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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방위적 주택시장 규제 피한 지식산업센터 ‘나홀로 활황’

    전방위적 주택시장 규제 피한 지식산업센터 ‘나홀로 활황’

    계속되는 주택 및 오피스텔 규제의 여파로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총 4987건으로 2006년 751건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 1㎡ 당 평균 거래가도 2007년 213만원에서 2017년 6월 332만원으로 10년 만에 1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최대 장점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개인사업자가 주로 입주하는데 반해, 지식산업센터는 법인이 장기 입주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대료가 연체되거나 급작스레 공실이 발생하는 사례가 드문 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장용지에 조성돼, 분양가도 오피스텔 등에 비해 낮게 책정된다는 점도 임대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다. 게다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주춤해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해 1월 5.54%에서 월 0.01%씩 꾸준히 감소해 5월에는 5.5%를 기록했다. 1분기에 신규 오피스텔 물량이 쏟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비교적 수익이 안정적인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익동탄피에프브이는 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익 미라벨타워’ 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3만7271.83㎡ 지하 3층 ~ 지상 15층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는 총 301실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한 SRT 동탄역을 통해 강남까지 14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한미약품연구센터와 나란히 위치하며, 기흥동탄IC.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3년엔 G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개발 전망이 밝다. 향후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동탄테크노밸리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익 미라벨타워’ 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지하 2층 ~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 이동이 용이하며 최고 5.5m 층고설계로 지상 5층까지 화물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옥상정원과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대회의실 및 휴게실·운동시설과 샤워실을 비롯한 편의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동익 미라벨타워’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최대 5.5m의 층고와 소규모 및 대규모 기업에 맞춘 다양한 유닛을 제공한다” 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으로 투자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동익 미라벨타워’ 의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신증권, 총보수 0.1~0.2%대 저렴한 투자상품

    대신증권, 총보수 0.1~0.2%대 저렴한 투자상품

    자산관리를 돕는 로보어드바이저들이 금융투자업계에서 출시되고 있지만, 꾸준히 빠져나가는 보수 비용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택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작은 보수라도 복리로 불어나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큰 금액이다. 대신증권은 운용보수를 제로에 가깝게 낮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내놓았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은 빼고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투자 대상을 찾아낸다. 대신금융그룹의 금융공학파트가 개발해,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테스트베드에서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위험에 대한 초과 수익은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펀드형의 판매 및 운용보수는 0.087~0.137%다. 연금 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운용보수 0.1%, 판매보수 0.04~0.1%로 총보수가 0.177~0.237%다. 연 2% 수수료를 내는 주식형 펀드에 매달 100만원씩 30년을 투자한다면, 연평균 6% 수익률을 기록해도 나중에 받게 되는 총자산 10억원 중 3억원은 비용으로 떼고 받게 된다. 실제 총비용이 30%다. 운용보수를 낮춘 상품일수록, 장기 투자자는 ‘비용의 복리’ 효과를 피하고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상장지수펀드(ETF)에만 투자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하나금융투자, ‘전단채 플러스랩’으로 수익·안정 원샷

    하나금융투자, ‘전단채 플러스랩’으로 수익·안정 원샷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채권시장에서 단기자금을 효과적으로 굴리려는 투자자라면 ‘하나 전단채 플러스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1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 전단채 플러스랩은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에 분산 투자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전기단기사채(전단채)는 전자 방식으로 발행되는 만기 1년 미만 채권이며, 전단채랩은 여러 전단채를 묶어 투자하고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하나 전단채 플러스랩의 핵심 운용 전략은 ‘수익률 곡선 타기’와 ‘사다리형 만기’다. 이 중 수익률 곡선 타기 전략은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금리가 하락해 채권 가격이 오르는 점을 활용한다. 사다리형 만기는 만기별로 같은 양의 채권을 보유해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하나 전단채 플러스랩은 주로 채권을 비롯해 기업어음(CP),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과 전단채에 투자한다. 집합투자증권과 현금성 자산도 투자 대상이다. 신용등급 대비 만기수익률(YTM)이 높은 종목을 골라 환매가 쉽고 수익률도 높다는 게 하나금융투자의 설명이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하나 전단채랩은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단기자금 운용 투자자들과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나 전단채 플러스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마다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3개월 또는 6개월이다. 만기 시점에 해지나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아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한국투자증권, ‘미래 보는 눈’ 10년투자 파이오니아펀드

