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자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사히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열린 청사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귀국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70세 이상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55
  • 모르고 마셨더니 수돗물이 더 맛있다

    경기도 내에서 수돗물과 생수,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부천·포천·안성·수원·오산·김포·화성·광주·양평·파주 등 도내 10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 결과 44.2%가 수돗물이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시·군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시음행사는 이름표를 가린 3개 컵 가운데 가장 맛있는 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개 컵에는 각각 수돗물과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생수, 공공기관에 설치된 정수기에서 받은 물을 담았다. 시음에 사용된 수돗물은 부천시·김포시·양평군은 자체 브랜드 수돗물을, 안성시는 공원 음수대 수돗물을, 그 외 지역은 수자원공사의 ‘미미르’ 수돗물을 이용했다. 미미르는 팔당호의 물을 이용해 생산된다. 시음 결과 전체 참가자 6,048명 중 2671명(44.2%)이 수돗물을 선택했으며 생수 2155명(35.6%), 정수기 물 1,222명(20.2%)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음행사는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 사용제한 및 수돗물 음용촉진 조례’ 시행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5월 공포된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 사용제한 및 수돗물 음용 촉진 조례는 수돗물을 널리 보급하고 음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공장소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 보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을 개량해 주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3만 2000가구, 올해 4만 5000가구의 노후수도관을 교체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 “노량진수산시장 개설자는 서울시... 관리 역할해야”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 “노량진수산시장 개설자는 서울시... 관리 역할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 1선거구)은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김학진 도시계획국장,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최영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위해 요청하였던 요구 자료 중 서울시에서 미제출한 자료로 시정질문 준비에 있어 유감스러운 입장을 밝히며 질문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3년 수협노량진수산시장(주)이 서울시측에 임차료를 요청하였던 당시 서울시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하 노량진수산시장)의 의제 개설자임을 명시하며 예산지원 불가를 통보했다. 또한 지난 9월 노량진수산시장의 시민 공청회 당시 발표한 자료에서도 시장의 개설자 지위에서 노량진수산시장을 관리하고 있으나 노량진수산시장의 실질적 개설자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며 서울시의 노량진수산시장의 실질적 개설자이자 관리자로서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지적했다.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법률상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인 서울시가 개설자로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소유주는 수헙중앙회이므로 현행 서울시는 의제적 개설자로서 노량진수산시장의 관리·감독만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수산부 노량진 도매시장 현황보고’를 제시하며 “서울시는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당시 개설자는 아니라고 답변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 1973년 「농수산물도매법」 부칙 2항에 의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설자였으나 1974년 9월 한국냉장의 도매시장 대행권이 취소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개설적 지위도 사라졌다. 그러므로 1975년 당시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자는 서울특별시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 “민간기업인 수협중앙회가 2002년 노량진수산시장을 한국냉장으로부터 인수하였으므로 서울시는 수협중앙회를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자로 간주하고 있는데 수협중앙회는 토지, 건물, 도매시장 운영권을 인수받았지만 서울시의 권한인 도매시장의 관리 권한을 인수받은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 제12조에 도매시장의 관리와 운영 주체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폐지된 1977년도의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에 근거한 입장을 제시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사항이다”라고 말했다. □ 또한 최 의원은 “이와 같이 서울시는 수협노량진수산(주)에서 수협중앙회로 연간 임차료 혹은 사용료 명목으로 약 120여억원이 지급되고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언론보도자료에 의하면 수협중앙회가 공실관리를 경비용역업체에게 맡기고 7개월 동안 약 2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경비용역업체 직원들이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을 구타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한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개설자인 서울시가 아닌 수협중앙회가 행정집행을 시행하며 법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영수 의원은 김학진 도시계획국장에게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2012년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부지를 제외한 노량진수산시장을 상업지역에서 주거 3종으로 용도를 하향하여 변경했다. 일반적으로 부지 용도는 상향 조정되는데 반하여 하향 조정된 사유가 수협중앙회의 부동산 개발을 지원하고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인 차은택, 이성한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던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 리조트 건설을 지원하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에게 “2015년 노량진 수협·복합리조트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 관련부서가 동작구청, 이성한, 차은택의 노량진수산시장 카 지노 개발 계획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서울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한 만큼, 노량진수산시장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미래유산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영수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자로써 서울시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견해를 질의하면서 “노량진수산시장은 법인이 수익을 내는 곳이 아니라 생산자인 어민에게 안정적인 출하처와 적절한 수취가격을 제공하여 최종 소비자인 서울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공익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그동안의 서울시는 권리만 행사하고 책임을 기피해왔지만 앞으로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노량진수산시장의 상인들과 서울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서울특별시가 좀 더 정의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서울시정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자로써 지위와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수협중앙회와 상인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직접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수용량 최대 2억 7000만톤’ 한탄강댐 8년만에 준공

