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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분양삼성아파트분양 평당500만대 반값수준 계약문의쇄도

    천안분양삼성아파트분양 평당500만대 반값수준 계약문의쇄도

    천안, 아산, 세종시 등 범 충남권의 분양시장이 투자자들의 유입과 공급부족으로 꾸준히 활황이다. 나날이 상승해가는 건설원가를 반영 하여 분양해야 하는 건설업특성상 분양가는 서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에는 항상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최근 삼성홈타운이 천안직산에 평당500만대에 (구)25평, 30평을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인근지구와 비교해도 평당300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저렴한 아파트가 삼성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머지않아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한다. 삼성홈타운은 삼성물산에서 분사된 회사이며 앞으로 아파트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번 천안직산삼성 아파트는 계획된 1차, 2차, 3차 중에 1차 374세대이며 2차, 3차도 금년 내에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중소형 2500세대의 대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런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 반응은 뜨겁다. 그 예로 최근 10년간 인근에 공급이 전혀 없는 대다가 가격 입지 교통까지 나무랄 것이 없어 모델하우스 위치를 묻는 전화와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1, 2, 3차중에서 1차가 가장 저렴할거라는 상식적인 판단을 계약자들이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천안직산 삼성아파트 1차는 총374세대 15~23층으로 이루어진다. 1호선 직산역 서북구청 직산저수지 바로 인근이고 제2, 제4 산업단지 10분거리에 위치하며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이 인접하고 교통요충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지역이다. 계약절차는 잔여호수 조건 확인(유선상 가능)~모델하우스를 방문 상담~동호수신청 순이며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동호수 신청 지정금은 백만원이며 원하는 층호를 바로 지정계약을 하고 3~5일 내에 계약을 하면 된다. 계약금은 2차에 걸쳐서 나누어내면 되고 10%만 납부(분납가능)하면 입주 때까지 중도금은 무이자 처리 되므로 자금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 방문하자마자 청약하는 경우가 많아 반응이 뜨겁다고 할 수 있다. 호수 확보경쟁이 치열한 만큼 좋은 동호수를 미끼로 고객을 현혹할 수 있다고 하니 분양가 잔여호수 등 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어떤 경로로 정보를(인터넷 부동산등)얻었던 꼭 사전에 전화로 상담하고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모델하우스방문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전화 예약방문 시 차량용햊빛가리개(1set)를 증정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모델하우스에 전화하면 바로 문자로 알려준다. 문의: 041-622-6466(24시간 연중무휴)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석유화학 R&D 1200억 투자” LG화학, 신사업 발굴 등 박차

    “석유화학 R&D 1200억 투자” LG화학, 신사업 발굴 등 박차

    LG화학이 석유화학 부문에서 기술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세계 경기의 저성장 추세와 중국의 자급률 증가 등으로 인해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진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이다. 이날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 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흡수성 수지, 합성고무 분야 매출을 현재 2조원대에서 2018년까지 4조 5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또 미래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연내 석유화학 분야 연구개발(R&D)에 12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업으로는 수처리 필터 사업과 탄소나노튜브(CNT),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등 신소재 개발, 주요 원료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강화 등을 꼽았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석유화학은 이미 전통적인 사이클 사업의 특성이 붕괴해 기존의 범용 제품으로는 고수익을 낼 수 없다”면서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과 신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사업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안전교육, 고교 정규학습 과정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정규 학습 과정에 안전교육 과정을 두기로 했다. 또 유아부터 고교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하기 위한 표준안도 마련된다. 국무조정실은 12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비정상의 정상화’ 분야에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개편, 보완 필요성이 드러난 안전 분야를 신설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전 관련 90개 과제를 2차 과제 150개에 포함시켰다.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된 2차 과제에는 안전검사를 모든 공연장으로 확대하고 상습 침수지구에 대한 홍수위험지도 제작과 홍수 정보를 제공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112, 119, 122 등 긴급신고에 각 기관이 연계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긴급신고의 효율화를 위해 영상공유시스템도 갖춘다. 최초 신고 내용을 동시에 전송하는 한편 현장 출동 인력과 장비 공유, 신고자 긴급조치사항 안내 등도 통합 시스템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그러나 일부 과제들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법적·제도적 개편 방안 및 실행 시기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전시행정으로 끝나기 쉽다는 우려도 나온다. 각 부처들은 규제 개혁 등 대통령이 관심 갖는 문제에 집착하다가 안전 관리 등의 기본적인 문제는 소홀히 해 세월호 참사를 불러왔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 제조업 성장 한계 서비스로 활로… ‘그때 그 대책’ 그림자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 제조업 성장 한계 서비스로 활로… ‘그때 그 대책’ 그림자

