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익금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학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주인공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지대공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관리비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23
  • 수익금 기부했는데…기안84 그림, ‘당근’에 ‘1억 5천’ 매물로 나왔다

    수익금 기부했는데…기안84 그림, ‘당근’에 ‘1억 5천’ 매물로 나왔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그림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4년 전 전시회에서 공개한 것으로, 당시 기안84는 전시회 수익금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당근에는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이 1억 5000만원에 매물로 올라왔다 삭제됐다. 판매자는 “이동으로 인해 처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화 100호 사이즈로, 타 작품보다 유니크한 도상과 유화 터치감이 다르다. 정말 관심 있는 분만 제안해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2022년 개최한 자신의 첫 전시회에서 공개한 작품이다. 기안84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해 서울 청담과 압구정, 성수, 잠실 등을 담은 ‘별이 빛나는 부동산’ 연작을 선보였다. 그는 ‘별이 빛나는 청담’에 대해 한강에서 러닝을 하면서 바라보는 청담동 초고가 아파트 풍경을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한강변의 아파트를 보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회 티켓 판매와 그림 판매로 얻은 수익금 8700만원 전액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기안84의 그림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는 그의 ‘인생 조정시간 4’가 3000만원에 매물로 올라온 뒤 210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된 사례가 있다.
  • “맛은 없고 비싼 휴게소 음식”…정부, 전관단체 휴게소 운영 배제

    “맛은 없고 비싼 휴게소 음식”…정부, 전관단체 휴게소 운영 배제

    정부가 한국도로공사의 전관단체 ‘도성회’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배제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7일 한국도로공사의 퇴직자 단체 도성회와 도로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등에 대해 실시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기준 도성회의 회원은 2800여명에 달한다. 감사 결과 도성회는 자회사 H&DE를 설립해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관에서 정하고 있는 ‘고속도로 건설발전 기여’ 등 공익적 목적사업과 관련된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던 것이다. 도성회는 자회사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배당 받아 생일 축하금 명목으로 회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감사에 따르면 도성회는 최근 10년간 연 평균 8억 8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아 약 4억원을 생일 축하금으로 지급했다. 이는 이익 분배가 엄격히 금지되는 비영리법인 제도 취지와는 배치되는 대목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도성회는 비영리법인에게 주어지는 비과세 혜택을 악용해 탈세를 지속했다. 도성회는 또 자회사 H&DE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4명 모두를 도성회 회원으로 구성했다. 또 도성회 사무총장은 H&DE의 비상임이사로 겸직하고, 연간 4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도성회는 이런 방식으로 수익금을 ‘셀프 배당’받았다. 국토부는 도로공사가 도성회 자회사에 특혜를 주고 입찰 정보까지 유출한 정황도 포착했다. 도로공사는 2015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6년 6개월에 걸쳐 H&DE가 휴게소 내 편의점을 임시 운영하게 해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5월 창원방향 선산휴게소 등 노후화 휴게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로공사가 휴게소 운영권 입찰관련 정보를 도성회측으로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탈세 의혹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번 감사결과는 도공과 그 퇴직자, 휴게소 운영사 간에 수 십년간 고착화된 카르텔을 일소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휴게시설 운영구조 개혁 작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꽃밭 위 런웨이가 펼쳐진다”…태안박람회, 힐링플라워 패션쇼

