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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돈 세탁’ 도왔던 승려에게 징역 2년 선고

    법원,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돈 세탁’ 도왔던 승려에게 징역 2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자금 세탁에 가담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기소된 승려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로부터 자금 세탁을 도와주면 대가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후 불교 종단 명의의 은행 통장을 건네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A씨가 건넨 통장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익금 2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22년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범행 후의 정황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완벽한 아홉살’ 군산 초등학생들, 동시집 판매 수익금 기부

    ‘완벽한 아홉살’ 군산 초등학생들, 동시집 판매 수익금 기부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와 그림을 직접 쓰고 그려 만든 책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10일 군산서초등학교에 따르면 2학년 2반 학생들이 10일 해신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6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학생들이 학급동아리 활동으로 ‘완벽한 아홉 살’이라는 제목의 동시집을 출판 및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동시집은 학생들이 어린이 작가가 되어 소재를 자유롭게 선택해 시와 그림을 직접 쓰고 그려서 만들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신동 관내 저소득층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담임 조선영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낸 책이라 의미가 깊다”면서 “마음이 모인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5개 분야 총 6100만원 지원

    성동구,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5개 분야 총 610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3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위한 ‘동네이웃만들기’, 지역의제를 발굴하는 ‘새싹기 공동체활동지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열매기 공동체활동지원’,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미디어지원’,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는 개인과 단체를 위한 ‘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다. 구는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총 6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사업 추진 일정, 제안서 작성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돌봄·공동체 미디어, 환경 등 총 45개 사업을 지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익금기부 및 지역돌봄, 살기 좋은 마을알리기, 어린이 사물놀이패 ‘세대통합 어울림마당’,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굿즈 제작, 성동가드닝 교육과정 진행 등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로 펼쳐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성동을 함께 일궈가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민 주차 걱정 없게... 주차장 개방 힘쓰는 중랑구

    구민 주차 걱정 없게... 주차장 개방 힘쓰는 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주가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차장 시설개선 지원과 운영수익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주차면 5면 이상을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원 상당의 바닥 포장, 주차차단기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며 평일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면목교회, 러스크서울병원, 온누리교회 등과 협약을 체결해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보된 공간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개방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랑구는 이번 신규 주차공간을 포함해 현재 1260면의 개방주차장을 확보한 상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으로 주택가 주민들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 생활의 다양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 미끼로 1000회 성매매 강요… 20대女 징역 10년

    일자리 미끼로 1000회 성매매 강요… 20대女 징역 10년

    숙식과 일자리 제공을 미끼로 20대 여성들을 유인한 뒤 1000회 넘는 성매매를 강요하고 수억 원을 빼앗은 일당이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8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여·2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A씨의 남편 B(28)씨 등 20대 남성 3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5년과 3년, 7년형을 선고했다. 또한 이들에게 각 2700여만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A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구 지역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20대 여성들을 폭행, 협박, 감시하면서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1000회 이상 성매매를 강요하고 약 1억원 상당의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피해자들에게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속여 유인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수시로 주먹을 휘두르고 머리카락을 1㎜만 남기고 모두 삭발하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 피해자가 임신하면 낙태하게 했다. A씨는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자신의 내연남들과 피해자들이 혼인하게 하기도 했다. C(28)씨는 피해자 중 1명과 강제로 혼인신고를 한 뒤 한부모 자녀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이혼하고 친권과 양육권자를 자신으로 지정했다. D(25)씨는 또 다른 피해자와 혼인 신고를 한 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을 장기간 심리적으로 지배해 2년여 동안 성매매 등 온갖 반인륜적 범행을 반복해 저질렀다”며 “피고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진지한 노력을 했다는 사정을 찾아볼 수 없고, 용서받지도 못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는 “비정상적이고 엽기적인 행동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 “대리 도박 투자하면 400% 수익 보장”…고령층 노후자금 57억 뜯어낸 일당 검거

