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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서해5도 훈련땐 대응타격… 민간인 대피” 경고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서해 5도 일대에서 20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을 개시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민간인에게 미리 안전지대로 대피토록 경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이날 공개 통고장을 통해 “조선 서해 우리측 영해수역은 우리의 당당한 자주권이 행사되는 곳”이라며 “일단 우리의 해상경계선을 넘어 이 수역에 대한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고 우리 영해에서 단 한 개의 수주(물기둥)가 감시되면 그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에서 살고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민간인들은 괴뢰군부 호전광들의 도발적인 해상 사격이 시작되는 20일 (오전) 9시 이전에 안전지대로 미리 대피하라.”고 통고했다.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2010년 8월 3일에도 우리 군의 서해 5도 인근 해상 사격훈련을 앞두고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당시 북한군은 ‘통고문’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타격이 예견되는 것과 관련해 조선 서해 5개 섬 인근 수역에서 어선들을 포함한 모든 민간 선박들은 역적패당이 설정한 해상사격 구역에 들어가지 말 것을 사전에 알린다.”고 통고했다. 하지만 이번 공개 통고장은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에서 살고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민간인’에게 대피토록 통고해 2년 전보다 경고 수위를 높였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 잠수함(정)에 대응하기 위해 20~24일 서해 군산 앞바다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2년여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지난해 실전 배치된 이지스 구축함 ‘율곡 이이함’을 비롯해 함정 20여척과 링스헬기, P3C 초계기 등이 대규모로 동원된다. 군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훈련할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사우디 주택 50만가구 수주전 가동

    사우디아라비아에 주택 50만 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국내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주택건설을 통해 국내 건설 경기의 장기불황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관련, 1만 가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이르면 3월 중 사우디 정부와 교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사우디 정부가 최근 우리 정부에 요청한 사안으로, 앞서 이명박 대통령 순방 때 논의된 내용이다. 주택 1만 가구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중심으로 현대건설, SK건설, 경남기업, 이수건설, STX건설이 참여하는 수주협의체(컨소시엄)가 참여한다. 국토부는 다음 주초 사우디 정부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며, 알두와이리 주택부 장관 일행이 한국을 방문, MOU를 교환한다. MOU에는 사우디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건설등급’(자격증) 취득 문제도 담길 예정이다. 사우디 50만 가구 주택건설 사업은 ‘재스민 혁명’ 이후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667억 달러에 이른다. 사우디 정부가 1만 가구 시범사업의 부지로 제시한 곳은 수도 리야드 외곽 2곳 504만㎡ 규모로 인구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우리 건설사들은 이곳에 272㎡ 규모의 빌라 2개 타입과 113·162·195㎡ 규모의 아파트 3개 타입을 건설할 방침이다. 공사는 수주협의체가 건설관리·설계·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일괄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수주협의체는 현재 사우디 측에서 제시한 아파트 공사단가가 낮아 빌라 위주로 단지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사우디 정부 재정으로 공사비를 부담하는 형태여서 우리 건설사가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투자사업과 달리 위험부담이 적고 안전하다는 점이 매력”이라면서 “이후 50만 가구 건설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前구청장 측근에 헐값 분양 편의… 구의원은 무허가건물 사취 매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서영민)는 19일 서울 용산구 신계지역 주택 재개발 사업 비리와 관련, 박장규(76) 전 용산구청장과 전 재개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 3명 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또 손모(52) 용산구의원 등 7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뇌물 환수를 위해 재개발아파트, 금품 등 3억 9400만원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 박 전 구청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 재개발 관리처분 인가를 해 주는 대가로 구청장 선거운동을 도와줬던 측근에게 조합원 가격으로 3억원 상당의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받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평정권자를 무시하고 공무원 10명의 근무평정을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구속된 조합 관계자들은 딸이나 며느리를 용역 수주업체 직원 명부에 올려 급여를 받는 것처럼 위장해 금품을 챙겼다. 손 구의원은 당선 전 조합 대의원으로 있으면서 재개발 구역 내 무허가 건물 상속인에게 “공동 소유권자가 있어 재개발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없다.”고 속여 해당 건물을 3000만원에 매수한 뒤 1억 4000만원에 되팔아 1억 1000만원의 차액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손 구의원은 차액을 조합장, 총무이사, 사무장 등 조합 관계자와 나눠 가졌다. 검찰 관계자는 “조합 관계자만이 아니라 시공사 직원과 철거·창호·감리업체 대표 등 아파트 재개발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리의 주체로 등장하는 전방위 부패구조”라면서 “재개발·재건축 관련 비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CEO 칼럼] 겨울의 끝자락에서/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CEO 칼럼] 겨울의 끝자락에서/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우리 삶의 책임이 세상에 있다고 말하지 말자. 세상은 우리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 우리가 있기 전에 세상이 먼저 있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받는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가난한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나 변변한 배움도 못 받은 그는 수로 안내인, 군인, 인쇄공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순탄치 않은 시절을 보냈지만 오히려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같은 명작을 완성했다. 이른바 ‘88만원 세대’라는 젊은이들에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조건을 사회가 마련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지금보다 어려웠던 1970~80년대에 청춘을 보냈던 선배로서, 어려움도 ‘인생의 약’이 된다는 조언을 주고 싶다. 세상에는 불리한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됐다. 신체적 장애가 연구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단지 나는 다른 사람만큼 질병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믿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물론 성공을 보다 쉽게 만드는 길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길 위에 올라섰다고 해서 모두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또 반대의 경우라고 해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법도 없다. “잘되면 제 탓,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문제가 생기면 그 원인을 보통 외부에서 찾기 마련이다. 이 같은 손쉬운 자기 회피는 스스로 인생을 망치는 것과 같다. 트웨인이나 호킹처럼 ‘결핍’도 성공으로 이끄는 계기가 된다. 흑인에 대한 편견 속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다면 무하마드 알리라는 위대한 권투 선수를 우리는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몸이 유난히 약했던 찰스 다윈은 “만일 내가 심한 병약자가 아니었다면 그처럼 많은 일들을 성취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1970년대 후반 스위스 시계는 값싼 노동력과 대량생산체제를 무기로 한 일본과 홍콩의 도전에 흔들렸다. 하지만 스와치는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살렸다. 시계의 정확성에 창조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시계를 또 하나의 패션으로 재창조하면서 스위스 시계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소위 ‘개발시대’에 필자와 동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서 좋았다. 해외 수주와 수출을 위해 밤낮 없이 몸을 아끼지 않고 오로지 일에만 매달렸다. 북아프리카의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서도 확신과 열정으로 해외근무를 수행했었다. 비록 동북아시아 변방의 작은 나라, 작은 회사의 직원이었지만 자신감과 패기 그리고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과 성실을 무기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직장인의 60% 이상이 4년 이내에 첫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에 맞지 않거나 임금 등의 근로조건이 맞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의무보다는 권리를 주장하기에 급급한 요즘 세태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맘에 들지 않는 현실을 고치려 하기보다 쉽게 가방싸기를 택한다는 것은 너무 안일한 자세가 아닐까? 인재는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분야와 업종을 떠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모든 기업들이 이런 젊은이들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은 당연하다. 열악하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 혁신을 지닌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 봄의 문턱을 넘었지만 여전히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찬바람 속에도 나무들은 따뜻한 봄볕 아래 피울 꽃을 위해 맹렬한 기세로 자신을 다듬고 있음을 기억하자. 매서웠던 겨울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다.
  • 경기북부 가축 폐사 보툴리눔 독소증 탓

