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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정수장 활용 전력 생산

    강원도 강릉시가 경영수익사업으로 정수장을 활용해 소수력 발전소를 운영한다. 강릉시(시장 沈起燮)는 홍제정수장 확장공사가 끝나는 2002년까지 6억5,000만원을 들여 오봉취수탑∼홍제정수장 착수정으로 흐르는 물의 낙차(28.8m)를이용,발전설비를 가동해 300㎾/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소수력 발전소가 완공되면 수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생산되는 전력을전량 한전에 판매,연간 1억5,000여만원의 경영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강릉시는 내년 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 5,000만원을 계상,발전소 설치 위치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비를 제외한 사업비 6억원은 시예산이나 5년거치 10년상환 연리 5.5%의 대체에너지 보급사업비로 충당,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0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원의 해외수입 의존도가 97%임을 감안해 부존자원을 활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 등 전문기관 자문 결과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전북부안과 충남 보령에서 이미 소수력발전소를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hancho@
  • [발언대] 물낭비 막고 상수원 보호위해 수도료 올려야

    물은 곧 생명이다.목성이나 토성에 물이 있는가 찾는 것은 곧 생명체를 확인하는 것과도 같다.기독교에서는 물로 세례를 준다.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물을 마시는 것은 곧 건강을 마시는 것이다.그런데 생명처럼소중한 물을 우리는 마구 쓴다.우리말에 돈을 물쓰듯 한다고 하는데 이제 물은 돈보다도 더 귀하다.우리 국민은 하루에 한 사람당 410ℓ를 쓴다.독일사람들이 하루 132ℓ를 쓰는 것과 대조적이다.일본의 357ℓ와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양이다.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흘려보내는 것 또한 적지 않다. 생명을 빠른 속도로 소진하고 있는 것과 같다. 목욕탕에 가서 불필요하게 물을 틀어놓고 있는 것을 보면 애가 탄다.물 좀잠그라고 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당신이 뭐냐고 대드는 사람도 있다.그래서 할 수 없이 요즈음은 본인이 안볼 때 슬그머니 잠가주곤 한다. 물을 헤프게 사용하는 것은 물값과도 관련이 깊다.우리나라의 물값은 외국과 비교해도 너무 싸다.서울의 경우 상수도 톤당 생산비가 517원이다.시설비 등 간접비를 감안하면훨씬 더 높은 것이다.그런데 물값은 톤당 394원밖에안된다.그러니 상수도사업은 계속 적자에 허덕일 수밖에 없다.2톤짜리 물 한 트럭이 담배 한 갑에도 못 미친다.그런 나라는 없다. 스위스에서는 물 1톤에 3,180원으로 우리의 8배나 비싸다.일본도 2,115원으로 우리보다 5배 이상 비싸다.이제 우리도 물 한 방울이 얼마나 소중한가를알아야야 한다.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낙동강,한강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상수원이 오염돼 가고 있다.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려고 하면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다. 갖가지 위락시설,접객업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상수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한 조사에 의하면 수돗물이 꺼림칙하고 입에 맞지 않는다는 대답이대도시에서는 평균 42%다.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보다 많은 예산을 써야 한다.물값을 대폭 올려 현실화하고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시책이 마련돼야 한다.이는 물 사용량도 대폭 낮추고,수자원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다. 마침 의원입법으로 물을 다량 사용하는 건물 등에 대해 한 번 쓴 물을 다시 사용하는 중수도 설치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 물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다. 김성순[시인·송파구청장]
  • 이-시리아 평화회담 내주 재개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3년6개월간 중단됐던 평화협상을 다음주 재개키로 전격 합의,21세기 중동 전체의 포괄적 평화정착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고 있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8일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라크 총리와 시리아의 파로크 알 사랴 외무장관을 협상대표로 하는 평화회담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8일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중동 지역을 방문,시리아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반들을 잇따라 만나 중재를 거듭한 끝에 나온 결실이다. 이스라엘과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은 중동평화 정착 기치를 내건 에후드 바라크총리 집권 이후 재개 전망이 계속 나돌았지만 쟁점사항인 골란 고원 문제에부딪쳐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샌디 버거 안보보좌관은 “국경문제와,안보보장문제,평화 조건 등 모든 것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협상 쟁점은 골란고원에서의 이스라엘군의 철수 시기 및 규모,국경지대 비무장 지대 설치,허몬산의 이스라엘군 조기경보 기지 건설문제,국제 감시군 구성 문제 등 국경 및 안보문제 등이 주.이밖에 갈릴리호 연안의 수자원 소유권 문제와 시리아에 기지를 둔 반 이스라엘 테러집단 지원 중지 보장책 및 국경 개방 등 이스라엘 측의 주장도 핵심 협상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국제사회가 이번 협상재개에 거는 기대는 크다.바라크 집권 이후 자국내 이스라엘 상대 테러단체에 대해 탈 무장화를 촉구하는 등 평화 제스처를 보여온 아사드 대통령은 고령에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입장.권력이양전에 평화를 이룩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바라크 총리 역시 8일 올브라이트 장관과 회담이 끝난 뒤 평화를 위해서라면 ‘고통스러운 영토의 양보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새천년 이렇게 맞자] (7)안전문화 생활화-건설분야

