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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과장급 전보△마산세관장 김병수△인천세관 심사국장 안문철△여수세관장 이영수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취임△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종찬 ■한국원자력연구원△성과확산부장 라경호△기술사업화팀장 조창연△기업기술지원팀장 김승심 ■한국기계연구원 △경영부원장 신병천△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이재종△경영기획본부장 박상진△기술사업화센터장 박희창△대외협력실장 이상록△나노공정연구실장 유영은△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복지기계연구실장 박경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기능성천연물센터장 책임연구원 노주원 ■한국시설안전공단◇승진△경영본부 경영평가실 실장 유종모◇전보△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1급 승진△중랑지사장 김홍찬△금천지사장 최광순△관악지사장 기태영△춘천지사장 오성진△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제주지사장 김용진△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시흥지사장 조성균△파주지사장 이정호△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박태근△종로지사장 차영만△용산지사장 신성철△강북지사장 윤여태△노원지사장 김영수△은평지사장 이양헌△구로지사장 백낙렴△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여수지사장 김상채△원서부지사장 홍성유△고양일산지사장 장석진◇상위직(1급) 전보△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 ■중소기업진흥공단◇부서장 전보△감사실장 정상봉△산업전략실장 김성규△기업금융처장 이경돈△융합금융처장 이상국△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우석제△서울지역본부장 권순일△강원지역본부장 최천세△광주지역본부장 전영달△부산지역본부장 박정환△부산동부지부장 이동욱△대구경북연수원장 김중남◇팀·부장급 전보△기업진단처 김광석△창업기술처 박성환△서울지역본부 우철웅△경북지역본부 이승희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아주경제△아주중국 대표 겸 총편집 반병희△정치부장 겸 경제부장(부국장) 박원식△전국부장 진현탁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연임△대표이사 김진구 △대표이사 경민호◇승진△대표이사 임진우 △부사장 이상포 ◇임명△사장 김형국 ◇전보 ■코리안리재보험◇부장급 승진△외국업무부장 이영배△뉴욕주재사무소장 이진형△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윤선길△총무부장 정광식◇부장급 전보△장기자동차보험부장 김용남△기획관리실장 전현수△감사실장 신현호 ■현대해상 ◇상무 승진△신채널본부장 신승림◇임원 전보△SIU본부장 오승찬◇부장 전보△준법감시부장 박기영△경리부장 장유성△해외업무부장 하정환△해외신사업TFT장 김동훈△미국지점장 홍령△특종업무부장 김홍근△법인영업1부장 맹귀영△자동차업무부장 이춘호△광주보상서비스센터장 임현묵△울산보상서비스센터장 이재열△신채널지원부장 조윤상△신채널영업1부장 이운기△강북AM사업부장 홍병운△경인AM사업부장 이성호△중부사업부장 전혁△은평사업부장 황남수△영등포사업부장 이정환△청주사업부장 박희찬△전주사업부장 김승용△전북사업부장 조창국△동래사업부장 변인섭
  • 임 병장 “없는 사람처럼 대우”… 軍, 부대원 대상 부조리 조사