    한국투자증권, ‘미래 보는 눈’ 10년투자 파이오니아펀드

    한국투자증권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가치 투자를 위해서는 ‘한국밸류 10년투자 파이오니아(Pioneer) 펀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는 데다 미·중 무역전쟁까지 표면화되면서 증시는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렇듯 주식 시장의 위기는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할 적기라는 것이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의 10년투자 파이오니아 펀드는 대형 가치주에 60~70%, 성장 가치주에 30~40%를 각각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대형주로는 시장과 비슷한 수익률을 좇고 성장주로 초과 수익률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대형 가치주와 성장 가치주 별로 편입 종목을 고르는 기준을 다르게 뒀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형 가치주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주도하는 산업군과 한국에서 호황기로 진입한 산업군에서 뽑는다. 성장 가치주는 부실 자산이 정리됐거나 자산 상각이 끝나 이익이 정상화될 기업이나 시장이나 기업 체질이 개선돼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등을 담는다.지난해 가치주는 상승세를 타지 못했지만 10년투자 파이오니아 펀드는 가치주 펀드 중 수익률 상위 1%에 올랐다. 우량 가치주 등을 발굴할 리서치 인력을 강화한 전략이 효과를 본 것이다. 보수는 선취수수료가 붙은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는 1%이고, 총보수는 연 1.1369%다. 선취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는 연 1.694%다. 90일 전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는 이익금의 70%다.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 소외됐던 저평가 가치주 투자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KB국민은행, 맞춤 포트폴리오로 자산 키우는 ‘케이봇 쌤’

    KB국민은행, 맞춤 포트폴리오로 자산 키우는 ‘케이봇 쌤’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명령 체계)을 탑재한 로보어드바이저 ‘케이봇 쌤’을 통해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케이봇 쌤은 고객의 투자 규모와 성향, 선호 지역별로 수백 가지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금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개의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자금 관리도 가능하다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기존 로보어드바이저가 몇 가지 유형으로 획일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것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 로봇이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도 보장된다. 케이봇 쌤은 금액과 포트폴리오 가입 건수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의 자산을 관리한다. 시장 상황에 따른 수익 변화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현재 시점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무엇인지 알림을 보내 준다. 실제 국민은행이 케이봇 쌤 가입자와 개별 펀드에 가입한 고객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을 비교해 보니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투자한 고객이 더 높게 나타났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지난달부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해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보수적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제안했다. 이 기간에 국내외 시장이 급락했고, 케이봇 쌤은 수익률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국민은행은 “AI를 활용한 케이봇 쌤 로보어드바이저는 매일 시장 분석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면서 “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하나금융그룹, AI 금융비서 ‘하이뱅킹’ 고객 사로잡다

    하나금융그룹, AI 금융비서 ‘하이뱅킹’ 고객 사로잡다

    KEB하나은행이 더욱 똑똑해진 인공지능(AI) 금융비서인 ‘하이(HAI) 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고객의 행복한 금융 생활을 위해 AI 기반의 금융 서비스 브랜드 ‘하이’를 출범하고 첫 서비스로 지난해 7월 로보어드바이저 ‘하이 로보’를 출시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이 알고리즘(명령 체계)을 활용해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하이 로보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에는 기존 로보어드바이저들이 제공하는 과거 수익률, 변동성 외에도 자산 분산도, 비용 효율성,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초보자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 로보는 지난 1월 당시 출시 6개월 만에 가입 고객 3만명, 가입 금액 4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또 ‘텍스트 뱅킹’ 서비스에도 AI를 접목했다. 텍스트 뱅킹은 2016년 11월 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화형 금융 플랫폼이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여기에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하이 뱅킹을 통해 문자메시지 대화로 인증서나 보안 매체 없이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연 1%대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칼 빼들었다