    인천 호프집 참사 이후 유흥업소의 불법 영업이 줄었을까.‘그렇지 않다’는 것이 답일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는 ‘허리케인’과 ‘떼제베’라는 특별기동 단속반이 있다.유흥업소의 불법영업을 뿌리뽑기 위해 지난 7월 창설됐다. 허리케인은 한번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붙여졌다.떼제베 역시 강렬한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처럼 불법 업소를 덮쳐 깨끗이 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들 단속반은 10월에는 무허가 영업과 미성년자 출입 허용 업소 등 1,326건을,11월에는 1,879건을 적발했다.적발 건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10월30일의 호프집 참사가 교훈이 되지 못하고있음을 보여주는 예다.강남 한복판에서 한순간에 무너진 삼풍백화점 사건,동강나서 내려앉은 성수대교 사건,어린 새싹들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화성씨랜드 수련원 화재 사건 등은 기억 저편으로 밀려나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게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부끄러운 사건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까.새천년에도 ‘우리는 안돼’라는자괴감에 빠질 수는 없다.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국민 의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인간존중의 안전문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안전생활시민연합 이규원(李圭元) 행정실장은 8일 “경제성장에만 총력을기울인 결과 안전을 소홀히 하는 의식이 만연해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 예로 산업안전보건법에는 건설노동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하게 되어 있지만 아직 단 한 건의 벌금도 물린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씨랜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외신들이 “한국은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우선 순위를 두지 않았다”고 지적했던 것을 이제라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환경안전연구소 운영부장 이정학(李正學·응용화학부)교수는 “학교에서 안전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미국에서는 95명의 인명을 앗아간 58년 ‘레이디 오브 에인절’ 초등학교 화재가 유아 및 어린이 보호 안전대책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이교수는 “위기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실습 체험장을 만드는 것도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문화추진본부 강영모(姜泳模) 무재해추진부장은 “새천년에는 민간단체가 주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나가고 정부는 예산 등을 통해 측면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말이 되면 들뜬 마음에 안전 불감증이 오기 쉽다”면서 “특히 Y2K문제 등을 소홀히 하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안전생활시민연합 이실장은 “솔선수범해 안전시설을 잘 설치하고 관리를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화재보험료를 깎아주는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 덤핑수주·'대충 시공' 청산 부실공사 악순환 끝낼때 국내 건설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입찰 담합행위는 과연 없어서는 안될 ‘필요악’인가. 또 담합의혹을 피하고 회사 생명을 잇기 위해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수주한 공사는 결국부실공사로 이어지는 악순환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최근 공공기관 발주 대형공사 심의에서 설계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14개대학 공대교수 46명과 공무원 2명,이들에게 돈을 준 15개 건설업체가 무더기로적발되며 이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덤핑수주와 부실공사] 지난 91년 3월26일 팔당대교 붕괴,92년 7월30일 경남남해 창선대교 붕괴, 그 이튿날 신행주대교 붕괴,94년 10월21일 성수대교 붕괴 등 대형 다리 붕괴사고가 터질 때마다 ‘덤핑수주가 부른 인재(人災)’라는 지적은 단골메뉴로 등장했다. 우선 공사를 따고 보자는 심산에서 설계가격 대비 50∼60%의 저가로 입찰을하고 뇌물공여 등 갖은 수단을 통해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는 대부분 설계서와 규정을 무시하고 공사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지를 맞추기위해 저질 자재를 쓰거나 투입량을 줄이는 것이다.저가수주다 보니 하도급업체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보이지 않는 곳은 대충대충 엉터리로 시공한다. 겉만 그럴듯하게 마무리지으면 된다는 식이다.준공 몇달만 지나면 하자보수공사가 시작되기도 한다.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팔당대교 공사만 보더라도 시공업체인 Y건설은 세차례에 걸친 분할발주에서 각각 설계가의 52%,72%,75%씩에 수주,공사비를 낮추기 위해 임의로 설계를 변경해 공사를 진행하다 사고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담합 필요악인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월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들이 가담한 입찰담합 비리를 적발,26개사에 101억원의 과징금을 부담하자 건설업계는 지난달 9일 현행 입찰제도 아래서는 담합을 할 수밖에 없다며 제재수위를 낮춰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의 김민관(金敏寬)정책본부장은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공공공사 수주에 매달리면서 뇌물을 써서라도 낙찰을 받거나 담합을 통해 낙찰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제값 주고받고 제대로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A건설업체의 B임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담합은 명백한 불공정행위”라면서도 “그러나 적정 공사비를 확보토록 해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긍정적인측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담합은 최소한 범위안에서 인정해야 한다”고주장했다. 