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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3사 연말 조직개편 화두는 ‘신사업’

    이통3사 연말 조직개편 화두는 ‘신사업’

    지난 11일 KT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통신 3사의 연말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의 화두는 ‘신사업’이다. 통신이 주력이지만 앞으론 폭발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점에서 3사가 나란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으로 눈길을 돌리며 ‘탈통신’을 부르짖고 있다. SK텔레콤의 조직개편은 ‘AI 키워 주기’가 핵심이다. 이현아 단장이 이끌던 AI서비스단을 ‘에이아이앤코’(AI&CO)로 확대 개편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 김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끄는 ‘T3K’ 조직은 AI나 클라우드 등 신사업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T3K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을 고도화하는 역할도 한다.KT 조직개편의 핵심은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사업 강화다. 현재 35% 수준인 비통신 분야 매출을 2025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KT는 비투비(B2B·기업 간 거래) 담당 조직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재편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IT 전문가인 신수정 부사장이다. IT부문장과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역임했으며 향후 IT 분야에서 새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한다. AI 전문가인 김채희 상무는 KT그룹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실장에 올랐다. KT가 ABC 기반 기업으로 변신하는 전략 수립과 투자를 주도했던 박종욱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트로이카 사장 체제’의 한 축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새 대표로 선임된 황현식 사장이 직접 관할하는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했다. 그 산하에는 신규·콘텐츠·광고·스마트교육·데이터사업담당 등 5개 조직을 운영한다.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모를 받아 사내 인재를 모집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박정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년 사이 3사의 연간 이동통신 수익 합산은 20조원 초반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 통신 사업은 큰 성장은 어려운 만큼 신사업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통신 3사의 연말 인사·조직개편 키워드는 ‘탈통신’

    통신 3사의 연말 인사·조직개편 키워드는 ‘탈통신’

    지난 11일 KT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통신 3사의 연말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의 화두는 ‘신사업’이다. 통신이 주력이지만 앞으론 폭발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점에서 3사가 나란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으로 눈길을 돌리며 ‘탈통신’을 부르짖고 있다. SK텔레콤의 조직개편은 ‘AI 키워 주기’가 핵심이다. 이현아 단장이 이끌던 AI서비스단을 ‘에이아이앤코’(AI&CO)로 확대 개편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 김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끄는 ‘T3K’ 조직은 AI나 클라우드 등 신사업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T3K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을 고도화하는 역할도 한다.KT 조직개편의 핵심은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사업 강화다. 현재 35% 수준인 비통신 분야 매출을 2025년까지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KT는 비투비(B2B·기업 간 거래) 담당 조직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재편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IT 전문가인 신수정 부사장이다. IT부문장과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역임했으며 향후 IT 분야에서 새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한다. AI 전문가인 김채희 상무는 KT그룹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실장에 올랐다. KT가 ABC 기반 기업으로 변신하는 전략 수립과 투자를 주도했던 박종욱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트로이카 사장 체제’의 한 축을 맡았다. KT랩스라는 조직도 신설해 통신이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신사업 연구나 개발에 매진하는 ‘개척자’ 역할도 한다.LG유플러스는 새 대표로 선임된 황현식 사장이 직접 관할하는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했다. 그 산하에는 신규·콘텐츠·광고·스마트교육·데이터사업담당 등 5개 조직을 운영한다.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모를 받아 사내 인재를 모집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박정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년 사이 3사의 연간 이동통신 수익 합산은 20조원 초반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 통신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원이지만 큰 성장은 어려운 만큼 신사업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닮고싶어 50차례 성형한 이란 여성 ‘징역 10년형’

    안젤리나 졸리 닮고싶어 50차례 성형한 이란 여성 ‘징역 10년형’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지나치게 동경한 나머지 수십 차례 성형을 해 유명세를 얻은 이란의 20대 여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 사하 타바르(23)는 2017년 10대 당시 졸리와 비슷해 보이는 외모를 갖기 위해 50차례에 가까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졸리와 더욱 닮은 외모를 위해 몸무게를 34㎏까지 감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그녀가 마치 성형수술로 극단적인 외모를 갖게 된 것처럼 보이도록 사진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이 여성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얼굴과 이러한 얼굴 윤곽이 강조되게끔 보이도록 메이크업한 사진을 주로 업로드했다. 지난해 10월, 이 여성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을 조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성형을 감행한 것 역시 사실이며, 이러한 선택을 후회한다는 발언도 했다. 그러나 현지 사법당국은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익을 얻고 젊은이들의 부패를 조장한 혐의로 그녀에 대한 조사를 지속했고, 특히 히잡을 느슨하게 착용한 채 성형한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낸 행동이 신성모독에 해당된다고 주장해왔다.결국 이 여성은 신성모독 등의 혐의로 체포된 지 1년 만에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가디언은 “타바르의 의료기록에 따르면 정신질환을 앓은 이력이 있는 만큼, 징역 10년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현재 변호인 측은 당시 피고인의 나이가 어렸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며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이란에서 유일하게 접속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페이스북과 텔레그램, 트위터는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드레스 리허설 상영회 첫 시도…앙상블·스태프 지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드레스 리허설 상영회 첫 시도…앙상블·스태프 지원

