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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대구 방짜유기박물관 5월 개관

    전국 첫 방짜유기박물관이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입구에 들어선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000여평 규모의 방짜유기박물관을 건립,5월23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시관과 수장고, 체험관, 영상관, 야외전시장, 문화사랑방, 기증실 등 시설이 들어선다.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78대22의 비율로 섞어 만든 놋쇠를 두들겨 제작한 전통 그릇과 악기다. 전시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방짜유기 기능보유자인 이봉주(80)선생이 평생 제작하거나 수집한 방짜 유기 275종 1480점이 전시된다 특히 박물관 입구에는 이씨가 20여 년 전 제작한 무게 98㎏, 지름 160㎝의 세계 최대 징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징은 중국 징보다 지름이 10㎝ 더 커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15년까지 방짜유기박물관 주변에 무속, 고서적, 생활사, 역사, 농기구 등 5개 전문박물관을 포함한 박물관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 [Local] 대전선사박물관 개관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 대전선사박물관을 개관한다. 모두 39억원이 들어간 박물관은 총건평 612평에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세미나실, 연구실,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구석기부터 원삼국시대까지 모두 1200점의 유물이 전시돼 대전지역의 선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관행사로 다음달 28일까지 선사유적발굴사진전과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선사문화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연다. 9월 30일까지 무료 입장이다. 이후에 어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의 입장료를 받을 계획이다.
  • 국내 첫 장례역사박물관 문연다

    국내 첫 장례역사박물관 문연다

    장례역사박물관이 오는 5월13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근남리에서 문을 연다.‘죽음’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이다. 1만 5400평의 부지에 전시관과 수장고, 사무동 등 건평이 2267평에 이르는 3개 건물로 이루어졌다. 같은 부지에는 통과의례체험박물관을 짓는 공사도 한창이다.2008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통과의례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장례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30개국에서 3000점의 상·장례 및 제례 관련 유물을 수집한다.2만 4000점에 이르는 사진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두 개층으로 이루어진 전시관의 1층에선 먼저 한국의 장례문화를 중점적으로 보여준다.3∼5세기 영산강유역에서 출토된 옹관을 비롯해 조선시대 파평 윤씨 무덤에서 출토된 관, 고령 최씨 문중의 3단식 상여를 기초로 복원한 상여 등이 전시된다. 일본 고데라현의 히메지주민회가 기증한 1850년대 좌식상여를 비롯해 각국의 운구 및 묘제와 관련한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독수리에게 죽은 이의 육신을 먹게 하면 영혼이 하늘로 오르게 된다는 믿음을 가진 티베트의 조장(鳥葬)과 절벽에 굴을 파고 관을 모시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의 굴장묘(窟葬墓)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소수민족의 장례의식도 소개된다. 2층에는 정조의 장례 행렬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1800년 6월 장례 행렬을 그린 서울대 규장각 소장 정조국장의궤의 반차도(班次圖)를 바탕으로 했다.353필의 말과 1384명의 인물, 국상에서 쓰던 큰 상여인 대여(大輿)를 미니어처로 제작했다. 장례역사박물관은 임준 전 삼포실버드림 대표 가족이 사재를 털어 세우고 있다. 임 전 대표는 장례용품제조회사로 돈을 벌었으니,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사회환원이 당연하다는 소신을 가졌다. 하지만 지난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김보옥 현 대표가 남편의 뜻을 물려받았다.5월13일은 임 전 대표의 1주기이기도 하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모든 종단에 불교중앙박물관 개방”

    “모든 종단에 불교중앙박물관 개방”

    “조계종에 국한하지 않고 태고종, 천태종을 비롯한 모든 종단에 문을 열어 이름 그대로 불교계의 중심 박물관이 될 것입니다.”오는 26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1∼3층에서 개관하는 불교중앙박물관의 실무 총책임자인 탁연(59) 조계종 문화부장.360평 규모의 전시실이며 수장고·보존처리실 공사와 개관전에 모실 국보·보물급 성보 정리 등 막바지 작업을 총지휘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종단별 성보 전시하는 열린 공간” “비록 조계종이 세우긴 했지만 한국불교 1번지에 자리잡은 맏형격 성보박물관인 만큼 모든 종단의 성보를 소개하고 관리. 전시하는 열린 불교박물관으로 자리매김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정대 총무원장 재임시절인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2005년 입적한 법장 스님과 지금의 지관 스님까지 5년간 3대에 걸친 총무원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와 역경 끝에 이룬 결실. 탁연 스님은 문화부장 소임을 맡은 2003년 3월부터 박물관 일을 진행, 이듬해 6월 잠시 떠났다가 2005년 5월부터 다시 문화부장에 취임해 개관을 성사시킨 주역이다. ●“불교문화재, 전체 문화재의 75% 차지” “불교 문화재는 국보·보물 등 지정 문화재의 42.5%, 비지정문화재까지 포함하면 전체 문화재의 75%를 차지할 만큼 한국 문화재의 절대적인 부분입니다. 단순히 문화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 아니라 각 사찰 성보박물관의 유물을 지속 관리하고 위탁 보존까지 책임져야 할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장 유물이 700여점에 그쳐 한국불교 맏형격 박물관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상시 소장유물의 규모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전국의 각 사찰 소장 유물이며 개인 소장품까지 위탁 전시할 준비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전체 불교 유물을 관리하면서 한국불교를 보여주는 역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탁연 스님은 지난 2002년 발족한 사찰문화재 발굴조사단을 이끌며 각 사찰 문화재 일제조사를 벌여와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다. 소장 유물뿐 아니라 도난 문화재도 일일이 점검하는 만큼 도난 문화재 관리와 환수 노력도 당연히 중앙박물관의 기능에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운영예산 확보 어려워 걱정 탁연 스님은 이런 박물관 위상과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개관 후를 벌써부터 걱정한다. 이미 확보한 학예사 5명과 보존처리 전문가를 포함한 관리 직원 등의 인건비와 운영비 부족 때문이다. 국고보조금을 감안하더라도 전체 운영 예산 확보가 쉽지 않으리란 전망이다. 박물관장 자리도 그중 하나다. 현재 조계종 종령은 문화부장이 박물관장을 겸직토록 하고 있으나 박물관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별정직 관장을 별도로 두어야 한다는 게 탁연 스님의 생각이다.“아무래도 개관하고서도 당분간은 제가 관장직을 맡아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위상에 걸맞은 박물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엄연히 유능한 관장이 있어야 합니다. 사찰 성보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스님들 중 한 분이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글 사진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24개 교구 문화재 한눈에