    강원 고성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임모(22) 병장이 군 수사당국에 “부대에서 없는 사람처럼 대우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병장의 주장이 맞는다면 이는 병영 내 집단 따돌림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해당 소초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육군중앙수사단 관계자는 30일 “임 병장이 구체적으로 따돌림이라는 말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부대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GOP의 한 소초에서 발견한 ‘확인조 순찰일지’라는 파일 속에 동료 소초원들이 여러 명의 캐릭터를 그려 놓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여기에는 절에 다니는 임 병장을 겨냥해 사찰을 표시하는 ‘만’(卍)자 표시와 머리숱이 없고 왜소한 사람의 모습도 그려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병장은 수사당국에 사건 당일 이 그림을 보고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수사단은 이 밖에 임 병장이 부대원들 사이에서 왜소한 체구와 탈모 증세를 빗대어 놀리는 의미의 ‘임우도비누스’, ‘슬라임’, ‘할배’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군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GOP 소초에서 25발의 탄피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임 병장이 사건 현장에서 약 10분간 탄창을 두 번 갈아 끼우며 최소 25발을 사격하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한다. 임 병장은 수류탄을 던진 뒤 피신하는 동료들을 보고 추격하며 사격했고 소초원 가운데 하사 1명이 임 병장에게 대응 사격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까지 총 36발을 사격했고 탄피가 발견되지 않은 11발은 교전 중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임 병장은 “도주 과정에서 사격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총격전으로 관통상을 입은 소대장의 진술과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의 총기 노리쇠 뒷부분이 부러졌지만 작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임 병장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총기 난사 사건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1만여명 규모의 전투병을 모집해 GOP와 수색대대에 배치하는 방안을 병무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체 등급 1~2급자 중 희망자를 받아 GOP 병력을 정예화한다는 구상이다. GOP 전투병으로 선발되면 특수지 근무수당과 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후 뒤집어진 생태계,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후 뒤집어진 생태계,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가 영산강에 대량 번식한 모습이 확인돼 4대강 사업에 따른 환경 파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큰빗이끼벌레 등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은 크게 변했다. 보가 들어선 뒤 강바닥에는 유기물이 쌓이고, 녹조가 계속 발생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자체 정화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내놨다. 수질이 급격하게 악화됨에 따라 생태계 악영향도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이 단체는 큰빗이끼벌레의 서식분포와 생태영향을 조사한 뒤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 봉두마을, 제2의 밀양 송전탑 사태 위기 우려…행정대집행 비판 잇따라

    여수 봉두마을, 제2의 밀양 송전탑 사태 위기 우려…행정대집행 비판 잇따라

    ‘여수 봉두마을’ ‘밀양 송전탑’ 여수 봉두마을도 밀양 송전탑 사태 위기를 맞을지도 모른다고 시민단체들이 우려를 표했다. 전남 여수YMCA 등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연대회의’는 지난 11일 정부와 한전 측이 강행한 경남 밀양송전탑 건설을 위한 ‘행정대집행’에 비판했다. 단체는 12일 논평을 통해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을 보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수시 울촌면 봉두마을 ‘송전탑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여수연대회의는 논평에서 “정부의 밀양 송전탑 강행을 위한 행정대집행은 사람의 안전과 생명을 무시하는 인권탄압 행위”라며 “우리사회가 ‘야만과 폭력의 사회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참사)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할 때는 무능의 극치를 보이더니, 연로한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진압할 때는 물불가리지 않는 비열한 정부를 보고 참담함마저 느낀다며 주민의 동의 없는 ‘행정대집행’은 세월호 참사를 반성하지 않는 무능한 정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전은 여수 율촌 봉두마을 송전철탑과 송선선로 신설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여수지역 국회의원과 이번 6·4 지방선거에 당선된 시장, 도의원, 시의원은 율촌면 봉두마을의 송전탑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올바로 수렴하겠다고 한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자와 율촌면을 지역구로 둔 전라남도의원, 여수시의원들은 봉두마을의 송전탑 갈등을 막기 위한 의지와 각오를 밝히라고 주문했다. 여수 봉두마을 송전탑 위기에 네티즌들은 “여수 봉두마을, 밀양 송전탑 재현되면 안되는데”, “여수 봉두마을, 정부는 제발 소통 좀 했으면”, “여수 봉두마을,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여파?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여파? 손 놓고 있는 정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가 영산강에 대량 번식한 모습이 확인돼 4대강 사업에 따른 환경 파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큰빗이끼벌레 등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이 단체는 큰빗이끼벌레의 서식분포와 생태영향을 조사한 뒤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아인 ‘마마’ 캐스팅, 홍종현 짝사랑 청순발랄 여대생 역

