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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고급 부대시설 갖춘 수익형 분양호텔로 ‘주목’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고급 부대시설 갖춘 수익형 분양호텔로 ‘주목’

    2014년 1,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과 서울의 2배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 저금리와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하락세 속에 제주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눈에 띈다.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제주도 내 관광지 중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 올레길이 가깝고 성산항,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풍부한 관광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고, 추후 오션 마리나시티가 개발되면 비전 또한 높아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라마다 앙코르는 세계적인 호텔기업인 윈덤호텔그룹 라마다 계열의 브랜드로 그 가치가 높아 브랜드로 인한 후광효과 역시 안심 투자를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러한 프리미엄에 맞는 설계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특히 수평선과 맞닿는 느낌을 주는 옥상 스카이 풀과 전 객실에 시설된 테라스는 제주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시설이며 부대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투자 여건도 좋다.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했으며,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 年 10일, 무료항공권 年 2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서울) : 02-557-0045 문의전화(대구) : 053-253-003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단지내 상가 수요자 몰려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 단지내 상가 수요자 몰려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상가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또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상가 임대수익률(5.65%)은 은행예치금리(2.49%)보다 두 배(2.27배)가량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은행예치금리는 사실상 ‘제로’금리에 가깝지만 상가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상가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7월 상업시설 낙찰가율은 평균 64.2%로 이 회사가 경매 정보를 조사한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LH공사에 따르면 올해 3~7월 분양된 신규 단지 내 상가 197개 점포가 한 건의 유찰도 없이 모두 팔려나갔다. 지난 3월 평균 158%였던 LH 상가 낙찰가율은 6월 182%, 7월 225%로 계속 급등하는 추세다. 이처럼, 상가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13만 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규모단지 내 상가가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왕십리뉴타운 텐즈힐’의 단지 내 상가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창출 기대] 이 상가는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 연면적 25,506.98㎡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이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단지 내 상가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의 1148가구를 고정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 1구역 1702가구도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3구역(2529가구)은 올해 10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 뉴타운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50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에 대규모단지들을 합하면 배후수요가 7000여 가구를 훌쩍 넘는다. 또 반경 1km내 13만 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거느리고 있어 서울 도심에 새로운 신흥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청계천과 맞닿아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맞이 할 수 있다. 청계천은 1일 기준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주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의 입주가 현재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빠른 수익회수가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왕십리뉴타운 중에서 가장 입주가 빨라 상권을 먼저 선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올해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 내 상가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실제 계약률도 크게 높아졌다” 면서 “이 상가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이 상가는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다. 올해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절반가격에 불과하다. 분양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95-0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밀리오레의 재탄생! 10년간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 분양

    밀리오레의 재탄생! 10년간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 분양

    명동 땅값은 10년 전 평당 8천5백만 원대였던 토지가격이 현재는 2억 원대에 달한다. 전국적인 장기 부동산 침체 하에서도 명동의 땅값은 작년 한해만 10% 이상 상승했다. 이는 당연히 명동이 한류열풍의 중심지로서 언제나 부동의 1위를 자랑하며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기에 비해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연 95%라는 전국 1위의 호텔 가동률을 보이는 명동의 중심에서 한창 분양중인 ‘르와지르 호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르와지르’는 세계적으로 75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론스타가 소유한 호텔 체인인 솔레로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이다. 초특급상권이 집중된 명동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전체 연면적 37,799㎡(11,434평) 규모에 지상 3층~17층을 통틀어 총 객실 619실을 갖추고 있으며, 구 밀레오레 건물의 리모델링인 만큼 지상 1~2층은 기존의 의류쇼핑타운이 유지된다. 르와지르 호텔 분양 관계자는 “최초 10년간 7%의 확정 수익에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면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13.5%에서 19%까지 지급될 예정이다”라며, “현재 공정률이 75%이고 내년 1월에 오픈예정이기 때문에 투자 공백기가 없다. 또한, 국민은행에서도 4%의 저금리로 60~80%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동 일대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만큼,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70%이상 호텔에 숙박을 정해 평균 6박 이상 체류하는데, 명동에는 현재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명동의 관광지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르와지르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방문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1566-593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오레의 재탄생! 10년간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 분양

    밀리오레의 재탄생! 10년간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 분양

    명동 땅값은 10년 전 평당 8천5백만 원대였던 토지가격이 현재는 2억 원대에 달한다. 전국적인 장기 부동산 침체 하에서도 명동의 땅값은 작년 한해만 10% 이상 상승했다. 이는 당연히 명동이 한류열풍의 중심지로서 언제나 부동의 1위를 자랑하며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기에 비해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연 95%라는 전국 1위의 호텔 가동률을 보이는 명동의 중심에서 한창 분양중인 ‘르와지르 호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르와지르’는 세계적으로 75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론스타가 소유한 호텔 체인인 솔레로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이다. 초특급상권이 집중된 명동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전체 연면적 37,799㎡(11,434평) 규모에 지상 3층~17층을 통틀어 총 객실 619실을 갖추고 있으며, 구 밀레오레 건물의 리모델링인 만큼 지상 1~2층은 기존의 의류쇼핑타운이 유지된다. 르와지르 호텔 분양 관계자는 “최초 10년간 7%의 확정 수익에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면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13.5%에서 19%까지 지급될 예정이다”라며, “현재 공정률이 75%이고 내년 1월에 오픈예정이기 때문에 투자 공백기가 없다. 또한, 국민은행에서도 4%의 저금리로 60~80%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동 일대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만큼,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70%이상 호텔에 숙박을 정해 평균 6박 이상 체류하는데, 명동에는 현재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명동의 관광지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르와지르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방문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1566-593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데이즈클라우드호텔’ 분양 열기 심상치 않네!

