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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구 “조양호 연임 부결, 스튜어드십 코드 긍정적 사례”

    최종구 “조양호 연임 부결, 스튜어드십 코드 긍정적 사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데 대해 “스튜어드십 코드의 긍정적인 면을 잘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뿐 아니라 자산운용사, 의결권자문사 등이 나서서 조 회장이 연임을 안 하는 것이 기업 가치에 도움이 된다고 결의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지적한 점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민연금이나 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지침이다. 김 의원은 “영국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주가도 오르고 배당 수익률이 상승했고 일본도 그렇다”면서 “대한항공 건을 계기로 한국 경제의 기업 모델이 어때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고, 올해가 경제민주화와 주주행동주의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대체로 동의하고 잘 감안해서 일 하겠다”고 답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도 “저도 동의하고 그런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사회주의 경제로 가고 있다”면서 “조 회장 가족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니까 도덕적 기준으로 경영권을 뺏었다고 생각하는데,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를 직접 침해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64.09%, 반대 35.91%로 부결됐다. 조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려면 66.66%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뉴스 분석] 美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침체 전조 아니다

    침체로 이어지는 과도한 투자도 없어 코스피 반등… 日 닛케이지수는 급등 “침체 아니라도 경기둔화 심화될 수도”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된 26일 정작 국내외 증시에 미친 충격파는 약해졌다. 과거에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졌지만 이번에는 경기 요인보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막대한 돈을 푼 양적완화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장단기 금리 역전만으로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는 것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 가 2.418%에 마감했다. 3개월물 금리는 0.01% 포인트가량 내리는 데 그쳐 2.445%를 기록했다.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가 0.03% 포인트 가까이 뒤집힌 것으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통상 돈을 빌리는 기간이 길면 불확실성도 커지기 때문에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 그런데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미래 자금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진다. 경기 침체 예고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 거래일보다 3.94포인트(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9.60포인트(1.32%) 상승한 736.81을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15% 올랐고 25일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0.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07%)는 소폭 하락했다. 세계 주요국 증시가 빠르게 충격에서 벗어난 이유는 현재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을 경기 침체의 전주곡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서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장기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면서 “일부는 구조적인 것으로 성장세, 실질 이자율 하락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재닛 옐런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도 “경기 침체 신호로 보지 않는다. 현재는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역전되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신호로 보려면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1개월 이상 계속돼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경기 침체를 논하기는 이르다는 주장도 나온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에는 기업이든 가계든 과도한 투자가 존재했지만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다. 과거와 동일한 패턴으로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물론 당장 경기 침체에 빠지지는 않더라도 경기가 계속 나빠질 가능성은 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여부 예측력이 더 높은 실업률을 두고 계산하면 미국 실업률이 장기 추세선을 웃도는 2021년 1분기가 경제 침체에 직면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1년 뒤 경기 침체가 왔다. 우리나라 국고채도 장단기 금리가 역전까지는 안 됐지만 폭이 줄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올해 말부터 경기 둔화가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정부가 확대 재정정책은 물론 완화적 통화정책과 대출규제 완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옐런 “美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경기침체 신호 아냐”

    옐런 “美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경기침체 신호 아냐”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최근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수익률) 역전현상에 대해 “경기침체 신호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25일(현지시간) 크레디스위스가 홍콩에서 개최한 아시안 금융 콘퍼런스에서 미 국채 금리역전 현상이 경기침체를 알리는 신호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2일 미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과 3개월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나란히 2.4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0년물 금리가 2.42% 선까지 급락하면서 3개월물 금리를 밑돌았다. 3개월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은 2007년 이후로는 처음이다. 장단기 금리역전은 통상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로 해석돼왔다. 옐런 전 의장은 “과거와는 대조적으로, 현재는 일드 커브(국채수익률 곡선)가 매우 평탄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역전되기도 쉽다”면서 “장단기 금리역전이 연준이 일정시점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일 수는 있지만 반드시 경기침체를 유발하는 신호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옐런 전 의장은 “미국은 확실히 경기둔화를 겪고 있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준의 둔화로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하나금융투자, 나도 중국 대기업 주식에 투자해 볼까

