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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방류수 새 이름 ‘에코워터’로

    하수방류수 새 이름 ‘에코워터’로

    “앞으로 에코워터로 불러주세요.” 부산환경공단이 ‘버려지는 물’이란 인식이 강한 하수방류수의 새 이름을 ‘에코 워터(EcoWater·환경수·로고)’로 짓고 하수방류수의 재활용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하수처리기술 발전 등으로 방류수질이 대폭 개선돼 최소 2급수 이상을 유지하는데도 하수방류수라는 기존의 이름이 오염된 물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름공모를 통해 에코워터로 새 이름을 지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새 명칭을 공모한 결과 1200여건이 접수됐으며 4차례 심의 끝에 에코워터를 최우수 당선작으로 결정하고 지난달 14일 특허청에 출원했다. 시 환경공단에 따르면 외국의 경우 미국 플로리다주는 하수방류수의 52%, 쿠웨이트는 15%를 공업용수나 도심하천 유지용수 등 다목적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국내는 대구가 28.57%를 낙동강에 방류하고 있으며 인천은 16.9%, 대전은 13%를 각각 재활용하고 있지만 부산은 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환경공단은 새 이름 선정을 계기로 하수처리장 방류수 이용률을 2020년 25.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환경부·지자체 오산천살리기 공조

    경기 용인∼오산∼평택을 흐르는 오산천(길이 14.67㎞)의 수질개선을 위해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손을 잡는다. 2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천 관할 지자체인 오산시와 화성시,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도, 환경부가 참여하는 ‘오산천 수질개선 협의체’가 이달 말 공식출범한다. 이들 지자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업체 등이 오산천 수질개선사업에 동참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환경부와 국비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오산천 지류(기흥저수지)로 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용인시 기흥구 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오는 10월에 착공, 2013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오산시 하수정비기본계획(변경)을 조기 승인하고, 화성시 동탄 금곡리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이번 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까지 수백억원을 들여 오산시내를 흐르는 오산천 구간(4㎞)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을 벌였으나 효과가 없었다.”며 “오산천이 흐르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오염원을 근절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수질을 개선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환경플러스]

    환경평가 정보지원시스템 통합 환경부는 이중으로 분산, 관리하던 ‘사전환경성검토 이력관리’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을 통합, 전과정의 협의진행 상황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개발 사업자와 승인기관(지자체 등)이 협의요청 이후에 진행되는 상황과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 환경대책을 보완하거나 사업 추진일정을 신축성 있게 운영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부 관계자는 “사업자, 협의기관, 전문가 등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통합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며 “사전에 확보된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충실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시민발전소 녹색기후대상 수상 기후변화포럼이 국내 최초로 제정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에 부안시민발전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해양경찰청 ▲서울 송파구청 ▲아시아나항공 ▲화우테크놀러지 ▲김영규 강원지방병무청장 ▲하지원 서울시 의원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경기도 안산시청과 월드지플러스가 뽑혔다. 부안시민발전소는 전북 부안군 등룡마을의 에너지 사용량을 30%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50% 사용 등을 목표로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30가구가 사는 등룡마을은 집집마다 고효율 전구로 교체하고, 지열냉난방시스템, 풍력발전기, 자전거발전기, 바이오디젤용 유채재배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펼쳤다. 시상식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거행된다. 4대강 원격 감시체계로 수질개선 2009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수질측정망(TMS)이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340개 수질TMS를 운영한 결과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배출량이 시스템 운영 전보다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28~35%, 총인(T-P)은 38~49%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질TMS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의 최종 방류구에 자동측정기를 부착해 방류량과 수질을 인터넷으로 원격 감시하는 체계를 말한다. 수질 TMS는 사업장의 공정개선 및 처리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관계자는 “TMS 운영시설들은 전국 하·폐수 점오염원의 99%를 차지한다.”며 “전체 시설(588곳)이 가동되는 내년부터 하천 등의 수질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역 핫 이슈] 새만금개발 과제