    연말 공연장들이 잇따라 문을 닫은 가운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유료 상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25일 오후 7시와 26일 오후 2시 두 차례 ‘EMK 아카이브 엿보기-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최종 드레스 리허설 상영회’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상 관람권은 1만 7000원으로 다른 뮤지컬 공연 영상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개막 직전 전체 배우와 스태프가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연습하는 마지막 단계인 드레스 리허설 영상은 보통 제작사 아카이브 및 홍보용으로 촬영한다. 일부 장면이 편집된 형태로 공개됐지만 전체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몬테크리스토’는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가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을 중단했다. 이번 조치로 생계에 타격을 받은 건 앙상블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다. EMK 측은 이번 유료 상영회로 얻은 수익을 이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관객들에게도 아카이브용 영상을 경험해 보며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랑과 배신, 복수,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화려하게 그려 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역에 신성록, 메르세데스 역에 이지혜가 호흡을 맞췄다.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불이 꺼진 무대 위와 뒤 수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상영회를 기획했다”면서 “‘몬테크리스토’를 무대에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응원해 주시는 관객에게도 영상으로나마 지친 연말을 위로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키테넌트의 최종본,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키테넌트의 최종본,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2022년 4월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초대형 스포츠파크몰 동탄그란비아스타가 현재 상가시설을 분양 중에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그란비아스타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몰로써 스포츠 시설과 상업시설을 비롯한 힐링시설과 엔터텐인먼트, 각종 근린시설들을 혼합한 스포츠파크몰이다. 그란비아스타가 들어설 자리는 동탄역의 역세권에 있으며, 수서 SRT 수서고속철도와 동탄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통해 유입되는 유동적인 배후수요가 400만에 달한다. 초대형 스포츠파크몰이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동탄그란비아스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업시설이자, 경기 남부 전 지역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관련 상업 몰이다. 상업시설과 체육시설의 평수를 모두 합하면 약 2만 8천평으로 이전까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던 화성하피랜드의 1만 2천 평의 두 배를 훌쩍 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50미터 수영장, 실내서핑장, 스크린 골프장, 대형 볼링장, 패밀리 엔터테인먼트파크 잭슨나인즈 등, 동탄그란비아스타는 동탄2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놓치지 않고 끌어 모을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들의 입점을 확정하고 있으며, 샤워효과와 분수효과를 철저하게 고려한 전략적 MD 구성으로 상가시설들의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그란비아스타의 건물은 총 8층 높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는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4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지하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그란비아스타의 지하추자장은 약 89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타 상업시설에 비해 월등한 크기로 설계되어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러한 쾌적한 주차공간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연장시켜 상가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에 수륙양용버스,해상버스 ·택시 운항한다