    “꽃밭 위 런웨이가 펼쳐진다”…태안박람회, 힐링플라워 패션쇼

    “슈퍼모델, 시니어 모델, 키즈 모델들의 꽃밭 위 런웨이를 기대하세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박람회장 광장정원·이음정원 일원에서 ‘힐링플라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플로럴 아티스트의 화훼 작품 5점을 활용한 런웨이와 클래식 연주(바이올린 등)가 어우러진 슬로우 런웨이로 구성된다. 무대는 사단법인 슈퍼모델 아름회(회장 박세련)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대한민국 정상급 슈퍼모델 22인을 중심으로 명지대 시니어 모델 5인, 11세 키즈 모델들까지 총 30인이 참여한다. 배우 윤지민의 딸 권하이 양과 슈퍼모델 이혜민의 딸 다나 양이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배우 권해성도 함께 참여해 가족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의상은 한국 패션계의 거장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BIG PARK)’ 컬렉션이 맡고, 이철헤어커커의 스타일링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태국 플로럴 아티스트 푸(Poo) 작가가 참여해 ‘봄의 꽃’을 테마로 생화 플로럴 디자인을 선보인다. 수익금 일부와 참여진의 재능기부는 대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 집’에 전달되며 유기견·구조견의 새 가족을 찾아주는 리홈(Re-home)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원예치유와 패션,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번 패션쇼는 박람회장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아있는 예술 무대”라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치유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이달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 ‘전국~ 빵지자랑’ 송파로 빵지순례 떠나요

    ‘전국~ 빵지자랑’ 송파로 빵지순례 떠나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송파구 가락동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3회 전국빵지자랑’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유명 베이커리가 참가하는 이 축제는 2024년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2만여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서울 15곳, 경기 3곳, 강원 3곳, 대전 1곳 등 22개의 유명 베이커리가 참여한다. 평소 발품을 팔지 않으면 경험하기 힘든 유명 베이커리의 갓 구운 빵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속초 ‘베이커리가루’, 강릉 ‘팡파미유’, 춘천 ‘파머스가든’ 등이 지난해에 이어 참여하고 수원 ‘코른베르그’, 성남 ‘크랙크랙’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인디밴드 공연과 버블쇼, 매직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빵 소비쿠폰과 성심당 케이크, 가락몰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공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가락시장 내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한다.
  • “난 단타하다 실패, 자녀는 수익률 290%” 계좌 공개한 배우 최귀화