    정부가 새만금 내부개발 청사진인 종합실천계획을 확정했지만 재원확보와 수질개선문제가 과제로 떠올랐다. 앞으로 21조 8000억원이 들어가는 내부개발사업계획은 세분화된 투자계획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새만금 수질 목표는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란 애매한 표현으로 미봉책에 그쳤다. 엄청난 토사를 쏟아부어야 하는 매립토 확보 방안도 확정되지 않았고, 방수제 건설도 시급한 현안이다. 정부는 지난 29일 종합실천계획을 발표하면서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용지조성비 13조원, 기반시설비 4조 8100억원, 수질개선비 2조 9900억원 가운데 2020년까지 59.6%인 12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을 뿐이다. 새만금사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개발 지연이나 중단 등 심한 부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는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인 재정투입 등을 주문하고 있다. 도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우려를 불식하려면 사업비를 국가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개발 첫 단계인 방수제 공사의 안정적 재원확보와 조기 착공도 과제다. 방수제는 총 연장 77.5㎞ 가운데 농업용지 구간 54.2㎞만 발주됐고 나머지 23.3㎞는 답보 상태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간 의견이 상충하고 있어서다. 목표수질도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3급수인지 4급수인지 적시하지 않았고, 해수유통 여부도 거론하지 않았다. 정부와 지자체, 환경단체 등이 얼마든지 ‘목표수질’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수질대책 예산도 중간보고회 때 3조 4000억원에서 2조 9905억원으로 5000억원가량 줄었다. 예산 감축과 목표수질 달성을 예측할 때까지 ‘배수갑문 개폐 운영지침’의 규정에 따라 현재의 수질관리 상태를 유지키로 한 것은 해수유통 근거를 남겨둔 것이란 분석도 있다. 환경단체와 환경부 등은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도는 해수유통 논란이 자칫 환경문제로 번져 새만금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 논란은 2001년과 2003년 환경단체가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법원은 두 차례나 공사를 중단토록 했다. 매립토 확보도 문제다. 새만금에는 방수제를 제외하고도 필요한 매립토가 6억㎥에 이른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에만도 1억 1500만㎥의 토사가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매립토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를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현재 군산항 준설토나 방조제 바깥쪽 외해에서 토사를 펌핑해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군산항 준설토로는 여의도보다 140배나 넓은 새만금을 모두 메울 수 없다. 환경단체들은 이 준설토가 오염돼 2차 오염 우려가 크다고 주장한다. 외해 토사 공급도 또 다른 환경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만금 인근 군산이나 부안지역에는 토사를 공급할 산도 마땅치 않아 6월 발표될 국토부의 용역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3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앙증맞은 모양과 고운 선, 그리고 은은한 문양이 인상적인 아기용 나막신의 진가를 확인해 본다. 10폭 병풍에 담긴 서로 다른 2개의 그림.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한 산수화와 책더미 등 여러 기물을 묘사한 그림이 그려진 10폭 병풍. 작가가 그린 장소와 실제 모습을 비교해 보고 병풍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본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포기를 모르는 에이스 민호, 만능스포츠맨 상추, 경기력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주장 데니의 예측불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뜀틀 높이뛰기’ 대결이 펼쳐진다. KBS 남자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끼와 재능이 넘치기로 유명한 간판 아나운서들이 드림팀 멤버들과 대결에 나선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 메콩강이 흐르는 풍부한 물의 나라. 하지만 실제로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수질 환경이 가장 열악한 나라다. 송사리와 장구벌레가 떠다니는 물로 씻고, 소가 몸을 담그고 있는 물을 떠 마시는 사람들. 캄보디아 시골마을의 우물가에서 만난 사람들과 3일을 함께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859년 11월24일 영국에서 발간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에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과연 그 진실은.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을 기점으로 발발한 세계 2차 대전. 그런데 그 전쟁의 시작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나치 전범이 밝히는 2차 대전의 진실, 폴란드는 왜 독일을 침공한 것일까.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고아원으로 은님을 찾아온 강호는 은님에게 왜 말하지 않았느냐며 원망하고 은님은 너무 사랑해서 말할 수 없었다고 대답한다. 집으로 돌아온 강호는 가족에게 은님과 이혼하겠다고 통보하고 이유를 모르는 아버지 백일과 할머니 지 여사는 강호를 말리지만 향숙과 선영은 눈빛을 교환하며 강호의 이혼 굳히기에 들어간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최근 지하철 고장이 잇따르는 원인에 대해 사측과 노조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함께 원인과 해결책을 분석해 본다.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영화 ‘전우치’의 감독 최동훈도 만난다. 최 감독은 영화 흥행의 비결과 앞으로의 구상을 얘기한다. ●즐겨찾기 영화일주(OBS 오전 10시50분) 한 주간 관심을 받은 영화를 집중 소개한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가 하이라이트로 등장한다. ‘하모니’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신작영화 ‘식객-김치전쟁’, 최신 DVD ‘스타트랙 더 비기닝’ 등도 소개한다.
  •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길 열렸다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등 강 상류 지역 공장증설 문제가 관련법 제·개정으로 풀리게 됐다. 환경부는 29일 특정수질유해물질을 검출한계 미만으로 처리하고 사고대비 시설을 갖추면 기존 폐수배출시설의 공정 전환 등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령의 제·개정 고시안을 입안예고했다. 허용 대상 특정수질유해물질은 구리, 디클로로메탄·1, 1-디클로로에틸렌 등 3종으로 현재는 특별대책지역과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내에는 폐수무방류 배출시설만 허용됐으나 기준이 완화된 것이다. 구리는 검출한계(8ppb) 미만으로 처리하면 공정시험 기준에 사용되는 물벼룩·발광박테리아와 민감한 조류에도 생태독성이 없다고 환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디클로로메탄과 1, 1-디클로로에틸렌은 휘발성이 높고 배출되는 양도 적어 독성 발현율이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상시 사고에 대비, 폐수를 2일 이상 저류하는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이렇게 되면 하이닉스 이천공장 등 특정유해물질 배출 문제로 증설에 어려움을 겪던 한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공장의 증설도 가능하게 됐다. 한편 그동안 이천지역 주민들은 참여정부 시절 하이닉스반도체 현지 공장 증설이 불허되자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새만금 방사형 복합도시로