    지난해 9월쯤부터 경기 포천·연천 지역에서 발생한 소 등 가축 322마리의 폐사 원인이 보툴리눔 독소증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에 따라 보툴리눔 독소증 B형 백신을 긴급 생산·공급하고 국내에 없는 C·D형은 호주에서 긴급 수입해 접종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유사 사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백신의 추가 확보도 추진된다. 검역검사본부는 포천·연천 일대 17개 농가의 주저앉는 소 70마리에 대해 소해면상뇌증(BSE·일명 광우병)을 포함한 전염병, 대사성 질병 등 12개 항목의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소가 폐사한 농장의 사일리지(비닐로 밀봉한 다즙질 사료), 토양 등 229점을 검사한 결과 사료와 물을 먹는 통에서 보툴리눔 독소와 병원체가 확인됐다. 보툴리눔 독소증은 토양 등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이란 세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가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저앉음,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다 수시간에서 수주 안에 호흡 근육 마비로 폐사한다. 치사율이 35~40%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축 간 전염성은 없다. 일반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보톡스는 이 독소를 안전 용량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독성 물질들처럼 과다 사용할 경우 피부 조직이 썩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계은행 총재 자리도 ‘G2 충돌’ ?

    세계은행 총재 자리도 ‘G2 충돌’ ?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5년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 사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차기 총재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세계은행은 연간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개발도상국에 지원(융자)하는 국제기구다. 이 때문에 세계은행 총재직은 국제적으로 인심을 쓰는 ‘폼나는 자리’로 인식돼 왔다. 1944년 창설된 이래 세계은행 총재 자리는 줄곧 미국 몫이었다. 미국은 세계은행에 돈을 가장 많이 내는 데다 회원국 중 유일하게 거부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과 브라질이 미국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차기 총재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전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힐러리 장관은 지난해 언론에 이름이 거론되자 “관심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도 15일 “힐러리 장관의 입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세계은행 총재라는 자리가 워낙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힐러리 카드’는 여전히 변수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힐러리 입장에서 대통령 부인, 상원의원, 국무장관에 이어 세계은행 총재라는 이력까지 보탠다면 차기 대선에 출마하든 안 하든 ‘영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베트남전의 설계자인 로버트 맥나마라 전 국방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13년간이나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힐러리 장관이 어쨌든 겉으로는 부정적 입장을 밝힘에 따라 현재로서는 서머스가 더 유력해 보인다. 서머스는 빌 클린턴 행정부 때 재무장관을 역임한 데다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한 인연도 있다. 지난달 18일 블룸버그통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머스를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세계은행 내부에서는 총재 자리를 미국이 도맡는 관례가 깨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당장 브라질의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이 총재가 신흥국에서 나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공개적이고 공정한 경쟁과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은행 총재를 선출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이 워낙 강경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주 안에 최적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국은 최대 주주로서 세계은행에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왔다.”는 말까지 곁들였다. 한때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도 세계은행 총재직에 관심을 나타낸 적이 있지만 지금은 내년까지 정해진 시장 임기를 마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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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익환 박용우 반정모 소병석 손흥수 오덕식 이성용 박종학 신한미 이재은 김동현 박성구 범선윤 유성근 이관형 이동식 이봉민 정찬우 정하정 최은정 강진우 강희석 고은설 손주철 신현일 심승우 양민호 원종찬 이민형 이세창 이인경 이희경 한성진 강동혁 김용두 김진혜 민지현 변민선 양석용 이경호 이영림 정경근 정우영 조규설 조중래 강민호 고지은 김수경 박성윤 박지원 서정현 이창열 제갈창 조수정 표극창 한지연 허명산 고권홍 남혜영 안희길 윤동연 이민영 최지아 박성호 박진웅 김도연 김장훈 김태우 김태준 남기정 박원철 박은진 성인혜 엄상문 이동현 이현정 조영기 조용래 진원두 최지경 하종민 황지애 김성원 김수정 양시훈 강동원 김도현 김선아 김효연 류종명 민희진 박혜정 백지예 서전교 신명희 안재천 유성현 윤중렬 이종민 이희승 장용범 장재익 황운서 경정원 윤현규 엄기표 정봉기 곽윤경 김룡 남현 박정홍 신중권 이준규 서봉조 신봄메△서울가정법원 김정곤 장낙원 권양희 김주석 김진옥 박희근 전재혁 정도영 정성균 조정래 최은주 허윤 정지원 정왕현 신영희△서울행정법원 조병구 문보경 정재우 김태훈 곽상호 김진하 장한홍 김동관 김종민 이승훈 김태희 이강호 김순열 이정훈△서울동부지법 이종채 김창형 박성인 박태안 양철한 유영현 이옥형 조우연 김민주 김세종 김제욱 김형석 김형식 류희상 이상우 이혜미 임혜진 정인재 정현석 진광철 최문수 한나라 김소영 김정중 김지혜 신용무 김우현 박창제 전성희 임윤한 김선일 김양훈 박노수 김형철 노유경 이병삼 이준영△서울남부지법 김정웅 남해인 노태헌 박규도 박병규 송동진 오흥록 허상진 황보승혁 황혜민 장성훈 김영식 이춘근 서영효 변지영 윤원묵 최수진 허준서 강재원 현의선 임효미 정수진 김경훈 안복열△서울북부지법 김진철 김대규 김민경 김진환 도영오 박소영 박정호 배정현 정교형 진정화 한대균 황영희 곽형섭 김창현 오원찬 오윤경 이문세 조병대 박옥희 박준석△서울서부지법 김유진 권창영 김주식 김대권 김미진 김윤종 안지연 이여진 정문경 조연수 조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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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 대우건설-LG전자 환경사업 업무협력

    대우건설-LG전자 환경사업 업무협력

    대우건설과 LG전자가 환경사업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LG전자와 ‘국내외 환경사업의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환경사업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에서는 건설과 전자 등 이종(異種) 간 교류는 있었지만 플랜트 분야 협력은 처음이라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업무협약은 양사의 환경사업 관련정보 상호 공유 및 교류, 국내·외 환경사업 진출을 위한 관련기술 교류, 국내·외 환경사업 공동 추진, LG전자 수처리 핵심기술을 활용한 환경 신공법 개발 등 환경사업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환경시설의 설계시공(EPC)과 핵심기술 제조 및 공급(MFG), 시설 운영관리(O&M)에 이르는 종합 수처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해외 환경사업 수주에 있어서 LG전자의 영업망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이상득 前보좌관 박배수 “보험금 차원 10억 받아”

    이국철(50·구속기소) SLS그룹 회장 측으로부터 구명로비 청탁과 함께 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득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47)씨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보험금 차원에서 금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박씨의 변호인은 “박씨가 공소장에 기재된 10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기는 했지만 그 돈이 청탁의 대가는 아니었다.”면서 “당시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을 해결해달라’며 금품을 준 것이 아니라 보험금 차원으로 준 것”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영로직스 대표 문환철(43·구속기소)씨를 통해 이 회장으로부터 그룹 워크아웃 및 검찰수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6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박씨는 유동천(72·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1억 5000만원, 조경업체 대표로부터 관급공사 수주 청탁 대가로 1억 8000여만원을 받았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토목·건축기술사 응시 뚝… 4대강 마무리 탓?

