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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민·정련·지성·대원·성파·성우 스님 대종사 법계 품서식 새달 7일 봉행

    한국불교의 맏형 격인 대한불교 조계종 대종사(大宗師) 법계 품서식이 2014년 1월 7일 오전 11시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봉행된다. 조계종 법계위원회(위원장 고산 스님)는 최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년하례법회 직후에 열릴 법계 품서식에선 종정 진제 스님이 원로의원 세민, 정련, 지성, 대원, 성파, 성우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한다. 조계종에서 대종사는 수행과 지도력을 기준으로 스님들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지위이다. 승랍 40년 이상의 종사 법계 수지자 중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편 조계종 법계위원회는 법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계위원장 고산 스님은 이와 관련해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친 뒤 법계품서식 날짜 선정을 위해 별도로 회의를 소집하는 것에 대해 번거롭다는 의견이 있다”며 현행 법계법 4조 ‘법계품서는 법계위원회의 결의로 종정이 행한다’는 조항을, ‘법계품서는 법계위원장의 요청으로 종정이 행한다’로 수정할 것을 중앙종회에 요구하기로 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이변, 대학생 꺾은 9살

    이변, 대학생 꺾은 9살

    ‘탁구 신동’ 신유빈(9·군포화산초 3학년)이 전국대회에서 대학생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신유빈은 2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단식 1회전에서 한승아(용인대)를 상대로 4-0(14-12 11-6 11-7 11-5) 완승을 거뒀다. 탁구 선수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종합선수권에서 초등학생이 대학생을 이긴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리사(59) 의원, 현정화(44) 대한탁구협회 전무 등이 중학생 시절 실업팀 선배를 꺾은 적은 있지만 신유빈처럼 어린 나이는 아니었다. 키가 136㎝에 불과한 신유빈은 30㎝ 이상 큰 한승아를 상대로 거침없는 드라이브를 날렸다. 1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이기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언니’를 압도했다. 한승아도 2011년 종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 있는 선수지만 신유빈의 신기에 무릎을 꿇었다. 탁구인 신수현씨의 둘째 딸인 신유빈은 네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탁구를 시작했고,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눈에 띄는 재능을 보였다. 지난 3월 경기도 교육감기 겸 대통령기 시·도탁구 경기도 선발전에서 전 종목 1위에 올랐고 8월 전국종별학생탁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는 고학년 언니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실탄에 참배까지… 정부 ‘판단 미스’

    실탄에 참배까지… 정부 ‘판단 미스’

    정부의 당혹감이 깊어지고 있다. 유엔평화유지군 일원으로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지난 23일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을 통해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 1만발을 빌리는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한·일 관계에 미칠 악영향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위대의 실탄 지원을 적극 홍보(?)한 배경과 ‘적극적 평화주의’로 포장된 집단적 자위권 강화 행보, 신사참배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까닭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실탄 지원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데 대해 공식대응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람 간에도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다 할 수 없는 것인데 국가 간에도 예가 있고 도가 있는 것”이라며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휘발성 강한 이번 사안을 놓고 정부의 정무적·전략적 판단이 부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혈사태가 확산일로인 상황에서 한빛부대장(고동준 대령)이 예비탄약 확보를 위해 UNMISS에 실탄 지원을 요청한 건 당연하다는 것이다. 현장지휘관은 정무적 판단을 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해서도 안 된다. 문제는 상대가 일본이란 보고를 받고도 외교적인 파장까지 감안해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할 합동참모본부(합참)와 국방부가 선뜻 승인을 했다는 점이다. 일본의 ‘무기 수출 3원칙’ 파기 가능성과 집단적 자위권 강화에 빌미를 제공할 우려 등을 고심한 흔적은 엿볼 수 없었다.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추구하면서 앞세운 논리가 평화유지활동(PKO) 도중 우방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목이었는데 졸지에 우리가 사실상 첫 케이스가 돼 버렸다. 더군다나 23일 일본 정부의 지원 결정이 나오기도 전에 NHK를 통해 ‘한국군에 실탄 지원’ 보도가 나가는 등 정치적으로 악용될 조짐이 있었는데도 정부의 대응은 눈에 띄지 않았다. 자위대의 실탄 지원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당시 밀실추진 논란 끝에 중단된 한·일 정보보호협정과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 문제도 다시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본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정부 차원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했다는 목소리가 설득력 있게 들린다. 한편 한빛부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주둔지인 UNMISS 기지에 120㎜ 박격포탄 두 발이 떨어진 이후 현재까지 특이 동향은 없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유엔 기지 외곽의 교전 상황은 더는 없고 총성이나 포성도 들리지 않는다”면서 “한빛부대는 격상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류를 줍다가…레이싱모델 김수아 화보영상 화제

    서류를 줍다가…레이싱모델 김수아 화보영상 화제

    레이싱 모델 김수아가 영상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남성 매거진 맥심 코리아는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김수아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주제는 ‘상사에게 컨펌 잘 받는 법’. 김수아는 타이트한 오피스룩을 하고 아찔한 포즈를 취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볼륨 넘치는 가슴 라인으로 남심을 흔들었다.김수아는 지난 4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수지 닮은꼴’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女연예인 1위…男연예인은 원빈?