    한국불교와 관련된 유물들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3월2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1∼3층에 들어설 이 불교중앙박물관은 전시시설과 수장시설, 학예연구실, 보존처리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주요 공간은 약 360평 규모의 전시장으로 운영되는 지하 1층. 세 개의 상설전시실과 시청각실이 들어서며 전시실에는 성보(聖寶)와 함께 미디어 시설들을 갖춰 관람객들에게 불교문화재는 물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조계종 24개 교구가 소장한 문화재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설비와 함께 대형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부처님 생애나 산사와 관련된 영상도 볼 수 있다. 지하 3층은 150평 규모의 수장고와 보존처리실로 꾸며진다. 수장고는 금속류와 회화·지류·목조류 및 석조·기와류를 나누어 보관하도록 3개 시설로 나눠져 있다. 이 보존처리실에서는 불화며 지류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도 이루어진다. 박물관은 불교 삼귀의에 바탕한 개관특별전 ‘한국불교 1700년 삼보특별전’개막식 다음날인 3월2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박물관 개관에 맞춰 부처님오신날인 5월24일까지 계속되는 시리즈 기획 ‘한국불교 1700년 삼보특별전’에서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상을 비롯한 불상 100여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측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법(法)과 승(僧)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달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에 앞서 지난달 18일 박물관 초입에는 철을 두드려서 부조형태로 만든 사천왕상이 봉안됐었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태조어진 전주반환 추진위 발족

    1년 6개월 동안 전주로 반환되지 않고 있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제931호)을 돌려받기 위한 전북권 인사들의 모임이 발족됐다. 전주문화재단은 29일 전북 문화계 인사와 정치인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태조어진 봉환 및 조선왕조실록 반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반환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상임공동대표는 이치백 향토문화연구회장이 맡았다. 추진위원회는 2005년 8월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 전시를 위해 전주를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 태조 어진을 돌려받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정치권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또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원래 보관 장소인 경기전에 방수와 방습이 잘 되는 새로운 건물을 신축, 봉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조 어진은 2000년 3월 전주 이씨 종친들이 경기전에서 분향례를 올리던 중 한 종친의 실수로 창호문이 넘어져 일부 훼손됐으며 광복 60주년 기념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 전시를 위해 2005년 8월 서울로 옮겨졌다. 문화재청은 “태조 어진의 전주 보관에 문제가 있다.”며 현재 어진을 서울 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국내 最古 금속활자 발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가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발견됐다. 중앙박물관은 조선 세조 7년(1461) 불경인 능엄경을 한글로 옮긴 ‘능엄경언해’를 간행할 때 사용한 을해자(乙亥字)일 가능성이 큰 금속활자 30여개를 찾아냈다고 4일 밝혔다. 금속활자는 여러 차례 사용해 마모되면, 녹인 뒤 새로운 활자를 주조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임진왜란 이전 활자는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 이재정 역사부 학예연구사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1403년)나 세종시대의 갑인자(1434년)는 실물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을해자로 확실시되는 이번 유물을 제외하면 이전 금속활자는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려시대 것이라고 전해지는 한문 활자 2점이 남북한에 한 점씩 전하고 있으나, 출토지가 확실치 않고 수량이 워낙 적어 실제로 인쇄에 사용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중앙박물관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관청이나 왕실 등에서 주조한 것으로 보이는 수십만점의 금속활자를 소장하고 있다. 대부분 한자이며, 한글은 현재까지 모두 752점이 확인됐다. 을해자는 ‘능엄한글자’로도 불린다. 이 활자는 1481년 ‘두시언해’ 초간본,1482년 ‘금강경삼가해’를 찍을 때도 사용됐다. 을해자는 선조 초에 크게 보충주조(補鑄)가 이루어져 1573년 인쇄한 ‘내훈언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 1588년 경서국역본 출판에 쓰인 ‘경서한글자’도 을해자와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따라서 을해자라도 1461년 무렵에 만든 것인지,1573년 보주했을 때 만든 것인지, 경서국역본을 만들 때 주조한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금속활자 ‘힝’과 ‘횡’ 등에서는 한자의 발음을 표기하면서 종성에 덧붙이는 음가없는 ‘ㅇ’이 보인다. 음가없는 ‘ㅇ’은 조선 전기에만 사용된 데다,‘힝’과 ‘횡’ 등은 다른 활자와 성분에서도 뚜렷이 다른 점을 보여 ‘능엄경언해’를 찍을 때 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민간 박물관 유물관리 ‘수준 향상’

