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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생명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투자수익률이 낮아도 사망보험금이 최저 보증되는 상품이다. 투자수익이 높으면 사망보험금이 늘어나고 투자수익이 나빠도 운용실적과 무관하게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최저 보증된다. 보험료 의무납부기간인 2년이 지난 뒤 해지환급금에서 월 대체보험료 충당이 가능하면 보험료 납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300%까지 가능하다. 수수료 없이 해지환급금 이내에서 중도인출도 할 수 있다.●KB증권 ‘KB KoVIC 펀드’ 이벤트 KB증권은 핵심 아시아 신흥국 한국(Korea), 베트남(Vietnam), 인도(India), 중국(China)에 분산투자하는 ‘KB KoVIC 펀드’를 출시한다. 지역 대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심이다. 국가별 자산 배분과 포트폴리오 구성은 KB증권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KB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오는 6월 29일까지 펀드당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유안타증권 ‘비상장 전용´ 중개 플랫폼 유안타증권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를 연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 거래시스템(MTS)을 구축해 모바일 거래도 가능하다. 국내 장외기업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주요 기업 정보와 종목별 가격 및 차트를 비롯해 기업공개(IPO) 일정에 따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7년 1월 이후 비상장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는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준다. ●KB국민카드, 체크카드 금·토 할인 KB국민카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체크카드로 대형마트, 미용실 등에서 결제하면 월 최대 2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로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미용실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택시와 커피전문점·제과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이 각각 할인된다. 하루 최대 1만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전지역 ‘중대형 상가’ 디오토몰 이목 집중

    대전지역 ‘중대형 상가’ 디오토몰 이목 집중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연면적 약 87,955㎡,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금리가 인상했음에도 여전한 1%대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며,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은 눈길을 돌리며, 특히 그 중에서도 중대형 규모 상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중대형상가 기준 6.7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이는 전년보다 0.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새로운 표본으로 2014년 이래 가장 높다. 아직은 저금리라는 인식 속에 수익률도 다른 상품에 비해 높아 자연스럽게 투자수요가 몰린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중대형 상가들은 다른 소규모 상가에 비해 다양한 업종이 모여 상권이 꾸려지기 때문에 투자자∙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지역의 대형 규모 상가의 경우 초기 상권 선점이 유리한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에 주목받고 있는 ‘디오토몰’은 대규모 자동차 매장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복합매매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한 설계 및 운영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실내 매장의 특성상 날씨의 제약이 없어 실내에서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특집] 하나금융투자, 시장서 상승 기대 종목 정조준

    [재테크 특집] 하나금융투자, 시장서 상승 기대 종목 정조준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가 유망한 지역과 섹터의 ETF와 펀드를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명사수랩’을 판매한다.‘하나 명사수랩’은 시장 상황에 맞춰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정조준한다. 국내에 상장된 국내외 ETF와 펀드 등 다양한 종목군 가운데 투자가 유망한 자산을 엄선해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 센터의 월간 자산배분전략을 기반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장 분석과 기술적 분석 등을 추가해 유망한 자산에 더 많은 비중을 실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또 ETF를 중심으로 자산을 편입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하나 명사수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0.5%에 매년 후취로 연 0.5%가 부과된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한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 합의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투자에 있어 성과를 결정하는 요인 중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에 주목한 상품”이라면서 “랩운용실의 팀워크에서 나오는 시너지가 투자자들의 수익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In&Out] 생명보험사 해외투자 확대 시급하다/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

    [In&Out] 생명보험사 해외투자 확대 시급하다/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

