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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연비에 ‘역동적인 힘’…‘터보래그’ 확실히 줄어들어

    착한 연비에 ‘역동적인 힘’…‘터보래그’ 확실히 줄어들어

    2010년 K5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적어도 디자인 면에서는 웬만한 수입차 세단에 뒤질 게 없다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기아차 사장(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의 자랑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4월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K5가 처음 공개된 이후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전작의 성공 때문에 파격적 변신보다는 보수적인 변화를 택한 탓인지 한층 세련돼졌다는 반응 이상으로 전작만 못하다는 냉혹한 평가도 나왔다. 140만대 판매 신화는 여기까지일까. ●시동 건 뒤 첫 느낌은 “조용하다” 지난 22일 경기 일산 엠블호텔에서 양주 송추계곡 입구를 돌아 오는 왕복 66㎞ 구간에서 2.0 가솔린 세단과 1.7 디젤 모던 익스트림(MX) 모델을 번갈아 몰아 봤다. 두 가지 시승에서 특히 기자가 주목했던 것은 디젤이다. 5년 전과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 디젤 승용차의 인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고 해당 시장을 독일 수입차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형 K5 디젤은 내수시장에서 독일 중형 세단의 독주를 막는 동시에 주춤하는 기아차를 재도약시켜야 한다는 특명이 내려진 모델이다. 시동을 건 뒤 첫 느낌은 조용하다는 것이다. 가솔린만큼 조용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디젤 특유의 소음과 떨림이 운전석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1년 정도 지난 후 다시 체크해 봐야 할 대목이다. 고속도로 구간에서 바람 소리와 하부 소음을 잡아냈다. 엔진룸과 차체 하부 소음이 내부로 고스란히 전달되던 전작의 고질병을 말끔히 고쳤다. 후륜 서스펜션은 지나치게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물렁하지도 않은 승차감을 선사한다. 투싼에 적용된 고가의 듀얼로어암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수출 모델에서는 4륜 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엿보인다. ●제동 능력·코너링 일부 아쉬움 2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해 민첩하게 반응하는 7단 DCT(더블클러치 변속기)에 1700㏄ 엔진의 궁합도 잘 맞는다. 우선 엔진 회전수 따라 속도계가 정비례해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으로 직결감이 좋다. 초기에 만들어진 국산 디젤 차량에서 느껴지던 터보래그(가속 반응이 뒤늦게 나타나는 현상)는 확실히 줄어든 모습이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속도가 올라가지만 rpm(분당 엔진 회전수)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 최대 토크 영역(1750~2500rpm)이 넓으니 어지간해선 힘이 달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운전의 재미는 한층 향상된다. 순간 고개가 뒤로 젖혀질 만큼의 역동적인 힘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발끝에서 느껴지는 힘은 한번 달려 보라는 신호를 건네는 듯하다. 연비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엔진 다운사이징 덕에 규정 속도를 넘나들며 비교적 가혹하게 차를 다뤘다고 생각했지만 연비는 ℓ당 16.3㎞를 기록했다. 여전히 아쉬운 점은 제동 능력과 코너링이다.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모델을 탔지만 차체 앞쪽이 무거운 탓인지 제동력과 코너링이 떨어진다. 시승 당시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웠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제동력은 업그레이드를 해서라도 손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말은 영화계를 넘어 자동차업계에서도 깨기 힘든 징크스다. 대중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편보다 작품성과 완성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6년 만에 등장한 신작이 다시 한번 흥행몰이를 할지 소비자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내 완성차업계도 “디젤 모델로 승부”

    수입차나 일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디젤 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모델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들 국산 디젤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도 많아지면서 전체 자동차 대비 디젤 모델의 비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7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달 초 출시한 현대 쏘나타는 법인 차량을 제외하고 전체 모델 중 디젤 모델의 판매 비중이 30%에 달한다. 현재 판매 중인 쏘나타 모델이 디젤을 포함해 총 7가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아 K5도 디젤 모델의 판매 비율이 20%(법인 차량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K5 구매자 5명 중 1명은 디젤을 선택하고 있다. 쌍용차 역시 지난 6일 소형 SUV 티볼리의 디젤 모델을 출시한 뒤 예상보다 높은 판매율에 미소짓고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이달에만 6800여대가 계약됐고, 이 중 절반이 넘는 55%가량이 디젤 모델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200만원가량 높은 가격에도 디젤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 많은 셈이다. 한국GM의 소형 SUV인 트랙스의 디젤 모델도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런 현상은 그동안 국내 완성차들이 유럽 완성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했던 디젤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강화되면서 디젤차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기아차 “신형 K5로 수입차 잡고 영광 재현”

    기아차 “신형 K5로 수입차 잡고 영광 재현”

