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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둑 높이기’ 곳곳 반발

    한국농어촌공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의 반발로 곳곳에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2570만t의 농촌용수 추가 확보를 위해 2012년까지 3492억원을 들여 충북지역 16개 저수지의 둑 높이기가 추진된다. 대상저수지는 추평·용당(이상 충주), 비룡담(제천), 맹동(음성), 송면·소수(괴산), 용곡(청원) 등 한강수계 7곳과 쌍암·상궁·보청(이상 보은), 추풍령(영동), 광혜·백곡(이상 진천), 장찬(옥천), 한계(청원), 삼기(증평) 등 금강수계 9곳이다. 이 가운데 추평·장찬·추풍령·광혜·한계 등 7곳에서 이미 공사가 시작됐고, 나머지 9곳은 실시설계 중이다. 하지만 공사가 예정된 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해당 기초단체의 반발로 일부에서는 착공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다. 보은군 회인면 쌍암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청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공사가 실효성 없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지난달에 농어촌공사의 사업설명회를 거부하고 반대집회를 열기도 했다. ●보은군 회인면 주민 반대 회견 강태만 쌍암리 이장은 “1984년에 저수지가 생겨 20여년간 과수가 냉해피해를 봤는데 또다시 둑을 높여 물의 양을 늘리면 농민들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걱정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오경석 실장은 “둑 높이기 사업 목적이 농업용수 부족 대비라고 하는데 이제껏 쌍암 저수지 일대에서 농업용수 부족과 관련된 민원은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다.”며 “모내기철처럼 농업용수가 많이 필요한 시기에도 물부족을 겪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제천시 모산동과 송학면에 걸쳐 있는 비룡담 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저수지 둑을 높여 저수량을 늘리면 조상들이 가꿔 온 솔밭공원이 침수되고 의림지와 연계한 관광명소화 계획이 물거품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비룡담선 서명·실력저지 계획 최명현 제천시장도 최근 농림부에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비룡담 저수지는 국가지정 명승지인 의림지와 500여m 떨어져 있어 제천시민들 사이에선 ‘제2의 의림지’로 불린다. 시는 비룡담 저수지 바로 위쪽에서 소나무숲 명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어촌공사가 사업을 강행하면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농기계를 동원해 실력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증평 삼기저수지의 경우 생활터전 수몰 등을 우려해 주민들이 반발했지만 농어촌공사가 이주단지 조성을 약속해 조만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김규전 차장은 “둑 높이기는 수자원 추가 확보와 자연재해 대비, 오래된 저수지의 안전성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면서 “현재 충북 지역에서 공사 취소가 결정된 곳은 없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STX, 가나 100만호건설 가속

    STX, 가나 100만호건설 가속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진행 중인 100억달러 규모의 공동주택 100만호 건설 프로젝트가 속도를 낸다. STX는 강덕수(왼쪽) 회장이 지난 20일 가나 수도 아크라를 방문해 존 드라마니 마하마(오른쪽) 부통령과 알반 박빈 수자원주택부 장관 등을 만나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회장의 가나 방문에는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과 김국현 STX건설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수행했다. STX 관계자는 “향후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가나 정부와 STX 간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가나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TX와 가나 정부는 지난해 말 5년간 100억달러 규모의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용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강 회장은 아크라 시내 37만㎡ 부지에 들어설 경찰학교 관사 건축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추가 개발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김결(수원 하늘빛신경외과의원 원장)홍재(인제대 통일학부 초빙교수·전 통일교육원장)씨 모친상 김석(블루오션리더스 상임고문)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9 ●김광수(사업)씨 모친상 홍완선(하나은행 부행장)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58-5957 ●김동한(전 대한토목학회장)씨 별세 희성(전 포항철강공단 이사장)희상(한국안보문제연구소 〃)희창(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희중(계명대 토목과 교수)희대(사업)씨 부친상 성기상(푸드웰 회장)박경환(부산대동병원 원장)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정규(전 경북도 교육위 관리과장)씨 별세 용택(전 서울증권 영업부장)씨 부친상 태윤(육군7사단 군의관)재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입법조사관)씨 조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06 ●허만우(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씨 부인상 남(삼성종합기술원 상무)씨 모친상 조철호(연세플러스내과병원 원장)씨 장모상 하지윤(부천시립교향악단 제1수석)씨 시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신용호(효성테크노 대표이사)용욱(자영업)용국(예일인테리어 대표이사)용훈(KBS 콘텐츠운영부)씨 부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650-2753 ●정태균(우리은행 여자농구단 감독)씨 부친상 24일 인천 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32)471-6362 ●강성용(상암커뮤니케이션즈 매체구매팀 국장)씨 모친상 24일 부천 성모병원, 발인 26일 (032)340-7304 ●이종억(충북 레미콘협동조합 부장)종섭(충북도 법무통계담당관실)씨 모친상 24일 청주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3)224-2898 ●한영철(전 한진투자증권 부장)영선(사업)영대(재능교육)씨 부친상 남규현(동산기전 대표)이근태(여주군청 과장)김형준(사업)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태순(조은자원 대표)종일(더존IT그룹 부사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2 ●김경진(고려치과 원장)씨 별세 대한 진아(두산중공업 대리)씨 부친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후 1시30분 (02)2227-7584 ●문주한(국민은행 강북지점 과장)주성(하나로재활의학과 원장)씨 부친상 김은철(성애병원 과장)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후 2시 (02)3010-2262 ●남영규(사업)영도(〃)영로(솔본그룹 상근감사)씨 부친상 최원식(수자원공사 본부장)씨 장인상 2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3)620-4246 ●이은영(사업)은상(〃)씨 부친상 이영호(중앙일보 편집부 차장)신동희(마포경찰서 생활안전과)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65
  • “40년 홍수 악순환 끊을 것” vs “보 건설땐 수질 8배 악화”

