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주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원화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해변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슈만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인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15
  • 잘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 SDI 양극재 40조 계약

    잘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 SDI 양극재 40조 계약

    올해 경기가 위축될 거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만큼은 예외다. 40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나오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회사들은 연일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초대형 계약의 당사자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다. 양사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40%를 차지하며,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최장 기간 수주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스’와도 2033년까지 약 20조원 이상의 양극재 공급 계약(2건)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고성능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한다. 기존 리튬과 니켈, 코발트에 더해 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의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등에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장밋빛 전망은 여전히 단단하다는 걸 보여 주는 사례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지난해 실적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5% 늘어난 20조 124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조 8080억원으로 69.4%나 늘었다. 앞서 공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영업이익도 모두 사상 최대치인 25조 5986억원(전년 동기비 43.4%↑), 1조 2137억원(57.9%↑)을 기록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1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 물량이 풀리면서 대규모 주가 폭락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 거래일보다 4000원(0.79%) 상승한 51만원에 마감되기도 했다. 겹악재로 신음하던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도 최근 실적 발표 이후 반전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3억 2000만 달러(약 30조 716억원)에 순이익 3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월 들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 생산하는 속도보다 거의 두 배 빠르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 잘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 SDI 양극재 40조 계약

    잘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 SDI 양극재 40조 계약

    올해 경기가 위축될 거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만큼은 예외다. 40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나오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회사들은 연일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초대형 계약의 당사자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다. 양사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40%를 차지하며,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최장 기간 수주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스’와도 2035년까지 약 20조원 이상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고성능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한다. 기존 리튬과 니켈, 코발트에 더해 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의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등에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장밋빛 전망은 여전히 단단하다는 걸 보여 주는 사례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지난해 실적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5% 늘어난 20조 124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조 8080억원으로 69.4%나 늘었다. 앞서 공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영업이익도 모두 사상 최대치인 25조 5986억원(전년 동기비 43.4%↑), 1조 2137억원(57.9%↑)을 기록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1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 물량이 풀리면서 대규모 주가 폭락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 거래일보다 4000원(0.79%) 상승한 51만원에 마감되기도 했다. 겹악재로 신음하던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도 최근 실적 발표 이후 반전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3억 2000만 달러(약 30조 716억원)에 순이익 3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월 들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 생산하는 속도보다 거의 두 배 빠르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 “우리는 침체 모른다”…잘 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SDI 40조원 ‘초대형 계약’

    “우리는 침체 모른다”…잘 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SDI 40조원 ‘초대형 계약’

    올해 경기가 위축될 거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만큼은 예외다. 40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나오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회사들은 연일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초대형 계약의 당사자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다. 양사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40%를 차지하며,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최장기간 수주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와도 2035년까지 약 20조원 이상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고성능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한다. 기존 리튬과 니켈, 코발트에 더해 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의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등에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장밋빛 전망은 여전히 단단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지난해 실적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5% 늘어난 20조 124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조 8080억원으로 69.4%나 늘었다. 앞서 공개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역시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인 25조 5986억원(전년 동기비 43.4%↑), 1조 2137억원(57.9%↑)을 기록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1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 물량이 풀리면서 대규모 주가 폭락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 거래일보다 4000원(0.79%) 상승한 51만원에 마감하기도 했다. 최근 겹악재로 신음하던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도 최근 실적 발표 이후 반전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3억 2000만 달러(약 30조 716억원)에 순이익 3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월 들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으며 이는 생산하는 속도보다 거의 두 배 빠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올해 매출 실현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올해 매출 실현