    하나금융투자, 나도 중국 대기업 주식에 투자해 볼까

    최근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산별, 지역별 수익률이 차별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클 때는 채권 가격이 증시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식과 채권에 적절히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0일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가 시작됐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추가로 올려 달러 강세가 계속된다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어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자산배분펀드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 조절을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와 수익률이 높은 중국 대기업 주식에 함께 투자하는 ‘하나UBS 중국 1등주 자산배분펀드’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주식은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상장 기업들 중 각 업종을 대표하는 20개가량 종목에 투자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소비재와 정보기술(IT), 헬스케어, 게임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중국 1등주에 투자한다”면서 “중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이 높고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부분 환헤지로 환율 변동 리스크도 줄인다. 수수료는 최대 연 1.91%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가입한 뒤 언제든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 모든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방탄소년단 덕분” 빅히트, 창사 이래 최고 매출 ‘2천억 훌쩍’

    “방탄소년단 덕분” 빅히트, 창사 이래 최고 매출 ‘2천억 훌쩍’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대표 방시혁 윤석준, 이하 ‘빅히트’)는 19일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2142억, 영업이익 641억, 당기순이익 502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2%,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105%가 증가한 수치다. 빅히트는 2018년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및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이 총 405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총 515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가온차트 공식 기준)했다. 또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 등으로 전체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 사업 분야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음반, 콘텐츠, MD, 영상 출판물 등도 고도 성장을 보였다. 빅히트 관계자는 “2018년은 2017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기록적인 행보가 사업 부문의 확장과 맞물려 외형과 수익률 모두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이와 함께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스타트업 기업,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으로/천세창 특허청 차장

    [월요 정책마당] 스타트업 기업,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으로/천세창 특허청 차장

    어린 시절 동화나 만화에서 보던 뿔 달린 ‘유니콘’이 스타트업 기업의 상징이 됐다. 상장도 하지 않은 기업의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일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에서다. 초지능·초연결·초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의 개념도 바뀌고 있다. 출발점만 어렴풋이 보일 뿐 누구도 결승점은 물론 가야 할 방향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우버와 에어비앤비, 넷플릭스 같은 신시장, 신산업을 창출하는 선도형(Front Runner) 스타트업 기업이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 대기업 중심으로 ‘선단형 추격자’ 전략의 경제성장 모델을 추구해 왔다. 중소기업은 대기업 성장의 부속품 정도로 인식되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쉽게 탈취당하기도 했다. 일본, 독일 등과 달리 하청사업 수익률이 낮아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심화되는 결과를 낳았고, 창의적 연구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걸림돌이 됐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선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있어도 출발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에 독일의 ‘히든 챔피언’이나 일본의 ‘온리 원’ 같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적은 이유다. 희망은 있다. 특허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아이디어·영업비밀·특허 등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제도가 도입됐다. 침해자의 이익을 환수하는 제도 도입이 추진되는 등 지적재산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다. 경제주체들이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경쟁할 수 있는 공정 경제의 기틀 속에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와 기업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미래 혁신성장 방향이나 기업 투자전략 등을 정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는 경제주체들의 성장 전략이나 시장 발전 동향, 산업 트렌드, 연구개발 등이 녹아 있다. 전 세계적으로 4억건 이상, 모든 기술지식의 75%가 특허 문헌으로 공개된다. 빅데이터가 국가 산업전략과 기업 투자전략의 나침반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됐다. 한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허를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특허제도는 속지주의가 적용된다. 따라서 진출을 원하는 국가에서 특허권을 확보해야 한다. 여전히 중소기업은 국내 출원의 4.3%만 해외 출원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 취약하다. 해외 특허권 없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창과 방패 없이 전장에 나가는 것이다. 무방비 상태에서 누구에게나 제품을 카피하도록 방치하는 셈이다. 국내 벤처 1호 기업이 사업을 접었던 뼈아픈 경험이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 특허가 미국 중심이라는 점도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수출 다변화를 추구하는 무역 정책과 지재권 정책 간의 괴리를 줄여야 한다. 어린 왕자는 사막에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목마른 비행사에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승자 독식을 의미한다. 출발을 망설이거나 남들 따라하기에 급급해서는 한 모금의 물도 취할 수 없다. 지재권 보호제도 강화를 통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 시스템 변화가 요구된다. 모험을 시작하는 데 아이디어와 기술은 충분조건이고, 정확한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 유니콘들이 넘쳐날 것이다. 여기에 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특허권이란 강력한 방패까지 장착한다면 뿔 하나의 유니콘을 넘어 열 개의 뿔이 달린 ‘데카콘’(Decacorn) 기업이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정한 승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 청라시티타워 3월 착공 소식에 수도권 서북부 ‘들썩’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청라시티타워 3월 착공 소식에 수도권 서북부 ‘들썩’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높이 453m에 달하는 청라시티타워가 3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3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청라시티타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피스 시설 없이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만 채워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겉면을 ‘커튼월(Curtain wall)’ 방식으로 덮어 밤이 되면 건물 자체가 사라져 보이는 ‘인비저블(invisible)’ 기능을 구현한다고 밝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여의도의 IFC몰, 잠실 롯데월드타워처럼 국내·외 관광인구를 흡수시키는 것은 물론, 아파트 가격 상승, 상권 활성화, 고용창출, 유동인구 증가 등이 이뤄져 주변 주거시설 역시 투자가치가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초고층 빌딩 후광효과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미치고 있다. 여의도에 들어선 오피스텔 ‘진미파라곤(396실)’의 경우 IFC몰 재단장(2017년 10월) 전인 2016년 10월, 전용 34㎡가 1억4000만원(4층)에 거래됐으나 재단장 이후인 지난해 1월, 동일 평형이 2억3500만원(4층)에 매매돼 약 1억 원 가까이 올랐다. 롯데월드타워 준공 이후 인근 오피스텔 가격도 크게 뛰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인근 오피스텔 ‘갤러리아팰리스(720실)’ 전용면적 38㎡은 2017년 3월에만 해도 3억 4,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3억 8,25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바로 앞 C3-10블록에 분양 중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51㎡, 총 468실 규모로 앞서 분양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하면 총 877실 규모의 오피스텔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또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돼 호수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 중 63%가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원룸 타입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차 분양 당시 호수조망 세대가 먼저 소진된 만큼 이번에도 호수조망 세대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호수조망 여부에 따라 실거래가 차이가 큰 편이다. 호수조망을 갖춘 A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분양가 대비 2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반면, 상대적으로 청라호수공원과 다소 거리가 있는 B 아파트는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프리미엄이 1억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아울러 청라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총 사업비 4조 7,000억 원 규모의 국제적인 업무단지로 조성되는 G시티와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 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이 완공하고 나면 6만5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통해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갈 것으로 예견된다. 여기에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들어서고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 서울역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와 GRT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1억 2천만원대(일부타입)의 합리적 분양가와 더불어 국제업무단지 인근 초기 분양을 통해 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라면서 ”현재 시세로도 충분히 주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청라시티타워 착공에 따른 시세차익 또한 바라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연금, 11개 기업 주총 안건에 반대