    새만금 방사형 복합도시로

    새만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사업비 21조원이 투자된다. 새만금에 조성되는 명품 복합도시의 이름은 ‘아리울(Ariul)’로 정해졌다. 반지 모양의 명품 복합도시는 앞으로 외국인 직접투자(FDI), 관광레저, 국제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새만금산업 종합실천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991년 방조제 사업에 착공한 지 19년 만이다. 정부는 새만금 복합도시의 디자인을 상징성과 도시 기능간 연계성 등에서 유리한 ‘방사형 구조’로 정했다. 복합도시 규모는 6730㏊로 새만금 전체(2만 8300㏊)의 23.8%이다. 복합도시는 새만금 사업의 핵심 전략지역이다. 복합도시의 이름으로 확정된 ‘아리울’은 물의 순우리말인 ‘아리’와 울타리·터전의 순우리말인 ‘울’의 합성어다. ‘물의 도시’라는 새만금의 특성과 함께 외국인의 발음 편리성과 간척·환경파괴 등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자는 뜻이 고려됐다. 정부는 환경오염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던 새만금의 수질을 농업용수 수준에서 암스테르담과 같이 뱃놀이 등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2조 9905억원의 수질개선비용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항만과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구체화됐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우선 3~4선석(배가 정박하는 자리)의 신항만 건설에 착수한다.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새만금~군산 철도 등 새만금과 국내외 주요지역을 연계하는 교통·물류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 새만금사업 추진비용 총 21조원 가운데 용지 조성비는 13조원으로 가장 많다. 기반시설 설치비 4조 8000억원, 수질개선대책비 3조원은 국고로 지원한다. 정부는 새만금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명품도시 건설 ▲방조제·다기능부지 관광명소화 ▲매립토 확보·조달사업 ▲방수제 착공 ▲만경·동진강 하천종합정비 등 5대 선도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새만금 개발 최종확정] 전북 “개발방향·수질개선안 반영돼 만족”

    전북도는 정부의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이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유연한 전략이라며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만금 개발구상에 대한 큰 그림을 확정해 앞으로 새만금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전북도가 그동안 건의해온 새만금의 개발방향과 수질관련 사항들도 90% 이상 반영돼 앞으로 세분화된 투자계획만 확정되면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동안의 새만금 사업이 계획단계였다면 종합계획이 확정된 이제는 내부개발 단계로 진입하게 된 만큼 조만간 사업이 가시화되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도는 새만금 사업이 개발지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투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사업비를 국가 중기재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 요인인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명품 새만금’에 걸맞은 추가 수질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울산 태화강에 연어회귀 관찰길 조성