    ‘저수용량 최대 2억 7000만톤’ 한탄강댐 8년만에 준공

     한탄강 홍수조절댐(사진)이 준공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한탄강댐 준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연천읍과 포천시 창수면을 잇는 한탄강댐은 높이 83.5m, 길이 690m의 콘트리트중력식으로 건설됐다. 저수용량은 최대 2억 7000만톤이다. 평상시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다가 홍수기에만 물을 저장한다. 한탕강댐은 한탄강과 합류하는 임진강 유역에서 1996년과 1998년, 1999년 잇따라 대홍수가 발생해 약 1조원대 재산피해와 1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2007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 수돗물값, 생수값의 약 700분의1

    수돗물값, 생수값의 약 700분의1

    우리나라 수돗물 값이 생수의 약 700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상수도 요금은 통신요금의 9분의1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통계로 보는 한국의 수자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4년 전국 평균 상수도 요금은 1t당 666.9원이다. 수돗물과 비교해 생수(1t당 45만 5000원)는 682배, 콜라(1t당 172만원)는 2579배, 우유(1t당 252만원)는 3779배 비싸다. 가구당 월평균 상수도 요금은 1만 3264원으로 조사됐다. 다른 공공요금과 비교할 때 통신료(월 12만 4741원)는 9.5배, 대중교통비(월 5만 9363원)는 4.5배다. 가스(월 4만 6187원)나 전기(월평균 4만 6086원)요금도 각각 3.5배 많다. 주요 국가(19개국)의 t당 평균 상수도 요금은 1.43달러였다. 우리나라는 0.63달러로 조사대상 19개국 중 네 번째로 낮았다. 소득 대비 수도요금도 우리나라가 가장 낮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수돗물값, 생수 가격의 682분의 1

     우리나라 수돗물값은 생수가격의 682분의 1 수준, 가구당 월평균 상수도요금은 통신요금의 9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138개 수자원 통계를 담은 ‘통계로 보는 한국의 수자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집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 평균 상수도요금은 1톤당 666.9원이다. 수돗물과 비교해 생수(1톤당 45만 5000원)는 682배, 콜라(1톤당 172만원)는 2579배, 우유(1톤당 252만원)는 3779배 비쌌다.  가구당 월평균 상수도요금은 1만 3264원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공공요금과 비교해 통신요금(월평균 12만 4741원)은 9.5배, 대중교통비(월평균 5만 9363원)는 4.5배, 가스(월평균 4만 6187원)나 전기(월평균 4만 6086원)요금은 각각 3.5배 많았다.  주요 국가(19개국)의 톤당 평균 상수도요금은 1.43달러, 우리나라 상수도요금은 0.63달러로 조사대상 19개국 중 4번째로 낮았다. 소득대비 수도요금도 주요 19개국 평균은 0.059달러, 한국은 0.023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국내 물산업 규모는 약 45조원(국내총생산의 3%수준)이며, 제조업이 약 15조 5243억원으로 전체의 34.7%를 차지했다. 물 관련 분야의 해외 신규 수주건수는 31건, 금액은 11억 8126만 8000달러로 나타났다.  최근 10년(2005~2014)간 물과 관련한 자연재해 피해액은 약 6조 9000억원이며, 강원도가 약 1조 9300억원으로 가장 컸다. 급수보급률은 96.1%이고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까지 더하면 급수보급률은 98.6%이다. 연간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로 이용되는 물은 238톤이다.  친수시설, 수변관광, 레저활동 인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강문화관 연간 방문자는 243만명이고, 전국 693개 문화축제 중 하천공간을 이용한 문화축제가 26%를 차지했다. 수상스포츠 클럽은 521개, 회원은 2만 4032명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사람중심으로 최고행정 펼치는 관악구

