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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정확대·그린뉴딜, 한국 수출에 호재… 환경규제 대비해야

    美 재정확대·그린뉴딜, 한국 수출에 호재… 환경규제 대비해야

    바이든, 2조 달러 넘는 경기부양책 약속친환경 강조… 한국 배터리기업 기대감“한국 경제성장률 0.1~0.4%P 높아질 것”이산화탄소 많이 배출한 제품 관세 부과미중 사이 선택 요구하면 한국경제 악재환율 하락 계속 땐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바이드노믹스)은 증세를 통한 적극 재정과 친환경 ‘그린 뉴딜’, 다자 공조를 통한 중국 견제로 요약된다. 경기부양책과 국제통상 질서에 대한 존중, 친환경 수요 확대 등으로 대외 수출엔 호재가 될 수 있지만, 환경 규제와 달러 약세, 미중 분쟁 지속 가능성은 ‘양날의 검’같은 위협 요인으로 다가온다.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4000억 달러 많은 2조 2000억 달러(약 2467조원) 규모의 5차 경기부양책을 약속했다. 미국 경기의 개선 흐름은 우리 수출에 긍정 요인이라는 견해가 대체적이다. 바이든의 에너지·인프라 정책은 우리 정부의 그린 뉴딜과 닮았다. 미국이 청정에너지 확대와 그린 인프라에 2조 달러를 투자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문 지원을 확대하기로 해 미국에 진출한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겐 호재로 인식된다. 미국의 경기회복과 석유산업 규제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석유화학, 석유 제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 단가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까다로운 환경 규제를 이행해야 한다.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8일 “바이든이 강조해온 탄소국경조정세가 도입되면 사실상 무역장벽이 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탄소국경조정세란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미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14억 달러로 8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이는 2017년 출범한 트럼프 정부가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이에 미국산 원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을 급격히 확대한 탓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바이든 당선 때 한국 총수출은 연평균 0.6∼2.2% 포인트, 경제성장률은 0.1∼0.4% 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초저금리 지속 등이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주요 5대 은행들은 원·달러 환율이 연내 최저 1100원으로 하락하고 내년엔 1050원 선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달러화 가치 하락은 수출 가격 경쟁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바이든과 민주당의 주요 정책 목표가 중국 견제라는 점에서 미중 신(新)냉전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문종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맹국으로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드 사태가 재현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다자주의체제를 복원하고자 세계무역기구(WTO)와의 관계 개선뿐 아니라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재가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껄끄러운 데다 일본과 경쟁하는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반발이 일어날 수 있어 가입이 녹록지 않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서울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배구여제’ 김연경 “라이벌전 돼가는 GS전 더 많이 준비할 것”

    ‘배구여제’ 김연경 “라이벌전 돼가는 GS전 더 많이 준비할 것”

    1라운드 전승을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이 “승리와는 별개로 더 단단해지겠다”며 “아직도 준비할 게 많다”고 했다. 김연경은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로 마무리한 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IBK기업은행은 피지컬이 좋은 팀이라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이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IBK 기업은행의 높이를 언급하며 “유럽 리그에도 뒤지지 않는 높이”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이날 “IBK기업은행은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 김사니 코치 등 아는 선수들이 너무 많은 팀이다”라며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묻자 “매 경기 다 조금씩 기억에 남는다. GS칼텍스랑 할 때는 11년만의 복귀전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2번째 경기 KGC인삼공사도 사실은 연습게임할 때 졌어서 긴장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좋았다. 한국도로공사전은 처음 팬들 앞에서 하는 경기라 기억에 남고, 현대건설도 양효진 선수와 경기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 IBK기업은행 김수지, 표승주 선수를 상대편으로 만났다. 다 이기기는 했지만 쉽지 않았다. 준비과정은 항상 똑같았다”고 했다. 김연경은 1라운드를 마친 현재 시점에서 득점에서 117점으로 발렌티나 디우프와 함께 GS칼텍스의 메레타 러츠(151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수치가 대단한 이유는 디우프와 러츠는 공격점유율이 높지만 김연경은 팀 내에 국가대표 레프트 이재영과 또 다른 외국인 루시아 프레스코와 공격점유율을 나눠가지면서도 높은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연경은 세트 당 서브 0.65개로 1위, 공격성공률 47.37%로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1라운드를 마친다면 MVP는 따놓은 당상이다. 이에 대해 묻자 김연경은 “사실 득점을 많이 내는 것도 좋지만, 제게 공이 왔을 때 그만큼 높은 성공률로 득점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득점 많이 내는 것보다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보다 저의 팀 내 공격 점유율이 늘어난다고 해도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공격 성공률 47.37%로 1위를 한 것에 대해선 “47%정도면 2개 중에 1개를 성공한 거니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만족은 없는 것 같다”며 “그거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제가 바라는 경기력으로 조금 더 나아가려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 GS칼텍스전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고 하자 “사실 30%만 들어왔는데도 되게 많다고 느껴졌다. 50%면 이거보다 많이 느끼면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서울 경기가 많이 기다려지긴 한다”며 “GS전이 라이벌전으로 가는 느낌이 있다. 다른 팀들보다 더 많이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인천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로맨스 급물살”...‘스타트업’ 남주혁♥배수지 초근접샷 공개 [EN스타]