    ‘연 1%대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칼 빼들었다

    연간 1%대에 불과한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퇴직연금 상품 정보를 한곳에 모은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자들의 수수료 산정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러한 내용의 퇴직연금 운용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퇴직연금의 외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지나치게 낮다는 판단에서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 3월 말 기준 169조원에 이른다. 반면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1.88%에 그쳐 국민연금(지난해 기준 621조원 규모) 수익률 7.3%와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손실이 났을 때 책임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원금 보장형 상품에 대부분의 자금을 넣어 두는 것이 낮은 수익률의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에 상관없이 근로자들도 가입 상품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말했다. 실제 금감원 조사 결과 지난해 퇴직연금의 91.6%는 정기예금을 비롯한 원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됐고, 가입자의 90.1%는 운용 비중이나 투자 상품을 바꾸는 변경 지시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우선 가입자(회사·근로자)의 합리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퇴직연금 상품제안서를 표준화하기로 했다. 상품을 고금리·저비용 순으로 배열하되 단기보다 장기 수익률을 우선 표시한다. 또 사업자가 자사나 계열사의 예·적금 상품만 권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입자가 편입 가능한 상품은 빠짐없이 제시하도록 강제된다. 이르면 4분기(10~12월)부터 모든 금융사의 퇴직연금 상품을 한곳에 집중하는 플랫폼을 개설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로 했다. 지금은 각 사업자가 자사 취급 상품만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는 사업자의 권유에 따라 가입하기 일쑤다. 금감원은 또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 온 퇴직연금 수수료 산정 체계도 점검한다. 지난해 가입자는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적립금의 0.45%를 비용으로 부담했고, 사업자는 이 과정에서 7600억원을 수수료 몫으로 챙겼다. 원금 보장형 상품에 쏠림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운용 지시 방법도 현행 ‘특정 상품 지정’에서 상품의 종류, 비중, 위험도 등 ‘운용 방식 지정’으로 바뀐다. 지금은 가입자가 특정 상품만 지정하면 되기 때문에 만기 시에도 별도 운용 지시가 없으면 사업자는 최적의 상품으로 갈아타는 대신 동일 상품에 자동으로 재예치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DB형은 관행이나 손실 날까 예금에, DC형은 관리 어려워 추천상품“

    “DB형은 관행이나 손실 날까 예금에, DC형은 관리 어려워 추천상품“

    대부분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은 관리자가 회사의 관행이나 손실이 두려워 수익률이 낮은 예금에 넣어두거나, 확정기여(DC)형은 근로자가 운용 상황을 모른 채 추천받은 상품에 투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나 근로자 모두 퇴직연금을 ‘부실하게’ 운용하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은 것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금융투자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DB형 회사담당자 256명과 DC형 근로자 638명을 일대일로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회사가 운용하는 DB형의 91%는 원리금 보장 상품에 투자하고 있었다. 2017년 이후 주식 시장이 호황을 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지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이다. 회사의 관행(35%)이나 회사 방침(20%), 손실 발생 우려(20%)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은퇴 대비를 위해서 임금 상승률 수준으로 목표 수익률을 잡아야 하지만, 적립금운용계획서(IPS)도 응답자의 20%만 마련하고 있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관리(WM)서비스 본부장은 “연금 담당자가 다른 업무와 연금 관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운용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퇴직연금에서는 ‘깜깜이 투자’ 위험이 높았다. DB형에 가입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27%는 운용 상황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DC형 가입자들은 근무하면서 자산관리가 어렵고(25%), 상품수가 많고(25%), 상품 가입이나 변경 절차를 잘 모른다(24%)며 운용시 어려움을 호소했다. 실적배당상품을 고를 때 본인(30%)이 결정하기 보다 사업자나 회사, 지인의 추천(70%)을 받는 수동적인 투자가 많은 이유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디폴트옵션에 대해 손실시 책임 우려(43%)나 전문가에 대한 불신(26%) 때문에 꺼리는 가입자가 많았다. 나 본부장은 “디폴트 옵션(69%)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나 손실 우려를 줄이고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먼저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희비 엇갈린 해외주식형 펀드…북미 ‘웃고’ 중국 ‘울고’

