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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환율 투기, 모든 수단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

    추경호 “환율 투기, 모든 수단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한 데 대해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투기 심리가 확대되는 등 일방적인 쏠림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요한 순간에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엄격히 견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연준의 향후 긴축 경로 등이 당초 시장의 예상 수준을 뛰어넘고 성장 전망이 큰 폭 하향 조정되면서 금일 새벽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환율 수준 이면에서 가격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요인들에 대해 촘촘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금 등 국내 거주자의 해외투자 흐름, 수출·수입업체들의 외화 자금 수급 애로 해소 등 외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시장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추 부총리는 “경상수지가 향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출 활력 제고 및 관광·콘텐츠 등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에너지 수입량 감축 등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이용 효율화 방안도 조속히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추 부총리는 회의 후 “8월 경상수지가 다소 우려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며 “긴 호흡을 갖고 넓은 시계로 종합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도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에서 주재한 수출상황 점검회의에서 “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 추이를 고려하면 4분기에도 에너지 수입 증가는 무역수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에선 동절기 수요 확대에 따른 수입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연말까지 무역적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최대 351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으로 기업 수출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물류·인증 지원을 위한 예비비 120억원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 반도체장비 등 2개국 이상 분할수입 완성품도 관세 혜택

    반도체장비 등 2개국 이상 분할수입 완성품도 관세 혜택

    대형 반도체 장비와 의료기기 등을 수입할 때 여러 국가에서 부분품을 나눠 반입해도 완성품에 적용되는 통관·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오는 19일부터 2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형 장비를 분할 수입하는 경우에도 ‘수입신고 수리 전 반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는 같은 국가에서 분할 수입할 때만 적용됐다. 반도체 장비나 의료기기, 물류 설비 등은 크고 무거워 부품을 분할 수입한 뒤 조립하고 있다. 현재 관세청은 부품별로 수입 신고를 받아 관세를 매기는 대신 사업자가 부분품을 반입한 뒤 전체 수입이 완료되면 완성품으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수리 전 반출 제도를 운용해 왔다. 이를 활용하면 수입업체로서는 신속하게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완성품에 부과되는 세율이 낮은 경우 관세 혜택 및 최종 수입 신고 때까지 세금 납부가 유예돼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은 핵심 부품은 본사 공장에서 제조하고 단순 부품은 생산 비용이 낮은 다른 국가에서 만들기도 하는데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수리 전 반출을 승인 받으려면 수출국 성능시험 성적서·제조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완성품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대체가 가능하다. 관세청은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반도체 제조장비 등 대형 생산 장비(설비)를 분할 수입하는 국내 기업이 세금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다른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와인잔 다시 드는 SK… B2C 식음료 사업 진출 신호탄 쏘나

    [단독] 와인잔 다시 드는 SK… B2C 식음료 사업 진출 신호탄 쏘나

    10년 전 와인 사업에서 철수했던 SK그룹이 최근 와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SK가 와인 사업에 다시 진출하면 급성장세에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SK와 식음료 업계 등의 소식을 종합하면 최근 SK텔레콤은 내부에 와인 신사업을 준비하는 팀을 마련했다. 이들은 우선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한 와인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는 2008년 SK네트웍스가 주류 수입업체 WS통상을 인수하면서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당시 와인 수입업이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분류됐고,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해 이 업체를 제3자(개인)에게 매각하고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다. 당시 LG도 같은 이유로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뗐다. 한 관계자는 “SK가 와인 수입·유통 경험이 있는 데다 이제는 많은 대기업이 와인 수입을 하고 있어 언제든 관련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곧 현실화될 SK의 와인 사업이 지금까지 SK가 손을 뻗지 않은 기업·소비자거래(B2C) 식음료 사업 진출의 신호탄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호텔앤드리조트 사업을 갖고 있는 SK네트웍스를 중심으로 향후 식음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식음료업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시장조사 및 자문을 하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그룹이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신세계와 롯데 양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다. 국내 와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한국의 증가세는 최고 수준이다.
  • [단독] SK그룹, 10년 전 철수한 와인사업 다시 뛰어든다

