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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대수로 군용여부 논란

    ◎미 국방부 “독가스생산시설”… 국방부선 “증거없다” 【워싱턴 DPA AP 연합】 미 정부는 리비아의 대형 수로공사가 대량파괴무기 생산을 위한 은폐용인지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제임스 루빈 국무부대변인이 2일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건설전문가들의 말을 인용,이날 트리폴리에서 크프라를 연결하는 리비아의 ‘대 인공수로공사’의 수로관이 직경 4m로 철로나 군용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또 100㎞ 마다 있는 타르후나 지역 지하 저수지들은 사실상 군용지하저장시설일 수 있으며 그중 한곳은 유럽회사들의 도움을 받아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독가스생산시설인 것으로 미 정보당국에 의해 밝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 국방부측은 이 수로공사가 관개용 이외의 다른 용도라는 시사는 없다는 입장을 보여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회의를 표시했다. 국방부 대변인 마이클 더블데이 대위는 “이 시점에서 이 공사가 관개용 이외의 다른 어떤 것이라는 증거가 없으며 우리는 이같은 대형공사들의 내역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수로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건설이 현재 공사현장에불법으로 대량 유출된 미국의 각종 공사장비가 동원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미국의 리비아에 대한 수출금지 제재조치 위반과 돈세탁 혐의로 텍사스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미,동아건설 돈세탁 조사/대리비아 금수위반 혐의

    【뉴욕 연합】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건설이 현재 미국의 대리비아 수출금지 제재조치(엠바고) 위반과 돈세탁 혐의로 텍사스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세계적인 대토목공사인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현장에 불법으로 대량 유출된 미국의 각종 공사장비가 동원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미국의 한 사법 관리의 말을 인용,그같이 말했다.
  • 미제 컴퓨터 유출/러 핵개발에 이용

    세계적 컴퓨터제조업체 미국 IBM의 고성능 컴퓨터 16대가 러시아의 핵무기 공장으로 비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미국과 러시아간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지는 IBM컴퓨터가 올해초 러시아 핵무기공장으로 밀반출돼 미국 핵관련 기술의 대외수출금지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IBM컴퓨터가 수출된 곳은 모스크바 인근의 아르자마스로 여기애는 러시아의 수소폭탄 제소시설이 자리잡고 있는데 IBM사의 고성능 컴퓨터는 이곳에서 컴퓨터 모의 핵실험에 사용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 중 “핵시설 사용내역 공개”/미 기술 수출 재개 조건

    【북경 AFP 교도 연합】 중국은 17일 미국이 중국에 대한 핵기술 수출금지 조치를 철회할 경우 이 핵기술이 군사목적으로 사용됐는지 여부에 대한 의혹을 감소시키기 위해 핵시설 최종사용 내역의 공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안을 제의했다. 중국 대외경제합작부 손진우 부부장은 이날 강택민 국가주석의 미국방문 기간중 이 제재조치가 철회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자리에서 양측은 미국의 핵기술 수출을 재개하기 위한 협상에서 비군사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사·산업용 두가지로 사용될 수 있는 핵기술 및 장비문제와 관련,효율적인 감시를 위해 최종사용자 검증시스템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O­157 불안 해소하려면(사설)

    미국산 쇠고기의 대장균 O­157:H7사태는 수습 방향을 찾기보다 나날이 당혹감만 더해가고 있다.동물검역소는 30일 같은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서 임산부와 노약자에 치명적인 리스테리아균을 검출했다.그런가하면 O­157을 발견하고도 무려 13일이나 늦게 발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한미간의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확인작업을 했다는 것이 이유지만 이 기간동안 어떤 긴급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과정에서 또다른 문제가 생기고 있다.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어 쇠고기 소비시장이 마비되고 있는 것이다.검색을 완전히 하려면 검사 샘플당 10여일씩 소요된다는 것은 안다.그러나 수입쇠고기 모두를 조사 한뒤 유통을 정지시킨다는 방법은 논리적으로는 합리적일지 모르나 시장 현실에서는 무모한 것이다.불안감은 오히려 해당되지 않는 고기의 수요마저 축소시킬 뿐이다.따라서 해당 쇠고기의 유통중지나 판매금지 조치는 민첩하고 확고하게 집행해야 효율이 있다.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위험은 계속 확인되고 있다.29일에는미국에서 지난달 전면 회수한 햄버거용 고기에 이어 포장육에서도 O­157이 또다시 발견돼 당황하고 있음이 알려졌다.이쯤되면 네브래스카산에 관한한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하는 수 밖엔 없다.하지만 당국은 미국에 수출금지조치를 요구하고 있다.이는 납득할 수 없는 태도다.치명적 병균의 식품마저 주춤거리며 대응한다는 것은 상거래 도의상으로도 어이없는 일이다.진상규명이 안됐다는 식의 설명은 더욱 무의미하다. 그러므로 당국은 지금 병원균 확인작업과 별도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최선책은 당연히 투명성의 확보다.검사과정이나 진행상황을 사실대로 공개해야하고,검사능력 보강을 비롯한 검역체계 확립을 빠르게 진척시켜야 한다.가능한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인상으로 대응한다면 패닉현상만을 지속케 할 것이다.
  • 유종하 외무 유엔총회 기조연설 요지

