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이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유아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후원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토리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세미나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77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청춘십일홍/양광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청춘십일홍/양광모

    청춘십일홍/양광모 여보소, 꽃 한 철 수이 짐을 탓하지 마오 꽃이야 제 몸이 꽃인줄이나 알고 피고 지건만 사람은 제 몸이 꽃인줄도 모르고 청춘을 수이 보내더라
  • “당 지지율 30% 육박…일등 공신은 朴대통령”…비대위원장 활동에 ‘A-’ 자평

    “당 지지율 30% 육박…일등 공신은 朴대통령”…비대위원장 활동에 ‘A-’ 자평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당 지지율이 최근 30%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내려가면서 제1야당이 죽으면 어떡하느냐는 여론 때문에 반사 이익이 왔다”면서 “제1공로자는 박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18일 비대위원장이 된 문 위원장은 이날까지 137일, 퇴임일인 8일 전당대회까지 140일 동안 당을 지휘한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활동에 대해 스스로에게 ‘A-’ 성적을 줬다. 2012년 대선 패배 직후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때 ‘F’로 자평한 것보다 후한 점수이다. 비대위원장을 수락하던 당시 각종 여론조사에서 13~16%이던 당 지지율을 끌어올린 데 의미를 부여했고, 첫 비대위원장 때보다 스스로 기대치가 낮았기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고 문 위원장은 설명했다. 그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2012년) 비대위 때에는 모든 것을 다 고칠 수 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인 줄 알았다”면서 “이번에는 내가 정한 기대치가 있어서 스스로 만족하고, 지지율과 권리당원이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정동영 전 상임고문이 탈당한다고 했을 때 서운했다”며 야권의 신당 창당 움직임을 에둘러 비판했다.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모임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국민모임 세미나에 천 전 장관이 참석한다는 것을 들었지만 그것은 그것일 뿐”이라면서 “천 전 장관은 그동안 당적을 옮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장담했다. 최근 전당대회 경선 룰을 놓고 당 대표 후보들 간 ‘진흙탕 설전’이 벌어진 데 대해 “당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넘길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 열쇠로 남북관계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남북관계가 잘 풀리면 (북한이) 우리 눈치를 봐야 한다”면서 “금강산 관광을 풀면 덤으로 경제가 풀리고 외교까지 풀린다”고 제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추신수 올해 2할 6푼·14홈런” “AL 서부 최고 우익수”

    “추신수 올해 2할 6푼·14홈런” “AL 서부 최고 우익수”

    미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33)의 화려한 부활이 점쳐지고 있다. 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5일 댄 짐보스키가 개발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통해 추신수의 2015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추신수가 전성기 시절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보다 호성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ZiPS는 추신수가 올해 560타석에서 122안타(2루타 23, 3루타 2개)로 타율 .260에 14홈런 46타점 71득점 11도루를 작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455타석에서 110안타(2루타 19, 3루타 1개)로 타율 .242에 13홈런 40타점 58득점 3도루를 쌓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다. ‘출루 머신’의 위용을 되찾을 것이라는 지표도 나왔다. ZiPS는 추신수 출루율이 지난해 .340에서 올해 .372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볼넷 출루 비율도 지난해 11%보다 높은 12.7%로 예상했다. 삼진 비율은 24.8%에서 23%로 줄어들 것으로 점쳤다. 지난해 주심의 볼 판정에 평정심을 잃기도 했던 그가 올해는 선구안을 회복할 것이라는 얘기다. 스포츠전문 매체 ESPN도 이날 추신수가 올해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고의 우익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지난해 추신수는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핑계를 대지 않았다. 그는 텍사스의 소중한 선수이고 부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533타석에서 타율 .264, 출루율 .369, 장타율 .41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추신수는 올해 우익수로 뛸 것이고 AL 서부지구 최고 우익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 에인절스의 콜 칼훈, 시애틀의 세스 스미스, 오클랜드의 조시 레딕 등 같은 지구 우익수들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로 1번타자로 뛴 추신수가 올해 6번 타순에 들어설 것으로도 점쳤다. ESPN은 “지난해 후반기 리드오프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오니스 마틴이 1번에 서고 추신수는 6번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신수는 그동안 6번 타순에서 타율 .319, 출루율 .415, 장타율 .542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성체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은 심한 퇴행성관절염 탓에 그라운드를 떠날 위기에 놓였다. 유럽의 의료진은 인공관절 수술을 권했으나, 히딩크 감독은 수술 대신 한국에서의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했다.  지난해 1월 방한한 그는 줄기세포 치료를 마친 뒤 “3개월 후에 걸어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고, 치료 10개월 만인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의 무릎관절염 치료에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성체줄기세포 ‘카티스템’이 사용됐다.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급성 심근경색에 쓰이는 ‘하티셀그램-AMI’, 무릎연골 치료에 쓰이는 ‘카티스템’, 크론병에 사용하는 ‘큐피스템’, 이식편대숙주병에 쓰이는 ‘프로키말’ 등 4가지. 이 가운데 프로키말(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제품들이다. 임상연구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건수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만큼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란  성체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있는 미분화 세포로, 자신이 위치한 조직이나 장기의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로 분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조직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성체줄기세포가 다소 생소하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치료에 사용한지 50년이 넘는다.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메뉴인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때 사용하는 조혈모세포가 바로 대표적인 성체줄기세포이다.  이런 성체줄기세포는 우리 몸에 생긴 상처가 아물고 질병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손상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대체하는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의사들로 이루어진 우리 몸의 병원 역할을 맡아 모든 사람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몸 속의 세포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분화 제한적이지만 윤리적 문제 없어  성체줄기세포는 지방이나 골수, 뇌세포 등 이미 성장을 끝낸 신체조직에서 얻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반면에 제한적인 분화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바이오융합원장 황기철 교수는 “실제로는 분화 능력의 제한이라기보다 세포 재생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세포를 전문적으로 만든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게다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성체줄기세포가 다양한 장기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비교되는 배아줄기세포의 탁월한 분화 능력을 성체줄기세포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체줄기세포는 돌연변이를 유발해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점도 세포치료제 연구 분야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함께 특정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 외에도 환자 자신의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이를 다시 환자 자신에게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없다는 점도 의학적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난치 질환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  문제는 최근 들어 신경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뼈와 관절, 내분비 질환,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신약 개발이 더디다는 점이다. 게다가 기존 치료의 경우 환자별로 효능 차이가 뚜렷하고, 다양한 부작용 발생으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후 성체줄기세포의 효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물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성과 측면에서 아직 미완성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줄기세포 치료 외에는 기댈 곳이 없었던 난치성 질환자들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 치료가 실효성 있는 치료법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과학적 연구와 안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황기철 교수는 “그동안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던 성체줄기세포의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런 가능성을 극대화에 치료 효용과 영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금녀의 벽 무너진 美 대학 야구

