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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염 총량제’ 2004년 도입

    오는 2004년부터 수도권에서 지역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제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27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수도권의 대기질을 향후 10년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제 등을 골자로 한 ‘푸른하늘 21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밝혔다. 배출허용 총량제의 대상이 되는 대기오염 물질은 우선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로 한정하고 수도권의 공장이나 발전시설,자동차(개인차량 제외) 등의 배출총량을 단계적으로 줄여갈 계획이다. 배출가스 감축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벌과금을 물게 되고 감축 설비 등에 추가 비용이 드는 등 산업계가 받게 될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업체간에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006년부터 제작 자동차의 배출허용 기준을유럽(경유)이나 미국(휘발유)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선진국의 2∼4배,이산화질소는 1.7배이며 외국에서는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일본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4대강 유역별 통합관리 체계를 확립해 오는 2005년까지 한강을 1급수로,낙동강과 금강,영산강은 2급수로 수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3대강 특별법의 시행으로 낙동강·금강·영산강수계의 목표 수질, 오염총량관리 기본지침이 확정되고 현재 임의제로시행중인 한강수계에도 오염총량관리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환경부, 대기오염 예방정책으로 전환

    환경부가 27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중점 추진하기로한 ‘푸른하늘 21 특별대책’은 현 추세로 가면 2007년쯤수도권의 이산화질소,미세먼지 등이 환경기준을 초과할 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0년 29ppb,60㎍/㎥이던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 농도가 별다른 대책이 없을 경우 2007년 38ppb,73㎍/㎥로 급증하게 된다. 2004년부터 수도권에 우선 실시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제는 현재의 농도기준 위주의 사후 대기정책이 총량기준의 사전 예방정책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시·군·구 등 기초단체나 광역단체 단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할당되면 각 지자체가 지역내 공장,자동차,발전소 등 오염원에 배출량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때 개인 승용차에는 배출량 할당이 안되며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용 차량을 보유한 사업주에게만 적용될 것으로보인다. 환경부는 배출허용총량제를 시행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업체별 배출량을 조사하고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지만 배출허용량 기준,벌과금 규모,허용량을 할당받을 지자체의 단위 등을 정하고 지자체와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나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간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량 거래가 허용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다.A공장이 공정특성 등의 이유로 할당된 배출량을 초과할 수밖에 없는 경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B공장의배출허용량을 사들여 벌과금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면 결과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달라지지 않는 셈”이라며 반발하고있지만 환경부 관계자는 “업체간 배출량거래는 지역별로할당된 총량 이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의절대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2005년까지 현재 2급수 수준인 한강의 수질을 1급수로 올리고,3급수로 전락한 낙동강·금강·영산강도 3대강 특별법 시행 등으로 2급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경북 문경시 윤직동에 위치한 문경동화 1급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소형자동차 정비파트에 2명,도장파트에 1명을 모집한다.23세 이상 40세 미만에 고졸 이상의 학력,관련 경력이 필수적이며 현장 테스트 후 실력에 따라 임금은 월 18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난달 ‘클린투어’로 도장공을 뽑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부천남부자동차서비스는 고졸 경리사무원을 뽑는다.18세 이상 30세 미만,고졸 학력자에 미혼이 우선이며,경력은 무관하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디지털시계 제조업체 동성산업전자에서도 고졸 이상 경리사원을 모집한다.월 급여는 80만원 이상으로 수습기간 2개월 동안은 80% 받지만 정규직 전환시 근무기간에 따라 250∼500%의 상여금이 지급된다.20∼30세,경력은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경북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의 화학약품 무역업체 크린켐에서는 대기환경기술자를 구하고 있다.대기 또는 수질산업기사 자격증,1종 자동차 면허증이 필수.20∼30세에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연봉은 1020만원 이상.환경관련업무와 간단한 경리업무를 병행해야 한다.
  • 수도권상수원 수질오염 우려