    “로맨스 급물살”...‘스타트업’ 남주혁♥배수지 초근접샷 공개 [EN스타]

    ‘스타트업’ 속 배수지, 남주혁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7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측은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건물 옥상 위의 두 사람이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남도산의 목에 손을 두른 채 그를 올려다보는 서달미와 조심스러운 손길로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고 있는 남도산의 모습은 제대로 심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서로를 끌어안은 채 마주한 아슬아슬한 거리감과 짙은 아이콘택트에서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 로맨틱한 기류가 감지돼 더욱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아직 서투르지만 스타트업의 동반자로서 서로의 편이 되어 삼산텍을 이끌기로 한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토록 절절하게 서로를 바라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뿐만 아니라 남도산이 평소와 다르게 넥타이까지 맨 정장 차림을 하고 있는가 하면 그의 손에선 붉은 피가 흐르는 상처까지 보이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까지 짐작게 하고 있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도산과 서달미가 서로의 마음에 더 깊이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보여질 것”이라며 “두 사람이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직은 서툴고 실수도 많겠지만 풋풋한 청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연경 + 이재영 35점 합작, 흥국생명 1R 전승 질주

    김연경 + 이재영 35점 합작, 흥국생명 1R 전승 질주

    ‘배구 여제’ 김연경과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 35점을 합작하며 5연승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6)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2005년 V리그 출범 이래 처음으로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 19점을 올렸고, ‘슈퍼 쌍둥이’ 이재영도 16점으로 활약했다. 기업은행은 1세트 신연경, 조송화 등의 안정적인 디그와 표승주, 육서영, 김수지 등 국내 선수 공격에 힘입어 점수를 8-3, 5점차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테크니컬 작전 타임 이후 8점을 몰아 넣으며 11-9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김연경은 라자레바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낸 뒤 서브에이스까지 더하며 점수를 15-11, 4점차로 벌렸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며 어떻게든 공격으로 연결시키며 결국 19-1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5점에 선착한 건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은 20점 이후 이다영이 블로킹 득점, 이재영의 연속 퀵오픈 공격, 루시아가 블로킹에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25-22로 마무리지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행은 20점 이후 상황에서 라자레바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은 것이 1세트 패착이 됐다. 1세트는 두 팀 모두 수비가 좋았기 때문에 공격성공률은 30%대(흥국생명 30.23%, 기업은행 38.78%)로 높지 않았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1세트 범실이 6개였고 흥국생명은 1세트 범실이 2개에 불과했다. 범실이 승패를 갈랐다고 볼 수 있는 세트였다. 2세트 초반 양 팀은 1점차로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루시아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10-5, 5점차에서 22-13 9점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표승주의 서브타임 때 연속 3점을 따라갔지만 김희진의 외발이동공격 시도 때 손발이 맞지 않으면서 다시 점수를 내줬다. 이후 흥국생명의 디그 실패와 김희진의 서브에이스로 2점을 따라 가며 점수는 18-23. 이재영이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으나 김수지가 이재영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24-19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수지의 이동 공격이 엔드라인 바깥으로 나가면서 2세트도 25-19로 흥국생명이 가져갔다. 2세트 흥국생명의 공격성공률은 41%, 기업은행의 공격성공률은 23%였다. 1세트와 달리 흥국생명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다. 김연경은 2세트에만 10득점, 공격성공률 81.82%, 공격효율 72.73%로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5득점, 공격효율 26.67%로 지난 경기들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3세트 초반 기업은행은 4-8 더블스코어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마음 놓고 공격을 때리면서 세트포인트 25점에 선착했다. 이날 19점을 올린 김연경의 공격성공률은 46.88%, 공격효율은 34.38%로 공격점유율 25.60%에 비해 효율적인 공격을 했다. 16점을 올린 이재영의 공격성공률은 41.03%, 공격효율 28.21%였다. 반면 라자레바는 15점, 공격성공률 36.59%, 공격효율 19.51%로 공격점유율 32.54%에 비해 높은 성공률을 보여줬다. 기업은행은 범실이 16개였지만 범실로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도 많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현대 테라타워 CMC, 오피스 대비 임대료 경쟁력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인기

