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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50.00%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50.00%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40분 에스엔시스(0008Z0)가 등락률 +5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에스엔시스는 장 중 11,696,39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000원 오른 45,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에스엔시스의 PER은 15.10으로 투자자들에게 비교적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ROE는 28.30%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이어 상승률 2위 삼화네트웍스(046390)는 주가가 30.00%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1,599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주가는 2,670원으로 25.94%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대유(290380)는 23.30% 폭등하며 1,08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현대ADM(187660)은 16.62%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140원에 마감했다. 6위 아이비젼웍스(469750)는 종가 1,116원으로 15.41% 상승 마감했다. 7위 토모큐브(475960)는 종가 33,550원으로 14.51% 상승 마감했다. 8위 오늘이엔엠(192410)은 종가 1,641원으로 13.25% 상승 마감했다. 9위 라온텍(418420)은 종가 5,190원으로 13.07% 상승 마감했다. 10위 SM C&C(048550)는 종가 1,516원으로 12.21%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더코디(224060) ▲11.86%, 스튜디오드래곤(253450) ▲8.94%, 일월지엠엘(178780) ▲8.63%, 닷밀(464580) ▲8.48%, 노머스(473980) ▲8.47%, 케이사인(192250) ▲8.13%, 오스테오닉(226400) ▲8.02%, 펄어비스(263750) ▲7.80%,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7.75%, 코리아에프티(123410) ▲7.63%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29.85%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29.85%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35분 아센디오(012170)(012345)가 등락률 +29.85%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아센디오는 장 중 2,730,49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5원 오른 3,980원에 마감했다. 한편 아센디오의 PER은 -2.32로 현 상황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ROE는 -32.60%로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웅진(016880)은 주가가 10.68% 급등하며 종가 4,56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TYM(002900)의 주가는 6,200원으로 9.7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티에이치엔(019180)은 8.62% 상승하며 3,78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KISCO홀딩스(001940)는 7.05% 상승하며 종가 24,300원에 마감했다. 6위 한온시스템(018880)은 종가 3,410원으로 5.41% 상승 마감했다. 7위 수산세보틱스(017550)는 종가 2,000원으로 5.21% 상승 마감했다. 8위 한국철강(104700)은 종가 9,310원으로 5.08% 상승 마감했다. 9위 화승인더(006060)는 종가 4,315원으로 4.86% 상승 마감했다. 10위 크래프톤(259960)은 종가 328,000원으로 4.7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대창단조(015230) ▲4.75%, 금호건설(002990) ▲4.55%, 웅진씽크빅(095720) ▲4.20%, 콘텐트리중앙(036420) ▲4.00%, 플레이그램(009810) ▲3.97%, TBH글로벌(084870) ▲3.96%, 미스토홀딩스(081660) ▲3.89%, 에이프로젠(007460) ▲3.86%, 씨에스윈드(112610) ▲3.74%, 영화금속(012280) ▲3.7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86.00% 상승…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86.00% 상승…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5분 에스엔시스(0008Z0)가 등락률 +86.00%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에스엔시스는 개장 직후 2,524,59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800원 오른 55,800원이다. 한편 에스엔시스의 PER은 18.7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8.30%로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오늘이엔엠(192410)은 현재가 1,738원으로 주가가 19.94%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캐리(313760)는 현재 3,600원으로 19.40%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승률 4위 아이비젼웍스(469750)는 18.92% 급등하며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하이드로리튬(101670)은 15.02%의 상승세를 타고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더코디(224060)는 현재가 3,220원으로 13.98% 상승 중이다. 7위 리튬포어스(073570)는 현재가 1,534원으로 11.64% 상승 중이다. 8위 미투온(201490)은 현재가 6,260원으로 10.80% 상승 중이다. 9위 푸드웰(005670)은 현재가 8,010원으로 8.10% 상승 중이다. 10위 라온텍(418420)은 현재가 4,945원으로 7.7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지투지바이오(456160) ▲7.47%, 피엔에이치테크(239890) ▲7.39%, 율호(072770) ▲6.98%, 스튜디오드래곤(253450) ▲6.84%,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6.70%, 뉴온(123840) ▲6.53%, 새빗켐(107600) ▲6.52%, 이브이첨단소재(131400) ▲5.83%, 대유(290380) ▲5.68%, 지엔씨에너지(119850) ▲5.0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3.2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3.2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0분 아센디오(012170)가 등락률 +13.21%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아센디오는 개장 직후 5분간 212,75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원 오른 3,470원이다. 