    제주 ‘데이즈클라우드호텔’ 분양 열기 심상치 않네!

    최근 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주도에 수익형 호텔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주도 호텔투자가 유망 투자지는 맞지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최근 명동 르와지르 호텔, 속초 라마다 호텔, 제주하워드존슨 등 많은 호텔이 분양 대열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호텔의 브랜드가 세계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실내 및 야외 부대시설의 규모와 호텔 준공 후 운영능력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앞에 들어서는 서귀포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6월 분양했던 서귀포 데이즈 호텔 1차(281실)는 단, 3주 만에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그리고 다음 주 부터 공식분양을 시작하는 서귀포 데이즈호텔 2차(241실) 역시 선릉역소재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이 붐비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호텔 전문 글로벌 기업인 윈덤그룹은 전세계에 7500여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고 데이즈호텔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신라, 롯데호텔처럼 매우 친숙한 특급브랜드이다. 중국에서만도 베이징, 푸저우, 난징 등지에 125개의 데이즈호텔이 운영중에 있다.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1층이며 241개의 다양한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부대시설은 로비라운지·레스토랑·연회장 및 컨퍼런스룸·카페·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바비큐 가든 및 옥상 자크즈 스파존까지 1차 때와 달리 70%가 바다뷰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1급 리조트 급에만 운영되는 럭셔리 글램핑장이 별도 약 2500평 부지에 데이즈호텔 전용부대시설로 야외 수영장·바비큐장·레스토랑·어린이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이는 추후에 호텔 운영면에서 고객유입과 호텔수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단순히 분양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와는 달리 본사의 자본투자로 운영이익을 최대한 가치로 여기는 데이즈호텔만의 기업이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서귀포에서는 드물게 전객실 발코니(테라스)를 설치함으로써 시원한 바닷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발코니 면적(실평수1.5평~2.5평)은 분양가격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운영은 윈덤AMC와 국내최고의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이 맡게 된다. 분양가격은 1억5000만~1억90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시 2016. 9)이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연16%(대출이자5% 포함)이고 실투자금은 7500만~9500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 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바닷가 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 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2호선 선릉역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 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이 증정된다. 세계 최고 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데이즈호텔은 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특급 브랜드다. 또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이다. 2012년기준 호텔평균 숙박비가 제주시 8만 7500원, 서귀포시 17만 5600원으로 두 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쟁력있는 호텔을 잘 고른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분양문의 :1599-345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금리를 찾아… 빨라지는 ‘쩐의 이동’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면서 ‘쩐(錢)의 이동’이 빨라지고 있다. 22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사태’ 등으로 한동안 주춤하던 특정금전신탁에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증권, 은행, 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특정금전신탁은 기업어음(CP), 회사채 등 고객이 지정한 특정 대상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올 7월 말 기준 수신잔액이 208조 7511억원이다. 전월보다 12조 4009억원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금전신탁 증가액(12조 4074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기금이 투자하는 불특정 금전신탁까지 포함한 금전신탁 잔액은 7월 말 기준 281조 1870억원이다. 금융권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7월부터 팽배해지면서 조금이라도 금리가 높은 투자처로 시중자금이 옮겨갔다”고 전했다. 특히 은행들이 지난 7월부터 예금 금리를 미리 내리면서 위안화 예금에 투자하는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에 돈이 쏠렸다는 설명이다. 위안화 예금과 맞물린 증권사 특정금전신탁의 수익률은 연 2.8∼3.0% 수준이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 초반 내지 1%대인 점과 비교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실제 단행된 8월에는 이런 ‘머니 무브’가 더 심화됐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은행 정기예금의 경우 8월에만 2조 4000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입출금이 자유로워 언제든 갈아탈 수 있으면서 금리는 더 높은 머니마켓펀드(MMF)에는 전월보다 5조 7000억원 더 몰렸다. 지난 7월(6조 500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높은 증가세다. 한은은 “MMF는 장부가로 평가되는 상품 특성상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서서히 반영돼) 다른 단기금융상품에 비해 금리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어음(CP), 주가연계증권(ELS), 사모펀드 등에도 돈이 몰리면서 ‘5분 완판’ 상품이라는 신조어가 자리 잡았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판매 시작과 거의 동시에 매진된다는 것이다. 5000만원까지는 원리금이 보장되면서 금리는 은행보다 높은 저축은행 예·적금이 인기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아직은 불안하다 보니 ‘본격적인’ 돈의 이동으로 보기는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금융특집] KDB대우증권, 배당 수익률 높은 30종목 골라 중점 투자