    대한전선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광케이블의 중동 생산 현지화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대한쿠웨이트’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첫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 부지 5000㎡(약 1500평)에 건설된다. 공장 설계 승인과 착공 허가, 주요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다. 올해 하반기에 공장 완공 및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한전선이 밝혔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은 착공식 전날 공장 부지를 방문해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중동 지역의 정보통신 수요 증가를 예측, 지난 2021년 대한쿠웨이트 법인을 설립했다. 광케이블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5G 인프라 확대 추세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쿠웨이트의 경우, 중장기 국가 개발 플랜인 ‘뉴 쿠웨이트 2035(New Kuwait 2035)’의 본격화로 5G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구축 등 정보통신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대한전선은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기에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납품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우디, 카타르 등 주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산업청(PAI)의 샴란 알-주하이달리 부청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대한쿠웨이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내수화한다는 측면에서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산업에 큰 의미”라며 “신규 공장이 쿠웨이트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케이블 생산 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당진에 이어 쿠웨이트에서도 광케이블을 생산하게 되면 스마트시티, 4차 산업 등으로 급증하는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생산 현지화로 확보한 가격 및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규 회장을 필두로 한 호반그룹 경영진은 공장 착공식을 마친 뒤 사우디로 이동,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개최하는 ‘IKTVA(In-Kingdom Total Value Add) 2023’에 참석하고, 사우디 합작 법인의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사우디 유일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을 방문하는 한편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 ‘팀코리아’ 페루·파나마에서도 건설 수주 외교전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이 중동에 이어 중남미에서도 수주 외교를 펼친다. 국토교통부는 이원재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을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페루와 파나마에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주지원단은 한국 컨소시엄인 팀코리아가 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사업의 수주 등을 지원한다. 먼저 수주지원단은 페루 정부가 발주한 총공사비 3억 달러 규모 아마존 지역 도로 정비사업 총괄관리사업(PMO)의 우리 기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페루 수도 리마의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에 국가철도공단 등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리마 메트로 2호선 건설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주지원단은 파나마를 방문해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으로 활성화된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을 이어 갈 후속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다.
  • 삼바의 ‘업계 첫 연매출 3조’ 원동력은

    삼바의 ‘업계 첫 연매출 3조’ 원동력은

    창립 12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3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글로벌 빅파마의 대형 수주 계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00% 자회사 편입으로 외형 확대를 이룬 것이 급성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으로 3조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9836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직전 연도 대비 각각 91%, 83% 늘어난 수치다. 고속 성장의 비결은 ‘속도’다. 11년이란 짧은 기간 74개의 위탁생산(CMO) 제품 생산과 200여개의 글로벌 CMO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기술이전이나 공장 건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 취임한 존 림 대표도 생산·운영·투자 등 모든 면에서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실제로 2020년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최단 기간인 23개월 만에 세계 최대규모의 4공장 일부 가동에 성공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형 위탁생산 계약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수주액은 1조 7835억원으로 2019년(3000억원대)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업계는 어두운 경제 상황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은 오는 6월 전체 가동을 앞두고 있고, 추가 위탁생산 계약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3조 3765억원이다.
  • ‘원팀 코리아’ 중동 이어 중남미서도 해외건설 수주 외교

    ‘원팀 코리아’ 중동 이어 중남미서도 해외건설 수주 외교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이 중동에 이어 중남미에서도 수주 외교를 펼친다. 국토교통부는 이원재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페루와 파나마에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주지원단은 한국 컨소시엄인 팀코리아가 입찰 참여 예정인 사업의 수주 등을 지원한다. 먼저 수주지원단은 페루 정부가 발주한 총공사비 3억 달러 규모 아마존 지역 도로 정비사업 총괄관리사업(PMO)의 우리 기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페루 수도 리마의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에 국가철도공단 등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리마 메트로 2호선 건설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주지원단은 파나마를 방문해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으로 활성화된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을 이어갈 후속 사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페루·파나마와의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면서 고부가가치 PMO 시장 진출과 민관 협력 사업 등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LG전자 전장, 매출 비중 10% 첫 돌파...수익성 방어 해법은