    “40년 홍수 악순환 끊을 것” vs “보 건설땐 수질 8배 악화”

    16일 조계종 화쟁위원회의 주선으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4대강 토론회’는 각계의 힘겨루기와 국론분열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국가사업에 대해 모처럼 한목소리를 낸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부와 정치권, 시민단체는 ‘국민적 논의기구’를 만들자는 데에는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다만 4대강사업의 각론으로 들어가자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토론회장의 200여석은 일찌감치 꽉 찼으며, 방청객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 내내 자리를 뜨지 않았다. ●국민적 논의기구 어떻게 구성하나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국민적 논의기구의 구성은 4대강사업이 제시하고 있는 추진 목적의 타당성과 절차적 과정을 모두 검증해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면서 “논의기구를 통해 사업의 정당성과 타당성이 인정된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섭 4대강사업저지범대위 위원장은 “공사로 인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는 최소 1년의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국회, 환경·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분야별로 공사현장, 법률, 재정 등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공사 중단이라는 전제조건만 아니라면 며칠이든 계속 토론할 수 있다.”면서 “4대강 현장에 가서 주민, 지방자치단체, 공사 관계자, 전문가, 사회단체 등이 모두 모여 무제한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홍수예방, 물 확보 등 사업의 기본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의견이 제시되면 검토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정 장관은 그러나 “찬반을 논의하는 것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사업기간이 늘어나면 사업비만 증가할 뿐이며, 경부고속철 사업이 6조원에서 26조원으로 늘어난 것이 그 예”라고 말했다. ●대운하 후속 vs 연계심리 안타까워 4대강사업이 현 정부가 추진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방이 이어졌다. 이 사무총장은 “대운하 사업을 변경하면서 4대강사업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일자리 창출 등 예산 쓸 곳이 훨씬 많은데 대통령의 뜻이라는 이유로 22조원을 들여 3년간 충분한 검토 없이 속도전으로 밀고 나간 것은 갈등을 스스로 자처한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도 “정부가 환경영향평가를 졸속으로 실시해 밀어붙였고, 낙동강 수심이 6m를 유지하는 것은 대운하를 하기 위한 작업”이라면서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근거로 설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아직도 대운하와 연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원 사무총장도 “4대강사업은 임기 안에 끝난다. 만약 수질악화 등 사업의 부작용이 생기면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더 큰 사업”이라고 밝혔다. ●홍수예방 필요 vs 물 부족하지 않다 정 장관은 “산업화 속에서 강이 급속하게 훼손돼 더 이상 생명이 살기 어려운 강이 됐다. 최근 5년간 매년 홍수복구비로만 4조 20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사업은 이수치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재해를 사전 예방하려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4대강사업을 하느냐, 마느냐 보다는 어떻게 제대로 추진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사무총장은 “일제강점기 때 산림녹화와 하천정비 없이 근대화가 이뤄졌고, 댐 건설이 수자원정책의 전부였다.”면서 “그 결과 40년간 상류댐과 하구언 사이에 퇴적물이 쌓이고 홍수가 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정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방법론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가능한데 필요성을 인정하지 못하면 논의는 평행선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4대강 수질은 그렇게 나쁘지 않고, 수량도 이미 충분하다.”면서 “영산강은 부분적으로 물 부족이 있지만 낙동강은 오히려 0.1억t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또 홍수예방에 대해 “이미 4대강은 96.3% 이상 예방작업이 돼 있고 비가 집중적으로 와도 국가하천보다는 산간지방 지천의 피해가 더 크다.”면서 “4대강보다는 소하천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 사무총장은 “초기 단계면 몰라도 공정률이 최대 60%, 보 준설은 40% 이상인 현 단계에서는 생태교란을 어떻게 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행시 개편·공정사회 여론 주도하길”

