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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경연 “벼 재배면적 8만㏊ 줄면 농가소득 2.6% ↑”

    농경연 “벼 재배면적 8만㏊ 줄면 농가소득 2.6% ↑”

    올해 벼 재배면적이 8만㏊가 줄어들면 농가소득이 2.6%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 농업전망’을 열고 이런 내용의 ‘농업 관련 주요 지표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60조 1000억원으로 전망됐다. 다만 연구원은 쌀 재배면적 조정제 8만㏊ 감축 목표를 달성했을 때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별로 감축 목표를 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을 여의도(290㏊)의 276배 수준인 8만㏊ 감축한다. 만일 쌀 재배면적 감축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엔 농업 총생산액이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또 올해 호당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 2.6% 증가한 5430만원으로 전망했다. 호당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310만원, 이전소득은 농업직불금 등의 확대로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역시 쌀 재배면적 조정제 8만 ㏊ 감축 목표 달성을 전제로 했다. 만일 쌀 재배면적 감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1.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60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쌀 소비량 감소와 감자 가격 하락 등으로 식량작물 생산액은 4.1% 감소했으나 채소류는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올랐다. 과실류는 2023년산 주요 과일의 높은 가격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호당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5295만 원으로 나타났다. 농업 총수입 증가와 경영비 감소로 호당 농업소득이 14.7% 증가했다. 또 직불금 규모 확대 등으로 호당 이전소득도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고령화 영향으로 인해 올해 농가인구는 2.1% 감소한 200만 2000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농가인구는 2.1% 감소한 204만 5000명에 그쳤다.
  • 세계는 지금 트럼프 2.0시대 관세전쟁 준비 중

    세계는 지금 트럼프 2.0시대 관세전쟁 준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인 오는 20일 외국 기업에서 관세를 걷을 별도 정부 기관인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각국은 트럼프 집권 2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규모 관세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우리의 관세와 수입세, 외국의 원천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을 징수할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미 대선 기간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외수입청 발표는 수입품에 관세를 대대적으로 부과하고자 하는 그의 오래된 열망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관세 징수를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수입업자가 수입 품목과 가치를 신고하면 CBP가 신고 내역을 확인한 뒤 적절한 관세, 벌금, 수수료를 징수하는 절차다. 미국 정부는 2023년 약 800억달러의 관세와 수입세를 거둬들였다. 대외수입청 신설은 트럼프 당선인의 옛 책사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전날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먼저 제안했다. 그는 재무부 산하에 대외수입청을 두고 관세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에 대한 수수료 등 새로운 수입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집권 2기에 발맞춰 전세계 각국이 관세가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찾느라 분주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로 분류되는 멕시코와 캐나다의 정상은 공개적으로 관세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4번째로 큰 베트남 정부 관리들은 미국산 항공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국의 재화와 서비스를 더 많이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모건 스탠리의 경제학자들은 11월 메모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경제는 높은 무역 지향성을 고려할 때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고 썼다. 한국과 대만 역시, 트럼프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에너지 수입을 늘리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8~2019년 중국산 수입품에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을 때, 베트남은 대미 수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가장 큰 수혜국 중 하나가 됐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베트남의 2021년 수출증가분의 최대 16%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피하기 위한 상품 경로 변경의 결과였다고 분석했다. 국가 경제에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수출 수요 약화로 인해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사들을 만나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불공정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경제권 중에는 값싼 중국산 제품, 특히 전기 자동차의 유입과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라는 두 가지 우려에 직면한 유럽연합(EU)이 있다. 유럽연합(EU)은 미국과 밀착하며 대중국 통상 보복에 나섰다. 울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EU 집행위원회가 한 달간의 조사를 거쳐 중국의 조달 시장에서 유럽산 의료기기가 불공정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자국산 기기에 유리한 평가 척도, 외국산 기기 조달 제한, 지나치게 낮은 입찰가를 강제하는 조건 등이 불공정한 차별의 구체적 방식으로 제시됐다. 반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산 의료기기의 유럽 수출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중국은 상대적으로 개방된 EU 시장의 이점은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집행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 논의할 계획이지만, 만약 논의를 통해 해법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중국에 EU의 정부 계약 제한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EU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을 실행에 옮길 경우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미국산 제품 목록을 이미 준비해 놓은 상태다. EU 27개 회원국들은 통상보복을 가하는 제3국에 반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역 권한에 합의했다.
  • “고교 무상 교육경비 부담 전가”, 충남 등 지방교육청 ‘유감’…재정 부담 가중