    대한항공 조양호 연임 찬반 곧 공개 국민연금 수익률 2월 말 현재 4%대 국민연금이 14일부터 20일까지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 23개 기업 중 11개사의 1개 이상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한다. 국민연금은 지분을 보유한 23개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13일 사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수탁자책임 원칙인 ‘스튜어드십코드’의 후속 조치로 국민연금이 투자해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총 안건에 대해 주총 전 찬반 의결권을 어떻게 행사할지 사전 공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은 사내이사 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 등에 집중적으로 반대표를 행사하면서 견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식의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한 기업은 LG하우시스, LG상사, 한미약품, 현대글로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신세계, 농심, 풍산 등이다. 반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유한양행, 포스코, LG유플러스, 지투알, LG생활건강, LG화학, 종근당, 유니드, 신세계아이앤씨 등 12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는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연임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도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열린다. 한편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던 국민연금이 올 들어 빠르게 수익률을 회복해 지난달 말 현재 4%대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행스럽게 국내외 증시가 회복돼 2월 말 현재 시점으로 국민연금 기금 전체 수익률은 4%에 이르고 있다”며 “금액으로 약 27조원가량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1,600여세대 대단지 내 상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1,600여세대 대단지 내 상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최근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가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상가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가운데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상가에 비해 수익률과 투자 가치가 낮다는 선입견도 있으나 대부분의 단지 내 상가가 그런 것은 아니다. 특히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단지 아파트 타운은 지역 주택시장의 시세를 리딩하며 단지가 오롯이 한 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촌이 형성돼 있다면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단지 주거단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상가는 테라스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여유와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상가 내부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높은 전용률로 설계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최대 5.45m의 천정고를 확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이동간 시선 집중이 유리하고 접근이 편한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 고객 접근 동선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자산 가치의 증대까지 도모할 수 있다. 여기에 주거 상권의 핵심 요소인 ‘GS슈퍼’ 입점이 확정돼 있어 향후 생활 소비 고객의 집객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600여 세대 독점수요는 물론 단지 주변으로 2천여 세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 하나의 아파트 촌을 형성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대단지 입주민 고정 고객을 기반으로 공실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2천여 세대의 풍부한 유동 인구 수요까지 더해 하루 24시간, 주 7일간,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기대 가능하다.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모두 기대할 수 있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상가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구리역 인창초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3월 14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현대차 지원사격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 루이스가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과 표 대결을 앞둔 현대자동차를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현대차가 연구개발에 상당 금액을 투자해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엘리엇이 요구하는 고배당을 하기엔 무리라는 이유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 루이스는 최근 낸 의결권 자문 보고서에서 배당, 사외이사 선임 등 엘리엇의 주주 제안으로 현대차 사측과 의견이 엇갈린 주총 의안들에 대해 모두 현대차 손을 들어 줬다. 우선 글래스 루이스는 현대차가 제시한 1주당 3000원(보통주 기준) 지급에 찬성하고, 엘리엇이 제안한 1주당 2만 1967원(보통주 기준)에는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 루이스는 보고서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자동차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현대차가 경쟁력 향상과 장기적 수익률 제고를 위해 상당한 연구개발(R&D) 비용과 잠재적 인수합병(M&A) 활동이 요구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대규모 일회성 배당금을 지급해 달라는 엘리엇 제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엘리엇이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도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글래스 루이스는 “현대차가 내세운 사외이사들은 투자 분석, 자본 관리, 기업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로 주주들의 지지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단 사내이사 후보인 이원희 사장과 알베르트 비어만 사장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겸직하고 있고, 이사회 독립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글래스 루이스는 ISS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꼽힌다. 이런 글래스 루이스가 주총 의안과 관련해 엘리엇이 아닌 현대차 사측의 손을 들어 주면서 표 대결을 앞둔 현대차로서는 주주들을 설득하는 데 힘을 받게 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홍은미 지점장의 생활 속 재테크] 널뛰는 주식시장, 다·다·인 적립투자로 넘으세요