지난 95년말 입찰담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C사의 한 관계자는“낙찰률이 94% 이상이면 담합으로 몰아붙이고 반대로 85% 이하면 덤핑입찰로 간주해곤혹스러웠다”며 “담합의 정의에 대해 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D사의 한 임원은 “현재 입찰제도 아래서는 손해를 무릅쓰고 라도 저가낙찰을 받든가 처벌을 감수하고 담합입찰을 하든가 양자택일할 수 밖 에 없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건설 안전관리 전문가 제안@ 새 천년의 안전관리는 안전의식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경제개발을 지상과제로 한 압축 성장시대에는 ‘공기단축,공사비 절감’ 등이 실천과제였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는 성수대교 붕괴,삼풍백화점 붕괴 등대형사고의 싹이 자라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확보가 지상과제가 된 시대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유·무형적 투자가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연세대 조원철(趙元喆)토목공학과 교수(수해방지대책기획단장)는 “미국의경우 방재비용으로 한해 1억달러를 투자해 10억달러 이상의 경제적 이득을보고 있다”면서 “우리도 사후 약방문식이 아닌 예방사업 중심으로 안전행정을 펼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시립대 이창수(李昌洙)토목공학과 교수는 “선진국의 경우 건설보다 유지관리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으나 우리는 반대”라면서 “안전투자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건설분야의 표준화 작업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황용주(黃鏞周)중앙대 건설대학원 교수는 “부품·설계·시공·관리 등 건설산업의 표준화를 하루 빨리 이뤄내야 건설분야의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탈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기능의 통합도 필요하다. 연세대 조교수는 “수자원 개발,하천관리는 건설교통부,치수·방재 등 재해관리는 행정자치부,상·하수도 및 수질관리는 환경부,농업용수 개발은 농림부가 맡고 있다”면서 “종합적 기능통합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1일 출범한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대책기획단과 대통령 직속기구인 수해방지대책기획단의 활동이 주목된다. 안전기획단장이기도 한 황교수는 “국민의 전반적인 안전의식 제고,정부내안전관리 조직체계 정비,분산·중복돼 있는 안전관련 법령 정비 및 현실과괴리된 제도개선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원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큰 사건이 터지면 나오는 대책기획단 신설 등은 땜질 처방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이 때문에 시립대 이교수등은 일관성 있는 건설안전 관리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지구촌江 절반 ‘마르고 썩고’

    [로스앤젤레스 연합] 중국의 황허(黃河),미국의 콜로라도강,아프리카의 나일강 등 세계 주요 하천 절반이상이 마르거나 오염된 것으로 지적됐다. 2일 세계은행과 유엔의 후원으로 세계 물문제를 연구중인 ‘21세기 세계 물(水)위원회’에 따르면 지구상의 500개 주요 강 가운데 반이상이 물의 흐름을막거나 강을 둘러쌈으로써 고갈 또는 오염돼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세계에서 2,500만명의 ‘환경난민’이 발생했는데 이수치는 물관련 난민숫자로는 사상 최고로 기록됐다. 위원회는 오는 2025년까지 환경난민수가 4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하천 중 남미의 아마존강과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콩고강이 가장 온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 강은 모두 근처에 공단 시설이 거의 없다. 반면 황허,콜로라도강,나일강,러시아의 볼가강,남아시아의 갠지스강은 수자원과 땅의 과다 사용으로 물이 심각하게 고갈되거나 중금속 등에 오염된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경이나 여러 주(州)에 걸쳐 흐르는 강의 경우 통합적 관리 미비가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됐다. 콜로라도와 유타,애리조나,네바다,캘리포니아와 멕시코를 가로지르는 콜로라도강은 3,700만에이커의 농장에 물을 대고 있는데다 인근 토지가 농업용으로 너무 개발돼 초록의 무성한 풀이 짜고 황폐한 습지로 변하는 등 하류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내년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에서 이런 내용의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환경보전 및 물생산 증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정부 분야별 Y2K 비상대책 내용

    정부가 1일 13개 분야의 연말연시 Y2K비상대응 계획을 전면공개한 것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잇따라 문제가 발생해 우려되는 국민들의 불안을 조기에차단하기 위한 것이다.부문별 비상대응 계획을 요약한다. [통신] 교환설비를 2원 운영하고 이동기지국·무궁화위성 등을 이용한 긴급우회소통 계획을 수립했다.국가지도,경호 등 국가안보통신과 TV 라디오 민방위회선 등 전용가입자를 통한 우회경로도 구성한다.밀레니엄 통화폭주로 발생할 통신장애에 대비,국민들에게 연말연시 통화자제를 요청했다. [전력 및 에너지] 2000년 전환시점에 예상되는 최대전력수요는 2만7,000㎿이나 총발전용량은 4만5,329㎿로 안정적이다.그러나 평상시 예비전력 3,500㎿의 2∼3배 확보한다.17개 화력발전소의 가동연도를 29일 이전에 2000년으로미리 변경한다. Y2K문제와 관계없이 ‘수급비상Ⅲ’를 발령,광역정전 사태에 즉각 대응한다. 평택·인천 LNG생산기지에 원자재 최대한 확보하고,연도 전환기간에는 LNG도입선의 부두접안을 중단한다.원유수급 차질에 대비,국내 재고분을 44일분으로 늘린다.연말연시 선적이나 위험지역 항해를 최소화하며 필요시 정부 비축분을 방출한다. [금융] 연말연시 휴무일에 원장출력,시스템 백업,정상여부 확인 등 사전준비작업을 한다.각종 세금·공과금·대출금 상환일을 1월4일로 연기하며 영업일에 Y2K로 문제가 생기면 예금지급,어음·수표 결제를 수작업 처리한다.연말결산일(12월30일)과 최초영업개시일(2000년 1월4일) 영업상황을 집중감시한다. [중소기업] 새해 1월1∼6일 100명 규모의 Y2K전문가로 중앙긴급지원팀과 컨설팅지원팀을 구성해 응급복구를 지원한다.응급복구가 불가능한 시스템은 새시스템 구축을 지도한다. 화학약품 생산 기업 등에는 Y2K전문가를 파견해 한달간 안전가동을 지원한다. [의료] 인공호흡기·심장충격기·약품주입펌프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24종의 의료장비중 Y2K 미해결기기는 사용중지 명령을 내린다.Y2K재난 발생에대비해 255개 종합병원의 근무인원을 늘린다. [해운항만] 외국선박 입항시 Y2K문제 점검표 제출을 의무화,안전에 영향이있으면 입출항을 통제한다.모든연안항해 선박은 수동조작으로 항해토록 한다. [행정·원전·운송] 수작업 민원처리에 대비,필요자료는 사전출력한다.원전의 안전설비에 전력을 5중으로 공급,최악의 경우에도 사고발생을 막는다.연도전환 기간에 국내·인접국과 함께 Y2K항공교통관리본부를 설치,운용한다. [수자원·국방] 수도설비에 이상이 있으면 1시간 이내에 수동조작한다.주요무기체계,지휘통제체계 등 100% Y2K문제 해결했다. [산업자동화 설비] 포항제철·한국중공업 등 기간산업분야 핵심 시스템별로복구담당자를 지정,공급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조명환기자 river@