    부산에 수륙양용버스,해상버스·택시 등 해상관광교통 수단이 도입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한국해양대학이 맡은 부산 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이 15일 마무리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그동안 중간보고회와 자문회의,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타당성과 운항코스,운영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과제는 해상택시,해상버스,수륙양용 버스 도입 타당성 분석과 부산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육상교통과 연계한 노선 개발 방안이다 시는 용수륙양용투어 버스는 법적으로 운항 가능한 강,호수 지역을 우선 검토해 해운대와 낙동강 노선 수익성 지수를 산정한 결과, 육상 노선 40∼50분,수상 구간 20∼30분 정도 노선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중 낙동강 노선은 적자가 누적될 것으로 분석됐으며,해운대 수영강 노선을 우선 제안했다. 해상버스는 자갈치시장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왕복하는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했다. 중간 기착지인 해양박물관,오륙도,용호부두 등 관광과 교통 수요가 높은 지역을 이동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교통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안을 내놨다. 해상택시는 해상버스가 기착하는 터미널을 중심으로 택시처럼 운행할 계획이다. 해상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자갈� ?도� 깡깡이 마을,자갈� ?滂되漫熾揚� 등이 시범사업으로 제안됐다. 시는 내년 초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각종 인허가,법적 절차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부산해경,부산해양수산청,부산관광공사,부산도시공사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행 가능한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분석한뒤 사업 확대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당국 자제령에… 금융사 ‘배당 딜레마’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배당 자제를 권고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딜레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사와 회의를 열어 일시적으로 금융지주 배당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은행을 비롯한 금융지주가 지난해보다 배당을 줄여 충당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금융지주사들은 높은 순이익으로 주주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배당을 자제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 방침에는 공감하지만, 올해 경영실적이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이익잉여금이 주주들한테 가는 게 맞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지난 3분기까지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 9502억원, 2조 87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 3.6%씩 증가했습니다. 하나금융(2조 1061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고, 우리금융(1조 1404억원)만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4대 금융지주 모두 배당을 늘리는 데 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지난 11일 기준 신한지주(-20.85%), 우리금융지주(-9.25%), 하나금융지주(-2.3%), KB금융(-1.88%)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주가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당을 줄이게 되면 연말 배당 시즌에 주가 하락이 일어나 주주들을 잡아둘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대부분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연말에 결산해 1년에 한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하나금융은 7월 배당까지 1년에 두 차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지난 7월 하나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에도 올해 중간배당을 한 바 있어 이번에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연말에는 금융지주사들이 금융당국 권고 조치에 따라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지 이목이 쏠립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당국 자제령에… 금융사 ‘배당 딜레마’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배당 자제를 권고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딜레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사와 회의를 열어 일시적으로 금융지주 배당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은행을 비롯한 금융지주가 지난해보다 배당을 줄여 충당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금융지주사들은 높은 순이익으로 주주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배당을 자제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 방침에는 공감하지만, 올해 경영실적이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이익잉여금이 주주들한테 가는 게 맞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지난 3분기까지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 9502억원, 2조 87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 3.6%씩 증가했습니다. 하나금융(2조 1061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고, 우리금융(1조 1404억원)만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4대 금융지주 모두 배당을 늘리는 데 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지난 11일 기준 신한지주(-20.85%), 우리금융지주(-9.25%), 하나금융지주(-2.3%), KB금융(-1.88%)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주가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당을 줄이게 되면 연말 배당 시즌에 주가 하락이 일어나 주주들을 잡아둘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대부분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연말에 결산해 1년에 한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하나금융은 7월 배당까지 1년에 두 차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지난 7월 하나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에도 올해 중간배당을 한 바 있어 이번에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연말에는 금융지주사들이 금융당국 권고 조치에 따라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지 이목이 쏠립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코로나 치료제는 속도전… 환자 10만명분 이미 확보”

    “코로나 치료제는 속도전… 환자 10만명분 이미 확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속도전입니다. 현재 코로나 환자 10만명가량이 쓸 수 있는 치료제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셀트리온 본사에서 만난 권기성 연구개발소장(전무)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 “현재 32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분석이 진행 중이며 3상에서는 700~1000명까지 피험자를 모아 예방 목적의 활용이 가능한지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혈액에서 가장 방어력이 좋은 항체를 찾아낸 후 그 항체를 대량 생산해 감염자의 몸에 넣어 주는 방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곧바로 완치자 혈액 샘플을 확보해 항체 치료제 ‘CT-P59’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달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달 중으로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된다면, 치료제는 식약처 승인 즉시 의료현장에서 쓰일 수 있다. 셀트리온은 허가 즉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공정 검증 배치(본격적 상업 생산을 앞두고 규제 기관으로부터 확인을 받기 위해 생산하는 일부 초기 물량) 생산을 시작했다. 이미 환자 10만명가량이 쓸 수 있는 치료제를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수요에 따라 본격 생산을 시작하면 연간 150만~200만명분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례적으로 신약 개발 속도가 빠른 비결을 묻자 권 전무는 “연구개발본부 인원 230명이 총동원돼 스탠더드 타임라인을 3분의1로 단축했다”면서 “메르스 항체 치료제인 CT-P38, 독감(인플루엔자) 항체 신약인 CT-P27을 개발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정부와의 협업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식약처에선 개발 단계마다 실시간 리뷰를 해 주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과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환자를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권 전무는 “정부와 산학연이 혼연일체가 돼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한 경험 덕분에 향후 신약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다”고 말했다. 속도전은 해외에서도 이뤄졌다. 미국이 가장 공격적으로 치료제 개발을 했다. 정부가 아예 임상을 주도했다. 권 전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OWS(초특급작전)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었는데, 식약처, 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기관들이 합쳐 임상을 운영했다”면서 “미국, 유럽은 환자가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임상이 수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유럽보다 환자 발생이 적어 임상 2상 환자 300명 가운데 10% 정도를 국내에서 확보하고 나머지는 유럽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항체 치료제는 셀트리온 외에 릴리 등 총 5개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개발 중이다. 릴리와 리제네론은 일부 데이터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상태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항체 치료제의 효과는 회사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항체 하나로 치료제를 만드는 ‘단일 클론항체’인 것이 특징이다. 두개의 항체를 섞어 투여하는 칵테일 방식보다 성공 시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해 얻은 수익을 이번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쏟아부었다. 권 전무는 “치료제 투자 비용만 대략 2000억원 정도 들었다”면서 “셀트리온이 한국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료제는 국내에선 원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권 전무는 “수익은 해외에서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낼 것”이라면서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에 치료제를 먼저 공급하고 남은 물량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전무는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시점을 이르면 내년 말, 늦으면 내후년 상반기 쯤으로 예상했다. 그는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가 가장 빠르고, 이달 중 아스트라제네카, 내년 1월엔 J&J, 그다음엔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이 완료돼 내년 초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연말부터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지만 집단면역을 가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백신의 부작용이 경미한 열, 피로감 정도여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45개국 6000명 감염 악몽… 알프스 스키장도 멈췄다