    다양한 방식…등락 따라 투자 금액 조정 다양한 대상…안전자산도 함께 투자를 인컴형 주목…침체기에도 수익률 유지 “모든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지능이 있지만 누구나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공포에 빠졌을 때 쉽게 매도하는 습성이 있다면 주식은 피해야 한다.” 피델리티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인 피터 린치가 남긴 명언이다. 올해처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되새겨봄 직하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 속도는 함께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각 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수도 있어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응하기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피터 린치의 말로 돌아가보자. 이는 감정에 휘둘리면 투자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경고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가격이 높을 때 사고, 낮을 때 파는 우를 범하게 된다. 손실로 인한 고통은 이익에서 느끼는 행복감보다 두 배나 커 손실을 피하려 서둘러 팔기도 한다. 그렇지만 변동성이 커진 시장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변동성을 이길 수 있을까. ‘적립식 투자’가 바람직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적립식 투자란 장기간에 걸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특정 대상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투자 시기를 나눠서 매입 단가를 낮추고 비용을 비슷하게 하는 ‘코스트 애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일정한 수익을 기대하면서 가입 시기와 주가를 고민하는 수고도 덜 수 있고 절세 효과도 있다. 소액을 나눠 투자할 수 있어 목돈을 마련할 때도 활용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납입 방식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다. 보통 매월 일정한 금액을 넣는 정액 적립식이 알려져 있지만 자산 가격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금액을 조정하고 상승세를 탈 때 납입금을 늘여도 좋다. 둘째는 투자 대상이나 유형의 다변화다. 적립식 투자를 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장 상황이 바뀌면서 처음 목표로 삼은 투자 기간이나 수익률을 맞추지 못할 수 있다. 위험이 큰 주식 외에 환매 시점을 고려해 안전 자산도 함께 투자해보자. 마지막으로 인컴형 상품을 주목해보자. 채권과 부동산투자신탁 등에 골고루 투자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인컴형 상품은 또박또박 수익을 받을 수 있어 시장이 침체돼도 일정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해외채권형 펀드 등 글로벌 상품은 주식형 상품보다 중장기적 투자 성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적립식 펀드도 일반 펀드처럼 운용사와 상품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입 전에 비교·분석하는 것도 잊지 말자. KB증권 광화문지점장(WM스타자문단)
  • 수익률 굳건한 소형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광안’ 투자자 관심 집중