    사람중심으로 최고행정 펼치는 관악구

     ‘사람중심 행정’이란 기치를 걸고 달려온 서울 관악구가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을 시민으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 관악구는 그동안 다섯 차례 열린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민관협치’와 ‘소통’을 중심으로 달라진 행정과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얻으며 최우수상을 4회에 걸쳐 수상했다.  2012년 제1회 발표회에서는 10분거리 작은도서관, 지식도시락배달, U-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밀착형 ‘지식복지’를 주제로 한 ‘감사합니다, 작은도서관’으로, 이후 제2회 발표회에서는 ‘175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행정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연이어 거머줬다.  관악구 175교육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학교에 가지 않는 175일 동안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6개 분야 11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2012년 4월부터 10만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또 2015년에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청년사회적기업 육성정책’으로, 지난 16일 ‘2016년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식을 기점으로 관악구는 9만8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주민 5명당 한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년에 36.5시간 이상 봉사하는 우수자원봉사자도 1600여명에 이른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좋은 이웃 가게도 305개다.  관악구의 자원봉사는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상을, ‘2016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구가 정책의 기본 방향과 수립과정에서 행정의 안전성과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더한 ‘민관협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새마을문고를 작은도서관으로 바꾼 것과 책 배달 지식도시락 사업, 장애인 종합복지관 자문회의, 365 자원봉사도시, 주민 주도의 강감찬 축제 및 고시촌 단편영화제 등 구정 전반에 정책수요자인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성공적인 ‘민관협치’를 이루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펼치는데 많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부 기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볼리비아, 장기 가뭄에 물 부족 국가비상사태 선포

    볼리비아, 장기 가뭄에 물 부족 국가비상사태 선포

    지독한 장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볼리비아가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전국적인 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모랄레스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전 국민이 최악의 물 부족사태를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랄레스는 "비상사태에 직면한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혜롭게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은 이미 국민 대부분이 체감하고 있다. 수도 라파스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볼리비아 국영회사는 최근 극단적인 공급축소를 발표했다. 라파스의 원수 저수지가 거의 말라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현지 언론은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등 위기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며 "이웃 도시 엘알토까지 단수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수는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수도회사 관계자는 "너무 물이 모자라 라파스와 엘알토의 일부 지역엔 3일에 3시간꼴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25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엘니뇨로 인한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올 들어 거의 비가 내리지 않은 가운데 기온마저 100년 내 최고를 기록하면서 볼리비아는 바짝 메마르고 있다. 농산물 수확량은 예년의 1/10로 줄었고, 가축들도 힘없이 쓰러져가고 있어 피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국내외 전문가 2인 기조연설] 사물인터넷, 4차 산업혁명 주도…10년간 19조 달러 혜택 만들 것

    최고 결정권자 권한 내려놓고 누구나 사업 참여 생태계 필요 “사물인터넷(IoT)이 전 세계에 낳을 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앞으로 10년간 19조 달러(약 2경 2300조원)나 됩니다.”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스마트시티 글로벌 허브를 꿈꾸다’ 지역 경제 활성화 포럼의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아머 살럼 시스코 총괄이사는 첨단기술이 천문학적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스마트시티 담당 임원이다. 살럼은 스마트시티의 바탕이 되는 IoT 기술이 철도나 증기기관만큼이나 혁명적 변화를 낳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하 덕에 대륙이 바다와 연결됐고 철도 때문에 서로 다른 대륙이 연결됐다. 또 증기기관 덕분에 선박이나 공장 등이 새 동력을 얻었고 인터넷의 등장으로 세계인이 함께 소통하는 공동의 창구가 열렸다”면서 “이제 IoT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살럼은 미국 시카고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스톡홀름 등 스마트시티로 거듭난 국제도시를 예로 들며 기술이 가져올 편리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카고는 수자원 관리와 안전·치안, 교통, 조명, 주차 등 도시의 5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결과 지난 10년간 81억 달러(약 9조 5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스마트 교통·주차 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도입 첫해에 시스템 구축 비용 이상의 이익을 봤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도로에 센서를 설치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 또는 접촉사고 여부를 자동으로 가려내고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현장에 보내 비용을 절약하는 식이다. 살럼은 마지막으로 “부산이 스마트도시로 거듭나려면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권한을 내려놓고 누구나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포럼] “항만·IT 연결된 ‘스마트 부산’…함부르크보다 경쟁력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포럼] “항만·IT 연결된 ‘스마트 부산’…함부르크보다 경쟁력 앞서”

