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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에 돌 매단 시신…강압 흔적 없어 자살 추정

    지난 16일 오전 6시 1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동 아중저수지에서 이모(43·전주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의 허리에는 사람 머리 크기의 돌이 전깃줄에 묶여 매달려 있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의 시신에는 강압적으로 돌이 묶인 흔적이나 물리적 상처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살던 저수지 인근 원룸이나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전주에 사는 가족과 식사를 한 뒤 종적을 감췄다. 가족들은 이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12일 경찰에 가출 신고했고, 이씨는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온 이씨는 지난해 12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이 있는 전주로 내려와 홀로 생활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추미애 “(성주) 사드 배치 야당 반대와 국회 동의 요구는 당연”

    추미애 “(성주) 사드 배치 야당 반대와 국회 동의 요구는 당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추미애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주) 사드 배치에 대한 야당의 반대와 국회의 동의 요구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사드 배치와 뒤따라 한·미·일 공조의 결정판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요구할 경우를 우려하면 반드시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연말 황당한 내용의 위안부협상은 일련의 서막에 불과했다”면서 “과거사가 한·미·일 공조의 걸림돌이라며 미리 제거해준 것이라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종착역이 총선에 승리한 아베의 평화헌법개헌일 경우 우리 국민은 앉아서 한·미·일과 중·러의 군비경쟁과 적대적 구도의 격랑으로 빠져드는데 국회의 동의를 거치라는 국민적 요구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북핵을 사드 배치의 명분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대안으로 북핵 해결을 목표로 동북아안보협력체를 발전시키는 외교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사드 배치 결정이 공식화한 지난 8일에도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를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차기 당권 주자이기도 한 추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연이어 사드 배치 강행 반대를 명확히 밝힌 것은 찬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당 지도부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산 배방역세권 공원옆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3~15일 정당계약

    아산 배방역세권 공원옆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3~15일 정당계약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 중이다. 청약결과 최고 경쟁률 4.88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 내 마감했다. 수도권 1호선 배방역 가장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배방공수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편의성을 자랑하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견본주택에 약 1만 5천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증명했다.배방생활권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모산초·중(예정)교가 있으며, 인근에 배방중·배방고 등이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이마트를 비롯해 배방시립도서관·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1호선 배방역 역세권(도보 250m거리) 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21번 국도를 통해 천안과 아산 구도심으로의 접근이 빠르고, 배방역-탕정(한내로)간 도로를 이용하여 탕정산업단지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반경 2km내에는 삼성물류센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가 있어서 배후수요 역시 탄탄하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량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인기 평면설계인 4Bay 설계를 적용하여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했다. 저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더했으며, 넉넉한 전후 동간 거리로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작은도서관·헬스장·GX룸·보육시설·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산임수’ 집 매매가에 풍수지리도 한 몫 한다?

    ‘배산임수’ 집 매매가에 풍수지리도 한 몫 한다?