    최근 보험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발간된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84.9%에 달하는 등 보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더구나 생명보험회사들의 경영 실적도 좋지 않다. 2017년 생명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도 전년 대비 5조 8000억원 줄어드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변수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국내 금리도 중장기적으로 따라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금리 수준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낮은 상황이다. 초장기성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생명보험회사는 수년 전 심지어 십수년 전 판매했던 상품 탓에 이차역마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차역마진은 과거 고금리 시절 약속한 예정이율은 높은 반면 최근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자산운용수익률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을 뜻한다. 영업환경, 금융시장환경 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매우 어려워지는 것에 더해 2021년 IFRS17이라는 보험회계제도의 큰 변화와 더불어 시가평가 기반의 재무건전성 제도 도입 등 유례없는 큰 변화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물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생명보험업계도 스스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증자, 후순위채 발행,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지난해에만 약 3조 9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추진했고, 올해도 추가적인 자본 확충을 준비하고 있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보험업계의 노력이 효과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험회사의 노력과 함께 국회 및 정부의 규제 완화 등 지원이 따라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다행히 지난해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보험회사의 상품 및 자산운용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했다. 그중 하나가 보험회사 해외투자에 대한 사전적 비율 규제를 폐지하고 사후적인 건전성 규제를 통해 경쟁과 자율을 촉진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회로 공을 넘겼다. 해외 자본시장 진출의 필요성이 큰 보험회사들로서는 한껏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 연출됐고 조만간 해외투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기대가 컸던 탓일까. 관련 법률안의 개정 완료가 계속 지연되자 시장의 실망감도 큰 상황이다. 보험사들은 투자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보험산업의 해외투자 확대는 보험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의 보험산업은 글로벌 자산 운용 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이는 보험산업의 수익성 제고와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입법 과정에서의 검토 및 의결 기간은 어찌 보면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뜸 들이기와 비슷하다. 뜸 들이는 시간이 너무 길게 되면 밥을 태워 먹지 못하게 된다. 입법 과정에서의 검토가 너무 오래 걸리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등 부작용이 커지는 것도 비슷한 이치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시장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좋은 소재를 골라 익히는 과정까지 잘 진행됐다. 이제 남은 마지막 뜸 들이기를 국회에서 잘 마무리해 주길 기대한다.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평창올림픽 이후 한국경제ㆍ증시에 거는 기대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대회다. 국내에서도 북한의 선수단ㆍ예술단 파견과 스포츠 스타 탄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이 경제나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지난 1월 18일 한국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전년대비)이 0.1% 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남북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다면 경기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러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등 과거 동계올림픽 개최국에서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판매가 늘었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해에는 소비지출 증가율이 예년보다 평균 0.9% 포인트 높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평창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64조원으로 추정했다. 직접적인 투자와 지출·소비 효과를 21조원으로, 향후 10년간의 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43조원으로 내다봤다. 동계올림픽의 경기 부양 효과는 주식시장에서도 보였다. 2월 코스피 수익률을 연도별로 보면 동계올림픽이 열린 해(2.3%)에는 다른 해(-0.3%)보다 주가 상승률이 평균 2.6% 포인트 높았다. 특히 중국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류옌둥 중국 부총리를 파견할 예정이어서 올림픽 시기와 맞물려 중국 인바운드 실적의 회복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은행은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경제성장률이 0.2% 포인트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는 439만명으로 전년대비 46.9% 감소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3~0.4% 포인트 떨어졌다. 2018년도 통신 업계 최대의 화두는 5G다. LTE 등 현재 4세대 통신 기술의 뒤를 잇는 차세대 통신규격인 5G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외 경쟁은 이미 본격화됐다. 미국 버라이즌과 AT&T는 2018년 중에 5G 기술을 활용한 유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국 통신사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초로 대중들 앞에 다양한 5G 기반 융·복합 서비스를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언급한 통신주를 비롯한 유통·의류·운송·자동차·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들이 동계올림픽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눈과 얼음이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증시를 함께 짚어 본다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KB증권 명동스타PB센터 WM스타자문단 팀장
  • ‘금알못 ’도 클릭 한 번에… 금융ㆍ대출ㆍ연금정보 좌르르