    [금융특집] KDB대우증권, 배당 수익률 높은 30종목 골라 중점 투자

    새 경제팀의 등장 이후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고배당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이 14%에서 9%로 내려가고 금융소득 분리과세(25%)를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KDB대우증권은 ‘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을 출시했다.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계량화된 재무 정보와 분야별 애널리스트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코스피 시가 총액 300위 내 배당 투자 유망 종목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다. 따라서 배당과 이익이 안정적인 고배당주와 앞으로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큰 주식이 포함돼 있다. 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은 대우 배당성장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해 상위 30종목을 선별해 운용한다. 분기별로 리밸런싱위원회를 열어 편입 종목 교체와 비중 조절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가급적 배제하고 배당성장지수 모델에 따라 정량적으로 운용한다. 주식형 이외에도 위험자산 편입 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등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문의 1644-3322.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금융특집] 하나대투증권, 연금저축 신규 고객에 최대 100만원 캐시백

    [금융특집] 하나대투증권, 연금저축 신규 고객에 최대 100만원 캐시백

    납입 원금의 연 4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52만 8000원)가 주어지는 연금저축계좌의 또 다른 장점은 한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에 투자할 수 있고 수익률과 서비스가 높은 금융회사로도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이다. 중도에 회사를 바꿔도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낸다. 하나대투증권은 올 연말까지 다른 금융사에서 계약을 옮겨 온 고객에 대해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납입 금액 500만~2000만원 미만은 1만원, 2000만~5000만원 미만은 5만원, 500만~1억원 미만은 10만원 등으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다. 새로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한 경우도 똑같다. 2015년 2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는 조건이다. 하나대투증권의 연금저축계좌는 110개 이상의 전용 펀드에 투자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과 채권혼합형 및 금리가 높은 해외채권형 상품 등이 있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본사에 포트폴리오(자산구성) 솔루션팀을 가동해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필요한 고객에게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소득 따른 대학교육 접근성 차이도 불평등 원인”

    “소득 따른 대학교육 접근성 차이도 불평등 원인”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한국 대중들과 처음 만났다. 이날 900석이 넘는 강연장이 청중들로 가득 차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피케티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피케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앞서는 추세 속에서 불평등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 등 책을 통해 소개한 자신의 연구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대학생과 직장인이 대부분인 청중들을 향해 대학교육과 노동임금의 격차도 언급했다. 그는 “기금이 충분한 대학들은 기금을 투자해 소득을 창출하면서 그렇지 않은 대학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소득 수준에 따라 대학 교육의 접근성이 다른 것도 불평등의 원인”이라고 짚었다. 또 “슈퍼 경영자들의 봉급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기업의 한계 생산성 증가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한 불평등으로 민주주의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제도는 항상 재창조돼야 하고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그의 학문적 성향과 경제학 외의 관심을 묻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그 자신이 마르크스주의자인지 묻는 질문에 “스스로 마르크시즘에 가깝다고 정의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민주주의와 부의 분배, 시장의 힘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문학작품과 영화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훌륭한 문학작품이 사회적 진실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지나친 이론의 정교함만을 좇으면 좁은 문제에 국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금융특집] 미래에셋자산운용, 세계 대표기업 투자로 3년 평균 수익률 45%

    [금융특집] 미래에셋자산운용, 세계 대표기업 투자로 3년 평균 수익률 45%

    저성장 시대라지만 소비는 꾸준히 계속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컨슈머펀드 시리즈의 3년 평균 수익률이 45%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미래에셋컨슈머펀드 시리즈는 투자 지역에 따라 아시아 및 아시아태평양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와 아시아퍼시픽컨슈머펀드,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코리아컨슈머펀드, 세계적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등이 있다. 또 다양한 소비재 투자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 중이다. 타이거중국소비테마ETF, 타이거생활소비재ETF, 타이거경기방어ETF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10여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17.03%이며 3년 평균 수익률은 44.62%다. 미래에셋컨슈머펀드 시리즈의 운용 규모는 약 1조 5000억원가량이다. 이 중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8822억원으로 운용 규모가 가장 크며 수익률도 1년 12.84%, 3년 59.94%다. 여행, 유통, 헬스케어, 지역식품회사, 명품기업 등 소비 인구의 빠른 증가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주요 증권사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한국, 유럽·日보다 소득 불평등 가속… 누진세로 조정해야”

    “한국, 유럽·日보다 소득 불평등 가속… 누진세로 조정해야”