    현대 테라타워 CMC, 오피스 대비 임대료 경쟁력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인기

    오피스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신규 창업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 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편이다. 2018년 부동산114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월 임대료는 4만원으로 일반 오피스(7만 4000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에 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에서 분양 중인 ‘현대 테라타워 CMC’ 경우 법인관계자는 물론 사무실 임대 사업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 연면적 35만7,637㎡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로 희소성이 높다. 실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기준 승인이 완료된 지식산업센터 1134곳 가운데 연면적이 20만㎡ 이상인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는 1.23%(14곳)에 불과하다. 더불어 현재 오산을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인근 지역인 화성, 평택, 용인 일대에도 30만㎡를 넘는 지식산업센터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대 테라타워 CMC가 경기 남부권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복합형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6층)는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드라이브 인(Drive-in)과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해 하역 데크와 화물 엘리베이터를 바로 연결해 주차와 하역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상층부는 섹션 오피스형으로 전용면적 50㎡ 안팎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호실 조합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우선 1층 로비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이 설치돼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부대시설마다 IoT와 결합해 스마트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가 가능하다. 여기 더해 지식산업단지 내 보육시설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들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은 법정 대비 2배에 달하는 23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확장형 주차구획(513대)으로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높은 천장고(3.5m 이하) 설계로 화물차량(1.4톤 이하) 및 응급차량의 접근성도 높였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CMC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정간편식 주력으로… 송현석 대표, 신세계푸드 살릴까

    가정간편식 주력으로… 송현석 대표, 신세계푸드 살릴까

    국내 주요 식자재(급식·외식) 업체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현석 신세계푸드 신임 대표가 주력 사업으로 가정간편식(HMR) 등 B2C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송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신세계푸드는 본업인 급식 및 식자재 유통 등 B2B 사업보다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올반’, 프랜차이즈 매장인 ‘노브랜드 버거’ 등 B2C 분야를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핫도그, 만두 등 올반의 제품 수를 지난해 200개에서 최근 250개까지 늘렸다. 론칭 1년 만에 전국 매장 수를 50개까지 확장한 노브랜드 버거는 이달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하며 공격 경영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급식 등 기존 사업은 회사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송 대표 체제 이후 회사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식으로 B2C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수립됐다”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2018년 신세계푸드에 합류하기 전 피자헛, 맥도날드 등에서 이름을 알린 ‘마케팅 전문가’ 출신이다. 송 대표가 ‘제품 브랜딩’으로 눈을 돌린 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존 전략이란 설명이다. 올 상반기 신세계푸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61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수지는 손실 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그나마 ‘집콕’ 현상 덕분에 HM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올반의 매출이 34% 늘었다. ‘가성비’ 버거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노브랜드 버거는 코로나 기간 오프라인 외식업이 사실상 전멸했음에도 ‘테이크아웃’으로 버거를 팔아 매출을 유지했다. 올반과 노브랜드버거 덕분에 상반기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월급을 받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관계자는 “식품 제조 노하우를 가진 식자재 업체는 원재료 구매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B2C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9월 경상흑자 2년 만에 100억 달러 돌파

    9월 경상흑자 2년 만에 100억 달러 돌파

    지난 9월 경상수지 흑자가 수출 반등으로 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은 이 추세로 가면 연간 경상흑자 전망치 540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5일 한은의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2억 1000만 달러(약 11조 639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째 흑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흑자 규모도 2018년 9월(112억 4000만 달러) 이후 24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넘었다. 올 1~9월 경상수지 흑자도 43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5억 6000만 달러) 늘었다. 한은은 “통관 기준 수출입을 보면 10월(60억 달러)에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올 경상흑자는 지난해 수준(약 600억 달러)에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이끈 것은 상품수지였다. 9월 상품수지는 120억 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8.1% 늘었다. 수출(498억 5000만 달러)과 수입(378억 3000만 달러)이 모두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반도체(+12.4%), 승용차(+24.3%)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 폭이 1년 전보다 컸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홍남기 “한국형 재정준칙, 느슨함보다 엄격함에 가깝다”