    ‘금알못 ’도 클릭 한 번에… 금융ㆍ대출ㆍ연금정보 좌르르

    # 새내기 직장인 김모(29)씨는 월급을 모아 결혼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 상품을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은행 지점을 일일이 다녀야 하는데다 대표적인 ‘금알못’(금융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정확한 비교를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금융상품 한눈에’를 알게 돼 며칠간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 # 직장 생활 5년차 대리인 이모(33)씨는 얼마 전 동창회를 다녀온 뒤 노후 대비에 들어갔다. 이씨는 은행을 다니는 선배의 조언으로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현재 가입한 국민연금의 예상 연금수령액을 확인했다. 이어 ‘연금저축 어드바이저’가 제공하는 ‘맞춤형 연금저축상품’ 정보를 확인해 부족한 노후자금을 채워 줄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기로 했다.금융 상품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모든 상품을 비교해 선택하는 건 쉽지 않다. ‘금융은 어렵다’라는 생각에 상품 구입이나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금융감독원은 ‘알아두면 돈 되는’ 다양한 금융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 있다. ●서민ㆍ중금리 대출 등 맞춤정보 지원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비스는 금감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금융상품 한눈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과 증권, 보험회사 등 각종 금융사들이 판매 중인 다양한 금융 상품의 금리와 수익률 등을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등 다양한 대출 정보와 연금저축, 퇴직연금, 비과세 종합저축 등 절세 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최근 ‘금융상품 한눈에’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공시를 추가하고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과 연동해 소비자별 신용 수준에 적합한 대출 지원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장애인, 유공자, 군인 등 가입 대상이 제한돼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 정보도 알려준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개시했다. 자신이 기존에 가입한 금융 상품을 확인하려면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제격이다. 금융 소비자의 은행·보험·대출 등 금융 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융 회사와 상품명, 가입일, 잔액 등이 조회 가능하다. 22일부터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내 계좌 한눈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인증 절차를 거쳐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여섯 자리 숫자의 간편 번호를 등록하면 이후에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번호 입력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조회 대상이 저축은행, 증권회사, 휴면계좌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면서 모든 금융사에 있는 본인의 휴면 계좌 및 장기 미거래 계좌도 일괄 조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는 자식 등 상속인이 부모 등 피상속인(사망자) 명의의 모든 금융채권이나 채무 등의 존재 유무 및 공공정보 등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상속인은 여러 금융 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피상속인의 금융 재산이나 채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 정보 현황 무료 조회ㆍ정정 가능 2015년 6월부터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돼 주민센터나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상속재산에 대한 조회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는 법원이 선임하는 무연고자 상속재산 관리인도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을 조회할 수 있게 개선됐다. 통합연금포털도 유용한 금융 조회 서비스다. 금융 소비자가 가입한 연금의 계약 정보와 수령 예정인 연금액 등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연금보험과 연금저축 등 사적 연금뿐 아니라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주택연금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외환거래 통합 홈페이지 ‘외환길잡이’를 이용하면 은행별 환전 수수료율 비교와 온라인 소액 환전이 가능한 은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본인의 연체 및 대출, 현금서비스, 카드 발급, 채무 보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용정보조회’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소비자는 신용 정보 현황과 제공 내역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고 잘못된 신용 정보의 정정 및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파인’에서 ‘신용정보조회’로 들어가거나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 포 유’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한국콜마, CJ헬스케어를 인수 기대감에 연일 상승

    한국콜마, CJ헬스케어를 인수 기대감에 연일 상승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21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콜마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78%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9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도 전일보다 23.64%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콜마가 CJ제일제당과 CJ헬스케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기대감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전날 CJ헬스케어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를 선정해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1조3100억원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온 한국콜마의 제약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 및 연구개발(R&D)과 CJ헬스케어 영업력의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도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현 재무상황을 고려할 때 상당한 재무적 부담 요인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전일보다 0.31%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권 가치를 따져야 주거 가치가 보인다…‘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상권 가치를 따져야 주거 가치가 보인다…‘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최근 ‘올인빌(All-in-Vill)’ 현상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상권의 가치가 주거 가치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올인빌을 갖춘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올인빌은 이름 그대로 마을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하나의 주거 현상을 말한다. 과거부터 주거 가치 평가 척도로 자리 잡았던 역세권(대중교통)을 비롯해 스세권(스타벅스), 맥세권(맥도날드), 편세권(편의점) 등이 올인빌 현상을 설명하는 신조어다. 이는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현대인의 심리가 주거 트렌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올인빌 현상이 주거지 주변 상권 가치는 물론 주거 가치까지 끌어올린 다는 점이다. 우수한 상권을 갖춘 경우 수요가 몰려 들어 일대의 랜드마크는 물론 주거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집을 구입할 때 집값은 물론 주변 상권의 가격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평촌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근 집을 보러 오면서 집값은 물론 주변 상가의 수익률이나 임대료 등을 묻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우수한 상권이 유지 되는 곳은 집값 상승 또한 잘 된다는 인식이 늘면서 좋은 상권 인근의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평촌 신도시 범계역 일대는 주거지에서 대규모 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해 상권 가치는 물론 주거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이 상권 분석서비스 ‘지오비전’과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서 범계역은 연 매출 7,340억원으로 경기도에서 분당 서현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요식업 관련 빅데이터 200억 건 분석에서는 범계역 인근 로데오거리가 한식업종, 치킨.호프, 카페.커피 등 3대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경기도 내 1, 2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높아진 상권의 가치는 주거 가치를 다시 끌어올리는 순환 사이클로 이어진다고 분석한다. 상권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입주하려는 주택 수요자가 몰리면서 아파트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기 때문이다. 미국 빅데이터 조사기업 질로가 2013년 미국 뉴욕에 있는 주택을 조사한 결과 반경 400m 이내에 스타벅스가 있는 집이 그렇지 않은 집과 비교해 평균 7.1% 비쌌다. 실제로 우수한 상권을 갖춘 지역의 주변 아파트 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앞서 언급된 범계역 인근의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련선경1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122㎡타입은 지난해 2월 6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1월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범계역 인근의 상권 발달과 도시 재생 바람에 따른 추가 개발의 기대감이 겹치면서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빌’ 현상이 집 주변 상권 가치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며 “상권 가치가 곧 주거 가치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권의 가치가 높은 곳 주변으로 내 집 마련을 나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도 남부 상권의 1번지로 꼽히는 평촌 신도시 범계역 일대에서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피데스개발은 오는 상반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지상 43층, 총 622실로 전용면적 49~59㎡ 규모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사업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평촌신도시 프리미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집 한채 팔면 양도차익 2억 넘는다