    토목·건축기술사 응시 뚝… 4대강 마무리 탓?

    올해 토목 및 건축시공기술사 응시인원이 크게 줄었다. 4대강 공사가 마무리되자 토목·건설업계 공공수주 물량이 크게 줄어 그만큼 일자리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치러진 제96회 기술사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만 649명이다. 지원자의 33.6%를 차지하는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응시인원은 각각 2204명과 137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인 2월 치러진 93회 시험보다 각각 15.1%, 26.5% 줄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2012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회복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올해 4대강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는 것도 큰 배경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국내 건설수주 총액은 2008년 102조 3210억원, 2009년 104조 1210억원으로 늘었다가 2010년 88억 6750억원으로 크게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91조 6600억원으로 조금 늘었다. 공공분야 수주액은 2008년 31조 3200억원에서 4대강 정비사업이 시작된 2009년 49조 522억원으로 56.6%나 늘었다가 2010년 29조 120억원, 지난해 27조 936억원으로 줄었다. 토목·건축시공기술사는 이 분야 최고 국가자격으로, ‘기사’ 자격을 획득하고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했거나 대학을 졸업하고 해당 실무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게만 시험응시 자격을 주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안철수연구소 회사 명칭 ‘철수’ 뺀 다른이름 검토

    안철수연구소가 회사 이름에서 창업주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이름을 빼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14일 “지난해 수주 1000억원 달성과 판교 사옥 이전 등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복수의 안을 놓고 검토 중이지만 안 원장의 이름인 ‘철수’가 빠지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설명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작년 대기업 성적표 들여다보니

    작년 대기업 성적표 들여다보니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와 고유가라는 두 복병을 만난 대기업들이 업종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정유업계는 높은 유가에 따른 정제 마진 확대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와 전자업계 역시 수출 증대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반면 조선업계는 유럽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해운과 항공 역시 고유가에 따른 운송비 상승 여파로 울상을 짓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업종 간 양극화가 진행되는 양상이다. ●SK이노베이션 등 고유가 수해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눈부신 실적을 올린 부문은 정유업계. 업계 1위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68조 3754억원, 영업이익 2조 84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2010년 대비 27.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51.0% 늘어났다. GS칼텍스 역시 전년 대비 36% 증가한 47조 9463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2조 2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S-오일은 영업이익만 두 배 가까이 급증한 1조 6698억원을 기록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유사들이 지난해 2분기 ℓ당 100원 할인을 시행했지만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에서의 수익이 급증하면서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수출 급증 자동차업계도 수출 증대의 바람을 탔다. 현대차는 매출 77조 7979억원, 영업이익 8조 755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영업이익도 36.4% 늘었다. 기아차도 매출 43조 1909억원, 영업이익 3조 52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6%, 41.6% 신장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165조원, 영업이익 16조 2500억원을 올렸다. 스마트폰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0년보다 58.9% 증가했다. 철강업계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원료값 상승 등에 시달렸지만 실적은 크게 악화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매출은 전년 대비 44.0% 증가한 68조 9390억원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5조 413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의 매출은 50% 가까이 상승한 15조 2599억원으로 뛰었다. 영업이익도 1조 3067억원으로 24.0% 늘었다. ●현대重 등 유럽위기 직격탄 조선과 항공, 해운 등은 선진국 경기침체와 고유가의 직접적 영향권에 노출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현대중공업 매출은 22조 4081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보다 1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7%나 급감한 2조 6128억원에 그쳤다.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 역시 20% 정도 빠진 1조 1017억원에 머물렀다. 다만 대우조선은 영업이익이 8.6% 정도 상승한 1조 1187억원을 기록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2008년 말 금융위기 이후 저가에 선박을 수주한 여파와 유럽발 재정위기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운항비의 40% 수준까지 치솟은 유가 부담 때문에 영업이익이 각각 62.8%, 39.7% 급감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926억원에 달해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9조 5232억원으로 1.1% 줄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일본통신] 日프로야구팀 프리뷰 지바 롯데 마린스 편