    북한강 상류인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주변에 설치된 수십곳의 육상 양어장들이 정화되지 않은 사료찌꺼기 등을 호수로 방류해 수질을 크게 오염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강원도와 춘천시 등에 따르면 의암호 일대 육상 양어장에서 흘러 나온 사료찌꺼기와 부유 물질 등이 수도권상수원인 이 일대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의암호 주변에는 현재 호수를 중심으로 40곳의 대형 육상 양식장이 들어서 향어·송어 등 민물고기를 양식하고 있다. 특히 이들 양어장은 수질환경법에 의해 시설면적의 20%에 해당하는 침전조(정화조)를 설치,가동하고 있으나 처리용량 등 시설이 미흡해 대부분의 배출수가 하천으로 방류돼부영양화를 부추기고 있으나 아직까지 양어장 배출수의 단속 기준치가 마련되지 않아 전혀 단속이 이뤄지지않고 있다. 여기에다 호수 만수위선만 벗어나면 어디든 별도의 허가나 신고절차없이 양식장을 설치할 수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춘천의 환경단체 관계자는 “400평 규모의 양어장에 한달 평균 3000여t의 사료가 투입되고 있으나 단속할 수 있는법적 근거가 없는데다 행정당국의 관리 소홀 등으로 수도권 상수원인 의암호의 수질오염이 우려할 수준에 이르고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잠실상수원 하수 유입 ‘비상’

    서울시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잠실상수원에 하루 5만t 가량의 처리되지 않은 생활하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 조용모(趙容模) 연구위원이 발표한 ‘서울시 수자원의 수질관리와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리·남양주시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구리하수처리장의 경우 1일 평균 하수처리용량은 16만t이지만 유입량이 21만5000t에 달해 약 5만t이 그대로 한강에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에서도 1일 5만 1500t의 생활하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중 4만 2700t만 서울시 탄천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고 나머지 8700t 가량은 한강에 무단 방류되고 있다. 조 위원은 “이들 하수가 하수처리장을 거칠 경우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5ppm이지만 그대로 방류될 경우 약78ppm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인 10ppm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해 잠실상수원에 합류되는 5개 지천에서도 1일 평균1만 3000t의 하수가 무단방류되면서 이들 지천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덕소천 38.9ppm,왕숙천23.3ppm,월문천 15.4ppm 등으로 하천 수질환경 최하등급인 5등급(10㎎ppm)으로전락했다. 이에 대해 조 연구위원은 “97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건축 승인 건수가 구리시 8974가구,남양주시 2만 3534가구,하남시 2395가구 등으로 아파트 건축이 늘면서 생활하수발생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은 “잠실상수원 수질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인접도시의 건축허가가 하수처리 용량과 연계돼야 한다.”며“수도요금에 부과되는 물이용 부담금을 잠실상수원 보호에 우선 투자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물을 물쓰듯 그만…水質 높이기 시급”

    “우리나라는 물에 너무 무관심합니다.좋은 물을 확보하려고 일선에서는 연일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도 대부분 사람들이 물을 그야말로 물쓰듯하고 있어 답답할 지경입니다.” UN지정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국내 물 수요량의절반을 관리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문동신(文東信·64) 사장을 만나봤다. “한국은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입니다.이대로 가면 2006년에는 1억t,2011년에는 18억t이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이런 현실에 대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게하는 게 중요합니다.” 2000년 농어촌진흥공사,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한 농업기반공사는 우리나라에서가장 큰 물 관리기관.연간 330억t에 이르는 국내 물 수요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158억t의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3299개 저수지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저수율은 73%선으로 떨어졌습니다.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에도 이맘때 저수율은 87%에 달했습니다.이때문에 공사에서는 신규 저수지건설,저수지준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풍부한 수량(水量)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수질을 높이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농사를 제대로 지으려면 물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8ppm 이하여야 하지만 현재 농업용수의 40% 이상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공사가 비료와 농약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오폐수의 농지 유입을 막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이유입니다.” 문 사장은 97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내부 발탁으로 사장에 올랐다.올해로 취임 6년째.13개 정부투자기관 기관장 가운데 최장수다.그 이유는 그동안 거머쥔 각종 타이틀에서 알 수 있다.사장 취임 첫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등을 했다.2000년에는 정부투자기관 사장평가에서 1위를 했다.지난해에는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상을받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강 취수장 3곳에 조류차단막

