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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방류 시작한 日오염수…‘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 나왔다

    2차 방류 시작한 日오염수…‘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 나왔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5일 시작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다. IAEA는 이날 성명을 통해 “두번째 방류를 시작한 오염수(IAEA는 처리수로 표기) 내 삼중수소 농도는 일본 운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현장 IAEA 전문가들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IAEA에 따르면 현장 IAEA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무소에 상주 중이다. 이들은 지난 3일 방류 전 희석 단계의 오염수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고, 삼중수소 농도가 매우 낮은 것을 확인했다고 IAEA는 설명했다. 도쿄전력이 IAEA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류 관련 데이터에서도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일본 시각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ℓ당 206 베크렐(Bq)로 나타났다.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와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남는다. 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내보낸다는 것이 일본 측 계획이다. 따라서 삼중수소 농도는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평가할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IAEA는 실시간 데이터에 나타난 삼중수소 농도인 ℓ당 206 Bq에 대해 “일본의 방류 운영 기준치의 40분의 1 이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이 방류 오염수 규제 농도 한계선으로 보는 1500 Bq/ℓ의 40분의 1보다도 낮다는 설명이다. 다른 국제 안전기준과 비교해도 기준치보다 매우 낮은 농도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식수 수질 가이드 상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는 1만 Bq/ℓ이다. 한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2차 방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24일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7800t을 방류하며 하루 방류량은 460t 정도다. 내년 3월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3만 1200t이다. 이는 2011년 3월 사고 이후 보관 중인 오염수 약 134만t의 약 2% 수준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난달 28일 기준 오염수 133만 8000t이 보관돼 있다.
  • “인간이 미안해”…멸종위기 분홍돌고래 100여 마리 떼죽음, 원인은?

    “인간이 미안해”…멸종위기 분홍돌고래 100여 마리 떼죽음, 원인은?

    멸종위기종인 아마존강돌고래 1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기후위기를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꼽았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의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 지원을 받는 마미라우아 지속가능발전연구소(IDSM)는 최근 아마존 테페 호수에서 강돌고래 100여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아마존강돌고래는 고래목 강돌고래과의 포유류로, 1500만년 동안 아마존강과 인근을 흐르는 오리노코 강에서 서식해 왔다. 분홍돌고래로도 불리는 아마존강돌고래는 강돌고래과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크다. 몸길이 1.8~2.5m, 무게는 90~150㎏이며, 단독생활을 하고 일시적으로 암수가 새끼를 포함해 2~3마리의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아마존강돌고래 1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된 원인은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날씨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지난 2주 동안 아마존 곳곳이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었다. 이 여파로 아마존강 수심이 하루 30㎝씩 얕아져왔다. 아마존강돌고래 사체 무리가 발견된 테페지역 강우량은 평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가뭄으로 수심은 얕아지고 수온은 높아지면서 아마존강돌고래의 서식에 악영향을 미쳤다. IDSM 소속 전문가들은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테페 호수 수온은 39도를 웃돌아 매우 뜨거웠다. 지난 한 달 동안 테페는 마치 공상과학(SF)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같았다”면서 ““가뭄으로 100여마리의 사체를 무더기로 봐야 하는 건 비극”이라고 말했다.미라아나 파스쇼알리니 프리아스 세계자연기금(WWF) 연구원은 “아마존 강돌고래는 수력발전소와 수은 공해, 인간과의 충돌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왔다”며 “이제 (강돌고래들은) 기후변화의 결과에 더욱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아마존강돌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브라질 국영 아마존연구소는 아마존강돌고래의 개체 수가 해마다 최소 1500마리씩 줄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AP통신은 아마존강돌고래의 멸종 원인은 100% 인간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개발과 수질 오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아마존강돌고래를 인간이 마구잡이로 포획하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아마존강돌고래 고기는 2009년 기준 콜롬비아에서 2100여 t이나 거래됐다. 과거에는 성스러운 존재로 보호받았지만, 돌고래 고기가 인기를 끌면서 어부들의 주 수입원이 된 탓이다.
  • 오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나서