    요즘 수요자들도 집을 선택할 때 풍수지리를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소위 배산임수형 단지들은 주택시장의 인기상품 중 하나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는 배산임수형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0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54㎡ 29세대, 전용면적 45㎡ 107세대 서울시 시프트 예정세대포함 총 1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틈새 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54㎡는 모두 마감됐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보이며 뒤로는 용마산과 용마폭포공원이 위치해 있다. 친환경적인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단지다. 자연공원인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 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시민광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 소운동장 등이 구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가 다채롭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상봉터미널, 홈플러스, 사가정공원, 국립서울병원, 북부등기소, 중랑구민회관, 중랑 청소년수련관 등과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용마터널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도 진출입이 편리하다.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의 공급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전층 동일하다. 또 7월 13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한 상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전 신청자는 7월 15. 16 .17일, 3일간 계약진행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472-5번지 3층에 위치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법무부 ◇보호직 공무원 <4급 승진>△치료감호소 감호과장 김용수△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태섭△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정렬△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흡<4급 전보>△대전소년원장 오영희△청주소년원장 김성곤△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박재봉△인천보호관찰소장 이우권△전주보호관찰소장 최우철△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태호△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조성민△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박준재△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안병경△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배종상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최영수△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장혜림△공정거래위원회 배현정◇과장 승진△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이승규◇과장급 신규 임용△고객지원담당관 나지원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남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과장급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진선필△대변인 이준산△산림자원과장 조준규△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김원수△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황인욱 ■대구대 △교학부총장 조희금△교무처장 권욱동△학생행복지원처장 김영표△산학연구처장 윤재웅△기획처장 이영우△국제처장 이성화△교무부처장 및 교육개발원장 김상호△기획부처장 김동윤△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세현△사무처장 김형진△사무부처장 및 영덕연수원장 이기동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남중지역본부 김학은△중부지역본부 박상온◇지역본부장급 전보△강동·강원지역본부 오혁수△인천지역본부 방군섭△경수지역본부 배용덕△영업부 정재섭◇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양성관△문화콘텐츠금융부 이정환△본부기업금융센터 김진악△점포전략부 조성수△퇴직연금부 김재덕△신탁부 이상직△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박노규△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 최광수△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시성철△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강용주△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종호△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경홍△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전성홍△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유용호△업무지원부 유경철△IT정보부 소지섭△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강인정◇본부 부서장 승진△종합기획부 대외협력팀 김동석△홍보부 디자인경영팀 안신정◇기업금융지점장 전보△호계동기업금융 윤보한△반월중앙기업금융 박용환◇지점장 전보△강남구청 임한구△강남대로 이천희△강남역 오창석△교대역 김창경△논현역 최병철△반포 이영이△삼성동 정성영△압구정동 최돈희△언주역 이창한△학동역 이병강△가락동 김지철△강동첨단 이재열△강일동 김원유△길동 이점호△남양주 김광현△동해 강세웅△방이역 김영주△속초 주범삼△쌍문역 전상묵△안암동 신우준△공항동 배은한△등촌역 이주호△마포도화 서이동△목동사거리 임형수△삼정동 여경철△소사 김정수△역곡 김주식△가산디지털중앙 정필안△가산패션타운 공재웅△구로삼성IT 윤재민△신길동 도병수△양평동 김종록△여의도IFC 이종민△명학 박진수△신림동 이창용△안양 김동섭△김포 김희섭△김포통진 조황연△북아현동 박창호△연희동 이우현△응암동 김태식△일산웨스턴돔 김복환△일산주엽 남지완△LG광화문 윤정걸△남대문 변문수△성수2가 황귀환△신당동 이호륭△약수동 길영수△을지로 이원호△청계5가 강용구△갈산역 남춘희△검단 소순동△검단산업단지 김낙현△인천 김규필△인천서부산단 박덕환△인천원당 박찬길△주안 이윤호△수지동천 이순철△반월중견기업센터 김정영△경기테크노파크 한도희△반월 문창환△반월중앙 우치환△반월하이테크 전영헌△상록수 이동록△시화옥구 정규만△신고잔 김길수△안산 유재규△안산중앙 이재성△영통 최영식△용인서천동 김중용△평택 안상덕△화성발안 박청준△화성병점 변상남△화성정남 이영룡△대저동 정장호△부평동 양윤근△영도 이동하△거제 김영조△김해 전길태△동마산 박찬일△울산PB센터 여승현△금사공단 권만근△동울산 정윤호△마린시티 성영주△센텀시티 하주봉△울산호계 신경호△경산 윤병태△경산공단 마영수△대곡 변성환△성서 진한섭△외동공단 유병규△대전중앙 최익환△아산 정구영△아산배방 임태순△오송 정현관△오정동 강한모△유성노은 길한섭△익산 신완호△정읍 한상옥△안동 손영철△왜관 송병창△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홍달◇지점장 승진△창원PB센터 황남진◇드림기업지점장 전보△청주 정금자◇드림기업지점장 승진△구로동 안기환△평촌 배희연△김포대곶 박태건△곤지암 이무일△성남하이테크 노경수△판교테크노밸리 정택호△동시화 정봉우△반월 오종화△반월서 최형호△시화중앙 임형택△시흥 이진무△사상 신재우△마산 김종철△전주 박승래△대구유통단지 금인섭◇개설준비위원장 전보△마곡발산역 김종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정성희 김진규 유일광 조정애 박시정 백기영 유진호 강병모 이홍균 이희국 김준열 이현섭 황병철 김경필 이명삼 엄경호 한지수 김동수 강희전 송하운 김광권 김재국 이학주 곽종욱 김미숙 김형곤 손대협 윤용운 이조영 홍승부 손경중 손진현 이혜숙 김재만 이주헌 김기운 차상은 이용주 성시훈 남성종 권진혁 안인석 구문호 조영호 서임주 성동록 안점호 이호동 박진희 원유진 박명배 김진형 김원섭
  • [비즈+] 기업銀 기업고객부행장 강남희씨 충청·호남부행장 양춘근씨

