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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제외 82개 가축시장 폐쇄

    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 2곳과 한우 농가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영양군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의 의심신고 농장은 최초 발생 농가와 34㎞ 떨어진 터라 방역망이 뚫린 것인지, 별도 경로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안동 일대에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위험지역(반경 3㎞)과 경계지역(3∼10㎞), 관리지역(10∼20㎞)을 설정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이후 3100마리의 돼지가 매몰 처분됐으며 전체 살처분 대상은 3만 2285마리에 이른다. 지난 1월과 4월 혹독한 피해를 봤던 경기·충청권 지자체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천 등 안동과 멀리 떨어진 지자체도 매일 한 차례 차단 방역을 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당국은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 82개 가축시장을 1일부터 무기한 폐쇄하기로 했다. ●돼지농장주 지난달 베트남 방문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안동 와룡면의 돼지 농가 주인이 11월 초 베트남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이번에 발병한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과 유사한 O형이 퍼져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러나 “구제역이 발생한 나머지 2개 농가의 주인은 물론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도 최근 외국을 다녀온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과 4월 구제역 발생 때 바이러스 전파의 매개체 역할을 했던 수의사의 동선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수의사 A씨는 지난 26일 와룡면 서현리 돼지 농장에 들른 뒤 27일 충남 보령의 돼지 농가에서 진료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시 구제역 확진 판정 이전이지만 수의사가 다른 옷과 차량을 이용했고, 소독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고 진술했다.”면서 “만일에 대비해 보령 지역에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번째… 방역체계 제자리 이번 구제역은 농식품부가‘가을철 구제역 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하면서 방역과 소독 등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일어난 터라 방역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내놓았지만, 관련 조항을 뒷받침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은 1일에야 국회 농식품위에 상정될 예정이다. 바이러스 형태로 전파되는 구제역은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게 최상의 방책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을 방문한 축산농가 관계자가 입국할 때 공항과 항만의 검역관에 신고하고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려면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안동 돼지농장 2곳 구제역 발생

    안동 돼지농장 2곳 구제역 발생

    경북 안동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병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세번째 구제역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양돈단지의 농장 2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진단을 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반경 3㎞ 안의 사육 돼지 1만 9804마리를 비롯한 우제류(두발굽 동물) 2만 3000여마리를 살(殺)처분하기로 했다. 또 ‘주의’(4단계 가운데 두 번째)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제주도와 전남·북, 경기도를 제외한 발생지역 인접 도의 가축시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안동시도 위험지역(반경 3㎞)과 경계지역(반경 10㎞)에 통제초소를 설치, 인력과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원인을 예단하기 어렵지만 그동안의 사례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나 사료, 수의사 등에 의해 옮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구제역 발병 초 새끼 돼지의 사망 원인을 구제역이 아닌 염소 소독제 중독으로 판단, 초동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부여받은 상태여서 이번 추가 구제역 발생이 축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한우 신고도 들어왔다.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돼지 농가에서 8㎞가량 떨어진 농가다. 농식품부는 한우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진단 결과가 30일 나온다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용어 클릭] ●구제역 소, 돼지, 양, 염소, 사슴처럼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이다. 우제류의 입, 잇몸, 구강, 혀,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후 심하게 앓거나 폐사한다.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고기를 먹어도 영향이 없다.
  • [길섶에서] 반려동물/함혜리 논설위원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텔레비전 뉴스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어휴, 저런!” 소리가 나왔다. 연평도의 주민 한명이 황급히 섬을 빠져나가면서 키우던 개를 위해 밥을 여러 그릇 챙겨 주는 장면이었다. 가족처럼 아끼던 반려동물이지만 데리고 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밥이라도 여러 끼니 차려주고 떠나는 주인의 마음은 미어졌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개는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아침 신문에 난 사진을 보니 그만 눈물이 핑 돌았다. 생후 2개월 된 강아지 한 마리가 큰 개에 물려 신음하는 것을 다른 개가 애처로운 듯 바라보는 사진이었다. 지금 연평도에는 주민들이 키우던 개와 고양이들이 방치돼 있다고 한다. 추위와 굶주림, 외로움에 고통 받고 있을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능력만 된다면 당장에 달려가 보살피고 싶은 심정이다. 동물구호단체와 수의사협의회 회원들이 연평도에 들어가 동물들을 보살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반려동물도 귀한 생명체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전북은행, 광주銀 인수의사 밝혀