    울산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어회귀길, 백리오솔길, 녹색건강길 조성과 청정흐름길 확보 등 4대 사업을 골자로 한 ‘태화강 2단계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어회귀길을 조성하기 위해 강에 설치되는 각종 인공지장물을 철거하고, 중류 구영교~삼호교 사이에 연어의 회귀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와 구수리, 범서읍 망성리 일대를 수달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친환경적 자연형 호안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리오솔길 조성은 시비 건립, 시가 문화제 개최, 역사 문화거리 조성, 태화강 옛나루터 태화진 복원, 선사문화유산 연결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녹색건강길은 심휴(心休)존 조성, 자전거 도로 조성, 친환경 솔라 가로등 설치 등에 초점을 맞췄다. 태화강 2단계 마스터플랜 추진에는 373억 23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구와 북구를 가로질러 흘러 태화강 하류에 합류하는 동천강 마스터플랜도 마련했다. 동천강에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438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건설 등 수질개선, 유지수 확보, 자전거 산책로 조성, 모레 체험장과 운동장 등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설치, 4계절 꽃길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가졌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서울시민 2명중 1명 ‘아리수’ 마신다

    서울시민 2명 중 1명이 수돗물인 ‘아리수’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리수는 서울시가 생산하는 수돗물을 일컫는 고유명사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외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만 15세 이상 시민 2000명의 수돗물 음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1%가 아리수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8년의 50.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음용행태별로는 ‘끓인 물 포함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가 52.1%, ‘커피, 녹차 등을 끓일 때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까지 합하면 70.1%였다. 이 같은 음용행태는 빈도별로 ‘항상 혹은 자주’ 마시는 경우로 ‘가끔’ 마신다고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각각 82.1%와 88.5%로 늘어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음용률이 꾸준히 향상되는 이유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수질개선과 무료 수질검사 등이 효과를 본 덕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끓이지 않고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수돗물이 음용수로서 완전히 자리잡기까지는 많은 장애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수돗물 비음용자들은 아리수를 마시지 않는 이유로 ‘막연한 불안감 때문’(29.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물탱크나 낡은 수도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28.3%), ‘냄새 등 물맛이 없어서’(17.4%), ‘녹물 등 이물질 때문에’(11.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제주 수돗물 명품 브랜드화

    제주도가 수돗물의 수질검사 항목을 세계보건기구(WHO) 수준으로 확대하고 바이러스 분석체계도 갖추는 등 먹는 물을 명품화한다. 제주도는 올해 이온크로마토그래피, 농약 자동농축장치 등 수질검사 장비를 확보하고 브로메이드, 바륨 등을 수질검사에 추가해 수질검사 항목을 66개에서 75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또 2012년까지 수질검사 항목을 96개로 늘리고, 관광지와 학교 등 212곳도 수질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WHO 수준의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수돗물평가위원회와 환경자원연구원, 민간인 등이 참여하는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수질분석 장비 확충과 인력 충원 등을 통해 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제주의 수돗물을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으로 브랜드화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환경플러스] 새만금 환경지킴이 공개모집

    환경부는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질개선 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 환경지킴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29일까지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hjh8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소정의 소양교육을 거쳐 지킴이로 임명된다. 활동이 우수한 지킴이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환경부장관 표창, 생태프로그램 참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환경부는 선발된 지킴이와 함께 전북도지사, 새만금유역 7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0일 ‘새만금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전주지방환경청 (063)270-1844.
  • [지방시대]새만금과 세종시의 운명/양오봉 전북대 화공학 교수