    LG전자 전장, 매출 비중 10% 첫 돌파...수익성 방어 해법은

    LG전자 전장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10%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이끄는 VS사업본부가 지난해 매출액 8조 64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VS사업본부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696억원으로 2015년(50억원) 이후 7년 만에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83조 4673억원으로 사상 처음 8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보다 12.9%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다시 최대 매출액 기록 경신을 이어가게 됐다. 여기에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인 전장이 나란히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것이 역할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5% 감소한 3조 5510억원에 그쳤다. 전 사업본부가 연간 흑자를 기록했지만 TV 사업을 이끄는 HE사업본부의 연간 영업이익은 54억원에 그치는 등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심화되며 영업이익은 693억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90.7%나 급감한 수치다.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하회한 것은 2018년 4분기(757억원)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은 지난해 29조 8955억원의 매출로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물류비, 원자재비 상승 영향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8.9% 감소한 1조 1296억원에 불과했다. TV 사업을 영위하는 HE사업본부의 지난해 영업이익(54억원)은 전년보다 99.5%나 쪼그라들었다. 다만 LG 스마트 TV 운영 체제인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서비스 사업 매출이 2018년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비상경영체제 지속..소비심리 회복엔 상당 시일 걸릴 것”“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 수준인 2조원대 중반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이끄는 BS사업본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보다 92.2% 축소됐다. 업계 경쟁 심화와 건전한 유통재고 수준 유지를 위한 비용 지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에도 수요 부진, 수익성 악화의 골은 깊어질 전망이다. 김이권 LG전자 H&A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원자재와 물류비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상경영체제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 활동을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면서도 소비 심리 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상무는 “올해도 시장 상황의 어려움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처분 소득 감소와 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회사는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철저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비투자는 지난해 수준인 2조원대 중반대 규모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장 사업에서는 고부가, 고성능 제품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며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전기차 구동부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장 사업의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80조원에 이른다.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 관계자는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60%대 중반, 전기차 부품 20%, 차량용 램프 10% 중반”이라며 “올해는 신규 수주를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LG·마그나 합작사(JV) 효과 등으로 전기차 부품 수주 잔고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은석현 VS사업본부장도 “수주 잔고 80조원을 기반으로 예측하면 2026년쯤엔 매출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 매출 20조원 정도가 되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의미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 ‘초단타’로 과징금 119억 받은 시타델증권 ‘행정소송’ 예고

    ‘초단타’로 과징금 119억 받은 시타델증권 ‘행정소송’ 예고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를 하다 금융당국으로부터 1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미국계 금융사 시타델증권이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시타델증권은 27일 국내 대행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5년여 전 진행한 거래활동과 관련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이와 관련해 항소(appeal)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시타델증권에 과징금 118억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시타델증권은 2017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을 통해 국내 주식 총 264개 종목(총 6796개 매매구간)에서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한 점이 인정됐다. 시타델증권은 고빈도매매(HFT) 기법으로 유명한데, 초단타 매매로도 불리는 HFT는 컴퓨터가 짧은 시간 내 수많은 주문을 내는 알고리즘 매매 기법의 하나다. 조사 결과 시타델증권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간적으로 주문을 내놓는 알고리즘 거래 방식으로 대규모 허수성 주문을 쏟아내 호가 상승을 유발한 뒤 단시간에 주문을 취소하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하루 평균 1422개 종목을 대상으로 5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2018년 5월 오전 10시쯤 A 종목이 약 1분 간 3.5% 오르는 동안 고가·물량소진 매수주문 19회, 호가공백 메우기 주문 15회 등 총 34회의 매수주문을 내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시타델증권은 주문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직접시장접근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는 투자자가 거래소 전산시스템에서 직접 주문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일반 투자자보다 신속하게 호가와 체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국내에서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를 하다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건 시타델증권이 처음이며, 이 외에도 무차입 공매도 규제 위반으로 약 1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증선위는 밝혔다. 증선위는 “고빈도 매매전략을 행함에 있어 한국 주식시장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점을 설득력있게 설명하지 못했다”면서 “알고리즘 매매의 구체적인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소스 코드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도 논의에서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타델증권은 “당사는 거래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모든 관련 법률, 규제 및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당사의 거래는 한국 법과 국제 규범을 모두 준수했다고 확신한다”고 증선위의 이러한 결정을 반박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향후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에 대한 시장위험 관리 강화에 나섰다. 고빈도 알고리즘 거래를 하려는 투자자는 거래소에 사전 등록을 해야하며, 거래소는 등록 거래자별로 별도 식별코드를 부여해 거래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유예기간은 3개월이며 오는 4월 25일부터 등록이 의무화된다.
  • 해외 첫 온실가스 감축 사업…우즈벡 매립가스발전소 착공

