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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700㎏ 물고기 먹어 치우지…어민 밥그릇 빼앗는 가마우지

    하루 700㎏ 물고기 먹어 치우지…어민 밥그릇 빼앗는 가마우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철새의 텃새화’가 내수면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쫓아내는 것 외에 마땅한 해결 방안이 없어 전문가들은 사람과 철새의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12일 전북 진안군 등에 따르면 도민 130여만명의 식수로 사용되는 진안군 용담호에 민물가마우지 1000여마리가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는 겨울 철새였지만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점차 텃새화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진안군어업계연합회는 가마우지가 하루 최대 700㎏의 내수면 어종을 먹어 치워 어획량이 반절 가까이 감소했다고 호소한다. 배설물 독성으로 나무가 말라 죽고 용담댐 수질도 악화된 상태다. 안기두 진안군어업계연합회장은 “가마우지가 지나간 자리에는 치어들이 하나도 안 남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진안군은 초대형 드론을 활용해 퇴치 작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어족 자원 고갈을 방지하기 위해 뱀장어 및 쏘가리, 동자개 등 치어 약 90만 마리도 방류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가마우지 피해가 잇따르자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조절을 위한 관리지침’을 조만간 지자체에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둥지를 제거하고 가지치기 등으로 다음해 둥지 형성을 차단하는 한편 공포탄을 발사해 번식을 방해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박소영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지침 적용 효과와 피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포획 같은 적극적인 방법도 추가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칠선 전북대 생태조경학 박사는 “가마우지를 쫓아내도 옆 마을로 이동해 똑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현재로선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파란색 수돗물

    [포토] 파란색 수돗물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수압을 조정하는 블럭유량밸브가 오작동해 지나치게 잠기면서 수돗물이 매우 약하게 흘러나왔다. 시는 이후 시스템을 정상화해 물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복구 이후 효자동 한 원룸 건물에서는 수돗물에서 파란색 물이 흘러 나와 주민이 시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수돗물을 한참 틀어 물을 빼낸 뒤에야 정상적인 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단수 후 정상화 과정에서 배관에 쌓인 찌꺼기가 섞이면서 녹물이나 흙탕물이 나올 수 있지만 파란색 물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시는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했고 다른 건물에서는 파란색 물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었던 만큼 해당 건물 배관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시 관계자는 “관망에는 착색 물질을 쓸 수 없는 만큼 정상적인 상황에서 파란색 물은 나올 수 없다”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질 검사를 통해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 레포츠공원 수영장 3년만에 운영 재개

    양구 레포츠공원 수영장 3년만에 운영 재개

    강원 양구군은 양구읍 레포츠공원 야외수영장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레포츠공원 야외수영장 운영이 재개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열지 않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비가 오는 날도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개인 기준 초교생 1000원, 중·고교생 2000원, 일반 3000원이다.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김영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낙동강 남조류 ‘경계’ 단계…부산 마시는 물은 안전

    낙동강 남조류 ‘경계’ 단계…부산 마시는 물은 안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서 냄새 물질 2종, 조류독소 9종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시민의 먹는 물 취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 취수장에서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가 확산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주 2회 수돗물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물금·매리지 취수장은 남조류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23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물금·매리지역 원수에서 ㎖당 남조류 세포 수가 10만3177개로 확인됐다. 지난 4일과 7일 검사에서는 각각 6만9473개, 4만6752개로 조사됐다. ㎖당 남조류 수가 1000개 이상이면 조류경보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했다. 경계 단계 발령 때 적용하는 2단계 대응 전략에 따라 정수 공정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고 고효율 응집제를 사용해 수돗물 냄새 물질과 조류독소 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또 모래·입상 활성탄 여과지를 활용한 역세척 주기를 단축하는 등 정수 처리공장을 강화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부산시민이 마시는 물은 안전한 생태이며,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취수원 다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새의 텃새화, 어민 밥그릇도 뺏는다…상생방안은 없나