    금녀의 벽 무너진 美 대학 야구

    사라 후덱(18)이 미국 대학 야구 금녀의 벽을 허문다. 미국 일간 슈리브포트 타임스는 4일 “사라가 5일 그녀의 고향인 휴스턴에서 보시에 패리시 커뮤니티 칼리지(BPCC)의 야구 장학생으로 5일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라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한 존 후덱의 딸이다. 존은 1994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문은 “계약이 체결될 경우 사라는 BPCC 사상 최초의 여자 야구 선수이자, 대학 레벨에서 뛰는 첫 번째 여자 선수로서 이름을 남기게 된다”고 보도했다. 10살 때 소프트볼을 시작한 사라는 이후 야구로 전향했다. 텍사스의 슈거랜드에 있는 조지 랜치 고등학교의 야구팀에서 왼손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사라는 “아버지뿐 아니라 아버지의 친구인 메이저리거들에게서 다양한 구종을 배웠다. 나는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를 던질 수 있다. 최근에는 커터를 연마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라는 또 “BPCC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PCC 야구팀의 애론 보라첵 감독은 “언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라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승리하기 위해 계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라첵 감독은 사라가 최고 시속 82마일(약 132㎞)의 공을 던진다고 소개하며 “그 정도면 좋은 편이다. (구속은) 주변의 또래 남자 선수들보다 오히려 낫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사커는 추억이다] ‘자유로운 영혼’ 나카타 히데토시