    “행시 개편·공정사회 여론 주도하길”

    15일 열린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 제39차 회의에서는 ‘8·8 개각’과 인사청문회 등 정치 관련 기사에 대한 분석·평가가 이뤄졌다. 이명박 정부의 하반기 국정운영 기조인 ‘공정한 사회’, 행정고시 제도 개편에 대한 기획기사 주문도 쏟아졌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권성자 ‘책 만들며 크는 학교’ 대표, 이청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형진 변호사, 한경호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홍수열 자원순화사회연대 정책팀장, 이영신 이화여대 학생 등이 참석했다. 본사에서는 이동화 사장과 이목희 편집국장, 허남주 문화홍보국장, 오승호 편집부국장, 이도운 정치부장, 신동원 편집부 차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사청문회, 좀더 파고들었으면…” 이청수 위원은 “8·8개각, 특히 김태호 총리 후보자를 두고 서울신문 등 많은 언론들이 소통의 아이콘, 40대 리더십을 강조했으나 결과적으로 후보가 낙마해 허탈했다.”면서 “개각이나 인사 때 공직 후보자를 다룰 경우 언론이 각종 의혹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전검증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김형준 위원장은 “미국의 경우 직무와 관련된 문제가 있는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정치인 출신인 박재완 고용노동·이주호 교육과학기술·이재오 특임·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우 일부 문제가 있었지만 모두 통과됐는데, 이들이 의원 시절 국회에서 직무와 관련해 어떤 법안을 만들었는지 심층적으로 다루지 않아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권성자 위원은 “청와대에서 발표한 고위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 200개 문항과 관련해 서울신문은 일부 항목만 분석했다.”면서 “사전질문서 200개 문항에 대한 기획기사를 보도해 독자들이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경호 위원은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개각 후보자별 의혹 및 해명 자료 등을 공평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정치인 릴레이 심층 인터뷰 돋보여” 김형진 위원은 “서울신문이 국가고시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노하우도 많다는 점에서 행정고시 제도 개편 등에 대한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 기획물을 연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한 사회와 관련, 한경호 위원은 “양극화 현상, 계층 간 갈등을 아우르는 사회 통합과 공정한 사회를 연계하는 내용의 특집기사를 마련하고,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최근 정치인 릴레이 인터뷰 기사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이영신 위원과 권성자 위원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 등의 인터뷰는 다른 언론에서 볼 수 없는 심층 인터뷰라 좋았다.”고 평가했다. 홍수열 위원은 “당권 주자들에 대한 인터뷰의 경우 사전에 트위터 등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이를 반영하면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이목희 편집국장은 “독자위원들께서 장관 인사청문회 등과 관련해 지적해준 부분들은 좋은 시사점이 됐다.”면서 “지면 제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화 사장은 “공정한 사회가 되려면 공직자들이 공정에 대한 개념을 가져야 한다.”면서 “언론은 공직자가 공정성에 대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노인규 방통위 국장, “010 번호통합 2G종료 시점 결정”