    “난 단타하다 실패, 자녀는 수익률 290%” 계좌 공개한 배우 최귀화

    배우 최귀화(48)가 자녀들에게 주식 공부를 하고 투자하도록 해 높은 수익을 거뒀다며 계좌를 공개했다. 최귀화는 또래 부모들에게 “자녀의 계좌에는 소액이라도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며 자녀와 함께 금융투자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했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귀화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년 전부터 세 자녀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면서 주식을 사주기 시작했다”면서 자녀의 주식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최귀화는 “매달 10만원씩, 또는 용돈이나 세뱃돈을 아껴 투자하도록 했다”면서 “금액은 크지 않지만 꾸준히 매수한 결과 배당과 복리 효과가 쌓이면서 놀랍게도 수익률 290%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귀화가 공개한 자녀의 계좌를 보면 3개 종목. 총 투자금은 209만원이었다. 이중 한 종목은 수익률이 290%에 달해, 투자금 66만 5100원이 259만원으로 불어났다. 또 다른 종목은 수익률이 10.47%, 나머지 종목은 155%였다. 최귀화는 “수익률이 높은 것이지 총 수익금이 큰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 이야기를 공개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주식 투자를 6년간 해왔음에도 수익률은 제로에 가까운데, 이유는 ‘사팔사팔(사고 팔기를 반복)’, ‘단타’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다시 금융 공부를 시작하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와 수익, 배당, 복리 효과로 조금씩 만회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만약 내 부모님이 50년전, 소액이라도 내 명의로 적립식 주식투자를 해두었다면, 든든한 자산이 돼 고생을 덜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신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개인이 주식 시장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면서 “투자할 종목이나 충분히 분석한 섹터가 있다면, ETF를 중심으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을 권한다”면서 “특히 자녀의 계좌라면 더욱 그렇다”라고 강조했다. “하이닉스 절대 안 팔아” 전원주의 ‘장투’우량주·ETF 집중 매수하는 ‘중년 여성’이 승자‘단타’를 하다 실패한 뒤 ‘좋은 종목’과 ETF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는 최귀화의 경험은 실제 통계에서도 입증된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9월 사이 투자자들의 연령별·성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집단은 60대 여성(26.9%)였다. 이어 40대 여성(25.9%)과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 등 여성의 투자 수익률이 높았다. 남성 중에서는 60대(23.3%)가 가장 높았지만 20대 여성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이어 50대 남성(21.1%)과 40대 남성(20.9%), 20대 남성(19.0%)의 순으로, 20대 남성이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40~60대 여성이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장투’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고 길게 가져가며, 특정 종목 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ETF도 사들였다. 반면 남성들은 매매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단타’ 성향이 있었으며, 시장 하락에 베팅해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인버스 펀드를 많이 매수해 손실을 초래했다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실제 ‘사팔사팔’의 빈도를 나타내는 주식 회전율(매수·매도 빈도 지표)은 60대 이상 남성(211.5%)이 가장 높았으며 2~5위까지 남성이 차지했다.
  •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47세 근황…변함없는 단아한 미모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47세 근황…변함없는 단아한 미모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자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데일리패션뉴스는 소셜미디어(SNS)에 “아름지기 바자 행사에서 만난 아나운서 노현정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전통 의·식·주 사업에 사용하는 바자회에 참여한 노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노 전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문화 전통 계승을 돕는 아름지기에서 매년 기부 바자 행사를 열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이 착한 소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전 아나운서는 흰색 블라우스와 스카프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단아한 미모와 아나운서 특유의 명료한 발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이어 2006년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과 결혼하면서 방송가를 떠나 남편 내조와 두 아들 육아에 전념했다.
  • 구로구, 8·9일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구로구, 8·9일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이 5월 8일과 9일 열린다. 구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주막거리 객사전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을 잇는 길목이었던 오류골 주막거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축제다.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주막거리에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첫날에는 대중가수 민해경과 김성환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마당에서는 청사초롱과 함께 구로문화원 전통강좌 수강생의 민화, 서예 작품을 볼 수 있다. 주막거리는 국밥, 부침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다. ‘체험마당’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다. 9일에는 구로구민 백일장 대회와 제30회 구로구 초·중·고 미술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구는 지난해 ‘주막거리 객사전’ 행사에 참여한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의 음식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기도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막거리 객사전은 지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가족,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여가플 Family Day’로 가족 참여형 축제 연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여가플 Family Day’로 가족 참여형 축제 연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잠원센터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센터 로비, 강당, 야외 주차장 등지에서 ‘온(溫)여가플, 나눔 브릿지-가정의 달, 여가플 플리마켓 & Family Da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기관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장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풍선아트 마술쇼, 가족 영화관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플리마켓과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공연과 영화 상영까지 이어지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우리 동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20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의류, 문구, 장난감 등 생활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며 나눔과 교류의 경험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해 방문객의 재미를 더한다. 로비와 공예교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체험·이벤트 존이 운영된다. AI 드로잉과 AI 캐릭터 만들기, 보드게임, 사진 인화가 포함된 포토존, 랜덤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잠원동 주민센터와 협업한 폐도자기 활용 포슬린아트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에는 강당에서 풍선아트 마술쇼와 가족 영화관이 이어진다. 마술사 이영준씨의 공연과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시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5월 9일 패밀리데이에 앞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잠원센터 1층 로비에서는 기관 회원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커뮤니티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천연화장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담수사모’와 꽃다발·꽃바구니를 선보이는 ‘서초화가’ 커뮤니티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손뜨개·수세미·공예품을 판매하는 자체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센터는 자조모임 활동이 지역 주민 간 교류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사전 플리마켓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2026 사랑의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잠원동 주민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잠원센터는 이번 행사가 가족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로 구분된다. 플리마켓 판매자 신청 및 마술쇼, 영화 관람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체험존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공항철도, 가정의 달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5월 2일부터~5일까지