    [사커는 추억이다] ‘자유로운 영혼’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축구의 영웅이었던 사람이 있다. 축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자유로운 영혼으로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선수가 있다. 그는 2002년 2월,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후지TV에서 기념으로 방영된 ‘월드컵 전사들의 사생활’에서 “저는 즐겨보는 TV프로가 정기국회 중계방송이에요.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요. 정말입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치, 사회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던 선수이기도 했다.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세리에A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인정받는 ‘나카타 히데토시'(Hidetoshi Nakata·39)의 이야기다. 2006년 월드컵을 끝으로 “축구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인생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밝히며 29세의 나이에 갑작스런 은퇴선언을 했던 그는, 이후 모델과 여행가로 활동하며 TV에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의 송종국과 안정환처럼 TV예능 게스트로도 많은 출연을 했다. 한 번은 그가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한 팬이 나카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모델CF와 예능)TV에 왜 이렇게 많이 나오시는 거예요? 저희 딸에게 당신이 축구선수라고 말했는데 믿지 않더라구요. 하하” 그러자 그는 “사람은 왜 살까요?”라고 오히려 역질문을 했다. 팬은 그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했으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나카타는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겁니다. 인간이기에 당연히 누릴 행복할 권리가 있는 거예요. 저는 제가 사는 이유인 ‘행복’을 위해서 방송에 나오는 겁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 그게 축구 다음으로 행복하거든요”라고 답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이에 감동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는 당연한 명제에 그제서야 눈을 뜬 사람들이 많았다. 축구로 자신이 사랑받고 행복했던 그 마음을 팬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서 예능에 출연하고, 자신이 행복하게 지내는 다양한 모습을 언론에 비추는 남자. 그가 바로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왕년의 축구스타 ‘나카타’였다. 98/99시즌 나카타의 세리에A 데뷔전은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델 피에로(Del Piero)와 부폰(Buffon), 파비오 칸나바로(Fabio Cannavaro), 마우로 카모라네시(Mauro Camoranesi) 같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주축을 이루고 있던 유벤투스를 맞아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팀은 비록 3대4로 패했지만 페루자가 갓 세리에B에서 올라왔던 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많은 이들에게 ‘Nakata’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2년간 페루자에서 뛰면서 48경기 동안 12골을 기록한 나카타는 자신이 단순이 유니폼을 팔러 동양에서 온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나카타의 활약은 페루자에 아시아 선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그것이 간접적으로 훗날 안정환의 영입에 도움을 주었다) 그 후 이탈리아 언론은 나카타를 보고 ‘세리에A 내에서도 손꼽히는 테크니션’이라며 호평을 했고 그는 떠오르는 명문구단 AS로마로 이적했다. 나카타가 이적했던 당시의 AS로마는 야심차게 스쿠데토 획득을 준비하던 구단이었다. 리그 최고의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와 영구결번이 된 백넘버 6번의 소유자 ‘알다이르’(Aldair), 고속 열차 ‘카푸’(Cafu), 로마의 심장 ‘프란체스코 토티’(Francesco Totti) 등. 신구의 조화가 절묘했다. 로마는 나카타에게 중책을 맡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1군과 후보선수의 기량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정도의 두꺼운 스쿼드를 원했던 파비오 카펠로(Fabio Capello·현 감독) 감독은 나카타의 영입을 주장했고, 구단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나카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이 팀에서 나는 서브 조커다. 자신이 팀에 필요할 때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는 인터뷰까지 했다. 남은 99/00 시즌동안(겨울 이적이장에서 이적했다) 나카타는 선발과 교체 출장을 합해 총 15경기를 출전했다. 친정팀 페루자를 상대로 한 21라운드의 동점골, 28라운드 우디네세 원정 동점골과 같이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했다. 00/01 시즌에도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역사상 로마의 세 번째 리그 제패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진기록이었다. 이듬해, 당시 상위권에서 우승경쟁을 하던 AC파르마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약 312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하며 나카타를 영입했다. 이는 나카타가 이탈리아 내에서 얼마나 수준급의 대우와 실력을 인정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그는 볼로냐로 떠나 임대 생활을 해야만 했다. 2004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페루자 시절의 파괴력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그는 EPL의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세리에 팬들에게서 잊혀져 갔다.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예선 브라질전은 나카타가 선수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신체적으로 아무런 부상도 없었고, 은퇴하기에는 너무 이른 29살이라는 나이였지만 그는 자신이 다짐한 마음을 번복하지 않았다. 파르마 시절부터 이어진 기량 하락, 일본 대표팀과의 불화설, 감독과의 불화설 등 당시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보다 근본적인 그가 밝힌 은퇴의 이유는 이러했다. “승패에 냉정한 프로선수로 살아가며 어렸을 적부터 느꼈던 축구에 대한 순수했던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일본의 모든 국민들은 그라운드에서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냉철한 플레이를 했던 그를 강인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는 일본에서 그 누구보다도 ‘섬세한 모습을 가진 감성적인 선수’였던 것이다. 승리와 패배에서 비롯되는 주체할 수 없는 환호와 견디기 힘든 비난들, 그리고 그에 따른 부담감. 그렇게 자신이 사랑했던 축구에 대한 마음이 순수함에서 퇴색되는 것을 느끼게 된 순간에 나카타는 결국 축구화를 벗었다. 그 순간 나카타는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부터 약 20년 넘게 함께했던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이제는 축구선수가 아닌 ‘나카타 히데토시’라는 평범한 사람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프지만 힘찬 도약을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축구선수로써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나카타는 은퇴 직후에 홀로 스위스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을 취재온 스포츠 매거진의 카메라를 향해 웃으면서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29세, 무직, 나타카 히데토시입니다” 김용표 인턴기자 nownews@seoul.co.kr
  • 폐교 위기서 마을 희망으로… 해남 시골 분교의 기적