    희비 엇갈린 해외주식형 펀드…북미 ‘웃고’ 중국 ‘울고’

    직장인 박모(28)씨는 지난달부터 펀드 계좌 잔고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 말 일몰전 부랴부랴 가입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때문이다. 올해 초까지 15% 가까운 수익을 냈지만, 지난 4월 베트남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중국 증시까지 떨어지면서 10% 넘게 손실을 보고 있다. 반면 직장인 이모(30)씨는 미국에 투자하는 펀드 비중을 높여 손실을 줄였다. 미국 금리 인상에 이어 미·중 무역 갈등이 이어지면서 해외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북미 펀드는 출렁이는 세계 증시에도 선방하고 있지만, 지난해 비과세 혜택 막차로 인기를 끌던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국 펀드는 골칫덩이가 됐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북미 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 41개)가 연초 대비 평균 6.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평균 -2.4%로 고전하는 가운데 북미 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반면 중국 펀드 167개는 같은 기간 평균 -6.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흥국 펀드도 울상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중 베트남 펀드는 3개월 평균 수익률이 -22.89%다. 브라질과 남미 신흥국 펀드는 같은 기간 각각 평균 -19.92%와 -15.87%를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 호황과 ‘어닝 서프라이즈’(기대 이상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당분간 미국 펀드가 선방할 전망이다. 반면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하반기에도 신흥국은 통화 가치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시민단체 “예상보다 강도 낮아져” 재계 “경영권·주식시장 혼란”

    기업들 “긍정적 효과 입증 안돼… 정치적 결정따라 의결권 가능성” 윤곽이 드러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실행안을 놓고 참여연대를 포함한 시민단체는 당초 예상보다 강도와 수위가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반면 재계는 경영권 침해 가능성과 주식시장 혼란을 우려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12일 논평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고려대 산학협력단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국민연금 책임 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담긴 적극적인 주주활동 실행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방안에는 기업 지배 구조 가이드라인 제시,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특정 회사를 대상으로 질의서·의견서 등 서신 교환, 투자대상회사 이사회·경영진과의 미팅을 포함하는 비공개 주주활동, 주주총회와 법원을 통한 공개 주주활동 등이 담겨 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한국 재벌 총수들의 상습적·지능적 불법 행위를 감안하면,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는 주주와 이사회 간 의견 불일치 때 최종적으로 ‘지분 매각’까지 고려하는 ‘네덜란드 기업지배구조포럼’(EUMEDION)의 모범 지침 수준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소극적 투자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함으로써 총수 일가의 전횡을 방지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게 장기적으로 국민연금 수익률을 개선하고 국민 노후를 보장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도 “국민연금은 한 발 더 나아가 구조조정에 처한 조선업 등에도 자금을 적극 투입하는 사회적 투자에도 뛰어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계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기업과 주식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지 불투명하다고 우려했다. 재계 관계자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기업의 장기적 이익이나 주식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입증된 바가 없다”면서 “시장 여건이 다른 외국 제도를 답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코드 채택 후에는 공시 의무와 단기 차익 반환 등 자본시장법상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7%에 육박하는 국민연금기금 규모를 감안하면 빈번한 공시는 주식시장 전체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또 정부 정책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의결권이 행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단지내 상가, 입주민 고정수요 누리는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이목 집중