    미쓰에이 수지,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女연예인 1위…男연예인은 원빈?

    새해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방송인 유재석과 미쓰에이 수지가 선정됐다. 코카콜라사가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31.4%)이, 여자 연예인으론 미쓰에이 수지(23.0%)가 1위로 뽑혔다. 유재석의 뒤를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 등이, 수지 다음으론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아이유(13.1%),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가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꼽혔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을 선정한 이유로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수지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로 꼽혔다. 한편 새해 가장 빠른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 23초에 볼 수 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 어디가’ 시즌2 가상캐스팅 화제…정웅인 딸 세윤 출연 불발 아쉬움

    ‘아빠 어디가’ 시즌2 가상캐스팅 화제…정웅인 딸 세윤 출연 불발 아쉬움

    ‘아빠 어디가’ 시즌2의 가상 캐스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웅인 딸의 캐스팅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후속 시즌 캐스팅이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즌2에서 보고 싶은 연예인 2세들 명단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정리한 ‘아빠 어디가2 가상캐스팅’에는 자우림 김윤아의 아들 김민재 군과 정태우의 아들 정하준 군, 김창렬의 아들 김주환 군,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군, 윤미래의 아들 서조단 군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일점으로 정웅인의 딸 정세윤 양이 거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정웅인 딸 정세윤양은 ‘한국의 수지 크루즈’라는 별명으로 여러 차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25일 정웅인이 딸의 ‘아빠 어디가2’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2 가상 캐스팅’에 대해 “정웅인 딸 출연 고사 아쉽다” “아빠 어디가2 가상 캐스팅만 봐도 기대되네” “아빠 어디가2 가상 캐스팅 중에 출연자 있을까? 정웅인 딸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팀은 지난 15일 제주도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프터스쿨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

    애프터스쿨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

    8인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올랐다.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캔들러’(TC Candler, http://independentcritics.com)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했다. 1위에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2위에는 나나, 3위는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각각 뽑혔다. TC캔들러는 나나에 대해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리스트에 데뷔했다”면서 “2014년에는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이 9위, 미쓰에이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가 20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1위의 영예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안았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미드나잇 인 파리’, ‘러스트 앤 본’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배우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에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뜨 피아프 역을 맡아 열연,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상, 골든글로브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위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올랐다. TC캔들러는 나나에 대해 “애프터스쿨의 메인 비주얼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패션모델 출신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처음 등장했다”면서 “2014년에는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리스트에는 나나 외에 9위 소녀시대 태연, 14위 미쓰에이 수지, 20위 소녀시대 제시카, 24위 송혜교, 34위 고아라, 39위 아이유, 43위 전지현, 63위 애프터스쿨 리지, 66위 소녀시대 수영, 71위 소녀시대 윤아, 75위 레인보우 재경, 80위 에프엑스 빅토리아, 82위 애프터스쿨 이영, 94위 레인보우 우리 등의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이외에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와 엠마 왓슨,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 나탈리 포트먼 등도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구전략에 시장 ‘출렁’ 증세논란에 민심 ‘요동’

    출구전략에 시장 ‘출렁’ 증세논란에 민심 ‘요동’