    ◎대인지뢰협약 ‘한반도 특수안보’ 간과/안보리 확대개편 지지… 북 지원품 분배투명성 제고를 유엔을 방문중인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29일 상오(현지시간) 제5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안전보장이사회 확대개편·유엔재정문제등 유엔개혁문제,군축,테러리즘,인권문제 및 한반도문제 등에 관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밝혔다.유장관은 안보리 확대개편은 거부권문제,상임이사국제도등과 관련된 지금까지의 안보리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분석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전에없이 1백여 회원국대표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은 유장관의 기조연설문 요지다. 유엔 회원국들이 분담금 적기완납이라는 재정적 의무를 조건없이 이행하여야만 유엔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건설이라는 목표를 순조롭게 이룩할 수 있다고 본다.한국은 유엔분담금을 적기완납하는 것을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실천해왔다.우리 정부는 현재 속해있는 평화유지군(PKO) 분담금 그룹인 C그룹에서 B그룹으로의 점진적 이동을 검토하고 있다. ○중견 국가군에 기회 제공 지난반세기 동안 국제관계의 변화된 모습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해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상당수 중견 국가군의 부상이다.안보리 개편은 이러한 국가들에 대해 그 능력과 기여에 맞게 안보리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다.우리정부는 중요한 안보리 개편논의 과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제안들을 편견없이 융통성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다. 탈냉전시대에 있어 국제안보상 긍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량파괴 무기 비확산은 아직도 각국 정부와 국민에게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우리정부는 우선적으로 기존 대량파괴무기 비확산체제를 준수하는 것이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필수적 과정이라고 믿는다.이러한 점에서 화학무기금지협약(CWC)발효를 환영하며,특히 북한 등 협약미서명국들의 조속한 협약가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대인지뢰의 폐해를 감안,금년말 완료되는 대인지뢰 수출금지조치의 무기한 연장을 발표하는 바이다.그러나 우리는이 문제에 있어서 각국의 정당한 안보적 우려가 적절히 고려돼야 한다고 본다.따라서 2주일전 오슬로에서 채택된 협약 초안은 한반도에서의 특수한 안보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테러리즘의 전세계적 활동영역에 비추어 반테러리즘 국제체제 강화를 위해 유엔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테러폭파행위 방지를 위한 협약의 조기채택을 기대한다. 최근 10년간 국제정세 진전은 인권의 존중이 정치적 안정과 사회·경제적 발전의 전제조건이라는 것을 분명히 입증해 주고 있다.유엔의 가장 중요한 책임중의 하나는 인권에 대한 보편적 존중을 더욱 증진하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정치적 박해를 억제하는 것이다.우리는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멀지않은 장래에 북한주민들도 전세계의 다른 국민들이 누리는 것과 같이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향유하게 되기를 바란다. ○북 4자회담 참여해야 남북한 관계가 진전되고 한반도의 당면문제들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 위해서는 남북한간의 대화와 화해 이외에는 다른대안이 없다.우리는 북한이 4자회담 참여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4자회담은 모든 당사자들의 이해와 합치될 뿐아니라 무엇보다도 최대수혜국은 바로 북한이다.한반도에 지속적이고 공고한 평화구조가 구축될 경우 북한으로서도 경제적 곤경을 포함,현재 당면하고 있는 제반 국내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한국정부와 국민으로서는 무고한 북한주민들이 곤경,특히 굶주리고 있는 아동 등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고통에 심히 우려하고 있다.우리정부는 우선과제로서 UNICEF(유엔아동기금) 및 우리와 걱정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북한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지원에 있어서 분배과정의 투명성이 절대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며,관련국제기구에 의한 보다 철저한 점검조치를 통해 투명성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수로 사업은 한반도에서의 핵확산 위협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진일보로 평가되지만,북한 핵문제의 궁극적 해결은 오로지 북한이 1992년 남북한간 서명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과 함께 IAEA(국제원자력기구)안전조치 협정을 전적으로 이행할 때만 가능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평화·번영·정의 기반구축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이번 총회는 유엔의 구조와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기 위한 토론장이 됨으로써 새로운 분기점이 될 수 있다.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면서 이번 총회는 보다 밝은 미래와 낙관주의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우리는 보다 강한 유엔,그리고 이러한 유엔을 통해 평화와 번영,정의의 한 세기를 위한 기반을 함께 구축할 수 있다.〈정리=이건영 뉴욕 특파원〉
  • 대인지뢰 전면금지 협약안 반대