    “대리 도박 투자하면 400% 수익 보장”…고령층 노후자금 57억 뜯어낸 일당 검거

    인터넷 도박에 참여하기 위한 자금을 맡기면 최대 400%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60대 이상 고령층으로부터 57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40대 A씨, 투자자 모집책 50대 B씨, 70대 C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부산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리고 60대 이상 고령자들을 상대로 해외 도박 사이트에서 파워볼, 바카라 등 게임에 참여해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자를 유도했다. 이들은 “투자금을 맡기면 원금을 보장하고 100~400%의 수익을 내주겠다”라며 피해자들을 현혹했고, 다른 투자자를 소개하면 투자 금액의 3~5%를 소개비로 주겠다며 사기 규모를 키웠다. 이런 방식으로 A씨 일당은 49명으로부터 57억원을 받아 챙겼다. 이들에게 속은 한 60대 여성은 10억원을 잃기도 했다. A씨 일당이 이용한 도박 사이트는 합법적인 복권 사이트를 모방했고, A씨 일당이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것 외에는 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 피해자들은 불법 도박에 돈을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일당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불법 도박에 참여했다. 그러나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자 뒷순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앞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폰지사기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계속해서 속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전부 소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일당은 일정한 수익이 없는 60대 이상 고령자들은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로 쉽게 속일 수 있다고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 일자리 미끼로…1000회 이상 성매매 강요한 일당 무더기 중형

    일자리 미끼로…1000회 이상 성매매 강요한 일당 무더기 중형

    숙식과 일자리 제공을 미끼로 20대 여성들을 유인한 뒤 1000회 넘는 성매매를 강요하고 수억 원을 빼앗은 일당이 무더기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8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여·27)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20대 남성 3명 중 A씨 남편인 B씨는 징역 5년, A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C씨는 징역 3년, D씨는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이들 모두에게 각 추징금 2700여만원도 명령했다. A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0대 여성들을 지속해서 폭행, 협박, 감시, 회유하며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1000회 이상 성매매를 강요하고 약 1억원 상당의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A씨와 B씨는 피해자 중 1명에게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할 것처럼 유인했다. A씨는 또 자신의 내연남인 C씨와 또 다른 피해자가 혼인하게 한 뒤 성매매를 강요했다. 또한 C씨는 이후 한부모 자녀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이혼을 하고 친권과 양육권자를 자신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숟가락을 던지거나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으며, 머리카락을 1㎜만 남기고 모두 자르는 등 학대 행위도 일삼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자의 삶을 착취하는 등 2년여 동안 성매매를 수단으로 온갖 반인륜적 범행을 반복해 저질렀다”며 “어린 자녀를 볼모로 삼아 매일 성매매를 강요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했다는 사정을 찾아볼 수 없고, 현재까지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 수백억대 사기행각,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징역8년’

    수백억대 사기행각,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징역8년’

    수백억원대 유사수신 행위와 사기 혐의로 ‘보험 판매왕’에 오른 60대 여성 보험설계사에게 징역 8년 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5명으로부터 40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고,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 천안과 아산 등의 보험 회사에서 근무한 A씨는 고객 유치를 위해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주다 비용이 수익을 초과하자 존재하지도 않는 상품을 소개하면서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며 돈을 모았다. A씨는 투자금을 보험료 대납이나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등 돌려막기 하며 보험 판매왕에 오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원금 보장은 물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기망에 속은 다수의 피해자는 많은 돈을 편취당했다”며 “편취 돈 중 일부는 자신의 판매실적 유지를 위한 보험료 대납이나, 약속한 수익 지급, 채무변제 등 이른바 ‘돌려막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이 이른바 ‘보험 판매왕’으로 행세하거나 오랜 기간 믿기 어려울 정도의 거액을 편취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며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무고 고소를 운운하며 피해자를 우롱하는 등 잘못을 진지하게 뉘우쳤다고 보기 어려워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부과할 필요가 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창원대산중 학생들 ‘이웃사랑 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창원대산중 학생들 ‘이웃사랑 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경남 창원대산중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들은 매년 연말 이러한 연말사랑을 실천 중이다. 2일 창원대산중학교는 지난달 학생들이 ‘이웃사랑 행복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자회에서 학생들은 1년 동안 제작한 보석십자수·에코 파우치·라탄공예품·키링 등을 교직원들에게 팔았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은 학생자치회 의견에 따라 굿네이버스·사랑의 열매 등 기부단체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3학년 김연아 학생은 “3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기부의 기쁨을 고등학교·대학교에 가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열 창원대산중학교 교장은 “10년 동안 바자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각하고 이를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에는 학부모·지역사회 주민도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집세 월 1만원 실화야?... 동작구선 실화야