    박아인 ‘마마’ 캐스팅, 홍종현 짝사랑 청순발랄 여대생 역

    배우 박아인이 청순발랄 여대생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신사의 품격’에서 강변북로로 출연한데 이어 최근 SKT 광고를 통해 ‘마스카라녀’로 눈길을 끈 박아인이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가제)에 전격합류하게 된 것. 박아인이 연기할 수지는 여대생 겸 모델로 사진작가 지섭(홍종현 분)을 짝사랑하며 차가운 그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애교 퍼레이드와 애정공세를 펴는 등, 상큼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아인이 출연하는 새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방송된다.
  •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여파로 외래종 태형동물 대량 서식 논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대량 번식 확인…4대강 사업 여파로 외래종 태형동물 대량 서식 논란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가 영산강에 대량 번식한 모습이 확인돼 4대강 사업에 따른 환경 파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큰빗이끼벌레 등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이 단체는 큰빗이끼벌레의 서식분포와 생태영향을 조사한 뒤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아인 ‘마마’ 캐스팅, 홍종현 짝사랑 청순발랄 여대생 역

    박아인 ‘마마’ 캐스팅, 홍종현 짝사랑 청순발랄 여대생 역

    배우 박아인이 청순발랄 여대생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신사의 품격’에서 강변북로로 출연한데 이어 최근 SKT 광고를 통해 ‘마스카라녀’로 눈길을 끈 박아인이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가제)에 전격합류하게 된 것. 박아인이 연기할 수지는 여대생 겸 모델로 사진작가 지섭(홍종현 분)을 짝사랑하며 차가운 그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애교 퍼레이드와 애정공세를 펴는 등, 상큼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아인이 출연하는 새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방송된다.
  • 큰빗이끼벌레 영산강에도 대량 번식 확인…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는 어떤 동물?

    큰빗이끼벌레 영산강에도 대량 번식 확인…태형동물 큰빗이끼벌레는 어떤 동물?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인 큰빗이끼벌레가 영산강에 대량 번식한 모습이 확인돼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에 큰빗이끼벌레 등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가 원래 서식지인 큰빗이끼벌레는 돌이나 바닥 등에 부착해 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수지나 호수에서 주로 발견됐다. 영산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서식하던 지역은 하구언으로 강물이 막힌 하류의 영산호 일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Talk] 성형한 가슴, 재수술 경향이 늘어나는 원인은?

    [헬스Talk] 성형한 가슴, 재수술 경향이 늘어나는 원인은?

    여성들의 가장 큰 선망의 대상이자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기준이 되는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은 크다. 하지만 가슴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시술 후 부작용이나 성형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가슴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성형한 가슴을 재수술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가슴성형 보형물의 부작용에 대한 신고가 428건에 달했다. 그 중 39.1%인 167건은 보형물이 파열 된 경우· 30.1%는 보형물이 새거나 쭈그러든 경우다. 22.9%는 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하게 굳는 ‘구형구축’ 현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보형물이 10년 이상 지나면 보형물 10개중 2개는 파열되거나 누수될 수 있어 매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을 이식하는 가슴성형을 받았다면 8~10년안에 보형물을 교체해야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미국 의학계는 실리콘 재질의 어떤 보형물도 시술 후 10년이 지나면 40% 안팎에서 보형물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가슴성형 부작용을 진단받은 이들 중 구형구축으로 인해 돌덩이가 짓누르는 듯한 통증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구형구축은 보형물 주변의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보형물을 압박하여 가슴 촉감이 단단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심할 경우에는 모양이 쪼그라들고 뒤틀리기도 한다. 그리고 보형물의 부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으로 제거를 원할 때, 가슴 수술 후 보형물의 위치가 이동하거나 대칭이 맞지 않아 가슴 모양에 이상이 발생하면 재수술을 하기도 하며 사이즈에 대한 불만이 생겼을 때도 재수술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보형물 수술의 단점이었던 구형구축 문제나 보형물 파손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가 지방을 이용한 가슴 성형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보형물 수술과는 달리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자가 지방 이식 가슴 성형은 수술 후 이물감이 없으며 피부 밑의 풍부한 혈관으로 인해 지방의 생존율이 증가하여 지방종이나 석회화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또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한 가슴 확대뿐만 아니라 허벅지나 옆구리의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해 가슴에 주입하므로 전체적인 몸매 향상의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실제로 보형물로 수술 받았던 사람이 기존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부작용에 의해서, 또는 10년 주기로 갈아줘야 하는 보형물을 교체해줄 때 부작용에서 안전한 자가지방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강 원장은 “가슴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 지방조직이 쌓인 부위의 지방을 흡입해 가슴에 이식시켜주는 수술”이라며 “흡입된 지방은 특수장비를 이용해 정제과정을 거쳐 생착률이 높은 순수지방으로 정제, 농축돼 주입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가슴사이즈가 유지되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저수지에서 떠오른 女변사체…‘살인의 반전’