    공항철도, 가정의 달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5월 2일부터~5일까지

    -하이커그라운드서 체험형 콘텐츠, 굿즈 팝업 운영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4일 휴무) 서울 중구 소재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항철도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커그라운드 1층 레이싱존과 5층 플레이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철도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와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층 레이싱존에서는 무선 조종 방식의 열차 모형 레이싱 코너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선로를 직접 구성하는 블록 조립 체험 공간과 공항철도 공식 캐릭터인 스피, 나르, 다르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5층 플레이존에서는 기관사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열차 운전 체험(모의 운전) ▲안내 방송 녹음 및 감성 방송 청음 ▲4.3초 스톱워치 챌린지 등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레이싱존과 플레이존의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은 방문객에게는 스크래치 복권, 직통열차 입체 퍼즐, 인형 뽑기 쿠폰 등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5층에서는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많았던 굿즈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직통열차 모형 블록’과 공항철도 고유의 향을 담은 ‘AREX Breeze(디퓨저)’ 등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에서 운영되는 포토 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즐길 거리와 함께 나눔의 의미도 더하게 된다. 공항철도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통 18주년을 기념해 ‘스피 생일 카페’를 운영했으며, 연말에는 ‘브레드 이발소’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규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공항철도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두물머리 시신 유기 30대…13세에 150회 성매매 강요 전력

    두물머리 시신 유기 30대…13세에 150회 성매매 강요 전력

    동거 남성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과거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청소년을 조직적으로 착취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7월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 행위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특수절도 교사, 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가출 중이던 13세 여중생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월세방을 얻을 때까지만 성매매로 돈을 벌자”고 제안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50회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하루 평균 약 8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이 도망가자 A씨는 다른 가출 청소년 3명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9일간 약 36만원의 수익금을 빼앗고, 도망간 청소년을 다시 데려오게 한 뒤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올해 1월 14일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30대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경기 양평군 남한강 두물머리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명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합의14부(부장 오병희)는 해당 사건 공판을 5월 7일로 지정했다.
  • 40% 수익 약정·18만주 매도 주목… 김건희 시세조종 단죄

    40% 수익 약정·18만주 매도 주목… 김건희 시세조종 단죄

    법원, 주가조작 공동정범으로 인정“마지막 범행기준 공소시효도 남아”“800만원 가방 제공, 단순 친목 아냐”尹취임 전 샤넬백 ‘묵시적 청탁’ 판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을 선고한 것은 무죄 판단이 뒤집혔기 때문이다.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의 ‘공동정범’이 성립됐고, 2022년 4월 7일 건네받은 샤넬 가방의 대가성에 대한 ‘미필적 인식’도 모두 인정되면서 결과를 갈랐다. 서울고법 형사15-2부(부장 신종오·성언주·원익선)는 28일 김 여사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무죄로 본 1심 판결을 뒤집고 일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2010년 10~11월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미래에셋대우 증권계좌를 제공하며 주식 거래를 맡기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18만주를 매도한 행위에 대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수익의 40%나 약정한 점에 주목했다. 공범들 사이에서 김 여사가 ‘내부자’ 지위를 인정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다르게 봤다. 1심 재판부는 2011년 1월 3일 수익금 정산 과정에서 김 여사가 불만을 제기하자 시세조종 세력인 김모씨와 민모씨가 김 여사에 대해 ‘싸가지 시스터즈’라고 언급하며 김 여사를 배제하는 듯한 대화를 나눈 것을 근거로 “시세조종 행위를 함께 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가 매매 차익에 대해서만 수익금 정산을 받은 것도 근거로 봤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러한 정산 과정에 대해 “공범들 사이의 이익 배분을 둘러싼 다툼에 지나지 않는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항소심은 주가조작 범행의 공소시효도 지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일련의 시세조종 행위가 포괄일죄(단일하고도 계속된 범의 하에 반복한 여러 행위를 하나의 죄로 처벌)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마지막 범행 종료 시기를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 기소가 이뤄졌다고 봤다. 또 통일교 금품 수수와 관련한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중 1심에서 “구체적인 청탁이 없었다”며 무죄로 본 약 802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에 대해서도 유죄로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고가의 가방을 단순한 친목 목적으로 교부한다고 보기 어렵고, 윤 전 대통령 측이 대선 과정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김 여사가 이른바 ‘묵시적 청탁’을 인지했다고 판단했다. 항소심이 1심 판단 대부분을 뒤집은 것에 비해 형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김 여사의 관여 정도가 반영됐다는 평가 또한 있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공동정범의 경우 가담 수준에 따라 형량을 살피는데, 김 여사는 시세조종을 주도·계획하지 않았고 샤넬 가방 등 금품도 먼저 요구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이 작용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이른바 ‘물주’에 대한 양형 기준 등이 약하다는 점에 관해 일선 판사들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다만 주가조작의 주도적 공범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이라는 점에서 형이 무겁게 내려진 편”이라고 했다.
  • 이순신처럼 바다 지키는 ‘거북선 NFT’