    [비즈+] 기업銀 기업고객부행장 강남희씨 충청·호남부행장 양춘근씨

    IBK기업은행은 14일 강남희(왼쪽·54) 경수지역본부장을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으로, 양춘근(오른쪽·54) 인천지역본부장을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강 부행장은 직원만족부장과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등을 거치며 건전 여신 위주로 자산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쌓았다. 양 부행장은 김포대곶지점장, 서부지역본부장 등을 지내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업은행은 이날 1700여명을 승진, 이동시키는 하반기 ‘원샷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기업분석 담당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고 강동강북, 강서중부 여신심사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콜롬비아 FTA 발효… 커피값도 내릴까

    세계 3위 커피 생산 국가인 콜롬비아 커피의 국내 수입 가격이 크게 낮아진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 공식 발효되면서 그동안 커피에 붙었던 관세 54%가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 한국산 라면과 음료, 자동차 부품 등 4390개 품목에 대한 콜롬비아 측의 관세도 없어진다.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자 간 FTA다. 우리나라로서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에 이어 남미 국가와 맺은 세 번째 FTA다. 인구 4760만명(중남미 3위)에 국내총생산(GDP) 규모 3779억 달러(4위)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급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꼽힌다. 경제성장률은 2013년 4.9%, 2014년 4.4%, 2015년 3.1%로 다른 중남미 국가보다 높다.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14억 5000만 달러로, 우리나라는 11억 3000만 달러를 수출해 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석유화학 제품을 주로 수출했고 원유와 커피, 합금철을 수입하고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값 폭락 복분자 밭 갈아엎는 전북 농민

    값 폭락 복분자 밭 갈아엎는 전북 농민

    소비 냉각… 道 재고 749t ㎏당 가격 2년 사이 ‘반토막’ 전북 순창군 복흥면에서 농사를 짓는 윤철재(43)씨는 지난달 하순 애지중지 가꾸던 복분자 밭 5000㎡를 갈아엎었다. 복분자 가격이 폭락해 생산비조차 건지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복분자 가격이 ㎏당 1만원을 호가할 때에는 3.3㎡에서 1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는 ㎏당 6000~7000원, 올해는 5000원까지 떨어져 도무지 수지를 맞출 수 없었다. 6월 초순 첫물, 중순에 두물 수확한 뒤 밭을 갈아엎고 다른 작물을 심기로 했다. 윤씨처럼 복분자 수확과 재배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다. 6월 초순부터 수확하는 복분자는 7월 초순까지 네물 정도 거둬들일 수 있지만 올해는 많은 농가가 두세물 정도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포기했다.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하자 효자 작목이던 복분자가 천덕꾸러기가 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복분자는 1171㏊에서 4010t이 생산됐다. 예년 같으면 4936t이 생산됐겠지만 농가들이 상품만 수확하고 중·하품은 포기했기 때문이다. 20%가량은 버린 셈이다. 하지만 도내 복분자 재고량은 크게 줄지 않았다. 지난해 재고물량 931t 가운데 300t만 처분, 나머지 631t은 농협 창고에 보관 중이다. 올해 복분자 수확량이 대폭 줄었어도 118t이 재고가 돼 재고물량은 749t이 됐다. 농협은 지역 가공업체에 ㎏당 4500원씩 공급하겠다고 제의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복분자는 제철 농산물이라 수확기가 지나면 찾는 사람도 적어 재고 소진 전망도 흐리다. 잘나가던 복분자가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농민들은 대체 작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북도는 1171㏊ 가운데 300㏊에 이를 것으로 본다. 일부 지역의 경우 복분자 재배를 포기한 농민들이 40%에 이른다고 한다. 복분자 농가가 위기를 맞은 것은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각종 베리류 재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시기가 복분자 수확기와 겹쳐 소비 냉각의 주요인이 됐다. 게다가 수입산 와인과 무관세 수입과일도 복분자 시장을 잠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복분자 소비를 늘리기 위해 판매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생산량도 줄였지만 소비가 워낙 감소해 올해 생산분마저 재고가 발생했다”면서 “대형 가공업체와 인터넷 판매 등으로 재고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복분자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299㏊로 전국 1693㏊의 77%에 이른다. 생산량도 5143t으로 74%를 차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구조조정 영향” 성장률 2.8→2.7%로 내린 한은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7%로 소폭 낮춰 잡았다. 경기 부양 조치의 덕을 다소 보겠지만, 오는 9월 시행되는 ‘김영란법’이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파장,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 중국의 성장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도 하향 조정의 이유가 됐다. 내년 성장률도 당초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해 지난해(2.6%)를 포함해 3년 연속 2%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월 1.2%로 전망했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1%로 내려 잡았다. 기준금리는 연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두 차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하와 재정 보강(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우리 성장률을 0.2% 포인트 끌어올리는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와 추경 편성이 없었다면 올 성장률은 2.5% 수준에 그칠 것이란 의미다. 하반기에는 민간 소비가 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김영란법이 정착돼 가는 과정에서 관련 업종의 업황과 민간 소비에 분명히 어느 정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간소비 증가율이 상반기 2.7%에서 하반기 1.9%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수는 사실상 ‘정부 재정의 힘’으로 굴러갈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1059억 달러에서 올해 950억 달러로 줄고, 내년엔 800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6월 소비자물가가 0.9% 상승에 그친 데는 저유가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 총재는 이날 취임 이후 가진 첫 물가안정목표제 설명회에서 “석유제품 가격 하락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8% 포인트 끌어내렸다”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집에서 또 기절..결국 다큐 승낙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집에서 또 기절..결국 다큐 승낙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 집에서 기절했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신준영(김우빈 분)의 집으로 찾아간 노을(배수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준영은 노을이 한강에서 자살을 하려는 걸로 오해해 그녀가 찍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겠다고 했는데 거짓 연기였단 걸 알고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을이 “제가 속인 게 아니고 그쪽이 착각한 것이다.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깜빡했다. 나도 그쪽 때문에 특종 놓쳤다. 연예인 몰카 찍던 거 때문에 내 두 달 생활비 벌 수 있었다”고 했음에도 거절한 것. 이에 노을은 “난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넌 돈 많아서 약속도 뒤집을 수 있어서 좋겠다”며 정강이를 걷어찼다. 하지만 뽀로로가 달려들어 노을이 기절했다. 의사의 검진 결과 강아지 알레르기 때문에 저혈압 쇼크로 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준영은 노을이 깨어나자 “너는 기절이 특기냐”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마음이 약해진 신준영은 결국 다큐멘터리를 찍겠다고 승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5일부터 한·콜롬비아 FTA 발효…4390개 품목 현지 관세 즉시 철폐