    45개국 6000명 감염 악몽… 알프스 스키장도 멈췄다

    알프스 스키장이 멈췄다. 알프스를 둘러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정부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까지 사실상 스키장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럽연합(EU) 소속이 아닌 스위스만 스키어들을 받고 있다. 여름철 주요 해변 도시들처럼, 스키 관광에 의존해 온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있다. EU 주요국 스키장 폐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이뤄졌다. 특히 메르켈 총리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자 지난달 26일 독일연방의회 성명을 통해 “유럽의 모든 스키 리조트 폐쇄를 위해 투표하자”고 제안했다. 3개국 정상들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티롤주 이쉬글 리조트가 ‘코로나19 슈퍼 전파지’가 되었던 사례가 재연되면 안 된다며 스키업계를 설득했다. 매년 겨울 5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쉬글 리조트는 최소 45개국, 6000여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킨 장소로 확인됐었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이쉬글 리조트 방역에 실패했던 오스트리아는 주변국에 비해 스키장 폐쇄 결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 장고 끝에 폐쇄 대열에 동참했다. 국내총생산(GDP)의 4%가 스키 산업에서 나오는 경제구조 때문에 고민이 깊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는 스키장을 여는 대신 주변 호텔과 음식점은 폐쇄하는 절충안을 모색했지만, 결국 최근 주변 EU국의 압력을 수용했다. 반대로 스위스는 스키 관광 수익과 스키 관련 일자리 공급을 포기할 수 없다며 스키장 운영을 강행 중이다.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스페인 카탈루냐도 14일부터 스키장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불가리아의 스키장도 운영된다. 유럽의 스키장 수는 3777개로, 연평균 340억 유로(약 45조원) 규모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폐쇄 조치로 직업을 잃은 스키업계 종사자들과 스키 마니아들은 “마스크부터 장갑까지 스키 복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코로나19가 스키 때문이 아니라 스키를 탄 뒤 벌이는 파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 방역 지침을 세워 스키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코로나 초기 공공의료 챙겼어야… ‘체육관 병상’ 검토할 때”

    “코로나 초기 공공의료 챙겼어야… ‘체육관 병상’ 검토할 때”

