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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몇 번째 사고인가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몇 번째 사고인가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에는 출입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족관에서 발생한 누수현상과 영화관 떨림 현상, 공사장 인부 추락사고 등에 사고를 일으킨 제2롯데월드에서는 이번에는 유리 출입문이 떨어지면서 고객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2롯데월드몰 1층에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 뒤로 미닫이식 유리 출입문이 떨어져 쓰러지면서 정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우파루파 거식증, 다른 도롱뇽들의 공격까지? ‘식음 전폐 이유는?’

    우파루파 거식증, 다른 도롱뇽들의 공격까지? ‘식음 전폐 이유는?’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도롱뇽 계의 비주얼,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의 모습이 공개됐다.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제보자는 “우파루파 4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한 마리 ‘루파’가 2주 전부터 아예 아무 것도 안 먹는다”고 전했다. 화이트 핑크족임에도 피부는 노랬고 아가미는 볼품없어졌고 자연히 몸은 말라가는 상황이었다. 루파가 식음을 전폐하자 그를 무시한 다른 도롱뇽들의 공격도 이어졌다. 머리와 발에는 자잘한 상처가 가득했다. 이와 관련해 수의사는 “밥을 못 먹는 것이 거식증 같다. 스트레스가 진행되면서 몸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균형이 깨지면서 골밀도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주인은 루파만을 위한 수족관을 만들어준 뒤 우파가 좋아하는 수온과 먹이를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루파도 생기를 되찾고 다시 먹이를 먹으며 회복세에 들어섰다. 사진 = 방송 캡처 (우파루파) 연예팀 chkim@seoul.co.kr
  • 사고뭉치 제2 롯데월드, 서울시 책임없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의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론이 일고 있다. 안전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사용 허가를 내준 데다 사고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또 추락사고로 공사 중단 명령이 내려진 콘서트홀을 비롯해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고, 안전사고가 반복되면 더 강력한 제재를 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시의 이 같은 조치가 전형적인 ‘뒷북 행정’이라고 비판한다. 제2롯데월드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다 인명사고가 난 이후에야 행정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사용제한 명령이 내려진 아쿠아리움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수족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하지만 시는 수족관 누수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9일에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후에도 시는 수족관의 영업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민간 사업장에 대한 규제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다 16일 추락사고가 발생하고서야 사용을 중단하게 했다. ‘뒷북’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고 전에 이미 아쿠아리움 누수 등의 문제에 대한 조치를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추락사고 이후 서울시의 대응도 문제다. 시 고위 관계자는 사고 직후 안전 문제에 대한 점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 발생 지점이 임시 사용 승인 대상에서 제외된 콘서트홀이기 때문에 승인을 취소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0월 임시 사용 허가의 조건으로 공사장 안전대책 확보를 내세운 것과 온도 차이가 현격하다. 이에 대해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는 “사고가 발생하면 시민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기본인데 제대로 된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승인 취소가 불가하다는 것은 서울시가 누구의 편인지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 개장을 허가해 준 시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대국민사과 “영업정지·안전점검·환불 조치”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대국민사과 “영업정지·안전점검·환불 조치”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대국민사과 “영업정지·안전점검·환불 조치”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롯데그룹 측이 안전사고가 잇따른 제2롯데월드 일부 시설에 대해 서울시가 내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17일 오전 제2롯데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가 전날 누수가 발생한 수족관과 진동이 발생한 영화관을 사용 중단하라고 명령한 데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족관 연간회원권 고객과 이날 이후 영화권을 예매한 고객들에 대해선 전액 환불 조치된다. 