    5년 전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중형 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기아자동차 K5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됐다. 기아차는 연간 판매 목표인 4만 6000대를 넘겨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다양한 모델로 선택의 폭이 넓은 수입 세단을 겨냥한 듯 신형 K5는 ‘2개의 얼굴(디자인), 5개의 심장(엔진)’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같은 모델에 복수의 디자인을 택한 실험은 국산차 중 K5가 유일하다. 디자인과 엔진 선택에 따라 10가지 다른 차를 고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30~40대를 겨냥한 ‘K5 MX’ 모델은 우아함과 세련됨에, 20~30대를 노린 ‘K5 SX’모델은 역동적인 디자인에 무게 중심을 뒀다. 엔진은 누우 2.0 CVVL 가솔린, U2 1.7 디젤,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누우 2.0 LPi(택시나 장애인 차량용) 등 총 5종류다. 수입차를 직접 겨냥한 1.7 디젤 모델은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연비가 16.8㎞/ℓ(16인치 타이어 기준)에 달한다. 1500~2000㏄ 이하 국산 디젤차 중 가장 높은 연비다. 누우 2.0 CVVL 엔진은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20.5㎏·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2.6㎞/ℓ이다. 특히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앞뒤 바퀴 간 거리와 전고(차량 높이)가 각각 10㎜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무게가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21%에서 51%로 늘려 안전성을 높였다. 출발은 성공적이다. 약 3주간의 사전계약에서 신형 K5는 8500대가 예약됐다.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140만대를 기록한 1세대의 예약 판매 기록(6000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대형 상용차 시장에도 수입차 맹위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 부문에서도 수입차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7일 국내 수입 대형 상용차 점유율 1위인 볼보트럭코리아는 중형 트럭인 FL 시리즈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열린 FL 시리즈 출시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향후 5년 동안 중대형 트럭 판매량을 현재의 두 배 이상 높이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국내 상용차 시장은 중소형 분야에서는 국산차들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나 대형 이상 크기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25.6%를 기록하며 수입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올해까지 국내 누적판매 1만 5000대를 예상하고 5년 후에는 현재의 두 배인 누적 3만 2000대 이상의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출시된 볼보트럭코리아 FL 시리즈는 8800만원(부가세 포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직수입 링컨·캐딜락엔 호가 랠리… 낙찰자는 권력 쥔 듯 ‘好好’

    [글로벌 인사이트] 직수입 링컨·캐딜락엔 호가 랠리… 낙찰자는 권력 쥔 듯 ‘好好’

