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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묻은 족적 99.9% 일치… ‘20년 미제’ 영월 농민회 살인범 무기징역

    피 묻은 족적 99.9% 일치… ‘20년 미제’ 영월 농민회 살인범 무기징역

    범행 현장에 남은 피 묻은 발자국의 주인으로 지목돼 20년 만에 법정에 선 이른바 영월 농민회 간사 살해 사건의 피고인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는 2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0·사건 당시 39세)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04년 8월 9일 오후 영월읍 농민회 사무실에서 모 영농조합법인 간사 B(당시 41세)씨가 목과 배 등을 십수차례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수사 초기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A씨는 “그 시간 영월 미사리 계곡에서 가족 등과 휴가를 보냈다”며 알리바이를 댔고, 놀러 가서 찍은 사진도 제출해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 2014년 재수사에 나선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B씨 피살 장소에서 확보한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 샌들의 특징점 10여개가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2020년 11월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3년 7개월여에 걸친 보완 수사 끝에 A씨를 지난해 7월 구속기소 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0년 만이다.
  •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재판부 “10일 이내 추가 의견 내라”법조계, 구속취소 가능성 낮게 관측공판준비기일서도 공방 치열할 듯檢, 7만쪽 증거로 집중심리 요청尹측은 “기록 검토 후 의견 제출” 김용현의 구속취소 청구는 기각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신분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20일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에서 구속기간 및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차례 적법성이 인정됐다”며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첫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7만쪽(230권)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시해 향후 윤 대통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홍일 변호사는 “구속기간 만료 이후인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밤 12시에 구속기한이 만료됐다는 논리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 신병을 넘기는 별도의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관련 판례 등에 따라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유효한 구속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와 검찰 사이 신병 인치 절차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간에는 별도 신병 인치가 필요하지 않은 데다 신병 확보 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동일해 이감 조치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0일 이내에 추가 서면이 있으면 제출하라”며 “그 사안까지 받아 보고 구속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취소 심문에 앞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소 주 2~3회 집중심리를 진행해 달라”며 신속한 재판을 요청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기록을 검토하고 서면으로 관련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구속취소는 주로 암 환자, 임산부 등 건강상 이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는 게 맞지만 법원이 봤을 때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데 보석이 아닌 그냥 구속취소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신청한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중앙지법이 이날 공지한 법관사무분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변동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심리를 그대로 담당한다. 다만 배석판사 2명은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는 재판장이 교체돼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 尹 “구속 기간 및 절차 위법” vs 檢 “유효 기간 내 적법 기소”

    尹 “구속 기간 및 절차 위법” vs 檢 “유효 기간 내 적법 기소”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신분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20일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에서 구속 기간 및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차례 적법성이 인정됐다”며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첫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약 7만쪽(230권)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시해 향후 윤 대통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홍일 변호사는 “구속기간 만료 이후인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 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자정에 구속기한이 만료됐다는 논리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 신병을 넘기는 별도의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관련 판례 등에 따라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유효한 구속 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와 검찰 사이 신병 인치 절차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간에는 별도 신병 인치가 필요하지 않은 데다, 신병 확보 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동일해 이감 조치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0일 이내에 추가 서면이 있으면 제출하라”면서 “그 사안까지 받아보고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취소 심문에 앞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마무리 됐다. 검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소 주 2~3회 집중심리를 진행해달라”면서 신속한 재판을 요청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기록을 검토하고 서면으로 관련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구속 취소는 주로 암 환자, 임산부 등 건강상의 이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 잡는 게 맞지만 법원이 봤을 때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데 보석이 아닌 그냥 구속 취소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신청한 구속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중앙지법이 이날 공지한 법관사무분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지 부장판사는 변동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심리를 그대로 담당한다. 다만 배석판사 2명은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는 재판장이 교체돼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 영월 농민회 간사 살인…20년만에 무기징역