    경제에는 심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 숫자와 특정 현상을 지칭하는 키워드가 일반인의 뇌리에 크게 각인되는 것도 그래서다. 올 한 해 내내 ‘출구전략’ 시행 여부에 따라 세계경제가 일희일비를 거듭하며 출렁거렸다. 국내에서는 증세(增稅) 논란, 동양그룹 사태, 공공기관 방만경영 등 이슈가 계속 불거졌다. 0%대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으로 나타나고 한국은행이 지난 5월 이후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2.50%에서 동결하는 등 정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오르는 경기지표에 비해 가라앉아 있는 체감경기의 격차도 두드러졌다. 올 한 해는 미국의 통화정책이 세계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한 해였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인 ‘양적완화’에서 벗어나 ‘출구전략’을 실행할지 여부가 경제뉴스에 빠짐없이 등장했다.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지난 5월 22일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뒤 신흥국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경상수지가 적자인 나라를 중심으로 통화가치가 급락했다. 이들은 ‘5대 취약국’으로 명명됐다.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를 내년 1월부터 단행하겠다고 발표,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5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가치가 29.39% 떨어졌고 브라질 헤알화(-16.48%), 터키 리라화(-13.10%), 인도 루피화(-11.83%), 남아공 랜드화(-8.18%)도 폭락을 면치 못했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10월 말 현재 582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배 수준이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한국은행 전망치인 62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11월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3450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2분기와 3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1%대 성장을 기록, 최소한 경제지표는 경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연준의 출구전략 언급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가 크게 흔들리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코스피는 지난 10월 30일 연중 최고치인 2059.5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최장 매수 행진을 보인 덕이다. 원화 가치가 오르며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인 1051.0원까지 내려갔지만 미 연준의 출구전략 발표로 다시 오르고 있다. 다만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져 엔·달러 환율이 1달러당 104엔을 넘어선 상태다.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져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1006.28원까지 떨어지기도 해 우리 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 하락 가능성 때문이다. 국내 경제는 저성장·저금리 국면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9월 0.8%로 0%대로 내려앉은 뒤 10월 0.7%, 11월 0.9%를 각각 기록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5월 0.25% 포인트 인하된 뒤 7개월째 2.50%가 지속되고 있다. 정기예금 금리는 연 2.5%대로 낮아져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뒤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금리도 사상 최저로 낮아졌지만 9월 말 현재 992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가계부채는 올해 안에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살림살이는 팍팍한데 정부가 증세 기조의 정책을 발표하면서 민심이 출렁거렸다. 지난 8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법 개정안은 연소득 345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에게 지금보다 세금을 더 걷는 방안이 포함됐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거위 깃털 살짝 뽑기’라면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파문이 더 커졌다. 정부는 증세가 아니라고 강변했지만 ‘중산층 짜내기’, ‘사실상 증세’, ‘대선 공약 번복’ 등 역풍이 급속히 확산됐다. 결국 정부는 4일 만에 당초 안을 철회, 증세 기준을 5500만원으로 높였다. 세법개정안 발표 이후 국회가 이를 논의도 하기 전에 뒤집힌, 전례 없는 경우다. 중산층을 화나게 한 ‘불완전 판매’도 올해의 키워드에 오를 만하다. 동양그룹은 9월 말과 10월 초에 걸쳐 ㈜동양 등 5개 계열사에 대해 법정관리 신청을 했다. 법정관리 신청 전 동양증권을 통해 판매된 계열사 기업어음(CP)에 개인투자자 4만여명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계열사의 CP가 개인 투자자에게 어떻게 팔렸고, 금융감독 당국은 왜 이를 막지 못했는지가 올해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공공기관의 방만경영도 정부의 개혁작업 본격화로 뜨거운 이슈로 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직원 1명당 복리후생비가 저소득층의 한 해 연봉과 맞먹는 148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기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파티는 끝났다”면서 방만경영 근절을 선언했다. 정부는 마사회 등 20개 공공기관을 방만경영 집중관리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2개 공공기관을 부채감축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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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주병철 송종길△사업단 부단장 박현갑△사업단 수석기획위원 육철수△온라인뉴스국 부국장 임창용△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홍환 박찬구◇부장 <편집국>△편집1 이경숙△편집2 김중열△정치 오일만△정책뉴스 김경운△국제 이순녀△경제 김성수△사회 이종락△체육 최병규△사진 남상인<온라인뉴스국>△나우뉴스 권혜정△온라인뉴스(연예·영상팀장 겸임) 김태균◇선임기자△편집국 김인철 김주혁△편집1부 손석구 이호준△문화부 함혜리 유상덕△사회부 임태순△사회2부 노주석◇전문기자△편집2부 박주목 장상옥△국제부 이기철△경제부 안미현△정보지원팀 김명국 ■특허청 ◇과장급 승진△정보고객지원국 등록과장 정익△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춘석 백온기 정성중 조병도◇과장급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전승철 ■서울시 ◇국장급△도시교통본부장 김경호△상수도사업본부장 남원준△인재개발원장 문홍선△도시안전실장 조성일△산업경제정책관 정수용△문화체육정책관 황치영△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강병호△도시철도국장 김준기△보도블록혁신단장 정유승<직무대리>△기후환경본부장 장혁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천석현△정책기획관 주용태△경영기획관(채무감축추진단장 겸임) 김상한△국제교류사업단장 유연식△일자리기획단장 김의승△복지정책관 최홍연△교통운영관 서성만△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정득모△상수도연구원장 구아미△시설안전정책관 정시윤△주택건축정책관(임대주택추진단장 겸임) 한규상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부장△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임병환△기획조정실 김창균△총무지원실 권대식△고객지원실 김철환 이여규△연금급여실 김정희△장애인지원실 이기현 이인태 형용욱△정보시스템실 이태갑 최병섭△감사실 정원영△기금운용본부 이재영△장애심사센터 김현성 류정영△국제협력센터 김영일△기초연금실무추진단 최우용◇지사장 전보△천안아산 안향문△용산 김학기△마포 박희곤△춘천 손정락△안양과천 김홍성△군포의왕 이창△광명 박상규△시흥 최호열△북대전 