    [단독] SK그룹, 10년 전 철수한 와인사업 다시 뛰어든다

    10년 전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뗀 SK그룹이 최근 와인 플랫폼 사업 진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SK·식음료 업계 등을 종합하면 최근 SK텔레콤은 내부에 와인 신사업을 준비하는 팀을 마련했다. 이들은 우선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한 와인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는 2008년 SK네트웍스가 주류수입업체 WS통상을 인수하면서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당시 와인수입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분류됐고,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의식해 이 업체를 제3자(개인)에게 매각하고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다. 당시 LG도 같은 이유로 와인 사업에서 손을 뗐다. 한 관계자는 “SK가 와인 수입·유통 경험이 있는데다 이제는 많은 대기업이 와인 수입업을 하고 있어 언제든 관련 사업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곧 현실화될 SK의 와인 사업이 지금까지 SK가 손을 뻗지 않아온 B2C 식음료 사업 진출의 신호탄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호텔앤리조트 사업을 갖고있는 SK네트웍스를 중심으로 향후 식음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식음료 업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시장조사 및 자문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SK의 와인 사업 재진출로 국내 와인 시장은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그룹이 와인 수입·유통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신세계-롯데 양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다. 국내 와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한국의 증가세는 최고 수준이다.
  • 롯데 신동빈 회장 사면 후 첫 행보는 ‘중기 상생’

    롯데 신동빈 회장 사면 후 첫 행보는 ‘중기 상생’

    롯데가 독일과 미국에서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 6곳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업이다. 지난 1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특별사면, 복권된 이후 첫 번째 행보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유통 6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다음달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롯데의 협력 중소기업 100곳은 물론 거래하지 않는 우수 중소기업 100곳도 참여한다. 우선 다음달 5~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통합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이어서 20~21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상품 판촉전과 수출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현지 엑스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 50곳을 위해 사전에 연결된 다국적 바이어들과 온라인 상담도 진행된다. 제조·유통·수입업체들의 기업간거래(B2B) 소싱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만큼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조사와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롯데는 기대했다. 롯데의 유통 6개사가 그룹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롯데지주 및 유통 관련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의 협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정부의 특별사면에 대한 롯데그룹 차원의 화답이라는 해석이다.
  • 반찬가게서 산 깻잎…‘DNYV’ 써있는 담배꽁초 나왔다

    반찬가게서 산 깻잎…‘DNYV’ 써있는 담배꽁초 나왔다

    동네 반찬가게 깻잎 반찬에서 중국산으로 보이는 담배꽁초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A씨는 지난 11일 집 근처 반찬가게에서 간장양념 깻잎 한 통을 구매했다. 다음날 아침 깻잎을 먹는데 이상한 식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뱉어보니 담배 꽁초의 필터였다. A씨는 담배 필터에 붙어있던 종이도 추가로 발견했다. 담배꽁초의 종이에는 빨간색으로 로마자 알파벳 ‘DNYV’ 등이 써있었다. 사실을 확인해보니 A씨가 구매한 깻잎은 반찬가게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 아닌, 중국산 깻잎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납품받은 거였다. 통상 중국산 깻잎은 처음 무역업체가 원재료를 들여오면 국내 반찬 업체가 제조, 유통업체가 시중 점포에 납품하는 구조로 유통된다. 업체들은 국내 제조·유통 과정에서 담배가 들어갈 확률은 낮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중국에서 1차 손질된 깻잎을 국내에서 반찬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이물질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하지만, 젖은 깻잎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완벽히 이물질을 걸러내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당국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 깻잎 수입업체와 제조업체는 A씨에게 사과하고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 깻잎을 수입한 업체의 대표는 연신 사과와 보상의 뜻을 전하며 “중국 쪽에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하도록 얘기했다”고 했다. 한편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포크레인으로 배추를 세척하는 장면, 알몸과 맨발로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김치는 원물 경작과 채취,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가는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한국에서 수요를 전량 감당하기에는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이유에서 중국산 김치 의존이 상당하다. 국내 외식 및 급식업체 70%가 국산이 아닌 수입산 김치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이 저렴한 이유가 크다.
  • 화학물질 누출방지설비 규제 개선