    영월 농민회 간사 살인…20년만에 무기징역

    범행 현장에 남은 피 묻은 족적의 주인으로 지목돼 20년 만에 법정에 선 이른바 영월 농민회 간사 살해 사건의 피고인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는 2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0·사건 당시 39세)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04년 8월 9일 오후 영월읍 농민회 사무실에서 모 영농조합법인 간사 B(당시 41세)씨가 목과 배 등을 십수차례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초기 A씨는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사건 발생 시각에 영월 미사리계곡에서 가족 등과 휴가를 보냈다면서 알리바이를 댔고, 당시 촬영한 사진도 제출해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 2014년 재수사에 나선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B씨 피살 장소에서 확보한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 샌들의 특징점 10여개가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2020년 11월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3년 7개월여에 걸친 보완 수사 끝에 A씨를 지난해 7월 구속기소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0년만이다. 검찰은 자신과 교제하던 여성이 B씨와 사귀는 데 앙심을 품은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범행 현장에 간 적이 없다”, “짜맞추기 수사인 만큼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20년간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이 족적 등에 대한 과학적 수사와 치밀한 재판 심리를 통해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이 주장하는 알리바이는 디지털카메라 설정값 변경으로 촬영일시 조작이 가능하고, 범행시각 전후로 피고인 미사리계곡을 벗어난 지역에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기지국 통신내역 등 객관적 자료에 비춰 온전히 믿기 어렸다”고 덧붙였다.
  • “이민호 내 남편♥” “다 진짜” 주장한 박봄… SNS 돌연 삭제됐다

    “이민호 내 남편♥” “다 진짜” 주장한 박봄… SNS 돌연 삭제됐다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40)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거듭 제기해 논란이 인 가운데 박봄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이 삭제됐다. 20일 셀프 열애설의 근원지였던 박봄의 3번째 부계정과 게시물은 모두 사라진 상태다. 앞서 박봄은 사라진 이 계정에서 지난해 9월부터 수차례 이민호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라고 칭하는 등 열애설을 스스로 만들어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봄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렸다.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진화에 나서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박봄은 최근인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내 남편”이라고 적고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불과 사흘 만인 15일 또다시 이민호를 “내 남편”으로 칭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박봄은 지난 19일에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다. 다 진짜라서 쓴 거다. 2NE1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박봄의 부계정이 사라지면서 소속사 측이 이 계정을 삭제 조치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백]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 안양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안양시-서울대 ‘합의’

    안양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안양시-서울대 ‘합의’

    안양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지난 1967년 처음 조성된 후 58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20일 오전 시청에서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와 달리 MOA는 법적 효력이 있다. 협약에 따라 수목원 내 총 617만제곱미터(㎡)의 안양시 소재 구역 중 90만제곱미터에 대해 안양시가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을 추진하고, 취득한 구역에 대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수목원 연구 및 교육목적을 위한 일부 공간(5만제곱미터)은 제외된다. 안양시가 이르면 올봄에 전면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수목원의 명칭을 기존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앞서 안양시와 서울대는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해 지난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2022년 4월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한 뒤 지난해까지 총 6차례 시범 개방을 실시해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대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사계절 숲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상호 협력해 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이번 개방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다른 국립수목원을 참조해 안양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 ‘평균 연령 74세’ 백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평화의 승리’ 주제