    아무리 규모가 작고 소장품이 보잘 것 없어도 박물관은 박물관이고, 아무리 비싼 물건이 즐비하다고 해도 골동품 가게는 골동품 가게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지역 민간 박물관 가운데는, 전시실은 모습을 갖추었다고 해도 수장고는 골동품 가게 수준인 곳도 적지 않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박물관 협력망 구축’ 사업은 지역 민간 박물관을 박물관답게 만드는 일이다. 협력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2005년부터 추진한 ‘유물정리 지원’ 사업을 들여다 보면 민간 박물관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민속박물관은 첫해에 ▲온양민속박물관 ▲미리벌민속박물관, 지난해엔 ▲충현박물관 ▲제주민속박물관 ▲평화박물관 ▲목인박물관의 수장품 정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오는 15일 영월책박물관에서 지원사업을 시작하는데 이어 4월엔 덕포진교육박물관을 찾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4명으로 이루어진 ‘유물정리지원팀’이 나간다. 이들은 2∼3개월 동안 현장에 머물며 수장품을 체계적으로 정리·등록하고, 현장 종사자에게 표준유물관리 프로그램 활용법 등 유물관리 실무를 알려준다. 목인박물관의 박준헌 학예실장은 “사립 박물관은 사업의 우선순위에서 인력과 비용이 필요한 유물정리는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면서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유물을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특히 “민속박물관 팀이 직접 정리한 것은 수장품 5000여점 가운데 1500여점”이라면서 “하지만 우리 직원이 노하우를 전수받은 만큼 남은 유물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1500년전 ‘비단벌레 말안장’의 부활

    동북공정에 대한 강력한 반론 가운데 하나가 쇠를 다루는 기술이다. 고대사회에서 쇠 다루는 기술은 한국이 중국보다 훨씬 앞섰기 때문에 출토유물을 보면 질과 양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쇠 다루는 기술은 지금도 모든 산업의 기초로 꼽히지만 고대사회에서는 무기의 성능과 질을 뜻하기 때문에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여럿 있지만 신라에서는 정밀한 세공이 돋보이는 금 장신구가 꼽힌다. 무려 5만여점의 유물을 쏟아낸 신라의 최대고분 황남대총은 이를 증명한다. 황남대총 유물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비단벌레 장식으로 꾸민 말안장이다. 정밀하게 금세공을 해 기본틀을 완성한 뒤 비단벌레의 알록달록 화려한 빛깔을 받쳐넣었다. MBC는 바로 이 유물을 그대로 복원하는 과정을 담은 ‘천년불사의 꿈, 비단벌레’를 12일 오후 2시20분 특선 다큐로 방영한다. 원래 2부작이어서 방영시간은 1시간40분. 말안장 만드는 게 뭐 그리 대단할까 싶은데, 제작진은 “그 시절 말안장 만들기는 지금의 자동차 공정과 맞먹는다.”고 말한다. 목공(木工)·금공·옻칠·피혁·도금 등의 모든 과정이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금속공예가로 꼽히는 최광웅씨가 직접 나섰다.1500년전 사람들은 금속을 어떻게 다루고 비단벌레 색깔을 어떻게 빚어냈을까. 다큐제작에서는 두 가지 점이 눈에 띈다. 하나는 요즘 이런저런 논란으로 속앓이가 늘고 있는 지방방송사인 울산MBC의 작품이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제작과정에 일본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비단벌레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 희귀한 곤충이다. 일본 비단벌레 연구자 이시자와 시치로의 도움 덕택에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일본 고대유물에서도 비단벌레를 활용한 것들이 많아 고대 한일교류사 연구 뿐 아니라 현대에도 디자인과 세공기술에 도움되리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다큐가 복원해낸 말안장 등은 국립경주박물관에 기증,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 실제 유물은 당연히 특수수장고에 영구보존 처리를 거쳐 엄격히 보호받고 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기증받은 서울대 미술관 운영비 부족 ‘개점 휴업’

