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익 배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심신미약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동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동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무속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11
  • 지자체, 레저세 추가 확대 발벗고 나서

    지자체, 레저세 추가 확대 발벗고 나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 확충을 위해 ‘레저세’ 확대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열악한 지방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체육계는 지원금이 줄어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레저세는 체육진흥투표(스포츠 토토)와 카지노 매출에 붙이는 세금이다. 지난 7월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 등이 지방재정 확충 차원에서 경마·경륜·경정에 부과되는 레저세를 스포츠토토와 카지노로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카지노는 순매출액의 5%, 스포츠토토는 발매총액에 10%의 레저세를 부과하되 조례로 100분의30 범위안에서 그 세율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스포츠토토의 경우 총매출 1조 7590억원(2009년 기준) 중 2462억원(레저세 1759억원·지방교육 703억원), 카지노는 1452억원( 레저세 1037억원·지방교육세 415억원) 등 연간 3914억원의 세수효과가 예상된다. 25일 전국 지자체들은 추가 레저세 부과를 크게 반기며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부산시는 소득세·법인세 인하, 지방세 비과세·감면 확대, 부동산 세제개편 등 감세정책 등으로 지방재정 상황이 갈수록 악화됐다며 레저세 과세 범위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했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의 하나로 스포츠토토에도 레저세를 부과해줄 것을 수차례 건의했다. 도는 연간 524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도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조세형평성 확보로 공정세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 현행 사행산업 중 조세부담이 가장 낮은 점 등을 들어 법 개정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저출산, 노령화 등에 따른 복지비 증가로 재정압박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레저세 과세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자체들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강력하게 법 개정을 밀고 있다. 협의회는 레저세 확대는 시·도 간 세원을 균형 배분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추가적 조세부담 없이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체육계는 레저세 부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연간 2000억∼4000억원 줄어 스포츠 지원에 타격을 받는다며 성명서를 내는 등 추가 과세 철회를 강력 요구하고 있다. 체육계는 스포츠토토 발행 목적은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재원 조달이라며 수익금이 축소되면 유능 선수 양성이 어럽다고 주장했다. 허구연 한국 스포츠클럽 회장은 “레저세 부과가 확대되면 기금이 줄어들어 유소년 육성 등 스포츠 발전에 큰 문제가 된다.”면서 “체육현장의 현실을 무시한 지방세 개정안의 조속한 철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국회 행안위에 상정돼 지난 24일 법안소위에서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국회일정으로 연기됐다. 전국종합·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영종하늘도시 조성원가 감사청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지구 영종하늘도시 조성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 조성원가 공개를 거부하자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인천시의회의 인천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영종하늘도시 조성 원가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있다.”는 시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성원가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에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LH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감사 청구 의견을 나타냈다. 인천시의회 한 의원은 “영종하늘도시 조성원가는 ㎡당 110만원으로 비슷한 시기에 영종지구에서 추진된 미단시티(운북복합레저단지)나 송도국제도시 2·7공구 조성원가에 비해 2배가량 비싸다.”면서 “조성원가는 공동사업자인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수익 배분과 토지공급가격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종하늘도시는 LH가 70%, 인천도시개발공사가 30%의 지분을 갖고 공동으로 개발하는 도시 조성 사업이다. 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나온 이춘희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도 “LH가 이익만 챙기고 떠날 우려가 있다.”면서 조성원가 공개를 요구했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협약에 따라 조성원가 공개는 LH가 맡기로 했다.”면서 “LH와 협의, 공개 범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10대 가수상 부활”…태진아 3대 가수협회장 취임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57)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가수의 날 기념식’에서 임기 2년의 제3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태진아는 이날 가수대통합, 방송 출연료 현실화, 가수 피해 고발센터 설치운영, 가수 복지정책 수립 및 활성화, 가수 인명사전 및 한국대중가요사 개론 발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등을 추진 사업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가수 노조, 가수 직원 노조, 가수협회 등 여러 개로 분리된 단체들의 대통합을 이루고 음원 수익의 효율적 배분 등 가수들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가수 시상식이 없어졌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10대 가수상’ 시상식을 부활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성장률 둔화 현실화되나] 567조 은행탈출 러시… 어디로