     중남미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4390개 품목에 대한 현지 관세가 즉시 철폐되며 자동차, 화장품, 식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자간 FTA다. 우리나라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 등 남미 국가와 FTA를 맺은 바 있다.  인구 4760만명(중남미 3위)에 국내총생산(GDP) 규모 3779억 달러(4위)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급성장하는 소비 시장으로 꼽힌다. 경제성장률은 2013년 4.9%, 2014년 4.4%, 2015년 3.1%로 다른 중남미 국가보다 높다. 또 중남미 4위의 석유 생산국이며 니켈(2위), 천연가스(6위)도 풍부한 자원 강국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교역 규모는 14억 5000만 달러로 우리나라는 11억 3000만 달러를 수출해 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승용차와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수출했고 원유와 커피, 합금철을 수입하고 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상품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FTA 발효 즉시 콜롬비아 측 4390개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고 2797개 품목 관세가 인하된다. 주력 수출 품목인 승용차(관세율 35%)는 10년 이내, 자동차부품(관세율 5~15%)과 승용차용 타이어(관세율 15%)는 5년 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수출 유망 품목인 화장·미용 용품(관세율 15%)은 7~10년, 의료기기(관세율 5%)와 알로에·홍삼 등 비알코올 음료(관세율 15%)는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우리나라는 커피와 화초류 등을 개방한다. 쌀과 소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는 양허 제외, 긴급 수입 제한, 관세율 할당 등 보호 수단을 확보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용인 구성 힐스테이트’ 분양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용인 구성 힐스테이트’ 분양