    이순신처럼 바다 지키는 ‘거북선 NFT’

    페트병 1개당 NFT 20원 보상750만개 재활용해 쓰레기 줄여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외침으로부터 한반도 바다를 지켰다면 이젠 해양 쓰레기로부터 바다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을 하루 앞둔 27일 강광민(54) 지구닥터 대표는 “이순신 장군의 ‘바다 수호’ 정신을 오늘날 해양 쓰레기 문제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2억원을 들여 자원순환기업을 세우고, 플라스틱병을 회수하면 보상으로 ‘거북선 NFT(대체불가능 토큰)’를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지구닥터는 전국에 설치된 자원회수기 100대에서 하루 약 1t의 폐플라스틱을 모아 재활용 공정 등으로 넘기고 있다. 페트병 1개당 1원짜리 NFT 20개를 지급하는데,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NFT 1억 5000만개가 지급됐다고 한다. 약 750만개의 플라스틱병이 재활용된 것이다. 자기계발 강사인 강 대표가 해양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지난해 4월 인천 강화도 해안가에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보고 나서다. 고향인 전남 고흥에서 4년간 뱃일을 한 적 있는 강 대표는 “햇살에 은빛으로 반짝이던 고향 바다를 기억한다”며 “해안가에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보고 이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했다. 강 대표는 한 달에 3~4번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찾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해양 쓰레기 문제와 연결해 강연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순신 장군의 ‘반드시 이겨 놓고 싸운다’는 철학처럼 플라스틱이 바다로 가기 전 육지에서 먼저 회수하면 바다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순신 정신과 NFT를 결합한 해양 환경 보호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지난달 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았다. 강 대표는 오는 8월 NFT를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고, 수익금 전액을 해양 쓰레기 수거와 친환경 선박 개발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거북선이 조선의 바다를 지킨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우리나라 바다를 되살리는 상징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이탈리아 축구계, 성매매 스캔들에 발칵…“선수 70명 연루, 아이 임신까지” [핫이슈]

    이탈리아 축구계, 성매매 스캔들에 발칵…“선수 70명 연루, 아이 임신까지” [핫이슈]