    폐교 위기서 마을 희망으로… 해남 시골 분교의 기적

    학생이 없어 폐교될 위기에 몰린 시골 분교가 주민과 교사들의 힘으로 본교로 승격된다. 남도의 땅끝마을인 전남 해남군 송지면 달마산 아래에 있는 작은 시골 학교인 송지초등학교 서정분교장은 다음달 1일 서정초등학교로 승격된다. 현재는 8명의 교사만 있지만 앞으로 교장과 행정실장, 교무행정사 등의 인력이 지원된다. 1965년 군곡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서정분교로 출발한 이 학교는 한때 학생수가 1000여명이 넘어 1969년 서정국민학교로 독립했다가 학생수가 급격히 줄면서 1994년 분교로 격하됐다. 급기야 2003년에는 학생수가 5명으로 줄어 사실상 폐교 위기에 처했다.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이 사라진다는 위기감을 느낀 주민과 교사들은 이때부터 힘을 합쳐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서정분교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이 시작돼 해남읍에 사는 학생을 전입시켰다. 해남군이 추진하는 귀농 정책이 인기를 얻으면서 귀농 자녀들도 자연스레 이 학교로 전학 왔다. 학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뒤뜰 야영, 농사 체험, 교과서에 나오는 강진도자기 견학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전교생이 외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하고 아침에는 차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방과 후에는 목공예, 축구, 생활 도자기, 바이올린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다. 또 작은 학교 살리기에 뜻을 같이하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 근무 기간 4년을 넘어 1~2년간 더 머물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05년 학생수가 37명으로 늘더니 2008년 55명, 2012년 70명, 지난해 80명으로 늘었다. 3월 새 학기에는 8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도 있다. ‘구름이’(45인승)와 ‘하늘이’(35인승)라 이름 붙인 통학버스는 26㎞ 떨어진 해남읍까지 다닌다. 구름이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노영심씨가 2008년 학교 근처에 있는 미황사에서 가진 연주회 실황 녹음 CD 판매 대금을 기부하고 금호고속이 협조해 구입한 버스다. 하늘이는 학부모들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샀다. 전교생 가운데 버스로 25분 정도 걸리는 읍내 아이들 63명이 혜택을 본다. 김해운 송지초교 교장은 “이런 큰 성과는 주민들과 교사, 도교육청의 교실 증축 등 각계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교육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는 등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단독][2월 정국 전망] 與·野·政·靑 동시다발 인물 교체… 치열한 주도권 경쟁