    용인 지역 미분양 아파트 수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용인시 미분양 수는 8156가구에서 지난 5월 5328가구로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또한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자료 기준으로 현재 용인시 아파트 매매시세는 3.3㎡당 995만원으로 2년 전 가격인 3.3㎡당 938만원보다 6.08%올랐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지구 개발과 GTX사업계획 확정고시 등에 힘입어 용인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존 생활인프라 및 학군이 잘 형성돼있는 점도 수요자들을 불러모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대에서 ‘용인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총 746세대, 59m², 84m²로 구성되며 전 세대 판상형 남향위주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4-Bay 혁신설계를 도입했으며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를 위한 팬트리 룸이 배치된다. 자연녹지가 단지 주변에 우거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며 GTX구성역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거리에 인접해 있다. 또한 용인의 8학군이라 불릴 수 있는 학원가 인프라가 형성된 교육 환경을 지니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가 있다. 구성동 주민센터가 단지와 붙어 있고 죽전 신세계백화점과 동백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용인언남지역주택조합이 시행자를 담당하는 공동구매방식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저렴한 분양가도 메리트로 꼽힌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주변은 이미 개발이 완료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교통사고에 “제 삶 내놓겠습니다” 질긴 악연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교통사고에 “제 삶 내놓겠습니다” 질긴 악연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의 질긴 악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의 대학시절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신준영 역)은 사법고시 1차를 패스, 선거벽보에 욕설을 쓰고 있던 수지(노을 역)과 마주쳤다. 김우빈은 도망가려던 수지에게 “네 범죄는 눈 감아 줄 테니 나랑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후 김우빈은 친부 유오성(최현준 역)을 파멸시키려는 수지의 가방을 가로챘고 이를 잡기 위해 뛰어가던 수지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지의 수술을 밖에서 지켜보며 김우빈은 “을이만 살려주시면 나에게 남아있는 삶도 기꺼이 내놓겠습니다. 저를 죽이시고 을이를 살려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우빈 수지의 애틋한 멜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콜롬비아 FTA 15일 발효···국내 커피값 인하 기대

    한·콜롬비아 FTA 15일 발효···국내 커피값 인하 기대

    한국과 중남미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4390개 품목에 대한 콜롬비아 현지 관세가 즉시 철폐되며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 직후 콜롬비아산 원두 관세도 철폐돼 국내 커피 가격이 인하될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자간 FTA다. 앞서 우리나라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 등 남미 국가와 FTA를 맺은 바 있다. 인구 4760만명(중남미 3위)에 국내총생산(GDP) 규모 3779억달러(중남미 4위)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급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꼽힌다. 경제성장률은 2013년 4.9%, 2014년 4.4%, 지난해 3.1%로 다른 중남미 국가보다 월등히 높다. 또 중남미 4위의 석유 생산국이며 니켈(중남미 2위), 천연가스(중남미 6위)도 풍부한 자원강국이다. 우리나라는 승용차,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수출했고 콜롬비아로부터 원유, 커피, 합금철을 수입하고 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상품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FTA 발효 즉시 콜롬비아의 4390개 품목 관세가 철폐되고 2797개 품목 관세가 인하된다. 한국 주력 수출 품목인 승용차(관세율 35%)는 10년 이내, 자동차부품(관세율 5~15%)과 승용차용 타이어(관세율 15%)는 5년 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중형 디젤 승용차(SUV 포함) 시장에 대해 콜롬비아가 9년 내 관세를 철폐하기로 한 점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수출 유망 품목인 화장·미용용품(관세율 15%)은 7~10년, 의료기기(관세율 5%)와 알로에·홍삼 등 비알코올 음료(관세율 15%)는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우리나라는 커피, 화초류 등을 개방하기로 했고 쌀과 쇠고기 등에 대해서는 양허 제외·긴급 수입 제한·관세율 할당 등 보호 수단을 확보했다. 서비스·투자 분야에서도 시장 접근 수준을 높였고 송금 보장, 한미 FTA 수준의 투자자·국가 간 분쟁해결절차(ISD) 마련 등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보성군 중학생 교복 지원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가 13일 보성 지역 중학교 입학생 교복 지원을 위해 전남 보성군에 있는 사단법인 드림온사회복지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수지를 대신해 아버지 배완영씨가 보성군청을 방문, 이용부 군수와 장건 드림온사회복지회 사무총장 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육 지원 성금을 후원해 준 수지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온 군민과 함께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온사회복지회에서는 내년 농어촌지역 중학생 교복 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벌교역·순천역 광장, 고흥전통시장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달달’ 무릎베개 데이트 포착 “한폭의 그림”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달달’ 무릎베개 데이트 포착 “한폭의 그림”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무릎 베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가을 빛이 완연하게 물든 대학 교정에서 무릎 베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신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의 애틋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노을의 무릎에 누운 그대로 잠을 청한 준영과 생각에 잠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노을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슴 시린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2회 방송 분에서는 준영이 휘청하고 쓰러진 노을을 바라보며 “저 아인 절대로 나의 을이 아니다”라고 독백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현재도 아니고 고등학생 시절도 아닌 20대 초반 대학생 시절의 두 사람이 이같은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11월 26일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대학교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는 ‘함부로 애틋하게’ 작품에 시동을 거는 첫 촬영날이었다. 제작진은 그윽하고 운치 있는 가을 풍경을 찍기 위해 경남까지 이동, 낙엽이 나부끼는 찬란하게 아름다운 배경을 담아냈다. 특히 김우빈과 배수지는 첫 호흡을 맞추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1,2회에서는 준영과 노을의 현재 시점과 고등학생 시절의 인연이 담겼다”면서 “이날 방송될 3회에서는 20대 초반의 두 사람 모습이 그려진다”며 “달달한 사이였던 두 사람이 또 다시 이별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3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IHQ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권 20분대 중소형... 주변 전세가보다 낮은 분양가 매력