    이탈리아 축구계가 성매매 스캔들로 발칵 뒤집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등 외신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밀라노 검찰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와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활동하는 불법 성매매를 포함한 에스코트(동행) 조직을 적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밀라노 외곽에 있는 치니셀로 발사모에 본사를 둔 이벤트 기획 업체로 위장하고 성매매를 알선해 왔다. 이 조직은 밀라노의 고급 나이트클럽 입장, 고급 호텔 숙박, 에스코트 여성 접대가 포함된 수천 유로 상당의 ‘풀코스’ 패키지를 운영했다. 다수의 모임이 제한됐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거의 매일 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직을 이용한 고객 명단에서는 인터 밀란, AC 밀란, 유벤투스, 사수올로, 베로나, 몬차 등 세리에A 클럽 소속 선수 최소 70명과 F1(포뮬러 원) 드라이버와 하키 선수, 사업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름이 명단에서 확인된 것은 사실이나 직접적인 범죄 혐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직에 고용된 여성 중 한 명은 유명 축구 선수의 아이를 임신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 여성은 조직원과의 대화에서 “방금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 보니 임신이 맞다”면서 “3주 전 만난 축구 선수의 아이”라고 말했다. 일부 고객은 해당 조직의 파티에서 ‘웃음 가스’(해피 벌룬)로 불리는 향정신성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질소를 이용한 웃음 가스는 흥분감을 높이는 효과를 위해 사용된다. 명단에 적힌 프로 축구 선수 등 운동선수들은 웃음 가스가 체내 흔적을 남기지 않아 도핑 테스트에 검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에 연루된 여성 중 외국인도 포함현지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여성은 100명 이상으로, 문제의 조직에 소속돼 성매매 등에 가담했다. 여기에는 나이가 매우 어린 여성과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해당 조직은 여성들이 받은 성매매 대가의 50%를 수수료 명목으로 갈취하고, 이벤트 회사로 등록된 본사가 사용하는 아파트의 임대료까지 여성들에게 부담시켰다. 밀라노 검찰은 “문제의 조직은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전문 에스코트를 포함한 여성들을 모집하는 사업에 주력했으며 특히 거액을 기꺼이 지출하는 부유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며 “이들을 성 착취 및 성매매 방조,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업체 소유주 2명과 직원 2명 등 총 4명이 체포돼 가택 연금 상태에 있으며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120만 유로(한화 약 21억 원) 이상을 몰수하기 위한 선제적 압류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축구 명가’ 이름 무색한 최근 성적웃음 가스 등을 남용한 불법 성매매 스캔들로 이탈리아 축구계가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 대표팀은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리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PO A조 결승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탈리아는 2018년 러시아 대회,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026 북중미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 류현진·배지현 부부, 프로 데뷔 20주년 기념 2억원 기부

    류현진·배지현 부부, 프로 데뷔 20주년 기념 2억원 기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9)과 배지현(39) 전 아나운서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 류현진 재단은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유소년 야구 육성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부는 류현진이 2006년 KBO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년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기부금 중 1억원은 두 사람이 꾸준히 후원해 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1억원은 류현진 재단을 통해 야구 장학생 장학금, 찾아가는 베이스볼 드림(야구용품 지원), 유소년 야구 캠프 등 올해 재단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류현진은 재단을 통해 “프로 데뷔 20주년이라는 인생의 큰 이정표를 맞이하며 팬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기부에 나선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큼 감사하고 소중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저희 부부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약 1억 4000만원 역시 유소년 야구 장학금 및 육성을 위해 내놓은 바 있다.
  • 국민연금 적립금 1540조 돌파… 수익금이 보험료 앞질렀다

    국민연금 적립금 1540조 돌파… 수익금이 보험료 앞질렀다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이 15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기금의 절반 이상이 국민이 낸 보험료가 아니라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채워졌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1540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2026년 1월까지 쌓인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1050조 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적립금의 6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실제로 국민들이 지금까지 납부한 보험료 등은 총 928조 5000억원이다. 이 중 연금으로 지급하거나 관리비로 쓴 돈 438조 9000억원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남은 보험료 원금은 489조 6000억원 수준이다. 현재 쌓여있는 1540조원의 자산 중 약 3분의 2가량이 투자를 통해 얻은 결실인 셈이다. 국민연금은 2026년 1월 한 달 동안에만 81조 50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 1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주식이 5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채권이 26.0%, 부동산이나 인프라 같은 대체자산이 15.2%를 기록했다. 과거 채권 위주의 투자에서 벗어나 주식 중심의 공격적인 자산 배분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기금의 운용 구조를 보면 전체 자산의 99.9%인 1539조 3000억원이 금융부문에 집중돼 있다.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이 대부분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복지 및 기타 부문에 사용되고 있다. 지출 측면에서는 기금 설치 이후 현재까지 총 425조 4000억원이 국민들에게 연금으로 지급됐다. 기금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13조 5000억원이다.
  • 신구 “연극은 정직해야” 박근형 “마음껏 펼쳐”…두 원로배우의 조언