    [일본통신] 日프로야구팀 프리뷰 지바 롯데 마린스 편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일은 3월 30일이다. 이대호가 속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야후돔 원정 3연전(30-4월 1일)을 시작으로 144경기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올해 일본에서 활약할 한국인 선수는 센트럴리그의 임창용(야쿠르트)과 퍼시픽리그 이대호(오릭스)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김무영(26)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팀간 전력 편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접전이 시즌 끝까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춘계 스프링캠프가 끝나면 3월 3일부터 25일까지 팀당 16경기의 시범경기를 시작하는데 전체적으로 전력보강이 끝난 상황이다. 그래서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 12개팀의 프리뷰 시간을 마련했다. 여섯번째 시간은 퍼시픽리그 마지막으로 지난해 정규시즌 퍼시픽리그 꼴찌에 머물렀던 지바 롯데 마린스다. ◆ 투수력 지바 롯데는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지만 단 1년만에 꼴찌를 기록하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올 시즌 전망도 그렇게 밝지가 않다. 지금까지 확정된 지바 롯데의 선발 투수는 에이스인 나루세 요시히사(26)와 카라카와 유키(22) 단 두명 뿐이다. 나루세는 3년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해는 다소 부진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189.2)을 소화했지만 승보다 패(10승 12패)가 더 많았고, 작년 일본프로야구가 극심한 ‘투고타저’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3.27의 평균자책점은 분명 아쉬운 성적이다. 지난해 카라카와는 전도유망한 투수에서 단숨에 포텐셜을 터뜨리며 선발 한축을 담당했다. 그동안 공만 빨랐던 투수에서 한단계 일취월장 한 모습은 미래의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다. 작년 카라카와는 168.1이닝을 던지며 12승 6패, 평균자책점 2.41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리그 다승왕 경쟁을 했을 정도로 빼어난 투구내용을 보여줬지만 팀 타선의 도움 없이 결국 프로 데뷔 후 첫 두자리수 승리를 거둔 것으로 만족해야 만 했다. 카라카와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일본 최고의 선발투수가 되겠다는 의욕이 대단하다. 지바 롯데 하면 잠수함 투수 와타나베 순스케(35)로 대표되는 팀이었지만 이젠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지난해 와타나베는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7승 9패(평균자책점 3.68)에 머물렀다. 와타나베는 2008년 13승을 올린 후 지난해까지 한자리수 승리를 기록중이다. 해가 갈수록 싱커의 위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으로 봤을때 어쩌면 올 시즌 와타나베의 성적이 노쇄화냐 아니냐의 기로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선발투수들은 역시 경쟁체제다. 미래의 선발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에노 히로키(25)는 작년 4승(7패)을 올리며 그동안 2군에서 피땀을 흘렸던 걸 어느정도 보상을 받았다. 투수력이 떨어지는 지바 롯데에서 올 시즌 우에노의 선발 한자리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에노는 카라카와와 함께 미래의 에이스 후보였다. 또한 베테랑 오노 신고(36), 그리고 강속구 투수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불운에 빠져있는 오미네 유타(23)가 올 시즌 얼만큼 선발 전력에 보탬이 될지 기대된다. 오미네는 카라카와와 함께 결코 빠질수 없는 지바 롯데의 파이어볼러지만 성장이 정체 돼 있어 이번 시즌 독기를 품고 있다. 오미네는 지난해 단 1경기에 출전한게 전부다. 외국인 투수 하이든 펜(27) 역시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제몫을 못했는데 몸만 건강하다면 선발 한자리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난해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세스 그레이싱어(36)는 지바 롯데가 긴급 수혈한 투수지만 최근 몇년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재기에 성공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바 롯데의 불펜 전력은 선발진에 비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작년 50경기에 출전해 15홀드(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한 이토 요시히로, 지난해 팀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62)에 출전해 25홀드(73.2이닝, 평균자책점 2.08)를 올린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로사는 필승불펜 요원들이다. 