    강남권 20분대 중소형... 주변 전세가보다 낮은 분양가 매력

    수도권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분양 아파트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집값이 하락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 지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1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넷째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10년만에 가장 높은 0.19% 상승했다. 이에 따라 최근 다산신도시, 미사강변도시, 은계지구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용인의 수지구 신봉동 일대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수지구 신봉동은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9년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서수지IC와 맞닿아 있기에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최근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 또는 수지구청역을 이용하면 25분 내외로 강남역 도착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포은대로, 대왕판교로 등과 인접하기에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판교, 분당, 죽전, 광교, 수원 등 접근성도 좋다. 단지옆으로 정평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체육공원이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신봉동주민센터 등이 주변에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장 높은 점은 가격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신봉동 일대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488만원, 평균 전세가는 3.3㎡당 1267만원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도건설이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공급에 나섰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도시개발구역 C2-1,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199세대로 구성됐다. 전용 59㎡, 69㎡, 84㎡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신봉동 일대는 전용 84㎡ 미만 세대가 약 9%에 불과해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측은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보생활권 내에는 신봉초·중·고를 비롯해 성복초, 성서초, 성복중, 홍천중, 성복고 등이 위치해 있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 부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수지 밀랍인형 제작과정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수지 밀랍인형 제작과정

    세계적인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홍콩 마담투소 밀랍인형박물관에 한국 여성 연예인 최초로 미쓰에이 수지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홍콩 마담투소는 11일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 소식을 전하며 공식 유튜브 계정에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과정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50초 남짓의 영상에서 수지는 실제 밀랍인형이 입게 될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신체 사이즈 측정과 함께 포즈를 취한다.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수지의 얼굴 곳곳에는 점도 찍혔다. 밀랍인형을 만들기 위한 신체 사이즈 측정에는 무려 7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담투소 홍콩의 한류전시관에는 배용준, 김수현, 동방신기, 2PM 닉쿤, 송승헌, 이종석, 최시원의 밀랍인형이 실물크기로 전시돼 있다. 수지의 밀랍인형은 8월 초,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Madame Tussauds Hong Kong/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열린세상] 워싱턴 싱크탱크 활용법/강태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미 특임파견관

    [열린세상] 워싱턴 싱크탱크 활용법/강태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미 특임파견관