    신구 “연극은 정직해야” 박근형 “마음껏 펼쳐”…두 원로배우의 조언

    “연극은 사람의 일이고 우리들이 이야기이고 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표현하는 일이에요. 그 표현은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놓치면 다 허사가 되는 거예요. 이런 점을 기억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신구) “여러분이 부러워요. 우린 지원도, 책도, 교과도 없이 직접 무대에서 배운 세대입니다. 이 일이 어려운 건 각오해야 해요. 고생길에 들어선 걸 환영합니다.”(박근형) 7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연습실에서 ‘2026 연극내일 프로젝트’ 시연회를 본 두 원로배우는 60여년 전 처음 데뷔하고 무대에 섰던 일을 떠올리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신구(90)는 1962년 ‘소’로, 박근형(86)은 1958년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로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젊은 연극인들이 선보인 작품을 본 뒤 신구는 “당시를 돌아보면 어떻게 해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당황하고 옆이 보이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며 “젊은이들이 우리보다는 훨씬 나은 환경에서 연극을 접하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젊었을 때는 행동이 곧 연극이라고 배우면서도 실천하지 못했고, 지금은 젊은 배우들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다”면서 “이제 움직임을 시작했으니 뜻하는 걸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연극내일 프로젝트’는 두 배우의 기부로 시작됐다. 2년 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른 두 배우는 지난해 8월까지 전국에서 공연했다. 지난해 3월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고도를 기다리며’ 특별 기부 공연을 열었고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가 오랫동안 관심과 사랑을 받으니 우리도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기부로 공연을 한 번 해보자고 한 게 여기까지 왔다”고 시작을 떠올렸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위원장과 제작사 파크컴퍼니 박정미 대표가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신진 예술인 육성 플랫폼 ‘프로젝트 3일’의 청년 연출가·작가·프로듀서들이 참여해 과정을 짰다. 지난해 말 배우 오디션에는 1000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여기서 선발한 배우 30명과 강훈구·김남언·김수정·김정·류사라·오세혁·이민구 등 연극인들이 동참했다. 오는 24~26일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이들이 만든 창작 연극이 관객들을 만난다. 결핍을 안고 사는 청춘의 생존과 해방을 담은 ‘탠덤: Tandem’(강훈구 작·협력연출, 김남언 연출), 1980년대 시계 공장을 배경으로 권력과 신앙이 빚어낸 비극을 그린 ‘여왕의 탄생’(이민구 작·연출, 오세혁 협력연출), 미래 아이들이 삶과 성장을 발견하는 ‘피르다우스’(류사라 작·연출, 김정 협력연출)가 공연된다. 신구와 박근형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지는 행사로 자리를 잡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연극내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오는 7월 개막하는 신작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도 함께 오를 예정이다. 박근형은 “신구 형님과 함께 하는 이 공연도 큰 사랑을 받는다면 추가 기부 공연으로 이 뜻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곳에 두 세대 차이가 나는 배우들이 함께 있다. 연극을 해온 선배와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들이 어떤 끈으로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프로젝트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연극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 김민기 연출가의 뜻을 이은 꿈밭펀딩과 함께 연극내일 기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원금 보장에 이자 불려줄게” 40대女 ‘징역 7년’

    “원금 보장에 이자 불려줄게” 40대女 ‘징역 7년’