    ‘독일 함부르크보다 부산이 스마트시티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2일 ‘부산, 스마트시티 글로벌 허브를 꿈꾸다’란 포럼의 기조연설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지방 경제 활성화 관점에서 부산이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실현할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좌장으로 나선 이윤덕 성균관대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산시를 지난해 스마트시티 실증 도시로 선정해 2년째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스마트시티의 중요한 테마는 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다.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민간 역할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라고 밝혔다. 먼저 패널로 나선 김호원 부산대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주관은 SK텔레콤이 하고 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참여 중”이라면서 지금까지는 기술적 관점에 치우쳐 스마트시티에 접근해 비판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플랫폼, 정보기술(IT) 등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어야 시민들이 원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실현할 준비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시, 경기 고양시 등으로 확산하는 지금이 스마트시티가 실현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부산처럼 기술적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그다음 단계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데이터 분석과 연결한 고부가가치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술적 준비가 일정 수준에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부산, 스마트시티 경쟁력 모멘텀 있다” 예를 들어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공영과 민영 주차장을 연동시켜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왔을 때 주차공간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일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쇼핑의 요충지인 부산의 도시 특성을 감안할 때 항만, 물류와 가스, 상하수도, 환경 등 도시 인프라와의 연결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김장기 SK텔레콤 솔루션사업전략본부장은 “부산이 스마트시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모멘텀이 분명히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에 추진됐던 U시티는 모두 실패했다”고 단언한 뒤 “우리가 기업을 스마트시티로 고른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배후 수요 즉 시민들의 참여(요구)”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경제의 글로벌 비중이 2%밖에 되지 않는 현실에서, 국내 경쟁은 의미가 없다. 부산에서 스마트시티의 참고형을 만들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스마트시티가) 실질적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고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확장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몇 년 전 일본 하네다 공항을 방문했더니 새로운 나리타 공항에 밀려 축소됐었던 하네다가 다시 부상하고 있더라”며 “허브라는 역할이 중요하다. 부산도 하네다처럼 가치를 확장하면 분명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공공 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강조했다. 진 도시정책관은 “최근 분석을 보면 도시 경쟁력이 선진권에서 멀어지고 있는데 데이터 공유 등 정부와 민간, 공기업의 추진 역할이 중요하다. 세계 6대 기업인 시스코, IBM, 지멘스처럼 (우리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통·수자원 분야 등 선도” 기대감 그는 스마트시티에 대해서는 “정확한 개념을 유엔에서도 제시하지 못했다. 우리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도시 문제를 IoT, ICT, 친환경 기술을 통해 해결해 미래에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고 제시했다. 영국의 제니퍼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10대 스마트시티에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같은 도시가 최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런 도시들의 강점은 오픈 데이터라는 게 진 도시정책관의 분석이다. 그는 “부산은 한 면은 바다, 한 면은 산이어서 교통 문제가 심각하고 수자원 문제도 심각하다. 부산이 이런 교통·수자원 분야 등 특화된 부분을 선도할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부산역을 중심으로 초량 옛 항만 등 5곳의 도시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고 노후화된 사상공단도 첨단산단으로 전환 중이다. 과거 섬유공단도 재생하면서 스마트시티를 집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IT 기업들이 집중하는 것처럼 부산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스코와 손잡고 24개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시가 수집한 도시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창조형 서비스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부산권의 ‘도전하는 새로운 창업가’들이 원하는 데이터 소스를 제공하는 게 스마트시티의 궁극적인 역할이라는 제안도 나왔다. 이에 좌장인 이 교수는 “도시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협치)가 중요하다”며 “부산 시민 전체가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오 코너스톤즈테크놀로지 대표는 스마트시티의 ‘인간지향적인’ 본질적 의미를 부각시켰다.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융합해 일상생활에 파고드는 게 4차 산업혁명”이라면서 “스마트시티가 단순히 IT 자체에 머무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일을 하는 데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창의, 혁신 같은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바로 스마트시티”라고 정의했다. ●“시민 참여·감시가 성패의 관건” 참석자들은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부상하기 위한 제언도 내놨다. 기조연설자인 아머 살럼은 “의사결정이 중요하지 기술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부산은 작은 공간에 참고형을 잘 만들어서 실증적인 접근을 해나가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호원 교수는 “결국 예전처럼 단편적인 서비스 갖고는 안 된다. 도시 인프라와 잘 접목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 항만·물류 같은 부산의 주력산업과 잘 연계시키면 자연스럽게 스마트시티가 실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본부장도 “스마트시티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사업”이라며 “단편적인 진행보다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고 정부 차원의 규제 장벽 해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로 성공하려면 시와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만들어야 하고 경찰 등 여러 기관과의 파트너십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정부가 전적으로 지원하는 메커니즘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인 이 교수는 “사상 스마트시티 구축에 재정지원 4400억원 등 투자 계획이 마련돼 있다”며 “이런 투자에 결국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하고 감시하느냐가 스마트시티 성패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추진이 전 세계적인 추세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감시, 소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부산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부산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용어 클릭] ■스마트시티 ICT 등을 이용해 도시의 주요 공공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똑똑한 도시. 부산 등 대도시에 인구가 몰리면서 생기는 교통 체증, 환경오염, 치안 불안 등의 문제를 첨단기술로 해결한 미래형 도시를 뜻한다.
  •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상수도본부 법 허점 이용, 작년이후 86% 수의계약 ”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상수도본부 법 허점 이용, 작년이후 86% 수의계약 ”