    11년 전 강원 춘천에서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수배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춘천의 한 저수지 내 승용차에서 발견됐다. 26일 오전 5시 55분쯤 춘천시의 한 저수지에 티코 승용차가 추락해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가뭄으로 물이 마른 저수지 안에서 지붕만 살짝 보이는 승용차가 있어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추락한 승용차 안에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의 신원확인 결과 이 시신은 2003년 11월 자신의 남편을 둔기로 내려쳐 살해한 혐의로 전국에 수배된 A(73·여)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족들도 어머니로 추정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의 가드레일이 2009년에 설치됐으나 차량 추락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그 이전에 차량이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년 전 춘천 ‘남편 살해’ 혐의 수배여성 추정 시신, 저수지 가뭄으로 발견

    11년 전 춘천 ‘남편 살해’ 혐의 수배여성 추정 시신, 저수지 가뭄으로 발견

    ‘11년 전 수배 여성 시신 발견’ 11년 전 강원 춘천에서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수배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춘천의 한 저수지 내 승용차에서 발견됐다. 26일 오전 5시 55분께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용산저수지 내에 티코 승용차가 추락해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가뭄으로 물이 마른 저수지 안에서 지붕만 살짝 보이는 승용차가 있어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추락한 승용차 안에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의 신원확인 결과 이 시신은 2003년 11월 자신의 남편을 둔기로 내려쳐 살해한 혐의로 전국에 수배된 H(73·여)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의 가드레일이 2009년에 설치됐으나 차량 추락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그 이전에 차량이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의 DNA 감식을 통해 이 여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철 포장이사 요령, 정확히 알고 제대로 준비하자