롯데 측은 “서울시와 협의 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전날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공사를 즉시 중단할 것을 통보했으며, 시민 불안이 극대화된 수족관과 영화관의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서울시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 제한부터 사용 승인 취소까지 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을 승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영화관-수족관 사용중단 명령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영화관-수족관 사용중단 명령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이미지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근처 가기도 무서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영화관 수족관 결국 사용중단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 사망…영화관+수족관 사용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 사망…영화관+수족관 사용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롯데 “아쿠아리움-영화관 중단하겠다” 공식사과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롯데 “아쿠아리움-영화관 중단하겠다” 공식사과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17일 오전 제2롯데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사망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과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더불어 철저한 재발방지 수립과 입점업체 피해 최소화 등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제2롯데월드 사업 주관사인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은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일련의 사건사고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과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한 사용제한과 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서울시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이로 인해 고객과 입점업체가 입게 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누수와 진동으로 우려가 있었던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협의 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월드몰 전체에 대한 외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롯데월드몰이 시민 여러분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이미지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근처 가기도 무서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영화관 수족관 결국 사용중단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추락 사망 사고가..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추락 사망 사고가..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이미지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근처 가기도 무서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영화관 수족관 결국 사용중단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인부 1명 추락사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인부 1명 추락사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인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공연장에 대해 공사 중단 조치를 내렸다. 또 최근 최근 누수 현상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한 영화관과 수족관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을 명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수족관 누수와 영화관 진동에 이어 인명사고까지 발생한 만큼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사용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이어 발생한 사고로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 9일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작업 인부가 추락사하는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부 추락사고의 경우 임시 사용 허가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된 공사장 안전 대책과 관련이 있다”면서 “안전 대책을 비롯해 시설물 전반에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 개장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공사장과 건축물의 안전대책과 교통수요관리 및 석촌호수 관련대책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사고 위험이 증가하면 승인을 취소하거나 공사 중단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되면 임시사용승인 취소까지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근로자 추락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근로자 추락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킨텍스 지원시설용지 장기 임대 논란