    전북은행이 광주은행 인수에 나선다.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인수 참여 배경은 ▲호남에 연고를 둔 지방 은행의 필요성 ▲사업 지역이 호남에 집중돼 유사한 지역 정서로 공동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호남 지역 발전에의 기여와 인수 후 조기 안정화 등이다. 전북은행은 광주은행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5개 기업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오후 5시까지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입찰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올해 말까지 예비 입찰 심사를 거쳐 2011년 3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깔깔깔]

    ●견적 수의사인 아버지에게 아들이 물었다. 아들:“아빠, 가축병원에도 진료과목이 많아?” 아빠:“그럼 많지.” 아들:“근데 왜 성형외과는 없어?” 아빠:“견적이 안 나오니까.” ●그러면 그렇지 어떤 사람이 교통사고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수술이 끝나 정신이 들자 옆에 서 있는 아주 예쁜 간호사를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물었다. “여기가 분명히 천국이지요?” 이때 옆에 있던 그의 아내가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천국은 무슨 놈의 천국, 빨리 정신이나 차려요.” 남편은 체념한 듯 말했다. “그러면 그렇지…. 천국이면 내 마누라가 있을 리가 없지.”
  • [깔깔깔]

    ●잘못 찾았소 매사에 심통을 잘 부리는 남자 환자가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의사가 물었다. “어디가 아프십니까?” “어디가 아픈지 의사가 알아서 찾아내야 할 거 아뇨?” “아, 그럼 수의사에게 가보시죠.” “네? 그게 무슨 말이죠?” “물어보지 않고 진찰하는 사람은 수의사뿐이니까요.” ●애인과 마누라 한 40대 중년 남자가 화장품가게에 들렀다. 아저씨 : “화장품 한 세트만 주세요.” 점원 : “아저씨 ‘애인용’으로 드릴까요, ‘사모님용’으로 드릴까요?” 아저씨 : “그게 뭔 소리요?” 점원 : “애인용은 최신 제품이고요, 사모님용은 재고품이나 샘플용이죠.” 아저씨 : “하하하. 사모님용으로 주세요.”
  • 아기 코알라 총알 15발 맞아 ‘충격’

    호주 퀸즐랜드 선샤인 해변 인근에서 총격을 받고 죽은 어미 코알라와 심하게 다친 아기 코알라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퀸즐랜드 경찰 측이 최근 위와 같은 사건을 일으킨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가까스로 구해진 아기 코알라는 해변 인근의 야생 동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프로도’란 별명을 가진 이 코알라는 당시 몸 곳곳에 산탄을 맞았고 심지어 두개골에 금이 가는 큰 상처를 입었다.이 매체에 따르면 프로도의 위장과 창자, 그리고 두개골 부위에서 총탄 3알을 제거 했으나 아직 12알이 남아 있어 위험하다. 수의사 엠버 질레트는 “프로도가 안정을 취할 수 있다면 좀 더 총알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료를 할 수 있다.”며 “현재 이 아기 코알라는 수혈뿐만 아니라 정맥 항생제, 수액, 진통제까지 맞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을 보고 기절할 뻔 했다. 범인들이 아무 위협도 가하지 않는 코알라를 쏘고 싶어 한 이유를 짐작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호주 인들은 격분해 코알라를 쏜 범인에게 동일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코알라는 1930년 모피무역에 의한 사냥으로 호주 남부에서는 멸종될 정도로 그 수가 급감해 현재 보호 동물 중 하나다. 코알라에게 위해를 가하면 최대 22만5000달러(한화 약 2억5400만원)의 벌금형이나 구금 2년형에 처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양이 목숨은 정말 9개?…총 3번 맞고도 생존 ‘기적’