    지난해 초 중국 인터넷에는 벤츠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장쑤(江蘇)성 화이안(淮安)시 공안국장이 강아지 나들이를 위해 관용차를 이용한다”고 폭로했다. 조사 결과 공안국장은 벤츠와 아우디, 혼다 오디세이 등 3대의 외제차를 관용차로 굴리고 있었다. 중국 고위 공무원에게 관용차는 권력과 특혜의 상징이었다. 공공기관은 경쟁적으로 관용차를 늘렸고, 공무원들은 이 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가족들에게 한 대씩 나눠 주기도 했다. 은밀한 뇌물은 보이지 않지만, 고급 외제 관용차는 눈에 쉽게 띄어 관용차가 많아질수록 민초들의 불만은 커졌다. 국민에게 반부패 드라이브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방법을 찾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상징적인 조치로 관용차를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국무원은 지난해 7월 중앙정부의 장·차관급 밑으로는 관용차 이용을 금지했고, 올 1월부터는 해당 관용차를 경매하기 시작했다. 시 주석의 의도대로 관용차 경매는 반부패 운동의 상징이 됐다. 지난 4일 베이징시 창핑(昌平)구 야윈(亞運)촌 자동차 매매 시장에서는 여섯 번째 관용차 경매가 실시됐다. 공터에는 경매에 부칠 차량 160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앞유리에는 경매 번호와 경매 개시 가격, 연식이 쓰인 종이가 붙어 있었다. 입찰자들은 경매 회사가 인터넷으로 공개한 정보를 토대로 미리 점찍어 놓은 차량을 꼼꼼히 살펴봤다. 어느 기관에서 누구를 모시던 차였는지가 궁금한 듯 차량을 쓰다듬는 이도 있었다. 오후 1시 30분 경매가 시작됐다. 첫 번째 매물은 2007년식 폭스바겐 파사트였다. 지난 5번의 경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차종이었다. 흔한 만큼 싱거웠다. 5만 8000위안(약 1000만원)에서 시작된 경매는 세 번의 경합 끝에 6만 500위안에 낙찰됐다. 아우디, 도요타, 벤츠, 뷰익 등 외국 브랜드 차량에 대한 경매가 이어지다가 10번째로 중국 토종 승용차 훙치(紅旗)가 등장했다. 개시 가격이 1만 위안에 불과했지만, 호가를 내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경매사는 바로 유찰됐음을 알리고 다음 차량으로 넘어갔다. 경매회사 측은 “유찰된 차량은 다음에 한 번 더 경매에 부쳤다가 그래도 유찰되면 폐차하거나 다른 중고 매매상에게 판다”고 설명했다. 한국 브랜드도 경매 시장에선 경쟁력이 없었다. 이날 유일하게 경매에 나온 한국 브랜드는 비교적 신형에 속하는 2010년식 쏘나타였다. 개시가 4만 5000위안에 1명만 주문을 내 그대로 낙찰됐다. 25번째 경매물이 소개되자 장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포드사의 2001년식 링컨. 경매사가 개시가 4만 위안을 부르자마자 여기저기서 구매 의사 표시로 번호표를 들어 올렸다. 1000위안씩 오르던 가격이 갑자기 5000위안씩 뛰었다. 12만 위안을 돌파하자 한 고객이 단번에 15만 위안을 질렀다. 박수가 터져 나왔다. 경매사가 “더이상 없나요? 그럼 마지막 15만원으로…”라며 방망이를 두드리려는 순간 한쪽 구석에서 “15만 5000위안!”이라고 소리쳤다. 15만 위안을 제시했던 고객은 바로 16만 위안(약 2900만원)으로 응수해 최종 낙찰자가 됐다. 유사한 상황은 GM의 2002년식 캐딜락 경매에서도 벌어졌다. 2만 위안으로 시작된 경매는 14만 위안까지 치솟으며 막을 내렸다. 경매 회사 관계자는 “링컨과 캐딜락은 중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진짜 수입차여서 인기가 높다”면서 “특히 외교부나 공안부 등 힘 있는 기관의 고위직이 미국에서 직수입해 온 차량일 가능성이 커 이런 차종만 노리는 이들이 있다”고 귀띔해 줬다. 권력자가 타던 차를 손에 넣은 입찰자들은 저마다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6만 8000위안에서 경매가 시작된 2003년식 벤츠를 8만 1000위안에 낙찰받은 딩(丁)모씨는 “지난번 경매에서 놓친 모델이어서 이번에는 꼭 사려고 마음먹었다”면서 “10만 위안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싼 가격에 구입해 더 기쁘다”고 말했다. 12만 6000위안에 낙찰된 포드의 지프 차량 경매에 참여했다가 실패한 덩(鄧)모씨는 “8만 위안 이상은 부를 수가 없어 포기했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그러나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중국 국가사무관리국(우리의 조달청에 해당)은 애초 중앙 부처에서 쓰던 관용차 7000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이 가운데 3000여대는 이미 팔렸고, 4000여대가 연말까지 더 나온다. 중앙 차원의 경매가 끝나면 지방 정부들도 10여만대를 경매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중국 공무원의 특권과 특혜가 무너지고 있음을 알리는 생생한 현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글 사진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2045만원짜리 車… 스펙은 대박

    2045만원짜리 車… 스펙은 대박

    쌍용자동차가 브랜드의 명운을 걸고 개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도 출시했다. 쌍용차는 6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출시 발표회를 갖고 티볼리 디젤 모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가솔린 모델 이후 6개월 만에 출시된 디젤 모델은 쌍용차에서 3년 동안 개발한 유로6 e-XDi160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15마력을 발휘한다. 실제 주행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해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복합 연비는 ℓ당 15.3㎞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과 함께 온로드·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가솔린 4WD 모델도 함께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티볼리 디젤의 최저트림 가격은 2045만원으로 가솔린 기본 모델의 1795만원보다 250만원 비싸다. 티볼리 디젤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원 ▲VX 2285만원 ▲LX 2495만원이다. 경쟁 모델인 르노삼성차의 QM3 최저가는 2280만원이다. 티볼리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티볼리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면서 올해 3만 8500대를 목표치로 제시했는데, 상반기에만 1만 8524대를 판매하며 목표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 디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에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면서 “가격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올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착한 가격’ 모델들이 수입차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일 가격을 인하한 2016년형 쏘나타를 출시했고, 기아차는 신형 K5의 가격을 최대 170만원 인하했다. 한국GM도 신형 스파크의 가격을 최대 23만원 내렸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신형 ‘스파크’ 출시… ‘모닝’ 아성에 도전