    집주인들이 서울에 있는 집을 팔아서 얻은 평균 양도차익이 2016년 기준 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뜨겁지만 지방 주택 매매 가격은 더 떨어져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국세청의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현황에 따르면 서울 소재 주택을 팔아서 챙긴 양도차익은 2016년 기준 거래 1건당 2억 1558만원이었다. 평균 3억 447만원에 사서 5억 3181만원에 팔았다. 양도차익 규모는 2014년 건당 1억 4915만원에서 2015년에 2억 607만원으로 급증했고 2016년에는 더 늘었다.?2016년 전국 주택 거래 1건당 양도차익은 8666만원으로 서울의 절반도 안 된다. 양도차익이 가장 적은 곳은 전남으로 건당 2521만원에 불과했다. 서울 소재 집을 팔면 전남에서 얻는 차익의 약 8.6배를 챙길 수 있었다. 평균 양도차익을 평균 취득 가액으로 나눈 주택 투자 수익률은 서울이 70.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46.9%)의 약 1.5배에 이른다. 최근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강남 등 인기 지역에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한 이들이 주택을 매각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양도차익은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들어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 가격 양극화는 더 심해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비수도권 주택 매매 가격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월별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6년 6월(-0.1%) 이후 처음이다. 반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은 0.9% 상승했고 수도권은 0.4% 올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식 시세조종 감시ㆍ투자 자문… 금융권에 스며든 AI

    주식 시세조종 감시ㆍ투자 자문… 금융권에 스며든 AI

    국내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면 전 세계 시장 동향을 분석한 AI는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내놓는다.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시세조종을 감시하는 것도 AI 몫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XGBoost를 활용해 내놓은 AI 시장감시 시스템은 4월 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시세 관여율, 호가 매매 비율, 거래량 등 54개의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세조종 혐의 계좌를 한 시간 만에 적출해 낸다. 오후 5시쯤이면 그날 일어난 불공정 거래가 모두 포착되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시세조종 계좌를 선별하는 작업에만 5일이 걸렸다. 거래소 관계자는 “과거 거래소 감시부에서 금융감독원에 통보한 시세 조종 혐의 계좌를 토대로 AI를 집중 학습시켰다”고 말했다. 기존 감시 시스템과 AI의 가장 큰 차이는 시세조종을 추적하는 순서다. 기존 모형은 시세변동률 등 2~3개 변수만을 고려해 단시간 내 급등락한 종목을 우선 추려 일일이 들여다보는 방식이었다. 반면 AI 시장감시 시스템은 그날 입력된 거래 정보를 토대로 혐의 계좌를 바로 가려 낸다. 54개 변수로 이뤄진 ‘체’로 계좌를 걸러 내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졌다. 혐의 계좌와 연계된 계좌도 동시에 보여 줘 집단적인 시세조종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사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 이용 적발 등에 특화된 미국 나스닥의 AI 시스템보다 진일보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학습된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 자문, 즉 로보어드바이저 분야에 AI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내놓은 ‘케이봇 쌤’의 경우 해외 주식시장뿐 아니라 환율, 유가, 부동산 시장의 지표를 모두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500만원을 투자할 경우 23%는 A펀드, 17.5%는 B펀드, 17.2%는 C펀드 등으로 분산해 최소한의 위험으로 최상의 수익률을 노리는 식이다. 신승목 KB금융 WM투자전략부 팀장은 “투자자가 투자금, 목표수익률 등을 달리하면 산출되는 추천 펀드도 자연스럽게 바뀐다”며 “3개월가량 뒤에는 시장 변화에 따라 변경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2016년 10월 은행권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인 ‘엠폴리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의 ‘하이로보’, 우리은행 ‘로보알파’ 등 주요 은행의 AI 서비스도 투자자들을 만나고 있다. 거액 자산가들뿐 아니라 월 10만원 정도의 소액 투자자들도 엠폴리오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조만간 출시될 ‘신한 쏠’에는 텍스트와 음성을 모두 인식할 수 있는 AI 금융비서 ‘쏠메이트’도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는 펀드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향후 개별 종목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복합 투자 등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공실 부담 낮추고 안정성 높였다’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주목