    [단독][2월 정국 전망] 與·野·政·靑 동시다발 인물 교체… 치열한 주도권 경쟁

    ‘2월 정국’을 주목하라. 이달 들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당·정·청과 야당의 인물 교체가 곧바로 ‘설 밥상’에 오르며 올 한 해 정치판의 변화를 추동할 역학 관계와 방향성을 드러낼 것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설 민심은 연말 이후 정체됐던 정치를 자극하면서 향후 치열한 정국 주도권 경쟁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당·청 관계 재정립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대표와 지도 체제를 출범시키며 4월 재·보선을 첫 시험대로 맞게 된다. 9~10일로 예정된 책임 총리를 표방하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와 이달 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김기춘 비서실장 거취 등 청와대 후속 인사와 개각도 정치적 휘발성이 만만치 않은 국정 변수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생일인 2일 대중에게 공개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이 전 대통령 증인 채택 여부와 맞물려 연쇄적인 정치·외교적 갈등을 유인하는 도화선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일]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친박 vs 비박… 여권 내 권력 구도 변화 예고 2일 마무리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는 향후 당·정·청 관계 및 여권 내 역학 구도 변화에 영향을 끼칠 주요 변수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취임 이후 당·청 간 잦은 잡음이 나오는 상황에서 누가 원내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정책 추진 등을 둘러싼 당·청 간 주도권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 이번 선거에서 맞붙은 기호 1번 유승민·원유철 의원 조와 2번 이주영·홍문종 의원 조는 친박근혜계 대 비박근혜계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유·원 의원 조가 청와대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심에 좀 더 가까이 있는 당이 당·청 관계를 주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이들 조가 승리할 경우 당이 여권 내 혁신을 주도하는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이·홍 의원 조는 당·청 간 협력을 주장하고 있다. 불필요한 잡음보다는 당·청 소통을 강화해 여권 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기존 이완구 전 원내대표 체제와 비슷한 원만한 당·청 관계가 예상되며, 청와대가 당에 정책 협조를 당부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8일] 새정치연 전당대회 6개월 만에 비상위 탈출… 야당성 드러낼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를 통해당 지도부를 교체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벗어난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합당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7·30 재·보선 패배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무너진 지 6개월 만에 조직과 지도부를 모두 갖추게 된다. 문재인·박지원·이인영 당 대표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선명한 야당성’을 내세우고 있고, 야당성을 드러낼 만한 정국 조성도 예상된다. 청와대 비선 개입 의혹 사건, 연말정산 개편 파문 등으로 인해 박근혜 정권의 리더십이 흔들렸고 이명박 정부의 해외 자원외교 국조, 야당 텃밭 위주의 4월 보궐 선거가 예고되어 있다. 역으로 ‘네거티브 선거전’의 후유증을 추스르고 당내 계파 정리를 하는 일이 새 대표에게 급선무가 될 수도 있다. 재야 진보인사들로 구성된 ‘국민모임’의 신당 추진, 나아가 진보정당 간 통합 논의 등 야권 전체의 재편 움직임도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결과와 연계돼 있다. 지난달 29일 국민모임이 신당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30일 원외 진보정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로 ‘정의당과의 통합 공약’을 내건 나경채 후보가 선출됐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일 “정의당은 어떻게든 진보재편 논의를 되는 판으로 만들 책임이 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9 ~10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회 박근혜 정부 ‘내각·당·청 관계’ 분수령 될 듯 이달 중순쯤 예상되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탄생은 현 정부의 내각과 당·청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첫 정치인 출신 총리 후보자라는 점이 여·야·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책임총리제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워 놓았기 때문이다. 당초 정치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인 출신 총리 기용을 기피한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번에는 3선 의원인 이 후보자를 지명하며 ‘전향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총리 후보자의 두 번의 낙마 탓도 있겠지만 국회와의 소통에 방점을 찍고 여권에 악화된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이 후보자가 오는 9~10일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별 탈 없이 통과할 경우 향후 내각 운영과 당·청 관계가 기존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청 간 불협화음이 줄어들 뿐 아니라 총리가 ‘대독총리’라는 오명을 씻어낼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물론 부동산과 관련한 연이은 의혹 제기로 인해 낙마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에 하나 이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박근혜 정부는 치명상을 입게 돼 조기 레임덕(권력 누수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초~중순] 청와대 개편·개각 김기춘 교체 여부·신임 비서실장 후보에 관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이래 진행 중인 청와대 개편과 개각 역시 정국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이다. 특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교체 시점과 신임 비서실장이 누가 되느냐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시도됐던 국무총리 교체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자 낙마와 추가 인사 추천 실패, 거듭된 인사 검증의 실패, 정윤회 사건에 대한 대처 미흡, 각종 정책 혼선 등 드러난 문제들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떠나는 만큼 정국의 흐름을 바꾸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여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 새 국무총리 내정, 청와대 조직개편과 수석비서관 교체 등이 단행됐음에도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한 것도 민심이 ‘책임 소재’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방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 실장은 재임 기간 ‘정치의 영역’을 축소시킴으로써 청와대 비서실에 ‘불통’ 이미지를 더한 측면이 있는 만큼 여당을 포함한 정치권 전반 및 내각 등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신임 비서실장의 전제 조건으로 꼽힌다. 개각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이후인 이달 중순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개각의 폭과 인선에 박 대통령의 정국 운용 방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18~20일] 설 연휴 설날 ‘밥상 민심’ 촉각… 정치권 여론전 나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의 ‘밥상머리 민심’도 정치 지형을 좌우할 요소 중 하나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나눈 정치 화두가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매년 여야 정치권이 설날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정책 홍보물 배포’, ‘귀성 인사’ 등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다. 올해는 설날을 앞두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말정산 논란’ 등이 최대 이슈로 ‘밥상머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조류인플루엔자’(AI), ‘6·4 지방선거’ 등이 설날 민심의 최대 화두로 꼽혔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새롭게 선출되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전선을 형성해 대여 견제력을 강화하고, 새누리당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립,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설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윤희웅 민 여론분석센터 센터장은 “최근 박근혜 정부에 대해 악화된 여론이 회복의 기류로 갈지, 악화된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정권을 뒷받침하던 장년층인 50~60대의 지지율 회복을 놓고 여야가 각자의 노력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김 회장 세 아들 보유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중심축’ 될 듯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김 회장 세 아들 보유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중심축’ 될 듯