    화학물질 누출방지설비 규제 개선

    앞으로는 반도체 등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액체 상태의 화학물질 중간 저장탱크를 설치할 때 위험물질이 누출되더라도 폐수처리장으로 빠져나가게 한 경우에는 방유제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방유제는 누출된 액체가 확산되지 않도록 높게 쌓은 둑 모양의 시설물이다. 고용노동부는 8일 권기섭 차관 주재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제2차 고용노동 규제혁신 특별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7~8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간탱크는 공정에 투입되기 전 화학물질을 공급, 이송, 혼합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중간탱크도 저장탱크로 보고 방유제를 설치해야 했다. 고용노동부는 “실내 중간탱크 주변에 트렌치를 설치해 위험물질이 빠져 나가게 하는 경우에는 방유제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방유제를 트렌치로 대신하면 누출된 위험물질의 외부 확산을 방지하고 방유제 설치 비용이 절감되며 생산설비를 배치할때 공간 제약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근로자가 유지보수 작업을 할때 50㎝가 넘는 방유제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 사고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렌치는 액체가 한 곳으로 모이도록 한 도랑 모양의 시설물이다. 고용노동부는 또 내달부터 기업이 화학물질의 명칭과 함유량 등에 대해 비공개 승인을 신청할 때 화학물질 확인 서류(LoC) 제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는 LoC를 인정하지 않아 대다수 수입업체가 비공개 승인을 신청하기가 어려웠다. 아울러 대기업이 설치하고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관련 규정도 개선됐다. 보육 영유아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로 구성하도록 돼 있어 정원에 여유가 있어도 대기업 근로자 자녀가 입소대기해야 했던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 우리집 강아지가 마약중독?… 인천세관, 마약성분 보조제 수입업체 적발

    인천본부세관이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반려동물 건강보조제를 수입해 국내 유통하려 한 유통업체 대표 A(49)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28일 미국에서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 202병(총 6ℓ)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입해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제품에 마약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것처럼 속여 수입을 시도했고,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는 반려동물의 우울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건강보조제라고 이 오일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은 음식에 소량씩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약 6000회 분량이다. 오일에 함유된 마약 성분이 반려동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환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과거에도 유사 제품이 수입된 적이 있는지, 추가로 불법 수입 사례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남 수산물 수출 판촉 현지 대면 행사로 복귀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수산식품 해외수출 마케팅 사업을 올해부터 현지 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다. 호찌민 7군 지역에 있는 크레센트 몰에서 현지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한다. 지역 수산식품 업체 9곳에서 생산한 해물다시팩, 조미김, 젓갈, 부각, 전복죽, 해초밥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20개 제품을 소개한다.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를 활용해 참가 업체의 수산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제작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판촉 행사도 한다. 참가 업체 가운데 3곳은 행사 기간 호찌민을 방문해 지역 수입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수출 유망 품목도 발굴한다. 경남도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 행사와 미국 수입업체 방문·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미국 서부 지역에서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수산식품 해외수출 마케팅 사업을 올해부터 해외 현지 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 수산식품 올해 첫 해외 대면 마케팅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호치민 7군 지역에 있는 크레센트 몰(Crecent Mall)에서 베트남 현지인과 우리나라 교민 등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를 한다. 경남지역 수산식품 9개 업체에서 생산한 해물다시팩, 조미김, 젓갈, 부각, 전복죽, 해초밥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20개 제품을 소개한다.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를 활용해 참가업체 수산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제작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비대면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3개 회사는 행사 기간에 베트남 호치민 현지를 방문해 지역 수입업체와 수출상담을 하는 등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현지를 방문하는 업체는 경남도,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 호치민 지사와 현지 시장을 방문해 베트남 수산물 소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수산식품 수출 유망품목도 발굴한다. 경남도는 오는 9월말~10월초에는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와 미국 수입업체 방문·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경남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우수 수산식품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기준 어긴 수입품 72만점 적발

    지난달 4주동안 안전 기준을 어긴 수입품 72만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4일~29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수입 제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 검사를 벌인 결과 12개 품목 286건(72만점)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과 국표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유아용 삼륜차, 어린이용 킥보드, 자전거, 미용기기용 전지, 운동용 안전모, 전기찜질기 등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는 14개 품목 801건 177만점을 조사했다. 건수 기준 적발률은 35.7%다. 적발 유형별로는 안전성 인증(KC인증)을 받지 않은 경우(50%)가 가장 많았고, 표시사항 위반(25.2%), 허위 표시(24.1%), 안전기준 부적합(0.7%) 등의 순이었다. 어린이용 장난감 중에는 유해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 총함유량이 16.27%로 허용치(0.1% 이하)의 162.7배에 이르는 사례도 있었다. 관세청은 적발된 72만점 가운데 위반 정도가 가벼운 제품은 수입업체가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한 뒤 통관시켰다. 나머지 부적합 제품은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할 예정이다. 관세청과 국표원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불법 수입 제품을 통관 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조사 인력의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계절별 수입 증가 예상 제품, 국내외 리콜제품, 사회적 관심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尹대통령-바이든 건배주·만찬주는 ‘이 와인’