    공실 부담 낮추고 안정성 높였다’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주목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한 규제 대책이 잇따르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저금리 기조에서 강세를 보이던 상가도 턱없이 높아진 분양 공급가 탓에 수익률 저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도 올해 공급량이 50%이상 증가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공실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공실’ 과 ‘과다한 초기투자금’ 문제가 투자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최근 투자자들도 이러한 위험요소를 지양하는 분위기여서 안정성에 포커스를 둔 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수익형 호텔로 관심을 모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세계적인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사업주체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구적으로 운영을 책임지는 믿을 만한 대기업에 임대를 주고 확정 임대수익을 통해 장기간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셈이다. 여기에 호텔 전체 1600객실과 약 11개의 레스토랑, 그 외 모든 부대시설을 호텔브랜드로 입점한 하얏트 그룹이 운영해 관리부담을 낮췄다. 특히 리조트 2층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통해 높은 수익원을 확보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객실을 포함한 호텔 내 부대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에서 발생하는 전체 운영 수익에서 수익을 우선 지급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은 은퇴세대의 노후대비용 수익을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상품을 구매하면 중개수수료와 관리비용 등이 많이 들어 실질적인 수익률이 은행금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실정”이라며 “대략적인 수익률만 살피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

    건물주들이 건물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챙긴 양도차익이 평균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건물 매각 평균 양도차익은 2013년 6584만원에서 2016년 9966만원으로 3년 동안 51.4% 급증했다. 2013년 각각 1억 4480만원, 2억 1687만원이던 평균 취득가액과 양도가액이 2016년에는 2억 130만원, 3억 764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단순 계산하면 건물 투자 수익률이 49.5%에 달하는 셈이다.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올라 취득 시점과 매각 시점의 시세 차이가 커지면서 양도차익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에는 34만 9751건의 건물 거래가 이뤄져 전체 양도차익은 34조 8555억 7300만원이었다. 국세청 통계에는 양도세를 매기는 거래만 집계된다. 1가구 1주택 등 비과세 거래나 과세 미달 거래, 미신고 거래 등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거래까지 고려하면 양도차익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투자 수익률도 좋아졌다. 건물 거래 건당 취득가격 대비 양도차익 비율이 2014년 43.5%에서 2016년 49.5%로 2년 만에 6% 포인트 상승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단일팀 덕에… 인천 때 아닌 ‘평창 특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최지 평창 반대편에 있는 인천이 재미를 보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평가전이 벌어진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그동안 인지도와 활용도가 낮아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가 남북단일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예상치 못한 ‘평창 특수’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결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스웨덴과 첫 공식경기가 지난 4일 오후 6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빙상장에서 열렸는데 2945개 관람석이 모두 찼고 시민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선학빙상장이 2015년 3월 빙상경기장으로 재개관한 이후 표가 매진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3일 개최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평가전에도 기대 이상의 관객이 찾아왔다. 당국은 선학빙상장 시설이 뛰어나고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초미의 관심사인 ‘남북단일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적지로 택했다. 이 때문에 선학빙상장은 개장 이래 처음 보는 사태가 빚어졌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관람석이 거의 찼고 경기장 광장과 인근 도로까지 차량이 가득 들어서 주변이 마비될 정도였다. 선학동에서 남동나돌목으로 통하는 좁은 도롯가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었던 선학빙상장이 일거에 주목의 대상이 된 것이다. 박모(28·인천 동춘동)씨는 “인천에 빙상경기장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됐다”면서 “남북단일팀에 관심이 많은데 평창에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대신 선학빙상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선학빙상장에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평가전이 5일 열린 데 이어 오는 8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선학빙상장 개장 이후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온 인천시는 남북단일팀 특수에 고무돼 있다. 이번에 톡톡히 홍보 효과를 거둠으로써 다른 경기 유치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국비 4671억원을 포함해 1조 5144억원을 들여 건설한 16개 경기장 운영 적자가 지난 3년간 330억원에 달한다. 16개 경기장의 유지·관리비용 대비 수익률은 55.6%에 불과하다. 336억원이 투입된 선학빙상장은 바로 옆에 있는 선학하키장과 함께 25억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자 인천시는 지난해 17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지은 경기장들이 첨단시설을 갖췄음에도 활용도가 낮아 눈총을 받는데 선학빙상장이 이를 벗어나게 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투자 목적 1주택자 세제에 허점”