    대단지내 상가, 입주민 고정수요 누리는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이목 집중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자, 틈새 투자처로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단지내 상가는 유동인구와 입지에 민감한 일반 상가와 달리 대규모 고정수요를 갖추어 높이 평가 받곤 한다. 실제로 대단지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로 불황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1,969가구의 고정수요를 품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도 무려 156%에 달했다.지난해 1,000여 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붙었다. 3천세대에 육박하는 ‘두산 알프하임’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을 분양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를 품어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 인근에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는 계속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이 외에도 개발 호재까지 풍부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GTX-B노선은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GTX-B노선이 개통되면 해당 상업시설에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로젠달 고르덴으로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잡은 블로마 고르덴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단지 내 상업시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고객접근성, 개발호재,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키움증권, 연 17% 수익ELS 출시 키움증권이 조기상환 성공 시 연 17%(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삼성전자·신한지주 보통주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다만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지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청약 마감은 13일 오후 1시.●DB생명, 암·치매 동시 보장 종신보험 DB생명은 암은 물론 치매 보장도 받을 수 있는 ‘(무)10년 The 플러스 암치매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 중대한 암과 중증 치매에 대한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100%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계약으로 사망 보장과 암·치매 진단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고 진단금은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계약이 오랫동안 유지된 경우 연금 전환 특약을 통해 납입 유지 및 장기유지 보너스를 연금 자산으로 준비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골목상권·쇼핑몰 동시 할인 신한카드는 골목상권에서 최고 15%, 주말 복합쇼핑몰에서는 10%를 할인해 주는 ‘딥스토어’를 출시했다. 골목상권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생활잡화, 식품잡화, 농수산물 등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중소형 유통점이 대상이다. 기본 10% 할인에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5% 할인된다. 주말에는 스타필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쇼핑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깎아 준다.●KTB투자증권 ‘펀드 페스티벌’ KTB투자증권은 오는 9월까지 온라인 금융상품몰(www.ktb.co.kr)에서 추천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펀드 페스티벌’을 연다. 주식, 채권, 펀드 등을 합산한 고객 평균 자산 규모에 따라 8월까지 매달 10명을 추첨해 100만원을 지급하고 9월에는 그랜저IG를 경품으로 추첨해 증정한다.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불안한 증시에 주식펀드 지고 ‘부동산 펀드’ 뜬다

    세계 자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재테크시장도 안갯속이다. 미국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시장금리가 들썩이고 원·달러 환율도 강세로 전환했다. 그 어느 때보다 위험을 줄이는 ‘분산 투자’가 중요한 시기다. 부동산을 고집하던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재테크 변화의 바람이 분다. 바로 부동산 펀드다. 부동산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집합투자기구다. 부동산 관련 대출이나 유가증권에 투자하기도 한다. 불안한 증시에 대한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부동산 펀드로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는 순자산이 1조 9000억원(2.9%) 줄어든 반면 부동산 펀드는 1조 9000억원(2.8%) 늘었다. 부동산 펀드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사모펀드 1억원 이상), 양도세와 보유세가 없어 세금 부담이 작다. 투자 기간 동안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에 비해 3~4% 포인트 이상 높은 배당수익을 받고, 만기 때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 차익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때문이다. 이는 경기가 활황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으로,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고 자산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물가 상승 리스크를 헤지(회피)해 준다. 투자 대상을 다변화하기 위해 국내외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는 투자자도 있다. 부동산은 주식이나 채권보다 위험 대비 수익률(위험조정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부동산 펀드는 거액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매각 리스크 등 위험 요인도 적지 않다. 매각 리스크는 향후 펀드 만기 때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거나 갑작스러운 공실이 발생해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원금을 예정보다 늦게 돌려받거나 손실이 날 수도 있다. 만기 3~5년짜리 상품이 일반적이어서 본인의 현금 흐름을 따져 봐야 한다. 투자 자산을 만기 전에 처분해 투자금이 일찍 회수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도 투자 만기와 비슷한 투자금이 회수된다. 특정 건물에 투자한다면 물건에 대한 분석도 해야 한다. 투자 대상이 핵심업무지구 등 일반인들도 잘 아는 지역인지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펀드 운용사나 운용인력이 믿을 만한지 확인하는 것도 기본이다. 해외 부동산은 환헤지 여부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KB증권 명동스타PB센터 WM스타자문단
  • 스트리트에 북유럽 스타일을 담다…‘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스트리트에 북유럽 스타일을 담다…‘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커지며 상업시설이 대량 공급되자 차별화를 시도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길을 따라 저층으로 길게 들어선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인기다. 수직으로 높게 배열되는 상업시설은 고층에 대한 접근성이 저층에 비해 떨어져 층마다 고른 수익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소비자들이 길을 걸으며 쇼핑이 가능하고, 개방성과 접근성이 모두 뛰어나 고객확보와 상권 활성에도 유리한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에서 분양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단지내 상가 ‘마르쉐도르960’은 최고 경쟁률 304대 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해당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도입해 호평을 받으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서울 외 수도권에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속속들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들어서는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독점 상가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있다. 두산 알프하임은 90% 이상의 높은 분양률로 현재 이목을 끌고 있기에,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남양주시 최초로 330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됐다. 저층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높은 접근성과 유동 인구 흡수가 가능해 추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상가 전체의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 될 예정이다. 높은 입주민에 비해 상업시설이 주변에 비교적 많지 않기에 독점상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 최대 규모 단지로, 입주세대만 2,894세대에 달하는 우수한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종합병원 개업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 외에도 단지내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700억대 건물주’ 권상우, 등촌동 280억원 건물 매입