    정부가 12일 내놓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은 가처분소득 확대를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라는 ‘최경환 노믹스’의 ‘팥소’에 해당한다. 한계에 봉착한 제조업 대신 관광, 의료 등 유망 서비스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성장의 과실을 서민 중산층에 돌리겠다는 정부의 복안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번 대책의 결과물은 ‘쉬어 버린 팥소’라는 우려도 나온다. 재탕 대책이 수두룩한 데다 증권사나 대형 병원에 유리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서비스산업 대책의 배경은 지지부진한 국내 투자의 물꼬를 서비스업으로 돌려놓는다는 것이다. 올해 2분기 설비투자는 직전 분기 대비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분기 수치(5.6%)의 4분의1에 불과하다. 건설투자 증가율도 0.6%로 경기회복을 감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는 자동차·반도체, 조선·화학 등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가던 제조업 분야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뜻이다. 결국 서비스산업을 대안으로 삼아야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도소매·운수 등 유통 서비스나 음식·숙박 등 소비자 서비스는 과당 경쟁에 따른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이나 의료 등은 규제의 벽이 높아 경쟁이 제한돼 있다. 서비스산업의 성장 기여도가 1990년대 수준만 유지했다면 경제성장률이 0.6% 포인트 추가 상승했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는 까닭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의료·보건 분야의 해외 진출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내놨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규제 완화를 통해 기존에 국내에만 머물렀던 서비스업 분야의 ‘파이’를 해외까지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책을 뜯어보면 재탕 정책이 상당수 발견된다. ▲제주도 등 투자개방형 외국 병원 유치 ▲영종도 등의 복합리조트 설립 지원 ▲해외 우수 대학 유치 등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과제에서 이미 나왔던 내용이다. 서비스업종 발전의 효과는 떨어지지만 서민·중산층 대신 기업의 이익만 키우는 규제 완화도 종종 발견된다. 대표적인 사안은 현재 ±15%인 증시 가격제한폭을 ±3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는 “도입된 지 15년이 넘은 데다 시장의 역동성을 키우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가격 변동 폭이 커지면서 주가조작 세력이 활개를 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미국 등이 양적 완화 조치를 거둬들이며 시장의 불안이 커질 수 있는 상태에서 쓸 정책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우리 증시가 가격 변동 확대를 감내할 만큼 튼튼한지는 미지수지만 거래량 증가로 증권사들의 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병원이 환자의 의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환자 개인의 동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병원들이 금융사처럼 고객 정보를 자의적으로 활용할 여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술을 받을 때 정보 제공 여부에 동의하지 않을 환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환자들의 질병 정보가 보험사 등으로 유출될 여지도 크다”고 우려했다. 대책에 따른 효과도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화역사공원(2조 6000억원) 등 8조 7000억원의 복합리조트 투자는 올해 초 이미 투자 규모가 확정된 사안이다. 경기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에 국제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는 방안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많다. IPv6 인터넷 주소 체제 확산 역시 민간기업이 적극 호응해야 현실화될 수 있다. 18조원의 투자 확대분 중 80%에 가까운 13조 5000억원이 ‘허수’인 셈이다. 15만개의 일자리 창출 역시 투자금액을 기초로 산출돼 근거가 허약하다. 박 위원은 “정부가 직종 간 칸막이 해소 등 민감한 문제는 회피한 채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규제만 손댄 셈”이라며 “장기적으로 서비스업과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입시에서는 인기학과가 있다.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들어서는 취업이 잘되거나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있는 학과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대·치의대, 교대·초등교육학과 등이다. 또 각 대학의 ‘취업’ 특화된 학과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올 입시에서 이들 학과 전형은 어떻게 치르는지, 합격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의학 계열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성적 차이가 거의 없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정확히 파악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한동안 의학계열을 주도했던 의학전문대학원이 다시 의과대학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되면서 2015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정원은 크게 늘어났다. 수험생 입장에서도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의대 정원은 지난해 25개교 1538명에서 36개교 2255명으로 717명 늘었다. 치의대와 한의대도 각각 222명과 25명 늘었다. 의학계열 전체로는 1000명이나 정원이 늘어난 것이다.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사과정 3년과 석사과정 4년(총 7년)을 다닌 뒤 의사 면허취득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의과대학에 진학했을 때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제주대가 의대에서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고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치의학 학·석사 통합과정, 부산대는 한의학 학·석사통합과정을 모집한다. 올해 의학계열 입시에서는 신설된 지역인재전형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로 모집정원의 30% 이상(강원, 제주는 15% 이상)을 해당 지역 고교 출신자로 뽑아야 한다. 건양대 의대는 51%를 지역인재에 배정했고, 조선대(50%), 전북대(45.5%) 등도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높다. 지역인재 전형이 등장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학생들은 정원 증가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할 전망이다. 수시 의학계열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대학별고사, 수능을 들 수 있다. 서울대 일반전형과 한양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수능 3개 영역의 등급합이 3~4 정도를 요구하는 만큼 최저 기준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수능에 자신이 없다면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 성균관대 과학인재 전형은 서류평가와 논술만으로,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특기자 전형을 통해 서류와 면접만으로 일부를 선발한다. ●교대·초등교육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교대는 전국적으로 10개, 초등교육과는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3곳만 있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 10개 교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시에서 단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최대 6번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에 가능한 전력 투구하라고 조언한다. 교대는 대부분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나 학생부 성적,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비 초등 교사를 선발하는 대학 특성상,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알아볼 수 있는 학생부 반영 비중이 높은 편이다. 출결 및 봉사활동 등 비교과 과목도 중요하다. 본인의 학생부 성적이 낮은 편이라면, 다른 전형 요소에서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 학생부 교과는 대부분 전 과목을 반영하고, 학년별 반영 비율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자. 자기소개서 역시 학생부와 함께 중요한 평가요소인 만큼 지금까지 한 활동이나 실적 등을 방학 기간에 미리 정리해 놓아야 한다. 교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불리하지도 않다. 다만 이대 초등교육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B, 수학A로 지정하고 있어 인문계열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반면 교원대는 수학B 응시자에 등급을 하나 올려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자연계 수험생이 유리하다. 교대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반영비율은 높지 않지만, 교직인 적성 평가 때문에 성적이 비슷한 경우에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평소 자신의 교직관이나 진로계획, 포부 등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놔야 한다. 이대와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만큼 말하기 자신이 없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특성화 학과 최근 신설되는 학과는 대학 졸업 후 재교육을 받아야 하거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장학금 혜택과 관련 기업에서의 연수 등 ‘합격=취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고 국방부가 참여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국민대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는 금융산업 전문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수업 강의를 맡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재학생에게는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삼성그룹과 산학협력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됐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매주 20시간 이상 연구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월 50만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는 학부와 석사 과정을 통합한 5년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이대 뇌·인지과학전공,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등도 취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옥에 티’ 포함 구정 성과백서 발간