    [이슈&이슈] 킨텍스 지원시설용지 장기 임대 논란

    경기 고양시가 수천억원대 알짜 시유지를 대기업 등에 헐값에 장기 임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2009년 6월 킨텍스(종합전시장) 지원시설용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606에 있는 4만 8793㎡ 규모의 부지를 지역건설업체가 대주주로 있는 ㈜원마운트에 공시지가의 1%(연간 9억원)만 내는 조건으로 35년간 임대를 줬다. 원마운트는 이곳에 실내스키장과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 60%를 짓고 나머지 40%는 상가로 신축해 임대를 주고 있다. 15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어 최장 50년간 사용할 수 있다. 헐값의 임대료마저 대폭 깎아줬다. 정규직·비정규직 관계없이 ‘상시 평균 고용인원 200명 이상 사업장’이라는 이유다. 지금은 연간 2억 3000만원만 내고 있다. 원마운트가 이곳에 신축한 소형 상가의 월 임대료는 보증금 1억 2000만원에 월 700만원이다. 워낙 위치가 좋다 보니, 지난해 4월 첫 임대 당시 기본 권리금(바닥피)만 20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상업용지인 이 토지는 일산신도시·일산호수공원·한류월드·현대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어 시세가 3.3㎡당 1500만~3000만원에 이른다는 게 주변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바로 옆 토지는 2012년 12월 3.3㎡당 1100만원에 매각되자, 고양시의회에서 “2010년 감정가격이 1600만원이었는데 500만원이나 싸게 헐값 매각한 배경이 무엇이냐”며 강도 높게 추궁했었다. 이 토지의 총매매가는 2010년 인접 토지 감정가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2361억원에 달한다. 본래 국공유지 대부 요율을 공시지가의 5%에 임대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조례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외국자본이 조금이라도 지분을 갖고 있으면 1%로 낮출 수 있다. 현행 고양시공유재산관리조례는 국공유지의 대부 요율을 ‘재산평정가격(공시지가)의 1000분의50’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근거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공유재산을 빌려줄 경우에는 1000분의10으로 감면할 수 있다. 그러나 원마운트에 일부 외국인 투자가 있지만 이 시설의 실질적 소유자는 ‘구 청원건설 대주주’라는 사실은 웬만한 고양시민이면 다 안다. 인접한 대화동 2606-1에 있는 2만 5881㎡는 ㈜일산씨월드도 2010년 6월 원마운트와 같은 조건으로 임대받았다. 일산씨월드는 이곳에 수도권 최대 수족관인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신축해 지난 4월 개장했다. 지상 4층 규모로 전체면적이 1만 3223㎡에 달한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2배, 63빌딩 수족관의 4배 규모다. 2~3층에 수족관과 동물원을 갖춘 이 시설의 토지 역시 공시지가(458억원)의 1%(4억 5000만원)를 매년 납부하는 조건으로 35년간 장기 임대했고, 15년 범위 안에서 대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곳도 미국의 수족관 아크릴 전문 기업 레이놀즈 폴리머가 10%를 공동출자해 임대료는 공시지가의 5%에서 1%로 낮출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2004년쯤 고양시가 우선협상사업자를 공모해 결정하고 이후 임대계약을 맺기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 협상하면서 고양시가 사업자 편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를 규정하는 공유재산관리조례가 사업자에 유리하도록 수차례에 걸쳐 개정됐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와 고양시의회도 “과거 어떻게 해서 이 같은 터무니없는 임대차가 이뤄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원은 “무책임한 공모사업이 수천억원대 시유지를 반세기 동안 터무니없는 헐값에 임대하게 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시 임대차 계약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따져보고 할 수 있다면 제대로 임대차 계약이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수 경기도의원(새정치연합·고양8) 역시 “대부료를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가짜로 외자유치를 한 것처럼 위장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규형 고양시 전시컨벤션사업팀장은 “2004년도에 매각 또는 대부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임차인을 구한 것”이라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는 아니다는 입장이다. 최 팀장은 “당시 4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현 사업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대부금액이 터무니없이 적은 것 같지만 당시에는 적절한 행정절차를 거쳐 정상적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가 사업자 편에서 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무원이 아닌,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는데 원마운트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가능성이 낮은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최 팀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배 아프게 볼 수 있지만 당시 원마운트와 한화아쿠아라는 관광시설이 들어온 것은 킨텍스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유리한 결정이었다”면서 “향후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외자유치 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10% 이상(최소 1억원 이상)을 외국인이 지분출자하고, 이를 유지해야만 된다”면서 “만약 외자유치가 허위이고, 중도에 지분출자를 철회하거나 매각할 경우 계약해지 조건이 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제2롯데월드 이번엔 영화관 ‘흔들’

    제2롯데월드 내 수족관의 누수에 이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 영화 상영 중 소음과 진동 발생으로 잠정 폐쇄됐다. 12일 롯데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스크린이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일부 관객이 관람을 포기하고 영화관 측에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롯데시네마 측은 지난 11일부터 해당 상영관을 폐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상영관에서는 지난달 9일에도 비슷한 진동을 느낀 한 관객이 119에 신고해 소방대원들이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진동이 신고돼 해당 관의 상영을 잠정 중단하고 어제부터 기술지원팀을 통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제2롯데월드 잠실역 지하주차장 벽면도 물 샜다