또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분투했던 오오타니 토모히로(27)는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지난해 120이닝을 소화한 전력 때문에 올 시즌엔 선발 전환설도 나오고 있다. 올해 팀의 마무리는 작년 구원 부문 3위(31세이브)에 올랐던 야부타 야스히코(38)다. 2010년까지 불펜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야부타는 작년 마무리 투수로 전환하며 보직 변경에 성공했지만 나이가 많아 언제까지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 공격력 작년 지바 롯데의 팀 홈런수는 고작 46개에 불과했다. 이는 홈런왕인 세이부의 나카무라 타케야(48개)보다 적은 수치로 지바 롯데의 공격력이 얼마나 형편이 없었는지를 대변해주는 수치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니시오카 츠요시의 공백도 생각보다 컸다. 올해 지바 롯데의 리드오프는 토가이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지바 롯데에 입단한 이시미네 쇼타(23)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주 3박자를 갖췄고 발군의 수비력과 빠른 발을 보유한 이시미네는 작년 타율 .261 32도루를 기록하며 외야 한자리를 차지했다. 항간에선 이시미네를 가르켜 ‘제2의 아오키’ 라는 평가가 있을만큼 전도유망한 선수다. 이시미네가 지난해의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얼만큼 성장할지도 꽤 흥미롭다. 2번타순은 오기노 타카시(26)다. 오기노는 2010년 한때 타격부문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적이 있지만 부상으로 낙마했고 지난해에도 역시 부상으로 인해 23경기 밖에 활약하지 못했다. 부상 없이 시즌을 소화하면 충분히 3할을 쳐낼수 있는 재목이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인 몸상태로 프로에서 활약한 적이 없다. 지바 롯데의 중심타선은 이구치 타다히토- 조쉬 화이트셀-이마에 토시아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치는 작년 타율 .265 홈런9개에 그쳤고, 이마에 역시 타율 .269 홈런8개에 머물렀다. 이 두선수의 이러한 부진은 팀 공격력을 약화시켰고 투고타저의 피해를 입었던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2년간 야쿠르트에서 뛰다 올해부터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될 화이트셀은 팀 장타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바 롯데가 영입한 선수다. 걸리면 넘길수 있는 한방 능력이 뛰어나고 나름 정교함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지만 지난해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0년 68경기만 뛰고도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 30홈런을 기대했던 화이트셀은 그러나 작년 타율 .247 12홈런에 그쳤다. 중심타선을 지나면 요미우리에서 친정팀 지바 롯데로 유턴한 오무라 사부로(35), 지난해 부상으로 주춤했던 오마츠 쇼이츠(30)로 이어지는 타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수는 베테랑 사토자카 토모야(35)가 여전히 건재하며 9번타순은 오카다 요시후미(27)가 그리고 지명타자는 후쿠우라 카즈야(36)가 오무라와 함께 자리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바 롯데의 기동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홈런을 쳐낼수 있는 중심타선에선 도루를 기대할순 없지만 9번-2번 타순으로 이어지는 오카다-이시미네-오기노로 이어지는 타선은 공포의 대상이다. 지난해 오카다는 41개, 이시미네는 입단 첫해 32도루, 그리고 오기노는 불과 23경기에 출전한게 전부였지만 14개의 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오기노는 부상없이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도루왕 타이틀을 충분히 노려볼수 있을 정도로 발군의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어, 어쩌면 올 시즌 이 꿈이 실현될지도 모른다. 올 시즌 지바 롯데의 전체적인 팀 전력을 보면, 하위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타팀에 비해 선발 전력이 떨어지며, 타선 역시 장타력 부족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이 얼만큼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지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UAE, 원유 추가공급 약속…MB·아부다비 왕세자 합의