    ‘옥에 티’ 포함 구정 성과백서 발간

    “골목길 보안이나 서민 주택단지의 쾌적한 환경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곳에 먼저 신경을 써 주세요.” “불법주차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영주차장을 늘려 주세요.” 11일 서울 마포구가 펴낸 민선 5기 구정 성과백서에 담긴 ‘주민이 바라본 옥에 티’ 내용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구정 기록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선6기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이 아쉬워하는 점을 담았다. 민선 5기 마포구가 추진한 9개 분야, 133개 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과 과정, 발전방향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역동적이고 삶이 풍요로운 경제도시(16개 사업)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도시(21개 사업)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도시(33개 사업)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27개 사업)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도시(18개 사업) 등이 골자다. 주민들이 뽑은 10대 뉴스도 포함됐다. 깨끗하고 밝은 공직사회의 모범 ‘4년 연속 청렴 으뜸구’ 선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포의 교육 컨트롤타워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추진’과 구청 12층 ‘마포구립 하늘도서관’ 건립이 공동 2위,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 ‘마포구민센터’ 건립이 3위에 올랐다. 백서엔 분야별 전문가 기고문과 주민 인터뷰, 연도별 통계 등 풍부한 자료를 담았다. 구는 400부를 주민센터와 다른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북 열람도 가능하다. 박홍섭 구청장은 “민선 5기 때 미진했던 부분들을 정책에 녹여 더 나은 마포구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성동구 금호·옥수지역에 인문고 생긴다

    성동구 금호·옥수지역에 인문고 생긴다

    “지금껏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인해 겪은 마음고생을 보상받는 듯해요. 학급당 학생수가 적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 같아요.” 11일 서울 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 김모(46·여·금호동)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구는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이곳에 가칭 금호고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학교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인 금호동1가 339에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 2017년 특수 학급 3개를 포함해 24학급 660여명을 정원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금호·옥수 지역은 주택 재개발을 통해 도시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일반 고교가 없어 학생들은 중구나 용산구에 있는 학교에 다녀야만 했다.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인문계 고교를 유치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그러나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부지가 협소하고 학급당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금호·옥수 지역 인문계고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연명부 및 진정서를 제출하고 학교설립 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면담을 거쳐 고교 신설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부지 문제는 정비구역 내 학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해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학교 유치를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동분서주로 일했다. 금호·옥수 지역 인문고 신설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웃었다. 이어 “무엇보다 금호고 신설 승인은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라며 “왕십리뉴타운 제3구역에 새로 들어설 왕십리고교(가칭)와 더불어 명문학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열린세상] 기업소득환류정책의 한계/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열린세상] 기업소득환류정책의 한계/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2060선을 횡보하고 있고 코스닥지수 역시 550선으로 회복되고 있다. 환율도 아직은 달러당 1030원 선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경제지표 개선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평가나 전망은 극히 불투명하다는 데 있다. 최 부총리도 “지도에 없는 길을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고백할 정도로 한국경제는 지금 복합적인 무기력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가 누적되면서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그 결과 주력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이 하강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는 1990년대 초 일본이 20년의 장기 불황을 맞이하였던 때와 너무도 유사하다. 최 경제팀은 기본적으로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내수진작에 경제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현금을 쌓아 놓고 투자를 안 하는 기업에 대해 근로소득 증대나 배당소득 증대를 도모하지 않으면 기업소득환류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며 내년부터 박근혜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201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이러한 정책을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 구상은 ‘한국경제의 병’에 대한 올바른 진단임에 틀림없다. 지금 한국경제는 투자를 못하고 있는 중병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단은 맞게 하였지만 처방으로 내세운 일련의 가계소득증대정책은 너무 졸속하게 구상돼 있어 정책 상호 간의 일관성이 결여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가계소득증대세제 3대 패키지(기업소득환류세 부과, 근로소득증대세제혜택, 배당소득증대세제혜택)가 갖는 치명적인 문제점은 투자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일부 우량 대기업에 떠넘기고 이들 기업이 예비적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유보액에 대해 일종의 벌과금을 부과하겠다는 발상이다. 공부를 잘해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너는 왜 더 많은 시간을 다른 친구들과의 공동수업에 할애하지 않았느냐고 꾸짖는 것과 같은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건설·해운·조선산업의 많은 대기업들이 정책금융 지원으로도 살아남지 못하고 아직까지 법정관리 상태에 있다. 이와 같은 전 세계적 불황에서 선전한 효자기업, 효자산업에 대해 정부는 페널티를 강화하겠다고 나선 셈이다. 경제정책이 자본주의의 시장 원칙을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처음에는 대중의 인기를 얻을지 모르지만 정책의 생명은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가계소득증대세제패키지의 또 다른 치명적인 결함은 내부 합치성의 결여에 있다. 현금보유액을 털어 임금을 인상시켜 주는 중소기업(대기업)에는 10%(5%)의 법인세를 공제해 주겠다는 것이다. 법인세를 부과하고 또 공제해 주며 그래도 현금이 쌓여 있는 기업에는 환류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제는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병 주고 약 주는 조세정책이 되고 말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배당이 늘어난 대주주는 배당소득세율을 31%에서 25%로 6% 포인트 낮춰주고 소액주주는 14%에서 9%로 5% 포인트 낮춰 준다고 한다. 이러한 이중적인 배당소득세율 인하정책이 과연 배당소득과는 하등 상관없는 임금근로자, 중소자영업자의 소득증대, 소비증대 그리고 최종적인 기업의 투자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까. 한편 추진되고 있는 부동산대출 규제완화 정책 역시 가계대출 문제를 악화시켜 가계소득의 증대는커녕 가처분소득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경제에는 무상급식이 없듯이 경제정책에도 기적적인 종합선물세트로서의 정책조합은 없다. 한국경제의 ‘투자부진’이라는 병의 근본 원인은 주력 수출산업과 수출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들은 이미 임금을 올려줄 수 있을 만큼 올려준 만큼 급속히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여러 가지 형태의 투자에 대한 규제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취업자당 전산업(농림어업ㆍ공공행정ㆍ가사서비스업 제외) 노동생산성 통계를 보면 2000~2007년 동안의 연평균 4.5%씩 증가했던 1인당 노동생산성(산업생산지수/총근로자수)이 2010~13년 동안에는 연평균 -0.8%로 감소했다. 한국경제의 당면 문제는 임금소득의 저환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초과환류에 있는 것이다.
  • 재물운 좋은 집을 만드는 풍수 비법은?