    “고교 무상 교육경비 부담 전가”, 충남 등 지방교육청 ‘유감’…재정 부담 가중

    지역 시도 교육감이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을 연장하는 법안이 다시 국회로 넘어가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긴축재정으로 올해 2800억원의 예산을 줄인 충남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710여억원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교육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을 연장하는 법안이 다시 국회로 넘어간 것과 관련 “국가 책임을 지역 교육청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15일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무상교육 예산 국비 분담을 2027년까지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고교 무상교육 비용은 71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교육부 증액교부금과 지방자치단체 법정 전입금이 374억으로 전체 비용의 52.5%를 차지한다. 도교육청은 긴축재정으로 올해 예산은 4조6599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878억 원(5.8%)축소 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도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예산으로 3293억원을 계획 중이다. 지원을 못 받은 만큼 다른 사업에 써야 할 예산이 줄어들거나 제외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도교육청은 대부분 수입을 정부 교부금(47.5%)과 지자체 전입금인 이전수입(5%)으로 충당하는 만큼, 이전수입 감소는 교육활동 위축, 각종 사업의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교육계는 국고지원을 중단하면 AI 디지털교과서·유보통합늘봄학교 등 국책사업 등의 차질을 우려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년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000억원 가까운 예산이 감소해 역대 최대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다”며 “국가가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 실현을 위한 재정 부담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는 것은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도 입장문을 내고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는 교육의 국가 책임에 대한 거부권 행사”라며 “교육에 대한 적정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하면 모든 피해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해당 법안은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이 분담하도록 한 한시 규정의 기한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상환에 부지 매각 검토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상환에 부지 매각 검토

    정부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선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기로 하면서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람회장 관리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 청산 절차 등의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선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기로 하고 올해 세입 예산에 3658억원을 편성,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박람회재단으로부터 박람회장 소유권을 넘겨받은 항만공사는 당장 3658억원을 갚아야 하는 처지다. 항만공사는 기존 부채도 3천여억원에 이르고 있어 연간 매출의 두 배에 달하는 선투자금 3600여억원을 한꺼번에 상환하기는 어렵다며 2030년부터 10년동안 분할 상환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일시 상환에 대비해 박람회장 부지 매각 등의 검토에도 들어갔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박람회장 소유권을 넘겨받아 올해까지 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칠 계획인데 당장 선투자금을 상환하면 부지매각 등을 추진할 수밖에 없고 사후활용 계획도 수립할 수 없다”며 “올해까지 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후활용 추진과 순차 상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박람회장 선투자금은 박람회재단이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총사업비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이후 입장료 수입과 시설 임대·매각 수익을 통해 선투자금을 상환하기로 것이다. 하지만 박람회가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는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 재단은 10여년이 넘도록 선투자금을 갚지 못했고 지난해 5월 박람회장을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했다. 여수박람회 친환경 정신을 계승하고 공공시설 유치 등 제대로 된 사후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지역민들의 뜻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박람회장을 넘겨받은 항만공사는 올해까지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에 들어갔다가 용역이 끝나기도 전에 선투자금을 상환할 처지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박람회장의 사후 활용을 위해서는 일시 상환을 중단하고 재투자나 출자를 통해 상환 유예나 분할 상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올해 추경에 세입 예산안 전액 삭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15일