    UAE, 원유 추가공급 약속…MB·아부다비 왕세자 합의

    터키와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마지막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 주요 산유국을 대상으로 한 ‘원유확보 외교’를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카타르를 출발, UAE의 아부다비로 이동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한국이 원유 수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UAE가 원유를 추가로 공급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이어 UAE까지 우리 측에 비상 시 원유 추가 공급 의사를 확인해 주면서 이 대통령은 중동의 주요 산유국을 대상으로 한 원유 추가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UAE는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날 면담에서 두 나라 간의 유전 개발 등 자원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양국 간에 합의된 최소 2억 배럴(가채매장량 기준) 규모로 추정되는 3개 미개발 UAE 유전채굴에 대한 본계약을 조기에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당초 올 하반기쯤으로 예상됐던 3개 UAE 유전개발 본계약이 늦어도 3월 초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UAE 3개 지역 유전계약건은 이 대통령의 UAE 방문을 앞두고 급속도로 진전돼 아부다비 최고석유위원회(SPC) 전문위원회까지 이미 통과해서 현재 SPC 결의만 남은 상태다. 한국 석유공사는 지난해 3월 이 대통령의 UAE 방문 기간 아부다비 3곳에서 원유 채굴권 계약을 할 수 있는 우선적·배타적 권리를 보장하는 양해각서를 아부다비석유공사와 교환했다. 아부다비 유전 채굴권을 놓고 최근 국내에서는 우선적인 지분참여 권한이 아니라 단순 참여기회를 보장한 것으로, 실제보다 내용이 부풀려졌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달 김황식 국무총리의 아부다비 방문 때 UAE 측이 원유수급 안정화에 협조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원유 및 가스 분야뿐 아니라 보건,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방문에서 이미 우리 측이 수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 2009년 12월 UAE 브라카에 세울 총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소식을 듣고 셰이크 모하메드 왕세자가 간곡히 요청해 이번 UAE 방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6박 8일간의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4개국 방문을 마치고 11일 오전 귀국한다. 아부다비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결혼 50위·연애 33위… 1위는?