    “한국은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유럽이나 일본보다 빠르게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어느 정도 불평등을 감수해야 하지만 부가 소수의 최상위층에 편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정부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최근 국내 출간된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주목받고 있는 토마 피케티(43) 파리경제대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1% 대 99%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다음달 개최될 세계지식포럼의 사전 행사인 토론회에서 그는 공공교육의 강화와 누진세 과세가 부의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등 그동안 펼쳐 온 자신의 주장들이 한국 사회에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던진 주요 메시지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미국도 중산층 비율이 30년 전 30%대에서 현재는 20% 초반으로 낮아졌다. 정부가 누진세 등을 통해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케티 교수는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소득 분위별 집중도를 연구한 김낙년 동국대 교수의 논문을 예로 들어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은 소득 불평등도가 높아지고 있다. 소득과 부의 분배에 대해 체계적 조사 자료가 있으면 이를 갖고 민주적인 토론을 벌여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부분 나라가 과세하는 부유세는 누진적이지 않다”며 “누진적 부유세는 부의 이동성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피케티 교수의 주장에는 반론도 이어졌다. ‘레이거노믹스’를 이끈 미국의 대표적 우파 경제학자인 로런스 코틀리코프 보스턴대 교수는 “정부가 제공하는 사회보험과 연금, 복지 혜택 등을 감안하면 미국 사회가 체감하는 부의 불평등은 피케티 교수의 주장처럼 크지 않다”면서 “‘누구와 결혼했느냐’, ‘자녀가 몇 명이냐’ 등 소득 불평등을 야기하는 요인은 다양하며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의 거액 기부처럼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식도 여러 가지”라고 반박했다. 피케티 교수의 연구 방법론에도 이의가 제기됐다. 한국의 경제 상황에 선진국 위주로 이뤄진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조원동 중앙대 교수는 “한국에선 전체 가구 자산에서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하고 감가상각도 크다”면서 “부동산 등을 자본의 범주에 포함한 피케티의 책 제목을 ‘21세기 자본’이 아닌 ‘21세기 부동산’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신관호 고려대 교수도 “한국은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성장 속도가 빨라야 하고, 이를 위해선 꾸준한 투자가 필수다. 자본수익률과 경제성장률의 차이가 불평등을 가져온다면 성장률을 높이면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피케티 교수는 “한국이 연 5%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1인당 국민소득을 따라잡는다 하더라도 영원히 고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지속 가능한 해법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에 적합한 소득 불평등 해소의 해법으로 공교육에 대한 재투자를 주문했다. “교육을 통해 소외계층을 줄이면 결국 성장률도 높아질 것”이란 요지였다.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18일 방한한 피케티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21세기 자본’의 한국어판 출간 행사 등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손성진 칼럼] 피케티, 경제 민주화, 서민과세

    [손성진 칼럼] 피케티, 경제 민주화, 서민과세

    ‘프랑스 최고 젊은 경제학자상’을 받은 열풍의 주인공 토마 피케티가 말하는 ‘자본의 수익률(r)〉경제성장(g)’이란 공식은 쉽게 말하면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사람이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우리에겐 그렇게 새롭지도 않다. 지난 수십년간 열 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큰 자본의 팽창을 봐 왔기 때문이다. 1961년 21억 달러였던 우리나라 국민소득 총액은 지난해 1조 3000억 달러를 넘었으니 50년 개발정책의 결과는 600배 성장이다. 반면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땅값은 50여년 전 3.3㎡당 200∼400원에서 현재 1500만∼3000만원으로 최고 15만 배나 올랐다. 땀 흘려 번 돈으로 먹고살 만해졌지만 돈을 굴려 투기로 축적한 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r이 g보다 비정상적으로 커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14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실증적 이론이어서다. 보수진영에서는 피케티의 이론에 대해 자료의 오류를 지적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평등과 불평등이라는 이념 논쟁으로 귀결되고 있다. 좌승희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나 신중섭 강원대 교수는 “불평등이야말로 경제성장의 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엊그제 재계 주도로 열린 세미나에서도 우파 학자들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피케티를 맹공했다. 불평등을 자본주의의 전제조건으로 보는 우파 시각에서는 피케티의 이론이 객관적인 분석력을 갖추었더라도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성장동력이라는 긍정적 해석만을 달기에는 자본주의 한국의 불평등 상황은 자못 심각하다.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위 10%와 비교한 상위 10%의 소득을 말하는 10분위 배수는 4.85로 세계 4위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불평등한 나라라는 의미다. 피케티는 소득 대비 자본의 비율로 불평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국민총생산(GDP)에 대한 국민순자산 비율은 7.7배로 선진국보다 현저히 높다. 캐나다는 3.5배, 호주는 5.9배, 일본은 6.4배 수준이다. 피케티는 자본주의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를 진보학자로 분류하거나 ‘21세기형 카를 마르크스’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의 책이름 ‘21세기 자본’ 또한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따왔다. 그가 말하는 자본의 집중에 따른 불평등은 사회주의화되기 전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중국 사회를 연상시킨다. 근대 말 봉건 중국의 자본(토지)은 몇 %도 되지 않는 지주들이 독차지했다. 기근으로 길거리에 굶어 죽은 시신이 널렸어도 지주들의 곳간은 곡식으로 가득 차 있었다. 20에이커(약 2만 4000평)의 땅을 사흘치 곡식으로 사들일 수 있을 정도였다니 땅을 끌어 모으기는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웠다. 러시아와 달리 중국에서 농민 중심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중국이나 러시아나 혁명으로 성취한 사회주의는 실패로 끝이 났다. 피케티도 ‘몰락한 사회주의에 애정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역동성을 떨어뜨리는 자본주의의 불평등과 양극화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피케티가 제시하는 해법은 좀 과격하다. 고소득자에게 최대 80%의 누진세와 상속세를 부과하는 등 고율의 과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실 부의 편중을 법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민주화’는 피케티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문제는 지금까지 보았듯이 대기업들의 반발이 심해 경제 민주화는 이미 거의 실종된 상태라는 점이다. 같은 맥락에서 증세 또한 기득권의 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다 보니 담뱃세와 주민세 같은 손쉬운 수단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증세 없는 복지 확대란 사실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돈을 쓰려면 더 걷는 것은 당연하다. 서민 주머니를 털 게 아니라 중산층 이상의 소득세와 법인세 인상이라는 정공법을 내놓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오늘 방한하는 피케티가 한국의 현 상황에 어떤 진단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서귀포 ‘데이즈호텔 클라우드’ 입지, 수익률 타의추종 불허!

    서귀포 ‘데이즈호텔 클라우드’ 입지, 수익률 타의추종 불허!