    서울시는 풍납·자양·구의취수장 등 한강 하류 3개 취수장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분말활성탄 투입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봄가뭄으로 한강 수량이 줄어들고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조류 개체수가 증가해 수돗물 냄새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풍납·자양·구의취수장에 기존 오일펜스 외에 조류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이달중 설치하는한편 여과보조제인 분말활성탄 투입량을 현재 5ppm에서 30∼50ppm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조류로 인한 냄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 염소투입시설을 따로 설치하고 2개반의 민·관 합동기술지원반을 구성,다음달부터 장마철까지 운영할 방침이다.기술지원반은 시설이 취약하거나 수질민원이 발생하는 정수장을 중심으로 현장진단 및 기술자문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류발생으로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면 끓여 마시고 욕실에서 샤워할 때는 환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규기자
  • 약수터등 수질관리 주의보

    약수터와 지하수,상수도 등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보건원은 1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세균성이질과 장티푸스,파라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이 대부분오염된 음용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전국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와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 시·도와 보건소에 당부했다. 보건원은 이와 관련,부산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파라티푸스의 경우 환자발생 밀집 지역인 금정산 일대 간이상수도 및 약수터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대부분이 대장균으로 오염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 님비싸움 ‘장군멍군’

    시·군 경계를 맞대고 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주민들이 서로 상대 지역에 들어서는 도축장과 납골당 등이른바 혐오시설 건립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15일 경기 이천시 등에 따르면 ㈜U축산은 음성군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지난 2000년말부터 충북 음성군 삼성면능산리에 630평 규모의 도축장을 건립 중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1.5㎞정도 떨어진 이천시 율면 지역주민들이 반대운동에 나섰다.주민들은 “도축장이 들어서면 석원천은 물론 청미천까지 오염될 수 있다.”며 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시의원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은 지난달 22일음성군을 항의 방문,허가경위를 따지고 수질오염 방지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황창주 율면 이장단협의 회장은 “주민들이 농업용수로사용하고 있는 하천의 수질오염 등 각종 환경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조직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공원이 지난해 8월쯤에는 이천시 율면 산양리에 13만 5000평 규모의 납골시설(13만 7000기) 건립을 추진했었다.인근 음성군 삼성면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주민들의 반발로 이 사업이 중단됐다.이천시 관계자는 “혐오시설 대부분이 외곽인 시·군 경계지역에 들어서 자치단체간 마찰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경계지역일수록 인접 지역민을 배려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하다.”고 말했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 러브호텔 건립 엄격 제한

    내년 1월부터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에서는 상업지역이라도 러브호텔 건립이 엄격히 제한된다.또 관리지역(준농림·준도시지역)의 아파트 용적률이 200%에서 150%로 강화되고 건축물 규모도 10만㎡에서 30만㎡(2500가구 규모) 이상으로 집단화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15일 국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주거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상업지역이라도 주거지역과 일정 거리가 떨어져 있거나 중간에 공원 등의 녹지 시설로 차단막을 갖춘 경우에만 숙박시설 건립을 허용하는 조례를 만들수 있도록 했다. 또 대규모 리모델링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지자체가 용적률을 완화,기존 건물 동(棟)의 증개축 외에 단지안에 별도의 아파트 동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상하수도,학교 등 기반 시설의 추가 설치가 어려운개발밀도관리지역은 법적 허용 용적률을 50%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대규모 개발 사업자가 기반 시설 없이 무임승차해 왔던 소규모 개발사업의 난립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밖에 수도권 시와 인구 10만명 이상 시에만 의무적으로 적용하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수도권 및 광역시 인접의모든 시·군과 인구 10만명 이상의 시·군으로 확대했다. 또 비도시지역(종전의 준도시·준농림·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의 건축제한 방식을 제한행위열거방식(Negative system)에서 허용행위열거방식(Positive system)으로 변경,대기·수질오염 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국토이용체계개편 안팎