    10년간 이웃 등을 상대로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25명으로부터 149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조영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7·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25명으로부터 149억여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웃이나 친인척 등으로부터 소개받은 피해자들에게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해 주고 높은 이자를 지급해 주겠다”며 투자를 받았다. 받은 돈은 다른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거나 자녀 유학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A씨는 “149억 9600여 만 원 중 124억여원은 피해자들에게 돌려줬고, 고소장이 제출되자 경찰에 자수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수익금 등을 지급받아 실제 피해 금액 공소 사실보다 적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피해 금액이 많고, 피해자도 다수”라며 “범행 경위와 수법, 상당 기간 고통을 겪은 일부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자수는 감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검찰이 청구한 범죄 피해 재산 24억 8000여 만원의 추징에 대해서는 “추징 절차로 피해 복구가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상대로 피해를 복구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다”며 기각했다.
  • “1억 날린 남편, 파산 고민…이혼하면 제 아파트는 어떡하죠”

    “1억 날린 남편, 파산 고민…이혼하면 제 아파트는 어떡하죠”

    퇴직금과 가족 돈을 끌어모아 투자에 나섰다가 1억원을 잃은 남편과 이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이 개인파산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아내는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까지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호소했다. A씨는 “남편은 원래 주변 말에 쉽게 흔들리는 편이었다”며 “누가 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커가는데 저축은 뒷전이고 ‘인생은 한 방’만 외쳤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은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전해졌다. A씨 가족의 재산은 결혼 당시 마련한 집 한 채가 전부다. 5년 전에는 프랜차이즈 치킨집 운영 실패로 대출까지 남아 있어, A씨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일하며 생활비와 이자를 감당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남편이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내세운 사기에 빠지면서 불거졌다. 인공지능(AI)이 주식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거래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설명에 속아 투자에 나섰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소액 투자로 실제 수익금이 입금되자 신뢰를 갖게 됐고, 투자금을 늘리라는 권유에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 5000만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시어머니에게 5000만원을 추가로 빌려 총 1억원을 사기범 계좌로 송금했다. A씨는 “이런 사람과 계속 살아갈 자신이 없다”며 “남편은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파산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상담을 요청했다. 특히 “남편이 파산하면 제 명의 아파트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느냐”고 우려했다. 임경미 변호사는 “배우자와 상의 없이 거액을 사용해 가정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라면 부부 간 신뢰가 깨진 것으로 볼 수 있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 사기를 당했을 경우에는 즉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변호사는 “사기 사실을 인지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금융감독원에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 한다”며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90일 이내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해야 지급정지 효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남편의 개인파산이 배우자 재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부별산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재산은 원칙적으로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동 재산이 있는 경우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파산을 앞두고 재산을 임의로 이전하면 법원이 이를 취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변호사는 “적정 범위 내에서 이혼 및 재산분할이 이뤄진 경우라면 배우자에게 이전된 재산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금천 “봄나들이 부설주차장 이용하세요”

    금천 “봄나들이 부설주차장 이용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부설주차장 26곳 1135면을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가산동 현대테라타워가산DK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해 4월 1일부터 주차장 30면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곳을 포함해 구는 현재 대형쇼핑몰 7곳 330면, 지식산업센터 12곳 390면, 학교 1곳 20면, 아파트, 일반 건축물 등 6곳 395면 등의 주차장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부설주차장마다 개방 일자와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홈페이지나 각 부설주차장에 게시된 현수막 또는 팻말을 통해 개방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구와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한 건물주(관리자)는 주차차단기 설치, 바닥공사,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비 보조금 지원과 운영수익금 보전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공유 개방사업은 기존 부설주차장 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주차공유 문화 확산으로 민·관의 신뢰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맥주캔에 우리집 댕댕이 얼굴 귀엽네!

    맥주캔에 우리집 댕댕이 얼굴 귀엽네!

    편의점 CU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사진을 캔 라벨에 담아 자신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U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예약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CU 제공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