한편 아센디오의 PER은 -2.02로 시장에서 저평가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32.60%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서흥(008490)은 현재가 30,850원으로 주가가 10.18% 상승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에이프로젠(007460)은 현재 716원으로 6.23%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인바이오젠(101140)은 5.42% 상승하며 1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KISCO홀딩스(001940)는 5.07%의 상승세를 타고 2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한국철강(104700)은 현재가 9,290원으로 4.85% 상승 중이다. 7위 화인베스틸(133820)은 현재가 1,585원으로 3.87% 상승 중이다. 8위 한솔케미칼(014680)은 현재가 175,700원으로 3.84% 상승 중이다. 9위 크래프톤(259960)은 현재가 325,000원으로 3.83% 상승 중이다. 10위 씨에스윈드(112610)는 현재가 47,000원으로 3.5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미스토홀딩스(081660) ▲3.50%, 티에이치엔(019180) ▲3.45%,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 ▲3.39%, 엘앤에프(066970) ▲3.20%, 자화전자(033240) ▲3.03%, 코스모신소재(005070) ▲3.00%, 대한조선(439260) ▲2.87%, 화승인더(006060) ▲2.79%, 코오롱글로벌우(003075) ▲2.76%, 카카오페이(377300) ▲2.7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삼양컴텍 116.10%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삼양컴텍 116.10%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8일 오후 15시 40분 삼양컴텍(484590)가 등락률 +116.1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삼양컴텍은 장 중 44,777,68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40원 오른 16,640원에 마감했다. 한편 삼양컴텍의 PER은 32.31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ROE는 38.14%로 수익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푸드웰(005670)은 주가가 30.00%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7,41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율호(072770)의 주가는 802원으로 29.98%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정원엔시스(045510)는 29.97% 상승하며 1,223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지투지바이오(456160)는 29.96%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121,900원에 마감했다. 6위 오로라(039830)는 종가 20,350원으로 29.78% 상승 마감했다. 7위 SGA(049470)는 종가 2,250원으로 25.77% 상승 마감했다. 8위 탑코미디아는 종가 2,590원으로 20.47% 급등 마감했다. 9위 케이프(064820)는 종가 9,220원으로 18.81% 상승 마감했다. 10위 케어랩스(263700)는 종가 5,200원으로 18.05%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셀바이오휴먼텍(318160) ▲17.78%, 데브시스터즈(194480) ▲17.20%, 캔버스엔(210120) ▲15.41%, 비나텍(126340) ▲13.17%, 알톤(123750) ▲13.10%, 팜스빌(318010) ▲12.85%, DXVX(180400) ▲12.61%, 다산네트웍스(039560) ▲11.95%, 대원산업(005710) ▲9.91%, 비피도(238200) ▲9.84%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웅진 28.15%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웅진 28.15%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8일 오후 15시 35분 웅진(016880)(001620)이 등락률 +28.15%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웅진은 장 중 12,636,384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5원 오른 4,120원에 마감했다. 한편 웅진의 PER은 3.77로 매우 저평가된 수준일 가능성이 있으며, ROE는 4.5%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한국특강(007280)은 주가가 18.60% 급등하며 종가 1,734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서흥(008490)의 주가는 28,000원으로 17.65%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는 13.84% 상승하며 20,4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티에이치엔(019180)은 9.43%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3,480원에 마감했다. 6위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종가 47,750원으로 8.89% 상승 마감했다. 7위 화인베스틸(133820)은 종가 1,526원으로 8.61% 상승 마감했다. 8위 LS네트웍스(000680)는 종가 4,245원으로 7.60% 상승 마감했다. 9위 OCI홀딩스(010060)는 종가 105,700원으로 7.42% 상승 마감했다. 10위 화천기계(010660)는 종가 4,960원으로 7.36%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HMM(011200) ▲7.01%, 후성(093370) ▲6.68%, STX엔진(077970) ▲6.34%, 세아특수강(019440) ▲6.30%, 미스토홀딩스(081660) ▲5.46%, 세진중공업(075580) ▲5.45%, 우진아이엔에스(010400) ▲5.19%, 한화엔진(082740) ▲4.81%, 대덕1우(00806K) ▲4.60%, 동양2우B(001527) ▲4.18%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스와치 자폭? ‘눈찢기’ 광고 떡하니…관세폭탄 맞고 넋 나갔나