    지난 6월 화려하게 문을 연 서울대 미술관이 출발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리는 학교 본부측이 미술관 예산을 최소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대 미술관은 삼성문화재단에서 건물을 기증받아 6월7일 개관했다. 옆으로 쓰러질 것 같은 비틀린 사다리꼴에 건물의 절반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의 미술관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했고 총 200억원이 들었다. 학교측은 국고와 기성회비 등으로 4억원 정도를 지원했다. 학교측은 내년에도 4억원 가량만 예산을 배정할 생각이다. 하지만 미술관측은 최소 연간 10억원,4회 이상 수준 높은 전시회를 열 경우엔 20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가장 작은 규모의 전시회도 7000만∼9000만원, 해외 작품들을 들여오는 경우 2억∼3억원이 든다는 것이다. 미술관은 아직 내부시설도 완비하지 못했다. 삼성문화재단은 건물을 세우는 것까지만 맡았고 내부시설은 미술관이 알아서 하기로 했다. 미술관에는 작품 보관을 위해 온도·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장고 등 첨단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이장무 총장은 “학교 예산만으로 미술관을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전국 첫 방짜유기박물관 대구 팔공산 11월 개관

    전국 첫 방짜유기박물관이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입구에 들어선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000여평 규모의 방짜유기박물관을 건립, 오는 11월 개관한다. 이곳에는 전시관과 수장고, 체험관, 영상관, 야외전시장 등 시설이 들어선다.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78대 22의 비율로 섞어 만든 놋쇠를 두들겨 제작한 전통 그릇과 악기다. 전시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방짜유기 기능보유자인 이봉주(80)선생이 평생 제작하거나 수집한 방짜 유기 282종 1565점이 전시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국회도서관에 ‘김윤환 문고’ 마련

    고(故) 김윤환 전 의원의 개인문고가 국회 도서관에 마련됐다. 소장된 장서는 모두 3906권. 언론과 정계에 몸담으면서 평생 수집한 서적과 부친이 설립한 경북 오상고의 장서를 기증한 것이다. 장서는 일본 관련 서적이 3571권으로 대부분이다.‘일본통’으로 불렸던 허주(虛舟·김 전 의원의 아호)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그는 조선일보 주일특파원과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 국회 도서관에 개인문고가 설치된 것은 허주가 6번째. 국회는 2000권 이상의 소장서를 기증하는 인사들에 대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개인문고를 설치해주고 있다. 윤치영 전 국회부의장의 ‘동산문고’와 초대 아태재단 사무총장을 지낸 조영환 박사의 ‘조영환 문고’,‘김동길 문고’,‘김진배 문고’,‘손세일 문고’ 등이 있다. 허주의 개인문고는 5일 개관하는 국회도서관 서고동의 지하 1층에 설치돼 일반에 공개된다. 부인 이절자 여사는 임채정 국회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배용수 국회도서관장은 “김윤환 문고의 소장서적은 지금까지 설치된 개인문고들 가운데 가장 많다.”며 “한·일우호 증진과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김 전 의원의 귀중한 서적을 접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 서고동은 지난 2003년 착공돼 지하 4층, 지상 6층, 연건평 1만 3000여평 규모이며 23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전동식 모빌 서고와 수장고 등 최신시설을 갖췄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도난문화재가 박물관으로 간 까닭은?

    한국불교미술박물관(서울 종로구 원서동·관장 권대성)에 전시 중인 불화 ‘아미타회상도’가 지난 1994년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도난당한 후불탱화로 밝혀짐에 따라 원소장처인 백양사와 현 소장측인 불교미술박물관이 반환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조선 영조연간인 1775년에 제작된 ‘아미타회상도’는 백양사 극락보전에 걸려 있었으나 1994년 도난당한 뒤 그 이듬해 한국불교미술박물관이 인사동 고미술상에서 구입해 수장고에 보관하다가 2003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전시해오고 있다. 지난 4월 이 불화를 한국불교미술박물관에서 발견한 백양사측은 “도난당했을 때 즉시 문화재청에 신고했고 1999년 발간된 조계종 ‘불교문화재 도난백서’에도 실려 있어 박물관측이 도난문화재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전시를 시작한 것은 공소시효를 피하려 한 것인 만큼 성보(聖寶)를 즉각 반환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상 구입한 시점으로부터 7년이 지나고 구입할 때의 ‘선의 취득’이 인정되면 도난문화재라 하더라도 소장자가 처벌받지 않도록 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물관측은 “불화를 구입하면서 문화재청(당시 문화재관리국) 단속반을 통해 도난신고 여부를 확인했으며 구입할 당시만 하더라도 불교문화재 도난백서가 나오지 않아 백양사 성보임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양사측은 한국불교미술박물관에 문제의 백양사 후불탱화 말고도 ‘대흥사 사천왕도’(1978년 도난),‘불회사 동종’(1992년 도난),‘관룡사 영산회상도’(1992년 도난) 등 3건의 도난 문화재들이 소장되어 있음을 확인, 이 박물관을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조계종 총무원과 원 소장 사찰들이 연대한 반환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박물관·미술관 건설 줄잇는다