    해외 첫 온실가스 감축 사업…우즈벡 매립가스발전소 착공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을 수 있는 첫 계기가 마련됐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LFG) 발전시설’ 착공식에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수주지원단)이 참석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타슈겐트 LFG 발전시설은 16MW(메가와트) 규모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메탄)을 발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연간 72만t, 15년간 총 108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환경부는 사업에 시설 설치비 등 27억원을 투자, 유엔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아 10년간 11만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타슈겐트 LFG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실시되는 민관협력형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 중소기업인 세진지엔이가 시공 및 건립 이후 발전 과정까지 수행한다. 수주지원단은 세진지엔이로부터 현지에서 전력구매 등 관련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는 요청을 받고 지난 24일에 출국했다. 현지에서 에너지부와 협의를 통해 전력구매 등 관련 인허가를 올해 4월 내 최종 완료키로 하면서 착공식이 열리게 됐다. 착공식에서는 우즈벡 천연자원부·에너지부·투자산업통상부·타슈켄트주·국내 기업 간 ‘매립가스 발전사업 추진계획(로드맵)’에 서명했다. 수주지원단장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수주지원단 파견은 녹색산업 세일즈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 20조원 등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총 100조원의 녹색산업 수출 수주 목표를 제시했다.
  • 현대모비스, 연간 매출 첫 50조 돌파…영업익은 소폭 감소

    현대모비스, 연간 매출 첫 50조 돌파…영업익은 소폭 감소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전동화 고부가가치 부품 수주에 힘입어 연간 매출 5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다만 물류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51조 9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조 265억원으로 같은 기간 0.7% 줄었다. 다만 순이익은 2조 4872억원으로 5.3% 늘었다.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은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가 주된 이유였다. 전동화 부문 매출이 핵심 부품 매출을 넘어서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 고무적이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41조 6965억원이고 이 중 전동화 부품 매출이 9조 6759억원이다. 9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이 대폭 늘어났음에도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것에 대해 현대모비스는 물류비와 원자재가 상승 탓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하는 등 수익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거점별 영업 전문 조직 운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이달 초 ‘CES 2023’ 현장에서 체결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반도체·자율주행 부문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 TV 수요 절벽에...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손실만 2조

    TV 수요 절벽에...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손실만 2조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역대급 ‘어닝쇼크’(실적 악화 충격)를 기록했다. 연간 손실이 2조원대에 이른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지난 한 해 영업손실이 2조 850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영업이익이 2조 2306억원이었던 데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26조 1518억원으로 전년보다 12.47% 줄었다. 순손실은 3조 1956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8757억원으로 전년 동기(476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7593억원)보다 적자 폭이 더 확대된 것이다. 4분기 매출은 7조 3016억원, 순손실은 2조 9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 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전방 산업이 재고 조정을 강도 높게 진행하며 판매가 줄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매출은 스마트폰용 신모델이 출하되며 전 분기보다 8% 증가했지만 중형 중심의 패널 가격이 하락하고 재고를 줄이기 위해 생산 가동률을 큰 폭으로 조정하며 손익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을 보면 TV용 패널이 25%, 모니터·노트북PC·태블릿 등 IT 기기용 패널이 34%, 모바일용 패널·기타 제품이 34%, 차량용 패널이 7%를 각각 차지했다. 역대급 실적 부진이 뼈아프지만 회사 측은 하반기 흑자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실행 중인 적극적인 재고 관리와 재고 조정으로 올 1분기에 1조원 규모의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신규 캐파 가동과 고강도 체질 개선을 통해 올 하반기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비투자는 3조원대 수준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5조 2000억원)보다 42%가량 축소한 규모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LCD 사업 출구 전략을 예정보다 앞당기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7세대 LCD TV의 경우 지난 연말 생산을 완전히 종료했고 남아 있는 중국 8세대 LCD TV 패널도 올초부터 당초 생산량의 50% 수준으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또 올해 고객과의 계약을 토대로 투자,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 비중을 올해 40% 초반까지 늘리는 등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며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30%까지 확대한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 비중을 올해 40% 초반, 내년 5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과 태블릿 PC 등 중형 OLED 시장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명·게이밍 OLED 등 새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는 데도 속도를 낸다. 김성현 CFO는 “지난해 4분기의 선제적 재고 축소와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가 앞으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강도 비용 감축으로 분기별 손익 흐름이 차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해외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연이어 공급하는 등 수주사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1월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93만㎡(약 28만 1300평) 규모의 야드(생산부지)를 포함해 수출용 대형 바지선이 손쉽게 정박·하역이 가능한 접안부두 등을 갖췄다. 160만㎡(48만 4000평)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공장도 건설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연간 약 65만톤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하부구조물 생산능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8월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4억원이며, 52기의 재킷을 2024년 12월까지 공급한다. 공급될 재킷은 1기당 높이가 93m에 이르며 무게는 2000t을 상회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데드, 벨기에 얀데눌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쌍용건설 시공한 두바이 새명물 ‘로얄 아틀란티스’…사전 오픈