  • 남강 보강댐 과잉공사 ‘국고 낭비’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남 진주의 남강 보강댐을 건설하면서 소요 용수량을 잘못 예측해 엄청난 국고를 낭비하며 과잉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8,468억원을 들여 10년간의 공사끝에 지난달 준공된 남강 보강댐은 연간 생활 및 공업용수 3억9,440만t과 농업용수 1억1,150만t,하천유지용수 1억2,210만t 등 모두 6억2,800만t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89년 댐 기본설계 당시 농업용수 공급량을 실제 소요량의 2배인 2억2,400만t으로 잘못 추정하는 바람에 남는 농업용수를 생활 및 공업용수로 부산지역에 하루 50만t씩 공급하기로 뒤늦게 계획을 변경,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농업용수는 농경지 7,200㏊에 공급하는 것을기준으로 산정했으나 용수 손실률 등에서 설계 시점과 차이가 있어 착오가발생했다”고 말했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
  •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 · 고충처리인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 · 고충처리인

    서울신문 독자권익 제도는 독자가 본지의 보도로 인해 초상권 침해나 명예훼손 등 인권침해 혹은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이를 접수해 정정 및 반론 보도는 물론 독자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제도입니다. ●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 김형준 명지대 교수(정치학)  - 정치학 박사(미국 아이오대 정치학)  - 한국선거학회 회장  -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 독자권익위원 (이하 가나다순) △ 권성자 책 만들며 크는 학교 대표  - 경원대 문예창작학과 강사      △ 박연수 소방방재청 차장  - 연세대 도시계획 박사  - 행정자치부 감사관  - 지방재정세제본부장   △ 박용조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 진주교대 사회과 교육과 교수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 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 문화관광부 정책홍보자문위원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겸임교수   △ 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중국 통상 산업)  - 경제학 박사(중국 북경대)  - 기획예산처 국가비전 및 장기재정전략 작업반 전문위원  - 경희사이버대 중국학과 겸임교수   △ 이영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학생  - 이대학보사 편집장     △ 이청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박사  - 공무원 연구모임 「의정연구회」회장  - 서울시립대 겸임교수   △ 정정훈 변호사 ·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소속  - 사법시험 43회(사법연수원 33기)  - 새사회연대 자문위원  - 문화연대 시민자치문화센터 감사   △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팀장  -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 과정     △ 간사 손석구 서울신문사 미디어연구소 CRM팀장       ● 연락처 · 주소 : [100-745]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독자권익위원회 앞 · 전화 : 02-2000-9091 · 팩스 : 02-2000-9089 · E-mail : sunsk88@seoul.co.kr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예규> 제1조 목적 이 예규는 신문법 시행에 따라 서울신문의 보도로 인한 독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독자권익위원회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독자권익위원회 임무 1) 독자권익위원회는 신문법 제2장 독자의 권익보호 제8조, 제9조, 제10조, 제11조에 의거하여 독자의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 등의 인권 침해와 재산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2) 독자권익위원회는 본지의 보도내용으로 인해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정정과 반론 보도 접수 등을 통해서 회사 차원의 신속한 구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3) 독자권익위원회는 본지의 보도 내용으로 독자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언론중재 신청이나 소송 제기 등에 앞서 회사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피해 사안의 해결을 모색하여 독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 제3조 독자권익위원회 구성 1) 독자권익위원회 구성은 사내인사(부국장급 이상) 1명과 사외인사 9명 등 10명 안팎으로 한다. 2) 사외인사는 본지를 구독하고 있는 인사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언론관련 학자,연구원,전문가 등과 사업가,회사원,주부,학생 등 3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촉한다. 3) 위원장은 사외인사중에서 호선으로 선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사내인사는 위원장을 돕는 간사를 맡는다. 4)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각 회의의 의장을 맡으며, 간사는 위원회 내용을 지면에 공표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제4조 독자권익위원회 임기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간사,위원 등의 임기는 원칙적으로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제5조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독자권익위원회는 월1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위원장은 비정기적인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 제6조 독자권익위원회 활동사항의 공표 독자권익위원회의 활동사항은 반드시 본지 지면을 통해 공표하도록 한다. ※ 신문법 참조 제2장 독자의 권익보호 제8조 (독자의 권익보호) 정기간행물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는 독자가 정기간행물 및 인터넷신문의 편집 또는 제작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편집 또는 제작의 기본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제9조 (독자권익위원회) 일간신문(일반일간신문·특수일간신문 및 외국어일간신문을 말한다. 