    건설교통부가 15일 내놓은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국토의 마구잡이 개발방지와 ‘선(先)계획-후(後)개발’ 이용체계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지자체가 개발을 제한하거나 개발사업자에게 기반시설 설치를 부담시킬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용도지역별 건축제한 조정= 주거지역에는 대기·수질오염,소음발생 등 주거환경 훼손 우려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허용치 않도록 했다.녹지지역 건축물 높이는 4층 이하로 제한했다.비도시지역은 농어업을 위한 물건을 쌓아두는 시설을 빼고는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확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의무 지역이 수도권과 인구 10만명 이상 시에서 수도권·광역시에 인접한 모든 시·군과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으로확대된다.이렇게 되면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역이현행 60개에서 91개 시·군으로 늘어난다.다만 개발압력이 적은 시·군은 도시기본계획을 임의적으로 수립토록 했다. ●건폐율·용적률 강화= 도심 과밀을 억제하기 위해 상업지역 건폐율과 용적률이 지금보다 100∼200% 강화된다.용적률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은 1500%에서 1300%,일반상업지구는 1300%에서 1100%로 바뀐다.유통상업지구는 1100%에서 1000%,근린상업지구는 900%에서 800%로 강화된다.그러나 취락지구는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건폐율이 40%에서 60%로 완화된다. ●기반시설연동제 도입= 개발행위가 집중돼 기반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지자체가 개발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또 기반시설부담구역으로 지정,건설업체가 도로·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부담금을 내도록했다. ●지구단위계획제도 개편= 기존 도시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은 제1종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고,비도시지역 개발의 경우 상세 계획을 수립한 뒤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제2종지구단위 계획제도를 새로 도입했다.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기반시설의 적정 공급을 위해 토지규모를 30만㎡ 이상으로 하도록 했다. ●용도지구 개편= 대규모 리모델링이 예상되는 지역을 ‘리모델링지구’로 지정,용적률 기준 등을완화해 리모델링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또 경관지구를 경관 특성에 따라 자연·문화재주변·수변·시가지·일반경관지구로 세분화,경관 보호를 강화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농업보호구역 음식점등 금지

    다음달 1일부터 농업용 저수지 주변,농업용수용 하천부근 등에 지정된 농업보호구역내에서는 음식점,골프연습장,단란주점,안마시술소,노래연습장의 설치가 전면 금지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4일 농림부가 제출한 농지법 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의,농업생산 기반이 정비되고 집단화된 우량농지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수질보전 등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최광숙기자 bori@
  • 남산·길동공원 자연체험교실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새봄을 맞아 자연을 체험·관찰할 수 있는 ‘특별학습 프로그램’이 시내 공원에서 펼쳐진다. 남산공원(753-5576)에서는 먹거나 약으로 쓰이는 식물 관찰,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의 구별법을 알아보는 남산 자생꽃 관찰교실을 다음달 13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4시)마다 연다.여의도(761-4078∼9),보라매(832-0102),용산(792-5661)공원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봄꽃 및 개구리 관찰교실을 마련한다. 또 길동자연생태공원(472-2770)은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수질과 수서생물과의 관계,나무 열매의 쓰임새·맛·크기·냄새 등을 구별하는 오감체험교실,나비관찰교실,개구리체험교실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나 인터넷(www.parks.seoul.kr) 등을 통해 예약해야한다. 교육비는 무료. 최용규기자 ykchoi@
  • 한강수질 갈수록 악화

