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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화보 선정성 논란에 JYP 공식입장 “의도와 전혀 무관”

    수지 화보 선정성 논란에 JYP 공식입장 “의도와 전혀 무관”

    수지의 과거 화보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의 과거 화보와 함께, 화보 콘셉트가 퇴폐 이발소와 로리타 콘셉트 등을 연상시킨다는 글이 게재됐다. ‘suzy? suzy’라는 제목의 이 화보는 수지가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촬영한 단독 화보집이다. 가장 큰 문제가 된 부분은 이발소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사 성매매 업소인 ‘퇴폐 이발소’ 느낌이 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지가 동화책을 들고 있는 사진 등은 ‘로리타’의 느낌이 풍긴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화보 논란이 확산되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이다.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라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수지 솔로 ‘Yes No Maybe’ 티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봄배구’ 보인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봄배구’ 보인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꺾고 4연승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에 올 시즌첫 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삼성화재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에서 한국전력전에 3-1로 역전승했다. 4라운드를 4승2패로 마감한 5위 삼성화재(11승13패·승점 38)는 이로써 4위 한국전력(15승9패·승점 39)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가며 ‘봄배구’의 희망을 다시 살렸다. 반면 3라운드까지 2위를 지켰던 돌풍 한국전력은 4라운드 2승4패로 주춤댔다. 남자부는 4위 팀이 3위 팀과 승점 차 3점 이내여야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삼성화재는 4위를 가시권에 뒀고, 3위 우리카드(13승 11패·승점 41)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좁혔다. 각각 24득점의 활약을 펼친 박철우, 타이스 덜 호스트의 득점포가 돋보였다. 특히 타이스가 초반 잇단 범실로 주춤한 사이, 박철우는 끊임없이 상대 코트를 유린했다. 블로킹 득점 2개와 서브 득점 3개로 트리플크라운에 블로킹 하나가 모자랐다. 앞선 여자부 경기에서는 돌풍 KGC인삼공사가 홈팀 현대건설을 3-1로 일축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1승9패(승점 33)로 3위 현대건설(12승8패·승점 34)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알레나 버그스마가 26득점으로 두 팀 최다를 기록했고 김진희는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수지는 혼자 블로킹 5개를 잡아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퇴직 지점장 재채용’ 하나銀 … 지점장 41% 40대 대거 발탁

    KEB하나은행이 퇴직한 지점장을 다시 채용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또 40대 젊은 팀장급 인사를 지점장으로 대거 발탁하고 본점 인력도 줄였다. KEB하나은행은 19일 이런 내용의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이미 퇴직한 성과 우수지점장 4명을 지점장으로 재채용했다. 은행권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기존 지점장에게 주던 15% 성과급 비율도 50%로 대폭 끌어올렸다. 앞으로 퇴직한 지점장 재채용을 더 늘리고 실적 우수자는 임원으로도 승진시킬 계획이다. 하나은행 측은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성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40대 지점장도 공격적으로 늘렸다. 새롭게 임명된 58명의 지점장 가운데 24명(41%)이 40대다. 신임 여성 지점장도 9명(15%)이다. 영업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허브 앤 스포크’ 방식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찰, 배우 이태곤 폭행 시비 정당방위 인정…불기소 의견 송치

    경찰, 배우 이태곤 폭행 시비 정당방위 인정…불기소 의견 송치

    30대 남성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이태곤(40)이 경찰 조사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태곤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태곤은 지난 7일 오전 1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프집 앞에서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이 발단이 돼 이모(33)씨, 신모(33)씨와 폭행 시비가 일었다. 이 과정에서 이태곤은 이들로부터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당해 코뼈 골절로 인한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쌍방 폭행을 주장했으나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태곤은 폭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밀치는 등 행위를 한 것이므로 정당방위가 인정된다”며 “가슴과 무릎 부위를 다쳤다며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정당방위에 의한 부상이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태곤을 때린 이씨에 대해 상해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는 이씨를 말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분만 가볍게 운동해도 염증 줄어든다