최재붕△옥천 김중희△충주 이경구△공주 유인규△홍성 조성규△진안 김기영△익산군산 최희정△정읍 김정후△안동 이재수△구미 김청태△중부산 장통령△동래금정 이정호△통영 이종회△진주 조영진△거창 우성봉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미래기술안전 황필선△해외사업 양해진△경인아라뱃길사업 윤보훈△수도권지역 최재웅△강원지역 윤병훈△충청지역 김진수△전북지역 고양수△광주전남지역 배상식△경남부산지역 안효원△시화지역 노명근◇원장△K-water교육 권형준△K-water연구 최병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원총괄 전무 임광호△기획조정팀장 홍승일△경영지원팀장(경영지도팀장 겸임) 이창섭△글로벌협력파트장(커뮤니케이션앤브랜드파트장 겸임) 박소영◇중앙일보△대기자 전무 박보균△부발행인(제작총괄 전무 겸임) 김교준△중앙일보·JTBC 광고사업총괄 전무 민병관△대기자 상무보 김진국△논설주간 상무보 이하경△마케팅본부장 상무보(중앙엠앤씨 대표 겸임) 김종혁△편집국장 최훈△수석논설위원 이철호△논설위원 오영환△선데이편집국장 남윤호△통일문화연구소장 강영진◇JTBC△대표이사 사장 김수길△대표이사 부사장 홍정도△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반용음△편성실장 전무(QTV 대표 겸임) 김영신△보도총괄 상무보(보도국장 겸임) 오병상△제작총괄 상무보 김시규△심의실장 고윤희◇제이콘텐트리△대표이사(내정) 전무 조인원△m&b부문 1본부장 상무 김수근△m&b부문 2본부장 상무 오구석△경영지원실장 안성호◇관련회사 대표△허스트중앙(상무) 윤경혜△중앙북스 노재현△미주 뉴욕법인(전무) 한상진△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이양수△에이프린팅 고대훈△미주 워싱턴법인 배종육◇중앙일보시사미디어△이코노미스트 포브스본부장 김광기◇중앙엠앤씨△DS부문장 하윤수△JCC부문장 우진홍△전단사업부문장 강원효△경영기획실장 김맹호◇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경영지원실장 김영환 ■LIG투자증권 ◇이사 승진△ECM팀장 황양구△SF팀 최원철△PF영업1팀장 김명환△채권운용팀 문복수 ■메리츠화재 ◇승진△전무 강태구 윤종십△상무 임원일 박용주 윤여일 윤두열△상무보 윤덕제 주명규 김재형 이용우◇전보△자산운용총괄 전무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승진△상무 길기모 김석순△상무보 박관표 신진수 손종민 장재범◇전보△경영관리총괄 상무 김수광 ■LIG에이디피 △부사장 신동찬△상무 이종태△이사 조현우△이사(연구위원) 황창훈△중국법인장 김갑일 ■한샘 ◇승진△사장 박석준 강승수△부사장 이영식△이사 김용하 김덕신 최진호△이사대우 김죽천 이민경 이승호 김광춘 김주선 장윤섭 황인철 ■정식품 ◇전무△청주공장장 최홍석◇상무△기획관리부문장 신승렬△청주공장 관리부무장 김태형◇상무보△영업총괄부문장 이경재◇감사△김대권 ■자연과사람들 ◇부사장△대표이사 이순구◇상무△영업관리총괄부문장 최종호◇상무보△담양공장장 송용복 ■동원시스템즈 ◇승진△대표이사 사장 조점근 ■동원건설산업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영현△해운대호텔현장소장 김소환◇신규 임원 선임△PM사업부장 이명운 ■스타키스트 ◇승진△전무이사 최용석 ■동원엔터프라이즈 ◇승진 <상무이사>△경영지원실장 송재권◇신규 임원 선임△상무보 홍보실장 서정동△IT사업부장 장재기 ■동원홈푸드 ◇승진△식재사업부장 김성용 ■한진피앤씨 ◇승진△인쇄수지사업부장 임봉진 ■동원F&B ◇신규 임원 선임△창원공장장 권상동△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 ■동원데어리푸드 ◇신규 임원 선임△정읍공장장 김명식 ■동원시스템즈 ◇신규 임원 선임△아산공장장 강화수 ■동원T&I ◇신규 임원 선임△통신연구소장 이주연 ■동원CNS ◇신규 임원 선임△HRD사업부장 김인철 ■성신양회 ◇승진△부회장 김영찬△대표이사 사장 김태현<전무>△경영기술부문장 김상규△단양공장장 전병각<상무>△영업총괄본부장 천무찬△재무관리본부장 김영환<이사대우>△성신VINA법인장 안영엽 ■동서 ◇승진△부사장 윤세철 김진수△전무 최은성△상무 이상발 전병무 하인호 ■동서식품 ◇승진△부사장 이정철△전무 김광수 박효식 송만호△상무 박영순 양헌모 오도엽 안경호
  • [시론] 장성택 숙청과 김정은 정권의 미래/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시론] 장성택 숙청과 김정은 정권의 미래/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장성택 라인에 대한 처형을 계기로 북한 급변사태론이 다시 부각하고 있다. 장성택 일파에 대한 숙청이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인지, 아니면 친정체제 강화로 보는지에 따라 전망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 안정성 여부를 떠나 3대에 걸쳐 수령체제를 떠받쳐 오던 고모부 장성택을 ‘현대판 종파의 두목’으로 몰아 사형을 집행한 김정은의 잔인성을 우려하고,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니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다. 장성택의 죽음은 권력의 일반적 속성과 유일체제의 산물로 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권력은 ‘과두제의 철칙’, ‘소수지배의 원칙’에 따라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김정은이 잔인하기도 하지만 권력이 더 잔인한 것인지도 모른다.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할 수 있었던 것은 김일성-김정일이 수령 중심의 유일체제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김정은 체제가 권력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도 수령체제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수령의 재목으로 ‘백두혈통’, ‘만경대 가문’을 강조하고 혈통계승론과 계속혁명론의 후계자론에 따라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 있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다른 혈통과 가문에서 지도자가 나올 수 없도록 유일체제를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 일파의 분파 행위를 유일영도체계의 계승 문제를 방해하는 ‘대역죄’로 규정하고 사형을 집행한 것도 백두혈통에 대한 도전을 용납할 수 없는 유일체제의 속성을 반영한 것이다. 결국 장성택 일파의 숙청은 권력의 속성이 반영된 유일체제의 희생물인 것이다. 장성택 세력이 급성장한 계기는 2008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뇌졸중 이후 위기관리와 후계구축 과정에서 후견인 역할을 하면서부터다. 김정일의 뇌졸중 이후 통제력이 떨어진 틈을 이용하여 당 행정부를 중심으로 권력을 키워온 장성택 세력이 김정은으로의 후계를 추진하면서 자기 세력을 확대해왔다. 장성택이 숙청당한 것은 신·구 파워엘리트 간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으로의 후계 구축은 2006년 무렵부터 김정일 위원장이 혁명 3, 4세대를 중심으로 준비해 왔다. 김정일 사후 김정은이 후계 수령으로 등극한 이후 신진 권력엘리트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김정은 체제를 공고히 해나가는 과정에서 장성택 일파가 ‘대역죄’를 뒤집어쓰고 숙청된 것이다. 김정은을 떠받치는 혁명 3, 4세대 ‘태자당’이 김정은 권력에 도전할 화근의 불씨를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김정은 친정 체제가 강화됐다. 장성택 일파의 숙청을 계기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40~50대 신진 권력엘리트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등 세대교체가 빨라질 것이다. 김정은 시대를 대비해 준비된 권력엘리트 집단은 당성보다는 전문성이 강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해외 유학이나 연수 경험이 있어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용적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은 인민생활 향상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장성택 일파에게 전가하여 숙청의 명분으로 삼았다. 장성택 숙청 이후 김정은 체제가 인민생활 향상에 실패하면 모든 책임이 김정은 지도부에게로 올 수밖에 없다. 장성택 숙청 이후 권력 개편이 마무리되면 김정은 정권은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평화로운 대외환경 조성’ 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장성택 숙청을 계기로 김정은 친정체제가 강화됐다고 본다면 체제 결속을 위한 대남도발, 장거리 로켓발사, 4차 핵실험 등 위기를 조성할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카드들은 인민생활 향상에 실패할 경우 사용하기 위해 남겨둘 가능성도 있다. 아직까지 김정은 유일체제가 제도화되지 못하고 젊은 지도자를 둘러싼 권력투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장성택 숙청 등 북한의 권력투쟁을 과대평가하면서 남북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서울 재난 피해자 심리상담 급증