    서울 집세 월 1만원 실화야?... 동작구선 실화야

    서울 한복판에서 월 1만원으로 살 수 있는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임박했다고 2일 동작구가 밝혔다. 동작구는 신청자격 및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적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총 7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14대 1이 넘는 입주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 대상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다. 동작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하고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동작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인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동작구는 이달 중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주택을 공개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기간은 2년(1회 연장 가능)으로 입주포기자 발생 시 별도로 선정한 예비 입주자(21세대) 순번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취업·창업·복지·문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강동영 전 유도회 사무처장, 대한유도회장 출마…“구습 청산”

    강동영 전 유도회 사무처장, 대한유도회장 출마…“구습 청산”

    강동영(50) 전 대한유도회 사무처장이 제39대 대한유도회 회장직에 도전한다. 강 후보자는 30일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뒤 “한국 유도계에 변화와 개혁을 끌어내겠다”며 “유도계의 구습을 청산하고 잘못된 관행을 끊어낼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2002년 대한유도회에 입사해 국제스포츠연맹총회(GAWSF) 집행 이사 겸 사무차장, 아시아유도연맹 IT 매니저,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연합회 이사, 한국체육학회 스포츠 윤리위원 등을 지냈다. 대한유도회에서는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남북 단체전 단일팀 구성을 끌어냈고, 유도 종목 스포츠 인권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강 후보는 ▲ 전국생활체육유도연맹 신설 ▲ 동호인 전국 랭킹 방식 도입과 왕중왕전 대회 개최 ▲ 대한유도회 공인 유도도장 인증제도 신설 ▲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와 국제트레이닝 캠프 유치 및 신설 ▲ 국내 랭킹 방식 도입으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 투명성 강화 ▲ 국제대회 등급에 따른 선수 선발 파견 ▲ 클럽리그, 시도리그, 전국리그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 후보는 “현재 대한유도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를 통한 국고 및 기금 지원과 승단수익금, 기금적립금의 과실금과 같은 수입에 의존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회장이 된다면 대기업, 공공기관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전 사무처장이 회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제39대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는 조용철 현 회장과 강 후보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용철 현 회장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유도회 전무이사,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한 뒤 2021년 1월부터 대한유도회를 이끌었다. 신임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진행된다.
  • 공항철도, 임직원 바자회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공항철도, 임직원 바자회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봉사단 기부금과 바자회 수익을 더해 총 25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2월 12일 개최한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기부금 총 2500만 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바자회 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바자회 행사장에서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150여 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고, 현장에서 대부분의 물품이 판매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 특별하게 진행된 기부 경매에서는 직원들이 원래 가치보다 비싼 금액으로 물품을 구매하기도 하면서 기부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에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예산 2400만 원이 더해져 총 25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12월 26일에 사랑의 열매로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동시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창환 미래사업단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일본서 불법 체류하며 “애플워치 팔아요”…온라인 사기 20대 검거

    일본서 불법 체류하며 “애플워치 팔아요”…온라인 사기 20대 검거

    일본에 체류하면서 수억원대 온라인 판매 사기를 벌인 20대 남성이 현지서 붙잡혔다. 26일 경북 울진경찰서는 온라인으로 콘서트 티켓 등을 판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수배된 20대 남성 A씨가 일본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이나 애플워치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국내 피해자 780여명으로부터 약 2억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착수 후 A씨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는 등 조치를 내려 국제공조로 검거했다. A씨는 전날 국내로 강제 송환된 상태로,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3월 일본으로 출국한 후 불법 체류 하면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죄 수익금 사용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물품 사기는 단기간 내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기 때문에 사회적 불신을 초래하는 대표적 서민경제 침해범죄”라고 했다.
  • 배우 A씨 母, 불법 도박장 7곳 개설 혐의 ‘징역형 집유’