    신형 ‘스파크’ 출시… ‘모닝’ 아성에 도전

    한국GM이 6년 만에 성능을 개선한 신형 스파크를 출시하며 국민 경차 모닝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사 내수판매(15만 4000여대)의 40%를 차지하는 스파크 판매를 끌어올려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신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신형 스파크는 1000㏄ 4기통 기존 엔진을 3기통으로 다운사이징(엔진 크기는 줄이면서 출력은 높이는 기술)하며 엔진 무게를 약 9㎏ 줄였다. 전체 차 무게도 45㎏가량 감량해 복합연비 15.7㎞/ℓ를 실현했다. 안전 사양은 끌어올렸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고 전방 충돌 경고장치와 차선 이탈 경고장치, 사각지대 경고장치 등도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최대 23만원 내린 1015만원(승용밴)∼1499만원(에코 LTZ 모델)이다. 한국GM 측은 “1년 안에 기아차 모닝을 따라잡고 경차 시장을 리드하는 게 목표”라면서 “연간 판매가 1만대가량 차이 나지만 3~4개월 후면 눈에 보이는 숫자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현재 내수 경차시장에서 모닝은 부동의 1위다.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3만 5529대를 팔며 경차 시장점유율 52%를 기록했다. 스파크는 2만 1558대로 32%, 레이는 1만 680대로 16%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GM은 미국산 준대형 세단 임팔라 수입을 공식화해 수입차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팔라는 GM의 대표적인 모델로 지난해 미국에서만 14만여대가 팔렸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은 전년보다 25% 성장했고 하반기도 성장세는 비슷할 것”이라며 “임팔라를 통해 수입차 시장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국내 생산 중인 알페온을 3분기에 단종하고 그 자리에 임팔라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알페온 국내 생산을 중단하면 이에 따른 정리해고가 우려된다”면서 “임팔라를 판매하려면 당장 국내에서 만들어 팔라는 것이 노조의 요구”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전날 군산공장의 생산량 감소를 이유로 비정규직 근로자 198명에 대한 해고를 통보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불후의 코란도, 쌍용차 흥행 보증수표 ‘코란도 삼형제’

    불후의 코란도, 쌍용차 흥행 보증수표 ‘코란도 삼형제’

    쌍용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코란도 삼형제가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 티볼리의 흥행 속 쌍용차의 판매 대수를 견고하게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신형 코란도C 익스트림, 4월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지난달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이 차례로 출시돼 시장에선 추가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차종별 내수 판매실적을 보면 코란도C의 경우 2011년 1만 615대, 2012년 1만 6685대, 2013년 1만 9317대, 지난해 2만 1840대로 꾸준히 늘었다. 코란도 스포츠도 2011년 1만 910대에서 2012년 2만 370대, 2013년 2만 3435대, 지난해 2만 8292대로 판매 대수가 크게 증가했다. 2013년 초 로디우스의 상품성을 개선하며 이름을 바꿔 등장한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도 2012년 971대 판매에서 2013년 1만 289대, 지난해 9075를 판매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올 하반기 쌍용차의 기대주인 티볼리 디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쌍용차의 재도약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코란도 시리즈는 레저용 차량(RV) 시장에서 동급 경쟁 차종에 비해 높은 가격경쟁력이 눈에 띈다. 코란도C는 2083만~2695만원, 코란도 스포츠는 2106만~2823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2576만~3657만원이다. 캠핑을 중심으로 한 레저문화의 확산도 판매 신장에 한몫하고 있다. 2010년 60만명에 그치던 캠핑 인구는 2013년 150만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2배인 3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스노 드라이빙스쿨부터 오토 캠핑까지 수입차의 전유물로만 여겨 왔던 아웃도어 마케팅을 꾸준히 벌여 온 것도 판매 신장세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진짜 사나이 QM3, 르노삼성 소형 SUV 혁신… 3만대 돌파 눈앞

    진짜 사나이 QM3, 르노삼성 소형 SUV 혁신… 3만대 돌파 눈앞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가 이달 중 누적 판매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2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다시피 한 모델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2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QM3는 6월 중 누적 3만대 판매량에 근접해 다름달 초 3만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해외에서 수입된 단일 차종으로 누적판매 3만대를 넘긴 자동차는 QM3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QM3는 르노삼성차가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한 차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2013년 12월 출시된 QM3는 여전히 월평균 2700여대가 판매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 같은 QM3의 성공 요인을 기존 국내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국산차와 똑같은 혜택의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을 꼽았다. QM3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480여개 서비스센터의 혜택과 국내 생산차와 동일한 수준의 공임(품삯) 및 부품 가격을 적용받는다는 게 르노삼성차 측의 설명이다. 기본 트림 228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도 QM3의 경쟁력이라고 르노삼성차 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QM3는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지에서 르노 캡처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QM3는 지난 1~5월 유럽에서 8만 3797대가 판매돼 푸조 2008(7만 250대), 오펠 모카(6만 9200대), 다치아 더스터(5만 5000대)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독일차 3총사 한국서 질주…국가별 판매량 세계 ‘톱 10’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3사의 국가별 판매 순위에서 한국이 ‘톱 10’에 들었다. 2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올해 1∼4월 한국 내 판매량이 일본을 제치고 9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전체에서 아우디코리아의 판매 대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월 단위로도 10위권 안에 든 적이 없다. 아우디 내에서 아우디코리아의 판매 실적은 2013년 12위에서 2014년 11위로 계속 상승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이 세계 10위 시장으로 떠올랐다. 한국은 메르세데스 벤츠 전체에서 2012년과 2013년 13위였다가 2014년 10위로 껑충 뛰었다. 올해 1∼5월 기준으로 보면 9위다. 한국은 지난해 E클래스 차량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나라다. 최상위인 S클래스의 국내 판매량은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포드車 ‘토러스’ 허위 광고