    노인규 방통위 국장, “010 번호통합 2G종료 시점 결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5일 전체회의를 통해 ‘010 번호통합시점을 모든 이동통신사가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때’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태희 대변인은 “01X(011, 016, 017, 018, 019) 번호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등 3G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3G로의 번호이동을 한시적으로 3년간 허용하기로 정했다.”고 브리핑했다.또 “이용자가 010으로 번호를 변경 후에도 이전의 010 번호를 표시해 주는 서비스도 3년간 허용키로 했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번호통합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01X 번호이용자들의 편익, 그리고 공정한 경쟁환경조성 및 주파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목표들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방통위 설명이다.노인규 통신정책국 국장은 “위원회는 010 번호통합시점을 모든 이동통신사가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시점으로 결정했다.”며 “01X 이용자들도 스마트폰 등 3G 서비스를 허용할 수 있도록 3G로의 한시적인 번호이동과 01X 번호 표시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말했다.노 국장은 이어 “번호통합정책의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819만 명의 01X 이용자들의 번호변경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번호통합시점을 모든 이동통신사가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때이며 예상되는 시점은 2018년경”이라고 예상했다.3G로의 한시적 번호이동허용은 이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01X 번호로 3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이용자는 01X 번호를 3G에서 최대 3년간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 한시적 번호이동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01X 번호를 010으로 변경하는 것에 사전 동의해야 이용이 가능해진다.단, 이번 한시적 3G 번호이동은 사업자간 과도한 마케팅경쟁을 방지토록 하기 위해서 동일한 이동통신사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01X 번호 표시서비스는 01X 이용자가 010으로 번호를 변경해도 전화를 걸 때 기존 01X 번호를 상대방 전화기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01X 이용자가 3G로 전환한 시점부터 3년간 제공될 방침이다.이번 한시적 번호이동 허용과 01X 번호표시서비스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2개가 동시에 같이 갈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노 국장은 “동 번호표시서비스는 일단 옛날 01X 번호가 010으로 바뀐 조건으로 해서 옛날번호를 표시하는 것”이라며 “01X 번호가 2G에서 3G로 가는 것은 법적인 번호 하나만 남기 때문에 번호표시가 필요 없다.”는 설명이다.이는 2G에서 01X를 쓰던 이용자들이 옛날 번호를 가지고 스마트폰을 쓰기 위해서는 한시적 번호이동을 택하던지 아니면 번호를 바꾸면서 옛날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번호표시서비스를 선택 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체계를 말한다.이번 방통위 결정은 01X 번호이용자의 010으로의 번호변경부담이 완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활성화된다는 주장이다. 또 통합도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번호통합시점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 번호통합에 대비할 수 있다는 골자다.노 국장은 특히 “한시적 번호이동허용은 강제통합과는 분명히 다르다.”며 “다른 이유는 이용자들이 한시적 번호이동을 택할 수도 있고 번호표시서비스를 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용자가 2018년 최종 종료될 때까지 01X를 계속 쓰겠다고 하면 그 선택권도 있다.”고 위원회회의 결과를 내놨다.하지만 법적인 강제통합은 2018년이며 그때는 모든 2G망이 철거가 되기 때문에 국내 010번호밖에 안 남겠지만 지금 도입한 이 한시적 번호이동 허용은 대안이 남아있기 때문에 강제통합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노 국장은 밝혔다.특정사업자의 예를 둘 경우 SK 2G가입자가 2G 번호를 가지고 KT의 아이폰으로 이동할 수는 없다는 것이며 자사 내에서 한시적 번호이동을 해야 되고 KT의 2G 서비스의 이용자가 번호를 바꾸면서 갤럭시의 010으로 가면서 옛날 KT의 번호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걸 제한한다는 의미다.제한한 이유는 만약 이를 허용할 시 첫째는 가입자쏠림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고 두 번째는 경쟁의 본질인 서비스나 요금과의 경쟁이 아닌, 번호로 인한 마케팅과열로 인해서 시장의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게 방통위 입장이다.또 사업자들과의 많은 의견수렴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제약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지금까지 01X 이용자들이 010으로 의무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3G로 갈 수 없었던 것이 한시적으로 갈 수 있고 아니면 번호표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히 선택의 폭은 확대된 점이 있음을 이해해 달라고 노 국장은 설명했다.이를 두고 방통위의 입장은 1차적으로 한시적 번호이동 허용은 가능하며 010으로 번호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것.한편 방통위의 이 같은 결정을 두고 이동통신업계와 01X 사용자들의 마찰이 예상돼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인운하 재검증위 구성

    인천시 주도로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재검증위원회가 구성돼 14일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이 사업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한 재검증을 위해 인천시와 경기도의 항만단체, 환경단체,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9명의 위원 선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재검증위에 참여키로 했던 서울 강서구와 부천시 등의 지자체는 빠졌고 국토해양부, 수자원공사,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사업 주체나 추진 근거를 마련한 기관들도 불참했으나 찬·반측 관계자들이 두루 포진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의 물류 기능이 높다고 주장해온 인천대 진형인 교수와 환경피해 불가피론을 펴온 인천환경운동연합 조강희 사무처장 등 대표적인 찬·반 인사 한명씩을 추천했다. 이 밖에 환경단체에서는 최중기 인하대 교수, 하석용 인천대 교수,임석민 한신대 교수 등이 참가했고 시의회에서는 이한구, 구재용, 강병수 의원이 선정됐다. 항만단체에는 유세완 인천항도선사회 이사, 이승민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전작 황해객화선사협회 사무국장 등이 동참했다. 검증위원 대부분이 경인아라뱃길의 물류 기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검증위는 앞으로 자료 정밀검토와 현장조사, 찬반 토론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경남 낙동강사업 여론수렴 신뢰도 논란