    ‘평균 연령 74세’ 백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평화의 승리’ 주제

    남녀 10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시니어 합창단다음달 24일 롯데콘서트홀서 “수준 높은 음악 선사” 백세합창단이 다음달 2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평화의 승리’(Triumph of Peace)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세합창단은 60~90대 남녀 10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시니어 합창단으로, ‘백세시대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세합창단 관계자는 “올해 광복 80주년과 한국전쟁 75주년이 되는 해에 평균 연령 74세에 달하는 백세합창단이 평화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특히 탁월한 곡 해석과 감동적인 사운드 조형으로 국내외 권위 있는 합창대회에서 수차례 대상을 받은 김상경 지휘자와 함께함으로써 더욱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무장한 남자: 평화를 위한 미사’의 주요곡인 베네딕투스(Benedictus)와 피스메이커스(Peacemakers)의 주요곡인 힐링 라이트(Healing Light)를 담음으로써,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함께 아파하고 평화를 기원한다. 김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의 취지는 단순히 평화에 대한 기원이 아니라 우리 자손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화의 의지를 굽히지 말 것을 당부하고, 분열과 분쟁을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여 평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그 실행 의지를 북돋는 데 있다”며 “그래서 마침내 평화의 축제에서 자손들과 함께 그 기쁨을 누리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임경섭 단장은 “백세합창단의 단원들은 각자의 삶 속에 한국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합창을 넘어 시대의 증언과도 같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평화를 기념하고, 그 소중함을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홀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마이웨이’(My Way) 등의 노래를 통해 나라의 현실과 자신들의 인생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진다. 또한 ‘봄가곡 모음’을 청중들과 함께 부르면서 새로운 ‘인생의 봄’을 노래할 예정이다. ‘백세까지 즐겁게 노래하자’는 취지로 모인 백세합창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인생 후반부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을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실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금까지 12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300여회의 공연을 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더욱 품위 있고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서울대 박미자(소프라노) 교수가 찬조 출연해 연주회의 품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생태탕에 이어 명태탕 끓이기 시작한 민주당, 민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관련 가짜 뉴스 유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논평 전문 민주당의 고질병인 ‘묻지마 마타도어’가 또다시 시작되었다.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기간인 의회 회기가 시작되자마자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와 허위 주장을 끌고 와 시민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명태균 의혹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오세훈 시장 측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자세히 해명한 바 있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달라는 입장을 냈었다. 지금은 범죄 혐의자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만 난무할 뿐, 아직 제대로 된 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오 시장이 말을 바꿨다, 거짓말을 했다고 단정하며, 악의적으로 ‘묻지마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다. 시민을 대변하는 서울시의회를 허위사실 유포의 장으로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생태탕으로 선거를 치르려다가 망신을 당한 민주당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시민의 삶을 위해 챙겨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이다. 민주당은 생태탕에 이은 명태탕 모의를 시도할 것이 아니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동참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5. 2. 19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이효원
  • 우원식 “대선 행보 아니다…여론조사 후보 거론 말아달라”

    우원식 “대선 행보 아니다…여론조사 후보 거론 말아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늘 이후로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한 뒤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수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 이후 제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 대선 행보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내일(20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출입이 막히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왔고 침착한 진행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며 지지율이 오르기도 했다.
  • “노래방 객실서 아가씨가 성행위를” 전화한 남성… CCTV 추적 끝에 결국 붙잡힌 이유는

    “노래방 객실서 아가씨가 성행위를” 전화한 남성… CCTV 추적 끝에 결국 붙잡힌 이유는

    노래방 요금이 비싸게 나왔다는 이유로 악의를 품고 성매매 허위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노래방에서 성매매를? 112신고만 수차례…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서 지난달 18일에서 22일까지 닷새간 5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의 노래방 성매매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남성 신고자는 “노래방 객실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다”, “노래방에서 아가씨한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다” 등 말을 하며 특정 업소를 지목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노래방을 찾았으나, 5번 모두 불법 영업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를 허위 신고로 보고 112신고 발신처를 추적한 결과, 2곳의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했다. 공중전화는 CCTV에 잡히지 않았으나 바로 인근을 배회하던 1명의 남성을 발견해 동선을 추적, 신원을 특정하고 지구대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초 방문했던 노래방에서 “금액이 비싸게 나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영상에서 “112 허위신고 등으로 경찰력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오세훈 “명태균 등 3자 회동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법적 책임 물을 것”