    그러나 현장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제라도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니 다행’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늦어도 한참 늦은 뒷북이다. 그동안 정부는 뭐했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일선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병상을 미리미리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부 대응은 매번 환자가 급증해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서야 이뤄졌다. 기 교수는 “병원 건물을 세워 병상을 늘리기는 쉽지만 중환자를 돌볼 인력은 단시일 내에 안 된다”며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진작 병상을 확충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했어야 했다”고 말했다.정부 대책의 골자는 공공병원 확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지방의료원을 확충하려고 해도 수익보다 취약계층 진료에 집중하는 공공병원의 특성상 현행 기준으로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에 정부는 진료권 내 적정 공공병원이 없어 확충 필요성이 크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지방의료원 신증축 시 국고보조율도 현행보다 10% 포인트 높인다. 아울러 전국 지방의료원 35곳(올해 기준)에 감염병 전담 병동, 긴급음압병실 등 감염 안전설비를 확충·지원한다. 현재 공중보건장학제도 대상을 의사에서 간호사로 확대해 내년에는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간호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장기계획’일 뿐 코앞에 닥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책은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의 태도가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장기 대책도 좋지만 우선 당장의 대응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보훈병원은 급성기 환자가 적은 편이어서 각 지역의 보훈병원을 비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체계가 붕괴되기 전 빨리 체육관 등을 개조해 환자를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지쳐 가는 현장의 의료진도 걱정이다.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의 경우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간호사 20여명이 사직했다. 인원 확충을 검토했지만 코로나 전담 병원에 지원할 간호사가 없어 당분간 부족한 인력으로 버티기로 했다.
  • 병상 대기 580명인데… 5년 뒤 5000개 늘리겠다는 정부

    병상 대기 580명인데… 5년 뒤 5000개 늘리겠다는 정부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병원마다 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도 집에서 대기 중인 사람이 500명을 넘어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에서 정부는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025년까지 지방 공공병원 병상을 5000개 확충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하필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이날 정부가 병상 확층 장기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비난을 회피하기 위한 보여 주기식 회견’이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내비친다.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집에서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환자는 12일 밤 12시 기준으로 580명이다. 전날(515명)보다 65명이나 늘었다. 12일 기준 코로나19 중환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에 62개 남았고, 이 가운데 수도권의 가용 병상은 13개(서울 7개, 경기 4개, 인천 2개)뿐이다. 의료체계 붕괴가 목전에 닥친 것이다.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산세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엄정 대처를 요해 관련 법령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시설에 대한 긴급동원 조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긴급동원 대상은 수원의 경기대 기숙사다. 서울시는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코로나19 중환자용 컨테이너 병상 150개를 만들고, 자치구 23곳에 중소형 호텔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다. 국가보훈처 산하 서울 중앙보훈병원도 일부 경증 입원 환자를 퇴원시키고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치료 병상 12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가 1000명 이상 불어나면서 이 정도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지금 환자 증가세를 보면 300명이 입소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하루에 1개씩 만들어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긴급 상황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을 2025년까지 20개(신축 9개, 증축 11개) 확충하고, 5000개 병상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현장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제라도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니 다행’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늦어도 한참 늦은 뒷북이다. 그동안 정부는 뭐했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일선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병상을 미리미리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부 대응은 매번 환자가 급증해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서야 이뤄졌다. 기 교수는 “병원 건물을 세워 병상을 늘리기는 쉽지만 중환자를 돌볼 인력은 단시일 내에 안 된다”며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진작 병상을 확충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정부 대책의 골자는 공공병원 확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지방의료원을 확충하려고 해도 수익보다 취약계층 진료에 집중하는 공공병원의 특성상 현행 기준으로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에 정부는 진료권 내 적정 공공병원이 없어 확충 필요성이 크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지방의료원 신증축 시 국고보조율도 현행보다 10% 포인트 높인다. 아울러 전국 지방의료원 35곳(올해 기준)에 감염병 전담 병동, 긴급음압병실 등 감염 안전설비를 확충·지원한다. 현재 공중보건장학제도 대상을 의사에서 간호사로 확대해 내년에는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간호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장기계획’일 뿐 코앞에 닥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책은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의 태도가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장기 대책도 좋지만 우선 당장의 대응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보훈병원은 급성기 환자가 적은 편이어서 각 지역의 보훈병원을 비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체계가 붕괴되기 전 빨리 체육관 등을 개조해 환자를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지쳐 가는 현장의 의료진도 걱정이다.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의 경우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간호사 20여명이 사직했다. 인원 확충을 검토했지만 코로나 전담 병원에 지원할 간호사가 없어 당분간 부족한 인력으로 버티기로 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AI와 박세리 골프 대결…우리는 AI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AI와 박세리 골프 대결…우리는 AI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현주소·인간의 역할 고민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이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 ‘골프 여제’ 박세리는 인공지능(AI) 골퍼보다 정확히 퍼팅할 수 있을까. AI와 사람 중 주식 투자 수익률이 높은 것은 누구일까. SBS가 다음달 22일부터 방송하는 4부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은 둘 사이의 대결을 통해 AI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는 기획 의도를 내세운다. 작곡, 골프, 주식투자, 모창, 심리 인식 총 6개 분야의 AI와 인간의 대결을 담는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민지 PD는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부터 출발한 기획”이라며 “AI 기술의 현주소와 인간과의 공존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첫 회에서는 ‘김광석 목소리 AI’가 실제 김광석이 부른 적 없는 가요를 부르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세기의 대결’과 가수 김현식 등의 음성을 복원한 엠넷 ‘다시 한번’에 참여한 오디오 전문 AI 업체 수퍼톤에 따르면 여기에는 한국어 발음과 악보를 학습해 노래가 가능하도록 훈련된 AI를 활용했다. 이 AI에 가수의 목소리 데이터를 입혀 학습하면 바이브레이션까지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해지고, 어떤 곡이든 그 가수의 스타일대로 부를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기존의 ‘텍스트 투 스피치’(TTS), 즉 글자를 음성으로 옮기는 기술이 아나운서처럼 문장을 읽는 수준이었다면 노래를 부르는 정도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포함해 프로그램 제작 기간은 약 6개월이 걸렸다. 골프 대결도 펼쳐진다. 박세리가 대결하는 미국의 엘드릭은 로봇에 AI를 탑재한 형태다. 골퍼 1만 7000명의 샷을 학습했고, PGA 모드와 LPGA 모드가 모두 가능하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힘과 5m 이내 퍼팅 적중률이 60%에 이르는 정교함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읽어 샷의 일관성을 스스로 판단할 수도 있다. 롱드라이브, 홀인원, 퍼팅을 두고 박세리와 겨룬다. “대결을 통해 AI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AI 기술은 오디오 몽타주나 심리 인식 등 수사 현장은 물론 장애인을 돕는데 활용되는 등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다만 기술과 인간이 어떻게 현명한 공존을 어떻게 이뤄갈지는 답을 찾아가는 단계다. 김 PD는 “AI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기술 활용의 열쇠는 인간이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막연한 공포 대신, 바람직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변창흠 표 공급’ 기대감에 건설주 오르는데 시장 성공여부는