    최근 경기도내에 수준높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잇따라 착공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18일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앞에서 실학박물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실학박물관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180억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232평에 지하 1층, 지상 1층 등 연면적 906평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재단은 박물관 전시를 위해 혜강 최한기의 문집 초고인 잡고(雜藁) 등 그의 작품 195점을 확보했고, 연암 박지원 작품 중 열하일기(熱河日記) 등 78점, 일본 난학 관련 유물 4점을 구입 또는 기증받았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다산 정약용이 발명해 수원 화성을 쌓는 데 쓴 3m 높이의 거중기가 등장했으며 실제 작업에 동원된다. 도는 이에 앞서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을 기리고 그의 작품을 전시하는 ‘백남준미술관’을 지난 9일 착공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미술관 건립부지에 들어서는 백남준미술관은 289억원을 들여 1만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695평 규모로 건립된다. 상설 및 기획전시실, 자료실, 창작공간, 교육실, 수장고, 연구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도는 또 백남준미술관 옆에 2008년 5월 문을 열 어린이 박물관을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77㎡규모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유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특히 백남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이 들어서는 용인 기흥의 경우 기존 도립박물관, 한국민속촌 등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문화관광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광식 도 문화관광국장은 “실학박물관, 백남준미술관, 어린이박물관 등 수준높은 문화시설이 경기도에 잇따라 들어서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백남준 미술관’ 오늘 착공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을 기리고 그의 작품을 전시하게 될 ‘백남준미술관’이 9일 착공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미술관 건립부지에서 손학규 지사, 송태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0월 준공될 백남준미술관은 289억원을 들여 1만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695평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자료실, 창작공간, 교육실, 수장고, 연구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미술관에는 ‘삼원소’‘TV물고기’‘TV시계’‘로봇 456’ 등 작품 67점과 백씨의 개인사물세트 3점, 비디오 아카이브(습작) 2285점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서울 고궁미술관에서는 ‘백남준 스튜디오의 기억-메모러빌리아전(Memorabilia展)’이 열린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직 초대석]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김혜원씨

    [공직 초대석]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김혜원씨

    “교수와 공무원은 서로 다른 점이 많지만 둘 다 도전해볼 만해요.”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김혜원(35) 학예연구사는 특이한 점이 많다. 중앙박물관의 유일한 미국교수 출신으로, 지난해 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옮기면서 신설된 아시아관의 중앙아시아실을 도맡아 연구·관리하고 있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동양미술사와 중국미술사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99년부터 강사를 시작,2001년 조지아대에서 미술사 조교수로 일했다.2002년 서울대로 돌아온 뒤 선임연구원을 맡아 한우물을 파던 중 2004년 우연한 기회에 중앙박물관 학예직 공고를 봤다. 중앙아시아실을 담당할 박사급 전문인력을 특채한다는 것.“그동안 주로 연구해온 불교미술이 인도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과 우리나라로 들어온 만큼 중앙아시아 미술사에 관심이 많았죠. 덕분에 학예연구사라는 새로운 일을 하게 됐습니다.” 좋은 대우에 존경받는 교수직을 마다하고 박물관에 왜 왔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미국에 6년 있었는데 전임교수가 돼 7년 더 있을 수 있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어요. 미술사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조건보다는 만족감과 자기개발이 더 중요했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근무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국립박물관에서 학예직 공무원으로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박물관이 연구기관인데도 행정기관과 같은 기능이 많아 놀랐습니다. 학예사들의 연구활동 지원은 그리 많지 않고, 본연의 역할 외에 행정적인 일과 사업계획 등 새로 배울 것이 많아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쉽지 않았죠.” 그러나 책에서만 보던 ‘오타니 컬렉션’등 중앙아시아 유물을 전시실에서 직접 보면서 더 많이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박물관 재개관에 앞서 중앙아시아실을 새로 단장하면서 유물에 대한 애정과 함께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박물관 업무가 밖에서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이 많다.”면서 “연구기관이면서도 공무원 조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이들 두 역할 사이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더욱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와 행정이 접목한 만큼 두 가지를 모두 전문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현재 큐레이터가 해야 하는 다양한 일들 중 전시디자인이나 유물 관리, 조명 등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동아시아실에 전시 중인 대표적인 유물인 벽화는 규모가 작고 모사본 위주라서 향후 수장고에 있는 대규모 벽화를 복원, 선보이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오는 8월에는 그동안 전시되지 않은 벽화 15점을 선보이는 소규모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배웠던 이론적인 지식과 박물관 현장을 잘 접목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학문의 실용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박물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분당 토지박물관 ‘명품 유물’ 전시