    ◎정부입장/남북대치 특수상황… 유예기간 필요/제네바군축회의 통한 단계적 금지협약 추진 정부는 18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대인지뢰회의에서 미국이 대인지뢰전면금지협약안 채택을 거부함에 따라 일단은 한반도 대인지뢰 설치에 영향을 받지않게 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한반도 예외규정을 주장한 미국이 ‘예외없는 대인지뢰제거’를 선언한 협약안 서명에 불참할 뜻을 밝혀 비무장지대에 전쟁억지용으로 매설돼있는 지뢰를 현상태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그러나 앞으로 대인지뢰제거에 대한 국제적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고 각종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타와 프로세스’가 지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들간의 정치적,인도적 성격이 강한 협약으로 한계를 갖고 있지만 이 협약으로 인해 지뢰제거를 위한 세계여론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우선 재래식무기협약(CCW) 및 의정서가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유엔 지뢰제거기금을 위한 한국측의 기부금을 늘릴 방침이다. 또 클린턴 미 대통령이 이날성명에서 “한국지역은 2006년까지 대체무기를 개발토록 해 지뢰제거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대체수단 강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미국과의 공조아래 중국,러시아,인도,파키스탄,북한 등 주요 지뢰보유국들이 참여하는 제네바 군축회의(CD)에 적극 참여,대인지뢰 금지협약의 단계적 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정부는 CD에서는 한반도와 같은 특수한 안보상황을 가진 국가의 안보에 대한 우려가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제기할 예정이다.CD는 현재 대인지뢰 수출금지협약을 추진중이며 내년회의부터 본격적으로 협약체결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며 지뢰의 수는 무려 1억1천만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집트가 2천3백만개로 제일 많이 묻혀 있고 인구 1천만명인 앙골라에는 1천5백만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우리나라는 약 1천만개의 지뢰가 묻혀있다. ◎미국 입장/예외없이 적용땐 전쟁억지력 상실/협약 실효성에 의문… 지뢰대체수단 개발 주력 인류의 생명과안전을 위협하는 대인지뢰 전면금지를 위한 오슬로협정에 미국은 17일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국은 대인지뢰가 인류안전에 해가 없다고 본 것은 아니다.다만 해외에 미군이 주둔한 분쟁,접경지역에 지뢰가 없어짐으로 해서 분쟁의 소지가 더 많아지고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한 조치이다.지뢰제거란 인도적인 희망 하나만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술·전략을 구사하는 적앞에 미국을 비롯한 분쟁 당사국민의 안전을 저당잡힐 수 없다는 판단인 것이다. 대신 미국은 이들지역의 예외를 주장했으나 관철되지 않자 합의를 거부했다.차선책으로 미국은 ▲오는 2003년까지 대체수단개발(단 한반도에는 2006년까지 준비) ▲세계 지뢰제거를 위한 6천8백만달러지원 ▲제네바 군축회의를 통한 대인지뢰금지 협상노력 등을 제시했었다. 결국 인도주의를 부르짖는 다수의 목소리에 실질적 안보주장이 먹혀들지 않았다.그러나 각국의 지뢰제거 주장에도 한목소리는 아니다.스웨덴은 대인지뢰만 제의했고 이스라엘,파키스탄,인도,핀란드,그리이스,터키,사우디,쿠웨이트 등은 예외를 주장했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오는 12월 오타와에서 열리는 전면금지 서명식은 각국의 원칙적인 희망을 확인하는 선에서 머물고 실제 효과는 어렵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때문에 에초 지난해 6월 오타와에서 시작된 이 논의가 유엔정식의제가 안된채 유엔지원사항이 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코피 아난 사무총장이 한발 뒤에서 머물고 있는 이유가 바로 실효성에 있는 것이다. 현실을 바탕으로 협의를 이끌어 가려는 미국의 의도는 일단 서명불가로 드러났지만 제거를 위한 엄청난 비용의 충당과 세계 분쟁지역의 실질적 안보를 책임진 미국의 입장은 올해말 서명식전에 충분히 설명돼 각국의 입장이 상당부분 절충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 이라크,세균전 보고서 유엔에 48시간내 제출/유엔군측 특사 발표