    [성장률 둔화 현실화되나] 567조 은행탈출 러시… 어디로

    경기가 둔화되고 마이너스 금리가 현실화하면서 재테크에 비상이 걸렸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떠도는 국내 부동자금만 567조원을 웃돈다. 은행을 탈출한 돈의 쏠림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강조한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은행수신 잔액은 1041조 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 3000억원 줄었다. 지난 8월에도 3조 5000억원이 은행을 빠져나갔다. 또 9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보다 1조 3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주식과 부동산시장으로 돈이 쏠리는 조짐이다. 투자 대기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은 지난 28일 현재 14조 6067억원으로 지난달 30일(13조 8152억원)보다 8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도 반전의 기미가 보인다. 9월 주택담보대출은 신규아파트 입주 물량과 중도금 대출 등으로 전월 대비 2조 7000원 늘었다. 리스크(위험)가 커보여도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대안이라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인다. 하지만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돈이 쏠릴 경우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가뜩이나 외국인 자금으로 거품이 낀 주식시장과 제자리를 찾아가는 부동산시장을 다시 유동성으로 부양하면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 최석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자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대처하는 법으로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기대수익률을 낮춰 잡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배분하라는 것이다. 한상언 신한은행 PB고객부 팀장은 “우리나라 주가지수 연 평균 상승률이 10%가량이니 주식과 예금을 반반씩 할 경우 세후 6%가량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라.”고 조언했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되 월 투자금액은 줄이고, 투자 기간을 늘리라는 조언도 나온다. 정상영 하나은행 선릉역 골드클럽 PB팀장은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는 줄이는 방법으로 국내 우량주 중심의 적립식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김민희기자 golders@seoul.co.kr
  • [경제플러스] ‘쿡 북카페 오픈마켓’ 열어

    KT는 전자책 서비스인 ‘쿡 북카페’에서 소설·시·만화 등 자신의 작품을 누구나 손쉽게 전자책으로 제작해 출판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열었다. 여기에서는 MS오피스·아래한글·텍스트문서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작품을 전자책 포맷(ePub)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가격은 작가들이 콘텐츠를 등록할 때 무료로 또는 적정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정할 수 있다. 작가와 KT의 수익 배분은 7 대 3이다.
  • 상장사 35% 이자 못 냈다

    상장사 35% 이자 못 냈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35%가 돈을 벌어도 이자도 제대로 못 갚는 부실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절반은 3년 연속 부실 상태다. 금리가 1%포인트만 올라도 이들 기업에 대한 부실 대출이 136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돼 금리 인상에 대비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시장·제도연구실장은 21일 전 세계 상장사의 재무제표가 수록된 ‘오시리스(OSIRIS)’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1600개 상장회사(지난해 9월 기준) 중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인 부실 기업은 2008년 현재 561개로 전체의 35%였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으로, 이 비율이 100%에 못 미친다면 돈을 벌어도 이자도 갚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자료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에 못 미친 기업은 289개로 전체 부실 기업의 52%였다. 5년 넘은 부실기업도 143개(25%), 7년 넘은 기업도 82개(15%)나 됐다. ●IT·미디어 등 부실기업 많아 업종별로 보면 3년 연속 부실기업은 주로 정보기술(IT)·전자·미디어 업종에 많았다. 미디어 15개(업종 내 비중 31.9%), IT서비스 13개(31.7%), 통신장비 27개(31.4%), 섬유·의복 22개(30.1%), 전자장비·부품 26개(22.4%) 등이었다. 이들 부실기업은 수익성도 매우 낮아 퇴출기업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7년 연속 부실기업은 총자산순이익률(ROA)이 -20%로 집계됐는데, 이는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한 기업의 직전 3년간 ROA(-23%)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퇴출기업 맞먹는 수익성 문제 부실기업들이 오랫동안 버티는 ‘비결’은 부동산 자산과 잦은 증자 덕분이었다. 3년 연속 부실기업의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부동산 자산은 매년 평균 13%씩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를 웃돈 우량기업의 부동산 비중은 13%, 부동산 자산 증가율은 8%로 부실기업의 약 절반에 그쳤다. 이 실장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시 대출이자를 갚는 방식으로 연체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리 3%P 오르면 1조3000억 부실 또 7년 연속 부실기업 82개사 중 54개사가 무상감자를 했는데도 오히려 자본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빈번하게 증자를 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실장은 “수익도 내지 못하면서 부동산 담보대출과 증자에 기대 생존하는 부실기업이 많을수록 경제의 자금 배분이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금리가 오르면 이들 부실기업들이 갖고 있는 부실 대출도 큰 폭으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금리 상승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봤더니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부실 기업들이 갖고 있는 부실 대출이 만기 1년 미만 원화 단기차입금 기준으로 1360억원 증가했다. 금리가 3%포인트 오르면 부실대출은 약 1조 3000억원으로 늘어나 금리 1%포인트 인상 때와 비교해 10배 가까이 됐다. 이 실장은 “영업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비생산적인 기업들로 인해 경제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자금 배분의 비효율성이 생긴다.”면서 “만성적으로 이자보상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LG유플러스, 국내 첫 모바일광고업 진출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모바일광고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남대문로 남산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방형 광고 플랫폼인 ‘유플러스애드’를 개발해 모바일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광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하단 등에 삽입된 형태의 광고. 애플의 아이애드, 구글의 애드몹과 같은 사업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수익의 약 90%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에게 배분해 개발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고주들에게는 온라인 광고보다 더욱 정교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광고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집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플러스애드는 개인 또는 중소 규모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인터넷(IP)TV, 태블릿P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상생경영 이젠 기업생존 좌우할 ‘화두’…강소기업 늘면 대기업도 경쟁력 ‘쑥쑥’