    오세훈 “명태균 등 3자 회동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법적 책임 물을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자신과 그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씨,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3자 회동’을 했다는 명씨 측 주장을 인용한 언론 보도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기꾼의 거짓말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명태균의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 기정사실인 양 보도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명태균의 테스트용 1차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쫓아낸 이후로 어떠한 부탁도 의논도 한 바가 없다고 수차례 단호하게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명씨, 김모씨 등 3자가 함께 만났다는 주장은 말 그대로 새빨간 거짓말이다. 초기에 명태균은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 생각해 끊어냈는데, 3자 만남까지 할 이유가 없다”며 “명태균과 그 일당은 13차례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언제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밝히라는 우리 측 요구에 수개월째 답변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것이 전달됐다고 가정해도, 공표하면 처벌받는 미공표 여론조사가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승부가 결정되는 당내 경선과 단일화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선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자료에 자금을 지출하는 바보가 세상에 있겠느냐. 이치에 맞지도 않고, 구체적인 증거도 없는 허풍쟁이 사기꾼의 과장된 거짓말을 언론에 내보내는 명태균 측 변호인과 이를 사실인 양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검찰의 신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검찰의 수사가 늦어지는 동안 가짜뉴스만 재생산되고, 개인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검찰이 하루빨리 구체적인 수사 결과를 발표하길 거듭 촉구한다. 사기꾼의 거짓말은 반드시 법적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 “왜 이렇게 못 놀아” 노래방 도우미에 행패 40대男… 맥주병 던지고 경찰 폭행하더니

    “왜 이렇게 못 놀아” 노래방 도우미에 행패 40대男… 맥주병 던지고 경찰 폭행하더니

    징역 6개월 실형… 法 “폭력 전과 수차례”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에게 맥주병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 28일 오전 1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의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왜 이렇게 못 놀아”라고 욕설을 하고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병과 맥주잔을 던져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이 현행범인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야 이 ×××아 네가 경찰이냐”라고 욕설하면서 손으로 경찰관의 손등을 강하게 잡아 누른 혐의도 받았다. 김 판사는 “A씨가 폭력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해자(노래방 업주)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A씨가 피해 경찰관에게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홍장원, ‘딱 보니 술’ 尹 발언에 “혀 꼬일 정도로 마실 상황 아냐” 반박