    은행이 더 위대할까, 연애가 더 나을까. 피임과 백신, 진화론, 하수도를 두고 위대한 순서대로 나열하라면? 명예와 희망을 두고 묻는다면, 어떤 게 더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하면 아마도 ‘무슨 이따위 질문이 있나’이거나 ‘무슨 질문에 이리 일관성이 없나’라는 답문을 받게 될 것이다. 영국의 지성으로 통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존 판던은 ‘오! 이것이 아이디어다’(원제 The World’s Greatest Idea, 강미경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에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판던 역시 “터무니없고 모순투성이의 치명적 결함 때문에 실패할 게 뻔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국 시도했고 만들어냈다. 방법은 이랬다. 먼저 대중과학저술가 필립 볼, 다윈진화론 전문가 페른 엘스턴 베이커, 행동과학 전문가 딜런 에번스, 영국 왕립철학연구소장 앤터니 오히어 등 학계 최고의 전문가 11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이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50개를 추리고, 웹사이트를 열어 대중의 의견을 물었다. 수만명이 참여해 순위 투표를 하는 과정을 거쳐 나온 책은 집단지성의 결과물로 이해해도 좋겠다. 그렇다면 50위는 무엇일까. ‘결혼’이다. 사회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결혼이 없었다면 성관계가 무한 경쟁의 대상으로 남아있을 테고, 결국 사회 전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결혼보다 위대한 것이 연애(33위), 연애보다 나은 것은 자아(23위)이다. 해방을 향한 갈망이거나, 개인을 더 앞세우는 현대인을 투영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역사 속에서 꽤 오랫동안 인간의 가장 고귀한 덕목으로 꼽혔던 ‘명예’가 45위인 반면, 기대감만 부풀리고 끝날지라도 ‘희망’은 11위이다. 희망을 품는다는 것 자체가 현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대중의 의견을 차곡차곡 쌓다보니 복지국가(41위)가 자본주의(42위)보다 조금 낫고, 마르크수주의(27위)보다 민주주의(14위)나 노예제 폐지(6위)가 더 위대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럼 1위는? 바로 ‘인터넷’이다. 오만방자한 사람들이 하늘에 닿기 위해 바벨탑을 쌓다가 신의 분노로 뿔뿔이 흩어진 뒤(구약성서 창세기), 다시 인터넷을 통해 인류가 하나로 묶였으니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할 만하다. 책은 아이디어를 역순으로 나열했지만, 책을 읽다보면 실상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다. 책이 가진 큰 의미는 ‘어떤 아이디어가 진정 위대한지 명확하게 가려냈다.’가 아니라, 인류가 가진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근원과 변화,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음미하는 데 있다. 1만 6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700억弗대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건설 참여”

    “700억弗대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건설 참여”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세 번째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 셰이크 하마드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사우디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기업의 카타르 건설시장 진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원유 공급선을 확보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다. 국내 원유 수입은 이란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해 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후 하마드 국왕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비한 원유 수입 물량 확보와 700억 달러(약 77조원)에 이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시설 건설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하마드 국왕은 이어 가진 만찬에서도 양국 협력이 기존의 LNG·원유 등 에너지 분야에서뿐 아니라 건설, 의료·보건, 교육, 녹색성장,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로 한 단계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압둘 라흐만 도시계획부 장관과 접견을 갖고 월드컵과 신도시 등 인프라 건설 참여 문제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중동지역 건설 경험이 있고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카타르가 추진 중인 무샤이렙, 루사일 등 신도시 개발에도 경험이 풍부한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에 대비해 신항만 건설, 철도·도로 공사, 12개 경기장 건설, 호텔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만 최소 700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중동건설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초 삼성건설이 2억 9600만 달러 규모의 루사일 신도시 내 도로공사를 수주하는 등 국내 기업의 카타르 진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도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카타르는 ‘석유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도하에서 열리는 것도 이 같은 국가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카타르의 녹색비전과 한국의 녹색기술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당초 카타르 방문 계획은 없었지만 이 대통령이 사우디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마드 국왕이 카타르 방문을 요청했다.”면서 “우리 측이 일정상 어렵겠다고 전하자 하마드 국왕이 사우디까지 직접 오겠다고 해서 일정을 바꿔 카타르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하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전주시의회, 해외연수 여행사 공개입찰

    전북경찰청이 여행 알선업체 선정 비리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의회가 여행사 로비를 원천 봉쇄하는 제도적 장치를 처음으로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행업체 선정 절차에 공정성을 보완하는 내용이 담긴 ‘전주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규칙은 시의원 4명 이상이 국외 연수를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여행 알선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국외 여행사업일 경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여행 알선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북도청과 도의회 등이 공개경쟁입찰로 여행 알선업체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주시의회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여행 알선업체들이 자치단체의 국내외 여행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공무원과 지방의원 등에게 금품과 선물, 향응 등이 관행적으로 제공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롯데건설,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수주