    재물운 좋은 집을 만드는 풍수 비법은?

    사는 곳이 운명이다/김승호 지음 최근 사업가 K씨는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자녀의 학군 문제로 인해 이사를 한 후 체력이 떨어지고 회사의 재정상황이 악화되는 등 악재가 연달아 터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K씨는 우연한 기회에 풍수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새집 현관이 ‘풍수환’의 패상으로 모든 것을 흩어지게 하고 있으며, 집안의 가구들 또한 지나치게 트랜디하여 집주인의 권위와 위엄이 날아가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K씨는 당장 현관에 덧문을 달았고, 침대만이라도 고풍스럽고 웅장한 것으로 바꿨다. 그 이후, 악화됐던 회사의 재정상황이 회복됐고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러한 사례 이외에도 ‘배산임수’, ‘물가에서 부자가 난다’ 등 장소나 공간에 따라 기운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풍수 이야기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풍수 인테리어, 생활 풍수 등 풍수지리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로 알려진 김승호 작가는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주역으로 땅의 이치를 풀어낸 주역풍수의 개념과 체계를 정립해 그를 따르는 학자와 제자들이 많다. 최근 신간 <사는 곳이 운명이다>를 펴낸 김승호 작가를 만나 새 책과 실내풍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책 제목 <사는 곳이 운명이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물고기가 물에 살 듯 사람은 기운의 바다에서 삽니다. 방에도 사주가 있고 건물에도 관상이 있어, 우리는 하루 24시간 공간의 기운을 흡수하지요. 그래서 사람은 ‘사는 곳’을 경건한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그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사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땅의 건물은 물론 실내의 가구 한 점, 그림 하나가 모두 의미를 가지고 운명에 영향을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무심해 괜한 화를 부르곤 하지요.” Q. 운명에 좋은 영향을 주는 풍수 사례들을 소개해주신다면요? A. “사업가들은 집이나 사무실에 위엄 있고 웅장한 느낌의 가구를 들여놔야 권위가 생기고 재물운과 명예가 안정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감각적이고 팬시한 가구를 선호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아파트 자체가 양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밝고 가벼운 느낌의 인테리어는 좋지 않습니다. 수험생의 방의 풍경화를 걸어놓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합니다. 집은 고풍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들어야 기운을 보호하고 운명에 이익을 줍니다.” Q. 나와 잘 맞는 공간인지 아닌지를 비전문가들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A. “공간에 대한 본능적인 판단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싫은 곳은 나와 맞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자신의 집 주변을 한데 묶어 큰 집이라고 생각해본 후, 자신의 집을 하나의 방으로 간주해 보십시오. 그렇게 놓고 봤을 때 이 방이 마음에 드는지, 머물고 싶은지를 생각해봅니다. 그 대답에 따라 내 집이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장 점검해보고 바꿔볼 수 있는 실내풍수의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A. “가장 쉬운 방법은 침대와 식탁을 벽에서 약간 떼어놓는 것입니다. 침대와 식탁을 벽에 바짝 붙여놓으면 영혼이 억눌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30cm라도 떼어놓아야 합니다. 침실은 안쪽을 남편이 사용하고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태는 지천태의 패상으로 부부가 더욱 친밀해지고 남편의 기운이 날로 쌓여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좋은 칼과 도마, 오래된 물건, 책, 좋은 술 등을 집에 들여놓는 것도 재물운을 부르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장실의 경우에는 가급적 북쪽에 입구에 들어섰을 때 좌측에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사는 곳이 운명이다> 출간을 맞이하여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오는 8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인터넷,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김승호 작가의 ‘무료 풍수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www.kyobobook.co.kr/prom/2014/pube/07/140728_sam.j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150㎞ ‘끝내주는 샛별’ 뜬다

    [피플 인 포커스] 150㎞ ‘끝내주는 샛별’ 뜬다

    “나는 왜 야구를 못할까?” 2010년 부경고 졸업을 앞둔 홍성무(21·동의대 4년)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하자 크게 낙담했다. 야구를 접고 주유소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냈다. 넘어졌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이는 권두조 당시 부경고 감독. 권 감독의 권유로 대학에 간 홍성무는 괄목상대, 아마추어 최고의 투수로 발돋움했고, 프로의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함께 태극 마크까지 달게 됐다. “아직도 두근두근합니다. 무조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금메달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 LNG 야구장에서 만난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유일한 아마추어 홍성무는 국가대표 발탁 순간의 감격을 더듬었다. 한·미 대학야구 국제교류전 대표로 선발돼 합숙 훈련 중이었던 그는 가슴을 졸이고 졸이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발표를 기다렸다. “네가 뽑힐 것”이라는 주변의 덕담을 많이 들었지만, 올해 성적이 썩 좋지 않아 걱정이 산더미였다. “축하한다.” 교류전 사령탑인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흐뭇한 얼굴로 인사를 건네자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설레고 긴장됐어요. 병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에요. 기라성 같은 프로 형들과 수많은 관중 앞에서 설 수 있게 돼 온몸이 떨렸습니다.” 최고 시속 150㎞의 묵직한 강속구가 주무기인 홍성무는 대학야구 신흥강호 동의대의 마무리 투수다. 이상번 동의대 감독은 “직구뿐 아니라 변화구도 정말 잘 던진다. 커브, 슬라이더,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다. 두둑한 배짱과 성실함까지 겸비해 프로에서도 성공할 선수”라고 그를 소개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구단 KT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은 홍성무는 내년 당장 1군 무대에 설 자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성무는 “고교 시절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잠시 방황했지만 이 감독님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일취월장했다. 매일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면서 스승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교 때보다 구속이 10㎞ 이상 빨라진 홍성무는 2012년 대학 최고의 투수로 발돋움하며 팀의 봄철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홍성무가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지난해 은퇴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전 뉴욕 양키스). “선발도 좋지만 전 마무리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경기를 끝내는 순간 마운드에 서 있잖아요. 리베라처럼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고 싶어요.” 홍성무가 처음 글러브를 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다. 유니폼이 멋있어 보여서,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야구부에 입단했다. 어릴 적 홍성무는 피아노와 검도, 미술 등 안 해본 것이 없지만 대부분 금방 싫증을 느끼고 몇 개월 만에 그만뒀다. 그러나 야구만큼은 달랐다. “고등학생이 되니 내게 남은 것은 야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이미 ‘야구를 직업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인천에서 한솥밥을 먹을 프로 선수 중 한현희(넥센), 이재원(SK), 나성범(SK) 등과는 안면이 있다. 특히 나이는 같지만 한 학년 아래인 한현희는 같은 부산 출신이라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대표팀 막내는 접니다. 현희는 중요한 경기 승부처에서 활약할 선수지만 저는 그렇지 않아요. 프로와 아마의 실력 차이를 인정합니다. 단, 제게 주어지는 임무를 완벽히 달성하고,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4명 중 단 한 명의 아마추어. 홍성무는 야구공 실밥을 짓누르듯 손가락으로 말아 쥐며 입을 앙다물었다. 글 사진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홍성무는 ▲1993년 1월 25일 부산 출생 ▲184㎝ 92㎏ ▲투수/ 우투우타 ▲부산 감천초-대신중-부경고-동의대 ▲2012 회장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봄철리그 우승 ▲2012 전국대학야구선수권 우승 ▲2012 아시아야구선수권 국가대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보리가 보리 마신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하늘보리’ 모델 발탁