    3번이나 총에 맞고 목이 매달리는 학대 속에서도 목숨을 부지해온 ‘강한 생명력’의 고양이가 언론에 소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고양이는 ‘제시’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공기총으로 3번 이나 얼굴을 맞은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가느다란 실에 목이 묶인 채 대롱대롱 매달린 흔적도 발견됐다. 제시의 혀는 새까맣게 변해 있었고 눈은 실명된 상태다. 공기총에 맞은 탓에 안면마비 증상도 보이는 이 고양이는 버스 운전기사(46)에게 구출돼 목숨을 건졌다. 제시를 처음 발견한 운전기사 존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살아있는 것에 이런 짓 자체가 악마를 연상케 한다. 누구도 동물을 이렇게 학대할 권리는 없다.”며 분개했다. 이어 “처음에는 몸에 박힌 총알을 제거했는데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다시 병원에 데려갔다. 그 결과 목에서 얇은 실로 매달린 듯한 흉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수의사 대니얼 라이언은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고양이의 몸에서 총알을 제거할 수 있었다. 그는 “출혈이 심했고 심하게 상처를 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면서 “제시가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안면마비 및 실명, 청각장애 등이 치료될지는 두고 봐야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목숨이 9개라더니 사실인 것 같다. 기적같은 일”, “이토록 잔혹하게 동물을 학대한 사람을 반드시 찾아내 벌을 내려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존 부부는 제시를 학대한 사람이 인근에 사는 청소년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요구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얼굴 성형수술로 시력 얻은 ‘주름 개’

    얼굴 성형수술로 시력 얻은 ‘주름 개’

    성형수술을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영국 에식스 주의 한 애완견은 최근 주름 성형수술을 받고 시력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이스 월쉬가 키우는 생후 12개월 된 몰리는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얼굴 주름에 눈이 묻혀 앞을 거의 보지 못했다. 몰리는 차이니즈 샤페이(Chinese Shar-pei) 견종으로, 얼굴과 몸 전체에 여러겹의 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몰리 역시 주름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어려서 눈을 뜨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여러 겹의 주름에 파묻혀 눈을 아예 뜰 수 없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몰리는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는 안검내반증(entropion)을 앓고 있어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각막에 난 상처 때문에 시력을 영영 잃을 수 있는 위태로운 상태였다. 몰리는 동물병원에서 눈 쪽에 몰린 주름을 제거하고 이마 근육을 당기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아서 1년 가까이 어둠 속에 살았던 몰리는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수술을 집도한 수의사는 “가끔 안검내반증을 앓는 개들을 봤지만 이렇게 수술이 어려운 건 처음이었다. 주름을 많이 제거해야 해서 출혈이 심했다.”고 수술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주인은 “수술을 하기 전에는 눈이 아파서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이제는 완쾌해 잘 뛰어놀고 밥도 더 잘 먹는다.”면서 “사람을 잘 따르는 사랑스러운 개”라고 몰리를 소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시각장애 견공 걷게하는 ‘신비의 개목걸이’

    장님이 된 견공이 다시 걷게 된다면 믿겠는가?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제 앞을 못 보는 개도 특별한 목걸이를 착용하면 다시 걸을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시각장애인도 지팡이가 있으면 길을 찾아 걸을 수 있듯이, 견공도 이 특수한 장치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애완동물보호단체 ‘병든 동물을 위한 사람들의 진료소(PDSA)’의 수의사 조앤 맥클레랜드가 개발한 이 장치는 여러 개의 길다란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를 달아 만든 단순한 개목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 단순한 목걸이는 개의 수염이 장애물에 부딪치지 않고 주변을 잘 느끼고 찾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영국 스태퍼드셔에 사는 암컷 불테리어 돌리(11)는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생겨서 최근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이 특수한 목걸이를 사용해 걸을 수 있게 됐다. 맥클레랜드 수의사는 돌리에 대해 “처음에 그 목걸이를 자주 착용해야 했지만, 이젠 집 안의 배치를 이해했는지 거의 착용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돌리의 주인 브라이언 채드윅 역시 “그 목걸이가 돌리의 삶을 되찾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기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야생 원숭이’가 생후4일 신생아 납치뒤… 충격