    최근 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주도에 수익형 호텔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주도 호텔투자가 유망 투자지는 맞지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 보고 투자를 해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최근 명동 르와지르호텔,속초 라마다호텔,제주하워드존슨등 많은 호텔이 분양 대열에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호텔의 브랜드가 세계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실내 및 야외 부대시설의 규모와호텔 준공후 운영능력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앞에 들어서는 서귀포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6월 분양했던 서귀포 데이즈 호텔1차(281실)는 단, 3주 만에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공식분양을 시작하는 서귀포 데이즈호텔 2차(241실) 역시 선릉역소재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이 붐비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호텔전문 글로벌 기업인 윈덤그룹은 전세계에 7,500여개의 호텔을 운영중이고 데이즈호텔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신라,롯데호텔처럼 매우 친숙한 특급 브랜드이다. 중국에서만도 베이징,푸저우,난징등지에 125여개의 데이즈호텔이 운영중에 있다.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은 전용면적 22㎡~35㎡으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 대식당 등의 기본 부대시설외에 2,500평의 부지에 투숙객을 위한 데이즈호텔 전용 초대형 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바비큐장등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추후에 호텔 운영면에서 고객유입과 호텔수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단순히분양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와는 달리 본사의 자본투자로 운영이익을 최대의 가치로여기는 데이즈호텔만의 기업이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서귀포에서는 드물게 전객실 발코니(테라스)를 설치함으로써 시원한 바닷공기를 마시며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고 발코니 면적(실평수1.5평~2.5평)은 분양가격에 포함되지않는서비스 면적이다. 운영은 윈덤AMC와 국내최고의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에서 맡게된다. 분양가격은 1억5천만~1억9천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시 2016.9)이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16%(대출이자5%포함)이고실투자금은7천5백만~9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 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바닷가 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 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2호선 선릉역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 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과 백화점상품권 증정행사를 한다. 세계 최고 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데이즈호텔은 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특급 브랜드다. 또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는 제주를 찾는사람들이가장선호하는관광지이다. 2012년기준 호텔평균 숙박비가 제주시 87,500원, 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 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생2모작, 제2의 평생월급통장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분양문의: 02-569-0108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대로 된 시장경제 경험도 못한 한국인데 나쁜 건 다 신자유주의 탓?”

    “제대로 된 시장경제 경험도 못한 한국인데 나쁜 건 다 신자유주의 탓?”

    “한국은 선진국과 외적으론 닮았을지 모르지만 과정은 다릅니다. 미국과 유럽은 신자유주의를 통해 복지와 정부 역할의 축소를 가져왔지만 우리는 애초 복지가 존재하지 않았죠. 또 (그들은) 대공황 이후 정부 개입을 확대하는 케인스주의가 득세하다 1980년대 신자유주의로 전환했지만 우리가 시장경제를 맛본 건 김영삼 정부 때인 1995년 이후입니다. 나쁜 것을 모두 신자유주의 탓으로 돌리는 일부 진보좌파의 주장은 서구에서 수입된 논쟁으로 옳은 대안을 마련할 수 없어요.” 장하성(61)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손사래부터 쳤다. 20여년간의 경제민주화운동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정치활동을 바탕으로 첫 저서인 ‘한국 자본주의’(헤이북스)를 오는 25일 출간하지만, 시기가 묘하게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21세기 자본’ 한국어판 발간과 겹친 탓이다. 그는 “오랜 기간 사귀어온 지인들이 마치 내가 피케티를 크게 의식하는 것처럼 이야기해 화를 냈다”며 “(내게) ‘21세기 자본’의 서평을 구하진 말아달라”고 운을 뗐다. 4년 전 구상해 3년간 집필한 장 교수의 책은 1000페이지 넘는 원고를 200페이지나 줄인 것이다. 하지만 장 교수는 분명 자신의 저서에 피케티의 ‘자본세’ 도입 논쟁을 다뤘다. 소득분배에 실패한 한국같은 신흥국에서 피케티의 분석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미국과 달리 자본이 거의 축적되지 않아 지난 30여년간 예금, 채권 등의 자본수익률이 오히려 경제성장률을 밑돌았다는 실증자료도 내밀었다. “피케티의 분석 틀과는 정반대 결과죠.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높아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피케티 이론은 고도로 자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기업과 노동자가 몫을 나눌 때 기업 몫이 점점 커지는 1차 소득분배의 불평등조차 개선되지 않고 있어요. 자본과 관련된 2차 소득분배와는 다르죠.” 예컨대 1990년 국민총소득(GNI)에서 가계소득과 기업소득의 비중은 각각 71.5%와 16.1%였으나 2012년 62.3%와 23.3%로 기업 몫이 오히려 늘었다. 그래서 장 교수는 “기업 유보금에 적극 과세(초과내부보유세)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유주의계열 우파 학자도 아닌 진보 경제학자의 피케티 비판은 다소 낯설었다. 장 교수가 누군가. ‘소액주주운동의 대부’ ‘재벌 저격수’로 불리며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에 참여했던 진보진영의 간판이다. “따지고 보면 (피케티와) 큰 차이는 없어요. 피케티는 자신의 책에서 ‘자본세’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이라고 고백했죠. 저도 ‘누진소득세’에는 찬성합니다. 국내에선 수개월 전부터 피케티의 이론을 놓고 성장이니 분배니 계속 떠드는데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죠.” 예컨대 장 교수가 바라보는 한국경제는 극도로 불공정한 시장 경쟁구조, 재벌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 그리고 비정규직과 자영업 노동자 비중이 대단히 높은 불안정한 고용구조 등 선진국에는 없는 문제들을 떠안고 있다. 그래서 잘못된 진단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자유주의’라는 용어 대신 ‘시장 근본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울러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 확대라는 일부 좌파의 주장을 ‘박정희 시대의 향수’로 치부하고, 재벌과 사회의 대타협론은 불가능하다고 규정짓는다. 공교롭게도 사촌동생인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의 이야기를 반박한 것들이다. 그는 또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를 놓고 인수과정의 자격논란은 있을지언정, 국부유출론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8년간 외환은행 운영이 고위험·고수익 투자이지 단기간의 ‘먹튀’를 노린 투기는 아니었습니다. 론스타에 앞서 외환은행에 투자한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5년간 경영했으나 반전시키지 못하고 재매각했죠. 중국 상하이차도 쌍용차를 인수했다가 손실을 보고 떠났는데 돈을 번 외국인 투자자는 나쁘고 돈을 잃은 외국인 투자자는 좋은 자본인가요?” 외환은행 노조의 하나은행 합병반대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때문이라는 설명까지, 그가 주장하는 ‘불편한 진실’이 수많은 적을 키울 것이란 생각이 스쳤다. “파편적이 아닌 새로운 논쟁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우리는 객관화된 논쟁이 필요한데, 오로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혹은 이념에 함몰된 비판만 늘어놓고 있어요.” 장 교수는 “현재로선 자본주의 체제의 대안이 없는 만큼 고쳐서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며 “정의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위해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고 국민들은 공약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기억상실투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제주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 부대시설 차별화로 ‘인기몰이’