    “보리가 보리 마신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하늘보리’ 모델 발탁

    MBC 인기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은 배우 오연서가 웅진식품 식음료 ‘하늘보리’의 TV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100일도 안 됐는데 깨졌다”며 실연 당한 듯 눈물짓는 연기를 펼친다. 알고 보니 산 지 100일도 안 된 ‘신상폰’ 화면이 깨졌다는 반전과 함께 하늘보리로 아픔을 달래라는 메시지가 뒤따라온다. 드라마에서의 억척스러우면서도 밝고 건강한 캐릭터가 광고의 코믹한 설정과 잘 어우러져 재미를 준다. 시청자들도 ‘보리가 보리를 찍네’라며 재미있다는 호평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된 걸그룹 출신 배우 수지는 더페이스샵 ‘피지잡는 수분크림’ TV 광고에 등장해 “수지의 수분공식, 수분은 더하기 피지는 빼기, 정답은 수지크림이야”라고 외친다. 이처럼 제품명과 유사한 이름의 모델이나 극중 배역을 맡은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들이 최근 늘고 있다. 앞서 오뚜기는 진라면 광고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을 모델로 해 히트를 쳤다. 평소 마운드에서의 진지한 모습만 보여온 류현진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목소리로 ‘류현 진∼라면’이라며 친숙한 라면 CM송을 개사해 직접 부른 것이 포인트다. 올 초 라면 판매가 느는 등 광고의 직접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아프리카와의 동반성장/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열린세상] 아프리카와의 동반성장/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인류의 고향인 아프리카가 인류의 미래로 재부상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대륙 면적의 20%와 총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 최고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의 40% 이상이 15세 이하인 미래 인구 대국이라는 점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동반성장 대상으로 아프리카를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미 아프리카는 아랍, 유럽, 인도에 이어 중국이 물밀 듯이 진출하고 있다. 서구 수출로 다져진 중국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은 소비재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벌어들인 외화로 다시 아프리카의 인프라 구축용 초대형 경제 원조를 하고 있는 중이다. 4조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외환 보유고를 무기로 아프리카의 도로, 항만, 통신 등 사회 인프라를 휩쓸고 있다. 예를 들어 시진핑 주석은 탄자니아 방문 시 항만 건설에 30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는데, 이는 탄자니아 국민총생산의 15%가 넘는 규모다. 금년도 리커창 총리의 에티오피아 방문 시 아프리카에 대한 차관 규모를 20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더 늘리기로 하고, 직접투자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1000억 달러로 4배 늘리기로 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아프리카 순방마다 초대형 인프라 지원이 거듭되면서 이제 중국은 아프리카의 맹주로 자리를 굳히는 중이다. 중국은 대규모의 관광 수지 적자를 통하여 외환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상호 관계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일례로 케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사이마라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과반을 넘는다. 에티오피아 중국 교민의 수는 한국에 비하여 50배가 넘는다. 7배의 국력 차이보다 훨씬 더 큰 격차다. 한국은 이제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할 때다.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이 미래의 국가 전략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상반기 392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막대한 흑자의 지속은 전 세계와의 동반성장의 관점에서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제품 수출을 통하여 일방적으로 돈만 버는 국가에서 교역 대상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국가로 승화해야 할 때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공적개발원조(ODA)도 경쟁이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벤치마킹은 차별성이 없다.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경우 원조를 받는 쪽이 갑의 위치에서 공여국을 고르는 형편이다. 중국과 같은 대규모 물량 공세도 우리 여건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달라는 대로 제공하는 원조는 부패가 만연한 국가들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이 성과가 없다. 기업의 경쟁과 같이 원조도 국가의 핵심역량에 기반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한국은 단기간 압축성장이란 엄청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기술(IT)에 기반한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한국의 ODA 전략을 구상해 보기로 하자. 우선 한국이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에 가장 부족한 부분과 연결해 보기로 하자. 아프리카에 부족한 돈, 인프라, 사람 중 최대의 병목은 사람, 즉 전문가와 기업가다. 한국의 기업가 정신과 IT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즉 원격 모바일 IT로 전문가 부족을 극복하고 기업가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유지 발전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분야는 의료와 교육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적정 기술의 스마트 의료와 스마트 교육을 한국의 전략적 ODA로 육성해 보자. 아무리 우리가 차별화된 원조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장비의 유지관리와 인력의 교육훈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동반성장은 물거품이 된다. 초기에는 봉사단원과 은퇴자들이 역할을 하도록 하자.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현지의 기업가를 발굴 육성해야 한다. 중간 과정에서 한국의 비정부기구(NGO) 단체가 시너지를 보태도록 해야 할 것이다. 코이카와 수출입은행 등 대외 원조 기관들은 이제 직접 지원 체제에서 앱 스토어와 같이 개방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이 플랫폼 위에서 NGO , 봉사자, 기업가들이 활동하도록 하자. 결국 원조도 정부3.0의 개방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 中지진 인근 마을 수몰 위기