    ‘변창흠 표 공급’ 기대감에 건설주 오르는데 시장 성공여부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주택 공급 확대 방식을 두고 시장의 시선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택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대형 건설주에 자본이 몰리고 있다. 지난 11일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4100원(4.91%) 뛴 8만 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도 전일 대비 500원(1.31%) 상승한 3만 8650원에 마감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됐다. 현대건설, KCC건설, 한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1~6% 올랐다. ● ‘변창흠 표’ 공급 기대감에 건설 주식 훨훨…왜? 12일 증권 업계 등은 변 후보자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규제 중심의 정책에 공급 확대에 대한 대책이 추가된 것을 점을 감안하면 변 후보자의 내정이 주택 공급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매출액 가운데 주택 비중이 50% 이상인 대형 건설사의 입장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변 후보자가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을 지속적으로 선호해왔다는 점에서 역세권 자체 사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에 수혜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정작 시장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015년 변 후보자 주도로 900억원이 투입된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도시재생사업은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는 비판이 따르고, 그가 주장하는 공급 방식들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뒤따른다.● 환매조건부는 92% 미분양·토지임대부 주택도 예상 빗나가 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환매조건부 주택 ▲토지임대부 주택 도입을 주장해왔다. 모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하는 대신 소유권 처분을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 시세차익을 거두지 못하게 하겠다는 발상인데, 핵심은 ‘자산 성격’이 없는 집에 수요가 몰릴 것인가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도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휴먼시아 5단지에 환매조건부 주택과 토지임대부 주택을 분양했으나 청약 경쟁률은 0.1대 1에 그친 바 있다. 92%가 미분양돼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토지임대부 주택도 변 후보자의 주장을 비켜갔다. 2011~2012년 이명박 정부에서도 서울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와 강남구 자곡동 LH강남브리즈힐즈는 5년 후 전매 기한이 끝나고 난 뒤 약 10억원이 올랐다. 그야말로 ‘로또주택’이 된 셈이다. 이 같은 맹점을 보완해 전매제한 기간을 30년으로 늘리고 LH에만 되팔 수 있도록 바꾼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건설사 투자비용 대비 수익이 낮아 정부 주도 공급이 될 가능성이 커 재정부담이 따른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경영학 교수)는 “한국의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전체 주택의 8%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공공 주도의 공급으로 시장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공공 정비사업방식·역세권고밀개발 뜻대로 될까? 변 후보자 인터뷰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공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재건축·재개발 완화보다는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형태의 ▲정비사업 방식을 고수하겠다며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그가 강조해왔던 ▲역세권 고밀개발은 그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는 제도로 꼽히지만 이 정책 역시 아주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어서 파격적인 개선안이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일단 역세권 근처에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땅이 없는데다, 소규모 개발에 공공주택까지 포함될 경우 이익이 낮아 민간 참여도도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역세권 고밀개발은 교통 여건에 뛰어난 역세권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해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홍영기, 쇼핑몰 매출 누락→세금 체납 고백 “집 팔아 갚을 것” [EN스타]