    제주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 부대시설 차별화로 ‘인기몰이’

    급증하는 관광수요를 겨냥한 분양호텔형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천만 외래관광객 시대를 맞이 했지만 숙박시설 공급은 수요대비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에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작된 수익형분양형호텔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비스타케이, 하워드존슨 등이 분양 중이다. 또 강원도 지역에서는 속초라마다 호텔이,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호텔이 분양에 나서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217만5550명으로 파악됐다.특히 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아시아권 지역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전년 대비 52.5% 증가한 4,326,869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자료기준 22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제주도의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입지와 브랜드, 운영시스템 면에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분양형호텔들은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제주도 호텔투자의 경우 우리나라 제 1의 관광지로서의 프리미엄이 큰 데다, 주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관광수요가 풍부해 유망투자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호텔 공급 상황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권장된다. 기본적으로는 호텔의 브랜드가 세계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지, 규모나 입지가 월등한지, 실내 및 야외 부대시설, 호텔 준공 후 운영능력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최근 차별화된 글램핑 시설을 도입한 호텔들이 화두로 떠올랐다.대표적인 호텔은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 앞에 들어서는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을 들 수 있다. 이 호텔은 앞서 지난 6월 분양했던 서귀포 데이즈 호텔 1차 분양 당시 3주 만에 분양을 완료할 만큼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세를 몰아 최근 오픈예정진행되는 2차 분양에서도 선릉역 소재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상황이어서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데이즈 호텔의 경우 중국에서도 베이징, 푸저우, 난징 등지에 총 125여 개의 운영 중이어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로 어필된다. 분양관계자는 “호텔전문 글로벌 기업인 윈덤그룹은 전세계에 7,5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라며 “데이즈호텔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국내 유수의 호텔 못지 않게 특급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전용면적 22㎡~35㎡으로 구성되며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 대식당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2,500평의 부지에 데이즈호텔 전용 초대형 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바비큐장등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부대시설을 마련해 이목을 끈다. 또한 서귀포에서는 드물게 전 객실 발코니(테라스)를 설치했다. 이 면적(실평수 1.5평~2.5평)은 분양가격에도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운영은윈덤AMC와 국내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에서 맡게 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수익률은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연16%(대출이자5%포함)이고 실투자금은 7000만~9000만원이다. 분양가격은 1억4천만~1억8천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시 2016.9)이다. 호텔오픈 2년 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하며 1년에 7박 8일을 무료로 평생 이용 가능하다. 오픈 후 청약 시 층·호수 선착순 배정받으시고, 방문예약시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 증정행사를 한다. 분양문의: 1800-5633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마이너스 명목성장률의 의미/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열린세상] 마이너스 명목성장률의 의미/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지난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의하면 원화 강세와 세월호 여파로 2분기 명목(경상) 국내총생산(GDP)이 2008년 4분기(-2.2%) 이후 5년 6개월 만에 0.4% 감소했다. 실질 GDP 증가율(0.5%)에 물가상승분인 내수디플레이터 증가율(0.9%)을 반영한 명목 GDP 증가율(-0.4%)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가장 큰 이유는 실질 GDP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화로 환산한 수출물가가 떨어져 국민경제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수출 및 수입 디플레이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및 -8.9%를 기록했다. 또한 세월호 여파로 실질 민간소비증가율도 1분기의 0.2%에서 2분기에는 -0.3%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민간소비증가율의 감소는 2011년 3분기(-0.4%) 이후 2년 9개월(11개 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2분기 국민소득 동향의 특징은 올 2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이 1030.4원으로 지난해 2분기(1122.2원)보다 8.2%나 하락했고 그 결과 수출물가는 8.2%, 수입물가는 8.9% 하락하였다는 사실이다. 지난 2분기의 실질경제성장률(0.5%)의 수준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말 한국은행이 발표한 속보치(전기 대비 0.6%)보다도 0.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세월호 충격이 예상보다 훨씬 컸음을 의미한다. 이제는 그동안의 ‘디플레경고’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가를 염려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7월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0%에서 3.8%로 낮춘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2분기 국민소득(잠정)의 결과에 의하면 금번 상반기 성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3.7%로 한은의 수정전망치(3.8%)에도 못 미친다. 올해 성장률 3.8%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하반기의 성장률이 4%로 올라가야 가능할 것이지만 세월호 여파가 수속되더라도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통과가 지연될 경우 경제심리는 다시 위축될 수 있다. 정부도 이와 같은 경제동향을 잘 의식하고 있어 주택시장 활성화 등 전면적인 부양정책에 나서고 있다. 통화당국인 한은도 기준금리를 내려 정부의 확장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정책효과’가 얼마나 경기부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고 설령 부양효과가 나타나더라도 극히 단기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명목(경상)성장률(-0.4%)마저 5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향후 디플레이션 위협을 가볍게 볼 수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명박 정부의 기간에도 수많은 확장정책을 집행한 바 있고 현 정부에 들어서도 확장정책을 이야기하지 않은 적이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정책도 이명박 정부에서는 ‘녹색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현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라는 이름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새로운 성장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명목성장률의 목표달성에만 집착해 왔다. 그 결과 명목성장률의 목표달성에도 실패하고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참담한 성적표를 안게 된 셈이다. 그러면 우리 경제가 장기적인 구조적 디플레이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저성장을 탈출하는 방법은 없는가. 지난 4일 홍콩에서 개최된 자유주의 경제학자총회에서 프랑스의 살랭 교수는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창업과 기업투자촉진을 위한 세금인하 및 규제혁파와 같은 실질적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세기 자본론’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랑스의 소장학자 토마 피케티는 선진국 내에서의 소득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고 이를 통제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회불안이 초래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그는 자본수익률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자본에 대해 누진적인 과세를 하되 자본의 해외 도피를 막기 위해 선진국 간에 과세율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성장의 바닥에는 소득균등화정책이 더욱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에 의해 경제 정책이 운영돼 왔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복지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고갈시키고 더욱 중요한 공적자본과 인프라의 확충과 공적 R&D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성장 없는 분배의 파티가 끝나는 순간 국가 경제는 나락에 빠지고 이 과정에서 가장 극심한 빈곤의 함정에서 허덕이게 되는 것은 복지정책으로 구제하고자 했던 저소득층이다. 결국 우리 경제도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복지정책의 함정에 빠져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저소득층의 복지소득보다 근로소득이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모아야 할 때다.
  • [씨줄날줄] 피케티 논쟁 & 보몰의 병폐/구본영 이사대우