    장마철 포장이사 요령, 정확히 알고 제대로 준비하자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사 날짜를 예약해둔 소비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이사의 특성상 짐을 빼기 전에 이사업체에 예약을 하고 이삿날을 기다리게 되는데, 기간이 보통 짧게는 보름, 길게는 한달 보름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사 당일에 비가 올지 안 올지 미리 예측을 하고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특히 손 없는 날이라든지 길일을 택해 집을 옮기는 사람들은 날씨보다 날짜의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예약을 해 두었다가 이사 당일 비를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포장이사전문업체가 많아지면서 포장이사가 일반화되어 짐이 젖을 걱정은 전처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문업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서비스나 포장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몇 군데 포장이사 업체 중에서 가격비교만 해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장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장마철 실수 없는 포장이사 요령을 알아 보자. ①포장재를 적절히 사용하는 이사짐센터를 선택하자. 믿을만한 포장이사 기업으로 손 꼽히는 이사업체들은 짐에 맞는 다양한 포장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이를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바닥 보호재를 깔아 바닥과 가구를 보호하고, 젖어선 안 되는 고가의 제품들에는 방수 비닐 포장을 통해 습기나 물기의 침투를 막아준다. 포장이사 업체 순위나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추천 업체 홍보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포장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직접 챙기는 짐의 포장은 더 꼼꼼하게 신경 쓴다. 이삿짐센터를 이용할 경우 대부분의 짐은 직원들이 포장을 해 옮겨 주긴 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짐들은 잊고 있다가 소홀하기 쉽다. 2.5톤이나 5톤포장이사 등 용달이사보다 비용이 큰 이사를 하는 경우 대부분의 짐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실리긴 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서 나쁠 건 없다. ③ 냉장고의 식품은 되도록 이사 전에 최소화한다. 장마철은 습하면서도 음식이 상하기 쉬운 날씨가 계속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냉장고를 가볍게 해둘 필요가 있다. 무료방문견적 당일 직원이 본 냉장고 안의 식품 양이 이삿날과 같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온 아이스박스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냉장, 냉동이 꼭 필요한 식품이 실온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사 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④ 전자제품은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 후 사용하도록 한다. 전자제품 고장의 원인 중 하나인 물기와 습기는 없앨수록 좋지만 많은 짐을 들여오다 보면 포장재에 묻은 빗물이라든지 포장 간에 있을 수 있는 작은 실수로 인해 전자제품에 물기가 묻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은 현장 담당 직원들이 재차 확인하긴 하지만 실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해서 누전이라든지 고장의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 ⑤마른 수건은 넉넉히 준비한다. 일반적인 작업에 필요한 도구들은 이사업체에서 준비를 하지만 당일 비의 양을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혹 마른 수건이 모자랄 경우가 있다. 집 밖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들어오는 장마철 이사의 경우 마른 수건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므로 이사 전날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마른 수건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도 일반 가정이사는 물론 원룸이사, 용달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전, 사무실이사 등 전문이사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있는 반면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불가능한 업체가 있으므로 포장이사 견적비교 당시에 꼼꼼하게 이런 부분을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관허업체 허가번호 제701호 이사의달인(http://24dalin.kr)은 “장마철이라고 해서 이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비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는 미리 고려하고 준비하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층의 경우 빗줄기가 거세면 사다리차 작업이 안전 문제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입주할 곳이 저층 주택이라면 계단 확보를, 고층 아파트라면 입주용 엘리베이터 사용 동의를 미리 구해 놓는 것이 좋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는 것만큼 사전 준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한다. 이사의달인은 서울 전지역(중랑, 도봉, 노원, 성동, 광진, 종로, 중구, 서대문, 은평, 마포, 영등포, 강서, 구로, 금천, 관악, 동작, 송파, 강동, 서초, 강남구)를 포함해 전국(일산, 수원, 천안, 양평, 가평, 춘천, 안성, 평택, 충주, 남양주, 구리, 고양, 김포, 아산, 군포, 안양, 오산, 화성, 분당, 수지, 부산, 대구, 울산, 인천, 광주, 대전 제주 포장이사) 지점을 둔 이삿짐센터로 추천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안전 특별예산 500억 편성…사업소별 맞춤형 매뉴얼 준비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안전 특별예산 500억 편성…사업소별 맞춤형 매뉴얼 준비

    세월호 참사로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전력공사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 중이다. 지난달 7일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안전재난, 설비운영, 조직 및 예산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다. 위원회는 위기 상황을 가정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안전 관련 예산과 조직을 각각 보강 중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선언적인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곧바로 500억원이란 특별 예산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은 고장, 화재, 정전 위험이 큰 설비 시설에 우선 투입한다. 한전은 또 비상안전처 내에 재난관리팀을 신설했다. 최근까지는 본사 내부 안전재난관리팀이 산업안전부터 설비안전, 재난관리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했지만, 현재는 신설된 재난관리팀이 설비안전과 재난관리를 전담한다. 본사(8명)직원과 사업소(158명) 재난 담당직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핫라인도 구축했다. 전국 268개 사업소의 재난대응 매뉴얼도 일제 점검에 나섰다. 보고용으로 급조됐거나 실제 상황과 동떨어진 부분이 있다면 전면 수정해 각 사업소의 현실에 맞게 맞춤형 매뉴얼을 새로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집중호우와 늦은 태풍 등을 대비해 하계 특별대책기간도 10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상습 침수지역과 하천, 급경사지 주변 설비 등은 사업소 1만 2000여명의 직원을 동원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본사가 직접 주관하고 사업소별 고장대응 훈련도 연간 4회 이상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미흡했던 사업소별 자체 재난 교육도 분기별로 1회 이상으로 늘려 재난대응이 전체 직원들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환익 사장은 “전력분야 전반에 걸쳐 한전의 재난대응 인식과 시스템이 한층 더 개선돼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재난을 예측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명실상부한 안전 업그레이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식중독 축산물… 대장균 생·선식