    ‘야생 원숭이’가 생후4일 신생아 납치뒤… 충격

    태어난 지 4일밖에 안 된 신생아가 야생 원숭이에게 잡혀가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졌다. 말레이시아 스타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네게리셈빌란 주 세렘반에 있는 가정집 거실에서 잠을 자던 신생아가 집에 몰래 들어온 원숭이에게 잡혀갔다. 당시 마당에 애완용 암컷 원숭이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야생 수컷 원숭이가 집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집 안에는 아기 어머니인 B.레바시(28)와 외할아버지(75)가 있었으나, 각각 화장실과 부엌에 있다가 아기가 봉변을 당했다. 외할아버지는 “정말 눈 깜빡 사이였다. 몸길이가 70cm정도 되는 마카크 원숭이가 손녀를 낚아채더니 품에 안고 집밖으로 나갔다.”고 충격적인 장면을 떠올렸다. 뒤늦게 달려 나온 레바시와 할아버지가 원숭이를 잡으려고 했지만 문제의 원숭이는 아기를 안고 지붕으로 올라갔고, 다른 지붕으로 도망치려다가 아기를 아래로 떨어뜨렸다. 이름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아기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고 현장에서 숨졌다. 아기를 잃은 부모는 큰 충격을 받아 수차례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집 근처에서 이 원숭이를 발견해 사살조치 했다.”고 밝혔다. 수의사 아이샤크 모하메드는 “아기를 데려간 원숭이가 수컷인 것으로 미뤄 음식을 뒤지려고 들어왔다가 호기심에 아기를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정집에 침입해 음식을 훔친 일은 있지만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는 건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울산 3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애완동물 문화축제가 울산대공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3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민간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울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완동물 증가에 따라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애완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반려동물 무료검진센터 운영, 동물보호법 및 반려동물 예절교육, 우수 견종대회, 도그 스포츠 경기, 야생동물 구조현장 사진전, 세계 파충류·조류 전시회, 애견카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동물 무료검진센터’는 SK광장에서 울산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30여명이 참가해 예방접종 등 무료 진료·시술을 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입 흉측하게 부상당한 토끼 버려져

    입 흉측하게 부상당한 토끼 버려져

    자신이 방치한 애완동물이 부상당한 것도 모자라 버리기까지 한 주인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3일 스코틀랜드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의 구조대원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토끼 한 마리가 구조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토끼는 주차장 한 쪽에 검은 케리어 가방 통째로 버려져 있었다고. 당시 직원들은 토끼의 이빨이 너무 크게 자라 자신의 코와 얼굴에 박혀 깊은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수의사들은 “그 심각한 상처는 자신의 이빨이나 다른 동물에게 습격당한데다 세균 감염까지 더해져 악화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동물학대방지협회 관계자는 “아모스(토끼이름)의 얼굴 우측 살이 뒤로 다 벗겨져 매우 심각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동물학대방지협회는 현재 토끼를 버린 주인을 찾고 있다. 사진=스코틀랜드 동물학대방지협회(Scottish SPCA)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백의의 천사’ 뜬다, Job아라