    홍남기 “한국형 재정준칙, 느슨함보다 엄격함에 가깝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이른바 ‘한국형 재정준칙’과 관련, “느슨함보다는 엄격함에 가깝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맹탕이라거나 더 엄격해야 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기재부는 2025년부터 국가채무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60% 이내, 통합재정수지는 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하는 재정 준칙을 발표했다. 국가채무 비율을 60%로 나눈 수치와 통합재정수지를 -3%로 나눈 수치를 서로 곱한 값이 1.0 이하가 되도록 ‘산식’을 만들어, 두 개의 기준선을 넘나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홍 부총리는 이 산식과 관련 “느슨하다고 하는 것은 이 산식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해 보이지 않는데도 ‘슈퍼예산’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김한정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는 “정부가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재정 역할을 최대한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태양광 민자발전소, 서울시 지원받고 있음에도 생산량자료 없어”

    지난 3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설치비 저리융자 연 0.9%, 설치비 80% 이내 / 1kWh 당 100원, 최대 5년간)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66kW)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100kW) △혁신파크 미래청(88.2kW) △구로빗물펌프장(69.9kW) △도봉시민햇빛3호(17.4kW) △양천공유햇빛1호(95.8kW) △서울교통공사(87kW) △군자차량기지(310.1kW) △신정차량기지(97.9kW) △중랑물재생센터 1호(622kW) △중랑물재생센터 2호(988kW)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902.8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1(99.9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2(83.2kW) △노원구립도서관(96.2kW) 등이 있다. (※가로안은 설비용량) 오 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인데, 전력 생산량 자료조차 확보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최근 5년간의 지원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해달라”라고 질타하며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스라이 청풍호 물안개 너머, 울긋불긋 참 곱다

    아스라이 청풍호 물안개 너머, 울긋불긋 참 곱다

    내륙의 호반도시 충북 제천에 가을이 한창이다. 예년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지만, 제천까지 와서 단풍 구경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계절에 가볼 만한 제천의 단풍 명소를 몇 곳 추렸다. 제천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찾아야 한다.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호반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알려졌듯 청풍호는 제천권역의 충주호를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이 지역에서 자칫 ‘충주호’를 입 밖에 냈다가는 눈총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비봉산 정상… 청풍호 일대가 360도 파노라마 봄의 청풍호는 드라이브가 제격이다. 딱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다. 단풍 시즌엔 다소 다르다. 울긋불긋해진 산 전체를 조망하려면 높이 올라야 한다. 등산이 싫은 사람이라도 걱정할 건 없다. 비봉산이 있기 때문이다. 비봉산은 ‘내륙의 바다’ 가운데쯤에 솟아오른 산이다. 천혜의 전망대로 손색이 없다. 정상에 서면 청풍호 일대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고도는 531m 정도지만 사방에 높이를 견줄 만한 산이 없어 주변 풍경을 돌아가며 눈에 담을 수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다.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모노레일은 이미 알려진 제천의 효자 상품이고, 케이블카는 지난해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물태리에서 정상까지 2.3㎞ 구간을 왕복한다. 오르내릴 때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를 번갈아 이용해도 된다. 모노레일이 산비탈을 올라가며 맛보는 짜릿한 스릴이 압권이라면, 케이블카는 고도를 높일 때마다 달라지는 청풍호 일대의 풍경이 일품이다. ●거대한 암벽에 안긴 정방사… 월악산 한눈에 호반 드라이브로 만나는 단풍도 서정적이다. 정방사는 청풍호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절집이다. 거대한 암벽에 안긴 절집의 자태도 좋지만 그 아래 펼쳐지는 풍광은 훨씬 빼어나다. 대웅전 앞에 서면 멀리 월악산과 푸른 바람 일렁이는 청풍호 일대가 한눈에 잡힌다. 바위와 호수,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려면 능강계곡 쪽으로 가는 게 좋다. 제천이 추구하는 관광 마케팅 포인트는 ‘물의 도시’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국내 최고 저수지인 의림지(명승 20호) 등을 끼고 있는 이점을 살리기 위한 포석으로 이해된다. 제천의 여행지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른바 ‘신상 여행지’ 3곳 역시 모두 물과 관련돼 있다.제천 중심부에 조성한 ‘달빛정원’은 낙후돼 가는 원도심에 낭만의 옷을 입힌 여행지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상가들이 밀집된 도심 340m 거리에 수로를 만든 뒤, 방문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LED영상 시설 등을 설치했다. 낮보다는 밤에 찾아야 한결 더 낭만적이다. 이 일대에 제천의 독특한 먹거리인 ‘빨간 오뎅’을 파는 집들이 많다. 주전부리 삼아 먹으며 다녀도 좋겠다.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 아찔한 유리전망대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의림지에 살 떨리는 관광 시설물이 들어섰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다. 용추폭포는 의림지 무너미에 조성된 인공폭포다. 폭포 위에 있던 예전 콘크리트 다리를 걷어내고 유리전망대를 새로 만들었다. 전망대는 이름처럼 바닥이 강화 유리다.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일부는 매직유리다. 평상시엔 반투명이다가 관광객이 발을 디디면 ‘짠~’ 하고 투명유리로 바뀐다. 발아래 폭포가 범의 아가리처럼 드러나는 장면이 제법 섬뜩하다. 밤에 특히 그렇다. 스릴 있는 공간이 필요한 젊은 연인들에게 딱일 듯하다.코로나19로 폐쇄됐던 의림지역사박물관도 문을 열었다. 건물 앞은 물의 정원이다. 잔잔한 물 조형물 덕에 차분하게 정돈되는 느낌을 준다. 박물관 주변에 쉴 만한 공간도 있다. 특히 ‘누워라 정원’이 인상적이다. 여러 설치미술 작품 사이에 해먹 등의 시설물들을 배치했다. 다리쉼을 해도 좋고 따스한 가을 햇살 받으며 쪽잠을 청해도 좋겠다. 의림지 위에 있는 솔밭공원에도 수로를 만들었다. 오래된 노송들 사이로 시냇물이 졸졸 흘러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솔밭공원엔 반려견과 함께 찾는 이들이 특히 많다. 글 사진 제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유근식 경기도의원, 도민 교통불편 초래하는 경기도의 ‘복지부동’ 질타