    배우 A씨 母, 불법 도박장 7곳 개설 혐의 ‘징역형 집유’

    배우 A씨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다수 개설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B(5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B씨는 2022년 1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영리 목적으로 7곳의 도박 장소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B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원으로부터 불법 도박사이트의 접속 코드와 매장 관리자 코드를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매장’ 7곳을 개설했다. 그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즉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총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와 베팅해서 잃은 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를 합산한 돈을 챙겼다. B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들이 속칭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그는 원주에서 5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각각 1곳 등 총 7곳을 운영했다. B씨는 2021년에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023년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재판부는 “2023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음에도 도박사이트를 관리·운영하며 다수의 게임장 운영자와 공모해 도박 장소를 개설했다”고 했다. 이어 “비록 기록상 명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게임장 영업구조와 이익분배율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취득한 이익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새벽 5시, 주윤발은 홍콩 도심을 찍었다

    새벽 5시, 주윤발은 홍콩 도심을 찍었다

    전시 출품 ‘무제’ 5600만원에 팔려“판매 수익금 전액 자선단체 기부” 영화 ‘영웅본색’ 등으로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저우룬파(69·주윤발)가 사진작가로 변신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그는 지난 18일부터 ‘홍콩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 하버시티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선 저우가 이른 아침 홍콩 도심인 센트럴 지구를 직접 누비며 촬영한 사진 30점을 선보인다. 그는 사진전 출품을 위해 새벽 5시부터 도심 구석구석을 돌며 사진을 찍었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센트럴에서 (호텔 벨보이로) 일한 경험이 있어 이 거리와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 홍콩의 거리, ‘셀카’ 연작 등 3개의 주제로 꾸며졌다. 저우는 꽃을 즐겨 찍는 이유를 묻자 “꽃은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셀카 연작에는 거리의 유리창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담았다. 평소 그는 산책할 때 남들 눈에 잘 띄지 않게 검은 옷을 입는다고 SCMP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출품작인 ‘무제’(無題)는 30만 홍콩달러(약 5600만원)에 팔렸다. 내년 1월 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50년 동안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저우는 “사진은 내 삶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18년에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8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도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가져왔으니 세상을 떠날 때도 아무것도 안 가져간다”며 “하루에 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 지하철로 이동하고 길거리 음식점에서 소박한 식사를 즐긴다. 구형 노키아 휴대전화를 17년간 쓰고 있고 본인 명의 자동차 없이 검소하게 생활한다. 소셜미디어(SNS)를 멀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삐약이’의 선행이 끝이 없네…신유빈, 불우이웃에 1억 기부

    ‘삐약이’의 선행이 끝이 없네…신유빈, 불우이웃에 1억 기부

    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24일 매니지먼트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최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쾌척했다. 신유빈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삐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유빈은 대중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빈은 앞서 16세 때 받은 첫 월급으로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8월엔 광고 모델 촬영 등으로 받은 수익금 8000만원을 수원 아주대병원의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데 이어 그해 10월에도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돌보는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하고,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유빈은 특히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경기 중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 모델로 발탁되자, 광고 수익금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해 초등학생 선수들의 꿈을 지원했다. 이후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도 발탁된 신유빈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1억원어치 해나루쌀을 구매한 후 당진시와 수원시에 쌀을 기탁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했다.
  • ‘1조 기부’ 약속한 주윤발, 새 직업 찾았다…“매일 새벽 5시쯤 일어나”