    경남도가 낙동강 사업에 관한 입장 정리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여론수렴의 신뢰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남도는 8일 낙동강 사업과 관련해 최근 도민 여론수렴과 함께 9·16일 두 차례 창원대에서 ‘생명과 풍요의 낙동강 가꾸기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낙동강 사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해 국토해양부에 전달할 경남도의 입장 정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심포지엄에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5명은 모두 경남도가 낙동강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구성한 낙동강 특별위원회 위원들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주제발표자가 4대강 사업 반대론자 일색이어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당초 심포지엄 취지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남도 국책사업지원과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도 주제발표나 토론을 할 전문가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간이 촉박하다는 등의 이유로 추천을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경남도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홈페이지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실시한 낙동강 사업에 대한 도민 여론수렴과 관련해서도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도민들 가운데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은 의견을 반영하기가 불편하고 다른 시·도 거주자가 컴퓨터에 접속해 의견을 표시해도 구별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찬성, 반대, 협의추진, 무관심 등 4개의 질문항목이 찬성보다 반대쪽 문항이 우세하도록 구성돼 있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경남도의원들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두관 지사는 낙동강 사업 반대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인터넷 여론수렴을 하는 등 반대를 위한 여론몰이 도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혼자만 반대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소모적인 반대 논쟁을 종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김 지사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중앙 정부가 낙동강사업을 직접 시행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론수렴과 심포지엄,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의 조사·분석 등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의견을 정리해 다음 달 초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저소득층 노인 무료 검진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구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중 건강검진을 신청한 86명이다. 1차 검진은 10일까지 진행하며 기본진료, 흉부 방사선 촬영, 요·혈액·구강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치매지원센터 전문의 지원으로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2차 검진은 고혈압, 당뇨 의심환자 상담 및 혈압·혈당 검사 등 1차 진단결과 유소견자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보건과 2620-3873.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8일 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난타, 북춤, 아카펠라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격려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자원봉사단체 표창 ▲자원봉사자 장기 경연대회 ▲문화행사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자원봉사 체험부스 등으로 꾸몄다. 사진전은 구민회관 1층 우장갤러리에서 자원봉사 현장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모습 등 40여 작품을 전시한다, 또 구민회관 앞뜰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시연과 체험관 운영,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2600-533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진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오는 12월15일까지 4개월간 991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400여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다. 구는 지역특성화, 녹색성장, 소득증대 등 3개 분야에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47개 공공사업을 총사업비 28억여원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각종 축제행사 축소와 공무원 복지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각종 구정사업의 축소 또는 보류, 서울시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산업재해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등 안전교육도 했다.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 3153-8351. 10일부터 걷기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10일~11월5일 격주로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우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둘레길을 구간별로 나누어 걷기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의둘레길은 여의상류부터 서울교와 파천교를 지나 마포대교에 이르는 약 12㎞ 구간으로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도심 속 시원한 녹지대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동 주민센터 2670-1084.
  • 가족특채·가산점제 폐지 공기업 대부분 공채전환

    공기업 특별채용(특채)은 최근 수그러들고 있다. 지난 수년간 국정감사와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대부분 공개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직의 경우 특채를 진행하는 공기업이 더러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특채 형식의 직원 채용이 없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에 따른 인원 과잉으로 공채도 2008년부터 사라졌다. 1990년대 후반까지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회사에 공을 세운 직원의 자녀가 입사할 때 가산점이 주어졌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계약직은 부서 필요에 따라 수시로 뽑지만 낮은 임금에 잔무 처리가 많은 비정규직이다. 2006년까지 직원 자녀에 대한 입사 우대로 도마에 올랐던 수자원공사는 입사 전형에서 가산점제를 폐지했다. 대신에 보훈가족 등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특채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어가고 있다. 월남전과 6·25전쟁의 참전자 자녀에게는 입사전형에서 5~10%의 가점을 부여한다. 또 국가보훈처에서 2배수로 추천하는 지원자들에 한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특채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5명을 공채 형식으로 뽑았고 특채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도 특채에 대한 여론 질타로 대거 축소됐다. 2008년만 하더라도 노사 단체협약에 ‘가족 특채’도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폐지됐다. 한전의 경우 특별채용이 가능한 곳은 임원실의 비서직 정도다. 결원이 생겨야 특채가 진행되는 만큼 수년에 한 번 정도 진행된다. 한국가스공사도 특채가 거의 사라졌다. 지난 4월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령에 따라 보훈대상자 2명을 특채로 뽑았다. 반면 산업은행은 계약직 특채가 있다.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종이 주요 대상이다. 해마다 성과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한다. 김경두·유대근기자 golders@seoul.co.kr
  • 전북 습지 4곳 람사르 등록 신청