    尹대통령-바이든 건배주·만찬주는 ‘이 와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1일 공식 만찬 테이블에 국산 오미자 와인과 미국산 나파밸리 와인이 오른다. 미국산 와인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만찬주로 낙점된 미국산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한국인 소유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된 레드와인 ‘바소’(VASO) 2017년산이다. ‘바소’는 2010년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만찬주로 오른 바 있다. ‘바소 2017’은 와인수입업체가 소매상에 제공하는 도매 가격이 12만 6000원으로 알코올 도수는 14.9%다. 건배주로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 ‘오미로제 결’은 경북 문경 ‘오미나라’에서 생산하는 오미자 와인 4가지 가운데 최상급에 해당하며 지난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만찬주로 쓰인 바 있다. ‘오미로제 결’의 알코올 도수는 12%로, 국내 첫 마스터블랜더 이종기 명인이 유럽전통 양조방식으로 만들었다. 할인전 소매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화이트와인으로는 나파밸리의 대표 와인인 ‘샤또 몬텔레나 나파밸리 샤도네이’가 낙점됐다.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도매 가격은 20만원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양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주류를 선정했다”면서 “공식 만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역대 한미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만찬에서는 미국산 와인이 주로 만찬주로 사용됐다.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환영 만찬에서 ‘하트포드 파 코스트 피노누아’ 와인을 올렸다. 2014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찬을 할 때는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조셉 펠프스 카베르네 소비뇽’이 만찬주로 등장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008년 한국을 찾았을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온다 도로’를 만찬주로 선택했다. ‘온다 도로’는 이번 만찬에 오르는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 미세먼지 가고 오존온다…5~8월 오존집중관리

    미세먼지 가고 오존온다…5~8월 오존집중관리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난 뒤 날씨가 더위지고 햇빛이 따가워지면서 또 다른 오염물질 오존이 사람들을 괴롭힌다. 오존(O3)은 대기권 밖에서는 자외선을 차단을 해주는 등 유익하지만 지상에서는 폐, 기관지 같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경부는 오존 고농도 발생기인 5~8월을 맞아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 속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이 만들어진다. 고농도 오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가 마련한 이번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 주요 내용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오존 위해성과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이다. 특히 오존 생성 원인물질이자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저감에도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해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점검하게 된다. NOx 다량 배출사업장 50곳에 대해 굴뚝자동측정기 운영과 관리 실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VOCs 배출 사업장 중 석유화학업종을 포함한 160곳도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페인트 제조 및 수입업체 60곳과 판매업체 90곳은 VOCs 함유기준과 도료 용기 표기사항을 준수했는지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대기관리권역별로 주요 산업단지, 대규모 석유화학산업단지 등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은 드론, VOCs 이동측정차 같은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해 집중 감시한다. 한편 오존 노출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오존 예보 및 경보 현황을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과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반응성이 높은 오존은 햇빛이 약한 실내에서는 다른 기체와 반응해 소멸하기 때문에 오존 고농도 발생시 신속하게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이 다가올수록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오존 생성 원인물질에 대해 이번 집중관리 대책과 함께 상시적인 저감 대책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러, 가스관 잠갔다… 푸틴, 에너지 보복