    지진 피해 지역인 중국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 인근에서 지진으로 인해 형성된 언색호(堰塞湖)의 수위가 호우로 계속 상승해 일부 지역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언색호는 지진 등으로 인근의 하천이나 골짜기가 막혀 생긴 호수를 말한다. 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 지역인 자오퉁 인근 일대를 흐르는 뉴란(牛欄)강에 폭 100여m, 길이 300여m로 축구장 4~5개 크기에 달하는 언색호가 형성됐다”면서 “계속되는 호우로 수위가 시간당 80㎜씩 높아지고 있어 인근 지역이 수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언색호의 물이 계속 불어나 밤새 수위가 이미 10m 이상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인근 마을 60여 가구가 수몰됐으며 800여명이 대피한 상태다. 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 2~3일 안에 언색호의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호수 하류에 있는 7개 수력발전소와 19개 저수지가 물에 잠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언색호가 범람할 경우 하류 지역의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641개 통신 기지도 피해를 입는다고 덧붙였다. 언색호에는 최소 2700㎥에 달하는 강물이 고여 있다. 이 밖에도 피해 지역에 여진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지진국은 5일 오전 8시까지 623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사망자는 410명으로 늘었다. 규모 5~6의 강진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위로금을 1인당 1만 위안(약 167만원)에서 2만 위안으로 올리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육지담 얼레리, “YG의 육지담은 JYP의 수지” 루머 뭐길래..

    육지담 얼레리, “YG의 육지담은 JYP의 수지” 루머 뭐길래..

    ‘육지담 얼레리’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육지담의 ‘얼레리’가 공개됐다. Mnet ‘쇼미더머니3(SHOW ME THE MONEY 3)’ 측은 지원자 ‘올티’와 ‘육지담’의 스페셜 음원 ‘쇼미더머니3 올티vs육지담’을 6일 정오 엠넷닷컴을 포함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앞서 ‘쇼미더머니3’ 방송 후 일진 논란과 랩 실력 등 화제의 중심에 선 육지담은 이번 ‘얼레리’ 음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육지담은 ‘얼레리’에서 ‘많은 논란 그리고 날 보고 놀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책상 속에 날 가뒀던 18년을 버려’ 등의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 어머니에 대한 오해 증오와 새어머니와 지내온 세월/ 이불을 뒤집어썼던 밤이 가득해/ 그 많은 게 날 강하게 키웠지’라며 가족사에 대한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육지담은 또 ‘넘어져도 용서될 나이/ team yg의 육지담은 마치 JYP의 수지’라는 가사로 당찬 여고생 래퍼의 면모를 과시했다. 육지담은 “여고생 래퍼라고 만만하게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랩을 준비했다. 지난 방송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음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육지담 얼레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육지담 얼레리, 가사 패기 넘쳐” “육지담 얼레리, 힘들었구나” “육지담 얼레리, 힘내요” “육지담 얼레리..여고생의 패기” “육지담 얼레리..육지담 파이팅” “육지담 얼레리..수지만큼 뜨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육지담 얼레리) 연예팀 chkim@seoul.co.kr
  • 한남동 중심에 고급 주상복합 들어선다…‘건축승인완료’

    한남동 중심에 고급 주상복합 들어선다…‘건축승인완료’

    작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로부터 한남지구단위계획 지역으로 지정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93번지 일대(구역면적 6283㎡)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축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현 사업지에는 주상복합 및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행사인 만강건설PFV는 9월 분양을 목표로 부지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공사 중에 있으며 현대산업개발(IPARK)과 진행 중에 있다. 한남동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부촌이라는 가치 외에 한강과 남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남동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이라 불리는 ‘배산임수’의 완벽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은 “남산에서 뻗어나온 용맥이 한강을 만나 기가 응집돼 자손 대대로 복이 넘치게 되는 명당터”라고 설명한다. 한남동은 30여개국의 대사관이 모여 있어 경찰이 24시간 삼엄하게 경비를 서는 곳이다. 도시구조상 이러한 보안시스템이 부촌의 형성을 이루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현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 대기업 회장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과 강북의 수준 높은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리는 입지적 장점에다 부촌이 갖추어야 할 풍수여건까지 완벽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뉴욕스타일의 합리적 상류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산1호터널, 남산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 중 하나이다. 중앙선 한남역, 6호선 한강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 신사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남초, 오산중, 용산중, 용강중, 오산고, 용산고 등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 순천향대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의 편의도 높다. 이번 한남동의 주상복합은 외국인, 고소득층, 1인가구를 위한 고급 주거시설로 주상복합 아파트로서는 드물게 높은 전용률로 설계되며, 전망 좋은 옥상정원, 썬큰가든, 호텔 같은 주출입구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상가는 뉴욕스타일의 명품 스트리트몰로 기획되며, 아파트는 다양한 평형대를 준비하여 합리적 프리스티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평형대도 합리적인 상류를 위한 맞춤형 소형으로 구성되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화문의: 02-581-662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함을 유령처럼…美해군 ‘스텔스 기술’의 비밀