    오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나서

    경기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기간 전(21일~27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8일~10월3일)에는 산업단지, 하천 주변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구축·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10월 4일~10월 6일)에는 특별 감시 단속 결과 점검 및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전 국민 대상 아이스크림 쏜다…29일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

    봉화군, 전 국민 대상 아이스크림 쏜다…29일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

    양수발전소 유치전에 뛰어든 경북 봉화군이 오는 29일까지 봉화나들e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영상에 댓글을 달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추첨,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봉화나들e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된다. 군은 지난달 유튜브 및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200명)과 투썸플레이스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한 바 있다. 군은 유튜브 구독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구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 명인 구독자를 올해 연말까지 40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구독 이벤트를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군정 홍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군 역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건설 예정인 2100㎿(2.1GW)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공모에 경북 영양군·봉화군,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 경남 합천군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이들 지자체 가운데 3곳 정도를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는 하부 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 저수지에 물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수질 오염이나 소음 등이 적어 친환경 발전으로 꼽힌다.
  • 모성애, 본능일까 학습일까[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모성애, 본능일까 학습일까[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국어사전에 모성애는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풀이돼 있습니다. 어머니를 아버지로 바꾼 게 부성애입니다. 사전의 뜻풀이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생깁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그전에는 없던 모성애와 부성애가 저절로 나타나는 걸까요. 그렇다면 자신이 낳은 아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부모들은 뭐가 문제일까요. 자신이 낳은 아이도 아닌데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사람들의 모성애와 부성애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이런 의문은 학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여러 동물을 관찰해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모성애를 추론하고, 뇌신경학자들은 신경망과 호르몬 변화 등으로 모성애의 근원을 찾습니다. 반면 철학자나 사회학자들은 각종 문헌을 연구해 모성애는 본능이나 과학적 근거가 있는 감정이 아니라 근대 이후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미국 뉴욕대 의대 생물분자의학연구소, 신경과학연구소, 뉴욕대 신경과학센터, 존스홉킨스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동물행동학과 신경과학을 접목한 실험을 통해 아기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엄마들만의 독특한 신경 회로, 일종의 모성애 신경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계 과학자인 존스홉킨스대 의대 권형배 교수와 정강훈 박사도 핵심 연구자로 참여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21일자에 실렸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에게서 아기 울음소리는 아기의 고통을 알리는 매우 강력한 신호입니다. 새끼를 갓 낳은 어미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옥시토신 분비가 활발해지고 뇌 시상하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젖 분비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옥시토신은 출산과 수유를 포함해 모체의 생리적 현상과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의 울음이라는 청각 신호가 어떤 방식으로 옥시토신 분비 뉴런으로 연결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새끼 쥐의 울음소리를 어미 쥐에게 들려주면 어떤 신경이 활성화되는지 측정했습니다. 또 새끼 쥐의 울음소리와 똑같은 주파수의 소리 자극을 주고 어미 쥐의 행동과 신경 활성화 반응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새끼의 울음소리는 물론 똑같은 주파수대의 소리를 들으면 어미의 ‘후측 수질판내 시상’이라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위는 새끼의 감각 신호를 모체의 호르몬 연결망과 연결해 옥시토신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효율적인 육아를 돕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후측 수질판내 시상에 문제가 생길 경우 어미는 새끼가 보내는 신호에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 감정이든 근대 이후 만들어진 개념이든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표현처럼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갑니다. 그런 전쟁 같은 매일을 보내며 분투하는 세상의 모든 부모는 박수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 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출시… 정원 방사형 계사서 생산

    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출시… 정원 방사형 계사서 생산

    대상 청정원이 ‘동물복지계란’ 라인업을 추가했다. 지난해 선보인 동물복지계란 2종에 이어 최근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한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출시했다. 신제품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이다.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계사로,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대상만의 차별화한 사양관리 방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을 제공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축산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축 분뇨 처리 시설부터 축사 악취 저감 시설, 소독시설, 농장 조경, 수질 및 토양 환경오염 방지 시설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또한 항생제, 살충제, 식중독균 등의 유해인자도 법적 기준 이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월 농장 자가 검사는 물론 대상 연구소와 외부 공인 기관까지 3단계 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닭들의 먹이 역시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 등 인위적인 약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효 클로렐라와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특허 받은 사료를 급여해 닭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료는 급이 실험을 통해 닭 건강은 물론 계란 품질에서도 효과를 검증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배우 정성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정성일과 함께 영상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타운하우스의 분양 광고 콘셉트를 차용해 대상이 특허 출원한 정원형 계사를 포함한 건강한 사육 환경을 강조했다.
  • ‘RE100’ 추진 모범 안산시…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수상