이하 같다)을 경영하는 정기간행물사업자는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독자권익위원회를 둘 수 있다. 제10조 (독자의 권리보호) ①정기간행물사업자는 그 편집 또는 제작에 있어서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회의를 매달 1회 이상 열어 이를 지면에 반영할 수 있다. ②정기간행물사업자는 구독자의 의사에 반하여 구독계약을 체결·연장·해지하거나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하는 무가지 및 무상의 경품을 제공하여서는 아니된다. ③제2항의 규정에 따른 불공정거래행위의 여부 및 그 처리 등에 관하여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제11조 (광고) ①정기간행물사업자는 광고로 인하여 독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당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광고의 내용이 사회윤리, 타인의 명예나 기본권을 명백히 침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게재를 거부할 수 있다. ②정기간행물의 편집인은 독자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구분하여 편집하여야 한다. 또한 서울신문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충처리인 운영 예규를 제정하고 다음과 같이 고충처리인을 임명하였습니다. 서울신문의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경우, 고충처리 신청을 하면 신속하게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서울신문 고충처리인 손석구 ● 약 력 · 1988년 서울신문 입사 · 2001년 편집부 차장 · 2007년 편집부장 · 2008년 미디어전략팀장 · 2009년 미디어연구소 CRM팀장 ● 연락처 · 주소 : 〔100-745〕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고충처리인 앞 · 전화 : 02-2000-9091 · FAX : 02-2000-9089 · E-mail : sunsk88@seoul.co.kr < 고충처리인 운영 예규 > 제1조(목적) 이 예규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사내의 언론피해 자율적 예방 및 구제를 위해 고충처리인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고충처리인의 권한과 직무) 고충처리인은 서울신문의 신뢰도제고와 정확한 취재보도, 신속한 언론피해구제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직무를 수행한다. ① 언론의 침해행위에 대한 조사 ② 사실이 아니거나 타인의 명예 그 밖의 법익을 침해하는 언론보도에 대한 시정권고 ③ 구제를 요하는 피해자의 고충에 대한 정정보도, 반론보도 또는 손해배상의 권고 ④ 그 밖에 독자의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자문 제3조(고충처리인의 지위 및 신분) ① 고충처리인은 서울신문이 보도한 내용으로 인한 권익침해여부의 조사, 시정건의 및 피해자의 고충에 대한 조치를 권고할 수 있는 지위를 갖는다. ② 회사는 고충처리인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충처리인의 건의 및 권고를 수용하도록 노력한다. 제4조(고충처리인의 임기 및 보수) ① 회사는 고충처리인이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회사 사규에 따른 경비를 지급한다. ② 고충처리인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③ 고충처리인이 임기 전 사퇴하였을 경우 후임 고충처리인의 임기는 새로 시작한다. 제5조(고충처리인의 활동) ① 고충처리인은 서울신문의 취재보도사항에 대해 시정권고 사항이 발생할 경우, 피해구제를 위한 제보나 신청이 있을 경우 관련부서장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며, 관련부서장은 이에 응해야한다. ② 고충처리인은 제2조규정에 대한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부서장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 제6조(시정권고 및 피해보상) ① 고충처리인은 서울신문 취재보도와 관련해 시정권고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하였거나, 피해구제신청사건과 관련해 피해보상이 필요한 경우 그 사유와 시정권고 및 피해보상정도에 관한 의견서를 대표이사에게 제출한다. 제7조(시정권고 및 피해보상 재심) ① 회사는 고충처리인이 제출한 시정권고 및 피해보상 의견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주일이내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② 고충처리인은 1주일이내에 재심 사안에 대해 심사한 뒤 대표이사에게 통보하며, 대표이사는 재심 사안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용해야한다. 제8조(고충처리인 운영규약 및 활동사항의 공표) ① 회사는 고충처리인 운영예규를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운영예규 내용을 변경할 때도 같다. ② 고충처리인은 매월 1회 활동사항을 사장에게 제출하며, 회사는 고충처리인의 활동사항을 매년 서울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 서울신문사 -
  • 시화호일대 불법어로 성행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화성군 지역에 걸쳐 있는 시화호에서 불법 어업이성행하고 있다. 28일 시화호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배수갑문을 통한 바닷물의 유입 및 방류로 시화호 수질이 개선되면서 물고기 먹이가 풍부해지는 등 서식환경이 좋아져 숭어,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대량 서식하고 있다. 이처럼 어자원이 풍부해지자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과 작은가리섬 등 시화호 곳곳에서 삼각망과 삼중자망,통발 등 어구를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불법 어업자들은 차량으로 소형 선박을 운반,단속이 어려운 한밤중 물고기를 잡고 있으며 이들이 잡은 물고기는 화성군 사강어시장이나 서울 등지로팔려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반월특수지역으로 지정된 시화호의 관리권을 갖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불법어업을 단속할 행정권한이 없고,자치단체들은 선박 등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들어 지금까지 불법으로 설치된 52틀의 어구를 강제철거했다”며 “관할구역이 넓고 어선들이 고속인데다 장비와 인력이 모자라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전산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행정자치부는 2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서 제15회 중앙전산개발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남지사 백종대(白宗大)씨 등 3명이 공동출품한 ‘전력공급 고장복구 지원시스템’이 대통령상을,공군의 ‘레이다 항적전시 소프트웨어’가 국무총리상을,수자원공사의 ‘물부족 극복을 위한 저수지군 연계 모형’ 등 3개 작품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각각 받았다. 홈페이지 부문에서는 특허청의 ‘발명꿈나무 홈페이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은 상금 300만원,국무총리상은 150만원이 부상으로지급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공기업 민영화 노조반발 심각