    한화그룹 지배구조는 ㈜한화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형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의 지분 22.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32) 한화솔라원 상무가 4.4%, 차남인 김동원(30) 한화그룹 디지털 팀장과 삼남 김동선(26) 한화건설 매니저가 각각 1.7% 지분을 쥐고 있다. 김 회장의 영향력이 여전한 만큼 아직 한화에서 3세 구도를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3형제에게 무게중심이 넘어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때가 되면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과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재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화S&C는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다. 비상장 IT업체이던 삼성SDS가 몸집을 키운 뒤 상장을 통해 실탄을 확보, 삼성가(家) 후계 구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 중인 것과 엇비슷한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까지만 해도 한화S&C 지분은 ㈜한화가 66.67%, 김승연 회장이 33.33%를 보유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5년 ㈜한화가 자회사인 한화S&C 지분 66.7%(40만주)를 장남에게 액면가보다 100원 비싼 주당 5100원에, 같은 시기 김승연 회장이 보유 중인 지분도 차남과 삼남에게 각각 16.5%(10만주)씩 주당 5000원에 넘겼다. 덕분에 현재 한화S&C 지분은 김동관 상무가 50%, 김동원 팀장과 김동선 매니저가 각각 25%씩 보유 중이다. 다양한 시나리오 중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한화S&C와 ㈜한화 간 합병이다. 3형제가 장기적으로 그룹 지주사인 한화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대가로 한화 주식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물론 3형제가 보유하고 있는 한화S&C 지분을 팔아 한화 지분 매입에 필요한 실탄을 확보하거나 한화S&C 지분과 한화 신주를 교환하는 현물출자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한화S&C의 몸집 불리기는 필수지만 걸림돌도 있다. 높은 내부 거래 비율이다. 한화S&C는 그룹 물량이 집중되며 2002년 83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지난해 9664억원으로 급증했다. 당장 이번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너 일가 지분율이 30% 넘는 대기업 계열사에 그룹 차원에서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에 대해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재계에선 회사 내 지위나 역할 면에서 첫째인 김동관 상무가 동생들보다 한참 앞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세인트폴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는 미국 중고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회원을 뽑는 쿰 라우데 소사이어티(The Cum Laude Society) 회원이기도 하다. 김 상무는 졸업 후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0년 1월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아이비리그 경영대학원(MBA) 진학과 회사 입사의 갈림길에서 그는 회사를 택했다. 입사 후 그는 2011년 12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2013년 8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지난해 9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을 거쳐 상무로 승진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Jiujitsu)를 좋아한다. 평소에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퇴근 후에 직원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이다. 차남 김동원 한화그룹 디지털 팀장은 지난해 3월 입사해 현재 그룹의 디지털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팀은 한화그룹의 온라인사업 및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다. 형과 같은 미국 세인트폴고를 나와 예일대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작은 공연기획사나 마케팅 관련 회사에서 일했을 정도로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열혈 청년이다.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매니저는 지난해 10월 한화건설에 입사해 해외 및 국내 현장을 두루 다니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같은 달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회장은 이라크 출장길에 삼남을 동행시켰다. 국가대표 전 승마 선수이기도 한 그는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개인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길섶에서] 이외수의 암 투병/문소영 논설위원

    ‘존버’ 정신의 저작권이 소설가 이외수에게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그는 관련한 책을 몇 권 썼다. 그는 지난해인가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으로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됩니다”라고 했다. 존버 정신을 그는 “매우 열심히 버티는 정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위암 수술을 받은 그는 강원도 춘천에서 투병 중이다. 공개 투병을 선언한 그는 자신을 사랑하는 독자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얻으며 최근 3차 항암 치료를 마쳤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이와 상반된 발언은 만화 ‘슬램덩크’에서 농구 코치가 초보 농구 선수이지만 열정만은 태산같이 높은 ‘빨간 원숭이’ 백호에게 해 준 “포기하면 편해”이다. 순간순간 버티고자 하는 정신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들이 충돌하면서 시간을 쌓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한 달을 지나 1년을 채우면서 나이를 먹어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가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지만, 한국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10대는 ‘하루하루가 헝거게임이라 영화가 새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20대 여성이 장애인 언니를 돌보다가 자살한 뉴스가 참혹하다. “그래서 ‘존버’ 정신이다”라고 외치고 싶다. 끝까지 버텨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화보+2] 전 미스유니버스 올리비아 컬포, 가슴 치골 드러낸 파격 드레스 ‘눈길’

    [화보+2] 전 미스유니버스 올리비아 컬포, 가슴 치골 드러낸 파격 드레스 ‘눈길’

    2012년 제61회 미스유니버스 출신 올리비아 컬포(23)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63회 미스 유니버스 경연대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날 올리비아는 가슴과 다리라인이 깊게 파인 흰색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리비아는 가수이자 남자친구인 닉 조나스와 함께 해 애정전선에 아무 이상이 없음을 암시했다. 사진= TOPIC / 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자숙하고 연예계 활동 자제해야”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자숙하고 연예계 활동 자제해야”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싸 가오리~” 수면 위로 점프하는 쥐가오리 포착