    분당 토지박물관 ‘명품 유물’ 전시

    ‘삼국시대 순금불상에서 고려시대 청동향완, 조선시대 물가정보자료까지.’ 최근 리모델링작업을 마치고 재개관한 경기도 분당 토지박물관(관장 조유전)에서 볼 수 있는 희귀한 유물들이다. 고문서와 생활유물이 어우러진 복합전시관으로 변모함으로써 국토개발의 역사는 물론, 사회·경제·문화 등 각 시대상을 이해하기 쉽게 꾸몄다. 특히 상당수 명품 유물들이 수장고를 탈출, 모습을 드러내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조선시대 물가정보가 자세히 기록된 일기책인 ‘심원권일기’. 울산에 살았던 중인 신분의 심원권이 1870년부터 1933년까지 무려 64년에 걸쳐 농업, 천문, 기상, 땅값, 쌀값 등 생업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일기로 기록했다. 특히 15일마다 한번씩 시장에 나가 보고 들은 물가가 모두 기록돼 조선후기에서 식민지시대까지 계량경제사 연구를 위한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재산분배 풍습이 담긴 고문서인 ‘만력15년명(1587년) 분재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조선전기 아들·딸 구별없이 모든 자녀에게 재산을 공평하게 나눠준 균분상속 전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희귀한 고문서들의 전진배치와 함께 나무로 만든 피리와 거문고, 박 등 악기와 말, 노새,18점에 이르는 인물상으로 구성된 고려시대 ‘목제명기’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고려시대 향완 중 가장 큰 규모로 확인된 ‘청동은입사향완’이 수장고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삼국시대 희귀한 순금불상인 ‘금제여래입상’과 통일신라시대 ‘보상화문전’, 조선초기 백자인 ‘백자철화상감연화문소병’ 등도 새롭게 볼 수 있다. 1997년 한국토지공사 산하로 개관한 토지박물관은 2만 5000여점에 달하는 토지관련 자료를 수집, 소장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알맹이 빠진 세종대왕박물관?

    경기도가 여주군에 추진중인 ‘세종대왕박물관’이 알맹이 없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종대왕 관련 유물 대부분이 서울 세종대왕기념관에 있어 전시 유물을 추가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후세에 알리고 당 시대 유물과 역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오는 2008년 5월 완공목표로 ‘세종대왕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영릉(英陵)에 건립될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5910㎡규모로 전시관과 교육관, 수장고,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모두 300억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한글, 문화, 과학, 대외정책, 정치사상,IT체험 등 6개의 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채울 유물 확보가 쉽지 않아 자칫 ‘속빈 박물관’이 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도는 현재 영릉에 있는 ‘세종전’의 전시물을 넘겨받아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지만 70여점에 불과하다. 세종대왕 관련 유물 대부분은 1973년 문을 연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세종대왕기념관에서 확보하고 있어 도의 유물확보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기념관에는 보물 제838호인 수표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 세종대왕 신도비, 구 영릉에서 발굴될 석물 37점 등 모두 627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다. 도는 현재 사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영릉내 토지 사용과 관련, 문화재청과 건립부지 교환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건축물 설계현상공모를 거쳐 내년 3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도는 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구입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세종대왕 유물 대부분이 서울 세종대왕기념관에 있기 때문에 전시 유물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협조를 받아 유물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 2005