    【바그다드 AFP 연합】 이라크는 유엔의 석유수출금지조치 해제조건에 맞춰 앞으로 48시간안에 세균전계획에 관한 모든 비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리처드 버틀러 유엔군축특사가 9일 말했다.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 제거 책임을 맡고 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의장 버틀러 특사는 이날 타레크 아지즈 이라크부총리와 회담을 마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라크정부가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이라크의 과거 생물학 무기계획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UNSCOM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 핵기술 수출 통제/신화통신 보도

    ◎“핵에너지 평화적 이용” 규정 채택 【북경 AFP 연합】 핵수출국으로 비난을 받아온 중국이 1일 핵기술 수출통제에 관한 법규를 채택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이붕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핵수출금지 규정이채택됐다고 말하고 이 규정은 수출통제대상으로 지정된 핵관련상품 목록 등 22개조항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 핵수출통제규정은 핵에너지의 평화적인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고,국가안전과 공공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중국은 지난 92년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서명했으며 96년 5월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권밖에 있는 핵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이 NPT를 위반하고 파키스탄과 이란에 핵기술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중국은 이같은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다.
  • “핵폐기물 수출 금지”/대만핵 북 이전 제동

    ◎유엔 내일 합의문 채택 유엔환경특별총회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실무협의회를 열어 적절한 처리 및 저장시설이 없는 국가로의 핵폐기물 수출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사성폐기물관련 합의문」을 채택,28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 합의문은 핵폐기물 수출금지 이외에도 ▲방사성폐기물의 생산국가내 처리원칙 ▲방사성폐기물 이전으로 영향을 받을수 있는 국가에 대한 사전통고,정보제공 및협의문제의 추가검토 추진 ▲지역협력체제나 공동사용처리장의 적정성 인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삼대통령의 뉴욕 방문을 수행한 유종하 외무장관은 이날 『우리 정부 주도로 유엔특별총회 실무협의회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련 합의문이 채택된 것은 대만의 대북한 핵폐기물 수출기도에 커다란 국제적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삼성전자 특허권 침해 인정”/미 무역위 예비판정

    ◎전체위 확정땐 수출금지/플래시메모리 기술 관련 【워싱턴 연합】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 캘리포니아 현지법인 삼성세미콘덕터가 플래시 메모리와 관련된 미국 샌디스크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27일 미관련업계에 따르면 ITC의 시드니 해리스 ITC 행정판사는 삼성전자에 대한 샌디스크사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답신을 26일 ITC전체위원회에 이송했다. ITC 전체위원회에서 삼성전자의 샌디스크 특허권 침해가 인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앞으로 해당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대미수출과 미국내 판매가 금지되거나 중단된다.
  • 미,중 핵기술 수출허용 검토/민간부문 대상

    ◎중,미­일 안보조약에 반발 【워싱턴 교도 연합】 미국은 중국이 핵수출통제조치를 이행할 경우 중국에 대한평화적 이용목적의 민간핵기술 수출금지를 부분해제할지 모른다고 미 행정부의 한 관리가 9일 말했다. 이 관리는 미국의 핵기술수출금지 조기해제 전망과 관련,미국은 핵발전소와 관련된 하드웨어의 “일부 부품”과 기술협력을 허용하는 것과 같은 부분 해제조치를 고려중이라며 중국은 빠르면 2­3개월안에 포괄적인 핵수출통제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교도 연합】 한편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국방장관회담에서는 최근 관계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미묘한 입장차이를 반영하듯 새 미·일 안보조약평가,대만 및 중국의 대외무기판매문제 등에서 상당한 이견을 노출했다.방미중인 지호전 중국국방부장은 이날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미·일 안보관계에 관한 새 조약은 중국의 입장에서 결코 우호적인 행위라고 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 APEC 수입관세 15%까지 인하/2000년까지