    쥐 48년생 : 즉흥적인 발상은 금물. 60년생 : 수입이 생기니 넉넉한 하루. 72년생 : 욕심이 화를 자초하는구나. 84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겠다. 96년생 : 새로운 만큼 어려움도 따른다. 소 49년생 : 매사에 신중함을 요한다. 61년생 : 욕심부리다가 손해만 당한다. 73년생 : 작은 수입 생기나 잘 간직하라. 85년생 : 의기소침할수록 몸을 움직여라. 97년생 : 더 넓은 시각이 필요한 때. 호랑이 50년생 : 굳은 마음이 건강을 지킨다. 62년생 : 금전 지출이 많은 날이다. 74년생 : 우연히 나를 돕는 사람 있겠다. 86년생 :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마음 편하다. 98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금물이다. 토끼 51년생 : 즐거움이 있으니 대길한 날. 63년생 : 남쪽에서 귀인이 와서 돕는다. 75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87년생 : 조급하게 서두르다 건강 해친다. 99년생 : 나쁜 것 사라지고 기쁜 일 넘친다. 용 5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질 듯. 64년생 : 웃음이 끊이지 않는구나. 76년생 : 결단을 잘 내려야 한다. 88년생 : 일을 남에게 맡기다가 실패수 있다. 00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뱀 53년생 : 행운과 명예가 함께한다. 65년생 : 어렵던 일 도움 받아 해결된다. 77년생 : 마음을 활짝 열고 사람을 대하라. 89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조심. 01년생 : 기초를 튼튼히 해둠이 좋겠다. 말 54년생 : 좋은 운이 들어 즐거운 분위기. 66년생 : 성공의 지름길은 노력뿐이다. 78년생 : 웃어른에게 안부 전화를 드려라. 90년생 : 작지만 소득 있으니 기쁘다. 02년생 : 귀인을 만나 큰 도움 받는다. 양 43년생 :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라. 55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67년생 : 믿는 사람에게 의논하라. 79년생 : 밤길 조심해야겠다. 91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 받아라. 원숭이 44년생 :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56년생 : 약속이나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68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80년생 : 주변에서 인기 얻겠다. 92년생 : 약속이 미루어지거나 재물 나간다. 닭 45년생 : 중요한 일은 뒤로 보류하라. 57년생 : 노고가 심한 만큼 큰 성과 있다. 69년생 : 계획한 대로 일이 추진된다. 81년생 : 재물이 들어와 풍요롭다. 93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착하지 말라. 개 46년생 : 관망하는 편이 유리하다. 58년생 : 지나친 걱정은 만병의 근원. 70년생 :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82년생 : 가까운 사람과 약속을 지켜라. 94년생 :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라. 돼지 47년생 : 재물을 잃거나 구설수에 오른다. 59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71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83년생 : 행복함으로 가득한 날. 95년생 : 귀인을 만나니 만사형통.
  • 정부, 벼농사 축소 통보에… 농민 “반헌법적 권리 침해”

    정부, 벼농사 축소 통보에… 농민 “반헌법적 권리 침해”

    정부가 올해 전국 벼 재배면적 12%를 줄이기로 일방적으로 통보하자 농민들이 “반헌법적 권리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농민들은 대체작물 전환을 위한 지원 없이 공공비축용 벼 배정 제외라는 ‘페널티’로 쌀 생산을 금지하는 건 행정 폭거라고 주장한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8만㏊ 감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벼 재배면적 69㏊의 12%에 달한다. 쌀 생산량을 줄여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정부는 주식인 쌀의 높은 자급률(92.8%)과 달리 보리(38.2%), 콩(30.4%), 밀(0.8%) 등 다른 작물의 자급률이 낮다는 점을 대체작물 육성 근거로 제시한다. 정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을 기준으로 최근 광역지자체에 감축 목표량을 배정·통보했다. 전남이 1만 5831㏊로 감축 면적이 가장 크고, 이어 충남(1만 5763㏊), 전북(1만 2163㏊) 등의 순이다. 그러나 농민들은 쌀값 폭락을 매년 40만 8700t에 달하는 수입쌀이 아닌 농민들의 책임으로 떠넘긴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대체작물 전환을 위해 시간이 촉박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도 없다고 지적한다. 논에 콩을 심으려면 큰 비용을 들여 굴착기로 배수로를 만들고, 지역에 맞는 콩 품종 선정부터 재배방법 개선 등 큰 노력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한 농업 피해 대가로 기업이 특혜를 얻었지만, 낙수효과가 없었다는 점도 강조한다. FTA 혜택을 보는 기업이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조성해 농어촌을 지원하는 취지로 2017년 시작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만 보더라도 지난해 8월 기준 2449억으로 목표액의 24.5%에 불과했다. 농민들은 15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도 개최한다. 정충식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사무처장은 “대체작물 지원도 없이 쌀 재배 면적을 줄이지 않은 농가를 당해 공공비축용 벼 배정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주겠다고 겁박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과잉생산·쌀값 하락·시장격리’ 악순환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량 감소로 시장격리가 2005년 이후 12차례 시행됐으나 쌀값 불안정은 지속됐다”며 “농민 생존을 위협하는 건 재배면적 감축이 아닌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폭락”이라고 했다.
  • 고환율에 국제유가 천정부지… 국내 휘발유값 1700원 넘었다