    연초 미하엘 슈마허의 1000만달러 선행으로 훈훈하게 시작한 을유년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으로 허탈감을 안겨준 채 저물어간다. 올 한해 놓치기 아쉬운 뉴스 속의 키워드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해 본다. 희로애락이 버무려진 순간들을 되새겨 보며 건강하고 알찬 희망의 병술년을 맞이하자. 출제 채종규 DB팀장 jkc@seoul.co.kr ▶ 1월 1)5일‘카레이싱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쓰나미 피해자 돕기에 1000만달러(약 100억원)를 선뜻 내놨다. 쓰나미 돕기와 관련한 개인 기부액으로는 단연 최고액. 그는 91년 F1에 정식 데뷔한 뒤 94년 역대 최연소 챔프에 올랐으며 95년에 이어 2000∼2004년 5연패를 달성했다. 미하엘 슈마허의 국적은? 2)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범재 박사팀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공지능을 부여받은 세계최초의 인간형 로봇(NBH-1: Network Based Humanoid)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걸을 수 있고 얼굴 및 음성 등을 인식할 수 있다. 정통부는 이 로봇의 이름을 공모를 통해 남자는 ’마루‘, 여자는 ’OO‘라고 확정했다. 빈칸에 맞는 이름은? 3)지난 1997년 10월15일 발사한 탐사선이 14일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에 착륙했다. 이 탐사선은 타이탄에서 수집한 소중한 자료들을 모선 ’카시니’에 전송한 뒤 수명을 마쳤다. 자료 분석이 완료되면 수십억년 전 지구에 생명체를 탄생시킨 화학 성분에 대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임무를 완수하고 사라진 이 탐사선은? ▶ 2월 1) 임권택 감독이 12일(현지시간) 제5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세계 영화사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이 상이 1982년 제정된 이래 아시아권 수상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99편의 영화를 만든 임권택 감독이 조만간 크랭크인할 100번째 영화의 제목은? 2)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의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세계 141개국이 비준한 교토의정서가 16일 공식 발효됐다. 우리나라는 제정 당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1차이행 대상국에서는 빠졌다. 산업 피해를 이유로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한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은 어느 나라? 3)‘한국축구의 희망’ 박주영이 고려대를 중퇴하고 28일 국내 프로축구팀에 전격 입단했다. 올 K리그 성적은 19경기 출전, 최연소 해트트릭 포함 12골 3도움.A매치 데뷔전인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종료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았다. 프로축구 23년 사상 첫 투표인단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뽑힌 박주영이 소속된 팀은? ▶ 3월 1) 2일 국회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안’을 진통끝에 통과시켰다. 수도이전반대 국민연합 등은 6월15일 이 ‘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11월24일 헌재는 ‘각하’를 결정했다. 이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하는 연도는? 2) 16일 일본의 한 현의회가 매년 2월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 안을 가결했다. 정부는 영유권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독도 방문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 내·외국인에게 전면 개방했다.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설정한 ‘한·일 우정의 해’를 무색하게 만든 폭거를 저지른 일본 현은? 3)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영입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가 22일 공식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는 서울시와 이명박 시장의 전폭 지원 약속을 부임 수락 배경으로 밝혔다. 올해는 음악고문으로, 2008년까지는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게 될 그는 누구? ▶ 4월 1) 27년 동안 로마 가톨릭을 지도해왔던 교황 바오로 2세가 2일 8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그는 가톨릭 교회 최고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60억 세계 인류의 평화를 위해 애쓴 정신적 지도자였다. 신임 265대 교황으로는 독일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19일 선출됐다. 독일 출신의 교황이 탄생하기는 11세기 이후 처음. 새 교황의 즉위명은? 2) 식목일인 5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이 발생, 관동팔경의 하나인 ‘천년고찰‘이 거의 전소되고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는 큰 피해가 났다. 신라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 대사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세운(671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인 이 ’천년고찰‘ 은? 3)찰스 영국 왕세자가 9일(현지 시간) 그의 첫사랑과 35년 만에 마침내 결혼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5년간의 로맨스에 종지부를 찍고 합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평민 신분이었던 신부는‘콘월 공작부인’이란 공식 직함을 받았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두번째로 서열이 높은 왕실 여성이 됐다. 신부 이름은? ▶ 5월 1) 4명의 한국 원정대가 1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북극점에 당당히 섰다. 원정대장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남·북극에 에베레스트 등정까지 포함한 지구 3극점 도달 그리고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한국인의 기개를 세계에 떨친 주인공은? 2) 10일(현지시간)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복원한 3300년전 이집트 소년 왕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 복원작업에는 이집트, 프랑스와 미국 유물 복원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소년 왕의 사망 원인은 살해된 것이 아니라 다리 부상에 따른 감염으로 확인됐다.9살에 왕에 올라 19살에 사망한 이 왕은? 3) 제일기획은 17일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한 무용수를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6월에 인기가수 이효리와 그가 열연한 모습이 방송을 탔다. 북한 사람이 한국 CF모델로 출연하기는 처음.2002년 서울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서 북측 기수단으로 얼굴을 비춘 뒤 인기를 끌었던 이 무용수 이름은? ▶ 6월 1)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축구대표팀은 9일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쿠웨이트를 4대0으로 대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12월 1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G조에 속한 한국은 토고 스위스 프랑스 등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의 예선 첫 상대국은 어느 나라? 2) 19일 경기도 연천 최전방 경계초소(GP) 서 야간 근무를 하던 김모일병이 내무실로 들어와 취침 중이던 동료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 소대장을 포함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군은 선임들의 잦은 언어 폭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GP는 어떤 단어들의 약자인가? 3) 22일 ’아시아의 별’박지성이 영국 프로축구 명문구단으로 이적, 프리미어리그 진출 첫 한국인 선수가 됐다. 연봉은 약 36억 8000만원. 영국 진출 25경기 133일 만인 12월21 일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돌파와 정교한 패스 등으로 팀내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박지성이 소속한 구단은? ▶ 7월 1) NASA의 혜성충돌 실험이 우주공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치며 성공했다.1월13일 발사된 탐사선은 4일 템펠1 혜성 궤도에 도착한 뒤 충돌임무를 완수했다. 