    ■ 식중독 축산물 냉동포장육 냉장 유통… 유통기한 ‘고무줄’, 변질·부패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 대전에 있는 한 식품업체는 유통기한이 2~3년이나 지난 소고기와 돼지고기 포장육 6박스(140㎏)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전남의 한 식품업체도 지난달 10~27일 생산한 메추리알 가공품(6000㎏)의 유통기한을 1개월 늘려 표시했다가 전량 압류당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식육포장처리·축산물가공업체 6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드시 냉동 상태로 유통시켜야 할 냉동포장육을 냉장 상태로 유통시킨 곳도 있었다. 무더위로 최근 식중독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지만 몇몇 ‘양심 불량’ 유통업자들에 의해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식약처는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위조하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통기한 변조·위조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는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기한 등을 속이는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 크다. 냉장고는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냉동·냉장 유통된 포장육도 믿을 수 없다. 가열할 경우 식중독균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균이 내뿜은 독소가 그대로 남아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고기 등 육류에 존재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잘못 유통된 식품 중에서도 특히 육류를 먹었을 경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식중독 위험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다. 일부 식중독은 음식물을 끓이더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냉장 또는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냉장실 보관도 하루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장균 생·선식 유명업체 제품 식중독균·대장균 ‘득실’… 백화점 즉석 제조 선식도 기준치 초과 최근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편하고 건강에 좋은 생식과 선식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품 3개 중 1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나 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과 선식 각 15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g당 1000마리)의 최대 20배를 넘는 바실루스 세레우스(식중독균)가 검출됐고, 3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까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생식의 경우 A사 제품에선 가장 많은 1g당 9600마리의 식중독균이 나왔고, B사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생식 15개 제품 중 5개가 부적합했다. 곡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등을 익히지 않고 단순 건조한 생식과 달리 90~100도에서 고온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선식은 생식보다 안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15개 중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생식보다 위생 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청오에서 만든 ‘유기농선식 든든한 아침만찬’에서는 기준치의 20배인 2만 마리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백화점(분당점) 등 3곳에서 파는 즉석 제조 선식에서 기준치를 넘는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AK백화점(분당점)에서 파는 제품에는 대장균이 있었다. 총 30개의 생식과 선식 중 13개 제품에서 잔류농약보다 몸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진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제랄레논도 검출됐다. 13개 제품의 제랄레논 검출량은 국내 곡류가공품 허용기준치(200㎍/㎏)보단 낮았지만, 이 중 3개 제품은 유럽연합(EU)의 허용기준치(75㎍/㎏)를 넘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여수 노동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여수 노동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25일 순천고용센터에서 ‘기능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지청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만권 철강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광양만권 철강산업관련 중소기업 중 ㈜남양이엔에스 등 8개사가 53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지역 기계·용접·전기 직업훈련수료(예정)자 및 졸업(예정)자 등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권 내에서는 임금 등 근로조건이 비교적 나은 광양만권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광주소재 조선이공대학 졸업(예정)자 등 타지역 구직자도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정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은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철강산업 관련 기능인력과 중소기업 간 만남의 날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지청에서는 우량 중소기업 발굴과 광역구인을 통한 구인업체 맞춤 채용대행서비스,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정우성 닮은꼴, 정우성이 출몰할 만한 곳만..‘도대체 어디길래?’

    정우성 닮은꼴, 정우성이 출몰할 만한 곳만..‘도대체 어디길래?’