    쌍용건설 시공한 두바이 새명물 ‘로얄 아틀란티스’…사전 오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특급호텔이 자태를 드러냈다. 쌍용건설은 내달 초 준공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가 주요 고객(VIP)만 초청해 선보이는 사전 오픈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3일간 호텔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2018년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는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21일 저녁에 진행된 비욘세 1시간 공연에 24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제안받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밖에 불꽃놀이와 DJ 콘서트가 이어져 개관식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투숙 뿐만 아니라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아쿼아벤처, 최고급 음식점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과 김기명 대표이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출장 기간 중 두바이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 관계자 등 쌍용건설 주주와 발주처 최고경영자 면담도 있었다고 쌍용건설이 밝혔다. 한편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5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 231가구를 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호텔에는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 초호화 시설이 들어섰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당시 쌍용건설 최대 주주(현 2대 주주)로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서 벨기에 베식스와 공동으로 12억 5400만달러(약 1조 5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
  •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제2 중동붐’ 후속조치 본격화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제2 중동붐’ 후속조치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다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계 부처는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순방기간 자신을 ‘1호 영업사원’이라고 일컬었던 것을 상기시키며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도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범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있었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일정을 언급하며 “글로벌 CEO들에게 제 사무실이 언제나 열려 있으니 한국을 방문할 때 편하게 찾아 달라고 했고, 한국 투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기탄없이 얘기해 달라고 했다”며 “국무위원들도 외국 기업 CEO들의 방문을 바쁘시더라도 자주 이뤄지게 해 주시고, 그들의 사업상 애로사항을 많이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자”며 “규제, 노동 등 모든 시스템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우리 제도를 정합시키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자도 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서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도 “올 한 해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로 정부시스템을 바꿔 나가자”며 ‘과학 기반의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인지 싱킹’,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글로벌 스탠더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이 UAE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제2의 중동붐’으로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관계부처들도 후속 조치를 본격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국무역협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 차관보는 “신중동붐을 통해 수출 확대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이끌어 냄으로써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지도록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원하는 동시에 한·UAE 정부 간 협력채널을 통해서도 집중 관리하겠다”고 했다.
  • 전북지역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전북지역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전북 주요 대학들이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대열에 합류했다.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신입생 확보가 어려워지자 특단의 대책으로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우석대는 최근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한 이후 11년 연속 동결이다. 전북대와 원광대 등은 2009년 이후 15년째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전주대도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해당 학교들은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대학발전기금 모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 복지나 교육·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업사원 윤석열’ 경제외교 집중한 새해 첫 순방