    ‘백의의 천사’ 뜬다, Job아라

    간호사, 수의사, 회계사, 생명의학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10년 뒤쯤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찜’해 놓은 직업들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잡지 포천은 6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2008년을 기준으로 2018년까지 10년간 미국에서 가장 뜰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 6개를 선정했다. 전체 직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커질 곳은 간호사다. 미 노동통계청(BLS)에 따르면 현재 260만명의 간호사는 2018년 3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의료 서비스가 절실한 고령화의 영향이다. 2000년 전체 인구의 12.4%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노인은 2030년 19%를 훌쩍 넘어선다. 때문에 자택 간호보조원, 의료 보조사, 제약사 등 의료 관련 직종의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재정분석회사인 세이지워크가 예측했다. 정보기술(IT) 사회에서 ‘네트워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가’도 빼놓을 수 없는 직종이다. 일터나 집을 연결하는 전산 시스템을 고안하거나 만드는 직업이다. 2008~2018년 사이에 53.4% 정도의 인력 충원이 요구됨에 따라 대략 44만 8000명이 해당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게 BLS의 최근 전망이다. 데이터 분석가들에 의해 기획되거나 꾸며지는 결과물에 필수적인 요소는 소프트웨어다. 비즈니스, 게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프트 웨어의 배열, 편집 등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생활의 편리를 제공하는 게 바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BLS는 2008년 51만 4800명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018년까지 68만 9900명으로 증가한다고 예상했다. 생명의학 엔지니어는 기술과 의학이 결합, 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맡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과 노인들의 원활한 생활에 기여하는 분야다. 인공장기, 보행 보조 로봇, 보다 정교한 진료장치 등이 대표적인 예다. 10년간 7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BLS의 예측이다. 회계사와 감사 역시 유망 직종이다.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을 한층 강조한, 지난 6월 통과한 연방재정개혁안과 맞닿아 있다. 기업들은 새로운 재정 규칙을 정리, 운용해야 하는 만큼 보다 많은 회계사 또는 감사를 채용하지 않을 수 없다. BLS는 10년간 27만 9400개의 일자리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수의사 수는 애완동물의 선호와 비례할 수밖에 없다. 애완동물산업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호황을 누렸다. 2008년 미국 전체 7100만가구 가운데 62%가 최소 한 마리의 애완동물을 가졌을 정도다. 미국 애완동물산업협회는 애완동물을 위해 주인들이 전체적으로 480억달러를 쓸 것으로 추산했다. 10년간 수의사도 36%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자녀3명 공제 300만원으로 늘어 22만원 절세효과

    자녀3명 공제 300만원으로 늘어 22만원 절세효과

    세제개편안에 따라 직장 경력 20년차인 나모(49) 부장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달라지는 조세부담을 조목조목 계산해 보면 이렇다. 나 부장의 연봉은 7500만원(과세표준 4500만원)으로 부인과 딸 3명을 두고 있다. 재테크는 주로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는 편이고, 노후대비는 퇴직연금을 활용한다. 여전히 경차를 타 짠돌이란 소리를 듣지만 매달 10만원씩 고아원에 기부금을 보내는 넉넉함도 있다. 학군 때문에 목동으로 이사왔지만 막내딸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다시 이사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경차 좀 그만 타자.”는 아내와 “합격 기념으로 쌍꺼풀 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는 막내딸의 성화에 시달리는 중이다. 공짜는 없다.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취지 속에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항목이 늘어나지만 스스로 연말정산에 신경써야 한다. 이번 세제개편에선 다자녀 추가공제가 늘어난다. 현행법에서는 자녀가 2명인 경우 50만원, 여기서 한 명이 늘어날 때마다 100만원씩 소득공제를 해주던 것을 50만원은 100만원으로, 추가 100만원은 200만원으로 각각 공제한도를 늘려준다. 따라서 자녀가 셋인 나 부장은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공제한도가 늘어나 주민세를 제외한 소득세 15%를 적용하면 22만 5000원의 세액이 줄어든다. 퇴직급여의 소득공제 한도도 늘어나 연금저축과 합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가한다. 공제 초과로 추가 불입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어려웠던 나 부장은 공제금액이 100만원 증가해 15만원(100만원X15%)의 세금을 덜 내도 된다. 이에 반해 퇴직금을 한꺼번에 지급 받는 퇴직일시금에 대한 소득공제는 축소된다. 현재는 퇴직소득금액의 45%를 소득공제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소득공제율을 40%로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비영리단체에 대한 지정기부금의 공제한도도 개인은 소득금액의 20→30%, 법인은 5→10%로 늘어난다. 공제한도가 늘어나는 만큼 기부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큰 득을 볼 수 있지만 나 부장 같은 사람은 큰 혜택을 보기 어렵다. 주식을 통해 나 부장이 거둔 금융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늘어난다. 장기보유 중인 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되던 것이 내년에 지급 받는 소득분부터는 과세소득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3년 이상 상장주식 보유자로 법인별 액면가 3000만원, 1억원 이상 보유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각각 비과세, 5%의 낮은 세율을 적용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모두 배당소득의 14%를 원천징수한다. 또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4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내년에 이사를 간다면 계약서 작성은 정확히 해야 한다. 양도세 감면을 위해 업(Up)이나 다운(Down)계약서를 통해 거래된 경우 비과세대상일지라도 실거래가액과의 차액만큼 비과세감면 세액에서 차감된다. 딸의 소원인 쌍꺼풀 수술을 해줄 요량이면 내년 7월 전에 해주는 것이 유리하다. 부가세가 면제되었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시술 중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은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하도록 세법이 개정된다. 정부는 ▲수의사의 애완동물 진료 ▲무도학원이나 자동차 학원 같은 성인대상 영리학원에 대해서도 부가세를 과세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아내의 소원대로 경차를 중형차로 바꾼다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 받던 유류세 혜택 역시 2년간 포기해야 한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인 경차 유류세 환급이 2012년 말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도움:하나은행 이신규 세무사
  • 머리2개에 눈3ㆍ입2개 ‘괴물 송아지’ 충격