    ‘1조 기부’ 약속한 주윤발, 새 직업 찾았다…“매일 새벽 5시쯤 일어나”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에 활동하며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인 ‘영원한 따거(형님)’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69)이 사진작가로 변신했다는 깜짝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윤발은 홍콩의 대표 쇼핑몰 하버시티가 개최한 사진전 ‘홍콩 아침’을 통해 직접 찍은 사진 30점을 선보였다. 꽃과 이른 아침 홍콩 거리 풍경 그리고 유리창 등에 비친 주윤발 자신을 담은 ‘셀카’ 연작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주윤발은 “영화를 찍으면서 다양한 장소들에 방문할 수 있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진에 관심이 가게 됐다”며 “이제 사진은 연기처럼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래된 120 필름 카메라 한 대와 인물·풍경용 렌즈 2개만 사용해 작업했다며 작품 활동을 하며 꽃을 즐겨 찍은 이유에 대해 “꽃들은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부지런한 삶을 실천했다고 고백했다. 평소 홍콩 번화가 센트럴에서 아침 운동을 즐기곤 하는데, 더 이른 오전 5시쯤 일어나 혼자만의 ‘새벽 도시 탐험’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렇게 찍은 300장 중 30장을 고심해 추린 게 이번 사진전이다. 주윤발은 “이른 시간 센트럴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이 금융 중심지로 출근한다”며 “배우가 되기 전 나도 센트럴에서 객실 안내원으로 일한 적 있다. 첫 직장이었기 때문에 이 거리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진다. 하버시티 측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공제한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에 활동하며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인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지난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학생 시위대를 공개 지지하는 모습 등으로 ‘홍콩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또한 주윤발은 지난 2018년에 8100억여원을 기부한 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내에게 매달 12만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며 버스와 지하철을 애용하며 시민과 함께 소탈하게 지내 ‘영원한 따거(형님)’로도 통한다. 그런 주윤발은 2010년 “사후(死後)에 전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당시 8억 5600만 홍콩달러(약 1600억원)였던 재산은 2018년엔 56억 홍콩달러(약 1조 480억원)로 불었다. 이는 부동산에 밝은 아내의 투자 덕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지난해 5월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어차피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갖고 왔기 때문에 갈 때 아무것도 안 가져가도 상관없다”며 “제게 필요한 건 점심과 저녁에 먹을 흰 쌀밥 두 그릇뿐”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 보해양조, 지역인재에 장학금 수여

    보해양조, 지역인재에 장학금 수여

    보해양조가 최근 목포시 대안동 본사에서 ‘2024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인재 35명에게 총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철수 보해장학회 이사장과 선발된 장학생 35여 명이 참석했다. 보해장학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체육회 등 7개 기관으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힘든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 수여자를 선정했다. 선발분야는 체육, 문화, 과학, 교육 등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40년동안 보해양조가 조성한 기본재산의 수익금과 창해에탄올, 김인주 보해양조 감사의 기탁금 등으로 마련됐다. 보해장학회는 보해양조 창업자 고 임광행 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1981년에 설립됐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구열이 강한 중·고·대학생들을 지원하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지금까지 총 3947명의 장학생에게 37억 87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철수 보해장학회 이사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살해·암매장 의사 시신 다시 꺼내더니 지장 ‘꾹’…40대女의 ‘엽기 행각’[전국부 사건창고]

    살해·암매장 의사 시신 다시 꺼내더니 지장 ‘꾹’…40대女의 ‘엽기 행각’[전국부 사건창고]