    【마닐라 AFP 연합】 아태경제협력체(APEC)는 오는 2000년까지 수입관세를 최고 15%까지 인하할 것을 목표로 삼고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날 마닐라에서 입수된 APEC회의 초안문서는 18개 APEC회원국들간의 자유통상원칙을 강조하고 APEC 회원국들이 수출보조금,부당한 수출금지 및 제한조치등의 점진적인 축소 및 철폐 등에 대한 공약을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APEC은 오는 25일 필리핀 수비크만에서 회원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자유통상에 대한 APEC회원 개별국의 공약은 이른바 마닐라 행동계획으로 집약되어 발표된다. APEC은 지난 94년 선진국들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그리고 개도국들을 위해서는 오는 2020년까지 통상관세장벽을 제거하기로 합의했다.
  • 영산 쇠고기 수출금지/EU재판소 “적법” 판정

    【룩셈부르크 AFP 연합】 유럽연합(EU)재판소는 12일 중간판결을 통해 영국산 우육에 대해 전세계적 수출을 금지한 EU 집행위의 조치를 「필수적」이라고 판결함으로써 이른바 광우병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영국의 노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 일,미와 무기 공동생산 추진/수출금지조항 개정일환

    ◎연정 내부논쟁 가열될듯 【도쿄 연합】 일본은 무기수출 금지 조항을 개정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미국과 무기 및 무기부품의 공동 생산·조달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일본 정부소식통들이 말했다. 무기조달 비용 축소에 목적을 둔 이 연구는 지난 4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상호 방위협력과 기술교환 증진을 내용으로 한 신안보체제의 내용과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그러나 무기 공동생산 및 조달은 미국에 대한 군사물품의 수출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어 무기수출 금지를 둘러싸고 일본 연립여당 내부의 논쟁을 가열시키는 요인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립여당 3개분파중 하나인 사민당은 어떤 무기수출 완화 조치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 영국산 소 가공식품 수입금지/광우병 예방책

    ◎약품·립스틱 등 화장품 44종 함께 광우병(BSE)파문과 관련,보건복지부가 영국과 북아일랜드산 소를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류와 의약품·화장품·의약 부외품에 2일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최근 광우병의 발생국인 영국이 쇠고기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데 이어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영국산 쇠고기 및 관련제품에 수출금지 결정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요르단 등도 이미 같은 조치를 내렸다. 복지부는 이 사실을 관세청을 비롯,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한국 화장품공업협회·한국제약협회 등 관련기관에 통보했다.이 조치는 EU측의 별도 방침이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복지부는 그러나 지난 95년 이후 햄이나 소시지 등 영국산 쇠고기의 가공품이 국내로 수입된 적이 없으며 현재 통관계류 중인 물량도 없다고 밝혔다. 소를 원료로 사용하는 의약품은 송아지 흉선의 추출물을 이용한 면역증강제인 「치모모둘린」제제와 인슐린제제 등이 있다.화장품으로는 내장의 글리세린을 이용한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등 향수를 제외한 44종이다. 의약품의 경우 구주제약이 지난 94년 1월 치모모둘린 제제 30㎏을 원료로 영국에서 수입해 「앤티박스」 캅셀과 시럽을 제조,판매한 적이 있다.병후 회복을 위해 쓰는 약이다.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보로 지난 93년 1월4일부터 「유럽지역으로부터」 소의 조직에서 얻은 원료와 완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수출국 정부의 「광우병 미감염 증명서」를 첨부한 경우에만 수입을 허가하고 있어 수입의약품 등을 통해 광우병이 전염될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크림과 로션 등 종별허가를 받아 제조되고 있는 화장품도 안전성이 증명된,수출국 정부의 제조판매증명서(FSC)를 얻은 경우에만 판매가 가능해 광우병의 전염우려가 없다고 덧붙였다.화장품은 소의 유지로부터 얻는 글리세린을 원료로 쓰나 식물성 등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의약 부외품인 치약 역시 영국으로부터는 수입하지 못한다.〈조명환 기자〉
  • EU,영산 쇠고기 수입 금지/광우병 확산 막게