    서울시가 법의 틈새와 허점을 이용해 수의계약을 남발하고 특정 업체와 유착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승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구4)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5년 이후 2016년 9월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체결한 수의계약만 봐도 총 44건 중 86%에 달하는 38건이 예외조항을 들어 경쟁을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부분의 서울시청 실국본부가 법의 허점을 이용해 수의계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른도시국과 서울대공원, 상수도사업본부가 충분히 경쟁입찰이 가능한 계약 건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또는 특허제품 등의 사유를 들어 2,000만원 이상의 수의계약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특정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점에 대해서도 의혹이 짙다. 상수도사업본부의 경우 홍보‧광고물 제작과 관련해 한 A업체와 2015년도에 2번, 2016년에도 2번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역시 여성기업이라는 사유를 들어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수의계약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일 경우에 가능하나,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은 5,000만원 이하로 1인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특허제품, 국가유공자 단체, 특정기술 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등 그 예외조항이 너무 많아 얼마든지 이를 이용해 2,000만원 이상의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제품, 기술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의계약 예외단서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현재 법과 제도에는 그 범위와 종류가 너무 많아 수의계약을 남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관공서가 법의 예외조항을 악용해 수의계약을 남발하고 특정 업체와 유착해 특혜를 줘선 안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의계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법제도를 다시 재정비하고, 수의계약 체결이 보다 투명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체 가이드라인과 방침을 강력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후폭풍’… 지자체 사업도 흔들린다

    올림픽 예산 800억 삭감 위기경기도의회, 창조경제 지원 보류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불안’ 전북 문화창조단지 조성 불투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후폭풍으로 지방자치단체가 펼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다. 최순실 연루설로 지방정부의 대형 사업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현재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서 강원도는 비상이 걸렸다. 경관 조성과 공중화장실 등 문화 올림픽을 준비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산 800억원이 삭감될 위기를 맞았다. 문체부는 국회에서 삭감되는 만큼 강원도가 부담하라고 했다. 변정권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총괄기획과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붐 조성에 나서야 하는데 내년에 예산이 삭감되면 성공적인 개최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안 처리를 보류한데 이어 내년도 운영 예산(도비) 15억원 가운데 7억 5000만원을 삭감했다.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남경순(새누리당·수원1) 위원장은 “최순실 게이트로 국비 지원이 불확실해 서울시처럼 전액 삭감 의견이 있었지만, 입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피해 등을 고려해 일단 예산의 절반만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그러나 “만약 국비가 지원되지 않으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로를 다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도 운영 예산은 모두 63억 2000만원으로 국비 16억 6000만원, 도비 15억원, KT분담금 31억 6000만원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재추진하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도 흔들린다. 이 사업은 5조원 이상 투입해 2020년까지 경기도 화성에 유니버설스튜디오, 한류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을 유치해 송산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중국 국영 건설사, 중국여행사 등 5개 기업과 수자원공사, 경기도, 화성시, 산업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정치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해 사업 추진동력이 크게 떨어졌다. 대구순환고속도로와 대구권광역철도, 대구 안심~경북 하양 복선철도 연장 건설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도 중단 또는 보류될 위기에 놓였다. 대구시는 내년에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 예산 1000억원을 요구했으나 현재 50% 삭감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위해 총 278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으나 557억원을 미집행한 탓이다. 내년도 대구권광역철도와 대구 안심~경북 하양복선철도 연장 건설사업 예산으로 178억원과 290억원을 요청했지만 전액 보류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회에서 막바지 로비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 등 지자체들이 추진해온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사업도 무산될 위기다. 전북도는 지역거점형 문화창조벤처단지를 혁신도시에 조성하려고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서 관련 예산 98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전북도의 계획은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전북혁신도시에 문화콘텐츠 분야 벤처기업 지원 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최순실 게이트’에 휩쓸리면서 당초 지난 4일 예정된 제2센터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GS가 여수에서 운영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작다고 판단해 제2센터를 세우려고 했다.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 잡월드 건립을 위한 내년 분 국비 지원 예산도 국회 상임위에서 절반이나 삭감됐다. ‘최순실 사태’로 입지가 좁아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공약이란 이유로 전체 국비 지원액 240억원 중 내년에 책정된 60억원에서 31억원이 삭감됐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시의회 한명희의원 “상수도본부 유주택-장기거주자도 관사 입주 특혜 의혹”