    스와치 자폭? ‘눈찢기’ 광고 떡하니…관세폭탄 맞고 넋 나갔나

    스위스 시계가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아 휘청이는 와중에, 대표 브랜드 ‘스와치’의 시대 역행적 광고가 아시아 소비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와치는 최근 출시한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광고에 동양인 남성 모델의 ‘눈찢기’ 동작이 담긴 사진을 포함했다. 이런 동작은 전형적인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진다. 이후 아시아권 특히 중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제기됐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아시아계 혐오이자 중국인 폄하”라며 “끔찍하다”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관세 폭탄’에 미국시장 판매 위축 전망살길은 亞인데…인종차별 광고로 자폭수출 중심 국가인 스위스에서도 시계는 대표적인 외화벌이 효자 품목이다. 하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에 상호관세 39%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스위스 시계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스위스 시계 수출의 16.8%(약 5조 4000억원 규모)를 차지한 미국 시장이 관세 여파로 위축되면 상당한 매출 타격이 우려된다. 살길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다. 스위스 시계산업연맹(FHS)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대 들어 스위스 시계의 최대 단일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소비 침체와 반부패 캠페인, 럭셔리 소비 규제 등의 여파로 한때 매출이 크게 줄고 수익성도 급락했지만, 중국 시장은 여전히 스위스 시계의 매출 버팀목이다. 특히 중국 2·3선 도시에서도 럭셔리 소비 수요가 늘고 있어, 스위스 브랜드 입장에서 중국은 향후 10~20년간 성장의 핵심 축이다. 지난달 스와치는 중국 내 전자상거래 회복과 유통업체 재고 감소 등의 긍정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스와치는 때아닌 인종차별적 광고로 ‘자폭’하며, 중국 내 소비 흐름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논란이 일자 스와치는 16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과 중국 SNS 웨이보에 게시한 성명에서 “관련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관련 광고 이미지를 전 세계적으로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이나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 브랜드의 인종차별적 광고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도 2023년 4월 동양인 여성 모델의 ‘눈찢기’ 광고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 “요즘 과일 금값인데”…5년 새 ‘가격 반토막’ 난 황금 품종 포도

    “요즘 과일 금값인데”…5년 새 ‘가격 반토막’ 난 황금 품종 포도

    다른 품종 대비 가격이 높아 ‘황금 품종’으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의 가격 하락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기준 샤인머스캣(L과) 2㎏ 평균 가격은 2만 5048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2만 8019원)보다 10.6% 낮은 수치다. 5년 전인 2020년 8월(5만 5231원)과 비교하면 54.6%나 저렴해졌다. 반면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캠벨(M과) 1㎏은 2020년 8월 7446원에서 이달 1만 2023원으로 올랐다. 5년 새 약 61.5% 값이 오른 것이다. 거봉(L과·2㎏) 역시 2020년 8월 1만 9506원에서 이달 2만 4941원으로 27.9%가량 가격이 뛰었다. 샤인머스캣의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생산량 증가가 꼽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 중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 비율은 2016년 1.9%, 2020년 22.1%로 오름세를 보이더니 지난해에는 43.1%까지 늘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당도가 높고 씨가 없다는 장점이 두드러지며 가격이 강세를 보였는데, 수익성을 노린 농가가 앞다퉈 샤인머스캣 기르기에 나서면서 재배면적과 출하량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른 품종의 재배면적은 꾸준히 쪼그라들고 있다. 캠벨 재배면적 비율은 2016년 61.4%에서 2020년 42.8%, 지난해 29.3%로 축소됐다. 거봉도 재배면적 비율이 2016년 23.8%, 2020년 23.2%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17.5%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재배면적 증가 속에서 샤인머스캣의 품질이 나빠졌다는 불만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유행 초기와 다르게 당도도 낮고 껍질도 질겨졌다는 지적이다. 복숭아와 사과 등 늦여름~가을 제철 과일은 대체로 가격 상승이 전망됐다.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병해충 발생이 감소했지만, 지난 7월 마른장마 탓에 생육이 지연돼 수확 시기도 늦어져 출하량과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과의 경우 ‘아오리’로 알려진 일본 품종 쓰가루(つがる)가 생산량이 줄었고, 붉은색 홍로 사과도 출하 시기가 지연됐다. 이와 달리 배는 저렴해졌다. KAMIS 통계에 따르면 이달 배(상품) 10개 기준 소매가는 3만 8140원으로 전년 동월(7만 342원) 대비 45.8%나 떨어졌다. 올해는 생산량이 증가하고 병해충도 적게 발생해 생육 상황이 좋았기 때문이다. 집중호우로 주산지 일부가 침수됐으나 배수가 원활히 이뤄져 피해도 적었다.
  • [서울데이터랩]삼양컴텍 95.8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삼양컴텍 95.8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8일 오전 9시 15분 삼양컴텍(484590)이 등락률 +95.8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삼양컴텍은 개장 직후 5분간 5,948,89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7,380원 오른 15,080원이다. 한편 삼양컴텍의 PER은 29.28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38.14%로 수익성이 높은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오로라(039830)는 현재가 19,590원으로 주가가 24.94%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푸드웰(005670)은 현재 6,680원으로 17.19% 급등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율호(072770)는 15.07% 상승하며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그린생명과학(114450)은 13.34%의 상승세를 타고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DXVX(180400)는 현재가 2,600원으로 13.04% 상승 중이다. 7위 비나텍(126340)은 현재가 36,800원으로 12.71% 상승 중이다. 8위 대원산업(005710)은 현재가 12,220원으로 11.09% 상승 중이다. 9위 한울앤제주(276730)는 현재가 2,510원으로 10.82% 상승 중이다. 10위 캔버스엔(210120)은 현재가 1,479원으로 10.6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오브젠(417860) ▲10.53%, 셀바이오휴먼텍(318160) ▲9.48%, NICE인프라(063570) ▲8.67%, 아이디피(332370) ▲8.6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승자의 저주?… 인천공항 철수 롯데면세점 흑자, 신라·신세계 적자