    최근 서점가에 피케티 열풍이 불고 있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저서 ‘21세기 자본’이 출간되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예약 판매고를 쌓아가면서다. 딱딱한 경제학 서적, 그것도 영미권이 아닌, 학자의 책이 국내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퍽 이례적이다. 세계 지식공동체를 뒤흔든 ‘피케티 신드롬’은 이미 지난해 가을에 시작됐다. 그가 금세기 자본주의 체제의 소득 불평등에 대해 사뭇 도발적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면서다. 지난 3세기 동안 20여개국의 방대한 자료분석을 통해 내린 그의 결론은 이렇다. 자본 수익률이 늘 경제성장률보다 높기 때문에 부의 집중은 가속화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인구 정체와 저성장 추세에 따라 소득 중 자본의 몫이 더 늘어나 19세기 ‘세습 자본주의’로 회귀할 것이라는 게 그의 음울한 예측이다. 이런 이론은 전통적 경제학의 시각과는 다르다. 영미권 중심 주류 경제학계에서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초기에는 소득분배가 악화되지만 궁극적으론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와 함께 점차 개선된다는 입장이다. 진단이 다르니 처방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게다. 피케티는 노동자 몫의 하락과 소득 분배의 악화는 21세기 자본주의의 필연으로 봤다. 그가 최고 소득세율 인상과 글로벌 부유세를 주장한 배경이다. 그러나 영미 학계는 피케티의 실증적 진단이나 소득 양극화에 대한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상이한 전망과 대안을 내놓고 있다. 예컨대 이들은 인구가 감소하면 주택·토지 소유에 따른 자산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고 본다. 까닭에 가파른 누진세를 적용한다고 해서 중산층 붕괴에 따른 소득 양극화를 해소할 순 없다는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좋은 일자리와 창업 기회 확대, 그리고 고령화 대책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피케티 이론에서 우리 사회 발등의 불인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함의를 찾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의 저서의 분석대상은 한국이 아니다. 그래서 그의 이론이 만능키일 순 없다. 생각해 보라. 페이스북으로 청년재벌이 된 저커버그나 애플을 키운 고 스티브 잡스의 성공이 부의 세습 덕분일까. 어찌 보면 우린 피케티의 소득 양극화 해법 못지않게 ‘고용 없는 성장’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는 경제가 성숙될수록 산업구조가 제조업에서 서비스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데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이 제조업보다 낮아 파생되는 후유증으로, 이른바 ‘보몰의 병폐’(Baumol’s Disease)로 불린다. 마침 피케티 교수가 학술회의 참석차 곧 방한한단다. 차제에 무익한 보혁논쟁보다 한국경제의 제반 병리를 놓고 불꽃 튀는, 실사구시적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을 듯싶다. 구본영 이사대우 kby7@seoul.co.kr
  • 9.1 부동산 정책 이후 신도시 ‘수익형 상가’ 투자 봇물