    서울시의회 한명희의원 “상수도본부 유주택-장기거주자도 관사 입주 특혜 의혹”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 4선거구)은 지난 16일 제271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시설물 내 관사 운영의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했다. 관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상수도사업본부 산하사업소 공무원에게 주거용으로 제공하기 위한 주택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조치 및 복구능력이 있는자, 법정안전관리자, 긴급복구용 장비 및 차량운전자 등 시설 기능유지에 필요한 자를 우선 입주하도록 하여 유사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명희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시정 처리를 요구하였던 관사운영관리제도가 개선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사에서 9년 이상 장기 거주하거나 주택보유자들의 관사 입주 현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관사 입주기간이 단축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관사 입주자들에게는 개정된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는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관사 운영·관리 규칙」 제8조 제4항에 따르면 운영목적에 맞는 입주자 선정 후, 남은 공가는 무주택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일부 주택보유자 및 9년 이상 장기 거주자들의 입주 현황은 특정 직원에 대한 불합리한 특혜라고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광암, 구의아리수정수센터를 제외한 다른 정수센터에서는 관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긴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방향으로 관사 운영에 대한 제도 개선과 운영 과실부분에 대한 시정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이상묵의원 “고층아파트 직결급수 확대해 아리수 음용률 높여야”

    서울시의회 이상묵의원 “고층아파트 직결급수 확대해 아리수 음용률 높여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이상묵(성동제2선거구) 부위원장은 11월 16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서울시민의 아리수 음용율이 15.6%에 불과한 상태를 지적하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서울시내의 고층아파트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배수펌프를 통해 직접 각 가정으로 공급하는 ‘직결급수방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민들이 아리수를 덜 먹는 이유 중에는 낡은 배수관과 물탱크를 거쳐 오기 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다. 서울시에서는 2007년도부터 노후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교체비용의 80%까지 서울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교체후 주민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서울시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지 않았지만, 고층아파트를 대상으로 직결급수사업을 201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직결급수를 하게 되면 에너지 사용량을 30% 절감, 연간 100만원에 이르는 물탱크 청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서는 직결급수아파트는 전체의 약 40% 정도인 1,325개 단지로 보고 있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2014년에 2곳의 아파트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매년 약 100여개 아파트에 대해 직결급수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업의 진척이 더딘 이유는 교체비용을 주민부담으로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위원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에 들어가는 총 예산은 약 2,550억 원인데 비해 직결급수 사업은 1/5인 약 5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아리수 음용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정책임에도 상수도사업본부가 소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2가지 대안을 제시하였는데, 첫째는 수도조례를 개정하여 직결급수방식사업에도 서울시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시민들의 자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준다면 더 많은 주민들이 본 사업을 활용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후변화기금의 활용이다. 이 부위원장은 “기후환경본부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사업 등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기후변화기금에서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BRP)에서 비용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직결급수사업에도 이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면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주는 사업은 2007년도부터 약 795억 정도가 투자되어 약 234,000여 가구가 혜택을 입었고, 앞으로도 약 1,755억 정도가 더 투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로 인한 음용율도 교체공사 전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에는 서울시의 재정지원이 큰 역할을 하였다. 2015년전에는 교체비용의 약 50% 그리고 그 후에는 80%까지 서울시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세곡동 근린공원내 실내체육관 건립 청원”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세곡동 근린공원내 실내체육관 건립 청원”