    철새의 텃새화, 어민 밥그릇도 뺏는다…상생방안은 없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철새의 텃새화’가 내수면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쫓아내는 것 외에 마땅한 해결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사람과 철새의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12일 진안군 등에 따르면 전북도민 130여 만명의 식수로 사용되는 진안군 용담호에도 민물가마우지 1천여 마리가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는 그동안 겨울에만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였지만 지구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텃새화 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진안군어업계연합회는 가마우지가 하루 최대 700kg의 내수면 어종을 먹어치워 어획량이 반절 가까이 감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 또 배설물 독성으로 나무가 말라 죽고 광역상수원인 용담댐 수질이 오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안기두 진안군어업계연합회장은 “어디에서 서식하는지 모르겠지만 오후 3~4시만 되면 떼로 몰려온다”며 “가마우지가 지나간 자리에는 어린 치어들이 하나도 안 남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진안군은 초대형 드론을 활용해 퇴치 작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어족자원 고갈의 방지를 위해 뱀장어 및 쏘가리, 동자개 등 치어 90여 만미도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획이 금지된 민물가마우지를 상수원일원에서는 유해야생조수로 지정해 포획, 퇴치가 가능하도록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가마우지 피해가 잇따르자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 개체 수 조절을 위한 관리지침’을 조만간 지자체에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지침에는 민물가마우지가 전년에 만들어 둔 둥지를 재활용하지 못하게 제거하고 천적의 모형을 설치하거나 공포탄을 발사해 번식을 방해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텃새가 된 가마우지를 쫓아내는 건 임시방편일 뿐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유칠선 전북대 생태조경학 박사는 “가마우지로 인해 배설물과 악취, 털날림, 소음, 어족자원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쫓아낸다고 해도 옆 마을로 이동해 똑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면서 “가마우지로 물고기를 사냥하는 중국과 달리 용담댐은 개체수가 많아 이마저도 불가능해 현재로선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방법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창원 진해 석동정수장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수돗물 공급 비상

    창원 진해 석동정수장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수돗물 공급 비상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진해 석동정수장과 이 정수장에서 공급된 가정 수돗물에서 잇따라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 정수에 비상이 걸렸다.진해 석동정수장은 낙동강 본포취수장 등에서 취수한 원수 하루 5만 8000㎥를 정수해 용원지역을 제외한 진해구 6만 5300여가구(주민 15만 300여명)에 공급한다. 1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석동 정수장에서 13개 정수처리 공정 가운데 후반부 정수과정인 활성탄여과지와 정수지에서 활동성이 없는 유충 각 1마리씩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석동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모든 지역 공급망에 대해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9일 공급망 33곳에 대해 검사용 시료를 채취해 수질연구센터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6곳에 죽은 유충이 발견됐다. 앞서 같은날 오전 수도시설 10곳에 대한 검사결과 1곳에서 유충이 발견됐고, 가정집 2곳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시는 유충 발견 즉시 환경부 유충발생 예방 및 대응방안 매뉴얼에 따라 일곱 가지 긴급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유충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염소 투입을 강화하고 침전기능 강화 보조제인 폴리아민을 추가 투입했다. 또 유충제거를 위해 잔류염소 2ppm 물을 사용하고 급속여과지와 활성탄여과지를 역세척 하는 등 석동 정수장 13개 정수 공정별로 강화된 세척과 점검을 반복했다. 창원시는 이날 급속여과지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 결과 더이상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도관망에 남아있는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어 반드시 수돗물을 끓여 먹을 것을 당부했다. 유충이 발견된 수돗물 유해성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내에 서식하는 깔따구 유충으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보고된 것이 없다고 창원시는 밝혔다. 창원시는 유충발생 원인과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결과 낙동강 본포취수장 원수에서 부유하는 유충알이 관찰돼, 최근 섭씨 30도가 넘는 높은 수온으로 정수과정에서 침전지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알이 침전지 위쪽으로 떠 올라 여과지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석동 정수장 유충 발생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시의원, 환경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석동정수장 유충규명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위는 오는 23일까지 원인규명 활동을 벌인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와 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과 관련해 이날 창원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 늑장대응과 오염된 원수를 공급한 환경부의 책임 등을 지적했다. 경남도도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과 관련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도내 정수장 51곳을 대상으로 이날 부터 오는 29일까지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2년 軍 관사의 모습”…녹물 샤워기 ‘경악’

    “2022년 軍 관사의 모습”…녹물 샤워기 ‘경악’