    1주택 소유자 중 상당수는 자신의 집을 남에게 임대해 주고 자신은 다른 사람의 집에 세 들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따로, 거주 따로’ 현상이 빚어지는 원인은 1가구 1주택자에 초점이 맞춰진 부동산 지원 대책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노영훈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18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다주택 소유가구 투자수요 함수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 8273가구 중 4.0%인 723가구는 ‘타지 1주택 소유 임차가구’다. 이들 가구 대부분은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을 사들이고 자신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에 적합한 주택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노 전 연구위원은 “타지 1주택 소유 임차가구 61%가 수도권에 살고 있다”면서 “이들은 경제적 능력도 우월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1가구 1주택자에 초점을 맞춘 세제·금융제도 때문이라는 게 노 전 연구위원의 주장이다. 한 가구가 집 한 채만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주택이 임대용인지 주거용인지 구분하지 않고 제도가 설계돼 있다는 것이다. 노 전 연구위원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주택임대소득과세, 취득세, 주택연금 자격 요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세제·금융제도가 대부분 주택 소유자의 거주 사실보다 1가구 1주택 소유가 더 중요한 우대 자격 조건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면서 “1가구 1주택 소유에 대한 조세 지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주택자에게도 한 채의 거주 주택에는 양도세 혜택을 주면서 나머지 주택들에는 임대소득 과세를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금연해서 보험료 깎고~ 보험금 줄여 부담 덜고~

    금연해서 보험료 깎고~ 보험금 줄여 부담 덜고~

    40대 직장인 임모씨는 지난해 중순부터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평소 잦은 회식과 흡연 탓에 최근 2~3년간 몸무게가 10㎏ 가까이 늘어난 데다 혈압도 높은 상태였기 때문이다.씨는 ‘20년 지기’ 담배를 끊고 헬스클럽도 일주일에 4~5차례씩 다녔다. 그 결과 연말 종합검진에서 혈압과 체중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임씨는 건강검진 결과를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다. ‘건강체 할인특약’을 이용하면 건강 호전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경제 사정으로 보험료 납부가 버겁다면 계약해지 대신 ‘감액·완납제도’를 이용하는 게 낫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계약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일부 보험회사는 피보험자의 건강상태가 보험 가입 때보다 나아지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체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개선 상태에 따라 질병 등 보험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약 가입 후 건강상태가 개선됐다는 점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과거에 낸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고,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감액제도는 계약은 유지하면서 보장 내용이나 보험금을 줄이는 것이다. 가령 매달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험료 감액을 신청하면 보험사는 감액된 10만원어치에 해당하는 계약만 해지 처리하고 환급금을 준다. 이후로는 20만원씩 내면 된다. 보험료를 더는 내지 못할 경우 ‘감액완납제도’도 활용 가능하다. 감액으로 발생하는 해지 환급금이 남은 보험료로 충당된다.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펀드를 변경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소가 바뀐 경우 한 보험사를 통해 일괄로 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한화자산운용 ‘한화 글로벌 리얼에셋펀드’한화자산운용이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 에너지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리얼에셋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상장 인프라 주식과 부동산 리츠, 하이일드 채권, 대체자산 우선주 등 상장된 대체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았다. 대체자산은 전통적인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배분 효과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다음달 6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대신증권, 세계 첫 ‘철광석 선물 ETN’대신증권은 세계 최초로 산업용 광물인 철광석에 투자하는 ‘대신 철광석 선물상장지수증권(ETN)’과 ’대신 인버스 철광석 ETN’을 출시했다. 대신 철광석 ETN은 국내 투자자들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철광석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해 구조화했다. 인버스 ETN은 반대로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연 1.9%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신한카드, 2월 한 달간 자동차 금융 이벤트 신한카드는 자동차 구입 고객을 위해 2월 한 달간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한다. 2월 말까지 국산, 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를 돌려준다.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1.2%, 500만원 이상이면 1.0%를 돌려준다. 또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0.8%, 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0.5%를 돌려준다.●하나카드, 설맞이 상품권 증정 이벤트 하나카드가 설을 맞아 마트나 대형슈퍼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을 주거나 현장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슈퍼 등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현장할인해 주거나 결제 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선물세트별 할인율과 상품권 증정금액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아웃렛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 AI·빅데이터 훈풍 타고 날아오른 ‘4차산업 펀드’