    공기업 민영화를 둘러싼 정부와 노조의 갈등이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 한국중공업 노조가 지난 10일 민영화에 반대하며 파업을 시작한 데 이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도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준비중이다.공기업 노조의 대부분이 한국노총에 속해 있는 데다 앞으로 민노총과도 행동을 같이한다는 방침이어서 총파업 등 극한사태로 이어질 조짐마저 보인다. 한국전력 노동조합은 24일 정부의 발전사업부문 분할 매각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100만인 서명’과 함께 국회에 낸다. 노조는 청원서에서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전력 수·출입 불가능,남북 대치 상황 등 특수한 상황임에도 정부가 무조건적으로 국내외 분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조는 한국전력기술,한전핵연료,원자력연구소,한국중공업 등과 연대하는한편 다음달 중 민노총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노조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에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2년까지자회사 분할 및 매각을 완료키로 민영화 계획이 확정된 가스공사 노조도 곧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민영화 저지투쟁’에 나설 계획이다.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민영화를 졸속 추진하는 바람에 외국과 국내 재벌만 살찌우고 그 부담을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맡게 됐다”며 “노동계 및 시민단체와 연대해 서명운동,국회 청원 등을 벌여나가고 필요하면 한전 등과 연대해 실력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업중인 한국중공업 노조는 지난 18일 민노총 산하 금속노련과 연대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국가 핵심 기간산업인 한국중공업의 분할과 민영화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으로 민영화 과정을 밟게 될 한국통신,담배인삼공사,수자원공사 등 굵직굵직한 공기업 노조들도 강도 높은 대응을 준비중이어서 연쇄적인 공기업 노조의 ‘투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발언대] 식수 수질개선위해 수돗물값 현실화 필요

    우리나라 수돗물 역사는 91년에 불과하다.우리나라의 상수도 역사는 1908년 서울 뚝섬 정수장 준공에서 시작된다.그후 인천,부산,대구 등 도시에도 점차 상수도시설이 보급되었다.상수도시설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개울물이나 우물물을 길어다 마셨기 때문에 수인성 전염병이 많았고 평균 수명도 짧았다.1841년,영국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민의 평균 수명은 26세였다고 한다. 당시 영국도 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개울물을 사용하던 시대였다.시민들은 거의 해마다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 공포에 떨었다.이런 현상은 세계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정수약품을 넣은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인간수명의 연장에 일조했다.수돗물은 국민건강과 직결되어 국가에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수질기준에 맞추어 공급되고 있다.수도권은 1급수이다.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2급수 이하의 수돗물 공급으로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특히 심한 부산 및 경남지역 주민들은과거 페놀사건 등으로 수돗물 불신이 더 크다.물 문제의 악순환은 저렴한 물값,투자 재원 확보 애로,물 낭비 초래,부채누증으로 신규시설 투자지연,노후 수도관 교체부진,정수장 현대화 지체로 수돗물 품질저하,국민불신 초래,비싼 생수 소비증대로 이어지다 결국 물값 인상의 반대로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현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값싼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너무 싼 물값 때문에 물 사용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물 소비 수준은 1인당 1일 409ℓ로 국민소득을감안하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이렇게 물 사용량이 많다보니 연간정수처리비용으로 들어가는 금액만도 4조2,000억원(97년도 기준)이나 된다. 이제는 물값을 현실화할 시점에 와있다.물값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으로 억제된 이유는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물값 인상이 물 절약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각국의 사례에서 충분히입증되고 있다.핀란드 헬싱키의 경우 물값 인상을 통해 인상 이전 하루 400ℓ의 물소비 수준을 하루 300ℓ이하로 감소시켰다는 예를 들수 있다. 구호에만 그친 환경보호는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이젠 물값을 현실화해 사용량을 줄여 수질오염을 막고,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심하고 마실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에 힘써야겠다. 박철규[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
  • 아산공업용수도 완공