    “이게 2022년도 군대 관사에서 봐야 할 모습인지 모르겠다.” 군부대 관사의 수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신을 9년 차 간부라고 밝힌 A중사는 7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수방사 강남서초훈련장 관사 실태’라며 군 숙소의 수질로 인한 피해를 폭로했다. 52사단 210여단 강남서초예비군훈련대에서 근무 중이라는 제보자는 지난해 8~9월 정도부터 부대 숙소에서 생활하며 씻은 뒤 몸에서 가려운 느낌이 들었고, 녹물로 계속 씻다 보니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찜찜한 마음에 샤워기 필터를 구입해 사용한 제보자는 한 달 정도 사용한 필터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샤워기 필터가 녹색 이물질이 잔뜩 낀 모습이었다. 제보자는 “이게 2022년도 군대 관사에서 봐야 할 모습인지 모르겠다”면서 “수방사 주거 TF에도 수질 상태를 개선해달라는 연락을 수차례 했지만 ‘어떡하겠냐, 참고 써야지’ 등의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상급 부대의 한 간부는 ‘물탱크를 새로 바꿔야 하는데 물탱크가 오래되다 보니 청소해도 찌꺼기 등 잔해물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라며 “중요한 건 관사에 쓰이는 물탱크와 기간병들이 쓰는 물탱크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병사들 또한 피해를 본 상황이며 종종 가려움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년 차 말년 중사가 오죽하면 육대전에 제보를 하겠습니까”라며 “당장 바뀌길 바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부끄러운 일인 줄은 알았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해당 부대 관계자는 “해당 숙소의 샤워기를 필터가 내장된 제품으로 교체해 추가 이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주를 희망하는 거주자에게는 대체숙소를 마련하여 이주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장병 주거복지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 민선 8기 옥정호 수면개발 훈풍 분다

    민선 8기 옥정호 수면개발 훈풍 분다

    전북 임실군의 숙원인 옥정호 수면개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7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실군은 붕어섬 개발 등 옥정호 관광지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임실군이 옥정호에 유람선을 운항하는 수면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하자 정읍시가 상수원 오염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정읍지역 시민단체들은 옥정호는 정읍시의 상수원으로 유람선이 운행할 경우 수질이 오염될 우려가 크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하지만 전북도 용역 결과 임실은 하류지역으로 유람선을 운항해도 상류인 정읍시 상수원 오염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김관영 전북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이 옥정호 수면개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 임실군의 숙원이 해결될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7일 전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옥정호 수면개발에 대해 “정읍시도 상수원을 용담댐으로 전환하고 함께 옥정호 관광개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다만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정읍시 상수원 전환에 대해 부정적인 만큼 이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읍시와 임실군이 서로 한발짝씩 양보할 경우 양 지자체가 상생·발전할 수 있다”고 말해 옥정호 수면개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앞서 김관영 전북지사도 옥정호 수면개발을 포함한 관광지 육성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옥정호 수면개발을 둘러싼 정읍시와 임실군의 갈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옥정호 관광개발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전북도가 중재에 나서면 정읍시와 임실군이 옥정호 수면개발 방향에 대해 합의점을 찾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될 전망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는 정읍지역까지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정읍 상수원은 용담댐으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방안”이라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와 정읍시의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를 촉구했다.
  • 금천구, 공원 10곳 물놀이시설 개장

    금천구, 공원 10곳 물놀이시설 개장

    서울 금천구가 다음달 21일까지 금나래중앙공원 등 관내 공원 10곳에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철쭉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은행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소망어린이공원 등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 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은 조합놀이대와 벽천, 철쭉어린이공원은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진달래어린이공원은 벽천과 바닥분수, 느티나무·해태·별장길·동산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와 물첨벙공간, 소망어린이공원은 안개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40분까지다. 40분 운영 후 20분의 청소 및 휴식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은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가동을 멈춘다. 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바닥 및 저류조 청소, 자동오존소독 및 자동염소소독을 실시하며, 자동여과장치를 가동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를 공원마다 게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살 아이가 노란 위액까지 토했다”…‘홍천물놀이장’ 긴급 폐쇄

    “7살 아이가 노란 위액까지 토했다”…‘홍천물놀이장’ 긴급 폐쇄

    지난 1일 개장한 강원도 홍천의 한 물놀이장을 이용한 일부 이용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고열 등 이상증세를 호소했다. 이에 홍천군은 이 물놀이장을 개장 4일 만에 긴급 폐쇄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을 찾은 일부 이용객들이 구토와 고열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1만3000㎡ 부지에 어린이풀 2곳, 유아풀,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동시입장객은 500명에서 750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방문한 이용객수는 2600여명이다. 그러나 지난 3일 물놀이장을 다녀온 일부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구토, 고열 등 이상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역 맘카페에도 아이들과 물놀이장을 다녀온 뒤로 장염 증세를 보인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에 홍천군은 물놀이장을 급히 폐쇄하고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또 도보건환경연구원과 이상 반응을 보이는 이용객들의 검체를 채취했다. 수질 검사 결과는 6일, 검체 채취 결과는 빠르면 9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부산 해수욕장 수질·모래 모두 ‘적합’