    러, 가스관 잠갔다… 푸틴, 에너지 보복

    폴란드·불가리아에 공급 중단WB “올해 에너지값 50% 폭등”유럽이 쓰는 천연가스의 40%를 공급하는 러시아가 폴란드와 불가리아로 흐르는 가스관을 잠갔다. 서방세계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에너지 보복이 시작된 것이다. 세계은행은 전쟁 여파로 올해 에너지 가격이 50% 넘게 급증하는 등 전쟁의 충격이 지구촌을 덮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AP·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와 불가리아의 천연가스 수입업체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폴란드는 가스 소비량의 40%, 불가리아는 77%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두 나라에 대한 이번 조치는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로 유럽의 제재에 반격을 가한 첫 사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러 제재를 단행한 비우호국은 가스 대금을 유로나 달러가 아닌 루블화로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7개국(G7)과 EU가 러시아의 루블화 결제 요구를 거부하기로 한 만큼 푸틴의 가스 보복 대상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무기화한 것은 유럽의 단일대오에 균열을 내기 적합한 수단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전체적으로는 가스의 40%를 러시아산에 의존하지만 나라마다 의존도가 천차만별이다. 몰도바(100%)와 핀란드(94%)는 가스의 대부분을, 독일(49%)과 이탈리아(46%)는 절반가량을, 프랑스(24%)와 네덜란드(11%)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러시아에서 가져온다. 푸틴 대통령이 공급 중단 대상을 확대한다면 유럽은 경제적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이에 한국은 미국 혹은 유럽의 요청에 따라 이번 여름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부족 위기에 처한 유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일부를 돌린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하지만 가스값은 물론 유가도 덩달아 치솟고 최악의 경우가 도래하면 민간에 가스 공급을 제한하는 배급제를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전 유럽이 똘똘 뭉쳐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일부가 소극적인 자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얘기다. 친러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러시아 요청대로 가스대금을 루블화로 내겠다고 밝힌 상태다. 유럽 가스 가격은 급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발표 이후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7% 급증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상품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년간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50년 만의 최대 물가 충격과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역시 에너지 보복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는 올 들어 매일 최대 8억 유로(약 1조 740억원)어치의 가스를 유럽에 공급해 왔다. 가스관을 잠글 경우 외화벌이에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
  •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특별통관’ 지원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특별통관’ 지원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대해 관세 종합 지원 대책이 마련됐다.7일 관세청에 따르면 무역규제와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수출입기업에게 세정 지원과 특별통관, 통관애로해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교역 10위 국가로 5370개 수출업체와 2850개 수입업체, 우크라이나는 수출업체 2450개, 수입업체 860개가 있다. 피해 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담보없이 관세 납부 기한을 최장 1년 연장해주고 분할 납부도 허용한다.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환급은 ‘선지급 후심사’ 원칙에 따라 신청 즉시 지급하고, 수출 의무기간을 국내 거래기간 1년 6개월, 수출이행 기간은 3년으로 각각 연장키로 했다. 특히 긴급 조달이 필요한 물품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입항하지 못해 국내로 되돌아오는 수출 화물 등에 대해 24시간 통관과 최우선 처리 및 수입검사 최소화 등 신속 통관을 지원키로 했다. 수출 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해야 하는 규정을 완화해 적재기간 연장 신청시 1년까지 연장해줄 예정이다.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적용과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경유 물품의 직접 운송 증빙서류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 관세청은 전국 6개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를 접수한다.
  •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목표 미달성 업체 벌금 문다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목표 미달성 업체 벌금 문다

    태양광 패널 제조 및 수입업체가 재활용의무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벌금 성격의 부과금을 물게 된다.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 태양광 폐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앞두고 업체별 재활용의무량 산정방식과 의무량 미달성시 부과금을 3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포함해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용기한이 20~25년인 태양광 패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해 조만간 처리해야할 폐패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988t, 2025년 1223t, 2030년 6094t, 2033년 2만 8153t으로 추정된다. 태양광 패널은 기존 재활용 의무대상인 전기전자제품 51종과 제조 및 수입업체, 평균 사용년수, 폐기시 배출경로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별도 품목으로 구분해 재활용의무량, 회수 의무량이 산정된다. 재활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제조 및 수입업자나 회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판매업자는 재활용부과금이나 회수부과금을 부여받는다. 부과금 산정에 적용되는 재활용 단위비용은 1㎏당 727원, 회수 단위비용은 1㎏당 94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전자제품 제조 및 수입업자의 재활용의무량 감면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폐자동차, 폐생활용품 등 모든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도 재활용의무량 감면대상에 포함된다. 또 벼를 도정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왕겨, 쌀겨를 철강보온재, 화장품첨가제 등 법정용도 이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미곡처리장 이외 유통업자에게 공급하더라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순환자원 인정대상에서 제외된 생활폐기물도 앞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카페 같은 매장에서 종량제봉투로 배출됐던 커피찌꺼기도 순환자원으로 인정되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아 축사바닥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진품과 구분 어려운 ‘A급’ 짝퉁…재판매하면 ‘처벌’