    전북도는 경관과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군산시 옥산 습지 등 4개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고자 이를 환경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천연 원시림에 가까울 정도로 극상림이 발달한 군산 옥산·완주 신천 습지와 산지 습지의 원형을 보존한 고창 운곡·남원 요천 습지 등이다. 도는 또 전북환경기술개발센터를 통해 8개 시·군에 있는 11개 습지에 대한 조사를 거쳐 습지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습지를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완주 신천 습지 등이 멸종위기종과 고유종의 서식처이자 중요한 수자원 함양 기능을 하고 있어 람사르협약상의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내년부터 시화호에 수륙양용버스 운행

    늦어도 내년 6월부터 경기도 시화호에 바다와 육지를 모두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시화호에 요트아카데미가 설치되고, 경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수상비행장도 조성된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화호에 인접한 시흥·화성·안산시와 7일 오전 시화호조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시화호를 대중국 관광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화호 발전구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에는 김문수 지사와 안산·화성·시흥시장,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 해양 테마문화 공간 조성, 마리나 시설을 포함한 레저시설 확충 계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화호를 가로질러 인근 지역 관광지, 내년 국제보트쇼 기간 행사장과 주요 전철 역사를 오가는 ‘수륙양용버스’ 운행 계획도 포함돼 있다. 도와 해당 시·군은 이 버스를 교통수단보다는 관광용으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공모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10 K-water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소중한 물, 아름다운 강’이며 문예·디지털콘텐츠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문예 분야 중 글짓기(초등학생과 주부만 참여 가능)를 제외한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서남해 여객선·연평 꽃게잡이 올스톱… 선박 3만여척 대피

    서남해 여객선·연평 꽃게잡이 올스톱… 선박 3만여척 대피

    제7호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전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고, 서남해안 섬들을 오가는 항로의 연안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공항에는 1일 오전부터 태풍경보와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경보가 내려져 순간 최대풍속 19.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기 60여편이 결항돼 관광객 6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해상교통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여객선 항로와 서귀포시 모슬포∼마라도 등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도 101개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척이 대피했다. 태풍경보로 특보상황이 강화된 가운데 서귀포시 가파도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24m를 기록하는 등 제주 전역에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2일 오전까지 60∼150㎜, 많은 곳은 300㎜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도 태풍의 피해가 예상되는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 등 먼 바다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 또 서해 대표 꽃게산지인 인천 연평어장에서 이날 올해 하반기 첫 꽃게잡이가 허용됐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조업이 통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전 6시10분쯤 현지 군 부대로부터 대연평도 49척, 소연평도 16척을 비롯한 총 65척의 어선에 대해 조업 통제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에서는 2만 700척의 배가 항구에 묶이고 1만척이 대피했으며, 전북 지역도 서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자 연.근해에서 조업하던 각종 어선 4300여척이 항.포구에 긴급 대피했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여명을 비상근무토록 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태풍이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하천변과 산사태 취약 지역, 붕괴위험 지역, 산간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6곳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4대강 사업 현장에 대해서는 여주군, 한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시공사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수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전국종합·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화력·조력발전도 지역개발세 내라”

    “수력·원자력발전소는 지방세인 지역개발세를 내는데 화력과 조력은 왜 안 내나.” 화력발전소가 있는 전국 10개 시·도가 한전으로부터 지역개발세를 받아내기 위해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 대한 지역개발세 징수에 발벗고 나섰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오염자 부담원칙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저지활동 중이다. 지난달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국회 행안위 법안심의위원회에 인천시, 경남·전남도 등 10개 시·도와 공동으로 화력발전소에 지역개발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제출, 계류 중이다. 이 개정안은 2007년 8월 상정됐으나 17대 국회가 임기 만료되면서 자동폐기됐다가 이번 국회 들어 재발의됐다. 이와 관련, 다음달 초 법제처의 조정협의회가 열리고, 같은 달 중순에는 화전 10개 시·도 관계관 회의가 행정안전부 주재로 개최된다. 화전이 있는 시·도는 당 0.5원의 지역개발세를 요구한다. 수력발전소는 1992년부터 발전에 사용하는 물 10t당 2원씩, 원자력은 2006년부터 생산 전력 당 0.5원의 개발세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국내 24개 화력발전소에서는 연간 27만 9897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0.5원 부과시 연간 개발세는 1400억원에 이른다. 충남이 588억원으로 가장 많다. 충남은 전국 화전의 40%에 달하는 11만 1600Gwh를 생산해 70%를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다. 다음은 경남도 290억원(5만 7942Gwh), 인천시 258억원(5만 1620Gwh) 등 순이다. 이들은 오염자 부담원칙을 내세운다. 정병희 충남도 세무회계과장은 “화력이 수력과 원자력보다 오염이 더 심하다.”면서 “화력발전소 건설 피해는 지방이 떠안으면서 세금을 징수하지 못해 지방재정이 열악한 데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와 한전은 반대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화력도 요즘은 환경설비가 잘돼 오염이 없다.”면서 “화력에 개발세를 물리면 전기요금이 올라가고 물가가 상승한다.”고 반박했다. 또 “지역개발세는 물, 광산 등 지역의 것을 이용할 때 부과하는 것이지만 화력은 그렇지 않다. 원자력은 고위험 시설이고 유치지역이 없어 정치적으로 개발세가 부과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조력에 당 3원의 개발세 부과를 요구한다. 시화호조력은 연간 5억 5200만를 생산해 과세 시 16억 6500만원 정도가 걷힌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시화호조력은 연간 매출액이 422억원으로 이익이 안 나고 오히려 관광가치가 높아져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조력을 신재생에너지라면서 지원하고 있는데 자치단체는 방해하고 빼앗아 가려고만 한다.”고 꼬집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행안부·16개 시도 긴급 화상회의