    고환율에 국제유가 천정부지… 국내 휘발유값 1700원 넘었다

    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하자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다섯 달 만에 ℓ당 1700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 제재 정책으로 국내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 갈 전망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 ℓ당 1702.3원에 이어 이날도 1703.4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넘은 건 지난해 8월 10일 이후 다섯 달 만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14주 연속 상승세다. 지난해 10월 둘째 주 1585.4원이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1686.7원으로 13주 만에 100원 넘게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72.2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26일(1703.5원) 이후 7주 동안 1700원대를 유지했고 이젠 1800원 선을 넘보고 있다. 경유 가격은 ℓ당 1552.7원으로 지난해 12월 19일 1500원을 넘어선 뒤 연일 오름세다. 서울의 경유 가격은 1632.8원으로 지난 6일(1606.5원) 이후 16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이어져 온 만큼 당분간 국내 기름값은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국제유가는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된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3일(현지시간) 기준 전날보다 4.48달러 오른 82.41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82달러,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01달러였다. WTI 종가는 지난해 8월 12일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최근 국제유가의 고공 행진엔 미국 바이든 정부가 러시아 석유회사와 러시아산 석유를 수송하는 유조선 등에 제재를 가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은 지난 10일 러시아 석유회사와 선박 보험회사, 제재를 피해 러시아산 원유를 수송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그림자 함대’ 선박 183척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번 제재로 러시아 원유 주요 구매국인 중국, 인도가 원유 수입에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미국 동부에 한파가 예고돼 에너지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오르고 환율 상승이 겹쳐 앞으로 2주간 기름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경제팀, 보편관세 매달 2~5%P 점진적 인상 검토

    트럼프 경제팀, 보편관세 매달 2~5%P 점진적 인상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경제팀이 보편 관세 세율을 매월 2~5% 포인트 높여 가는 점진적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집권하면 모든 수입품에 10~20%, 중국산 수입품에 60% 이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방안은 관세 부과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을 줄이면서 중국 등 무역 상대국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속내다. 소식통은 트럼프 경제팀이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달에 2~5% 포인트씩 관세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블룸버그에 설명했다. IEEPA는 미국의 안보나 외교·경제 등에 위협이 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대통령에게 경제 활동 전반을 광범위하게 통제하는 초법적 권한을 부여한다. 트럼프 경제팀이 미국의 구조적 무역역조 상황을 국가 비상사태로 판단하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장벽’을 지렛대 삼아 무역 상대국에 다양한 양보를 얻어 내려고 한다. 이번 구상이 실현되면 한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의 협상이 늦어질수록 관세율이 높아진다. ‘최대한 빨리 워싱턴과 합의해야 관세율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신호다. 현재 이 계획에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와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명자,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지명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다양한 방식의 관세장벽 구상이 나온다. 지난 6일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당선인 측 보좌관들이 보편 관세를 미국 국가·경제 안보에 핵심적인 특정 분야에만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란 CEA 위원장 지명자가 과거 보고서에서 ‘최대 50% 보편 관세’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주장이 현실화하면 한국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트럼프 진영이 합의한 최종 방식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농민들이 뿔났다…“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저지”[소통관은 지금]

    농민들이 뿔났다…“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저지”[소통관은 지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매일 쉴 새 없이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법률안 발의, 선거 출마, 대책 마련 촉구, 청원, 현안 관련 등 회견 내용도 다양합니다. 서울신문은 그 주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회견 중 의미 있는 회견 내용을 소개합니다. 소통관에서 시작된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도 추적해보겠습니다. “강제적 벼 재배면적 감축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와 재산권뿐 아니라 농민이 태생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마저 부정하는 것입니다.” 농민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쌀 과잉공급 탓을 농민에게 돌리고 재배면적을 강압적으로 줄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가톨릭농민회·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쌀생산자협회 등 농민단체는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농정쿠데타 저지 농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쌀 과잉공급을 해소하겠다며 무분별하게 벼 재배면적 감축을 강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직권을 남용해 농민들의 자유로운 작목 선택과 경작할 권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심각한 영농권 침해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쌀 재배면적 8만㏊(헥타르)를 감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벼 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며 감축 면적을 시도별로 배정하고, 농가는 타작물 전환과 친환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적 감축에 나서게 됩니다. 정부는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미이행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하는 패널티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과잉공급이라는 거짓 선동으로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이들은 “최근 5년 중 쌀 자급률이 100%를 넘었던 해는 2022년 뿐”이라며 “현재 정부가 강제적으로 감축하겠다는 벼 재배면적 8만ha는 40만t의 쌀이 생산되는 면적으로 해마다 의무적으로 수입되는 쌀의 양과 동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입쌀의 안정적 국내 판로를 보장하기 위해 자국 농민들의 일터를 빼앗는 처사라는 설명입니다. 해당 기자회견을 연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8만ha는 2016년 77만ha에서 지난해 69만ha까지 줄어든 면적에 해당한다”며 “앞서 9년 걸린 문제를 1년 만에 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벼 재배면적 감축은 신중해야 한다. 식량안보와 식량자급률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경기도, 폐아스콘 재활용 ‘33억 원’ 예산 절감···ESG 실천