    ‘RE100’ 추진 모범 안산시…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수상

    경기 안산시는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안산정수장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외교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지속가능한 기후경영 실천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환경부 주관으로 안산정수장 침전지상부에 주민들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상하수도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한 태양광발전소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RE100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정수장 태양광발전소와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오는 2035년 70%,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수질 관리에 필요한 스마트물관리시스템 사업에 지난 2020년부터 총 131억 원을 투자해 국가정책 참여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및 환경경영인증 ‘ISO14001’을 획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공공행사 음용수로 활용하는 ‘상록수’ 병입을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페트병에서 종이팩으로 교체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책개발 및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아영FBC,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출시…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아영FBC,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출시…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Coravin)을 출시했다. 코라빈 시스템은 코르크를 제거하지 않고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개봉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맛보기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한 병의 와인을 시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보존 시스템이라고 아영FBC는 설명했다. 이미 세계 60여개국의 해외 와인 생산자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미슐랭을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 와인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코라빈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SL)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Coravin Sparkling™) 등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코라빈 최상급 모델로, 정교하게 고안된 니들(Needle)이 코르크에 들어가 가스를 주입함과 동시에 와인을 추출한다. 코라빈의 순수질소 가스가 와인을 안정화해 장기간 안전하게 와인을 보존해 준다. 코라빈 피봇은 스토퍼 방식으로 한 와인을 따름과 동시에 순수 질소가스가 병으로 주입돼 와인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다. 와인을 처음 맛본 상태에서 최대 4주 동안 유지해준다. 코라빈 스파클링 시스템은 와인의 버블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허받은 캡슐과 탄산가스를 주입해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스파클링 스토퍼는 모든 크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와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지켜준다. 코라빈 출시를 기념해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는 한정 기간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연보호부터 순환경제까지… 물 관리는 기후재난 대응 ‘시험대’[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자연보호부터 순환경제까지… 물 관리는 기후재난 대응 ‘시험대’[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환경부의 모태는 1967년 보건사회부 환경위생과에 설치된 공해계이다. 당시 부서원은 4명이었지만 산업화 흐름에 맞춰 인원 증원이 이뤄졌다. 1973년 공해계가 위생국 내 공해과로 바뀌며 부서원이 9명으로 늘었다. 1977년에는 차관 직속 환경관리관(2급)을 설치하고 환경관리관 밑에 환경기획·대기보전·수질보전 담당보좌관을 두면서 관련 인원이 23명으로 늘었다. 1980년 환경청이 출범했다. 이어 10년 만인 1990년 환경처 격상이 이뤄졌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 등 환경 문제가 부각되면서 1994년 환경부로 승격했다. 이때 부처 인원이 1373명이다. 2018년 물 관리 기능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었다. 현재 환경부는 ‘3실 3국 9관 46과 4팀’ 체제로 소속 기관과 외청을 포함해 총 4087명의 환경 공무원들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깨끗한 물과 공기로 상징되던 환경부의 업무영역은 탄소중립 이행, 녹색 경제 전환, 국민의 안전과 용수 공급을 책임지는 물 관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 영역을 포괄한다. 기후 위기로 비일상이 일상화된 시대에 환경 재난이 전 세계의 핵심 이슈로 대두되면서 환경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현 정부 들어 사기 저하가 심각하다.지난해 서울 도심 침수와 올해 7월 집중호우 당시 하천 범람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물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가뭄과 폭우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수질 보전 문제를 넘어 체계적인 물 공급과 수량 관리, 국민 안전을 담보할 과제를 안게 됐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슬기로운 자원 생활과 훼손 없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자연환경 보존도 핵심 역할이다. 댐 건설 재개와 4대강 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등을 놓고 갈등이 고조된 환경단체와의 관계 재설정도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됐다. 장차관 직속 임상준 차관은 지난 7월 3일 국무조정실 출신으로는 첫 환경부 차관에 임명됐다. 정통 관료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했다.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해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특히 정무적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무조정실에서 물 관리 일원화와 가리왕산 복원 등 현안에 대한 이견 및 갈등 이슈를 조정한 경험이 많고 규제 개선에 적극적이다.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한다. 