    정부는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오전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 화상회의를 열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태풍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도 맹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태풍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 장관은 화상회의에서 “곤파스는 규모와 진로를 고려할 때 지난번 4호 태풍 뎬무보다 훨씬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면서 “해안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시설물을 특별점검하고, 선박 결박 등 사전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태풍 관련 방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중앙과 시·도 소방서별로 긴급 구조통제단을 운영토록 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11개 시·도에는 현장재난관리관을 파견해 지자체의 태풍 대비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별로 해수욕장·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피서객이나 위험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강제대피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지난달 잦은 비로 댐·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유역홍수대책비상기획단을 가동해 예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긴급 방류 시에는 하류지역 주민에게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두절에 대비해 비상용 통신수단을 확보하고, 국방부도 대민 피해복구 지원태세를 강화한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장을 중점관리한다. 경찰청은 지하차도와 하천변 도로를 통제하고, 산간·계곡·하천 등 고립예상지역의 인명구조태세를 긴급 점검키로 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부고] 경부고속도 초안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

    [부고] 경부고속도 초안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

    경부고속도로 초안을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 장관이 26일 별세했다. 93세. 안 전 장관은 일본 도쿠시마 고등공업학교(현 도쿠시마대학)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국내에서 철도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부 국토건설국장, 국가기간고속도로계획 조사단장, 건설부 차관, 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황해도 벽성 출신으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경부고속도로 기본계획을 세워 한반도의 대동맥을 건설하는 데 참여했고, 소양강·안동·대청다목적댐 등을 완성했다. 이후 여천·창원·온산·구미지역 등에 중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하는 일에도 관여했다. 재임기간 3년3개월로 역대 최장수 교통부 장관 기록을 세웠다. 작업복과 작업화 차림으로 현장을 누벼 ‘작업복 장관’, ‘건설국보’라는 애칭도 얻었다. 청조근정훈장,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희천(전 신한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희도(전 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희태(전 한국와이어스 전무)·희주(한국공항공사 팀장)·희복(한국수자원공사 팀장)·희자씨 등 5남1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02)3010-2230.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MBC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방영 이후