    20분만 가볍게 운동해도 염증 줄어든다

     가벼운 운동을 20분만 해도 체내의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정신의학-가정의학 전문의 수지 홍 박사 연구팀은 남성 26명과 여성 21명 등 47명(평균연령 41세)을 대상으로 러닝 머신에서 보통 속도로 20분 동안 걷게 한 뒤 혈액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인 단핵구(monocyte)의 수가 운동 전보다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메디컬 뉴스투데이와 헬스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핵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암세포 또는 감염 세포를 죽이는 단백질인 사이토킨을 만들지만 염증 유발 면역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불러들이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하는 성격도 지닌다. 염증이 지나치거나 만성 염증이 되면 당뇨병, 비만, 관절염, 섬유근통,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 정신면역연구학회 학술지 ‘뇌-행동-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홍 박사는 “5%는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하면서 “가벼운 운동으로도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운동의 효과를 거두려면 강도가 상당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체력 약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사람들 관심, 좋을 땐 너무 좋다가도...”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사람들 관심, 좋을 땐 너무 좋다가도...”

    ‘오프 더 레코드, 수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9일 네이버TV 측이 공개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EP2’ 영상에는 수지가 지난 17일 새 앨범 수록곡 ‘행복한 척’을 선공개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지인들에게 실시간 음원 차트 소식을 알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곡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을 일일이 체크하기도 했다. 그는 “가사를 공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 노래는 진짜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수지는 “가사 중 ‘나를 얘기하는 말들이 무서워’라는 부분이 가장 공감이 됐다”며 “어쨌든 조금 더 사람들한테 노출이 되는 직업이지 않냐. 그런 관심들에 너무 좋다가도 또 안 좋으면 너무 우울해진다. 그래서 그런 (노출되는) 부분들을 조심하게 되다 보니까 척 하는 게 어쩔 수 없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런 제 모습이 되게 싫을 때도 있다. 나중에 돌아보고 놀랄 때도 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원축구장 지하 2만t 저류조… 물값 年 8000만원 아낀다

    수원축구장 지하 2만t 저류조… 물값 年 8000만원 아낀다

    ‘환경수도’를 표방하는 경기 수원시의 또 다른 이름은 ‘레인시티’(Rain city)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물 재이용 시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수원시는 18일 기후 변화로 가뭄이 반복되는 가운데 수질 오염으로 사용 가능한 깨끗한 물이 줄어들면서 물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레인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우선 빗물 등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모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또 하수로 배출되는 더러운 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 중수(상수와 하수의 중간 수준의 물)로 정화한 후 화장실 용수 또는 조경수로 활용하고, 지하수와도 연계해 거대한 물순환 시스템을 만든다. 수원시는 1·2차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물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물순환 선도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이 됐다. 올해부터 3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와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밑그림을 그렸다. 2011년 9월 환경부가 ‘국가 물 재이용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원시의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원시의 연간 물 사용량은 1억 2000t가량이다. 빗물과 중수도 관리로 물 자급률 15%를 확보하자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는 10.9%까지 왔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경기장. 크고 작은 국내외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지하에 대규모 빗물 저류조가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경기장 지하 2만t 규모의 빗물 저류조에 들어온 오염된 빗물(비점오염)은 재이용 시설을 통해 조경용수로 탈바꿈한다. 현재 하루 75t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 빗물은 접촉산화반응조를 비롯한 지하 유출수 처리조, 자동제어 스크린, 빗물 저류로 등을 거치면서 깨끗한 물로 재탄생한다. 김우식 수질관리팀장은 “월드컵경기장 지하에 설치된 빗물 재이용 시설 덕분에 연간 7950만원 상당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1만 4437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 지하에도 1만t 규모의 빗물 저장 시설이 설치돼 주경기장과 kt위즈파크 야구장 등의 조경용수, 청소용수, 노면 청소차 급수용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빗물 재활용 사업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빗물을 가두어 두는 사업에서 시작해 각 가정에서 빗물을 모아 사용하는 ‘빗물 저금통’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개인 주택 등에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면 500만원 범위에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수원시 내에 설치된 빗물 재이용 시설은 공공 41곳, 민간 141곳, 빗물 저금통 85곳 등 모두 267곳으로 8만 7923t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하루 50t의 물을 절약하는 중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수도는 생활 오수를 2급수 정도로 정화한 후 화장실 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중수도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 면적 6만㎡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물 사용량의 10% 이상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만큼 중수도 시설 확충에 적극적인 지방정부도 드물다.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은 “중수도 사업은 빗물이나 생활 오수 등을 여과-소독-살균 과정을 거쳐 화장실 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빗물 이용 시설과 중수도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장안구청 내 푸르내수영장과 문화센터도 중수도 시설 덕분에 하루 35t가량의 수돗물을 아끼고 있다. 수영장 등에서 버려지는 목욕물, 손 세척수, 수영장 배수 등을 재이용하는 것이다. 교육 시설로는 최근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중수도 시설이 설치됐다. 이 대학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하루 2500t으로 환경 플랜트를 거쳐 의왕저수지로 방류되고 있는데, 이 중 600t을 재처리한 후 2만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화장실 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대 제2공학관과 종합강의동에도 빗물 저류시설과 중수도 시설이 설치되는 등 교육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 광교산 입구에 있는 반딧불이 화장실 등 시내 곳곳의 화장실에도 이런 중수도 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는 강우량 감소에 따른 도시 사막화를 막기 위해 레인가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이면서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되면서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 죽는 도시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 주변 등 시내 곳곳에 빗물이 곧바로 스며드는 투수블록과 침수화단 등을 설치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93억 들인 김포 월곶차고지 이용률 고작 6%