    [지방시대]새만금과 세종시의 운명/양오봉 전북대 화공학 교수

    세종시 문제로 온 나라가 새해 벽두부터 여수선하다. 새만금 내부 개발에 한가닥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전북은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착잡함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991년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지 무려 20년이 지났다. 공사기간 15년에 약 30㎞의 방조제 공사를 중단·지속하는 우여곡절 끝에 겨우 몇해 전에 마무리하였으니 연간 2㎞ 남짓 방조제를 쌓은 셈이다. 빨리빨리의 속성에 익숙한 우리의 관습을 비추어 보면 매우 이례적으로 신중한(?) 공사를 한 것이다. 새만금과 세종시는 당시 대통령선거를 앞둔 노태우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을 위한 목적에서 유사하게 시작되었다. 묘하게도 새만금 아이디어를 낸 노태우 민정당 후보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건설하겠다는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모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대통령 공약으로 행복한 시작을 하였다는 것까지 두 사업은 비슷한 운명이었다. 그러나 새만금과 세종시는 극명하게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된다. 애초에 별 애정이 없었던(?) 지역에 대형 건설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이 지역에서 그다지 많은 표를 얻지 못한 보통사람 정부와 문민의 정부는 특별법이라는 확실한 법적 장치와 기약도 없이 마지못하여 공사를 추진했다. 예산을 찔끔찔끔 배정하여 겨우 생명을 부지하는 기구한 운명이었다. 그나마 그때가 행복한 시절이었을까? 전북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원을 받아 탄생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친환경 개발과 시민단체들의 반대를 명분으로 새만금사업에 일정기간 공사 중단이라는 가혹한 형벌(?)을 가한다. 개발 전문가인 MB 정부는 명품 새만금 신도시 개발을 기대하던 전북인들에게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질이라는 애매한 구상을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번 흙탕물을 끼얹는다. 이렇듯 새만금사업은 지난 20여년간 만고풍상을 겪었으나 아직도 내부개발 등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운명에 처해 있다. 엊그제 발표된 세종시 수정안은 새만금에 담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이 들어 있어 수정안의 찬반을 떠나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그것도 대통령과 정부, 차기 유력 대권주자들이 밀고 당기며 도와주고 있으니 고립무원의 새만금과는 처지가 사뭇 다르다. 또한 기간과 투자액도 향후 10년간 10조 4000억원으로 구체적일 뿐 아니라 지난 20년간 2조 2000억원이 투자된 새만금에 비할 바가 아니다. 물론 세종시의 원안과 수정안 중 어느 것이 국익과 해당 지역에 더 좋을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안 모두 새만금의 처지에 비하면 훨씬 좋은 운명이 아닌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변한다던 의원 나으리들은 허구한 날 예산을 볼모로 서민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는 언론법, 4대강 개발 및 세종시 문제에만 매달리고 있다. 한쪽은 예산안을 날치기하고 또 다른 한쪽은 슬그머니 눈감아주는 상생(?)의 신사도를 발휘하고는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듯하다. 그들은 오직 다가오는 지방선거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이 무슨 말로 우리를 현혹하려 할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다음에는 또 어떤 오물을 뒤집어쓸지 모르기 때문이다.
  • [전국플러스] 낙동강변 환경감시벨트 지정

    각종 수질오염 사고가 끊이지 않는 낙동강변 일대가 환경 감시벨트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경북도는 이달부터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인 낙동강 안동댐~고령 구간(189㎞)과 금호강 경산 구간(41㎞) 양안 10㎞ 이내를 환경감시벨트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조기 차단한다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도는 조만간 이들 하천 구간의 시·군 및 유관기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사업 시행에 따른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이들 하천 구간에 있는 600여곳의 각종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관리키로 했다.
  • 울산 태화강 겨울철새 보금자리로

    울산 태화강 겨울철새 보금자리로

    울산의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이 겨울 철새의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겨울 태화강을 찾은 겨울 철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를 비롯해 오리과의 흰죽지, 물닭, 붉은 부리 갈매기, 재갈매기, 떼까마귀, 갈까마귀 등 3만 4000여마리에 이른다. 최근 태화강 하류 학성교 부근에서는 고니 5마리가 관측됐고, 중류 삼호교 부근에는 갈매기(붉은 부리 갈매기, 재갈매기) 1000여마리와 태화강의 텃새가 된 왜가리, 백로 등 100여마리도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화강을 따라 십리(4㎞)에 걸쳐 형성된 대나무숲 생태공원에서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철새 서식지 조성방향 연구용역’을 실시해 태화강을 안정적인 겨울 철새 도래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13년 이후에는 중·장기적으로 철새 생태관을 설치하는 등 겨울 철새 탐방축전을 열어 철새 보호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또 삼호대숲에는 고성능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태화강 전망대에서 실시간으로 백로 등 겨울 철새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에 철새가 많이 찾는 것은 수질이 개선되면서 먹이인 물고기가 많아졌고 강 곳곳에 생태 섬이 조성돼 사람에게서 떨어진 서식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철새가 태화강을 찾도록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부처 멋대로… 못믿을 부담금 부과