    워싱턴에서 싱크탱크는 ‘제5권력’으로 통한다. 입법·사법·행정·언론에 버금가는 권위다. 브루킹스연구소, 헤리티지재단,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국제전략연구소(CSIS), 외교안보협의회(CFR). 간판급 ‘빅5’ 싱크탱크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올해 설립 100주년이다. 건물 전면에 현수막을 세 장 내걸었다. 수월성(Quality), 독립성(Independence), 영향력(Impact). 비단 브루킹스뿐이겠나. 모든 싱크탱크가 추구하는 비전일 거다. 세 개 비전 가운데 굳이 하나 고르라면 방점은 ‘영향력’에 꽂힌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공염불이다. 영향력이 없다면 말이다. 독립성 외쳐 봐야 공허하다. 당국과 시장이 외면하면 말짱 도루묵인 거다. 고객이 발길을 돌린다. 정책으로 밀어붙이는 힘이 있느냐가 관건이다. 싱크탱크가 학계와 차별화되는 경계선이다. 싱크탱크 존재가 새삼 돋보인 해프닝 한 토막. 브루킹스 보고서가 금융소비자 보호 규제를 비판했다. 그러자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이 문제 삼고 나섰다. 금융업계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 물망에 오르는 거물이다. 영향력이 미미했다면 견제도 없다. 워싱턴은 ‘답’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외국 정부 관료, 학자, 업계 관계자, 주요국 싱크탱크 연구원들이다. 미국 정치, 국방, 외교, 무역통상, 금융 관련 숙제 해결에 골머리를 앓는다. 미 당국자와의 직접 소통은 필수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미국 내 여론이 자국 입장과 거꾸로 가면 일이 더 꼬인다. 미 의회 설득은 넘어야 할 또 다른 산이다. 외국 정부 홀로 헤치고 나가기 만만치 않다. 워싱턴 싱크탱크가 각광받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명성·전문성·네트워크는 기본이다. 미 의회, 재무부, 연방준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고위직을 싱크탱크가 모시는 이유다. 브루킹스연구소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도널드 콘 부의장을 영입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올리비에르 블랑샤드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초빙했다. 미국 판 전관예우다. 싱크탱크 활용법은 뭘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들여다보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비공개 세미나가 한 예다. 국제경제금융 분야 세계 최고 싱크탱크다. 모처럼 한국 경제를 다뤘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사뭇 공세적이다.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 근거라며 미 정부 관료가 자료를 들이댄다. 경상수지 흑자국인 한국이 재정지출에 소극적인 이유도 따지고 든다. 다른 참석자들의 반론이 이어진다. 외환시장 변동성이 급등하면 정책 대응은 당연한 것 아니냐. 통일 대비,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 등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재정 확대가 능사는 아니다. 미 정부 관료가 받아 적는다. 공감했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미국 정부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창(窓) 역시 싱크탱크다. 미 재무부는 우리나라 환율정책에 부쩍 민감해졌다. 제이컵 루 재무장관이 한은 총재를 찾아갈 정도다. 미 재무장관 방문은 한은 설립 이래 처음이다. 무슨 절박한 사정이 있는 걸까. 싱크탱크에 몸담고 있는 전직 고위 관료가 친정을 위해 총대를 멘다. “우리 재무부를 상대할 때 염두에 둘 게 있다. 의회가 재무부를 매섭게 다그치고 있다. 왜 상대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지 않느냐는 거다. 그대로 두면 미국에 불이익인 줄 뻔히 알면서.” 미 대선 주자들과 의회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불만이다. 불편한 심기의 분출구가 재무부인 거다. 고객이 처한 불안한 입지 다져 주기. 싱크탱크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론과 실증적 증거가 단단해야 함은 물론이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국제금융시장은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위기다. 이럴 때 해외 자본의 급격한 들락거림은 경제에 독(毒)이다. 정교하게 관리해야 한다. 문제는 자본이동 통제 반대 목소리가 여전하다는 점이다. 우리 편을 들어주는 이론과 여론이 아쉽다. “침략군에는 맞설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는 막을 길이 없다.” 19세기 대문호 빅토르 위고 말이다. 워싱턴 싱크탱크를 앞세우는 전략이 필요한 때다. 논리와 아이디어로 승부를 내는 곳이다.
  • 5개 권역별 방위산업 육성… 경북, 국방 ICT 메카로 뜬다