    서울시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재난 피해자 심리 안정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난이나 사고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뒤 심리 상담을 받는 건수가 2011년 92건, 지난해 179건, 올해 250여건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심리 안정 지원 제도는 태풍, 호우,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정신 질환으로 커지는 것을 막는 데 유용한 장치다. 상담 신청자를 보면 화재 피해자가 가장 많고 작업 현장에서 가스 사고나 붕괴 사고를 당한 경우도 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피해자 및 유족, 올해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피해자,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침수사고 피해자 유족,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피해자 유족 등이 심리 상담 지원을 받았다. 재난에 따른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받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가 위촉한 의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전문요원 120여명이 상담을 맡는다.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부서나 시 재난심리지원센터(1577-0199)에 신청하면 된다. 천석현 시설안전정책관은 “재난 관리 영역이 물리적 복구 차원을 넘어 사람 중심인 안전 복지로 확대되고 있다”며 “재난 경험자들이 심리적 충격을 이겨내고 일상 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시진핑 “죽어서도 사치는 안 돼”

    시진핑 “죽어서도 사치는 안 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당정 간부들에게 사망 시 주검은 화장하고 장기는 기증하라며 ‘근검절약형 장례’를 지시했다. 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은 생태환경 보호와 사치 낭비 풍조 근절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당원·간부의 장례 의식 개혁 솔선 추동을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하달했다고 2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의견’은 당원 간부 사망 시 고인을 기리는 추도회를 열지 말 것이며, 주검은 화장해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수목장 등 토지 자원을 절약하는 장례 방법에 따르라고 지시했다. 유해를 바다에 뿌리는 등 묘지를 사용하지 않는 장례 방법을 간부들이 솔선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후 장기나 시신을 기증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지침이 나온 것은 장례식을 이용해 재물을 거둬들이는 ‘한탕주의’와 호화 묘지 건립이 성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의견’은 또 “최근 비문화적인 장례 풍속과 봉건적인 미신 활동이 성행하면서 소수 당원 간부들이 장례 활동을 재물 수렴의 기회로 삼거나 풍수지리 미신에 탐닉하여 호화 묘지를 건립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당과 정부의 이미지는 물론, 사회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일로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소수민족은 자체 풍속에 따른 장례를 치르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 당정 간부의 호화 장례는 부정부패와 직결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08년 광둥(廣東)성 루펑(陸豊)시 도로국장이 어머니 장례식에 1000여명의 조문객을 초청했다가 파면됐고, 2009년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 전력공급소 부소장은 모친 운구 행렬에 전력공급소 관용차 12대를 동원해 옷을 벗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美 출구전략 개시] 금융당국 ‘3중 외환 방어선’ 긴급 점검