    아산 국가산업단지 등 아산만 연안의 주요 국가 또는 지방산업단지에 하루35만t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아산공업용수도 사업이 완공됨으로써 아산만권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는 12일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이건춘(李建春)건교부 장관,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영인면 아산정수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아산공업용수도는 아산만 연안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4년 12월 착공,5년여에 걸쳐 2,12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로 총 1,400만평에 달하는 11개 주요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서해안시대의 주요 거점지역인 서해안 연안에는 현대석유·현대정유·삼성화학 등 석유 3사와 인주공단(현대자동차),한보철강 등 주요 기간산업시설이 가동중이고 석문,대죽,서산,성연 등 크고 작은 산업단지들이 집중 개발되고 있다. 이번 사업 완공으로 약 11만명의 고용증대 효과와 함께 정유공장 가동으로연간 약 6,4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건교부는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경인운하 내년 하반기 착공

    서해안(인천 시천동)∼한강(서울 개화동,행주대교)을 잇는 길이 18㎞의 경인운하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건설교통부가 민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인운하의 사업시행자인 경인운하㈜는 10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이건춘(李建春)건설교통부장관과이지송(李之松)경인운하사장,현대건설 등 출자회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조8,429억원(민자 1조4,047억원,정부출자 4,382억원)이 투입될 경인운하 건설은 실시설계와 환경·교통 영향평가,건교부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다. 수심 6m,폭 100m 규모로 건설되는 경인운하는 인천과 한강쪽에 1개씩의 물류단지와 부두(27선석 규모)시설이 들어서며 갑문 5개소를 갖추게 된다.수로,항만공사 위주의 1단계 공사는 4년6개월의 공기로 2004년까지 시행되며 2단계인 갑문 및 부두 증설공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된다. 경인운하가 완공되면 2500t급 화물선이 서울까지 바로 진입하게 돼 컨테이너와 자동차,철강,바다모래 등 연간 4,800만t의 중량화물이 수도권으로 바로 운반됨으로써 경부,경인축 육상수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홍수시에는 방수로로 활용돼 상습 침수지역인 굴포천 유역 130여만 주민들의 홍수피해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앞으로 중국 및 북한과의 교류가 본격화될 경우 이들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해주는 수송루트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현대건설이 51.5%의 지분을 투자한 것을 비롯,한국수자원공사(20%),코오롱건설(10%),금강종합건설(6%),대호(5%) 등이 참여했으며투자자본은 완공 후 40년 동안 사용료 등을 통해 회수하고 이후 정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사업인 경인운하사업은 지난 95년 3월 민자사업으로선정되고 난 후 사업타당성에 대한 찬반 양론이 일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박성태기자 sungt@
  • 안산·시화지구 상업용지 161필지 수의계약 판매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산과 시화지구의 상업용지 등 161필지를 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토지는 안산 신도시의 1,2단계 상업용지 142필지,근린생활 시설용지 13필지,시화신도시의 상업용지 6필지다. 수공은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과 1회차 중도금을 낸계약자에게는 농협과 국민은행을 통해 최저 9.65%의 금리로 토지대금의 50%까지 대출해주며 대출기간도 3년에서 10년까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남강 다목적 댐 준공

    경남 진주와 사천,통영 등 경남 서부지역의 용수 공급과 수해예방을 위한남강 다목적 댐이 5일 준공됐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경남 진주 남강 다목적댐 현장에서 김종필(金鍾泌) 총리와 이건춘(李建春) 장관,최중근(崔中根)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모두 8,468억원을 투입,10년만에 완공한 남강 다목적 댐은 높이 34m,길이 1,126m,저수용량 3억t 규모로 진주·사천·통영·거제와 고성·하동·남해군등 경남 서부지역 4개시,3개군에 연간 3억9,400만t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진주 판문동과 내동면 삼계리를 잇는 이 댐은 국내 최대길이의 댐이며 특히 2억7,000만t의 홍수조절 능력도 갖추고 있어 진주 일대등 상습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인제군·水公 소양호 관광개발 마찰

    강원도 인제군(군수 李升浩)이 소양호 일대 유휴지 관광개발사업을 놓고 한국수자원공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 인제군은 5일 소양호 상류인 남면 부평리 성재마을 앞 유휴지에 40억원을들여 100여만㎡ 규모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수변레저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내주중 강원개발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호수 일대에 수상레포츠단지와 상설낚시터,민물고기 직판장,민박마을을갖춰 종합 수상관광지로 개발하고 겨울철 최대 이벤트인 빙어축제장으로도활용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골재 채취 등 직·간접적인 제한이 이뤄지고 있는 소양호 호수면 관리권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겨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인제군의 수변레저타운 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확실한 입장을 밝히긴 어렵지만 댐구역내 수자원 보호 차원에서 무분별한 개발은 곤란하다”고밝혔다. 유휴지와 호수면은 특정 다목적댐법 등에 의해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관리하고 있고 이를 지자체에 넘겨주면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수자원 훼손이 가속화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현재 농작물 재배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오히려 호수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안에수변레저타운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이나 안전문제 등을 검토해 환경친화적인 개발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제 조한종기자 hancho@
  • “정부예산 집행 잘못 최소 3조8,000억 낭비”