    상생경영 이젠 기업생존 좌우할 ‘화두’…강소기업 늘면 대기업도 경쟁력 ‘쑥쑥’

    ‘상생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은 더 이상 대기업의 사회공헌 또는 윤리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상생은 기업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존의 문제다. 중소기업의 생존만이 아닌 산업계 전체의 공존 문제로 중요해진 것이다. 중소기업의 장점은 대기업보다 혁신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넓고 자유롭다는 데 있다. 대기업은 자본력과 조직을 통해 이런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사업화하는 능력에서 앞선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이것들이 조화롭게 결합돼 건전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애플-개발자-이용자 간 조화로운 생태계 구축이다. 애플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 개발자들에게 앱 판매수익의 70%를 배분한다. 개발자들은 다른 업체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앱스토어로 몰려든다. 이로써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앱이 넘쳐나고 이용자도 늘어난다.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기회의 땅을 제공하고 이들로부터 혁신의 자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 반면 도요타의 추락은 그 반대 지점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통한 가격 인하로 쌓아올린 것으로 알려진 도요타 신화는 품질 저하에 따른 대량 리콜 사태로 무너졌다. 이제는 생태계 대 생태계 간 경쟁 시대다.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의 경쟁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구도는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더욱 심화될 것이다. 게다가 생태계 간 경쟁력 격차는 단순히 기술 격차를 따라잡는 일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지난 13일에 이어 29일에도 상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업 대표 등이 청와대에 모였다. 중소기업계는 그룹 총수들이 직접 나선 것을 일제히 환영했다. 대기업의 실질적 변화는 바로 총수의 의지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에서다. 상생협력도 자꾸 해봐야 성과가 창출된다. 상생협력을 통한 경험을 쌓고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 특유의 오너십이 필요하다. 때론 비판도 받지만 국내 대기업의 오너십은 단기적 손익에 매달리지 않고 멀리 내다보면서 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오너십의 장점이 상생협력과 결합하면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상생협력으로 인해 비용이 올라가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산업의 토양이 튼튼해지면 혁신적인 강소기업이 많아지고 이것이 대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보탬이 된다. 물론 중소기업 역시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LGU+, ‘U+ AD’로 모바일 광고사업 진출

    LGU+, ‘U+ AD’로 모바일 광고사업 진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LG유플러스(LGU+)는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유플러스 애드(U+ AD)’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광고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발표한 ‘U+ AD’ 는 올초 LGU+가 밝힌 탈통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개방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내달 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이, 또는 앱을 로딩하는 과정에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앱 사용시 광고 노출에 대한 이용자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이날 LGU+는 ‘U+ AD’로 광고주와 매체간 자유로운 광고 직거래를 지원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U+ AD’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에게는 광고 집행, 정산, 리포팅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매체에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수익 배분은 LGU+가 광고주 모집·관리 등 서비스 제공의 대가로 광고 수익의 10%를 차지하고 나머지 90%는 애플리케이션 기획 및 개발사들이 가져가는 구조다.앱 기획 및 개발사는 간편하게 광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광고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최적의 비용으로 타겟 고객에 맞는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특히 회사 측은 이러한 앱이 즉각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매체 개발, 검수, 등록·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원스톱 마케팅센터(One Stop Marketing Center(OSMC)를 운영해 앱에 최적화된 광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스마트폰 가입자 측면에서는 ‘U+ AD’ 에 제공되는 다양한 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애플, 윈도우 모바일 OS 기반) 가입자라면 뮤직, 동영상, 건강·날씨, 뉴스 등의 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LGU+ 측은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 진출을 위해 우선 주요 언론사를 비롯 쇼핑몰, 어학원, 게임업체 등 30개 업체와 제휴해 엔터테인먼트, 생활정보, 쇼핑, 뉴스 등 50여종에 이르는 무료·할인 앱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U+ AD’ 서비스에 제공되는 앱 이용시 노출되는 광고주 이벤트 등에 참여함으로써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민응준 LGU+ M&C 상무는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또한 매체사나 앱 개발자에게는 LGU+가 앱을 대신 제작해 주거나 제작 초기 단계에서 지원을 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향후 LGU+는 이번에 시작한 모바일 광고사업을 온라인, IPTV, 지역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개방형 종합 광고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B투자증권-대·중소형주 편입 인터넷 펀드

