 부산국제모터쇼/관람객수 100만여명 수출상담실적 2억弗

    2003부산국제모터쇼는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비교적 성공작이라는 평가속에 12일 마감됐다. 수출 상담 실적은 약 2억달러에 이른다.27개국에서 410명의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무역관에서는 3400만달러의 실적을 별도로 올렸다. 중국 상하이의 G사는 8t 트럭을 수입,소방차로 개조하기 위해 국내 H사와 1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일본 N사는 국내 H사와 샘플 거래 계약을 맺고 향후 연간 100만달러 상당의 플라스틱 부품을 수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업체별로는 연료펌프 등을 출품한 ㈜캐프스(충남연기)는 205억원의 상담실적을 냈으며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에스케이에스디는 교통안전시스템을 출품,내수 상담 120억여원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정보대학은 자동차 튜닝을 위한 휠얼라인먼트 등이 인기를 얻어 55억원어치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제동력 측정시스템 등을 출품한 인제대 수송기계부품 기술혁신센터(TIC)도 50억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쌍용의 코란도 등 모두 5대의 차가 지급된경품을 대부분 20대들이 ‘싹쓸이’해 화제를 모았다. 행사 도우미들은 세계적인 국제 모터쇼에 나오는 도우미들에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관람객들의 관람평에는 도우미들의 이름을 묻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부산국제모터쇼가 주최측의 의지대로 세계 ‘빅5’모터쇼로 도약하려면 개선해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라는 평이다.업계나 관람객들은 해외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의 대표급 차량들이 적게 전시된 것에 대해 공통적으로 아쉬움을 표시했다. 한편 2005년 서울모터쇼에 수입차모터쇼가 통합되면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05년 가을로 예정된 부산국제모터쇼를 2006년 봄에 열어 홀수해에는 서울모터쇼를,짝수해에는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국제모터쇼측은 “부산모터쇼는 홀수해에 개최해 왔으며 3회 모터쇼를 2006년에 열면 3년이란 큰 시차가 벌어진다.”면서 “개최 시기는 좀더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 강서구 中企 유럽진출 교두보/伊등 3국에 700만弗수출 가계약

    강서구는 9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탈리아,불가리아,루마니아에 파견한 해외시장 개척단이 700만달러(80억 5000만원) 상당의 수출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영 구청장과 지역내 10개 중소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해외개척단은 방문 기간동안 현지 바이어들과 무려 156건의 수출상담을 가졌다.그 결과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인 ㈜청풍과 CCTV및 영상강의시스템 개발업체인 거성정보시스템 등이 700만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거성정보시스템은 루마니아의 2개 업체가 큰 관심을 보이며 다년 계약을 요구해 지속적인 수출길을 열게 됐다. 강서구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이유는 방문에 앞서 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제품 카탈로그를 현지 업체에 배포하고 상담일정을 잡는 등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이다. 구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해에도 러시아를 방문,㈜청풍이 6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내년에는 스페인,포르투갈,헝가리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 무역협회, 4분기 수출전망

    수출기업인들은 올 4·4분기 수출 체감경기를 비교적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 말 855개 주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체감경기 지표인 수출경기실사지수(EBSI)는 119.4로 조사됐다. EBSI가 100 이상이면 전 분기와 비교해 수출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은 것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것으로,119.4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분기별 EBSI는 지난해 3분기(144.5) 이후 4분기 119.8,올해 1분기 117.0,2분기 115.9,3분기 108.3으로 계속 하강곡선을 그리다 이번 4분기에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조사대상 기업인들은 4분기에 수출상담(129.0)과 수출계약(123.1),설비가동(118.5)이 활발히 이뤄져 수출호조를 기대한다고 대답했다.수출경쟁력(91.4)과 자금사정(95.3),설비투자(103.5),고용(105.5)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수출가격(84.1)과 수출채산성(73.9) 등은 악화가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했다. 품목별로는 산업용 전자(138.7),전자부품(135.9) 등 전자·전기 제품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기초산업기계(142.9),수송기계(117.1)는 3분기와 비교해 상승세가 기대됐다.그러나 섬유(109.7),플라스틱(102.0) 등 경공업제품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태풍 ‘매미’와 원화 강세 이전에 실시한 것이어서 4분기의 실제 수출경기는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면서 “환율안정,노사불안 해소,태풍피해 시설복구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이라크 특수도 거품?

    이라크전 종전이후 두달이 지나가면서 국내업체들이 속속 이라크에서 수출상담을 성사시키고 있다. 그러나 액수가 작아 ‘이라크 특수’가 ‘이삭줍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계약성사 5000만弗 못돼 미미 이라크 전후 복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현대종합상사는 정보통신과 플랜트,철강,중장비 분야에서 모두 40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위성방송 수신기의 경우 요르단 S사와 1만 5000대(100만달러 상당)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라크와 요르단의 조인트벤처기업인 S사와는 1000만달러 상당의 이동식 소형발전소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다. 대우인터내셔널도 이달말 17만달러 상당의 위성방송수신기 3000대를 두바이를 통해 이라크에 공급할 예정이다.중고 자동차와 타이어,담요 등의 수출도 추진중이다. 현대건설도 이라크에서 우리 국방부가 발주한 2억 7000만원 규모의 제마부대야전병원 건립공사를 수주했다. 그러나 이는 당초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것이다.총액으로도 5000만달러를 넘지 않는다. ●“하반기 복구 본격화… 수주액 늘것” 이에 대해 국내업체들은 너무 인색한 평가라며 하반기에는 좀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선 이라크 특수가 본격화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꼽는다.최근 성사된 내용이 대부분 긴급복구에 필요한 소모성 물품으로 ‘돈’되는 사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현대상사는 미국 등 메이저업체들의 동향을 주시하고 9개국 23개 거래선에 공동사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특히 바그다드시 상하수도 건설사업을 따내기 위해 이라크 거래선과 공동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정유공장 복구,대형 플랜트 사업 등 ‘큰 건’들은 하반기부터 발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유럽 기업들도 정중동의 모습이다.”고 소개했다. 현대건설 해외영업부 김연수 부장은 “이라크에서 6억 80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한 벡텔이 현재 현지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몇주후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하반기에는 공사발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체에서도 하반기에는 이라크 복구사업이 본격화되고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나타나면 우리업체들의 수출이나 수주고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종합상사 관계자는 “아직 이라크 특수는 시작단계에 불과한 만큼 속단은 금물”이라며 “그러나 철저한 준비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이라크 특수는 신기루에 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