외강내유 형으로 첫인상은 날카롭지만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토론을 즐긴다. 김정환 대변인은 조용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대기·폐기물·온실가스 관리·기후경제 등 다양한 환경 현안을 경험해 내공이 탄탄하다. 정책홍보팀장으로 일하던 당시 돋보이는 활동으로 환경부 내에서는 준비된 대변인으로 꼽혀왔다. 열린 사고와 깔끔하고 균형 잡힌 업무 처리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핵심 파악과 업무 조율이 뛰어나고 업무나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형’ 리더십을 실천해 같이 일하고 싶은 이로 꼽히는 단골 간부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후배들의 고민 해결에 적극적인 편한 선배로 불린다. 기획조정실 지난달 25일 단행된 환경부 1급 인사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간부가 손옥주 기획조정실장이다. 환경부 출신이 아닌 데다 수자원 전문가로 통하는 손 실장이 기조실장에 임명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강한 추진력이 꼽힌다. 기술직으로는 드물게 활동력과 친화력이 뛰어나고 소통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지원과장을 맡았을 정도로 신망이 높고 선이 굵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물 관리 일원화로 국토부 조직이 환경부로 이관될 당시 잔류 요청이 쇄도했지만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고사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경력으로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다. 기술 전문가일뿐 아니라 소통 전문가로 합리적이고 친근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이채은 정책기획관은 환경부의 ‘해결사’로 불린다. 기획재정담당관과 물정책총괄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등 주무과장을 두루 거쳤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논리적·체계적인 대응 논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나 현안이 생겨날 때마다 구원투수로서의 등장이 잦아지고 있다. 행시 출신에 학구파인 데다 다양한 실무 경험이 더해지면서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 구분이 명확하다. 업무 처리는 꼼꼼하고 깐깐하지만 업무 외적으로는 겸손하고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가 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탈함으로 대내외 신망이 높아 환경부를 이끌 리더로 꼽힌다. 기후탄소정책실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의 장점으로는 ‘형님 리더십’이 꼽힌다. 누구와 만나도 30분 내 우군으로 만들 만큼 친화력이 탁월하다.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유엔개발계획(UNDP) 환경자문관을 거쳐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대내외 소통을 통한 환경부 현안 해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환경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면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갈등 조정 등을 주도했다. 기후 변화와 녹색성장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경제의 상생과 혁신에 관심이 높다. 부드럽고 차분한 성격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꼽힌다.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간다는 것이 생활 신조다. 외모가 출중해 곤혹스러운 일을 겪기도 하지만 싫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영석 기후변화정책관은 대기·폐기물·먹는 물 등 환경 분야뿐 아니라 인사, 홍보 등을 섭렵했다. 본부 주요 부서뿐 아니라 지방청장을 거쳐 핵심 파악과 업무 조율 능력이 뛰어나다.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고와 균형 잡힌 업무 처리가 장점이다. 복잡한 상황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직원들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전형적인 외유내강 형으로 업무 처리에서 똑소리가 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산업·경제분야 경험·전문성 겸비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개방형 직위로 환경부와 연을 맺었다. 26년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근무하며 환경산업·경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주도했고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녹색금융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 여성 공무원 중 ‘선두 주자’로 꼽힌다. 약학 전공자로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거치며 업무에 대한 균형과 폭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위기 대응에 필요한 판단력과 순발력이 강점이다. 영산강청장을 역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관계부처 등 인적 네트워크가 넓고 이해관계 조정·통합 및 갈등 관리 역량이 뛰어나다. 밝고 활달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해 후배들이 잘 따른다. 물관리정책실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은 수자원정책국장, 한강홍수통제소장, 물환경정책국장 등 물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수자원개발기술사, 관련 학위 등을 보유한 물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과학적인 물 관리를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남부 지방의 심각한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가뭄대책 마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업무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업무 지시가 명확해 일 처리가 깔끔하다. 조용하지만 크로스 체크로 위험을 사전 파악하는 등 업무에 진지하고 신중하게 접근한다. 2022년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는 등 롤모델 간부로 정평이 나 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 활성화 이끌어 김고응 물통합정책관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 환경정책 전문관과 국제협력과장 등을 지내 국제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장관비서관, 운영지원과장 출신으로 조직 관리 및 대내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해 순환자원 인정 요건 및 절차 간소화, 순환자원 인정 확대 등 순환자원 인정제도 활성화를 이끌었다. 