    유근식 경기도의원, 도민 교통불편 초래하는 경기도의 ‘복지부동’ 질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은 4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오리로’에 대한 거듭된 교통대책 마련 요청에도 업무 떠넘기기식으로 복지부동하는 도 교통국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 유근식 의원은 오리로에 대해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호를 딴 해당 도로는 안양에서 시작하여 광명을 관통하고 경인국도로 이어지는 도로”라며 “이곳을 통해 서울, 안양, 시흥 등 인접 도시와 광명시 내 주요 관광지들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외부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심각한 데다, 이제는 오리로 주변에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들까지 진행되고 있어 교통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근식 의원에 따르면, 오리로 주변에는 현재 광명, 시흥, 안양, 경기도시주택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참여하여 구름산 지구와 하안2지구, 광명동굴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안양 석수지구 재개발 등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개발로 인해 오리로 주변에는 향후 3만 세대 이상이 입주하게 되고, 서울, 안양, 시흥 등 인접 도시로부터 오리로에 유입되는 교통량은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유근식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질 오리로의 교통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광명시를 포함한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했으나, 도는 해당 사안을 구름산 지구에만 한정하여 판단하며 모든 책임을 광명시로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교통국의 복지부동과 계속된 업무 떠넘기기로 인해 지난 8월 광명시와 함께 개최를 준비하던 오리로 교통 개선에 관한 토론회마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며, “오리로는 도와 정부, 광명, 시흥, 안양시가 함께 참여하는 개발지구들을 모두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기에 이들 개발지구를 모두 포함한 규모로 광역교통 대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근식 의원은 “오리로의 교통 문제는 지금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향후 극심한 교통난으로 인해 도민의 원성이 자자할 사안”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도는 오리로 교통 문제의 관련자인 광명시와 안양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친화적 숲세권 아파트…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 최고 9.01대 1 경쟁률

    자연친화적 숲세권 아파트…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 최고 9.01대 1 경쟁률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자연친화적 숲세권의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세먼지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과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에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는 인기다. 서희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착한분양가로 선보인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지난 26일~28일간 청약을 받은 결과 2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58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되면서 6.6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숲과 공원 인근 아파트를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시세도 오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잘 나타나는데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분양 중인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군자봉, 본향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아파트로 숲세권을 주목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마전저수지, 골프장, 승마장 등도 주변에 있어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지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가수지망생 사망 사건, 가을방학 정바비 연관?