    193억 들인 김포 월곶차고지 이용률 고작 6%

    193억원의 재정이 투입돼 10여년 만에 완공된 경기 김포 월곶공영차고지 이용률이 6%에 불과해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월곶차고지는 2005년 9월 사업 타당성 용역을 거쳐 3만 6320㎡ 규모로 지난해 2월 완공됐다. 국비 51억원과 도비 41억원을 매칭해 김포시가 101억원을 투입했다. 완공된 김포 월곶공영차고지의 수용 규모는 버스 195대이지만, 차고지로 쓰는 버스는 고작 12대뿐이다. 밤새 주차하는 ‘박차 버스’가 한 달 평균 80대는 넘어야 수지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적자 운영이 불 보듯 뻔하다. 월곶차고지가 텅텅 비는 첫 번째 이유는 한강 신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차고지 사업 타당성이 나오기에 앞서 발표된 2003년 한강 신도시 개발로 노선버스들은 주로 구래나 양곡에서 출발한다. 거기에 이 차고지에서 서울 방향으로 갈 때 좌회전해 오리정 방향으로 2㎞가량 돌아가는 불편함도 있다. 이용료도 인근 지역에 비해 20~60% 비싸다. 버스 1대당 서울 강동공영차고지는 월 7만 5500원, 부천시는 9만 3200원인 데 비해 월곶차고지는 12만 4900원이다. 정왕룡 김포시의회 의원은 “한강 신도시 개발이 차고지보다 먼저 추진됐으니 부지 선정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에 대해 “당시 김포시가 요청한 차고지 부지는 한강 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양촌 누산리 일대였는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누산리 부지는 농경지를 대량 훼손한다며 승인을 거부해 월곶 갈산리 일대로 결정됐다”고 해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말 교차로가 완공돼 서울 방향 좌회전이 쉬워지고 차고지 이용료도 7만 4900원으로 40% 인하했다”면서 “최근 김포선진운수 등에서 연내 버스 100대를 이용하겠다고 제의해 월곶차고지 운영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인천 강화와 김포북부권 노선버스들이 차고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실제 같은 인명구조 훈련

    실제 같은 인명구조 훈련

    1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및 소방대 소속 대원들이 깨진 얼음을 헤치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인명구조 훈련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연구원장 릴레이 인터뷰] “中 사드 보복 심각하진 않을 듯… 아세안과 FTA 확대도 방법”

    [경제연구원장 릴레이 인터뷰] “中 사드 보복 심각하진 않을 듯… 아세안과 FTA 확대도 방법”