    군함을 유령처럼…美해군 ‘스텔스 기술’의 비밀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집중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사실,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엄연히 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뉴욕대학교(NYU) 기계우주항공공학(Mechanical and Aerospace Engineering) 연구진이 분석한 미 해군 함정의 첨단 스텔스 기술을 1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미국 해군의 최첨단 차세대 구축함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식어가 붙어있는 만큼, 남다른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 지난 4월 첫 진수식을 치른 이 최신 함선은 무엇보다 적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무인정찰기를 무력화 시키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구축함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것은 USS 줌왈트호의 놀라운 스텔스 기능이다. 상당한 크기의 구축함이지만 적 레이더에는 소형 선박에도 못 미치는 미세한 점으로 밖에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 USS 줌왈트호의 무서운 점이다. 뉴욕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이 스텔스 기능의 비밀은 구축함을 형성하고 있는 소재가 남다른 물질이기 때문이다. USS 줌왈트호의 소재는 흔히 유리 기포(氣泡) 강화 플라스틱(syntactic foam)이라는 물질이다. 유리섬유, 비닐론섬유 등을 불포화 폴리에스테르수지, 에폭시수지에 보강제를 더해 경화시킨 이 물질은 약 10마이크론(머리카락의 약 10분의 1 두께)에 불과한 극 미세입자로 구성돼있는데 적군이 보내는 레이더 신호를 흡수한 뒤, 입사 에너지를 분산시켜 추적 시스템을 혼란스럽게 하는 놀라운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이 고분자 복합체는 물을 흡수하지 않으면서 가볍고 강한 분자구조로 이뤄져 구축함을 경량화 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 이와 동시에 레이더 전파 흡수 능력은 무척 탁월해, 대형 구축함을 레이더 상에서 작은 어선보다 작게 위장시켜 마치 유령처럼 만들어낸다. 현재 뉴욕대학 연구진은 미국 해군과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미세 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함선 스텔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연구진은 “앞으로 탄소 나노 섬유와 같은 또 다른 소재로 전자파 방해로부터 자유로운 다음 세대를 위한 해군 구축함 소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해군 측에 따르면, USS 줌왈트호 등의 최신 스텔스 구축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최우선 배치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U.S. Navy/Nikhil Gupta, NYU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설] 서비스 산업 활성화, 부작용 살피며 추진하길

    3차 산업으로도 불리는 서비스 산업은 제조업이 한계 상황에 다다른 우리의 현실에서 미래를 밝혀줄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이 수차례 나왔지만 규제에 묶여 진전이 없었다. 정부가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과 소프트웨어, 물류 등을 7대 유망서비스 산업으로 선정하고 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 관광객 비자발급 요건 완화, 복합 리조트 건설,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설립 기준 완화, 사모펀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대책들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병원 개방 문제 등 풀어야 할 난제가 한둘이 아니다. 정부와 여당은 규제완화를 추진하되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반면 야당은 맹목적인 반대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 경영 여건의 악화로 기업들이 외국으로 떠나 제조업의 공동화(空洞化)는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 산업은 한국 경제를 일으킬 유일무이한 대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논란이 적은 분야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분야가 관광이다. 여행수지 적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불황 속에서 해외여행객 수와 해외 소비는 더 늘고 있다. 해외여행객들을 붙잡고 외국인 여행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려면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켜야 한다. 소프트웨어 산업이나 물류업의 육성 또한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가장 논란이 많은 분야는 역시 의료 서비스 산업의 규제 완화다. 야당은 의료영리화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으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 유해하지 않은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또한 야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있다. 물론 병원의 영리화는 양극화를 부추기는 정책으로 경계해야 한다. 서비스산업기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는 병원의 영리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그렇다면 무조건 반대만 할 일은 아니다. 일단 논의부터 재개해야 한다. 1989년 이후 중단된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문제도 일방적으로 환경 논리에만 얽매일 수는 없다. 규제완화에 따르는 부작용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민생과 무관하게 정치적 기싸움의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곤란하다. 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박힌 틀에서 빠져나와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기 바란다.
  • “오빠 어디 가?”… “이발소!”

    “오빠 어디 가?”… “이발소!”