    미국산 수입차인 포드 토러스를 판매하는 업체가 차량 기능을 거짓으로 광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2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가 드러난 선인자동차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 4900만원을 부과했다. 포드 차를 수입·판매하는 선인자동차는 지난해 1∼5월 브로슈어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식 토러스 차량의 모든 모델에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기능이 장착됐다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가리키는 HSA는 경사가 심한 언덕길에서 정차했다가 출발할 때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일시 작동시켜 뒤로 밀리는 걸 막는 기능을 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수입차, ‘국산차 아성’ 울산 공략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생산 본거지인 울산마저 공략하고 있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2011년 774대, 2012년 1214대, 2013년 1655대, 2014년 2219대, 2015년(5월 현재) 1110대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등록 수입차는 2011년 774대에 비해 1445대나 급증,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규등록하는 수입차가 매년 늘어나면서 울산이 차지하는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울산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011년 0.74%에서 지난해 1.13%로 늘었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 1.16%를 기록하고 있다. ‘부자 도시’ 울산은 그동안 현대차 울산공장의 영향으로 수입차 업계에서는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최근 몇년 새 수입차 업계의 공격적인 영업과 시민들의 외제차 구매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1년 2곳에 불과하던 수입차 전시·판매장이 현재 6곳으로 늘어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다 대부분의 수입차 수리와 부품교체도 울산에서 가능해 판매량을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수입차 증가세는 2011년 이후 뚜렷하다.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은 2011년 10만 5037대에서 2014년 19만 6359대로 늘었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 신규등록 대수도 9만 5557대에 이른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수준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차 증가세는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반면 경남은 2011년 3만 4005대에서 지난해 1만 7371대로 유일하게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수입차 증가세는 2000㏄ 이하 중소형의 비중이 높아진 데다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라며 “현대자동차의 영향력 때문에 그동안 공략이 쉽지 않았던 울산도 공격적인 판촉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수입소형차 판매전 ‘후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소형차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아우디 코리아는 자사 차량 가운데 가장 작은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연결된 형태) 모델 ‘뉴아우디 A1’를 국내 처음 출시했다. A1은 2010년 유럽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50만대가 팔린 차로 160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3.5㎏·m의 성능을 발휘하는 A1은 3도어 모델인 ‘뉴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뉜다. 지난 9일 BMW 역시 모델 중 가장 작은 1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독일 프리미엄브랜드 중 가장 먼저 소형차(A클라스) 판매에 시동을 건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지난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00여대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강남 페라리·벤틀리 추돌사고는 ‘10억짜리 부부싸움’

    강남 페라리·벤틀리 추돌사고는 ‘10억짜리 부부싸움’

    지난 13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로에서 초고가 외제 승용차인 ‘페라리’와 ‘벤틀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틀리를 몰던 이모(28·여)씨가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37)씨의 페라리를 고속으로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았다. 박씨가 타고 있던 페라리 ‘베를리네타 F12’는 기본 사양만으로도 최하 5억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이씨가 타고 있던 벤틀리 ‘컨티넨탈 GT’도 4억원에 이른다. 국내에 몇 대 없는 슈퍼카 간의 추돌 사고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현장 목격담이 쏟아졌다. 사고를 목격한 김모(35)씨는 “벤틀리 운전자가 상당한 속도로 달려와 정지한 페라리를 일부러 들이받았다. 그러고도 분이 안 풀렸는지 내려서 페라리를 계속해서 발로 찼다. 페라리에 다른 여성과 동승하고 있던 남성은 그 여성을 보자 줄행랑을 쳤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경찰서로 넘겨진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5%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이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슈퍼카 추돌 사고를 일으킨 두 사람은 부부 사이로 전해졌다. 이씨가 남편 박씨의 외도를 의심하며 새벽 추격전에 나섰고, 박씨의 자동차 옆좌석에 탑승한 여성을 발견하고 홧김에 부딪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에서 박씨는 중고 수입차 매매상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씨는 무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차 모두 실제 소유주는 제3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을 한 후 이씨와 박씨를 일단 귀가시켰다”며 “이들을 추가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두 차량의 수리비는 1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씨가 음주운전 상태에서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다는 점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는 게 보험업계의 입장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포토 다큐] 있는 힘껏 밟아! 네 안의 질주본능