    ◎영선 “부당한 결정… 재회의 요구”/미도 10년내 광우병 위기”/환경학자 경고 【브뤼셀·런던 로이터 APA FP 연합】 유럽연합(EU)은 광우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25일 결정했다. 그러나 영국은 EU의 이번 조치가 자국 축산업에 미칠 괴멸적인 충격을 우려,즉각 재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프란츠 피슐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이번 결정은 EU 수의위원회가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출금지 권고안을 14―1로 승인한데 따른 것으로 영국의 광우병 파문의 확산을 막고 육류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해졌다고 말했다. 피슐러 집행위원은 영국산 쇠고기와 살아있는 소,그리고 소를 원료로 한 의약품등이 수출금지 대상이지만 우유와 유제품 등의 수출은 계속 허용된다면서 영국산 쇠고기가 EU 역외국가로부터 역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EU 역외국가에도 이번 결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 조치는 광우병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용되는 한시적인 조치이며 새로운 안전장치 및 금수조치 해제 등의 문제를 영국과 빠른 시일안에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EU의 수출금지 결정에 대한 존 메이저 영국 총리의 항의를 받아들여 영국산 쇠고기의 역내 수출 전면금지 결정을 재고키로 했으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 AFP 연합】 세계전역에 광우병 파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도 향후 10년내 이와 유사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저명한 환경학자가 26일 밝혔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하워드 리먼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회견에서 『매년 10만마리의 미국 소를 죽게하는 다우너 카우 증후군(DCS)이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 USA 투데이 「중국 다루기」 주제로 논쟁(해외논단)

    ◎양안긴장/“미 정책 오류서 비롯” “중의 강대국화 파장” 미국에서 발행되는 유 에스 에이(USA)투데이지는 13일자 사설에서 「중국다루기」를 주제로 선정,오늘날 대만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양안간 긴장은 미국의 잘못된 정책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우리의 견해」를 싣고 이에 대해 그것은 중국이 이 지역의 슈퍼파워로 등장하려는 과정의 하나일뿐이라는 윈스턴 로드 미국무부동아태차관보의 「반대의견」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논쟁내용을 요약한다. ◎로드차관보 반론/북핵억제 기여·미사일금수 동의/수년간 미의 대중개입정책 성과 미국과 중국은 지금 험난한 시기를 맞고 있다.대만문제는 물론 무기수출문제라든지 인권·무역문제등 중요한 문제가 산적해있다.미국은 이런 모든 문제에서 「이익」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중국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과 관련,일부에서 「봉쇄」또는 「고립」개념의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그같은 정책은 우리의 동맹국과 친구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중국이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 위험성이 높다. 우리는 클린턴 대통령의 포괄적 개입정책이 가장 적절한 대안이라고 확신한다.지난 3년간 미정부의 중국개입정책은 건실한 성과를 거두었다.중국은 탄두미사일의 해외수출금지에 동의했으며 조만간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또 중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억제하는데 기여했다. 개입정책은 수십년간 미국의 일관된 외교안보정책이었다.이 접근방식은 미국의 이익에 대한 중국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중국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핵능력을 갖추고 있다.또 재래식 군사력의 증강을 추진중이며 거대한 시장을 지니고 있다.즉 중국은 지역 및 세계안보에 핵심적 구성요소이면서 환경등 지구적 문제에 충격을 던질 수 있는 중요한 나라인 것이다. 우리는 중국에 혜택을 주기 위해 개입정책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다만 개입정책이 가장 책임있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어떤 정책을 취하든 간에 중국은 주요 지역적 및 지구적 세력으로 등장할 것이다.개입정책은 협력관계를 설정,중국이책임있는 국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USA투데이 주장/“미 수년간 모순된 대중정책 펴/중,「대만위기」도 발로 이용한 꼴” 중국은 현재 미국외교정책을 조롱하고 있다.즉 클린턴정부가 수년동안 모순된 정책을 거듭한데 따라 미외교정책의 취약성을 간파한 것이다.사실 클린턴정부는 중국에 모순된 신호를 계속 보내왔다.클린턴정부는 대만문제 이전에도 무역,무기판매,인권 등 모든 분야에서 신뢰를 잃어온 것이다. 예건대 클린턴은 대통령 후보시절 대중국정책과 관련,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에게 중국에 꼼짝 못하고 있다고 혹평을 퍼부었다.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건설적인 중국 개입정책」을 펼치겠노라고 공언했었다.그는 구체적으로 중국의 해외무기수출을 중단토록 할 것임을 선언했다.그러나 중국은 그 이후 지금까지 이란에 미사일을 팔거나 파키스탄에 핵관련 기술을 이전하는등 무기수출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또 클린턴정부는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행위에 속수무책이다.중국인권문제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뻔뻔스러울 정도다. 이같은 미국외교정책의 모순은 대만 이등휘총통의 요구와 관련해서는 더욱 뚜렷하다.미국은 중국과 수교를 맺은 이후 중국이 주장하는 「한개의 중국정책」을 수용해왔음에도 독립을 추구하는 이총통에게 미국입국 비자를 발급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려는 것 같지는 않다.대만침공은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다.그러나 미정부의 일관성을 잃은 정책은 북경으로 하여금 도발행위를 저지르도록 부추기는 셈이다. 중국은 계속 내버려 두면 골목대장에서 앞으로 초강대국의 힘을 갖춘 악당으로 자라날 것이다.미국이 이번 문제와 관련,얻은 교훈은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것이다.
  • 이라크를 위한 인도주의적 계획(해외사설)