    제2롯데월드 잠실역 지하주차장 벽면도 물 샜다

    최소 세 곳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해 정부가 정밀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침수로 인한 대형재난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공영주차장 벽면에서도 누수가 확인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현상과 관련,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밀안전진단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합동안전점검단은 지난 10일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당국자 등 11명을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현장에 투입해 건축시공, 토목구조, 전기안전, 재난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당초 알려진 메인 수족관 외에 벨루가 수족관 2곳에서 추가로 누수 현상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메인 수족관의 누수 현상은 수조의 아크릴과 콘크리트벽을 접착시키는 실런트 시공의 하자 때문인 것으로 확인했다. 점검단은 또 메인 수조 외에 2곳에서 추가 누수 현상을 발견, 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려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롯데는 추가 누수 지점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다 뒤늦게 보수 사실을 시인했다고 점검단은 전했다. 점검단은 또 아쿠아리움이 특고압변전소 위에 설치된 특이 상황을 고려할 때 시공과 시험가동을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찬오(서울과기대 교수) 점검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롯데가 테스트를 끝내지 않고 조기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용 과정 중에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에 외국 수족관의 일반적인 누수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서울시를 통해 롯데월드에 정밀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런트 전면 재시공 등 문제점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제한 조처 없이 영업을 계속하도록 해 논란이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는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관에 안전진단을 맡기겠다”면서 “정부 발표가 이뤄진 만큼 곧바로 안전진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같은 건물인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졌다. 누수는 한 시간 만에 멈췄으며 롯데 측은 천장 배관 문제로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누수 현상이 발생한 수족관과 150m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이 외에 이날 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공영주차장 출입구 벽면에서도 누수가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제2롯데월드 수족관 최소 3곳서 누수

    제2롯데월드 수족관 최소 3곳서 누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한 정부합동안전점검 결과 한 곳이 아니라 최소 세 곳에서 물이 샌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 측은 지난 3일 최초 누수를 발견한 뒤 긴급 보수공사를 했다고 밝혔지만 추가로 누수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두 곳에선 현재도 물이 계속 흘러나와 점검단은 아쿠아리움 시설물 전반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단 11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 2층 아쿠아리움에서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11일에는 정부합동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잠정 영업중지 가능성도 있다. 점검단장인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애초 문제가 됐던 메인 수조뿐 아니라 벨루가를 전시하는 대형 수조 양쪽에서도 물이 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한 곳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누수도 존재할 수 있어 아쿠아리움 시설 전체의 시공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점검단은 아쿠아리움에서 대규모 누수가 발생할 경우 바로 아래 지하 3·4·5층에 있는 15만 4000V 규모의 송파변전소에 물이 쏟아져 심각한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차 현장 조사를 마친 점검단은 오후부터 설계상 문제와 구조상 안전성, 시공상 부실 여부 등 전문 영역별 조사에 들어갔다. 이처럼 아쿠아리움 곳곳에서 누수가 진행되는데도 롯데와 시공사인 레이놀즈사는 신축된 아쿠아리움의 미세한 누수는 통상적인 현상이라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 롯데는 “아쿠아리움에서 보이는 미세한 누수는 쉽게 보수할 수 있으며 대중에게 위험하지 않다”는 버트 베이커 레이놀즈 운영부회장의 편지를 현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개장한 제2롯데월드의 안전 관련 문제가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가량의 균열이 발견됐다. 또 10월 말에는 롯데월드몰 1층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신용카드 크기의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도 있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메인 수조 균열… 합동 점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정부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10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 수조의 수중터널 구간 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롯데 측은 지난 3일부터 메인 수조의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의 실리콘 연결 부위에 1~2㎜의 틈이 발생해 1시간에 종이컵 한 잔(약 195㎖)의 물이 샜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아쿠아리움을 시공한 미국 레이놀즈사를 불러 지난 6일 틈을 보수하고 현재까지 실리콘을 양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 측은 메인 수조에 누수가 발생했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수중터널 일부 구간만 통제하고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아래층엔 초고압 변전시설 ‘공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아래층엔 초고압 변전시설 ‘공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물이 새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9일 YTN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물이 새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 7㎝가량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보도에서 기자는 “물이 콸콸 새고 있는 것은 아니고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바닥을 적실 정도”라며 “당장 위험한 상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약해진 콘크리트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롯데월드 측도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발생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고 발생 지점 10여m 구간에서 관람객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JTBC 뉴스는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로 밑에 초고압 변전시설이 있어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제2롯데월드 지하 1층과 2층을 차지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의 아래층인 지하 3층부터 5층까지 15만 4천 볼트의 고압 전기가 흐르는 변전소가 있다는 것. 그러나 전자파 차폐 시설은 갖춰지지 않았다며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사진=YTN(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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