    수익률 굳건한 소형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광안’ 투자자 관심 집중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금리인상으로 수익률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은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용면적 40㎡ 이하 전국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74%로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인 5.4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0㎡ 초과(4.84%)에 비해 약 1% 가량 더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지방에서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방에서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무려 6.48%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인 5.2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금리인상에도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굳건한 것으로 나타나자, 올해 공급하는 소형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7%에 가까운 수익률을 내고 있는 지방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달 부산광역시에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이 공급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총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소형면적인 전용 20~28㎡로 안정적인 임차수요와 더불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게다가 일부 세대에는 복층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단지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실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영구적으로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앞 광안로를 이용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번영로 및 원동IC도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메가마트, 민락골목시장 등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벡스코(BEXCO), 홈플러스(해운대점)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손쉽다. 또 단지 주변으로 부산 민락동 횟집거리, 민락공원, 광안비치랜드, 용호만, 부산요트경기장 등 관광 및 여가시설도 잘 형성돼 있어 관광객 수요가 풍부하다. 실제, 매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수는 2천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16년 부산 관광객은 2,658만9,000명이었으며, 2017년 관광객은 2,702만6,000명, 2018년 상반기에는 1,355만명으로 전년 동기(1,265만명) 대비 7.1%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넘치는 관광객 수요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수요 확보 또한 용이하다. 일반산업단지와 BEXCO가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부산항을 비롯해 부산 도심권인 서면역까지도 지하철 이용 시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때문에 ‘이안 테라디움 광안’도 임차 수요를 확보하기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며, 단지 주변으로 유명 관광지와 산업단지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나다 대마초 펀드 ‘대박’

    대마초(마리화나)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박을 터뜨렸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세계 최초 대마초 펀드인 캐나다 ‘호라이즌 마리화나 생명과학 인덱스 상장지수펀드’는 올 들어 두 달 만에 5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펀드 수익률 2위에 해당한다. 대마초 펀드의 대박은 2014년 우루과이에 이어 지난해 10월 캐나다가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했으며 미국 10개주도 합법화하는 등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곳이 계속 늘어나는 덕분이다. 2017년 4월 설립된 호라이즌 지수펀드는 미국·캐나다의 대마초 관련 상장사 주가로 구성된 ’북미 마리화나 지수‘를 따른다. 마리화나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면 펀드 수익률도 오르는 구조다. 올 들어 지난 1일까지 수익률은 55%, 설립 후 누적 수익률은 무려 138%에 이른다. 투자가 몰리면서 펀드 자산 규모는 현재 17억 4000만 캐나다 달러(약 1조 4700억원)로 상장지수펀드 중 18위로 올라섰다. 높은 수익률에 펀드 운용 수수료도 치솟아 75bp(1bp=0.01%)나 된다. 100달러를 투자하면 75센트는 수수료로 빠진다는 얘기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현대썬앤빌 중앙로역’, 합리적인 분양가로 최상층 전타입 분양완료