    KB투자증권-대·중소형주 편입 인터넷 펀드

    ●KTB 스타셀렉션 증권투자신탁(주식) 국내 업계 대표 펀드매니저인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최민재 KTB자산운용 이사, 인종익 유리자산운용 상무,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대표 등 4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 상품이다. 연 1.96%의 신탁보수와 투자액의 1%에 해당하는 선취수수료가 있는 인터넷 전용상품이다. 단일스타일 주식형펀드와 달리 현재 대형혼합·성장형 스타일에 총자산의 59%를 배분하고, 대형가치 스타일과 중소형가치 스타일에 각각 25%, 15%의 자산을 배분해 운용 중이다. 설정 이후 현재까지 총 3차례 자산배분 리밸런싱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매니저 선정과 리밸런싱을 할 계획이다. 수익률은 올 5월24일 기준으로 21.56%, 변동성은 17.51%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가 12.11%의 수익률과 19.11%의 변동성을 기록한 데 비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이다. 문의 KB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1599-7000.
  • 미래에셋증권-위험 3등급이하 안정 상품 구성

    미래에셋증권-위험 3등급이하 안정 상품 구성

    ●오토 세이프(Auto Safe)랩 전문가의 체계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적절한 자산배분을 하는 안정추구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글로벌 채권형펀드, 공모주펀드 등 위험등급 3등급 이하의 안정형 투자상품으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단, 위험등급 3등급 이상의 상품이라도 차익거래 등 시장중립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라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의 자산배분위원회와 랩투자전략위원회의 투자전략을 기초로 한다.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자산 재배분을 실시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투자일임 수수료는 연 0.1%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투자자는 운용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받아보게 된다. 문의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 1577-9300.
  • HMC투자증권-車 등 국내업종대표주로 승부

    HMC투자증권-車 등 국내업종대표주로 승부

    ●현대차 리딩플러스 ‘현대차그룹 리딩플러스’는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업종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이다. 현대차·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기업 종목을 최대 35%까지 편입하고, 나머지는 국내 업종대표 우량기업 등 대형주에 투자한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우량기업들의 높은 기업실적 전망을 예상하고 대형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TB액티브자산배분형’은 주식시장이 오를 때 주식비중을 최대 60%까지 올리고,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주식 비중을 줄이는 펀드 상품이다. 현재처럼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주식 비중을 늘리고 채권 비중을 줄여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운용전략이다. 두 펀드 모두 여유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거치식 투자와 매월 적금처럼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 적립해야 하며, 가입 후에는 적립이 자유롭다. 문의 HMC투자증권 금융센터 1588-6655.
  •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공정(公正)한 사회’가 이명박 대통령 집권 후반기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정책기조의 창안자로 알려진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철학과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임 실장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지도부 월례회동에서 평소 즐겨 써온 ‘우문현답’이란 말로 정책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고사성어를 변형한 것으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는 뜻이다. 임 실장이 생각하는 공정사회와 공정질서의 틀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지내면서 해온 발언에 상당부분 녹아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신문과 가졌던 인터뷰를 중심으로 주요 발언을 요약한다. ●네트워크산업 횡포에 콘텐츠 멍들어 우리는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 이런 것을 찾아내는 근간이 공정한 시장구조다. 그러나 그게 굉장히 어렵게 돼 있다. 다른 사람들이 생산한 소비재를 별다른 창의적 노력 없이 소비자에게 날라다 주는 방송, 홈쇼핑, 유무선 통신, 종합건설업, 대형마트 등의 횡포가 심하다. 대형 사업자들이 기초투자를 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물건이나 콘텐츠 만든 사업자들이 이를 이용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대개 네트워크 사업자 쪽이 발달돼 있다. 경제적으로 이쪽이 갑(甲)의 위치에 서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을(乙)의 입장에 서 있는 콘텐츠 만드는 사업자들이 잘돼야 한다.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은 주로 콘텐츠 산업 쪽이다. 갑을 관계 때문에 수익 배분의 비율도 불공정하고 비정상적이다. 유무선 통신을 기준으로 하면 수입의 80% 이상을 대형통신업체와 같은 네트워크 회사가 가져간다. 정부에서 처음 라이선스(인가)를 줄 때는 50대50 정도였는데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갑의 위치에서 더 많이 뜯어내면서 균형이 깨졌다. 을의 위치에 있는 사업자들은 수입이 줄어드니까 망하고 문 닫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외주제작사에서 작품을 만들지만 판권은 KBS 등 방송사가 갖고 있다. 제작사에서 애써 만들어 한류 일으킨다고 동남아에 수출하려고 하면 방송사에 사용료를 내고 팔아야 한다. 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재투자하고 더 좋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구조가 전혀 그렇지 못하다. ●경제적 갑·을 관계 선진화 해야 게임산업에 근무하는 젊은이가 하나 있다. 이 젊은이가 게임을 새로 하나 개발했다. 이것을 대형통신업체나 대형포털업체에 실으려고 했더니 기술 다 넘기고 매출의 5%만 가져가라고 했단다. 이런 게 어딨냐고 했더니 싫으면 관두라고 했다더라. 네트워크는 공공재다. 정부가 라이선스를 준 것이다. 고속도로를 닦아 운영권을 가진 회사가 자기네 맘에 드는 자동차만 통행시키면 말이 되겠나. 그런데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아무 문제제기 없이 지나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마지막 단계가 경제적 갑을(甲乙) 관계를 선진화하는 것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빅쇼핑몰 ‘더 에이미’ 내분 진짜 이유는