    한강의 수질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의 ‘한강 수질오염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 한강의 본류와 지천 등 31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한강 본류인 잠실지점은 지난 2000년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1.5ppm에서 지난해 1.8ppm,노량진지점은 2.7ppm에서 3.4ppm으로 악화되는 등 조사지점 10곳 중 8곳의 수질이 나빠졌다. 한강 지천의 경우 중랑천은 13.6ppm에서 16ppm,안양천은 11.7ppm에서 17.9ppm으로 악화됐다. 이들 지천은 극심한 가뭄으로 하천유지 수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류지역으로부터 미처리 생활하수 유입 등이 수질오염을 부채질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서울지역의 봄철(3∼5월) 강수량은 46.9㎜로 최근 10년간 평균강수량의 21%에 불과했고 가을철 강수량도 예년 평균의 절반(51%)수준이었다. 최용규기자 ykchoi@
  • 국립암센터, 유전성 갑상선암 영유아때 치유길터

    국립암센터 박재갑(朴在甲) 원장이 세계 최초로 유전성 갑상선암의 원인유전자를 검사하는 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0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박 원장은 서울대 암연구소 김일진 연구원과 함께 유전성 암의 일종인 ‘다발성 내분비종양증후군 2형’(유전성 갑상선암)의 원인유전자를 검사하는 DNA 마이크로칩을 개발,세계적 암 전문 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 2월호에 발표했다. 이 칩에는 모두 67개 타입,268개의 뉴클레오티드가 부착돼있어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후군 2형을 일으키는 RET 원인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를 9시간 안에 97.4%의 정확도로 검사할 수 있다.다발성 내분비 종양증후군 2형에는 갑상선 수질암,부갑상선 기능항진증,부신갈색종 등이 있으며 연간 신규 환자수가 국내 50명,전세계 5000명 정도로 추정되는 희귀암이다. 박 원장은 “기존의 검사 장비는 고가인 데다 시간도 최장1개월 걸리지만 이 칩은 일반병원이나 연구소에서 저렴한비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 칩을 이용해 영유아 때 유전성 암을 조기 검진,갑상선절제 등의 예방적수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수돗물종합검사센터 18일 개설

    수자원공사는 수질분석 기능과 검출된 유해물질의 정수처리 기능을 갖춘 ‘수돗물종합검사센터’가 오는 18일 문을연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3개팀 19명으로 운영되며,2003년부터 5개팀 56명으로 확대된다. 수질검사 항목은 국내 법정기준(56개),미국 환경청기준(98개),세계보건기구(WTO) 기준(121개)보다 많은 126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바닷물 식수’일본 간다

    지방의 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닷물로 식수를 생산,일본에 전량 수출하기로 해 화제다. 경북 포항의 음용수생산업체인 ㈜다이린코리아는 지난해 동해안 연안인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323 일대 부지 5900여㎡에 60억원을 들여 해수 담수화공장을 준공한 뒤 올들어수심 20m의 심층 바닷물을 끌어 올려 식음용수 생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최근까지 생산된 식음용수 8만개(개당 0.5ℓ들이)를 오는 22일 일본 수입업체에 개당 50엔(한화 약 500원)에 첫 납품한다. 회사의 하루 생산량은 10만ℓ(20만병,한화 약 5000만원)로생산과 동시에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게 된다. 이 회사의 식수 생산은 심층 바닷물을 파이프를 통해 끌어올려 국제특허 염분처리기계인 필터를 이용,염분과 불순물을 100%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이런 방식으로 생산된식수는 용존산소량이 ℓ당 20∼30㎎으로 일반생수(ℓ당 7∼8㎎)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수출에 앞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먹는물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50개 항목 모두에서 수질음용수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희태(李熙泰·북구 송라면 조사리) 사장은 “바닷물을 식수로 개발,외화를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설증설 등을 통해 수출물량을 늘리는 한편 국내 시판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 팔당 오염총량제 표류