    경기도, 폐아스콘 재활용 ‘33억 원’ 예산 절감···ESG 실천

    경기도건설본부가 지난해 도로 포장보수공사 때 발생한 건설폐기물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을 재활용해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도 등 도로 포장 보수공사 때 발생하는 건설폐기물(폐아스콘)은 일반적으로 처리 시 추가 비용(용역비 등)이 발생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 5월, 순환 아스콘 생산업체들과 전국 최초로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폐아스콘을 순환 아스콘 원료로 재활용해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년 용인 남사읍 국지도23호선 재포장공사’ 등 39개 공사에서 12만4,307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면서 골재 채취로 인한 자연 훼손 방지와 유해 물질의 토양 유입 차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수입 원자재를 절약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폐기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건설 정책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호반자산개발, 충남 모범납세자 선정

    호반자산개발, 충남 모범납세자 선정

    호반건설 계열사인 호반자산개발이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공로가 인정됐다.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체납이 없고 법인 기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모두 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호반자산개발은 향후 1년 동안 충남의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서 금리와 환율, 금융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우대 혜택을 받는다. 충남과 당진시의 일부 운영 시설에서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호반자산개발 측은 “호반건설과 호반자산개발은 성실한 납세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제 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회 수 143억 찍고 OTT 휩쓴다… K콘텐츠 치트키 ‘노블코믹스’

    조회 수 143억 찍고 OTT 휩쓴다… K콘텐츠 치트키 ‘노블코믹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화산귀환’, ‘지금 거신 전화는’…. 웹툰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쯤 제목을 들어 봤을 이 작품들에는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모두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것이다. 화제의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드는 ‘노블코믹스’가 업계의 성공 방정식으로 굳어지고 있다. 원작의 두꺼운 팬층을 기반으로 웹툰 제작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낮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품을 ‘양산’하는 체제가 확고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12일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웹툰 플랫폼에 따르면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K웹툰 성공작 중 상당수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이다. 단순히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넘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분야 지식재산(IP)의 가장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카카오페이지)은 전 세계 누적 143억 조회 수를 기록한 K웹툰의 기수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지난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고 지난 5일에는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됐다. 공개 직후 일본에서 아마존 프라임 TV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한편 넷플릭스에서는 필리핀·홍콩·대만 등 아시아권 시청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네이버웹툰)은 배우 이민호 등을 주연으로 한 실사 영화로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웹소설·웹툰을 단순히 영상화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는 현상도 최근 엿보인다. 무협 장르인 ‘화산귀환’(네이버웹툰)의 경우 누룩 명인 한영석 양조장과 손잡고 주인공이 좋아할 만한 높은 도수의 술을 실제로 제작했다. 1020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카카오페이지)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관련 굿즈(상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꾸렸는데 2주간 약 1만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블코믹스는 웹툰 산업이 고도로 성장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다양한 웹툰을 양산하는 체제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가운데 투자의 위험도를 최대한 낮추려는 과정에서 탄생한 비즈니스 모델인 것이다. 이미 검증된 웹소설로 웹툰을 만들면 일단 제작과 동시에 고정된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웹툰이 연재될 동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웹소설로 유입되는 독자가 생겨난다. 웹툰을 제작할 때도 이미 이야기 윤곽이 있으니 작화나 연출만 신경 쓰면 되는 만큼 비용이 덜 들어간다는 이점 또한 있다. 노블코믹스가 업계에서 최소한 ‘실패하지는 않는’ 방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장르를 다양화하거나 웹소설이 아닌 IP에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끌어오는 것으로도 전략을 확장하는 추세다. ‘나 혼자 탑에서 농사’(네이버웹툰)는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이지만 전통적으로 사랑받았던 로맨스나 무협이 아닌 ‘힐링물’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달라지고 있는 경향을 대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이돌을 소재로 한 웹툰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단행본과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펀딩에는 최종 88억원이 모였는데 이는 펀딩 역사상 최고 모금액이라고 한다. 투자 대비 수익이 불확실한 콘텐츠 업계에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은 것은 고무적이지만, 이것이 자칫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다양성을 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매니저(만화연구가)는 “웹툰 산업이 커지면서 제작자는 신규 IP를 발굴하는 비용보다 이미 이야기로서 완성도가 검증된 웹소설 원작의 웹툰 제작에 골몰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산업적 논리로만 문화가 재편됐을 때 남는 건 양산형밖에 없을 것이므로 다양한 ‘웹툰 오리지널’ 작품 역시 자리를 지키며 독자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른김 한 장 100원→150원… 설 앞두고 집밥도 외식도 겁나네