    [포토 다큐] 있는 힘껏 밟아! 네 안의 질주본능

    최근 수입차의 점유율 상승과 함께 고성능 차량의 공급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빠르게 달리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자연스럽게 고성능 차량에 대한 보급으로 이어진 결과라 볼 수 있다. 현상은 부작용도 초래한다. 지난 2월 영종도에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친 교통사고도 수입차의 성능을 느끼고자 과속으로 주행 중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였다. 그렇다고 날로 발전하는 차량성능과 인간의 질주본능을 비난만 할 수도 없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차량의 성능을 마음껏 뽐내며 달릴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까닭이다. 국내 몇몇 곳이 존재하지만 비용과 왠지 높을 것 같이 느껴지는 마음속 진입장벽이 발목을 잡는다. 이런 가운데 한 수입차 회사에서 누구나 손쉽게 달리기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7월 문을 열었다. 700억원을 들여 준공된 이 센터는 24만㎡ 부지에 서킷과 센터건물, 주행체험 코스,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트랙은 국제자동차연맹(PIA) 규격에 맞게 10여개 이상의 코너와 600m로 뻗은 직선코스로 구성돼 안전한 서킷 주행을 배울 수 있다. 주행을 위한 트랙만 제공하는 기존 서킷들과는 달리 센터에서는 차량까지 제공된다. BMW 오너가 아니라도 누구나 6만원이면 엔트리급의 모델을 주행할 수 있으며 10만원이면 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차량을 몰고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 강습과 강사 배정은 덤이다. 서킷 체험은 실내에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긴급제동, 핸들링을 익힌 뒤 트랙 진입으로 이어진다. 직선에서는 180km/h 이상의 속도로 질주할 수도 있고 코너에서 급격한 조향도 해볼 수 있다. 동승한 강사들은 교육생의 운전 실력을 고려해 실제 서킷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간간이 곁들여 준다. 체험에 참가한 이연경씨는 “평소 도로에서는 다른 차량이 무서워 빨리 달리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마음껏 달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이곳에서 배운 방법으로 더욱 안전하게 도로에서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트랙 주행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고급주행법 또한 배울 수 있다. 뒷바퀴를 강제로 미끄러지게 해 운전을 하는 드리프트 주행이나 미끄러운 빗길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법 등 일상적인 주행에서 경험하기 힘든 체험도 가능하다. 한쪽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인공으로 설치된 숲, 철길, 통나무, 급경사, 바위, 모래, 물웅덩이 등을 통과하는 오프로드 주행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고성능 차량에 동승하여 택시 프로그램을 간접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고성능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송기철 BMW 드라이빙 센터 매니저는 “단순한 제품 홍보관 차원이 아닌 자동차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기아자동차가 과거 한전 부지를 10조원에 사들이며 복합자동차 문화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BMW 드라이빙 센터와 같은 시설의 보급은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5위의 완성차 국가인 우리나라도 이에 걸맞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가 널리 보급되길 기대해 본다. 글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할부 혜택받으셨네요, 비싼 이자 내고

    할부 혜택받으셨네요, 비싼 이자 내고

    수입차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할부금융사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유도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시중 금리보다 최대 2~3배의 고금리를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차값 할인이라는 혜택을 앞세운 딜러들의 말에 별다른 고민 없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수입차 할부금융 업체들이 일종의 일감 몰아주기 형식으로 고금리의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 빅3의 할부금융업체인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분기 각각 2205억원, 1237억원, 1058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52.5%,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30.6%,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56.0% 상승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인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수입차 판매 증가량이 32.7%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할부금융사의 성장률이 더 컸다는 얘기다. 이 할부금융사들이 고속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입차 국내법인들이 계열 할부금융사들에게 판매 혜택을 몰아주며 고객들의 선택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BMW 5시리즈를 구매할 때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서 할부금융을 이용할 경우 다른 금융사를 이용할 때보다 더 많이 차값을 할인해 주는 식이다. 최근 이들 빅3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20d와 메르세데스 벤츠 E220, 아우디 A6 모델에 대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을 받아 본 결과 같은 조건(선수금 20% 납입 기준)에서 할부를 적용했을 때 모두 6%대의 금리가 적용됐다. 지난 8일 기준으로 국내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3%대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 신용대출보다도 두 배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는 셈이다. 여기에 선수금을 더 지불해 할부 이용 금액이 줄어들 경우 이자율은 최대 10%대까지 올라갔다. 상담을 진행한 전시장 딜러들 모두 직접 금리를 물어보기 전까지는 얼마의 금리가 적용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대신 자사 할부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적용되는 차량 할인율과 그에 따른 비용적 혜택 측면을 강조했다. 다른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아예 할인 여부를 알려주지 않았다. 실제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해 할부를 받을 경우 차량 판매가격에 대한 할인율은 더 줄어들었다. 각 브랜드에서 제공한 견적서에도 할인 가격과 월 납입금 등만 나와 있을 뿐 적용 금리와 이자를 모두 포함한 총액은 표시되지 않아 실제로 내야 하는 총액을 비교하기 어려웠다. 딜러들은 현금으로 구매할 때보다 자사 할부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차량 할인율이 더 높다며 현금 구매보다는 할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현금 구입과 할부금융 이용 시 차량 구입 가격은 이들 3사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약 두 배 정도의 할인율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모두 납입되는 이자 비용을 합치면 3사 모두 현금 구입 비용이 더 저렴했다. 한 수입차 업체 딜러는 “요즘 고객들은 오히려 적용 금리를 알면서도 자체 할부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더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할부금융 이용 시 차량 구입에 들어가는 총액이 현금으로 구매할 때보다 비싸더라도 차량을 소비자가 원할 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할부금융은 매력적인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할부금융을 강조한 판촉활동이 결국 수입차 업체들의 배만 불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자사 할부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혜택을 강조하면서 불필요한 할부 구입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개인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50%는 할부 구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업체 딜러는 “본사에서 자체 할부금융사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고금리 할부를 감수하고서라도 수입차를 사려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마케팅도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BMW 소형차 118d 스포츠 라인 직접 타보니