    정부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테이퍼링)로 단기적인 불안은 일어날 수 있지만 큰 충격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강하다는 점을 첫번째 이유로 든다. 하지만 원·엔 환율 하락(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둔화, 외국자본의 유출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실 증가 등의 가능성에는 대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단기적으로 자본 유출입 압력 등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의 양호한 기초체력을 감안할 때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1%로 14년 만에 가장 낮다. 경상수지도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보이고 국가 부도 위험 지표인 국채 5년물 CDS프리미엄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정부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구축해 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유동성 확보 등 ‘3중 외환 방어선’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포함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 5월 출구전략을 시사한 이후 금융시장에 충격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점도 향후 큰 혼란은 없을 것이란 예측의 근거가 되고 있다. 엄영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외환시장을 교란하는 단기적 충격은 조심해야 하지만 점진적인 양적 완화 축소이기 때문에 당장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외국계 자금이 일정수준 금융시장에서 빠져나가는 단기적 불안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양적 완화 축소가 예상되면서 최근 보름간 국내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는 2조 8000억원의 외국계 자금이 유출됐다. 외국계 자금의 유출은 시중금리를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계기업과 10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 실물경제 쪽에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좀 더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는 전자·자동차 업종은 걱정보다 기대가 높은 반면, 신흥시장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해운 업종이나 금리 인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는 부동산 업계 등은 우려의 기색이 역력하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2013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법 TOP 10’