    마른김 한 장 100원→150원… 설 앞두고 집밥도 외식도 겁나네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밥상 물가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기름값 인상, 기후 인플레이션(기후 변화에 따른 식자재값 인상) 등 물가 자극 요인이 겹겹이 쌓였다. 지난해 1월 100원이던 마른김 한 장 값은 150원으로 1년 새 50% 껑충 뛰었다.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농산물과 식재료 등 먹거리 가격이 최근 급등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무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98.4% 폭등했다. 당근 65.5%, 김 34.3%, 귤 32.4%, 배추 26.4%, 배 22.8%, 김치 13.6%씩 올랐다. 식용유 8.0%, 간장 7.6% 등 일부 필수 식재료 상승률도 12월 전체 평균 물가상승률 1.9%를 웃돌았다. 특히 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의 평균 소매가격(13일 기준)은 152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9일 1393원에서 한 달 새 9.4% 올랐다. 김 한 장당 152원 꼴이다. 국산 고등어 염장 중품 한 손(두 마리) 평균 소매가격은 6276원으로 지난해보다 36.0%, 평년보다 59.3% 비싸다. 외식 물가도 덩달아 뛰었다. 지난달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9% 올랐다. 월평균 물가상승률 1.9%보다 1.0% 포인트 높다. 도시락 11.1%, 햄버거 8.3%, 떡볶이 5.7%, 치킨 5.2%, 김밥 4.8%, 생선회(외식) 4.7%, 김치찌개 4.0%씩 올랐다. 먹거리 물가가 오른 건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과 해수 온도 상승,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재값 인상이 겹친 결과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소추 등 정치 불안으로 1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36.78원을 기록했다. 장중 최고가는 지난달 27일 1486.70원이었다. 환율 상승으로 원유 수입 가격이 오르고, 미국의 이란·러시아 제재 강화로 국제유가도 함께 뛰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1월 둘째 주(5~9일)까지 13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평균 휘발유값은 ℓ당 1701.73원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1700원대에 재진입했다. 유가 상승은 농수산물 유통비와 외식 재료비, 가공식품 생산 단가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 우려스럽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와 환율을 비롯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점점 복합적이고 다양화하는 양상”이라며 “당분간 먹거리 물가가 오를 것 같다”고 전망했다.
  • “美 보편관세 최대 50%까지 OK… 강달러·적자 해결할 좋은 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2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지명된 헤지펀드 허드슨베이캐피털의 스티븐 미란 수석전략가가 최대 50% 보편 관세를 주장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의 주장이 현실화되면 한국 등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란 전략가는 CEA 위원장으로 지명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글로벌 무역 시스템 재구조화를 위한 가이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면적 관세 부과와 강달러 정책 탈피는 수십년 만에 가장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글로벌 무역 및 금융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제공한 것이 강달러·무역 적자·산업 기반 붕괴 등의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하며 관세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도구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란 전략가는 미국이 수입품에 부과할 수 있는 ‘최적 관세’(순이익을 극대화하는 관세율)를 20%로 제시하면서 “최대 50%까지 관세를 매겨도 미국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가 더 큰 비용을 내도 관세 수익으로 그 손실을 채울 수 있다는 논리다. 말 그대로 ‘관세 지상론’이다. 고율 관세는 무역 상대국의 보복 관세를 초래해 양측 모두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미란 전략가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보복 관세에 나서려는 (한국이나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지키지 않을 수 있다고 선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란 전략가는 관세를 통해 1985년 플라자 합의와 유사한 ‘마러라고 합의’로 약달러를 유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은 1985년 일본·독일·프랑스·영국 등과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플라자 합의를 체결했다. 이에 대해 WSJ는 “관세 부과로 미국이 이익을 얻으려면 수입 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하는데 미란 전략가의 논리대로면 소비자는 국내산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사라진다”며 “이는 미국 제조업을 활성화하려는 트럼프 당선인의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흑해에 기름 2400t ‘콸콸’…러시아 유조선 침몰에 돌고래 떼죽음