    9.1 부동산 정책 이후 신도시 ‘수익형 상가’ 투자 봇물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가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부동산 시장은 수익형 상가 및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신규 공급한 197개 점포가 유찰없이 분양되고, 낙찰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을 밝혔다. 경매시장에서도 상가의 인기는 또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지옥션은 7월말 기준 평균 경매 낙찰가율이 64.2%를 기록했음을 발표했다.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렇다면 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 IT산업단지가 배후수요로 자리잡고 있어 상가형성 및 인구확보가 가능해 수익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오피스텔과 수익형 호텔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수익률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익형 상가는 든든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 수익형 상가가 호재를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 동탄 신도시다. 이 지역에는 삼성전자 DSR타워가 완공됨으로써 배후수요와 상권이 보장돼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 동탄은 업무지구의 활성화가 시작되는 단계에 있는 지역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받거나 직접 투자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 DSR타워 인근에 위치한 ‘원희캐슬 동탄’ 오피스텔∙상가 복합빌딩은 현재 투자자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주목받는다. 삼성 반도체 기흥 캠퍼스와 삼성 반도체 화성 캠퍼스의 거대 공업지구가 양쪽에 위치한 핵심 권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본 상주인권이 1만여 명 이상과 함께 삼성전자 DSR타워가 들어섬으로써 최소 3만명 이상의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원희캐슬 동탄의 박영효 본부장은 “정부의 9.1 대책 발표와 삼성 DSR타워의 완공으로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상가 투자 움직임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원희캐슬 동탄은 확실한 상권을 갖추게 돼 이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원희캐슬 동탄 홍보관: 031)8003-63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여사, 요즘 상가에 저축한다며?

    김여사, 요즘 상가에 저축한다며?

    초저금리에 예전만큼 적금 등으로 돈을 모으기 어려워지면서 상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도 수익형 부동산 인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공급이 많은 지역이라면 기대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보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현재 전국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66만원으로 2001년(1387만원)보다 92%가량 오른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높은 분양가는 초저금리로 마땅한 수익처를 찾기 어려운 투자자들이 틈새 상품인 상가시장으로 몰린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시장 선행지표인 경매시장에서도 수익형 부동산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대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상가, 오피스텔, 근린시설 등의 수익형 부동산 낙찰률은 25.1%로 지난해 말(22.1%)보다 3% 포인트 상승했다. 낙찰률이 높다는 것은 경매 참여자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도 좋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1.59%로 전 분기(1.45%) 대비 0.14% 포인트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만 3%가 넘는 수익률로 올해 전체로 환산하면 6%에 가까운 수익률이 예상된다. 현재 시중은행 1년 정기예·적금 금리가 1%대 후반까지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주택시장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비슷한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최근 7·24, 9·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데다 대출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만 기대하고 바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지만 최근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낙찰을 바라고 높은 입찰가를 써서 경쟁만 과열될 우려도 있다. 수익을 기대하고 빚을 내 상가에 투자했다가 임대수익은커녕 대출 이자만 계속해서 낼 가능성도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을 보면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23층 지식산업센터와 지상 28층 기숙사동 등 6개 동으로 구성됐고 연면적만 29만여㎡다.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대형복합단지로 구성돼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동별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에 분양하고 있는 ‘래미안 용산 SI’는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고급 오피스텔이다. 일부 타입에 테라스가 제공되고 복도를 중심으로 각실이 마주보게 하는 배치와 달리 한쪽 배치를 해서 사생활 보호가 되는 장점이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증시 전망대] 담뱃값 인상 “악화” “호재” 전망 엇갈려

    [증시 전망대] 담뱃값 인상 “악화” “호재” 전망 엇갈려

    담뱃값 인상이 KT&G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증권가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량 감소가 커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담뱃값 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배당 매력이 부각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KT&G는 12일 전날보다 2600원(2.88%) 떨어진 8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담뱃값 인상이 발표된 지난 11일 5.55%(5300원) 하락에 비해서는 낙폭이 작았지만 8만원대로 내려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명(6월 13일) 이후 배당주 매력이 부각되면서 10만원대까지 올라갔으나 그 상승폭을 토해내는 모양새다. 정부가 밝힌 담뱃값 인상안에 따라 담배의 출고 가격도 오른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건복지부는 담배가격이 2000원 올라가면 판매량이 20.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이 경우 KT&G 출고가격 인상률(4.5%)보다 판매량 감소율이 더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정부 안에 따라 물가연동제가 실시되면 담뱃값이 꾸준히 오르게 된다. 출고가격 인상으로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점에 주목해 KT&G 목표주가를 기존 9만 5000원에서 10만 8000원으로 올렸다. 한 연구원은 “배당수익률(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 3.6%로 전통적인 배당주 매력에 충실해졌다”고 평가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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