    전면 개장한 부산 7개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의 모래 상태가 모두 안심하고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 등 5곳의 수질과 모래 상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 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4일 밝혔다. 수질은 100㎖당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기준치 100MPN)과 대장균(500MPN)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광안리에서 10개, 나머지에서 6개 시료를 채취했는데 중앙값이 장구균 0~78MPN, 대장균 0~400MPN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은 장구균과 대장균 모두 0MPN으로 나타나 수질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MPN은 최대확률수로 100㎖에 존재하는 균군수를 표시한다. 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당 5개 유해 중금속을 조사한 결과 카드뮴, 비소, 납은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고, 수은과 6가크롬은 5개 해수욕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5개 유해 중금속 기준치는 카드뮴 4㎎, 비소 25㎎, 납 200㎎, 수은 4㎎, 6가크롬 5㎎이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2일 임시 개장 당시 수질과 모래 상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다음달까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수질 조사를 2주마다 1회 진행한다. 부적합 판정이 내려지면 조사 횟수를 주 1회로 늘린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가 시작되면 육상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돼 일시적으로 수질이 나빠질 수 있다”며 “강우 직후에는 해수욕장 입욕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즐겨보시개… 핫한 파티, 쿨한 물놀이

    즐겨보시개… 핫한 파티, 쿨한 물놀이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느는 만큼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늘고 있다. 가 볼 만한 전국의 반려견 동반 여행지를 찾아봤다. 반려견과 야외활동을 할 땐 진드기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현지 사정에 따라 시설 개방 여부에 변동이 생길 여지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도 필수다.●‘댕댕이 월드컵’서 몸 좀 풀개 지난해 12월 전철 1호선 오산역 인근에 문을 연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야외 놀이터(도그런)와 장애물 놀이터(어질리티 존)를 갖췄고 펫미용실과 펫수영장, 펫 동반 카페 등은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앞뒀다. 토요일 오후(마지막 주 제외)엔 댕댕이월드컵, ‘댕드컵’이 열린다. 페티켓 교육, 반려견 전문가 양성 교육, 반려동물 창업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유기견입양지원센터도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장), 기본요금 5000원(4시간 기준, 사람 1명+반려동물 1마리)이다. 파크 뒤 맑음터공원은 오산에코리움, 분수광장, 어린이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놀이공원도 무료로 누리개 오롯이 견공을 위한 놀이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다. 규모는 축구장 절반쯤 되는 3524㎡(약 1100평) 규모다. 이 가운데 반은 소형견, 나머지 반은 중·대형견 놀이터로 운영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같은 맹견은 입장 불가다. 무료로 개방하고 우천 시엔 이용할 수 없다.공원 내 시민의 숲에선 소형 그늘막 텐트를 치고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드림파크야생화공원, 무장애 길을 조성한 임학공원, 경인아라뱃길 등도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동반 여행지다. ●목욕장 갖춘 테마파크로 오시개 지난해 개장한 반려견 테마파크다. 야외 놀이터를 비롯해 국내 1호 반려견 전문 박물관, 반려견 동반 카페, 강아지 목욕장 등을 갖췄다. 야외 놀이터와 운동장은 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견(10㎏ 이상)과 중·소형견(10㎏ 미만)이 입장하는 날을 분리한다. 누리집(dforest.co.kr) 참조. 산책로에 여러 동물의 체취를 맡는 코너를 마련했고 카페에서는 강아지 전용 음료를 판매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여름철 야간 개장 예정, 월요일 휴장)다. 입장료는 어른 1만 7000원부터, 반려견은 8000원이다. 인근의 경강레일바이크는 반려견 전용 펫바이크, 남이섬은 ‘투개더파크’를 운영한다. ●도그풀서 수영하고 생파 즐기개  일반 수영장 수질의 반려견 전용 ‘도그풀’을 갖췄다. 실내도그런장에는 허들과 시소 등 어질리티(장애물 놀이) 시설이 있다. 쉼터와 오토캠핑장은 개별 울타리를 설치해 반려견을 마음 놓고 풀어 둘 수 있다. 펫카페에선 유기농으로 만든 반려견 간식을 판다. 기념일을 맞은 애견을 위한 파티 공간도 꾸몄다. 무료 반려견 행동 교정, 반려견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대형견은 셋째 주중과 주말, 중·소형견은 나머지 주중과 주말에 입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3000~5000원, 반려견 역시 3000~5000원이다. 수영장은 별도. ●전용 놀이터서 맘껏 뛰어 보개 국내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도입한 곳이다. 오수천에 접한 부지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오수개연구소 등을 조성했다.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노는 놀이터, 연못과 꽃길이 잘 가꿔진 산책로 등은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놀이터가 워낙 넓어 도시공원에서는 쉽지 않은 프리스비나 공을 던져 물고 오게 하는 훈련 등을 하기도 좋다. 오수개연구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견 오수개를 복원·연구하는 기관이다. 1층에 오수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다. 인근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가 있다. ●숲속서 달콤한 하룻밤 보내개 호남 일대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동반 숙박이 허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숲속의집 1실과 연립동 2실이다.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이용객은 이 객실을 이용할 수 없다. 숙소 뒤에 반려견 산책로와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올 하반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반려견은 원칙적으로 객실에 머물러야 하고, 마당을 비롯해 객실과 연계된 구역에서만 외부 활동이 허용된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편백나무(7인실) 7만 5000~13만 4000원, 자귀나무A·B(5인실) 5만 8000~10만 6000원이다. 오후 3시 이후 입실 가능하며 퇴실은 오전 11시다(화요일 휴무).
  • 옥정호 유람선 띄우려는 임실… 오염 때문에 안 된다는 정읍