    강남구 세곡동(율현동) 근린공원 내에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청원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새누리, 강남4)은 “11. 11. 정광길 외 8,195명이 서명한 강남구 세곡동(율현동) 세곡2지구 보금자리아파트사업지구에 조성한 근린공원 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청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그간 강남구 세곡동 일대는, 보금자리아파트지구(197만㎡)로 지정되어 수 만 가구의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이 신축되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도 문화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강남구 세곡2지구 보금자리아파트지구 근린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 립의 주된 사유와 세곡동 지역 주거 환경은, 강남구 세곡지구 인구가 2009년 5,348명에서 2016.12월 이후에는 53,000여명으로 10배 이상 증가가 예상 되지만 문화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며, 강남구 세곡지구 보금자리사업은 개발이익의 일부를 주민 숙원사업에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개발이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강남구 세곡지구 내 근린공원은 수시로 서울공항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소음(66.9웨클)으로 공원 이용 주민이 불편하며, 인구 5만명 도시의 경우, 대부분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세곡동은 체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김현기 의원은 “그간 정부와 서울시가 부족한 주택의 공급에만 치중한 나머지, 체육관과 문화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 발생한 필연적 결과”라고 지적하고, “즉각 서울시는 세곡2지 구 근린공원 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결정 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청원은 금년 11월 서울시의회 정기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에 상 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푸른도시국 세입관리 부실... 시정돼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푸른도시국 세입관리 부실... 시정돼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는 제27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푸른도시국과 서울대공원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수의원(도봉 제2선거구)은 피감기관인 푸른도시국의 세입 관리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푸른도시국 2015년 세입 예산은 510억4천6백만원이며, 세출 예산은 3,781억2천9백만원으로 4,291억7천5백만원의 비용이 출납되고 있으나, 1년 동안 발생한 이자수입이 명확히 정산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세입 세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47조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세입, 세출예산 등의 과목 구분과 분류가 되어야 하나, 푸른도시국 행정사무 감사 결과 관행에 의해 이자가 정리되고 있었으며, 세입 항목을 담당자별로 임의로 기재하는 등 세입예산 과목구분 기준을 따르지 않고 결산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특히 푸른도시국 산하 3개 녹지관리사업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제5조에 제시된 세입예산 과목구분 기준을 따르지 않아 다수의 오류가 발생했으며, 1년간 예산을 집행하면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를 제외하고 타 사업소에서는 이자가 1원도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결산서류 오류를 지적했다. 김광수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정확한 세입 항목의 기재를 통해 결산서류가 작성되어야 할 것이며, 담당직원의 임의 판단으로 발생하는 기록 오류, 관행적으로 정리해왔던 문제는 절차와 규정에 의해 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 알뜰한 살림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 수립과 정확한 결산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이런 기본적인 사항이 충족되었을 때 확실하고 투명한 재정이 집행될 수 있으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담당자들의 교육과 부서간 기준 마련을 통해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시 개발가능한 토지 240만평 투자설명회

    시흥시 개발가능한 토지 240만평 투자설명회

    경기 시흥시가 정왕동과 포동 일대 등 개발 가능한 토지 투자설명회를 연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시흥시 개발 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은 물왕저수지와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바라지길 주변에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흥 스마트허브인 국가산업단지와 조성 중인 매화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시는 현재 개발가능한 토지 7.88㎢(약 240만평)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개발 가능한 토지에 민간업체들의 제안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특히 해당 토지는 정왕동 토취장과 포동 옛염전, 하중동, 매화동 일대 등 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앞으로 해제 후 개발 가능한 지역이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MTV사업 미분양 토지와 시가 보유한 배곧신도시 미분양 토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투자회사와 금융회사, 건설회사 등 300여곳을 초청했다. 투자설명회는 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김윤식 시흥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정가능지 관련해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글로벌 시대]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목해야/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前 주인도네시아 대사

    [글로벌 시대]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목해야/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前 주인도네시아 대사