    20대 가수지망생 사망 사건, 가을방학 정바비 연관?

    20대 가수 지망생이 불법 촬영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보도됐다. 앞서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몇 달 전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며 “유족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전 남자친구가 약 탄 술을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며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A씨의 전 남자친구인 B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들은 두 사람이 교제하던 시기 A씨가 B씨에게 불법 촬영과 성폭력을 당했으며, B씨가 보낸 불법 촬영 영상을 접하고 고통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가수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의 변호인 측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으나 경찰은 B씨를 성폭력 범죄 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폰과 컴퓨터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을 진행 중으로, 범죄 혐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이달 안으로 A씨의 전 남자친구인 B씨를 소환할 예정이다.보도 이후 일각에서는 전 남자친구 B씨의 정체가 가을방학의 정바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바비가 돌연 자신의 SNS를 비공개 전환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을방학 정바비는 197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이다. 정바비는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언니네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면서 본명인 정대욱으로 밴드계에 입문했다. 정바비, 계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그룹 가을방학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3월의 마른 모래’로 데뷔했다. 지난 9월1일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발매했다. 가을방학 정바비는 작사 및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그룹 방탄소년단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대 가수지망생의 죽음…유명밴드 소속 가수 성범죄 수사[이슈픽]

    20대 가수지망생의 죽음…유명밴드 소속 가수 성범죄 수사[이슈픽]

    연인 상대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입건신체 동의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 유명 밴드 소속 가수가 연인 상대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유명 가수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교제하던 20대 가수 지망생 B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난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BC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B씨가 숨지기 두 달 전 지인에게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 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것도 못 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보낸 불법 촬영 영상을 보고 B씨가 고통스러워 했다는 게 B씨 지인들의 얘기라고 전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A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월 B씨 유족이 낸 이런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A씨 측 변호인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A씨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비난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달 안으로 A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아이스팩 재사용 시급” 남양주시장, 직접 靑 청원

    “아이스팩 재사용 시급” 남양주시장, 직접 靑 청원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아이스팩 재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지난 2일 오후 시작된 이 청원에는 3일 오전 8시 현재 119명이 동의했다. 청원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조 시장은 청원 글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3억 2000여개로 추정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아이스팩은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 소요되고 소각도 불가능하다”며 환경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스팩 규격화와 공용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조 시장은 “아이스팩 주성분인 고흡수성 수지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 배출 시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킬 것”이라며 “(방치하면) 어류 등을 통해 우리에게 되돌아와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고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중점 추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상 수거제’를 도입했다.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아이스팩 수거 창구를 마련, 5개를 가져오면 10ℓ짜리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쓰레기 20% 감량 정책을 추진하면서 아이스팩 수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자체적으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들의 협의체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남양주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아이스팩 재사용 촉진 정책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연경 “항상 국대 경기만 오셨는데...” 11년만에 V리그 직관한 김연경 부모님