    빅쇼핑몰 ‘더 에이미’ 내분 진짜 이유는

    ‘더에이미’ 대표이사가 온라인쇼핑몰을 놓고 진실공방 중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더에이미 김현진 대표이사는 30일 새벽 쇼핑몰 사이트에 장문의 공지를 올렸다. 김 대표는 글을 통해 에이미에게 지급한 입금내역을 모두 공개하면서 “약 15개월 동안 1억 8천의 배당금을 지급했다”며 수익 정산 및 배임 등에 관해 문제가 없음을 주장했다. 김 대표는 “에이미는 독단적인 행동과 계약불이행 등을 일삼아 왔다”며 “1년 6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있는 정기총회 및 화요일 정기회의에 단 2번 참석하는 등 주주로써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에이미는 2009년 1월 창업 이래, 70여 차례 걸쳐 촬영 시간 및 촬영 일을 펑크 내는 등 항상 불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 일례로 에이미의 메인 촬영으로 잡혀있던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인 사이판 촬영 역시 출국 전 날 돌연 불참의사를 밝히며 연락까지 두절, 회사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에이미는 회사 소유의 700만원 상당의 DSLR 카메라 및 샘플의상 역시 무단으로 상습적으로 훔쳐가는 등의 행동들도 서슴지 않았고, 법인카드 또한 개인의 명품구입을 위해 사용했다”고 덧붙이며 지난 3월께 폴로 랄프로렌에서 약 180만원, 프라다에서 약 100만원 등 같은 날 총 310만원을 법인카드로 쇼핑한 상세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더에이미의 사이트 창업 비용에 관해서는 “에이미의 개인돈은 한 푼도 투자한 적이 없다”며 “사이트가 자리 잡을 당시 에이미의 어머니와 지인 등 측근들이 찾아와 51%의 지분을 요구했으며 더에이미의 공식 사이트 주소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 촬영에 응하지 않을 것이며, 소송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수차례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7월 오병진 등 더에이미 임원진을 상대로 120억의 쇼핑몰 매출에도 불구, 합당한 배분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사진 = 포리더스, 더에이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오병진 측 공식입장 “에이미, 법인카드로 명품쇼핑”

    오병진 측 공식입장 “에이미, 법인카드로 명품쇼핑”