    ‘현대썬앤빌 중앙로역’, 합리적인 분양가로 최상층 전타입 분양완료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대구 중구 동문동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이 2월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은 지하 4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2~84㎡, 총 450실 및 상가로 구성되며 시공은 현대비에스앤씨㈜가 맡았다.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은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우선 대구지하철1호선 중앙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며 대구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반월당역 및 광역철도 이용 가능한 대구역 1정거장, 동대구역까지 4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접근하기 좋다. 또한 ‘대구의 명동’이라 불리는 동성로 로데오거리와 붙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대구백화점, 롯데영프라자, 동아아울렛 등이 있으며 대구역 롯데백화점, 반월당역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CGV,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각종 문화시설까지 밀집되어 있어 생활과 문화를 모자람없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직선거리 300m), 2.28기념 중앙공원(직선거리 200m)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의 중심에 입지한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은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대구시청, 경북대 병원, 대형백화점 및 금융사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대구시티센터, 대구패션주얼리 전문타운,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의 종사자도 임대수요로 품고 있다.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은 상품력도 돋보인다. 전실 복층형으로 설계돼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천정고를 선보인다. 최상층은 팬트하우스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벽천조경, 휘트니스, 커뮤니티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주차시설은 오피스텔에서 보기힘든 자주식 주차장(50% 이상), 지상주차 설계를 도입한다. 시공을 맡은 현대비에스앤씨는 범 현대家로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로 구성된 실용적인 복합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현대썬앤빌 삼성역, 고양 삼송지구 현대 헤리엇 등의 시공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도 더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 신탁업계 자기자본 기준 1위(2017년 기준), 2018년 6월 기업어음 신용등급 기준 A2 등급을 받은 업계 1위 신탁사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금번 분양하는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은 대구 중심에 입지해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는 물론 상품성까지 우수해 벌써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 “인근에 새로 분양한 단지보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라 향후 수익률면에서 더욱 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썬앤빌 중앙로역의 홍보관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된서리 맞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업체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된서리 맞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업체들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달 18일 불법 자금조달 혐의를 받은 P2P 인터넷 대출 플랫폼 380개사에 대해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의 자산을 동결, 압류했다. 공안당국은 또 태국, 캄보디아 등 해외로 도피해 16개국에서 불법 P2P 플랫폼을 운영한 혐의로 62명을 체포했다. P2P 플랫폼 운영업자들은 ‘금융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를 유혹했으며, 허위 광고로 투자 프로젝트를 날조하고 조달한 자금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챙긴 혐의가 드러났다고 관영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이 보도했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P2P(Peer to Peer) 대출 플랫폼’은 인터넷을 통해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여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개인 등에게 대출을 알선해 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 웹사이트 등을 통칭한다. 이런 만큼 P2P 대출 중개는 소액 투자자들에게서 모은 자금을 신용등급이 낮은 학생과 회사원,자영업자, 개발업자, 스타트업(신생 벤처) 기업 등에 빌려주는 전형적인 고위험 수익 사업인 셈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한 P2P 대출 업체들은 신종 유망산업으로 각광받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들 업체들이 고수익을 내건 만큼 목돈을 마련하려는 ‘개미’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려 P2P 대출 시장 규모는 한때 1조 4900억 위안(약 250조원)까지 커지는 등 쾌속 순항했다. P2P 대출 투자자는 중국 전역에서 5000여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기존 제도권 금융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용자들이 개미 투자자가 대부분인 까닭에 이들의 1인당 평균 투자액은 2만 3000 위안 안팎의 소액으로 추산된다. 승승장구하던 중국의 P2P 대출 업체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금융리스크 방지 차원에서 ‘그림자금융’(금융당국의 감독 손길이 미치지 않는 비제도권 금융)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는 바람에 P2P 대출 업체들의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며 신규 자금 유입은 중단되고 기존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P2P 대출 시장을 꽁꽁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중국 P2P 대출 플랫폼 수는 정부의 P2P 시장 규제가 강화되는 악재를 만나 급속히 위축되며 지난해 5월 기준 1872개사에서 올해 1월 말 현재 1009개로 46%나 급감했다. 