    ‘정우성 닮은꼴’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정우성을 닮고 싶어하는 형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사연남은 “친하게 지내는 형이 연예인에 빠져 산다”며 “수지, 아이유, 현아 같은 여자 아이돌이 아닌 정우성에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인천에 살고 형은 일산에 사는데도 형과 만나는 약속장소는 정우성이 출몰할 만한 압구정동이나 가로수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큰 문제는 자기가 정우성을 닮았다고 우겨대며 사연남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사연남은 “형이 어느 날 1년간 잠적했다. 정우성 머리스타일로 나타났지만 임원희를 닮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들의 요청으로 정우성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사연의 주인공은 “형(정우성)을 많이 좋아합니다. 형을 닮고 싶어 따라하고 있는데 형을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 지나치는 인연이라도 뵙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우성 닮은꼴에 네티즌들은 “정우성 닮은꼴, 정말 임원희 닮았네”, “정우성 닮은꼴, 임원희 빵 터지네”, “정우성 닮은꼴..성형까지 했나?”, “정우성 닮은꼴..역시 정우성”, “정우성 닮은꼴..정우성은 기분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정우성 닮은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너지 특집] 똑소리나는 에너지 절감…환경 보듬는 ‘愛너지’ 경영

    [에너지 특집] 똑소리나는 에너지 절감…환경 보듬는 ‘愛너지’ 경영

    약 150년 전 인류는 한 유기물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구약성서 때부터 쓰였지만 그리 귀한 것이라 여기지 못했던 석유다. 과거 어떤 에너지원보다 쓰기 쉽고 구하기도 편한 석유는 세상을 바꿔놨다. 공장 속 기계가 쉼 없이 돌면서 부는 재편됐고 석유를 가진 자는 패권을 장악했다. 풍요와 번영이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 속에 인간은 화석에너지를 소비하고 또 소비했다. 자원이 유한하다는 평범한 진리도, 휘발유 1ℓ는 유기물 23t이 100만년을 기다려 변형된 산물이란 과학도 사람들은 잊었다. 파티는 오래가지 않았다. 1970년대 닥친 두 차례 오일쇼크는 높은 화석에너지 의존이 인류에게 재앙일 수 있음을 알리는 경고였다. 실제 1973년 배럴당 2달러 59센트였던 중동산 원유가 1년 만에 11달러 65센트로 무려 4배 가까이 오르자 각 나라와 기업은 공황에 빠졌다.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향해 곤두박질쳤고 거대기업은 줄줄이 도산했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됐고 비산유국의 국제수지는 유례없는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중심으로 중동의 자원민족주의를 강화시키는 결과도 초래했다. 하지만 값진 변화도 있었다. 각 나라는 소비하기에만 바빴던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이고 미래에너지를 찾으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글로벌 기업들 역시 앞다퉈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에너지 부문에 투자 중이다. 어느덧 에너지 절약은 이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른 행주 짜내듯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 노력 중인 각 기업의 에너지경영 현장을 찾아봤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대학생 울리는 e러닝 ‘강의 재탕’ 도 넘었다

    대학생 울리는 e러닝 ‘강의 재탕’ 도 넘었다

    건국대 전자공학과 4학년 임모(25)씨는 최근 계절학기 수강신청에서 ‘e러닝(e-learning) 강의’를 재수강 신청하려다 깜짝 놀랐다. 5년 전 들었던 강의 동영상이 그대로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임씨는 “교수가 한 번 찍어 놓은 동영상 강의를 학생들이 매년 되풀이해 듣고 있다”면서 “동영상 강의의 질은 오프라인 강의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질이 떨어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수업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중간·기말고사는 오프라인에서 보는 e러닝 강의가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학생 불만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교수들은 ‘재탕·삼탕’ 식으로 같은 강의를 답습하고 학생들은 e러닝 수업을 ‘손쉽게 학점 따는 수단’쯤으로 여기는 등 양질의 수업을 물리적 제약 없이 많은 학생이 듣게 하겠다는 취지가 바랬다는 지적이다. 2007년 교육부로부터 서울권역 대학 e러닝지원센터로 선정된 한양대는 지난해 170여개의 e러닝 강의를 개설했다. 전체 강의의 5% 미만이지만 대부분 대형 강의로 이뤄지는 만큼 수강생 수는 전체의 40%에 이르렀다. 하지만 학생들은 교수와의 상호작용을 아쉬워하는 등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교무처 관계자는 “일반 강의의 강의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평균 90점 수준이라면 e러닝 강의는 그것보다 5점 정도 낮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특히 전 학년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있는 리더십 강의인 ‘한양 리더십 플러스’(HELP·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창식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대부분 학생이 시험 보기 한 시간 전 자료만 보고 가는 수업”이라면서 “리더십을 인터넷으로 배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등록금이 아깝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학들이 재정과 공간 부족 등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자 e러닝 강의를 도입했지만 수용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강의를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교수들의 분위기부터 바꿔야 학생들이 원하는 피드백이 활발한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수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임연구원은 “e러닝 강의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중간에 퀴즈를 보거나 팝업창을 띄우는 등 여러 기술을 도입해 부작용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포장이사견적, 가격비교 전 확인 필수 이사비용 결정 요인은?