    “아싸 가오리~” 수면 위로 점프하는 쥐가오리 포착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가진 가오리의 멋진 비상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교수이자 수중 전문 사진작가로 명성을 얻고있는 멕시코 출신의 옥타비오 아버토(41)가 수많은 가오리의 점프 모습을 촬영해 언론에 공개했다. 멕시코의 카보 풀모 국립공원 해상에서 촬영된 사진 속 주인공은 '쥐가오리'(Munk‘s devil rays). 매가오리과(Myliobatidae)에 속하는 이 가오리는 덩치가 가장 큰 종(種) 중 하나로 만타 레이(manta ray)로 불리기도 한다. 만타는 스페인어로 양탄자라는 뜻으로 쥐가오리의 넓은 가슴 지느러미가 마치 양탄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 가오리의 특징은 역시나 비범한 '점프 능력' 이다. 물 속을 쾌속으로 질주하다 순식간에 수면 위로 3m 이상은 솟구치기 때문이다. 아버토 교수는 "수 천 마리의 쥐가오리들이 일제히 물 위로 뛰어오르는 장면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다" 면서 "물 위로 다시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새벽에 비가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쥐가오리들은 하늘을 날듯 수면 위로 점프할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답은 없다. 그러나 기생충을 떼어내기 위한 행동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아버토 교수는 "쥐가오리들이 점프하는 것은 아마도 몸에 붙은 기생충을 떼어내거나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 혹은 짝짓기 의식 등 다양하게 추측되고 있다" 면서 "일부에서는 너무 빨리 헤엄쳐 쥐가오리들이 점프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모르거나 단순히 재미로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쥐가오리들은 마치 철새처럼 정기적으로 이동하는데 무려 25만 마리가 함께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시안컵] 다시 뜬 차붐

    [아시안컵] 다시 뜬 차붐

    ‘아버지의 영광을 재현해 55년 만의 우승에 주춧돌을 놓는다.’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신발끈을 바짝 매는 차두리(35·FC서울)에게 이런 각오가 새겨지고 있을지 모른다. 차두리는 결전을 이틀 앞둔 지난 24일 슈틸리케호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직전, 주전조로 뛰는 모습이 목격돼 선발 출격이 점쳐지고 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전반에 극히 부진하다가 후반이나 연장에 승부를 보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도 차두리의 선발 출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차두리에겐 아버지의 영광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972년 5월 7일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 편성 경기로 이라크와 첫 A매치를 치렀다. 첫 경험부터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 차범근(62) 전 대표팀 감독이 실축하는 바람에 2-4로 졌다. 1974년 9월 9일 아시안게임에서 이라크와 1-1로 비겼던 한국은 1977년 7월 28일 메르데카컵 예선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빚었다. 나흘 뒤 결승에서 처음 이라크를 꺾었는데 차 전 감독이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차 전 감독은 기세를 몰아 이듬해 메르데카컵에서도 골을 떠뜨려 2-0으로 이라크를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오른쪽 풀백 차두리의 일차적 임무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01차례의 크로스를 시도해 경기당 25회로 16개 출전국 가운데 3위를 차지한 이라크의 왕성한 측면 돌파를 저지하는 것이다. 좌우 풀백 투르감 이스마일과 왈리드 살림이 측면을 돌파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이자 A매치 140경기 출장을 바라보는 마무드 유누스가 마무리하는 식이었다.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선 공격수 알라 압둘 자라와의 콤비플레이 끝에 득점한 중앙 미드필더 야세르 카심은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나서지 못해 한국으로선 한 짐 덜었다. 차두리는 또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후반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결정적 크로스로 추가골을 이끈 것처럼 다시 부전자전의 파괴력을 보여 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6승10무2패를 기록하기까지 가장 많은 득점을 자랑한 이는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한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차 전 감독 그리고 현재 슈틸리케호의 공격수 이근호(상주)다. 그가 조영철(카타르SC), 이정협(상주)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진정한 원톱의 위상을 되찾을지도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조영철과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카타르SC)은 소속팀 사령탑인 라디 셰나이실 이라크 감독과 껄끄러운 사제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어색하겠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그런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랜드프로, 개정 세법 외 시장정보 담은 부동산콘서트 연다

    랜드프로, 개정 세법 외 시장정보 담은 부동산콘서트 연다

    부동산 실무 중심 이러닝 사이트 랜드프로가 오는 2월 7일(토요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만원의 행복 부동산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랜드프로, 착한부동산연구소가 주최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부사모, 공사모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5년 부동산 개정 세법 및 전반적인 시장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개정 세법 등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참가신청이 필수이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기초 필독서 부동산투자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콘서트에서는 랜드프로의 부동산 실무 전문가 네 명이 직접 진행한다. 고상철 교수는 법 개정에 따른 부동산 투자 트렌드와 전망을 완벽 분석할 예정이며, 오기열 교수는 경제 변화와 부동산 준비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남관현 교수는 올해 주택 트렌드와 주택 투자의 미래에 대해, 김윤석 교수는 부동산 개정 세법에 대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랜드프로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수강할 수 있는 수준별 부동산 실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실무 중심 이러닝 사이트이다. 주요 과목으로는 부동산 입문, 부동산 중개실무, 경매투자 실무, 토지투자 및 개발, 부동산 마케팅, 실전 금융투자실무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개정 세법에 따라 부동산 세무 과목에 많은 수강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동산 실무 과목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경험과 강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모아 교수진도 막강하게 구성했다. 이번 부동산 콘서트에 참여하는 네 명의 교수 외에 각 과목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들은 실제 건물,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생생한 강의를 진행한다. 랜드프로의 관계자 “부동산 콘서트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 가능 인원이 제한되지만, 2개월 마다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월 7일 진행되는 ‘만원의 행복 부동산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 실무 중심 이러닝 사이트 랜드프로 홈페이지(www.landp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수능 올1등급 성공비법 따로 있다? 한샘기숙안성본원 ‘대입정규반’ 인기↑