    머리 2개 달린 송아지가 세르비아에서 탄생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나 주인의 지극정성으로 한 달 째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세르비아 소포카니에 있는 한 농장에서 완벽한 형태의 얼굴을 한 머리에 이목구비가 완전하지 않은 또 하나의 머리가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다. 이 송아지는 두 머리에 눈 3개와 입과 코 2개씩을 가졌다. 몸은 완벽한 형태이며 태어난 지 2주 만에 몸에 비해 다소 무거운 머리를 들고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현지 신문들이 전했다. 농장을 운영하는 라도머 티모티제비크는 “송아지가 태어났을 때 머리가 2개인 걸 보고 깜짝 놀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송아지의 가녀린 움직임을 보고 생명의 탄생을 감사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현지 수의사들은 주인에게 안락사를 권했다. 태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목숨을 잃기 때문에 차라리 편안하게 죽는 방법을 조심스럽게 조언한 것. 그러나 주인은 “신에게서 받은 선물인 이 생명을 내버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인은 지난 한 달 간 젖을 잘 물지 못하는 송아지에 아침저녁으로 우유를 먹였다. 어미 소를 대신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고 태어난 지 한 달 째인 송아지는 더 없이 건강한 상태다. 티모티제비크는 “태어난 지 한달이 지나자 몸집이 제법 커지고 걸음도 안정됐다. 이 가여운 동물이 고통을 받지 않도록 죽는 날까지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한 몸에 정상적인 눈코입을 가진 2개의 머리를 가진 송아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부근 한 농가에서 태어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 송아지 역시 안락사 되지 않고 한 달 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도망자’ 오현섭 前여수시장 60일만에 자수