    ‘영업사원 윤석열’ 경제외교 집중한 새해 첫 순방

    UAE서 300억불 투자 약속 성과경제인과 스킨십...스위스서 21일 귀국 21일 귀국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은 철저하게 경제외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표현했던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세일즈외교’ 일정으로 빼곡하게 채웠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출국하기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든 일정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고 자평했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UAE 국빈방문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300억 달러(약 40조원)의 투자 약속을 받아낸 사례가 꼽힌다. 특히 ‘300억달러 투자 약속’은 양 정상의 공동성명에 명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19일 스위스 현지 브리핑에서 “금번 투자협약은 UAE의 국가 간 투자협약 중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정부는 이번 정상 간 투자 합의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하여 가칭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UAE와는 원전, 방산 등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수소·바이오·스마트팜 등으로까지 협력 분야가 확대됐는데, 대통령실 안팎에선 한국 ‘원전 수출 1호’인 UAE 바라카 원전의 추가 수주 기대감까지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이밖에 UAE 순방에서는 101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며 윤 대통령의 경제외교를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UAE에서는 48건의 크고 작은 양해각서(MOU) 및 계약이 이뤄졌다. 9년만의 다보스포럼 대면 참석 ‘다보스포럼’ 참석 계기로 찾은 스위스에서도 윤 대통령은 인텔, IBM 등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을 함께하는 등 경제인들과의 스킨십에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다”, “제 사무실은 늘 열려있다”고 밝히는 등 친기업 행보에 주력하며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더불어 우리 주요기업인들은 스위스에서도 글로벌 CEO 오찬과 ‘한국의밤’ 행사 등에 참석하며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측면지원했다.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임을 밝히고, 탄소전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밝혔는데, 우리 원전기술과 반도체 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세일즈’ 메시지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핵심 인사들을 상대로 한국 경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갔다”며 “9년 만에 정상으로서 대면 참석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다만 아크부대 방문 중에 나온 ‘UAE의 적은 이란’ 발언으로 인해 외교적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나온 발언”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에서 ‘외교참사’라는 비판이 거세다.
  • 원희룡, 중동 3개국서 ‘수주 외교’ 세일즈…韓건설사 지원

    원희룡, 중동 3개국서 ‘수주 외교’ 세일즈…韓건설사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동 지역 3개 국가를 찾아 우리 건설사의 역량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원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인프라 협력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표단은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본격 지원하고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원 장관은 사우디를 찾아 야시르 알 루마이얀 국부펀드(PIF) 총재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네옴시티 등 사우디 내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건설사의 참여 등을 논의하고, 모듈러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PIF와 모듈러 건설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만남에서 삼성물산과 PIF는 보다 구체화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라크에서는 팬데믹과 정세 상황 때문에 연기됐던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한 고위급 협의를 진행한다. 5년 만에 공동위 재개 논의다. 또 전쟁으로 파괴된 교통망 등 이라크 재건 사업과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카타르에서는 자치행정부 등 고위급 인사를 면담한다. 특히 우리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도하 메트로 사업의 공사대금 미지급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카타르는 현재 도로, 공항, 원유·가스 등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된다. 원 장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원팀코리아를 파견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건설 영업이익 5820억원... 전년比 22.8% 줄어

    현대건설 영업이익 5820억원... 전년比 22.8% 줄어

    현대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58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은 5820억원, 매출액은 21조 23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7535억원) 대비 22.8% 감소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18조 655억원) 대비 17.6% 늘었다.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은 늘었다. 반면 해외 현장 이익률 감소와 일부 플랜트 현장의 공기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850억원으로, 전년 5544억원 대비 12.5%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역대 최고치인 35조 4257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하며, 연간 목표치 대비 124.9%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남부 철도 공사,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공사,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 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와 샤힌 에틸렌시설 공사, 광주 광천동 주택재개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사업,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등 전방위 사업 수주를 따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7.6%, 부채비율은 111.9%를 기록했다.
  • ‘지역 건설업 살리자’… 울산시 하도급률 목표 30% 이상 ‘상향’

    ‘지역 건설업 살리자’… 울산시 하도급률 목표 30% 이상 ‘상향’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제도 시행,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잡았고, 이는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주요 사업은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 에쓰오일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장 증설 하도급 참여 지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등이다. 건설업 활성화 참여제도 강화를 위해서는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 건설업체 권장 하도급률을 현재 60%에서 70%로 높이고, 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와 재정 지원 기준 강화 등을 병행한다.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분야에서는 하도급 실태조사 지도·점검 연간 2회 시행,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기능 강화, 부실·불법 건설업체 관리 강화 등이 추진된다.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지역 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컨설팅 지원, 내실 있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운영, 민관 합동 건설 관계자 간담회 수시 개최 등이 마련됐다. 지역건설산업 하도급률은 5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시는 사업장별 전체 하도급 금액 대비 울산시 소재 업체의 수주 금액을 기준으로 하도급률을 산정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