대출액 규모 역시 같은 기간 1조 2000억 위안에서 7650억 위안으로 36% 쪼그라들었다. 중국 P2P 조사기관인 왕다이즈자(網貸之家) 등에 따르면 P2P 대출업체들이 너도나도 투자자들에게 연간 15%라는 고금리를 내걸고 무분별하게 투자 유치에 나서며 활황세를 타 P2P 대출 플랫폼 수는 한때 6426개에 이를 정도로 번성했다. 이 덕분에 2011년 상하이시에서 설립된 P2P 대출 분야 스타트업인 루닷컴은 미국의 모바일 메신저 스냅쳇(Snapchat)에 이어 최단 기간에 ‘유니콘’(unicorn·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보험사로 꼽히는 중국 핑안(平安)그룹의 자회사로 ‘뤄진쒀’(陸金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개명한 루닷컴의 현재 기업가치는 185억 달러(약 20조 80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조 위안 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 각 부문 주체의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채무 위기를 우려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정책을 펴고 있던 중국 정부가 금융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림자금융’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는 바람에 상황은 급변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과 무역전쟁이 터지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며 P2P 대출업체들의 돈줄이 막히며 채무이행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P2P 대출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고 관리 감독이 소홀한 만큼 금융 사고가 잇따랐다. P2P 대출 업체들이 줄줄이 퇴출되는가 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 역시 급증하고, 사기 행위마저 횡행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눈에 띄게 늘었다. 더군다나 신규 자금 유입이 중단되고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가 겹치면서 일부 P2P 대출업체 경영진들은 폐업을 선언하거나 투자금 회수를 못해 해외로 도피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6년 2월 발생한 ‘e주바오’ 사건이다. 이 회사는 2014년 7월부터 연 9~14%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광고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렇게 받은 돈이 500억위안에 달했다. 하지만 e주바오의 투자 사업 중 95%는 허위로 밝혀졌고, 투자자들은 380억 위안(55억 달러)의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퍄오퍄오먀오(票票喵)는 회원 36만여명의 49억 위안의 자금을 끌어모아 운영해온 ‘견실한’ 업체였다. 하지만 이 회사는 갑작스레 성명을 내고 투자자들의 자금을 회수하고 일부 대출 회사들이 제때 상환을 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 사업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양성 퇴출’ 절차를 밟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특히 유력 P2P 대출사로 알려진 터우즈자(投之家) 역시 누계 이용자 수는 287만명, 누계 대출액이 266억 위안을 넘어섰을 정도로 탄탄했다. 그런데 미회수금이 29억 위안으로 불어나면서 파산을 우려한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공안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터우즈자는 등록자본금 1억 위안으로 납입 자본금이 1010만 위안에 불과한 ‘쭉정이’나 다름없는 부실 업체였다. 이처럼 P2P 대출업체로부터 투자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게 된 투자자들은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8월에는 피해자 수백명은 베이징 시내 금융가에서 피해 구제를 호소하는 집단 시위를 열려 했으나 공안이 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인들을 버스에 태워 강제 해산시키기도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중국 정부는 P2P 대출업체에 대해 ‘단속·규제의 칼’을 높이 들었다. 금융당국은 P2P 대출업체의 신규 신설을 금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 P2P 업체 건전성 유지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감시·감독 강화, ▲ 불법 자금 유출 및 고의 도산 업체 경영진 강력 처벌, ▲ 상환 거부 악성 채무자 신용 정보망 등록 관리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 중이다. 부실 P2P 대출업체를 가려내기 위한 대대적인 실사 작업도 병행 진행 중이다. 이런 금융당국의 규제는 오히려 P2P 시장 붕괴로 이어지며 손실이 불가피한 P2P 대출 피해자들이 피해 구제를 호소하며 집단 시위에 나선 것이다. 그렇지만 공안 당국은 사회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워 시위 차단 및 강제 해산으로 대응하고 금융당국 역시 시장 규제하고 단속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퇴출된 P2P 업체는 1115개에 이르고 확인된 투자자 손실 규모만도 1288억 6000만 위안에 이른다. 베이징 소재 P2P 대출업체 판다이의 로저 잉 대표는 “2017년 초만해도 약한 수준의 시장 규제가 적용됐는데, 몇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정부 규제가 시작돼 많은 업체들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 규제의 초점은 P2P 업체 대부분을 망하게 해 시장 규모를 줄이는데 맞춰져 있다. 1년 후 P2P 시장에서 50개 업체만 살아남아도 낙관적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단속·규제에 나섰지만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 조짐을 보이자 류허(劉鶴) 부총리가 직접 나서서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P2P 대출 시장 리스크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P2P 대출 관련 리스크가 전체적으로 통제되는 상태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각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리스크 방지에 계속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국민연금 10년 만에 수익률 ‘마이너스’… 역대 두 번째