    준조세 성격인 각종 부담금 부과대상과 부과요율에 대한 심의규정이 미흡, 정부 부처가 임의로 일부 부담금의 부과대상을 늘리거나 요율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 환급가산금률 등 납부자 권리를 담보할 세부 규정은 뒷전이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사업 인·허가 조건으로 시설과 관련 없는 공영주차장, 동사무소 등을 기부받기도 했다. 감사원은 14일 부담금 등의 부과·관리 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기획재정부에 ‘부담금 관리기본법’을 합리적으로 고치고 이의신청 규정 등을 보완하라고 통보했다. 14개 부담금은 이의신청 규정 자체가 없다. ‘부담금관리기본법’은 부과대상과 부과요율이 법률에 규정돼 있을 때만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요청,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규정된 부담금은 부담금이 늘어도 심의하지 않아도 된다. 총 101가지 부담금 중 하위 법령에 부과대상이 명시된 부담금은 27개, 부과요율이 명시된 경우는 88개다. 환경부 등 10개 부처는 2002~2008년 동안 재활용부담금, 수질개선부담금 등의 부과대상을 늘리거나 요율을 올리면서 심의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 국민이 더 낸 부담금은 8507억원 이상이다. 일부 부담금이 지난해 규정이 바뀌어 증가액 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성남시 수질·생태계 복원 ‘신탄천운동’ 전개

    성남시는 좀처럼 수질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탄천의 생태계복원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신탄천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동별 주민센터를 찾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하수 저감과 하천 정화 활동 동참을 유도하는 순회교육을 한다. ‘탄천의 수질·수생태계 복원은 내 손으로’를 주제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주 교육대상으로 하며, 생활하수 우수관 유출실태,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의 필요성, 탄천 비전 및 목표지표, 수질오염 사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역할 및 협조를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기 유량부족으로 인한 건천화와 비점오염원 유입, 생활하수 우수관 유입 등이 계속돼 시민이 동참하는 ‘탄천 신탄생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우선 분당구 지역 내 17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관내 아파트 단지 주민 등 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울산 태화강 적조로 몸살

    울산 태화강의 겨울철 불청객인 적조가 올해도 찾아와 하류지역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태화강은 2000년대 초 수질개선사업으로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 성과를 거뒀으나 최근 수년간 갈수기마다 적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2일 태화강 적조는 하류인 중구 다운동 명정천 합류지점에서부터 태화강전망대와 십리대숲 일대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태화강 하류의 수질은 짙은 갈색으로 변모했을 뿐 아니라 비린 냄새까지 나고 있다. 시민들은 “겨울만 되면 태화강 하류가 황토를 뿌려놓은 것처럼 변하고 있다.”면서 “물이 맑을 때는 바닥까지 보이던 태화강이 손바닥 깊이도 안 보일 정도로 적조가 심하다.”고 말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지난 9일 하류에서 발생한 전어 치어 집단폐사와 관련, 갈수기 태화강에 오염원이 유입됐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적조를 막기 위해 교량 아래 물길트기, 모래톱 제거, 오수유입 차단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환경부, 4대강 1인1보 책임감독제로

    수질오염 논란 속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환경단체가 감시기능을 강화(서울신문 11일자 18면)하기로 함에 따라 환경부도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1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장들에게 4대강사업 16개 보에 대해 책임자를 정해 주고 향후 예견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책임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12명의 고위 간부들은 각자 수중보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대로 작업이 이뤄지는지 등에 대해 점검·보고해야 하는 업무가 주어졌다. 특히 환경부 간부들만으로는 감시기능이 미약하다고 판단, 시민·사회단체와 공조해 점검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한 국장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불신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부 간부들이 편안하게 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장관의 판단에 따라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환경단체들은 과도한 수량 확보를 위해 정부가 보와 강바닥 준설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공사방식에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최근 잇따라 발표했다. 환경부와 함께 감시활동에 나서는 시민·사회단체는 환경운동연합을 비롯, 불교환경연대·천주교환경문화원·원불교천지보은회 등 17개 단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상수도용 스테인리스 개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포스코 산하 포스코기술연구원과 손잡고 ‘녹슬지 않는 상수도용 스테인리스’ 개발에 나섰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상수도관과 관련한 전문 기술을 공유, 상수도 환경에 적합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부식이 안되는 스테인리스가 적용된 상수도관이 보급되면 수돗물의 수질과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성, 미관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8년 1월 수도관의 부식을 막는 방법을 개발, 특허를 취득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소석회를 완전 용해시켜 상수도관의 부식을 억제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하는 등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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