    흑해에 기름 2400t ‘콸콸’…러시아 유조선 침몰에 돌고래 떼죽음

    지난달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에서 쏟아져 나온 기름으로 인해 돌고래가 때아닌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조연구센터 측은 유조선 기름 유출로 인해 돌고래 58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흑해와 아조우해 사이 케르치 해협을 운항 중이던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가 강한 파도에 부딪혀 침몰하고 또다른 한 척은 좌초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 과정에서 약 2400톤의 저등급 중유가 유출됐다고 밝혀 환경 재앙의 우려가 커졌으며 실제로 이는 현실이 됐다. 센터 측은 “총 58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으며 이는 죽은 지 채 3주가 되지 않았다”면서 “과거와 비교하면 이 시기 사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 기름 유출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흑해에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돌고래 종이 다수 서식하는데, 기름 유출로 인한 영향이 수십 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불과 1주일 전 센터 측은 돌고래 32마리가 사체로 발견됐으며, 대부분 멸종위기에 처한 아조프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곧 1주일 만에 피해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현재 러시아 당국이 이 사고를 조사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악천후에 노후한 유조선을 운항한 러시아 당국이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서방으로 석유 수입과 관련된 제재를 받아왔다. 특히 흑해는 이번 전쟁의 결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상황으로 여기에 기름까지 바다로 쏟아져 더 큰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케르치 해협은 러시아 곡물 수출의 주요 경로로 원유, 연료유, 액화천연가스 수출에도 활용되고 있다.
  • 산업용 로봇 5개사, 일본·중국산 반덤핑 제소

    산업용 로봇 5개사, 일본·중국산 반덤핑 제소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계가 일본과 중국산에 대해 반덤핑 제소에 나섰다. HD현대로보틱스와 유일로보틱스 등 국내 산업용 로봇업체 5개사는 지난 10일 일본과 중국 업체의 ‘4축 이상 수직 다관절형 산업용 로봇’에 대한 반덤핑 제소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업계는 일본과 중국 업체가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로봇을 수출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통적인 로봇 강국인 일본이 한국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수출 가격을 낮게 잡았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산업부의 로봇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2023년 우리나라 로봇 수입액 6562억원 가운데 일본 비중은 43.4%(2851억원)에 달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로봇 입찰인데 국내 기업이 일본 기업에 가격으로 밀리는 일이 잇따르면서 덤핑 사실을 인지했다”며 “최소 지난해 상반기부터 경영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덤핑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국이 자국에서 소화하지 못한 재고를 글로벌 시장에 저가로 내놓으면서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업계는 설명했다.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수입 물량은 2021년 9080대에서 지난해 1만 3445대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도 2021년 75%에서 2023년 81%로 확대됐다. 무역위원회는 반덤핑 조사 신청이 접수되면 2개월 내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조사 신청 이후 확정 관세가 부과되기까지는 9~13개월가량 걸린다.
  • 권상우 “♥손태영 아직도 예뻐…향기만 나, 다시 태어나도 결혼”