    “18일에 자수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특수수사과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2009년 4월 야간경관 조명 업체로부터 2억 6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6월18일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도피한 오현섭(60) 전 여수시장이었다. 오 전 시장은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6월21일 갑자기 “휴가를 가겠다.”면서 잠적했다. 이때부터 오 전 시장은 60일간의 ‘도망자’ 신세가 됐다. 오 전 시장은 도피 직후부터 5일간 광주에서 지인 이모(57)씨의 도움으로 숨어 지냈다. 이후부터 7월 중순까지 보름은 전남 화순 산속에 있는 지인 김모(59)씨 집에서 보냈다. 그러나 경찰이 들이닥쳤을 땐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 등 2명을 범인 은닉 혐의로 구속했다. 화순에서 빠져나온 오 전 시장은 부산을 거쳐 강릉으로 달아났다. 7월9일에는 강릉터미널에서 버스표를 사는 모습이 터미널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내린 모습이 찍혀 있지 않아 경찰은 그동안 오 전 시장이 수도권 인근에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 전 시장의 자수 편지는 경기 고양에서 보내졌다. 수사를 받던 현직 자치단체장이 도주해 60일간이나 장기 도피 행각을 벌인 경우는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다. 오 전 시장의 이례적인 도피에 대해 일부에서는 ‘구속 두려움’으로 해석한다. 행정고시 출신인 오 전 시장은 1998년 11월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때 청탁과 함께 주식투자 정보를 입수해 2억 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구속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실제 오 전 시장이 자수의사와 함께 자필로 보낸 A4용지 8장 분량의 편지에는 당시 구속됐을 때의 심정과 함께 도피할 때의 심정도 구구절절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은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다.”면서 “판단 잘못으로 오욕과 멍에를 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98년 구속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광주 시장이 보는 앞에서 체포된 적이 있다. 소름이 끼쳤고 무서웠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적을 결심했다.”고 적었다. 오 전 시장은 경찰에 출두하면서 “여수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사실대로 다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오 전 시장이 김모(59·여) 전 여수시 국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뒤 사돈인 주모(67·해외 도피중)씨를 통해 시의원 10명에게 수백만~수천만원씩 전달한 사실이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을 상대로 김씨가 뇌물을 받은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와 김씨가 주씨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경위, 주씨가 시의원 10명에게 돈을 살포한 과정, 시의원 10명의 명단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의 뇌물 수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더기 재선거 사태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N사가 같은 시기에 비슷한 조명경관 사업을 추진한 전남·광주의 다른 지자체에도 같은 로비를 했을 것이란 정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5월 해남에서도 현직 군수가 이 회사로부터 1억 9000만원을 받았다가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 전 시장이 재임 당시 추진한 2012 여수엑스포 사업에서도 비리 혐의가 드러날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광주 최치봉·서울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귀 4개 달린 희귀고양이 러시아서 발견

    귀 두 쌍을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가 러시아에서 발견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지 3개월 된 새끼 고양이가 우연히 목격됐다. 이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와는 달리 귀 한 쌍 앞에 조그만 귀 한 쌍을 더 가졌다. 은빛 털을 자랑하는 이 고양이는 떠돌이 고양이가 창고에서 낳은 뒤 길러진 것으로 보이며, 남다른 생김새 덕에 마을 주민들은 룬티키(Luntik)란 이름을 지어줬다. 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얼굴에 귀가 4개가 달려 있었다.”면서 “다른 고양이들처럼 밥도 잘 먹고 열심히 뛰어논다.”고 전했다. 현지 수의사에 따르면 고양이의 작은 귀 한 쌍은 생김새만 귀와 같을 뿐 내부로 이어지는 내부기관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소리를 듣지 못한다. 큰 귀 한 쌍이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한다. 한편 2년 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애완용 고양이 역시 귀 2쌍을 가져 주목 받았다. 생김새 때문에 요다(영화 ‘스타워즈’의 인기캐릭터)라고 이름 지어진 이 고양이 역시 귀 한쌍만이 실제 기능을 하는 부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NTN포토] 노민우 ‘수의사의 따뜻한 미소’

    [NTN포토] 노민우 ‘수의사의 따뜻한 미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노민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노민우 “연기몰입 위해 한 달간 친구 끊었다”

    노민우 “연기몰입 위해 한 달간 친구 끊었다”

    ‘파스타’ 요리사에서 ‘내친구’ 수의사로 돌아온 배우 노민우. 연기 변신을 위해 한 달간 밖에 나가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오후 3시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요 출연진인 이승기, 신민아, 노민우, 박수진, 변희봉, 윤유선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노민우는 극중 분한 박동주 역에 몰입하기 위해 견뎌내야만 했던 고충을 밝혔다. 노민우는 “박동주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감독께서 ‘넌(노민우) 눈이 너무 맑다. 한 달간 친구를 만나지 말고 집에 있어라’라고 조언을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의 말처럼 최대한 어두워지려고 노력하며 집 밖에는 거의 나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그런데 막상 동주와 가까워지니까 감독께서 이제 동주에서 빠져나오라고 하더라. 이기적인 감독”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한편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내친구’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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