    AI·빅데이터 훈풍 타고 날아오른 ‘4차산업 펀드’

    지난해부터 금융시장을 휩쓴 투자 키워드 중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이다. 대형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아마존, 알리바바 등 대형 정보기술(IT) 주가 시장을 이끌면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의 결합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펀드 내 편입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3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주요 4차 산업혁명 펀드는 1개월 수익률이 많게는 9%를 넘겼다. 정부의 4차산업 육성의지, 코스닥 활성화 대책이 더욱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자산운용사들이 4차 산업혁명을 태마로 한 펀드상품을 줄지어 출시하는 것도 더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난해 5월 가장 먼저 시장에 나온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는 출시 이후 4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되면서 빠르게 몸집을 불렸다. 이 펀드는 페이스북과 알리바바, 중국의 바이두, 텐센트 등 글로벌 IT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10~20종목 내외로 회사를 선정해 압축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6월 ‘한국투자정통적립식펀드’를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펀드’로 이름을 바꾸고 투자 전략도 변경했다. 삼성전자, 네이버 등 4차 산업에 유용한 IT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 수익률도 최근 1년 47% 수준이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대형주의 주가 상승률이 24.61%인 점을 감안하면 20% 포인트 넘게 수익을 올린 셈이다. 운용을 맡고 있는 김태훈 매니저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해 국내 혁신기업들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향후 20~30년간 시장을 이끄는 메가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의 4차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하이투자증권의 ‘하이중국 4차산업 펀드’도 눈에 띈다. 2011년 4월부터 설정돼 운용 중인 이 펀드 역시 지난해 ‘4차산업’을 추가해 이름을 바꿨는데 최근 1년간 수익률이 50%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하이 중국 4차산업 펀드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면서 “중국이 중산층 확대에 따른 세계 최대 소비 강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신소비 관련주에도 40%가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와 메타서치를 통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Ctrip과 전자상거래 1등 기업인 알리바바 등이 대상이다. 최근 하이자산운용은 ‘중국 4차산업 목표전환형 3호펀드’를 통해 2033억원을 새로 모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펀드는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할 때까지 역시 중국 4차산업 관련 기업과 신소비 관련주 등 정부 정책 수혜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밖에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펀드, 삼성로스차일드4차산업빅데이터펀드도 3개월 수익률이 평균 8%을 기록해 선전했다. IBK자산운용의 경우 미국 켄쇼(Kensho)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에 투자하는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를 지난 25일 출시했다. 켄쇼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시가총액 가중방식보다는 4차산업 업종과의 연관성에 따라 종목을 배분하고 130개 기업들에 분산투자한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차산업 관련 종목이 유망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가 종목들을 가려내기는 쉽지 않은 만큼 펀드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미 가격이 크게 오른 대형주에 일일이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일수록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부자들은 ‘부동산 불패’