    승자의 저주?… 인천공항 철수 롯데면세점 흑자, 신라·신세계 적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와 쇼핑 트렌드 변화로 고전하던 면세업계에 실적 희비가 갈렸다. 인천국제공항 매장을 철수하고 올해 들어 중국 보따리상(다이궁)과 거래를 중단한 롯데면세점은 흑자를 냈지만 임대료 마찰을 빚는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나란히 적자로 돌아섰다. 1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6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다. 회사 측은 고환율과 경기 침체 등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다이궁 수수료 절감, 마케팅 강화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신라와 신세계면세점 실적은 악화했다. 2분기 신라면세점은 113억원, 신세계면세점은 1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지난해 3분기부터 줄곧 적자 상태다. 현대면세점은 2분기 영업손실 규모(-13억원)를 지난해(-39억원)보다 줄였다. 업체 간 실적 희비는 인천공항 입점 여부에 따라 갈리는 모양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탈락해 2023년 7월 철수했고, 신라·신세계가 최대 사업자가 됐다. 두 업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면세점 매출의 증가를 기대하고 공격적으로 입찰가를 써냈는데 이게 발목을 잡았다. 인천공항 여객 수는 지난해 3531만명까지 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었지만 공항 면세점 매출은 그만큼 오르지 않은 것. 올리브영·다이소로 외국인의 발길이 옮겨간 데다 내국인의 경우 공항 대신 온라인 면세점 이용이 늘어서다. 인천공항은 고정 임대료 대신 출국 여객 수에 비례해 임대료를 받는 방식으로 바꿨다. 신라는 객당 8987원(DF1 구역), 신세계는 9020원(DF2 구역)의 임대료를 내는 조건으로 10년짜리 사업권을 따냈다. 롯데는 6000~7000원대를 제시해 탈락했는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승자의 저주가 됐다”는 말이 나온다. 신라·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임대료 40%를 인하해달라”며 인천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최근엔 법원 의뢰로 “두 업체가 철수해 재입찰이 이뤄지면 입찰가가 약 40% 하락할 것”이라는 삼일회계법인의 감정 결과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임대료 조정에 응할 경우 배임 또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조정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임대료 인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과거 중소기업 면세점인 삼익면세점이 인천공항을 상대로 임대료 인하를 요청하는 소송을 했으나 “자발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제안했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 [지방시대] 나라 재정 위협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지방시대] 나라 재정 위협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정부가 2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를 손질한다. 총사업비 기준은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하고 경제성(BC)·정책성 등 평가항목에 ‘균형성장’이 새로 들어간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재정부와 논의해 확정했다고 한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읽힌다. 예타는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고 검증하는 절차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후 한정된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정치적·지역적 민원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999년 도입했다. 무분별한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다. 그동안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사업들은 대체로 경제성이 부족하거나 사업 추진 기반이 약한 경우가 많았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있어 예타는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선 국가적 관점에서 꼭 필요한 기준선 역할을 해 왔다. 그동안 예타는 정치권의 단골 표적이었다. 선거철만 되면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각종 SOC 공약이 쏟아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전철 노선 확충, 고속도로 건설처럼 수천억, 수조원이 드는 사업들을 약속했다. 재정 건전성은 뒷전이었다. 일부 지역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며 전철 연장을 요구했고, 정치인은 이에 호응했다. 지역 발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표심을 겨냥한 선심성 사업이 많았다. 이런 무분별한 요구를 걸러내고 재정의 마지막 빗장을 지켜온 게 예타다. 국민 세금 낭비를 막는 방어선이자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을 선별하는 최소한의 기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은 그 방어선을 느슨하게 할 우려가 있다. 균형성장이라는 추상적인 항목이 추가되고 대상 사업 기준이 상향되면 경제성이 부족한 사업도 명분만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예타를 피하려고 총사업비를 500억원 이하로 인위적으로 줄인 사례가 있었는데, 교외선 디젤열차 재개통이 그 예다. 이러한 흐름은 예타 완화가 정치적 수요를 뒷받침하는 명분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으로 선거철마다 각종 철도·도로 건설 요구가 난립하고, 정치인들은 이를 경쟁적으로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다. 필요성과 수익성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은 재정 부담을 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구 감소라는 냉혹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현재 5168만명인 인구는 50년 뒤 2072년에는 약 3600만명으로 줄고, 100년 뒤인 2122년에는 1100만명대까지 감소한다. 일부 학자들은 750만명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는다. 그렇게 되면 50년 뒤에는 수도권에서 ‘교통정체’라는 말이 사라지고 100년 뒤에는 전철 객차가 텅 빈 채 달릴 것이다. 표심을 노려 예타를 통과한 사업 상당수는 ‘고추 말리는 지방 공항 활주로’처럼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인구 감소에 따른 세수 축소는 사업 유지·보수조차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과잉 인프라는 곧 재정 파탄으로 이어진다. 예타 완화는 단순한 제도 조정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부담을 키우는 결정이 될 수 있다. 균형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 모두의 몫이 된다. 지금은 예타의 문턱을 낮출 때가 아니라, 그 역할과 기능을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할 시점이다. 불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묶이면 정작 꼭 필요한 곳에 투자할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상봉 전국부 기자
  • TP, 2분기 매출 10.2%↑, 영업이익 21.9%↑ “라이징스타, 첫 투자적격등급 획득”