겉보기와 달리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망이 높다. ●대통령실·총리실 등 요직 두루 거쳐 김종률 물환경정책관은 기후 변화·생물 다양성·대기 등 환경 현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대통령실·총리실·외교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국제적 감각과 균형 잡힌 업무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환경부 대변인이던 당시 기자들과 술이 아닌 토론을 통해 내공을 발휘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합리적이고 세밀한 업무 능력과 즐겁게 일하는 업무환경 조성을 강조한다.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리더’에 세 차례 선정됐고 ‘테니스 마니아’로 운동을 통한 교감에 적극적이다. 김구범 수자원정책관은 하천운영과(하천), 수자원관리과(홍수), 수자원개발과(댐) 등을 거쳤다. 수자원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해외 수문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지식까지 갖춘 수자원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후위기 시대에 치수 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댐·하천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을 기획·추진한 주역이다.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댐·하천 관리, 홍수 대응 업무 등을 처리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 수립 핵심 국 단위 조직 안세창 자연보전국장은 기후변화정책관을 두 번 맡아 ‘2050 탄소중립 및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교통환경과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환경부 내 대표적인 기후·대기 전문가로 꼽힌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꼼꼼하고 신속한 일 처리 덕분에 ‘믿을맨’으로 불린다. 온화한 성품으로 상하 관계가 부드러우며 정확한 업무 지시로 직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조현수 자원순환국장은 유역총량과장·폐자원에너지과장·환경보건정책과장·녹색전환정책과장 등 다양한 사업부서 경험으로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 대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선호하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업무를 주도한다. 유머를 잃지 않는 외유내강형 간부로 현안을 묵묵히 처리해 직원들이 잘 따른다. 기업·시민사회 등과의 이견을 조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계영 환경보건국장은 법학 석·박사 학위자이자 자연, 물, 보건·화학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환경 전문가로 내공이 깊다. 화력발전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건강영향조사 추진과 합리적인 유독물질 지정·관리를 위한 ‘화학안전제도 개편 방안’, 층간소음 기준 개정안 마련 등을 주도했다. 직원과의 소통에 진심을 다하며 원칙과 소신에 기반한 업무 추진과 날카로운 정무적 감각을 겸비해 조직 내 신뢰가 두텁다. 주중국 대사관으로 해외 파견 중이던 2019년 환경부 내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과거 한강 하류 주민들에게 하수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설치한 물재생센터 CCTV 인터넷 송출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남 부의장은 지난 2016년 10월 행주 어민들이 “난지와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하수 처리 없이 무단 방류한다”라는 선상 시위 후 서울시가 투명성 강화를 위해 CCTV를 통한 바이패스 실시간 공개,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방류수 하천 합류지점 수질 월 1회 공개 등 5가지 대책을 세웠는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CCTV 실시간 영상이 대부분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센터별로 보여줬다. 제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중 바이패스 방류 실시간 영상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센터는 난지 1개소이고 서남물재생센터는 2개 중 1개의 CCTV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탄천과 중랑은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남 부의장은 물순환안전국에서 실시간 공개하는 물재생센터의 바이패스부 상태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검토하고 필요한 시설이면 안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주문했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설치 촉구”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설치 촉구”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국민의힘·포항7) 12일 개최된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방사능 오염검사에 대해 “수산물 오염검사는 신속성과 현장성이 우선되어야하지만, 시료채취와 수거 및 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이미 해당 수산물은 도민의 식탁에 오른 뒤로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포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중심으로 울진·영덕·경주·울릉·포항 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검사를 한데 아우르고 적시에 할 수 있다”면서 “경북도차원에서 정부 기조에 맞춰 수산물 반입 현장에 검사기관 전진 배치로 신속 검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포항에는 400만평 규모·35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한 많은 산업단지로 인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및 수질 등 환경적 검사 수요가 많다”면서 “친환경 그린에너지 정책 추진과 도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감염병 및 식의약 검사와도 관련해 “지난 2022년 기준, 포항의 식의약 검사 의뢰건수는 경북도전체의 22.5%에 달하고, 감염병 검사는 43.3%나 차지하고 있다”면서 “수요가 많은 지역에 기관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 행정의 대응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온 나라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불안과 갈등에 휩싸여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으로 경북도의 단단한 대응력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경북도차원의 선제적 조치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포항에 설치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 화성시, 12월까지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추진