    김연경 “항상 국대 경기만 오셨는데...” 11년만에 V리그 직관한 김연경 부모님

    ‘배구여제’ 김연경(32)이 3일 11년만에 부모님 앞에서 치르는 V리그 경기에서 개막 4연승을 이끈 뒤 소회를 밝혔다. 김연경은 이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전에서 서브에이스 3점, 블로킹 득점 2점을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연경은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하는) 국가대표 경기 때는 웬만하면 경기장에 오셨다”며 “지난번 인천 유관중 첫 경기에는 안오셨고 이번 수원 경기에 오셨는데 11년만에 부모님 앞에서 경기를 하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V리그를 보여드린다는게 마음이 이상했다”고 했다. 김연경은 항상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같은 편으로 경기하던 ‘절친’ 양효진과 이제는 반대편 네트에 서 있는 것에 대해선 “국가대표와는 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김연경은 양효진에 대해 “워낙 잘하는 선수다. 오늘 너무 득점을 편안하게 해서 얄밉더라”며 “대표팀 때는 아주 부려먹었던 선수였는데 현대건설에서는 레전드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이지 않나. 제가 아는 효진이와 현대건설 효진이는 다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도 안부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셨다”고 했다.‘슈퍼 쌍둥이’ 이재영은 김연경이 눈에 보이는 게임 내적 기여 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보이지 않는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지난 시즌에는 (김)해란 언니가 중심을 잡았는데 지금은 연경 언니가 중심을 잡고 있다”고 했다. 김연경은 “대표팀에 함께 있었던 선수들은 제가 팀에서는 놀랄 정도로 쓴 소리를 안한다고 했다”며 “저도 나이가 서른셋이라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이어 “확실히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많은 것 같다”며 “예전에는 한 마디만 했더라면 지금은 다섯마디 여섯마디 더 하는 그런 책임감이 있다”고 했다. 또 김연경은 유럽 리그와 비교했을 때 V리그 선수들이 높이에서 차이가 없다고도 했다. 그는 “국내 경기 4경기를 하면서 우리나라도 블로커 키가 185cm이상으로 높은 팀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GS칼텍스 한수지와 러츠가 떴을 때는 유럽과 비슷한 높이를 자랑하는 것 같다. IBK기업은행 라자레바, 김수지가 뜨면 또 유럽과 비슷한 높이가 되는 거다. 상대 매치업에 따라서 편하게 할 수 있냐 힘들게 하냐 차이가 있는데 V리그도 충분히 블로킹 높은 포메이션이 맞아 떨어질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연경은 루시아, 이재영 등 팀 공격수들과 이다영 세터와의 호흡은 아직까지 100%는 아니라고 했다. 김연경은 “이다영 선수와 공격수들이 조금 더 호흡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금 현재는 100%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루시아, 재영이, 제가 때리는 공의 높이와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판단해서 올려줘야 하는데 좀 더 완벽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수원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노른자가 3개…연속된 쌍란에 영상찍다 ‘2500만분의 1’ 확률 증명

    노른자가 3개…연속된 쌍란에 영상찍다 ‘2500만분의 1’ 확률 증명

    지난달 30일 호주 남호주주에서는 한 소년이 요리를 하기 위해 깬 계란에서 노른자가 3개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 가금연구재단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가 3개일 확률은 2500만분의 1에 달할 정도로 극히 드문 경우로 해당 소식이 호주 공영 ABC 방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지 며칠 지나지 않아 연합뉴스는 이와 같은 사례를 제보한 독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모씨는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9월 30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에 있는 처가에서 간을 보내던 중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아내가 차례 음식을 만들기 위해 깨뜨린 계란 1알에서 노른자가 3개가 나왔고, 해당 영상은 김씨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 계란은 김씨의 장모가 장좌리의 한 계란 도매상에서 사 온 30개들이 한 판에 있던 것으로, 여기에는 노른자가 2개 있는 ‘쌍란’ 3개도 함께 들어있었다.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집는 계란마다 쌍란이 나와 신기한 마음에 다른 계란들도 하나씩 깨보며 영상을 촬영하던 중 노른자가 3개인 계란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태어나서 이런 계란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계란 전문가인 강보석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 연구관은 3일 “닭이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경우 산란 초기, 하루 한 개씩 돼야 하는 배란이 여러 개 이뤄져 노른자가 3개 있는 계란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계란 한 판에서 쌍란들도 함께 발견됐다면 해당 계란들을 낳은 닭이 배란과 관련된 문제를 앓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른자가 여러 개인 계란은 엄밀히 보면 기형란에 해당하지만, 정상란과 성분이 동일하다”고 안심시켰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연말 쏠림 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 연장 검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정부가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연말에서 내년 6월로 연장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일 중대본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검진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르면 4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 기한 연장 논의와 관련해 강 1총괄조정관은 “평소 연말이면 검진기관에 많은 사람이 몰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연말 쏠림 현상이 가중될 위험이 더 커졌다”는 설명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보완 대책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의료진 피로도를 줄여야 한다는 현실적 고민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방역당국으로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가뜩이나 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건강검진 관련 업무까지 연말에 몰리는 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7명으로 전날(124명)보다 줄어 엿새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요일인 지난 1일 검사 건수가 6020건으로 평일이었던 지난달 30일(1만 4253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영향이 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 확진자가 두 자릿수지만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해야 한다”며 “병원과 요양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사우나, 학교, 가족·지인 모임 등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수도권과 일부 시도에서 시행 중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등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부산·충남 소재 5개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총 20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서울 음악교습(18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13명), 강남구 럭키사우나(37명) 등 요양시설뿐 아니라 학교·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방대본은 특히 전국 포차와 주점, 클럽 등으로 젊은층이 모여들었던 핼러윈데이(10월 31일) 여파가 어떻게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음을 잇다. 2020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마음을 잇다. 2020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4일부터 29일까지 수성못에서 수성못페스티벌이 열린다. 수성못페스티벌은 대구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 대표컨텐츠인 주제공연은 ▲디오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 마루한오케스트라 등 대구를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 ▲4개 대학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수성합창단, 한울림, 곰스컴퍼니, 제시카 등 극단과 대가대 무용단 ▲아나키스트 등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총연출은 대구시립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이 맡았다. 대규모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공연이 불가능한 상황을 감안해 각 단체들의 실내공연과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의 명소 각지에서 촬영한 야외공연을 편집해 치유와 연결의 메시지를 담은 총체극 영상물로 제작할 계획이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10여개 단체가 출연하는 실내공연이 진행되고 이 과정은 온라인과 수성못 현장스크린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수성아트피아 실내공연도 300명으로 한정해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후 야외공연까지 편집한 영상물이 완성되면 축제 폐막에 맞춰 지상파 방송으로도 시민들과 만날 것이다. 5일과 6일에는 매년 수성못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던 거리예술가들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벌룬아티스트 해피준ENT, 버블아티스트 MC선호 등 그동안 축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스타 거리예술가 8팀이 총출동한다.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수성못 현장으로 생중계되고 300명에 한정해 공연장 관람도 가능하다. 11월 한달간 수성못 둘레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새로운 위안거리가 시민들을 맞는다. 이민주, 신동인, 공병훈 등 대구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10여명의 회화, 조형작품 50여점이 수성못 남편산책로에 전시된다. 시민들이 예술을 감상하며 걷고 쉴 수 있는 예술의 거리가 조성된다. 상화동산 이상화 시비 주변으로는 문인수, 이동순, 이하석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대구의 원로시인들을 비롯한 40여명의 지역문인들의 시화와 캘리그라피 40여점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나 글을 써서 엽서로 부칠 수 있는 느린우체통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 감동과 박수를 주고받는 소중한 기회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신규확진 97명 중 지역발생 79명…“새 거리두기 1단계 수준”(종합)