    TP, 2분기 매출 10.2%↑, 영업이익 21.9%↑ “라이징스타, 첫 투자적격등급 획득”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TP는 지난 13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8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2%, 21.9% 증가하였으며, 1분기까지 합산한 상반기 누적 매출은 5,153억 원, 영업이익은 2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8%, 영업이익 27%가 증가한 수치로 1분기에 이은 견조한 매출과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TP는 지난 5월 26일 나이스신평으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 이는 종전 한국기업평가에서 평가한 BB+(안정적) 대비 1notch 상향된 것이다. BB+와 BBB-는 단순히 한 단계 신용등급 격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사업과 재무측면에서 개선세를 인정받으며 투기 등급에서 투자 등급으로 뛰어오르는 것이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채권시장에선 투자 등급으로 오른 기업을 ‘라이징스타’라고 부르며 인정해주고 있다. 이번 투자등급 확보로 TP는 그간 취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재무 안정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신평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장기 거래관계에 기반한 의류 OEM 경쟁지위가 양호한 만큼, 안정적인 수주물량 기반의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전망된다”며 “영업현금 대비 제한적인 CAPEX 감안 시 원활한 현금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차입금 부담이 다소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점진적인 차입금 상환 및 재무안정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세 부담 증가에 따른 수주실적 변동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글로벌 수출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자동화 기반 생산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원가율 개선 등으로 수익성을 제고하여 재무지표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P는 1972년 의류 제조 기업으로 출범하여, 1984년 국내 최초 오리털가공에 성공, 이를 국산화한 의류 및 다운 생산 전문 기업이다. 1990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5개국 19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하였으며 그룹사로서 구스다운으로 유명한 소프라움을 운영하는 TP리빙을 포함하여 TP스퀘어 등 5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창립 52주년을 맞아 태평양물산에서 TP(티피)로 사명을 변경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스마트팜 기술 표준화해야 농업이 산다[K스마트팜, FTA 파고를 넘다]

    스마트팜 기술 표준화해야 농업이 산다[K스마트팜, FTA 파고를 넘다]