    홍영기, 쇼핑몰 매출 누락→세금 체납 고백 “집 팔아 갚을 것” [EN스타]

    방송인 겸 쇼핑몰 사업가 홍영기가 매출 누락과 이에 따른 고액 세금 체납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던 제 이야기를 오늘 용기 내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했다는 홍영기는 “그당시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 것에 대해 무지했다”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세무사를 고용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께서 어머님의 지인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드렸다”라고 설명했다. 홍영기는 “그 후, 세무적인 부분에 관한 것은 제가 전혀 신경 쓰지 못하고 있었고 해당 기간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2018년도에 국세청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영기는 매출 누락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나 카드 결제, 현금영수증을 통해 자동으로 국세청에 신고되는 매출이 아닌 현금 매출 등에 대해 직접 국세청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것으로, 제 때 신고하면 매출액의 18~40%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지만, 누락될 경우 순수익이 아닌 대략 매출액 전체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홍영기는 “당시 매출 누락액은 3년간 5억 정도였고, 저는 반드시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하고 분납 신청을 한 후,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4억3000만원 정도가 남은 상황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서 4억 정도를 일시 상환하는 걸 목표로 요즘 집도 내놓고 월세를 보러 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영기는 “아마 1~2개월 안에는 4억원 정도를 상환할 것 같고 그로부터 6개월 내에는 모든 세금을 상환할 것 같다”라고 전하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고 이런 일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남아있는 세금을 8개월 안에 꼭 완납할 것을, 그리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사업적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택트 대표주 카카오 40만 다시 찍을까…대신證 “카뱅 상장 긍정적”

    언택트 대표주 카카오 40만 다시 찍을까…대신證 “카뱅 상장 긍정적”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목받은 언택트 대표주인 카카오 주가가 40만원대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상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민아·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카카오뱅크·페이·페이지 등 주요 신사업에 해당하는 자회사들이 상장에 나서면서 긍정적 효과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회사 상장 시 신주발행분만큼 지분율이 희석되며 상장 자회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모회사인 카카오의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자회사 상장으로 각 자회사의 사업 계획과 전략, 중장기적인 전망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평가받는 기업 가치는 현재 카카오 시총에 내재돼 있는 자회사 가치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카카오에 여전히 ‘톡비즈’가 남아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톡비즈 내에는 회사의 핵심 자산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모든 매출이 포함된다”며 “이 중 선물하기는 다양한 큐레이션 상품을 기반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거래 대금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물하기는 구매자의 가격 민감도가 크지 않은 서비스로 이용자 증가와 함께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상승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톡보드 광고 또한 샵탭, 페이지, 다음 모바일과 웹툰 등으로 지면이 확대되고 있어 점진적인 효율 향상에 따른 단가 상승이 전망된다”며 “이 외에도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 커머스 서비스와 더보기 탭의 수익화 등 카카오톡의 추가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50만원으로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이날 전날 대비 1.08%(4000원) 상승한 37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내년 상장을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카오뱅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향후 방향성도 좋았다”며 “기업가치 분석 및 투자자 모집 방안 등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카카오뱅크의 투자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농협생명 대표에 김인태 지주 부사장…내년부터 임기 시작

    농협생명 대표에 김인태 지주 부사장…내년부터 임기 시작

    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농협은행 인사부장과 종합기획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이 농협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추천됐다. 임추위는 “김 내정자는 저금리 기조에서 보험사 예상 운용수익률이 저조한 가운데 합리적인 리더십을 통해 농협생명보험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박태선 농협은행 인재(HR)·업무지원부문장이 선정됐다. 박 부문장은 은행 지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각 회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방문규 현 수출입은행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던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는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김용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LX 동반성장 대상 수상

    LX 동반성장 대상 수상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동반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LX는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X는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창업 지원과 ‘LX해외진출센터’를 통한 43개 민간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을 유도해 지난해 294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또 공간정보 산업 진흥을 위한 ‘상생 희망펀드’ 145억원을 조성해 117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희망펀드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과 국토교통 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도 지원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기승 LX 부사장은“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SM그룹, 교보생명, 환경부