    지난주 ‘아세안 연계성 포럼’에 참석한 미얀마 교통통신부 장관은 미얀마의 인프라 중점사업들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와 민간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역설했다. 라오스 대표도 최빈국 지위를 탈피하기 위한 야심 찬 경제사회개발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정비가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도로, 철도, 전력 등 우선순위 사업들을 우리 기업들에 조목조목 설명했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지만 중국 등 5개국과 접경하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가교국가(land-linked country)로서 지역의 허브국가로 발전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일례로 메콩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수력발전을 통해 주변국인 태국과 베트남에 전력을 수출함으로써 ‘아시아의 배터리’라는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아세안은 지난해 말 아세안 공동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특히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아세안이 단일 시장과 단일 생산기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국경의 개념이 없어지는 것이다. 아직 넘어야 할 난관이 산적해 있지만 곳곳에서 커다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라오스의 제2도시 사반나케트를 가 보았다. 태국에서 메콩강 다리를 건너 라오스 사반나케트에 도착해서 몇 시간만 달려가면 베트남의 휴양지 다낭에 이르게 된다. 국경에서 수많은 사람과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산업공단이 들어서고 일본 기업들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우리 자동차회사인 코라오의 공장도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란 기치를 내건 아세안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법·제도적, 그리고 인적차원에서 촘촘히 긴밀하게 연결돼야 한다. 아세안 고속도로네트워크, 싱가포르~쿤밍 철도망 구상 등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도로, 철도, 전력, 항만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세안, 개별국가, 국제금융기관 간 협력과 조정이 긴요하고 민간기업들의 참여 또한 중요하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지난 9월 기존의 계획을 보다 구체화한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를 채택했다. ‘아세안 연계성 포럼’은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의 내용을 설명하고 아세안 각국이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직접 제시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전 세계적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아세안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할 필요는 없다. 아세안은 우리에게 제2의 교역 및 건설시장이며, 대(對)아세안 투자는 이미 대중국 투자를 능가하고 있다. 또한 아세안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며, 올해 우리 국민들의 아세안 방문은 600만명을 넘어섰다. 아세안의 인프라 분야 수요는 꾸준한 성장세를 반영해 2010년부터 2030년까지 3조 3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아세안 국가들은 우리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우리로선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될 것이다. 종합적이고 용의주도한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 관련부처 및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도 잘 연계해서 활용해야 한다. 민간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서는 실현가능성과 상업성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불확실성을 변화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 진출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김현모△미디어정책관 박위진△체육정책관 한민호△체육협력관 전병극△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김영수△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심동섭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철강화학과장 김종철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승영△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영태△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홍상표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임용△부사장 겸 수자원관리본부이사 김행윤△경영지원·농지관리본부이사 이종옥 ■국민일보 ◇편집국△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김혜림△스포츠레저부장 고세욱△종합편집부 부장 이종구◇종교국△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전정희△종교기획부장 신창호
  • [자치광장] 정수기보다 안전한 아리수/박준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자치광장] 정수기보다 안전한 아리수/박준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얼마 전 정수기 업체의 얼음정수기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 ‘니켈’이 검출,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구나 이 회사는 1년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 몰래 해당 제품을 교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이토록 허투루 관리하고, 자신들의 허물을 덮으려고 소비자의 건강을 무시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이런 상황인데도 대부분 시민은 정수기가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번 따져 봐야 한다. 과연 정수기가 만들어 내는 물은 안전한가. 또 우리 몸에 건강한 물인가.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2010~2014년 외부 공인 수질검사 기관에 수돗물과 정수기 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정수기 물에서 일반 세균이 나오고, 수소이온농도(pH)가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수기 물이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절대 안전하지만은 않다. 이에 비해 수돗물은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정수기 가운데 상당수인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도 걸러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는 이 미네랄이 적정하게 균형을 이룬 채 녹아 있다. 서울시는 17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통과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만약 단 한 가지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없다. 오존과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맛도 향상됐다. 아주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결국 정수기는 이미 그 자체로 ‘먹는물’인 수돗물을 한 번 더 거르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정수기가 가정의 생활필수품처럼 돼 버린 것은 노후된 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의 영향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노후 수도관 97%를 교체한다. 노후 수도관 대부분 새것으로 바뀌는 셈이다. 서울시 모든 개인주택과 공공주택 등의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도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물은 책임질 수 있는 기관에서 수질검사 결과와 생산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 채 관리돼야 한다. 그 물이 바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다. 아리수는 ‘정수기’를 거치지 않아도 우리가 충분히 믿고 마셔도 되는 좋은 물이다.
  • 서울시의회 최조웅의원“ 9일부터 송파 위례지구 공항버스 운행”

    서울시의회 최조웅의원“ 9일부터 송파 위례지구 공항버스 운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조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11월 9일부터 송파 위례지구 지역 주민의 공항시설 이동편의를 위해 공항버스 6600번 노선 신설 운행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1월 9일부터 운행되는 송파 위례지구 공항버스 6600번 신설노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더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는 날로 심해지는 교통난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극도로 심한 곳 중 하나다. 교통도 불편하고 공항버스를 이용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집중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서울시에서 반영된 사항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번 공항버스 6600번의 신설 운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60분 간격으로 총 18회 운행되고 주요 운행구간은 ‘위례신도시, 복정역, 세곡동 등 ↔ 인천공항’이며, 요금은 15,000원이다. 최 의원은 “이번 공항버스의 신설 운행은 송파구 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의 수요를 고려해 운행횟수를 높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접근성과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