    ‘700억대 건물주’ 권상우, 등촌동 280억원 건물 매입

    배우 권상우(42)가 서울 등촌동의 280억원 건물주가 됐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5월1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건물을 자신이 대표인 법인(㈜케이지비필름)명의로 280억원에 매입해 지난 6월29일 잔금을 치렀다. 대지면적 1,707.8㎡(516.6평), 연면적 12,556.21㎡(3798. 25평)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인 해당 건물을 담보로 은행에서 240억원을 대출받았다. 권상우의 건물은 9호선 증미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보증금 19억원에 월세 1억4000만원 정도여서 6% 이상의 높은 임대수익률을 자랑한다. 빌딩전문중개법인 ㈜빌사남의 박원서 팀장은 “권상우가 이번에 매입한 등촌동 건물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률이 6% 이상 나와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건물 주변에 풍부한 배후 세대를 갖고 있다”면서 “얼마 전 배우 이병헌이 가족법인으로 선유도역 인근에 260억원의 빌딩을 매입한 것과 비슷한 사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한 이후 부동산 재테크에 남다른 수완을 발휘해왔다. 분당, 청담동, 성수동의 건물 3채를 보유한 약 430억원 규모의 건물주로, 이번에 매입한 등촌동 건물까지 합치면 710억원대의 연예계 건물 부자가 됐다. 2013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토지매입부터, 시공, 설계까지 직접 참여해 아들 룩희의 이름과 어머니의 생일을 합친 건물 ‘ROOKIEN1129’(약 230억원)을 완공하며 연예계 건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인 2014년 지가상승이 이어지는 청담동의 상가건물(약 80억원)을 사서 아내 손태영에게 선물했다. 2015년 4월에는 최근 고급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성수동의 대지 946㎡(286.16평), 연면적 588㎡(약 177.87평) 지상 2층 규모의 공장(현 시세 약 120억원)을 8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고급 펜트하우스(약 17억원) 한 채를 구입하기도 했다. 권상우는 성동일과 함께 출연한 시리즈 영화 ‘탐정: 리턴즈’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탐정: 리턴즈’는 손익 분기점인 180만을 돌파한 건 물론, 누적관객수 296만 7497명을 기록하며 전작 ‘탐정: 더 비기닝’(262만5686명)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었다. 올들어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이어 ‘탐정: 리턴즈’의 개봉으로 안방과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이래 한류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결혼 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각규 롯데 부회장 “디지털, 고객계층, 글로벌 변화 대비해야”