    정부의 방만한 예산집행으로 3조8,000억여원에 이르는 국민의 세금이 낭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위원장 李弼商)은 3일 지난 9월29일부터 20일 동안 진행됐던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예산낭비 사례를 분석,‘국감을 통해본 예산낭비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민행동측은 “예산낭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국감기간 동안 14개 국회 상임위별로 제기된 정부의 예산낭비 사례는 78건으로 액수는 94조원에 달한다”면서 “이 가운데 예산낭비가 확실한 사례가 43건으로 모두 3조8,72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78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각종 공사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는 10건에 총 27조1,471억원 ▲방만한 기금운영,투자손실이 13건 11조968억원 ▲잘못된 수요 예측 및 탁상행정으로 인한 손실이 31건 5조333억원 ▲중복투자에 따른 낭비가 4건 4,124억원 ▲소모·선심성 예산 책정으로 인한 낭비 8건 2,12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예산낭비가 확실한 사례 43건 중 금액이 가장 큰 것은 서울시 2기 지하철과다 시설투자로 1조4,103억원의 예산이 헛되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시지하철건설본부가 지하철 2기 1단계 5·7·8호선의 수송인원을 실제인원 119만명의 2배에 달하는 257만명으로 잘못 책정,이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밖에도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전산시스템 미통합으로 인한 예산낭비 3,000억여원 ▲시화호 수질관리를 명분으로 한 수자원공사의 불필요한 예산집행 2,568억여원 ▲한전,포철의 낙찰률 높은 수의계약으로 인한 예산낭비 각각 1,700억원,1,569억원 등을 예산낭비가 확실한 사례로 꼽았다. 최여경기자 kid@
  • 세계 주요하천…고갈 식량안보 위협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전세계 주요 하천의 강물이 바다에 이르기도전에 말라버리는가 하면 곡창지대의 지하수면이 하락,세계 식량안보에 큰위협이 되고 있다고 CNN이 1일 월드워치 연구소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계속되는 인구증가로 하천에서 더욱 많은 물을 끌어쓰면서 중국 황허(黃河),인도 갠지스강,중앙아시아 아무다랴강,미국 콜로라도강 등주요 하천들이 말라붙고 있다. 황허강은 지난 72년 처음 고갈된데 이어 75년 이후 매년 부분적인 고갈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 97년에는 강물이 바다에 이르지 못한 날이 226일에 이를 정도였다. 갠지스강과 나일강도 건기에는 바다로 흘려보낼 물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유역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아랄해로 흘러들던 아무다랴강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농민들이 마구 끌어다 쓰는 바람에 지금은 완전히 말라버렸으며 민물 유입이 줄어든 아랄해는 염분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한때 한해 1억파운드나 잡히던 물고기들이 모두 사라졌다. 미국 남동부의 주요 하천인 콜로라도강 역시 캘리포니아만으로 흘려보낼 물이 거의 없어졌으며 강어귀의 고기잡이가 자취를 감췄다. 또 각국에서 급속한 인구증가로 수자원 수요가 증대되면서 디젤 및 전기 펌프를 이용,대규모로 지하수를 뽑아올리는 바람에 대수층 고갈과 지하수면의하락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인도는 지하에서 뽑아올리는 물의 양이 대수층에 흡입되는 빗물 양의 배에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국제물관리연구소는 이같은 대수층의 고갈로 인도의 곡물생산은 최고 4분의1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남부 대평원의 오갈랄라 대수층이 고갈됨으로써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캔자스,콜로라도 등 농업지역의 관개용수는 급격히 감소했으며 텍사스는 80년 이후 매년 1%의 관개농업용지를 상실하고 있다. 중국의 곡창지대인 북부 평원에서는 지하수면이 매년 약1.5m씩 낮아지고있어 농민들이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점점 더 깊이 땅을 파야하는 실정이다. 연간 물공급량이 1,700㎥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의 거주민이 95년 4억6,700만명에서오는 2025년에는 30억명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CNN은 이같은 물부족 현상으로 각국에서 도시와 농촌지역간에 물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1t의 곡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00t의 물이 필요해 물이 부족한 나라의 입장에서는 모자라는 물을 도시지역으로 돌리고 곡물은 수입하는 편이 값싸게 먹힐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hay@
  • 공기업 사장 경영실적 평가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정부투자기관 사장들이 내년 초 경영실적을 평가받는다. 기획예산처는 20일 정부투자기관의 책임경영을 촉진할 방안으로 지난해 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데서 나아가 내년에는 사장의 경영실적을 직접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평가결과에 따라 각 사장들은 성과급을 차등 지급받는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엔 해임될 수도 있어 공기업 개혁에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사장평가 어떻게 이뤄지나 사장이 취임때 맺은 경영계약의 이행정도가 기준이다.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종합경영·수익성·공익성·고객만족·장기발전 등 기관별로 4∼6개의 평가항목을 마련했다.각 기관의 업무특성을 감안,부문별 가중치에 차이를 뒀다.평가 결과 경영계약을 100% 이행했다면 100점의 점수를 받게 된다. 평가작업은 이우용(李宇鏞) 서강대 부총장을 단장으로 교수와 공인회계사,컨설턴트 등 민간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이 맡는다.평가단은 내년 3월까지 각 사장들로부터 경영계약 이행보고서를 제출받은뒤 4월부터 심사에 들어가 6월 중 경영평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어떻게 반영하나 성과급 산정에 우선 반영된다.경영실적이 극히부진할 때는 기획예산처 장관이 대통령에게 직접 해임을 건의하게 된다.성과급은 기관경영평가와 사장경영평가를 1대 2의 비율로 반영한 종합평가점수에따라 책정된다. 100점 만점을 받으면 기본연봉의 100%가 지급된다.즉,기본연봉이 1억원이면 별도로 1억원의 성과급을 받는 것이다.임직원들의 성과급은기관평가결과에 따라 산정된다. 사장평가 대상기관은 한국조폐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다. 진경호기자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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