    부자들은 ‘부동산 불패’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부자들의 ‘부동산 사랑’은 굳건했다. 부자 10명 중 6명은 2~3년 안에 보유 중인 부동산을 매각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프라이빗뱅킹(PB) 고객 808명을 설문해 분석한 ‘2018 부자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 10명 중 9명은 거주용이 아닌 투자 목적 주택을 최소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이 발표되고 오는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부자들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부자의 58.6%는 2~3년 안에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대비 3배 높았다. 정부의 규제 정책 발표 이후 보유 중인 주택 일부나 전체를 매각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7%에 불과했다. 부자들의 부동산 경기 전망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응답은 56%에서 38%로 낮아졌고 경기 회복을 예상한 응답은 지난해 7%에서 22%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현 상태로 정체될 것이란 전망은 40%를 차지했다. 부자들의 투자용 부동산 보유 계획은 어떨까. 설문 결과 전반적으로 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물·상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47.6%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보다는 9%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투자용 주택과 아파트 등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6.7%로 지난해 대비 약 5%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부자들은 평균 6.61%의 금융자산 수익률을 달성했다. 선호하는 1순위 투자 상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수연계증권(ELS), 지수연계신탁(ELT)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4차 산업 관련 금융상품과 크라우드펀딩, P2P, 가상화폐 등 새로운 투자자산에 대한 선호도 비교적 높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해외채권 운용 유연성 늘릴 것”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해외채권 운용 유연성 늘릴 것”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투자가 올해도 힘을 낼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MVP 운용보고서를 발표하며 혁신기업 중심의 글로벌 투자를 이어가고, 금리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해외채권 운용의 유연성을 늘린다는 변액보험 MVP 운용방침을 밝혔다.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세계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자세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재조정을 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2014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순자산 8000억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 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중위험·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주식·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2%다. 이런 MVP 성과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은 3월 통합 예정인 PCA생명과 함께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5년 총자산 수익률 평가에서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처음”이라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KRX300, 수익률은 코스피보다 높고 안전성을 코스닥보다 낫다

    KRX300, 수익률은 코스피보다 높고 안전성을 코스닥보다 낫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만 골라 모은 KRX300 지수의 지난해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수 변동성과 안정성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중간 정도로 평가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노리면서도 위험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는 오는 2월 5일 출시되는 유가증권(코스피) 및 코스닥 우량기업을 섞은 KRX300 지수의 편입 예정 종목을 30일 공개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및 코스닥 종목을 통합해 시가총액 상위 700위 이내이면서 거래대금 순위 85%에 드는 종목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관리종목, 투자주의 환기종목, 외국주, 뮤추얼 펀드, 상장기간 1개월 미만, 페이퍼컴퍼니(스팩 포함), 유동주식비율 10% 미만 등 투자 위험성이 높은 종목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00종목을 지수에 편입하기로 했으나 이가운데 동아타이어, 쿠쿠전자, 케이씨텍, SK케미칼, BGF리테일 등 5개 종목이 분할 재상장함에 따라 이들까지 포함해 총 305개 종목으로 KRX300 지수를 구성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300은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 변경하며 오는 6월 변경때는 300종목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입 종목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 237개, 코스닥에서 68개 종목이 각각 발탁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가 전체 종목 수의 77.7%를 차지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코스피가 91.1%를 차지한다.산업군 별로는 9개로 분류되는데 자유소비재(57개), 산업재(47개), 정보기술 및 통신서비스(44개), 헬스케어(42개) 순으로 많다. KRX300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3.4%의 비중으로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그 영향으로 정보기술 및 통신서비스(40.1%)의 비중이 가장 높고, 금융 및 부동산(12.7%), 자유소비재(10.9%)가 뒤를 잇는다. 코스닥 종목 가운데 시총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2.7%)인데, 조만간 코스피로 이전상장되면 코스닥의 시총 비중은 8.9%에서 6.2%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헬스케어(21개 종목, 6.1%)가 가장 많이 편입됐다. 특히 KRX300 내 헬스케어 비중(8.6%) 가운데 코스닥이 6.1%를 차지해 코스닥 바이오 강세가 지수에 반영됐다고 거래소는 분석했다. KRX300의 연도별 수익률은 코스피200지수와 유사하지만 코스닥 성과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수익률 평균은 코스닥150이 가장 높았고 코스닥, KRX300, 코스피200, 코스피 순이다. 지난해 수익률만 보면 KRX300은 24.8%로 코스닥150(49.6%)와 코스닥(25.4%)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코스피200(23.2%)과 코스피(20.2%)가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변동성을 보면 KRX300의 변동성은 11.86으로 코스피(11.35) 다음으로 낮았다. 코스닥 150의 변동성이 18.86으로 가장 높았고 코스닥(16.53), 코스피 200(12.20) 순이었다. 거래소는 “통합지수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코스닥시장의 우량종목으로 구성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RX300은 매년 20여 종목이 교체되며 매년 시총 변경비중(턴오버 비율)은 최소 1~4%로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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