    우리 경제가 ‘시계 제로’의 상황에 놓였다.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우리 내부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통상압력이 기정사실화되는 등 안팎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보는 외부의 시선도 다르지 않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만은 반대되는 예측을 내놓았다. 서울신문은 주요 경제연구기관장들로부터 우리 경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을 18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본원에서 만났다. 현 원장은 중국의 이른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은 그리 심각한 양태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관료들은 한국과의 갈등이 자국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강경 모드인 공산당과는 다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현 원장과의 일문일답. →사드 배치 문제로 불거진 중국과의 갈등을 어떻게 보고 있나. -중국이 사드에 민감한 이유는 내부 권력 구도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은 덩샤오핑 이후 장쩌민, 후진타오 등 주석들이 10년간 집권한 뒤 후계자에게 권력을 물려주는 집단지도체제를 이어 왔다. 집권 5년차에 후계자를 지명하고 그 후계자가 나머지 5년을 준비해 주석에 오르는 식이었다. 하지만 시진핑은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스트롱맨’(강한 사람)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가 집권 5년차인데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많다. 그 일환으로 대미 강경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 사드에 대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 차원에서 해석할 수 있다. 시진핑의 대내외 이미지는 공산당 선전부가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선전부가 관장하고 있는 한류 문화 콘텐츠와 중국 국영 여행사들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중국의 보복이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나. -경제 문제에 관한 한 중국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한국과 중국 경제는 본질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보완적 관계다. 이를테면 중국은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품의 40~50%를 한국에서 조달한다. 정치와 경제를 따로 떼어서 봐야 할 상황이란 얘기다. 지난해 12월 초 중국의 핵심 싱크탱크인 국무원발전연구중심 관계자들을 만났는데 그들도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사드 배치에 강경한 당 선전부와 달리 관료 등 경제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는 얘기다.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측 관료들과 물밑으로 접촉하면서 경제적인 측면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미국은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리적인 대안이 있을까.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는 게 일차적인 해법이겠지만, 그보다는 효율적인 홍보와 설득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일본 도요타와 미국 포드 같은 글로벌 기업과 손정의 소프트뱅크(일본) 회장, 마윈 알리바바(중국) 회장 등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현대자동차도 31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한다고 한다. 트럼프가 채찍을 휘두르니 기업들이 맞춰 주는 모양새다. 우리 정부 차원에서 한국이 미국 경제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리를 개발하고 설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교역량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미국의 한국으로의 수출이 늘어났는데, 그 이유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이라는 점 등을 구체적인 자료를 토대로 설득해야 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역설적이게도 환율을 조작하는 당사자는 ‘트럼프 정부’가 될 것이다. 국채를 발행해 국가 인프라에 투자하고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정책 기조다. 이렇게 되면 금리가 올라 ‘강(强)달러’로 갈 수밖에 없다. 원화를 비롯해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다. 이렇게 신흥국 통화 약세를 조장한 트럼프가 스스로 그 나라들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는 것은 대단한 모순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는 오르든 내리든 환율이 요동친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트럼프의 불확실성으로 (취임도 하기 전에) 환율이 출렁거려서 우리는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 그런 면에서 환율 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 →이참에 지나치게 높은 미국, 중국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 상대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가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이른다. 일본(5%)의 3배, 미국(10%)의 1.5배다. 또 아세안의 모든 회원국이 연 4~5%씩 성장하고 있다. 아세안과의 FTA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 면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동반자협정(RCEP)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몇 년간 침체에 빠졌던 브라질, 러시아, 중동 등 자원대국의 경제가 유가 상승으로 플러스 반전이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3%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돌파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당연한 얘기지만 경제체질의 개선이 최우선 과제다. 조선과 철강 등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결국 해답은 ‘지식서비스 산업’이다. 지금까지는 으레 경기가 나쁘면 케인스식 통화·재정 거시정책을 펴야 한다는 게 정설이었고,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게 해 왔다. 하지만 더이상은 아니다. 지금은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술을 하면서 재정을 풀어야 약발도 듣는다. 수술을 피하면서 영양주사만 맞는 것은 치료가 아니다. →혼란스러운 탄핵정국에서 유일호 부총리를 정점으로 한 정부 경제팀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 강대국들을 상대로 당당한 경제외교를 펼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당장 성사되지는 않더라도 각국의 장관, 의회 책임자들을 만나려고 노력하면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경제관계장관들에게 “정치와 경제는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고 강하게 설득해야 한다. 이건 외교부 장관이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유 부총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자주 접촉하다 보면 작은 돌파구가 생기고, 그것이 해결의 실마리로 이어질 수 있다. →차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해 조언을 한다면. -생색 안 나고 인기 없는 정책을 해야 한다. 업적에 연연해선 안 된다. 창업과 기업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일어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규제를 풀고 창업을 통해 성공한 기업인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국의 스티브 잡스, 한국의 빌 게이츠가 나올 수 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현정택 원장 프로필 ▲1949년 경북 예천 출생 ▲경복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MIT 경영학 석사,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10회,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 OECD 공사, 여성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외교통상부 경제 통상대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무역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정책 조정수석
  • ‘박남정 딸’ 박시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제2의 수지 될까”