    권상우 “♥손태영 아직도 예뻐…향기만 나, 다시 태어나도 결혼”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오는 22일 영화 ‘히트맨’ 개봉을 앞둔 배우 권상우가 함께하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권상우는 “가장 본인에게 무서운 게 뭐냐”라는 질문에, 곧바로 아내인 “손태영”이라 답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는 “손태영 솔직히 예쁘다. 16, 17년째 살다 보면 안 예뻐 보일 수도 있는데 예쁘다. 아내한테는 향기로운 냄새만 맡아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독한 여자인데, 생리현상 냄새를 맡아본 적 없다. 못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외조의 고수냐”라는 물음에 흔쾌히 동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그는 손태영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조회수 상승에 공헌을 한 바 있다. 그러나 권상우는 “지분은 없다. 그저 남편으로 도와주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 수입을 물어보긴 하지만 관여는 안 한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다시 태어나도 손태영과 결혼할 거냐”라고 질문에 “그런 질문에 ‘다시 태어날 거라 생각 안 한다’라고 답한 적 있는데 아내 서운했나 보더라. 좀 늦게 다시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호반자산개발, 충남 모범납세자 선정

    호반자산개발, 충남 모범납세자 선정

    호반건설의 계열사인 호반자산개발이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없이 납부한 공로가 인정됐다.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체납이 없고 ▲법인 기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호반자산개발은 향후 1년 동안 충남의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서 금리와 환율, 금융 수수료 등 각종 금융우대 혜택을 받는다.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일부 운영시설에서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호반자산개발은 “호반건설과 호반자산개발은 성실한 납세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제 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침몰 러 유조선, 흑해에 기름 ‘콸콸콸’…돌고래 58마리 떼죽음

    침몰 러 유조선, 흑해에 기름 ‘콸콸콸’…돌고래 58마리 떼죽음

    지난달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에서 쏟아져 나온 기름으로 인해 돌고래가 때아닌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조연구센터 측은 유조선 기름 유출로 인해 돌고래 58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흑해와 아조우해 사이 케르치 해협을 운항 중이던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가 강한 파도에 부딪혀 침몰하고 또다른 한 척은 좌초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 과정에서 약 2400톤의 저등급 중유가 유출됐다고 밝혀 환경 재앙의 우려가 커졌으며 실제로 이는 현실이 됐다. 센터 측은 “총 58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으며 이는 죽은 지 채 3주가 되지 않았다”면서 “과거와 비교하면 이 시기 사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 기름 유출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흑해에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돌고래 종이 다수 서식하는데, 기름 유출로 인한 영향이 수십 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불과 1주일 전 센터 측은 돌고래 32마리가 사체로 발견됐으며, 대부분 멸종위기에 처한 아조프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곧 1주일 만에 피해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현재 러시아 당국이 이 사고를 조사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악천후에 노후한 유조선을 운항한 러시아 당국이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서방으로 석유 수입과 관련된 제재를 받아왔다. 특히 흑해는 이번 전쟁의 결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상황으로 여기에 기름까지 바다로 쏟아져 더 큰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케르치 해협은 러시아 곡물 수출의 주요 경로로 원유, 연료유, 액화천연가스 수출에도 활용되고 있다.
  • 무인단속장비 153대 자치경찰단에 반환… 연 80억원 세수확보하는 제주도

    무인단속장비 153대 자치경찰단에 반환… 연 80억원 세수확보하는 제주도

    제주경찰청이 맡아 운영하던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11년 만에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반환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013년부터 제주경찰청에 무상 대부했던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환수해 연간 80억 원 이상의 지방재정 확충과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 설치된 무인단속장비는 총 552대로 그동안 국가경찰이 256대, 자치경찰이 296대를 각각 운영해왔다. 지방비로 설치된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자치경찰단을 두고 있는 제주도에 넘겨주면서 제주경찰청은 국비로 설치된 105대만 남게 됐다. 반면 자치경찰단은 449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장비 환수는 2023년 11월 제주도의회의 문제 제기를 계기로 촉발됐다.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가 예산을 들여 단속 장비를 설치하는데 과태료는 국가로 귀속돼 제주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치경찰은 지난해 3월 고정식 단속장비 이관 관련 제주경찰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같은해 6월 제주경찰청이 무인단속장비 반환에 정식으로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도의회,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단), 국가기관(경찰)이 협력해 자치경찰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향후 제도의 효율적인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반환을 최초로 승인해준 이충호 전 제주경찰청장(2023년 10월~2024년 8월 재직)은 이날 삼다공원에서 열리는 무인단속장비 반환식에서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이번 153대 반환으로 인해 기존에 국비로 귀속되던 연간 80억원 이상의 과태료 수입이 지방 세입으로 전환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속도저감시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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