    신규확진 97명 중 지역발생 79명…“새 거리두기 1단계 수준”(종합)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지속 중인 가운데 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7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27일(88명) 이후 6일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세 자릿수에 육박한 두 자릿수인데다 전날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규모다.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학교,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다 젊은 층이 전국 포차, 주점, 클럽 등으로 모여들었던 ‘핼러윈데이’(10월31일)의 영향도 본격화되지 않은 터여서 확진자 규모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환자 발생 흐름은 오는 7일부터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지 않으면 5단계(1→1.5→2→2.5→3)중 1단계가 적용된다. 지역발생 79명중 수도권 62명…곳곳 집단감염 계속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67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4명)보다 27명 줄었다. 지난달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비롯해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 등으로 100명을 웃돈 날이 8일이나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79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1명)보다 22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2명이다. 이는 새 거리두기 1단계에 속하는 수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전날 정오 기준으로 16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나흘 전인 지난달 29일 서울예고 학생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학생 9명, 강사 2명, 확진자의 가족·지인 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는데 확진자 중에는 서울예고뿐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돼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분당중 학생의 부모를 통해 서울 강남구 헬스장으로까지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36명),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10명), 송파구 소재 병원(15명),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41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18명…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6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23명)보다 5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서울(5명), 경기·울산·강원·충북·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49명이다. 일요일인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6020건으로, 토요일인 직전일(6138건)과 비슷했다. 하지만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평일 상황이 반영된 지난달 30일(1만4253건), 31일(1만2261건)에 비해서는 대폭 줄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61%(6020명 중 97명)로, 직전일 2.02%(6138명 중 124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63만6650명 중 2만6732명)다.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로…오는 7일부터 앞서 1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현실에 맞게 세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100명, 비수도권 30명 미만(강원·제주 10명) 시 1단계 ▲수도권 100명 이상, 비수도권 30명 이상(강원·제주 10명) 시 1.5단계 ▲1.5단계의 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중 1개 충족 시 2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배로 증가) 등 급격 증가 시 2.5단계 ▲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 증가 시 3단계를 각각 적용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기존의 고·중·저위험시설 3가지 분류 대신 중점관리시설(9종)·일반관리시설(14종) 2가지로 새로 구분해 영업금지 조처는 최소화하되 이용 시간 또는 운영 시간 제한을 확대하는 등 방역 관리를 촘촘히 했다. 이들 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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