    5개 권역별 방위산업 육성… 경북, 국방 ICT 메카로 뜬다

    한국전쟁 당시 국토 수호의 최후 보루였던 경북이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국내 최대 국방산업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도 내 국방·군수자원과 첨단산업을 묶어 전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도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2024년까지 김천과 구미, 영천 등지의 국방산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국방 ICT 생태계’를 조성해 방위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등 총 728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과학기술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국방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모두 22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용역 과정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그룹 세미나 개최, 문헌 등 다양한 연구도 병행했다. 국방 ICT는 전 세계적 블루오션으로, 지난해 세계시장 규모가 2조 9054억 달러에 이르는 등 고성장 중이다. 미국 등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국방산업을 단순한 자국 방어 목적에서 탈피, 글로벌 경쟁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국방 ICT의 대표적 사업으로는 미사일, 어뢰 등 유도무기 개발 등이 꼽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ICT 최강국임에도 불구, 국방 ICT 세계시장 점유율이 0.3%인 10조 340억원에 머문다. 국내 국방 ICT 관련 방산기업의 경쟁력도 세계 선진국 수준에서 한참 뒤떨어졌다. 선진국 대비 제품 경쟁력은 88%, 기업 경쟁력은 77% 수준에 그친다. 반면 최근 들어 국내 방위산업 수출은 연평균 증가율(2008~2012년)이 26.7%로 비약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그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다. 우리 정부는 ICT와 국방 업무를 융합한 창조국방 실현에 나섰으며, ICT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의 특화 기술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하고 수출길도 터 줄 계획이다. 경북도도 이에 발맞춰 국방 ICT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것이다. 도는 사업의 시급성과 산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5개 권역(김천·구미·영천·문경·포항)별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권역별 추진 과제를 보면 김천권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에 걸쳐 국방전투체계 환경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된다. 세부사업은 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 개발에 따른 시험평가 기능을 갖추고 ▲전투장비의 환경부하시험 ▲저수지를 활용한 해상 무인 전투체계 검증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국방 ICT 특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600억원이다. 특히 혁신도시 조성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김천권에 환경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되면 방위산업체인 LIG 넥스원의 김천 제2공장 건립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분원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IG 넥스원은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일대 터 21만여㎡에 1421억원을 투입해 로켓용 엔진 및 발사체, 유도탄 등 첨단 방위산업 제품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LIG 넥스원은 2010년부터 김천 남면 16만㎡ 규모의 부지에서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체제를 갖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통신 등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LIG 넥스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와 함께 글로벌 100대 방산기업에 속한다. 국내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이자 유도무기·탄약 분야의 최대 생산기지인 구미권에는 2021년까지 900억원을 투입해 국방 ICT 스마트기기 산업 기반이 조성된다. 국방 스마트 기술 개발 거점센터 구축, 전투용 바이오센서 및 생화학무기용 화생방 감지센서 등 국방 스마트 센서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전자 전투복 및 스마트 방탄 헬멧 등 장기 운용을 위한 스마트 배터리 개발, 지역 산·학·연·관을 연계한 국방 스마트기기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미 구미 지역 방산업체들과 협력해 ICT 융합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무기체계 개조 개발 및 국방벤처 지원, 해외 방산시장 정보 제공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우리나라 유도무기의 60%와 탄약 40%를 생산하는 LIG 넥스원과 한화탈레스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 260여개가 밀집돼 있다. 육군 제2탄약창이 있는 영천권에서는 폐화약 재활용을 위한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 제조 기술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매년 500t씩 발생하는 폐화약을 소재산업화하기 위해서다. 나노다이아몬드 제조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할 경우 국방, 의료, 전자, 기계, 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2021년까지 300억원이 투자된다. 연간 45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와 제조 비용 절감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폐화약의 자원화로 국민의 신뢰성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엔 폐화약이 많아 국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2025년 세계시장 10% 점유가 예상된다. 아울러 향후 남북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엄청난 폐화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군부대 폐화약의 민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폐화약의 재활용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에는 육군 제3사관학교를 비롯해 1117 야전공병단, 3보급창, 21항공단, 50사단 소속 2대대 및 122연대, 국내 첫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등 각종 군사시설이 있다. 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가 개최됐던 문경권에는 ICT 융복합 스포츠산업이 육성된다. ICT 스포츠 장비를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 및 훈련시설 구축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레포츠 레슨, ICT 재활장비를 활용한 부상 선수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2020년까지 350억원이 지원된다. 문경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이었던 국군체육부대가, 인근 강원도 태백과 충북 진천에는 각각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는 축구·야구·육상·수영 등 각 종목에서 국제 규격의 경기장을 20곳 이상 갖추고 있다. 도는 이들 지역과 협력, 삼각축으로 묶어 ‘국가 스포츠산업 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경은 스포츠 용품 및 장치 집적단지로, 태백은 스포츠 관광단지로, 진천은 스포츠 웰니스 집적단지로 특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도는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정책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개발원에 의뢰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 시티’ 조성 사업도 유치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포항권에선 2024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첨단 레이더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세계 최고 수준 공과대학인 포스텍이 공동 참여한다. 분야는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핵심 기술인 첨단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 개발과 고급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방위사업청의 공모 사업이며, 사업자 선정 시 6년간 최대 1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국방 ICT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이 경북 지역에 집적될 경우 산·학·연은 물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수사령부 등 국방 관련 기관, 국내외 우수 정보·연구 인력들과도 연계돼 차세대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방 ICT 사업은 진입이 매우 어려운 분야이지만 한번 진입하면 계약이 굉장히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며 “우선 2024년까지 신규 창업 200개 사, 고용 창출 6000명, 매출 증대 3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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