    MBC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방영 이후

    방송이 한 차례 연기됐던 MBC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이 지난 24일 방영되면서 국토해양부와 PD수첩 간의 논쟁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PD수첩은 ‘(4대강 살리기) 비밀추진팀’은 ‘태스크포스팀’으로 순화하고 ‘영포회’라는 단어는 삭제함으로써 국토부와의 정면 충돌은 피했다. ●사업 반대진영 목소리 커질듯 방송은 “4대강살리기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기 위한 전 단계”라는 쪽에 포커스를 맞췄다. 4대강 사업 반대 진영은 PD수첩 방영을 계기로 반대 운동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기겠다는 분위기다. 국토부는 25일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PD수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방송된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정정보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PD수첩은 “2008년 9월 청와대 행정관 2명과 국토부 하천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이 조직됐으며 ‘수심 6m’안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수심 6m’는 배를 띄우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주장이다. PD수첩은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6m 수심을 유지하면 ‘또 대운하를 하려 한다.’는 반발이 일 것이 분명해 청와대도 끝까지 관철시키기에는 부담이 있었다.”며 “따라서 일단 소규모 정비 계획으로 가고, 6m는 나중에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4대강 전체 구간 1362㎞ 가운데 수심이 6m 이상인 구간은 전체의 26.5%인 361㎞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수심 6m’안을 반박했다. 또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구상이 빠졌고, 갑문과 터미널 설치 계획도 없고 화물선 운항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도 갖추지 않았다.”면서 4대강과 대운하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국토부 해명자료… 조목조목 반박 PD수첩은 또 “2009년 7월 발표된 마스터플랜에는 1~2m 높이의 자연형 보 4개가 평균 높이 10m의 대형보 16개로 늘어나고, 준설량은 2억 2000만㎥에서 5억 7000만㎥이 됐다.”면서 ‘보 개수’와 ‘준설량’이 갑자기 늘어난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처음 구상안이 발표되면 여러 의견수렴 작업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라면서 “2006년 수립된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 2016년 1억 4000t, 하천유지용수 증가분을 고려하면 약 10억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계산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4대강 사업과 수해상습지역은 큰 관련이 없고 지류와 소하천, 산간 지역 등 상습적인 수해지역의 피해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본류(4대강)는 수해상습지 대상이 아니며, 지류 정비 사업은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계획 중인 리버크루즈와 대구시의 에코워터폴리스 사업에 대해서는 “리버크루즈는 보와 보 사이를 유람선이 운항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며, 에코워터폴리스는 대구시가 자체 구상한 계획으로 4대강 사업의 목적, 범위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이창남(전 인천 부평구청 기획실장)창범(영산대 교수)창복(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명수(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현길준(부여 흥부약국 대표)씨 장모상 2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2)471-1651 ●김성순(전 한빛은행 지점장)성학(LG하우시스연구소 기술고문)성용(서울L&S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안길용(한맥투자증권 고문)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57 ●이주호(자영업)주세(농수산홈쇼핑 전무)씨 부친상 이기창(변호사)이원재(건설해양부 주택국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410-6920 ●이한용(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전 대한항공 토론토지점장)씨 부친상 25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371-5796 ●홍남표(사업)씨 부친상 최태화(사업)한규선(스포츠조선 광고마케팅실장)씨 장인상 25일 삼육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10-3426 ●박찬규(울릉도서관장)찬경(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찬하(한미약품 홍보팀장)순교(안동여고 교사)지은(특허청 방송통신사무관)씨 모친상 신두환(안동대 교수)권오선(안동MBC PD)김민건(텔트론 기술이사)씨 장모상 신연옥(사동초 교사)씨 시모상 24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20분 (054)820-1495 ●정용선(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서예교(변호사)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7 ●이석경(전 부산 메리놀병원 건진센터소장)씨 별세 원용(자영업)씨 부친상 송영곤(효문여중 이사장)한춘환(구미강동병원 부원장)조규성(세브란스치과병원 원장)김계학(자영업)장인성(성모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27-7566 ●임상현(현대증권 전주지점 팀장)씨 모친상 김진열(애드인스토리 대표)서이석(자영업)노순백(내과 원장)이병도(원광대 치의학과 교수)씨 장모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50-2452 ●김천수(미국 닥터스케어 메디컬 디렉터)주완(두리코씨앤티 대표이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재철(서울전선)우철(대일에듀 대표)씨 모친상 이길수(고려아연 부사장)최봉상(상건축 대표)씨 장모상 이규하(서산의료원 소아과장)성하(삼성화재 대리)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이현철(하이투자증권 부산하단지점장)씨 장인상 24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6215-1296 ●기세록(전 전남대 불문과 교수)씨 부인상 대석(세아건설 대표)상석(소아청소년과 원장)씨 모친상 김형길(덕화산업 대표)이용철(소아청소년과 의사)노인성(성화실업 대표)씨 장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71 ●안명규(LG전자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박세규(6·25참전 유공자)씨 별세 종연(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장)종덕(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추성범(서울 매동초 교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2
  • ‘낙동강살리기’ 도민의견 수렴

    경남도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도민들의 찬반 의견을 듣는다. 경남도는 23일 경남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 동안 낙동강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을 밝히고 싶은 주민과 단체는 찬성, 반대, 협의추진, 무관심 등 4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도 홈페이지 외에 이메일(nakdong@feelgn.net)이나 우편(경남도청 국책사업지원과)으로 의견을 제시해도 된다. 경남도는 수렴된 의견은 경남도발전연구원이 계층별, 지역별, 연령별 등으로 나눠 자세히 분석해 경남도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에서 낙동강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정리하는 데 활용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찬·반 의견을 비롯해 경남도에 이익과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합리적인 대안(아이디어)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낙동강 6~15공구와 47·48공구, 섬진2공구 사업을 위탁받아 하도준설, 생태하천 조성, 제방설치, 자전거 길 조성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47공구를 제외하고는 김태호 전임 지사 시절에 모두 발주했다. 김두관 지사의 지시에 따라 현재 47공구는 발주가 보류됐고 낙동강 6~10공구는 발주는 됐지만 실제 공사는 중지돼 있다. 함안보와 합천보 설치 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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