    진품과 구분 어려운 ‘A급’ 짝퉁…재판매하면 ‘처벌’

    중국과 홍콩 등에서 밀수한 짝퉁 해외 명품 의류 등을 판매한 수입업자 등이 세관에 적발됐다. 짝퉁 제품을 구입해 재판매하면 상표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서울본부세관은 3일 해외 명품 상표 14종의 짝퉁 의류 등 시가 12억원 상당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한 수입업체 대표 A씨 등 2명을 상표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짝퉁 밀수·유통조직이 운영하는 동대문 B시장내 의류도매상가 2곳 등을 수사해 유명상표 짝퉁 의류·가방·신발 등 300여점을 압수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일명 ‘나까마’로 불리는 중국인 중개상인과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짝퉁 제품을 주문한 뒤 특송화물을 이용해 자가소비용으로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족·지인 등 총 11개의 전화번호와 5곳의 수취지를 이용해 700여 차례에 걸쳐 분산 반입하는 방법으로 2년여간 총 5000여점을 밀수했는 데 30%가 중국에서 제작된 A급 짝퉁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짝퉁 의류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동대문 매장에 ‘보세의류’인 상표없는 정상의류 사이에 샘플로 일부 진열한 뒤 구입을 원하면 구매자에게 택배로 발송해주거나 모바일 의류도매 앱으로 소매업자들에게 판매했다. 세관은 지난해 적발한 짝퉁 의류 등의 밀수·유통(274억원 상당) 사건을 조사한 결과 동대문상가를 통한 유통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지재권 침해뿐 아니라 통관·유통질서를 저해하는 밀수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재판매 목적이라면 짝퉁을 소지만 했어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정교해지는 짝퉁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최소한 접합상태와 내피의 마무리 작업 등 기본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나우뉴스] 사막 한복판에 전세계 옷이 넘쳐난다...남미 사막에 무슨일이?

    [나우뉴스] 사막 한복판에 전세계 옷이 넘쳐난다...남미 사막에 무슨일이?

    남미 사막에 쌓여가고 있는 헌옷 쓰레기가 심각한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북부로 약 1800km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에 가면 곳곳에 버려진 헌옷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지만 옷 쓰레기가 쌓여 있는 면적은 최소한 300헥타르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은 “아타카마 사막이 중남미에서 가장 큰 헌옷 쓰레기하치장으로 전락했다”면서 환경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칠레 이키케 자유무역지대와 인접한 아타카마 사막을 쓰레기하치장으로 전락시킨 헌옷은 바다를 건너온 수입품들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로 팔렸다가 다시 남미 칠레로 건너오는 헌옷들이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다. 중고의류 수입업체 관계자는 “수입한 헌옷 중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 예컨대 원단이 찢어진 옷 등은 모두 사막에 버려진다”고 말했다. 무단으로 아무 데나 헌옷을 버려선 안 되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트럭기사들에게 뒷돈을 쥐어주고 사막에 무단 투기를 한다고 그는 털어놨다. 칠레는 자타가 공인하는 중남미 최대 중고의류 수입국가다. 칠레가 해마다 수입하는 중고의류는 5만9000톤에 달한다. 중남미가 수입하는 헌옷의 90%에 달하는 물량이다. 막대한 물량이 수입되는 만큼 판매되지 않고 곧바로 버려지는 양도 엄청나다. 헌옷의 특성상 품질을 100% 확인하는 게 불가능해 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만 톤에 육박하는 수입 헌옷 중 약 4만 톤이 그대로 사막에 쓰레기로 버려진다. 아타카마 사막과 인접한 지방도시 알토 오스피시오의 환경 당국은 “헌옷 수입물량의 60% 정도가 무단으로 버려진다는 건 공공연히 알려진 일”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쌓여가는 헌옷 쓰레기만큼 심각해지는 환경 피해다. 순면은 2년 정도면 썩지만 폴리에스터 원단은 썩는 데 200년 이상이 걸린다. 헌옷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기간 발생하는 화재도 걱정거리다. 칠레에선 무단으로 버려진 헌옷에 불이 붙어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건이 해마다 기록되고 있다.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까지 화재가 지속된다. 현지 언론은 “갈수록 커지는 사막의 헌옷 쓰레기장 문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결책은 아직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여기는 남미]사막 한복판에 전세계 옷이 넘쳐난다...남미 사막에 무슨일이?