    포장이사견적, 가격비교 전 확인 필수 이사비용 결정 요인은?

    이사를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포장이사비용이 합리적이면서도 가격대비 잘하는 곳을 찾으러 뜬 눈으로 밤을 새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잔 짐을 나르는 간단한 일이라면야 그렇게 고생을 할 필요도 없지만 어쩌다가 한 번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나마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지만 지방에 사는 소비자는 얼마 되지 않는 이삿짐센터 중에서 선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용후기나 이사업체의 서비스 내용을 알아보기가 까다롭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포장이사가격비교를 하다 보면 내가 받은 포장이사견적 가격이 적절한지 조차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의 이용후기를 살펴봐도 포장이사 만족도는 포장이사 추천 업체를 서너 군데 정도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비교해보고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라고 판단되는 이사짐센터에 맡기는 경우가 높고 가격비교 단계에서 공을 들인 만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포장이사 비용을 비교하기 전에 꼭 확인 해야 할 포장이사비용결정 요인을 알아야 한다. 이사는 단순히 짐 량에 의해서만 비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하고 꼼꼼한 비교를 위해 우선 포장이사요금 산정방식을 알아야 한다. 우선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역시 전체 짐의 양이다. 불필요한 짐을 최소화하고 가져가는 비용이 더 크게 나올 법한 짐은 최대한 정리한다. 무료 기부 사이트나 재활용센터를 통해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처분하면 기대하지 않은 수입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짐의 양은 출장오는 차량의 크기와 인원의 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짐 량이 많으면 인건비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비슷한 짐 량이라도 1톤, 2.5톤, 5톤 포장이사 비용이 파견되는 차량과 인력의 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두 번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은 이사의 날짜이다. 손 없는 날과 주말, 특정 일에 이사 수요가 몰리게 되면 웃돈을 주고도 이사를 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인건비 부분은 일반적으로 파견되는 인원의 수가 늘어나면 커지게 되지만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추가 되기도 한다. 4-5층 높이의 오래된 건물 중에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사다리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계단으로 작업을 하게 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짐을 운송하는 거리와 집의 높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사다리차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내용은 일반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방문견적을 받아볼 때 견적전문직원에게 정확한 내용을 들어보고 그 내용을 계약서에 기입해 두어야 한다. 포장이사가격산정방식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사 전 포장이사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줄일 수 있는 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요금을 줄일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이런 포장이사결정 요인은 일반 가정이사나 포장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공공기관이전, 관공서 이사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연예인을 앞세우지 않고 입소문을 통해서 알려진 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의달인(http://24dalin.kr) 정태신 대표는 “누구나 쉽게 직접 찾아 비교할 수 있도록 포장이사 업체들도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가격보다는 가치를 추구하고 발로 뛰며 사람을 남긴다는 기업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사의달인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양천, 강서 등 서울 전 지역과 광역시(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인천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그리고 전국(수원, 화성, 용인, 안성, 오산, 의정부, 천안, 청주, 충주, 춘천, 홍천, 화천, 아산, 청주, 의왕, 안양, 전주, 군산, 익산, 김천, 예천, 칠곡, 일산, 수지, 분당, 군포, 마산, 창원, 성남, 구미) 포장이사 업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업계에서 원조 이사의달인으로 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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