    노지 농가도 스마트팜 기술 적용비용 줄이고 품질 높여 수익 개선정부·연구기관, 품종 개발 등 지원경쟁력 입증되면 해외 진출 가능 기후변화와 고령화라는 복합 위기 속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의 파고까지 맞물려 국내 농업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농산물 시장 개방은 일단 막았지만, 미국 측은 여전히 쌀과 소고기, 과일 등의 비관세 장벽을 허물려 한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팜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스마트팜 시스템을 시설농업을 넘어 노지 농가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편화하고 표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13일 서울신문 통화에서 “시장 개방으로 생산비는 오르는데 가격은 오르지 않아 농가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은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스마트팜이 시설농업에 치우친 현실을 꼬집으며 “현재는 시설원예·시설 축산 등 자본이 있는 농가 중심의 1단계 수준”이라면서 “일반 농가와 노지 농업까지 포함해 스마트하게 농사짓는 정밀농업이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남규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장도 “기후변화나 이상 기후 때문에 기존 방식대로는 생산성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생산성을 올릴 방법을 인공지능(AI)이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스마트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팜은 불리한 환경에서도 농장주가 전문가 컨설팅을 받듯 최적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인구 감소로 농촌 노동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공급을 위한 필수 수단”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선 ‘기술 표준화’가 중요하다. 윤 팀장은 “영세한 국내 농산업체들이 세계적 대기업과 경쟁하려면 ‘K스마트팜’이라는 브랜드로 스마트팜을 표준화해야 한다”며 “표준화가 이뤄지면 품질이 보장되고, 제품 호환성이 높아져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의 국가표준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의 성패는 ‘농가 수익성’에 달려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임정빈 교수는 “농민이 직접 스마트농업을 시도하고 결국 수익이 나야 꾸준히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정부와 연구기관이 우리 농업에 맞는 품종·재배기술·사육방법을 개발해 쉽게 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K스마트팜의 경쟁력이 입증되어야 해외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교수는 “네덜란드처럼 종자와 양액, 설비, 소프트웨어까지 패키지로 수출하려면 국내에서 먼저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짚었다. 윤남규 팀장도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농업 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시범사업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고, 민간 협업으로 상용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 기획: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서울신문>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광복절 특별사면, 삼성·SK 고위 인사들 안도 [대만 디지타임즈]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미래전략실 전 고위 간부들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한국 산업계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던 미래전략실 전 간부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인 2022년 사면됐습니다. 이번 사면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친척들까지 포함됩니다. 최 회장의 사촌이자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형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중, 관세 추가 부과 90일간 유예 합의 [중국 CCTV] 중국과 미국은 ‘스톡홀름 경제무역 회담 공동 성명’을 통해 상호 24% 관세 부과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을 포함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조정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도 함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에도 협상은 ‘험난’ [홍콩 SCMP·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과 미국은 관세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조정하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두고 ‘부분적 무역 협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은 일방적 압박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 협상 부대표는 “중국은 더 강경한 조건을 요구할 것”이라며, 브라이언 웡 홍콩대 연구원은 “추가 합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미중, 파나마 운하 두고 유엔 안보리서 격돌 [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해양 안보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세계 무역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고, 이에 중국 측은 “미국의 군사적 패권이 해상 안정성을 해친다”며 반박했습니다. 시진핑·룰라, BRICS 협력 강화에 합의 [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12일 전화 회담을 통해 BRICS를 통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일국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룰라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일방적 패권 행위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 7년 만 서울서 재개 [ 중국 신화망]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송미령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이즈미 진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등이 참석한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식량 안보와 동물 전염병 예방, 지속가능한 농업 등 6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3국간 농업협력이 재개됐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中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상장 폐지 [중국 제일재경] 중국 헝다(에버그란데)는 지난 8일 홍콩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2023년 공개된 경영 데이터에 따르면, 2021~2022년 동안 8000억 위안(약 148조 8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중국 기업 역사상 최대 손실을 남겼습니다. 상장 폐지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 도태 경쟁 본격화 [프랑스 RFI] BYD는 여전히 선두주자이지만, 가격 전쟁과 과잉 생산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22개 모델 가격을 최대 34% 인하하였습니다. BYD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자 유럽에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를 단 중국산 전기차가 예상치 못한 경쟁자로 등장하였습니다. 미국 관세, 중국의 동남아 전략 저지 못해 [ 홍콩 Asia Times] 미국의 아세안 대상 관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아세안 무역 규모는 234억 달러(약 31조 5900억 원)에 달했으며, 연간 총액은 1조 달러(약 135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상호 이익적 협력”을 강조하며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물 제한, 미국 방위 산업에 타격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리튬 등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방위 산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 펜타곤은 2027년까지 중국산 희토류 자석 구매 중단을 요구했지만, 현 상황에서 모든 공급망에 중국 기업이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이 지금부터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립을 시작해도 원하는 만큼 충분히 생산하려면 최소 1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한눈에 보는 중국]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삼성·SK 안도”…중국의 희토류 제한, 美 방위산업에 타격 [한눈에 보는 중국]

    광복절 특별사면, 삼성·SK 고위 인사들 안도 [대만 디지타임즈]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미래전략실 전 고위 간부들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면권 남발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별개로)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한국 산업계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던 미래전략실 전 간부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인 2022년 사면됐습니다. 이번 사면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친척들까지 포함됩니다. 최 회장의 사촌이자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형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중, 관세 추가 부과 90일간 유예 합의 [중국 CCTV] 중국과 미국은 ‘스톡홀름 경제무역 회담 공동 성명’을 통해 상호 24% 관세 부과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을 포함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조정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도 함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에도 협상은 ‘험난’ [홍콩 SCMP·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중국과 미국은 관세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홍콩·마카오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조정하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두고 ‘부분적 무역 협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은 일방적 압박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 협상 부대표는 “중국은 더 강경한 조건을 요구할 것”이라며, 브라이언 웡 홍콩대 연구원은 “추가 합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미중, 파나마 운하 두고 유엔 안보리서 격돌 [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해양 안보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세계 무역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고, 이에 중국 측은 “미국의 군사적 패권이 해상 안정성을 해친다”며 반박했습니다. 시진핑·룰라, BRICS 협력 강화에 합의 [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12일 전화 회담을 통해 BRICS를 통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일국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룰라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일방적 패권 행위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 7년 만 서울서 재개 [ 중국 신화망]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송미령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이즈미 진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등이 참석한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식량 안보와 동물 전염병 예방, 지속가능한 농업 등 6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3국간 농업협력이 재개됐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中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상장 폐지 [중국 제일재경] 중국 헝다(에버그란데)는 지난 8일 홍콩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2023년 공개된 경영 데이터에 따르면, 2021~2022년 동안 8000억 위안(약 148조 8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중국 기업 역사상 최대 손실을 남겼습니다. 상장 폐지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 도태 경쟁 본격화 [프랑스 RFI] BYD는 여전히 선두주자이지만, 가격 전쟁과 과잉 생산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22개 모델 가격을 최대 34% 인하하였습니다. BYD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자 유럽에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를 단 중국산 전기차가 예상치 못한 경쟁자로 등장하였습니다. 미국 관세, 중국의 동남아 전략 저지 못해 [ 홍콩 Asia Times] 미국의 아세안 대상 관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의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아세안 무역 규모는 234억 달러(약 31조 5900억 원)에 달했으며, 연간 총액은 1조 달러(약 135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상호 이익적 협력”을 강조하며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물 제한, 미국 방위 산업에 타격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리튬 등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방위 산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 펜타곤은 2027년까지 중국산 희토류 자석 구매 중단을 요구했지만, 현 상황에서 모든 공급망에 중국 기업이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이 지금부터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립을 시작해도 원하는 만큼 충분히 생산하려면 최소 1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 CJ제일제당 2분기 연속 역성장에도…‘일본 K-만두 열풍에 매출 37% 껑충’