    ■ 에셋플러스자산운용 ◇ 본부장 승진 △ RT해외운용본부장 이승우 △ RT국내운용본부장 고태훈 ◇ 이사 승진 △ 디지털혁신본부장 이수현 ◇ 본부장급 전보 △ RT BMR센터장 정석훈 △ 파트너본부장 최태석 △ 연금파트너본부장 강창구 △ 준법감시인 이관우 ■ SM그룹 ◇ 전무 승진 △ SM상선경인터미널 정승호 △ 우방산업 정광열 △ KLCSM 김문옥 △ SM하이플러스 권태형 ◇ 상무 승진 △ 경남기업 김진영 △ 삼환기업 이종서 △ SM상선 이윤재 △ TK케미칼 이상숙 △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여환춘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고현웅 ◇ 이사 승진 △ 삼라 김효연 △ 우방산업 이홍노 △ 경남기업 이상진 이창근 △ SM중공업 이윤섭 △ 삼환기업 유서열 손현우 홍무갑 △ 동아건설산업 류상원 △ 대한해운[005880] 우기채 장봉구 △ SM상선 정부영 김호윤 문상필 최광국 신현섭 전상련 △ 대한상선 조해진 △ KLCSM 권오길 주순열 송인욱 △ TK케미칼 정세구 김종필 이태우 정근 김정년 △ 남선알미늄[008350] 이동하 손석락 △ SM정밀기술 민경석 김춘후 △ 벡셀 김준철 △ SM인더스트리 KT세라믹 이희두 △ SM인더스트리 GMB 김용진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엄태화 △ SM인더스트리 케미칼 이대의 △ SM스틸 강영신 ◇ 부장 승진 △ 우방산업 김학이 △ SM상선건설부문 전상인 최태훈 이동금 △ 우방 차상혁 설문철 성재덕 △ 경남기업 박진환 이춘기 김영택 △ 삼환기업 이상원 이동익 김영훈 강환석 박우진 △ 동아건설산업 박형섭 △ 대한해운 이의경 이철진 김명익 김해용 한정헌 허광 △ SM상선 권혁민 이호욱 김강수 김대규 최성훈 오암철 유진호 이우성 김재용 △ KLCSM 최대훈 박창희 전승택 △ SM상선경인터미널 윤재준 △ 한국선박금융 이지학 △ SM레저산업 이형국 △ TK케미칼 김양수 최인권 김돈기 어진석 △ 남선알미늄 김태홍 서효식 박순경 배재원 △ 벡셀 정병호 서동탁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남경종 △ SM인더스트리 서림하이팩 변용준 △ 한덕철광산업 황태원 김대현 △ SM신용정보 이정용 박기홍 △ SM하이플러스 이준형 장수익 김은정 김승훈 ■ 교보생명 <임원 신규선임> ◇ 전무 △ 법무지원실장 조기룡 ◇ 상무 △ 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 △ 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 △ 호남FP본부장 손영대 △ 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 △ 법인2본부장 조길홍 △ 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 △ 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 △ 계리/경리담당 김경배 △ 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 △ 정보보안담당 조성근 △ 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 △ 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 <이동> ◇ 본부장 △ 강북FP 최백규 △ 대체투자사업 이종태 ◇ 실장 △ 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 △ 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 △ 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 ◇ 담당 △ DT지원 이철 ◇ 팀장 △ 경영감사 민욱 △ 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 △ CPC기획 성시현 △ 상품기획 이창무 △ 상품개발2 서경종 △ 상품IT 김지영 △ 가입심사 이진우 △ 유지고객지원 강호식 △ 지급심사 김경륭 △ 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 △ 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 △ 국내투자 백종혁 △ 해외투자 양영직 △ 변액자산운영 김지우 △ 관계사지원 최종섭 △ 가정관리 김지현 △ 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 △ 빅데이터지원 이태동 △ 정보보안 김보경 ■ 환경부 ◇ 실·국장급 전보 △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 정복영 △ 4대강 조사·평가단장 박미자 △ 물환경정책국장 박재현 △ 환경부 안세창 △ 기후변화정책관 금한승
  •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 왜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 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 매입이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번에 5000주를 추가 매입해 모두 8만 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중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손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견조한 수익 창출력 업그레이드와 디지털 혁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의 피력”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현재 1만원 초반대로 4만원대의 KB금융, 3만원대의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경쟁사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최근 우리금융그룹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의 그룹사 편입 절차를 완료해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들 간 시너지 증가로 비은행부문 손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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