    [여기는 남미]사막 한복판에 전세계 옷이 넘쳐난다...남미 사막에 무슨일이?

    남미 사막에 쌓여가고 있는 헌옷 쓰레기가 심각한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북부로 약 1800km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에 가면 곳곳에 버려진 헌옷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지만 옷 쓰레기가 쌓여 있는 면적은 최소한 300헥타르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은 "아타카마 사막이 중남미에서 가장 큰 헌옷 쓰레기하치장으로 전락했다"면서 환경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칠레 이키케 자유무역지대와 인접한 아타카마 사막을 쓰레기하치장으로 전락시킨 헌옷은 바다를 건너온 수입품들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로 팔렸다가 다시 남미 칠레로 건너오는 헌옷들이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다.  중고의류 수입업체 관계자는 "수입한 헌옷 중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 예컨대 원단이 찢어진 옷 등은 모두 사막에 버려진다"고 말했다. 무단으로 아무 데나 헌옷을 버려선 안 되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트럭기사들에게 뒷돈을 쥐어주고 사막에 무단 투기를 한다고 그는 털어놨다. 칠레는 자타가 공인하는 중남미 최대 중고의류 수입국가다. 칠레가 해마다 수입하는 중고의류는 5만9000톤에 달한다. 중남미가 수입하는 헌옷의 90%에 달하는 물량이다.  막대한 물량이 수입되는 만큼 판매되지 않고 곧바로 버려지는 양도 엄청나다. 헌옷의 특성상 품질을 100% 확인하는 게 불가능해 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만 톤에 육박하는 수입 헌옷 중 약 4만 톤이 그대로 사막에 쓰레기로 버려진다.  아타카마 사막과 인접한 지방도시 알토 오스피시오의 환경 당국은 "헌옷 수입물량의 60% 정도가 무단으로 버려진다는 건 공공연히 알려진 일"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쌓여가는 헌옷 쓰레기만큼 심각해지는 환경 피해다. 순면은 2년 정도면 썩지만 폴리에스터 원단은 썩는 데 200년 이상이 걸린다.  헌옷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기간 발생하는 화재도 걱정거리다. 칠레에선 무단으로 버려진 헌옷에 불이 붙어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건이 해마다 기록되고 있다.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까지 화재가 지속된다.  현지 언론은 "갈수록 커지는 사막의 헌옷 쓰레기장 문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결책은 아직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 인증서 도용해 통관한 ‘수중드론’ 버젓이 판매

    인증서 도용해 통관한 ‘수중드론’ 버젓이 판매

    최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불법 수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5일 중국에서 수중드론 200여대(4억원 상당)를 수입하면서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고 국내에서 판매한 2개 업체를 관세법상 부정수입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중드론은 수중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전방향성 기능이 탑재돼 해양 탐사 및 구조 등에 사용이 가능해 학교·연구기관·기업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수중드론은 수입통관 전에 전파법 상 ‘적합성 평가’ 적용 대상이다. 전파법은 전파의 혼·간섭을 방지하고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로부터 주변기기 및 인체 보호를 위해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판매·수입하려면 수입 통관 전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검사비용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들고 검사에 한달여가 소요되다보니 영세 수입업체들이 검사를 회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A사는 전파법상 적합성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동일 수중드론을 수입하는 타 업체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발급받은 적합인증번호를 도용해 수입통관했다. A사는 더욱이 자체 운영 인터넷 쇼핑몰에 타 업체가 발급받은 적합인증서를 자사가 받은 것처럼 게재하기도 했다. B사는 자사가 수입한 다른 모델의 수중드론에 발급된 적합인증번호를 불법사용하는가 하면 상업용으로 수입하면서 적합성 평가가 면제되는 연구 및 기술개발용 수중드론으로 세관에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수중드론의 구매층이 상대적으로 물품가격에 관심이 적은 교육·연구기관 등인 것을 악용해 적합성평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2~10배까지 가격을 올려 판매했다. 서울세관은 부정수입 혐의에 대한 형사처벌과 별도로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받아 통관된 수중드론 모델의 상세내역을 국립전파연구원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타 업체 인증서·타 모델 인증번호를 사용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적합성 평가를 회피한 불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타 품목에 대한 부정수입행위 조사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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