    2013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법 TOP 10’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 상위 10가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인 구글이 최근 공개한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 리스트를 통해 밝혀진 ‘다이어트 톱 10’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인이 가장 많이 주목한 다이어트는 바로 ‘필레오 다이어트’. 원시인 다이어트 혹은 석기시대 다이어트로도 불린 이 다이어트는 이름 그대로 농경시대가 되기 전 야생의 날것을 먹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즉, 음식을 가공하거나 정제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으로, 곡식 대신 채소와 과일로부터 탄수화물을 충당하고 육류와 견과류 등을 먹는 방식이다. 이는 오늘날 사람들이 비만과 그로부터 진행되는 각종 성인병들의 원인이 급격히 늘어난 탄수화물 섭취 때문이라는 이론에 바탕을 둔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주스 클렌즈 다이어트’가 많이 검색됐다. 주로 14일 식단으로 구성된 이 다이어트는 국내에서 각종 해독주스 다이어트로 소개됐는데, 미국에서는 오가닉 에비뉴와 블루프린트 클렌즈라는 유기농 과일로 직접 만든 주스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의사(가짜)과학이라는 주장도 나온 바 있다. 세번째는 ‘메디터레이니언 다이어트’다. 이름 그대로 지중해식으로 식사하는 이 다이어트는 신선한 과일, 채소, 그리고 다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각종 견과류를 섭취하는 방식이다. 미국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중년 여성들은 건강에 증진을 보였다. 이렇듯 오늘날 비만이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알맞는 다이어트를 선택해 건강까지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함께 소개된 나머지 다이어트를 순위대로 나열한 것이다. 4위. 마스터 클렌즈 다이어트 국내에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알려진 식이요법. 팝스타 비욘세 등 유명인사들이 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방식은 물에 레몬주스, 메이플시럽, 카옌 후추 등을 섞어 마시는 것으로, 다른 영양소의 섭취가 어려우므로 사흘 정도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위. 케토제닉 다이어트 간질 발작 치료에도 쓰이는 이 식이요법은 탄수화물을 완전히 차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그다음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이는 체내에 케톤체를 과량으로 생산하는 케토시스 상태가 되게 하는 것으로, 이때 체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부족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을 얻는 원리다. 6위. 오키나와 다이어트 일본에서도 장수인구가 가장 많은 오키나와의 식습관에서 착안한 다이어트다. 육류 대신 생선과 채소,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며 설탕이나 소금, 술 등의 섭취를 일절 금하는 방식으로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7위. 암니보어 다이어트 다른 여러 다이어트와 달리 이 요법은 관련 책이나 전문가, 상품, 확실한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는 평소 우리를 포함한 잡식동물들이 그저 붉은 고기나 유제품, 밀가루, 글루텐, 생선, 채소 등 모든 음식을 먹는 식단을 말한다. 마이클 폴란 교수가 2006년 출간한 저서 ‘잡식동물의 딜레마’에서 유래한 그 용어는 윤리적으로 생산된 육류와 동물성 식품만을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다. 8위. 프루테리언 다이어트 이름 그대로 과일만 먹거나 이를 주식으로 하는 다이어트다. 이 방식은 수 세기 동안 존속해 왔지만, 올해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다이어트는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가 프루테리언이었던 스티브 잡스처럼 과일만 섭취하다가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양학자들은 이 다이어트는 인간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필수지방산 등 다른 영양소를 놓지는 것이므로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한다. 9위. 페스커테리언 다이어트 페스커테리언은 생선을 섭취하는 준채식주의자를 의미한다. 이는 자신의 건강이나 윤리적인 이유로 실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다이어트는 건강에 나쁠 수도 있는 완전 채식과 달리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다고 한다. 10위.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 식물성 음식을 우선으로 하면서 가끔 초밥이나 치킨 타코와 같은 육류를 섭취하는 준채식주의자를 위한 방식이다. 완전 채식보다 균형 있는 식사로 유연성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안태근△서울고검 형사부장 김오수<차장검사>△서울고검 조희진△대전고검 이금로△대구고검 김호철△부산고검 박정식△광주고검 안상돈◇검사장 전보△법무실장 정인창△범죄예방정책국장 황철규△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한무근<법무연수원>△기획부장 정점식△연구위원 정병두<사법연수원>△부원장 이건주<대검찰청>△기획조정부장 김진모△반부패부장 강찬우△형사부장 조은석△강력부장 윤갑근△공안부장 오세인△공판송무부장 강경필<지방검찰청장>△서울동부 송찬엽△서울남부 이영렬△서울북부 김해수△서울서부 문무일△의정부 이명재△인천 최재경△수원 신경식△춘천 공상훈△대전 박민표△청주 김강욱△대구 오광수△부산 백종수△울산 봉욱△창원 김영준△광주 변찬우△전주 이창재△제주 김수창<차장검사>△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신유철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안홍렬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홍창표 ■우리은행 ◇기업지점장 승진△삼성 강봉주△강남중앙 임정혁△종로 안홍영△강남 이성규 신한호△본점영업부 박승범 김정천△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서초금융센터 양승진△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지점장 승진△가락본동 박정식△고척동 최택근△대림서 배진호△두산타워 장창엽△마포구청 박정국△마포로 김혜숙△명일역 김재만△봉래 이봉환△송파역 정규헌△신천역 최영호△용산시티파크 김대열△용산전자랜드 허성천△우면동 손용명△우장산역 조태덕△원효로 위성욱△원효중앙 김정균△일원1동 양평일△일원역 이상도△잠실타운 최영심△종로5가 김용호△중계본동 이희영△중랑구청 정원민△천호뉴타운 이경무△청담역 박해곤△간석역 나근영△검단신도시 장주원△인천논현 김영만△청라 김석찬△광교도청역 김재수△교문동 양기동△구리 이영종△구성 박병태△김포사랑 유병현△김포장기 이길훈△김포통진 최현수△내손동 민병상△단국대 장진식△동탄중앙 최창근△동판교 김동현△별내신도시 김진광△부천리첸시아 김성도△분당차병원 하영수△분당파크타운 장주만△수원조원동 김삼덕△수지성복 권태혁△의정부중앙 도기지△이매역 소진욱△일산백마 원영건△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풍무동 염동신△하남풍산 최종덕△호평 이순빈△화성정남 송춘근△대덕특구 박천학△세이 김홍빈△신탄진 배용주△우리충대 박용신△철도타워 박병옥△당진 정근수△대천 양재복△세종신도시 임창혁△아산배방 양영석△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조치원 신승은△천안아산역 김경수△가경동 서명석△산남동 이원태△삼척 최장순△속초 박정수△원주단구 이명재△한림대 박대성△덕천동 이상배△메트로시티 전택제△영도중앙 하창환△울산북 박성재△밀양 김한곤△양산신도시 박막숙△율하 옹우진△통영 이상갑△팔용동 조창수△노원동 김동해△대구용산동 이철규△대봉동 이명규△침산동 박재상△김천 이흥상△왜관공단 최재혁△광주수완 위성차△문흥동 반홍석△대불공단 이상덕△전주효자동 이영인△정읍 송성운△서귀포 이경효 ■LG패션 ◇전무△숙녀캐주얼부문장 오원만◇상무△경영관리실장 문성준△ACC부문장 정승기◇상무보△신사1사업부장 신광철△수입2BPU장 김현정△VZ사업부장 조수빈 ■일진전기 ◇승진 <상무>△전력선사업부장 김진우△변압기사업부장 유상석<상무보>△중전기구매2팀장 추상용◇전보△CTO 김윤근△경영지원실장 성경현△차단기사업부장 이영호△차단기사업부 MV개발담당 서왕벽△전선사업본부 품질TFT 이석호△구매전략실장 추상용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부회장>△대표이사 심임수<상무>△품질혁신팀장 김창식<상무보>△터치개발팀장 김기환 ■일진머티리얼즈 ◇승진 <상무보>△생산기술팀장 송기덕△경영기획부장 조석민 ■일진제강 ◇승진 <사장>△대표이사 정희원 ■일진다이아몬드 ◇승진 <상무보>△CTM 영업팀장 오장욱◇전보△대표이사 김기현△경영지원실장 오장욱 ■일진LED ◇전보△대표이사(일진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직) 심임수△경영지원실장 김인걸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승진 <상무보>△해외영업담당 박준형△국내영업담당 황영철 ■일진그룹 ◇승진 <사장>△경영기획실장 박승권<전무>△비서실 감사팀장 성경현<상무보>△경영기획실 재무팀장 김상동 ■삼천리 ◇전무 승진△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 송화종◇이사대우 승진△도시가스 사업본부 영업담당 현운식△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김원중△미래전략본부 신규사업담당 이은선◇전보△도시가스사업본부장(대표이사) 조한우△연구소장 황성식△경영전략본부장 강병일△도시가스사업본부 인천본부장 정희돈△경영지원본부장 안민호 ■삼천리 엔바이오 ◇전무 승진△대표이사 박종운 ■삼천리 ENG ◇상무 승진△SL&C 사업본부장 이성혁◇전보△대표이사 부사장 하찬호 ■삼천리 ES ◇상무 승진△에너지효율화사업본부장 홍창우 ■동국제강 ◇승진 <상무>△봉강담당 최원찬<이사>△감사담당 박치안△당진공장 생산담당 최삼영△마케팅담당 김영주◇선임△기술고문 타가네 아키라(多賀根章) ■유니온스틸 ◇승진 <이사>△부산공장 칼라생산담당 박상훈 ■인터지스 ◇승진 <전무>△포항지사장 류지태△기획관리담당 이인식<이사대우>△하역담당 이상열 ■국제종합기계 ◇승진 <이사>△영업담당 김동익△기술연구소장 이종열△수출담당 김동훈<이사대우>△생산담당 이주영◇선임 <이사>△경영지원담당 이강학 ■DK유아이엘 ◇승진 <상무>△연구개발본부장 성장용<이사>△베트남법인장 박기원 ■DK유엔씨 ◇승진 <부사장>△SI사업본부장 김광선<이사>△기업고객실장 안두수 ■DK아즈텍 ◇승진 <이사>△생산본부장 김홍래<이사대우>△경영지원본부장 홍영선
  • [美 출구전략 개시] 원·달러 8.8원 상승… 국고채 금리는 보합세