    롯데건설,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수주

    롯데건설이 요르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젤발전소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요르단 국영전력공사가 발주한 600㎿급 IPP 디젤발전소 건설사업에서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과 시운전 등을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5억 6000만 달러(약 6245억원)규모로,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30㎞ 떨어진 알마나카 지역에 16㎿급 디젤엔진 발전기 38기와 연료저장탱크, 전력계통시설 등 발전소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한국전력과 일본 미쓰비시상사·바칠라(WDFS)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자로 선정됐고, 롯데건설은 EPC 사업 수행을 맡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SK, 20억弗 터키 민자발전사업 진출

    SK그룹이 20억 달러 규모의 터키 민자 발전 사업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와 유럽, 중동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 터키에서 ‘글로벌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남동발전과 터키 국영 전력회사인 EUAS사와 압신-엘비스탄 지역 내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20억 달러(약 2조 3000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터키 중부 앙카라 남동쪽 600㎞에 위치한 압신-엘비스탄 지역에서 기존 발전소 4기(총 1355㎿)를 개보수하고, 발전소 2기(총 700㎿)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SK와 남동발전은 이 사업 결과에 따라 90억 달러(약 10조여원) 규모의 광산 개발 및 발전소 건설 등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SK건설은 2010년 압신-엘비스탄 인근 투판벨리에서 6억 9700만 유로(약 1조 78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 성사는 최근 SK플래닛과 도우시 그룹 간 뉴인터넷 비즈니스 협력 MOU 교환 건에 이어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3, 4월 터키를 방문했을 당시 물꼬를 터서 일궈낸 두 번째 성과”라고 설명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비건설 이종 기업의 건설 M&A ‘백전백패’

    비건설 이종 기업의 건설 M&A ‘백전백패’

    극동건설을 인수한 웅진그룹이 고전 끝에 주력기업인 웅진코웨이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건설사를 인수·합병(M&A)한 기업들의 ‘승자의 저주’(M&A 등에서 승자가 되고도 과도한 비용 부담 등으로 인수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는 현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자금난 등으로 좌초한 건설업체를 인수한 뒤 승자의 저주에 시달리는 기업이 10여개에 달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M&A를 통해 회생의 토대를 마련한 기업도 적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M&A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 기업과 그러지 않은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선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건설업을 잘 모르는 기업이 인수한 이종(異種) 간 M&A의 경우 대부분 실패로 이어졌다. 이에 비해 건설사가 건설사를 사들인 동종(同種) 간 M&A는 상대적으로 회생에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금융그룹인 LIG그룹은 2006년 LIG건영을 그룹에 편입시킨 뒤 그룹의 사업다각화와 외형 성장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잠재부실이 드러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 과정에서 LIG그룹은 지난해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열흘 전에 기업어음((CP)발행해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라는 여론의 혹독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효성그룹도 2008년 1월 인수한 진흥에 4000억원의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회생시키지 못하고 지난해 5월 채권단과 워크아웃(기업회생절차) 협약을 맺었다. 당시 효성그룹에는 효성건설이라는 작은 건설업체가 있었지만 토목 등에서 강세를 보이는 진흥을 인수, 외형 확대를 도모하다가 고배를 들었다. 대한전선 역시 남광토건을 2008년에 인수하는 등 건설·부동산 기업에 4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지만 시너지 효과는 고사하고 그룹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남광토건은 현재 워크아웃 중이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에 나선 것도 2007년 인수한 극동건설의 부진과 무관치 않다. 극동건설 등에 적잖은 자금이 묶였기 때문이다. 반면 건설사에 인수된 기업들의 성적표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4년 ㈜보성건설에 인수된 ㈜한양이다. 보성건설은 당시 한양을 인수한 뒤 아예 문패를 한양으로 바꿔 달았다. 인수 당시 매출 516억원에 수주 2700억원이었던 한양은 지난해 매출 9900억원, 수주 9800억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2003년 대아건설에 인수된 경남기업도 건설사 간 M&A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2009년 금융위기 때 경영위기에 처해 워크아웃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지난해 5월 워크아웃에서 졸업하는 등 재기에 나섰다. 인수 초기엔 매출이 9000억원 안팎이었으나 지난해 1조 4151억원으로 올라섰고, 해외 수주규모는 559억원에서 5116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인수주체에 따라 정상화에 차이가 나는 것은 리스크와 경기변동성이 큰 건설업의 특성 때문이다. 건설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건설업체의 경우 인수 전에 잠재부실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경기 침체에 비교적 잘 대응하는 반면, 제조업체 등은 저가수주 등 잠재부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외부적 악재를 헤쳐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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