    홍장원, ‘딱 보니 술’ 尹 발언에 “혀 꼬일 정도로 마실 상황 아냐” 반박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딱 보니 술을 마셨더라”고 발언한 데 대해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은 14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술을 먹은 사람을 만나면 술 냄새라도 나지만 그냥 전화 통화로 한잔한 것 같구나 하면 혀가 꼬였다는 얘긴데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인 13일 탄핵 심판 8차 변론 기일에서 비상계엄 당시 조태용 국정원장의 소재 파악으로 인해 홍 전 차장과 연락을 했는데 홍 전 차장이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홍 전 차장에게 전화가 왔지만 술을 마신 것 같아 ‘조 원장 부재 중이니 국정원을 잘 챙겨라’고 당부만 하고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선후 좌우를 혼동한 것 같다”며 “당시 저보다 연장자 어른, 55~56년생이니까 거의 칠순 되신 분들과 식사를 했다. 폭탄주를 하겠나, 과음을 하겠나. 그렇게 들렸다면 송구하지만, 음주해서 혀가 꼬인 정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은 자신이 적은 메모와 관련 조 원장이 4가지 버전이 있다고 증언한 데 대해서도 “결국은 체포 대상자 명단”이라며 “저 혼자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정원, 방첩사, 경찰 3개 기관에서 크로스 체크가 된 내용으로 상당 부분 팩트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번에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체포 대상자 명단 관련 여러 부분에 있어 진술의 최종점이 윤 대통령과 연결되는 유일한 접점이기 때문에 홍장원이 죽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저에 대해 집중포화를 가하고 있구나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차장은 자신의 메모를 들어 보이며 “별도의 종이는 없다. 3장이 똑같은 내용이고 제가 더해서 기억나는 부분을 몇 개 추가로 메모했다는 것이 어떻게 4종류의 메모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원장은 전날 탄핵 심판 증인으로 출석해 홍 전 차장 본인이 작성한 포스트잇 메모, 이를 보좌관이 정서한 메모, 홍 전 차장의 요구에 보좌관이 다시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메모, 이를 가필한 메모 등 총 4가지 종류의 메모가 있다고 주장했다. 메모를 작성했다는 시간에 사무실에 있었다는 지적에 관해서는 홍 전 차장은 “왜 저한테만 AI(인공지능)의 기억력을 요구하시냐”면서 “(CCTV에 기록된) 제 동선을 다 한 번 열어보자. 초 단위로 알고 싶다”고 맞받았다. 조 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신빙성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홍 전 차장은 조 원장이야말로 “생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조 원장이 자신의 정치인 체포 보고에 대해 말 바꾸기를 수차례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원장이 작년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 기자회견에서 홍 전 차장의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했고 곧이어 전 직원에게도 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서신을 보냈지만, 지난달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는 보고를 받긴 받았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홍 전 차장은 오는 20일 윤 대통령 측 요청에 따라 추가 증인에 채택된 데 대해선 “이 상태에서 제가 참석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라며 참석 의지를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홍 전 차장에 대한 추가 변론 기일을 20일로 잡았다. 홍 전 처장은 지난 4일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윤 대통령 측이 진술 신빙성을 이유로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
  • “술 취해 소란 피운다” 손님 폭행·감금···50대 업주 구속

    “술 취해 소란 피운다” 손님 폭행·감금···50대 업주 구속

    가게에서 술을 마신 손님이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감금한 50대 업주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특수상해와 감금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5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 광산구 한 식당에서 40대 손님 B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B 씨가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수차례 때린 뒤 가게에 14시간 동안 가둔 것으로 드러났다. 폭행당한 B 씨는 안면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던 B 씨는 집 앞 계단에 쓰러졌고 이를 본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B 씨가 얼굴 부위 부상으로 인해 진술하지 못하는 점을 이상히 여긴 경찰은 그의 동선을 추적했고, 식당을 들어올 때와 달리 나올 때 부상을 입은 모습을 확인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추가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광주시 ‘중심상업지 주거 용적률 상향 조례’ 공개토론 제의

    광주시 ‘중심상업지 주거 용적률 상향 조례’ 공개토론 제의

    광주시가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 시설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에 재차 유감을 표하며 시의회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13일 김준영 도시공간국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우리 시는 상임위 의결 후 본회의 상정 보류를 요청하고 전문가 등과의 더 많은 숙의를 제안했다”며 “하지만 시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의결한 데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밝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여러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은 용적률 확대 시 주거 환경 악화와 아파트 미분양 사태 가중 등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며 “수차례 문제점을 설명하고 조례의 부당함을 제기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 의결 과정에서도 강하게 부동의했으나 의결됐고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험적으로 제도를 도입하는 게 맞는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심철의 광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은 충장·금남로, 상무지구, 첨단지구 등 광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400% 이하에서 540% 이하로 상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도시 전체의 주택 미분양을 심화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나섰고, 시의회는 구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제한적으로 규제를 풀자는 취지라며 맞서고 있다.
  • 돌로 배현진 때린 중학생 집행유예

    돌로 배현진 때린 중학생 집행유예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덩이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부장 이현경)는 13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군 측은 “범행 당시 판단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된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A군은 범행 이후 조현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해 1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 1층에서 마주친 배 의원에게 다가가 미리 소지한 돌로 머리를 약 15회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배 의원은 두피가 찢어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는 등의 부상을 입어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 尹, 대전 초등생 사건 ‘옥중 애도’ “끔찍한 범죄 안타깝다”