충돌 장면과 혜성 파편 및 내부를 촬영한 자료들은 지구로 전송했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으로 태양계의 생성비밀 등을 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요 임무를 담당했던 이 탐사선의 이름은? 2) 6일 영국 런던이 IOC총회에서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하계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동·하계올림픽을 통틀어 한 도시가 3차례 대회를 치르기는 처음.2012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은 몇 회째가 되나? 3) 30일 오후 4시15분쯤 공중파 TV 생방송 프로에서 인디밴드‘카우치’ 멤버 2명이 성기를 노출한 채 춤을 추는 장면이 4초가량 전파를 탔다. 방송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한 셈. 공연음란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이들은 ‘성기노출’을 사전에 모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던 방송사는? ▶ 8월 1) 최대 시속 240㎞의 초대형 허리케인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했다. 직접 영향권에 든 루이지애나와 미시피피 등에서 피해가 컸다.12월 현재 공식 피해액은 1250억달러, 사망자 1306명, 실종자 6644명.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 추락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던 이 허리케인의 이름은? 2) 29일 친일인명사전편찬위와 민족문제연구소는‘친일인명사전’수록예정자 1차 명단 3090명(중복자 포함 3700명 내외)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매국, 관료, 경찰, 종교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발표됐다. 을사늑약 직후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널리 알려진 언론인도 추후 행적 때문에 명단에 끼어 시선을 끌었다. 이 언론인은? 3)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가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첫 출고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개발 국가가 됐다. 이 훈련기는 30여만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첨단 정밀산업의 결정체.10월‘서울 에어쇼 2005’와 11월 ‘두바이 에어쇼 2005’에도 참가, 국제무대에서 진가를 인정받은 이 훈련기 이름은? ▶ 9월 1) 축구협회는 13일 본프레레 전 감독의 후임을 발표했다. 후임자는 유로2004와 1994 미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각각 4강과 8강까지 끌어올린 명장. 지휘봉을 잡고 치른 강호들과 대결에서 2승1무(이란전 2-0 승리, 스웨덴전 2-2 무승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 2-0 승리)로 선전했다.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어게인 2002´ 기대를 한껏 높인 이 감독은? 2) 남북한 등 6개국은 19일 베이징서 열린 6자회담에서 북한의 모든 핵 포기와 그에 따른 북-미 관계정상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그러나 그 후 대북 금융제재 등이 현안으로 돌출하면서 공동성명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회담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남북한 외에 6자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들은? 3) 2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재선출,3선에 성공한 전 뉴욕대 교수.10월7일에는 노벨평화상을 IAEA와 공동수상했다.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미국과 많은 갈등을 빚은 그는 누구? ▶ 10월 1) 1일 수도 서울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의 물길이 47년 만에 다시 열렸다. 복원 공사기간은 2년 3개월. 개통 58일째인 11월27일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 도심의 휴식 공간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에 이르는 5.84㎞의 복원 구간에 설치한 다리는 모두 몇 개? 2)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브샷, 늘씬한 키와 미모를 겸비한 16살 미셸위가 6일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나이키와 소니로부터 연간 1000만달러(약 100억원)가 넘는 후원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에서 실격 판정을 받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미셸위의 한국 이름은? 3) 12일 천정배 법무장관이 건국이후 첫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인터넷 매체에 ’6.25 전쟁은 북한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란 내용의 칼럼을 쓴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구속 수사하려는 검찰에 대해 불구속 수사토록한 것. 수사지휘권을 수용하되 유감을 표하며 취임 6개월 만에 중도 사퇴한 검찰총장은 누구? ▶ 11월 1) 2일 19년간 끌어온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선정 문제가 주민투표로 매듭을 지었다. 방폐장을 유치한 도시는 정부 특별 지원금 3000억원, 연평균 85억 원의 폐기물 반입 수수료,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 유치(광역자치단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라의 천년 고도로도 유명한 방폐장을 유치한 도시는? 2) 제13차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2∼19일 부산에서 열렸다. 의장국인 한국은 건국후 최대규모 외교행사였던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다자통상 외교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APEC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할 때 입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은? 3) 23일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쌀 시장 완전개방을 미루는 대신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할 외국 쌀의 양을 늘리는 것이 골자. 농민단체들은 근본적인 농업 회생책을 촉구했다. 쌀 시장 완전개방은 몇 년동안 연기하게 되었나? ▶ 12월 1) 지난 10월28일 서울 용산에 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수가 16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수장고에 있는 유물은 15만점. 이중150여점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총 1만 1000여점의 문화재를 전시했다.1층 복도에 안치된 국보 86호 경천사지 10층 석탑은 어느 시대 작품? 2) 교수신문이 19일 발표한 올해 한국의 사회상을 대표하는 사자성어.’위에는 불 아래는 못‘이라는 뜻. 끊임없는 정쟁 등 우리 사회의 소모적인 분열과 갈등 양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자성어는 무엇? 3)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모 과학지에 실린 황교수의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고 밝혔다.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것. 이로써 황교수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해졌다. 황교수의 조작된 논문이 실린 과학잡지 이름은? 정답 [1월] 1. 독일 2. 아라 3. 호이겐스 [2월] 1. 천년학 2. 미국 3.FC서울 [3월] 1.2007년 2. 시마네 3. 정명훈 [4월] 1. 베네딕토16세 2. 낙산사 3. 카밀라 [5월] 1. 박영석 2. 투탕카멘 3. 조명애 [6월] 1. 토고 2.Guard Post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월] 1. 딥임팩트 2.30회 3.MBC [8월] 1. 카트리나 2. 장지연 3.T-50 [9월] 1. 아드보카트 2.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3. 엘바라데이 [10월] 1.22개 2. 위성미 3. 김종빈 [11월] 1. 경주 2. 두루마기 3.10년 [12월] 1. 고려 2. 상화하택(上火下澤) 3. 사이언스
  • [지역플러스] 천안시립박물관 착공… 2007년 개관

    충남 천안시는 29일 삼용동 삼거리공원에서 천안시립박물관을 착공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건평 2000평 규모의 이 박물관은 238억원을 들여 흥타령소리관, 천안유적 전시실, 어린이체험학습관,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2007년 10월 문을 연다. 충남에는 태안 패총박물관과 보령 석탄박물관 등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문 박물관 2곳이 들어서 있으나 종합 박물관은 이 박물관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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