    ‘더에이미’ 대표이사가 온라인쇼핑몰을 놓고 진실공방 중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더에이미 김현진 대표이사는 30일 새벽 쇼핑몰 사이트에 장문의 공지를 올렸다. 김 대표는 글을 통해 에이미에게 지급한 입금내역을 모두 공개하면서 “약 15개월 동안 1억 8천의 배당금을 지급했다”며 수익 정산 및 배임 등에 관해 문제가 없음을 주장했다.김 대표는 “에이미는 독단적인 행동과 계약불이행 등을 일삼아 왔다”며 “1년 6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있는 정기총회 및 화요일 정기회의에 단 2번 참석하는 등 주주로써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에이미는 2009년 1월 창업 이래, 70여 차례 걸쳐 촬영 시간 및 촬영 일을 펑크 내는 등 항상 불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 일례로 에이미의 메인 촬영으로 잡혀있던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인 사이판 촬영 역시 출국 전 날 돌연 불참의사를 밝히며 연락까지 두절, 회사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어 “에이미는 회사 소유의 700만원 상당의 DSLR 카메라 및 샘플의상 역시 무단으로 상습적으로 훔쳐가는 등의 행동들도 서슴지 않았고, 법인카드 또한 개인의 명품구입을 위해 사용했다”고 덧붙이며 지난 3월께 폴로 랄프로렌에서 약 180만원, 프라다에서 약 100만원 등 같은 날 총 310만원을 법인카드로 쇼핑한 상세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더에이미의 사이트 창업 비용에 관해서는 “에이미의 개인돈은 한 푼도 투자한 적이 없다”며 “사이트가 자리 잡을 당시 에이미의 어머니와 지인 등 측근들이 찾아와 51%의 지분을 요구했으며 더에이미의 공식 사이트 주소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 촬영에 응하지 않을 것이며, 소송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수차례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한편 에이미는 지난 7월 오병진 등 더에이미 임원진을 상대로 120억의 쇼핑몰 매출에도 불구, 합당한 배분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사진 = 포리더스, 더에이미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열린세상] 납세자 인질 방지를 위한 인센티브/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