    BMW 소형차 118d 스포츠 라인 직접 타보니

    국내 수입차의 주 소비층이 20∼30대까지 내려오면서 독일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엔트리카(입문용 차량)를 내놓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까지 예외는 없다. 한번 발을 담그면 상위 기종으로 갈아 타기도 쉬워 브랜드별 들이는 공도 만만치 않다. BMW가 내놓은 것은 대표 소형차인 1시리즈다. 지난 8일 신형 118d 스포츠 라인을 타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강동대교~워커힐 언덕 구간을 거쳐 다시 삼성동으로 돌아오는 약 50㎞ 구간을 달려봤다. BMW의 대표 소형차인 1시리즈는 해치백 부문에서 유일한 후륜구동차다. 차 크기가 줄어들수록 실내 공간을 넓히려 전륜구동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BMW는 반대로 갔다. 공간에서 일정 부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날카로운 핸들링 등 운전의 재미를 놓칠 수는 없다는 게 제조사의 고집이다. 118d는 BMW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차에 속하지만 소형이라고 성능을 얕볼 것은 아니다. 비교적 짧은 시승 구간에도 자동차는 제 성격을 드러낸다. 한산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자 반응은 재빠르고 민첩하다. 속도계와 엔진 회전계 바늘이 마치 한 묶음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준다. 저속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치고 나가는 맛은 달리는 성능을 중시하는 BMW답다. 1995㏄ 직렬 4기통 직분사 방식의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8.1초가 걸린다. 엔진 튜닝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7마력가량 힘이 붙었고 순간 가속력도 좋아졌다. 최고 토크가 나오는 구간도 전 모델에 비해 2배로 넓혀 저속부터 고속까지 넘치는 힘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 급 위 전륜구동 모델 2시리즈 엑티브투어러(150마력, 최대 토크 33.7㎏·m)와 스펙 면에서는 거의 같지만 사실 달리는 능력만으로 보면 오히려 한 수 위다. 커브구간에서 속도를 내며 돌아도 노면을 잡고 돌아나가는 움직임이 믿음직스럽다. 전·후면 외관 디자인도 날렵한 느낌이 나게 변경했다. 전면부는 넓어지고 새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를 달았다. 후면부도 후미등이 BMW 특유의 ‘L’자 형태로 바뀌어 차가 넓어 보이는 등 효과를 줬다. 유럽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인 별 5개 등급을 받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연비는 복합 기준 ℓ당 17.4㎞(고속 19.9㎞, 도심 15.7㎞)다. 엔진부터 디자인까지 적지 않은 변화를 줬지만 가격은 바뀌지 않았다. 뉴 118d 스포츠 라인 가격은 3890만원, 뉴 118d 스포츠 런치 패키지는 3950만원이다. 단 아쉬운 점도 눈에 띈다.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넓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달았지만 내비게이션 기능은 없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에 달아 봐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이가 많은 게 수입차의 현실이지만 정작 없으니 허전하다. 좁은 뒷공간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성인 남성이 뒷자리에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 시트에 거의 닿을 정도다. 운전을 좋아하는 젊은층 엔트리카로는 추천할 만하지만 아이 키우는 집 패밀리카로는 2% 부족한 대목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기아차 파격 할부 계속… 안방사수 총력