    화성시, 12월까지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추진

    경기 화성시가 오는 12월까지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한 폐수배출 실명제를 추진한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폐수배출 실명제는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해 관내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에 폐수의 적정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공무원 및 환경오염감시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폐수 방류 사업장을 알도록 해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권고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설치 권고대상은 관내에서 1일 기준 20㎥ 이상 폐수를 방류 및 배출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사업장 주출입구 앞에 사업장명, 배출량(규모), 업종, 폐수처리방법 등을 기재한 표지판 설치하도록 권고된다. 표지판은 아크릴·포맥스·알루미늄 등 단순 종이 재질을 제외한 재질을 사용해 세로 30cm·가로 40cm의 규격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고하나, 주변과 조화될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정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권고기간이 끝나면 환경지도과에서 운영 중인 환경오염감시원이 설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다 많은 사업장이 표지판 설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강석 화성시 수질관리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폐수배출 실명제가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의 책임감을 고취시켜 화성시민의 건강 및 환경 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급자 수자원公의 상수원 독점 검사… “지자체 ‘120만 식수’ 정기 수질평가를”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달 충남과 전북지역 상수원인 진안군 용담호 유역에 내려진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용담호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진 것은 2008년 조류경보제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늦더위로 녹조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120만명의 상수원인 용담댐의 수질검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독점하고 있다. 광역상수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지역의 지자체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외부 평가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만 수질검사를 실시한 뒤 전국 주요 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운영하는 전국 정수장에 대해 매일 색도·탁도·잔류염소 등 6개 항목, 매주 8개 항목, 매월 6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취수원은 한달에 한번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 수자원공사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환경부로부터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질검사를 공급자인 수자원공사 자체 검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 수자원공사가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엄연히 수익을 내는 기관인 만큼 교차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 용담댐 상류 하수처리장의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수백차례나 임의로 조작했다가 정부합동감사반에 적발되기도 했다. 반면, 지자체가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는 매월 외부 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지방상수도는 매일, 매주 실시하는 정수장 수질검사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하지만, 매월 하는 61개 항목 검사는 대학이나 광역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부 인증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한다. 전북도의회 임승식(정읍1) 의원은 “녹조가 심한 용담댐, 섬진강댐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K-water만 믿지 말고 지자체가 나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 역시 “지자체가 교차검사를 실시하면 정수장 수질검사 기간이 7~30일에서 3.5~15일로 단축되고 안전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환경부가 광역상수도 교차검사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K-water 독점 광역상수도 지자체가 수질검사 실시해야