    “디지털 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객계층 변화, 글로벌 경쟁환경 변화. 이 세가지 변화에 대해서만큼은 무엇보다 우선해 대응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 합니다.” 롯데그룹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식품부문 13개 계열사 사장단회의(VCM)에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평소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현재 4개 사업부문(BU)장과 함께 신 회장이 구속수감돼 ‘총수 부재 사태’를 맞이한 롯데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황 부회장은 이날 발언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표이사들이 일치단결해 경영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고객 재정의를 통해 제공해야 하는 가치와 전달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문화의 변화가 이뤄져야한다”면서 “고객가치 및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부회장은 이와 함께 “지속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역량 확보를 위해 핵심인재 선발과 육성, 후계자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과 광범위한 경영정보 속에서 핵심인재는 신속하고 타당한 정보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업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신규사업을 추진할 때 적정수익률 이상을 목표로 할 것과 수립된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전날에 이어 5일 열린 롯데 유통부문 사장단회의에는 황 부회장을 비롯해 이봉철 재무혁신실장과 윤종민 HR혁신실장,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임병연 가치경영실장,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태욱 PB의 생활 속 재테크] 자율주택정비사업 시대의 ‘맞벽건축’… 갈등 불씨 될 수도

    올해 초 정부는 증가하는 빈집과 노후 주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내놨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도입한 것이다. 공동주택 건설 위주의 도시정비사업에서 벗어나 단 두 사람만 합의해도 자율적으로 다세대주택 등으로 개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이에 최근에는 해당 사업과 관련된 고객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법으로 정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우선 도시 지역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도시활력증진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사업해제지역, 시·도 조례로 정한 지역 등이다. 이러한 지역들의 특징은 수익성 저하로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실패했거나 난개발이 우려되는 곳이라는 점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협소한 부지에 지어지는 건축물의 특성상 건물 간 맞벽건축에 대한 규제, 용적률, 주차장 설치 등에 대한 기준이 완화된다. 더욱이 사업시행자에게는 총사업비의 50%를 연 1.5%의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상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모두 감안하면 건물의 수익성은 30~40% 정도 올라갈 수 있다. 몇몇 설계업체는 맞벽건축을 ‘포장’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마치 기존에 없던 제도가 새로 생겨난 것처럼 말이다. 맞벽건축이란 서로 다른 건축주 사이에 협의를 거쳐 민법과 건축법상의 이격 거리를 두지 않고 건축하는 것을 일컫는다. 옛 도심에 가면 건물 밀도가 높은 상권에 오래된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당장은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익 때문에 건축주들 간에 맞벽건축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갈라설 때를 가정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주거 환경이나 주차 문제 등 또 다른 골칫거리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늘어난 수익성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의 문제도 있다. 작은 땅에도 아름답게 건물은 지어질 수 있다. 일본은 소형 주택들이 많지만 맞벽건축으로 지어진 주택을 찾기는 쉽지 않다. 맞벽건축이라는 기형적인 형식이 아니어도 작은 건물들이 건축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화롭게 지어지면 어떨까. 건축법도 완화되고, 도로 부지로 빠지는 면적의 용적률(사업부지 대비 지상건축연면적)을 보전하는 등의 방법이 고안돼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다면 좀더 아름다운 주거 문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부동산팀장
  •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 7.28%로 5년새 최고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 7.28%로 5년새 최고