    [열린세상] 납세자 인질 방지를 위한 인센티브/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

    위기 이후 우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책대응은 공감대 형성에만 상당한 조율이 필요한 선진경제와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이번 위기의 원인으로 재차 부각된 대마불사(大馬不死)와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나 납세자 보호를 위한 근본해법의 모색은 금융개혁과 발전의 갈등구조하에서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 어차피 복잡한 정치경제의 역학구조하에서 실천 가능한 해답을 찾기 어렵지만 과거 이윤추구의 장이 절충적으로 복원되는 현실은 구조개선에 관한 우리의 한계를 가늠케 한다. 근본적인 대응은 금융관련 법제도의 개혁을 통해 대마불사, 도덕적 해이 차단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의 원칙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동양적이고 수출의존적인 지배구조에서 대마불사의 성과는 수치 이상의 것이 있다. 누구나 글로벌 기업의 약진과 세계적 인식 제고가 주는 엄청난 차이를 경험한다. 그러나 정작 체제 안정에 중요한 것은 목표달성의 결과가 어떻게 사회전반에 파급되고 수용되는가에 관한 것이다. 일부만이 수용할 수 있는 결과는 체제적 개선에 필요한 공감대 형성을 막는다. 따라서 보정적 차원에서 강화되는 재분배와 형평성 제고 노력은 포괄적 구조조정이 제약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선택이다. 적어도 금융부문의 대마불사와 관련해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회사(SIFI: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의 선정기준에 대한 원칙이 필요하다. 몸집이 크고 연관관계가 광범위한 회사일수록 파산시의 파장 때문에 유사시 적정한 정부개입을 불가피하게 여긴다. 그러나 정작 베어스턴스나 리먼브러더스처럼 지배구조가 모호한 여러 회사들의 경험에서 보았듯이 이들 중요회사들은 이러한 묵시적 보증관계를 활용하여 적절한 위험산정을 무시하고 예금수취기반을 토대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소수를 위한 고수익을 추구해 왔다. 문제는 현 글로벌 체제하에서라도 국경 간 거래 등 관할주체가 불분명한 영역에서는 상당한 투기 및 규제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위험자본의 적극적 위험추구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시스템의 허술함으로 획득한 이윤을 소수가 정당한 비용인식 없이 일방적으로 즐기는 구도는 종식되어야 한다. 비용의 사회화를 담보로 한 이윤추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금융시스템의 사유화로 초래된 금융불안정에 대한 비용이 납세자 부담으로 귀결되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고자 감독당국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제정되는 규칙의 이행을 넘어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감독당국이 모니터링하고 개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적어도 남의 돈으로 운영되는 모든 회사의 인센티브 구조를 검토하여 납세자에게 묵시적으로 전가될 수 있는 피해를 줄여가야 한다. SIFI로 선정되면 이에 따르는 감시강화나 추가부담금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운영면에서 왜곡된 인센티브가 강화되기 쉽다. 이를 감안한 상쇄적인 견제요인들은 효율적 억제력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시장발전을 저해하고 개인서비스 제공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인식과 모니터링은 중요하지만 금융 안정의 3대축(자본적정성, 감독, 시장규율)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여건하에서는 수시로 SIFI 선정을 검토하는 수밖에 없다. 사전적으로 시스템적 중요회사로 선정하거나 배제된 결과의 발표는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왜곡된 인센티브를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몇가지 제안을 한다. 첫째, SIFI 선정에 앞서 개별기관들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대차대조표 및 시장정보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공시요건 강화와 투명성 제고는 필수적이다. 둘째, 우리나라에서는 개발도상국 상황의 위험요인에 대한 개별회사 차원의 민감도에 대해 별도의 분석이 필요하다.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위험추구 행위는 자원배분이나 위험분산에 있어 책임소재가 모호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회적 비용을 늘릴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이래야 제대로 된 인센티브구조가 정착될 것이다.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방송인 에이미가 양아치, 사기꾼, 쓰레기 등 폭언이 담긴 비난글을 게재했다. 정황상 비난 상대가 쇼핑몰 수익배분 분쟁과 관련된 오병진을 포함한 동업자들로 추정돼 논란이 예상된다. 에이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글을 “할 수 있는 만큼 해봐, 거지같은 것들아”라고 바꿨다. 이어 다이어리에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에이미는 “너희들 원래 언론플레이에 도가튼 양아치들이잖아. 장난질 하니까 좋니? 사기 친 그 돈으로 살림살이 보탬은 됐니? 남자가 돼서 창피하지도 않니? 아참. 너희들은 그런 거 모르지? 이 사기꾼 쓰레기들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문의 남자, 사기꾼, 언론플레이 등의 단서에 근거했을 때, 에이미의 폭언이 사업을 함께했던 오병진를 비롯한 동업자들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이미와 동업한 이들은 지난해 3월 ‘더에이미’라는 이름의 여성쇼핑몰을 같은 지분을 갖고 창업했다. 쇼핑몰은 현재 연매출이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27일 언론을 통해, 회사 성장에 따른 수익금을 돌려 받지 못했으며 회상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쇼핑몰에 대한 에이미의 공개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이미는 그간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한 공개비난 등으로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노출했다. “법을 모르는 죄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가, 내 이름을 빼앗긴 셈이 됐다”는 글로 현재의 심경을 고스란히 전했다. 반면 오병진은 “차가 없는 에이미에게 아우디 차량 보증금 3천만원을 회사 돈으로 지급했다. 그러던 중 에이미가 매출이 커지자 지분을 더 요구했다”고 반박의사를 드러냈다. 에이미가 내용증명을 준비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오병진 역시 맞대응 태도를 취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된다. 사진 = 포리더스, 에이미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태어나니 엄마가…" 연예인 출산러시 축하세례▶ 황수정, 스크린 컴백 차질…최철호 폭행사건 불똥▶ 김종국 허리디스크 수술…’런닝맨’ 활동 불투명▶ 한채아, 2AM에 사과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죄송"▶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LG U+, 개방형 콘텐츠 마켓 “열렸다 ‘오즈스토어’”

    LG U+, 개방형 콘텐츠 마켓 “열렸다 ‘오즈스토어’”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유플러스는 개방형 콘텐츠 마켓 ‘OZ스토어’를 23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OZ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WIPI(위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주요 포털 서비스 및 게임, 폰꾸미기 등 한국형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 리뷰어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구매 도우미 역할과 외부의 삼성 앱스 및 LG 앱스를 OZ스토어 내에 샵인샵(sjop-inshop)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OZ스토어 메인 메뉴는 ▲추천 ▲TOP ▲카테고리 ▲업데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카테고리의 경우 ▲게임 ▲OZ애플리케이션 ▲라이프 ▲교육 ▲유틸리티 ▲커뮤니티 ▲금융 ▲영화 ▲화보·만화 ▲e-book ▲벨소리 ▲MP3 ▲뮤직비디오 등 13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오픈 초기에는 총 2천 500개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해 콘텐츠 종류와 수를 더욱 늘려갈 전망이다. 이는 갤럭시U(SHW-M130L)와 옵티머스Q(LG-LU2300)에서 이용 가능하며 하반기 4~5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OZ스토어 이용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일반 휴대폰(피쳐폰)에서도 올해 연말부터 OZ스토어의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해 진다. 콘텐츠의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가격을 책정하고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가격변경은 가능하며 판매자 수익 배분은 판매자에게 모든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콘텐츠 등록 시 게임은 게임물등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은 콘텐츠만 등록 가능하며 불법복제 방지 및 개발자 보호를 위해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RM(Application Right Management)을 적용한다. 통합개발지원 사이트(devpartner.lguplus.co.kr)에서 판매자 콘텐츠의 등록·관리·판매·정산이 이루어지며 ‘개발자 Q&A’, ‘정보공유’ 등 개발자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환을 위한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가 있어 개발자들의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하며 우수 판매자 포상 및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사장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개발자에게 인증, 광고, 결제 등의 모든 인프라를 오픈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패드(pad) 등으로 지원 디바이스를 확대시켜 IPTV인 U+ TV에서도 앱스토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채권+주식 섞으면 돈!