    대학생 김모(25)씨는 2011년 군 복무를 마친 뒤 유별나게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고 있다. 친구들한테 핀잔을 들을 정도다. 김씨는 ‘모히칸’(머리카락을 위로 모아 뾰족하게 세운 스타일) ‘투블록’(윗머리는 길고 옆머리와 뒷머리 아랫부분은 짧은 스타일) ‘섀도’(긴 머리카락에 ‘C’자 모양의 파마를 한 형태) 등 헤어스타일을 수시로 바꿨고 여러 색깔로 염색도 했다. 김씨는 “초·중·고교 시절 이발소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며 “강원 속초에서 군 생활할 때 어쩔 수 없이 이발소를 이용했지만 전역 후에는 전처럼 미용실에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이발소 머리는 다 똑같은 것 아니냐”며 미용실 예찬론을 늘어놓았다. 김씨가 유별난 것은 아니다. ‘삼색표시등’ ‘흰색 가운’ ‘바리캉’ ‘면도칼’로 상징되는 이발소 하면 가장 먼저 촌스러움과 퇴폐적인 은밀함이 연상되기 마련. 1970년대 맘보머리(‘포마드’를 발라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형태)와 상고머리(옆머리와 뒷머리 아랫부분을 짧게 깎은 스타일), 장발 등 멋을 좀 부린다는 남성들의 유행을 이끌었던 이발소는 이미 명성을 잃은 지 오래다. ●점포당 年매출 1900만원…5년 새 30%↓ 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07년 2만 4308곳이었던 이발소는 지난해 1만 9678곳으로 급감했다. 반면 미용실은 꾸준히 늘어 2012년 10만곳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발소의 6배에 육박하는 10만 7761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발소는 숫자가 줄어든 만큼 매출도 크게 하락했다. 전국 이발소의 연간 매출액은 2007년 4803억원에서 2012년 3317억원으로 5년 동안 30.9% 감소했다. 반면 2007년 3조 1590억원이었던 전국 미용실의 연간 매출액은 2012년 3조 9057억원으로 23.6% 증가했다. 한 곳당 연간 평균 매출도 미용실이 3800만원인 데 반해 이발소는 절반인 1900만원에 불과하다. 이발업의 쇠락한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남성 전문 미용실’까지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이발소들은 설 자리를 잃은 듯 보인다. 대표적인 ‘사양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위기 속 기회’란 격언은 이발업도 예외가 아니었다. ‘변신’이 시작된 것이다. ●이발·면도만? 두피 관리·맞춤 가발까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용산구 한남동, 마포구 상수동(홍익대 부근) 등에는 1950~1960년대의 미국 이발소를 본뜬 이른바 ‘바버숍’(barbershop)이 잇달아 문을 열고 있다. 몇 년 전 일본 도쿄 등에서 시작된 바버숍에는 코를 찌르는 강렬한 파마약 냄새도, 왠지 모를 불편한 시선도 없다. 머리 손질은 기본이다. 따뜻한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뒤 면도크림(셰이빙폼)을 듬뿍 발라 깔끔하게 수염을 정리해 주는 습식 면도와 구두 관리는 물론 시가(cigar)와 위스키까지 즐길 수 있다. 한남동 ‘헤아’(Herr·‘남성’을 뜻하는 독일어)에는 이발 외에 넥타이, 양복, 시계 등 남성 패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 공간도 마련돼 있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위스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바버숍의 서비스 비용은 3만~8만원. 같은 지역 미용실의 남성 커트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특화된 서비스가 경쟁력이다. 물론 국내 이발사들의 평균 연령대가 50~60대고, 자본 규모가 영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버숍으로의 변신은 쉽지 않다. 개성 있는 이발소로의 변신은 그런 점에서 눈물겹기까지 하다. 지난달 17일 경기 시흥시 은행동 소래중학교 앞. 파란색 지붕 아래 갈색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 외벽에는 ‘맨즈 헤어 몽 스튜디오’라는 간판이 달려 있었다. 범상치 않은 이발소 외관이었다. 주인 박해몽(48)씨는 “2009년 내·외부 인테리어는 물론 상호도 세련되게 바꿨다”면서 “‘몽’은 이름의 끝 글자를 딴 것”이라며 웃었다. 1996년 충남 논산에서 시흥으로 이사해 ‘행운이용원’이라는 이름으로 골목 이발소를 처음 열었을 당시 손님은 하루 대여섯 명 정도(월 매출 160만원)에 그쳤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때부터 배운 이발 기술을 버리고 다른 일을 알아볼 엄두는 나지 않았다. 박씨는 좌절하지 않았다. 어려울수록 이발소를 청결하게 가꾸고 손님을 친절하게 맞았다. 2003년부터는 새로운 기술 습득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애썼다. 박씨는 “이발이랑 면도만 해서는 수지가 맞지 않았다”면서 “두피 관리와 파마 기술, 맞춤 가발을 만드는 법을 배웠고 다양한 염색 기술도 연마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씨 가게를 찾는 손님은 한 달 평균 500명 이상(월 매출 750만원)으로 늘었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는 이발사의 업무 범위를 이발과 면도 외에 파마, 머리피부 손질, 머리카락 염색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 이발소는 이발과 면도만 해 주는 정도다. 박씨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침체된 이용업 시장에서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고객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그는 “개인 사정으로 가게를 비울 때마다 회원 고객 400여명에게 일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정신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중위생 수준 제고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연구’ 보고서(2011년)에 따르면 전국 10개 도시의 이발소 253곳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3.1%(185곳)가 회계 및 고객 관리가 전산화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고객 관리가 주먹구구식이라는 얘기다. ●하루 손님 대여섯명서 한 달 500명으로 여성을 위한 미용 서비스를 일부 제공하는 이발소도 등장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2001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아내 유명숙(60)씨와 함께 이발소를 운영하는 김용덕(59)씨는 “남성용 이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여성 고객들을 위한 탈모 관리, 가발 파마 및 염색 등 맞춤형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제공한다”며 “가게 이름도 ‘우리이용원’에서 ‘헤어 토탈 아트’로 바꿨다”고 밝혔다. 김씨 가게 안에는 남성·여성용 가발이 여럿 진열돼 있다. 아내 유씨는 “인근 명지대 여대생들이 가끔 염색된 가발 머리를 붙이러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손님 대기용 탁자 위에는 남성용 커트 28가지 사진이 담긴 두꺼운 파일이 놓여 있었다. 김씨는 ‘이발소에서는 성인 남성 머리만 깎는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기술은 목숨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익혀야 한다”면서 “최근 유행하는 투블록, 모히칸 커트 정도는 할 줄 알아야 젊은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김씨는 또 “강사 자격으로 다른 이발사들을 교육하는 자리에 갈 때가 있는데, 새로운 이발 기술을 소개할 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발사도 많다”며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손님들은 절대 알아서 찾아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무역수지 30개월 연속 흑자

    무역수지가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 수출이 3개월째 감소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7% 증가한 484억 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459억 달러를 기록했다. 25억 달러 흑자다. 업종별 수출 증가율은 무선통신 기기가 24.6%로 가장 높았고, 철강 22.4%, 자동차 20.8%, 석유제품 12.4%, 석유화학 7.7%, 액정표시장치 7.3%, 반도체 1.0% 등이다. 무선통신기기는 LG전자가 해외에서 G3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경쟁에 불을 붙이면서 전년 같은 달보다 24.6% 증가했다. 자동차의 경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추가 관세 인하에 힘입어 수출 물량이 20.8% 늘었다. 반면 선박은 13.7%, 컴퓨터는 12.2%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19.4%, EU 11.5%, 일본 6.0%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중국 수출은 석유화학(-5.9%), 선박(-77.8%) 등의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7.0% 줄었다. 대중국 수출은 4월에는 2.3% 증가했으나 5월에는 9.4% 감소한 데 이어 6월에도 1.0% 줄어들었다. 수입 증가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8.8%다. 전체 수입의 61%를 차지하는 원자재 수입 증가에 따른 것이다. 철강(14.9%), 석유제품(12.9%)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7월 수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중국에 대한 수출이 3개월 연속 줄어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중국 수출 감소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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