    주식투자 동업 의사 살해혐의 피하려 ‘허위 계약서’ 지장땅속 산화 ‘깡통’이 암매장 암시2022년 4월 7일 오전 9시 30분쯤 40대 여성 이모씨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밭에 도착했다. 전날 자신이 살해한 남성 A(당시 55세)씨를 암매장한 곳이다. A씨는 부산에 사는 의사였다. 마을과 떨어진 밭은 주변이 한적하고 인적이 없었다. 삽으로 흙을 파내자 얼마 안 가 A씨의 시신이 드러났다. 이씨는 차갑게 식은 A씨의 왼팔을 꺼낸 뒤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묻혀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주식계약서다. 이날 새벽 잠결에 A씨의 아내한테 “내 남편이 당신을 만나러 간 것 아니냐”는 추궁에 생각한 허위 계약서다. 둘러대거나 피하면 의심만 커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양산 자기 집에서 컴퓨터로 계약서를 만들었다. 계약서에 2021년 말에 동업 및 채무 관계가 종료됐음을 명시했다. 자기 지장을 찍은 뒤 부리나케 달려가 땅을 파고 A씨 지장을 찍었다. 그녀는 다시 흙을 덮고 조용히 마을을 빠져나왔다. 이날 A씨 아내의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씨를 용의선상에 올렸지만 A씨 행방이 묘연해 결정적 단서를 잡지 못했다. 심야에 범행이 이뤄지고, 한적한 곳이어서 근접지에 폐쇄회로(CC)TV도 없었다. 일주일쯤 지나 건너편 마을 농로에 있는 CCTV를 찾아냈다. 밭 주변에 1시간 넘게 머문 차가 있었다. 마을 주민 등을 탐문조사하는 과정에서 “누가 얼마 전에 밭에서 흙을 팠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찰은 밭을 수색했다. 땅속에서 오랜 시간 산화된 깡통 하나가 밭에 나뒹구는 것에 주목했다. 땅을 판 흔적이다. 경찰은 밭 주인을 찾아갔다. 주인은 “이씨가 ‘여기에 나무 심어도 되냐’고 해 허락하고 포크레인까지 불러 땅을 팠다”고 말했다. 경찰이 서둘러 땅을 파내자 A씨의 시신이 드러났다. 시신의 왼손 엄지에는 아직도 붉은 도장밥이 묻어 있었다. 경찰은 이씨를 긴급 체포했고, 그녀는 범행을 자백했다. 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주식투자 실패, 원금까지 날려1억 빼돌렸다 들켜 상환요구받자‘나무 심겠다’ 구덩이 파놓고 범행생판 모르던 이씨와 A씨는 9년 전인 2013년 말 인터넷 주식 카페에서 만났다. 서로 주식 정보를 교환하며 각자 투자하다 2017년 봄 양산에 있는 원룸을 빌려 투자 사무실을 차리고 동업을 시작했다. A씨는 ‘주식 전문변호사다’, ‘내 동생도 의사다’는 이씨를 믿고 투자 업무를 대부분 맡겼다. 거짓말이었다. 이씨는 초기에 ‘투자 수익금’이라며 A씨에게 매달 수백만원씩 보냈지만 투자는 끝내 실패했다. 원금까지 날렸다. 범행 한 달 전에는 투자 사무실 월세도 4개월 치나 밀려 옮겨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투자 사무실의 컴퓨터를 봤고, 자기 투자금 6억~7억원 중 1억원이 빈 것을 알았다. 이씨가 생활비, 품위유지비, 동호회 활동 등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다. A씨는 배신감과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그는 그해 3월 28일 부산 금정구의 한 주차장으로 이씨를 데리고 가 “(이씨가 빼돌린) 1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씨는 “당장 갚을 능력이 안 된다”고 거부했다. A씨는 “그럼 당신 남편을 만나 이 걸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하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A씨의 태도는 단호했다. 판결문은 ‘이씨는 남편이 자신의 주식 투자 사실과 1억원을 갚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 이혼을 당하고 아들과 헤어질 것이 두려워 A씨를 살해하기로 맘먹었다’고 적었다. 이씨는 A씨가 “4월 4일 집을 찾아가 남편을 만나겠다”고 통보하자 “몸이 안 좋다”고 핑계를 대 4월 7일로 미룬 뒤 범행 준비에 착수했다. 그녀는 3월 31일 평소 알고 지내는 문제의 밭 주인에게 “아는 사람이 나무를 준다는데 2~3년이면 다 큰다고 한다. 그 나무를 심으려는데 밭 좀 빌려달라”고 해 허락을 얻어냈다. 4월 3일 낮 밭 주인과 함께 포크레인 기사를 불러 깊이 1.3m, 폭 1.5m 크기의 구덩이를 팠다. 이날 또 지인에게 승용차도 빌렸다. 이어 자기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가짜 승용차번호판 종이를 출력해 빌린 승용차 번호판에 테이프로 붙였다. 옷 바꾸고 가발 쓰고 가 암매장무기징역→징역 30년으로 감형“수법 포악하다고 보기 어렵다”이씨는 A씨가 찾아오기로 한 전날인 4월 6일 오후 8시쯤 그의 아파트 앞에서 태워 10여분 떨어진 금정구의 한 주차장으로 데려갔다. 둘은 승용차 뒷좌석으로 옮겨 대화했다. 이씨는 “일을 해서 매달 100만~150만원씩 주겠다. 집, 제발 찾아오지 마라”고 했다. 모면에만 급급하자 A씨는 화를 내며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씨는 요구가 먹히지 않자 가방에서 몰래 줄을 꺼내 뒤에서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그녀는 A씨 시신을 뒷좌석 쪽으로 밀어넣었다. 도로 등 CCTV에 혼란을 주기 위해 옷을 다른 것으로 갈아입었다. 가발도 썼다. 양산으로 가다가 운전석·조수석 사이에 떨어진 A씨 휴대전화를 보았다. 그녀는 차를 세운 뒤 휴대전화를 돌로 내리쳐 부숴 버렸다. A씨 위치를 추적할 경찰을 따돌리려는 수작이었다. 이씨는 밭에 도착하자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차를 바짝 붙인 뒤 시신을 끌어내 밀어넣었다. 흙을 덮고 차를 몰아 자기 집으로 갔다. 시계는 밤 11시 안팎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 일 없는 듯 잤다. 1심 재판부는 그해 10월 살인, 사체은닉, 재물손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검찰이 구형한 징역 28년보다 무거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제5형사부(부장 박무영)는 “이씨의 범행으로 A씨 유족은 크나큰 고통과 상처를 입었고, 경제적 토대가 붕괴돼 일상생활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는 유족에게 어떤 정신적, 경제적 보상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항소심을 맡은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 박종훈)는 지난해 2월 이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 감형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범행 동기나 죄질이 극히 불량하나 범행 수법이 잔인하거나 포악한 정도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씨가 반성하고 동종 범행 등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무기징역은 과하다”고 했다. 같은해 4월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들을 참작하더라도 항소심이 이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이씨 상고를 기각, 확정했다.
  • 한강에서, 경춘선 숲길에서…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마켓[생생우동]