    채권+주식 섞으면 돈!

    금리 인상기에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은행 등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물가 고려하고 세금 떼면 남는 게 별로 없는 단기 예금에 돈을 묶어두다 보면 절로 수익 생각이 간절해진다. 돈을 잃고 싶지 않으면서도 수익에 대한 욕심도 버릴 수 없다면 혼합형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모아드림30증권투자신탁1호’는 대표우량주와 가치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위험과 변동성을 최소화한 채권혼합형 펀드다. 채권 60%, 주식 30%, 유동성자산 10%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 하강기에는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고채, 은행채 등에 50% 이상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경기 상승기에는 주가와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중위험(BBB) 채권 투자 비중을 늘려 추가 수익을 낸다. 미래에셋증권의 ‘목돈관리 주식혼합펀드’는 매월 펀드가 알아서 주식투자 비중을 적립식으로 늘리고, 기준수익이 달성될 때마다 투자 비중을 초기화해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초기에는 국내 주식형 모펀드에 30%, 국내 채권형 모펀드에 70%를 투자한 뒤 매월 주식형 비중을 순자산의 3%만큼 높이도록 설계됐다. 10%의 수익을 달성하면 포트폴리오가 처음 비율로 돌아가기 때문에 목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우증권의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은 국내 주가지수펀드(ETF)와 국고채 ETF에 자산을 배분하는 혼합형 랩 상품이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주가지수 ETF인 코덱스200에 집중 투자하고 하락기에는 케이스타 국고채에만 투자해 위험을 낮췄다. 기업은행의 ‘IBK적금&펀드’는 코스피 지수 등락에 따라 적금과 펀드 비율이 자동 조절되는 상품이다. 가입자가 ‘IBK내맘대로적금’과 국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고 코스피 기준지수 구간을 정하면 주가 움직임에 따라 투자 비중이 달라진다. 코스피가 기준지수보다 낮으면 펀드 적립이 늘고, 반대로 높으면 적금 이체율이 커진다. 지난 2일 출시된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코픽스 혼합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를 섞었다. 가입자가 신규취급액 또는 잔액 기준 코픽스 대출금액 비중을 1대9에서 9대1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금리 변동주기도 6개월과 1년 중에 선택 가능하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전남, 저가항공 사업 추진 논란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이나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에 취항할 저가항공사를 설립하거나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 방식으로 공항활성화를 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안공항 취항을 전제로 저가항공사 설립의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며 저가항공사 설립에 참여했던 타 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저가항공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에어부산의 부산시와 이스타항공의 군산시, 제주항공의 제주도 등이며 대부분 10억~50억원 안팎으로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저가항공사 설립이나 운영에 참여할 경우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있으며 관련 지자체나 국토해양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남도의 이 같은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기존 저가항공사들도 적자를 이유로 운항을 기피하고 있는데 무안공항 노선 운항을 전제로 전남도와 손잡고 저가항공사를 설립할 민간자본이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일부 흑자를 낸 국내 저가항공사가 있긴 하지만 지난해 국내 저가항공사 4곳의 경영실적은 모두 적자였으며 이 같은 수익 불투명 등을 이유로 인천시가 추진했던 저가항공사 설립도 보류됐다. 전남도도 이 같은 항공업계의 상황을 감안해 저가항공사 신규설립보다는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를 통해 운항노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영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저가항공사들이 적자 가능성이 높은 무안공항에 노선 배분을 전제로 전남도의 지분 참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시각이다. 이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인 무안공항 관련 사업을 벌이는 것보다는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무안공항 인근 6개 시·군 시민단체 연합체인 무안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의 박일상 위원장은 “에어택시를 운행한다고 혈세를 쏟아붓는 판에 또 무슨 저가항공사냐.”며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옮겨오는 데 힘을 집중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