    국민연금이 지난해 7.28%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냈다. 최근 5년간의 수익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4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7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를 심의·의결했다. 최근 5년간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2013년 4.16%, 2014년 5.25%, 2015년 4.57%, 2016년 4.69%였다. ●국내 주식수익률 26%… ‘해외’는 10% 지난해 수익률은 전년보다 2.59% 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6.42%)보다 0.86% 포인트 높았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 주식 26.31%, 해외 주식 10.68%, 대체 투자 4.65%, 국내 채권 0.51%, 해외 채권 0.22%였다. 최경일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은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국내외 주식의 수익률 상승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성과를 반영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성과급 지급률은 기본급의 58.3%로 확정됐다. 2013년 20.3%, 2014년 19.0%, 2015년 23.7%, 2016년 23.3%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다. ●국내 주식운용 제약 완화 등 제언 확정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필요한 5가지 정책 제언도 확정했다. 위원회는 ▲시장 지배력을 감안한 국내 주식의 운용 제약 완화 방안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금리부자산의 운용·위험 관리 방안 ▲외환 익스포저 통합 관리 방안 ▲대체 투자 집행부진 원인 분석과 장단기 대응 방안 ▲성과 평가 관련 기초 자료의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민연금 작년 기금운용 수익률 7.28%…5년내 최대

    국민연금이 지난해 7.28%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냈다. 최근 5년간의 수익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4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7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과’를 심의·의결했다. 최근 5년간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2013년 4.16%, 2014년 5.25%, 2015년 4.57%, 2016년 4.69%였다. 지난해 수익률은 전년보다 2.59% 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 6.42%보다 0.86%포인트 높았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6.31%, 해외주식 10.68%, 대체투자 4.65%, 국내채권 0.51%, 해외채권 0.22%였다. 국민연금은 “국내 주요기업의 실적개선,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국내·해외 주식의 수익률 상승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성과를 반영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성과급 지급률은 기본급의 58.3%로 확정됐다. 성과급 지급률은 2013년 20.3%, 2014년 19.0%, 2015년 23.7%, 2016년 23.3%로 지난해 지급률이 최근 5년간 가장 높다. 기금운용위원회는 2017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필요한 5가지 정책제언도 확정했다. 위원회는 ?시장지배력을 감안한 국내주식 운용제약 완화방안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금리부자산의 운용·위험 관리방안 ?외환 익스포저 통합 관리방안 ?대체투자 집행부진 원인 분석 및 장단기 대응방안 ?성과평가 관련 기초자료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연 2.5% 적립형 발행어음 투자해 볼까

    연 2.5% 적립형 발행어음 투자해 볼까

    1년간 예치하면 연 2.3% 금리NH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동안 한국투자증권이 독점해왔던 시장이 경쟁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NH증권은 ‘NH QV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적립형이다. 매달 적금처럼 일정 금액의 발행어음을 사들이는 상품의 금리는 연 2.5%이다. 기존 한투증권에는 없었던 상품 유형인 데다 제공 금리 역시 0.2% 포인트 높다. ‘NH QV 발행어음’은 또 1년 동안 돈을 예치하면 한투증권과 똑같이 만기 기준 연 2.3% 금리를 준다. 투자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에도 두 증권사가 연 1.55%로 같다. 다만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 투자처를 찾는다면 NH(2.1%)가 한투(2%)보다 0.1% 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모두 금리가 정해지는 약정 수익률 상품인 만큼 중도 해지시 수익률이 1%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또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데다 다른 예·적금 상품의 금리가 오르고 있어 조건을 꼼꼼히 따져서 가입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두 증권사 발행어음의 1년 만기 금리는 1% 후반에서 2% 초반인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시중 은행에서 가장 정기예금 1년 금리가 높은 은행은 케이뱅크은행으로 연 2.25%다. 저축은행에서는 발행어음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이 적지 않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1년 금리가 연 2.91%로 가장 높다. 하반기에 주요 국가들이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나선 점도 높은 금리를 쫓는 투자자들에게 핵심 변수다. 또 발행어음은 예금자 보호(1인당 최대 5000만원)에 적용되지 않아 증권사의 운용 성과도 중요하다. 발행어음은 자산의 50% 이상을 기업 금융에 투자해야 한다. NH증권은 일단 훌쩍 높은 금리를 잡는 대신 신용등급(AA+)이 한투증권(AA)에 비해 높다는 점을 내세운 이유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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