    한강에서, 경춘선 숲길에서…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마켓[생생우동]

    빨간 산타클로스가 배달해주는 멋진 선물이 기다려지는 연말. 서울 곳곳에선 성탄 전야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여의도, 뚝섬 등 한강 주변부터 노원구 경춘선 숲길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등 장식부터 선물까지 한 곳에서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60개 상점이 크리스마스 선물 파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시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마켓’을 연다. 마켓에서는 60개 상점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판매하는 ‘더 로맨틱 하우스’, 거리공연과 뮤지컬 갈라쇼가 열리는 ‘엘프의 스테이지’, 푸드트럭 존 ‘루돌프의 주방’ 등이 조성된다. 구매 물건을 ‘산타의 우체국’을 통해 택배로 보낼 수 있다. 마켓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시에 기부하고, 시는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선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광진구는 20일부터 6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트 빌리지를 주제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호박마차 등 포토존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용품 마켓도 열린다. 화이트 아트 마켓에서는 지역 내 공방, 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상품과 원데이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윈터 다이닝’ 프로그램도 있다. 총 6개의 푸드트럭에서 추로스, 다코야끼, 크레이프(크레페) 등 겨울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노원구는 경춘선 공릉숲길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빛의 거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선물용 제품들이 판매된다. 각 부스에서 캔들, 리스,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루돌프, 트리 모양의 쿠키 등 디저트도 판매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리스와 오너먼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7~8일 내외국인이 함께 모인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열었다.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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