    K-water 독점 광역상수도 지자체가 수질검사 실시해야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7일 충남과 전북지역 상수원인 진안군 용담호 유역에 내려진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용담호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진 것은 2008년 조류경보제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그러나 120만명의 상수원인 용담댐의 수질검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독점하고 있다. 광역상수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지역의 지자체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늦더위로 전국 상수원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으나 K-water는 외부 평가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만 수질검사를 실시한 뒤 전국 주요 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수질검사는 K-water가 자체적으로 실시해 물정보포털(MyWater)에 공개하고 있다. K-water는 자체 운영하는 전국 정수장에 대해 매일 색도·탁도·잔류염소 등 6개 항목, 매주 8개 항목, 매월 6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취수원은 한달에 한번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 K-water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환경부로부터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질검사를 공급자의 K-water 자체 검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전주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K-water가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엄연히 수익을 내는 기관인 만큼 자체 수질검사 결과만 믿고 생활용수를 이용하기에는 꺼림칙한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더구나 K-water는 위탁관리를 맡았던 전북 진안 용담댐 상류의 환경기초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했다가 적발되는 등 도덕성이 크게 훼손된 전력이 있어 수질검사 결과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K-water는 2015년 전북과 충남지역 100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전북 진안 용담댐 상류 하수처리장의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수백차례나 임의로 조작했다가 정부합동감사반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반면, 지자체가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는 매월 외부 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있어 자체 검사만 하는 K-water와 대조적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일, 매주 실시하는 정수장 수질검사는 자체적으로 실시하지만 매월 하는 61개 항목 검사는 대학이나 광역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부 인증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임승식(정읍1) 의원은 “녹조가 심한 용담댐, 섬진강댐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K-water만 믿지 말고 지자체가 나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많은 도민들이 공급자 검사 결과만 믿는 식수를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K-water가 자체 검사를 철저히 한다고 할지라도 지자체가 교차검사를 실시하면 정수장 수질검사 기간이 7~30일에서 3.5~15일로 단축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환경부가 국민의 건강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광역상수도 교차검사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하천 71.4% ‘1~2등급’… 2013년 대비 ‘좋음물’ 4.2%p↑

    경기도 하천 71.4% ‘1~2등급’… 2013년 대비 ‘좋음물’ 4.2%p↑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71.4%인 95개 지점이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좋은 물 비율은 2013년 대비 4.2%p 높아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등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환경부가 매월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수질 분석 결과, 71.4%(95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평가됐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 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특히 경안천, 의암댐, 홍천강,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의 7개 중권역은 29개 전 지점이 ‘좋은 물(2등급 이상)’로 평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좋은 물 비율이 지난해 대비 낮아진 이유로는 한강수계의 갈수기(가뭄으로 인해 수원의 물이 고갈되는 시기 또는 겨울철 결빙 등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시기) 수질악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질평가보고서는 도내 하천‧호소(늪과 호수)에 대한 수질개선 기초자료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보고서는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10개 호소 포함)의 ▲수계별 오염도 ▲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10년간 수질 변화 및 수질 개선율 ▲호소 영양상태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평가보고서를 도내 시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에도 게시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배 원장은 “공공기관 및 도민이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질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도내 하천 및 호소의 수질조사 결과를 반영한 자료인 만큼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관 협력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준비

    민관 협력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준비

    오염 매체별로 허가·관리하던 기존 배출시설을 사업장 단위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11~12일 이틀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통합허가사업장과 전문 컨설팅업체, 허가 및 사후관리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제조업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청정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출시설 등을 통합관리하고 사업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체계로 2017년 시행됐다.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t 이상 또는 수질오염물질을 연간 700t 이상 배출하는 약 1400개 대형사업장이 적용 대상이다. 컨퍼런스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지난 6년간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고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합환경관리제도 1.0시대가 2024년까지 최초 통합허가를 중심으로 적용됐다면, 2.0시대는 2025년부터 허가재검토 및 변경허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2022년 말 기준 718개 사업장이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했고, 이들 사업장에서 평균 79.6%의 시설에 최적가용기법(BAT)이 적용돼 황산화물·질소산화물·먼지 등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을 32.3% 저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 도입으로 올해 8월 기준 159개 전문컨설팅업체가 등록돼 1135명의 전문인력이 채용도 이뤄졌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과학적 환경관리를 통해 기업의 청정생산 능력을 높이는 제도”라며 “우리 기업들이 높아지는 녹색무역 장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사]경기 수원시