    수능 올1등급 성공비법 따로 있다? 한샘기숙안성본원 ‘대입정규반’ 인기↑

    2016 수능도 수학과 영어가 ‘쉬운 수능’으로 예고되어 수능 재도전에 나선 수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수능 고득점은 수시논술과 정시수능에서 필수이기 때문이다. 빠르고 정확한 반복학습으로 수능 1등급 이상 만점 달성이 우선이지만, 실전 수능에서 긴장감을 이기고 평점심을 유지해 고득점 하는 심리적 자신감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 고3 학생들은 물론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수능준비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특히 한해 동안 완벽한 수능준비와 고득점을 결정할 재수학원 선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0년 전통에 4등급 내외 학생이 평균 1~2등급을 받아 명문대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입시명문 재수기숙학원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이 대입정규반 수능 올1등급 수업시스템을 운영해 재수 준비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목표는 수능 국, 수, 영 1등급 달성과 사탐, 과탐 만점 달성이다. 한샘안성본원은 국수영 과목별 교사회의를 통해 1등급 달성 학습전략을 집중 분석한 뒤 실행한다. 국어AB는 화법(5문항, 11점) 작문(5문항, 11점) 문법(5문항, 11점) 독서(15문항, 34점) 문학(15문항, 33점) 등 유형별 분석을 통해 화, 작, 문은 기출분석 중심, 독서는 EBS비연계, 문학은 장르별 집중분석으로 오답 없는 학습을 지도한다. 특히 국어B는 문법과 독서 변별문제 풀이특강으로 1등급 달성에 핵심인 고난도 변별문제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수학AB는 4점 13문항(객관8문+주관4문) 52점이 1등급을 결정하므로 특히 29, 30번 변별문제 풀이를 위한 신유형 문제 분석에 수업시간 20분을 집중시킨다. 최근 수능 빈출 소단원인 지수방정식과 로그함수(수A) 미분계수와 도함수, 공간도형과 공간좌표(수B) 신유형 학습을 수학 명강사들이 집중풀이 학습한다고 강조했다. 영어는 학생들 다수가 어려워하는 빈칸추론과 문장삽입에서 해석이 어려운 지문일 때 문맥과 문법 판단으로 매력오답을 피하고 정답을 찾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다. 사탐 강사진은 만점달성에 관건인 유형을 시사응용 유형문제와 도표자료 해석문제로 지목하면서 과목별 EBS 및 비연계 예상문제 암기와 추론학습으로 충분히 1등급이상 만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탐 강사진은 만점달성 학습법으로 산업 및 실생활 응용문항 대처법과 테마 실험 별 필수 풀이법을 기출과 예상문제로 나누어 집중 학습하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안성한샘의 고득점 전략은 개강 후 개념-심화학습부터 시작해 사설모의로 실전감각을 익힌 뒤 6월 모의수능 때 평균 2~3등급 달성, 9월 모의수능 1~2등급 달성 후 11.12(목) 수능을 앞둔 1개월간 실전모의시험과 학습으로 과목별 풀이 스킬, 냉정심 찾기 훈련으로 올 1등급을 자신하는 시스템이다. 강사들은 과목별 전문성과 쉼 없는 1:1 질의응답, 국수영 클리닉 수업, 아침 0교시 수학 테스트와 단어시험 등 다양한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안성한샘의 대입정규반은 오는 2월 8일(일) 1차 개강, 2월15일(일) 2차 개강하며, 교육 기간은 수능일까지 진행된다.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의 대입정규반 원서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컵] 슈틸리케 “우리 선수들 칭찬할 수밖에 없다”

    “강한 정신력을 가진 우리 선수들을 칭찬할 수밖에 없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컵 8강전이 끝난 뒤 “연장 30분만을 볼 때 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등 핵심 공격수이자 리더들이 빠졌음에도 희생정신으로 뭉친 팀이 강한 정신력으로 승리를 합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중에 각 상황마다 좋은 점도 있었고 나쁜 점도 있었다”며 “전반에는 심리적 부담 때문에 정신력에 문제가 많았지만 후반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하면서 실수가 많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몸매 보는 디자이너 채용 규탄한다!

    몸매 보는 디자이너 채용 규탄한다!

    패션노조,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패션디자이너 채용 시 신체 조건을 걸어 차별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칼 라거펠트, 안나 수이도 대한민국에서는 각각 ‘키가 작다’ ‘말랐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취업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규탄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