    팔당 상수원을 지키기 위한 수도권 오염총량제가 3년째표류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제도시행을 위한 용역까지 의뢰하며도입을 공표했던 일선 시·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예상,입을 다물어 버렸고 관계부처는 이들 자치단체의 눈치만 살피며 실시시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지난 1월 낙동강과 금강,영산강,섬진강 수계에 오염총량제가 전격 실시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4일 광주와 하남,양평 등 상수원 인근 시·군들에 따르면 환경부는 상수원 인근 자치단체들이 스스로 오염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99년 제정된 한강수계법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지역개발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자율결정토록 했다. 오염총량제란 특정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물질을 한데 묶어 총량으로 규제하는 제도로 시장·군수가 오염발생량과 연차적 삭감계획 등을 마련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2000년부터 해당 자치단체들은 점차 시행을 결정했고 남양주 이천 양평 광주 용인가평 구리 하남 여주 등 오염 총량관리제 대상 9개 시·군 가운데 구리 하남 여주를 제외한 6개 시·군이 제도 도입을 위한 용역에 나서거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이들 시·군 가운데 양평군과 광주군이 선두에 나서 제도 도입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시·군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시장·군수들은 하수의 총량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하수처리장의 신설비용 등을 정부가 지원하지 않고서는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오폐수처리장 설치비용을 국가로부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2억여원을 들여 오염총량제 용역보고서를 발표한 광주시 관계자는 “관련부처가 총량제 실시를 권유하고 있지만 지역실정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고 있다.”며 “실시시기와 예산지원 규모 등 가시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환경부 수질정책과 정덕기 사무관은 “오염총량제를 실시할 경우 기준에만 맞추면 오히려 지금보다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군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차라리 의무시행제를 원하고 있는 자치단체도 있어 이 문제도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서울 수돗물 식수로 적합

    민간단체가 나서 서울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5일 서울 시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암·암사·보광정수장 등 3곳의 원수와 정수,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물탱크를 거친 수도꼭지물 등에 대한 시료를 채수해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 환경수도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에는 수질 관련 전문가와 교수·시민단체·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가참여했다. 검사결과 정수탁도(기준 0.5NTU)의 경우 보광정수장의 0. 1을 비롯해 암사정수장 0.08,광암정수장 0.07NTU 등으로기준치 이하였으며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은 보광정수장 0.14,암사정수장 0.08 등으로 모두 음용수 기준에 적합했다.또 정수에 잔류하는 소독부산물인 THM(기준 0.1㎎/ℓ)은 보광정수장 0.005,암사정수장 0.007,광암정수장 0.006,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은보광·암사정수장이 각 0.007㎎/ℓ 등으로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인체에 해로운 농약이나 수은·납·시안·카드뮴·페놀등 유해물질 25개 항목은 정수와 원수에서 모두 검출되지않았다. 원수에서는 일반세균(기준 1㏄중 100이하)이 광암정수장150,암사정수장 800 등으로 기준치보다 높았으며 대장균군(기준 50㏄중 음성)도 암사정수장 1600,광암정수장 30,보광정수장 2미만 등으로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그러나원수에 포함된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은 정수과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마셔도 괜찮고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환경관리 생태예산제 도입”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위해서는 환경관리 분야에도 예산개념을 적용하는 이른바 ‘생태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 이창우(李昌雨) 연구위원은 26일 ‘서울시 환경관리를 위한 생태예산기법 도입방안’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생태예산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환경예산’에 대해 이 연구위원은 “수입을 초과한 예산을 편성,집행할 수 없 듯 도시의 환경자원 역시 환경용량을 초과해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원칙하에 개발한 새로운 통합환경관리 개념”이라며 “절차는 기존 예산의 편성,집행과 비슷하나 화폐 대신 환경지표를 사용하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기와 수질,폐기물,생태 등각 분야를 일반적인 예산과목처럼 체계화한 뒤 기준년도현황과 다음 연도 계획,목표연도의 목표치를 계량화한 환경지표를 통해 ‘생태예산’을 편성,운용하면 된다.”고강조했다. 심재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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