    [美 출구전략 개시] 원·달러 8.8원 상승… 국고채 금리는 보합세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계획(테이퍼링)을 발표한 1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달러화 강세가 반가운 일본 증시는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중국과 인도 증시는 내렸다. 달러화 대비 주요국의 통화 가치는 모두 떨어졌다. 이날 우리나라 코스피는 1% 넘게 오르면서 출발했다. 테이퍼링 발표로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가 18일(현지시간) 전날보다 1.84% 오른 1만 6167.9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0.05%(1.02포인트) 오른 1975.65를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74% 오른 1만 5859.22를 기록했다. 6년여 만의 최고치다. 달러화 강세로 엔·달러 환율이 104엔을 넘어서는 등 수출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타이완 자취안 지수도 0.70% 상승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95% 내렸다. ‘값싼’ 달러화 시대가 끝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도 선섹스지수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8원 오른 1060.1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1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환율이 오르자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팔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경상수지 적자인 인도의 루피화, 브라질의 헤알화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고채 3년물은 0.01% 포인트 하락한 연 2.89%를 기록한 반면 국고채 10년물은 0.01% 포인트 오른 연 3.63%를 기록했다. 채권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와 환율에 따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온라인 입시 커뮤니티 알짜정보 vs 가짜정보

    온라인 입시 커뮤니티 알짜정보 vs 가짜정보

    “이 점수면 A대학 ‘스나’(스나이퍼)도 가능한가요. 지난해 B학과가 ‘폭발’했는데 올해는 ‘빵꾸’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19일 시작됨에 따라 대입 수험생 커뮤니티가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입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적고 복잡한 대입 전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보전’ 차원에서 다른 수험생들의 동향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작전세력’을 방불케 하는 허위 정보도 난무해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입시 커뮤니티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누적 회원수 40여만명의 ‘오르비스 옵티무스’(오르비), 회원수 170만명을 웃도는 네이버 카페 ‘수만휘닷컴’ 등이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수능 점수를 공개해 사전에 합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으며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입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됨에 따라 수험생끼리 사용하는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학과별로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올라가면 ‘폭발’, 합격선이 예상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면 ‘빵꾸’라고 부른다. 복수지원으로 인한 최초 합격자의 이탈이 많아 합격선이 낮아지는 학과를 노리는 수험생은 ‘스나이퍼’(저격수)로 통한다. 눈치 지원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수능 한 과목 점수에 맞먹을 정도로 중요해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등에 빗대 ‘원서 영역’이라는 말도 생겼다. 일선 고교의 진학지도 교사들도 인터넷 커뮤니티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김혜남 서울 문일고 교사는 “학생 간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킹이 안 되면 진학이 어렵다는 말이 나와 교사들도 커뮤니티를 참고한다”면서 “유명 입시 사이트들은 사교육 시장에서 수십억원대의 가치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고 대학마다 과목별로 가산점 부여를 다르게 적용할 정도로 대학 입시가 복잡해지다 보니 최근엔 사설 입시기관의 배치표를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특히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이 경쟁률에 민감하고 눈치 지원을 하는 탓에 커뮤니티 의존도가 커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커뮤니티가 허위 정보를 유통시키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김 소장은 “수험생들이 점수를 부풀리거나 합격선이 유사한 두 학과 간에 어느 한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소문을 퍼뜨리면 실제 경쟁률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정보 공유를 빌미로 다른 학교를 비방하는 일도 있어 대학 간 서열과 학벌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온다. 실제로 이달 들어 각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해 A대학에 학생들이 몰릴 것” 또는 “A대학 vs B대학”의 식의 비교 글이 부쩍 늘었다. 올해 수능시험을 본 감유진(18)양은 “경쟁률을 줄이기 위해 서로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올리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순수하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시작된 커뮤니티가 복잡해진 대입 제도를 틈타 사교육 업체의 홍보와 영리추구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측면도 있다”고 꼬집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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