    현대·기아자동차가 거세지는 수입차들의 공세에 맞서 상반기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주요 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 기아차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더블반값’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현대차는 6월 한 달간 주력모델인 쏘나타 LF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구입 고객에게 차값의 20%를 먼저 선납하면 36개월 무이자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월 대비 판매량이 87%나 상승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기아차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K5와 K7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경우 2.9%에 해당하는 금리를 제공하고 자동차세와 보험료 등 차량 인도금액의 50%를 지원해 준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파격적인 마케팅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반떼나 기아차 K5,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대기수요로 인한 판매 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정몽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최고경영자(CEO)급 인사들을 현장에 급파하는 등 메르스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 체계를 회사 차원에서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윤여철 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울산공장 및 화성공장 등에 보내 메르스 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각 계열사 및 협력 업체에도 관련 비상대응 체계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수입차 가격 천차만별 ‘호갱주의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15%까지 높아졌지만 정작 수입차 가격과 조건은 구입 시기와 딜러마다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7일 국내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A6 모델의 할인율은 지난 4월 20%에서 최근 5%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똑같은 제품인데도 할인폭이 한 달 사이에 1200여만원에서 200여만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BMW 5시리즈는 딜러사들이 각각 내세운 정가보다는 800만~10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최대 500만~600만원가량 할인이 이뤄진다. 이처럼 할인율이 제각각인 것은 수입차 판매 창구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국내 법인인 BMW코리아가 독일 본사로부터 차량을 들여와 코오롱 등 여러 딜러사에 공급하면 이들이 다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구조인데 딜러마다 얼마의 마진을 남길지는 알아서 결정한다.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수입차는 차값이 세기 때문에 할인율이 높을수록 잘 팔린다”면서 “남들보다 비싸게 사지 않으려면 결국 수입차 매장 여러 곳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 분기 말인 3·6·9·12월에는 딜러사별로 밀어내기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더욱 저럼하게 수입차를 살 수 있다”면서 “딜러 여러 명의 연락처를 알아 두고 수시로 이뤄지는 특별 프로모션 정보를 받아 활용하는 등 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입차 판매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은 ‘호갱’(바보 고객)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구입 시기나 판매 딜러별로 구입 가격이 달라 정보에 어두운 소비자들은 같은 모델을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경우가 생긴다. 한편 산업자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7만 646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1만 6910대), 메르세데스벤츠(1만 3735대), 폭스바겐(1만 2358대) 등의 순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프랜차이즈PC방의 현재,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가다

    프랜차이즈PC방의 현재,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가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2%로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0년 이후 최고치이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고용까지 합쳐진 통계이기 때문에 실제 실업률은 더 높은 수치다. 또한, 노동권익센터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의 노동 : 산업·고용·취약노동자 구조’에 따르면 전국 청년층 실질실업률은 30.9%, 서울지역 청년층 실질실업률은 31.8%에 달했다. 한마디로 청년 세명 중 한 명은 정상적인 취업을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처럼 몇 년째 이어지는 실업률을 반영하듯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 아닌 창업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청년 창업자들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운영과 수입이 안정적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을 고심하기 마련이다. PC방 창업아이템은 금연법과 셧다운 제도가 실시되어 시장 전반에 위기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 어둡고 깨끗하지 못한 피시방 이미지에서 탈피해 카페형 인테리어와 다양화된 먹거리를 제공,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다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오픈한 김호씨는 30살의 젊은 나이로 PC 대수 120대의 대형PC방을 창업했다. 전직 수입차 딜러였던 그는 불안정했던 수입으로 인해 좀 더 안정적이고 매출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평소 게임을 좋아해서 자주 다녔던 PC방을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창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 개인PC방을 개설하기에는 위험이 있고 상권분석과 운영노하우가 없었기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PC방으로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많은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고민하다 매장관리가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던 아이비스PC방에 창업문의를 하게 됐다. 그는 아이비스PC방이 15년 경력의 상권분석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본사의 창업주 운영교육시스템, 매장직원 교육, 슈퍼바이저 파견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건설업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비스 피시방이 자신있게 내놓은 인더스트리얼 레볼루션으로 인테리어를 시공해 만족했다고 말했다. 금연법이 시행으로 PC방 창업을 망설였던 김호씨는 오히려 금연법이 실시된 후에 매장 관리가 편해졌다고 한다. 담배 냄새 문제에서 벗어나 매장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재떨이를 자리에 비치할 필요가 없이 흡연실만 관리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PC 관리, 운영 면에서도 노하드 시스템를 본사에서 원격으로 직접 관리해주기 때문에 업주가 신경 쓸 일이 없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본사지원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이비스피씨방 길동사거리점에서는 6월20일 오픈기념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실시한다. 한편 아이비스피시방 본사인 아이비스글로벌에서는 6월 창업 특전으로 냉방기, 흡연실, 감시카메라를 지원하는 이벤트와 39인치 모니터 지원, 스마트책상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ibiss.co.kr) 및 창업문의 (1544-8789)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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