    尹, 대전 초등생 사건 ‘옥중 애도’ “끔찍한 범죄 안타깝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8)양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며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앞서 하늘양은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에서 이 학교 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 A씨는 우울증을 이유로 휴직했다 지난해 12월 복직해 교과전담을 맡고 있었으며, 학교에서 수차례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학교와 교육청이 대책을 논의하는 상황이었다. A씨 역시 자상을 입은 채 경찰에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하늘양을 살해한 것에 대해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났다”면서 돌봄교실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를 겨냥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A씨의 주거지와 차량, 휴대전화, P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 “생일 선물로 장원영 포카를”…故하늘양 소원 들어준 아이브

    “생일 선물로 장원영 포카를”…故하늘양 소원 들어준 아이브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에게 살해된 1학년 김하늘(8)양이 생전 걸그룹 아이브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지자, 아이브가 하늘양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하늘양을 애도했다. 아이브는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받고 싶다”는 하늘양의 소원도 들어줬다. 12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양의 빈소에는 아이브가 보낸 근조화환이 설치됐다. 화환에는 ‘가수 아이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밝게 웃는 하늘양의 영정사진 앞에는 아이브 멤버들의 포토카드도 놓여 있었다. 하늘양의 아버지 A씨는 하늘양이 아이브의 팬이었으며 멤버 장원영 같은 아이돌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취재진과 만나 “하늘이는 아이브의 춤을 따라하고 공연도 빼놓지 않고 봤다”면서 “동생이 ‘뽀로로’를 보고 싶어도 하늘이는 무조건 장원영을 봐야 하는 아이였다”고 돌이켰다. 하늘양은 생일 선물로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면서 “이제 그런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애통해했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아이브는 특히 초등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브는 불의의 사건·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팬이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아픔을 함께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어 숨진 초등학생 B(당시 7세)양이 아이브의 팬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아이브는 B양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했다. 앞서 하늘양은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에서 이 학교 교사 C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 C씨는 우울증을 이유로 휴직했다 지난해 12월 복직해 교과전담을 맡고 있었으며, 학교에서 수차례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학교와 교육청이 대책을 논의하는 상황이었다. C씨 역시 자상을 입은 채 경찰에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C씨는 하늘양을 살해한 것에 대해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났다”면서 돌봄교실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를 겨냥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C씨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C씨의 주거지와 차량, 휴대전화, P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 ‘폭탄 교사’ 아이들 곁에 방치됐다

    ‘폭탄 교사’ 아이들 곁에 방치됐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 김하늘(8)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은 11일 “A씨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학교에서 업무 포털 접속이 잘 안 된다며 컴퓨터를 파손했고 다음날 안부를 걱정하는 동료 교사의 팔을 꺾고 헤드록을 거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불미스러운 일이 이어지자 학교 측이 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현장 조사는 나흘 후 이뤄졌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여러 차례 병가를 사용했고, 사건 직전에도 질병 휴직을 신청했다가 조기 복직했다. 학생과의 분리 조치 등을 선제적으로 했다면 안타까운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교육당국의 교원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복직 과정도 허술했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우울증을 이유로 질병 휴직을 신청했지만 같은 달 30일 조기 복직했다.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는 의사 진단서가 근거가 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2일 A씨의 차량과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체포영장도 발부받았지만, A씨가 목 부위 봉합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산소마스크를 하고 있어 당장 집행은 힘든 상황이다. 경찰은 12일 부검을 통해 김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미성년자 의붓딸 성폭행 40대 ‘징역 10년’

    미성년자 의붓딸 성폭행 40대 ‘징역 10년’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1)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10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만 12세의 의붓딸을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사실이 드러난 뒤에도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다. 재판부는 “사실상 친족인 피고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아동은 친모와 피고인의 사이가 나빠질 것을 우려해 피해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이를 이용해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죄질이 극도로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 아동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한 점을 고려해도 엄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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