    CJ제일제당 2분기 연속 역성장에도…‘일본 K-만두 열풍에 매출 37% 껑충’

    국내 식품 소비 둔화와 미국 디저트 역성장의 여파로 CJ제일제당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했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제외 2분기 매출은 4조 3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소폭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8조6849억원, 영업이익은 4773억원으로 각각 1%와 9.7% 줄었다. 주력 사업인 식품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매출은 1% 줄어든 2조 6873억원을 기록했는데 국내가 1조 3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나 해외는 1조 3688억원으로 3%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이다. 해외의 경우 미주 원재료비 증가와 디저트 역성장 등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 국내에서도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부재료비 상승과 판매량 감소에 따른 원가 부담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중국·일본 등지의 수익성 개선을 통해 이익 감소 폭을 축소했다는 설명이다. ‘K푸드 영토 확장’은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됐다. 북미에서도 토네이도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를 겪은 디저트를 제외하면 냉동밥, 치킨, 롤, 피자 등의 품목이 성장했다. ‘신영토 확장’ 주요 지역인 일본의 2분기 매출이 935억원으로 1년 만에 37%나 급등했다.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과일 발효초 ‘미초’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오는 9월부터는 일본 내 처음으로 자체 설립한 생산기지인 치바현 만두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성장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에 이어 최근에는 대형 플랫폼 돈키호테의 전국 매장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확보했다. 유럽 지역 매출도 25% 증가했다. 지난 1분기 프랑스 르클레흐, 카르푸에 이어 2분기 영국 대형 유통 채널인 모리슨에 비비고 제품을 입점시켰다. 그리스, 스페인 등 신규 국가로 외형 확대도 지속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매출 1조 798억원, 영업이익 1024억원으로 각각 2%와 8% 증가했다. 피드앤케어 사업은 매출 5553억원(-3%)과 영업이익 426억원(+25%)을 냈다.
  • 부도 위기 여천NCC 두고 한화·DL 갈등… K석유화학 ‘경고등’

    한화그룹과 DL그룹이 합작해 1999년 설립한 여천NCC가 운영 자금 부족에 따른 부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자금 수혈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두 그룹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는 최근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로 이달 말까지 31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여천NCC의 누적 적자는 8200억원에 달한다. 한화그룹은 신속하게 자금 지원에 나서 기업 지속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난달 이사회에서 여천NCC에 대한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대여를 승인했다. 증자나 자금 대여는 지분을 50%씩 보유한 한화와 DL에서 각각 3명씩 구성한 여천NCC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DL그룹은 추가 자금 지원에 신중하다. 한화그룹은 지난 8일 “합작 이후 26년간 누적 배당금 가운데 절반인 2조 2000억원을 벌어들인 DL이 1500억원의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워크아웃을 강행하려 한다”며 “이를 거부하면 오는 21일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DL그룹은 ‘자금 지원 거부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올해 초 DL그룹은 여천NCC의 시황 악화를 고려해 한화그룹과 함께 각각 1000억원 증자를 했는데, 3개월이 지나자마자 여천NCC가 1500억원 증자 또는 대여를 추가로 요청했다는 것이다. DL그룹 관계자는 “대주주의 책임이 강조되는 데 여천NCC의 정확한 경영 상황에 대해 진단부터 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자금은 3100억원이 아닌 36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DL그룹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자금 집행 여부를 검토한다. 갈등의 이면에는 여천NCC의 핵심 제품인 에틸렌 가격을 둘러싼 양측의 불신도 있다. 에틸렌 생산량을 DL보다 많이 가져가는 한화에서는 에틸렌 가격의 하한선을 두지 않고 싸게 책정하려 하고, DL 측은 여천NCC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발 공급 과잉, 업계 불황과 맞물려 여천NCC 사태가 업계 전반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여수·대산·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업체 대부분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질주… 폭스바겐 누르고 ‘글로벌 톱2’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질주… 폭스바겐 누르고 ‘글로벌 톱2’