    국민연금 10년 만에 수익률 ‘마이너스’… 역대 두 번째

    국내 주식 -16.77% 해외 주식 -6.19% 국내 채권·해외 채권·대체 투자는 양호 최근 3년 수익률 3.48%… 중장기 ‘선전’지난해 국민연금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한 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이 -16.77%로 가장 나빴다. 해외주식도 -6.19%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채권(4.85%)과 해외채권(4.21%), 대체투자(11.80%) 등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 적립금은 전년보다 약 17조 1000억원 증가한 638조 8000억원이었다.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데 대해 “미중 무역분쟁과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의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지난해 초부터 지속한 글로벌 금융시장 약세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의 약 35% 상당을 국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17.28% 하락했고, 글로벌 주식시장(달러 기준)도 9.20% 떨어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 다른 해외 주요 글로벌 연기금의 운용 실적도 형편없었다. 지난해 잠정 운용수익률을 보면 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이 -7.7%,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 -3.5%,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2.3%를 기록하는 등 국민연금 실적보다 더 나빴다. 다만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8.4%의 수익률을 올려 상대적으로 좋았다. 캐나다 CPPIB는 주식보다 대체투자 자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국민연금이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긴 했지만 중장기 기준으로는 양호한 수준이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지난해 말까지 연평균 누적 수익률이 5.24%, 누적 수익금도 294조 1000억원 수준이다. 최근 3년 평균 수익률 3.48%, 최근 5년 평균 수익률도 3.97%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올 들어 국내외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수익률도 나아지는 추세다. 안 본부장은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해외와 대체투자 확대를 비롯해 투자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금운용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있게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0.92%…10년 만에 마이너스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0.92%…10년 만에 마이너스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0.9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이 -16.77%로 가장 실적이 낮았다. 해외주식도 -6.19%로 나빴다. 이에 반해 국내채권 4.85%, 해외채권 4.21%, 대체투자 11.80% 등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민연금 적립금은 전년보다 약 17조 1000억원이 증가한 약 638조 8000억원이었다.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의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작년 초부터 지속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약세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의 35% 상당을 국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지난해 17.28%나 하락했다. 글로벌 주식시장도 9.2% 떨어지는 등 장세가 좋지 않았다. 진나해 다른 해외 주요 글로벌 연기금의 운용실적도 형편없었다. 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 -7.7%,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 -3.5%,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2.3% 등 마이너스 실적으로 국민연금보다 더 나빴다. 다만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8.4%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캐나다 CPPIB는 주식보다는 대체투자자산의 비중의 높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사상 두 번째로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긴 했지만, 중장기 성과를 기준으로 볼 때는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24%로, 누적 수익금만 총 294조 1000억원 상당을 벌어들였다. 최근 3년 평균 수익률도 3.48%, 최근 5년 평균 수익률은 3.97%다. 올해는 국내·외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 기금의 수익률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공간은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
  • NH투자증권, 고령화 사회 장기 투자 원할 땐 ‘실버에이지 펀드’

    NH투자증권, 고령화 사회 장기 투자 원할 땐 ‘실버에이지 펀드’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경기 순환 주기에 상관없이 장기 투자처를 찾는 소비자라면 ‘NH-아문디 올셋 글로벌 실버에이지 펀드’를 눈여겨볼 필요도 있다. 이 펀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실버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7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건강 관련 지출이 많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레저 활동에 씀씀이도 커지고 있다”면서 “기존 고령화 테마 펀드들은 제약과 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집중된 반면 이 상품은 레저, 보안·안전, 퍼스널 케어, 자동차, 자산관리, 웰빙 등 고령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8개 산업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의 자회사 CPR자산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고 있다. 펀드를 판매한 2016년 2월 이후 18.61%의 고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국투자증권, 하락장서도 수익 ‘SSGA 글로벌 저변동성 펀드’

    한국투자증권, 하락장서도 수익 ‘SSGA 글로벌 저변동성 펀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에서도 수익이 나는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SSGA 글로벌 저변동성 펀드’는 시장 변동성이 크거나 하락장에도 양호한 성과를 내는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선진국 위주의 분산 투자로 변동성을 줄이는 전략이다. 실제 선진국 중심의 경기 방어 업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했던 지난해 4분기에도 선방했고 2017년 2월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280조원의 수탁고를 가진 세계 3대 자산운용사인 SSGA자산운용에서 위탁 운용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고객은 이 상품으로 리밸런싱(비중 조절)을 하면 리스크 관리는 물론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상가 분양시장 훈풍 속 대단지 내 상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공급 눈길

    상가 분양시장 훈풍 속 대단지 내 상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공급 눈길

    최근 규제가 이어지는 주택시장의 풍선효과로 인해 상가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상대적으로 임대 기간이 길어 공실 관리가 편리하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상가이지만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가운데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상가에 비해 수익률과 투자 가치가 낮다는 선입견도 있으나 대부분의 단지 내 상가가 그런 것은 아니다. 특히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단지 아파트 타운은 지역 주택시장의 시세를 리딩하며 단지가 오롯이 한 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촌이 형성돼 있다면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1,600여 세대 독점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2천여 세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 하나의 아파트 촌을 형성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확보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대단지 입주민 고정 고객을 기반으로 공실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2천여 세대의 풍부한 유동 인구 수요까지 더해 하루 24시간, 주 7일간,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기대 가능하다. 특히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이동간 시선 집중이 유리하고 접근이 편한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 고객 접근 동선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자산 가치의 증대까지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풍부한 배후 수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상가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620세대 대단지 주거단지를 배후에 품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상권, 건물의 가치를 대표하는 성공 상가의 핵심 요소로서의 ‘키 테넌트’ 유치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상가는 GS슈퍼 입점이 확정돼 있어 생활 소비 고객의 집객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전용률로 설계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최대 5.45m의 천정고를 확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여유와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구리역 인창초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3월 7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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