    민선 8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전북도와 임실군은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이후 ‘수변개발’에 주력해 온 옥정호 관광사업을 민선 8기에는 ‘수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실군은 유람선을 운항해야 옥정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고 사계절 종합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전북도가 옥정호 수면개발을 반대하는 정읍시와 중재에 나서 줄 것을 바란다. 옥정호를 상수원으로 쓰는 정읍시가 수질오염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정읍 시민단체들은 상수원 오염이 우려된다며 옥정호 수면관광을 반대한다. 반면 임실군은 옥정호 수면관광이 하류에서 추진돼 상류에 있는 정읍시 상수원 오염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전북도 역시 옥정호 관광개발과 상수원 오염 여부에 대해 용역을 준 결과 우려할 만한 사안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전북도가 옥정호 수면관광을 허용해도 상수원 오염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정읍시민들에게 알리고 설득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북도가 옥정호를 전북 대표 종합관광지로 육성하는 대신 정읍시의 상수원을 용담댐으로 전환해 정읍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심 군수는 이어 “정읍시가 옥정호 물을 도원천으로 흘려보내 취수하고 있으나 산내면 일대 축사와 농경지에서 방류하는 오염원에 노출돼 있는 만큼 상수원을 용담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텀블러 들고 식당가면 식수 제공…‘오아시스 서울’

    텀블러 들고 식당가면 식수 제공…‘오아시스 서울’

    다음달 15일부터 서울에 있는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텀블러를 들고가면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관광객 누구나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 텀블러에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다. 오아시스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더벤티, 커피니, 감성커피, 달리는커피, 뚜레쥬르 등이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참여 매장에는 홍보 스티커 배부, 수돗물 수질검사, 스마트서울맵 내 매장 표출,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 음식점과 카페도 오아시스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협회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텀블러 사용문화를 확산,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컵은 약 6억개로 추산된다. 또 환경공무관, 택배·배달 종사자와 같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식수 나눔을 통한 시민 온열질환 예방, 텀블러 사용 확대, 공동체 의식 회복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식당·카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관광객의 이용 문화가 확산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서울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리 가족 되찾은 삼성전기의 돋보인 방류수 관리

    오리 가족 되찾은 삼성전기의 돋보인 방류수 관리

    최근 경기 수원 매탄동 삼성전기 후문 원천리천에 오리 가족 10여 마리가 등장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간 원천리천에는 붕어와 누치 등 물고기와 이들을 먹이로 하는 물새가 늘어났지만 오리는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어미 오리를 쫓아다니는 새끼 오리들의 모습이 최근 빈번하게 눈에 띄며 변화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는 수원사업장에서 사용한 물을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정화하고 원천리천에 연간 100만t의 물을 방류하는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2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원천리천에 방류하는 물의 오염물질 농도를 법규보다 더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2급수보다 깨끗한 수질의 방류수가 3급수인 원천리천과 만나 하천의 오염물질 농도(COD, 화학적 산소 요구량)를 18% 줄여 2급수 수준으로 맑아졌다. 물의 양이 많아진 것도 생태적 건강함을 되찾게 했다. 회사가 원천리천에 한 해 방류하는 물의 양(100만t)은 일산 호수공원을 두 번 채울 수 있다. 하루 방류량은 성인 1300만명이 하루 동안 마실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을 되살리고 여러 생명체의 터전을 일구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165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