    글로벌 판매량 3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누르고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반기 기준 수익성 측면에서 폭스바겐그룹을 꺾은 것은 처음이다. 폭스바겐그룹이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부진했던 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관세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365만 4522대를 팔아 일본 도요타그룹(515만 9282대), 폭스바겐그룹(436만 3000대)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순위가 달라졌다. 도요타그룹은 상반기 매출 24조 6164억엔(약 231조 7806억원), 영업이익 2조 2821억엔(21조 4876억원)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0조 616억원, 13조 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폭스바겐그룹의 67억 700만 유로(10조 8640억원)를 능가했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그룹의 매출은 1583억 6000만 유로(256조 5194억원)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9.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도요타그룹에 이어 합산 8.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폭스바겐그룹(4.2%)을 2배 이상 뛰어넘는다. 현대차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2.7% 감소했지만 글로벌 자동차업계 전체가 미국산 관세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동기 대비 33% 감소한 영업이익에 대해 미국 관세와 아우디·폭스바겐 승용차의 구조조정 충당금, 전기차 비중 확대와 이산화탄소 규제 비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의 미국 관세로 인한 비용은 13억 유로(2조 1000억원)로 현대차그룹(1조 6000억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도요타그룹도 관세 비용이 30억 달러(4조 1700억원)에 달한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비관세 재고 소진, 생산 물량 조정 등의 빠른 대응으로 관세 충격을 완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폭스바겐이 주력 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고전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5%로 낮아진 미국의 관세 파고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면 올해 전체적으로 폭스바겐그룹을 누르고 수익성 ‘톱2’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기적으로는 현대차가 미국 GM과의 공동 개발 등 협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도 위기 여천NCC 두고 한화·DL 갈등…K석유화학 ‘경고등’

    부도 위기 여천NCC 두고 한화·DL 갈등…K석유화학 ‘경고등’

    한화그룹과 DL그룹이 합작해 1999년 설립한 여천NCC가 운영 자금 부족에 따른 부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자금 수혈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두 그룹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는 최근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로 이달 말까지 31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하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여천NCC의 누적 적자는 8200억원에 달한다. 한화그룹의 한화솔루션은 신속하게 자금 지원에 나서 기업 지속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이사회에서 여천NCC에 대한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대여를 승인했다. 증자나 자금 대여는 지분을 50%씩 보유한 한화와 DL에서 각각 3명씩 구성한 여천NCC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DL그룹은 추가 자금 지원에 신중하다. 한화그룹은 지난 8일 “합작 이후 26년간 누적 배당금 가운데 절반인 2조 2000억원을 벌어들인 DL이 1500억원의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워크아웃을 강행하려 한다”며 “이를 거부하면 오는 21일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DL그룹은 ‘자금 지원 거부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올해 초 DL그룹은 여천NCC의 시황 악화를 고려해 한화그룹과 함께 각각 1000억원 증자를 했는데, 3개월이 지나자마자 여천NCC가 1500억원 증자 또는 대여를 추가로 요청했다는 것이다. DL그룹 관계자는 “대주주의 책임이 강조되는 데 여천NCC의 정확한 경영 상황에 대해 진단부터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DL그룹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자금 집행 여부를 검토한다. 갈등의 이면에는 여천NCC의 핵심 제품인 에틸렌 가격을 둘러싼 양측의 불신도 있다. 상대적으로 에틸렌 생산량을 DL보다 많이 가져가는 한화에서는 에틸렌 가격의 하한선을 두지 않고 싸게 책정하려 하고, DL 측은 여천NCC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발 공급 과잉, 업계 불황과 맞물려 여천NCC 사태가 업계 전반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여수·대산·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업체 대부분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질주…폭스바겐 누르고 ‘글로벌 톱2’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질주…폭스바겐 누르고 ‘글로벌 톱2’

    글로벌 판매량 3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누르고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반기 기준 수익성 측면에서 폭스바겐그룹을 꺾은 것은 처음이다. 폭스바겐그룹이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부진했던 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관세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365만 4522대를 팔아 일본 도요타그룹(515만 9282대), 폭스바겐그룹(436만 3000대)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순위가 달라졌다. 도요타그룹은 상반기 매출 24조 6164억엔(231조 7806억원), 영업이익 2조 2821억엔(21조 4876억원)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0조 616억원, 13조 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폭스바겐그룹의 67억 700만 유로(10조 8640억원)를 능가했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그룹 매출은 1583억 6000만 유로(256조 5194억원)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9.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도요타그룹에 이어 합산 8.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폭스바겐그룹(4.2%)을 2배 이상 뛰어넘는다. 현대차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2.7% 감소했지만, 글로벌 자동차 업계 전체가 미국산 관세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동기 대비 33% 감소한 영업이익에 대해 미국 관세와 아우디·폭스바겐 승용차의 구조조정 충당금, 전기차 비중 확대와 이산화탄소 규제 비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의 미국 관세로 인한 비용은 13억 유로(2조 1000억원)로 현대차그룹(1조 6000억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도요타그룹도 관세 비용이 30억 달러(4조 1700억원)에 달한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비관세 재고 소진, 생산물량 조정 등의 빠른 대응으로 관세 충격을 완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폭스바겐이 주력 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고전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5%로 낮아진 미국의 관세 파고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면 올해 전체적으로 폭스바겐그룹을 누르고 수익성 ‘톱2’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기적으로는 현대차가 미국 GM과의 공동 개발 등 협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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