    ‘박남정 딸’ 박시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제2의 수지 될까”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시은은 최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와 계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JYP 측 관계자는 “박시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도 뛰어나다. 다재다능한 실력과 재능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시은은 박남정의 딸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SBS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미모와 똑부러지는 말솜씨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 등 연기자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수지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수지의 솔로 데뷔곡 ‘행복한 척’의 라이브 영상은 지난 16일 밤 11시 30분 음악포털 멜론이 라이브로 생중계한 것을 업로드한 것이다. 이날 생중계는 멜론과 멜론 아지톡, 다음, 카카오TV에서 약 30분간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아련한 표정으로 ‘행복한 척’을 덤덤하게 노래한다. 수지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수지의 신곡 ‘행복한 척’은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Live ONE(라이브원): Suzy(수지)_Exclusive Live Performance!_행복한 척/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민상♥이수지 ‘님과 함께2’ 가상부부로 호흡 “첫 녹화 마쳤다”

    유민상♥이수지 ‘님과 함께2’ 가상부부로 호흡 “첫 녹화 마쳤다”

    개그맨 유민상 이수지가 ‘님과 함께2’에서 가상부부로 호흡한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의 성치경 CP는 18일 “유민상 이수지가 새 커플로 합류한다. 지난 17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빈자리를 유민상 이수지가 채우게 된 것. ‘님과 함께2’ 측은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하차하기로 했다. 최근 두 사람이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유민상 이수지의 모습은 오는 2월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 서인영, ‘님과 함께2’ 하차 “실제 결혼 가능성 없어”

    크라운제이 서인영, ‘님과 함께2’ 하차 “실제 결혼 가능성 없어”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하차한다. 18일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님과 함께2’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이름을 알린 지 8년 만에 또 가상 부부로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님과 함께2’ 측은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하차하기로 했다. 최근 두 사람이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도 두 사람이 얘기했는데 ‘님과 함께2’에 출연하면서 약속한 게 가상결혼을 통해서 진짜 결혼할 수 있는지, 아니면 친구로 남을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본인들이 친구로 남아야겠다고 생각해서 하차를 결정한 듯하다”고 전했다. 크라운제이 서인영이 하차하며 개그맨 유민상 개그우먼 이수지가 새 가상 부부로 합류한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업은행 본부 슬림화 현장영업 조직은 확대

    기업은행 본부 슬림화 현장영업 조직은 확대

    IBK기업은행이 17일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현장 영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은행은 조직 슬림화, 사업부제 보완, 전략과 동행, 불확실성 대비 등을 조직 개편의 기준으로 삼아 5개 부서와 7개 팀을 없애고 해당 인력 50여명을 영업 현장으로 배치했다. 디지털금융, 비대면채널, 핀테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미래채널 그룹을 신설하고,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부를 본부장급으로 격상했다. 현재의 기업고객그룹이 중소기업에 대한 영업과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관과 대기업 조직을 분리해 IB그룹으로 옮기는 한편 IB그룹은 CIB그룹으로 명칭을 바꿨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인천 동부 지역과 경기 남부 지역에 각각 지역 본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 조직도 확대했다. 이에 맞춰 부행장 4명을 새로 내정하고 7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2300여명의 대규모 인사도 했다. 새 부행장에는 최현숙 강서·제주지역본부장과 배용덕 경수지역본부장, 김창호 남부지역본부장, 오혁수 강동·강원지역본부장 등 4명이 내정됐다. 최 신임 부행장은 권선주 전 행장, 김성미 부행장에 이어 기업은행 역대 세 번째 여성 부행장이다. 여신 관리와 현장 영업에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600년 된 중국 불상, 물 빠진 저수지에서 발견

    약 6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저수지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장시성 난청현에 위치한 홍문 저수지에서 벽에 조각된 불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길이 3.8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지난달 저수지의 물이 빠지면서 처음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 중인 수력발전 공사로 저수지의 물이 빠지면서 수면 아래 잠자고 있던 조각상이 모습을 드러낸 것. 조사에 나선 중국 당국은 이 불상이 명(明)대(1368~1644년) 전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저수지 아래에는 절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고고학 전문가인 쉬창칭은 "불상 머리의 조각 특징이 명 초기 혹은 그 전 시대인 원(元)나라 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물 속에 오랜 시간 잠겨있던 덕에 날씨와 산화 등의 영향을 별로 받지않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왜 오래된 절터와 불상이 저수지 물 속에 잠겨 방치됐느냐는 점이다. 현지 언론은 그 이유를 문화재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문화대혁명과 관련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1966년 부터 최고지도자 마오쩌둥에 의해 주도된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불교사원들이 파괴되고 많은 불교신자들은 숙청당했다. 82세의 한 지역 주민은 "1960년대 저수지가 건설됐고 이후 절터가 물에 잠겼다"면서 "내가 처음으로 불상을 본 것은 1952년으로 당시 불상은 금박이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지 ‘행복한 척’ 실시간 음원차트 1위...‘믿고 듣는 가수’ 등극