    경제·외교적 고립은 자국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먹여주려는 인도주의적 계획에 대한 사담 후세인의 반대를 누그러뜨린 것 같다.바그다드정부는 미국이 제기한 결의안,즉 앞으로 6개월동안 20억달러 규모의 석유판매를 허용하자는 안의 집행에 대해 유엔과 회담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이라크의 독재자가 결의안의 합리적 조건들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지 아직 분명치 않다. 후세인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그가 이 계획에 대한 검토를 장기간 거절함으로써 이라크 국민들,특히 어린이들이 페르시아만 전쟁으로 가장 오래 고통을 받는 피해자가 됐다. 유엔결의안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합의이며 이라크가 유엔의 무기수출금지조건을 모두 이행할 경우 석유수출을 재개토록 할 것이라는 문제와는 별개의 것이다.걸프전 발발이전 이라크는 하루 약 3백만배럴의 석유를 수출했다.오늘날 시장가격으로는 6개월동안 약 1백억달러에 이르는 것이다.유엔 결의안은 그 수준의 5분의 1 판매만을 인정하고 있다.이 판매자금의 대부분은 쿠웨이트등 이라크공격에 따른 피해국가들의 보상이나 유엔 무기조사계획비용,터키의 송유관 사용대가등으로 지출된다.나머지 13억달러가 식량·의약품 및 필수적 민간용품을 사는 돈이다. 몇몇 요인들이 이라크를 협상테이블에 나서게 하고 있다.이라크는 지난해 여름 한 고위귀순자가 『후세인이 유엔무기조사단에게 증거를 숨기고 금지된 무기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폭로한 이후 최근까지 피해를 입었다.이 폭로는 유엔안보리가 제재조치를 곧 완전히 풀 것이라는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렸다.이라크의 가장 동정적인 이웃이자 가장 중요한 무역상대국이던 요르단도 아주 냉정하게 돌아섰다. 공급과잉을 빚는 국제원유시장에 이라크가 복귀할 경우 비록 제한적이라 할지라도 추가 공급증가에 따른 가격인하를 가져와 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등 다른 산유국들에게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그럼에도 이라크의 고통받는 순진한 사람들에 대한 인도적 구제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
  • 미,컴퓨터 수출규제 완화/북 등 7개국 금수는 지속

    【워싱턴 DPA 연합】 상무부는 고성능컴퓨터 수출규제완화조치를 25일부터 시행했다. 미기업들은 그동안 초당처리속도(MTOPS)를 기준으로 일정수준이상 용량의 컴퓨터 수출시 매번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 규제완화조치에 따라 서유럽 일본 멕시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다수 선진국에 대해서는 허가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남미와 동아시아 대부분,남아프리카,동유럽 일부에 대해서는 1만MTOPS이하,인도 파키스탄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중국 베트남에 대해서는 7천5백MTOPS이하까지 개별허가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북한 이라크 이란 리비아 시리아 쿠바 수단 등에 대한 전면 수출금지조치는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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