    ◇5급 승진 ▲대중교통과 김승미 ▲기업일자리정책과 박선희 ▲체육진흥과 양오선 ▲환경정책과 양정아 ▲아동돌봄과 한태정 ▲도시재생과 김매옥 ▲돌봄정책과 김범수 ▲위생정책과 장윤희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장명희 ▲수질하천과 이경임 ▲체육진흥과 이학서 ▲재산관리과 류병주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안전한 물재생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안전한 물재생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더불어민주당·관악1)는 지난 7일 탄천물재생센터 내 위치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본부 사옥을 방문해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고 업무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일원 에코파크 등의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과 물순환 안전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서울의 물재생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주길 주문했다.송도호 위원장은 “물재생센터는 도시의 주요 환경기초시설이면서 시민에게 매우 밀접한 필수 시설로 현재 노후 시설물 개선, 악취 해소, 하수 슬러지 감량 등 많은 현안 과제를 안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질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직원 모두가 이러한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서울시가 20억원을 출자해 설립된 기관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총 330명의 직원이 탄천 및 서남물재생센터의 운영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하수처리 전반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는 등 서울시 하수처리와 관련한 핵심적인 업무를 서울시로부터 대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한신(성북1) 위원이 참석했다.
  • [포토] “신발 구조 완료” 공공 반려견수영장 물놀이

    [포토] “신발 구조 완료” 공공 반려견수영장 물놀이

    서울시는 지난 2일 뚝섬한강공원 내 개장한 서울시 최초 ‘공공 반려견 수영장’에 나흘간 반려인 총 409명, 반려견 293마리가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주말인 지난 2~3일 이용객은 총 287명이었으며, 반려견은 201마리로 집계됐다. 평일인 4~5일에도 122명의 반려인과 92마리의 반려견이 방문했다. 이용객 중 196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90%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까운 도심 내 반려견 수영장이 운영돼 접근성이 좋다는 의견, 시설과 수질이 깨끗하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전문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장과 운영 확대를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는 수영장에 반려견 출입이 편하도록 경사로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과 중·소형견 이용 시 물 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됐다.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반려견 수영장을 찾으면서 서울시는 전문 훈련사 등 관리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앞으로 수영장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며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 공공 반려견 수영장은 오는 24일까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 반려견 체고를 기준으로 40㎝ 이하 중·소형견은 월·수·금·일요일, 대형견은 화·목·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수영장 방문객은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입장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동물 등록증, 반려견 수첩, 외장형 인식 목걸이, 내장형 마이크로칩 중 하나를 준비하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사진 등 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가능하다. 반려견 수영장에는 임시 수조 외에도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700㎡ 규모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놀이기구 △반려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반려인과 반려견의 물놀이를 위한 탈의실, 샤워장, 반려견 셀프 목욕시설 및 드라이어 △응급처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물놀이가 서툰 반려견을 위한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 양수발전소 잡아라…5개 지자체 유치전

    ‘1조원대 양수발전소를 잡아라’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건설 예정인 2100㎿(2.1GW)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공모에 전국 5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이들 지자체 가운데 3곳 정도를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 경남 합천군, 경북 영양군·봉화군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 자치단체는 1조원대의 500㎿~700㎿ 발전소 유치 계획을 세워 추진중이다. 모두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들로,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발전 기금 및 세수 확보,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직·간접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는 하부 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 저수지에 물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수질 오염이나 소음 등이 적고, 발전량을 조절하기 쉬워 재생 에너지 출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꼽힌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김균형 곡성군 투자유치팀장은 “2019년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주민들이 똘돌 뭉쳐있다”며 “7만평 정도의 저수지 부지에 수몰될 지역은 5가구 밖에 되지 않아 다른 지자체보다 피해 규모가 가장 작다”고 설명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29일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정만수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문척면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양수발전소를 견학하고, 예정지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경북 영양군은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양수발전소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일월산 일대 담수용량이 전국 최대라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봉화군도 군민들과 이장협의회, 향우회 등이 나서 대대적으로 홍보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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