    수지 ‘행복한 척’ 실시간 음원차트 1위...‘믿고 듣는 가수’ 등극

    솔로로 컴백한 수지의 ‘행복한 척’이 공개됐다. 수지는 오는 24일 0시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를 발표하기에 앞서 17일 ‘행복한 척’을 선공개했다.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행복한 척 살아간다는 쓸쓸한 내용을 담은 곡이다. 현재 오전 10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엠넷 차트, 지니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수지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를 비롯, ‘다 그런거잖아’, ‘취향’, ‘난로 마냥’, ‘꽃마리’까지 5곡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선공개곡으로도 1위를 장악한 수지가 앨범 전곡 공개를 통해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주 광산구·경기 양주시 상의 ‘기업환경 우수’ 인증

    광주 광산구·경기 양주시 상의 ‘기업환경 우수’ 인증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은 광주 광산구와 경기 양주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환경과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인 기업체감도는 광주 광산구가,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은 경기 양주시가 가장 높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16일 광산구청과 양주시청을 잇달아 찾아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수여식’을 갖고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광산구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김종효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지역 기업인 등도 참석했다. 광주 제조공장의 절반이 집중된 광산구는 긴밀한 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애로를 청취, 해결하고 있다. 양주시청 수여식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상곤 경기북부상의 회장,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수지 리얼리티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 등장한 제작진의 발언이 화제다. 수지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회에서 수지는 자신의 단골 술집에서 주량, 연애 등 솔직한 얘기를 전했다. 그중 수지가 휴대폰 사진첩을 들여다보면서 PD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논란을 샀다. 수지는 자신의 휴대폰을 보면서 “여기에 사진이 별로 없어서”라고 말하고, 이를 엿본 PD가 “사진이 겁나 많은데. 끝없이 (스크롤이) 올라가는데?”라고 반응한다. 이에 수지가 “큰일 나, 큰일 나, 큰일 나”라고 말하자 PD는 “야한 걸 찍진 않으실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 것. 수지는 “야한 건 없죠. 달달한 게 많겠지”라고 대답한다.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PD가 한 질문 일부분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무리 편한 술자리 콘셉트라곤 하지만, ‘야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질문 자체가 무례하고 상황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해당 영상에는 이미 질문이 무례하다는 댓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 질문을 한 최재윤 PD도 직접 댓글에 답글을 달며 해명을 했다. 최 PD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자료로 주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나눈 대화중에 편집에 쓰인 것” “짧다보니 다 편집돼서, 앞으로 편집 참고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솔로 데뷔를 앞둔 수지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 하루 만에 36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지난 15일 낮 12시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 후 하루 만에 모바일, 웹 통합 조회수 36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 딩고뮤직 채널에서는 폭발적인 조회수는 물론, 6만여 개의 ‘좋아요’와 1만 9천여 개의 댓글, 1만 4천여 번의 공유 등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며 사생활마저 뜨거운 이슈가 되는 톱스타 수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영상 속에 깜짝 유출된 신곡 ‘행복한 척’ 역시 함께 주목 받으며 17일 0시에 공개될 이 노래에 대한 기대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예쁘길래 광고 찍는 줄 알았는데 리얼리티였다’, ‘꾸미지 않은 털털한 모습조차 정말 매력적이다’, ‘수지 성격 내 스타일, 수지랑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쁘다’ 등 사생활 공개에 대한 흥미와 감탄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특히 ‘중간에 수지 운전하면서 부르는 노래 너무 좋아서 가사 검색해보니 이번에 나올 신곡인 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는 등 영상 초반 깜짝 공개된 17일 발매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 1회에서 수지는 애주가의 면모, 공개 연애에 대한 이야기, 털털한 ‘집순이’의 일상 등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를 공개, 인간 배수지의 매력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차림에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무결점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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