    경기도, 165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골프장 165곳 전체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농약 잔류량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乾期·4~6월)와 우기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우기 조사는 고온다습한 시기 병충해 예방을 위한 농약사용 증가를 고려, 비 온 후 2~6일 이내에 시료를 채취한다. 연구원은 골프장 내 토양과 수질(연못 등)을 시·군과 함께 채취해 고독성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한 총 28종을 검사한다. 이번 조사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료 채취에 민간단체(NGO)도 참여한다. 2006년 이후 지난해까지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에서 고독성,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골프장 잔디에 사용 가능한 일반 농약이 미량 검출됐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 및 농약사용량 정보 등 검사 결과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성연국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친환경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확한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피시설 8곳 고양에 밀어넣은 서울, 약속 지켜라”

    “기피시설 8곳 고양에 밀어넣은 서울, 약속 지켜라”

    서울시가 경기 고양시에 건설한 장사시설 및 환경시설이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덜 끼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운영기피시설 설치운영실태 및 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년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최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23일 특위가 시의회에 제출한 활동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가 1963년 이후 고양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기피시설은 화장장인 서울시립승화원, 납골당, 서울시립묘지, 난지물재생센터내 내 하수처리장, 슬러지소각장,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 모두 8곳에 이른다. 이 같은 기피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길게는 60년 가까이, 짧아도 30년 가까이 악취·교통체증·지역 이미지 훼손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과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서울시는 2012년 5월 기피시설 개선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으나 10년이 넘도록 합의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게 특위의 판단이다. 특히 1996년 3월 서울시 서대문구가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설치한 1일 300t 처리 용량의 ‘서대문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화 및 연간 6억원 내외 주민지원금 지원 등에 합의하고도 세부 논의 과정에서 고양시, 인근 주민협의체, 서울시, 서대문구 측 의견이 엇갈리면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인접해 있는 난지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 슬러지 소각장, 분뇨처리시설) 역시 고양시가 2019년 세 차례에 걸쳐 2025년까지 지하화를 골자로 한 현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서울시에 요구했으나 진전이 없다. 특위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및 공원화 사업 이행, 서대문구 음식물 처리시설 재가동 사업 중단 및 지하화 반대, 한강 어업 피해 보상 및 수질 개선 방안 마련 등 5가지 사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 올 여름 물놀이는 강서구 동네 공원에서 즐겨요

    올 여름 물놀이는 강서구 동네 공원에서 즐겨요

    서울 강서구민은 다음달부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동네 공원에서 매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강서구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이용해 분수, 어린이놀이시설 등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시설이다. 바닥분수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발산근린공원, 봉제산 근린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등 13개소의 공원에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다. 구는 바닥분수 가동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설 일제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바닥분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놀이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후 2시부터 6시 45분까지 매 정시부터 45분씩 가동한다. 특히 봉제산 근린공원 태양광장과 예솔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조합놀이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소규모 놀이공원과 비교해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매일 운영 시작 전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2차례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서울 관악구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다음달 11일부터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휴장했던 물놀이 시설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은 다음달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한다. 계곡 물놀이장은 길이 130m, 폭 18~30m로, 숲속 탁 트인 공간에 수심이 평균 0.4m로 낮게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목재 데크, 그늘막, 야외 탁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 1회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구명튜브, 안전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서울시, 수질 이상 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 운영

    서울시가 수질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수질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질정보 분석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내 모든 행정동에 설치된 525개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1분마다 측정된 수질값과 다양한 민원 등을 종합 분석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 검출한다. 수질 자동 측정값에 이상이 있거나 급수구역별로 수질 민원이 일주일에 2건 또는 월 4건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면 그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한다. 실제로 지난 4월 시스템 시범 운영 기간에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발생한 수질 민원 조사와 현장 조치에는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물이 탁하다는 민원이 두 차례 반복 접수되자 시스템에서 알람이 울렸고, 관리 부서는 수질 변화가 공사로 인한 것임을 즉시 파악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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